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항암 토종치료제 나올까…K-바이오 신약 기대감 커진다
한미약품은 국내 기업 중 비만치료제 연구에 가장 앞섰단 평가를 받는다. 오는 6월 삼중작용제(GLP/GIP/GCG)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 'HM15275'의 임상 1상 데이터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삼중작용제 비만치료제의 체중 감량 효과를 입증한다면 글로벌 기술이전 작업에도 탄력이 붙을 수 있다. 또 한미약품은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작용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을 올해 종료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출시하겠단 목표다.
디앤디파마텍은 경구용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앞서 나스닥 상장기업 멧세라(METSERA)에 기술이전한 경구용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 'MET-002o'(DD02S)는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다른 경구용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 'MET-224o'는 올해 임상 1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대사이상관련지방간염(MASH) 치료제 'DD01'의 임상 2상 데이터를 오는 6월 공개할 예정이라 관심을 끈다.
리가켐바이오는 국내 ADC 항암제 대표주자로 꼽힌다. 이미 다수 글로벌 기술이전 경험을 확보했다. 꾸준한 연구개발로 ADC 기술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J&J)에 기술이전한 ADC 치료제 파이프라인 'LCB84'의 임상 1상 데이터가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라 주목된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CB84의 가치를 약 3조5000억원으로 평가했다. 임상 과정을 거쳐 2030년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고, 성공률은 25.9%로 봤다.
치료제 제형 변경 기술 강자인 알테오젠도 올해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머크의 항암제 '키트루다'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경한 '키트루다SC'가 오는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키트루다는 전 세계 매출액 1위 의약품으로 지난해 약 42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머크는 FDA의 승인을 거쳐 오는 10월 키트루다SC를 출시할 계획이다.
보로노이도 항암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보로노이는 앞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의 임상 1상 초기 데이터를 공개했다. 임상 초기 단계에서 뇌전이 환자에 치료 효능을 확인했단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 VRN11 임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주요 데이터를 꾸준히 발표할 예정이다. 유방암 치료제 'VRN10'은 현재 글로벌 임상 1상 단계로, 글로벌 기술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525130112914
한미약품은 국내 기업 중 비만치료제 연구에 가장 앞섰단 평가를 받는다. 오는 6월 삼중작용제(GLP/GIP/GCG)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 'HM15275'의 임상 1상 데이터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삼중작용제 비만치료제의 체중 감량 효과를 입증한다면 글로벌 기술이전 작업에도 탄력이 붙을 수 있다. 또 한미약품은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작용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을 올해 종료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출시하겠단 목표다.
디앤디파마텍은 경구용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앞서 나스닥 상장기업 멧세라(METSERA)에 기술이전한 경구용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 'MET-002o'(DD02S)는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다른 경구용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 'MET-224o'는 올해 임상 1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대사이상관련지방간염(MASH) 치료제 'DD01'의 임상 2상 데이터를 오는 6월 공개할 예정이라 관심을 끈다.
리가켐바이오는 국내 ADC 항암제 대표주자로 꼽힌다. 이미 다수 글로벌 기술이전 경험을 확보했다. 꾸준한 연구개발로 ADC 기술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J&J)에 기술이전한 ADC 치료제 파이프라인 'LCB84'의 임상 1상 데이터가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라 주목된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CB84의 가치를 약 3조5000억원으로 평가했다. 임상 과정을 거쳐 2030년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고, 성공률은 25.9%로 봤다.
치료제 제형 변경 기술 강자인 알테오젠도 올해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머크의 항암제 '키트루다'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경한 '키트루다SC'가 오는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키트루다는 전 세계 매출액 1위 의약품으로 지난해 약 42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머크는 FDA의 승인을 거쳐 오는 10월 키트루다SC를 출시할 계획이다.
보로노이도 항암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보로노이는 앞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의 임상 1상 초기 데이터를 공개했다. 임상 초기 단계에서 뇌전이 환자에 치료 효능을 확인했단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 VRN11 임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주요 데이터를 꾸준히 발표할 예정이다. 유방암 치료제 'VRN10'은 현재 글로벌 임상 1상 단계로, 글로벌 기술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525130112914
다음 - 머니투데이
비만·항암 토종치료제 나올까…K-바이오 신약 기대감 커진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비만치료제와 항암제 개발 경쟁이 뜨겁다. 특히 올해 일라이릴리가 경구용(먹는) 비만치료제 '오르포글리프론'(Orfoglipron) 승인에 도전할 예정이라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가능성이 크다. 항암제 분야에선 항체약물접합체(ADC)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국내외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데이터가 줄줄이 공개될 전망이다.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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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타점 읽어주는 여자(타자)
이재명 47%·김문수 40%, 격차 줄어…이준석 10% - KSOI 조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52515135995981&cast=1&STAND=MT_P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52515135995981&cast=1&STAND=MT_P
머니투데이
이재명 47%·김문수 40%, 격차 줄어…이준석 10% - KSOI 조사 - 머니투데이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율이 4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40%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 주 만에 지지율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지난 23~24일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는 47.3%로 선두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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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投資, 아레테
#한한령
https://m.blog.naver.com/ranto28/223877194686
2월만 하더라도 긴가민가 했던 한한령 해제가 조금씩 가시화되는 것 같음. 서해 알박기등 문제가 많지만, 뽑아먹을 것은 뽑아먹어야 한다고 봄.
https://m.blog.naver.com/ranto28/223877194686
NAVER
한한령과 제주도 근황 A/S
올해 2월, 제주도 카지노와 시진핑의 한국 국회의장 면담 분위기로 한한령 해제와 관련된 두개의 글을 썼다...
Forwarded from Mobile Letter from iM금융그룹 iM 증권 김현석-2
[iM증권 이상헌(지주/Mid-Small Cap)]
[삼성물산(028260)/Buy/188,000원(유지)]
★ 삼성그룹 지배구조 혁신 수혜 및 SMR 사업 확대
▶️삼성그룹 이해상충 우려 해소 기반 지배구조 혁신 ⇒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반 마련
- '24년 11월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향후 1년간 총 10조 원의 자사주를 분할 매입하는 계획을 의결
- 총 10조 원의 자사주를 분할 매입하는 것은 삼성전자가 향후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신호를 주식시장에 전달하는 것
- 통상 CDMO 사업의 주요 고객사인 빅파마들은 신약개발 노하우와 제조기술이 유출될 우려 때문에 위탁사에 R&D 경업 금지를 요구
- 인적분할 시 신약 개발 사업 진출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수주의 최대 걸림돌인 고객사와의 이해상충 문제도 해결
- 지배구조 개편을 통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인 신약 R&D 사업 가치가 직접적으로 동사에 반영되면서 수혜 예상
▶️유럽 시장 SMR 사업 확대 가시화⇒ 글로벌 SMR 업체로서 성장성 가속화
- 루마니아 SMR 사업의 경우 NuScale이 '25년 7월까지 77MW에 대한 미국 NRC 승인 취득을 추진 중
- 동사는 올해 말까지 FEED 공동 수행 중으로 향후 EPC 연계 수주가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
- 북유럽 국가에서 추진 중인 GE-Hitachi 노형의 SMR 사업참여를 확대 중
- '24년 12월 스웨덴 개발사(Karnfull Next), '25년 4월 에스토니아 개발사(Fermi Energia) 등과 사업협약 체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https://lrl.kr/fE4Z1>
(당사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받고 기발간된 자료의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삼성물산(028260)/Buy/188,000원(유지)]
★ 삼성그룹 지배구조 혁신 수혜 및 SMR 사업 확대
▶️삼성그룹 이해상충 우려 해소 기반 지배구조 혁신 ⇒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반 마련
- '24년 11월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향후 1년간 총 10조 원의 자사주를 분할 매입하는 계획을 의결
- 총 10조 원의 자사주를 분할 매입하는 것은 삼성전자가 향후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신호를 주식시장에 전달하는 것
- 통상 CDMO 사업의 주요 고객사인 빅파마들은 신약개발 노하우와 제조기술이 유출될 우려 때문에 위탁사에 R&D 경업 금지를 요구
- 인적분할 시 신약 개발 사업 진출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수주의 최대 걸림돌인 고객사와의 이해상충 문제도 해결
- 지배구조 개편을 통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인 신약 R&D 사업 가치가 직접적으로 동사에 반영되면서 수혜 예상
▶️유럽 시장 SMR 사업 확대 가시화⇒ 글로벌 SMR 업체로서 성장성 가속화
- 루마니아 SMR 사업의 경우 NuScale이 '25년 7월까지 77MW에 대한 미국 NRC 승인 취득을 추진 중
- 동사는 올해 말까지 FEED 공동 수행 중으로 향후 EPC 연계 수주가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
- 북유럽 국가에서 추진 중인 GE-Hitachi 노형의 SMR 사업참여를 확대 중
- '24년 12월 스웨덴 개발사(Karnfull Next), '25년 4월 에스토니아 개발사(Fermi Energia) 등과 사업협약 체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https://lrl.kr/fE4Z1>
(당사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받고 기발간된 자료의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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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키움증권 전략/시황 한지영
[5/26, Kiwoom Weekly, 키움 전략 한지영]
"관세 위협을 다시 마주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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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Three Points>
a. 금요일 미국 증시는 미국 증시는 트럼프의 EU에 대한 관세 인상 발언, 26일 휴장 경계심리, 국채금리 변동성 확대 등으로 애플(-3.0%) 등 관세 피해주를 중심으로 하락 마감(다우 -0.6%, S&P500 -0.7%, 나스닥 -1.0%).
b. 트럼프 관세 위협 발언은 “관세 리스크 정점 통과”를 베이스 경로로 설정해왔던 시장 참여자들에게 경로 재설정의 고민을 갖게할 수 있겠으나, 단순 협상용 레버리지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보임
c. 주중 주식시장은 미 2,5년물 국채 입찰, 한은 금통위 등 매크로가 만들어내는 금리 및 환율 변화 이외에도, 엔디비아 실적을 둘러싼 기대와 불안심리가 공존하면서 지수 방향성이 부재할 것으로 예상.
-------
0.
한국 증시는 1) 관세 노이즈, 2) 미국 국채금리 및 환율 변화, 3)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및 기대인플레이션, PCE 등 주요지표, 4) 한은 금통위, 5) 엔비디아, 세일즈포스 등 미국 기업 실적 등에 영향 받으면서 업종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전망(주간 코스피 예상 레인지 2,540~2,650pt).
1.
한동안 관세에 잠잠했던 트럼프는 또 다시 시장에 관세 리스크를 주입시킨 상황.
EU에게는 현재 협상이 별 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6월 1일부터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가운데,
애플, 삼성전자 등 IT 업체들의 해외생산 품목에 대해서 25% 관세를 적용시킬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한 실정.
이 같은 트럼프 발언은 “관세 리스크 정점 통과”를 베이스 경로로 설정해왔던 시장 참여자들에게 경로 재설정의 고민을 갖게 만들 수 있음.
2.
하지만 이날 미국 증시의 장중 낙폭 축소가 시사하듯이, EU, 애플 및 삼성전자 관세 발언은 협상용 레버리지 수단일 가능성이 높아 보임.
애플, 삼성 등 반도체, IT 품목에 대해서도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미국 내 생산 유도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 판단.
시장도 2~4월 중 관세 리스크에 여러 차례 노출되는 과정에서 면역력을 갖춘 상태라는 점을 되새겨볼 시점.
상호관세를 유예한 7월 8일까지 관세 뉴스가 증시에 제약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겠지만,
방향성을 훼손시키는 것이 아닌 제한적인 변동성만 유발할 것이라는 기본 가정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
(실제로 26일 오전 7시 경, 트럼프는 EU와 통화 이후 50% 관세를 6월 1일에서 7월 9일까지 연장키로 결정)
3.
관세이외에도, 이번주는 미국 국채금리, 달러/원 환율 등 매크로 변수들의 주가 영향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
지난주 증시 변동성은 대체로 금리와 환율 변동성이 만들어 냈기 때문.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과 감세안(메가빌)과 맞물린 미국의 재정건전성 문제가 미 국채 수요 불확실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이 한동안 민감도를 낮게 가져갔던 미2,5년물 국채 입찰 결과가 관전 포인트일 것.
최근 국내 증시의 화두인 원화 강세는 이번 금통위에서 한은의 금리인하 결정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조성시키고 있는 중.
그렇지만 이전과 달리, 주식시장에서는 “수출 경쟁력 악화 -> 수출주 실적 부진”이라는 노이즈가 생성되면서 주가 상단을 제약하고 있는 모습.
이는 미국 정부의 인위적인 원화 절상 압박 우려에서 기인하기에, 주중 관련 뉴스 플로우에 따른 환율 변동성이 국내 수출주의 주가 변동성으로 이어질 수 있음에 대비.
4.
매크로 우위 장세이긴 하지만, HBM, 전력기기 등 최근 알파를 내는 중인 AI 관련주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엔비디아 실적도 간과할 수 없는 이벤트.
현재 엔비디아는 1분기 빅테크의 견조한 CAPEX, 사우디 향 수출 호재 등에 힘입어 4월 저점 대비 약 39% 주가 반등세를 시현.
이 같은 주가 모멘텀에 연속성이 부여될지 여부는 1분기 실적과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지에 달려 있을 것.
여기서 AI주들의 중기적인 성장 전망은 훼손되지 않았으나, 최근 주가 급반등 과정에서 재차 높아진 실적 눈높이, 트럼프의 반도체 관세 및 규제 노이즈 등이 실적 발표 이후 일시적인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분할 매매 방식으로 접근할 필요.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WDetailView?sqno=734
"관세 위협을 다시 마주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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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Three Points>
a. 금요일 미국 증시는 미국 증시는 트럼프의 EU에 대한 관세 인상 발언, 26일 휴장 경계심리, 국채금리 변동성 확대 등으로 애플(-3.0%) 등 관세 피해주를 중심으로 하락 마감(다우 -0.6%, S&P500 -0.7%, 나스닥 -1.0%).
b. 트럼프 관세 위협 발언은 “관세 리스크 정점 통과”를 베이스 경로로 설정해왔던 시장 참여자들에게 경로 재설정의 고민을 갖게할 수 있겠으나, 단순 협상용 레버리지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보임
c. 주중 주식시장은 미 2,5년물 국채 입찰, 한은 금통위 등 매크로가 만들어내는 금리 및 환율 변화 이외에도, 엔디비아 실적을 둘러싼 기대와 불안심리가 공존하면서 지수 방향성이 부재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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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한국 증시는 1) 관세 노이즈, 2) 미국 국채금리 및 환율 변화, 3)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및 기대인플레이션, PCE 등 주요지표, 4) 한은 금통위, 5) 엔비디아, 세일즈포스 등 미국 기업 실적 등에 영향 받으면서 업종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전망(주간 코스피 예상 레인지 2,540~2,650pt).
1.
한동안 관세에 잠잠했던 트럼프는 또 다시 시장에 관세 리스크를 주입시킨 상황.
EU에게는 현재 협상이 별 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6월 1일부터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가운데,
애플, 삼성전자 등 IT 업체들의 해외생산 품목에 대해서 25% 관세를 적용시킬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한 실정.
이 같은 트럼프 발언은 “관세 리스크 정점 통과”를 베이스 경로로 설정해왔던 시장 참여자들에게 경로 재설정의 고민을 갖게 만들 수 있음.
2.
하지만 이날 미국 증시의 장중 낙폭 축소가 시사하듯이, EU, 애플 및 삼성전자 관세 발언은 협상용 레버리지 수단일 가능성이 높아 보임.
애플, 삼성 등 반도체, IT 품목에 대해서도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미국 내 생산 유도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 판단.
시장도 2~4월 중 관세 리스크에 여러 차례 노출되는 과정에서 면역력을 갖춘 상태라는 점을 되새겨볼 시점.
상호관세를 유예한 7월 8일까지 관세 뉴스가 증시에 제약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겠지만,
방향성을 훼손시키는 것이 아닌 제한적인 변동성만 유발할 것이라는 기본 가정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
(실제로 26일 오전 7시 경, 트럼프는 EU와 통화 이후 50% 관세를 6월 1일에서 7월 9일까지 연장키로 결정)
3.
관세이외에도, 이번주는 미국 국채금리, 달러/원 환율 등 매크로 변수들의 주가 영향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
지난주 증시 변동성은 대체로 금리와 환율 변동성이 만들어 냈기 때문.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과 감세안(메가빌)과 맞물린 미국의 재정건전성 문제가 미 국채 수요 불확실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이 한동안 민감도를 낮게 가져갔던 미2,5년물 국채 입찰 결과가 관전 포인트일 것.
최근 국내 증시의 화두인 원화 강세는 이번 금통위에서 한은의 금리인하 결정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조성시키고 있는 중.
그렇지만 이전과 달리, 주식시장에서는 “수출 경쟁력 악화 -> 수출주 실적 부진”이라는 노이즈가 생성되면서 주가 상단을 제약하고 있는 모습.
이는 미국 정부의 인위적인 원화 절상 압박 우려에서 기인하기에, 주중 관련 뉴스 플로우에 따른 환율 변동성이 국내 수출주의 주가 변동성으로 이어질 수 있음에 대비.
4.
매크로 우위 장세이긴 하지만, HBM, 전력기기 등 최근 알파를 내는 중인 AI 관련주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엔비디아 실적도 간과할 수 없는 이벤트.
현재 엔비디아는 1분기 빅테크의 견조한 CAPEX, 사우디 향 수출 호재 등에 힘입어 4월 저점 대비 약 39% 주가 반등세를 시현.
이 같은 주가 모멘텀에 연속성이 부여될지 여부는 1분기 실적과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지에 달려 있을 것.
여기서 AI주들의 중기적인 성장 전망은 훼손되지 않았으나, 최근 주가 급반등 과정에서 재차 높아진 실적 눈높이, 트럼프의 반도체 관세 및 규제 노이즈 등이 실적 발표 이후 일시적인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분할 매매 방식으로 접근할 필요.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WDetailView?sqno=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