늘- 봄처럼 따뜻한 투자 이야기 [ 지댕 / 늘봄 ] – Telegram
늘- 봄처럼 따뜻한 투자 이야기 [ 지댕 / 늘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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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 : https://blog.naver.com/j_neulbom

지댕 : https://blog.naver.com/jsi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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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크리스마스 이브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메리크릿흐맛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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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AI 도입은 미국 전력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데이터 센터는 2030년까지 스웨덴이 현재 소비하는 전력 수요와 맞먹는 전력 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 / UBS

데이터 센터는 2035년까지 미국 전체 전력 사용량의 최대 9%를 차지할 수 있으며(현재 약 4%와 비교), EIA는 2025년 도매 전력 가격이 2024년보다 평균 23% 상승할 것으로 전망.

AI가 핵심 동인이지만, 메가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의 상당한 성장도 향후 몇 년간 광범위한 전력 수요 증가에 기여할 것

전력 및 자원 부문은 수요 증가로 인해 전력 가치 사슬 전반에 걸친 새로운 자본 투자가 촉진

글로벌 전력망 투자는 2026년에 약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2026년을 바라보며, 우리는 데이터센터 공급망에 대한 높은 확신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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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인프라가 우리의 삶과 일하는 방식을 재편함에 따라, 우리는 인구통계학적 변화와 혁신의 교차점에서 또 다른 강력한 힘이 등장. 바로 사람들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장수 기회 / UBS

2030년까지 전 세계 장수 시장의 연간 매출은 2023년의 5.3조 달러에서 8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이 중 헬스케어가 2.2조 달러 규모의 기회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특히 비만, 종양학, 의료기기 시장에서 매우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전망.

전 세계 비만 치료제의 경우, 생산업체들은 2030년까지 연평균 약 12%의 매출 성장률(CAGR)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입증된 15~22%의 체중 감소 효과 및 심혈관/신장 질환 위험 감소와 같은 임상적 이점, 그리고 확대되는 보험 적용 범위 덕분에 빠른 수용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2026년에 예상되는 경구용 GLP-1 약물의 출시로 환자 접근성이 더욱 확대되고 시장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비만 관리가 장수 기회의 핵심 축이 될 것

그리고 2030년까지 종양학 관련 시장은 연평균 8%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내년에는 특정 항체 치료제, 항체-약물 접합체(ADC), 경구 SERD에서 잠재적으로 중요한 임상 결과가 나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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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약바이오 전망] AI신약 개발 시장 연평균 29.1% 성장률 기록 / GLP-1 계열 비만치료제·항암제 신약 개발 총력

1. 글로벌 AI신약 개발 시장은 2025년 이후 연평균 29.1%의 성장률을 보이며 내년에는 32억5000만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AI신약 개발 지원을 본격화 하고 있으며, 전략적 연구 및 개발 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신약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과제

2. 국내 기업, GLP-1 계열 비만치료제·항암제 신약 개발 박차

한미약품은 GLP-1계열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를 202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국내 비만 환자 대상으로 임상 3상이 진행 중에 있으며 식약처 GIFT(글로벌 혁신신약 패스트트랙) 지정

그리고 대웅제약, 일동제약, 대앤디파마텍, 종근당 등도 ▲경구용 GLP-1 ▲이중 작용제 ▲제형 변형 등 다양한 신약 후보 개발을 진행

3. 아울러 국내 기업들은 항암제 신약 개발에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혁신적 기전의 신약 후보를 임상 또는 전임상 단계에서 개발중에 있다.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개발중인 ABL103(후보물질)은 현재 글로벌 협업을 통해 임상을 진행 중. 리가켐바이오는 암세포 특이적으로 활성화되는 ADC(Antibody–Drug Conjugate: 표적 유도 미사일 같은 항암제)플랫폼 기술 이전에 성과를 내면서 국내 항암제 개발의 비즈니스 모델로 적용되고 있고 2026년 임상을 추진할 예정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5771
◇ 경구 비만약 시대: 최종 승자는 누구일까?

Novo의 경구 Wegovy는 FDA 승인 후 곧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하루 한 알씩 복용. 하지만 경구 Wegovy가 비만 치료 시장에서 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확실.

반면, Eli Lilly의 Orforglipron은 뛰어난 편의성. 경구 Wegovy의 용량 요건은 다소 엄격. 경구 Wegovy는 공복에 120mL 이하의 물, 즉 종이컵의 3분의 2 용량으로 복용.

📍 미국의 바이오테크 기업인 Structure Therapeutics도 순수 소분자 GLP-1 작용제를 개발 중

📍 Pfizer는 Metacrine을 인수하고 D&D 파마텍의 경구 기술인 오랄링크를 이전. 경구 Wegovy보다 10배 높은 흡수율을 가진 차세대 경구 비만제를 개발할 계획

📍 미국의 바이오테크 기업 Viking Therapeutics도 주 1회 비만 치료제를 개발 중. GLP-1과 GIP를 동시에 작용시키는 이중 작용 약물로 설계로 경구용 Wegovy보다 더 높은 체중 감량 효과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

https://www.chosun.com/english/industry-en/2025/12/25/CHM6BTKUYBEU5PXDC6AHILTH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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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봄
◇ 경구 비만약 시대: 최종 승자는 누구일까? Novo의 경구 Wegovy는 FDA 승인 후 곧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하루 한 알씩 복용. 하지만 경구 Wegovy가 비만 치료 시장에서 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확실. 반면, Eli Lilly의 Orforglipron은 뛰어난 편의성. 경구 Wegovy의 용량 요건은 다소 엄격. 경구 Wegovy는 공복에 120mL 이하의 물, 즉 종이컵의 3분의 2 용량으로 복용. 📍 미국의 바이오테크…
1. 경구용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주안점은 복용 편의성.

2. SC 처방에서 보면 알 수 있듯 Tirzepatide 출시 이후 Semaglutide 처방은 급격하게 후퇴. 비만치료제 SC 시장에서 효능 우위가 시장에서 승리했다면 경구용 비만치료제는 편의성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

3. 결국 경구용 Wegovy도 시간이 지나면 SC 처방처럼 후발 경구용 치료제에 밀릴 것이라고 예상.

4. 효능 우위에 둔 수요층은 SC에 있을 것이고, 일부 체중 감량 목표를 달성한 수요는 추가 감량보다는 유지 측면에서 편의성을 더 볼 것이라고 생각.

5. 결국 흡수율이 좋아서 원가 경쟁력이 좋은 경구용 비만치료제나 동일 편의성에서 효능 지속이나 효능 개선된 약물이 경구용 시장을 장악하지 않을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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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ablbio_official
당사와 Eli Lilly 간 기술이전 및 지분투자 계약의 선행조건인
미국 HSR(Hart-Scott-Rodino) 행정절차가 정상적으로 승인 완료되었음을
Lilly와 협의된 공식 보도자료 및 본 공지를 통해 안내드립니다.

HSR 완료에 따라, 양사가 최종 합의한 주요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기술이전 계약금(Upfront) 수령일 : 2026년 1월 7일
- 지분투자 납입일 : 2026년 1월 9일
(해당 변경사항은 금일 정정공시를 통해 안내)

(지분투자 계약의 공시일과 납입일 사이 환율 변동에 따른 발행금액 및 주식수는 납입일 기준으로 확정되며, 해당 내용은 정정공시를 통해 최종 안내할 예정입니다.)


계약 체결 직후 양사는 HSR 절차 진행을 위해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12월 초 미국 정부에 제출하였습니다.
미국 정부 셧다운 해제 직후의 행정 혼선과 연말 일정이 겹치는 상황에서도,
Lilly 측에서 Early Termination 절차로 적극적으로 진행해 주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양사는 계약 직후 계획된 연구개발 활동을 이미 개시하여 정상적으로 진행 중임을 강조드리며,
향후 장기적 관점에서 다양한 추가 협력 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과거와 현재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과가 기대되는 Grabody-B 플랫폼과 더불어,
이제 본격적인 성과 창출 단계에 진입한 당사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1. ABL001 : 담도암 2차 치료제 신약 승인 기대
2. ABL111 (Grabody-T 플랫폼 적용) : 위암 1차 치료제 Best-in-Class 데이터 확인 중
3. 이중항체 ADC : 임상 단계 본격 진입


*공시 링크 :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122600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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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바이오테크 지수인 XBI는 하반기에 급반등하며 연간 37% 상승 마감. 이런 상승세는 정책 및 규제 리스크의 완화, 업계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 회복, 그리고 M&A(인수합병)의 부활이 주요 원인.

📍트루이스트 증권은 이러한 랠리가 202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바이오테크가 혁신의 모멘텀을 새로운 해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

📍BMO 애널리스트들은 2026년 바이오테크 섹터의 주요 치료 영역으로는 비만, 알츠하이머병, 유전 의학, 중추신경계 질환, I&I, 세포치료, HIV 예방, 백신, 심혈관 및 신장 질환 등 선정.

특히 미즈호 증권은 Eli Lilly와 Novo Nordisk 간의 비만 치료제 전쟁을 주요 사건 중 하나로 지목.

혁신은 여전히 핵심 동력이 될 것.

📍트루이스트 증권은 분자 분해제, RNA 치료제, 차세대 이중항체, 방사성의약품, 항체-약물 결합체(ADCs) 등을 주요 혁신 모달리티로 언급.

이런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BMO는 투자자들에게 "목숨을 걸고 버텨라"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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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 산업은 2025년을 AI 통합의 중대한 해로 평가했으며, 업계 전반에 걸쳐 역량 강화 노력이 크게 진전.

제약 산업은 GLP-1 수용체 작용제, 디지털 기술, 그리고 505(b)(2) 규제 전략의 발전으로 인해 중대한 변화의 시기.

경구 고형 투여나 주사와는 다르게 약물을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강조가 주목

GLP-1 및 그 분야에서 일어나는 모든 혁신은 결국 제약 산업 전체로 확산될 것

동시에 인공지능(AI)과 기타 디지털 기술의 통합은 신약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여 효율성과 정밀도를 향상. 또한, 기존 임상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간소화된 승인 절차인 505(b)(2) 규제 경로의 활용은 비용 절감과 함께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는 전략적 접근법.

업계 전문가들은 공정 간소화, 신약 개발 강화, 제조 운영 최적화를 위해 AI 기술을 널리 도입.

연중 내내 조직들은 전통적인 제약 관행과 신흥 AI 기반 방법론 간의 간극을 메우기 위한 광범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 이 이니셔티브들은 연구개발, 임상시험, 공급망 관리 등 산업의 다양한 측면을 대상.

바이오/제약 부문에서 기술 혁신의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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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독감 조심..! 진짜 지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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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타 일정으로 연초까지는 자료 공유나 내용 업로드가 많이 공백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틈틈이 공유하도록 할게요.

독감이 유행하니 조심하시고, 구독자분들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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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jsi4914/224126054664

GLP에서 장기지속형과 경구제에 대한 CEO의 생각과
그리고 추가로 AI에 관련된 내용도 있어서 기록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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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문은 CES에서 가장 크고 역동적인 카테고리 중 하나가 되었으며, 이는 기계공학에서 소프트웨어 기반 AI 기반 모빌리티로의 급속한 변화를 반영

올해 전시회는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를 넘어서는 다음 진화인 'AI 정의 차량'으로의 중대한 전환을 강조하며, 인공지능이 차량 설계, 사용자 경험, 안전 시스템의 핵심 운영 원리가 되는 것

ADAS와 자율주행의 발전을 추적하든,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조명 기술을 탐색하든, 최신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플랫폼과 사이버보안을 조사하든, 이 결정적인 개요는 CES 2026에서 선보인 자동차 기술 전반을 포착

CES 2026이 다가오면서, 엔비디아의 젠슨 황은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시 한 번 주목받는 기조연설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전 몇 년간 자율주행 플랫폼과 AI 시뮬레이션 기술을 선보였던 경험을 이어가는 상황.

그의 발표는 인공지능이 차량을 어떻게 정교한 로봇 플랫폼으로 재구성하고 있는지 추적하는 필수 관람 자료가 되었으며, 차세대 자동차 컴퓨팅 시스템을 공개하고 NVIDIA의 자율주행차 개발 도구 발전을 시연할 것으로 기대

NVIDIA의 예상 참여 외에도, Arm의 리더십은 에너지 효율적인 AI 처리 아키텍처에 초점을 맞춘 전문 세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 자동차 제조사들은 점점 CES를 주요 발표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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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Nittany ATOM Land
받)

블랙록 2026 글로벌 전망: 구조적 힘이 지배하는 자본시장

블랙록의 2026년 글로벌 전망은 단기 경기 판단이나 자산배분 전략을 넘어, 자본시장이 이미 질적으로 다른 국면에 진입했음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핵심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앞으로의 시장은 더 이상 전통적인 경기 순환이나 평균 회귀 논리에 의해 움직이지 않으며, 소수의 거대한 구조적 힘이 시장 전체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기존 투자 공식의 한계

그동안 투자자들은 경기 사이클을 분석하고, 자산을 분산하며, 주식과 채권을 균형 있게 배분함으로써 위험을 관리해 왔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경제 구조가 비교적 안정적이고, 충격이 일시적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성립해 왔습니다.

그러나 블랙록은 이러한 전제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시장이 특정 방향으로 구조적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는 ‘중립적인 포트폴리오’ 자체가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블랙록이 “중립 포트폴리오는 끝났다”고 표현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AI는 기술이 아니라 체제 변화입니다

AI는 단순한 기술 혁신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투자 규모는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크며, 확산 속도는 과거의 어떤 기술 혁신보다 빠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그 영향 범위가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AI는 기술 산업을 넘어 에너지 수요 구조를 바꾸고, 금융 시스템의 효율과 위험 구조를 재편하며, 군사·안보 영역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는 생산성 향상이라는 미시적 변화가 아니라, 경제 체제 전반을 재구성하는 거시적 충격으로 해석하는 것이 보다 타당합니다.

분산투자의 착시 현상

겉으로 보면 투자자들은 지역별, 스타일별, 섹터별로 자산을 분산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블랙록의 시각에서 보면 이러한 분산은 상당 부분 착시에 가깝습니다.
실질적으로는 대부분의 자본이 AI와 직접적·간접적으로 연결된 동일한 성장 논리에 베팅되고 있으며, 겉으로 다른 자산처럼 보이는 투자들이 하나의 공통된 리스크 요인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블랙록은 “분산투자는 착시일 수 있다”고 표현합니다.

자본은 소수의 기업으로 집중됩니다
AI는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과 매우 빠른 기술 진화를 요구합니다. 이는 대부분의 기업이 외부 자금 없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그 결과, 충분한 자본력과 기술 역량을 동시에 보유한 소수의 초대형 기업으로 자금이 집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집중은 단순한 주가 상승을 넘어, 특정 기업의 실적이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급격히 확대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기업 실적과 경제의 경계가 사라집니다
과거에는 기업 실적이 경제를 ‘반영’하는 지표였다면, 이제는 일부 기업의 실적이 경제 그 자체를 구성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몇몇 초대형 기업의 매출과 투자 결정이 미국 GDP와 금융시장 전반을 흔드는 상황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블랙록은 AI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수조 달러 규모의 추가 매출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는 AI가 단순한 성장 산업이 아니라,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문제는 선투자 구조입니다
AI 산업의 또 다른 특징은 수익이 발생하기 이전에 막대한 자본 지출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기업은 물론 정부 역시 이 구조를 감당하기 위해 부채와 레버리지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결과, 경제 전반에서 부채 규모는 확대되고, 금리 변동성은 커지며, 장기 국채의 안전자산으로서의 지위는 약화되고 있습니다. 블랙록이 “장기 국채는 더 이상 무위험 자산이 아니다”라고 평가한 배경도 여기에 있습니다.
AI의 진짜 병목은 인프라입니다

시장에서는 흔히 AI의 핵심 병목을 반도체로 인식하지만, 블랙록은 보다 근본적인 요소를 지목합니다. 전력 생산 능력, 송전망, 토지, 물과 같은 물리적 인프라가 AI 확장의 실질적인 제약 요인이라는 것입니다.

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며, 이는 곧 에너지와 인프라에 대한 경쟁으로 이어집니다. 결국 AI 경쟁은 기술 경쟁을 넘어 인프라 전쟁의 성격을 띠게 됩니다.

중기적으로 부각되는 섹터

이러한 구조 속에서 블랙록은 에너지, 송전망, 데이터센터, 인프라, 방산 섹터를 중기적 기회로 제시합니다. AI의 확산, 지정학적 긴장, 군사적 수요가 결합되며 이들 산업은 구조적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융 시스템의 변화: 스테이블코인

금융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인식 변화입니다. 블랙록은 이를 투기 자산이 아닌 결제와 송금, 금융 인프라의 일부로 보고 있습니다.

2025년을 전후로 규제가 정비되고 제도권에 편입될 경우, 금융 시스템 자체가 구조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신흥국에 대한 재평가

신흥국 역시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인플레이션 안정, 금리 인하 여력, 재정 및 외환 구조 개선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달러 표시 신흥국 채권은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주식의 경우에는 무작위 접근보다는 AI·인프라 테마와 구조적으로 부합하는 국가, 예를 들어 인도와 같은 시장을 선별적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결론
과거와 같이 지수를 추종하고 평균에 베팅하는 전략은 앞으로의 시장 환경과 맞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앞으로의 자본시장은 분산이 아니라 구조에 대한 이해와 선택이 성과를 좌우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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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주요 글로벌 헬스케어 행사 일정 정리 /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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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대목은 경쟁의 초점이 단순한 체중 감량 수치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위고비는 대규모 임상을 통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춘 데이터를 전면에 내세우며 ‘대사 건강 개선’이라는 메시지를 강화했다.

마운자로 역시 심혈관 안전성을 입증한 임상 결과를 잇따라 공개하며 맞불을 놨다. 비만 치료의 목표가 ‘살을 빼는 것’에서 ‘질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변화다.
이 흐름은 다음 단계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사제 중심의 현재 구도는 경구용 비만 치료제 등장으로 다시 한 번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 노보노디스크는 미국에서 ‘먹는 위고비’ 승인을 받았고, 릴리 역시 경구용 GLP-1 신약의 상업화를 준비 중이다. 주사에 대한 거부감을 낮춘 경구제가 상용화될 경우 비만 치료의 접근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53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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