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송을 약 한시간 가량 들어봤는데

1. BUSD와 BNB는 걱정마라, 우리는 안전하다

2. FTX 사태로 인한 연관된 프로젝트들 중 전부 지원이 아닌 좋은 프로젝트를 선정해서 지원할 예정

3. 출금하고 싶으면 출금해라, 수만개 비트코인 빠져나가도 우리는 견고하다

4. 우리는 수수료로 먹고사는게 아니다, 다른것으로도 충분히 자금 충당이 된다, 그리고 다른 거래소중 수수료 0인 거래소가 있는데 거래소가 수수료가 0이면 자금충당이 안된다, 신뢰있는곳인지 다시 체킹해라

5. FTX사건은 안타깝다, 물론나는 그 사태전에 현금화를 했지만 그거에 대해 책임을 질 필요는 없다 생각한다.

6. 당분간은 현금화를 하고있어라, 변동성이 거대하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게 좋다.

7. 다만 장기적관점으로 보면 이 힘든거 또한 지나갈거다

👉 개인적해석

1. 바이낸스써라, 우리가 최고다

2. 바이낸스에 도움이 될만한 프로젝트만 선정하겠다, 살고싶으면 모든걸 투명하게 공개하고 알아서 기어라

3. 출금? 그딴거 문제없다 우리는 이미 스테이블 코인 많이있다. (실제로 준비금 목록 보면 스테이블코인이 많습니다.)

4. 두번째말한다, 바이낸스 써라 우리 BUSD 현물페어 수수료0이다.

5. 난 몰루?

6. 저번에 21K에서 떨어지기 전에 돈벌고 싶으면 암호화폐에서 손떼라했다, 두번째 기회준다.

+ 여기에 추가로 개인적의견쓴다면 청산맵에 20K를 먼저치는지 14K를 먼저치는지 보라고 말씀드렸는데 거기는 차트상으로도 중요한 자리입니다, 20K는 하락분을 되돌리는 곳이라 거기가고 늦게사도 안늦습니다.

7. 물렸으면 존버해라

📊국내외 분석가들이 ‘BTC 14,000달러를 지지선’으로 보는 이유

우선 위의 차트는 바이낸스 거래소 기준으로, 롱숏 비트코인 가격은 물론 아래와 같이 다양한 보조지표를 활용해 직접 작도해봤음

- 거래량 : ‘시간’에 따른 매매량
- 매물대 : ‘가격에’ 따른 매매량
- 롱vs숏 : 롱/숏이 상대적으로 우세한 정도
- 롱+숏 : 롱숏 선물 포지션의 전체 수

{거래량}
지난 2년간 최고수준으로 급증 속도와 폭 모두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압도적임(파란박스)
=> 못 참겠다, 항복!

{선물 동향}
현재 과할정도로 숏이 롱에 비해 우세한 상황이며, 그 와중에 롱숏 전체 수는 감소하고 있음(빨간동그라미)
=> 진짜 변곡점이었다!

{매물대} 이게 중요!
매물대를 보면 매수매도 공방전이 가장 활발한 가격대가 2만 달러인데 그 매물대를 지키지 못하고 하락한 상황이며,

이제는 그 다음으로 큰 매물대인 1.4만 달러의 지지여부를 지켜봐야함

물론 꼭 이 가격까지 반드시 하락한다는 건 장담 못 하지만 그나마 비빌 언덕이 그 가격대인 것은 맞음
=> 아직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전체분석보기: https://bit.ly/3g6lf4j

📊역대 BTC가격의 강력한 지지선

BTC 전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해왔던 것은 ‘10~100BTC 보유 그룹의 실현가격’*이었습니다
*실현 가격은 실현 시가 총액을 전체 코인 공급량으로 나누어 계산한 값으로 쉽게 말해서 ‘코인을 매수 평단가’임

’11.4분기, ’15.3분기, ’18.4분기에 도래한 반감기 사이클 별 바닥가격은 모두 10~100BTC 보유 그룹의 실현가격을 터치했습니다

이제 BTC 가격 밑에는 오직 10~100BTC 보유 그룹만 남겨두고 있고 “만약 과거 패턴을 이번에도 따른다면” 이 그룹의 현재 실현가격인 $12,262에 더욱 가까워질수 있습니다.

{Personal View}
단순히 트레이딩뷰에서 제공되는 BTC도미넌스가 아닌,
위처럼 실제로 매매된 BTC코인가격에 따라 도출된 BTC도미넌스를 따져보는게 더욱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단순 BTC도미넌스를 따지는 것은 이미 올드할지도 모릅니다’

📊단순히 BTC도미넌스만 보는것은 이미 ‘올드’하다(ft.찐도미넌스)

저는 이미 반년전부터 오직 BTC도미넌스만을 추적하는것을 포기하고, ‘새로운 관점에서의 BTC도미넌스 같은 지표’를 고안하였습니다

소위 ‘찐도미넌스’로 최상위 언스테이블코인(BTC+ETH)의 도미넌스에서 최상위 언스테이블코인(USDT+USDC)의 도미넌스를 빼는 것*이죠
*코인투자애 진심인 자금만 걸러내는 산식을 고안

이 ‘찐도미넌스’는 그간 몇차례 돌파시도 실패후 겨우 돌파를 했지만 이번 급락때 추가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추세선(주황색 직선) 밑에 갇혀있습니다

코인시장에는 머물러 있으나 정작 코인에 유입이 안된 회색지대인 ‘스테이블코인’이 코인에 본격 진입되어야 진정한 추세전환이 시작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전체분석보기

✅ 21세기 버전의 ‘데땅뜨*’가 오나
*프랑스어로 ‘긴장 완화’를 뜻하며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이후 냉전 양극 체제가 다극 체제로 전환된 현상

역사를 돌이켜보면 1972년 미국이 베트남 전쟁의 수렁에서 빠져 나올 돌파구를 찾다가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기로 결정했고 닉슨 대통령은 중국을 직접 방문해 마오쩌둥 주석과 정상 회담을 합니다

이후 중국은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었음은 물론 UN에서 상임이사국이 되었고 세계는 미국-소련 간 의 양극 체제에서 다극 체제로 전환되기까지 하죠

2022년에 미국이 러-우 전쟁의 혼란을 타개하기 위한 돌파구로 중국에게 손을 내미는 것은 소설에 가깝지만 절대 불가능 한것도 아닙니다

그렇게 되면 중국과 러시아 모두를 상대하기 버거운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 간의 균열을 노릴수 있고 중국은 미국과의 갈등이 해소되면서 국제적 위상을 높일수 있죠

이런 가운데 러시아는 과거의 찬란했던 소련을 그리워하며 발 빠르게 중앙아시아로 세를 확장하려고 합니다

실제로 푸틴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처음으로 중앙아시아에 있는 타지키스탄으로 해외 방문을 나섰고 이후 카스피해 연안국 정상회의에 참여했습니다

이들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중국과 우호적이고 러시아와 중국 역시 관계가 끈끈하지만 러시아가 중국 인접국들에 영향력을 키우는 것을 중국으로써는 신경이 쓰일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인도는 중국과의 전투를 위해 러시아로부터 엄청난 물량의 무기를 수입하고 있고 중국은 그것을 방치하는 푸틴에 대한 불만이 있을수도 있죠

어쩌면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통해 러시아 국력이 약화되기를 중국이 미국 못지 않게 바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중국은 세계패권을 다툴 국가가 그간 최강대국인 미국인 점은 어쩔수 없이 받아들여야 했지만 또다른 최강대국이 떠오르는 것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 같은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 크립토전문채널 ‘크립토엑시트' 오프 모임 안내

코인루팡님, 해달님, 그리고 제가 소속된 ‘크립토엑시트’ 팀에서 구독자분과의 소통을 위해 첫 오프라인 밋업을 시작합니다.

사실 저는 외부에 많이 나서질 않았는데요, 그래도 이번에 오실 귀한 분들 앞에 나서서 저희의 역량을 펼쳐보겠습니다 :)

✔️일시 : 2022.11.26(토) 13시 ~
✔️장소 : 케이스퀘어 강남2, 13층 업라이즈
✔️인원 : 50명

👉참여신청폼(1분컷) : https://bit.ly/3hF7eem
*우수 사전질문자 분들에게는 기프티콘을 증정

기대 이상의 호응 덕분에 지금 10자리도 안 남았으니, 참여가능하시면 빨리 신청해주세요 :)
꼬옥 참여하실분만 신청 플리즈

📊 중장기 사이클 상 바닥임을 잘 보여주는 지표

비트코인 홀더 중 얼마나 여전히 수익권인지 보여주는 지표는 반감기 별 사이클 상 찐바닥이 도달할 때마다 이 수익권 비율이 40미만이었음

현재는 이 비율이 45로, 과거 바닥이었던 비율과 비교한다면 5이상 추가하락해야함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우리가 정말 절망스러운 현 시점에서도 무려(?) 45%정도가 여전히 수익권이라는 것이며 “과거 패턴대로라면” 더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 광명이 비춘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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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BTC가격은 도대체 얼마나 저렴한(?) 편일까(ft.세상불편한 무지개)

위 차트는 100일 단위로 이평선을 무지개 색으로 예쁘게 손수 표현한 것으로 ’15.3분기 이후 7년만에 ‘완벽한 역(逆) 무지개’가 이번주에 떴음;

특히 100~700일 이평선 외에, 필자가 특별히 추가한 2190일(=6년) 이평선은 ‘현재 가격이 얼마나 심각하게 하락했는지(또는 얼마나 저렴해보이는지)’를 명확히 보여줌

즉, 가격이 2190일 이평선에 도달했다는 것은 오늘로부터 과거 6년 전까지의 긴 기간동안, 꾸준히 매일 균등적립매수(DCA)를 했고 단 한번도 매도한 적이 없다면 이번주 부터는 수익도 손해도 아닌 본전이라는 얘기임ㅎㄷ

이를 통해 우리는 1)시간을 불사르는 ‘매집’과 함께, 2)지속 모니터링을 통한 ‘전략’설정 탑재로, 3)과욕 없이 어깨에 파는 유연한 대응이 성공투자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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