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미국 주식 인사이더 🇺🇸 (US Stocks Insider)
저커버그, 아이폰에 선전포고…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 준비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8월 4일)
마크 저커버그 메타(Meta) CEO가 인공지능(AI)과 하드웨어를 결합한 새로운 전략을 내놓으며 사실상 애플 아이폰을 겨냥하고 있음. 그는 최근 발표에서 “스마트 안경 같은 개인용 기기가 우리의 행동을 이해하고, 우리가 보는 것을 함께 볼 수 있으며, 일상 속 상호작용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힘. 이는 스마트폰 이후 세대를 겨냥한 비전으로 해석.
메타는 현재 A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안경 개발에 수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음성·영상 명령으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임. 저커버그는 “AI와 상호작용해 즉시 정보를 보여주고, 콘텐츠를 생성하며,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함.
애플 역시 최근 증강현실(AR)과 혼합현실 기기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며 방어에 나섰음. 팀 쿡 CEO는 아이폰 의존도가 줄어드는 세상을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음. 현재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이미 애플과 구글의 양강 체제가 굳어진 상황. 두 회사는 앱스토어 수익의 최대 30%를 수수료로 가져가고 있음.
저커버그는 이러한 구조가 메타 같은 플랫폼의 성장을 제한한다고 보고, 독자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 아마존은 이미 웨어러블 기기와 AI 스피커로 시장을 확장했으며, 메타도 패션 브랜드 레이밴(Ray-Ban)과 협업해 스마트 안경을 선보이고 있음.
전문가들은 메타가 스마트폰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지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AI와 웨어러블 결합이 대세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함. 저커버그는 “5년 전만 해도 이런 전환이 가능할 거라 믿은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것”이라며, “이제는 우리가 주도권을 쥘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냄.
결국 이번 선언은 단순한 기기 출시 계획을 넘어, 애플과 구글이 장악한 디지털 게이트키퍼 구조에 정면 도전하는 시도로 해석.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를 누가 선도할지가 향후 빅테크 업계 최대의 승부처가 될 전망임.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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