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렙 – Telegram
텐렙
16.6K subscribers
12.9K photos
184 videos
442 files
58.3K links
Ten Level (텐렙)

해당 채널의 게시물은 단순 의견 및 기록용도이고 매수-매도 등 투자권유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어떤 경우에도 법적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후원링크
https://litt.ly/ten_level
Download Telegram
Forwarded from 주식 훈련소
ㅁ 개인생각

글을 썼다 지웠다 여러번 했습니다. 논리적으로 풀어내고자하니 정치적 이념, 투자 스타일 등에 따라 누군가는 기분이 나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 고민을 좀 했네요. 그리고 공개채널에서 쓸 수 없는 이야기들도 있기도 했고.. 기대를 많이 하셨을 수도 있는데 참고하여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금투세 이후 시장의 변화에 대해 간단히 한줄로 요약하자면

종목별 변동성은 낮아져 개인이 돈 벌 확률은 확연히 낮아질 것이고 기관, 외인 장세가 펼쳐져 FOMO가 가득한 시장으로 변할 것 입니다. 즉, 개인투자자가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것입니다.

깊게 들어가려면 금투세 발의 배경과 지지하는 카르텔 그리고 도대체 왜 그들이 금투세를 시행하기를 원하는지 등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예민한 이야기이니 패스하고.. 오픈된 내용으로만 시장을 보자면 국내 시장의 변곡점은 이미 밸류업 프로그램 때 시작되었습니다. 세금이라는 규제가 들어오려면 제도가 갖춰져 있어야 하는데 밸류업 프로그램은 시발점입니다. 기업 상속, 승계 등이 이로인해 이루어지고 발판이 마련된 이후에 천천히 시행될 법이 정치적 이슈로 인해 확 당겨졌다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일본을 보면 1990년대 버블 경제 당시의 지수를 넘어선 상황인데 내용이 조금 다르더라도 가까운 시일 내에 지수의 추가랠리가 나오는 것은 정해진 미래인 것입니다. 여기에 몇몇 대외변수 (전쟁, 미국 대선 등)만 해결된다면 황금기가 오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상승하였을 때(금투세 도입시점이 되었을 때) 언론에 도배될 워딩은 뻔합니다. “금투세 도입하면 시장이 빠진다 했는데 오히려 외국 자금이 들어와 상승을 했다, 증시가 선진화되고 있다 등등..” 어차피 상승할 시장이었는데 말이죠.

이미 국내의 경우 어설프게 규제를 가해 파생상품 시장을 망가뜨린적이 있습니다.

파생상품시장 20년… 세계1위에서 12위로

https://www.kirs.or.kr/information/capnewsview.html?no=960

한국거래소의 파생상품 거래량은 지난 2001년 전 세계 거래소 중 1위를 차지한 이후 2011년까지 줄곧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996년 1,573억8,400만원에 불과했던 거래규모는 2001년 9조 2,281억원까지 증가했다. 이후 66조 2,986억원까지 거래대금이 늘어났던 2011년까지 11년간 우리나라는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과도한 쏠림과 투자자 손실을 우려한 금융당국이 규제의 칼날을 댔고 이는 시장 위축으로 이어졌다. 개인투자자의 선물.옵션 거래에 필요한 기본예탁금을 올리는 등 투기적 요소를 억제하는 장치를 강화해 지난해 개인 거래 비중이 26% 수준까지 떨어졌다. 코스피200 옵션을 중심으로 거래량도 줄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파생상품시장 거래대금은 40조 9,415억원에 그치면서 세계 12위까지 하락했다.

물론 현물 시장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지수는 상승할 것입니다. 다만, 개인은 돈을 벌기 어려워진다는 의견은 변함이 없습니다. 소위 말하는 사다리가 하나 줄어드는 것이겠지요.


주식투자자라면 귀찮더라도 청원을 하는 것이 손익비 맞는것 아닌지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1512948AAB1B0F25E064B49691C1987F
👍26👎51
Forwarded from 6해치 투자 운영
* 레포트 요약 & 투자아이디어 공유
출처 : 현대차증권 노근창 / 박준영 / 김종배 위원님 인뎁스

<
테크윙 > * < 디아이 > 탑픽 제시한 레포트 입니다.
레포트 내용을 요약해봤습니다.

0. 반도체의 테스트 공정은 "웨이퍼테스트" 와 "패키지테스트" 두개로 나뉨

1. 웨이퍼 테스트에서는 파이널 테스트 / 번인 테스트 두개로 구성

2. 현재 HBM에서는 웨이퍼 테스트만 두 차례 진행

3. 두번의 테스트 모두 일본 어드반테스트의 단일 장비가 수행

4. 고성능의 통합 테스터장비로 번인테스트 / 파이널 테스트 기능 두가지 내장

5. 첫번째 웨이퍼테스트는 HBM적층 전 시행

6. HBM을 쌓기 전에 양품의 단층 디램을 선별하는 공정

7. 단층 DRAM은 제품에따라 8단, 12단으로 적층된 이후 한번 더 적층을 해야함

8. 그 이유는 가장 아랫단에 적층된 메모리를 관장하는 로직 다이가 추가적으로 관장되어야 함

9. Chip to Wafer 적층이 적용되어야하는 것

10. 그러면 로직 웨이퍼 위에 HBM이 적층되면서 공정 마무리

11. 10번의 과정을 마친 HBM이 두번째 웨이퍼 테스트 공정에 들어감

12. 두번째 웨이퍼 테스트 공정에는 쏘잉되지 않은 적층 웨이퍼와 동일하게 또 번인/파이널 테스트 진행

13. 이러한 테스트가 끝난 후 해당 웨이퍼를 쏘잉(절단) 후 양품만 TSMC 쪽으로 보내게 됨

14. 현재 이 공정에는 여러 비효율과 문제점이 있음

15. 예를들어, 두번째 웨이퍼 테스트에서 Chip to Wafer 적층된 웨이퍼의 회로 검사 진행했다고 가정

16. 이 과정을 마치고 나면 이미 회로검사에서 탈락한 다이가 발생

17. 그렇다면 다음 번인 검사에서는 회로 검사에서 불량 판정을 받은 다이를 제외하고 진행한다면 불필요한 다이를 계속 검사하는 비효율을 피할 수 있음

18. 하지만 현재는 이 웨이퍼는 쏘잉(절단) 되지않은 상태.

19. 그렇기에 이전 검사에서 불량 받은 다이라고 해도 해당 다이를 계속해서 검사과정에 넣어야하는 비효율이 발생

20. 또한, 테스트의 불안정성도 야기

21. 두번째 웨이퍼 테스트를 마친 후 쏘잉을 하고 개별 다이를 TSMC에 보내는데 쏘잉으로 인한 물리적인 불량 포착 불가능

22. TSMC로 인도하는 제품 중 불량품의 비율이 많아질 수 밖에 없음

23. 앞서말한 테스트 시간도 오래걸리는 비효율이 발생 중임

24. 그리고 이러한 테스트 공정의 한계는 현재 테스트에 사용되고있는 프로브 스테이션의 한계 때문에 발생

25. 현재는 TEL과 도쿄정밀에서 어드반테스트가 받아다가 넣고있는데, 지금 국내장비 ✅️테크윙 ✅️이 HBM 프로브 스테이션
개발해서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중임

26. 이러한 프로브스테이션 기술적 한계에 더해 HBM 테스트 공정의 난관은 어드반테스트 숏티지 캐파부족이다

27. 어드반테스트의 연간 캐파는 연간 240대로 추정

28.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넣고있는데, 두 기업 모두 충족하기에 한참 부족한 CAPA

29. 현재 하닉과 삼전은 60K HBM 캐파 수준으로 추정

30. K당 테스트장비 연간 2대가 필요함

31. 현재 두업체에는 각각 약 120대 들어간것으로 추정

32. 현재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모두 높은 수준 캐파증설 예정 중

33. 24년말까지 하이닉스 150K , 삼성전자 130K 수준 증설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34. 24년 현재 남은 3개분기동안 하이닉스는 추가적으로 180대 테스터장비, 삼성전자는 140대 테스터장비 필요

35. 현재 남은 24년 3개분기동안 어드반테스트가 생산 가능한 장비 댓수는 180대에 그칠것으로 보임

36. 이번에 테스터가 공급되지못하면 심각한 공정 차질 야기

37.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IDM들의 전략은?

38. 일단 SK하이닉스가 선택한 전략은 HBM 테스터의 국산화

39. 어드반테스트의 장비는 번인테스트과 파이널테스트 공정을 한번에 하는 통합장비

40. 다만 이 두가지 공정 중 고난이도는 사실 파이널테스트 공정

41. 해당 파이널테스트 공정을 수행가능한 장비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어드반이랑 Teradyne밖에 없음

42. 상대적으로 장비 제작 난이도가 낮은 "번인테스터"는 국내장비회사가 국산화 가능

43. 테스터가 충분히 도입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드반테스트 장비가 번인까지 수행하는게 비효율적임

44. 따라서 하이닉스의 전략은 어드반테스트 장비를 파이널테스트만 담당하게 한다

45. 번인테스트 공정에 투입된 테스트시간을 모두 파이널 공정으로 몰아주려고 한다

46. 이러한 상황에서 어드반테스트의 장비와 유사한 대수의 번인테스터를 국산화하여 라인에 설치한다는 계획

47. 이렇게 하면 어드반테스트 장비의 댓수가 부족하더라도 HBM테스트 공정을 차질없이 마무리 가능

48. 현재 어드반테스트의 캐파 숏티지 상황을 이러한 방식으로 해결할 확률이 높아보임

49. 해당 장비 단가를 고려할 때 어드반테스트 장비를 애초의 계획이였던 300대 (150K K당 2대) 투자하는 것보다
비용적으로 추가지출이 없음

50. 하이닉스가 25년까지 필요한 번인테스터 장비 댓수가 약 300대 정도로 추정 (150K, K당 2대)

51. 번인테스트, 파이널테스트 두가지 공정을 나누어 동시에 진행하면 테스트 시간도 단축할 수 있는 효과

52. 해당 번인테스터 장비의 가격을 보수적으로 추론하자면, 약 20억원대로 추정

53. 25년 필요한 300대의 장비를 고려하면 25년 HBM용 국산 웨이퍼 번인 테스터장비의 TAM은 약 6,000억

54. 현재 해당 장비를 국산화할 확률이 높은 업체는 ✅️디아이
👍9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