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Startup M&A in 2024 Will Rebound
Earlier this week, Alteryx announced its intention to go private for $4.4b. It’s the 10th in 2023.
Company Valuation
Qualtrics 12.5
Coupa 8
New Relic 6.5
Cvent 4.6
KnowBe4 4.6
Alteryx 4.4
EngageSmart 4.0
Software AG 2.4
Sumo Logic 1.7
Momentive 1.5
Total 50.2
In December of last year, I wrote :
Private equity acquires 10% of the 70+ publicly traded software companies by the end of the year. With hundreds of billions of dry powder, plenty of healthy cash flows generated by SaaS publics, & the leverage of the inevitable shareholder lawsuit if a board rebuffs the 30% premium of a tender offer, private equity becomes the dominant M&A option in dollar terms for 2023.
With 10 companies taken private, the market exceeded my prediction.
Meanwhile, venture-backed software M&A in the US, Canada, & Europe during 2023 totaled about $10b, about 20% of take-privates.
The top two companies account for about one-third of that amount: WideOrbit (ad management for TV & radio) at $1.6b & Mosaic (machine learning platform) at $1.3b.
Strategic M&A was limited in 2023 for a few reasons. First, anti-trust scrutiny, which blocked the Adobe/Figma transaction, has pressured five trillion-dollar-market-cap-acquirers.
Second, the significant stock market volatility makes valuing acquisitions difficult.
Third, the lack of sales predictability in the first two quarters of the year, because of pipeline shocks, focused teams on internal stability, rather than outward expansion.
The anti-trust pressure will remain in 2023, but the other two factors should dissipate, suggesting strategic M&A should grow meaningfully in 2024. In addition, the decreasing costs of debt as the Fed cuts rates will continue to fuel private equity M&A.
Earlier this week, Alteryx announced its intention to go private for $4.4b. It’s the 10th in 2023.
Company Valuation
Qualtrics 12.5
Coupa 8
New Relic 6.5
Cvent 4.6
KnowBe4 4.6
Alteryx 4.4
EngageSmart 4.0
Software AG 2.4
Sumo Logic 1.7
Momentive 1.5
Total 50.2
In December of last year, I wrote :
Private equity acquires 10% of the 70+ publicly traded software companies by the end of the year. With hundreds of billions of dry powder, plenty of healthy cash flows generated by SaaS publics, & the leverage of the inevitable shareholder lawsuit if a board rebuffs the 30% premium of a tender offer, private equity becomes the dominant M&A option in dollar terms for 2023.
With 10 companies taken private, the market exceeded my prediction.
Meanwhile, venture-backed software M&A in the US, Canada, & Europe during 2023 totaled about $10b, about 20% of take-privates.
The top two companies account for about one-third of that amount: WideOrbit (ad management for TV & radio) at $1.6b & Mosaic (machine learning platform) at $1.3b.
Strategic M&A was limited in 2023 for a few reasons. First, anti-trust scrutiny, which blocked the Adobe/Figma transaction, has pressured five trillion-dollar-market-cap-acquirers.
Second, the significant stock market volatility makes valuing acquisitions difficult.
Third, the lack of sales predictability in the first two quarters of the year, because of pipeline shocks, focused teams on internal stability, rather than outward expansion.
The anti-trust pressure will remain in 2023, but the other two factors should dissipate, suggesting strategic M&A should grow meaningfully in 2024. In addition, the decreasing costs of debt as the Fed cuts rates will continue to fuel private equity M&A.
2023년 인상깊었던 책들
1. 세상은 여전히 불평등하다 / 아마티아 센 (1월)
가난, 빈곤, 자유, 행복에 대해서, 제도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책. 센의 책은 언제나 훌륭하다.
2. 삶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다 / 칼 포퍼 (1월)
가장 사랑하는 책이 재출간되었다. 다시 읽어도 명작
3. 존 메이너드 케인스 / 재커리 카터 (1월)
멋진 책. 케인스의 생애도 매력적이고 저자의 필력도 뛰어나다. 지성과 언변만으로 전 세계에 이렇게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이 있을까. 진짜 천재
4. 일본의 굴레 / 태가트 머피 (2월)
전쟁 전후부터 현재까지 굴러온 일본을 지배하는 내러티브를 알 수 있었음. 유익한 책
5. 금리의 역습 / 에드워드 챈슬러 (2월)
저금리의 폐해를 논한 책. 약간의 편향이 있겠으나 매우 흥미로움. 이 책(과 다음 두 권의 책) 덕분에 올해의 혼란스러운 금리 상황을 평온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음
6. 메이지 유신은 어떻게 가능했는가 / 박훈 (2월)
8년 전에 읽다가 멈춘 후 이제야 마무리. 메이지 유신은 우연한 사건이 아니라 강력한 지방분권, 막부와의 갈등, 생존을 위한 국제정세에 대한 치열한 탐색 등이 결합된 결과임. 현재의 우리에게도 던지는 메세지가 많음
7. 제텔카스텐 / 숀케 아렌스 (3월)
메모 기법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읽음. 기존에 내가 쓰던 롬리서치 사용법이 틀렸다는 걸 깨달음. 엉엉
8. 뉴 맵 / 대니얼 예긴 (3월)
예긴의 책은 바로바로 읽어야지.
9. 위기의 징조들 / 벤 버냉키, 팀 가이트너 (4월)
올해 가장 많이 언급한 책 중 하나 아닐까 함.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연준과 재무부의 수장들이 쓴 책이라니. 금융쟁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 아닌가. 버냉키의 자서전도 매우 인상깊었는데, 좀 더 간결하게 핵심내용을 잘 짚어서 도표와 함께 제시. 미국 고위공직자들은 글도 잘 써야 하나 봄. 연준의 근본적인 역할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음
10. 천 개의 뇌 / 제프 호킨스 (4월)
두뇌가 작동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이해. 패턴인식이라는 기존의 이해가 현재의 딥러닝에 반영되어있다면, 심볼릭 AI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일깨워줌
11. 도둑맞은 뇌 / 대니얼 샥터 (5월)
기억에 관한 상세한 통찰. 건망증이 심해진 것처럼 느끼는 건 머리에 든 게 많아졌기 때문이다..!라는 자기위로가 가능. 하하하. 암튼 재밌음
12. 퀄리티 투자, 그 증명의 기록 / 테리 스미스 (6월)
올해 주식 관련 책으로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 워런 버핏 이후 누구의 말을 귀담아들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그에 대한 대답. 펀드스미스의 보고서는 매번 챙겨읽어봐야겠다.
13. 초수익 성장주 투자 / 마크 미너비니 (7월)
상당히 흥미로운 책이었는데. 한참 고민하다보니 위의 퀄리티 투자와 결국 통합되는 놀라운 경험이... 해당 내용은 직전 포스팅 버핏 클럽 12월 컬럼에. ㅎㅎ
14. 투자도 인생도 복리처럼 / 가우탐 바이드 (8월)
'퀄리티'와 함께 올해 가장 고민한 단어가 '복리'라서 후다닥 읽어본 책. 제목을 참 잘 지었네. 내용은 그냥 훌륭한 투자자의 언급을 백과사전식으로 때려모은 책. 하나의 책으로서 구성이 좋다고 할 수는 없으나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으면 좋을 책
15. 글루코스 혁명 / 제시 인차우스페 (8월)
와 ㅋㅋ 거부할 수 없는 올해의 책. 식사때마다 떠들었고, 실제로 주변에 효과를 본 사람도 상당히 많음. 제목이든 구성이든 스토리텔링이든 흔한 후킹 서적처럼 생기긴 했는데. 내 생에는 엄청난 변화를 줬음. 관련 내용은 와이스트릿 영상 찾아보면 됩니다. 찾아보기 귀찮은 분을 위해 한 줄 요약: 만병을 초래하는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간단한 방법으로, 식사를 시작할 때 섬유질을 마구마구 섭취하면 됩니다.
16. 칩 워 / 크리스 밀러 (8월)
정치외교 전문가가 쓴 반도체 서적이라니 으잉? 하고 읽었는데 필력이 어마어마하다. 책은 이렇게 써야지. 반도체가 국가전략 측면에서 어떤 중요성을 가지는지 너무 잘 알려주는 책. 대한민국 만세
17. 가치투자는 옳다 / 장마리 에베이야르 (9월)
테리 스미스와 비슷한 느낌인데 상당히 좋음. 이제 은퇴하셔서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들을 수 없는 게 아쉽다. 특히 '금'에 대한 관점이 흥미로움. 투자의 공통되는 원칙이 있다 하더라도, 비미국인과 미국인의 투자가 완전히 같을 수는 없는데, 그에 대한 힌트를 들려줌. '자산 보호'라는 개념도 고민해볼 점이 많음
18. 그리드 / 그레천 바크 (9월)
전력기기가 왜 빅사이클인지 이해하려면 이 책을 읽어보라는 모 애널리스트님의 추천으로 읽은 책. 필력이나 최신성 등에서 칩워보다 약간 하위호환 느낌이지만, 내용의 임팩트는 매우 큼
19. 케인스 혁명 다시 읽기 / 하이먼 민스키 (9월)
일반이론을 읽기 위한 밑작업으로서 읽은 책. 이 책이 아니었으면 일반이론 본서도 그렇게 임팩트있게 읽지는 못했을 것 같다. 케인스 이해의 길잡이. 케인스의 이론을 신고전학파가 얼마나 왜곡하여 받아들였는지, 우리가 배우는 경제학의 기초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함
20. 투자의 구원자들 / 로빈 위글스워스 (10월)
번역의 질 때문에 몇 번이나 망설였던 책인데, 편집자님께서 굉장히 수고해주신 덕에 꽤 괜찮은 책이 나옴. ETF의 역사, 의의, 활용법 등에 대해 근본적인 고민을 해보게 하는 책. 존 보글 만세
21. 권력과 진보 / 대런 애쓰모글루 (10월)
전작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의 보론 느낌의 책. 이게 최선입니까 라고 묻고 싶긴 하지만.. 역시 이게 최선이겠지. 진보의 방향은 우리가 결정하는 거다!라는 묵직한 메세지
22. 노화의 재설계 / 모건 레빈 (10월)
노화 관련 최신 내용이 궁금했었는데.. 역시나 아직은. 운동, 수면, 식습관인가보다.
23. 일반이론 / 존 메이나드 케인스 (10월)
와. 드디어 읽었다. 뿌듯함. 뭔가를 제대로 공부하려면 근본부터 봐야지. 이제야 거시경제를 보는 눈이 약간 트이는 느낌. 완전고용, 자연이자율 등 현재의 경제학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 그리고 신고전학파가 빼버린 불확실성, 확률적 사고 등에 대해 살펴볼 수 있음. 물론 천재의 역작이기 때문에 다 이해하지는 못했으나, 1회독으로도 상당한 소득
24.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 크리스토퍼 레너드 (11월)
앞의 금리의 역습과 궤를 같이하는 책. 연은 행장이 주인공이라 좀 더 현장의 느낌이 살아있다. 연준이 작동하는 방식과 저금리의 폐해를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25. 공매도 X파일 / 데이비드 아인혼 (11월)
공매도가 궁금해서 읽었으나 결론은 경영진이 얼마나 나쁜짓을 할 수 있는가로 귀결. 활극을 읽는 느낌. 매우 재밌음
26. 21세기 통화정책 / 벤 버냉키 (11월)
앞의 두 책 - 금리의 역습,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 과는 다른 톤. 아무래도 연준 의장이었던 사람이니 "내가 얼마나 멋진 일을 했는지", "너네가 뭘 잘못 이해하고 있는지"를 알려주고자 하는 색채가 많이 묻어나는데. 어쨌거나 그쪽의 대변자로서 이보다 더 적합한 사람은 없으니, 중요한 메세지를 많이 던져줌. 세 권을 함께 보면 균형잡힌 시각을 얻을 수 있을 듯
27.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 매슈 워커 (12월)
잠이 많은 사람에게는 매우 힐링되는 책. 그래 맞아! 잠을 자는 게 이렇게 좋은 거야!를 연발하면서 읽음. 내용도 매우 충실함. 운동, 수면, 식단이라는 건강의 세 기둥 중 잠이 다른 두 기둥을 떠받치는 근본 기둥이라는 느낌
28. 포트폴리오 성공 관리 / 데이비드 스웬슨 (12월)
예일대 기금 관리자. 대학 기금 관리의 근본을 세우신 분. 기금 관리가 개인 재산 관리와도 접점이 많은 듯하여 상당히 흥미롭게 읽음
29. 일론 머스크 / 월터 아이작슨 (12월)
일론에 대한 풍부한 이야기. 월터 아이작슨의 전작은 도저히 재미가 없어서 제대로 못 읽었는데, 이 책은 대충 읽기 싫어서 모임 기한을 넘겨가면서까지 꾸역꾸역 찬찬히 읽었다. 인류 사회에 이런 사람이 한 명쯤은 있어야겠지. (내 눈앞에만 없다면.) 논외로 2023년 책이 벌써 한국에 번역되는 게 감사함
30.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 데이비드 무어 (12월)
후성유전학 책.
1. 세상은 여전히 불평등하다 / 아마티아 센 (1월)
가난, 빈곤, 자유, 행복에 대해서, 제도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책. 센의 책은 언제나 훌륭하다.
2. 삶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다 / 칼 포퍼 (1월)
가장 사랑하는 책이 재출간되었다. 다시 읽어도 명작
3. 존 메이너드 케인스 / 재커리 카터 (1월)
멋진 책. 케인스의 생애도 매력적이고 저자의 필력도 뛰어나다. 지성과 언변만으로 전 세계에 이렇게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이 있을까. 진짜 천재
4. 일본의 굴레 / 태가트 머피 (2월)
전쟁 전후부터 현재까지 굴러온 일본을 지배하는 내러티브를 알 수 있었음. 유익한 책
5. 금리의 역습 / 에드워드 챈슬러 (2월)
저금리의 폐해를 논한 책. 약간의 편향이 있겠으나 매우 흥미로움. 이 책(과 다음 두 권의 책) 덕분에 올해의 혼란스러운 금리 상황을 평온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음
6. 메이지 유신은 어떻게 가능했는가 / 박훈 (2월)
8년 전에 읽다가 멈춘 후 이제야 마무리. 메이지 유신은 우연한 사건이 아니라 강력한 지방분권, 막부와의 갈등, 생존을 위한 국제정세에 대한 치열한 탐색 등이 결합된 결과임. 현재의 우리에게도 던지는 메세지가 많음
7. 제텔카스텐 / 숀케 아렌스 (3월)
메모 기법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읽음. 기존에 내가 쓰던 롬리서치 사용법이 틀렸다는 걸 깨달음. 엉엉
8. 뉴 맵 / 대니얼 예긴 (3월)
예긴의 책은 바로바로 읽어야지.
9. 위기의 징조들 / 벤 버냉키, 팀 가이트너 (4월)
올해 가장 많이 언급한 책 중 하나 아닐까 함.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연준과 재무부의 수장들이 쓴 책이라니. 금융쟁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 아닌가. 버냉키의 자서전도 매우 인상깊었는데, 좀 더 간결하게 핵심내용을 잘 짚어서 도표와 함께 제시. 미국 고위공직자들은 글도 잘 써야 하나 봄. 연준의 근본적인 역할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음
10. 천 개의 뇌 / 제프 호킨스 (4월)
두뇌가 작동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이해. 패턴인식이라는 기존의 이해가 현재의 딥러닝에 반영되어있다면, 심볼릭 AI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일깨워줌
11. 도둑맞은 뇌 / 대니얼 샥터 (5월)
기억에 관한 상세한 통찰. 건망증이 심해진 것처럼 느끼는 건 머리에 든 게 많아졌기 때문이다..!라는 자기위로가 가능. 하하하. 암튼 재밌음
12. 퀄리티 투자, 그 증명의 기록 / 테리 스미스 (6월)
올해 주식 관련 책으로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 워런 버핏 이후 누구의 말을 귀담아들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그에 대한 대답. 펀드스미스의 보고서는 매번 챙겨읽어봐야겠다.
13. 초수익 성장주 투자 / 마크 미너비니 (7월)
상당히 흥미로운 책이었는데. 한참 고민하다보니 위의 퀄리티 투자와 결국 통합되는 놀라운 경험이... 해당 내용은 직전 포스팅 버핏 클럽 12월 컬럼에. ㅎㅎ
14. 투자도 인생도 복리처럼 / 가우탐 바이드 (8월)
'퀄리티'와 함께 올해 가장 고민한 단어가 '복리'라서 후다닥 읽어본 책. 제목을 참 잘 지었네. 내용은 그냥 훌륭한 투자자의 언급을 백과사전식으로 때려모은 책. 하나의 책으로서 구성이 좋다고 할 수는 없으나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으면 좋을 책
15. 글루코스 혁명 / 제시 인차우스페 (8월)
와 ㅋㅋ 거부할 수 없는 올해의 책. 식사때마다 떠들었고, 실제로 주변에 효과를 본 사람도 상당히 많음. 제목이든 구성이든 스토리텔링이든 흔한 후킹 서적처럼 생기긴 했는데. 내 생에는 엄청난 변화를 줬음. 관련 내용은 와이스트릿 영상 찾아보면 됩니다. 찾아보기 귀찮은 분을 위해 한 줄 요약: 만병을 초래하는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간단한 방법으로, 식사를 시작할 때 섬유질을 마구마구 섭취하면 됩니다.
16. 칩 워 / 크리스 밀러 (8월)
정치외교 전문가가 쓴 반도체 서적이라니 으잉? 하고 읽었는데 필력이 어마어마하다. 책은 이렇게 써야지. 반도체가 국가전략 측면에서 어떤 중요성을 가지는지 너무 잘 알려주는 책. 대한민국 만세
17. 가치투자는 옳다 / 장마리 에베이야르 (9월)
테리 스미스와 비슷한 느낌인데 상당히 좋음. 이제 은퇴하셔서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들을 수 없는 게 아쉽다. 특히 '금'에 대한 관점이 흥미로움. 투자의 공통되는 원칙이 있다 하더라도, 비미국인과 미국인의 투자가 완전히 같을 수는 없는데, 그에 대한 힌트를 들려줌. '자산 보호'라는 개념도 고민해볼 점이 많음
18. 그리드 / 그레천 바크 (9월)
전력기기가 왜 빅사이클인지 이해하려면 이 책을 읽어보라는 모 애널리스트님의 추천으로 읽은 책. 필력이나 최신성 등에서 칩워보다 약간 하위호환 느낌이지만, 내용의 임팩트는 매우 큼
19. 케인스 혁명 다시 읽기 / 하이먼 민스키 (9월)
일반이론을 읽기 위한 밑작업으로서 읽은 책. 이 책이 아니었으면 일반이론 본서도 그렇게 임팩트있게 읽지는 못했을 것 같다. 케인스 이해의 길잡이. 케인스의 이론을 신고전학파가 얼마나 왜곡하여 받아들였는지, 우리가 배우는 경제학의 기초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함
20. 투자의 구원자들 / 로빈 위글스워스 (10월)
번역의 질 때문에 몇 번이나 망설였던 책인데, 편집자님께서 굉장히 수고해주신 덕에 꽤 괜찮은 책이 나옴. ETF의 역사, 의의, 활용법 등에 대해 근본적인 고민을 해보게 하는 책. 존 보글 만세
21. 권력과 진보 / 대런 애쓰모글루 (10월)
전작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의 보론 느낌의 책. 이게 최선입니까 라고 묻고 싶긴 하지만.. 역시 이게 최선이겠지. 진보의 방향은 우리가 결정하는 거다!라는 묵직한 메세지
22. 노화의 재설계 / 모건 레빈 (10월)
노화 관련 최신 내용이 궁금했었는데.. 역시나 아직은. 운동, 수면, 식습관인가보다.
23. 일반이론 / 존 메이나드 케인스 (10월)
와. 드디어 읽었다. 뿌듯함. 뭔가를 제대로 공부하려면 근본부터 봐야지. 이제야 거시경제를 보는 눈이 약간 트이는 느낌. 완전고용, 자연이자율 등 현재의 경제학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 그리고 신고전학파가 빼버린 불확실성, 확률적 사고 등에 대해 살펴볼 수 있음. 물론 천재의 역작이기 때문에 다 이해하지는 못했으나, 1회독으로도 상당한 소득
24.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 크리스토퍼 레너드 (11월)
앞의 금리의 역습과 궤를 같이하는 책. 연은 행장이 주인공이라 좀 더 현장의 느낌이 살아있다. 연준이 작동하는 방식과 저금리의 폐해를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25. 공매도 X파일 / 데이비드 아인혼 (11월)
공매도가 궁금해서 읽었으나 결론은 경영진이 얼마나 나쁜짓을 할 수 있는가로 귀결. 활극을 읽는 느낌. 매우 재밌음
26. 21세기 통화정책 / 벤 버냉키 (11월)
앞의 두 책 - 금리의 역습,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 과는 다른 톤. 아무래도 연준 의장이었던 사람이니 "내가 얼마나 멋진 일을 했는지", "너네가 뭘 잘못 이해하고 있는지"를 알려주고자 하는 색채가 많이 묻어나는데. 어쨌거나 그쪽의 대변자로서 이보다 더 적합한 사람은 없으니, 중요한 메세지를 많이 던져줌. 세 권을 함께 보면 균형잡힌 시각을 얻을 수 있을 듯
27.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 매슈 워커 (12월)
잠이 많은 사람에게는 매우 힐링되는 책. 그래 맞아! 잠을 자는 게 이렇게 좋은 거야!를 연발하면서 읽음. 내용도 매우 충실함. 운동, 수면, 식단이라는 건강의 세 기둥 중 잠이 다른 두 기둥을 떠받치는 근본 기둥이라는 느낌
28. 포트폴리오 성공 관리 / 데이비드 스웬슨 (12월)
예일대 기금 관리자. 대학 기금 관리의 근본을 세우신 분. 기금 관리가 개인 재산 관리와도 접점이 많은 듯하여 상당히 흥미롭게 읽음
29. 일론 머스크 / 월터 아이작슨 (12월)
일론에 대한 풍부한 이야기. 월터 아이작슨의 전작은 도저히 재미가 없어서 제대로 못 읽었는데, 이 책은 대충 읽기 싫어서 모임 기한을 넘겨가면서까지 꾸역꾸역 찬찬히 읽었다. 인류 사회에 이런 사람이 한 명쯤은 있어야겠지. (내 눈앞에만 없다면.) 논외로 2023년 책이 벌써 한국에 번역되는 게 감사함
30.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 데이비드 무어 (12월)
후성유전학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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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인상깊었던 책들
1. 돈의 물리학 / 제임스 오언 웨더롤 (1월)
펀더멘탈리스트들은 퀀트를 주식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폄하하지만, 퀀트의 관점에서 기존 주식쟁이들은 얼마나 '말이 되는' 투자를 하고 있는 걸까. '합리적인 시장 예측'이 가능한지 치열하게 고민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의 디디에 소네트 이야기는 매우 흥미로움...
1. 돈의 물리학 / 제임스 오언 웨더롤 (1월)
펀더멘탈리스트들은 퀀트를 주식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폄하하지만, 퀀트의 관점에서 기존 주식쟁이들은 얼마나 '말이 되는' 투자를 하고 있는 걸까. '합리적인 시장 예측'이 가능한지 치열하게 고민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의 디디에 소네트 이야기는 매우 흥미로움...
유전, 진화, DNA 등에 대해 어설프게 알고 있던 게 사실은 'DNA 결정론'이었고, 그건 꽤 낡은 이론이었다는 거. 이쪽도 좀 더 공부해보고 싶다.
31. 뇌는 어떻게 세상을 보는가 / VS 라마찬드란 (12월)
어제까지 이 책 읽느라 올해의 책 정리를 이제서야 함 ㅋㅋ 짧지만 생각할 여지가 많은 책. 예술, 공감각, 정신질환, 자아 등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를 안겨줌
--
올해는 총 80권을 읽었음. 60여권을 읽던 최근 몇 년 대비 상당히 많은 양인데, 책장을 정리하느라 묵혀둔 책을 후루룩 읽은 탓이 큼. 밀도를 고려하면 예년과 독서량은 비슷하고, 앞으로 연 80권을 넘길 일은 없을 듯
특이사항을 꼽자면 금리와 연준 관련 책. 금리의 역습, 위기의 징조들,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세 권으로 연준의 '이상'(?) 행동을 상당히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음. 그리고 케인스에 대한 이해 - 재커리 카터의 책, 하이먼 민스키의 책, 일반이론 - 를 통해 거시경제에 대해서 좀 더 깊이 고민해볼 수 있어서, 올해를 평온하게 보낼 수 있었음.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일독을 권함
이제 나이를 먹어서인지 건강 관련 책들도 몇 권 읽었는데 - 노화, 수면, 혈당 - 가장 임팩트가 있었던 건 역시나 '글루코스 혁명'. 너무 간단한 내용인데 삶에 너무 큰 영향을 미쳤음. 사서 읽어볼 책인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겠지만, 나에게는 매우 감사한 책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예전 글
2022년: https://www.facebook.com/jinchae.hong/posts/6573929089300448
2021년: https://www.facebook.com/jinchae.hong/posts/5453672111326157
2020년: https://www.facebook.com/jinchae.hong/posts/4289116357781744
2019년: https://www.facebook.com/jinchae.hong/posts/3253977274628996
31. 뇌는 어떻게 세상을 보는가 / VS 라마찬드란 (12월)
어제까지 이 책 읽느라 올해의 책 정리를 이제서야 함 ㅋㅋ 짧지만 생각할 여지가 많은 책. 예술, 공감각, 정신질환, 자아 등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를 안겨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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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총 80권을 읽었음. 60여권을 읽던 최근 몇 년 대비 상당히 많은 양인데, 책장을 정리하느라 묵혀둔 책을 후루룩 읽은 탓이 큼. 밀도를 고려하면 예년과 독서량은 비슷하고, 앞으로 연 80권을 넘길 일은 없을 듯
특이사항을 꼽자면 금리와 연준 관련 책. 금리의 역습, 위기의 징조들,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세 권으로 연준의 '이상'(?) 행동을 상당히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음. 그리고 케인스에 대한 이해 - 재커리 카터의 책, 하이먼 민스키의 책, 일반이론 - 를 통해 거시경제에 대해서 좀 더 깊이 고민해볼 수 있어서, 올해를 평온하게 보낼 수 있었음.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일독을 권함
이제 나이를 먹어서인지 건강 관련 책들도 몇 권 읽었는데 - 노화, 수면, 혈당 - 가장 임팩트가 있었던 건 역시나 '글루코스 혁명'. 너무 간단한 내용인데 삶에 너무 큰 영향을 미쳤음. 사서 읽어볼 책인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겠지만, 나에게는 매우 감사한 책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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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글
2022년: https://www.facebook.com/jinchae.hong/posts/6573929089300448
2021년: https://www.facebook.com/jinchae.hong/posts/5453672111326157
2020년: https://www.facebook.com/jinchae.hong/posts/4289116357781744
2019년: https://www.facebook.com/jinchae.hong/posts/325397727462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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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Chae Hong
2022년 인상깊었던 책들
1. 돈의 물리학 / 제임스 오언 웨더롤 (1월)
펀더멘탈리스트들은 퀀트를 주식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폄하하지만, 퀀트의 관점에서 기존 주식쟁이들은 얼마나 '말이 되는' 투자를 하고 있는 걸까. '합리적인 시장 예측'이 가능한지 치열하게 고민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의 디디에 소네트 이야기는 매우 흥미로움...
1. 돈의 물리학 / 제임스 오언 웨더롤 (1월)
펀더멘탈리스트들은 퀀트를 주식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폄하하지만, 퀀트의 관점에서 기존 주식쟁이들은 얼마나 '말이 되는' 투자를 하고 있는 걸까. '합리적인 시장 예측'이 가능한지 치열하게 고민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의 디디에 소네트 이야기는 매우 흥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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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 Biz
[팀장 칼럼] 가장 추울 때 피는 꽃도 있다
팀장 칼럼 가장 추울 때 피는 꽃도 있다
우리의 왜곡된 생각은 상황의 어두운 측면만 바라보게 하고 주변의 다른 상황을 보지 못하게 하는 눈가리개 역할을 합니다. 더욱이 내가 갇힌 이 터널은 칠흑처럼 캄캄한 데다 구불구불하기까지 하여 그 구부러진 터널의 코너, 그 끝에 이를 때까지 빛이 보이지 않습니다.
‘현실을 보다 보니 비관적이 된 것이지 나라고 좋아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는 항변을 하기도 합니다. 그 말은 일부는 사실일 것입니다. 정말 좋아서 한 선택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쉬운 길을 선택했을 수는 있습니다. 비교적 쉽고 편하기에 더욱 매력적인 길입니다. 나의 노력과 삶과 사람들을 냉소하고 비난하고 경멸하는 것은 지금 당장 누구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무엇을 남길까요? 아무것도요. 냉소와 비관은 아무것도, 심지어 주변 사람의 생의 에너지도 남기지 않습니다. 그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냐는 극강의 비관주의로 들어선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차피 정해진 결말이라면, 어차피 지거나 혹은 심지어 이기는 것이 정해진 게임이라면, 당신은 그저 어떤 모습으로 이 길을 가는 것이 당신에게 더 어울릴지에 집중하세요.
그러니 어려운 길로 가세요. 그게 더 어울립니다. 누구도 갈 수 없는 길로 가세요. 내가 왜 이런 것들을 감내해야 하는지 원망스러운 선택을 하세요. 행복감의 주요 원천인 ‘몰입’은 내 능력치보다 더 도전적이고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만 경험할 수 있기에, 쉬운 길을 갈 이유는 더욱이 없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으로 슬픔이 가득할 때 대체 내게 어떤 선택권이 있냐 물으시겠지만 분명 우리 의지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삶에 대한, 친절한 태도.
그 어떤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나의 삶을 대하는 태도,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 세상의 비극과 불의의 사건들을 대하는 태도만큼은 내가 결정할 수 있습니다.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의 생존자이며 신경정신과 의사였던 빅터 프랭클이 아우슈비츠의 경험에서 꺼내어 올린 통찰의 정수 역시 이것이었습니다.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을 수 있겠지만 단 한 가지, 주어진 상황에서 나의 태도를 선택하고 나만의 방식을 선택하는 자유만은 빼앗을 수 없습니다.”
자신의 실수로 혹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재난적인 상황으로 더는 게임을 할 수 없는 순간이 누구에게나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치 않는 삶이었다며 비관하는 것을 그만두고, 나의 이 난이도 높은 삶에 다시 몰입하는 것을 결심하세요. 그 터널의 코너를 돌면 어쩌면 터널의 출구입니다. 그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삶의 의미를 찾아내고, 연대하고, 긍정하고, 희망을 찾으세요. 그 어려운 길이, 우리에게 더 어울립니다
https://naver.me/5ewv4yNs
‘현실을 보다 보니 비관적이 된 것이지 나라고 좋아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는 항변을 하기도 합니다. 그 말은 일부는 사실일 것입니다. 정말 좋아서 한 선택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쉬운 길을 선택했을 수는 있습니다. 비교적 쉽고 편하기에 더욱 매력적인 길입니다. 나의 노력과 삶과 사람들을 냉소하고 비난하고 경멸하는 것은 지금 당장 누구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무엇을 남길까요? 아무것도요. 냉소와 비관은 아무것도, 심지어 주변 사람의 생의 에너지도 남기지 않습니다. 그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냐는 극강의 비관주의로 들어선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차피 정해진 결말이라면, 어차피 지거나 혹은 심지어 이기는 것이 정해진 게임이라면, 당신은 그저 어떤 모습으로 이 길을 가는 것이 당신에게 더 어울릴지에 집중하세요.
그러니 어려운 길로 가세요. 그게 더 어울립니다. 누구도 갈 수 없는 길로 가세요. 내가 왜 이런 것들을 감내해야 하는지 원망스러운 선택을 하세요. 행복감의 주요 원천인 ‘몰입’은 내 능력치보다 더 도전적이고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만 경험할 수 있기에, 쉬운 길을 갈 이유는 더욱이 없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으로 슬픔이 가득할 때 대체 내게 어떤 선택권이 있냐 물으시겠지만 분명 우리 의지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삶에 대한, 친절한 태도.
그 어떤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나의 삶을 대하는 태도,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 세상의 비극과 불의의 사건들을 대하는 태도만큼은 내가 결정할 수 있습니다.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의 생존자이며 신경정신과 의사였던 빅터 프랭클이 아우슈비츠의 경험에서 꺼내어 올린 통찰의 정수 역시 이것이었습니다.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을 수 있겠지만 단 한 가지, 주어진 상황에서 나의 태도를 선택하고 나만의 방식을 선택하는 자유만은 빼앗을 수 없습니다.”
자신의 실수로 혹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재난적인 상황으로 더는 게임을 할 수 없는 순간이 누구에게나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치 않는 삶이었다며 비관하는 것을 그만두고, 나의 이 난이도 높은 삶에 다시 몰입하는 것을 결심하세요. 그 터널의 코너를 돌면 어쩌면 터널의 출구입니다. 그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삶의 의미를 찾아내고, 연대하고, 긍정하고, 희망을 찾으세요. 그 어려운 길이, 우리에게 더 어울립니다
https://naver.me/5ewv4yNs
Naver
[허지원의 마음상담소] 그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나의 의지와 노력을 무력하게 만드는 사건들이 일어납니다. 나의 실수로 혹은 원치 않는 일들에 휘말려 그동안 내가 일궈왔다고 생각했던 나의 성취와 사람들,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기대가 삽시간에 사라지기도 합니다. 나에게
A few lessons from “A Few Lessons From Warren Buffett”
an 81 page book full of Buffett’s wisdom:
1. Big opportunities come infrequently. When it’s raining gold, reach for a bucket, not a thimble.
2. A funny thing about life: if you refuse to accept anything but the best you very often get it.
3. The truly big investment idea can usually be explained in a short paragraph.
4. Loss of focus is what most worries Charlie and me.
5. When a problem exists, whether in personnel or in business operations, the time to act is now.
6. The roads of business are riddled with potholes; a plan that requires dodging them all is a plan for disaster.
7. A compact organization lets all of us spend our time managing the business rather than managing each other.
8. Nothing sedates rationality like large doses of effortless money.
9. The most elusive of human goals: Keeping things simple and remembering what you set out to do.
10. Just run your business as if: (1) You own 100% of it; (2) It is the only asset in the world that you and your family have or will ever have; and (3) You can't sell it for at least a century.
11. The right players will make almost any team manager look good.
12. Just tell me the bad news; the good news will take care of itself.
13. Our managers have produced extraordinary results by doing rather ordinary things—but doing them exceptionally well.
14. It's difficult to teach a new dog old tricks.
15. On a daily basis, the effects of our actions are imperceptible; cumulatively, though, their consequences are enormous.
16. Charlie and I are not big fans of resumes. Instead, we focus on brains, passion and integrity.
17. Our experience has been that the manager of an already high-cost operation frequently is uncommonly resourceful in finding new ways to add to overhead
while the manager of a tightly-run operation usually continues to find additional methods to curtail costs, even when his costs are already well below those of his competitors.
18. Tomorrow is always uncertain.
19. The trick is to learn most lessons from the experiences of others.
20. In allocating capital, activity does not correlate with achievement.
21. The less the prudence with which others conduct their affairs, the greater the prudence with which we should conduct our own affairs.
an 81 page book full of Buffett’s wisdom:
1. Big opportunities come infrequently. When it’s raining gold, reach for a bucket, not a thimble.
2. A funny thing about life: if you refuse to accept anything but the best you very often get it.
3. The truly big investment idea can usually be explained in a short paragraph.
4. Loss of focus is what most worries Charlie and me.
5. When a problem exists, whether in personnel or in business operations, the time to act is now.
6. The roads of business are riddled with potholes; a plan that requires dodging them all is a plan for disaster.
7. A compact organization lets all of us spend our time managing the business rather than managing each other.
8. Nothing sedates rationality like large doses of effortless money.
9. The most elusive of human goals: Keeping things simple and remembering what you set out to do.
10. Just run your business as if: (1) You own 100% of it; (2) It is the only asset in the world that you and your family have or will ever have; and (3) You can't sell it for at least a century.
11. The right players will make almost any team manager look good.
12. Just tell me the bad news; the good news will take care of itself.
13. Our managers have produced extraordinary results by doing rather ordinary things—but doing them exceptionally well.
14. It's difficult to teach a new dog old tricks.
15. On a daily basis, the effects of our actions are imperceptible; cumulatively, though, their consequences are enormous.
16. Charlie and I are not big fans of resumes. Instead, we focus on brains, passion and integrity.
17. Our experience has been that the manager of an already high-cost operation frequently is uncommonly resourceful in finding new ways to add to overhead
while the manager of a tightly-run operation usually continues to find additional methods to curtail costs, even when his costs are already well below those of his competitors.
18. Tomorrow is always uncertain.
19. The trick is to learn most lessons from the experiences of others.
20. In allocating capital, activity does not correlate with achievement.
21. The less the prudence with which others conduct their affairs, the greater the prudence with which we should conduct our own affairs.
https://youtu.be/j0qmlqtBhN4
In postwar Japan, Sony's founder aimed to redefine the nation's reputation from producing cheap items to being synonymous with quality. This vision extended beyond just elevating Sony, aspiring to enhance Japan's global image. Similarly, Amazon emphasized its goal of becoming the most customer-obsessed company globally.
일본 전후에 소니 창업자가 Japan known for quality라는 Mission을 만들었음. 전후 일본은 싸고 값싼 물건으로 유명했지만, 소니의 비전을 Sony known for quality가 아닌 Japan known for quality라는 회사보다 큰 미션을 만들었음.
아마존이 지구상에서 가장 고객 집착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비슷한 생각을 했다. 다른 회사들이 아마존을 바라볼 때 고객에 집착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
In postwar Japan, Sony's founder aimed to redefine the nation's reputation from producing cheap items to being synonymous with quality. This vision extended beyond just elevating Sony, aspiring to enhance Japan's global image. Similarly, Amazon emphasized its goal of becoming the most customer-obsessed company globally.
일본 전후에 소니 창업자가 Japan known for quality라는 Mission을 만들었음. 전후 일본은 싸고 값싼 물건으로 유명했지만, 소니의 비전을 Sony known for quality가 아닌 Japan known for quality라는 회사보다 큰 미션을 만들었음.
아마존이 지구상에서 가장 고객 집착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비슷한 생각을 했다. 다른 회사들이 아마존을 바라볼 때 고객에 집착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
YouTube
Jeff Bezos about Founder of S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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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happy to announce that we've raised $73.6 million in Series B funding led by IVP with participation from NVIDIA, NEA, Bessemer, Elad Gil, Jeff Bezos, Nat Friedman, Databricks, Tobi Lutke, Guillermo Rauch, Naval Ravikant, Balaji Srinivasan.
https://x.com/perplexity_ai/status/1742915781690798290?s=46&t=h5Byg6Wosg8MJb4pbPSDow
https://x.com/perplexity_ai/status/1742915781690798290?s=46&t=h5Byg6Wosg8MJb4pbPSDow
연구에 따르면 벼락부자들이 하반신불수 환자들보다 더 행복하지는 않았다. (...) 연구 대상자들이 80대 후반이 되었을 때, 삶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단 하나의 변수를 확인했다. 그것은 바로 사랑하는 능력이었다. (...) 삶은 그동안 사랑했던 사람들의 총합이 된다.
“관계가 살아남으려면, 성욕과 열정의 감소를 ‘동반자적 사랑(Companionate love)’의 증가로 대체해야 한다. (...) 애착은 대개 강렬한 감정을 수반하기 때문에 열정적인 사랑이 동반자적 사랑을 앞서 오기 마련이다. 두 가지 사랑은 심리적으로 뚜렷이 구별된다.”_140p
엄밀히 말해 애착은 열정보다 ‘큰 개념’입니다. 열정이나 도취는 우리를 사실 ‘애착 관계’로 이끌기 위한 출입문 표시 같은 겁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서로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자주 불만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부부관계가 오래 지속되었다. 반대로 (...) 심각한 문제에 한해서만 불만을 이야기하는 부부들은 이혼할 확률이 매우 높았다.”
불평의 장점은 분노의 감정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는 게 과학자들의 설명이다.
“한 가지 중요한 변수는 부부가 그들의 희로애락을 더 큰 사랑과 구원의 이야기에 적용하는지 여부였다. 행복한 부부는 행복했던 시절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들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찾았다.”
“또 다른 중요한 변수는 ‘우리라는 느낌’이다. 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부부는 그들의 과거를 이야기할 때 1인칭 복수 대명사를 많이 사용했다. 그들은 사건이 개인이 아닌 부부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에 중심을 두고 이야기했다.
이 모든 일이 결국 우리에게 사랑으로, 특히 ‘애착’으로 이르게 하는 것이겠지요. 애착은 부단한 노력이자 결실이고 서로를 강하게 결속시켜 주는 힘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함께 기억하고, 매일 이러한 대화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_212p
이 평가에서 특별히 축복받은 개인은 없었다. 연구에서 확인한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은 어려움과 개인적 절망을 공유할 대상을 충분히 갖는 것이었다.
https://www.longblack.co/note/938?ticket=NTae2ed8a5e9fe681045f517f3cc10102b8a770f14&fbclid=IwAR3oA8UV-cZMWSK611qbtEeKPq-cEBtPe2mtZYRuTmSI21nNI7rcWECtec0_aem_AZr92wEgYYQTpeLuQsnZ5OlJqxBaak26cMn7RmgmmUfVJM8u7z_E-aAuGej4jWwMFXo
“관계가 살아남으려면, 성욕과 열정의 감소를 ‘동반자적 사랑(Companionate love)’의 증가로 대체해야 한다. (...) 애착은 대개 강렬한 감정을 수반하기 때문에 열정적인 사랑이 동반자적 사랑을 앞서 오기 마련이다. 두 가지 사랑은 심리적으로 뚜렷이 구별된다.”_140p
엄밀히 말해 애착은 열정보다 ‘큰 개념’입니다. 열정이나 도취는 우리를 사실 ‘애착 관계’로 이끌기 위한 출입문 표시 같은 겁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서로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자주 불만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부부관계가 오래 지속되었다. 반대로 (...) 심각한 문제에 한해서만 불만을 이야기하는 부부들은 이혼할 확률이 매우 높았다.”
불평의 장점은 분노의 감정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는 게 과학자들의 설명이다.
“한 가지 중요한 변수는 부부가 그들의 희로애락을 더 큰 사랑과 구원의 이야기에 적용하는지 여부였다. 행복한 부부는 행복했던 시절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들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찾았다.”
“또 다른 중요한 변수는 ‘우리라는 느낌’이다. 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부부는 그들의 과거를 이야기할 때 1인칭 복수 대명사를 많이 사용했다. 그들은 사건이 개인이 아닌 부부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에 중심을 두고 이야기했다.
이 모든 일이 결국 우리에게 사랑으로, 특히 ‘애착’으로 이르게 하는 것이겠지요. 애착은 부단한 노력이자 결실이고 서로를 강하게 결속시켜 주는 힘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함께 기억하고, 매일 이러한 대화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_212p
이 평가에서 특별히 축복받은 개인은 없었다. 연구에서 확인한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은 어려움과 개인적 절망을 공유할 대상을 충분히 갖는 것이었다.
https://www.longblack.co/note/938?ticket=NTae2ed8a5e9fe681045f517f3cc10102b8a770f14&fbclid=IwAR3oA8UV-cZMWSK611qbtEeKPq-cEBtPe2mtZYRuTmSI21nNI7rcWECtec0_aem_AZr92wEgYYQTpeLuQsnZ5OlJqxBaak26cMn7RmgmmUfVJM8u7z_E-aAuGej4jWwMF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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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지키는 법 : “결국, 사랑하는 사람이 이긴다”
롱블랙 프렌즈 C 친구들과 2024년 새해 목표를 공유했어요! 공부하기, 운동하기, 버킷리스트 여행지로 떠나기… 그중 가장 멋졌던 목표는? ‘더 많이 사랑하기’였어요. 사랑,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