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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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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Pandemics Cause Economic Shocks | David Kotok on “The Fed and The Flu”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팬데믹은 고대부터 실질 자연금리를 낮추고, 자본 집중과 생산성 증대를 유발하며, 부의 불평등을 심화시킨다.
2. COVID-19 이후 경제정책(특히 통화·재정 이중 부양)은 과거와 완전히 달랐고, 공급·수요 동시 충격, 통화정책 타이밍, 금리 반전 등 수많은 경제적 변수와 혼란을 초래했다.
3. 팬데믹의 기원(자연발생 vs. 연구소 유출) 논쟁은 여전히 미궁이지만, 핵심은 다음 팬데믹에 대한 시스템적 준비와 글로벌 협력의 필요성에 있다.


2:38 Pandemics Have Caused Real Natural Interest Rates To Decline (On Average, Across History)

데이비드 코톡은 수백 년에 걸친 유럽의 방대한 경제 데이터(특히 Bank of England의 800년 금리 DB, 연준의 100년 데이터)를 분석한 논문과 자신의 저서에서, 팬데믹 직후 실질 자연금리(R*)가 평균적으로 하락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는 단순 경기침체와 다르다. 팬데믹은 인구(특히 노동력)를 줄이지만, 자본(stock of capital)은 그대로 남기 때문에, 자본 대비 노동의 희소성이 심화되고, 자본 소유 계층에 부가 집중된다. 즉, 부자 상속인은 더 많은 자산을 물려받고, 빈곤층은 자산이 거의 없으니 불평등이 확대된다. 동시에, 생산성은 ‘최소 생산성 단위’(least productive enterprise)가 시장에서 퇴출되면서 자연스럽게 상승한다. 예를 들어, 10개의 농지 중 인구 감소로 9개만 경작해도 수요를 충족시키면 비효율적인 1개는 폐기된다. 이런 구조 변화는 금리 하락(자본 초과, 투자처 부족)과 함께 부의 집중, 생산성 증가, 불평등 심화라는 장기 트렌드를 남긴다. 흥미롭게도, 팬데믹 이후에는 군사혁신(전통적으로 무기, 현대에는 드론·보안기술 등)도 촉진된다.


5:45 The Fed's Dilemma in 2021

COVID-19 팬데믹의 초기 충격(2020년 3~5월)은 소비·성장 급락, 극단적 불확실성, 그리고 연준의 초저금리 대응으로 이어졌다. 여기서 연준의 ‘트랜지토리(transitory) 인플레이션’ 논란이 발생했다. “인플레는 일시적이다”라는 발언은 공급망 붕괴 등 팬데믹 특유의 단기적 요인에 기반을 두었지만, 실제로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길게 지속되어 비판받았다. 코톡은 실시간 정책 결정의 어려움을 강조한다. FOMC 회의에서 “지금 금리를 올릴 것인가, 8주 더 지켜볼 것인가”를 논의할 때, 바이러스 변이의 추가 사망자와 경제 충격의 불확실성이 혼재되어 있었다. 사후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쉽지만, 당시 상황에서는 합리적 지연도 불가피했다는 것이 그의 시각이다. 데이터상으로는 2021년 하반기부터 소비·GDP가 팬데믹 이전 추세를 상회했으나, 그 순간 정책당국은 여전히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었다.


17:00 Government Responses to 2020 Pandemic

각국의 팬데믹 대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중국은 생산시설을 신속히 재가동했지만, 소비자 자유는 극단적으로 제한(‘감금’에 가까운 봉쇄)했다. 스웨덴은 상대적으로 개방적 정책을 취해 논쟁의 중심에 섰고, 미국은 이 둘의 중간이었다. 코톡은 G7 등 선진국의 ‘인구 100만 명당 초과 사망률’이 정책평가의 핵심 지표라고 본다. 예를 들어, 대만은 2019년 12월 중국발 감염정보가 나오자마자 즉시 중국발 입국을 차단, 극히 낮은 사망률을 기록했다. 반면 미국은 백신 도입은 빨랐지만, 이후 허위정보와 백신 회피, 주별 공중보건 편차 등으로 사망률과 기대수명 감소에서 최악의 성적을 보였다. 자유와 생명 사이의 사회적 합의, 그리고 집단적 예방의식 부족이 미국 시스템의 한계로 드러났다.


25:47 The Backlash Against COVID Lockdowns

미국 내에서는 봉쇄·백신정책에 대한 극심한 반발이 터져 나왔다. ‘자유’를 중시하는 미국적 정서와 ‘예방의학’(public health) 간의 충돌이 본격화됐다. 코톡은 자신이 ‘자유주의자’임을 밝히면서도, 백신·예방의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실제로 백신 접종률이 낮은 주에서는 홍역, 소아마비 등 고전적 감염병이 재확산되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과거 소아마비 백신 도입기의 사회적 저항, 그리고 정치인(예: 미치 맥코넬 상원의원)의 직접적 경험 등, 집단 예방의 역사와 사회적 학습이 반복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결국, 자유와 개인 선택이 존중되어야 하지만, 그 대가(질병, 단축된 수명 등)는 개인과 사회가 감수해야 한다는 현실론을 내세운다.


30:11 The Origin of Covid

COVID-19의 기원(자연발생 vs. 실험실 유출) 논쟁에 대해 코톡은 양쪽 모두 가능성을 열어둔다. 우한 등에서 ‘기능증강(gain of function) 연구’가 진행된 것은 사실이나, 동물-인간 간 자연적 점프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중요한 것은 “기원이 무엇이든, 향후 재발 방지와 대응 시스템 구축이 핵심”이라는 점이다. 실험실 유출이 원인이라면 생물학 연구의 글로벌 거버넌스가 시급하고, 자연발생이라면 ‘클러스터(집단감염)’ 감지 등 조기 경보체계가 필요하다. 코톡은 팬데믹의 글로벌 대응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리즘’과 정보 개방,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보호무역·고립주의로는 오히려 리스크가 증폭될 수 있다.


37:21 Supply Shock and Inventory Shock In 2020

2020년 초 팬데믹은 수요·공급의 동시 충격(depression)을 유발했다. 단기적으로는 소비·생산 모두 붕괴했으나, 공급망 붕괴로 재고가 바닥나면서 인플레이션의 씨앗이 뿌려졌다. 즉, ‘수요 충격’은 극히 단기간이었고, 곧바로 ‘공급 쇼크’가 지배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전환됐다. 이는 과거 대공황과는 다른 구조적 특징이다. 코로나는 단순한 경기순환적 충격이 아니라, 경제 시스템 전체를 재구조화시키는 ‘이례적 쇼크’임이 데이터로 증명된다.


41:32 Lessons For The Next Pandemic

다음 팬데믹에 대비한 코톡의 플레이북은 ‘클러스터 감지’가 핵심이다. 개별 감염이 아니라, 집단감염(동일 지역·시설에서 다수 사망)이 관찰되면 즉시 방어적 조치에 들어가야 한다. 개인·조직(예: 인텔)의 사전 준비, N95 마스크 비축, 공급망 다변화 등은 위기 발생 시 치명적 차이를 만든다. 팬데믹의 반복적 역사(사스, 조류독감 등)에서 배운 교훈은 “99%는 평상시처럼 살지만, 준비한 1%가 위기를 견딘다”는 것이다.


45:26 Is U.S. Healthcare System Really Messed Up?

미국 보건의료 시스템의 분절화(fragmentation)는 팬데믹 대응의 약점으로 드러났다. 연방정부의 역할 축소, 주별 공중보건 시스템 이양, 공공의료 인프라 미비 등은 질병이 주경계를 무시하고 확산될 때 치명적이다. 대조적으로, 집단적 역량(정부, 비영리, 민간 등)을 결집할수록 위기 대응력이 높아진다. 현재 미국은 오히려 ‘공중보건 역주행’ 중이며, 이는 장기적으로 추가적 인명·경제 피해로 연결될 수 있다.


47:20 Are We Still Living With Economic Consequences of COVID Shock?

코로나 팬데믹의 경제적 후유증은 계속되고 있다. 공식 사망자는 줄었지만, ‘롱코비드(Long COVID)’로 인한 장기 장애(900만~1700만 명 추산), 노동력 감소, 생산성 저하, 의료비 급증 등은 지속적 부담이다. 코로나가 단순 호흡기 질환이 아니라, 순환기·신경계까지 영향을 미치는 다중계통 질환임이 점차 밝혀지고 있다. 문제는 공중보건 투자·연구가 예산 삭감 등으로 후퇴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대로라면 미래 팬데믹에 더욱 취약해질 수 있다.
50:01 Aren't Interest Rates Higher Now Than Before The Pandemic?

역사적으로 팬데믹 이후 실질 자연금리가 하락하는 것이 정설이지만, 최근(2022~2024년)에는 오히려 장기금리가 팬데믹 이전보다 높아졌다. 코톡은 그 원인으로 보호무역·관세전쟁, 재정적자 확대 등 ‘비전통적 충격’이 팬데믹 효과를 상쇄하거나 역전시킬 수 있음을 지적한다. 고대 로마는 팬데믹 때마다 화폐가치를 디벨류에이션(화폐주조 남발)하여 인플레이션을 유발했고, 그리스는 펠로폰네소스 전쟁 이후 ‘하드머니 정책’으로 통화가치를 복원했다. 즉, 팬데믹 이후의 금리·인플레 경로는 정책 대응, 자본의 파괴 여부, 글로벌 경제질서 등 복합적 변수에 따라 달라진다. COVID-19의 경우, 사상 초유의 재정·통화 쌍끌이 부양이 팬데믹 고유의 금리 하락 효과를 상쇄한 측면이 있다.


52:59 Greek and Roman Plagues

고대 로마와 그리스의 팬데믹(3차례 대역병, 펠로폰네소스 전쟁 등)은 통화정책과 경제 구조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로마는 인구감소→화폐가치 하락→인플레이션이라는 전형적 경로를 밟았고, 그리스는 전쟁 후 드라크마(은화) 가치를 복원해 수 세기 동안 ‘월드 리저브 커런시’로 통용되었다. 이처럼 팬데믹 이후의 통화·재정정책은 국가의 신뢰와 장기 경제구조를 좌우한다.


56:20 1957 Asian Flu

1957 아시아 독감 당시 연준(윌리엄 마틴 의장)은 팬데믹을 거의 무시했다. FOMC 의사록에도 팬데믹 언급이 없고, 오히려 대통령(아이젠하워) 건강, 주가 하락, 경기둔화 등만 논의했다. 이처럼 ‘너무 좁은 정책적 시야’가 반복되었고, 이후 연준은 1990년대부터 팬데믹을 경제적 충격으로 심각하게 인식하기 시작했다. 1957 사례는 오늘날 정책결정자들에게 ‘넓은 시야’의 필요성을 일깨운다.


59:30 The Supposed "Golden Age" of Tariffs In the U.S. In Late 19th Century

19세기 말~20세기 초 미국의 ‘관세 황금기’(타리프 정책)는 오늘날과 전혀 다른 맥락이었다. 당시 관세율은 2~3% 수준이었고, 이후 30~50%로의 급격한 인상(트럼프식 관세 쇼크)은 역사상 전례가 없다. 고대 그리스는 전쟁 후 아테네 항구에 2% 관세를 부과해 국가재정을 복원했고, 현대 미국의 관세 급등은 글로벌 공급망, 무역질서, 경제성장에 치명적 불확실성을 던진다. 관세는 과거에는 정부 재정의 주요 수단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전례 없는 충격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https://youtu.be/_F0E64GmRYs 1시간 전 업로드 됨
The Next Big Trade Is Hiding In Plain Sight | Citrini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트럼프 시대의 거시정책과 무역전쟁, 그리고 재정·감세·규제완화의 ‘3각 스툴’ 전략이 다시 살아나며, 시장은 ‘대형 호재’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2. AI 인프라 테마에서 진화한 차기 초장기 성장 스토리는 ‘로보틱스’이며, 중국이 이미 가격경쟁력과 기술력에서 앞서나가는 가운데 미국은 공급망과 두뇌(소프트웨어)로 맞불을 놓는다.
3. 자동차/산업재 경기 바닥과 로보틱스 테마의 결합, 그리고 미중 공급망 재편이 맞물리며, 지금이 저평가된 로보틱스 밸류체인에 진입할 타이밍이라는 전례 없는 ‘세큘러 바겐’이 펼쳐진다.


2:38 Trump, Tariffs & Macro Overview

이 구간에서는 트럼프와 무역정책, 그리고 거시환경 분석에 대한 Citrini의 프레임워크가 소개된다. Citrini는 "정책 결정자는 자신의 선호보다는 현실적 제약에 따라 움직인다"는 관점에서 트럼프 시대의 무역전쟁과 정책 방향을 해석한다. 실제로 트럼프가 "허버트 후버가 되고 싶지 않다"고 직접 언급한 사례를 들어, 트럼프 역시 시장의 압력과 경기침체 리스크를 의식하고 있으며, 무역전쟁이 끝까지 치닫는 극단적 시나리오는 현실적으로 제한적임을 강조한다. 노동시장 냉각 역시 대규모 해고보다는 구인 감소를 통해 이뤄졌고, 신용카드 연체율 등 여러 ‘약세’ 신호도 팬데믹 이전 수준의 정상화로 해석된다. 2022년 이후 시장은 과도하게 ‘리세션’ 위험을 반영했으나, 실제 데이터상 소비·고용·기업 실적은 견조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2024년 3월 제약·유기화학 등 특정 품목의 미국 수입이 전월 대비 71% 급증하는 등, 기업들은 이미 공급망 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을 데이터로 보여준다.



12:54 Taxes, Deregulation & Fiscal

이 구간에서는 트럼프 2기 정책의 핵심인 ‘3각 스툴’(무역·감세·규제완화) 전략과 재정정책의 시장 영향력을 집중 분석한다. Citrini는 “미국의 재정지출 1달러는 기업이익 1달러로 직결된다”는 Steve Hoe, Steve Moran과의 공동 논문을 인용하며, 실제로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와 같은 대규모 지출이 특정 섹터(산업전기화, 데이터센터 등)에 엄청난 베네핏을 줬던 사례를 짚는다. 트럼프의 ‘빅 뷰티풀 빌(Big Beautiful Bill)’은 향후 10년간 5조 달러에 달하는 감세, 근로소득·팁 비과세, 주별 세금 공제 등으로 구성되어 서비스업·중산층에 직접 현금을 쏟아붓는 구조다. 반면, 재원은 녹색에너지 세액공제 폐지, 해외 송금세(5%) 신설, 메디케이드·SNAP 삭감 등으로 마련한다. 이 과정에서 이미 시장에 반영된 기대와, IRA 수혜주(First Solar 등)가 세액공제 폐지로 선반영된 주가 조정 사례도 언급된다. 주목해야 할 점은, 이 모든 재정정책이 ‘전시경제’적 색채(국방·안보 지출 확대, 사회복지 삭감)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미사일 방어(알래스카 차세대 인터셉터), 해군력(조선소 투자), 드론·F47 등 방산 섹터가 차기 수혜로 부각된다. Citrini는 “정책문서 읽는 건 고통스럽지만, 거기서 알파가 나온다”며, 방산·해군·드론 등 정책 테마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는 전략을 강조한다.



25:43 AI & Robotics

여기서는 AI 테마의 진화와 로보틱스가 차세대 초장기 성장 테마로 부상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2023년 Citrini의 AI 인프라 투자 논문이 ‘픽스앤셔블’(Picks & Shovels) 전략으로 시장 컨센서스가 되었으나, 이제는 AI가 실제 매출·마진 개선으로 이어져야 할 ‘실행의 순간’임을 짚는다. AI와 실물 세계의 결합, 그리고 ‘중국에 뒤처진 분야에 집중 투자’라는 정책 방향이 만나는 교차점이 바로 로보틱스다. 중국의 Unitree가 16,000달러에 판매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예로 들며, 이미 가격경쟁력이 ‘중고차 수준’까지 내려왔음을 강조한다. 특히, “로봇의 가장 비싼 부품이 칩(예: NVIDIA Jetson)이 아니라 액추에이터·조인트·기계부품”이라는 실제 BoM 분석 결과를 제시한다. NVIDIA의 Isaac Sim(로봇 시뮬레이션 플랫폼) 등은 ‘로봇의 뇌’(AI·소프트웨어)에서 미국의 확실한 경쟁우위를 보여준다. 로보틱스 테마의 핵심은 “사이클의 바닥에서 세큘러 스토리를 사라”(Buy secular at cyclical bottom)는 전략적 타이밍임을 강조한다.



35:28 Macro Impact of AI & Robotics

이 구간에서는 AI·로보틱스의 진짜 거시적 충격, 특히 노동시장과 산업구조 변화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AI는 당장 BPO·콜센터부터 ‘실업 쓰나미’가 올 것이란 우려가 있었으나, 역사적으로 기술혁신은 항상 일자리 대체보다는 적응과 전환을 동반했다는 점을 짚는다(예: 엑셀이 보험계리사를 몰락시킬 거라던 예측이 빗나간 사례). 로보틱스는 화이트칼라(챗GPT 등)와 블루칼라(자율주행, 단순노동) 모두에 영향을 미치지만, 현실적으로는 완전 자율이 아닌 ‘텔레오퍼레이션’(원격조종) 모델이 초기 확산될 것으로 본다. 인도 콜센터 인력이 원격으로 미국 가정 로봇을 조종하는 ‘로봇 파일럿’ 산업이 등장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제시된다. 이처럼 로보틱스가 노동시장·생산성·임금구조에 미칠 영향은 아직 데이터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았지만, 실물적 변화가 임박해 있음을 강조한다.



39:08 Investing in Robotics

이 구간에서는 실제 로보틱스 밸류체인 투자전략, 유망 기업, 진입 타이밍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룬다. Unitree의 저가형 로봇 실제 구매·분해 사례를 통해, 중국이 어떻게 90마일 반경 내에서 핵심 부품을 내재화하며 원가경쟁력을 확보했는지 설명한다. 미국·서구 역시 액추에이터·조인트 등 기계부품에서 기술력이 있으나, 아직 고가 구조이고, 정책적 보조금·R&D 투자 없이는 중국을 따라잡기 어렵다는 현실을 지적한다. Citrini는 실제로 225개 로보틱스 관련 상장사(및 밸류체인) 데이터를 분석, 9개 하위 카테고리로 나누고, 그 중 25개 핵심 종목을 선정했다. Regal Rexnord, RBC Bearings 등은 자동차·산업재 사이클 바닥과 로보틱스 세큘러 스토리가 결합되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핵심은 “만약 로보틱스 테마가 틀려도, 자동차·산업재 사이클이 반등하면 기본 수익은 확보, 로보틱스가 맞으면 대박”이라는 손실 제한·기대수익 극대화 전략이다.



44:52 China vs USA

여기서는 미중 로보틱스 경쟁 구도가 심층적으로 분석된다. 중국은 액추에이터·조인트 등 ‘움직이는 부품’에서, 미국은 ‘두뇌’(AI칩·소프트웨어)에서 각각 경쟁우위를 갖는다. Citrini는 “스마트하게 한다면, 미국은 중국에서 로봇 하드웨어를 수입하고, 소프트웨어·보안·네트워크는 미국이 통제하는 모델이 이상적”이라고 본다. 실제로 NVIDIA Isaac, Google DeepMind 등 소프트웨어·시뮬레이션 분야는 미국의 초격차 영역이다. 중국이 과거 미국 기술을 모방·개선하며 성장한 것처럼, 미국도 중국 로봇을 도입해 ‘따라잡기’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중국에서 직접 구매한 샤오미 폴더블폰 사례를 통해, 중국이 하드웨어에서 얼마나 빠르게 추월하고 있는지도 실감나게 전달한다. 동시에, 미국이 이민 억제 정책을 강화한다면, 농업·생산 현장에서 로봇 도입은 불가피해지고, 이는 곧 로보틱스 테마의 정책적 수혜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48:44 Subsidizing to Build Reliance

이 구간에서는 AI·로보틱스와 같은 혁신 테마의 투자 모멘텀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그리고 ‘지속적 진입장벽’(Durable Moat) 확보가 왜 중요한지 다룬다. 우버·에어비앤비, AWS, AI 등 모든 혁신 테마는 초기에는 ‘소비자 보조금’(적자 확장) 모델로 성장하다가, 사용자가 기술에 익숙해진 뒤 수익성으로 전환하는 구조를 반복한다. 따라서 인프라·핵심부품(예: Regal Rexnord의 로보틱스 매출 가이드)에서 ‘남들이 못 만드는 부품’이나 ‘가격경쟁력’을 가진 기업에 먼저 베팅해야 한다. 소비자가 특정 기술에 ‘의존’하게 되면, 가격 인상에도 수요가 유지되는 ‘락인 효과’가 발생하는데, 이 구간에서 테마의 수익성이 폭발한다. Citrini는 “지금은 로보틱스 테마의 기대감이 극히 미미하게 반영된 초입 구간”이라며, 자동차·산업재 사이클 바닥과 맞물린 지금이 ‘베스트 리스크-리워드 구간’임을 강조한다. 만약 매크로(경기) 리스크가 우려된다면, 금리 하락 베팅 등 매크로 헤지로 대응하고, 마이크로(섹터·기업) 기회는 적극적으로 잡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51:53 Citrini's Core Thesis

마지막으로 Citrini의 로보틱스 테마 핵심 논문 발간 소식과 함께, 실제 투자전략 요약이 제공된다. 225개 상장사 데이터, 9개 하위 카테고리, 25개 핵심 종목 등 실제 리서치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며, 로보틱스는 미래의 가능성이 아니라 ‘시간의 문제’임을 거듭 강조한다. “지난 100년간 SF가 예견한 기술 테마에 베팅한 투자자는 항상 대박을 쳤다”는 통찰로 마무리한다.

https://youtu.be/nSPH3oqD2ug 18시간 전 업로드 됨
Arbitrum Creator: Ethereum Will COLLAPSE by 2025 Unless This One Problem Gets Fixed | E121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아비트럼 창업자 스티븐 골드페더는 “2025년까지 이더리움의 UX와 인터체인 호환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이더리움 생태계가 붕괴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2. 이더리움 L2 경쟁에서 아비트럼은 기술적 분산성과 거버넌스 구조, 그리고 DAO 기반의 온체인 트레저리로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3. L2 확장성과 인터체인 UX 문제는 기술적 난제라기보다 90%가 사용자 경험(UX)의 문제이며, 2025년까지 실질적인 솔루션이 나올 것이라 전망한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스마트컨트랙트 혁신

스티븐 골드페더는 원래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생태계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면서 스마트컨트랙트의 확장성과 복잡성에 매료되어 점차 이더리움으로 무게중심을 옮겼다. 특히, 비트코인 기반에서 다양한 프로토콜을 구현할 때 제한적인 스크립팅 언어로 인해 많은 한계를 느꼈고, 이더리움의 튜링 완전한 EVM 환경에서는 훨씬 더 복잡한 금융/비금융 프로토콜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전환점을 맞았다. 실제로 그는 비트코인 기반의 에스크로 프로토콜, 다중서명 보안 등을 연구하다가, 이더리움에서는 동일한 문제를 훨씬 더 간결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아비트럼의 탄생과 프린스턴 아카데믹 DNA

아비트럼의 역사는 2014년 프린스턴 대학에서 시작된다. 스티븐, 그의 멘토 에드 펠튼(오바마 행정부의 백악관 기술자문까지 역임), 그리고 공동창업자 해리까지 모두 프린스턴의 암호학/컴퓨터공학 연구실 출신이다. 이들은 2014년 이더리움이 메인넷 론칭도 하기 전부터 ‘스마트컨트랙트 확장성 문제’를 인식하고 있었고, 당시 학부 수업 프로젝트로 아비트럼의 초기 아이디어가 탄생한다. 이후 에드는 백악관으로, 스티븐과 해리는 프린스턴에서 박사과정과 연구를 이어가며 논문을 썼고, 2018년 본격적으로 스타트업 오프체인랩스를 설립하며 아비트럼 개발에 올인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실패의 경험”과 “거절”이 오히려 창업가적 DNA를 키웠다는 점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구글 인턴십 탈락, 콜롬비아 박사과정 지연 등 일련의 ‘작은 실패’들이 결국 더 큰 기회를 만들어냈다고 회고한다.


암호학 박사, MPC(다자간 연산), 그리고 실제 산업 적용

스티븐의 전문분야는 암호학, 그 중에서도 MPC(Multi-Party Computation, 다자간 연산)이다. 그는 “2명의 백만장자가 누가 더 부자인지 알고 싶지만 서로 자산을 공개하긴 싫을 때, MPC를 통해 각자 입력값만 넣고 단순 비교 결과(누가 더 많은지)만 산출할 수 있다”는 예시로 MPC의 본질을 설명한다. 이 기술은 의료 데이터 프라이버시, 기관용 디지털 자산 보관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실제로 스티븐과 동료가 만든 ECDSA 기반 MPC 프로토콜은 Fireblocks, Curve(이후 PayPal에 인수) 등 글로벌 기관 커스터디 서비스에 채택되어 수백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호하고 있다. MPC는 단순히 개인키를 여러 조각으로 분할해 복수의 디바이스나 인물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단일 키 해킹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이더리움의 성공 조건: 다양성과 실험, 그리고 브랜딩

스티븐은 이더리움의 성공을 “광범위한 다양성과 실험정신, 그리고 독립적 비즈니스 모델이 공존하는 오픈 생태계”로 정의한다. 이더리움 재단이 직접 개발자에게 돈을 주지 않아도, 각 프로젝트와 회사들이 자체적으로 수익모델을 찾고 혁신을 이끌어낸다는 점이야말로 탈중앙의 본질이자 성공의 원동력이라는 것. 그는 지난 5년간 이더리움에서 일어난 혁신적 변화(레이어2, ZK, MEV 등)를 언급하며, 앞으로 5년간도 예측불허의 혁신이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한다. 다만, “이더리움이 지나치게 기술 중심(nerdy)으로 흐르고, 일반 사용자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점”은 브랜딩과 UX 차원에서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진단한다.


레이어2, 롤업, 그리고 아비트럼의 구조적 차별성

레이어2란 “기존 블록체인(레이어1) 위에 또 다른 블록체인을 얹어 확장성과 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계층”이다. OSI 7계층 네트워크 모델처럼, 이더리움 L1은 보안과 탈중앙화에 집중하고, L2는 빠르고 저렴한 트랜잭션 처리 및 다양한 커스텀 환경을 제공한다. 아비트럼은 이더리움의 컨센서스를 상속하면서도, 자체적으로 100개가 넘는 체인(개별 L2, L3 등)을 쉽게 확장할 수 있다. 즉, 각 체인별로 맞춤형 실행환경(프라이버시 특화, KYC 특화, 게임 특화 등)을 제공하면서도, 이더리움 메인넷의 보안성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 구조 덕분에 이더리움은 “실험과 혁신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각 프로젝트는 별도의 검증자 세팅 없이 손쉽게 L2/L3를 론칭할 수 있다.


솔라나와의 구조적 차이, 그리고 모노리식 vs 멀티레이어 논쟁

솔라나는 “단일 실행환경(SVM)과 모노리식 구조”를 지향한다. 솔라나 창업자 아나톨리의 주장처럼 “중요한 스마트컨트랙트는 6개 정도뿐이고, 모두가 동일한 환경에서 빠르고 싸게 쓰면 된다”는 철학이 강하다. 하지만 스티븐은 “우리는 어떤 스마트컨트랙트가 중요한지 아직 모른다. 지난 5년만 봐도 예측이 불가능했다. 앞으로 5~10년간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반박한다. 특히, 프라이버시 체인(완전 동형암호 적용), 기관용 KYC 체인 등 “특수 목적 체인”은 솔라나의 단일 구조로는 구현이 불가능하다. 또한, 이더리움 구조는 롤업/멀티레이어 확장성 덕분에 수십~수백 개의 체인이 각자 커스텀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메인넷의 보안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더 유연하고 확장성이 높다고 본다.


L2와 센트럴라이제이션 논란: 아비트럼의 거버넌스와 DAO 실험

L2의 탈중앙화 수준을 두고 업계 내부에서도 논란이 많다. “L2는 결국 중앙화된 운영자(예: 오프체인랩스, 코인베이스 등)에 의해 통제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스티븐은 “아비트럼은 DAO 기반 거버넌스를 통해 온체인 트레저리 자금, 업그레이드 권한, 수수료 집행 등 모든 핵심 요소를 완전히 탈중앙화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아비트럼은 2만 ETH, 35억 개 이상의 ARB 토큰이 온체인 트레저리에 보관되어 있고, 모든 업데이트/지출/정책은 토큰 보유자의 투표를 통해 자동 집행된다. 스티븐 본인조차 강제로 체인을 멈추거나 자금을 옮길 권한이 없으며, 심지어 오프체인랩스와 아비트럼 재단 인원 전체를 협박해도 프로토콜 자체를 움직일 수 없다고 단언한다. 이는 대부분의 L2(특히 코인베이스 베이스, 옵티미즘 등)이 여전히 2/2 멀티시그 등 중앙화된 구조로 운영되고 있는 것과 뚜렷한 차별점이다.


인터체인 UX, 브릿지, 그리고 2025년 전망

스티븐은 “이더리움의 인터체인 UX 문제(예: 여러 L2/L1에서 USDC, ETH 등을 옮길 때 체인마다 별도 자산, 별도 지갑, 별도 브릿지 필요)는 기술적 난제라기보다 90%가 UX 문제”라고 본다. 실제로 유저가 체인별 자산을 번거롭게 관리해야 하는 것은 프론트엔드(월렛, 브릿지 앱 등)와 UX 설계가 미흡해서 발생하는 문제이며, 이더리움 생태계가 이 문제를 2025년까지 반드시 해결해야만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오프체인랩스는 이미 3초 이하로 체인 간 자산 이동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 중이며, 이더리움뿐 아니라 솔라나 등 타 체인과의 호환성도 장기적으로 목표로 삼고 있다. 결국, “사용자는 총 잔고만 보고, 어느 체인이든 버튼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경험이 구현되어야 하고, 이는 월렛과 인프라 기업들이 협력하여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한다.
아비트럼의 성공 조건과 L2/체인 생태계의 미래

아비트럼의 성공은 단순히 L2 TVL, TPS 같은 단기 지표가 아니라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온체인 비즈니스 모델”과 “최고의 커스터마이즈 실행환경 제공”으로 정의된다. 핵심은 DAO가 온체인 수익(수수료, L3 수익 분배 등)을 받아 자체적으로 투자, 펀드, 생태계 육성에 재투자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는 점이다. 아비트럼은 L2, L3, 타 체인까지도 아우르는 범용 실행환경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특정 유즈케이스(디파이, RWA, 스테이블코인, 게임)에 집중한 전략을 펼친다. 반면, “모든 프로젝트가 자체 체인을 가져야 한다”는 최근 트렌드에는 회의적이며, 수십개 정도의 메이저 체인만이 실질적으로 살아남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결론 없는 대담, 그리고 혁신의 연속

이번 팟캐스트는 암호학 박사 출신이자 실전 프로토콜 설계자, 그리고 DAO 실험가로서 스티븐 골드페더의 ‘실패와 실험, 그리고 혁신’의 여정을 깊이 있게 조명했다. 이더리움과 아비트럼의 구조적 우위, L2/L3 경쟁의 본질, 그리고 2025년까지 실질적인 인터체인 UX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경고는, 크립토 리서쳐라면 반드시 곱씹어봐야 할 인사이트다.

https://youtu.be/v39AGfPQeSw 18시간 전 업로드 됨
The Fiscal Spiral Has No Off Switch | Weekly Roundup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미국의 쌍둥이 적자(재정적자+경상수지적자) 구조가 이제는 글로벌 자본 흐름과 달러 시스템 자체의 지속 가능성에 치명적인 한계에 부딪혔다.
2. 글로벌 자본이 미국 자산에 과도하게 쏠린 상황에서 달러와 미 국채의 ‘신뢰’가 흔들릴 때, 비트코인·골드 등 대체자산이 매크로 트레이드의 중심으로 부상한다.
3. AI 생산성 혁명과 미-중 무역구조 재편, 자본통제 등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전통적 펀더멘털 분석'은 힘을 잃고, 자본 흐름과 정치적 유틸리티로서의 시장(Political Utility Markets)이라는 새로운 시각이 필요해졌다.


트리오 복귀와 '정치적 유틸리티'로서의 시장

이번 라운드업에서는 Quinn, Tyler, Felix 세 명이 모두 복귀하면서 최근 미국-중국 무역협상,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방향, 그리고 미국 재정적자와 경상수지 적자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Tyler는 “시장은 더이상 자유시장(free market)이 아니며, 정치적 유틸리티(Political Utility)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즉, 시장이 정부의 리스크 관리 수단이자, 정책적 목적을 위한 도구로 전환되었다는 진단이다. 예를 들어, 트럼프가 40년간 누적된 ‘자본 대 노동’ 구조를 단기간에 뒤집으려다 시장의 급격한 반발(타리프 쇼크 등)을 맞고, 다시 정책을 롤백함으로써 시장의 ‘좌표’(Overton Window)가 급격히 이동했다는 점을 짚었다. 이 과정에서 크레딧 스프레드, 변동성, 바이백 윈도우 등 ‘자본 흐름’ 지표가 펀더멘털보다 훨씬 중요한 신호가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중 관세 딜: 오버턴 윈도우와 구조적 변화

미국과 중국이 90일간 관세를 일부 롤백하는 ‘휴전’에 합의하며 시장의 리스크가 크게 줄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Quinn은 “이건 진짜 딜이 아니라 일시적 Pause에 불과하다, 근본적 구조문제(공급망, 환율, 무역흑자 등)는 남아있고, 오히려 30% 관세라는 극단적 Overton Window가 형성된 뒤 12.5%라는 높은 수준이 뉴노멀이 됐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미국 관세 수입(US custom duties revenue)이 폭증하는 차트를 예로 들며, 정책의 강도가 달라졌음을 데이터로 보여줬다. Tyler는 “트럼프가 노동몫을 키우기 위해 구조를 뒤집으려 했지만, 시장이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현실을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쌍둥이 적자, 글로벌 자본 흐름, 달러의 한계

Deutsche Bank 리포트와 관련 차트를 인용해, 미국의 순대외투자포지션(Net International Investment Position, NIIP)이 -100% GDP로 전세계 최악 수준임을 강조했다. 이는 전세계가 미국 자산(주로 국채와 주식)에 과도하게 투자한 결과이며, 추가로 미국이 재정적자를 확대하면 외국인은 더 이상 미 국채를 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구조적 한계를 의미한다. 실제로 미국 국채(TLT)의 해외통화 환산 수익률(예: 엔화 기준)이 마이너스 9%로, 외국인 입장에서는 미 국채 보유의 매력이 급감했다. 이런 구조적 변화는 미 달러와 미국 자산에 대한 신뢰 저하, 그리고 대체자산(비트코인, 금, 글로벌 주식 등)으로의 자본 이동이라는 트렌드로 이어진다. Tyler는 “이제 젊은 세대는 국채를 사서 ‘지키는 게임’ 대신, 리스크 자산(비트코인, 테크주 등)에 ‘이기는 게임’으로 포지션을 옮긴다”고 주장했다.


자본의 리패트리에이션과 글로벌 자산 리밸런싱

유럽 DAX 지수, 일본 엔화 기준 TLT 등 다양한 자산의 통화조정 성과를 비교하며, “글로벌 자본이 미국에서 자국으로 리패트리에이션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데이터로 설명했다. 독일 DAX는 USD 환산 기준 YTD 27% 상승했고, 미 국채는 외국인에게 손실을 안겨줬다. 이런 흐름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같은 레버리지드 비트코인 플레이가 ‘정부 부채 디루션에 대한 헤지’로서 시장에서 안전자산처럼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운 사례로 언급됐다. 즉, ‘붐머의 포지션’을 아비트리지하는 신흥 플레이어가 등장하고 있다는 의미다.


미국의 재정확대, 자본통제, 그리고 달러 시스템의 구조적 전환

최근 미 의회에 상정된 새로운 재정지출 법안은 재정적자를 7%에서 8%까지 키우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이전 ‘도지(Doge) 1조 달러 감축’ 내러티브에서 완전히 역전된 것이다. 특히 송금(remittance) 과세 등 본격적 자본통제 정책까지 논의되며, “이제는 연준(Fed)의 유동성 공급이 아니라, 의회의 재정정책이 달러 시스템을 결정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시사했다. Tyler는 “결국 장기적으로는 YCC(수익률곡선통제)로 갈 수밖에 없고, 달러는 점진적으로 ‘디밸류’되는 경로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미국 소비자, 중산층이 구조적으로 압박받는 상황에서 “스토어 오브 밸류(비트코인, 금, 테크주 등)”에 대한 매수동기가 강해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국채 금리의 임계점과 시장 스트럭처: 시스템 트레이딩의 시대

30년물 국채금리 5%가 ‘트럼프의 본드마켓이 yippy해지는 순간’으로 지목되며, 금리의 레벨보다는 속도(velocity)가 시장의 변곡점을 만든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이일드 CDS 등 신용 스프레드가 최근 급격히 축소되면서, 시스템트레이딩(특히 바이백, 패시브 플로우)에 의해 주식시장이 강하게 지지되는 구조가 확인된다. 이 구조적 매수세는 변동성 관리에 집중하는 시스템 투자자(CTA, 패시브펀드 등)가 주도하며, 실물경제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시장을 움직이고 있다. 즉, ‘변동성만 낮으면, 숏포지션 커버링과 바이백으로 주식이 계속 오르는’ 시장 메커니즘이 작동 중이다.


AI 생산성 혁명과 테크 밸류에이션의 정당성

Tyler는 최근 AI(특히 LLM, 오픈AI 등) 발전 속도를 두고 “3년 내 21세기형 생산성 혁명이 현실화될 수 있다”며, 전통적 테크기업(FAANG, Mag7 등)의 밸류에이션이 ‘거품’이 아니라 오히려 정당화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실제로 Paul Tudor Jones 등 매크로 거장들도 “AI가 사회구조 자체를 바꿀 수 있다”고 언급할 정도로, AI의 생산성 효과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반영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기존 펀더멘털 분석’은 점점 무의미해지고, 자본 흐름과 기술혁신, 정치적 구조의 변화가 시장을 결정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점을 시사했다.


아시아 통화, 환율 협상, 그리고 새로운 글로벌 시스템

타이완 달러의 급등 등 최근 아시아 통화시장의 움직임을 두고, “과거처럼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가 인위적으로 약세를 유지하며 미국에 상품을 덤핑하는 구조가 한계에 도달했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아시아 달러 바스켓에 자금이 유입되고, 중국 위안화의 절하에도 불구하고 ‘디플레이션 쇼크’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구조적으로 글로벌 자본 흐름이 미국에서 아시아로 일부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앞으로는 브레튼우즈식 환율협정은 아니더라도, 강한 불균형이 발생할 때마다 정치적 협상과 세이프가드가 반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이 글로벌 콜래트럴(담보)로서 ‘뉴노멀’이 될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결론: 매크로 트레이딩의 패러다임 전환

전통적 펀더멘털 분석, 개별기업 밸류에이션보다 자본의 대이동, 정치적 유틸리티로서의 시장, 그리고 AI·디지털자산(비트코인 등) 중심의 새로운 자산배분 패러다임이 부상하고 있다. “진짜 매크로 트레이드는 숏 본드-롱 비트코인”이라는 선언적 메시지와 함께, ‘시장의 본질이 바뀌었다’는 점을 전문가적 시각에서 강조하며 마무리했다.

https://youtu.be/1Rw_YmzzBAk 1시간 전 업로드 됨
Is Private Credit a Systemic Risk? (A Regulator’s View) | Fabio Natalucci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프라이빗 크레딧 시장은 은행 시스템을 대체하며 1.7조 달러 규모로 성장했지만, 데이터 부족과 복잡한 레버리지 구조로 인해 시스템 리스크의 블랙박스가 되고 있다.
2. 기관투자자 중심에서 리테일 투자자까지 범위가 확장되면서, 유동성 리스크와 은행 시스템과 유사한 ‘뱅킹화’ 현상이 심화 중이다.
3. 글로벌 무역질서 변화(관세 등)와 연결된 자본 흐름, 달러의 위상, 보험사-사모펀드-프라이빗 크레딧의 복잡한 결합이 새로운 금융 불안의 뇌관이 될 수 있다.


0:48 A Regulator's View of Private Credit

Fabio Natalucci는 GFC(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연준에서 레버리지드 파이낸스(레버리지 채권시장)를 연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프라이빗 크레딧 부문의 급성장(2024년 기준 약 1.7조 달러, 주로 미국 중심)을 진단한다. 기존 은행 대출의 역할이 점차 사모펀드(PE)와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로 이동하면서, 금융 시스템 내 위험이 어디로 이동하는지, 즉 분산된 것인지 아니면 은행 뒤편으로 되돌아오는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실질적으로 은행이 대출을 직접 하는 대신,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를 통해 대출 포트폴리오를 담보로 대출해주는 구조가 확산되었고, 이는 규제 회피 효과와 더불어 위험의 실체를 파악하기 어렵게 만든다. 데이터의 불투명성, 다양한 이해관계자(보험, 연기금, 펀드, 은행 등) 간의 복잡한 얽힘, 그리고 크로스보더(특히 미국-유럽) 리스크 전이 가능성도 강조된다.


12:58 Private Credit Replacing the Banking System

대형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가 은행 대출을 대체하면서, 은행 규제(특히 자기자본 규제)가 강해진 이후 사모펀드와 대체자산 운용사들이 ‘로켓 연료’를 얻은 셈이다. 하지만 위험이 은행 밖으로 옮겨졌다고 해서 금융 시스템 전체가 더 안전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가 은행에서 차입해 레버리지를 일으키고, 은행은 포트폴리오 대출이라는 명목으로 규제상 더 유리한 자산으로 취급한다. 이 과정에서 위험이 ‘다양화’된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은행과 비은행 시스템이 고도로 연계되어 있어 하나의 충격이 다시 은행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 즉, ‘위험의 그림자’가 시스템 곳곳에 숨어 있는 셈이다.


15:46 New Types of Private Credit Investors

기존에는 기관투자자(연기금, 보험, 패밀리오피스 등) 중심이었던 프라이빗 크레딧 시장이 점차 리테일 투자자(일반 개인)로 확장되고 있다. KKR-캐피탈그룹 펀드(최소 가입금 $1,000), 블랙스톤-뱅가드-웰링턴의 협업, 아폴로-스테이트스트리트의 ETF 등 다양한 형태의 리테일 상품이 등장한다. 펀드 구조는 분기별 인출 제한(게이트), 다양한 자산 혼합 등으로 복잡해지며, 점차 은행 예금과 유사한 ‘의사-뱅킹’ 구조가 나타난다. 리테일 투자자들이 ‘ATM처럼 언제든 돈을 뺄 수 있는 고수익 상품’으로 오해할 위험, 유동성 위기 시 인출 제한이 실제로 작동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다. 은행과 달리 예금보험도, 중앙은행의 최종대부자(backstop)도 없는 구조가 취약점이다.


19:34 Private Credit Liquidity

프라이빗 크레딧의 유동성 문제는 구조적으로 내재되어 있다. 대부분 장기 약정(5~10년) 형태라 평상시에는 ‘런 리스크’(뱅크런)가 적은 편이지만, 리테일 자금 유입과 함께 인출 빈도(분기별, 월별 등)가 잦아지고, ETF 및 세컨더리마켓(중고거래 시장) 활성화로 유동성이 증가하는 듯 보인다. 그러나 이는 ‘시장가격 마킹’(mark-to-market)과 정보 신호 효과가 약해진 채 ‘환상적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다. 위기 시에는 가격이 한꺼번에 움직이며, 펀드의 인출 제한(게이트)이 대규모로 작동할 경우 투자자 신뢰 붕괴, 연쇄적 매도(공공채권, 주식 등)로 이어질 수 있다.


24:11 Private Credit Leverage

프라이빗 크레딧 시장의 레버리지는 3중 구조로 작동한다:
1) 대출을 받는 기업 자체가 이미 하이일드(고위험, 고레버리지)
2)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가 은행 등에서 추가로 차입
3) 투자자(연기금, 리테일)가 파생상품(derivatives)이나 마진대출 등으로 레버리지
펀드 내에서는 은행이 포트폴리오 대출을 담보로 단기 혹은 장기(보통 LTV 50% 이하)로 자금을 빌려준다. 특히 CLO(담보부 대출채권) 구조처럼 펀드 자체가 고레버리지 구조를 가질 수 있다. 이러한 다층 레버리지와 느린 자산 가격 마킹, 데이터 불투명성은 시스템 위험을 증폭시킨다.


29:00 Geographical Regulatory Risks

프라이빗 크레딧은 미국-유럽-영국 중심의 크로스보더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미국 대형 운용사가 유럽 기업에 대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 내 위기(유동성 경색 등)가 유럽 기업의 크레딧 경색으로 그대로 전이될 수 있다.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처럼 전세계적으로 퍼진 구조는 아니지만, 주요 선진국 간에는 빠른 리스크 전파가 가능하다.


30:23 Is Private Credit Investment Grade?

아폴로 등 대형 사모펀드는 자신들이 보유한 보험사의 포트폴리오 95% 이상이 ‘인베스트먼트 그레이드’(투자적격등급)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사모시장의 투자적격 등급은 공모채(IG)와 달리 평가 기준이 불명확하며, 레벨3(비유동성, 평가모델 의존) 자산 비중이 높다. 인프라, 구조화대출, 소비자대출 등 다양한 자산이 혼합되고, 펀드 내 여러 자산군이 섞이면 유동성, 레버리지, 상관관계 리스크가 예측하기 어려워진다. 위기 시 중앙은행이 시장 전체(투자적격, 하이일드, ETF 등)를 백스톱하는 ‘시장 메이커 오브 라스트 리조트’ 역할을 할 경우, 규제 경계 재설정(투명성, 데이터, 투자자 보호 등)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도 제기된다.


36:01 Private Capital's Entry to the Insurance Business

사모펀드가 보험사를 인수해 자금(보험료 수입)을 프라이빗 크레딧, PE 등에 투자하는 구조가 확산된다. 이때, 보험-PE-프라이빗 크레딧 간 자금흐름이 통합된 집단도 있고, 아웃소싱(외부 펀드에 위탁) 구조도 있다. 미국 보험 규제는 주(州) 단위로 분절되어 있어 연방 차원의 감독 공백이 존재한다. 또, 재보험(reinsurance) 구조를 활용해 해외(버뮤다 등)로 리스크를 이전하는 사례도 많아, 시스템 전반의 리스크 모니터링이 어려워진다. 대만, 일본 등 해외 보험사(특히 대만 생명보험사)의 미국 달러채권 투자 비중이 높아, 이들의 투자 전략 변화가 미국 시장에 단기적으로도 가격 충격을 줄 수 있다.


41:49 Derivatives in Private Credit and Collateralized Fund Obligations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 및 투자자들은 파생상품을 이용해 레버리지를 추가로 일으키기도 한다. 개별 펀드 단위로만 공개되는 정보가 많아 전체 시스템적 레버리지 규모 파악이 어렵고, 일부 펀드(꼬리 위험)가 집중적으로 높은 레버리지를 쓸 수 있다. NAV(순자산가치) 론, 즉 포트폴리오 대출 담보로 은행에서 추가 자금을 차입하는 구조도 확산 중이다. 은행 입장에선 규제상 유리해 선호된다. Collateralized Fund Obligations(CFO) 등 구조화된 파생상품도 등장해 복잡성이 더해진다.
45:44 Economic and Financial Implications of Tariffs

관세(무역정책)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히 무역량 감소에 그치지 않는다. 미국의 관세정책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성장률 저하라는 스태그플레이션성 충격을 동시에 유발할 수 있다. 기업과 소비자는 불확실성에 대응해 재고를 쌓고, 수입을 앞당기며, 소매/제조/트럭 운송 등 실물 고용시장에도 파급된다. 공급망 혼란이 금융시장(특히 자본유출입, 금리, 달러가치)에 연쇄 충격을 주고, 미국의 쌍둥이 적자(경상수지+재정수지)와 외국인 자본유입 의존도가 높아, 관세가 자본계정까지 영향을 미친다. 서비스 무역(영화, 금융, IP 등)까지 전쟁이 확장될 경우, 미국의 서비스 흑자도 위협받을 수 있다.


1:01:53 The Risk of Foreigners Selling US Assets

일본, 중국 등 해외 투자자(정부, 보험사, 연기금 등)가 미국 국채 및 자산의 거대 보유자다. 이들이 대규모로 자산을 매도하지 않더라도 ‘재투자 중단’만으로도 시장 금리, 달러, 자산가격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외환보유고 리밸런싱, 정책 변화 등으로 국채, MBS, 회사채 등 다양한 시장에서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다. 달러 약세, 미국 자산 리프라이싱(위험 프리미엄 상승), 미국 경제의 ‘예외주의’(Exceptionalism) 스토리 재평가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최근 대만 생명보험, 일본 금융기관의 미국자산 매도/환매 현상도 구체적으로 언급된다.


1:09:53 Taiwan Life Insurance Markets

대만 생명보험사는 GDP 대비 미국 달러자산 비중이 매우 높고, 이들은 주로 콜러블 본드, 구조화채권 등 복잡한 상품에 투자한다. 대만은 반도체(예: TSMC) 등으로 대규모 달러 유입이 있고, 일부는 중앙은행이 스왑을 통해 보험사에 제공한다. 환율(달러 약세, 대만달러 강세) 변동은 보험사의 외화자산 손실로 이어질 수 있고, 리밸런싱 시 미국 채권시장에 단기적 충격을 줄 수 있다. Formosa Bond 등 구체적 상품 사례도 소개된다.


1:12:37 Does Trump Want a Weaker Dollar?

트럼프 행정부는 ‘환율조작국’ 문제를 제기하며, 달러 강세보다 약세를 선호하는 정책 기조를 보였다. 그러나 구조적으로 미국의 쌍둥이 적자, 해외자본 유입 의존, 글로벌 불균형(중국, 독일, 일본의 저소비/고저축)이 병존한다. 중국의 소비진작 정책, 독일/일본의 구조개혁 등과 맞물려야 실질적인 불균형 해소가 가능하나, 양자간 무역정책으로는 근본적 해결이 어렵다는 점을 지적한다.


1:15:37 Lack of Consumption Ex-US

중국, 독일, 일본 등은 내수(소비) 부족과 고령화, 부동산 침체 등 구조적 요인이 크다. 중국은 부동산 문제 해결, 조세 체계 개편, 지방정부/중앙정부 간 재정 구조조정 등 대규모 구조개혁 없이는 소비 진작이 어렵다. 산업정책(예: 재생에너지, AI)과 내수 위주의 성장모델 전환 간에 정책적 충돌이 존재한다. 미국의 제조업 고용 감소는 글로벌화보단 자동화, 서비스화의 영향이 크며, 관세로 장기적으로 국내 생산이 늘더라도 자동화가 동반될 가능성이 높다.


1:20:29 The Anderson Institute for Finance & Economics

Fabio Natalucci가 이끄는 Andersen Institute는 글로벌 거시 및 금융 구조 변화(프라그먼테이션, AI, 인구구조, 공공부채, 기후 등)를 금융시장 관점에서 분석하는 싱크탱크로, Larry Summers, Myron Scholes 등 저명인사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글로벌 확장을 계획하며, 시장 가격 시그널과 정책적 함의를 연결하는 리서치에 집중한다.

https://youtu.be/o07UPhKhrSo 33분 전 업로드 됨
The Bandwidth Bottleneck Holding Blockchains Back | Mateo Ward & Austin Federa

0xResearch

3줄 요약

1. 블록체인의 진짜 병목은 연산(컴퓨트)이 아니라 네트워크 대역폭, 즉 ‘인터넷’ 그 자체라는 충격적인 사실.
2. DoubleZero는 기존 인터넷 구조를 완전히 무시하고, 트레이딩 업계 수준의 초고속, 저지연, 맞춤형 글로벌 네트워크를 블록체인에 도입해 성능의 게임을 바꾼다.
3. DePIN의 한계를 극복한 토크노믹스, 실제 수요 기반 인센티브, 그리고 Solana를 시작으로 퍼포먼스 레이스의 판을 흔드는 새로운 L1 인프라의 탄생.


2:24 What is DoubleZero and Why Do We Need It?

DoubleZero는 기존 퍼블릭 인터넷이 아니라, 분산 시스템(특히 블록체인)을 위해 ‘목적 지향적으로’ 설계된 커스텀 네트워크다. 기존 인터넷은 비용 효율성과 사업자 간 이해관계로 인해 최단거리 라우팅이 아닌, ‘가장 저렴한 경로’로 데이터가 우회되는 구조다. Google이 2006년 YouTube용 사설망을 깔면서 버퍼링이 사라졌던 사례처럼, 클라우드·스트리밍·트레이딩 등 모든 하이퍼포먼스 IT산업은 결국 전용망으로 진화했다. DoubleZero는 바로 이 패턴을 블록체인에 적용한다.

블록체인의 병목이 컴퓨트라고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네트워크(특히 지연과 대역폭)가 진짜 한계다. Testnet과 Mainnet 성능 차이도, 테스트 환경에선 데이터센터 내 네트워크가 빠르고, Mainnet은 퍼블릭 인터넷의 구조적 한계에 부딪히기 때문. Solana의 Fire Dancer 데모(1M TPS)는 DoubleZero 네트워크 위에서만 가능했고, 퍼블릭 인터넷에선 불가능했다. 즉,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네트워크 인프라가 블록체인의 성능을 결정하는 시대에 접어든 것.


12:40 DoubleZero Stakeholders

DoubleZero의 네트워크 공급자는 ‘고성능, 저지연, 저지터’ 네트워크를 가진 누구나 될 수 있다. 초기엔 블록체인 네이티브, VC, 트레이딩 기업 등이 ‘남는’ 프라이빗 망을 기여하는 형태다(예: Jump Crypto, Rockaway X, Distributed Global 등). 이후엔 ROI 분석이 가능한 기업, 그리고 아예 자본가나 창업가들이 데이터센터, 하드웨어, 네트워크를 조합해 DoubleZero에 기여하는 ‘네트워크 기업가’ 생태계로 확장될 전망.

블록체인 인프라의 ‘프로페셔널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DoubleZero 역시 단순 리테일이 아니라 실제 미션 크리티컬한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는 주체가 주요 공급자다. 흥미로운 점은 기존에 프라이빗 파이버 경험이 없던 VC들도 네트워크 기여자가 되고 있다는 것. 즉, 이 생태계는 점점 더 ‘진입장벽이 높고, 진짜 인프라 비즈니스’로 진화 중이다.


18:40 DoubleZero Tokenomics and the Problem with DePIN

DoubleZero의 토크노믹스는 기존 DePIN 모델(공급만 있고 수요가 없는)과는 다르다. 단순히 네트워크를 깔았다고 토큰을 주는 게 아니라, 실제로 ‘사용자(밸리데이터, RPC 등)가 유의미하게 활용’해야만 보상이 지급된다. 즉, ‘쓸모 없는 네트워크’엔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이는 DePIN의 ‘파밍’ 문제(쓸모 없는 인프라만 늘어남)를 근본적으로 막는다.

실제 DoubleZero는 밸리데이터와 RPC가 네트워크 이용료를 지불하며, 이 수익이 토큰 보상풀로 들어간다. 토큰 인플레이션으로 보상을 만드는 게 아니라, ‘실제 수익 기반’으로 네트워크 기여자에게 토큰이 분배된다. 초기엔 투자자가 네트워크 공급자이기도 한 ‘콜드스타트’ 문제가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실수요 기반 인센티브라는 점에서 기존 DePIN과 차별화된다.


23:44 Solving the Cold Start Problem

DoubleZero도 여느 네트워크와 마찬가지로 초기엔 ‘콜드스타트’ 현상이 있다. 즉, 네트워크를 먼저 깔아야 수요가 생기고,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늘어나는 선순환이 시작된다. 이를 위해 초기 공급자들은 투자자이자 네트워크 기여자의 역할을 하며, 네트워크가 실제로 밸리데이터의 수익성을 2배로 끌어올릴 수 있다면, 본격적으로 네트워크 수수료(5% 등)를 부과할 수 있다고 본다.

중요한 철학: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진짜 제품 시장 적합성(PMF)이 아니다. 실제로 사용자가 돈을 내고 써야만 진정한 PMF다. DoubleZero는 반드시 네트워크 이용료를 부과하며, 이 구조가 토크노믹스의 핵심이다.


27:54 Performance Improvments Using DoubleZero

DoubleZero를 사용하는 밸리데이터는 다음과 같은 퍼포먼스 이점을 얻는다.

- 네트워크 구조: 단일 ASN(Autonomous System Number)으로 전 세계가 ‘최단거리’로 직접 연결된다. 기존 인터넷은 BGP, 사업자 간 피어링, 정치적 경로 제한 등으로 데이터가 우회한다(항공 허브 비유).
- 하드웨어: 아리스타 스위치 기반, 초고속 파이버(100Gbps), 저지터 위주로 구성. 중간에 FPGA(AMD V80 등)로 ‘쓰레기 트래픽’을 실시간 필터링.
- 필터링: 시그니처 미스매치(잘못된 서명), 중복 트랜잭션 등은 FPGA에서 하드웨어 레벨로 걸러낸다. 밸리데이터는 ‘깨끗한’ 트랜잭션만 받아 처리 효율 급증.
- 실측 기대치: 전체 트래픽 70% 감소, 30~200% 지연 감소(인터넷 환경에 따라 편차). Solana 최대 DDoS 공격도 80Gbps 수준이나, DoubleZero는 100Gbps 이상 처리 가능.

이런 구조는 전통 IT(트레이딩, 클라우드, CDN)가 이미 채택해 온 방식으로, 블록체인에선 최초다. 필터링 코드는 10~20줄로 손쉽게 커스터마이즈 가능하며, 향후 다른 L1/L2에도 쉽게 적용 가능하다.


39:29 Expanding to Other Chains

현재는 Solana가 가장 높은 PMF(경쟁적 트랜잭션 시장, 가장 많은 밸리데이터, 초고성능 요구)를 보이지만, DoubleZero는 아키텍처상 다른 L1/L2/DA/스토리지 체인 등에도 확장 가능하다. 단, ‘경쟁적 트랜잭션 시장’(예: HFT, MEV, 경쟁적 블록 인클루전)이 없는 체인은 필터링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다.

Solana 이후로도 IBRL 모드(필터링 없는 고성능 네트워크) 등 다양한 체인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다. 핵심은 ‘퍼포먼스가 돈이 되는’ 체인에선 DoubleZero가 필수적 인프라가 된다는 점.


43:57 Thoughts on Multicast

블록체인에서 밸리데이터 수가 늘어날수록 트래픽 전파(프로퍼게이션) 문제가 지수적으로 커진다. 많은 L1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밸리데이터 수를 줄이거나, 복잡한 압축·추정 알고리즘을 도입한다. DoubleZero는 전통 트레이딩 시장(NASDAQ 등)이 도입한 멀티캐스트(동시 데이터 전송) 방식으로 이 문제를 정면 돌파한다.

단일 ASN 기반 전용망이므로, 퍼블릭 인터넷에선 불가능한 멀티캐스트가 가능하다. 이미 Jito 등과 테스트 중이며, 이는 블록체인 네트워킹의 ‘게임체인저’라 할 만한 혁신이다.


47:46 The DePIN Label

DoubleZero는 DePIN으로 분류될 수 있지만, 기존 DePIN(헬륨, HiveMapper 등)이 ‘저품질+초광범위’라면 DoubleZero는 ‘초고품질+제한적 범위’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즉, 퍼블릭 인터넷보다 훨씬 빠르고 강력한 네트워크지만, 누구나 집에서 쓰는 서비스는 아니다. 그래서 N1(Network 1, Layer 1 인프라)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포지셔닝한다.

N2(응용 계층)도 이미 개발 중이며, 파일스토리지, AI 트레이닝, 정밀 타임싱크 등 다양한 고성능 블록체인 인프라가 DoubleZero 위에 올라올 수 있다. OSI 1~3계층에 해당하는 진정한 물리 인프라로, 향후 ‘블록체인 네이티브 인터넷’의 베이스가 될 전망.
51:29 Reflecting and Closing Comments

DoubleZero를 만들면서 느낀 점: Solana 외에 ‘진짜 하이퍼포먼스 체인’은 아직 많지 않으며, 대부분의 체인은 밸리데이터 수를 줄이거나(퍼포먼스 우선), 네트워크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우회하고 있다. 그러나 DoubleZero는 전 세계적으로 이미 100Gbps 백본을 구축할 수 있는 공급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어, 네트워크 인프라의 ‘프로페셔널화’가 현실이 되고 있다.

향후 6~12개월엔 메인넷 론칭, 밸리데이터 대규모 온보딩, 실 퍼포먼스 지표 공개 등을 목표로 한다. ‘퍼포먼스’가 블록체인 경쟁의 핵심이 되는 시대, DoubleZero는 하드웨어와 네트워크 스택을 무기로, 새로운 L1 인프라 레벨의 경쟁을 촉진하는 중심축이 될 것이다.

https://youtu.be/E3bsUB5oBK0 1시간 전 업로드 됨
Arthur Hayes: Money Printing & The Crypto Bet

Bankless

3줄 요약

1. 미국 국채가 더 이상 세계 기축자산이 아니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가 글로벌 자산 시장의 판을 흔들고 있다.
2. 자본 통제(Capital Control)와 금,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등 실물·디지털 자산이 미국-중국 블록 분리의 핵심 해지 수단으로 부상한다.
3. ‘모든 것을 사라(Buy Everything Except Bonds)’는 아서 헤이즈의 강력한 매크로 베팅: 본격적인 돈 풀기(QE)가 오면, 채권 빼고 금·비트코인·주식·실물자산이 폭등한다.

ETH 랠리와 크립토 밸류의 귀환

최근 ETH가 7일 만에 50% 급등한 배경에 대해 아서 헤이즈는 "너무 미움받던 자산이 다음 사이클에서 가장 빨리 오른다"는 인간 심리를 강조했다. 솔라나가 치고 나가며 ETH에 대한 시장의 무관심과 비관론이 극에 달했던 시점, 실제로는 온체인 데이터나 특정 펀더멘털 변화 없이 “타이밍이 됐기 때문”에 랠리가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ETH의 본격적인 랠리는 아직 멀었으며, 1만 달러, 1.5만 달러 구간에서 다시 논의하자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브레튼우즈, 페트로달러, 페트로위안: 3단계 글로벌 통화 체제 변천사

아서 헤이즈는 2차 세계대전 이후 통화 질서를 세 구간으로 구분한다.
1) 브레튼우즈(1944): 모든 통화가 달러에 페그, 달러는 금에 페그. 미국이 유럽·일본 재건 자금을 공급하며 미국 국채(특히 10년물) 위주의 글로벌 기축 자산 체제 구축.
2) 페트로달러(1971): 닉슨의 금태환 중단 이후, 사우디 등 산유국과의 “오일은 무조건 달러로 결제” 딜로 달러-석유 연동. 미국 군사력과 지정학적 헤게모니로 달러-원유-채권 삼각 구조 유지.
3) 페트로위안(1994): 중국 및 아시아 신흥국의 수출 기반 성장, 인위적 위안화 평가절하 및 무역흑자 달러로 미 국채 매입, 글로벌 밸런스 붕괴 심화. 미국은 실물경제 대신 달러와 채권을 수출, 내수는 점점 금융화·양극화. 아서 헤이즈는 2008~2020년이 이 체제의 피크·종말로 본다.

트럼프 시대, 새로운 통화 패러다임: 국채의 종말과 자본통제

트럼프 행정부(혹은 그와 유사한 차기 미국 정부)는 더 이상 미 국채(특히 10년물)가 세계 기축자산이 되는 구조를 원치 않는다고 헤이즈는 강조한다. 그 이유는 지난 50년간 국채 기축체제가 미국의 제조업 공동화, 사회적 양극화, 중산층 붕괴를 초래했기 때문. JD 밴스 등 트럼프 진영 인사들은 1971년 금태환 중단이 미국 몰락의 시발점이었다는 인식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이제 미국의 정책은 “세계가 달러를 쓸 수는 있지만, 국채(특히 장기채)를 더 이상 글로벌 자본의 안전자산으로 만들지 않겠다”는 방향으로 전환된다. 헤이즈는 이 차별점을 ‘기축통화(reserve currency)와 기축자산(reserve asset)의 분리’로 설명한다. 달러는 여전히 결제 및 교환의 중심이지만, ‘달러로 뭘 쌓을 것인가’의 선택지가 국채에서 금, 비트코인, 기타 실물자산으로 이동한다는 것.

관세(타리프)의 한계와 자본통제(Capital Controls) 시나리오

트럼프의 ‘해방의 날(Liberation Day)’ 선언과 대중·대EU 고관세 정책은 미국 내 소비자 물가 급등, 공급망 혼란, 정치적 역풍으로 90일 휴전(트루스) 상태에 들어갔다. 헤이즈는 “관세는 재선 가능성을 떨어뜨리는 자살골”이라 평가하며, 실질적인 무역불균형 해소 수단으로 ‘자본계정’에 손대는 자본통제 정책이 도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여기서 말하는 자본통제란,
- 외국인 보유 미국 자산(주식, 채권, 부동산 등)에 연간 2% 수준의 ‘유저피’ 세금 부과
- 특정국(중국, 러시아 등) 국적자의 토지·자산 취득 금지(이미 텍사스에서 입법화)
- 외국인 채권 보유자에게 만기 연장(예: 10년채를 100년채로 강제 스왑)
- 국내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에게 국채 의무 편입 비율 할당
등을 포함한다.

이는 사실상 외국인 자본의 미국 시장 이탈(US capital flight)로 이어지며,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미국 정부와 연준이 대규모 유동성 공급(QE)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미국 국채의 몰락과 글로벌 유동성의 폭발: ‘채권 빼고 다 사라’

자본통제가 현실화되면, 외국인은 미국 자산을 팔고 자국 통화로 환전하는 ‘글로벌 캐리트레이드 언와인드’가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 달러 가치 하락
- 미 증시·부동산·채권 약세
- 금, 비트코인, 원자재, 비달러 실물자산 강세
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다.

헤이즈는 “미국 자본시장 급락 → 연준·재무부의 돈풀기 → 금·비트코인 달나라”라는 매크로 트레이드가 매우 강하게 작동할 것이라 본다. 특히, “채권은 절대 사지 말고, 그 외 모든 실물 및 위험자산을 사라”는 전략을 반복 강조한다. 이는 글로벌 60/40 포트폴리오(주식/채권)의 채권 비중이 엄청난 리스크가 된다는 의미다.

듀얼 블록 체제와 ‘금·비트코인’의 중립자산 부상

페트로달러-페트로위안 체제 붕괴 이후, 세계는
- 미국과 동맹국 중심의 ‘달러 블록’
- 중국 및 신흥국 중심의 ‘위안/금 블록’
의 이중체제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누구도 상대방 시스템의 자산을 신뢰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최종적 ‘해지’ 수단으로 금과 비트코인이 부상한다.

중앙은행, 정부, 초국적 자본이 이해하는 실질적 가치 저장 수단은 금이며, 비트코인은 아직 제도권의 신뢰를 완전히 얻지 못했으나, 젊은 세대와 테크 크립토 세력의 자산 이동은 명확히 진행 중이다. 헤이즈는 “금·비트코인만이 유일하게 시스템 리스크에서 자유로운 글로벌 중립자산”이라고 단언한다.

채권시장의 구조적 붕괴와 연준의 ‘정치적’ QE 귀환

외국인 수요가 줄어든 미 국채를 누가 사느냐? 헤이즈는
- 연준(10년물 QE, 이미 암묵적 시행 중)
- 미국 상업은행(레버리지 규제 완화로 국채 매입 유도)
- 연기금/퇴직연금 등 국내 기관(의무 편입)
등이 실질적 ‘바이어’가 될 것이라 예측한다. 실제로 연준은 QT(양적긴축) 하에서조차 장기물 국채를 매입해 10년물 금리를 인위적으로 낮추고 있다. JP모건 등 대형 은행들은 2026년 QE 재개를 이미 전망 중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금리(가격)보다 유동성(공급량)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헤이즈의 통찰이다. 연준의 금리 인하/동결 논쟁은 정치적 쇼에 불과하고, 실제로는 국채 발행과 정부 재정 적자를 뒷받침하기 위한 QE가 본질적 드라이버다.

스테이블코인, 미국 국채의 새 수요처?

스테이블코인(테더, USDC 등)이 미국 국채, 특히 단기 T-빌(T-bill)의 최대 수요층이 되고 있다는 점도 언급된다. 그러나 헤이즈는 “테더 등은 단기물만 사고, 10년·30년 장기물 수요는 채우지 못한다”는 한계를 지적한다. 만약 미국이 스테이블코인을 ‘트로이의 목마’로 활용하려면, 발행사에 장기물 편입 의무를 부과하는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트럼프의 ‘친크립토’ 정책과 미국 내 규제 변화

최근 트럼프 캠프, 공화당 내 주요 인사들이 “미국을 크립토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것은 큰 변화다. 헤이즈는 미국이 진정으로 크립토 혁신을 원한다면, 1996년 인터넷 규제처럼 “사기, 도난만 막고 나머지는 무허가 혁신을 허용”하는 방식이 이상적이라고 본다. 그러나 현실은 코인베이스, 리플, 블랙록 등 대형 기업의 로비와 자기 이익에 집중된 규제 모드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고 비판한다.
글로벌 유동성 지표와 크립토 사이클 전망

헤이즈는 “비트코인은 기술(불변) + 유동성(변동)”의 함수라고 정의한다. 본인이 모니터링하는 주요 지표는
- 미국: 연준 초과지급준비금 + 은행 예수금, 재무부 정책(환매, 바이백 등), 무브지수(채권 변동성)
- 중국: 재정지출, 인민은행 정책
- 일본: BOJ의 자산매입
- EU: ECB 정책
등이다.

최근 미국은 무브지수 급등(>140) 시점마다 즉각적 정책 대응(QE, 바이백 등)을 했고, 앞으로도 외국인 채권 매도→유동성 공급→금·비트코인 랠리의 사이클이 반복될 것으로 본다. 2024년 하반기~2025년에는 비트코인 15~20만 달러, 연말 25만 달러까지도 바라본다. 이더리움은 5천 달러가 1차 마지노선, 이후 1~2만 달러까지도 가능하다고 전망한다.

금 재평가(Gold Revaluation) 트릭과 정치적 파급력

헤이즈는 스콧 베싼트(신임 재무장관)가 보유 금(8,133톤)을 장부가(온스당 $42)에서 시가(온스당 $2,500 이상)로 재평가하는 ‘원샷 트릭’ 가능성도 제기한다. 이 경우 1~5조 달러의 추가 재원이 창출되어, 국채 바이백, 인프라 투자, 선거용 선심성 지출에 활용될 수 있다. 관세·자본통제로 달러가치 하락→금값 폭등→재평가→재정확대의 3단 콤보다.

최악의 시나리오: 미중 핫워(Hot War)와 크립토의 궁극적 해지

일각에서 우려하는 ‘중국-대만 전쟁’ 등 핫워 시나리오에 대해 헤이즈는 현실성이 낮다고 본다. 양국 엘리트 계층의 경제적 이해관계, 중국의 1자녀 정책 세대 구조, 대만의 경제적 종속 등 복합적 이유에서 실제 무력 충돌은 어렵다고 분석한다.

만약 극단적 시나리오가 펼쳐진다면, 미국은 즉시 자본통제·국채 의무편입·자산동결 등 극단적 금융 억제 정책을 발동할 것이고, 이 때 진정한 해지는 비커스터디(비수탁) 기반 비트코인, 금 등 실물자산만이 남는다. “게이트 닫히기 전에 비트코인 최대한 확보”가 궁극적 생존전략이라는 메시지다.

아서 헤이즈의 포트폴리오와 크립토 시장 전망

헤이즈의 Maelstrom 펀드 기준 현 포트폴리오는
- 60% 비트코인
- 20% 이더리움
- 나머지: 현금흐름 발생 디파이, 골드(실물+마이너), T-빌
이다.
2024~2025년 비트코인 15~25만 달러, 이더리움 5천~1만 달러를 전망하며, “이번 사이클 역시 알트코인 시즌은 온다. 하지만 매출과 실사용자 기반이 없는 VC 코인들은 무덤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현금흐름과 실질적 가치가 있는 프로젝트(예: Pendle, EtherFi 등)에 집중할 것을 조언한다.

https://youtu.be/Gup5KP7Bmkw 2시간 전 업로드 됨
The Bull Case For Ethereum | Ryan Berckmans & Tom Dunleavy

Empire

3줄 요약

1. 이더리움의 지난 1~2년 내 혼란과 ‘L2 중심’ 전략의 한계가 내부 분열과 시장 신뢰 저하로 이어졌으나, 최근 ‘L1+L2’ 대전환과 비즈니스 개발 강화로 반등의 모멘텀을 만들고 있다.
2. L1 스케일링과 L2 생태계의 공존, 그리고 ETH 가치평가 논쟁(수수료 기반 DCF 무의미론 vs. 경제적 보안 프리미엄론)이 이더리움의 미래와 토큰 가치 논쟁의 핵심축으로 부상했다.
3. ETH ETF, 기관/국가의 온체인 자산 이전, 그리고 ‘에테리얼라이즈’ 등 실전적 BD 역량 강화가 ETH의 멀티트릴리언 달러 자산 도약의 촉매로 작동할 수 있다.


이더리움, 무엇이 잘못되었나: 내분과 전략적 피벗의 배경

이더리움은 지난 4~5년간 ‘롤업 중심(rollup-centric) 로드맵’을 추진하며 L1+L2 허브-스포크 구조를 구축했다. 하지만 내러티브 부재, L1 비즈니스 개발의 지연, 커뮤니티 내 전략적 불일치 등 ‘언포스드 에러’가 누적됐다. 예를 들어, Etherealize(비벡, 대니, 잭, 그랜트 주도)의 BD 조직이 실질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건 2024년 초부터였다. 이더리움 L2 모델은 기술적으로 복잡하고, L2 성장은 ETH 가격이나 L1 가치로 제대로 연결되지 못했다. 실제로 2017년 ETH를 샀다면 2024년 초까지 가격은 별 차이가 없었다. 이런 점에서 L2 성공이 ETH 가치에는 직결되지 않는다는 회의론이 시장에 깔렸다.


L1/L2 가치 평가: “수수료는 0으로 수렴, 진짜 평가는 경제적 보안”

전통적 DCF(현금흐름 할인) 기반의 L1 가치평가가 무의미하다는 주장이 팟캐스트에서 강하게 대두됐다. 수수료(Execution fee), MEV 등은 결국 경쟁과 기술발전으로 0에 수렴할 것이며, 솔라나가 이를 입증했다는 시각이다. 결국 L1의 가치는 ‘얼마나 많은 가치를 담보(secure)하느냐’, 즉 경제적 보안 프리미엄에 귀결된다. 이더리움이 미래에 1조 달러 이상의 가치를 담보한다면, 공격 벡터와 네트워크 보안을 감안할 때 ETH 시가총액도 그에 상응하는 수준이어야 하며, 실제로 현재도 담보가치(TVL) 대비 시총 비율은 2~3배 선이다. 이런 관점은 장기적으로 ETH가 글로벌 경제의 ‘신뢰 인프라’가 되면 멀티트릴리언 밸류에이션이 가능하다는 초불리시 내러티브로 이어진다.


롤업 중심 로드맵 vs. L1 스케일링: 전략 전환의 실상

이더리움이 “10년 뒤를 위한 설계”에 집착하며 L1 개선을 소홀히 했다는 비판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L2 중심 로드맵 자체의 시기가 문제라기보다, ‘지원 활동(내러티브, UX, 인터롭, BD 등)’의 부재가 더 큰 문제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L1과 L2의 관계는 ‘제로섬’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이어야 하며, “L1이 경제적 HQ(본부)”라는 비탈릭의 최근 메시지가 커뮤니티의 전략적 정렬을 이끌었다. L1 스케일링(블록 사이즈, 블랍스 등)과 L2의 커스터마이즈/비즈니스 모델 실험이 동시에 추구되어야 하며, L1의 ‘경제적 본부’ 역할을 강화하는 쪽으로 사회적 합의가 전환되고 있다.


이더리움이 파는 것은 무엇인가: 블록스페이스, 블랍스, 그리고 ‘자유’

이더리움이 파는 것은 단순히 블록스페이스나 블랍스가 아니라, ‘글로벌 경제 허브에 대한 신뢰 기반 접근권’과 ‘자유’다. 마치 스티브 잡스가 “주머니 속 1,000곡”을 판 것이 아니라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팔았듯, 이더리움은 자산, 금융, 조직의 온체인화와 자기주권적 금융 시스템을 제공한다. 속도(speed)는 결국 중앙화 서버에 밀리기 때문에, 이더리움의 진짜 경쟁력은 ‘검열 저항’과 ‘검증된 분산 보안’이다. 이는 기관/정부/기업/도시 등 다양한 주체가 각자에 맞는 L2를 구축하되, 이더리움이라는 신뢰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구조로 현실화된다.


이더리움의 ‘피벗’: 기술이 아닌 사회적 합의의 변화

최근 이더리움 커뮤니티의 ‘대전환’은 기술 로드맵 변경이 아니라, 사회적 내러티브와 전략적 우선순위의 변화였다. “L1은 단순 보안 벤딩머신이 아니라 경제적 HQ”라는 비탈릭의 연설이 커뮤니티 전략의 집결점을 만들었고, 그에 따라 L1 스케일링, BD, 내러티브, UX 등 기술 외적 요소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L2만이 미래다”에서 “L1+L2 모두가 성장해야 한다”로 집단적 합의를 이뤘다.


L2 토큰과 수익 공유 논쟁: ‘토큰은 필요 없는가?’

L2 생태계가 실제로 ETH 가치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L2 토큰의 존재의의가 무엇인지가 뜨거운 논쟁거리다. 베이스(Base)는 토큰 없이도 80% 이상의 이더리움 L2 볼륨을 차지한다. 패널 중 일부는 “모든 L2 토큰은 없어져야 한다”는 급진적 입장을 내놓았다. L2의 목적이 커스터마이즈에 있다면, 이더리움의 경제적 보안을 사용하는 대가로 ETH로 ‘세금’을 내야 한다는 주장도 등장했다. 이에 대해 다른 패널은 “아직은 L2에 세금을 매길 단계가 아니며, L2의 다양성이 곧 이더리움의 확장성”이라고 반박했다. L2의 기술적 다변화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이 장기적으로 ETH 가치에 기여할 것이라는 신념이 강하다.


이더리움 ‘내전’과 BD 조직의 탄생: Etherealize, 그리고 EF 변화

지난 18개월간 이더리움 커뮤니티는 ‘저강도 내전’에 가까운 전략/내러티브 분열을 겪었다. “L2가 진짜 필요한가?”, “L1과 L2의 역할 분담이 무엇인가?” 등 근본적 질문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시장 신뢰가 흔들리고, 비즈니스 개발이 뒤처졌다. 실제로 미국 와이오밍 주정부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에서 이더리움 측 공식 대표가 부재했다는 일화가 언급됐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Etherealize’라는 BD 조직이 탄생했고, EF(이더리움 재단)도 리더십 교체 등 변화를 겪고 있다. 그러나 솔라나, 아발란체 등 경쟁 L1의 강력한 BD조직에 비하면 아직 인력과 실행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L1 스케일링 vs. L2 성장: 경쟁인가, 상호보완인가

최근 L1 스케일링 논의(블록 사이즈, 가스 리밋 인상 등)가 본격화되면서, L2와의 관계가 경쟁구도로 전환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그러나 이더리움의 패널들은 “L1의 무한 스케일링이 가능해도, 실제로는 조직/정부/기업이 자기 비즈니스 모델과 규제 환경에 맞는 L2(혹은 앱체인)를 원할 것”이라며, L2는 기술적 확장뿐 아니라 정치적 다양성과 커스터마이즈를 위한 필수적 도구라고 강조한다. L1 스케일링은 L2 성장의 적이 아니라, 전체 이더리움 경제권의 확장에 도움이 된다는 논리다. 다만, UX(브릿지, 체인 간 이동 등)는 여전히 큰 진입장벽으로 지적된다.


이더리움 밸류에이션: “수수료 아닌 신뢰 프리미엄”

ETH의 시가총액이 3천억 달러를 넘는 근거에 대해, 기존의 ‘수수료 기반 펀더멘털’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TH의 진짜 가치는 “얼마나 많은 자산과 경제활동을 온체인에서 담보/보호하느냐”에 달려 있다. 미국 달러의 세수(세금)는 전체 경제규모에 비하면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그 ‘신뢰와 안전’이 달러의 위상을 결정하듯, ETH의 가치는 경제적 보안 프리미엄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수조 달러의 자산이 온체인화되고, 그 중심이 이더리움이 된다면 ETH는 멀티트릴리언 시총이 정당화된다는 초장기 불리시 논리가 제시됐다.
ETH 불케이스: 온체인 자산 이전, 기관/국가 진입, 그리고 BD 역량

ETH의 실질적 불케이스는 크게 세 가지 축으로 요약된다. 첫째, 기관과 국가, 대기업의 대규모 자산이 온체인으로 이동한다는 점(실제 몰디브 정부의 90억 달러 부동산 토큰화 등 구체적 사례 언급). 둘째, 스테이블코인, RWA 등 실물자산의 온체인화가 가속화된다. 셋째, Etherealize와 EF의 전략적 피벗을 통한 실질적 비즈니스 개발 역량 강화가 ETH의 네트워크 이펙트를 폭발적으로 키울 수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솔라나 등 경쟁 L1과의 밸류에이션 갭, 내부적 실행력 한계, L2 토큰과의 밸류 분산 이슈 등은 여전히 남아 있다.


L2 토큰의 미래: 존재의의와 가치분배 논쟁

L2 토큰(옵티미즘, 아비트럼 등)이 장기적으로 ETH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일부 패널은 “L2 토큰은 의미가 없고, 결국 ETH로 귀결된다”는 입장이며, 다른 패널은 “L2 토큰도 각자의 토크노믹스와 성장에 따라 충분히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베이스와 월드체인 등은 각기 다른 전략(토큰 유무, 성장 모델)으로 실험 중이다. 특히 월드체인은 ‘고성장+토큰 중심’ 전략으로 차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마지막 정리

이더리움은 지난 1~2년간의 전략적 혼란과 내부 분열을 극복하고, L1+L2 동시 성장, 실질적 BD 강화, 경제 보안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내러티브로 전환했다. ETH의 장기 가치는 단순 수수료가 아닌 ‘글로벌 경제 신뢰 인프라’로서의 위상에 달려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조직적 실행력과 생태계의 통합적 성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https://youtu.be/RzT7-3jAHyM 2시간 전 업로드 됨
Luca Netz & Michael Lee on Building Crypto's Digital Disneyland on Abstract

The Rollup

3줄 요약

1. Abstract는 L2 기술 경쟁이 아니라 ‘재미’와 ‘진짜 유저’에 올인하며 크립토의 디즈니랜드를 지향한다.
2. 푸지펭귄의 대중적 성공에서 얻은 분산형 커뮤니티-마케팅-유통 전략이 글로벌 브랜드와 앱 빌더 모두에게 매력적인 온보딩/수익 엔진으로 작동하고 있다.
3. 진짜 DAU와 커뮤니티, 그리고 0→1 유저 경험이 결국 Web2 대기업·Web3 빌더·기관 모두를 끌어당기는 ‘분배와 문화’의 플랫폼이 되고 있다.


1:50 Michael’s Crypto Background

Michael Lee(aka Cash Bowie)는 비트코인 초기, 팔로알토의 사이퍼펑크 커뮤니티에서 시작해, 이더리움 시드 라운드 참여 및 ETH2.0 개발에도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OG다. 그의 네트워크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친구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이 이더리움의 초기 투자자·기여자로 활약했다. 이후 ZKSync, TV 업계, AAA 게임(Activision Blizzard)까지 경험을 확장, 크립토와 대중 소비자 소프트웨어 양쪽의 본질을 꿰뚫는 하이브리드 역량을 쌓았다. Michael은 푸지펭귄의 성공을 ‘크립토 대중화의 유일한 희망’으로 평가하며, “진짜 유저”와 “문화적 파급력”이야말로 크립토의 본질적 확장 동력임을 강조한다.


5:55 From Pudgy Penguin to Abstract

루카 네츠(Luca Netz)는 푸지펭귄이 월마트 진출과 NFT-토이 연동을 준비하면서, 단순히 타 L2 체인에 올라타는 대신 ‘우리만의 체인’을 만들 필요성을 절감한다. 외부 체인에 붙으면 수십억 가치의 커뮤니티·IP·트래픽을 ‘그 체인에 헌납’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루카는 “도시는 놀이동산(디즈니랜드) 같은 명확한 앵커가 있어야 성장한다”는 관점에서, 기존 L2들이 ‘제너럴 퍼포스’만 강조하며 유저 경험·온보딩·커뮤니티를 등한시하는 걸 비판한다. Abstract는 “모든 게 한 곳에 모인 포털”을 만들어, 지갑 생성부터 앱 체험까지 ‘제로투원’ 경험을 극한까지 단순화했다. 5천만불 규모의 판구(Pangu) 에어드랍, 월마트 QR코드 연동, NFT-밈코인-실물-앱이 맞물리는 ‘이글루 생태계’ 등은, Abstract가 단순히 체인이나 NFT 프로젝트가 아니라, 유저 유입-온보딩-재방문-수익화까지 수직적 통합을 지향함을 보여준다.


13:40 How to Target General Users

Abstract의 핵심은 ‘진짜 유저’를 대규모로 유입시키는 것. 기존 크립토 체인들이 TVL, 밸류, 밈 등 ‘허수’ 경쟁에 몰두할 때, Abstract는 푸지펭귄에서 검증된 커뮤니티-마케팅-유통 역량을 체인으로 확장한다. 예를 들어, Portal은 앱스토어처럼 앱을 큐레이션·추천하여, 진입장벽 없이 ‘재미있는 것’을 쉽게 찾고 경험하게 한다. Myriad 등 일부 앱은 출시 2개월 만에 47만명 DAU를 기록했고, Spotlight(포털 내 상단 노출)만으로 월 50만불 이상 수익을 올리는 앱이 속출하고 있다. 루카는 “Web3 빌더들은 커뮤니티·마케팅·PMF에 약하다. Abstract는 이걸 대신해주며, ‘재미’와 ‘쉬운 온보딩’이 곧 PMF와 수익의 열쇠”라고 강조한다.


22:04 Web2 Consumer Strategy

Web2 대중 소비자 전략의 핵심은 ‘용어와 UX’의 전환이다. 크립토 빌더들은 ‘지갑 생성’, ‘ETH 단위’, ‘Connect Wallet’ 등 Web3식 언어와 흐름에 익숙하지만, Web2 유저에겐 이 모든 게 장벽이다. 루카는 “Web2 유저도 결국 Web3 유저가 될 수 있지만, Web3식 문법은 그들을 소외시킨다”고 지적한다. Abstract는 앞으로, 포털/앱의 메시징과 온보딩을 Web2적 용어(‘계정 만들기’ 등)로 재정비하고, ‘크립토를 모르는 유저’도 자연스럽게 유입·적응하도록 생태계를 진화시킬 계획이다.


25:50 Building Viral Products

Abstract의 ‘재미’ 전략은 단순 게임이나 밈을 넘어, Web2 결제 인프라의 한계를 크립토가 돌파하는 구조적 해법까지 포함한다. ‘재미’는 전통 결제사에선 ‘하이리스크’로 분류되어 5~10%의 수수료와 온갖 제약이 붙지만, 크립토는 이걸 제거하며 글로벌·저비용·자유로운 실험이 가능하다. Abstract는 ‘펀’ 기반의 앱(미니게임, 가챠, 배팅, 소셜 등)이 대규모 유저와 수익을 낼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을 표방하며, 실제로 다수의 앱이 빠르게 수만~수십만 DAU, 월 수십~수백만불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커뮤니티의 응집력’과 ‘포털-스포트라이트’가 핵심 분배 엔진으로 작동한다.


28:34 Builder Revenue Advice

Abstract의 분배-수익화 전략은 Web2 앱스토어, 스팀 등과 유사하게, ‘유저 풀’과 ‘노출’을 극대화하여 빌더에게 직접적 PMF와 수익을 제공하는 구조다. 루카는 “그랜트나 기술지원이 아니라, 진짜 유저가 필요하다. Abstract는 ‘유저 획득 엔진’이며, 좋은 빌드와 팀만 있으면 스포트라이트 한 번으로 2~5만 DAU, 월 50만불 이상을 바로 찍을 수 있다”고 단언한다. 이때 필수 조건은 ‘재미’와 ‘커뮤니티 적합성’, 그리고 Web2 유저도 이해할 수 있는 UX다. Abstract는 빌더들과 주간 마스터마인드 세션을 운영하며, 온보딩-메시징-수익화까지 풀스택으로 컨설팅/실행을 지원한다.


36:14 Scaling User Count

대규모 유저 스케일링 전략은 ‘문화적 파급력’과 ‘글로벌 브랜드와의 직접적 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춘다. Abstract는 푸지펭귄의 대중적 성공을 바탕으로, 디즈니·파라마운트·나스카 등 초대형 브랜드와 직접 논의하며, 이들의 실제 앱/서비스에 크립토 레일을 직접 심는 ‘진짜 통합’을 추구한다. 이는 스타벅스의 ‘사이드체인 실험’처럼 분리된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실제 유저가 Abstract 체인과 월렛, 포털을 자연스럽게 쓰게 만드는 구조다. “10개 글로벌 브랜드와 제대로 된 통합만 이뤄도, 각 브랜드 팬덤 중 1%만 유입돼도 10만~1000만 신규 유저가 유입된다”는 게 이들의 계산이다.


43:29 Balancing Fun and Credibility

푸지펭귄의 사례는 ‘밈+IP+실물+커뮤니티’가 크립토 네이티브 스타트업과 글로벌 브랜드 양쪽 모두에 강력한 신뢰와 롤모델로 작용함을 보여준다. 실제로 벤크(ETF)조차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 마케팅에 펭귄을 활용했고, 월마트-타겟 등 리테일 진출, 짧은 기간 내 40억 뷰 이상의 짤(gyphy) 등은, “크립토 IP가 메스마켓을 장악한 유일한 사례”로 주목받는다. 이런 대중적 신뢰는 디즈니 같은 전통 IP 기업과의 협상력, 크립토 네이티브 빌더들의 ‘성공 모델’로서의 역할, 그리고 Abstract 생태계의 NFT·밈코인·실물·앱 레이어 모두에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를 제공한다.


48:20 Abstract's Upcoming Vision

향후 12~18개월 Abstract의 비전은 세 가지다.
1) 5~10개 글로벌 ‘몬스터’ 브랜드를 온체인 레일에 onboard,
2) Portal을 크립토 최초의 슈퍼앱/허브로 성장,
3) 10개 대박 앱 중 절반 이상이 Abstract에서 배출되는 것.
이 과정에서 유저 획득-분배-문화적 파급-기관 유입의 플라이휠이 완성되면, “크립토의 AWS/모바일/컨테이너 시프트”가 Abstract를 기점으로 폭발할 수 있다.
루카는 “탈중앙 네이티브 빅히트, 글로벌 브랜드의 실질적 통합, 기관(TradFi)·ETF 유입이 삼각파동을 만들 때, 진짜 대중화가 터진다”고 결론짓는다.

https://youtu.be/h08-X_E6ThQ 3시간 전 업로드 됨
Logan Allen: Nockchain's Global Competition for Useful ZK Proof of Work Miners Kicks Off

Delphi Digital

3줄 요약

1.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한계를 극복한 ‘유용한 ZK Proof of Work’라는 완전히 새로운 L1, Nockchain의 실험이 시작됐다.
2. ZK POW로 글로벌 하드웨어 경쟁을 유도하고, 이 증명력 자체가 미래 디지털 경제의 자원과 교환가치가 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했다.
3. ‘인텐트 기반 마이크로앱’, 네임스페이스, 크로스체인 아토믹 스왑 등, 온체인과 오프체인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 개발자 경험과 생태계 확장 전략이 펼쳐진다.


00:00 Intro: Logan Allen & Nockchain

로건 앨런(Logan Allen)은 조지아텍을 중퇴한 후 샌프란시스코로 넘어가 여러 스타트업을 거쳐, Urbit 프로젝트의 커티스 야빈과 함께 일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후 L2 인접 영역에서 일하다가, Urbit의 Nock 명령어 셋을 ZKVM에 최적화하면 새로운 성능이 나올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수학자들과의 협업 끝에 매우 빠른 ZKVM 구현에 성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L1을 직접 만들자’는 결론에 도달했다. 최근 트렌드였던 프리마인, Proof of Stake 기반 L1들과는 달리, 비트코인 스타일의 ‘공정한 런칭’과 Proof of Work를 추구하며, 단순 해시가 아닌 ‘ZK 증명 생성’ 자체가 채굴 퍼즐이 되는 ZK Proof of Work(L1)를 설계했다. 기존 PoW의 전기 낭비 문제를 ‘유용한 계산’으로 전환시키려는 시도다.


01:00 Interest in Knock instruction set & ZKVMs

Nock 명령어 셋의 미니멀리즘, 바이너리 트리 구조는 ZKVM에 최적화되어 빠른 증명 생성이 가능하다. 이 구조를 채택하면 체인 검증(verification)은 매우 빠르게, 확장성 있게 만들 수 있다. 로건은 ‘복잡한 레이어와 기술 부채’를 가진 이더리움에 비해, 비트코인식 단순성과 보안성을 유지하면서도 프로그래머블 머니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였다. ZK 기술은 신뢰성, 프라이버시, 온·오프체인 실행 선택 등 개발자에게 폭넓은 옵션을 제공한다. 복잡한 온체인 통합의 보안 비용(예: 오라클, 데이터 가용성, 감사 비용 등)을 줄이고, ‘증명이 곧 신뢰’가 되는 단순한 컴퓨팅 레이어를 지향한다.


03:00 Building Nockchain: No pre-mine, PoW L1

Nockchain은 완전히 새로운 L1 체인으로, 프리마인 없이 오직 PoW로만 토큰이 배분된다. 기존 해시 기반 PoW와 달리, 채굴자는 ZK 증명을 직접 생성( proving)해야 하며, 이 증명들이 향후 블록체인 자체의 검증 및 서비스에 쓰이게 된다. 즉, ‘유용한 계산’이 곧 체인의 안전성과 자원으로 전환된다. 이 구조는 ZK 하드웨어 기업들이 실제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장(Proof Market)을 만들기 위한 인센티브 구조와도 직결된다. 초기에는 ‘증명 수요-공급’의 치킨앤에그 문제를 PoW 보상으로 해결하고, 점차적으로 개발자들이 유용한 증명력( proving capacity)을 활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10:00 ZK Powell Deep Dive

ZK Powell(ZK Proof of Work)은 글로벌 오픈 경쟁을 통해 Nock ZKVM의 증명 속도와 용량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구조다. 기존 PoW가 해시 연산만 반복하는 것과 달리, 실제로 체인에 필요한 계산(예: ZK 증명)을 만들어내는 경쟁이다. 이 구조는 AI 분산 훈련(Distributed Training)과 유사하게, 전세계의 컴퓨팅 파워를 유용한 목적에 동원하는 메커니즘이다. 기존 ZK가 ‘프라이버시’나 ‘압축’에만 집중했다면, Nockchain은 ‘최고 속도의 증명 생성’을 체인 구조에 직접 연결한다. 개발자는 오프체인에서 증명을 만들고, 온체인에서는 검증만 하므로, 앱 개발 경험이 대폭 단순화되고, API 호출 대신 프라이빗하게 증명을 교환하는 구조가 된다.


12:00 "Dumbnet" - Initial Nockchain Phase

초기 버전 ‘Dumbnet’은 최소기능형( MVP) ZK PoW 경쟁 네트워크다. 이 단계에서는 실제 유용한 앱이나 서비스에 쓰이지 않고, 오직 ‘증명 생성’을 전세계적으로 경쟁시키며, 증명력( proving capacity)을 확보하는 데 집중한다. 블록 보상이 곧 증명력에 대한 최소 수요 역할을 하며, 증명 시장의 초석이 된다. 이후, 앱 개발자들이 블록 보상보다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면, 채굴자는 그 작업을 우선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증명력의 실수요가 생성된다.


15:00 App Intents & Proving Capacity

체인은 UTXO(노트) 모델을 채택하며, ‘인텐트(intent)’라는 방식으로 마이크로앱을 설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연산(예: AI 모델 추론 등)에 대한 증명을 제출하면 코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잠그는 조건을 만들 수 있다. 즉, 누구나 ‘이 계산을 증명하면 이 돈을 가져가라’는 오더북, 데이터 마켓, 연산 큐 등 다양한 온체인 마켓을 설계할 수 있다. 이 구조는 아노마(Anoma) 등에서 연구되는 ‘인텐트 기반 온체인 마켓’과 유사하며, 개발자는 복잡한 온체인 앱을 직접 짤 필요 없이, 단순한 조건과 증명만으로 마이크로앱을 빠르게 배포할 수 있다.


19:00 Miner Competition on Nockchain

Nockchain의 마이너 경쟁은 기존 해시 기반 PoW와 달리, ‘다항식(polynomial) 수학’과 ‘알제브라 해시’ 등 특수한 계산을 빠르게 수행하는 하드웨어가 유리하다. 즉, 고성능 컴퓨팅(HPC) 파이프라인, 병렬처리 최적화, ZK 가속화 등 실제 유용한 컴퓨팅 리소스가 곧 경쟁력이 된다. UTXO 모델의 특성상, 각 노트는 병렬적으로 증명과 검증이 가능해, 체인 확장성과 처리량이 극대화된다. 향후 비트메인 같은 ASIC 기업이 ZKVM 특화 하드웨어를 출시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22:00 Knock App Development Framework

Nockchain은 러스트(Rust) 기반의 ‘Knock App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이는 모듈식 IO 드라이버, Nock 인터프리터, 온체인/오프체인 통합이 매우 쉽도록 설계되어 있다. 개발자는 이 프레임워크를 통해 각종 외부 체인(Ethereum, Bitcoin 등)과 연동되는 앱을 빠르게 만들 수 있고, 증명 생성 및 제출도 모듈화되어 있다. Swift 스타일의 타입 세이프 언어도 오픈소스로 제공 예정이며, 오프체인에서 유효성을 증명하고 온체인에서는 검증만 하는 구조로, 개발 생산성과 보안성이 모두 극대화된다.


25:00 State Growth & Verification

기존 블록체인은 모든 노드가 모든 트랜잭션을 ‘직접 실행’해야 하므로, 데이터 확장성·노드 운영 비용·신뢰 없는 라이트 클라이언트 구현이 어렵다. Nockchain은 ‘한 번만 실행, 모두가 검증’(prove once, verify by many) 구조를 채택해, 전체 체인 상태를 극단적으로 압축할 수 있다. ZK 증명으로 과거 상태를 요약하면, 현재 활성 상태만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하면 되므로, 노드 운영비와 데이터 용량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된다. 이는 데이터 가용성(DA) 솔루션, 라이트 클라이언트, 탈중앙 인프라의 신뢰 문제를 동시에 개선하는 혁신이다.
36:00 Knock App Framework in Rust

Knock App 프레임워크는 러스트로 개발되어, 모듈식 IO, 체인 간 통합, 오프체인 검증 등 다양한 개발자 경험을 제공한다. 체인 자체도 Knock App 위에 구현되어 추후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다. 개발자는 온체인과 오프체인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검증 가능한 서비스(verifiable services)’를 쉽게 만들 수 있다. 이로써, 마이크로앱, 인텐트 기반 마켓, 데이터 마켓 등 다양한 실험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다.


38:00 Nockchain Namespace Plans

차세대 업그레이드는 ‘Nockchain 네임스페이스’다. 파일시스템처럼 계층적 네임스페이스를 도입해, 각종 인텐트와 마이크로앱을 효율적으로 인덱싱·조직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퍼런스 작업은 inference 네임스페이스, 오더북 스왑은 orderbook 네임스페이스 등으로 구분된다. 네임스페이스는 단순한 밴티 주소를 넘어, 실제로 마켓·서비스의 라우팅과 수익 모델(예: 네임스페이스 사용 수수료)로 연결된다. ENS, Handshake 등에서 관찰된 ‘네임 스나이핑’ 욕구를 활용해, 초기 네트워크에 재미와 유동성을 불어넣는 전략이다.


46:00 Challenge: Building Nockchain's Economy

Nockchain의 가장 큰 도전은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구축이다. 즉, 채굴자가 획득한 토큰에 실제 사용처와 수요를 만들어야 하며, 단순한 게임성(예: 네임스나이핑)부터 실용적 마켓(예: 데이터 마켓, 오더북, 크로스체인 스왑 등)까지, 다양한 ‘온체인 게임’이 자연스럽게 생성되어야 한다.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재미’와 ‘생산성’이 공존하는 환경을 목표로 하고, 결국 인터넷 자본시장이 알아서 확장하는 구조를 설계한다.


52:00 Getting Involved with Nockchain

Nockchain Dumbnet은 5월 21일(예정) 글로벌 런칭된다. 누구나 홈페이지(nockchain.org)에서 마이닝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해, 직접 ZK 증명 채굴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클라이언트는 실험적이며, 모든 최적화와 경쟁이 오픈되어 있다. 실제로 ZK 가속화 하드웨어, 알고리즘 최적화 등 다양한 백그라운드의 마이너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53:00 The "Aha!" Moment in Research

가장 큰 ‘아하 모먼트’는, 바이너리 트리를 다항식(polynomial)으로 표현하고, 이를 ZK 증명에 최적화하는 수학적 구조를 발견한 순간이었다. 이 구조로, 트리 결합을 지수승 연산과 다항식 합성만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고, 이는 ZKVM의 증명 생성 효율을 극적으로 끌어올렸다. 이런 수학적 혁신이 바로 Nockchain의 근간이 되었다.

https://youtu.be/G5tE0LFFiTY 6시간 전 업로드 됨
0xResearch Cross-Post: The Bandwidth Bottleneck Holding Blockchains Back | DoubleZero

Bell Curve

3줄 요약

1. “블록체인 성능의 진짜 병목은 컴퓨트가 아니라 ‘밴드위스’다”라는 선언과 함께, DoubleZero는 기존 인터넷과 전혀 다른 ‘맞춤형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안한다.
2. Solana, Jump Crypto 등 하이퍼포먼스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네트워크 인프라를, 토큰 인센티브로 탈중앙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구조가 핵심.
3. 기존 DePIN 프로젝트와 달리 ‘수요 기반’ 토크노믹스, 멀티캐스트, FPGA 기반 필터링 등 실제 성능 지표와 경제적 인센티브를 모두 혁신한다.


2:38 What is DoubleZero and Why Do We Need It?

DoubleZero(0ero)는 “블록체인을 위한 전용 인터넷”을 표방한다. 기존 인터넷처럼 모든 용도에 맞춘 범용 네트워크가 아니라, 분산 시스템, 특히 블록체인에 최적화된 목적형 네트워크다. 여기서 핵심은 “컴퓨트가 아니라 밴드위스(네트워크 대역폭)가 진짜 병목”이라는 관점이다. 과거 유튜브, 넷플릭스, AWS, 구글클라우드 등 모든 빅테크가 고성능을 위해 결국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처럼, 블록체인도 같은 길을 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예를 들어, 2006년 구글이 유튜브에 전용 글로벌 네트워크를 붙인 뒤 ‘버퍼링’이 사라졌던 사례가 대표적이다. 블록체인도 이제는 특화된 네트워크 인프라가 필요하며, DoubleZero는 이걸 분산화(탈중앙화) 방식으로 제공한다.

성능 지표로는 Solana의 파이어댄서(Firedancer) 클라이언트가 100만 TPS 이상을 달성하는 테스트넷 데모가 실제로 DoubleZero 네트워크 위에서 구현됐음이 언급된다. “메인넷보다 테스트넷이 항상 빠른 이유”도, 테스트넷은 데이터센터 내에서 최적화된 환경이기 때문이며, 실제 환경에선 ‘네트워크 라우팅’이 문제라는 점을 짚는다. DoubleZero는 이 문제를 전용 ASN(Autonomous System Number) 기반 글로벌 메시에 기반해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기존 인터넷은 비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BGP(경계 게이트웨이 프로토콜) 한계로 인해, 뉴욕-싱가포르 간 패킷이 직선이 아닌 복잡한 경로를 거치고, 패킷 우선순위 지불 같은 것도 불가능하다. DoubleZero는 전 세계를 하나의 ASN으로 묶어, 모든 노드가 풀 피어링을 통해 최단경로로 패킷을 전달한다. 이 구조를 실제로 탈중앙화된 여러 네트워크 프로바이더가 참여해 구현한다는 점이 기존 프라이빗 네트워크와 차별점이다.



18:44 DoubleZero Tokenomics and the Problem with DePIN

DoubleZero의 토크노믹스 설계는 기존 DePIN(Decentralized Physical Infrastructure Networks) 모델과 본질적으로 다르다. DePIN이 흔히 빠지는 함정, 즉 ‘공급만 있고 수요가 없는’ 구조를 정면 비판한다. 예를 들어, 힐리움(Helium)이나 하이브맵퍼(Hivemapper) 같은 프로젝트는 네트워크 기여자에게 토큰을 뿌리지만, 실제로 그 네트워크를 써주는 수요가 없으면 토큰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한다. DoubleZero는 “무조건 기여하면 보상”이 아니라, 기여한 네트워크가 실제로 유용해야(즉, Solana 밸리데이터, RPC 등에서 실제로 사용될 때만) 보상이 발생한다. 쓸모없는 기여는 보상이 없다.

또한, DoubleZero는 네트워크 이용자(밸리데이터, RPC 등)에게 직접 요금을 부과해서, 실질적인 캐시 플로우가 발생한다. 이 수익이 토큰 보상 풀로 들어가고, 일부는 소각, 일부는 기여자에게 분배된다. 인플레이션성 토큰 발행을 통한 보상이 아니라, ‘수요 기반의 실질 매출’에서 보상이 파생되는 구조다. 이 설계 덕분에 ‘토큰 가치가 무한히 떨어지는’ DePIN의 근본적 문제를 피할 수 있다. 토큰 보상은 네트워크의 유효 트래픽과 실제 경제적 효용에 정비례한다.

여기서 또 하나의 차별점은 네트워크 기여자의 단계적 확장이다. 초기에는 블록체인, 토큰 이코노믹스에 대한 이해가 있는 얼리어답터(예: Jump Crypto, Rockaway X 등)가 참여하고, 이후 실질적 ROI가 보이는 시점에는 대형 통신사, 엔터프라이즈,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인프라 창업자, 자본가 등이 참여해 ‘토큰화된 통신 인프라’ 시장을 만들어낸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24:20 Solving the Cold Start Problem

DoubleZero는 네트워크의 ‘콜드 스타트(초기 수요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기 투자자와 네트워크 기여자가 겹치는 구조를 일부 허용한다. 즉, Jump Crypto, Distributed Global 등은 투자자이자 동시에 네트워크 기여자로서 직접 용량을 제공한다. 이로써 초기에 ‘수요가 없어서 토큰 가치가 무너지는’ DePIN의 악순환을 피하고, 실질 사용처(주로 Solana 밸리데이터, RPC 등)와 연계해 네트워크의 실질적 가치를 조기에 증명하려 한다.

또한, DoubleZero는 “프로토콜이 PMF(Product-Market Fit)를 찾기 전까지는 무상 제공을 지양해야 한다”는 원칙을 내세운다. 실제로 수수료(5% 블록 리워드 등)를 받기 시작해야만 진짜 시장성이 검증된다는 논리다. “공짜로 주는 서비스는 진짜 PMF를 찾은 게 아니다”라는 메시지로, 실질적 과금 및 보상 구조를 빠르게 도입하는 게 목표다.



28:30 Performance Improvements Using DoubleZero

DoubleZero를 사용하는 밸리데이터, RPC의 체감 성능 향상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하드웨어적으로는 전 세계를 연결하는 100Gbps급 풀 메시 백본, 저지터 고품질 파이버, 그리고 FPGA(필터링용) 기반의 인프라가 결합된다. 이로써 기존 1~10Gbps 밴드위스에 비해 10~100배의 처리 용량을 제공하며, 실제 Solana 네트워크가 받은 최대 DOS 공격(80Gbps)도 무리 없이 감당할 수 있다.

둘째, 네트워크 레벨에서 불필요한 트래픽(‘가비지’)을 필터링한다. 블록체인 트랜잭션은 공개키 기반이라, 잘못된 서명, 중복 패킷 등은 반드시 거절된다. 하지만 공격자는 수많은 잘못된(서명이 안 맞는) 트랜잭션이나 중복 패킷을 보내 밸리데이터 리소스를 소모시킨다. DoubleZero는 FPGA 기반으로 100Gbps급에서 실시간으로 시그니처 검증, 중복 제거를 하여, 밸리데이터에게는 ‘깨끗한 트랜잭션 스트림’만 전달한다. 이로써 밸리데이터 CPU, 네트워크 리소스가 대폭 절감된다. 실제로 70% 이상 불필요 트래픽 감소, 30~200% 레이턴시 감소(인터넷 환경에 따라 다름) 등이 예측된다.

특히 FPGA 기반 필터링은 거래 수수료, CU-to-fee 비율 등 다양한 기준으로 추가적인 하드웨어 레벨 프리프로세싱도 가능하다. 단, 경매(bidding) 같은 복잡한 상태 기반 로직은 x86 서버에서 처리하고, FPGA는 초저지연 패스/드랍/마킹 등 단순 고속 필터링에 집중한다.
40:33 Expanding to Other Chains

DoubleZero는 설계상 Solana 외에도 다양한 L1, L2, DA 레이어, 스토리지, RPC, CDN 등으로 확장 가능하다. 하지만 실제로 ‘경쟁이 치열한 트랜잭션 환경’(예: Solana, 고속 트레이딩, MEV 등)에서 가장 큰 효용을 보인다. 예를 들어, Celestia, Filecoin, IPFS 등은 데이터 가용성만 제공하거나 경쟁적 쓰기(write)가 적기 때문에, DoubleZero의 고성능 필터링이 즉각적으로 필요하지 않다.

솔라나의 경우 1,300개 이상의 밸리데이터와 700개 RPC 등, 대규모 분산 환경이면서도 경쟁이 치열해(특히 트레이딩), 네트워크 성능과 필터링이 필수적이다. DoubleZero는 먼저 Solana에서 PMF를 증명한 뒤, 경쟁적 거래가 있는 타 체인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경쟁이 없는 네트워크=수익이 낮은 네트워크’라는 인식도 강조된다.



45:01 Thoughts on Multicast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밸리데이터 수가 늘수록, 트래픽 전파(traffic propagation)가 기하급수적으로 어려워진다. 최근 많은 L1이 밸리데이터 수를 20~100개로 제한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DoubleZero는 기존 인터넷에서 불가능한 ‘글로벌 멀티캐스트(multicast)’를 단일 ASN상 네트워크에서 제공함으로써, 밸리데이터 수를 줄이지 않고도 초고속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멀티캐스트는 전통적으로 증권거래소(예: 나스닥)에서 초고속 데이터 전파를 위해 사용된다. 하지만 공용 인터넷에서는 ASN, BGP 한계로 불가능하다. DoubleZero는 멀티캐스트도 글로벌 단일 ASN상에서 구현, 실제로 Jito 등과 테스트 중이며, 블록체인 역사상 최초로 ‘진짜 멀티캐스트 기반’ 트래픽 분산이 가능해진다. 이로써 “밸리데이터를 줄여야만 고속화가 된다”는 기존 트레이드오프를 깨고, 대규모 분산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48:49 The DePIN Label

DoubleZero는 DePIN(탈중앙화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으로 분류되지만, 기존 DePIN과는 정반대 특성을 가진다. 예를 들어, 힐리움, 하이브맵퍼 등은 낮은 품질이지만 커버리지가 넓은 반면, DoubleZero는 커버리지는 좁지만 품질(성능)이 압도적으로 높다. 즉, 일반 가정, 산, 남극 등에서는 DoubleZero 네트워크를 쓸 수 없지만, 실제 블록체인 인프라가 필요한 곳에서는 기존 인터넷보다 훨씬 높은 품질을 제공한다.

이런 이유로 DoubleZero는 자신들을 N1(Network 1, OSI 1~3계층 저수준 인프라)로 포지셔닝하며, N2(파일스토리지, AI모델 협업, 정밀 타임스탬프 등) 생태계 확장도 계획한다. 즉, 단순히 DePIN을 넘어서, 탈중앙화된 고성능 인프라 레이어 전체를 지향한다.



52:32 Reflecting and Closing Comments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겪은 시행착오로는, Solana 외의 다른 체인들이 실제로는 ‘고성능 트랜잭션 볼륨’을 아직 충분히 달성하지 못했다는 점, 그리고 네트워크 백본을 10Gbps가 아니라 100Gbps로 바로 시작했어야 했다는 점이 꼽힌다. 앞으로 6~18개월 내에는 메인넷 론칭, 밸리데이터 대규모 온보딩, 실제 성능 지표 공개, 그리고 멀티캐스트 기반 아키텍처 등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

DoubleZero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네트워크 스택을 평범한 인터넷에서, 초고성능 전용 네트워크로 진화시켜, 블록체인 아키텍처 자체의 혁신을 유도한다”는 비전을 추구한다. 즉, 성능 경쟁의 본격화를 통해 블록체인 인프라의 패러다임을 바꾸려는 시도다.

https://youtu.be/z4fHdjxQidY 1시간 전 업로드 됨
Why Hackers Will Steal ALL Your Crypto by 2030 (My plan to stop it) - CEO of Naoris | DROPS E5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양자컴퓨터의 등장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모든 블록체인의 암호화 기반 자체를 무력화할 수 있으며, 이미 해킹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진행 중이다.
2. 기존의 모든 디지털 인프라(은행, AI, IoT, 국가 기반시설)는 중앙화된 신뢰구조와 취약한 암호화에 의존하고 있어 단 한 번의 '양자 임팩트'로 글로벌 시스템 붕괴가 가능하다.
3. 나오리스 프로토콜은 인간 사회의 ‘마을 평판 시스템’을 수학적으로 기계에 이식, 블록체인 인프라와 트랜잭션 신뢰를 동시에 양자내성(post-quantum)으로 끌어올리는 첫 실사례다.


0:58 Welcome to DROPS

DROPS 시리즈는 크립토 업계에서 아직 작지만 성장 가능성이 큰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포맷이다. 기존 메인 스트림에 오르지 못한 프로젝트, 즉 임팩트가 아직 작지만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팀에 기회를 주는 것이 목적. 이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나오리스 프로토콜(NAORIS Protocol)의 CEO David Carvalho로, 팀 드레이퍼 등 굵직한 투자자와 3,600만 달러를 유치한 포스트-퀀텀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진행자는 "최고의 크립토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DROPS의 취지를 설명한다.


4:19 Living Around the World

David의 커리어와 삶의 궤적은 글로벌하다. 영국(런던, 벨파스트), 중국, 노르웨이, 이탈리아,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거주 및 근무 경험이 있다. 특히 IT·보안 컨설팅, 전자예술(EA), 대기업 보안 책임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각국의 생활비, 인프라, 문화 차이까지 생생히 체험했다. 예를 들어 포르투갈은 저렴한 비용 대비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하며, 런던·스위스·룩셈부르크의 교통비, 물가, 생활 환경 등도 비교한다.


7:08 From Rural Roots to Global

시골 포르투갈 출신으로, 기술과는 동떨어진 환경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철저한 기술 회의론자였으나(철학, 심리, 사회학 교수), 가족의 이유 모를 결정으로 집에 컴퓨터가 들어온 것이 인생을 바꿨다. 게임조차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저사양 PC 덕분에, David는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해킹에 몰입(6세부터 시작). 하드웨어 분해 대신 소프트웨어를 ‘해체’하며 컴퓨터의 원리를 파고들었다. 인터넷 접속(56k 모뎀) 이후 폭발적으로 정보를 흡수하며 ‘열린 세계’에 눈을 떴다.


13:31 Coding My First Virus

10세에 첫 바이러스를 제작. ‘Sunday’라는 명칭의 이 바이러스는 사실 매주 토요일에만 발동(영어 실수), MS-DOS 부팅 시 “하드디스크가 포맷되고 있다”는 메시지로 사용자를 공포에 몰아넣는다. 실제 파괴는 없고, 단순히 ‘사람을 놀래키고 웃기기 위한’ 장난이었다. 당시 소프트웨어적 장난(프랭킹)과 해킹은 개발자 커뮤니티 내에서 흔한 성장 과정이었고, 해킹 윤리와 모의 해킹(ethical hacking)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었다.


15:13 Learning From Ants

어릴 적 깊은 관찰 습관으로, 개미 사회에서 ‘협업의 힘’과 ‘근면이 가져다주는 결과’를 배웠다. 타인과의 교류가 어색했던 그는 자연·생명체의 행동 패턴에서 조직론적 인사이트를 얻었고, 이 경험은 훗날 분산 네트워크, 집단 지성, 탈중앙화 신뢰 모델 설계에 영향을 미쳤다.


16:30 Struggling With Social Cues

사회적 신호 해석이 어려워, 아스퍼거 증후군 등 신경다양성(spectrum) 의심. 대인관계는 ‘모방’(fake it till you make it)으로 극복. 인간관계의 예측 불가성과 혼돈성, 그리고 이에 대한 본능적 불편함이 있었으나, 자연·기계 시스템의 논리와 질서에는 본능적으로 끌렸다. 이는 기술적 시스템 설계에서 인간적 변수와 기계적 변수의 경계 인식에 도움을 주었다.


18:31 Why I Quit University

두 개의 대학 과정을 동시에 시작했으나, 비선호 과목은 아예 불참·불응. 관심 있는 분야(해킹, 리버스 엔지니어링)엔 압도적 실력을 보였으나, 공식 학위는 포기.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엔 매우 뛰어나지만, 싫은 것엔 최악”이라는 자기 인식. 자율적 학습(autodidact)이 효율적이라 판단, 대학은 시간 낭비로 간주. 실제로 그는 대학 시절부터 이미 윤리적 해킹·IT 보안 프리랜싱을 병행했다.


21:23 Detecting Threats Through Instinct

기업 보안 책임자로서 신뢰의 기반은 기술력보다 ‘인간적 직감’과 ‘인성’에 있다고 강조. 채용 시 “이 사람이 좋은 사람인가, 신뢰할 수 있는가”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어렵기 때문에, 본인의 육감과 경험적 패턴 인식에 의존. 내부자 위협이 최대 리스크라는 점을 강조하며, 보안 담당자의 스트레스, 신체적 부담, 책임의 무게를 실제 사례로 설명한다.


27:05 Cyber Security at an Airport

런던 시티공항 CISO(정보보안최고책임자) 경험. 공항, 발전소 등 국가 핵심 인프라의 사이버보안은 ‘사람의 생명’이 직접적으로 달려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 테러 직후 런던 지하철 등에서 실제로 경험한 공포, 위협 분석, 비상대응 프로세스, 그리고 물리적 보안과 디지털 보안의 융합에 대한 실무적 인사이트를 나눈다.


29:25 Challenges of Decentralization

OCS Group(10만 명 이상 글로벌 기업) CISO 경험에서, 대규모 분산 조직의 보안 통제 한계를 체감. 각국·각 사업부의 독립성, 정보 비대칭, 중앙 명령의 비효율성 등 ‘탈중앙화 조직 구조’의 현실적 리스크와 기회 모두를 목격. 이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분산 신뢰’와 유사하며, 보안 거버넌스 설계에 현실적 고민을 심어줬다.


32:07 Leaving Corporate for ZAP

기업 문화의 한계(정치, 비인간적 관계, 변화 저항)에 회의감. 40도 고열로 아플 때조차 “회사에 가지 않아 행복하다”는 역설적 깨달음으로 퇴사 결심. 이후 자신만의 조직문화 ‘ZAP(Zero Asshole Policy)’를 도입, 팀원 인성·심리적 안전·상호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회사를 창업. 고성과자라도 독성 인물은 배제, 긍정적 조직문화의 실질적 효과를 설명.


36:23 Advising NATO on Cyber

NATO 및 유럽 각국 정부에 사이버전·테러리즘 자문. 군사·국가안보 분야는 민간보다 혁신적 실험과 전략적 사고가 활발하며, ‘적(Adversary)은 가만히 있지 않는다’는 전쟁적 사고방식이 기술 혁신의 동기가 된다. 실제로 NATO 전직 정보국장, 군장성 등과 함께 블록체인·포스트퀀텀·AI 융합 전략을 논의, 이들의 ‘분산 신뢰’ 개념과 자신의 비전이 일치함을 확인.


43:27 What is Naoris Protocol?

나오리스 프로토콜은 ‘보편적 신뢰 시스템’이다. 마치 시골 마을에서 모두가 서로의 평판을 공유하듯, 네트워크 내 모든 기기가 수학적으로 서로의 신뢰 상태(해킹, 변조, 정상 여부 등)를 검증한다. 기존 조직·정부·인프라의 ‘이미 존재하는 분산 구조’를 적극 활용, 각 노드가 ‘탈중앙화된 합의(consensus)’를 통해 신뢰를 증명한다. 이 과정에 양자내성(post-quantum) 수학을 적용, 기존 블록체인의 구조적 취약점을 극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