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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밸류체인, 저PBR 자동차 부품주 다시 올려드립니다
[한투증권 최설화/황수인] 중국 통화정책 긴축 관련 코멘트

금일도 중국 단기자금금리가 어제보다 20bp올랐습니다. 인민은행이 1,8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음에도 불구하고, 2,800억위안의 만기도래자금이 있어서 결국 1,000억위안을 순회수했는데요,

급격한 긴축은 없을 것이라는 기조와, 춘절 전 통상 유동성을 공급해주었다는 점에서 단기금리 급등은 모레부터는 진정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단, 2021년 중국의 정책기조가 ‘정책 정상화’이기 때문에 계절적인 자금수요가 없어지는 춘절 이후 정부의 긴축 속도는 계속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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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인민은행 마쥔 통화정책 위원이 ‘일부 버블 영역에 대한 통화정책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발언에 어제 중국시장이 급락.

- 마침 인민은행이 금주에 들어 오픈마켓에서 유동성을 순회수하며 단기자금금리(Shibor) 등이 상승하며 중국의 유동성 긴축 우려가 상승

- 금일 인민은행은 1,8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으나, 만기도래 자금이 2,800억위안에 달해 여전히 1,000억위안 순회수. 이에 단기자금금리(Shibor)도 약 20bp씩 추가 상승.

- 통상 중국은 춘절을 앞두고 세금납부, 인센티브 지급 등의 이벤트로 자금 수요가 증가. 단 과거에는 지준율 인하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했지만 올해는 통화정책 정상화 기조 속에서 선별적 유동성 공급 조치로 대응.

- 내일에도 2,500억위안의 만기도래 자금이 있어 단기금리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으나, 급격한 긴축은 없을 것이란 경제공작회의 기조와 통상 춘절 전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해주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기금리 급등 현상은 조만간 일단락 될 것으로 예상.

- 그러나 2021년 중국정부의 정책 기조가 ‘정상화’이기 때문에 계절적인 자금수요가 약화되는 춘절 이후 정부의 정상화 속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특히 경기가 예상보다 좋을 경우 정책 정상화 속도가 빨라질 수 있음에 유의 필요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 담당자의 결재를 받은 것입니다.
기아자동차(000270)
잠정실적(연결)
[영업이익] 1.3조원
QoQ(%) 556.5
YoY(%) 117.0
컨센대비(%) 29.3
[PER(연율)] 9.3
http://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1012780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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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김진우] 기아차 (000270): 고평가가 아니라 저평가다


<요약>

4분기도 실적 파티입니다. 최근 시장에서는 애플과의 협력 가능성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펀더멘털이 좋아지는 점에 더욱 주목해야 합니다(물론 협력도 하면 더 좋습니다). 믹스개선, 원가절감, 판매량 확대에 힘입어 자동차 섹터 내 가장 강한 이익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회사도 실적 컨콜에서 이익개선이 구조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여러 번 강조했습니다. 실적 전망치를 높여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2.5만원으로 14% 상향합니다. 밸류에이션만 높아진 고평가 구간이 아니라 아직 실적개선이 덜 반영 된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합니다. 자동차 최선호주를 유지합니다.


<본문>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29% 상회

기아차 4분기 영업이익은 1조 2,816억원을 기록하며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10%, 29% 상회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17%나 증가한 수치이며 분기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률도 7.6%로 2013년 2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특히 부분파업과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달성한 호실적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주요 요인은 점유율 상승, 원가하락, 믹스개선 등의 체질 개선이다. 회사도 이익개선이 구조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군더더기 없는 호실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910억원 증가했다. 세부 내역으로는 판매 감소 -750억원, 환율영향 -1,160억원, 비용 절감 +2,000억원, 인센티브 절감 +1,890억원, ASP/믹스 개선 +4,930억원 등이다(그림 1 참조). 판매보증충당금도 이미 2020년 3분기에 점검을 끝내 4분기에는 특이사항이 없었다. 회사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 대해 2020년 3분기부터 사태 파악에 나선 덕분에 단기적으로는 생산 차질이 없을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분법 수익 악화는 주로 중국 때문이다. 가이던스 세부 내역 및 미래 사업 방향은 2월 9일 CEO Investor day에서 추가로 밝힐 계획이다.


아직 실적개선이 덜 반영된 저평가 구간, TP 12.5만원으로 14% 상향

기아차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2만 5천원으로 14% 상향한다(12MF PER 12x). 이는 구조적 이익개선을 반영해 2021F/2022F 순이익 추정치를 14.2%/13.6% 높였기 때문이다. 자동차 섹터 내 가장 강한 이익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시장에서는 big tech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펀더멘털이 좋아지는 점에 더욱 주목할 시점이다. 이를 감안하면 밸류에이션만 높아진 고평가 구간이 아니라 아직 실적개선이 덜 반영된 저평가 구간이다.


* 보고서 원문: https://bit.ly/3qTzN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