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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받고 투자하자
- 내용은 투자 판단의 근거로 활용할 수 없음
- 내용이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단순한 의견도 있음
- 언급된 종목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으며, 언제든 매도할 수 있음

문의: jelly@bu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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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테슬라 투자의견 매도" … 주가 4.5% 급락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3/14/2024031400018.html

이날 주가 급락은 웰스파고의 목표주가 대폭 하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추천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낮추고, 목표주가는 200달러에서 125달러로 38% 가까이 하향 조정했다.

웰스파고의 분석가 콜린 랭건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는 성장이 없는 성장 기업"이라고 밝혔다.

그는 “핵심 시장 중국에서 테슬라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며 "테슬라의 판매량이 올해 제자리걸음하고 2025년에는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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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레켐비 뛰어넘는 치매치료기 상용화 할 것"…레디큐어와 공동개발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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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장현국 전대표 사임 이유는 최근 검찰 압수수색 3차례 등 기소 가능성?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6561

지난해 10월경 서울남부지검은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코인 이상거래 의혹과 게임회사 위메이드의 코인 발행량 사기 사건을 재배정하고, 전면 재수사에 나선 바 있다. 김 의원은 위믹스 이상거래 의혹과 관련해 뇌물수수와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 등을 받고 있으며 위메이드 장현국 전 대표는 위믹스 투자자 20명으로부터 사기와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해 수사를 받고 있었다.

한편 위메이드 측은 "사법 리스크에 대해 확인된 내용은 없으며 그런 배경으로 사임한 것이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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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GTC 2024, 무엇을 기대할까
작성: 버프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bufkr


ㅁ 개요
- 엔비디아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AI 기술 컨퍼런스
- GTC = GPU Technology Conference
- 미국 현지시간 3월 18일~21일 4일간 개최
- 주요 이벤트: 한국시간 3/19 오전 5시~7시에 있을 젠슨황의 키노트 연설


ㅁ 기대치 컨센서스
1. 차세대 Blackwell 아키텍쳐 기반의 B100 신제품 정식 공개
- 이미 젠슨황의 인터뷰와 실적발표 등을 통해 B100 연산능력이 전세대 제품 대비 +70~100% 증가 언급
- 가격도 초미의 관심사 vs. 경쟁사 AMD의 동 성능 칩 대폭 할인 전략에 대한 방어력?
- 연산 능력 대비 가격 상승폭은 저렴해, 단위 컴퓨팅 비용은 낮아질거라고 언급해옴

2. CUDA 쿠다 소프트웨어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
- 자체 GPU에서만 구동되는 AI 개발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서 엔비디아 제품에 대한 락인효과를 견인한 쿠다 CUDA
- AMD는 최근 자사의 소프트웨어 AMD ROCm에서도 쿠다 기반 앱들이 소스코드 변경 없이 구동되도록 미친 드라이브 거는 중
- 경쟁사의 해자 무너뜨리기를 뛰어넘을수있을까 => 쿠다 최근 업데이트 사항을 공개 기대

3. 중국용 신제품 H20 생산 발표
- 지난 4분기 미국 정부의 중국대상 AI 칩 대규모 판매 제재로 중국 매출 비중이 10%pt 이상 급락
- 일부 물량은 싱가폴/아시아 지역 벤더 통해 우회해서 중국으로 팔고 있다지만, 여전히 엔비디아의 주요 리스크 요인 중 하나
- 미국 정부의 강화된 규제를 우회할 수 있는, 중국용 신제품 발표 기대


ㅁ 루머와 서프라이즈 요인
1. 주문형 커스텀 반도체 사업 진출 가능성?
- 엔비디아의 가장 큰 리스크로 얘기되는 것="결국 빅테크들은 자체 칩 디자인으로 점점 넘어갈 것"
- 로이터가 2월에 단독성 보도
: '엔비디아가 커스텀 칩 신사업부를 키우고 있다' => 이번에 정식 공개 각?
- 현실화될 경우, 이쪽이 주력인 브로드컴, 마벨 입장에선 위협 vs. 엔비디아엔 기회

2. Blackwell 다음 차세대 아키텍쳐 티져 가능성?
- 엔비디아는 매년 새로운 아키텍쳐로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선언
- 실제로 22년에 Hopper 발표 => 23년 본격 출시, 23년에 Blackwell 발표 => 24년 본격 출시
- 비록 구체적 언급 없었지만, 이 공식대로면 올해 GTC에도 내년 신규 아키텍쳐 발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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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투자 잡상 1 : 주식쟁이의 펀더멘털
작성: 버프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bufkr

날씨가 따뜻하니 너무 좋길래, 산책하면서 그냥 다른사람들 얼굴 보고 멍때리면서 한시간동안 잡생각 무한 증식


ㅁ 주식쟁이의 펀더멘털

21년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이어지는 스터디 모임이 있다.
업계/학교 후배들 몇 명이 내가 궁금하다고 밥 사달라 찾아온 저녁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스터디 모임으로 발전함.
얼마 전에 연말연초 겸한 정기모임을 했는데, 모임이라 해서 거창한 PPT나 엑셀 파일, 발표 이런 것도 전혀 없고 그냥 맛있는 밥 먹음.
근데 동생들이 하는 얘기 듣다가, 문득 ‘와 이 친구들 정말, 처음 만났을 때와 비교할 수 없이 성장했구나’는 생각이 들음.
이 친구들 최근 수익률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궁금하지도 않지만, 아이디어와 논의가 우리 처음 모임과 비교할 수 없이 수준 높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 뿌듯하고, 엄청 고마웠다.
끝 없이, 한계를 두지 않고 고민하고, 그런 아이디어에 베팅해서 먹거나 깨지고, 거기에서 다시 원인을 찾고 고민하고.
이런 사람들 주변에서 같이 고민하고 성장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잡을 수 있어서 고맙고 행복했다.

"나는 1년 전, n년 전보다 나은 투자자인가?"
단기로 나는 여전히 스스로에게 아쉽고, 실수 투성이다. 뭐만 사면 즉시 물리고, 뭘 팔면 그 다음에도 한참을 더 날아간다.
그래도 여전히 눈 뜬 대부분의 시간을 주식 생각을 하면서 재밌고 행복할 수 있는 이유는 내 장기 펀더멘탈에 대한 믿음 때문인 듯.
매일매일은 손실과 포모가 난무해도, 나는 몇 년 전보다 분명 많이 성장했다.

앞으로도 주식쟁이로서 내 펀더멘탈이 장기 우상향하길 바라고, 믿는다.


ㅁ 관련 잡소리
2023년 인생결산 https://news.1rj.ru/str/bufkr/1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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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투자 잡상 2 : 나답게 하는 것
작성: 버프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bufkr


ㅁ 나답게 하는 것

텔레그램의 좋은 점은 정보가 정말 많다는 점이고,
텔레그램의 나쁜 점은 정보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말그대로 감당 안되는 수준의 정보, 의견, 정보로 가장한 강력한 의견들이 텔레와 블로그에 넘쳐 흐른다.
이 중에 나는 얼마를 소화하고, 얼마를 내 수익으로 치환할 수 있을까?
내 수익의 보틀넥은 정보량이 아니라, 내가 소화할 수 있는 생각의 양이다.

최근 몇 년은 내가 어떤 투자자인지, 투자 정체성을 집요하게 고민해서 정의했던 기간이었다.
물론, 시장도 나도 모두 계속 변하기 때문에, 나라는 주식쟁이의 정체성도 계속 변해왔음.
그래도 다행히, 진지하게 전업투자에 임한 22년 이후, 내 정체성이 훨씬 구체적이 됐다.

내 스타일대로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내 주식 스타일은 과학에서 반증 가능성이 있는 가설처럼,
“A, B, C한 주식은 적극적으로 사고, D, E한 주식은 사지 않는다” 이렇게 생겼다.
이 주관을 확립하고 난 후에 확연히 달라진 점이 있는데:
내 기준 덕분에 나는 이제 크게 흔들리지 않게 된 듯.
0. 미친듯이 몰려오는 정보를 빨리 필터링한다.
1. 내 기준에 맞으면, 빨리 공부/고민하고 탑승한다.
2. 기준에 탈락하면, 탈락한 이유를 명시하고 마음을 접는다.
3. 매수하고 망하거나, 매수안하고 (+매도하고) 날라가면 아이디어가 틀렸는지,
혹은 내 기준이 혹시 틀리거나 보완해야 할지 고민한다.
개별 주식보다 내 기준이 개선될 수 있는지가 훨씬 중요하다.


나라는 주식쟁이의 펀더멘탈은 “내 주식 스타일의 성능”이 결정한다고 생각
나와 비슷한 스타일인 사람과는 보통 동시대에 관심사가 많이 겹침. 말하다가 서로 시너지가 많이 남.
나와 정반대의 스타일인 사람과 얘기해도 꿀잼임. ‘와 이걸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하게 됨.
아직은 작년에 내가 나름 깨달았다고 쓴 글만 봐도 손발이 오그라들고, 지금 완전히 틀렸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많다.
내 기준을 더 날카롭게 만드는 길이 아직 한창 갈길 멀긴 해도, 내 펀더멘탈이니 과정 자체를 즐기려고 함.

나도 내 스승님들처럼, 나만의 색깔이 더 선명한 주식쟁이가 되고 싶다.
내 주변에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투자자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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