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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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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Level (텐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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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PP's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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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VRN11이 말도 안 되는 환자군을 대상으로, 미친 임상데이터를 보여주었습니다.
데이터를 볼 줄 모르는 사람이나 아직도 C797S 시장이 어쩌고를 얘기하는거고, C797S 시장은 VRN11이 완벽하게 먹는다고 보고있고, 이건 이제 중요하지않습니다.
오늘 나온 데이터는 아직도 진행중인 데이터지만, 이제 C797S 1조 시장이 아니라, 5조짜리 2L(Second-Line, 2차 치료제) 시장을 VRN11이 다 먹는 데이터입니다.

현재 D/L EGFRm 2L 표준은 아미반타맙+chemo입니다.
D/L EGFRm 2L에서 아미반타맙+레이저+chemo는 부작용이 심해서 FDA에서 승인을 받지 못했고, 아미반타맙+chemo만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 요법의 Grade 3이상의 부작용이 72%입니다.
여기에 ORR 63%, mPFS 6.3m.
그리고 추가로 6월에 가속 승인을 받은 Dato-dxd(ADC)의 데이터는 ORR 43.6%, mPFS 5.8m, Grade 3이상의 부작용이 27.7%.

VRN11? 이번에 데이터는 현재 진행형으로, mPFS, ORR, 부작용 모든 부분에서 타약물들을 압살해버릴 수 있는 데이터입니다.
일단 부작용은, Grade 3는 전무, Grade 2 부작용조차 전체 환자에서 6프로도 안 되기에, 타약물과 비교 자체가 민망한 압도적인 데이터입니다.
mPFS는 투여 시작 후 시간이 충분히 확보된 80mg와 160m에서 단 1건의 PD를 제외하고 전부 진행중인데, 이미 이 용량군에서는 mPFS가 6개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더 높은 용량인 240mg과 320mg은 가장 빠르게 투여한 환자가 이제 5개월차인데, 이러면 mPFS가 당연히 6개월은 넘길거고, 현존하는 치료요법 중에 가장 긴 mPFS를 보여주지않을까싶습니다.

그런데, 심지어, 이 데이터, 환자분들의 이전 치료 중앙값이 3회입니다. 평균값은 훨씬 높을텐데, 여기에는 이전 치료를 최대 15회까지 받은 환자분도 포함되어 있기때문입니다.
저 위에 표준 요법인 아미+chemo의 이전 치료 횟수 중앙값은 "1회"입니다.
이게 말이 안 되는겁니다.

ORR. 이것도 현재 진행형이고, 현재로는 19%라고 나와있지만, PR 판정을 받지는 못 했지만 실제 종양이 감소한 환자가 40%를 넘습니다.
그리고 mPFS와 마찬가지로 240mg과 320mg가 반응이 곧 나올테니, ORR도 더 높아질거라 보고있습니다. 이전 치료 횟수 중앙값이 3회인데..이런 ORR을 보여주고 있는 것 자체가 정말 비현실적인겁니다.
고용량에서 반응이 나오기 시작하면, Dato-dxd(ADC)의 ORR과 비슷하거나 넘지않을까싶은데, ADC는 작용기전이 완전히 다르기때문에, TKI 치료 후 ADC로 넘어가면 훨씬 높은 반응이 나오고, VRN11처럼 다시 TKI에서 치료해서 반응을 얻는 건 아예 다른 레벨의 얘기입니다.
그리고 2차 치료에서 중요한 뇌전이.
DCR 100%, CR 2건, PR 1건. 2차치료제 시장에서 뇌전이 시장은 이제 VRN11이 확보한거라 봅니다.

마지막. 치료비입니다.
VRN11과 비슷한 경구용 TKI 타그리소를 기준으로 아미+chemo와 Dato-dxd의 비용은 최소 2배~5배 수준입니다.
이 내용들을 종합했을때, 고민의 여지가 있을까요?


이것만으로 이미 2차치료제 시장은 먹을 수 있는 데이터입니다.
그런데, 심지어, 이번 데이터, 최종 권장 용량이 아닙니다.
이번 발표자료를 보면 320mg을 1b 용량으로 정한 것 같고, 400mg까지도 Grade 3 부작용이 전혀 나오지않으면서, 그 이상까지도 올라갈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데이터도 미쳤는데 320mg과 400mg 데이터가 반영되기 시작하면 이제 더 미친 데이터를 보게될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이제 C797S 1조가 중요한게 아니라, 5조짜리 2L 시장을 VRN11이 다 먹을거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엑손 20 변이 환자군을 대상 2L임상에서 순보저티닙은 200mg에서 ORR 46%, mPFS 6.9m로 가속승인을 받았고, 300mg에서는 47.2%의 ORR을 보여주었는데,
엑손 20 변이 환자 대상으로 한 1L 임상에서 78.6%의 ORR과 mPFS 12.4m을 보여주었습니다.

감이 오시나요?
좀 멀리 간거긴 하지만,
이번 VRN11 데이터는 EGFR Del19, L858R을 확실히 억제해야 가능했을 데이터여서, 개인적으로 1L 시장도 압도할 수 있다는 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까지 생각을 하면, 당장 코스닥 시총 1위가 보로노이가 되어야하기에,
너무 앞서나간 얘기고, 이건 내년부터 진행될 EGFR common, uncommon, active BM 나이브 임상에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 데이터를 토대로,
언제부터 얼마를 벌 수 있을까?
를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보로노이는 앞선 발행들로 내년까지 진행할 임상을 다 소화할 충분한 현금을 확보했고,
이 자금으로 내년에 바로 EGFR C797S post 1L 3rd TKI, common 2L, uncommon 2L, LM Naive 임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년말~내후년초에 가속승인을 받아서 판매가 시작될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 임상들에 해당하는 시장에서 확보할 수 있는 연간 5조입니다.

이번 데이터는 이걸 다 먹어버리는 데이터라고 보고있는데,
아주 보수적으로 보더라도(C797S와 뇌전이 시장은 이제 확실해졌기에)연간 2조 이상의 매출은 이제 최소한의 기대값이라고 보고있습니다.
그러면 내년말~내후년초에 가속승인을 받아서, 연간 1.5조 이상의 이익이 발생하는 회사가 될텐데,
보로노이 현재 시총은 3.2조입니다.


우연의 일치로,
제가 재작년에 알테오젠 분석 글을 썼을때 시총이 3.1조였습니다.
지금 알테오젠 시총은 24조입니다.
해당 글에서 바뀐 내용? 전혀 없습니다.
계약들이 몇개 추가되었지만, 전부 예상되었던 내용이였죠.
그때 알테오젠이 2028년도에 매년 최소 1.5조의 로열티 매출이 기대된다고 얘기를 했고,
2년의 시간이 흘렀고, 알테오젠은 로열티를 찍어내기 시작했고, 이제 키트루다SC가 출시되면서,
본격적으로 로열티가 찍히기 시작할 겁니다.
그때 당시에는 로열티 1%라는 소리부터, 로열티 1조를 허무맹랑한 소리처럼 얘기했었는데,
이제 1조 이상의 로열티를 의심하는 사람은 없고, 그때 내용들을 하나씩 현실로 보여주기 시작하고 있죠.

보로노이.
물론 많이 올랐죠.
알테오젠도 불과 19년도까지 시총 2천억짜리 회사였고,
22년도에 시총 1조 중반의 회사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보로노이가 알테오젠과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이익을 낼 것 같은데,
알테오젠이 오르기 전 시총과 비슷한 3.2조입니다.


확신의 강도?
그때 당시의 알테오젠보다 더 강합니다.
그리고, 이번 데이터를 통해서 의심의 여지가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27년초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해서, 이제는 최소 연간 1.5조 이상의 이익이 확보되었다고 생각하고,
임상이 진행되면서 3조 이상의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회사가 되었다고 봅니다.

보로노이는 회사가 얘기한 것들을 기대 이상으로 전부 증명해왔고, 이번 데이터로, 확신의 단계로 들어섰다고 생각합니다.
27년도에 3천억정도의 이익이 예상되는 SK바이오팜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신약을 직접 개발해서 세계 1위를 눈앞에 두고있고, 이후로도 더 좋아질 것 같은데, 업사이드가 한참 남아보이는 현재에도 시총이 8.3조입니다.

예전에 보로노이 목표 시총 10조를 얘기했는데, 이제 10조는 최소한의 기대값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시총 20조 이상을 바라보는게, 더 이상 비현실적인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91
Forwarded from 루팡
인텔 2025년 3분기 실적(시간외 +6%)

매출: 136억 5천만 달러 (예상 131억 4천만 달러) — 전년 대비 +3%
조정 EPS: 0.23달러 (예상 0.01달러)
조정 총이익률: 40.0% (예상 36.1%) — 전년 대비 +22%p
조정 영업이익률: 11.2% (예상 3.07%) — 전년 대비 +29%p
서버 수요가 예상외로 강세

부문별 실적
Client Computing Group (CCG): 85억 달러 (예상 81억 5천만 달러) — 전년 대비 +5%
Data Center & AI (DCAI): 41억 달러 (예상 39억 7천만 달러) — 전년 대비 -1%
Intel Foundry: 42억 달러 (예상 45억 1천만 달러) — 전년 대비 -2%

4분기 2025 가이던스
매출: 128억~138억 달러 (Altera 제외)
비GAAP EPS: 0.08달러
참고: Altera 지분 매각으로 인해 가이던스에서 제외됨

CEO / CFO 코멘트

AI는 컴퓨팅 수요를 가속화시키고 있으며, 우리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매력적인 기회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우리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현재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202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3
* (iM 이상헌) 삼성전자-테슬라 더 강해진 '칩 동맹'…대만 TSMC 'AI5' 독점 생산 깨졌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2일(현지 시간) 테슬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이번 기회에 명확히 하고 싶다”며 “AI5 칩은 TSMC와 삼성전자 모두 제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가 판매 중인 전기차(EV) 모델 시리즈에 적용된 자율주행 칩셋 AI4는 삼성전자가 평택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 내년 하반기 양산 예정이던 AI5는 대만 TSMC가 독점 생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머스크는 이날 삼성전자가 AI5 제조에 참여한다고 밝혀 AI5 칩은 TSMC와 삼성전자가 각각 생산하는 체제로 양산 계획이 변경됐다.

- 앞서 머스크는 7월 2027년 이후 출시될 차세대 칩셋 AI6 양산을 삼성전자에 맡기는 약 23조 원 규모의 계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삼성전자가 AI5 생산에 참여하는 사실을 추가로 공개해 삼성전자와 테슬라 간 ‘AI 칩 동맹’은 AI4•AI5•AI6까지 이어지며 한층 강화됐다.

- 특히 머스크는 이날 시장 예상보다 더 많은 AI5 생산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머스크는 “AI5칩 과잉 공급을 확보하는 것이 명확한 목표”라며 “자동차•로봇용 AI 칩셋을 너무 많이 보유하게 된다면 데이터센터에 활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테슬라의 AI5•6 칩셋 생산을 기점으로 시장점유율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1998년 텍사스 오스틴에 생산 라인을 준공한 삼성전자가 지난해 첫 파운드리를 가동한 TSMC보다 공장 및 인력 운영 인프라가 앞서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TSMC 미국 공장이 안정화되지 않으면 미국 빅테크들이 내년 준공될 삼성 테일러 공장에 더 많은 반도체 제조를 맡길 수 있다”고 내다봤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GZAWD8ECP?OutLink=tele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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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과 Cascade SMR: AI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미국의 청정 에너지 재정의

아마존이 청정 에너지의 새로운 지평을 향해 과감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워싱턴주에서는 미국 최초의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시설 중 하나를 건설하는 데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혁신적인 원자력 에너지 프로젝트는 거대 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센터를 어떻게 발전시키는지 새롭게 정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가오는 Cascade Advanced Energy Facility는 미국 최초의 상업용 SMR 시설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Energy Northwest와 X-energy가 개발한 이 프로젝트는 빠르게 디지털화되는 세계에서 안정적이고 탄소 배출이 없는 에너지로의 전환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나타냅니다.


https://carboncredits.com/amazon-and-cascade-smrs-redefining-americas-clean-energy-for-ai-and-cloud-computing/
...

1. 데이터센터(DC) 수요의 폭발적 증가

유럽 전역에서 AI 및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전력망 연결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럽의 주요 그리드 시스템 운영사들이 접수한 DC 연결 요청 파이프라인(대기 수요)은 약 280 GW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EU28의 현재 총 전력 수요(약 320 GW)의 약 90%에 해당하는 막대한 규모입니다.

이 파이프라인 규모는 2025년 1월(170 GW) 대비 약 9개월 만에 65%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2. 유럽 전력 소비의 '중대한 변곡점'

지난 15년간 유럽의 전력 소비는 에너지 효율화 등으로 인해 오히려 감소세를 보여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DC 파이프라인의 20%만(보수적 가정) 향후 10년간 실제 구축으로 전환된다고 해도, 2028년부터 매년 약 1.8%~2%의 추가적인 전력 수요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는 DC 외에도 차량, 난방 등의 전력화(electrification) 추세와 맞물려 , 유럽 전력 수요가 하락세에서 벗어나 2028-30년경에는 연 2~3%의 성장세로 전환되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습니다.


3. 전력 부족 및 대규모 투자 필요성

만성적인 투자 부족 상태에서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유럽은 '전력 위기(power crisis)'에 직면할 위험이 있습니다.

현재의 투자 속도로는 전력 공급 예비율(reserve margin)이 2029-30년경에는 안전 수준(10~15%)을 크게 밑도는 0%에 근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방지하고 시스템을 안정화하기 위해 향후 10년간(2026-35E) 약 3조 유로(€3 trn)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지난 10년(1.4조 유로) 투자액의 약 두 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투자는 주로 전력망(Networks), 신재생 에너지(RES), 그리고 가스 및 배터리(CCGTs & BESS) 등 백업 설비에 집중될 것입니다.


4. 투자 결론: '전력화 복합기업' 수혜

전력 부족 현상과 막대한 투자 필요성은 전력망, 발전, 리테일 등 전력 밸류체인 전반의 마진과 기업 가치(multiple) 상승을 지지할 것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이러한 구조적 성장의 혜택을 받는 '전력화 복합기업(Electrification Compounders)'들의 2025-2030년 연평균 주당순이익(EPS) 성장률(CAGR)을 평균 9%로 전망합니다

Buy : RWE, Enel, SSE, EON, Iberdrola, Elia, National Grid(NG), EDPR, Engie
>오라클 데이터센터, 사상 최대 규모인 380억 달러 회사채 발행 예정 (블룸버그)

•복수의 소식통은 여러 은행이 오라클 관련 데이터센터 자금 조달을 위해 이르면 월요일에 38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음. 이는 AI 인프라 관련 상장 거래 중 역대 최대 규모

•이번 거래의 주간사는 JP모건과 MUFG이며, 두 개의 별도 우선담보 대출 구조로 구성됨. 232.5억 달러는 미국 텍사스주 데이터센터 건설 자금, 147.5억 달러는 위스콘신주 프로젝트 자금에 각각 사용

•두 데이터센터는 Vantage Data Centers가 개발중이며, 오라클은 이 시설을 통해 OpenAI에 컴퓨팅 파워를 제공 예정
[10/24, 장 시작 전 생각: 아니땐 굴 뚝에, 키움 한지영]

- 다우 +0.3%, S&P500 +0.6%, 나스닥 +0.9%
- 엔비디아 +1.0%, 테슬라 +2.3%, 아이온큐 +7.1%, 인텔 +3.4%(시간외 +7%대)
- 미 10년물 금리 4.00%, 달러 인덱스 98.7pt, 달러/원 1,436.8원

1.

미국 증시는 직전일을 부진세를 이겨내고 강세를 보였습니다.

계속 간만 봤던 미중 정상회담이 30일에 개최될 것이라는 백악관의 발표가 있었고,

3분기 실적시즌 기대감, 10월 FOMC의 연준 QT 종료 전망(JP모건)과 같은 재료들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테슬라(+2.3%)도 전일 시간외에서는 실적 부진 여파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전기차 본업 이외에 로봇택시, 로봇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이 본장에서는 투자자들에 먹히면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AI, 반도체주도 동반 강세를 연출했고, 장 마감 후 어닝서프라이즈를 발표한 인텔도 시간외 7%대 강세를 보이고 있네요.

2.

요 며칠 새 급락을 맞았던 테마주들도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WSJ에서 트럼프 정부가 양자 관련 업체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먼저 보도했고,

이후에 미 상무부가 직접 해당 보도를 부인하는 입장을 내비쳤는데,

시장에서는 “아니땐 굴 뚝에 연기가 날까”라는 생각으로 베팅에 들어갔던거 같습니다.

아이온큐(+7.1%), 리게티컴퓨팅(+9.8%) 등 양자주들은 폭등했고,

오클로(+3.8%), 뉴스케일파워(+8.8%), 인튜이티브(+8.3%) 등 원전, 우주 등 다른 테마주들로 상방 베팅의 열기가 확산됐네요.

3.

“실적, 숫자가 제대로 찍히지 않는 기업들이 주가가 저래 폭등하는 건 비이성적인 증시다”는 지적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긴 합니다.

어제 본 외사 차트에서는 연초 이후 9월 말기준으로, 매출도 찍히지 않는 나스닥들의 평균 수익률이 +34%라고 합니다.

같은 기간 M7 평균 수익률(+18%), 매출이 발생한 나스닥 기업들의 평균 수익률(+7%)보다 높았으니,

경고의 목소리가 안나오는 것도 이상하긴 한데,

이 같은 테마주들의 반등은 그들의 높은 주가를 만든 내러티브가 아직 장악력을 잃지 않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실적시즌에 들어간 만큼, 시장은 실적 그 자체에 더 집중하게 될 것이며,

여전히 증시 오버 밸류에이션 논란도 잔존하고 있기에,

주도 테마주 매매의 난이도는 이전보다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어제 코스피가 장중 3,900pt를 맛만 보고 내려왔고, 반도체주들의 변동성도 상당했었습니다.

오늘도 역시 지수 속도 부담, 달러/원 환율 급등 노이즈 등이 개입되겠지만,

미국 AI, 반도체주 강세(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5%) 등이 국내 반도체주들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3,900pt 진입에 다시 도전할 것으로 보이네요.

또 셧다운 여파로 그동안 확인하지 못했던 9월 CPI가 오늘 밤 발표됩니다

헤드라인(YoY, 컨센 3.1% vs 8월 2.9%), 코어(YoY, 컨센 3.1% vs 8월 3.1%) 모두 지난달과 비슷할 것으로 컨센서스가 형성됐는데,

크게 쇼크가 나지 않는 이상, 전체 증시 분위기나 10월 FOMC에서 금리 인하 결정에 별 다른 지장을 주진 않을 듯 합니다(Fed Watch 상 10월 인하 확률 90%대).

—————

오늘도 11~20도 내외의 정상적인 가을 날씨라고 합니다.

주말에도 이런 날씨가 계속된다고 하니, 어디 외출, 나들이 하기에 좋을거 같습니다.

다들 주말 잘 즐기시면서 리프레쉬 및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이번 한주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키움 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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