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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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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크립토 주제의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해 공유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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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3 US Equities Still Safe?

미국 주식시장은 여전히 글로벌 자본의 ‘최후의 피난처’로 보이지만, 실제론 구조적 리스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미국의 재정여력은 이미 소진됐고, 유럽 등은 오히려 재정적자를 늘릴 여지가 많아 상대적으로 더 매력적이다.
미국 소형주(스몰캡)에서는 역대급 자금 이탈이 발생 중이며, 대형주/빅테크 독점구조가 심화되어 혁신과 생산성의 ‘중간 생태계’가 붕괴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미국 주식(특히 S&P 500)은 20~23배 PER에 거래되고 있어, 추가 멀티플 확장은 비합리적이라는 분석.
반면, 비트코인 등 글로벌 자산은 각국의 인플레이션/재정적자/자본 유출입 리스크를 분산해 실질적 ‘스토어 오브 밸류’로서 주목받는다.


50:37 Final Thoughts

미국의 재정정책, 부채, 인플레이션, 자본흐름 문제는 단순히 매크로 이슈가 아니라 세대간 갈등, 정치적 금기, 글로벌 질서 재편과 직결된다.
부머 세대의 은퇴자산을 실질적으로 ‘인플레이션 세금’으로 녹여내는 것이 유일한 출구가 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 글로벌 주식, 실물자산만이 명확한 피난처로 부상한다.
기존의 60/40 포트폴리오, 연금펀드, 미국채 중심의 자산배분은 실질구매력 하락을 피할 수 없으므로, 거시적 자본흐름과 구조적 인플레이션에 주목한 전략적 자산배분이 필수다.

https://youtu.be/ns0uLbkRUwM 7시간 전 업로드 됨
Is the US Economy Becoming an Emerging Market? | Nicolás Dujovne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미국 경제가 ‘이머징 마켓화’되는 조짐? 아르헨티나 전 재무장관이 미국의 재정적자, 달러 약세, 글로벌 투자 흐름 변화에 대해 신랄하게 진단한다.
2. EM(이머징 마켓) 채권의 역사적 리스크와 기회, 그리고 현 시점에서의 전략적 알파 창출 방안까지, 실제 매니저 관점의 실전적 인사이트가 가득하다.
3.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 달러화, 연준의 금리 정책이 신흥국 자산에 미치는 충격, 그리고 미국이 ‘진짜’ 신흥국이 될 수 있는 시나리오까지 깊이 있게 다룬다.


달러와 글로벌 금융 환경이 신흥국에 미치는 영향

니콜라스 두조브네(전 아르헨티나 재무장관, Tenac Asset Management CIO)는 아르헨티나의 금융시장과 경제가 얼마나 글로벌 환경, 특히 미국 달러와 연준의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강조한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 칠레와 달리 내수 자본시장이 매우 작아서 정부와 기업 모두 달러 표시 부채에 의존하는 구조다. 2008년 연금펀드 국유화로 내수 장기 자본시장이 성장할 기회를 상실했고, 이는 대외 충격에 극도로 취약한 재무구조를 고착시켰다. 2018년 연준의 금리 인상과 최악의 가뭄(수출 급감)이 겹치면서 아르헨티나는 IMF 구제금융으로 내몰렸다. 이 사례는 글로벌 달러 유동성과 금리, 대외 환경 변화가 신흥국 자산에 미치는 전형적 리스크를 보여준다.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 메커니즘: 선진국과의 차이

아르헨티나의 만성 인플레이션은 재정적자 → 신뢰 부족 → 채권수요 부족 → 직접적 화폐발행(‘brutal’ money printing)으로 이어진다.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은 높은 재정적자에도 불구하고 채권수요가 견조해 인플레이션이 억제되지만, 아르헨티나는 잦은 디폴트 이력 탓에 채권수요가 극히 제한적이다. 실제로 2019~2023년 아르헨티나는 GDP의 25%에 해당하는 적자를 화폐발행으로 충당하며 하이퍼인플레이션 직전까지 갔다. 선진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신용채널, 금리조정)과 달리, 아르헨티나는 중앙은행이 재정적자를 직접 화폐로 메워버리는 원시적 구조다. 이는 신흥국 통화의 취약성과 시스템 리스크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EM 채권 투자: 알파 창출의 실전적 접근법

Tenac은 ‘매크로 헤지펀드’로서, 신흥국 크레딧·환율·금리(스왑) 3대 자산에 롱/숏으로 접근한다. 탑다운(글로벌 매크로, 달러/원자재/금리/리스크온·오프 등)과 바텀업(국가별 리서치, IMF/당국/셀사이드와의 정보교류) 두 가지 축을 결합해 40~50개 이슈어에 집중 투자한다. 예를 들어, 브라질 인플레이션 연동채권(2050년 만기, 인플레+7~7.5%)은 환헤지와 함께 매수해 스프레드 수익만 노리고, 이집트·나이지리아 단기 국채(25%+)는 환헤지 여부를 상황에 따라 조정한다. 터키 리라 2년물(40%대 금리, 인플레 24~37%)도 정치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고수익을 추구한다. 채권/환율/금리 3박자를 유연하게 활용하며, 알파 창출을 위해 시장·펀더멘털·정책·정치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달러 표시 채권 vs. 로컬 채권, ‘오리지널 신(Original Sin)’의 진화

신흥국들이 달러 표시 채권을 발행하는 이유는 내수 자본시장의 미성숙 때문이다. 로컬 통화로 장기채를 발행할 수 없는 신흥국은 ‘오리지널 신’(수입은 로컬, 부채는 달러화) 구조에 갇힌다. 1990년대에는 신흥국 부채의 대부분이 달러화였으나, 브라질·인도네시아 등 주요 신흥국은 이제 90% 이상을 로컬 통화로 조달한다. 이는 신흥국 디폴트율 하락의 핵심 배경이다. 하지만 여전히 내수시장이 작은 국가는 롤오버 리스크, 환율 리스크에 노출된다. 달러는 금본위와 달리 ‘법정화폐’이지만, 신흥국 입장에선 금본위와 유사한 제약(발행주권 없음)에 시달린다.


EM 채권의 위험조정수익률과 전략적 포지셔닝

지난 25년간 S&P500(연 10%) 다음으로 높은 수익률(연 8.5%)을 기록한 자산이 바로 JP모건 EMBI(EM 하드커런시 채권)다. 변동성(샤프비율)까지 감안하면 EM 채권이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핵심이 될 만하다. 다만, 롱온리 펀드는 금리 급등기(2022년 -18% 손실)엔 취약하다. 반면, 헤지펀드 방식(롱숏, 듀레이션/베타 조절, 숏트레저리 등)으로는 다양한 거시환경에서 알파 창출이 가능하다. 덧붙여, 최근 선진국 대비 신흥국의 부채/GDP 비율이 절반 수준(선진국 100%, EM 55%)으로 오히려 재정 건전성이 부각되고 있다.


밸런스 오브 페이먼트(BoP)와 국가별 매크로 리스크

재정적자와 달리, 경상수지(BoP)는 해석이 복잡하다. 민간투자가 활발해 수입이 급증해도 미래 수출로 상환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수출 쇼크 등으로 경상수지가 악화되면 환율 급락과 인플레, 정치적 불안정이 연쇄적으로 발생한다. 국가별로 주요 수출품(원자재 등) 가격, 투자 흐름, 글로벌 성장률을 시나리오별로 분석해 BoP 충격에 대비한다. BoP는 선형적으로 위기→위기 아님을 구분하기 어렵고, 부정적 경상수지는 ‘나쁜’ 경우와 ‘좋은’ 경우(투자 주도)로 나뉜다.


모델 vs. 트레이딩: 매크로 펀드의 인간적 판단

FX 등 단기 시장에서는 CTA 등 자동화 모델(금리차, 원자재, 주식, 미국 10년물 등 변수 조합)이 대세지만, 현실에서는 ‘모델 밖의 것’이 더 중요하다. 예를 들어, 최근 미국 자산(주식·채권) 동반 급락, 달러 약세 상황은 모델이 포착하지 못하는 구조적 변화(미국 자산 비중 축소, 글로벌 자본 재분배 등)를 시사한다. 팀 내에서는 모델 신호와 실제 시장/정책 변화, 정치적 이벤트 등 ‘비정형’ 요인을 토론하며 포지션을 조정한다. 최근에는 EM FX의 강한 버티기, 자금 유입이 과거와 다른 점으로 지목된다.


미국의 ‘이머징 마켓화’ 논쟁과 달러 패권의 미래

미국은 여전히 선진국이지만, 만성적 재정적자와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달러 기축통화 지위가 약화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국채 10년물의 실질금리는 최근 역사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인플레이션 기대치 제외시 약 1.7~1.8%)을 기록 중이다. 이는 미국의 재정 프리미엄, 투자 위축, 중장기 성장률 하락 우려를 반영한다. 아르헨티나 출신답게, 두조브네는 “재정을 고쳐라(fix the fiscal)”를 미국 정부에 조언한다. 당장 미국이 EM이 된 것은 아니지만, 10년간 정책 실패가 누적되면 ‘진짜’ 이머징 마켓화가 올 수 있음을 경고한다.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와 신흥국의 기회: 아르헨티나 사례

미국의 관세 인상(평균 3%→20%까지) 정책은 생산성 저하, 성장률 하락을 초래한다. 단기적으로는 미국 GDP에 긍정적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생산기반 이전·투자 감소로 이어진다. 아르헨티나는 미국과의 무역에서 적자 상태라 낮은 관세(10%)만 적용받고, Mercosur(공동시장) 협상을 통해 평균 관세 3~4%로 낮출 수 있다. 이는 글로벌 교역 흐름 변화에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일부 신흥국이 상대적 수혜를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아르헨티나의 신정책, 민영화, 금융시장 전망

밀레이 정부는 1년 만에 재정적자를 5%에서 0%로 줄이며, 중앙은행의 독립성, 자본통제 완화, 플로팅환율 등 선진국형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미나·비전통 에너지·은행 등은 달러 기준 이익 성장이 20~25%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90년대와 달리 대규모 민영화보다는 건강한 시장 환경 조성이 핵심이다. 아르헨티나 증시는 이미 극단적 저평가에서 200% 반등했으나, 중장기적으로 달러 기준 성장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된다.

https://youtu.be/acljWa7UcaQ 2시간 전 업로드 됨
Jordi Alexander on BTC vs. Alts, Market Maker Dynamics, and Macro Outlook

The Rollup

3줄 요약

1. 비트코인은 유일한 매크로 자산으로 자리잡았으며, ETH는 내러티브와 커뮤니티 리더십 부재로 헤매는 중이다.
2.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경매 게임’과 시장 메이커 콜옵션 구조 등, 크립토 시장의 구조적 악행과 게임이론적 허점이 여전히 만연하다.
3. 여름장은 기대와 달리 ‘불장’이 아닐 수 있으며, 글로벌 채권시장 위기와 중앙은행의 한계가 크립토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다.


2:38 Trump’s Economic Impact

조디 알렉산더는 트럼프의 경제 정책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 시나리오 분석으로 접근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달러 패권 약화 시도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달러 대체 자산(금,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를 촉진시킨다. 실제로 그는 “트럼프의 행보가 연준의 유동성 공급(돈풀기) 혹은 리스크 자산 랠리, 두 시나리오 모두에서 비트코인이 승자”라고 해석했다. 금 가격의 선행 랠리가 안전자산 선호와 ‘플랜B’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의 위상을 한 단계 올렸으며, 비트코인은 더 이상 단순 리스크온 자산이 아닌 ‘디지털 골드’ 내러티브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가 이 내러티브를 확고하게 만든 인물로 언급되며, 비트코인은 이제 국가 단위의 전략 게임(game theory) 레벨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5:45 Is BTC a Gold Alternative?

비트코인이 ‘디지털 골드’로 자리매김한 과정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미국 달러의 소프트 파워, 글로벌 자본통제, 그리고 트럼프식 정책이 강화되며, 달러 대체 자산에 대한 니즈가 급증했다. 금의 랠리가 ‘위험 회피’보다도 대안자산으로서의 도약임을 보여줬고, 비트코인은 이 흐름의 ‘가장 빠른 말’로 부상했다. 투자자들은 이제 비트코인을 단순히 변동성 높은 투기자산이 아닌, 장기적 안전자산 및 글로벌 리저브 자산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국가 단위의 포트폴리오 재편(소버린 웰스펀드 리밸런싱)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비트코인에 대한 강제적 매수(포스드 바이잉) 흐름이 본격화될 것임을 시사했다.


11:34 Saylor’s Game Theory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그 유사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집 게임’에 내재된 게임이론적 딜레마를 해부했다. 세일러의 전략은 먼저 진입해 가장 낮은 단가, 풍부한 자본 접근성을 확보해 ‘경매 게임’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한다. 이 구조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트랜치 구조와 매우 유사하며, 신규 참여자는 항상 더 높은 가격에 진입해 ‘덫’에 걸린다. 주가는 실제 보유 비트코인 가치보다 훨씬 높은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 프리미엄을 지속적으로 ‘수확’(자본 조달 및 추가 매수)한다. 반면, 후발주자 ‘클론’들은 동일한 전략을 반복하기 어렵고, 금융공학적 구조(컨버터블, 변동성 수확 등)에 능한 플레이어만이 승자가 된다. 이 과정에서 ‘덤 머니’(고점에 주식 매수하는 리테일 등)가 희생양이 되는 구조적 리스크를 지적했다.


14:30 Crypto’s Current Life Cycle Stage

크립토 산업의 생물학적/생태계적 라이프사이클을 비유로 설명했다. 실험적 초기 단계를 지나 일부 실패와 교훈이 누적되고 있으나, 여전히 ‘매우 이른’ 단계로 평가했다. 새로운 L1 체인, TPS 경쟁, RWA(실물자산 토큰화)와 AI 에이전트 등 다양한 시도가 난립 중이나, 아직 ‘킬러 유즈케이스’가 명확하지 않다. AI와 크립토의 결합(온체인 에이전트, ZK 기반 신원증명 등)이 장기적으로 가장 강력한 내러티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RWA는 유동성 창출이 쉽지 않고, 전통 금융시장 수준의 효율성과 깊이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과대평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51 Identifying Market Bad Behavior

시장 메이커와 거래소, 프로젝트 파운더 간의 ‘그림자 거래’와 단기적 탐욕 구조를 심층 분석했다. 시장 메이커-프로젝트 간의 전형적 계약(론-콜옵션 모델)은 프로젝트가 현금 대신 토큰을 대여해주고, 옵션 행사가격 근처에서 시장 메이커가 이익을 실현하는 구조다. 이는 실질적으로 시장 메이커가 토큰을 시장에 덤핑할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행사가격 산정(TWAP 조작, 덤핑, 숏 포지션) 등 다양한 악행이 만연하다. 최근 카이도(Kaido) 런치패드 사례처럼, 경매에서 시장 메이커들이 ‘적정가’로 물량을 받아내면서, 내부적으로는 더 높은 가격에 리테일에 떠넘기기를 노리는 이해관계 충돌도 드러났다. 프로젝트 파운더들도 팀/개인 보유분을 OTC·프리TGE로 대량 매도하는 ‘섀도우 백오피스’ 관행이 성행하며, 건전한 거버넌스와 인센티브 정렬이 무너지고 있다. 최근 바이낸스가 이례적으로 ‘웹3포트’와 같은 시장 조작 플레이어를 제재하며, 업계 내 자정 움직임이 시작됐으나, 근본적 해결은 리테일 투자자들의 정보력·분석력 제고 없이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33:32 Jordi's L1 Portfolio

조디 알렉산더의 L1 포트폴리오 전략을 상세히 공개했다. 비트코인이 압도적 비중(최대치)을 차지하며, ETH와 SOL은 각각 10% 내외의 중간 비중으로 ‘장기적 커뮤니티 드림’에 베팅하는 성격이다.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등은 밸류에이션 밴드(PE 멀티플) 기반의 트레이딩 접근법—예를 들어 10~12달러 구간 매수, 24~28달러 구간 이익실현—을 선호한다. 최근 월드코인(Worldcoin)과 휴머니티 프로토콜(Humanity Protocol) 등 ‘프루프 오브 퍼서나드’(ZK 신원증명)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으며, AI 하드웨어와 온체인 신원 인증의 결합이 차세대 매크로 트렌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밈코인 영역에서는 ‘컬트 코인’(SPX, 하우스코인 등)처럼 강한 내러티브와 감정적 커뮤니티 결집력이 있는 테마만 살아남는다고 분석했다.


40:29 Summer Crypto Edge

매크로 환경과 여름장 전망에 대해 냉정한 분석을 내놨다.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채권시장의 금리 급등과 만성적 정부부채 증가는 중앙은행의 정책 여력을 극도로 제한한다. 단순 금리 인하(25bp, 50bp)는 유동성 랠리를 유발하지 못하고, 실질적 경기 침체·실업 쇼크 등 ‘무언가가 부러져야’ 본격적 완화가 시작된다. 현재는 고금리-대규모 부채 구조에서 금리 인상이 오히려 더 많은 돈을 찍어내는 역설(이자비용 지급→통화량 증가)이 발생, 시스템은 ‘리셋’ 혹은 금융억압(수익률곡선 통제, 강제 채권매입) 국면에 진입했다. 이 과정에서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고, 리테일 투자자들은 여전히 교육·정보력이 부족해 구조적 약자의 위치에 머무른다. 결론적으로, 여름장은 ‘맥스 롱’으로 대응할 시기가 아니며, 비트코인 외 알트코인 및 주식은 변동성에 취약하다. 진정한 유동성 랠리는 더 큰 고통(실물침체)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https://youtu.be/NWVp6Qk5p7s 48분 전 업로드 됨
“Shocking” U.S. Fiscal Deficit To Grow Worse Under Trump Admin, Warns Harvard’s Jason Furman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하버드의 제이슨 퍼먼은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관세·규제완화 3종 세트가 미국 재정적자를 “충격적” 수준으로 악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한다.
2. 감세는 부유층에 집중되고, 실질적 성장 효과는 미미하며, 오히려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을 유발해 투자환경을 악화시킨다.
3. 관세는 성장률을 1%p 깎는 ‘매년 2천달러 태우기’와 같고, 경제학자들이 싫어하는 이유는 근본적인 무지와 단기적 포퓰리즘 때문이다.


2:11 Tax Cuts Are Not Very Growth Oriented

퍼먼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정책이 성장지향적이지 않다고 단언한다. 소득세 감면(팁·초과근무·사회보장소득 비과세 등)은 인센티브 효과가 약해 실질적 경제성장에 거의 기여하지 못한다는 것. 오히려 감세로 인한 재정적자 확대는 자본비용 상승(즉, 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기업 투자를 저해한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 투자비용 즉시 상각(expensing) 같은 일부 조치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전체적인 감세 패키지는 경기과열 및 인플레이션 압력을 심화시켜, 연준의 금리인하를 지연시키고 장기금리·모기지금리 상승을 유발한다. 퍼먼은 현재 미국이 완전고용 상태이므로, 감세로 인한 수요 자극은 오히려 거시적으로 해롭다고 강조한다.


6:07 These Tax Cuts Disproportionately Help High-Income Americans

감세의 분배효과를 분석하면, 상위 1%의 소득자들이 2027년 기준 약 960억 달러를 가져가고, 연소득 10만 달러 이하 1억 명이 받는 총액(930억 달러)보다 많다. 즉, 감세 효과는 명백히 고소득자에게 집중된다. 소득 대비 세후 소득 증가율로 보더라도, 백만 달러 이상 소득자는 10만 달러 이하 계층의 두 배 이상 이득을 본다. 더 나아가, 이 법안에 포함된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건강보험) 삭감까지 감안하면, 하위 20%는 세금 감면보다 복지 삭감 손실이 더 커 오히려 순손실을 본다. 결과적으로, 퍼먼은 이 조치를 “빈곤층에서 부유층으로의 재분배”라고 비판한다.


8:19 U.S. Fiscal Deficit Is "Shocking"

퍼먼은 바이든 행정부가 경기호황과 평시임에도 불구하고 “충격적” 수준의 재정적자(2023~2024년 6% GDP)를 기록했다고 지적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안도 오히려 적자를 더 확대시키는 구조다. 트럼프팀은 관세, 규제완화, 경제성장으로 재정건전성을 회복하겠다고 주장하지만, 퍼먼은 관세는 성장에 해롭고, 규제완화 효과는 미미하며, 경제성장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근거가 빈약하다고 일축한다. 퍼먼은 앞으로 2~3년 내 미국 재정적자가 GDP 대비 8%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레이건처럼 방향전환할지, 아니면 적자확대에 더 올인할지”가 관건이라고 지적한다.


11:51 Tariffs

현재 미국의 평균 관세율은 15%를 넘어 1940년대 이래 최고 수준이다. 퍼먼은 관세가 수입과 수출 모두를 줄이고, 장기적으로 미국 가계소득을 1%p(가구당 연 2천달러) 깎는다고 설명한다. 미디어가 우려하는 것만큼 GDP 대비 무역비중이 크지 않아(27%) 직접 충격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지만, 관세가 추가로 인상되면 신뢰(confidence) 붕괴 등 간접효과가 커질 수 있다. 특히 공급망 차질(예: 희토류 수입 중단)로 특정 산업 전체가 멈출 위험도 있다. 퍼먼은 “관세가 경제성장률 1%p를 깎아도 대중은 체감 못할 수 있지만, 연 2천달러씩 태우는 정책을 매년 반복하는 것과 같다”고 비유한다.


14:24 Direct Impact of Tariffs "Not Catastrophic" However The Blow To Confidence Could Be More Significant

관세의 직접효과는 성장률 하락(예: 2%→1%) 정도로, 단기 침체(recession)까지는 아니지만, “자해적 정책”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더 위험한 것은 시장의 신뢰 붕괴다. 투자자들은 트럼프가 시장 반응을 신경 쓴다고 믿고 있지만, 만약 대규모 무역전쟁이 재점화되면 신뢰가 무너져 자본유출·금융불안 등 2차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 퍼먼은 “관세가 매년 2천달러씩 불태우는 것과 같다”고 강조하며, 경제학자들이 관세에 반대하는 이유는 단순히 성장률 때문이 아니라 ‘관세=외국이 부담’·‘무역적자=악’ 등 잘못된 인식에 기반한 정책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16:10 Why Mainstream Economists Don't Like Tariffs

경제학자들이 관세를 싫어하는 핵심 이유는, 관세가 무역적자를 해소하지 못하고(일본·브라질 사례), 오히려 국내 저축과 투자 불균형이 무역적자를 유발한다는 ‘Econ 101’ 기본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관세가 수입을 줄이면, 수출도 줄고, 전체 효율성이 악화된다. 퍼먼은 “무역적자는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은 상품을 얻고 있다는 뜻(‘good surplus’), 아니면 해외자본이 미국에 유입되는 ‘금융계정 흑자’의 다른 표현”이라고 강조한다. 즉, 무역적자는 반드시 나쁜 것이 아니며, 관세로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이 경제학계의 컨센서스다.


18:40 Inflationary Impact of Tariffs

관세는 단순히 실질 GDP만 깎는 것이 아니라, 수입물가 상승을 통해 인플레이션도 유발한다. 퍼먼은 “관세로 인해 명목 GDP는 오히려 더 빨리 증가할 수 있지만, 실질성장률 저하와 인플레이션이 동반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즉, 성장률 하락과 물가상승이 동시에 일어나는 구조다.


19:06 Economy Under First Trump President Was "Quite Strong"

트럼프 1기(코로나 이전) 경제는 성장률·고용 모두 양호했다. 퍼먼은 당시 본인조차 예상보다 경제가 강했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이것은 공급측 구조개혁이 아니라, 감세로 인한 수요자극(즉, 소비진작) 덕분이었다. 당시엔 저금리와 저인플레 환경이었기에 재정확대가 효과적이었지만, 지금과 같은 고금리·고인플레 환경에서는 동일한 정책이 오히려 해롭다고 강조한다.


21:17 Chips Act and Inflation Reduction Act

퍼먼은 산업정책(반도체 등)은 원칙적으로 시장이 더 잘하지만, 국가안보 등 예외적 상황(예: 대만 의존 리스크)에서는 정부 개입이 정당하다고 본다. CHIPS법(반도체 보조금)은 정당화될 수 있지만, 풍력·태양광 설비의 국산화는 비용 대비 효과가 불확실하다고 본다. 그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선 관세보단 미국 내 투자·생산력 제고가 더 바람직하다”고 평가한다.


23:01 Misunderstanding of Trade Deficits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적자는 미국이 당하고 있다는 신호’라는 인식은 잘못됐다. 무역적자는 해외에서 더 많은 상품을 싸게 들여온다는 의미이거나, 미국이 해외로부터 자본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뜻이다. 무역적자는 소비와 투자의 불균형(저축 부족)이 근본 원인이고, 관세로 해결할 수 없다. 퍼먼은 “트럼프의 무역적자 인식은 Econ 101에 정면으로 반한다”고 비판한다.


24:39 Trade Deficit "On The Edge of Sustainable"

미국의 무역적자(대략 GDP의 3%)는 아직 ‘지속가능성의 경계’에 있다. 일반적으로 GDP의 3% 이하는 걱정할 필요 없고, 3~6%는 신중히 볼 필요, 6% 이상이면 위험 신호다. 미국은 해외로부터 자본을 저리로 조달해 고수익 해외투자(헤지펀드 모델)를 통해 손익분기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퍼먼은 “무역적자보다는 재정적자(3%p 초과)가 훨씬 더 위험하다”고 강조한다.
28:30 U.S. Healthcare System

미국 보건의료 시스템은 비효율적이다. GDP의 1/6 이상을 의료에 쓰지만, 건강지표(기대수명 등)는 선진국 중 하위권이다. 의료비가 높은 이유는 가격과 이용량 모두 높기 때문이며, 이는 환자들이 가격 신호에 둔감하고, 의료시스템이 과잉 소비를 유도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의료서비스가 ‘공짜’에 가깝다면, 소비자는 과잉 진료를 선택하게 되고, 이는 전체 시스템의 비효율로 이어진다.


33:43 Is There Overconsumption of Healthcare in U.S.?

퍼먼은 미국의 민간보험이 외국의 공공보험보다 ‘No’라고 말하는 데 더 약하다고 지적한다. 즉, 타국은 의료서비스 제한(대기, 서비스 제한 등)을 통해 비용을 통제하지만, 미국은 민간보험사 간 경쟁으로 오히려 더 많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보험사 수익과 환자 편익 일부로 돌아가지만, 사회 전체 비용은 커진다.


34:19 Medicare Part D & United Health

메디케어 어드밴티지(Part D)는 정부가 민간보험사에 지급하는 금액이 기존 메디케어보다 많다. 추가로 지불된 비용 일부는 보험사 이익, 일부는 수혜자 추가혜택으로 소진된다. 퍼먼은 “정부가 불필요하게 더 많은 돈을 쓰는 구조”라며, 이를 축소하면 보험사와 수혜자 모두 손해를 보지만, 재정건전성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35:43 Medicaid Cuts

현 미 의회는 메디케어나 사회보장제도는 건드리지 않고, 저소득층 대상 메디케이드만 삭감하고 있다. 이는 약 1천만 명이 건강보험을 잃게 만드는 조치다. 퍼먼은 “거시적으로는 문제없지만, 감세로 인한 재정손실을 저소득층 복지 삭감으로 메우는 것은 정의롭지 않다”고 비판한다. 즉, 모두가 함께 희생하는 구조가 아니라, 부유층 감세를 위해 빈곤층이 희생하는 구조라는 것이다.

https://youtu.be/cBoqyWH6h8s 2시간 전 업로드 됨
Why Analysts Are Valuing ETH All Wrong

Bankless

3줄 요약

1. L1 토큰(ETH, SOL, BTC 등)을 '기업'이 아니라 '디지털 머니'로 보는 순간, 기존의 DCF/REV 모델이 완전히 무의미해진다.
2. RSOV(Realized Store of Value)는 실제로 네트워크에 유입된 자본의 누적치만을 추적해, L1의 진짜 펀더멘털 밸류에이션을 재정의한다.
3. 비트코인만 '특별한 눈송이'라는 내러티브는 위험하다—ETH, SOL 등도 똑같은 메커니즘으로 가치를 축적하며, TAM(총 시장규모)의 게임이 완전히 달라진다.


0:00 Intro

L1 토큰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Skycatcher의 Jonah Weinstein이 등장해 RSOV(Realized Store of Value)라는 새로운 밸류에이션 프레임워크를 소개한다. 기존의 DCF(Discounted Cash Flow)나 REV(Revenue) 모델이 왜 L1 토큰의 '진짜 가치'를 설명하지 못하는지, 그리고 RSOV가 어떻게 L1의 시장 규모와 펀더멘털을 근본적으로 다르게 보여주는지에 대한 서론.


0:23 How to Value L1 Tokens

L1 토큰의 가치평가가 중요한 이유는 전체 크립토 시가총액의 95%가 L1 토큰(BTC, ETH, SOL 등)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투자자로서 리스크와 잠재 수익을 비교할 수단이 필요하고, L1간(예: ETH vs SOL vs BTC) 비교도 하고 싶다. 전통적인 가치평가 도구(DCF, REV, MV=PQ, Stock-to-Flow 등)가 번갈아 시도됐지만, 모두 한계가 있었다. 특히 MV=PQ(통화이론)와 Stock-to-Flow(비트코인 희소성 기반 모델)는 2017년 이후로 점점 설득력을 잃었다. 최근에는 L1을 기업의 '현금흐름'처럼 보고, 블록스페이스 판매에 기반한 REV(Revenue)로 DCF를 돌리는 방식이 주류로 자리잡았다.


7:18 REV

REV란 L1 네트워크의 유저들이 트랜잭션 수수료로 지불한 총액을 의미한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를 기업의 '현금흐름'으로 간주하고 DCF 모델을 적용한다. 하지만 Jonah는 이 접근이 L1의 본질에 맞지 않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L1 토큰의 스테이킹 보상이나 밸리데이터가 얻는 수익은 '비달러' 즉, 네이티브 토큰(ETH, SOL 등)으로 지급되며, 이 구조는 기업이 비즈니스로 벌어들인 달러 현금흐름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DCF가 성립하려면 '비순환적' 수익원이 필요하지만, L1은 토큰 내에서 순환할 뿐이다. 또한, 만약 L1의 모든 토큰을 한 계정이 소유하면 네트워크의 가치는 0이 된다(네트워크 효과 사라짐). 이는 주식과 결정적으로 다르다.


20:32 L1 Tokens are Money

L1 토큰은 본질적으로 '돈'이다. 화폐의 정의는 "결제 및 가치저장(SoV) 기능을 가진 자산"이며, ETH, SOL, BTC는 모두 온체인 결제(수수료, NFT, DeFi 등) 및 가치저장(스테이킹, 담보 등) 용도로 실질적으로 사용된다. 이 점에서 L1은 법정화폐(결제+저장), 금/구리 같은 '상품화폐', 그리고 디지털 자산의 중간에 위치한다. ETH는 온체인 GDP와 '세금'이 존재하는, 국가와 유사한 디지털 경제를 가진다. 따라서 L1 토큰은 '디지털 머니'로 봐야 하며, 이 관점에서 가치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27:11 Payments vs SoV Use Case

L1의 두 가지 주요 사용처: 결제(블록스페이스 구매, 수수료)와 가치저장(스테이킹, DeFi 담보 등). Jonah는 결제 수요는 네트워크 확장으로 인해 공급(블록스페이스)이 무한정 증가하므로, 장기적으로 가격 상승에 기여하지 못한다고 본다. 반면, SoV의 경우 토큰 공급(예: ETH 연간 인플레이션 0~2%)이 극히 제한적이므로, 실제로 '토큰을 사서 스테이킹/DeFi에 예치'하는 행위가 네트워크의 펀더멘털을 결정한다. 즉, SoV 수요 증가는 가격에 직접적이고 영구적인 영향을 미친다.


36:13 TAM for Digital Money

L1 토큰을 '디지털 머니'로 볼 때, TAM(Total Addressable Market)은 전통적인 DCF로 평가한 기업의 시장과는 차원이 다르다. 아날로그 머니(금+기초통화)의 규모는 약 45조 달러, L1 크립토 머니는 현재 2.5조 달러 수준. 이 프레임에서는 ETH, SOL, BTC 모두가 '디지털 머니'로서 금, 법정화폐 시장을 침식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으며, DCF/REV식 기업 비교(애플, 엔비디아 등) 대비 10~20배 큰 시장을 노릴 수 있다.


41:45 BTC: Special Snowflake?

현재 트위터나 업계 컨센서스는 "비트코인은 특별한 눈송이(special snowflake)로서 디지털 머니 TAM을 독점, 나머지 L1(ETH, SOL 등)은 REV 기반 DCF로만 평가해야 한다"는 관점이다. Jonah는 이 내러티브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본다. BTC, ETH, SOL 등 모든 L1 토큰은 동일한 방식(네이티브 수익, 외부 자본 유입, 가치저장)으로 밸류를 축적하며, 시장 역시 이를 점차 인식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현실을 사라, 꿈을 팔라'는 투자 격언처럼, 이 간극에서 알파가 발생한다.


45:31 RSOV

RSOV(Realized Store of Value)는 L1 토큰의 실질적 가치저장 행위를 측정하는 지표다. 구체적으로 (1) 스테이킹된 L1 토큰의 '실현 가치'(구입 당시 달러 기준), (2) DeFi 예치(담보, 유동성 등)된 L1 토큰의 실현 가치를 합산한다. 이는 비트코인의 realized cap(네트워크 전체의 평균 매입단가 누적)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L1의 '실질적 자본 유입'만을 누적적으로 추적한다. 즉, 단순 시가총액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달러가 실제로 네트워크 안에 장기적으로 들어왔는가"를 측정한다.


1:03:17 REV vs RSOV

REV(수수료 총액)는 네트워크 사용량의 '순간 스냅샷'일 뿐이며, RSOV는 네트워크에 실제로 유입되어 '고착'된 자본의 누적치다. 실질적으로 RSOV는 REV를 내포한다—예를 들어, 수수료로 지불된 ETH/SOL이 스테이킹되어 빠져나가지 않고 네트워크에 남으면, 그만큼 RSOV가 증가한다. 또한, NFT/메타코인 붐처럼 대규모로 ETH/SOL이 온체인에 잠기면, 이 역시 RSOV에 반영된다. REV는 가격과 상관관계는 있으나, 인과관계(장기 가치주도)는 RSOV가 더 타이트하다.


1:12:07 RSOV Valuations

RSOV는 L1의 '펀더멘털 바닥'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ETH의 RSOV가 1200억 달러, 시가총액이 3500억 달러라면, 현재 프리미엄은 2300억 달러로 '향후 RSOV 성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반영된 것. SUI처럼 RSOV에 비해 시총이 185배 높다면, 이는 엄청난 성장 프리미엄(=투기적 기대)이 반영된 것. 반대로, RSOV와 시총이 근접하면 저평가, 시총이 RSOV보다 낮으면 '바닥' 신호로 볼 수 있다(실제 비트코인 사이클에서 반복 확인됨).


1:18:27 RSOV Drivers

RSOV를 높이는 요인: (1) 스테이킹 유입(높은 네이티브 이자, 혹은 위험 프리미엄 하락으로 인한 수요 증가), (2) DeFi 파생상품, 대출, 유동성 등에서 L1 토큰의 사용량 증가, (3) 온체인에 페어링되는 자산(스테이블코인, 토큰화 MMF 등)의 증가, (4) 프로토콜 레벨의 신뢰성과 투명성, 검증 용이성(=디지털 머니의 속성 강화). 반대로, 검열, 프로토콜 리스크, 신뢰 하락 등은 RSOV를 하락시킨다. 오프체인(거래소, ETF 등) 자본 유입은 아직 완벽히 반영되지 않으나, 온체인에서 측정 가능한 '실제 가치저장'만을 RSOV는 추적한다.
1:34:10 Future of RSOV

RSOV는 아직 프레임워크의 V1 단계다. Jonah는 분석가/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커뮤니티가 RSOV 공식과 측정대상을 보완해주길 바란다(예: ETF 유입 등 새로운 온체인 SoV 사용처 추가). 또한, Dune/DeFiLlama 등 데이터 플랫폼의 API/데이터 품질 개선이 필요하다. RSOV는 L1 가치평가의 '공통 언어'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


1:36:43 Skycatcher

Skycatcher는 체인에 구애받지 않는 데이터 기반 투자펀드로, 앱레이어(DeFi, dApp)에는 DCF를, L1에는 RSOV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종합적으로 투자한다. RSOV는 ETH, SOL, BTC 모두에 적용 가능하며, 체인별 상대적 매력도를 평가할 수 있다.


1:38:55 Opportunities to Watch

RSOV 관점에서 볼 때 ETH는 BTC 대비 시총 15% 수준이지만, 실제로는 30~40% 이상의 머니 인플로우가 가능하다고 본다. 실시간 프로빙, 베이스 롤업, L1 확장성 개선 등으로 ETH 스테이킹 수익률이 급증할 수 있고, 온체인 파이낸스의 85%가 EVM에서 돌아간다는 점도 강점. 따라서 ETH는 '두 번째 눈송이'로서 심각하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진단한다.


1:40:46 Closing & Disclaimers

마지막으로, RSOV와 같은 새로운 프레임워크 도입은 크립토 밸류에이션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으며, 모든 L1은 본질적으로 '디지털 머니'로서 동일한 메커니즘으로 펀더멘털을 축적한다. RSOV는 단순히 ETH만의 논리가 아니라, 전체 L1 생태계의 공통 언어가 될 수 있다.

https://youtu.be/qNqZgp2fNug 1시간 전 업로드 됨
Has AI Revived the DePIN Sector? | Dmitriy Berenzon

0xResearch

3줄 요약

1. DePIN이 실패한 진짜 이유? 토큰 가치흐름 설계 실패와 ‘진짜 수요’ 부재, 그리고 Web2 출신 창업자의 한계.
2. AI 덕분에 분산 컴퓨트(Decentralized Compute)가 다시 뜨고 있다? GPU 시장 구조와 AI 수요 변화까지, 실전적 투자 인사이트 방출.
3. 스테이블코인, 결제, 크립토 네오뱅크 판도는 어떻게 바뀔까? AI 에이전트가 전통 금융 레일을 파괴할 미래까지 압축 분석.


3:21 Why Hasn't DePIN Succeeded?

DePIN(Decentralized Physical Infrastructure Network)이 왜 ‘아직 성공하지 못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Dmitriy Berenzon은 두 가지 핵심 원인을 설명한다. 첫째, Helium, Geodet, Storj 등 일부 프로젝트는 일정 수준의 성공(Helium은 70만 가입자, 23TB 데이터 오프로드, Geodet는 수백만 달러 매출, Storj는 1,000만 달러 ARR 등)을 거뒀으나, 대부분은 수요 측면에서 중앙화 경쟁사와 ‘동등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예컨대, 실제 고객들은 ‘탈중앙화’ 그 자체에는 돈을 내지 않고, 비용 절감, 레질리언스 등 실질적 이점을 원한다. 둘째, DePIN의 토큰 구조는 가치흐름(value accrual)이 불투명하다. 실제 수익은 오프체인 DevCo/OpCo에 쌓이고, 토큰 홀더에게로의 흐름이 약하다. 규제 리스크(증권성 등) 때문에 토큰과 오프코의 연결고리가 느슨하고, 결과적으로 토큰의 실질적 수요와 시장 유동성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DePIN 창업자는 전형적인 크립토 네이티브가 아니라 ‘전기공학 박사’ 유형이 많아 토큰 설계, 유동성 관리, 시장 친화적 구조에 익숙하지 않다. 이런 점이 투자자와 유저 모두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


14:00 Investing in DePIN

DePIN 투자의 핵심은 ‘왜 지금(Why now)?’이라는 질문이다. 시장 구조와 기술적 인플렉션 포인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태양광은 신형 패널을 설치하는 비용이 기존 패널 유지보수보다 저렴해지는 순간에 대규모 분산화가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AI의 폭발적 수요 증가 역시 분산 컴퓨트 네트워크에 구조적 추세를 제공한다. 과거에는 ‘웹밴(Webvan)’ 사례처럼, 시대를 너무 앞서간 프로젝트가 실패했지만, 최근에는 AI 트랜스포머 등장 이후 컴퓨트 수요가 전기처럼 무한대가 되었고, 그에 따라 DePIN의 분산 컴퓨트 플레이들이 실질적 수요 기반을 갖추기 시작했다.


17:51 Decentralized Compute Marketplaces

분산 컴퓨트 마켓플레이스는 현재 과밀(crowded) 상태지만, 이는 오히려 혁신의 신호다. 기존에는 단순히 개별 GPU(예: 4090, A100, H100)를 모으는 수준이었으나, 최근에는 “이질적 자원(heterogeneous resources)”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라우팅·오케스트레이션’할 것인가가 핵심 난제다. 예를 들어, AI 비디오 딥페이크 서비스는 현재 한 번의 인퍼런스에 $1.40이 들고, 소라(Sora) 같은 대규모 서비스라면 단가 인하 없이는 사업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 시장에서 분산 컴퓨트 프로젝트들은 오픈소스 모델 호스팅, 데이터센터 공급망 확보, 비용·성능 최적화를 놓고 경쟁한다. 다만, 실제로 공급되는 GPU 자원이 ‘진짜’인지, 검증(Verifiability)은 여전히 미흡하다. 완전 온체인 검증은 성능·비용상 비현실적이므로, 당분간은 신뢰(trust) 기반의 중간지대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현장의 리얼리티다.


24:46 Payments & Stablecoins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원투원(1:1) 달러 기반(USDC, USDT)의 양강 체제이나, 앞으로는 핀테크·빅테크 주도의 ‘클로즈드 루프’와 ‘오픈 루프’가 동시에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를 들어, 핀테크가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해 예치금을 국채에 투자하고, 유저에게는 페이먼트 수단만 제공하는 구조가 이미 Venmo 등에서 현실화되고 있다. 달러 이외의 스테이블코인(EUR, CHF 등)은 아직 전체 시장의 0.3% 수준($6억/2300억)이나, 향후 B2B FX 시장, 현지 거래소의 현지통화 토큰화 등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 신흥국 유저 입장에서는 ‘달러 자산 보유 + 현지화폐 결제’ 패턴이 이상적이고, 대부분 달러에 대한 수요가 압도적일 것으로 보인다. FX 마켓 온체인화, 현지 거래소의 유동성 활용, 비트코인을 크로스레이트로 쓰는 비즈니스 등 다양한 실험이 있지만, 토큰화 자체의 본질적 수요는 아직 불분명한 측면도 있다.


41:47 Where Should Teams Build?

신규 프로젝트가 어떤 체인에 빌드해야 할지에 대한 조언은, ‘스타트업의 기본은 죽지 않는 것’이라는 원칙에서 출발한다. 즉, 이미 대규모 유저 베이스와 인프라를 갖춘 베이스(Base), 솔라나(Solana), 아비트럼(Arbitrum) 등에서 시작하는 것이 리스크가 낮다. 하지만 만약 프로젝트가 이미 대규모 유저 분포(예: Pump, Pudgy Penguins 등)를 확보했다면, 이후에는 어떤 체인 위든 선택의 자유가 커진다. 실제로 Pump는 사용자 경험을 완전히 소유하고, 인프라(스왑, 체인 등)는 ‘상품화(commoditize)’하는 전략으로 성공 중이다. 중요한 것은 ‘초기에는 안전한 체인, 이후에는 수직적 통합’이라는 단계별 전략이다.


44:49 Consumer Crypto Today

컨슈머 크립토는 소셜, 트레이딩, 게임 등 장르가 혼재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대표적으로 Robinhood의 UI/UX처럼, 옵션 트레이딩을 게임화하여 대중적 PMF를 달성한 사례가 있다. 최근에는 Moonshot 등 ‘좋은 UX’와 ‘분명한 가치 제안’을 가진 프로젝트가 실제 유저 확장을 이끌고 있다. 생성형 콘텐츠(Generative Content)와 크립토의 결합도 주목할 만하다. 예를 들어, 미니게임, 밈, 이미지 등에서 크리에이터가 리믹스·유통 과정에서 토큰 기반 보상을 받는 구조, 그리고 AI가 게임을 프롬프트 한 줄로 만들어주는 ‘게임 생성 LLM’의 등장이 예고된다. 향후에는 ‘휴먼 프리미엄’(인간이 만든 콘텐츠의 희소가치)이 일부 분야에서 붙겠지만, 대부분의 유저는 결국 재미와 효용성에 따라 움직일 것이다.


51:16 Utilizing AI

투자/리서치 펀드에서 AI의 활용은 아직 초기 단계다. 내부 DD(디딜리전스) 노트와 메모 등 민감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엣지 클러스터(예: Exo 같은 미니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Llama 등 오픈소스 모델을 파인튜닝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과거 Signal Fire 같은 펀드도 AI 기반 딜소싱·심사를 시도했으나, 여전히 ‘실전 적용’은 난관이 많다. 반면, 리서치 분야에서는 이미 AI가 ‘정보 요약’, ‘딥 리서치’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미래에는 AI가 ‘가상 애널리스트’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53:39 Why Wouldn't AI Agents Use TradFi Rails?

AI 에이전트가 온체인에서 활동하는 이유는, 전통 금융(TradFi)에서는 법적 신원(Identity) 없는 코드가 계좌를 개설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 블록체인에서는 퍼블릭/프라이빗 키만으로 에이전트가 지갑을 만들고, 미시적 트랜잭션(마이크로페이먼트)까지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다. 향후 AI 에이전트들이 서로 특화된 작업을 맡아 온체인에서 결제·정산하는 ‘에이전트 상거래(agent commerce)’가 폭발할 가능성이 높다. 아직은 퍼포먼스, 오케스트레이션, 프레임워크 등이 미성숙하지만, 앞으로 1~3년 내에 실질적 유즈케이스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오픈(OpenAI)의 Operator 등은 AI가 실세계에 ‘팔(arms)’을 뻗는 통로가 될 것이고, 코딩 보조 등 일부 영역에서는 이미 에이전트가 실전 투입되고 있다.

https://youtu.be/teHWZ3lfUBA 4시간 전 업로드 됨
The Bitcoin Treasury Playbook With Tyler Evans & Josh Solesbury

Empire

3줄 요약

1.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은 단순한 현물 보유를 넘어, 자본시장 구조를 활용해 '비트코인 플러스 알파' 수익률을 창출하는 정교한 금융공학의 결정체다.
2. 이 전략의 핵심은 ‘금융상품화’와 ‘스토리텔링’의 결합이며, 실제로 글로벌 각국에서 ETF가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유사 모델이 폭발적으로 등장 중이다.
3. 그러나 무분별한 레버리지, 운영 미숙, 그리고 ‘마이클 세일러’급 카리스마 부재 시 이 모델은 곧 ‘GBTC 프리미엄/디스카운트’와 같은 비효율, 심지어는 붕괴로 귀결될 수도 있다.


2:00 The Microstrategy Playbook

마이클 세일러가 이끈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단순 보유하는 것을 넘어, 자본시장(특히 미국 내 ETF 부재 시기)의 구조적 수요와 공급 불균형을 활용해 혁신적인 전략을 선보였다. 구체적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사들여 사실상 ‘비트코인 ETF 대체재’가 되었고, 이후 전환사채·우선주·주식 등 다양한 형태로 시장의 다양한 투자자(채권, 연기금, 보험 등) 요구에 맞춰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패키징해서 공급했다. 이 과정에서 단순 현물 ETF와 달리 ‘비트코인 per share’를 오히려 증가시키는 구조(예: 프리미엄 발행, 낮은 희석, 자본조달 시점의 타이밍 등)를 통해 ‘BTC+α’ 리턴을 실현했다. 이런 ‘토크(Torque)효과’는 기존 GBTC, ETF 등과 차별화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만의 구조적 아웃퍼폼의 원천이다.


16:02 Does Narrative Matter For This Strategy?

이 전략은 단순한 금융공학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마이클 세일러의 ‘스토리텔링’과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핵심적이다. 실제로 세일러는 매 분기 실적발표, 프레젠테이션, 소셜미디어를 통해 ‘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이 프리미엄을 정당화하는지’에 대해 시장에 강력한 내러티브를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단순히 비트코인을 살 수 있는데도, 이런 ‘프리미엄을 지불할만한 이유’에 설득되기 때문에 ‘캡티베이팅(시장 매혹)’이 성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동시에, 세일러는 채권·전환사채·주식 등 다양한 수요층(예: ETF 매수 불가능한 기관, 인덱스펀드, 연기금 등)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그 미스매치를 ‘아비트라지’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19:33 NAV/Premium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이 비트코인 현물 ETF나 코인베이스 계정보다 아웃퍼폼하는 구조의 본질은 ‘비트코인 per share’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난다는 점이다. 이는 전환사채 등 프리미엄 발행, 자본구조 엔지니어링 덕분에 가능하다. 반면, ETF 등은 보관수수료 등으로 인해 ‘1주=1BTC’가 오히려 감소한다. GBTC와의 비교에서는, GBTC는 외부 투자자가 NAV와 프리미엄간 차익거래를 했던 반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기업’이 직접 증자/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그 프리미엄을 ‘기업가치’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구조가 다르다. 실제로 과거 GBTC의 프리미엄/디스카운트와 달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상황에 따라 자사주 매입, 현물 매도 등으로 NAV 괴리를 줄일 수 있는 추가적 수단도 갖는다.


23:15 What Assets Are Good For This Strategy?

이 전략은 모든 토큰에 적용 가능한 것은 아니다. 핵심 요건은 1) 충분한 유동성·시가총액, 2) 글로벌 인지도·신뢰도, 3) 변동성(Volatility) 등이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이나 솔라나처럼 ‘기관용’으로 포지셔닝 가능한 자산은 채권·전환사채 시장에서 수요가 생길 수 있으나, 롱테일 알트코인이나 인지도가 낮은 토큰은 기관 시장에서 구조적 수요가 약해 적용이 어렵다. 최근 테더, 소프트뱅크, 잭 말러스의 21, 나카모토(공동창업: 데이비드 베일리, 타일러 등) 등 다양한 모델이 등장하고 있으나, 각자 오퍼레이팅 비즈니스 유무, 레버리지 구조, 밸런스시트 운용 방식 등에서 차별화가 시도되고 있다.


29:48 How To Structure A Bitcoin Treasury Company

실제 설계는 크게 두 가지 경로로 나뉜다. 1) 신규 지주회사(holding company) 설립 후, 초기 자본(예: 5~20M USD)으로 시드 투자, 이후 PIPE(Private Investment in Public Equity), 전환사채, 우선주 등으로 수백~수천만 달러의 자본조달, 2) 기존 상장기업(예: 일본 MetaPlanet, 영국 Smarter Web Company, 체코 등)의 비즈니스 피봇 및 자본확충. 이후 상장사로 전환하거나, 스팩(SPAC), IPO, 역합병 등으로 ‘공개시장 진입’을 완료한 뒤, 조달한 자본으로 비트코인을 대규모 매수하는 구조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전환사채, 워런트, 풋옵션 등 다양한 구조를 통해 리스크-리턴을 최적화(예: 비트코인 가격 하락 시 원금 회수, 상장 실패 시 자산 환수 등)할 수 있다. 실제로 ‘비트코인 플러스’ 리턴을 노리는 비트코인 기반 펀드(LP Pool)와 달러 기반 펀드의 투자행태 차이도 존재한다.


40:23 What Are The Risks To This Strategy?

가장 큰 리스크는 레버리지 과다, 부적절한 자금조달(예: 담보부채권, 과도한 희석), 운영 미숙 등에서 발생한다. 즉, 비트코인을 담보로 대출받거나, 자사주를 NAV 이하로 발행하는 등 ‘자살적 구조’에 빠지면 GBTC의 디스카운트 구조처럼 ‘데스스파이럴’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신규 플레이어가 늘어나면 경쟁적으로 더 과감한 레버리지, 더 공격적 구조를 채택하는 ‘승자독식’ 현상이 나타나면서, 결국 시장 전체 리스크가 급증한다. 실제로 미국 시장에서 이미 한 회사가 과도한 레버리지와 낮은 가격의 ATM(At The Market) 증자로 붕괴되는 사례도 언급됐다. 따라서 핵심은 ‘운영진의 자본시장 이해도’, ‘밸런스시트 관리 역량’, 그리고 ‘시장 내러티브 형성력’이다.


48:26 The Treasury Strategy On POS vs POW Assets

비트코인(POW) 외에도 솔라나, 이더리움 등 POS 자산으로도 이 전략이 실험되고 있다. POS 자산의 경우, 스테이킹 보상(yield)을 트레저리의 캐시플로우로 활용해 배당·이자 지급에 쓸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기관 수요의 깊이, 해당 토큰의 공신력, 파생상품/헤지 인프라 등에서 비트코인 대비 ‘지속가능한 구조’가 부족하다. 최근 L1/L2 창업자들이 ‘나만의 셸컴퍼니’로 토큰 매집·상장→가격 견인 모델을 시도하지만, 실질적 수요가 제한적이고, 스토리텔링/운영력 부재 시 단기 펌핑에 그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마이클 세일러’와 같은 시장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인물, 그리고 내러티브 장악력이 필수적이다.


56:49 Will All Public Companies Own Bitcoin?

장기적으로는 ‘하이퍼비트코이니제이션(Hyperbitcoinization)’을 향해 간다는 전망이 제시된다. 현재는 셸컴퍼니, 중소기업, 비트코인 순수플레이(예: 마이크로스트래티지, 21, 나카모토 등)가 주도하지만, 이미 테슬라, 블록 등 대형 기업도 일부 트레저리에 비트코인을 편입하고 있다. 코인베이스(S&P 500 포함),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 QQQ 포함) 등 상장지수펀드를 통해 이미 미국 내 모든 연금, 인덱스펀드, 뮤추얼펀드가 ‘백도어로’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보유하게 됐다. 향후 애플, 아마존 등 대형기업도 자사 트레저리의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다각화하는 것이 ‘책임 있는 자산운용’의 표준이 될 수 있다. 이는 결국 기관의 비트코인 수요 증가, 시장의 구조적 진화, ‘리버스 토크나이제이션’(Reverse Tokenization: 토큰이 자본시장에 들어오는 현상)으로 이어진다.
1:01:54 Final Thoughts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은 단순한 현물 매수나 ETF 투자와는 차원이 다른, 자본시장의 수요·공급 미스매치, 금융공학, 스토리텔링, 그리고 운영역량이 결합된 ‘차세대 크립토-트래드파이 융합 모델’이다. 그러나 구조적 리스크와 운영 미숙에 따른 붕괴 가능성도 상존하므로, 투자자는 ‘비트코인 per share’, 밸류에이션, 운영진의 자본시장 이해도를 반드시 검증해야 한다. 앞으로 각국 자본시장과 크립토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이 모델의 진화와 리스크 관리가 크립토 연구자·투자자 모두에게 중요한 연구 주제가 될 것이다.

https://youtu.be/e8_Oo6i_-tc 2시간 전 업로드 됨
Empire Cross-Post: The Bull Case For Ethereum | Tom Dunleavy & Ryan Berckmans

Bell Curve

3줄 요약

1. 이더리움의 L2 중심 확장 전략이 실제로 ETH 가격과 밸류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내부에서는 치열한 ‘내전’과 전략적 혼돈이 있었다.
2. L2가 기술적 확장뿐 아니라 정치적·비즈니스 모델 다변화를 촉진한다는 인식 전환이 이루어지며, L1/L2의 ‘경제 HQ’로서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3. ETH의 가치평가, L2 토큰의 존재의의, 그리고 이더리움 생태계의 BD(비즈니스 개발) 부족 문제 등, 업계 내 가장 뜨거운 논쟁을 깊이 있게 해부한다.


1:46 What Went Wrong With Ethereum?

이더리움은 지난 4~5년간 ‘롤업 중심 로드맵(rollup-centric roadmap)’을 내세워 L1+L2 허브-스포크 구조로 확장 전략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내러티브 커뮤니케이션 실패, 인터롭(Interop) 및 L1 사업 개발(BD) 착수 지연 등 ‘언포스드 에러’가 다수 발생했다. 예를 들어, 최근에서야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Etherealize(이더리움의 BD 조직)처럼 전략적으로 중요한 조직의 출범이 너무 늦었다. 한편, L2 자체의 복잡성과 완성도 문제로 인해 실제 ETH 가격이나 가치로의 전이가 미진했다. 2017년에 ETH를 매수한 투자자라면 2024년 초까지도 가격이 그대로였다는 지적이 이를 방증한다. 이더리움이 ‘미래(10년 후)를 위한 설계’에 집착하다가 현재의 성장 기회를 놓쳤다는 비판도 나왔다. 비트코인의 ‘거래소 중심 로드맵’이라는 개념이 없는 것처럼, 이더리움도 L2 중심 전략을 너무 일찍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회의론이 존재했다.


4:30 The Ethereum L2 Roadmap

이더리움이 L2 전략을 시작한 시점은 오히려 적절했다는 주장도 있다. L2는 단순히 기술적 확장만이 아니라, 정치적 다양성, UX 개선, L2 간 네트워크 효과, L1 비즈니스 개발, 내러티브 정립까지 포함하는 ‘전체 이더리움 경제’의 성장 동력이다. 과거에는 “L1에서 나가라”는 식의 극단적 주장도 있었으나, 실제로는 L1과 L2가 상호보완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최근 들어 형성됐다. L2가 성장할수록 ETH와 L1에 대한 신뢰, 그리고 이더리움 전체 생태계의 자신감이 밸류에이션을 견인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문제는, ETH 가격이 부진했던 것은 이런 전략적 혼선과 내러티브 부재, BD 부족 등 신뢰 하락에서 비롯된 것이 크다는 점이다.


7:33 Does Ethereum Have Product Market Fit?

이더리움이 실제로 ‘무엇을 파는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ETH(토큰), 블록스페이스, 블랍스(Blobspace, DA) 등 기술적 상품이 있지만, 진정한 ‘상품’은 ‘글로벌 경제 시스템에 대한 신뢰·자유·번영’이라는 내러티브다. 마치 스티브 잡스가 “천 곡이 내 손안에”라고 외치며 아이팟의 감성적 경험을 팔았듯, 이더리움은 단순히 블록스페이스가 아니라, 신뢰 최소화 브리징, L2의 커스터마이징, 글로벌 경제 허브의 ‘접근성’이라는 추상적 가치를 판다. 이와 함께, 이더리움 L1의 검열저항성과 보안성, 그리고 전통금융(TF) 자산 온체인화의 신뢰 기반이 핵심 차별점임을 강조한다.


10:45 Ethereum’s Big Pivot

최근 이더리움의 ‘피벗’은 기술적 로드맵보다 사회적·내러티브적 전환이 더 크다. Vitalik이 “L1은 단순 보안 벤딩머신이 아니라 경제 HQ, 브리징·거버넌스·유동성·탈출구 등 다기능 허브”라고 선언하면서, 커뮤니티 내에서 L1+L2 모델이 진정한 ‘중심축’으로 재인식된다. 이 변화는 단순히 L2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L1 자체의 투자와 발전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집단적 각성’을 불러왔다. 이 과정에서 “L2 볼륨이 Base에 몰려 있지만, L2 토큰의 존재의의가 무엇이냐”는 논란도 심화된다. 실제로 Base는 토큰 없이도 L2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다른 L2 토큰은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수단 이상이 아니라면 불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17:57 Ethereum's Next Chapter

이더리움 생태계 내에는 최근까지도 ‘저강도 내전’이 존재했다. L2 전략의 당위성, L1-L2의 역할 분담, 밸류 플로우, 내러티브 정합성 등에서 분열이 컸다. 실제로 이더리움 커뮤니티는 탈중앙화되어 있어, 내부에서도 ‘연방 분권적’ 구조가 강하다. 최근 Etherealize(이더리움 BD 조직)와 EF(이더리움 재단)의 인적 개편 등 ‘사회적 합의’가 진전되며, “이더리움은 더 이상 상아탑이 아니다, 진짜 고객을 만나러 가자”라는 현실적 전환이 촉진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이제 ‘초기 스타트업’처럼 사업개발과 정책 로비, 대외 협력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하며, 실제로 타 체인(스텔라, 폴카닷, 카르다노 등)은 이미 BD를 적극적으로 전개 중이다. 과거 Wyoming 주정부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경쟁에서도 이더리움은 실질적 대표자가 없어서 기회를 놓쳤던 사례가 언급된다.


23:37 The Role Of Etherealize

Etherealize는 이더리움 생태계의 ‘고투마켓(GTM) 팀’으로, 비즈니스 개발과 글로벌 BD를 담당한다. 하지만 Solana, Avalanche 등 경쟁 체인들의 강력한 BD 조직에 비하면 인력과 조직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다. 실제로 Solana는 BD팀이 기술·비즈니스 양쪽을 동시에 리드하며, Avalanche 역시 생태계 확장에 있어 매우 공격적이다. 이더리움은 과거 컨센시스(Consensys)가 BD 역할을 했지만, 최근에는 그 목소리가 약화됐다. 따라서 Etherealize 같은 조직이 더 많아져야 하며, 실제로 ‘이더리움 랩스’와 같은 실질적 BD 조직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26:41 Does Scaling The L1 Benefit L2s?

L1 확장이 L2에게 유리한가, 불리한가에 대한 논쟁이 핵심적으로 다뤄진다. 일반적으로 L2는 ‘기술적 확장’(TPS 등)을 위한 수단으로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정치적 다양성’과 ‘비즈니스 모델 혁신’이라는 더 중요한 역할이 있다. 정부, 기업, 기관, 도시 등 다양한 조직이 자신만의 커스터마이징된 L2를 구축해, 경제적 연결망을 확장하면서도 각자의 규칙과 사업모델을 적용할 수 있다. L1이 이론적으로 ‘무한 확장’이 가능해도, 실제로는 각 조직별로 프라이빗 가든(Embassy, Hotel 등) 같은 L2가 필요하다. 즉, L1 확장은 L2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L2의 정치·비즈니스적 확장성을 더욱 강화하는 ‘보완재’라는 시각이 제시된다. 다만, UX(사용자 경험) 문제, 복잡한 브릿지, 온보딩 장벽 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난제다.


37:22 How To Attract Builders To Ethereum

이더리움이 빌더·VC·신규 프로젝트를 유치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은 ‘로드맵의 느린 진전’과 ‘실행력 부족’이다. 예를 들어, L1 확장 관련 핵심 업그레이드(예: Pectra, Fusaka 등)가 2026년 이후로 미뤄져 있다는 점이 거론된다. 블롭(Blob) 용량 증대 등 L2 중심 업그레이드는 진행 중이지만, L1 자체의 성능 개선은 아직도 구체적 일정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많은 투자자·개발자들이 “이더리움은 2년 뒤에나 경쟁력을 가질 것 같다”며 Solana 등 타 체인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실질적 L1 확장 의지를 내러티브에만 그치지 말고, 구체적 로드맵과 실행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40:06 Should We Tariff The L2s?

L2에 ‘세금(타리프)’을 부과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 일부는 L2가 이더리움의 보안을 거의 무상으로 사용하며, L2의 시퀀서 수익이 90% 이상 마진인 상황에서 이더리움 L1에 더 많은 수익이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Base 롤업’ 등 L2 시퀀서 수익을 L1에 직접 귀속시키는 기술 로드맵이 논의되고 있다. 반면, L2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섣부르며, 현재는 네트워크 이펙트와 온체인 경제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는 반론도 있다. 결국 장기적으로는 L2의 다양성과 혁신, 그리고 L1+L2 전체의 경제적 성장에 따라 자연스러운 가치 환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45:18 How To Value L1s

ETH(및 다른 L1)의 밸류에이션은 ‘캐시플로우’ 혹은 ‘수수료’ 기반으로는 설명이 매우 어렵다. 실제로 ETH의 시총은 $300B에 달하지만, 온체인 유저는 ‘자기참조적 레버리지’에 불과하다는 냉소도 존재한다. 결국 ETH의 가치는 ‘경제적 보안성(economic security)’—즉, 이더리움이 직간접적으로 보호하는 온체인 자산의 총량과 그 미래 성장에 대한 시장의 신뢰—에 기반한다는 논리가 제시된다. 예를 들어, 미래에 이더리움이 $5T 이상의 자산을 보호한다면, ETH의 이론적 가치는 이 ‘공격비용’과 네트워크 보안성에 대한 프리미엄으로 환산해야 한다. 이는 국가의 세수(정부의 세금수입)가 전체 경제규모 대비 작은 비율이듯, ETH의 직접적 수수료 수입이 전체 밸류의 전부가 아니라는 점과 유사하다.


50:33 The Bull Case For ETH

ETH의 강세론은 ‘온체인 자산의 폭발적 성장’에 기반한다. 최근 몰디브 정부가 $9B 규모의 부동산을 토큰화해 온체인화한다고 발표한 사례처럼, 앞으로 국가, 기업, 스테이블코인, 기관 등이 대규모 자산을 온체인화할 때, 가장 신뢰받는 보안·네트워크 효과를 가진 이더리움이 선택될 확률이 높다. 이는 단일한 대형 이벤트(예: 머지)가 아니라, Etherealize 같은 BD 역량 강화, L1/L2 동시 확장, 커스터마이즈드 L2의 확산 등 다양한 미시적 변화와 ‘총합적 조율’에 의해 ETH 가격이 견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57:43 Should L2 Tokens Exist?

L2 토큰의 존재의의에 대한 논쟁. Base처럼 토큰 없이도 성공하는 L2가 있는 반면, 다수 L2 토큰은 ‘존재 이유’가 불분명하다는 비판이 있다. L2 토큰이 의미 있으려면, 해당 L2의 성장, 토크노믹스, 유저 인센티브 구조 등에서 독자적 가치가 입증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DeFi·앱·밈토큰처럼 대부분은 장기적으로 사라질 수 있다. 하지만, 혁신적 L2의 경우 토큰이 의미 있는 성장 드라이버가 될 수도 있다. 실제로 World Chain(L2)이 토큰 중심 설계와 Sam Altman 등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로 빠른 성장을 보이는 사례도 언급된다.


1:02:45 Final Thoughts

ETH는 현재 비트코인의 15%, 금의 1.5% 수준의 시가총액에 불과하다. 온체인 경제가 1000배 성장하고 그 대부분이 이더리움에서 이루어진다면, ETH는 비트코인·금 대비 훨씬 더 중요한 ‘글로벌 스토어 오브 밸류’로 부상할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커뮤니티가 남은 2%의 실행력과 전략적 문제를 솔직하게 직시하고, 총체적 혁신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https://youtu.be/7sYcds4nm_k 4시간 전 업로드 됨
The Altseason Rotation Has Begun! Here's The Data Behind the Next Rotation

Bankless

3줄 요약

1. 이번 사이클에서 비트코인 독주가 끝나고 이더리움 및 알트코인으로의 본격적인 자금 순환(altseason)이 개시될 수 있다는 실증적 데이터와 매크로 환경 분석이 제시된다.
2. 온체인 데이터, 롱텀 홀더 행동, MVRV 지표, ETH/BTC 비율 등 다양한 차트와 펀더멘털 접근법을 통해 단순 투기성 알트가 아닌 ‘실질적 가치 창출’이 가능한 토큰이 차별화될 것임을 강조한다.
3. 포트폴리오 구성에서는 비트코인 위주에서 점차 이더리움, 핵심 알트, 그리고 각 체인의 ‘컬처코인’(ex. PEPE, BONK) 등으로 리스크 온 전략을 강화하는 실전적 포지셔닝이 공개된다.


0:00 Intro

인트로에서는 “Altseason(알트시즌)이 진짜로 오는가?”라는 의문을 던지며, 비트코인만 들고 있는 투자자의 아쉬움을 담은 Vince McMahon 밈을 언급한다. 이더리움이 최근 강한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점유율이 다시 회복되면서 알트코인 투자자들의 심리가 복잡해진 상황을 밈을 통해 유쾌하게 표현한다. 진행자와 게스트(마이클 나도)는 이번 에피소드가 크립토 ‘펀더멘털’에 집중할 것이며, 매달 마지막 화요일마다 이 시리즈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크립토 분석을 제공할 것임을 예고한다.


1:10 DeFi Report #1 & Crypto Fundamentals

마이클 나도는 크립토 펀더멘털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1940년대 미국 주식시장에서 ‘펀더멘털’ 개념이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와 비슷하게, 크립토 시장 역시 아직 펀더멘털 평가 방식이 정립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한다. 그는 DCF(할인현금흐름) 모델이 결국 사회적 합의로 자리잡았듯, 크립토는 각 프로토콜의 캐시플로우, 온체인 데이터, 그리고 새로운 KPI들을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가치평가 기준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한다. 아직까지는 내러티브와 투기적 상대가치에 치우쳐 있으나, 시간이 갈수록 ‘실질적 경제적 가치’가 평가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7:07 Mike’s Trading Time Horizon

나도는 본인의 투자 스타일이 단기 트레이딩이 아닌 장기적 관점의 ‘바이 앤 홀드’에 기반한다고 밝힌다. 워렌 버핏의 예시를 들며, 크립토도 사이클을 잘 파악하고 펀더멘털 기반의 확신이 생길 때 집중적으로 매수 후 여러 해에 걸쳐 보유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한다. 단기적 가격 예측보다는 ‘사이클 내 위치’와 ‘핵심 데이터 지표’ 모니터링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이런 장기적 시각은 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에 휘둘리지 않고, 펀더멘털이 우수한 자산을 저평가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쌓는 데 유리하다.


9:13 Alt-Season Melt-up?

알트시즌의 정의부터 짚는다. 나도는 “크립토로 유입되는 신규 자금 중 50% 이상이 비트코인 외 자산으로 분배되는 시기”를 알트시즌이라 규정한다. 과거 사이클에서 비트코인 독주 후 알트코인으로의 자금 이동이 반복적으로 관찰되었으며, 이는 투자자 심리 및 위험 선호도가 사이클 후반부로 갈수록 극대화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이런 패턴이 반복되는 것은 인간 심리와 자기충족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 덕분이라고 진단한다. 실제로 비트코인 수익 실현 후 더 높은 수익을 노리고 리스크 자산(알트)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반복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15:43 Macro Catalysts

최근 매크로 환경 변화가 크립토 시장의 위험 선호(risk-on)를 부추긴다. 나도는 트럼프 행정부의 긴축(재정 건전성) 기조에서 최근 ‘재정 지출 확대’로 정책이 전환되었음을 지적한다. 미국 정부의 적자 확대는 실질적으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크립토 시장에는 명백한 호재로 작용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법안의 통과 가능성, 2021년 초와 유사한 정책적 모멘텀(예: OCC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 완화)이 향후 ETH 및 알트코인 랠리의 강력한 촉매로 작용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다만, 여름 이후에는 관세, 실물 경기 데이터, 장기금리(5% 이상) 등 잠재적 리스크 요인도 병존하므로,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이나 중기적 불확실성도 인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5:57 2021-2022 Cycle vs. Today

직전 사이클(2020~2022)과 현재 상황을 비교한다. 2021년 초 비트코인 랠리 후 이더리움이 주도적으로 급등하며 알트시즌이 본격화됐고, 이후 NFT, 다양한 알트, 밈코인 등이 줄줄이 펌핑되었다. 이번 사이클의 차별점은 온체인 데이터, 프로토콜 펀더멘털, 캐시플로우, 바이백 등 ‘실질적 가치창출’ 요소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점이다. 향후 알트시즌에서는 펀더멘털이 강한 자산과 순수 투기적 밈코인 양극화(Barbell structure)가 예상되며, 단순히 ‘모든 알트가 오른다’가 아니라 ‘선별적 자금 유입’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한다.


29:03 Bitcoin & ETH Moving Average Chart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50일/200일 이동평균선 차트를 분석한다. 최근 비트코인은 ‘데드크로스’(50일선이 200일선 하회) 이후 강한 반등과 함께 ‘골든크로스’(50일선이 200일선 상회)가 발생했다. 이는 후행적 신호이나, 단기적으로는 과열 신호로 작용할 수 있어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본다. 이더리움은 아직 골든크로스에 도달하지 않았으나, 3K 이상에서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경우 강한 모멘텀 전환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런 장기적 모멘텀 지표는 단기 TA(기술적 분석)와 달리, 사이클 전환점에서 펀더멘털과 온체인 데이터와 함께 큰 그림을 잡는 데 유용함을 강조한다.


32:46 Different Types of Trading/TA Fundamentals

TA(기술적 분석)와 펀더멘털의 차이를 짚는다. 나도는 대부분의 단기 TA(삼각형, 패턴 등)는 신뢰하지 않으나, 장기 이동평균선 등은 ‘모멘텀 인디케이터’로서 시장의 큰 흐름을 파악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 특히 200주 이동평균선은 비트코인 바닥과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며, 이런 장기 지표와 온체인 데이터, 매크로 환경을 종합적으로 해석해 ‘확신’이 쌓일 때만 포지션을 크게 잡는다고 설명한다.


36:36 Long-Term Holder Supply Chart

비트코인 롱텀 홀더(장기 보유자) 공급량 차트를 분석한다. 사이클 꼭지마다 롱텀 홀더가 보유 물량을 단기 보유자에게 넘기면서(분홍색 곡선이 꺾임) 가격 고점이 형성되는 패턴이 반복된다. 최근 조정 이후 롱텀 홀더의 비중이 다시 늘고 있으며, 이는 바닥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반대로, 롱텀 홀더 비중이 다시 감소하기 시작하면 시장 과열 및 단기 홀더의 진입이 활발해지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이 데이터는 MVRV 등과 함께 사이클 포지셔닝 판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43:09 MVRV Z-Score

비트코인 MVRV(시장가치/실현가치) Z-Score는 시장 과열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대표적 온체인 지표다. 실현가치는 네트워크 내 모든 비트코인 평균 매수단가의 합이며, MVRV가 높아질수록 평균 보유자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임을 의미한다. 직전 사이클(2021)에서는 Z-Score가 7까지 치솟았으나, 이번 사이클은 현재 2.8로 여전히 사이클 초중반에 머물러 있음을 시사한다. Z-Score가 5 이상까지 무난히 상승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롱텀 홀더의 이익 실현, 알트코인으로의 자금 이동(wealth effect)이 동시에 촉진될 것으로 예상한다.
48:39 ETH/BTC Ratio & Altcoin Season?

ETH/BTC 비율 차트는 알트시즌의 본격 개시 신호로 활용된다. 최근 ETH/BTC는 2019년 이후 최저치까지 하락했다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ETH ETF 승인 등 펀더멘털 개선, 비트코인 대비 저평가, 그리고 기관 투자자의 자금 재배치(ETF 자금 흐름 등)가 맞물릴 경우 강한 ETH/BTC 상승이 촉진될 수 있다. ETH가 비트코인 대비 상대적으로 더 강한 랠리를 보이면, 자연스럽게 알트시즌의 본격 신호탄이 될 수 있다.


53:02 Mike’s Portfolio

나도의 실전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이 공개된다. 현재 약 30%는 현금, 60%는 비트코인, 나머지는 이더리움 생태계(ETH+PEPE 등) 및 솔라나 생태계(BONK 등) 컬처코인, 그리고 일부 DA(데이터 가용성) 테마(TIA), AI/생체인증 관련 월드코인(WLD) 등에 분산 투자 중이다. ‘컬처코인’은 해당 L1의 민심/문화적 상징성을 가진 밈코인(예: PEPE, BONK 등)으로, L1 상승 시 레버리지 효과를 노리는 하이베타 전략이다. 단, 저유동성/저유통량(로우플로우) 토큰은 사이클 후반부 단기적 레버리지 플레이로 접근하고, 장기 보유는 지양한다. 각 자산별로 펀더멘털, 온체인 데이터, 토큰 이코노미, 잠재적 언락 리스크 등도 꼼꼼히 체크한다.


1:00:40 When to Sell

나도는 포지션 진입 시 반드시 ‘익절/청산 전략’을 사전에 수립한다고 밝힌다. 사이클 후반부에는 리스키한 자산(밈코인, 로우플로우 토큰 등)에서 점진적으로 현금화하며,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 등 핵심 자산은 일부만 남기고, 다음 베어마켓에서 재매수할 현금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목표임을 강조한다. 익절 타이밍은 각자의 수익률, 현금흐름, 생활비 등 개인적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정해야 하며, 온체인 데이터와 사이클 신호(롱텀 홀더 매도, MVRV 고점 등)를 종합적으로 참고한다.


1:02:33 How Durable is Solana’s MEV Infra

솔라나 생태계의 MEV(최대 추출 가치) 인프라와 그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심층 리서치가 언급된다. 솔라나의 MEV 수익이 Jito 등 인프라를 통해 얼마나 L1/홀더에게 실질적 가치로 환원되는지, 단순히 밈코인 유동성 과열에 기댄 일시적 수익인지, 블랙록 같은 기관이 프라이빗 덱스를 구축할 경우 MEV 구조가 어떻게 변화할지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분석한다. 궁극적으로 각 L1의 경제적 내구력, 실질적 캐시플로우, 커뮤니티/브랜드 프리미엄(트리플포인트 에셋 모델) 등 복합적 펀더멘털이 중장기적 가치평가의 핵심임을 강조한다.


1:04:59 Closing & Disclaimers

에피소드 마무리에서는 “이번 알트시즌, 모든 알트가 오르는 게 아니라 '옳은 알트'만 오른다”는 점, 펀더멘털과 온체인 데이터에 기반한 신중한 자산 선택이 필수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크립토는 높은 변동성과 리스크를 동반하므로, 각자 자신의 투자 원칙과 익절 전략을 명확히 세우고,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볼 것을 조언한다.

https://youtu.be/oRhxj6E2RXE 2시간 전 업로드 됨
THIS TIME IS DIFFERENT: BITCOIN, WALL STREET & ENERGY w/ Harry Sudock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비트코인 채굴은 미국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바꾸며, 지방 소도시에 실제로 예산 흑자를 만들어내는 경제적 변혁의 도구가 되고 있다.
2. 기업들의 비트코인 밸런스시트 전략은 MicroStrategy, Metaplanet 등에서 볼 수 있듯, 현금보다 더 높은 레버리지와 세제 혜택을 동시에 노리는 첨단 금융공학의 장이 되고 있다.
3. ETF, 파생상품, 기관 보유 확대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합의와 네트워크의 ‘하드 파워’는 여전히 자산 실소유자와 커뮤니티의 손에 남아있다는 강력한 거버넌스 역학이 드러난다.


2:18 Is This Time Different for Bitcoin?

이번 사이클이 ‘진짜로 다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Sudock은 비트코인 성장 곡선을 기하급수적 곡선(초기에는 완만하게 보이나, 일정 시점 이후 급격히 상승하는 S-curve)에 비유한다. 즉, 겉보기에 지금이 특이해 보이지만, 사실상 과거와 같은 패턴의 연장선이며, 다만 이제는 ‘비밀을 아는 사람’이 폭증하면서 눈에 띄게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비트코인은 이제 단순한 자산을 넘어 정치적 도구, 기업 전략, 국가 차원의 전략 자산으로 진화했다. CleanSpark는 Marathon, Riot 등과 함께 ‘Bitcoin Voter Project’를 공동 설립해, 비트코인 친화적 후보를 실제로 당선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비트코인은 점점 더 강력한 로비와 정치적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업들은 비트코인의 성장률이 자사 성장률을 압도한다고 판단, ‘비트코인을 못 이길 바엔 합류하자’는 전략적 동인을 갖게 된다. 이는 하이퍼비트코인화(hyperbitcoinization)의 가장 빠른 경로가 ‘기업’이라는 Sudock의 분석으로 이어진다. 현재 비트코인 생태계는 개인-기업-국가라는 세 축이 각기 다른 동기와 전략으로 움직이며, ‘먼저 움직이는 자가 승리하는’ 게임이론적 구조에 진입했다고 진단한다.


9:13 Revitalising Rural Towns Through Mining

비트코인 채굴이 어떻게 미국 시골 소도시의 경제구조를 바꾸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된다. 조지아주 샌더스빌(Sandersville)은 인구 1.5만의 소도시로, CleanSpark가 235MW 규모의 대형 채굴장을 운영하면서 매달 수천만 달러의 전기요금을 지불한다. 이 전기요금에는 세일즈택스가 붙고, 조지아의 경우 전력공급 주체가 시(市)인 경우가 많아, 시에 직접 수익이 흘러간다.

이로 인해 해당 도시는 42년 연속 예산 적자에서 2년 연속 흑자로 전환, 심지어 주택 보유자에 대한 재산세 완전 폐지까지 검토할 정도로 재정이 개선됐다. 이와 유사한 사례가 텍사스, 미국 전역에 확산 중이다. 즉, 비트코인 채굴은 인프라, 대규모 산업 유치가 불가능했던 지방 소도시에 전력 수요를 창출하고, 직접적 재정 효과를 주는 ‘현실적 부(富) 이전’의 도구로 작동하고 있다.


11:26 Nuclear Energy & Bitcoin Mining

비트코인 채굴과 원자력 발전의 밀접한 관계가 강조된다. CleanSpark는 조지아, 테네시, 미시시피, 와이오밍 등 미국에서 핵발전 비중이 높은 주에 채굴 인프라를 집중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의 Vogtle 원전, 테네시의 TVA 등은 ‘에너지 초과 공급’ 상태에서 비트코인 채굴을 통해 수요를 창출, 신규 발전소 투자에 긍정적 신호를 준다.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서명한 원자력 관련 행정명령의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미국 내 우라늄 채굴 및 정제 역량을 강화해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것. 둘째, 규제 완화—예를 들어, 기상관측 시스템 구축 등 불필요한 중복 규제를 제거해 원전 신설의 지연 요인을 줄이자는 것이다.

또한, 소형 모듈 원자로(SMR, 예: Oklo)와 중대형 신세대 원자로(예: X-energy, TerraPower)가 등장하면서, 발전소의 형태도 기존 GW급 대형에서 2~10MW급 소형, 700~950MW급 중형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특히 SMR은 그리드의 ‘딜리버리(Delivery)’ 구간에 직접 발전을 부착하는 등 유연한 전력 공급 솔루션을 제공, 데이터센터, 대규모 산업단지에 적합한 차세대 에너지-채굴 결합 모델로 주목받는다.


26:52 The U.S. vs China in the Energy Race

미국과 중국의 에너지 인프라 확장 경쟁이 심층적으로 다뤄진다. 미국 전체 발전 용량은 약 1TW(1,000GW) 수준인데, 중국은 매년 이 수준의 발전소를 새로 짓고 있다는 극단적 수치를 언급하며, ‘에너지의 맨해튼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Sudock은 주장한다. 특히 중국은 수력, 석탄, 원자력 등 모든 발전원을 공격적으로 확충 중인데, 미국은 각종 규제와 관료주의로 인해 뒤처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 같은 ‘에너지 확장’이 없다면, AI, 데이터센터, 비트코인 채굴 등 고전력 수요 산업의 미국 내 유치 및 성장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장기적으로 국가 부채 해결, 생산성 증가 등 거시 경제적 과제 해결도 요원해진다. Sudock은 규제 완화, 신규 발전소 건설, 에너지 생산의 ‘공격적 투자’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30:01 Corporate Bitcoin Strategies

기업의 비트코인 전략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MicroStrategy와 Metaplanet을 중심으로 분석된다. MicroStrategy는 ‘주식 발행 → 자금 조달 → 비트코인 매수 → 시가총액 레버리지’라는 독특한 구조를 구축했다. 즉, 1달러의 주식 발행으로 1달러의 비트코인을 사면, 시장에선 2달러의 기업가치가 붙는 ‘MNAV(순자산가치 배수)’ 효과가 나타난다.

이 때문에 Sailor는 가격 타이밍을 신경 쓰지 않고 지속적으로 매수할 수 있고, 이 구조가 유지되는 한 MicroStrategy는 계속해서 시장의 비트코인 블랙홀 역할을 하게 된다. 반면 일본의 Metaplanet은 세제 구조(비트코인 직접 보유시 55% 과세, 주식 보유시 20%)를 활용, 일본 내 투자자에게 비트코인 간접투자에 유리한 수단을 제공하며, 일본 채권시장 붕괴, 인구구조 악화, 중앙은행 정책 등 일본 특유의 거시 환경을 레버리지 삼아 빠르게 성장한다.

이처럼 각국의 법률·세제·금융시장 구조에 따라 비트코인 기업 전략은 극단적으로 다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금융공학’의 글로벌 실험장이 되고 있다.


36:34 Risks of Bitcoin Capture

비트코인 파생상품, ETF, 대기업/기관 보유 확대가 네트워크 합의에 미치는 잠재적 리스크가 논의된다. 특히, 하드포크 등 네트워크 분기 상황에서 BlackRock, Coinbase 같은 대형 ETF/커스터디 주체들이 ‘합의 형성’에 미칠 영향이 쟁점이다.

Sudock은 강력하게 ‘기관은 합의에 직접 개입할 유인이 없다’고 주장한다. 이유는 법적 책임(소송 위험) 때문이다. ETF 구조상, 실질적 소유자는 투자자, BlackRock은 ETF 관리자, Coinbase는 커스터디안인데, 이들은 모두 ‘최소한의 리스크, 소송 회피’를 우선시한다. 따라서 네트워크 포크 발생 시, 가장 안전한 선택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양쪽 코인을 모두 보유하며 시장의 결정을 기다리는 것’이다. 실제로 2017년 블록사이즈 전쟁 당시에도, 경제적 이해관계자는 ‘하드파워’(직접 매도/매수)로, ‘소프트파워’(노드 운영, 커뮤니티 논의)는 기술·사회적 층위에서 작동했다.

즉, ETF·기관의 파생상품 보유가 네트워크 거버넌스(합의)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미미하며, ‘실제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자기 노드를 운영하는’ 비트코이너의 하드파워가 여전히 핵심임을 강조한다.
47:27 Hard Power vs Soft Power in Bitcoin

비트코인 네트워크 내 거버넌스와 권력의 작동 원리가 ‘하드파워’(경제적 영향력)와 ‘소프트파워’(사회적/기술적 영향력)로 구분되어 설명된다. 하드파워는 포크 상황에서 실제로 코인을 사고파는 행동(UTXO 이동)이 핵심이며, 이는 실소유자만이 행사할 수 있다. 반면, ETF/커스터디안은 법적·운영상 이유로 하드파워 행사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소프트파워는 노드 운영, 깃허브 깃발 신호, 트위터 여론전, 개발자 논의 등 ‘사회적 합의’ 층위에서 작동한다. 예를 들어, 최근 OP_RETURN 논쟁, 2017년 블록사이즈 논쟁 등은 모두 커뮤니티의 소프트파워가 강하게 발휘된 사례다. Sudock은 “비트코인에서의 모든 변화는 공격과 구분이 불가능하다”는 Mircea Popescu의 말을 인용, 변화에 대한 극도의 경계심과 커뮤니티의 면역 체계가 비트코인 생존의 핵심임을 강조한다.


57:05 Bitcoin Lending Market Maturity

비트코인 대출/레버리지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리스크가 다뤄진다. CleanSpark는 채굴로 획득한 비트코인을 코인베이스에 예치, 이를 담보로 2억 달러의 신용한도를 확보해 운영·확장에 활용한다. 이는 과거 FTX, 3AC, Celsius 등과 달리, 과도한 레버리지나 ‘리스크 온’ 구조가 아닌, 담보비율을 보수적으로 유지하는 방식이다.

AI 데이터센터(High Performance Compute, HPC)와의 비교도 흥미롭다. AI HPC 인프라 구축은 비트코인 채굴 대비 CAPEX(자본투자)가 15~20배에 달하고, 99.999%의 가동률(5 Nines)이 요구되어, 대부분의 비트코인 채굴 기업이 가진 전력 계약 구조와는 맞지 않는다. 즉, AI-HPC로의 전환이 생각만큼 쉽지 않으며, 비트코인 채굴은 여전히 ‘유연하고 즉각적 수익’이라는 강점을 가진다.

이처럼 비트코인 대출, 레버리지, 채굴-금융 결합 구조가 성숙하면서, 2022년 FTX 등과 같은 대규모 시스템 리스크는 점차 줄어들고, 개별 기업의 ‘행동 시그널(예: MicroStrategy 매도)’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커지는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


1:03:29 The Value of Bitcoin

비트코인의 미래 사이클, 대중 확산, 온체인 보유와 ETF 투자 등 다양한 접근법에 대한 총론적 논의가 이루어진다. Sudock은 “ETF로라도 비트코인을 갖는 것이 안 갖는 것보다 무조건 낫다”면서, 자산 보존의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의 본질적 가치를 다시 상기시킨다. 다만, 커뮤니티의 과제는 ‘자기 노드 운영+자기 UTXO 직접 보유’의 가치를 계속해서 설파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ETF, 기관, 파생상품 등 금융화가 급속히 진행되지만, 이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단위의 자산’이 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등장할 현상이다. 커뮤니티는 ‘최고의 비트코인 활용법’을 계속 제시하고, 각자의 삶과 공동체에 실질적 개선을 가져오는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https://youtu.be/8D1hQv_V4P8 37분 전 업로드 됨
TAOFU's Mikel & Mitch: Enabling Capital Formation for Subnets on Bittensors $10B+ Network

Delphi Digital

3줄 요약

1. 비텐서(Bittensor) 생태계에서 서브넷(Subnet) 런치패드가 자본 조달과 미래 보상 구조에 혁신을 불러오고 있다.
2. dTAO 도입 이후, 네트워크의 권력 구조가 투표 기반에서 시장 기반으로 전환되며, 서브넷 생성 및 투자 방식이 극적으로 달라졌다.
3. 탈중앙 VPN 서브넷(TPN)과 같은 실제 유즈케이스가 빠르게 등장하며, 크립토-인공지능 융합의 본격적인 실험장이 되고 있다.


창업자 배경 및 비텐서 진입기

Mikel은 네덜란드 최초의 DeFi 네이티브 수익농사 펀드를 설립한 경험이 있다. 이후 EVM 기반 대출/차입 프로토콜을 직접 개발하며 DeFi 빌더로서 경력을 쌓았다. 반면 Mitch는 크립토 거래소 및 플랫폼의 성장 캠페인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딜플로우 접근성을 위해 크립토에 뛰어들었다. 이 둘은 Bittensor의 초기 화이트페이퍼와 이브맥시(Eth-maxi) 커뮤니티의 주목을 계기로, AI와 크립토의 결합이 차세대 메가트렌드임을 확신하게 됐다. 2022년 말, TAO가 1.8억 달러 시총일 때부터 진입해 네트워크의 성장과정을 직접 목격했다.


TAOFU의 탄생과 dTAO의 패러다임 전환

초기 TAOFU는 기관 친화적 TAO 리퀴드스테이킹 프로토콜 개발을 목표로 했으나, 규제 및 dTAO의 등장으로 전략을 전환했다. dTAO는 기존의 소수 밸리데이터 투표 기반 인센티브 분배 구조를 완전히 시장 기반(가격 기반)으로 전환시켰다. 이제 서브넷의 미래 보상(emission)은 해당 서브넷 토큰 가격에 의해 결정되며, 서브넷 오너와 투자자는 “돈을 걸고” 판단을 받게 된다. 이로 인해 거버넌스 권력이 탈중앙화되고, 자본이 실제로 가치 있는 서브넷에 할당되는 시장 메커니즘이 구현됐다.


기존 서브넷 조달 방식의 한계와 TAOFU의 혁신

dTAO 이전에는 서브넷 등록비가 100만 달러 이상으로, 부유하거나 VC의 도움을 받는 팀만이 신규 서브넷을 론칭할 수 있었다. 심지어 TAO 대출을 해주는 일부 투자자들은 매우 불리한 조건(예: 알파토큰의 대량 할당 요구 등)으로 서브넷 오너를 착취하는 ‘약탈적 딜’이 성행했다. dTAO 이후 등록비가 대폭 낮아졌지만, 여전히 자본 조달과 엑시트 유동성, 투자자-개발자 간 이해상충 문제는 남아 있었다. TAOFU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브넷 오너가 미래 emission(보상)을 미리 토큰화해 판매하고, 투자자는 이 토큰(SNS, Subnet Seed)을 통해 유동성을 제공받으면서도 실제 알파토큰의 매도 압력을 낮출 수 있는 구조를 제시했다.


TAOFU의 토큰화 및 거버넌스 프로세스

서브넷 오너는 서브넷 소유 키를 TAOFU, 오너, 신뢰된 제3자들이 포함된 멀티시그로 이전한다. 운영(업그레이드)은 오너가 프록시 권한으로, 재정적 결정(알파토큰 이동 등)은 멀티시그로만 가능하다. 이 구조 하에서 2,100만개의 SNS(서브넷 시드) 토큰이 EVM 컨트랙트로 발행되고, 오너는 이 중 원하는 비율(예: 10~30%)만 런치패드에서 판매할 수 있다. 판매 완료 후 자동으로 DEX에 유동성이 추가되고, 투자자는 즉시 SNS를 수령한다. 또한 SNS 보유자는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알파토큰의 위임 대상(밸리데이터)을 정할 수 있다.


서브넷 선별 및 큐레이션 모델

TAOFU는 퍼미션드 런치패드로, 모든 서브넷이 상장되기 전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창업팀의 역량, 로드맵 실현 가능성, Web2/AI 시장에서의 가치 포착(외부 수익이 서브넷으로 어떻게 환류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비현실적인 밸류에이션이나, 외부 사업과 서브넷의 이해관계가 엇갈릴 경우 투자자 보호를 위해 제한을 둔다. 향후에는 외부 큐레이터(예: Contango, Yuma 등)와 협력해, 실질적인 실사 및 추천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서브넷 확장과 비텐서 생태계 성장 전략

TAOFU의 비전은 단순히 서브넷 수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비텐서 전체 pie(총가치)를 키우는 데 있다. 신규 서브넷이 늘어날수록 TAO emission은 희석되지만, Web2/AI 외부에서 가치를 유입시키는 창의적/혁신적 서브넷이 많아질수록 전체 네트워크 가치가 상승하고, TAO 가격 및 보상풀도 커지게 된다. 즉, 내부 경쟁이 아닌, 외부 가치 유입을 위한 “샷 온 골”을 늘릴 수 있는 구조가 핵심이다.


탈중앙 VPN 서브넷(TPN) – 실제 유즈케이스와 인센티브 설계

TPN(타오 프라이빗 네트워크)은 dTAO 이후 최초로 등록된 서브넷으로, 탈중앙화된 VPN 인프라를 제공한다. 현재 80여 개국의 IP 노드가 분산되어 있으며, 비텐서 마이너가 VPN 인프라를 제공하고 알파65 토큰으로 보상을 받는다. 초기에는 무료로 서브넷을 개방해 네트워크 부트스트랩을 진행하고, 추후에는 API를 통한 마이크로페이먼트(사용자 → 알파 토큰 바이백 → 마이너 보상)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 VPN 외에도, 개발자 누구나 이 인프라를 API로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예: 데이터 스크레이핑, 프롬프트 리전 차별화 등)를 만들 수 있다. 마이너 인센티브는 지리적 다양성, 대역폭, 레이턴시 등 실시간 네트워크 상황에 맞춰 동적으로 조정된다.


런치패드 세일 구조 및 베스팅 메커니즘

TPN의 SNS 세일은 고정가, 소프트캡/하드캡 구조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사전 화이트리스트 등록 후, 세일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세일 참가자는 100% 즉시 SNS를 수령하지만, 서브넷 오너, TAOFU, 큐레이터 몫은 2년간 선형 베스팅된다. 이는 개발자 및 이해관계자의 장기적 참여를 유도하면서, 투자자 유동성 및 엑시트 압력을 최소화하는 설계다.


플랫폼 고도화 및 생태계 확장 계획

TAOFU는 토큰화, 세일, DEX, 브릿지(서브스트레이트EVM) 등 핵심 인프라 외에도, 실시간 서브넷별 상세 분석 대시보드, SNS 거버넌스 투표 UI, 다양한 서브넷의 큐레이션·실사 시스템 등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단순한 판매 플랫폼을 넘어, 투자자와 개발자 모두가 실시간으로 데이터와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크립토-인공지능 자본시장 허브로 진화하는 것이 목표다.


AI와 비텐서의 미래 전망

창업자들은 가까운 미래(6개월~수년 내) AI의 급격한 진화(구글의 최근 발표, 멀티모달/에이전트/자동화 등), AI와 로보틱스의 융합, 인간 수명 연장 등 파괴적 변화를 전망한다. 비텐서는 오픈소스 AI 실험장으로서, 다양한 서브넷들이 빠르게 실험-부트스트랩-스케일업-엑시트하는 혁신의 장이 될 것으로 본다. 특히, 프라이버시/개인화 AI, 탈중앙 인프라, 창의적 AI(음악/게임/스토리 생성 등) 분야에서 새로운 killer usecase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AGI(범용 AI) 도달 시점도 2027~2029년으로 빠르게 앞당겨질 수 있음을 언급하며, 장기적 파괴력에 확신을 보인다.

https://youtu.be/NpQDMksJtec 1시간 전 업로드 됨
Does High REV Signal a Blockchain's Strength or Its User Exploitation?

Unchained

3줄 요약

1. 블록체인의 가치를 평가하는 척도인 REV(Real Economic Value)는 실제 사용자 활동의 신호인가, 아니면 사용자를 착취하는 경제적 소음일 뿐인가라는 논쟁이 뜨겁다.
2. 수수료(Fees)와 MEV가 장기적으로 ‘제로’를 향한다면,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보안과 토큰의 내재 가치는 어떻게 정당화될 수 있을지, 기존 가치평가 프레임워크가 무력해질 수 있다.
3. REV가 높다는 것이 반드시 ‘제품-시장 적합성’을 의미하지 않으며, 오히려 네트워크 미성숙, 밈코인 투기, 혹은 경제적 왜곡에 기인한 착취적 구조일 수도 있다는 비판적 시각이 제기된다.


2:38 What REV actually measures and why it’s sparking so much debate

REV(Real Economic Value)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실제 경제적 가치’를 측정하자는 지표로, 기본적으로 프로토콜에서 발생하는 트랜잭션 수수료와 MEV(Miner/Maximal Extractable Value) 팁을 합산한다. 인플레이션성 토큰 발행(발행 보상)은 제외된다. 이 지표가 논쟁적인 이유는, 전통적 기업 가치평가(DCF, Revenue Multiple 등)와 유사하게 ‘수익 창출력’을 블록체인에 적용하려는 시도이기 때문이다.

Austin Federa는 REV가 네트워크의 ‘진짜 사용자 수요와 성숙도, 시장의 실제 니즈’를 반영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Tom Dunleavy는 “수수료는 결국 0으로 수렴한다”며, 블록체인은 기업과 달리 수수료 기반 가치평가가 무의미하다고 본다. 예를 들어, 한 국가의 GDP가 높으면 거기서 태어나고 싶듯이, 높은 REV는 더 많은 ‘경제적 활동’을 시사한다는 논리와, 반대로 수수료가 0이 되면 애초에 이 가치평가 모델이 붕괴된다는 논리가 충돌한다.



5:45 Why fees that don’t go to the protocol are included in this metric

REV 산정에 있어서 논란이 되는 부분 중 하나는, 프로토콜에 직접적으로 귀속되지 않는 수수료(예: Jito 팁, 일부 MEV 수익)도 포함해야 하는가다. Austin은 “프로토콜화(protocolization)”를 미국 정부의 민영-국유화 정책에 빗대 설명한다. 즉, 이더리움처럼 처음엔 외부 시스템이던 MEV나 Jito 같은 인센티브 구조가 점차 프로토콜의 ‘핵심 경제 시스템’으로 내재화되는 현상을 지적한다.

Solana에서 Jito 팁의 경우, 실제로 모든 스테이커가 참여할 수 있고, 85% 이상의 스테이킹이 Jito 기반으로 돌아가기에 ‘사실상 프로토콜 레벨’로 간주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반면, Uniswap 수수료처럼 특정 앱 생태계에 귀속되는 수익은 REV에 포함할 수 없다고 선을 긋는다.

Tom은 “실제로는 이 수익이 전체 토큰 홀더에게 귀속되지 않고, 스테이킹 참여자 등 일부에게만 집중된다”며, 이로 인한 가치 분배의 불균형과 지표의 한계를 지적한다. 미국 국채 금리를 예로 들어, 모든 미국인이 국채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국가 경제에 보편적 영향을 미치는 것과 유사하다는 비유도 등장한다.



14:43 Whether L2 tokens are fundamentally worthless

L2 토큰(이더리움 롤업 계열의 자체 토큰)의 본질적 가치에 대해 두 패널 모두 회의적이다. Tom은 “모든 L2는 토큰이 필요 없고, 이더리움만으로 결제/정산하면 된다”고 주장한다. L2의 시퀀서가 중앙화되어 있고, 거버넌스도 실질적으로 소수에 의해 좌우되므로, L2 토큰은 ‘수익 배분’을 위한 껍데기에 불과하다는 시각이다.

Austin 또한 “가스 토큰으로 쓰이지 않고, 의미 있는 분산 거버넌스가 없다면 L2 토큰의 존립 이유가 의문”이라며, 오히려 L2가 벌어들이는 막대한 수수료(예: Base의 7.5억 달러 이더 수수료)가 오픈이더리움(OP) 홀더가 아니라 이더리움 네트워크 자체에 귀속되어야 한다고 본다. Coinbase의 Base처럼 토큰이 없는 모델이 궁극적으로 바람직하다는 의견으로 수렴된다.



15:53 How to factor Ethereum L2s into the REV equation

이더리움의 L2들이 따로 토큰을 발행하고 수수료를 별도로 취할 때, REV 산정 논의가 꼬인다. 패널들은 L2가 벌어들인 수수료가 결국 이더리움 L1의 보안 및 거버넌스에 기여하지 않는 구조라면, L2 토큰의 가치도, L1의 REV도 평가가 왜곡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 결국 L2 수수료가 L1의 스테이커에게 돌아가거나, 최소한 L1과 직접적으로 결합될 때만 의미 있는 REV가 측정될 수 있다는 결론이다.



18:15 Why Tom thinks all fees are going to zero and what that means for value accrual

Tom은 “모든 수수료(Execution Fee, MEV 등)는 기술 발전과 경쟁으로 인해 결국 0으로 수렴한다”고 단언한다. 실제로 글로벌 주식 거래, 신용카드 거래 등 모든 경제 활동의 트랜잭션 수수료를 1센트로 잡아도, 연간 100억 달러 수준에 불과하다. 현재 블록체인 시가총액(수천억~1조 달러)에 비하면, 수익 배수(Revenue Multiple)는 70배 이상으로 터무니없이 높아진다.

Austin은 “중앙화 거래소에서도 수수료 인하 시 거래량이 폭증하는 것처럼, 수수료가 낮아지면 오히려 부가적 가치(예: HFT, 데이터 판매, 인프라 투자 등)가 커진다”고 반론한다. 블록체인도 단순 수수료 수익 외의 다양한 부가 수익 구조(예: MEV, 데이터, 프론트러닝 방지 등)가 존재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34:06 Austin defends REV and explains why it reflects real user demand

Austin은 REV가 ‘네트워크의 실제 수요, 사용자 참여, 경제적 성숙도’를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라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Solana의 높은 REV는 단순히 밈코인 투기 때문이 아니라, 네트워크가 ‘소비자-기관’ 모두를 아우르는 활발한 경제 활동의 장이 되었기 때문이라는 논리다. 수수료가 낮아지더라도 네트워크 확장(Throughput)과 다양한 트랜잭션의 폭발적 증가가 REV를 견인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GDP가 높은 나라에 태어나고 싶은 것처럼, REV가 높은 블록체인에서 사용자·개발자·투자자 모두가 더 많은 기회를 얻는다”는 비유를 든다.



37:07 MEV debate: is it a feature or a flaw?

MEV는 본질적으로 네트워크의 ‘비효율’이자 ‘착취’인가, 혹은 시장의 ‘효율성’과 ‘가격 발견’에 기여하는 ‘기능’인가라는 논쟁이 펼쳐진다. Austin은 HFT(High Frequency Trading)가 전통 금융에서 시장 효율을 높이는 것과 유사하게, ‘건전한 MEV’(예: 가격차익 거래, 시장 메이킹 등)는 네트워크에 긍정적이라고 본다. 다만, 프론트러닝/샌드위치 공격 등 ‘기생적 MEV’는 최대한 억제되어야 한다는 데는 양측이 동의한다.

Tom은 “기술 진보(예: 프라이빗 오더북, ZK, 다크풀 등)로 인해 기생적 MEV는 결국 0에 가까워질 것”이라며, MEV 자체가 블록체인 가치의 ‘본질적 수익원’이 되기는 어렵다고 본다.



42:59 Why Solana might not follow Ethereum’s REV path

Solana의 높은 REV가 단순히 네트워크 미성숙이나 밈코인 투기 때문만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L2를 통한 ‘수수료 외부화’를 하지 않고, 모든 경제 활동이 L1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점이 강조된다. Ethereum은 확장성 문제로 L2에 수수료와 트랜잭션을 분산시켰고, 이로 인해 L1의 REV가 급감했다. Solana는 네트워크 구조상 이와 달리, 향후에도 L1 REV가 유지/증가할 여지가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44:18 Who secures the network when MEV goes to zero

만약 MEV와 수수료가 0에 수렴한다면, 누가 네트워크 보안을 책임질 것인가? Tom은 “이미 현재 이더리움 스테이커들은 수익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도 네트워크 보안에 참여하고 있다”며, ‘경제적 이해관계’와 ‘생태계 성장 기대감’이 충분한 동기라고 본다.

Austin은 “실제론 대부분의 스테이커는 ETH 가격 상승 기대 혹은 소폭이라도 더 높은 수익률에 반응해서 스테이킹한다. 순수한 ‘공공선’이나 ‘알트루이즘’에 기대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반론한다. 즉, 스테이킹 인센티브가 사라지면, 보안 유지에 구조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53:46 Whether high REV means success

REV가 높은 것이 곧 ‘성공’의 신호인가? Austin은 “REV가 유일한 척도는 아니지만, 경제적 활동이 많은 네트워크가 더 많은 기회와 혁신을 낳는다”며 긍정적으로 본다. 반면 Tom은 “REV가 밈코인, 투기, 단기적 트렌드 등 비지속적·비생산적 활동에 의해 왜곡될 수 있다”며, 장기적 가치평가엔 한계가 있다고 본다.



59:46 Why Austin calls out Jesse Pollak’s “no sandwiching” claim on Base

Base(코인베이스의 이더리움 L2)에서 “샌드위치 어택이 0건”이라는 Jesse Pollak의 주장에 Austin은 “블라인드 샌드위칭 등 탐지 어려운 방식의 MEV가 여전히 존재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완전 중앙화된 시퀀서가 있다고 해도, 완벽한 MEV 방지나 트랜잭션 투명성 보장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한다.



1:02:30 Whether Solana’s Alpenglow proposal could reshape MEV

Solana의 Alpenglow 제안은 MEV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이 제안은 블록 데이터 패키지가 실행 전까지 완전히 해독되지 않게 해, 샌드위치 공격 등 기생적 MEV를 어렵게 만든다. 다만, Austin은 “이미 Solana에서 기생적 MEV의 비중은 한 자릿수에 불과해, 구조적 혁신이 전체 REV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 본다.



1:03:43 How REV might rise even as MEV declines

Austin은 “네트워크 확장성(Throughput)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다양한 앱·유저가 늘어나면, 단위 트랜잭션당 수수료가 줄어들더라도 전체 REV는 오히려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즉, MEV가 줄더라도, 수많은 ‘롱테일’ 트랜잭션이 누적되며 네트워크 전체 경제 규모가 커질 수 있다는 논리다.



1:07:11 Why Bitcoin lives in its own reality when it comes to metrics

비트코인은 REV 논의에서 ‘예외적 존재’로 취급된다. Tom은 “비트코인은 디지털 골드로서, 그 자체의 희소성과 내재 가치가 본질이지, 수수료 기반의 경제활동 척도와는 무관하다”고 본다. Austin은 “만약 비트코인에서 더 많은 REV가 창출된다면 가격이 더 오를 수 있겠지만, REV가 낮다고 무가치하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덧붙인다. 즉, 비트코인과 나머지 크립토는 ‘평가 프레임’ 자체가 다르다는 점이 강조된다.



1:09:57 How protocols can game the REV metric

REV 지표도 TVL처럼 얼마든지 ‘게임’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밈코인 거래량 폭증, 인위적 트랜잭션 반복, 의미 없는 수수료 발생 등으로 수치를 부풀릴 수 있다. 특히, Solana의 Q4 REV 폭증이 밈코인 열풍에 기인했다면, 이를 장기 전망의 근거로 삼는 것은 위험하다. Austin은 “수수료 일부가 소각되거나, 실제 경제적 비용이 수반될 때는 게임이 어렵지만, 프로토콜 구조에 따라 얼마든지 조작 가능하다”고 경계한다.



1:15:19 What other metrics matter when valuing blockchains

REV의 한계를 인정하며, 더 나은 가치평가 메트릭을 모색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다. Tom은 “GDP형 지표, 사용성, 네트워크 효과, 통화적 프리미엄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새로운 평가모델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Austin은 “안정적 스테이블코인 유통량, 앱 레벨 수익, 네트워크 확장성, 수수료 격리(Insulation) 등 다양한 정성·정량 지표가 병행되어야 하며, 무엇을 측정하느냐가 곧 어떤 미래를 상상하느냐와 직결된다”고 강조한다.

https://youtu.be/FkSdx-9KQg4 2시간 전 업로드 됨
The US Economy Is About To Take Off And Bring Stocks With It | David Cervantes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미국 경제는 ‘불황 방지 방어막’을 두른 채 초대형 재정적자와 함께 다시 한 번 ‘노믹스 로켓’에 불을 붙이고 있다.
2. 트레이더들은 미국-해외 주식 간 포지셔닝, 이민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금과 채권의 역할 변화 등 복잡한 변수 속에서 ‘강성’ 매크로 시나리오에 적응해야 한다.
3. 2025년은 ‘올인’이 아니라, 매크로 환경 변화에 따라 민첩하게 포지션을 전환하는 능력이 수익률을 결정짓는 해가 될 전망이다.


2:38 YTD Macro Recap

대니얼은 2025년 상반기 매크로 환경을 돌아보며, 연초에는 미국 성장에 매우 낙관적이었으나, 새로운 행정부 출범 이후 재정지출 축소 및 적자 감축에 대한 논의가 시장 심리를 위축시켰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유럽, 일본, 중국 등 ‘Rest of World(ROW)’ 주식이 미국 대비 강한 랠리를 펼쳤고, 다수의 투자자들이 미국 익스포저를 줄이고 ROW에 베팅하는 흐름이 나왔다. 그러나 그는 과거 트럼프 행정부 시절의 경험에 비춰 ‘정책적 언급은 많았으나 실제로는 큰 변화가 없었다’는 점에 주목했고, 결국 유럽과 ROW 주식의 이례적 아웃퍼폼이 평균회귀(mean reversion)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이 구간에서 미국 롱, ROW 숏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취함으로써 연초 손실을 만회하고, 이후 트럼프의 관세 정책 철회 발표와 함께 다시 미국 주식에 베팅하며 연초 대비 2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요점은 2025년은 정책 방향성, 글로벌 자금 흐름, 시장 내러티브의 변동성에 따라 ‘빠른 피봇’이 핵심임을 보여주는 해였다는 점이다.


5:45 The Big Macro Picture

미국의 ‘거대한 재정적자’가 핵심 변수로 부각됐다. 대니얼은 "공공부문 적자는 민간부문 흑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 어마어마한 재정적자가 민간 경제에 직접적으로 유동성을 공급, 경기 하방 위험을 방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경제를 ‘테플론 경제(Teflon Economy)’, ‘비치볼 경제(Beach Ball Economy)’로 비유했다. 아무리 외부 충격(관세, 정책 불확실성 등)을 가해도, 충분한 재정자극이 지속되는 한 경제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다시 튀어오른다는 것이다. 특히 트럼프의 SALT(주/지방세 공제) 상한 인상 및 감세안 연장 등은 ‘재정자극에 가속 페달을 밟는 조치’로 해석하며, 시장이 이미 경기 재가속을 선반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인상적인 비유로 ‘경제에 쏟아지는 돈의 벽(wall of money)’이라는 표현을 썼다.


13:57 Rate Hike Dilemma

미국 재정적자 증가의 주요 원인이 ‘이자 비용’임을 지적했다. 즉, 연준의 금리 인상이 오히려 정부의 이자 지급을 통해 민간에 추가 유동성을 공급, ‘경기 둔화’라는 정책 의도와 반대로 작동하는 ‘역설’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런 구조에서는 경기 침체 확률이 극도로 낮아진다고 평가했다. 다만, "불가능하다"는 극단적 결론을 경계하며, 정책이나 외부 충격에 따라서는 여전히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15:57 Tuning Out the Noise

거시경제 데이터 해석의 ‘시차(lag)’와 ‘노이즈’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1분기 GDP 마이너스 성장, 실업률 단기 급등 등은 ‘노이즈’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소비와 고용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데이터와 사례로 설명했다. 투자자로서는 이런 잡음을 걸러내고, 실질적으로 기업 실적에 반영될 구조적 요인(재정지출, 고용, 소비 등)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8:10 Labor Market

노동시장은 ‘해고 없는 침체(no fire, no hire)’ 국면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즉, 대량 해고는 없지만 신규 채용이 급격히 둔화되는 구조다. 이는 2000년대 초 닷컴버블 붕괴 이후 ‘잡리스 리커버리(jobless recovery)’와 유사하다. 당시처럼 신규 고용이 줄면서 명목소비가 서서히 식고, 침체 압력이 누적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즉, 실업률(weekly claims)이 아직 견조하다고 해서 노동시장이 건강하다고 판단하는 것은 착시일 수 있다.


22:59 Fed Policy Reaction

이민(immigration) 급증이 노동시장 통계를 왜곡시키는 요인임을 지적했다. 2024년에는 유입된 이민자 수가 워낙 많아, NFP(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수치가 견조해도 실업률이 상승하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났다. 하지만 2025년 들어 이민이 급감하면서 이제는 노동인구 자체가 줄어 실업률이 다시 하락하거나 정체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NFP가 다소 약하게 나와도 실업률이 크게 오르지 않을 것이므로, ‘약한 고용지표=침체’라는 단순 공식은 통하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9:07 Growth Outlook

연준의 정책 반응에 대해, 최근 연준은 ‘선제적(frontrun)’ 대응을 선호하는 경향(로만 로어 플레이북)으로 변했다고 분석했다. 즉, 과거처럼 데이터에 수동적으로 반응하기보다, 경기의 선행 약화를 예측하여 미리 금리 인하로 대응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여름에는 기저효과로 일시적으로 둔화될 것이며, 이 시점(6월)에 단 한번의 금리 인하가 나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후 하반기에는 재정자극과 관세효과로 경기와 인플레이션이 재차 가열될 가능성이 높아 추가 인하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이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34:30 Structural Bid to Assets

시장 포지셔닝 측면에서, 리테일(개인) 투자자의 현금성 자산(머니마켓펀드)이 구조적으로 7조 달러를 상회하며, 조그만 조정에도 ‘바이더딥’(Buy-the-Dip) 심리가 강하게 작동하는 환경임을 강조했다. 최근 펀드플로우를 보면, 채권펀드에서 빠진 자금이 바로 주식시장으로 유입됐다. 과거 금융위기, 코로나 등에서 조기 매도 후 미복귀한 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봤다는 ‘학습효과’가 누적되며, 이제는 조정시마다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는 구조적 변화를 낳고 있다.


37:36 US vs ROW

‘Sell America’ 내러티브(미국 주식/달러/채권 동반 약세, 해외로 자금 이동)에 대해, 미국이 ‘글로벌 자금 유입의 마지막 보루’임을 강조했다. 미국은 유일하게 글로벌 대규모 자금 유입을 흡수할 수 있는 시장 깊이(depth)와 소비력을 갖췄으며, 유럽이나 중국이 이를 대체하기에는 경제규모와 제도적 신뢰 모두에서 역부족이다. 실제로 ROW(특히 유럽)의 연초 아웃퍼폼은 이전 하락분을 만회하는 ‘기술적 반등’ 성격이 강했고, 미국이 다시 성장 모멘텀을 회복한다면 평균회귀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다만, 관세 등 정책 변화가 얼마나 구조적으로 지속될지에 따라 트레이드는 유연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45:20 Fixed Income Outlook

채권시장(특히 미국 10년물)은 경기 침체 가능성이 낮아졌음을 반영, 4.2~4.8% 구간의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더 이상 구조적 롱포지션(‘recession trade’)으로서의 매력은 크지 않으며, 단기 트레이딩 수단으로만 접근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채권은 현재 포트폴리오 다각화(hedge) 역할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금(gold)이 그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47:42 Gold Outlook

골드는 중국 등 신흥국 중앙은행의 공격적 매수세에 힘입어 ‘비상관 자산’, ‘포트폴리오 안정화 수단’ 역할로 부상 중이다. 그는 연말까지 금 가격이 3,000~4,000달러까지 상승할 여지가 있으며, 과거에 비해 채권이 헤지 수단으로서 매력이 떨어진 환경에서 금의 비중 확대를 고려할 만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