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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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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크립토 주제의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해 공유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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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base Acquired Deribit for $2.9 Billion. Here’s Why It Matters

Unchained

3줄 요약

1. 코인베이스가 29억 달러에 데리빗을 인수하면서 글로벌 크립토 파생상품 시장의 판도가 완전히 뒤집혔다.
2. 이번 빅딜은 코인베이스가 현금은 거의 쓰지 않고 주식으로만 대규모 M&A를 성사시킨, 퍼블릭 컴퍼니만의 금융공학적 승부수다.
3. 파생상품 시장의 규모, 파생과 현물·선물의 통합, 그리고 글로벌 규제 변화가 맞물리며 크립토 거래소 산업의 ‘규모의 경제’와 치킨게임이 본격화된다.

2:38 What this record-breaking $2.9B deal really means for crypto

이번 코인베이스-데리빗 인수는 크립토 업계 사상 최대 M&A로, 단순한 규모를 넘어 업계 구조 자체를 뒤흔드는 사건이다. 오웬 라우(Owen Lau)는 이 딜을 세 가지 관점에서 분석한다.
첫째, 크립토 M&A와 IPO의 본격적인 시대가 열렸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과거엔 ‘퍼블릭 컴퍼니’라는 이유로 코인베이스가 조롱받았지만, 이제는 상장사의 무기가 빛을 발한다. 이번 딜에서 코인베이스는 현금 7억 달러만 쓰고 나머지 22억 달러를 주식으로 지급했다. 즉, 현금 소모 없이도 초대형 인수를 단행할 수 있는 자본시장 접근성, 이것이 비상장사의 M&A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다.
둘째, 데리빗은 글로벌 옵션 마켓의 절대 강자다. 시장점유율 85%에 달하는 크립토 옵션 독점 사업자로, 옵션 파생의 높은 반복성과 수익 안정성, 그리고 현물/선물/옵션 통합 거래의 시너지까지 노릴 수 있다.
셋째, 코인베이스는 이 딜로 국제(특히 미국 외) 시장에서 바이낸스, 크라켄 등과 진검승부가 가능해졌다. ‘현물+선물+옵션’ 풀스택 제공은 자본효율성과 리퀴디티 측면에서 경쟁 거래소 대비 압도적 우위를 제공한다.


5:45 Why Deribit was the most sought-after acquisition target in the space

데리빗이 거래소들 사이에서 ‘가장 탐나는 인수 타깃’이었던 이유는 단순히 옵션 시장 점유율 때문만이 아니다.
첫째, 옵션 파생상품 시장은 현물·선물 대비 훨씬 더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익구조를 가진다. 실제로 전통 금융에서도 CBOE 등 옵션 중심 거래소가 경기 변동에도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다.
둘째, 데리빗은 글로벌 옵션 거래량의 85%를 장악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볼륨이 크다’ 수준이 아니라, 시장 구조 자체를 좌우할 수 있는 독점적 포지션이라는 의미다.
셋째, 옵션 파생상품은 트레이더 입장에서 ‘헷지’와 ‘레버리지’의 수단이 될 뿐만 아니라, 거래소 입장에서는 다양한 상품 믹스를 통한 고객 락인(lock-in) 효과와 자본효율성(마진 요구 자본의 최적화)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툴이다.
넷째, 데리빗 인수로 코인베이스는 현물·선물뿐 아니라 옵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 트레이더의 자본효율을 극대화(예: 내부 마진 오프셋, 다양한 전략적 포지션 관리)할 수 있다. 트레이더 입장에서는 한 플랫폼 내에서 여러 상품을 연계해 복합 전략을 쓸 수 있고, 거래소 입장에서는 깊은 유동성과 고객 전환비용 상승 효과를 모두 챙길 수 있다.


5:59 How the derivatives market became bigger than spot — and what’s next

크립토 파생상품(derivatives) 시장은 이미 현물(spot) 대비 10배 이상 커졌으며, 앞으로도 그 격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전통 금융시장에서도 파생상품 거래량은 현물의 10배를 넘어선다. 예를 들어, 글로벌 크립토 시총이 3조 달러, 연간 현물 거래량이 30조 달러라면 파생상품 시장은 300조 달러 이상이 될 수 있다.
현재 크립토 전체 거래량의 70% 이상이 파생상품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파생상품이 급성장하는 이유는 레버리지 효과, 다양한 전략적 활용(헷지·스프레드·옵션 등), 그리고 기관투자자들의 시장 참여 확대 때문이다.
특히, 크립토 파생상품은 실물 인도(settlement)보다 현금결제(cash settlement) 구조가 많아, 거래소 입장에서는 보관(custody)·정산·리스크 관리에서 전통 금융 대비 훨씬 효율적인 오퍼레이션이 가능하다.
향후 전망에 대해 오웬 라우는, 이 거대한 파생상품 시장 성장세가 코인베이스 같은 퍼블릭 대형사에 더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본다. 또한, 이번 딜은 더 많은 프라이빗 크립토 기업의 IPO 유인을 강화시켜, 자본시장과 크립토 산업의 융합을 촉진할 것이다.


10:16 What this move signals for CME and how the competitive landscape shifts

CME(시카고상품거래소)는 이미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주요 토큰의 파생상품(선물·옵션)을 제공 중이지만, 코인베이스의 데리빗 인수는 CME와의 경쟁 구도에도 큰 변화를 예고한다.
첫째, CME는 아직 퍼페추얼 스왑(perpetual swap) 등 크립토 특화 상품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데리빗의 기술과 상품 라인업을 흡수함으로써 글로벌 파생상품 ‘풀스택’ 거래소로 도약하게 된다.
둘째, CME 역시 라인업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예: XRP·SOL 등 신규 토큰 기반 파생상품). 하지만, 현물·옵션·선물 통합 오퍼링과 글로벌 유동성 장악력에서 코인베이스가 한 발 앞서가는 구조가 마련된다.
셋째, 전통 대형 금융사(찰스 슈왑, 모건스탠리 등)도 크립토 파생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어, 전체 시장이 ‘빅 플레이어’ 중심의 치킨게임과 M&A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넷째, 소형 거래소들은 점점 ‘규모의 경제’에서 밀려, 결국 대형사에 인수되거나 시장에서 퇴출되는 ‘바이포케이션 트렌드’(bifurcation: 양극화)가 가속될 전망이다.


12:08 Will this deal make crypto safer for everyone?

라울 팔(Raoul Pal)이 언급한 “옵션 시장 80% 이상을 소형 거래소가 장악하는 리스크”는, 시장이 극단적 변동(블랙스완 이벤트) 발생 시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였다.
코인베이스가 데리빗을 인수함으로써, 시장의 위험 분산(diversification)과 내부 리스크 관리가 한층 강화될 수 있다.
대형 거래소 산하에 다양한 상품과 리스크 관리 체계가 통합됨으로써, 트레이더와 투자자 모두에게 더 안전하고 견고한 시장 환경이 제공된다.
실제 전통 금융시장도 지난 20년간 수십 개 거래소가 4대 메이저로 재편된 사례처럼, 크립토 시장도 ‘규모의 경제’와 ‘통합 리스크 관리’가 핵심 생존전략이 될 전망이다.


16:28 Why Coinbase used mostly stock and why that matters

이번 M&A의 가장 흥미로운 포인트 중 하나는, 코인베이스가 전체 29억 달러 중 7억 달러만 현금으로, 나머지 22억 달러를 자사주(11백만 주)로 지급했다는 점이다.
즉, 코인베이스는 85억 달러의 현금 중 단 7억 달러만 소진했으며, 인수 후에도 78억 달러의 현금과 대규모 주식 발행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는 곧, 추가적인 M&A나 대규모 투자에 쓸 ‘드라이파우더’가 충분하다는 뜻이다. 반면, 비상장사라면 10억~20억 달러 규모의 인수에 현금 대부분을 써야 하고, 실패 시 리스크가 치명적이다.
코인베이스처럼 주식(에쿼티)을 M&A 화폐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상장사의 특권이며, 이를 통해 ‘공격적 확장+리스크 분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18:59 How the deal changes Coinbase’s revenue outlook going forward

데리빗 인수로 코인베이스의 수익구조는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첫째, 옵션 파생상품은 현물·선물에 비해 반복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원이므로, 사이클 변동에도 실적 방어력이 크다.
둘째, 현물+선물+옵션 통합 오퍼링은 트레이더 유치, 리퀴디티 확대, 상품 간 크로스세일 등으로 추가적인 매출 시너지가 기대된다.
셋째, 인수 이후에도 코인베이스는 막대한 현금과 자사주를 보유해, 추가 M&A나 신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
넷째, 이번 인수는 코인베이스가 단순히 ‘크립토 거래소’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금융 인프라 플레이어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2:15 Whether Coinbase is building the “WeChat of the U.S.” financial system

코인베이스가 장기적으로 지향하는 ‘엔드게임’은 미국판 위챗(WeChat) 같은 슈퍼앱(Super App) 혹은 올인원 금융 플랫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크립토 거래를 넘어, 베이스(Base) L2, 자체 지갑, 파생상품, 심지어 은행 라이선스 취득까지 시도하며, 트래디파이(TradFi)와 디파이(DeFi)를 모두 아우르는 ‘금융의 아마존’ 모델을 구축 중이다.
이 과정에서 베이스(Base)는 아직 매출 기여도는 작으나, 향후 레이어2 인프라 제공, 온체인 금융서비스, 트랜잭션 수수료 등으로 신성장동력 역할을 할 전망이다.


24:32 The role of Base in Coinbase’s future

베이스(Base)는 코인베이스가 장기적으로 기술 플랫폼/온체인 인프라 프로바이더로 진화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사용자 기반과 트랜잭션 처리 속도, 저렴한 수수료 등에서 성과를 내고 있지만, 매출 기여는 아직 미미하다.
그러나 베이스는 ‘탈중앙화 인프라+크립토 네이티브 서비스+거래소’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 될 수 있다.
즉, 코인베이스는 베이스를 통해 미래의 온체인 금융시장, 디지털 자산 토큰화, 그리고 글로벌 결제/송금 인프라까지 잠재적으로 장악할 수 있는 포지션을 선점하고 있다.


25:48 Why M&A is heating up across crypto right now

최근 크립토 업계에서 대형 M&A가 급증하는 이유는 단순한 시장 성장 때문만이 아니다.
첫째, 트럼프 재선 및 친(親)크립토 행정부 출범, SEC·CFTC 등 규제기관의 스탠스 변화 등, ‘규제 클리어런스’와 ‘평판 리스크 감소’라는 외부 환경 변화가 M&A 트리거로 작용했다.
둘째, 자본시장의 유입(IPO·상장사 M&A), 트래디파이 대형사들의 진입, 그리고 파생상품 시장의 폭발적 성장 등, 산업 내외부에서 ‘스케일업’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셋째, 크라켄의 닌자트레이더(15억 달러), 리플의 히든로드(12.5억 달러) 등 10억 달러 이상급 딜이 연달아 성사되며, 업계 전체가 ‘규모의 경제’와 ‘시장 점유율’ 확보 전쟁에 돌입했다.


27:35 How ongoing regulatory uncertainty still casts a shadow

파생상품 시장은 CFTC管할 영역이지만, 아직 미국 내 크립토 관련 파생상품 시장 구조와 법적 명확성은 완전히 확립되지 않았다.
SEC와 CFTC, 그리고 의회의 ‘마켓 스트럭처 빌’(market structure bill) 등 제도적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 같은 불확실성은 크립토 기업들의 사업 확장, 신규 상품 론칭, 트래디파이-크립토 융합에 있어 여전히 큰 리스크로 남아 있다.
따라서, 규제 명확화가 이뤄질 경우 더 많은 IPO, 더 많은 M&A, 그리고 거래소 산업의 대형화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28:12 What investors should keep in mind when evaluating the risks and rewards

향후 투자자 관점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두 가지다.
첫째, 규제 환경이 명확해질수록 더 많은 크립토 기업의 IPO와 상장, 그리고 대형사 중심의 시장 재편이 이뤄질 것이다. 이는 투자자에게 더 다양한 크립토 익스포저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트래디파이 대형사들의 진입과 경쟁 심화, 그리고 소형 거래소의 도태(바이포케이션)는 업계 내 경쟁을 극도로 가속화할 것이다.
따라서, 양극화와 스케일업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에서, 투자자는 ‘규모의 경제’, ‘리스크 관리 역량’, ‘상품 믹스’ 등 거래소의 펀더멘털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30:40 Crypto News Recap

이 구간에서는 최근 크립토 주요 뉴스를 빠르게 정리한다.
이더리움은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를 단행해, EIP-7702(EOA 스마트컨트랙트화), EIP-7251(밸리데이터 상한 증설), EIP-7691(블롭 처리량 2배 증가) 등 11개 EIP를 도입했다.
전 셀시우스 CEO 알렉스 마신스키는 12년형을 선고받았고, 트럼프는 크립토 후원금 모금 및 밈코인 관련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하원 청문회에서는 민주당이 트럼프의 크립토 이해상충을 문제 삼으며 집단 퇴장하는 등, 정치권의 크립토 논쟁도 격화되고 있다.
무브먼트랩스 공동창업자 해임, 로빈후드의 유럽 토큰화 주식 진출, 솔라나의 보안 버그 신속 패치, FTX의 AI 스타트업 투자 손실 등, 산업 내외부에서 굵직한 이슈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https://youtu.be/axBI1tuQ8Qk 17시간 전 업로드 됨
Crypto Market Makers EXPOSED: Inside the $38M Move Token Dump - The Chopping Block

Unchained

3줄 요약

1. 무브먼트(Movement Labs) 토큰 덤프 사건은 시장 메이킹 계약의 구조적 문제와 인센티브 왜곡, 그리고 업계 내 만연한 불투명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2. 대형 VC와 유명 마켓메이커조차도 이런 비정상적 딜을 감지하거나 차단하지 못했고, 결국 프로젝트, 투자자, 유저 모두가 신뢰 위기에 직면했다.
3. 업계 자율규제와 투명한 마켓메이킹 계약 공개가 절실하지만, 내부 이해관계와 기존 관행, 그리고 규제기관의 미온적 태도가 개선의 발목을 잡고 있다.


2:38 Movement Labs 스캔들: 마켓 메이커의 덤프 구조 해부

이 구간에서는 Movement Labs와 Web3Port라는 시장 메이커 간의 매우 비정상적인 계약 구조가 어떻게 업계 신뢰를 붕괴시켰는지 구체적으로 다룬다. Web3Port는 무브먼트 토큰의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명목으로 5%의 토큰(실제 유통량의 절반 이상)을 받고, Fully Diluted Valuation(FDV)이 50억 달러를 넘으면 토큰 매도 이익을 프로젝트 재단과 50:50으로 나누는 구조였다. 즉, 시장 메이커가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려 대량 매도(38M 달러 규모 덤프) 후 재단과 이익을 나누는 “합법적 출구 유동성”이 만들어진 셈. 이로 인해 바이낸스에서 해당 계좌가 정지되었고, 프로젝트 팀은 처음엔 사실을 부인하다가 결국 CEO가 해임되는 사태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코인데스크가 계약서 등 ‘스모킹 건’을 폭로했고, 업계 내 대형 VC들도 이 구조를 인지하지 못한 채 투자했다는 점이 드러났다. 즉, 단순히 “시장의 투명성 부족” 문제가 아니라, 프로젝트와 시장 메이커, 투자자, 거래소 모두가 시스템적으로 부실한 거버넌스와 인센티브 설계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이 적나라하게 보여졌다.


5:45 크립토 마켓 메이킹의 실제 작동 방식과 계약 구조

전문 시장 메이커(Wintermute 등)는 일반적으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할 의무(KPI: 스프레드, 호가 잔량, 가동 시간 등)를 지고, 프로젝트로부터 토큰을 ‘대여’받은 뒤 일정 조건(주로 콜옵션: 특정 가격 이상에서 현금 상환 가능 등)에 따라 보상을 받는다. 이때 시장 메이커의 인센티브는 “가격을 무리하게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계약 만기 시점까지 유동성을 유지하면서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무브먼트-웹3포트 케이스처럼 FDV 트리거+이익 분배 구조의 ‘비정상적 계약’은 시장 메이커에게 단기적 가격 펌핑 및 덤프에 대한 강한 유인을 제공한다. 특히 시장 메이커가 프로젝트에 수천만 달러 현금을 담보로 맡기고, 이를 토큰 매도로 회수해야 하는 구조는 유동성 공급자라기보다 사실상 “공모자”에 가깝다. 실제 Wintermute CEO는 “아시아 등지에는 이런 무명 마켓메이커가 다수 존재하고, Tier2~3 거래소에선 이와 유사한 비정상 계약이 흔하다”고 언급했다. 업계 내 ‘이너서클’조차도 이런 플레이어를 사전에 식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만큼 시장 구조의 투명성 결여와 자율 규제 실패가 심각하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10:54 시장 메이커-프로젝트-VC의 “묵인된 유착”과 거버넌스 실패

이 구간에서는 VC, 프로젝트, 마켓메이커, 거래소 간의 잘못된 인센티브와 ‘묵인된 방조’가 어떻게 구조적 문제를 야기하는지 분석한다. 시장 메이커의 덤프가 프로젝트의 ‘공식적’ 이익 분배로 포장되는 상황에서, 프로젝트 팀은 “몰랐다” 혹은 “외부 파트너의 일탈”로 책임을 회피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이메일 체인에서는 프로젝트 내부에서도 “이 계약은 말도 안 된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결국 서명이 이뤄졌다. 이때 VC들은 “기술력 부족”이나 “마케팅 위주” 등으로 딜을 거르기도 하지만, 창업자 개인의 도덕성이나 잠재적 덤프 위험까지 완벽히 예측하긴 어렵다는 한계도 드러난다. 특히 투자 단계가 시리즈A 등으로 올라갈수록 “사람(Founder) 중심”에서 “숫자, 트랙션 중심”으로 판단 기준이 이동하며, 결과적으로 프로젝트 내부의 거버넌스 리스크를 간과하는 일이 발생한다. 이처럼 크립토 업계 특유의 “1회성 토큰 발행/마켓메이킹 계약” 구조가, 반복 플레이어(VC, 마켓메이커)와 1회성 플레이어(프로젝트) 간 정보 비대칭 및 책임 소재 불분명이라는 근본적 문제를 낳는다.


17:25 시장 메이킹 계약 공개 의무화 논쟁과 업계 자율규제의 한계

시장 메이킹 계약(토큰 대여량, 콜옵션 가격, 계약 기간 등) 공개가 업계의 신뢰 회복에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된다. 실제 트레디셔널 파이낸스(TradFi)에서는 IPO 시 시장 메이커와의 계약, 투자자 정보, 리스크 등 광범위한 공개가 의무화되어 있다. 하지만 크립토에서는 거래소(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는 시장 메이커 정보를 알지만, 일반 투자자(리테일)는 알 수 없고, 자발적 공개를 할 경우 오히려 “왜 저런 구조냐”는 비난만 받는 현실(예: 월드코인 사례)이다. 그래서 “자발적 공개”는 집단행동 딜레마에 빠지고, 결국 바이낸스·코인베이스 등 대형 거래소가 상장 조건으로 공개를 요구하거나, VC/마켓메이커가 표준 계약 양식을 도입하는 방식이 현실적 대안으로 제시된다. 그러나 “웹3포트 같은 부정직한 시장 메이커와의 이중계약” 등으로 인해, 전체 계약의 완전한 공개와 검증 없이는 여전히 그레이존이 남는다. 궁극적으로 SEC 등 규제기관의 개입 전, 업계 자체적으로 신뢰할 만한 표준 공개 시스템을 만들지 못하면, 더 큰 규제 리스크와 신뢰 붕괴가 불가피하다는 경고가 나온다.


25:57 시장 메이커의 가격 통제 논란과 실제 시장 영향

최근 업계에서는 “대형 마켓메이커가 토큰 가격을 통제한다”는 FUD가 만연하다. 실제로는 시장 메이커가 유동성 공급 과정에서 리스크 관리(헤지, 옵션 감마 관리 등)에 집중하며, 토큰의 유동성, 거래량, 리테일 유입 등 시장 구조적 요인이 훨씬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시장 메이커가 가격을 펌핑/덤핑 한다”는 오해는 주로 약세장/강세장에 따라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스케이프고팅’ 현상에 가깝다. Wintermute 측은 “실제 옵션 구조상 대다수 계약에서 손실이 발생하며, 특히 장기 약세장·저유동 토큰에서는 시장 메이킹이 오히려 리스크가 크다”고 언급한다. 또한 크립토의 토큰 구조상, 트레드파이와 달리 초기 유통 물량이 극단적으로 제한되고, 담보 없는 대여가 불가능해 “시장 메이킹 수익 모델” 자체가 극도로 베타적이고 사이클에 민감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 과정에서 “콜옵션+토큰 대여”라는 크립토 특유의 계약 구조가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그리고 향후 시장 성숙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도 이어진다.


34:45 시장 메이킹 계약 구조의 진화와 크립토 시장 구조적 한계

콜옵션+토큰 대여 구조는 2017년 ICO 붐 당시 프로젝트들이 현금이 부족하고 토큰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았던 환경에서 시작된 크립토 특유의 모델이다. TradFi와 달리 크립토는 유통량이 적고, 토큰 차입(Short) 인프라가 부재하여 시장 메이커가 실질적으로 “수급의 왕”이 되는 구조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그러나 시장 성숙도가 높아지고, 토큰 가격의 변동성이 낮아지면, 전통 시장처럼 “고정 수수료+서비스형 유동성 공급” 구조로 수렴할 가능성도 있다. 이때 “거래소가 시장 메이커에게 토큰을 맡기고, 시장 메이커 간 입찰식(예: APY 경쟁)으로 유동성을 조달하는 모델” 등 다양한 혁신적 실험이 가능하지만, 아직까지는 구조적 불투명성과 정보 비대칭이 큰 장벽으로 남아 있다.
38:02 시장 구조 법안(마켓 인프라 법안) 논의와 규제 전망

최근 미국 의회에 상정된 마켓 스트럭처(시장 구조) 법안은 CFTC와 SEC의 권한 분할, “성숙한 블록체인 프로토콜”의 정의, 토큰의 증권성 판정 기준, 디파이 규제 범위 등 크립토 시장의 근본적 규제 프레임을 제시한다. 하지만 실제 법안 통과 가능성은 50% 미만으로, 스테이블코인 법안의 진행 상황이 전체 판도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시장 구조 법안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업계 자율규제와 표준 공개 시스템 도입이 더욱 절실해진다. 이때 SEC/CFTC 등 규제기관의 임의적 해석 여지와 미국 대법원 판례(셰브론 독트린 폐기 등)에 따라, 실질적 규제 공백이 장기화될 위험도 크다. 결국 “거래소-VC-마켓메이커-프로젝트” 모두가 신뢰 회복을 위한 선제적 투명성 확보와 자율규제에 적극 나서지 않으면, 향후 더 강한 외부 규제와 업계 전체 신뢰 붕괴를 피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고조된다.


51:51 크립토 시장의 신뢰 위기와 자율규제의 필요성

무브먼트 사례는 단순히 한 프로젝트의 일탈이 아니라, 크립토 시장 전체의 시스템적 신뢰 위기와 구조적 취약성을 보여준다. “상장 토큰=출구 유동성 제공”이라는 인식, 반복되는 시장 메이커/프로젝트 유착 구조, 리테일 투자자에 대한 정보 비대칭, 그리고 VC마저도 간과한 거버넌스 실패 등은 업계의 근본적 체질 개선 없이는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 특히 “시장 메이킹 계약, 투자자 가격, 토큰 언락 일정, 내부자 거래 등” 실질적 정보의 전면 공개와, 거래소/VC/마켓메이커의 집단적 자율규제 없이는, 규제기관의 강제적介入이나 업계 전체 신뢰 붕괴를 피할 수 없다. 지금이야말로 크립토 시장이 “어른이 될” 마지막 기회라는 경고와 함께, 업계 내부의 근본적 투명성 강화와 표준화된 공개 체계 도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로 마무리된다.

https://youtu.be/1RzaoDyTcLU 2시간 전 업로드 됨
Why I'm Currently ALL-IN MKR & Fartcoin

Taiki Maeda

3줄 요약

1. MKR(메이커)와 Fartcoin을 바벨 전략으로 극단적으로 배팅하며, 시스템적 매수/소각 구조와 토큰 이코노미 변화, 그리고 ‘죽은’ 토큰 발견에 주목한다.
2. SKy 스테이킹, 강제 토큰 마이그레이션, Spark 런칭 등 실제 온체인 데이터와 포럼 제안서를 근거로 다층적 베팅 논리를 전개하며, ‘잊혀진’ 토큰의 가치가 가격에 미치는 영향까지 짚어낸다.
3. 대형 고래의 매도벽, 팀의 비용 관리, 스테이블코인 법안 등 현실적 리스크를 분석하면서도, 시장의 구조적 비효율과 내재적 가치에 대한 ‘디제너릿’한 확신을 보여준다.


0:00 Max Long MKR

타이키는 최근 2-3개월간 MKR(메이커)을 1.5x 레버리지로 풀포트, 즉 거의 전재산을 올인한 상태다. 온체인에서 MKR을 담보로 스테이블코인을 대출받아 다시 MKR을 매수, 재담보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포지션을 키웠다. 이 전략은 시장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때 ‘확신에 크게 베팅해야 진짜 돈을 번다’는 트레이더의 신념에서 비롯된다. 위험성(청산, 급락 등)도 인지하고 있으나, 여러 지갑에 분산 보유해 리스크 관리도 병행한다고 언급한다.


1:22 Portfolio Strategy with Fartcoin

단일 논리로 움직이지 않고, ‘좌측 곡선(Left Curve)–미드 커브(Mid Curve)’ 바벨 전략을 자처한다. 좌측 곡선은 “크립토는 카지노, 그냥 Farcoin 같은 거 사서 펌핑 기다려라”는 접근, 미드 커브는 “펀더멘털 싸고 저평가일 때 사서 시장이 내 논리에 수렴할 때까지 기다린다”는 접근이다. 즉, Farcoin 같은 단순 투기와 MKR처럼 내재가치에 근거한 포지션을 동시에 운용한다는 것이다. “좌측 곡선의 초딩식 투자와 미드 커브의 숫자놀이를 동시에 한다”는 자조적 유머가 돋보인다.


2:23 MKR Thesis Update

MKR의 최근 강세는 30분마다 $10,000씩, 하루 약 $500,000 규모의 바이백(자사주 소각)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했다. 이 규모는 시가총액 대비 크립토 내 최대 수준으로, 시장 전체가 급락할 때도 MKR은 저점을 방어했다. ETH와 MKR 가격을 겹쳐보면, ETH가 1,900 → 1,400으로 급락하는 구간에도 MKR은 $1,000을 지지선 삼아 ‘바닥’이 매우 단단했다. “과매도(oversold)가 아닌, 소진(sold out) 시장”이라는 표현을 쓰며, 실제 유통량이 줄어드는 구조적 강점을 강조한다. 바이백 지속, 펀더멘털 저평가, 디파이 내 극심한 비관론 등도 오히려 ‘비대칭적 위험’(asymmetric risk)을 만든다고 본다.


5:15 SKY Staking

곧 적용될 두 가지 핵심 변화: SKY 스테이킹과 MKR→SKY 강제 마이그레이션. SKY는 MKR의 신규 브랜드로, 1 MKR = 24,000 SKY로 교환 가능하다. 기존에는 모든 수익을 바이백에 썼지만, 앞으로는 수익의 50%는 SKY 스테이킹 보상(APY 약 7.7% 추정)으로, 나머지 50%만 바이백에 사용된다. 이 변화는 펀더멘털에는 큰 영향이 없지만, 크립토 시장의 정보 비효율을 감안하면 단순한 구조 변화에도 수급이 크게 움직일 수 있다고 본다. 실제로 스테이킹 APY가 생기면 신규 매수세가 유입될 여지가 크다.


7:04 Forced MKR to SKY Migration

이번 강제 마이그레이션의 실질적 의미는 ‘잊혀진 토큰’(dead/lost token) 발견에 있다. 9월 18일까지 전환하지 않으면 매 3개월마다 1%씩 불이익(전환 비율 감소)이 누적된다. 실질적으로는 대다수 물량이 9월 전까지 전환될 것이나, 2017년부터 존재한 MKR은 상당수 토큰이 영구 분실(키 분실, 사망, 망각 등)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유사 사례로 Aragon(ANT) 토큰은 보상/환매 시 27%가 미전환, 즉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타이키는 직접 Dune Analytics로 온체인 비활성 MKR 지갑을 추적해, 약 10~30%가 잠정 ‘잃어버린 토큰’일 수 있다고 분석한다. 만약 전체 공급의 10%가 영구 소각된다면, 시총이 불변일 때 가격은 12~15% 상승, 25%라면 33% 상승이 합리적이라고 단순 수학적 예시를 든다. 이처럼 ‘죽은 공급’은 MKR의 구조적 강세 요인이다.


14:37 SPK Launch Catalyst

SPARK는 MKR 생태계에서 분사되는 첫 스핀오프 프로젝트로, 2년간 전체 SPK 토큰의 50%가 SKY 및 USDS(메이커의 신형 스테이블) 스테이커에게 분배된다. SPK는 Aave와 유사한 머니마켓이지만, SKY에서 저금리로 스테이블을 빌려 타 체인에 배치하는 구조라 수익성이 높다. 1분기 매출이 4천만 달러에 달하며, 토큰 인센티브 없이 달성한 실적이다. 향후 SPK 런칭 시 USDS, SKY 수요가 폭증하면, 메이커의 전체 수익도 2배 이상 뛸 가능성이 있다. 타이키는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20억 달러 늘면, 단순히 T-bill(국채) 수익만으로 연간 8천만 달러의 추가 이익이 발생한다”고 계산한다. 즉, SPK 런칭은 메이커 생태계의 ‘수익성 파이프라인’ 확장, 토큰 가치 급등의 핵심 촉매다.


20:53 Stablecoin Bill (GENIUS ACT)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법안은 주로 중앙화 발행자 대상이나, DeFi는 제외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7~8월 중 트럼프에 의해 서명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크립토 내에서는 ‘가격이 먼저 오르고 나중에 내러티브가 붙는다’는 점을 들어, 실제 법안 영향과 무관하게 정책 모멘텀이 MKR 등 DeFi 토큰에 추가 상승 동력을 부여할 수 있다고 본다. 즉, 가격이 오르면 “이유가 뭐든, 법안 때문”이라는 식의 내러티브가 따라붙는 크립토 특유의 심리적 흐름을 지적한다.


22:35 Risks

가장 현실적인 리스크는 온체인에 존재하는 MKR 고래의 대규모 매도벽(10,000 MKR, 전체의 1%)이다. 이 벽에 밀려 고래 및 중형 투자자들이 MKR→ETH로 스왑한 사례가 다수 포착되었고, 실제 가격 조정도 있었다. 다만 이미 시장에 많이 반영된 이슈라서, 장기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본다. 또 다른 리스크는 팀의 과도한 비용 집행이다. 커뮤니티 포럼을 통해 USDS와 DAI 이자율(DSR) 조정, 인센티브 최적화 등 ‘지출 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있으며, 실제로 팀이 점진적으로 수용 중이다. 메이커 창립자인 Rune의 장기적 헌신, 커뮤니티 피드백 수용 등은 장점으로 작용한다.


27:52 Final Thoughts

시장에 대한 과도한 지식이 오히려 비관론을 부추긴다는 ‘지식의 저주’를 언급하며, ETH/BTC 비율 하락이 블록체인 신뢰 자체의 지표가 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KR은 ‘소진 시장’이자 구조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결론짓는다. 스테이블코인 법안, SPK 런칭, SKY 스테이킹 등 일련의 촉매를 앞두고 여전히 ‘풀포트 롱’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음을 재차 강조한다.

https://youtu.be/bvwe-RcMaQc 2시간 전 업로드 됨
Apps Are Taking Over Crypto | 6th Man Ventures

0xResearch

3줄 요약

1. 인프라(L1, L2) 투자는 포화 상태, 이제 VC의 시선은 실제 수익을 내는 앱(특히 펌프펀, 하이퍼리퀴드 등)으로 이동 중.
2. DePIN, 런치패드, 수익 공유 모델 등 토큰 가치와 실질적 비즈니스 사이의 미묘한 줄다리기와 구조적 문제에 대한 내부자 시각이 노골적으로 드러남.
3. “앱이 왕이다”라는 내러티브 아래, VC 내에서도 DPI 회수 압력, 밸류에이션 버블, 토큰/에쿼티 분배 등 현실적인 고민이 적나라하게 토론됨.


0:47 Investing in Apps vs Infrastructure

6th Man Ventures의 마이크 두다스와 칼 보겔은 지금까지 크립토 VC들이 과도하게 인프라(특히 범용 L1, L2, DA 레이어) 중심으로 자본을 배분했다고 진단한다. 실제로 블록스페이스(즉, 처리 가능한 트랜잭션 용량)는 전체의 1%도 채 활용되지 않고 있고, 오히려 대부분의 체인들은 “500M~1B 달러는 일단 받을 수 있다”는 플레이북으로 과잉 공급됐다.
이런 상황에서 “Fat Protocol”과 달리, 실제 수익은 점점 더 앱(예: OpenSea, STEPN, Magic Eden, Hyperliquid, Pump.fun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 VC 관점에서도 인프라에 비해 앱 투자가 더 적은 자본으로 더 큰 수익을 내는 ‘레버리지 효과’가 크다. 실제로 Pump.fun은 3M달러 이하를 조달해 7억 달러에 가까운 매출을, Hyperliquid는 외부 투자 없이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냈다.
이들은 “우리는 인프라가 아니라, 수백만 유저를 온체인으로 데려올 ‘앱 생태계’에 베팅한다”는 분명한 태도를 보인다. 단, 인프라 투자에 대한 VC의 집착은 “큰 금액을 집행할 수 있다”는 펀드 운용 논리 때문임을 지적한다.


5:44 Will the L1 Premium Ever Go Away?

패널은 과잉 공급된 L1, L2 체인들(특히 EVM 기반 L2 및 DA 레이어들)이 점점 “제로로 수렴”할 것이라 단언한다. 실질적 생태계와 수수료가 발생하는 체인, 예를 들어 Solana, Hyperliquid, 그리고 향후 성공적으로 사용처를 확보한 신규 체인만 살아남을 것이다.
흥미롭게도 OG L1(예: Cardano, Dogecoin 등)은 “밈코인처럼 유통량과 브랜드만으로 버틴다”고 평가하면서, VC 관점에서는 투자 가치가 없다고 일축한다.


7:17 Where Should Apps Launch?

6th Man Ventures는 “체인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유저와 자본, 생태계가 충분히 확보된 소수 체인(Solana, Base 등)만 추천하고, 마이너 체인이나 “그랜트만 주는 유령 체인”은 피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Move 생태계에선 Sui가 구조조정과 경쟁자 이슈(예: Movement Labs) 이후 개발자 유입이 늘고 있고, Monad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동시 혁신과 커뮤니티 빌딩으로 주목받는다고 언급한다. 단, “런칭 전 체인에서 고평가로 앱을 빌드하는 건 위험의 누적”임을 경고한다.


10:10 Determining Monad's Success

Monad가 성공하려면 “올해 안에 고성능 앱 생태계, 유저, 다양하고 실질적 제품이 구축돼야 한다”고 본다. 투자 관점에선 “토큰 시가총액이 초기 투자 대비 얼마의 프리미엄을 가지는가”도 중요하다.
단, Sui 등 전례에서처럼 진정한 생태계 성장은 수년이 걸릴 수 있음을 인정하며, 개발자들이 “여기에 사업 기회가 있다”고 느낄 만한 개발자 네트워크 형성이 본질적 지표라 정의한다.


12:42 Generating Revenue

앱의 수익 모델에 대한 논의다. Pump.fun, Hyperliquid 등은 “발행(issuance)과 트레이딩”이라는 크립토에서 가장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한다.
웹2에서는 유저 성장 이후에야 수익화가 가능했지만, 크립토 앱은 구조상 “Day 1부터 수익화가 가능”하다. 이는 앱 투자 매력이기도 하다.
향후에는 광고 네트워크, 데이터 활용, B2B 수수료 등 더 전통적이고 다양한 수익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내다본다. 특히 DePIN, 스테이블코인, 대출시장 등은 이미 “온체인 전통 비즈니스 모델”이 실험되고 있다.


16:40 Crypto's Monetization Model

크립토의 수익화는 “유저가 직접 비용을 내는 구조”라 웹2와 극명히 다르다. 웹2는 페이스북처럼 마진 유저가 거의 0원에 유입되지만, 웹3는 트랜잭션/참여에 비용이 든다.
이 때문에 “근본적으로 돈이 오가는(금융 흐름이 핵심인) 앱이 아니라면 굳이 블록체인 위에 올릴 필요가 없다”는 냉정한 시각을 제시한다.
유저들이 크립토에서 움직이는 동기는 Fame(명성), Fortune(수익), Fun(재미)인데, 이 중 돈이 빠지면 크립토 앱으로서의 차별성도 약해진다고 본다.


19:13 The Launch Pad Market

Pump.fun 등 런치패드는 “밈코인 런치패드”로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누구나 쉽게 토큰을 만들고, 즉시 유동성을 잠그는 마법적 경험”이 핵심이었다.
Pump.fun은 “펌프 엔더(.pump로 끝나는 토큰)”라는 일종의 신뢰 표식과, 테레그램봇/데크스크리너 등 주변 툴 생태계, 그리고 창작자(코인 구매자) 중심 UX로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를 만들었다.
경쟁 플랫폼들이 기술적 복제에 집중한 반면, Pump.fun은 이미 “밈코인 런치패드”에서 “크리에이터 플랫폼(틱톡+로빈후드)”으로 진화하고 있어, 경쟁자들은 이미 게임에서 한참 뒤처졌다고 평가한다.


25:24 Streaming vs Text-based Social

Pump.fun이 스트리밍(영상 기반 소셜)에 집중하는 이유는 “실제 유저 분포와 분산 효과가 텍스트 기반(트위터, 텔레그램)보다 스트리밍/영상에서 더 강력하게 나타난다”는 인식 때문이다.
밈코인 유행·확산의 실제 핵심은 트위치, 유튜브 등 스트리밍에서 발생하며, 젊은 세대는 이미 마이크로블로그보다 영상에 더 큰 영향력을 받는다.
“펌프 엔더”가 신뢰의 표식이었던 것처럼, 소셜/크리에이터와 토큰의 결합이 Pump.fun의 향후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본다.


28:11 Launchpad Model Network Effects

런치패드 모델의 네트워크 효과는 단순한 기술(본딩 커브, 락드 유동성)에서 시작했지만, Pump.fun은 자체 AMM, 크리에이터 인센티브, 강력한 커뮤니티와 표준화(펌프 엔더) 등으로 “표준/생태계”를 구축하며 네트워크 효과를 극대화했다.
결국 크립토에서의 모트(moat)는 “창업자의 통찰력과 실행력” + “생태계 표준(예: 메타플렉스, XY=K AMM)”에 있다고 강조한다.
향후에는 “메인넷 표준”, 예를 들어 ‘밈코인 표준’이나 ‘트레이딩 수익 자동 배분’ 등으로 진화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37:43 Defining Consumer Crypto

컨슈머 크립토의 정의는 모호하지만, 6th Man Ventures는 “소셜적 요소와 금융 플로우가 결합된 앱”에 주목한다.
예를 들어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셀프 커스터디 계좌, DePIN(유휴 자원 제공으로 토큰 획득), 게임+소셜 하이브리드(예: Sleepagotchi) 등, 단순한 투기나 게임이 아닌 실질적 가치를 유저에게 제공하는 구조가 중요하다.
컨슈머 크립토는 “전통 금융 인프라를 대체하거나, 새로운 수익/이익 모델을 유저에게 직접 제공하는 것”이라 본다.
40:32 Thoughts on the DePIN Sector

DePIN(탈중앙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은 최근 1년간 가격 변동성은 컸으나 실제로 토큰으로 돌아가는 매출은 극히 적다(10M달러 이하, 수백~수천억 시총 대비).
실제 매출의 30%만 토큰에 귀속되는 구조가 많고, 토큰은 단순 분배 수단(즉, 실제 기업은 중앙화, 수익은 토큰으로 분산)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의 본질은 “수요(기업이 실제로 돈을 내고 사가는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점과, “토큰 홀더에게 실질적 가치가 환원되지 않는 구조”다.
DePIN 프로젝트가 진정한 탈중앙 네트워크로 발전하려면 실 매출이 온체인에 투명하게 기록되고, 토큰 가치와 직접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54:33 Should VCs Benchmark Against Bitcoin?

VC 펀드 성과를 비트코인과 비교(벤치마킹)하는 것은 “의미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비트코인은 ‘글로벌 스토어 오브 밸류(디지털 골드)’이자, 완전히 다른 자산군이며, VC가 투자하는 ‘온체인 인터넷 자본시장’(앱, 디파이, 스테이블코인 등)과는 리스크, 변동성, 수익구조 모두 다르다.
실제로 펀드 운용에서는 낮은 변동성과 꾸준한 성장(가족오피스, 기관투자자 니즈)을 더 중시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대비 수익률”은 마케팅용 외에 실질적 의미가 없음을 지적한다.


58:07 Liquid vs Private Investing

펀드 운용 초기엔 비상장(프라이빗) 투자 위주였지만, 시장 내 논리와 테마(예: Solana, Bitcoin 등)에 맞는 리퀴드 자산을 직접 매입하는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리퀴드 펀드(상장 토큰만 운용)는 최근 몇 달간 변동성(월 -15~20%)에 크게 흔들리면서, 다시 벤처/하이브리드 펀드로 투자자 수요가 이동하는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벤처+리퀴드 하이브리드”가 시장의 대세가 될 것으로 본다. 단, 현 시점에서는 마켓메이킹, 저유동성, 펀더멘털 불일치 등으로 인해 “순수 리퀴드 펀드의 알파 추구는 매우 어렵다”고 평가한다.


1:04:20 What's Wrong With the Buyback and Burn Model?

바이백&번(토큰 소각) 모델에 대해 “성장 단계의 크립토 프로젝트가 자본을 소각하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한다.
구글 같은 대형 기업이 현금이 넘칠 때나 의미가 있고, 대부분의 크립토 프로젝트는 아직 시장 확장, 마케팅, 신사업 투자 등에 자본을 써야 할 성장 단계이기 때문이다.
예외적으로 aave, hyperliquid처럼 이미 포화 시장에서 추가 성장 여력이 적을 때는 일부 바이백이 유효할 수 있으나, 대부분은 “실질적 사업 성장에 자본을 재투입”하는 게 맞다.
아직까지 분배/환원 구조가 미성숙하여, 바이백이 일종의 ‘시그널링’으로 작동하지만, 시장 구조 개선(예: 직접 배당 등)이 필요하다고 본다.


1:10:04 The Lack of DPI in the VC Space

DPI(Distributed to Paid-In, 실현 수익 분배) 부족 문제는 최근 VC 시장 구조 왜곡의 핵심 원인 중 하나다.
일부 VC는 TGE(토큰 제네시스 이벤트) 직전 고평가 투자 → 토큰 상장 후 OTC 매도로 빠른 DPI 회수를 노리며, 이로 인해 장기 성장보다는 단기 유동성/상장 가능성이 투자 결정에 더 강하게 작동한다.
이런 구조는 “실제로 10~12년 후에도 살아남을 진짜 비즈니스”보다, “단기 상장해 DPI를 만들 수 있는 프로젝트”에 자본이 몰리는 부작용을 낳는다.
6th Man Ventures는 “장기 투자” 기조를 지키며, 단기 DPI를 위해 SAF를 던지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시장 전망이 긍정적이라면 굳이 현 시점에서 DPI를 무리하게 만들 필요가 없고, 오히려 장기적으로 더 큰 수익을 노리는 것이 LP에 더 유리하다고 본다.


1:14:18 Are Valuations Too High?

VC 판도는 최근 3~4년간 “올드 가드”의 브랜드 약화, “뉴 가드”의 급부상(6th Man, Dragonfly, Multicoin 등)으로 재편되고 있다.
밸류에이션은 우량 창업자와 탑티어 펀드를 중심으로 “실질적으로 합리적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터무니없는 가격의 딜은 그냥 패스한다.
특히 컨슈머 영역은 “히트 확률이 낮아 저평가가 필수”라고 보고, 인프라/엔터프라이즈는 베타 플레이 특성상 더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반이지만 꼭 토큰이 필요 없는, 에쿼티 비즈니스(예: 스테이블코인, 결제, 크립토 AI)” 투자도 늘고 있다.
결론적으로, 시장은 훨씬 더 냉정해졌지만, 진짜 창업자와 장기적 수익을 내는 비즈니스에는 여전히 자본과 기회가 몰리고 있다.

https://youtu.be/kfzbQ9v-1NU 1시간 전 업로드 됨
Why Apollo Created Their Onchain Credit Fund | Christine Moy, Carlos Domingo & Tarun Chitra

Empire

3줄 요약

1. 아폴로(Apollo), 시큐리타이즈(Securitize), 그리고 곤틀렛(Gauntlet)이 전통 금융의 ‘프라이빗 크레딧’을 온체인으로 올려, 크립토와 트래드파이의 경계를 깨부수는 실험을 시작했다.
2. 이 구조는 단순한 토큰화가 아니라, 실제로 레버리지와 디파이 대출, 실물 펀드와의 연동, 온체인 위험관리까지 완전히 새로운 금융 상품 구성을 보여준다.
3. 전통 자산의 온체인화는 단순 ‘비용 절감’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투자 경험과 유동성, 그리고 차세대 투자자(크립토 네이티브)의 자본 유입을 실현한다.


2:02 What Is Private Credit?

프라이빗 크레딧(Private Credit)은 공개 시장(공개 채권, 상장 채권 등)이 아닌 비공개 시장에서 이뤄지는 모든 대출을 의미한다. 즉, 모기지, 기업대출, 자산유동화대출(ABS), 부동산 개발 대출 등, 은행권이나 공개 시장을 거치지 않고 이뤄지는 자금 조달이 여기에 해당한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은행의 대출 여력이 줄어들자, 사모펀드(PEF), 아폴로 같은 대형 자산운용사가 이 시장을 적극적으로 파고들었다. 아폴로의 경우 약 7500억불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가진 거대 매니저로, 단순히 크레딧 상품을 사는 게 아니라, 실제로 대출을 ‘직접 발굴·조달’하는 오리진 플랫폼 16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 덕분에 시장 평균보다 높은 리스크 대비 수익률(엑세스 스프레드, 즉 알파)을 확보하며, 자기 자본도 투자자들과 나란히 투자해 이해관계 일치(Alignment)도 강조한다. 즉, 단순히 ‘채권 사서 굴리는 펀드’가 아니라, 구조화, 오리진, 리스크 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기들이 직접 통제한다는 게 핵심이다.


6:32 The ACRED Levered RWA Strategy

이 파트에서는 아폴로의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를 ‘온체인 RWA(Real World Asset)’로 토큰화하여, 디파이 프로토콜(Morpho)에서 레버리지 전략을 구현하는 구조를 설명한다. 핵심은 다음과 같다:

- 아폴로의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를 시큐리타이즈가 ‘토큰’으로 온체인 상에 발행(예: Polygon 네트워크).
- 이 토큰은 실제 펀드의 지분을 대표하며, 규제상 증권이므로 ‘허가형(permissioned)’ 자산이다.
- 디파이에서는 무허가(permissionless)이며, 누구나 대출/차입이 가능해야 하기에, 시큐리타이즈가 S-token이라는 구조를 활용해 브릿지 역할을 한다.
- 투자자가 프라이빗 크레딧 토큰을 담보로 디파이에서 USDC를 빌리고, 그 USDC로 다시 토큰을 사서 담보로 맡기는 ‘반복 루프(Loop, Recursive Leverage)’를 통해 레버리지 포지션을 만든다.
- 여기서 각 단계마다 실제 펀드 지분은 ‘볼트’에 예치되어 중복 담보(재담보화)가 불가능하고, 청산 상황에서는 온체인·오프체인 연결을 통한 청산 메커니즘이 작동한다.

이 구조는 전통 금융에서는 대출, 서류, 승인, 자금 이체 등 단계마다 2주씩 걸리는 작업이 온체인에서는 스마트컨트랙트로 즉시 반복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오프체인 펀드의 실물 NAV와 온체인 가격, 유동성, 레버리지 관리 등에서 기존과 완전히 다른 혁신이 일어난다는 점이 핵심이다.


9:29 How To Bring TradFi Onchain?

왜 이런 고생을 하면서까지 전통 자산을 온체인으로 옮기는가? 크리스틴(아폴로)은 “토큰화의 진짜 가치는 단순 비용 절감(오퍼레이션 자동화, 조정·정산 최소화)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금융 경험”이라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서로 다른 실물 자산(채권, 신탁, 프라이빗 크레딧 등)이 온체인에서 ‘상호 운용’되고, 스마트컨트랙트로 조합, 레버리지, 구조화 등 복합적 금융상품 설계가 가능해진다. 전통 금융에서는 서로 다른 자산이 각각의 시스템에서 ‘밤새 일괄 정산’이나 ‘수작업’으로 연결됐지만, 온체인에서는 모든 게 하나의 운영체제(OS) 위에서 실시간으로 조합·교환 가능하다.

또한, 아폴로가 굳이 펀드를 온체인화하는 이유는 “차세대 투자자(크립토 네이티브)의 투자 행태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이들은 첫 투자부터 비트코인, NFT, 알트코인 등 온체인 자산에 익숙하고, 다양한 실물 자산도 온체인에서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운용하길 원한다. 즉, 토큰화는 단순 효율성 개선을 넘어, 미래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는 ‘알파의 대중화’, 투자 접근성 확대, 그리고 온체인 금융 생태계 확장이라는 전략적 목적이 있다.


22:30 How Does the Levered RWA Strategy Function?

실제 사용자 흐름은 다음과 같다:

- 투자자는 시큐리타이즈 플랫폼에서 KYC·자격 인증 후 아폴로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의 토큰(예: ACRED)을 구매한다.
- 이 토큰을 ‘담보’로 디파이 프로토콜(Morpho의 볼트)에 예치하면, USDC 등 스테이블코인을 빌릴 수 있다. 볼트의 LTV(담보인정비율)는 사전에 정해진다(예: 100달러 담보에 80달러 대출).
- 빌린 USDC로 다시 토큰을 사서 담보로 맡기고, 이 과정을 반복(루핑)하면 최대 레버리지 포지션이 만들어진다.
- 전통 금융에서는 이런 구조를 만들려면 각 단계마다 서류 작업, 승인, 자금 이체 등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지만, 온체인에서는 스마트컨트랙트로 즉시 실행된다.
- 단, 온체인 자산과 오프체인 실물 펀드의 NAV 산출, 유동성, 이자 지급 타이밍(연속 vs. 분기/월별), 리스크 관리 등은 여전히 복잡한 부분이다. 이를 위해 펀드 관리, NAV 오라클, S-token 구조, 청산자(whitelisted liquidator) 등 다양한 기술·운영적 장치가 필요하다.

이 구조의 핵심은 ‘온체인 유동성’과 ‘펀드 실물 NAV’의 시간차(연속 vs. 불연속), 그리고 청산 시 온·오프체인 연결 등, 기존 디파이와는 전혀 다른 리스크 관리·상품 설계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32:14 A New Era For Tokenization

RWA 토큰화 1세대는 NFT처럼 ‘실물 자산 소유권’을 단순히 토큰으로 옮기는 수준에 머물렀으나, 2세대는 완전히 크립토 네이티브 방식의 유동성, 복합 상품, 오픈 아키텍처 상호 운용성을 추구한다. 예를 들어, 기존 은행에서는 한 팀이 1년간 개발해야 할 금융상품을, 온체인에서는 오픈소스·스마트컨트랙트 조합으로 다양한 팀이 빠르게 혁신한다. 실제로 아폴로, 시큐리타이즈, 곤틀렛, Morpho, Polygon 등 여러 팀이 각자 모듈을 제공해 새로운 구조화 상품을 ‘레고블록’처럼 조립, 빠른 속도로 론칭하고 있다.

이 오픈 아키텍처에서는, 예를 들어 한 투자자가 온체인 펀드 토큰을 담보로 레버리지 볼트에 예치하고, 이 볼트는 다시 다른 디파이 프로젝트와 연동해 새로운 파생상품을 만드는 등, 상상할 수 없는 속도로 금융상품이 진화한다. 즉, 단순히 ‘비용 절감’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금융상품, 구조화, 유동성, 접근성 확장이 가능해지는 것이 2세대 RWA의 본질이다.
38:11 Onchain vs TradFi Risk Management

온체인과 트래드파이의 리스크 관리 방식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전통 금융은 ‘정해진 기간(분기/월별)’에 맞춰 대출, 상환, 이자 지급 등이 이뤄지며, 유동성도 제한적이다. 반면 온체인은 ‘연속적(continuous time)’으로 금리, 유동성, 담보가 실시간으로 변동한다. 이로 인해 온체인에서 RWA를 담보로 대출할 때는, 예를 들어 고정금리(펀드 수익률)와 변동금리(디파이 대출 이자) 간 스왑, 유동성 관리, 청산 시점, 담보 평가 방식(실시간 vs. 일/분기 NAV) 등 복잡한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청산(Liquidation)에서는, 온체인 일반 담보(예: ETH)는 즉시 DEX에서 매도해 청산 연쇄(cascade)가 빠르게 일어나지만, RWA는 오프체인 펀드 NAV, 분기별/월별 환매 제한 등으로 즉시 청산이 불가하다. 따라서 청산자는 반드시 ‘화이트리스트’된 기관이어야 하고, 펀드의 환매 주기, NAV 산출, 실제 오프체인 청산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 구조적 차이 때문에 RWA 기반 디파이 레버리지 상품은 훨씬 더 복잡한 리스크 관리와 유동성 조율이 필요하다.


42:47 How To Avoid Leverage Unwinds

RWA 기반 레버리지 전략에서 청산 연쇄(Leverage Unwind)는 일반 디파이보다 훨씬 느리지만, 그만큼 청산자는 ‘기간 리스크(duration risk)’와 ‘발행자(issuer) 신뢰도’에 크게 의존한다. 즉, 담보(펀드 토큰)가 즉시 현금화 불가하고, 오프체인 환매 주기까지 자금을 묶어둬야 하므로, 청산자는 실제로 펀드의 신용도와 유동성, NAV 안정성에 크게 의존한다. 예를 들어, 아폴로처럼 글로벌 대형 매니저가 발행한 펀드는 신뢰도가 높아 청산 부담이 적지만, 신생 RWA의 경우 발행자 리스크가 매우 크다.

시큐리타이즈는 그래서 블랙록, 해밀턴 레인 등 ‘티어1’ 발행자와만 협력한다. 실물 펀드의 환매 주기(예: 분기별 5% 한도 환매) 내에서 온체인 환매·청산이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S-token 구조와 청산자 네트워크를 구축해 리스크를 관리한다. 레버리지 구조가 무너지지 않으려면, 발행자의 신뢰도, 펀드 NAV의 안정성, 온·오프체인 환매 프로세스가 모두 맞물려야 한다.


51:50 Finding Product Market Fit

초기 시장 적합성(Product Market Fit)은 ‘크립토 네이티브’ 투자자들이 주도한다. 현재는 미국 기준 ‘적격투자자(Accredited Investor)’만 참여 가능하며, 실제로 투자자는 크립토 OG, 펀드 매니저, 크립토 기업가, 그리고 온체인에서 자산을 운용하는 고액자산가 등이다. 이들은 전통적으로 UBS, JP 모건 등 PB를 통해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에 접근하던 고객층이지만, 온체인에서 더 빠른 유동성, 레버리지, 자동화된 구조, 실시간 투자 경험을 원하는 집단이다.

또한, 크립토 헤지펀드나 DAO, 그리고 아프리카·동유럽·동남아 등 신흥국의 핀테크들도 온체인에서 달러 기반 실물자산에 접근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소 투자금 5만불부터 수천만불까지 다양한 투자자가 동일한 온체인 플랫폼에서 동일한 프로세스, 동일한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새로운 확장성을 보여준다. 전체 펀드 AUM은 약 1억불 수준으로, 온체인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 중 최대 규모다.


1:04:57 The Future Of Tokenization

향후 3~5년 내, 토큰화 도미노의 다음 타자는 무엇일까? 패널들은 다음과 같이 전망한다:

- ‘유동성’과 ‘수익률’ 스펙트럼 상에서, 스테이블코인(달러) → 토큰화 국채(예: BUIDL) → 프라이빗 크레딧 → 그 중간 단계(예: 단기채, 구조화 신탁 등)로 확장될 것.
- ‘토큰화가 실물 자산을 갑자기 유동적으로 만들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진짜 성공하려면 본질적으로 유동성이 높은 자산(예: 상장주식)이 온체인화되는 게 궁극적 목표가 될 수 있다.
- 다만, 상장주식의 온체인화는 규제 이슈, 거래소와의 분리 결제 문제 등으로 아직 갈 길이 멀다.
- 진짜 혁신은 ‘모든 자산이 온체인에서 실시간으로 상호 운용’되고, 개인 투자자가 자신의 위험 성향, 소비 패턴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자동화·최적화하는 경험이다. 예를 들어, 월급이 들어오면 즉시 나만의 온체인 포트폴리오로 자동 분배·투자되고, 소비할 때마다 필요한 만큼만 실물화(오프램프)되는 10배 나은 투자 경험이 가능해진다.

결국, 아폴로·시큐리타이즈·곤틀렛의 실험은 ‘실물 자산의 온체인화’라는 단순한 구호를 넘어, 진짜 차세대 금융의 토대를 다지는 혁신적 시도라는 점에서 크립토 리서쳐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케이스다.

https://youtu.be/0FsiR_qjtE0 32분 전 업로드 됨
$100K Bitcoin: Is the Cycle Breaking? W/ Checkmate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는 단순한 가격 상승이 아니라, 온체인 데이터와 글로벌 거시 환경의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패러다임 시프트’의 신호탄이다.
2. 전통적인 4년 주기 사이클이 붕괴되고, ETF·기관·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등 ‘신규 거대 매수자’들이 시장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3. OP_RETURN 스팸 전쟁, 노드 필터링 논란, 그리고 비트코인 금융화(MSTR 파생상품 등)는 네트워크의 기술적·경제적 내구성을 시험하는 새로운 ‘내부 전쟁’이다.


2:38 Are Bulls Back in Control?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재돌파하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가 급변했다. 온체인 데이터에서 ‘단기 보유자 코스트 베이스(short-term holder cost basis)’가 9.3만 달러 부근에 집중되어 있었고, 이 구간을 확실히 상향 이탈하면서 매도 압력이 대폭 정리됐다. 특히 2023년 12월~2024년 2월 고점에 진입했던 매수자들이 ‘본전 매도’를 할 기회를 얻었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이 계속 보유(홀딩)를 선택했다는 점이 심리적 전환점. 이로 인해 “매도자들은 사라지고, 매수자(불)가 시장을 장악했다”는 명확한 신호가 나왔다. 이 구간을 넘은 후에는 가격이 단기적으로 다시 9.5만 달러 밑으로 내려오지 않는 한 ‘상승 추세’가 굳건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5:45 Why This Move Feels Different

이번 10만 달러 돌파는 과거와 다른 ‘묘한 침묵’ 속에서 이루어졌다. 트위터 등 커뮤니티에서 과도한 광기나 FOMO(공포에 의한 매수) 분위기가 거의 없었고, 오히려 OP_RETURN 논쟁 등 기술적 이슈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 뚜렷하다. 이는 시장의 체감 가격대가 이미 7.5~8.5만 달러에 적응된 상태에서, 10만 달러도 더 이상 ‘비정상적 고점’으로 인식되지 않기 때문. 실제로 진행자도 “예전 10만 달러 돌파 때는 초조하게 가격을 지켜봤지만, 이번엔 가격을 잘 쳐다보지도 않다가 갑자기 올라가는 걸 봤다”고 언급. 비트코인 시장의 ‘가격 밴드’가 상향 평준화되는 흐름이 확실하게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10:00 Is the Bitcoin 4-Year Cycle Over?

4년 주기(반감기-불장-베어장-축적)라는 기존 비트코인 사이클 이론이 점점 무력화되고 있다. 2024년 이후 온체인·가격 퍼포먼스를 보면, 비트코인과 골드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S&P500 등 전통 자산은 상대적 약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골드의 경우 2022년 이후 ‘10년 단위 사이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며,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으로 골드와 나란히 ‘글로벌 사운드 머니’ 경쟁 구도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과거엔 비트코인이 “레버리지 나스닥”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연초 대비 비트코인 +80%, 골드 +40%, S&P500 +3%라는 압도적 성적을 기록. 이젠 비트코인이 ‘독자적 매크로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는다.



13:10 True Market Mean & Bear Market Floors

온체인 상에서 ‘진정한 시장 평균(True Market Mean)’ 개념이 주목된다. 기존의 ‘실현가(Realized Price)’는 모든 코인의 마지막 이동 시점을 반영하므로, 사토시 코인 등 영원히 움직이지 않는 코인까지 포함돼 시장 현실과 괴리가 있다. 반면, True Market Mean은 ‘활성 투자자’의 평균 매입 단가만을 반영해, 실제 시장 참여자의 심리적 바닥을 더 정확히 포착한다. 과거 베어마켓에서 이 지표는 철저한 저점 매수 구간을 제공했다. 만약 비트코인이 향후 15만~16만 달러까지 ‘파라볼릭(수직상승)’을 보인 뒤 6.8만~7만 달러까지 급락한다면, 이 True Market Mean이 바로 ‘매수 타이밍’이 될 수 있다. 즉, 과거 80% 폭락식 베어마켓 대신, 앞으로는 더 길고 완만한 40~50% 조정 형태로 바닥이 형성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18:40 How High Can Bitcoin Go From Here?

온체인 및 기술적 지표(‘Topping Cloud’ 등)는 통계적으로 상위 5%에 해당하는 과열 국면이 16만~16.6만 달러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시사한다. 이 구간이 도달하면, 과거 사이클에서처럼 대규모 매도세가 쏟아질 확률이 높다. 다만, 2017년과 달리 지금은 ‘수요의 불확실성’이 더 크고, 공급(기존 보유자 매도)만 상대적으로 예측 가능하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12~13만 달러 부근부터는 본격적인 매도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이지만, 가격이 20만~30만 달러까지 일시적으로 치솟는 ‘과열 꼬리’도 배제할 수 없다. 중요한 점은, 이 가격대에서 ‘몇 주, 몇 달’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아주 짧은 기간만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는 것. 즉, 16만 달러 이상 구간은 ‘FOMO 피크’이자 매도 타이밍으로 기능할 수 있다.



21:25 2017 vs Today: Are We Still on Track?

사이클 저점 기준으로 2017년과 2021년 사이클을 비교하면, 이번 사이클도 놀랍게 ‘패턴 일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 급등 전까지 회복 구간은 거의 동일한 궤적을 그렸다. 하지만 2017년은 시가총액이 100분의 1에 불과했던 ‘작은 시장’이었고, 현재는 글로벌 거대 자산이 된 상태. 따라서 과거처럼 10배, 20배 상승을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진행자와 게스트 모두 “2017년 패턴이 더 가면 200만 달러도 가능하겠지만, 이번 사이클에서는 불가능하다”는 데 동의. 오히려 앞으로는 ‘상승 속도는 느려지고, 조정은 더 길어지는’ 골드형 장기 사이클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28:50 ETFs, Saylor & Who’s Buying Bitcoin Now

ETF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그리고 기타 기관 매수자들이 시장 주도권을 장악했다. 현재 ETF 순매수는 전체 신규 유입 자금의 약 20~25%를 차지하며, Sailor(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ETF의 30~40% 수준을 지속적으로 매수한다. 일반 소액 투자자(리테일) 온체인 데이터는 2023년 이후 거의 증가세가 없고, 실제로 많은 리테일 투자자들이 ETF를 활용해 매수 중이기 때문에 온체인 잔고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ETF 내 매수자 구성은 약 20% 기관, 80% 리테일로 추정된다. ETF 유출입 데이터를 보면, 대규모 매도세가 나와도 곧바로 더 큰 규모의 신규 자금이 유입되는 ‘순매수 우위’가 뚜렷하다. 즉, “비트코인 ETF는 출시 1년이 지난 지금도 업계 최고 수준의 자금 유입을 기록 중이며, 기관과 리테일 모두에서 진정한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결론이 가능하다.



35:00 Macro Shifts: Fed, Inflation, and Tariffs

미국 연준(Fed)의 통화정책, 인플레이션, 글로벌 무역 질서 변화(관세 전쟁) 등 거시적 변수들이 비트코인 가격 구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존 40~50년간의 글로벌 달러 패권 질서가 ‘리버스(역전)’되고 있으며, 유럽·일본 등 해외 투자자들이 미국 자산에서 자국 자산으로 리밸런싱할 조짐이 포착된다. 미국이 ‘메인 스트리트’(실물경제) 보호를 명분으로 관세 정책을 가속화하면서, 전 세계가 ‘자국 방어’에 나서는 모드로 전환되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미국이 먼저 눈을 감을(정책을 완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 나왔다. 즉, 중국은 생산→소비 전환이 상대적으로 쉽지만, 미국은 소비→생산 전환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글로벌 무역 질서 변화는 비트코인·골드 등 ‘비국가 중립 자산’에 구조적 매수세를 불러올 수 있다.
45:00 The OP_RETURN Spam War Explained

최근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OP_RETURN’을 활용한 스팸 전쟁/노드 필터링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OP_RETURN은 트랜잭션에 임의 데이터를 삽입할 수 있는 스크립트 필드로, 기존에는 80바이트로 제한되어 있었다. 최근 스케일링 솔루션, 브릿지, 롤업 등 다양한 확장 기술이 등장하면서, 이 데이터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JPEG, NFT 등 ‘스팸성 데이터’가 대량 유입되면서, 노드 운영자들이 ‘나만의 밈풀 정책’을 적용해 필터링(특정 크기 이상 트랜잭션을 전파하지 않음)하기 시작. 이때 모든 노드가 동참하지 않으면 결국 스팸 트랜잭션은 마이너에 도달해 채굴되고, 필터링을 극단적으로 강화하면 오히려 ‘채굴자와 스팸 발신자 간 직접 파이프라인’이 형성되어 마이너 집중화 및 네트워크 불투명성이 심화된다. 즉, “필터링은 완전한 해결책이 아니며, 오히려 의도치 않은 중앙화·비효율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실제로 게스트는 “비트코인은 데이터의 ‘의미’를 구분하지 못하고, 유일하게 구분하는 기준은 유효/무효(Valid/Invalid) 뿐”이라며, 스팸을 온체인에서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진단. 필터링 논쟁이 기술적·철학적 측면에서 ‘팀 스포츠’처럼 과열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양 진영 간 실질적 견해 차이는 크지 않으며, 차라리 노드 소프트웨어 다양성(비트코인 노츠 등) 증대와 같은 실질적 발전에 에너지를 쏟는 것이 더 생산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1:05:00 Strategy - MSTR & MSTY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비트코인 ETF, 파생상품(MSTY, MSTX 등) 등 다양한 금융화 전략을 통해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MSTR의 시가총액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며, ‘Sailor Premium’(MSTR 시총/보유 비트코인 가치)은 2~3배 구간에 진입했다. 이는 Sailor가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과 비트코인 추가 매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구간으로, 오히려 비트코인 현물 가격에는 강한 추세적 매수 압력이 가해진다는 시그널이다. MSTY(커버드 콜 전략 등)와 같은 신종 파생상품의 경우, 월 10%~120% 연간 수익률 등 비정상적으로 높은 배당을 제공하지만, 실제로는 ‘자본 소진(AUM decay)’과 하락장 위험이 내재되어 있다. 특히, 2x, 3x 레버리지 상품(MSTX 등)은 ‘일간 리밸런싱’ 구조로, 장기 보유 시 원금이 거의 소거된다. 게스트는 “2021년처럼 레버리지 파생상품과 대출, 온체인 오픈인터레스트가 다시 사상 최고치로 쌓이고 있다”며, 다음 번 대형 청산·폭락 이벤트의 ‘뇌관’이 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결국, 비트코인 시장은 ‘인간의 심리적 약점’을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드러내는 구조이며, 온체인 데이터는 이 인간 심리의 집단적 실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임을 강조했다.

https://youtu.be/CTG2FcxoW1k 57분 전 업로드 됨
Shaun Maguire: Why The Next Era of Tech Will Outshine the Internet Boom

Bankless

3줄 요약

1. 하드웨어 혁신이 AI와 맞물려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인터넷 붐을 능가할 신기술 황금기가 온다.
2. 실리콘 포토닉스, 휴머노이드 로봇, 우주 인프라 등에서 미국이 10개의 SpaceX급 기업을 만든다면 제조·공급망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다.
3. 제조업 부활의 핵심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혁신의 선순환”이며, 실리콘 포토닉스는 21세기 반도체 패러다임을 바꿀 차세대 전장이다.


3:42 Who’s Shaun Maguire?

Shaun Maguire는 Sequoia Capital의 파트너이자, 물리학자 출신으로 DARPA 근무, 아프가니스탄 파병, 사이버보안 스타트업(Expanse) 창업 및 매각, 그리고 SpaceX, Watershed, Vice 등 초기 투자 경력까지 갖춘 인물. 그의 투자 철학은 “어릴 적 집착 수준의 탐구심”에 기반한다. 예를 들어, 화학산업(5조 달러 규모)에 어린 시절부터 흥미를 느꼈고, 실제로 화학 관련 마켓플레이스(Node KDE)에 투자했다. 우주에 대한 관심 역시 9살 때부터 시작해, 직접 로켓 발사 스타트업을 시도하기도 했다. Shaun의 투자 포인트는 단기 트렌드를 쫓기보다, 20~30년에 걸친 집요한 관심과 도메인 깊이가 바탕이라는 점에서 일반 VC와 차별화된다.


6:31 Investing in the AI Age

현재의 기술 혁신기(특히 AI와 하드웨어의 동시 부흥)는 벤처캐피탈 역사상 가장 황금기라고 평가한다. Sequoia의 과거 25년은 소프트웨어로 돈을 벌었으나, 그 전 25년은 하드웨어(반도체 등)에서 수익이 났다. Shaun은 “하드웨어의 죽음은 일시적 현상”이라고 보고, AI 혁신이 하드웨어(특히 GPU, 실리콘 포토닉스) 발전과 맞물려 폭발적으로 성장한다고 진단한다. Nvidia가 Mellanox(초고속 네트워크 인터커넥트 기업)를 인수하며 AI 시스템 경쟁력을 확보한 게 대표적 사례. AI는 앞으로 5~10년간 하드웨어에 의해 제약받을 것이며, 실리콘 포토닉스, 특화된 칩, 더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등에서 100배 이상 효율 개선이 가능하다고 본다.


10:12 Hardware Manufacturing

미국은 지난 25년간 첨단 하드웨어 제조 기반을 중국 등 해외로 내보내면서 공급망 주도권을 상실했다. 하드웨어 혁신이 어려워진 이유 중 하나다. Shaun은 역사적 사례로 아놀드 벡만(Arnold Beckman)과 쇼클리(Shockley)–페어차일드–인텔로 이어지는 실리콘밸리 탄생기를 들며, 화학/센서/반도체 등 공급망이 한데 모여야 혁신이 가속화된다고 강조. 현재 미국 드론 기업이 중국산 모터에 의존하는 구조는, 부품·소재·엔지니어 네트워크가 분리되면서 생기는 병목을 보여준다. SpaceX와 Tesla만이 자체 공급망을 구축, 중국을 능가하는 제조 역량을 보여주는 거의 유일한 미국 기업이다. 제조업 부활은 단순히 “공장만 짓는 것”이 아니라, 공급망-기술-인재의 집적이 필수임을 강조한다.


19:05 Hardware Precedes Software Revolutions

모든 소프트웨어 혁신의 전제조건은 하드웨어 혁신이다. 예: iPhone 하드웨어가 있기 때문에 App Store·Uber가 탄생했고, GPU 발전이 AI(딥러닝) 붐을 촉진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역시 저렴한 범용 하드웨어의 집적 없이는 불가능했다. VR이 아직 대중화되지 못하는 핵심 이유도 하드웨어의 한계다. Shaun은 “AI조차도 하드웨어 한계에 묶여 있다”고 진단하며, Mellanox 같은 고성능 네트워크 인터커넥트가 Nvidia의 AI 시스템 경쟁력의 진짜 원천임을 강조한다.

미국이 제조업을 부활시키려면 SpaceX, Tesla처럼 ‘공급망을 직접 통제하는 수직 통합형 제조 혁신기업’이 최소 10개는 필요하다. 예를 들어 SpaceX는 단순히 로켓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PCB(인쇄회로기판) 어셈블리까지 내재화하며 기술-공급망-인재의 선순환을 만든다. 이런 기업이 10개만 생겨도 미국 제조업 전체를 재가동시킬 수 있다고 본다.

특히 Shaun은 ‘실리콘 포토닉스’(Silicon Photonics)를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꼽는다. 현재의 실리콘 전자공학(전자 이동 기반)에서 광자(Photon) 기반 회로로 전환될 시점이 도래했으며, 아직 어느 나라도 절대적 우위를 갖지 못한 블루오션이다. 미국, 대만, 중국 모두 최근 18개월 사이 실리콘 포토닉스를 국가 전략기술로 규정, 대규모 투자를 시작했다. TSMC(대만)는 최근 외부 업체의 포토닉스 칩 패키징을 거부하며 공급망을 통제하려는 시도를 보인다. Shaun은 미국이 이 분야에서 선점한다면, 하드웨어 혁신의 ‘주도권’을 다시 잡을 수 있다고 본다.

휴머노이드 로봇, 우주 인프라, 실리콘 포토닉스 등 Frontier Tech에서 미국이 선도하려면, SpaceX·Tesla급 모델을 여러 산업에서 재현해야 하며, 이 선순환 구조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혁신의 본질임을 강조한다.


37:30 Full Episode on Limitless

이후 에피소드에서는 우주개발, Neuralink 등 뇌-기계 인터페이스, 에너지 혁신, 화학산업과 같은 추가 Frontier Tech 영역을 더 깊이 파고든다. Shaun은 향후 20년이 인터넷 버블을 넘어설 기술 르네상스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그 핵심은 “공급망–하드웨어–소프트웨어–산업 생태계”의 동시 혁신과 미국 내 제조 역량의 부활에 있다고 강조한다.

https://youtu.be/OBGKsQenBdw 2시간 전 업로드 됨
The Decline & Fall of the U.S. Dollar | Ken Rogoff on Past, Present, & Future of USD Hegemony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달러 패권의 정점은 이미 2015년에 지났고, 앞으로는 유로와 위안화가 점점 더 큰 역할을 하며 세계 통화 질서가 다극화된다.
2. 미국의 쌍둥이 적자(재정적자+경상수지적자)와 무역 불균형, 그리고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달러의 점진적 쇠퇴를 가속화할 수 있다.
3. 중국은 러시아 제재 이후 위안화 국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달러만이 왕’이었던 시대가 서서히 저물고 있다.


8:35 The Twin Deficits (Fiscal Deficit and Current Account)

Rogoff는 자신의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시절(2001~2003)에 미국의 쌍둥이 적자, 즉 대규모 재정적자와 경상수지 적자의 동반 확대를 직접 목격했다고 회상한다. 2000년대 초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는 GDP 대비 7%에 달할 정도로 거대했고, 이는 단순히 수출입 불균형이 아니라 글로벌 자본이 미국으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비롯된 현상이라고 해석한다. 당시 앨런 그린스펀(연준 의장)은 "문제 없다, 미국 금융 시스템이 워낙 매력적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으나, Rogoff는 "이렇게 갑자기 외부 자본이 몰리면 반드시 조정이 온다"고 반박했다.

이 쌍둥이 적자는 미국의 금융 시스템 규제 완화(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국 자산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든 점)와도 연관이 깊다. 예를 들어, 아르헨티나 같은 신흥국에 이런 자본 유입이 발생하면 IMF가 즉각 경고장을 날리고 규제를 강화하라고 조언하지만, 미국은 오히려 이를 성장의 동력으로 삼았다. 흥미롭게도,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는 2000년대 중반 최대치에 달했다가 이후 점차 축소됐다. 최근에는 서비스 수출(특히 IT, 금융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과 셰일 오일 혁명으로 에너지 순수입이 줄면서 적자폭이 완화됐다.

Rogoff는 "제조업 일자리 감소는 무역보다는 자동화가 더 큰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농업의 예를 들어 설명하는데, 미국 농업 종사자가 20세기 초에는 전체 인구의 상당 부분이었으나, 지금은 2% 미만으로 줄었고, 그럼에도 생산량은 오히려 늘었다. 제조업도 결국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본다. 트럼프식 관세로 제조업 일자리를 되살리려는 시도는, 본질적으로 거대한 구조적 흐름을 거스르려는 것에 가깝다는 비판이다.


17:22 U.S. Dollar As Reserve Currency: Past Present and Future

달러가 세계 기축통화로 군림하는 메커니즘에 대해, Rogoff는 "기축통화국이 반드시 경상수지 적자를 내야 하는 건 아니다"라고 단언한다. 영국 파운드가 세계 통화였을 때는 오히려 흑자를 냈고, 미국도 2차 대전 직후엔 흑자였다. 중요한 건, 전 세계가 달러 자산(특히 국채, T-Bill 등)을 보유하고 싶어 한다는 점이다. 이 수요를 맞추기 위해 미국이 자산(예: 주식, 부동산, 공장 등)을 외국에 매각하거나, 반대로 해외에서 미국 자산을 사들이는 형태로도 충족될 수 있다.

Rogoff는 달러의 패권이 "2015년을 정점으로 이미 서서히 하락세에 있다"고 본다. 앞으로는 유로와 위안화가 점점 더 커지고, 달러는 점진적으로 1등이지만 점유율이 줄어드는 ‘트리폴라(tripolar) 시스템’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역사적으로도 스페인 → 네덜란드 → 영국 → 미국으로 기축통화가 천천히 교체됐으며, 대부분 20년 이상 오버랩되는 과도기가 있었다고 강조한다.

달러 패권의 이점은 미국 전체의 조달금리 인하(모기지·학자금 등 실물금융 포함), 글로벌 제재·감시력, 위기 시 초과적 재정지출 능력 등으로 구체화된다. 하지만 이 ‘프리미엄’도 점차 약해질 수 있다. 독일은 최근 GDP 대비 60%→80%로 국가부채를 급증시키자 바로 금리가 0.5%p 상승하는 등, 미국 역시 조만간 ‘마이너스 프리미엄’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28:07 Tariffs And Global Currency Order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대해 Rogoff는 "경제학자 입장에서 보면 매우 비효율적이고 어리석은 접근"이라고 비판한다. 만약 단일 10% 관세만 도입했다면 큰 충격은 아니었겠지만, 예측 불가능성과 무차별적 확장, 그리고 동맹국까지 겨냥하는 방식이 시장의 신뢰를 무너뜨렸다고 분석한다.

관세는 이론적으로 달러 강세를 유발해 물가 상승효과를 일부 상쇄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정책 불확실성과 통치 리스크(‘rule of law’ 훼손 우려 등)가 오히려 달러 약세를 부추겼다. 영국의 Liz Truss 정부 사례처럼, 정책 신뢰가 무너지면 금리와 환율이 급변할 수 있다.

특이점은, Rogoff가 "트럼프가 아예 평평한 세제 개혁(예: 관세+다른 세금 인하)으로 접근했다면 시장 충격이 적었을 것이나, 지금처럼 혼란스럽게 밀어붙이면 자본통제·가격통제 등 1970년대식 개입정책까지도 현실화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또한, 관세로 무역적자를 해소하려면 근본적으로 재정적자를 줄여야 하며, 단순한 통화가치 조정만으로는 구조적 불균형을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38:01 Capital Controls

Rogoff는 자본통제(capital controls)가 신흥국에는 종종 필요하지만, 미국처럼 금융이 깊고 개방적인 선진국에선 득보다 실이 클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트럼프식 정책 혼란과 법치 훼손이 외국인 투자자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면, 자본유출 방지를 위해 미국도 언젠가 자본통제를 도입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실제로 닉슨 정부(1971년)도 일시적 자본통제를 시행했고, Rogoff는 트럼프가 필요하다면 이런 개입적 정책(심지어 가격통제까지)도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만약 미국이 자본통제를 도입하면, 글로벌 금융 시스템 전체에 대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 크립토 연구자 관점에서는, 이런 극단적 시나리오가 크립토나 스테이블코인의 ‘탈중앙-탈달러’ 내러티브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대목이다.


46:17 Advantages & Costs of U.S. Dollar Reserve System

달러 기축통화의 혜택은 미국의 조달비용 인하(국채, 기업채, 실물금융 등), 제재·감시력, 위기 시 공격적 재정지출 등이다. 세계가 달러를 원하기 때문에 미국은 ‘프리미엄’을 누리며, 위기 시에도 남들보다 훨씬 더 많은 부채를 저금리로 발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무료 점심’은 영원하지 않다.

Rogoff는 미국이 세계에 비해 훨씬 더 큰 위험을 감수(즉, 해외직접투자·주식 등 위험자산 비중이 높음)하는 대신, 외국 투자자는 미국 국채 등 저위험 자산만 선호하는 ‘글로벌 뱅커’ 구조를 설명한다. 하지만 최근 금리 상승, 대외 신뢰 저하 등으로 미국의 순투자수익(NII)도 악화되고 있으며, 이 구조가 깨질 경우 달러 프리미엄은 급격히 사라질 수 있다.


54:18 Threats To U.S. Dollar Dominance

달러 패권의 위협 요인으로 Rogoff는 세 가지를 꼽는다. 첫째, 미국 정치의 불확실성(법치 훼손, 정책 급변 등)으로 인한 신뢰 저하. 둘째, 유로와 위안화 등 대체 통화의 부상 및 글로벌 다극화. 셋째, 미국의 막대한 재정적자와 경상수지 적자가 시장의 신뢰를 약화시키는 구조. 그는 "세계는 이미 미국에 대한 신뢰를 영구적으로 잃었고, 이는 되돌릴 수 없는 종(鐘)을 울렸다"고 표현한다.

특히, 크립토 연구자들이 주목할 부분은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스테이블코인·위안화 국제화’ 등 대체 결제·저축 수단의 확산이 달러의 점진적 쇠퇴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세계 각국(특히 신흥국, 제재국, 중국과의 무역국 등)이 점차 달러 의존도를 줄이려는 움직임도 뚜렷하다.
1:01:12 China

중국은 트럼프의 관세 전쟁과 러시아 제재 이후 위안화 국제화에 ‘올인’ 중이다. 과거엔 위안화 국제화가 더뎠으나, SWIFT·결제망 제재가 현실화되자 중국은 자체 결제망과 무역·투자에서의 위안화 결제 비중 확대를 본격화했다. Rogoff는 "앞으로 아프리카·아시아·중남미 등에서 ‘달러 대신 위안화’를 받는 일이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다.

또한, 중국의 경상수지 흑자는 단순히 ‘저평가된 환율’ 때문이 아니라, 거대한 농촌 인구(저임금 노동력)의 도시 이전, 제한된 소비 등 구조적 요인이 크다고 분석한다. 중국은 내수 진작(소비 확대)을 오랜 과제로 삼았지만, 실제로는 투자·수출 주도의 성장 구조가 계속되고 있다.

Rogoff는 트럼프의 관세가 단기적으로는 중국을 타격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중국의 금융 및 통화 독립성, 위안화 국제화를 촉진하는 ‘부메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위안화는 아직까지 달러에 비해 신뢰와 유동성이 부족하지만, ‘반달러 블록’의 결집이 가속화될 경우 글로벌 통화 질서의 구조적 변화가 현실화될 수 있다.

https://youtu.be/6ZiZpi6AEko 1시간 전 업로드 됨
Hyperliquid’s Bold Vision for DeFi | Jeff Yan | S9 E3

Bell Curve

3줄 요약

1. 하이퍼리퀴드는 단순 퍼프 DEX를 넘어, 자체 L1+EVM 아키텍처로 글로벌 온체인 금융 인프라를 노린다.
2. MEV, 스테이킹, 빌더-디플로이드 퍼프 등, 기존 체인과 완전히 다른 시장 구조와 인센티브 실험이 진행 중이다.
3. “퍼프 오더북=퍼블릭 굿”이라는 관점에서, 플랫폼과 에코의 경계, 수익 배분, UX 표준화까지 DeFi의 미래를 고민하게 한다.


2:38 Thoughts on FTX

이 구간에서는 FTX의 몰락이 하이퍼리퀴드 팀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그리고 FTX가 무엇을 잘했고 무엇이 문제였는지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Jeff는 FTX와 Alameda가 사실상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등, 구조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신호를 일찍부터 감지해 FTX를 전혀 쓰지 않았다고 언급한다. 하지만 기술적 관점에서 당시 FTX가 일부 혁신을 했던 점도 인정한다. 예를 들어, 전 세계 거래소의 볼륨과 워시트레이딩 지수를 CSV로 투명하게 공개하며, 트레이더 친화적 UI/UX(프로 유저와 초보 유저 모두를 고려한 세밀한 인터페이스 설계)로 실제 이용자 니즈를 잘 파악했다는 점을 꼽는다.
결국 FTX 사태는 “크립토의 신뢰와 투명성”이라는 원래의 가치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CEX와 DeFi의 근본적 차이(탈중앙화된 신뢰 구조 vs. 한 회사에 의존하는 신뢰 구조)를 다시 일깨워준 계기였다.


5:45 The Origins of Hyperliquid

하이퍼리퀴드는 FTX 붕괴 이후 “신뢰할 수 있고 사용자가 사랑하는 DeFi”의 필요성에서 출발했다.
Jeff는 전통 금융 시장 메이커(TradFi HFT) 경험을 바탕으로, 온체인 파생상품 DEX(퍼프 DEX)를 만들기 시작했으나, 기존 인프라(이더리움, 솔라나 등)가 “글로벌, 고성능, 저지연 거래소”라는 비전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을 깨닫는다.
이에 “한 단계 더 내려가 직접 L1을 만들자”는 결론에 도달.
하이퍼리퀴드는 단순 퍼프 DEX가 아니라, 향후 스팟, 파생, 다양한 프리미티브들이 모두 신뢰성 있게 돌아가는 금융 인프라 레이어(L1+EVM)로 진화한다.
특히, 하이퍼EVM은 이더리움 개발자 생태계의 모듈성과 합성 가능성을 직접 흡수하면서, 기존 오더북/퍼프/스팟 등 “네이티브 금융 프리미티브”와 EVM이 완전히 결합된 구조를 실현한다.
실제 사례로, 레이어제로와 협업한 USDT 브릿지에서 EVM과 하이퍼코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사용자는 브릿지 리스크 없이 네이티브 자산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12:01 HyperCore x HyperEVM Architecture

이 파트에서는 하이퍼리퀴드만의 독특한 아키텍처, 즉 HyperCore(고성능 오더북, 파생, 스팟 등 네이티브 프리미티브)와 HyperEVM(EVM 호환 스마트컨트랙트)의 결합을 다룬다.
특징은 “스테이킹이 곧 프로토콜 인센티브와 기능의 핵심”이라는 점.
예를 들어, 스테이킹이 트레이딩 수수료 할인에 입력값으로 들어가며, 이는 바이낸스의 VIP 티어 시스템을 온체인/퍼미션리스하게 구현한 셈이다.
더 진보된 케이스로, 빌더-디플로이드 퍼프(HIP-3, 아직 테스트넷 단계)에서는 퍼프 마켓 디플로이어가 막대한 스테이킹을 예치해야 하며, 언본딩 기간 동안 오라클 조작 등 악의적 행위 시 슬래시될 수 있다.
이때 LST(Liquid Staking Token)와 완전한 온체인 합성을 통해, 여러 사용자가 집단적으로 퍼프 마켓 런칭에 참여하고, 수수료 수익을 분배받는 구조까지 가능하다.
이런 구조가 가능해진 이유는, HyperEVM과 네이티브 HyperCore가 완전히 모듈화되고 합성 가능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17:44 Why Build an L1 Instead of an L2?

여기서는 “왜 이더리움 L2가 아니라 L1을 직접 만들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이 나온다.
하이퍼리퀴드는 단순히 EVM 호환성만으로는 “글로벌 파생/오더북 기반 인프라”의 리스크 관리와 성능을 보장할 수 없다고 본다.
예를 들어, 퍼프 DEX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시스템의 리스크 관리”인데, EVM 위에서는 각 트랜잭션의 실행 보장이 약하고, 오더북/퍼프의 채무불이행(즉, 시스템적 부실) 리스크를 수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다.
반면, 커스텀 L1에서는 “모든 블록에서 오더북/퍼프의 솔벤시 체크”를 강제하고, 이론적으로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다.
즉, 롱테일 스팟/일반 DeFi는 EVM으로 충분하지만, 진짜 “금융 인프라”를 만들려면 L1+커스텀 실행환경이 필수라는 결론이다.


22:35 Thoughts on MEV and MCP

MEV(최대 추출 가능 가치)는 하이퍼리퀴드의 설계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로, 단순히 블록 내 트랜잭션 재정렬 문제를 넘어 “시장 구조 자체의 공정성” 이슈로 확장된다.
Jeff는 “MEV는 결국 시장에서 MM(마켓메이커)이 당하는 toxic flow 문제와 동일선상”이라고 본다.
즉, 오더북에서 테이커가 stale quote를 지속적으로 뺏어가면, MM은 스프레드를 넓힐 수밖에 없고, 이는 곧 리테일의 거래 비용 증가로 이어진다.
하이퍼리퀴드는 테이커의 체결 우선순위를 낮추는 방식으로, “공정한 유동성 공급”을 지향한다.
또, Dan Robinson의 ‘Priority is all you need’(트랜잭션을 우선순위 수수료로 정렬)와 솔라나의 MCP(동시 다중 프로포저) 논의까지 언급하며, “빠른 블록, 다중 프로포저, 우선순위 정렬”의 조합이 MEV 문제를 기술적으로 풀 수 있다고 본다.
즉, 블록간 시간 간격이 짧아질수록 MEV 위험은 줄고, 여러 프로포저가 트랜잭션을 모아 순위대로 정렬하면 게임이론적으로도 더 공정한 시장이 된다는 주장이다.


35:34 Hyperliquid's Edge vs Centralized Exchanges

여기서는 CEX(중앙화 거래소)와의 경쟁에서 하이퍼리퀴드가 가지는 차별점과 한계를 다룬다.
속도 측면에서는 CEX(1ms 미만 레이턴시)와 DEX(수~수십 ms)의 격차가 있지만, 실제로 유저 입장에서는 1ms vs 10ms는 큰 차이가 아니며, 결국 신뢰와 생태계 측면에서 DEX가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본다.
특히 하이퍼리퀴드는 “글로벌 커뮤니티 빌더/마케터”의 자발적 참여와, 프로토콜이 제공하는 오픈 인프라(누구나 새로운 마켓, 서비스, UI를 만들고 수익을 가져갈 수 있음)로 CEX의 마케팅/혁신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즉, 초기에는 중앙화가 빠른 의사결정과 혁신에 유리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탈중앙 커뮤니티와 오픈 인프라가 압도적인 확장성과 창의성을 만들어낸다는 확신이다.


39:22 Growing the Hyperliquid Ecosystem

이 구간에서는 하이퍼리퀴드의 에코시스템 디자인, 즉 “모듈러/플랫폼 전략 vs. 수직적 통합”에 대한 고민이 심도 깊게 논의된다.
초기에는 소수의 코어팀이 직접 모든 것을 만드는 것이 효율적이었으나, 이제는 “빌더가 만들 수 있는 것은 빌더가 만드는 것이 맞다”는 원칙으로 완전히 전환했다.
단, 플랫폼 비즈니스(예: 유니스왑 V4의 플러그인 구조, 모포의 풀 인스턴스화 등)처럼, 에코시스템이 성공하려면 충분한 유저/유동성/수요가 선행되어야 하며, 프로토콜이 빌더에게 필요한 추상화와 인센티브 구조를 잘 설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하이퍼리퀴드는 이미 “디플로이어가 100% 수수료를 가져갈 수 있는 구조”, “빌더가 만든 UI가 프로토콜보다 더 많은 수익을 받을 수 있는 구조” 등, 극단적으로 빌더 친화적 수익 구조를 도입했다.
중요한 건, 네이티브 인프라(퍼프, 오더북 등)는 “퍼블릭 굿”으로 남기고, 빌더들은 그 위에서 새로운 금융 상품/서비스/UX를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
50:21 Builder Deployed Perps

빌더-디플로이드 퍼프(Builder Deployed Perps)는 하이퍼리퀴드의 플랫폼 전략을 상징하는 실험이다.
누구나 퍼미션리스하게 새로운 퍼프 마켓을 런칭할 수 있지만, 단순히 기존 시장(예: BTC 퍼프)과 경쟁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구조/자산/오라클/인센티브 등에서 다양하게 혁신할 수 있다.
이때 퍼 디플로이어는 스테이킹, 슬래싱, 수수료 분배 등 다양한 인센티브 구조를 설계할 수 있고, 롱테일 시장/특화 마켓의 실험이 가능하다.
궁극적으로 하이퍼리퀴드는 “온체인 금융 전체가 모두 이 위에서 돌아가야 한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빌더-디플로이드 퍼프는 그 첫 단추다.


53:24 Thoughts on Vertical Integration

수직적 통합과 모듈러 생태계의 균형에 대한 논의.
비즈니스적으로는 수직적 통합(풀스택 소유)이 유리하지만, DeFi의 본질은 “다양한 선택지와 경로가 공존하는 견고한 시스템”에 있다.
하이퍼리퀴드는 자체적으로 모든 금융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 없으며, 대신 프로토콜 수준에서 다양한 빌더/팀/서비스가 공존하고 경쟁/협업할 수 있는 구조를 지향한다.
또, 빌더가 프로토콜 인프라(퍼프, 오더북 등)를 적극 활용하면서도, 자신만의 수익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장려한다.
특히, 빌더가 수익을 독점할 수 있는 구조, 다양한 유틸리티(스테이킹, 디플로이 권한 등)를 토큰에 부여하는 등, 기존 L1/DEX와는 다른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1:01:00 The Role of Stablecoins in the Hyperliquid Ecosystem

스테이블코인(USDC 등)과 네이티브 토큰(HYPE)의 역할 분리.
하이퍼리퀴드는 처음부터 “달러 기반 마켓”에 집중했으며, 이는 글로벌 사용자 니즈와 직결된 실용적 선택이었다.
반면, HYPE 토큰은 스테이킹, 퍼프 디플로이, 수수료 할인, 바이백 등 다양한 유틸리티와 가치축적 메커니즘을 실험 중이나, “토큰을 억지로 머니로 만들 수는 없다”고 단언한다.
즉, 시장이 원하면 언젠가 머니가 될 수 있으나, 팀의 액션으로 돈이 되는 건 불가능하며, 실질적 서비스와 인프라, 수수료 수익, 프로토콜 성장에 집중하는 것이 옳다는 점을 강조한다.


1:06:16 Outro

마지막으로, 하이퍼리퀴드의 차별점, 퍼블릭 굿으로서의 오더북/퍼프, 커뮤니티 주도의 성장 전략, 그리고 DeFi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마무리된다.
전체적으로 하이퍼리퀴드는 기존 CEX/DEX, L1/L2 패러다임을 넘어, “금융 인프라의 재정의-플랫폼화-탈중앙 수익 배분” 실험의 최전선에 있음을 알 수 있다.

https://youtu.be/xHGKv0Cx7ao 1시간 전 업로드 됨
How I BUILT and LOST a $150M Crypto Project in Months - CEO of Redacted | DROPS E4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테슬라 출신 인도계 엔지니어가 NFT 프로젝트 ‘Godjira’로 1억 5천만 달러 시총까지 찍었다가, 베어마켓과 파트너 배신, 온갖 FUD를 겪으며 바닥까지 추락한 실전 스토리.
2. 토큰 이코노미의 투명성과 창업자 인센티브 정렬 문제, 팀 토큰 언락 조건 등 현실적인 설계법을 거침없이 까놓고 공유.
3. 인도인으로서의 편견, 웹2와 웹3 비즈니스의 교차, 그리고 '레지던스=코크로치' 정신으로 살아남는 창업자의 생존기.


NFT 창업, ‘Godjira’의 시작과 폭등

Shan Kumar는 원래 테슬라에서 로보틱스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우연히 NFT 프로젝트 ‘Godjira’의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게 된다. 당시 NFT 시장은 BAYC, CyberKongz 등 원숭이 테마가 대세였지만, 그는 고질라(Kaiju) 테마의 소규모 컬렉션(333개, 0.05ETH)의 잠재력을 보고 합류했다. 트위터 바이럴, 프라이빗 디스코드 전략, ‘8시간 뒤 계정 닫음’ 등 심리를 자극하는 마케팅으로 단숨에 화제가 되었고, 컬렉션은 0.05ETH에서 25ETH까지 상승, 시총 1억 5천만 달러를 찍는다. 하지만 창업팀은 NFT 한 개씩만 들고 있었고, 실제로는 로열티 수입(약 150ETH)만이 주요 자금원이었으며, 6인 멀티시그로 커뮤니티 멤버가 함께 트레저리를 관리했다.


NFT 버블 붕괴와 창업자의 실전 대응

Godjira의 성공 이후, 2차 컬렉션(0.1ETH, 3,000개)까지 흥행시켰으나, 곧장 베어마켓이 닥치고 ETH가 $3,000에서 $800으로 폭락한다. OpenSea에서의 DMCA 디리스팅, 로열티 시장 변화(X2Y2 등장), NFT 시장 전반의 유동성 증발 등 악재가 몰아쳤고, Shan은 직장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생존 모드에 돌입한다. 남은 트레저리로는 지속 불가능하다고 판단, NFT 추가 발행 대신 컨설팅(화이트리스트 제공, 프로젝트 런칭 지원 등)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 과정에서 루이비통, EPL 등 웹2 대기업들의 ‘웹3 진출 욕망은 크나 뭘 해야 할지 모른다’는 인사이트를 체득했다.


PG Capital: 투자조합과 프라이빗 딜의 진실

NFT 시장 침체 후, Shan은 ‘PG Capital’이라는 투자조합 형태의 신사업을 런칭한다. 목적은 단순 화이트리스트가 아니라, 프리/시드 단계의 저평가 토큰 딜(5~10M FDV)에 커뮤니티가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것. 공공 IDO에선 30~40M~100M FDV가 붙는 현실을 비판하며, 네오도쿄(NeoTokyo) 등 성공적인 NFT 투자조합 사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 실제로 Supra 같은 딜에서 50배 수익도 냈으나, 90% 이상의 프로젝트는 론칭 자체가 미뤄지거나, 베스팅이나 유동성 이슈로 실망스러운 결과가 많았음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Redacted: 웹3 인큐베이터의 실험과 토큰 이코노미 설계

2024년, Animoca, Spartan, Polygon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Redacted’라는 웹3 인큐베이터/엑셀러레이터를 시작한다. 특징은 단일 토큰(Redacted)을 중심으로 14개 이상의 독립 제품(DeFi, AI, Web2 앱 등)에 지분과 수익쉐어로 참여, 각 제품팀은 별도 운영하며 메인팀은 지분/수익/토큰 인센티브를 통합 관리한다. ‘엑셀러레이터가 왜 토큰을 만드냐’라는 질문에 대해, “토큰은 유저 인센티브와 리워드 경제의 중심, 각 서비스는 토큰 발행 압박 없이 베타테스터 유치나 리워드 설계에 활용”이라고 답한다.

토큰 이코노미는 창업자와 투자자 인센티브 정렬을 위해 매우 공격적으로 설계:
- 창업자(Shan)는 6개월간 연봉 전액($10k/월) + 추가 $10k를 매달 오픈마켓에서 자사토큰 구매에 사용(퍼블릭 지갑 공개).
- 팀 토큰은 12개월 클리프 후, 100M 달러 시총(순 유통 시총, FDV 아님) 도달 시 10%씩 언락. 24개월 내 100M 시총 미달성시 팀 물량 전량 소각.
- 1B 시총 도달해야 100% 언락.
이렇게 해야 창업자와 팀이 ‘진짜 성장’에만 인센티브가 맞춰진다고 못 박는다.


웹3에서 인도인 창업자로 산다는 것, 그리고 생존의 조건

Shan은 인도인 창업자로서 겪는 인종적 편견(‘인도인은 스캐머’, ‘두꺼운 인도 억양은 탑티어 창업자에 어울리지 않는다’ 등)에 대해 솔직히 언급한다. 그는 “창업자 평가 시 국적, 억양, 겉 이력(ex-Google)만 보지 말고, 베어마켓에서 도망가지 않고 실제로 무엇을 했는지, 장기적으로 어떻게 버텼는지를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신은 ‘코크로치(바퀴벌레)처럼 4년간 버틴 생존자’임을 자부하며, 웹2와 웹3의 하이브리드 모델, 회복력, 그리고 팀의 진정성만이 진짜 유니콘을 만든다고 주장한다.


토큰 가격, FUD, 그리고 창업자의 멘탈 관리법

웹3 창업자는 FUD(공포, 불확실성, 의심)에 시달릴 수밖에 없고, 특히 인종/국적에 대한 공격도 경험한다고 고백한다. 처음엔 방어적이었으나, 결국 ‘24시간 룰’(분노의 트윗/이메일/DM은 무조건 24시간 뒤에 다시 읽고 취소), 팀 주간 미팅에서 감정 배출, 그리고 커뮤니티가 자연스럽게 FUD를 방어하도록 유도하는 법을 배웠다. FUD와 건설적 비판을 구분하고, 비판에는 반드시 답변하고 개선하려고 한다고 밝힌다.


실패와 피벗의 문화, 그리고 진짜 레질리언스

Redacted는 단일 토큰 구조상, 어떤 하위 프로젝트가 망해도(실패한 토큰이 나와도) 메인팀이 모든 책임을 뒤집어쓴다. 하지만 창업팀은 “실패를 인정하고 빠르게 피벗, 회복력 있게 버티는 것”이 진짜 성공의 조건임을 강조한다. 단기적 하이프, 임팩트 없는 컨설팅 수익, 무분별한 토큰 런칭의 함정을 모두 겪고, 결국은 “비즈니스로서의 레질리언스, 운이 오기까지 버티는 힘”이 핵심이라고 정리한다.

https://youtu.be/CZW_PuRxCYA 27분 전 업로드 됨
Launchpad Wars, Market Reversal, Trump Tariff Pause, and The State of AI | EP 75

Good Game Podcast

3줄 요약

1. 크립토 펀딩 플랫폼 ‘Believe’와 ‘Pump’가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리서치까지 먹으려는 웹3판 킥스타터 전쟁을 본격화한다.
2. Stripe, Meta, Robinhood 등 빅테크가 스테이블코인과 AI에 올인하면서, 기존 핀테크 스타트업과 AI 래퍼 서비스 다수가 도태 위기에 직면했다.
3. AI 에이전트가 결제하고, 토큰화된 펀딩으로 창업하는 미래가 도래하며, 실리콘밸리조차 그 속도와 파괴력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시장 전망 및 트럼프 관세 정세

단기적으로는 미-중 무역전쟁이 90일간 휴전에 들어가면서, 여름 시즌까지는 시장에 긍정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VIX(변동성 지수)가 40을 넘을 때 매수해야 한다는 투자 프레임워크 사례, 2018년과 비교해 현재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실질 관세율이 30%로 그때보다 훨씬 높아졌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실제 무역 현장의 사례로, 중국에서 물건을 수입하는 소상공인이 관세에도 불구하고 결국 중국산을 계속 쓸 수밖에 없는 현실이 소개된다. 관세는 결국 소비자 부담으로 전가되며, 미국 중소기업의 ‘애니멀 스피릿’이 당분간 위축될 것이라는 시각이다.


믹스드 펀딩 모델: Believe와 Pump의 ‘토큰화된 크라우드펀딩’

크립토의 펀딩 구조 혁신을 이끄는 대표적 사례로 ‘Believe’와 ‘Pump’가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Believe는 스타트업(특히 AI, 웹2 기반 스타트업 포함)이 트위터에서 토큰을 런칭하면, 해당 토큰의 거래 수수료 일부와 펀딩이 창업자에게 지속적으로 할당되는 구조다. 창업자는 즉시 현금화하지 못하고, 펀딩 금액은 베스팅되어 점진적으로 풀린다. Dupe.com(가구/이커머스) 창업자는 토큰 런칭으로 50~60만 달러를 조달했고, 토큰으로 결제 시 할인 등 실질적 유틸리티를 부여해 커뮤니티와 매출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

Pump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타깃으로 유사한 구조를 띄며, ‘토큰화된 NFT 로열티’의 변형 모델로 볼 수 있다. 이 두 플랫폼은 각각 ‘스타트업(Founder) 이코노미’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라는 거대한 TAM을 노리며 Product Hunt+Kickstarter의 결합체, 즉 ‘펀딩과 유통(시선집중)’을 동시에 제공하는 혁신 모델로 평가된다.


런치패드 전쟁과 밈코인 생태계의 권력 이동

Pump, Believe 외에도 Zora, Bop, Luxbonk 등 다양한 런치패드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Bop의 설립자는 바이낸스 CRO 출신 ‘Dingling’으로 알려졌으나, CZ가 이를 부정하는 등 신원 논란도 있다. Bop은 SushiSwap의 ‘뱀파이어 어택’처럼 유저에게 초기 유동성을 강하게 인센티브로 제공해 Pump의 점유율을 뺏으려 한다. 하지만, 이 방식은 ‘머서너리(용병) 유저’만 모으고, 장기적 커뮤니티 축적에는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된다.

한편, 밈코인 생태계에서는 ‘주인공’이 매번 바뀐다. 예전의 Ansem(WIF), Andrew(WiFi), Wheeler(Fartcoin), UniPCS(Bonk)처럼, 특정 인플루언서의 주도 하에 토큰의 유동성과 서사가 만들어진다. 이들의 자본과 주목도가 런치패드별 성공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Stripe,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AI 에이전트 결제의 미래

Stripe는 최근 스테이블코인 통합을 강화하며, 기존 은행 인프라를 우회하는 결제 경험을 제공한다. Stripe가 세션에서 발표한 그래프에 따르면, 전통 디지털 결제는 성장 정체인데 반해, 스테이블코인 결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은행 인프라 대체형 스테이블코인 핀테크 스타트업 상당수가 Stripe/Bridge의 진입으로 ‘죽음의 계곡’에 직면했다.

다만, Stripe가 신흥국 침투에선 여전히 한계가 있어, 지역별 온오프램프, 크로스보더 결제 등은 여전히 스타트업의 기회로 남는다. 투자 관점에선 케냐, 나이지리아, 라틴아메리카, 터키, 동남아, 러시아 등 지역 특화형 온오프램프/결제/저축 서비스가 유망하다.

Stripe의 AI 전략도 주목할 만하다. 미래에는 소비자 대신 AI 에이전트가 온라인 쇼핑을 대행하고, Stripe 인프라가 AI 에이전트 결제의 표준이 될 것이란 비전을 제시한다. TikTok이 알고리즘으로 쇼핑을 유도하듯, 앞으로는 AI가 사용자의 취향을 학습해 최적의 상품을 구매하고 결제까지 자동화하는 세상이 온다. OpenAI의 CPO Kevin Wheel도 “AI 에이전트가 결제 수단으로 크립토를 쓰는 미래”를 언급, 이 교차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메타·로빈후드의 크립토 전략과 ‘Libra 2.0’

Meta(구 페이스북)와 Robinhood도 스테이블코인과 결제를 접목한 신규 사업을 준비 중이다. WhatsApp·Messenger 내 송금, Instagram 내 결제 등 실제 앱 내 결제에 스테이블코인을 녹이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이는 과거 Libra 프로젝트의 부활로 볼 수 있는데, 당시 미국 정부의 강력한 규제 압박으로 좌절됐던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 네트워크’가 인프라 성숙과 규제 환경 변화로 재시동을 거는 셈이다.


AI와 교육, 그리고 ‘고에이전시’ 인재의 미래

AI가 교육의 풍경을 근본적으로 바꾼다. 한 사례로, 대학생이 숙제와 시험의 80%를 AI로 해결했다는 일화가 소개된다. 이에 따라, 전통 교육은 ‘데이케어(보육)’로 전락하고, 실제 학습은 AI 튜터나 맞춤형 커리큘럼이 담당하는 모델이 부상한다. 자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에이전시(자기주도성)’와 ‘수학/리딩’ 역량이며, 아이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수하며 배우도록 최대한 자유를 부여하는 것이 차세대 교육의 핵심이 될 것임을 강조한다.

실제 투자 사례로, ‘After School’이라는 스타트업이 AI 기반 1:1 튜터링, 맞춤형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AI 스타트업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생존 전략

AI 분야는 OpenAI 등 대형 LLM(언어모델) 두 곳이 결국 글로벌 플랫폼을 장악하고, 대부분의 기능을 자체적으로 앱스토어 형태로 제공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YC 등 액셀러레이터의 AI 스타트업들이 ‘래퍼의 래퍼’에 불과하거나, 네트워크 효과가 없으면 OpenAI의 기능 추가에 의해 곧바로 도태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진입 장벽은 결국 유저 기반(디스트리뷰션)에 달려 있으며, 이에 실패하면 ‘죽음’이 기다린다는 냉정한 평가가 나온다.


크립토의 진짜 가치: 펀딩 메커니즘의 혁신

크립토가 AI·로보틱스 등 다른 테크 섹터와의 ‘억지 결합’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펀딩 메커니즘’의 혁신으로서 스타트업·연구·음악·기부 등 다양한 영역에 새로운 자본 유입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Dupe.com과 같이 실질적 유틸리티와 토큰 이코노미가 결합될 때, 크립토는 기존 실리콘밸리의 조롱을 넘어 진짜 변화를 만들 수 있다. 테무, TikTok 등 중국 이커머스의 ‘공장 직거래’ 모델을 적용해, 기존 브랜드의 10배 마진 구조를 무너뜨리는 사례도 소개된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시장이 지루하고 혁신이 정체된 시기처럼 보이지만, 이런 ‘침체기’에 진짜 혁신이 탄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기대감을 갖고 지켜봐야 할 시점임을 시사한다.

https://youtu.be/dglgF7-zcD4 1시간 전 업로드 됨
1
Crypto Pump & Dumps Have Become the Ugly Norm. Can They Be Stopped?

Unchained

3줄 요약

1. 크립토 시장에서 펌프앤덤프는 더이상 예외가 아니라, 프로젝트 설계와 마켓메이커 구조가 의도적으로 리테일을 희생시키는 구조로 굳어지고 있다.
2. 시장 메이커와 VC, 그리고 프로젝트 팀의 비공개 ‘사이드 딜’이 토큰 이코노미 투명성을 붕괴시키며, 전통 금융의 규제와는 비교도 안될 수준의 ‘그림자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3. 이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마켓메이킹 계약, 실질 유통물량, 토큰 할당 및 언락 구조 등 모든 정보의 온체인 공개와 업계 자율규제의 도입뿐이다.


2:38 What Omar’s and Taran’s companies do

Omar(SecondLane)와 Taran(STIX)의 회사 소개. Omar는 2016~17년 ICO 붐 때부터 OTC(장외거래) 트렌드를 포착, 기관/VC/개인간 토큰 세컨더리 거래를 중개하는 미국 브로커-딜러 기반의 OTC 플랫폼을 구축했다. Taran의 STIX는 주로 세컨더리·OTC 거래에 특화된 트레이딩 펌으로, 거래소 외부에서 이루어지는 대형 토큰 딜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이들은 프로젝트 팀, VC, 초기 투자자와 긴밀히 소통하며, 실제 토큰 유통구조 및 내부자 매도 흐름까지 추적하는 시장의 뒷면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5:45 How market making works and how crypto twists the model

전통적 마켓메이커는 단순히 스프레드(매수/매도 차익)로 수익을 내며, 유동성 공급이 목적이다. 하지만 크립토에서는 ‘옵션 계약’이란 변종이 등장한다. 프로젝트가 마켓메이커에게 대량의 토큰을 대여(loan)하고, 일정 기간 뒤 특정 가격(스트라이크 프라이스) 이상 도달 시 옵션을 행사해 엄청난 이익을 챙길 수 있게 구조화되어 있다. 예컨대 토큰 유통량의 30~50%를 마켓메이커가 쥐고, T+7일 TWAP 기준가 대비 25~50% 프리미엄에 옵션을 행사하는 식이다. 이 구조는 프로젝트와 마켓메이커 모두 ‘펌프앤덤프’ 유인을 갖게 만든다. 전통 금융에서는 없는 구조적 결함이 크립토에서는 ‘관행’이 되어버린 셈이다. Jose(Delphi Labs)는 “차라리 고정 월 수수료+스프레드 보장만으로 계약하라”고 조언하지만, 현실에서는 옵션형 계약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12:35 Why crypto’s market maker incentives are broken by design

마켓메이커의 인센티브가 ‘유동성 공급’이 아니라 ‘가격 부양 및 단기 이익 실현’에 맞춰져 있다. 프로젝트는 여러 마켓메이커와 동시 계약하며, 실제로 누가 어떤 거래소에서 어떤 물량을 다루는지 외부에서는 알 수 없다. 이런 불투명성은 ‘펌프앤덤프’ 작전에 최적화된 환경을 만든다. 마켓메이커들은 시장이 하락하면 손을 떼고, 오를 때만 공격적으로 옵션을 행사해 수익을 극대화한다. 프로젝트 팀과 마켓메이커가 담합해 유통량(실제 유동 토큰)을 숨기거나, 팀 지갑/재단 지갑에서 몰래 매도하는 사례도 빈번하다. Jose는 “초기부터 모든 지갑을 태깅해온체인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프라이버시·보안 문제로 실현이 어렵다.


19:25 What it would take to fix shady market maker behavior

해결책의 핵심은 ‘투명성’이다. 미국 SEC의 Hester Peirce가 제안한 Safe Harbor처럼, 프로젝트가 마켓메이커 계약, 옵션 구조, 실제 유통량, 토큰 언락 조건을 공개해야 한다. 업계 상위 마켓메이커들이 ‘자율규제’(self-policing) 연합을 만들어 계약 구조를 오픈소스화하면 업계에 강한 압박을 줄 수 있다. 전통금융에서는 스푸핑/레이어링/내부자거래/선매매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크립토 거래소가 상장 조건으로 ‘공인 마켓메이커 계약’과 ‘실제 유통량 공개’를 의무화한다면, 업계 전체에 규범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아시아, 두바이 등 각국 마켓메이커와 거래소의 규제 수준이 달라 현실화는 쉽지 않다. 결국 글로벌 거래소(특히 미국시장 유저를 타겟하는 곳)가 자율적으로 규칙을 도입하고, 위반 시 강력한 페널티를 부과하는 구조가 요구된다.


29:20 How some founders exploit launch day hype to dump on retail

프로젝트 팀은 토큰 론칭 당일 하이프를 극대화해, 재단/팀 지갑에서 물량을 마켓메이커를 통해 시장에 매도한다. 이 과정에서 ‘소프트 엑시트’ 전략(재단에서 현금화 후 나중에 팀 언락 시점에 다시 저가 매수)이 자주 쓰인다. 즉, 론칭일에 리테일이 몰릴 때 현금화하고, 1년 뒤 팀 토큰이 풀릴 때는 이미 가격이 떨어져 재매수하며 실질적으로 팀이 현금화에 성공하는 구조다. 이 모든 과정은 불투명하게 이뤄지며, 프로젝트는 실물 유통량을 부풀려 표시하거나, 재단/팀 물량이 실제로는 즉시 매도 가능함을 숨긴다. 이로 인해 리테일 투자자는 ‘펌프’에 당하고, 팀과 VC, 마켓메이커만 조용히 이익을 챙긴다.


41:11 Did Mantra’s JP pull off a “genius” move or manipulate the market?

이번 사이클에서 Mantra의 JP(창업자)는 극도의 저유통량(2% 미만) 구조와 재단+VC+팀이 대부분 토큰을 장악한 상태에서, OTC 세일·팀 재매수·스팟 시장 인위적 매집 등으로 가격을 100배 이상 펌핑했다. JP의 전략은 ‘시간차 매도(타임 아비트라지)’다. 대량 OTC 세일로 미래 매도 압력을 미루고, 현재 시장에서는 재단 자금으로 매수세를 집중시켜 가격을 끌어올린다. 이 과정에서 유통량/언락 조건을 고의로 불투명하게 하거나, 코인게코 등 외부 데이터 사이트에 ‘허위 유통량’을 기재해 투자자를 혼란시킨다. 패널들은 “이것이 전통금융이었다면 명백한 사기(manipulation)”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트레이더 대부분은 온체인 데이터 분석, 지갑 클러스터링, 오더북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고 ‘펌프’만 보고 따라 들어가 손실을 본다.


52:22 Whether crypto traders do any research before apeing in

실제 사례를 보면, 온체인에서 지갑 클러스터링, 실 유통량 분석, 오더북 깊이 확인 등 기본적인 리서치도 하지 않고 ‘펌프’만 보고 무작정 따라 들어가는 트레이더가 대다수다. 코인게코/코인마켓캡 등 공식 정보도 프로젝트의 ‘허위 신고’로 인해 왜곡되어 있다. 예를 들어, 재단 지갑의 락업된 토큰까지 유통량에 포함시켜 실제보다 훨씬 많은 토큰이 시장에 풀린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이로 인해 리테일은 ‘시장에 충분한 유동성이 있다’고 착각하고 진입, 내부자와 마켓메이커의 먹잇감이 된다. 파운더/팀/VC는 이런 정보 비대칭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1:02:48 How founders are incentivized to dump their own tokens

파운더와 팀은 자신들이 가진 토큰의 가치가 ‘엑시트가 가능한 수준’에 도달하면 항상 현금화 유인을 가진다. VC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장기적 성공을 노리지만, 파운더는 인생 최대 기회이기에 즉각적 현금화 욕구가 강하다. 전통금융에서는 창업자·임원의 주식 매도에 엄격한 제한(이사회 승인 등)이 있지만, 크립토에서는 아무런 규제가 없다. 실제로 DYDX 등은 팀 언락이 4년이나 걸렸고, 메인넷 론칭 후 가격 폭락으로 팀조차 제대로 현금화하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 이 때문에 프로젝트 설계 단계에서부터 ‘투자자·팀·리테일 모두의 유동성 구조와 인센티브’를 정교하게 설계해야 한다.
1:09:09 Why VCs may be fueling this problem with insider deals

VC는 리테일에 비해 훨씬 낮은 가격과 유리한 조건(사이드 딜)으로 대량의 토큰을 확보한다. 예를 들어 Eigenlayer는 a16z에만 2억 달러 밸류에이션, 1억 달러 어치의 특혜 딜을 제공했다. 이런 내부자 거래는 공식적으로는 공개되지 않으며, 리테일은 ‘VC가 투자했다’는 뉴스만 보고 진입한다. 실제로 세컨더리 OTC 시장에서는 VC들이 대량 매도를 시도하지만, 파운더는 ‘투자자 엑시트’에 부정적이어서 종종 거래를 막기도 한다. 이처럼 VC, 파운더, 마켓메이커, 리테일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정보 비대칭과 불투명성이 시장을 왜곡시킨다.


1:12:37 What crypto needs to learn from traditional finance

전통금융의 ‘공시·내부자거래 제한·공정한 유통 구조’ 등은 크립토에 절실하게 필요한 규범이다. 창업자/임원/대주주에 대한 매도 제한, 모든 옵션·사이드딜의 공개, 마켓메이커 계약의 투명화, 실질 유통량의 온체인 공개 등이 최소한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실제로 Metalex 등 일부 프로젝트는 투자계약(VC 라운드) 자체를 온체인에서 공개하는 실험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 모든 변화의 전제는 업계 자율규제와 거래소·마켓메이커의 적극적 참여다.


1:16:13 The biggest fixes the industry must prioritize to stop these scams

가장 시급한 해결책은 ▲프로젝트의 시장적합성(product-market fit) 확인 전 대규모 펀딩·토큰 발행 금지 ▲마켓메이커 계약, 유통량, 옵션 등 모든 정보의 온체인 공개 ▲시장 참여자(VC, 창업자, 팀, 마켓메이커, 거래소)의 이해관계와 유동성 구조를 투명하게 설계하는 것이다. “투명성”은 유일한 해독제이며, 업계가 자율적으로 기준을 만들고, 거래소가 상장 조건으로 강제해야만 리테일이 더 이상 ‘먹잇감’이 되지 않는 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

https://youtu.be/lM455mRl2s8 2시간 전 업로드 됨
China Trade Deal Doesn't Change Where We're Headed | Luke Gromen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미-중 무역협상은 표면적 진전에도 불구하고, 달러 약세, 국채시장 불안, 구조적 디커플링이라는 거대한 흐름을 바꾸지 못한다.
2. 미국은 실질금리 플러스를 감당할 수 없고, 국채시장이 정책당국이 아닌 시장에 의해 좌우되는 '새로운 질서'가 이미 시작됐다.
3. 디커플링 과정에서 금, 위안, 스테이블코인, 자본통제, YCC 등 새로운 통화·자산 레짐의 실험장이 펼쳐지며, 글로벌 자산 가격과 크립토 시장에 거대한 파급이 예상된다.


2:38 China Trade Deal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양국은 90일간의 관세 휴전(미국 10%+20% 펜타닐 품목, 중국 10%) 및 실질적 협상 프레임워크를 마련했다. 하지만 루크 그로멘은 미국의 '버티는 힘'이 약하다고 진단한다. 미국이 관세를 강하게 밀어붙이자마자 미국 국채시장이 즉각적으로 혼란에 빠졌고, 이는 곧 미국의 협상 태도를 누그러뜨렸다. 즉, 국채시장이 완전히 새로운 룰을 정하고 있고, 미국 측은 국채시장이 "부러진 갈비뼈"처럼 치명적 약점임을 노출했다. 중국 역시 고통을 겪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이번 협상의 본질은 위안화 강세와 달러 약세라는 구조적 변화로 귀결된다고 본다. 실제로 이날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고, 이는 미국이 지속적으로 버틸 수 없는 상황임을 반영한다.


5:45 Balance of Trade IS Currencies

미국 정부는 '중국과 완전한 디커플링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이중적이고 자기모순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미국은 동시에 제조업 리쇼어링, 국채시장 안정, 달러 유입, 자주적 산업정책을 모두 추구하려 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루크는 "미국의 무역구조는 달러, 국채, 금융자산을 수출하고 실물을 수입하는 것"이라고 진단한다. 만약 실물 리쇼어링을 진지하게 추진한다면, 미국 국채의 실질가치는 반드시 붕괴(YCC, 자본통제, 달러 평가절하)되어야 한다. 반대로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 5~10년 내 미국 군수물자조차 중국이 생산하는 역설적 상황에 직면한다. 이러한 자기모순은 결국 FX(달러-위안 환율) 레짐의 본질적 변화, 혹은 금 등 중립자산을 통한 새로운 결제가 논의될 수밖에 없음을 시사한다.


12:08 Gold, Yuan & USD

미국-중국 무역불균형 논의에서 본질은 '통화가치'다. 미국이 경쟁력이 없는 이유는 절대적 생산성 때문이 아니라, 현 환율(달러/위안)이 과도하게 고평가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위안화가 7.2가 아니라 4.2, 3.2 수준이면 미국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중국은 지난해 1,384톤의 금을 수입했고, 만약 금이 온스당 22,000달러로 거래된다면 중국의 무역수지는 사실상 균형에 이른다. 이는 달러의 실질가치가 대폭 하락해야 균형이 가능하다는 점을 드러낸다. 미국이 '강한 달러 시스템'과 '약한 달러'를 동시에 원한다는 식의 발언은, 실상 금 등 중립자산을 통한 새로운 FX 구조(달러-위안-금 삼각관계)로의 전환을 암시한다.


15:36 China Market & Competitive Edge

중국이 미국 시장을 개방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미국이 중국에 팔 수 있는 품목은 극히 제한적이다. 방산, AI 칩 등 전략물자는 수출이 불가하고, 나머지는 이미 중국이 더 잘 만들거나 자체 생산이 가능하다. 20년 전 '중국이 미국 기업의 성장엔진'이라는 환상이 있었으나, 이제는 테슬라, 애플 등 미국 대표기업들도 중국 내 시장점유율이 급락하고 있다. 미국 대기업들조차 이제는 '중국 경쟁력에 질 수밖에 없다'는 위기감을 공유한다. 결국, 미국이 중국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달러가 대폭 약세를 보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실질적 재균형은 불가능하다. '중립자산(금) 결제'와 '달러 약세'가 불가피해진다.


20:06 Global Bifurcation

글로벌 무역체계는 피크 글로벌라이제이션을 지나 미중 중심의 양극화(미국+동맹, 중국+아시아/글로벌 사우스)로 재편되고 있다. 미국은 1945년 전후 전쟁으로 파괴된 유럽처럼, 지난 30년간의 탈산업화와 마약 등 사회문제로 산업기반이 붕괴된 상태다. 일본, 한국 등 동맹국과의 산업연합을 시도하지만, 결국 중국 없이는 어렵다. 미국이 '반쯤 디커플링'을 시도하지만, 달러가 글로벌 준비통화로서 자본통제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완전한 디커플링도 쉽지 않다. 결국 금(혹은 미래의 비트코인) 같은 중립준비자산 결제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24:51 Southeast Asia & Industrial Policy

베트남, 대만 등 동남아 국가들은 미중 사이에서 줄타기를 시도하지만, 실질적으로 중국 시장의 규모와 성장성을 무시할 수 없다는 현실에 직면한다. 대만에 대한 중국의 무력침공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데, 오히려 경제적 통합과 장기적 연결로 평화적 방식의 통일이 더 현실적이다. 미국이 진정한 산업정책을 추진하려면 반도체/용접 등 핵심 인력 양성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지만, 아직 본격적이지 않다. 또, 중국이 지난 30년간 구축한 세계 최대 인프라(컨테이너 항만 등)는 동남아 국가들이 단기간에 대체할 수 없다. 만약 동남아가 중국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글로벌 커머더티 인플레이션이 폭발하고, 미국 국채시장은 또다시 혼란에 빠질 것이다. 결국, 본질적 해법은 산업정책, YCC, 자본통제, 달러 평가절하, 금 결제 등 레짐 전환뿐이다.


31:23 US Fiscal Endgame

현재 미국은 약 7%의 GDP에 달하는 재정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트럼프의 대규모 감세(특히 하위 90% 국민 소득세 감면)와 관세수입(연 5~7천억 달러 예상)은 단기적으로는 재정 보전 효과가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금리 상승, 국채시장 불안 등 부작용이 불가피하다. 미국 국방비는 역대 냉전기 대비 낮은 수준이지만, '신냉전'이 본격화되면 국방비가 GDP의 6~8%까지 상승할 수밖에 없다. 이 경우 재정적자는 9~1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세수는 주식시장 상승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S&P500이 매년 10~20% 상승하지 않으면 재정이 악화되고, 결국 국채시장에 유동성 공급(=자산가격 부양)이 반복되는 구조다.


35:56 Treasury Tools

미국 정부는 YCC(수익률곡선통제), 국채 바이백, 스테이블코인 기반 단기물(티빌) 발행 등 다양한 국채시장 안정화 도구를 실험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바이백 규모가 급격히 늘었으며, 스테이블코인(현재 2,400억 달러 수준, 잠재적 수요 2조 달러)도 티빌 수요 확대의 관건이다. 그러나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폭증하려면 비트코인 시총이 최소 5~10배(10~20조 달러)로 성장해야 하며, 이는 크립토 시장에 대형 호재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장기국채 발행 대신 단기물(티빌)로만 자금을 조달하면 인플레이션 압력과 정책 지속가능성에 한계가 있다.


41:06 Why Issue Any Long Duration?

미국이 장기국채 발행 대신 단기물만 발행할 경우, 최대 제약은 '인플레이션'이다. 외국 중앙은행들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미국 국채를 매입하지 않고 금을 사들이고 있으며, 이는 "미국은 실질금리 플러스를 감당하지 못한다"는 신호다. 단기물 위주의 조달은 즉각적인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궁극적으로는 정치적 압박(선거, 여론 등)으로 이어진다. 정치권은 인플레이션이 8%를 넘어서면 그제야 금리 인상 등 대응에 나서지만, 본질적으로 국채시장이 정책당국보다 우위에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