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inuous Learning_Startup & Investment – Telegram
Continuous Learning_Startup &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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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journey together through the captivating realms of entrepreneurship, investment, life, and technology. This is my chronicle of exploration, where I capture and share the lessons that shape our world. Join us and let's never stop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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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일에 힘을 쏟아라
• 아인슈타인은 늘 불규칙한 머리와 낡고 후줄근한 옷차림으로 유명했음. 개인적인 외모에 신경 쓰지 않았으며, 주로 회색 양복에 가죽 재킷을 입었음
• 단순하지만 편안한 옷차림은 현대 기술 기업가들 사이에서도 정신적 효율성을 위해 선호됨
• 하루에 많은 결정을 해야 하는 사람들은 결정을 줄여 불필요한 것에 노력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중요
• 개인적 외모에 신경 쓰지 않음으로써 정신을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게 됨
사랑하는 일을 하라, 비록 당신이 그것에 서툴더라도
• 아인슈타인은 물리학 외에도 빵굽기와 바이올린 연주를 사랑했음
•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요트였지만, 그는 항해에 서툴렀음
• 요트를 타는 동안 방향을 잃거나 배를 좌초시키는 등 서툴렀지만, 요트를 타는 동안 경험하는 평온함은 비할 데 없었음
• 항해는 그의 마음을 자유롭게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했음
• 실패하더라도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함
퍼즐 같은 사고방식을 가져라
• 우리가 개인적으로나 문명으로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위기가 아닌 퍼즐로 바라보라
• 아인슈타인은 직면한 모든 어려움을 풀어야 할 퍼즐로 보는 사람이었음
•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라는 그의 유명한 말은 종종 오해를 받지만, 유연하고 경직되지 않은 세계관으로 다른 이들이 쉽게 넘어가지 못하는 가정에 도전할 수 있게 해줌
• 가설의 옳고 그름보다는 답을 찾는 과정, 즉 우주를 효과적으로 질문하고 검증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에 흥분함
• 선입견에 사로잡히지 않는 과학자의 사고방식만이 예기치 않은 발견을 포함해 새로운 발견으로 이어질 수 있음
• 그는 실험과 생각 실험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했고, 새로운 관점으로 문제를 접근하여 특별 상대성 이론 같은 혁신적인 발견을 이뤘음
진정으로 매혹되는 것에 대해 깊이 오래 열심히 생각하라
• 아인슈타인은 깊이 관심을 갖는 질문에 오랜 시간 집중하라고 조언함
• 깊은 관심을 가진 문제를 만났다면 쉬운 성공을 약속하는 피상적 문제의 해결에 만족하려 하지 말고 그 문제에 몇 년간 도전하라고 함
• 해결책에 도달하지 못해도 절망하지 말 것. 세상을 창조한 신의 근심은 우리가 쉽게 이해하도록 만드는 게 아니었을 것
• 문제의 크기 때문에 낙담하지 말라고 조언함
• 아인슈타인도 양자 행동에 대한 결정론적 설명이나 물리학 통합 이론 등 평생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이 많았지만 그 과정 자체에서 큰 기쁨과 성취감을 찾았음
정치에 의해 분노하거나 절망하지 말라
• 아인슈타인은 정치에 대해 분노는 하되 날개를 퍼덕이지 말고 깃털만 세우라고 조언함
• 공격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 효과적인 순간을 기다려 전략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함
• 맹목적인 분노는 종종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지 않음
권위에 대한 맹목적 복종은 진리의 가장 큰 적
• 아인슈타인은 권위에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것을 진리의 가장 큰 적으로 여겼음
• 우리는 확신하는 것에 무비판적으로 동의하고 다른 것에 반대하는 경향이 있음
• 이는 이성적 사고의 죽음으로, 아인슈타인은 "집단 광기" 또는 "무리 정신"이라 불렀고 오늘날에는 획일적 사고라 부를 것
• 아인슈타인과 상대성 이론은 국수주의와 반유대주의에 힘입은 반상대성 학회의 공격 대상이 되었음
• 처음에는 어리석고 해롭지 않다고 생각했으나 나중에는 "권위에 대한 맹목적 복종은 진실의 가장 큰 적"이라고 결론 내림
과학, 진리, 교육은 소수 특권층만의 것이 아니다
• 아인슈타인은 미국 정부를 비판하며 노예제 역사와 지속되는 인종차별과 싸우며 교육의 평등을 주장했음
• 1937년 흑인 오페라 가수 Marion Anderson을 자신의 집에 초대하여 인종 차별에 저항함
• 1946년 흑인 대학인 링컨 대학교를 방문 및 강연하며 학생들과 교류함
• 1953년 인종 간 긴장 완화를 가르친 교사 변호, 1954년 진실 탐구와 발표, 교육의 자유 주장
• 인종 차별은 백인의 병이라고 주장하며 평등한 교육을 지지함
• 물리적 속성은 상대적일 수 있지만 과학적 발견은 인류 모두의 것이며 누구에게나 접근 가능해야 함

https://news.hada.io/topic?id=15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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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승구전. 먼저 이겨놓고 싸운다. 투자에서는 깊은 이해도와 낮은 가격. 최근 출판된 “기술주 투자 원칙”에서 중요시하는 펀더멘탈 리스크, 밸류에이션 리스크와 대응된다. 매매/투자 시나리오도 만들어 둬야겠고.

“초심자는 결론을 내리는 타이밍이 한두박지 빨라 알 수 없는 불안이 싫거든. 그런 시간이 오래가는 걸 싫어해.”

“얼렁뚱땅 이기려하다니, 너무 오만한 카이지”

“승부라는 건, 단 한 번의 여유. 단 한 번의 방심.”

승부에 집중해야 하는데, 빨리 끝내려고 한다거나 혹은 자존심을 앞세워 특정 누군가를 이기려드는게 승부에서 가장 큰 독이라 생각한다. 투자에서도 누군가의 수익률이나 자산을 이긴다거나, 누군가보다 더 잘한다고 느껴지기 위해서 투자를 다른 목적으로 행하는 것을 정말 유의해야 한다. 리스크 대비 좋은 수익을 만들기 위해서 주변을 동행자라고 생각하며, 같이 토론하고 수익 거두면 맛있는 것 먹고 행복하면 된다. 이상한 것에 목매지 말고.

도박묵시록 카이지 - 인생은 독고다이

슬램덩크 -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고다이한 놈들이 뭉치면 두려울 게 없다

두 개의 만화책을 잘 조합하면 인생 타파하기 쉬울 것 같다. 따라하는 건 어렵겠지만.
How to build Trust from Charile Munger

Remember that reputation and integrity are your most valuable assets — and can be lost in a heartbeat

Deserved trust is the most important thing. The highest form that civilization can reach is a seamless web of deserved trust. The highest form which civilization can reach is a seamless web of deserved trust. Not much procedure, just totally reliable people correctly trusting one another

The safest way to try to get what you want is to try to deserve what you want. It’s such a simple idea. It’s the golden rule. You want to deliver to the world what you would buy if you were on the other end.

One of the greatest ways to avoid trouble is to keep it simple...the system often goes out of control

Don’t work for anyone you don’t respect and admire

Leadership and trust are essential for effective organizations. Empowering leaders to make decisions and fostering a culture of trust is vital
A perspective on turning thirty from @sama : The days are long but the decades are short. Make it count, don't forget family, whether or not money can buy happiness, it can buy freedom, be around smart, interesting, ambitious people, learn voraciously.  Also, lack of money is very stressful. Be a doer, not a talker. Exercise.  Eat well.  Sleep.

https://blog.samaltman.com/the-days-are-long-but-the-decades-are-short
요즘 분위기 좋은 일본팀 소식.
한 달 영업 기회가 30대를 왔다 갔다 하다 이번 달에 136건이 넘었어요. 늘 영업 기회만 있으면 클로징은 자신 있었는데.. 이 영업 기회 높이는 것이 잘 안되어서 몇년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어요. 다행히 7월에 큰 개선이 있었어요. 더 놀라운선 앞으로 계속 이 숫자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는 점이에요.
근래에 얻은 몇 가지 배움을 나눠요.
- 세일즈 피플이 스스로 알아서 더 하기 쉽지 않다. 그런 사람 만나면 대박이다.
- 인센티브가 기본적으로 도움되지만, 인센티브로 '알아서' 더 하는 상황 까지가는 것에는 엄청난 과정이 있다.
- 좋은 제품이 기본이다. 하지만 제품이 좋다고 알아서 팔리지 않는다.
- 미드 마켓 이상을 가려면 적극적으로 알리는게 필요하다.
- 양이 질을 만든다.
- 마케팅, 세미나 등등 좋지만 기초 체력은 아웃바운드 콜이 가장 효과가 좋았다.
- 이메일, DM 역시 좋지만, 보조적이다. 전화가 핵심이였다.
- 하루에 콜을 많이 하면 200콜도 가능하다.
- 대부분 초반에 실수 했던 것은 효율을 따질때 였다. 이렇게 하면 비효율 적이야 이렇게 해볼까 -> 대부분 실패했다. 비효율 적이여도 기본을 하자 -> 이게 훨씬 결과가 좋았다.
- 대부분.. 새로 들어오신 분들 하는 실수가 증명된 버티컬 아니라 새로운 곳 개척하려고 한다.. 이거는 잘 안되었다. 증명된 버티컬에서 기본 성과 만들고 그 다음 에너지 조금 아껴서 새로운 곳 개척할때 훨씬 잘 되었다. R&D는 20-30%만.
- 실적이 분위기다.
- 실적, 분위기 안좋을때 거절당하는 콜/미팅 하나 더 하기는 참 고역인데.. 실적/분위기 좋을때 거절당하는 콜/미팅은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다.
- 대부분 결과 안좋았을때 액션을 하는게 아니라 고민을 한다.. 그냥 고민 할께 아니라 한 콜이라도 더 해보는게 중요하다. 이거 어려우면 그만 두는 것이 좋다.
- 큰 한 두 고객사에서 반응이 오면 온통 정신이 그쪽에 쏠린다. 이럴 때 일수록 기본 딜들 계속 잘 관리해야 꾸준히 좋은 스코어 나온다.
- 무엇보다, 이 제품이 정말 고객에게 도움 된다는 마음으로 설득할때 가장 잘 되었다. 이런 믿음 없이 그냥 하는 것은 양쪽에 고통스러운 일이다.
빠르게 증명해준 일본팀 넘 멋져요!
👍2
Startup founders - there are many different flavors of the SAFE. Here's which kinds are most popular in 2024.

Data: 8,762 SAFEs signed in 2024 by companies using Carta cap table.

𝗣𝗿𝗲 𝗼𝗿 𝗣𝗼𝘀𝘁 𝗠𝗼𝗻𝗲𝘆?

• Post-money SAFEs now make up 85% of all signed SAFEs
• Pre-money used to be more of a player, but the market shifted to post-money when YC switched their default templates.
• We at Carta offer both 🙏

𝗧𝗲𝗿𝗺𝘀

Do these SAFEs have valuation caps or discounts or some combination of the two?

• Valuation cap only is the most popular type of SAFE (61% of all SAFEs)
• Val cap and discount makes up another 30%
• A few discount-only SAFEs (8%)
• Vanishingly few SAFEs that are un-discounted AND uncapped

𝗧𝗿𝗲𝗻𝗱𝘀

• Year by year, discounts have become less common on SAFEs. This is a bit surprising, as I'd expect in funding downturns investors would want both terms in their SAFEs but the market is clearly moving more towards no discount. When a discount is present, it is usually 20% (which isn't much, all things considered).
  
• Valuation caps rise as the amount of cash raised rises. Right around $10M cap for $1M raised at the moment.
  
• A significant portion of SAFEs signed by funds (as opposed to those signed by individual angels) also come with a side letter. The most common terms in those side letters are MFN, pro-rata, and information rights.

Fundraise SAFE-ly out there!

If you want to get started fundraising on SAFEs, you can do so for free using Carta Launch - our free cap table service available to all founders who have raised less than $1 million. Create your SAFE in a few clicks and watch the capital flow directly on to your cap table here: https://lnkd.in/gxpx5DBK
<왜 마이클 모리츠는 27살 이상 창업자에 투자를 안한다고 그랬을까?>

2년 전, 31살에 재창업을 고민할 때, 창업 초기부터 정신적으로나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셨던 다음 이재웅 창업자의 조언을 구한 적이 있다. 그 때 말씀주셨던 말은 창업은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한 것이라서 30대가 아마 마지막일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던 것이 기억난다. 특히 정말 드라마틱한 결과를 내고 싶다면. 그래서 만약 아직 창업의 마음에 있다면, 시간이 최대한 남았을 때, 최대한 일찍 하는게 맞다고. 30대의 시간은 계속 가니.

재창업을 해보니, 정말 운동 선수나 연예인처럼 zero to one을 일궈내는 창업자의 영역은 20대나 30대가 맞는 것 같다. 그리고 boring한 그냥 optimization나 copy pasta business가 아니라 정말 큰 혁신을 하는 사업을 할려면 더욱 그렇다. 일례로 미국에서 $1T+ market cap은 Nvidia, Microsoft, Apple, Alphabet, Amazon, Meta이다. Microsoft, Apple, Meta는 20대 초반에 창업, 알파벳은 20대 중반, Amzon과 Nvidia도 딱 나이 서른에 했다. 극단적인 결과는 오히려 20대 초반의 창업자가 더 흔하다. 한국의 현대, 삼성, 네이버, 넥슨, 엔씨소프트, 다음 등도 다 마찬가지로 아마 서른 넘어 창업한 경우는 없을 것이다.

이때문에 재창업을 하면서 20대 초반 co-founder와 동료 팀원들이 있는게 너무 감사하고, 20대 초중반에 바로 직전 사업 창업을 한 사람으로써 그 시기에만 나올 수 있는 엄청난 혁신의 동력에 대해 한 번 타자의 시선으로 볼 수 있게 됐다.

공동창업자 Jason Zhao, 회사의 핵심 팀원들 Jongwon Park, Jacob Tucker, Zach Friedman 등은 다 20대 초반에 회사 초반에 조인해, 아직도 20대 초반이다. 낭만이 살아 있고,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있고, 무한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보다 빠르게 습득하고, 전혀 선입견이 없이 유연하게 문제들을 바라보면서, 바로 창조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22살에 같이 시작했고, 이제 24살인 공동창업자의 미친 성장 속도를 보면, 진정한 혁신은 20대 초반에 있는게 맞다는 생각이 다시금 든다.

이 친구들이 회사를 하드캐리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20대 초중반이 최전방 공격수를 할 수 있는 조직 구조를 만들고 싶다.

몇년 전 열렸던 Vanity Fair의 Summit에서 가장 전설적인 투자자 Michael Mortiz에게 저널리스트Andrew Sorkin이 왜 27살 이상의 창업자에게는 투자를 안하겠다고 공언했냐고 다그쳤던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Michael Moritz는 왠만하면 20대 초반에게만 베팅하고 싶었다고 사석에서 말하고 다닌다고 한다. 크게 공감이 간다.

어린 동료들에게 크게 자극을 받으며, 영감도 얻고, 긴장도 하고 있다.

승윤님
1) 유럽 창업자의 마인드셋은 첫 날부터 국가 경계를 넘어서곤 한다.

인덱스는 유럽 창업자들의 특성으로 아래와 같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Europeans, with smaller domestic markets, also tend to think internationally from day one, which is much less common in the US.

2) 유럽이기에 명백하게 잘하는 분야가 있다.

인덱스는 또한 유럽에서의 창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적 특성을 아래와 같이 이야기합니다.

"And certain sectors, including finance, luxury, travel, and gaming, have a rich heritage in Europe, offering domain expertise and partners that can actually give Europe a competitive edge versus the US"

이제 한국인도 글로벌 마인드셋
Forwarded from 낭만투자파트너스
[내수 절벽을 맞닥뜨린 한국 VC, 해외로의 돌파구가 있을까 by 김성]

2024년 한국 VC 씬에서 가장 많이 들리기 시작한 키워드는 '글로벌'입니다. 장기화되는 금융 시장의 침체와 더불어 합계 출산율 0.68명으로 상징되는 내수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은 국내 투자자들이 자연스럽게 해외로 눈을 돌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VC업은 '로컬 비즈니스'라는 본연의 특성을 갖고 있기에, 국경을 넘나드는 것이 절대 만만한 일은 아니죠. 글로벌과 로컬 사이 트랩에 갇힌 한국 VC에게는 어떤 돌파구가 있을까요?

유럽 출신의 VC로서 글로벌 성공을 일구어 낸 Index Ventures의 경로를 따라가보며 힌트를 찾아보았습니다. 위기를 발판 삼아 한국판 Index Ventures도 등장할 수 있을까요?

https://www.romanceip.xyz/vc_korea_to_global/
승부는 커브 길에서 난다. 직선주로에서는 앞선 차량이 심각한 기계 결함 등으로 중도 포기하지 않고서야 순위가 바뀌지 않는다. 커브 길 주행의 정석은 안쪽을 달리는 것이다. 따라서 앞선 드라이버는 보통 최단 거리인 안쪽을 달리며 주행거리를 줄인다. 하지만 방향 전환을 빠르게 해야 하는 까닭에 속력도 크게 떨어진다. 뒤따르는 드라이버의 유일한 추월 차선은 커브 길의 바깥쪽이다. 안쪽보다 더 긴 거리를 달리지만 속력을 덜 줄일 수 있어, 이어지는 직선 구간에서 치고 나갈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인터넷 보급기, 스마트폰 보급기가 기업에 바로 그런 커브 길이었다. 커브가 나올 때마다 구글과 메타, 네이버와 쿠팡 같은 기업들이 자리 잡았다. 기업가치가 수십조원에서 수백조원으로 성장한 이들은 모두 커브 길에서 승부를 건, 패기 넘치던 벤처기업이었다. 물론 같은 방향으로 승부를 건 경쟁자도 수없이 많았고, 그 안에서의 자리다툼 또한 만만치 않았을 테다. 하지만 출발 타이밍과 크고 작은 커브 길에 대응하는 방식의 차이에 따라 적잖이 걸러졌을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이후의 2년간도 또 다른 커브 길이 아니었을까. 각국 정부는 코로나 기간 늘어난 유동성에서 촉발된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여름부터 긴축 모드로 전환했다. 넘쳤던 유동성이 증발하며, 호황이던 증시와 모험자본 시장이 큰 타격을 받았다. 많은 기업이 사업계획을 보수적으로 재편하는 정석을 택했다. 채용 중단, 더 나아가 구조조정에 나서는 회사도 많았다.

모두가 위기라고 말할 때야말로 역설적으로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현장의 경쟁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반대로 모든 사람이 기회라고 쫓아가는 곳에는 내가 설 자리가 마땅치 않다.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바로 그곳이 승부처다. 지금 당신은 커브 길의 어디에 서 있는가?

https://www-hankyung-com.cdn.ampproject.org/c/s/www.hankyung.com/amp/2024073126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