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s Catallaxy – Telegram
Steve’s Catal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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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주로 크립토 시장)에 대해서 다룹니다. 두서 없이 복잡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

본 견해는 개인의 의견이며, 회사의 공식 입장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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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혁님, 룟님, 영선님과 봉크 밋업에서 밈코인에 대한 패널 디스커션을 했습니다.

우선, 봉크 밋업에 이렇게 몇 백 명의 인파가 몰렸다는게 너무 놀라웠습니다. 물론 NFT 아티스트들과 그 팬들을 중심으로 많이 온 거 같지만, 이제는 온 체인 프로덕트들이 대중들에게 많이 다가가는 거 같아서 감개무량이네요.

패널 디스커션을 하다가 영선님께서 청중들에게 “밈코인을 구매해본적이 있는지?” 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는데, 생각보다 꽤 많은 분들이 밈코인을 보유하고 계시거나 트레이딩을 하고 계셔서 놀랐습니다.

이 사실이 역설적으로 밈코인의 필요성을 부각시키지 않나 싶습니다. 밈코인은 쉬운데 재미있어서 그 자산을 보유함에 있어서 생기는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일반 유저들이 온 체인으로 유입되는데에 가장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죠.

물론 밈코인으로 끝날 수도 있지만, 밈코인으로 시작해서 다른 애플리케이션들에 흥미가 생길수도 있겠죠.

솔라나에서 핫한 밈코인 $Mother를 만든 랩퍼 Iggy가 Pump.fun에서 밈코인을 만든 이유가 “재밌어서” 라고 합니다. 길을 걷다가 재미있는 클럽이 있으면 들어가듯 밈코인도 그렇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제 블록체인 프로덕트가 “재밌으면” 큰 진입장벽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는 것이죠.

누군가는 밈코인이 주목받는 현상을 비판하지만, 그들이 비판하거나 말거나 재밌습니다. 그러면 그게 수요를 만듭니다. 이게 중요한 거 같아요. 앞으로도 밈은 계속해서 이 업계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겁니다.

저는 블록체인의 기술을 보는 리서처지만, 밈코인 같이 그런 기술이 기반이되지 않는 자산들이 주목을 받는 것도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또, 솔라나와 같은 체인들이 기술적으로 차별화를 시키니까, 밈코인들이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었듯, 밈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이 가지는 상관관계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자리였고, 좀 더 대중에 가까운 청중들에게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어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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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박주혁
어제 봉크 밋업에 갔었는데 오로지 저를 보기 위해서 오셨다는 분들이 꽤 많으셔서 정말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어제 패널 토론에서 저는 밈코인을 사는 행위가 문화에 대해 베팅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이건 제가 유튜브에서 캐쥬얼크립토팟캐스트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과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 말입니다.

제가 유튜브 자체를 시작하게 된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입니다. 나발 라비칸트 아저씨가 썼던 How to Get Rich (without getting lucky)를 읽고 실천한 것입니다.

그러다가 한국에서 크립토 관련된 영상들이 뭐가 있는지 탐색하다가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한국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립토를 여전히 금융에서 파생된 무언가로 인식하며 지루하고 딱딱하게 접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걸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크립토 트위터에서 주목받는 인물들과 각종 사건사고들, 그리고 밈들이 너무나도 재밌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이 크립토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을 보면서 희로애락을 같이 느끼는 사람들은 적어도 외국 트위터에는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크립토가 하나의 인터넷 서브컬쳐라고 생각하고, 이러한 관점에서 크립토 시장을 더욱더 조명해보고 싶었습니다.

$PEPE를 사는 것은 본질적으로 돈을 벌기 위한 것이 맞습니다. 다만 $PEPE를 사는 것의 배경에 있는 페페라는 밈이 가지는 상징성에 대한 베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페페라는 밈이 가지는 상징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크립토를 넘어 인터넷 문화 전반에 걸쳐 큰 파급력을 지닙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하는 모든 것들은 크립토 시장과 그 문화에 베팅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를 후원하시고 응원하시는 분들 또한 이러한 관점을 가지는 저에게 베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한국 최고의 크립토 미디어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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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레이어2의 새로운 지평? 스나크나도(SNARKnado).

Alpen이라는 프로젝트가 비트코인에서도 비교적 효율적으로 SNARK 검증이 가능한 스나크나도를 발표했습니다.

비트코인에서 SNARK 검증이 효율적으로 가능해지면 정말로 새로운 지평이 열리기는 하는게, 여태까지 비트코인 레이어2들은 대부분 어느정도의 trust assumption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신뢰의 비용을 최소화하고 자산을 옮길 수 있다는 것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있는 방대한 유동성을 레버리지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그 의미가 큽니다.

여태까지 비트코인을 브릿징하기 위해서는 멀티시그에서 과반 이상의 서명이 필요했던 것을 BitVM이 1 of N verifiers만 정직해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Alpen은 BitVM의 아이디어 위에 자신들만의 방식을 추가해서 검증 메커니즘을 개선한 것으로 보이네요.

BitVM은 RISC-V 방식을 사용하고 SNARKnado는 PIOP(Polynomial Interactive Oracle Proofs)방식을 사용해서 연산값들을 검증하는 거 같은데, Alpen에 의하면 BitVM에 비해서 효율성이 약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아이겐 레이어의 파운더인 스리람이 "롤업들이 이더리움위에 올라가는 이유는, 결국 유동성 때문이다." 라고 주장했었고, 저는 그게 가장 논리적인 이더리움 레이어2 thesis라고 생각했는데, 만약 비트코인에 효율적으로 L2를 올릴 수 있다면 스리람의 thesis가 비트코인 레이어2로도 전가되기는 할 거 같습니다. 누가 뭐래도 가장 유동성이 풍부한 베이스 레이어는 비트코인이 맞으니까요.

물론 RISC-V방식과 PIOPs방식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다른지는 좀 더 구체적으로 리서치를 해봐야 할 거 같긴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블로그도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SNARKnado 관련 블로그
Alpen의 트위터 쓰레드
: : SynFutures: 단순함과 효율성의 조화
by Pillarbear

🌱 무기한 DEX는 만기일 없는 레버리지와 헤징 옵션을 제공하지만, 여전히 CEX 대비 낮은 시장 침투율을 보이고 있어 높은 성장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 성공적인 무기한 DEX의 주요 요소로는 효과적인 가격 발견, 유동성 공급자에 대한 충분한 인센티브, 롱테일 자산에 대한 커버리지, 그리고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이 포함됩니다.

📈 SynFutures는 최근 AMM과 오더북을 결합한 Oyster AMM 업그레이드를 발표함과 동시에 Blast L2로 이전하여 거래량과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아티클 전문
트위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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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운동하면서 볼 팟캐스트: SOL vs ETH

이더리움 진영에선 그 유명한 저스틴 드레이크가, 솔라나 진영에선 솔라나의 파운더인 아나톨리가 참전했습니다.

아직 듣진 못했지만, 저희 포필러스 이더리움 러버이신 Pillarbear님 조차도 "이 팟캐스트를 보고서 솔라나에 더 불리시해졌다."라는 말을 남기셨는데요.

유명 리서처인 Jon Charbonneau는 저스틴이 전투에서 승리했지만 톨리는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체인요다는 "중립적인 사회자였다면, 저스틴이 토론에서 이겼다고 말한뒤 집 가서 솔라나를 샀을 것이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꼭 보고 솔라나 $1,000을 향해 매일마다 기도하면서 자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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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스 코파운더 모샤이크(Mo Shaikh),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분과위원회인, 디지털 에셋 분과위원회 분과위원으로 임명.

해당 분과위원회에는 블랙록과 폴리곤 랩스, 유니스왑 랩스의 경영진들이 소속되어있다고 합니다.

모 샤이크가 최초는 아닌듯하네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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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Ditto's Anecdote
Avail raised total of $75M.

https://x.com/AvailProject/status/1797978214284808610

The narrative like Nexus / Fusion layer totally boostrapped their market position beyond just DA Layer to Unification 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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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tto's Anecdote
Avail raised total of $75M. https://x.com/AvailProject/status/1797978214284808610 The narrative like Nexus / Fusion layer totally boostrapped their market position beyond just DA Layer to Unification Layer.
알토스 벤처스가 눈에 띄는군요. 75M이면 대략 1000억인데 벨류에이션이 얼마였을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어베일 파운더와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는데, 프로젝트를 대하는 태도 하나 만큼은 정말 인상깊던 기억이 있습니다.

곧 이제 메인넷이 나오려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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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어제 제가 말씀드린 Sui에서 최근에 가장 핫한 NFT인 Prime Machin이 이제 막 화이트 리스트를 가지고 있는 유저들에게 민팅을 해주고 있나보네요. 1시부터는 퍼블릭하게 열리긴 하는데.. 3333개 중에서 2799개가 이미 민팅되긴 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s://prime.nozomi.world/mint
NFT를 내 맘대로 바꾼다? NFT에 색상 입히기.

제가 예전에 말씀드렸던 수이의 가장 유망한 NFT 중 하나인 프라임 머신에서 이제 컬러링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컬러링 가이드는 이 블로그 포스트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https://blog.sm.xyz/introducing-triangle-company-dashboard/

여기서 수이의 재미있는 기능을 두 가지 엿볼 수 있는데요.

1. NFT가 가지고 있는 $KOTO라는 자산을 클레임 하는 것. — A라는 자산(Prime Machin)이 B($KOTO)라는 자산을 소유하고, 내가 A를 들고있으면 B를 클레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2. 다이내믹 NFT 기능을 적극 활용했다는 점: 수이에서는 NFT의 모습을 바꿀 수 있어서 NFT에 색을 입히거나, 티켓을 구매하면 이미 사용했다는 표시를 넣는 형태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저도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프라임 머신에 컬러링 트랜잭션을 날린 상태입니다. 24 시간 내에 컬러링이 완료되니 완료되면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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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어제로: 크로스체인의 한계를 확장시키다
by xpara and Iskra

🌉 2021년에 시작된 레이어제로는 블록체인의 파편화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발을 해왔습니다.

상호운용성 업계에서 중요한 요소를 구축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레이어제로가 구축한 기능들은 또한 많은 프로젝트들에게 사용되어 왔습니다.

🎤 본 글에서는 레이어제로의 과거 여정, 레이어제로가 무엇을 가능하게 하는지, 그리고 과거 받은 비판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레이어제로의 과거 여정
▫️아키텍처와 동작 방식
▫️레이어제로로 가능한 것들
▫️레이어제로에 대한 과거 비판과 전망

아티클 전문
트위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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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Pillars Research (KR)
: : 레이어제로: 크로스체인의 한계를 확장시키다 by xpara and Iskra 🌉 2021년에 시작된 레이어제로는 블록체인의 파편화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발을 해왔습니다. 상호운용성 업계에서 중요한 요소를 구축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레이어제로가 구축한 기능들은 또한 많은 프로젝트들에게 사용되어 왔습니다. 🎤 본 글에서는 레이어제로의 과거 여정, 레이어제로가 무엇을 가능하게 하는지, 그리고 과거 받은 비판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단순히 레이어 제로가 좋다. 이런 글이 아니라 레이어 제로의 역사와 비판에 대한 글도 담겨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잘 읽은 아티클 입니다.

최근에도 시빌 관련해서 논란이 많지만, 그 기술에 대해서는 공부해봄직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레이어 제로에 대한 아티클 중에서 가장 잘 쓰여진 글 중 하나라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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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나은’ 공유경제를 위한 사례연구(ft. IO.NET)
by Jay

💁🏻 유휴 재화나 서비스를 필요한 주체에게 빌려주어 자원을 최적화하는 공유경제(Sharing Economy)의 개념은 오늘날의 합리적인 소비패턴으로의 변화, 그리고 IT 기술의 발전에 대응하여 큰 주목을 받고있는 소비문화이자 경제시스템입니다.

🌐 더욱 다양한 자산을 디지털화하며 규모의 경제를 확대할 수 있는 블록체인은 공유경제 구축에 효과적인 기반이 될 수 있으며, 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공유경제를 실현하고자 하는 IO.NET는 부트스트래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이를 증명해나가고 있습니다.

▫️모든 시스템에 중요한 자원 최적화
▫️자원 최적화를 위한 공유경제
▫️사례연구: 컴퓨팅 자원 공유를 위한 IO.NET
▫️또 다른 Uberisation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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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J 토크노믹스 문서 발표.

인젝티브 네트워크에서 자신들의 토큰인 $INJ에 대한 페이퍼를 발간했습니다.

총 14장 분량이고, 대강 읽어봤는데 디플레이션 메커니즘과 초기 베스팅 물량이 모두 다 풀렸다는 것을 강조하려고 했던 거 같네요.

요즘 새로 나오는 레이어1들과 토큰 서플라이 부분에서 좀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 이번에 페이퍼를 발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걸 제외하고도 $INJ의 토크노믹스 자체가 좀 특이하긴 합니다. 제가 조만간 정리해서 공유하도록 할게요!

인젝티브 토큰 페이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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