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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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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크립토 주제의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해 공유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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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의 핵심 체크리스트: ‘디지털 골드’ 상관관계

기관채택 확대의 관건은 상관계수다. 대형 연기금 CIO가 “우리는 상관계수 하나만 본다”고 말했듯, 비트코인이 금과 비슷한 분산·헤지 자산으로 행동하면 1–3%의 포트폴리오 배분은 ‘논리적으로 자동’이 된다. 반대로 나스닥 레버리지 베타처럼 움직인다면, 그것은 “기술 성장주 테마”와 같은 잣대로 경쟁해야 하고 요구 수익·리스크 허들이 높아진다. 미치닉은 단기적으로 영구선물의 레버리지 역학이 주식과 동행을 유발하지만, 중장기 프레임은 재정 리스크·지정학 불확실성에 대한 글로벌 희소자산(디지털 금) 스토리로 회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금과의 괴리: YTD 기준의 착시와 모멘텀 훼손

올해 금의 강세와 비트코인의 상대적 정체를 두고 “디지털 금이 금을 못 이긴다”는 시각이 나왔다. 미치닉은 기준시점 효과를 지적한다. 2024년 말~2025년 초 비트코인이 크게 올랐고, 그 뒤 금이 ‘뒤늦은 캐치업’을 하며 디베이스먼트(화폐가치 희석) 트레이드가 강화됐다. 비트코인도 같은 동력으로 12.6만 달러 신고가를 만들었지만, 10월 레버리지 청산이 모멘텀을 끊어 서사가 ‘인플레/재정헤지’에서 ‘변동성/리스크온’으로 전환된 것이 발목을 잡았다. 구조적 내러티브는 훼손되지 않았고, 왜곡 요인이 제거되면 상관성은 복원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비트코인 IPO’ 논쟁: 장기보유자 매도와 라운드 넘버

일부 분석가가 제기한 ‘비트코인의 IPO 순간’—초기 사이퍼펑크·고래의 ETF 출구—에 대해 그는 “일부는 사실”이라고 본다. 특히 10만 달러라는 라운드 넘버에서 극초기 투자자(매입가 수백 달러)가 리스크 관리 차원의 이익 실현을 하는 것은 합리적이다. 다만 이것을 전통적 IPO 현금화에 빗대 전체 정체를 설명하는 것은 과장이며, 구조적 수요(ETF·기관)와 장기자금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음을 데이터가 보여준다.


누가 사고 있나: ETF 투자자 구성의 정렬 변화

IBIT는 상장 직후 분기에는 80% 이상이 개인 직구였으나, 이후 분기마다 자문/기관 비중이 상승해 현재는 개인과 비(非)개인이 거의 50:50 수준이다. 이는 ‘느리지만 큰 돈’이 점차 들어오고 있음을 의미한다. IBIT는 상장 후 자금유입 속도에서 사상 최고 기록을 연이어 경신했고, 800억 달러 도달 속도는 과거 최단 기록의 4배 빠르다. 이더리움 ETF(ETHA)는 100억·150억 달러 이정표까지 사상 3번째로 빠르게 도달했다.


기관 배분의 현재 위치: 1–3%가 뉴 노멀

가족오피스, 자산운용사, 국부펀드, 기부재단, 대학기금, 보험사, 연기금, 기업재무 등 전 범주에서 ‘선도 수용자’는 확인되지만 아직 다수는 아니다. 이미 들어온 기관의 평균 배분폭은 1–3%로 관찰된다. 흥미롭게도 일부 대형 기관은 “25% 조정이 오면 더 산다”는 전통적 가치 접근을 보이며, 과거 크립토 사이클 특유의 추격매수/공포매도와는 다른 수급 완충 장치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메인 시나리오가 아니다

금에 대한 중앙은행 수요 증가는 금 강세의 한 축이지만, 비트코인에 대해 중앙은행이 대거 매수자로 나설 것을 기본 가정으로 둘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일부 국가에서 전략비축 논의가 진행되지만, 미치닉은 국부펀드·연기금·보험 등 비(非)중앙은행 기관에서의 채택이 훨씬 현실적·유의미한 수요라고 본다.


ETH ETF의 여름 랠리: 토큰화·스테이블코인 낙관론의 작동

ETHA는 초반엔 완만했으나 여름 들어 플로우가 가속했다. 그는 겨울에 과도했던 이더리움 비관론이 정상화된 점, 스테이블코인·토큰화 기대(특히 미국 규제 프레임워크 가시화)로 ‘현실 유틸리티’ 서사가 강화된 점을 주요 동인으로 본다. 스테이블코인은 글로벌 가치이동의 상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직관적 유즈케이스라는 점에서 기관의 이해와 수용을 촉진한다.


블랙록 토큰화 로드맵: BUIDL형 토큰화 MMF가 출발점

블랙록은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펀드(BUIDL, 토큰화 머니마켓펀드)로 시작해 약 30억 달러 AUM을 달성했다. 핵심 가치는 ‘토큰화 일반론’이 아니라 특정 자산군에서 실사용 효용을 만드는 것이다. MMF 토큰화는 “이자 수익(수익형 달러)과 완전한 유동성(결제/지급)”의 이분법을 깨, 필요 시 즉시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해 결제하고 평상시에는 MMF로 이자를 받는 모델을 가능케 한다. 이 실용성과 수익-결제의 연결성이 초기 채택을 견인했다.


GENIUS 정렬형 MMF: 2a-7에서 규정 호환으로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골격(GENIUS Act)은 준비자산 운용 프레임을 2a-7(초단기·고유동 MMF 규정)과 유사하게 요구한다. 블랙록은 기존 2a-7 MMF의 준비자산 규정을 소폭 조정해 GENIUS 호환 버전을 선보였다(토큰화 자체는 아님). 이는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의 ‘대부분이 MMF가 될 것’이라는 전제하에, 준비자산 운용을 대규모·저비용·고안정으로 제공하려는 포지셔닝이다. 블랙록의 유동성/머니마켓 운용규모는 약 1조 달러에 달한다.


무엇이 아직 부족한가: 커스터디 성숙, 2차 유동성은 ‘미완’

지난 1년간 커스터디는 급진전했다. 글로벌 대형 은행·수탁사가 크립토·토큰화 자산 커스터디 역량을 구축 중이며, 기존 수탁망을 그대로 활용하고 싶어하는 기관 수요에 부합한다. 반면 2차 유통시장은 디파이 측의 진전(대출·담보·AMM·오버콜래털 활용 등)에 비해 전통 거래소의 상장·거래 인프라 확장은 더딘 편이다. 규제 측면에서는 단순한 “룰 완화”가 아니라, 기존 시장구조 원칙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혁신을 수용하는 정교한 규정 설계가 필요해 난도가 높다.


규제의 경로: 입법 대(對) 기관 규칙제정의 현실론

토큰화 이슈를 포괄하는 거대 입법은 복잡성이 매우 크다. 미치닉은 현실적으로 SEC 등 기관 차원의 규칙제정·해석이 주된 경로가 될 가능성을 본다. 중요한 것은 업계가 문제정의와 합리적 솔루션 설계를 ‘숙제’로 해왔고, 이제 규제기관과의 협의·적용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 진척은 커스터디·유동성 인프라와 상호강화적 플라이휠을 만들 수 있다.


토큰화 불·약세 시나리오: ‘스테이블코인만 대성공’도 충분히 크다

불리한 시나리오는 스테이블코인 외 자산군 토큰화가 기대만큼 확산되지 않는 경우다. 그럼에도 스테이블코인은 이미 3천억 달러 시총(고금리 환경에서도)을 형성했고, 소매 송금, 기업 간 국경결제, 더 나아가 금융시장 결제(펀드 구독/환매, DvP 결제, 증거금·담보 관리 등)로 확장될 수 있다. 즉 ‘약세 시나리오’ 자체가 전통 금융 인프라를 뒤흔들 잠재력을 내포한다. 반대로 강세 시나리오는 주식·채권·ETF·부동산·사모·원자재 등 다자산군이 임계점(사용성·규제·유동성)을 통과하며 S-커브 채택으로 전환되는 그림이다.


수익형 토큰 펀드 스테이블코인: 이자 금지의 우아한 우회

이자지급 금지 조항이 있어도 생태계는 ‘운영캐시(스테이블코인)’와 ‘보유캐시(토큰화 MMF)’의 이중 구조로 자연스럽게 분화될 수 있다. 평상시에는 토큰화 MMF로 달러 이자를 수취하고, 결제가 필요할 때 무마찰로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한다. 이 모델이 작동하려면 두 자산 간 전환의 시간·비용 마찰을 사실상 ‘제로’로 만드는 게 핵심이다. BUIDL 유형의 펀드와 대형 스테이블코인의 직결성은 생태계 성장의 핵심 레일이 된다.


스테이블코인의 승자 수: 소수 정예가 합리적

스테이블코인은 거래소·결제망·DeFi·금융기관·외환 마켓메이킹 등 네트워크 효과가 강하다. 따라서 소수의 강자가 점유율을 가져가고, 수백·수천 개로 파편화될 유인은 약하다. 상호교환성·유동성·신뢰도의 누적이 핵심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2026년 ‘쇼미’ 단계: 24–36개월 실행 어젠다

그는 2025년에 들어서며 “규제 명확성 부족”을 핑계로 삼기 어려워졌다고 본다. 커스터디·규제·유동성의 토대가 깔리는 24–36개월 동안, 산업은 “블록체인이 없으면 못하던 일” 혹은 “10배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 일”을 대규모로 입증해야 한다. 지금까지 확실히 통과한 리스트는 비트코인(3,000년 만의 신형 통화자산), 스테이블코인(가치 이전 10배 개선), 그리고 이더리움 중심의 일부 초기용례다. 다음 단계는 전통 금융시장과의 본격적 접속에서 실사용 볼륨을 증명하는 것이다.


기관 투자자에게 주는 조언: 사이징·선별·레버리지 경계

배분은 1–3% 범위의 전략적 포지션이 적정선으로 보이며, 자산 선정은 제품-시장 적합성이 검증된 상위 소수(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에 집중해야 한다. 시총 하단부는 ‘무가치’로 수렴할 가능성이 높다. 단기 트레이딩, 특히 레버리지 단기매매는 크립토의 구조적 변동성·광폭 청산 메커니즘을 감안하면 불리한 게임이다. 장기 내러티브와 펀더멘털, 상관관계의 진화를 관찰하며, 디지털 골드/실사용 유틸리티라는 두 축에서 명확한 테제를 갖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https://youtu.be/0_W3OQaTx1Y 1시간 전 업로드 됨
Bitcoin Power Law: The End of Exponential Growth | Matthew Mezinskis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비트코인은 전통 금융의 지수(복리) 성장과 다르게 ‘멱법칙(power law)’에 따라 비례적·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시간이 갈수록 성장률이 서서히 낮아지는 구조다.

2. 이 차이는 단순한 곡선 맞추기가 아니라 신용·금리·부채에 의존하는 트래드파이의 필연적 팽창 메커니즘과 정반대의 통화적 함의를 가지며, 장기적으로는 트래드파이와의 충돌·흡수·동화 양상을 가른다.

3. 데이터로 보면 비트코인은 달러 대비 “공정가치” 근처지만, 금 대비는 역사적으로 매우 저평가 구간이며(온스 기준), AI 대형주의 40%대 CAGR은 금의 40%대 급등 논리만큼이나 펀더멘털·공급/수요·총량 제약 측면에서 지속 가능성이 낮다.


0:00 Introduction

매튜 메진스키스(‘Crypto Voices’, ‘Porkopolis Economics’)는 매일 라이브 스트림에서 비트코인의 장기 성장을 ‘멱법칙’으로 해석한다고 밝힌다. 전통 자산처럼 로그-선형(log-linear)에서 직선이 되는 지수 성장과 달리, 비트코인은 로그-로그(log-log)에서 직선이 되는 멱함수 관계를 보여 왔다. 단기 가격 급락·급등보다는, 장기 트렌드에서 “지속적이고 비례적인(power, proportional)” 성장 경로를 보는 게 유익하다는 게 그의 접근이다. 콘퍼런스, 가격 변동, 모델 회의론(예: S2F) 언급이 오가지만, 핵심은 “트렌드에 대한 신뢰, 매일의 소음 배제”다.
5:09 What Is a Power Law

멱법칙은 80/20 법칙처럼 소수 대형 노드에 연결이 몰리고 다수 소형 노드는 연결이 적은 네트워크의 자연스러운 스케일링을 설명한다. 인터넷,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전형 사례다. 통계적으로는 로그-로그 공간에서 직선으로 나타난다. 반면 전통 금융·GDP·주식·채권·금 등은 로그-선형에서 직선(=지수 성장: 복리·기하급수)이다. 왜 전통 금융은 지수 성장을 필요로 하는가? 메진스키스는 신용과 복리(72의 법칙)를 핵심으로 든다. 고정 이자율이 지속될수록 총량은 일정 주기로 두 배가 된다. 제프리 웨스트(‘Scale’)가 관찰했듯 기술혁신이 주기적으로 속도를 더 올리기에 지수 성장은 중장기적으로 더 가팔라지기도 한다.


9:22 Why Traditional Finance Needs Constant Expansion

“확장하지 않으면 붕괴한다”는 명제는 음모론이 아니라 복리 신용 시스템의 수학적 속성에 가깝다. 인구·혁신·인플레이션을 상쇄·추종하기 위해 자본시장·대차대조표는 지속적인 확대(레버리지·부채 롤오버)를 전제한다. 그 결과, 급팽창과 급수축(대공황, GFC) 같은 경기 사이클이 구조적으로 반복된다. 기술 진보는 삶을 개선했지만, 시장은 더 빨라지고 복잡해졌으며, 수익률 기준선 자체가 상향 평준화되어 “늘 성장해야만 유지 가능한 시스템”이 된다.


16:03 Power Growth vs Exponential Growth

비트코인은 지수 곡선이 아니라 멱 곡선을 따르며, 이는 “지속·비례 성장”을 뜻한다. 크기가 커질수록 연간 성장률은 점진적으로 낮아진다. 네트워크 성장(상대적으로 상단부에 트래픽이 몰리는 스케일링) 관점에서 자연스럽고 안정적이다. 반면, 전통 금융의 직선형 로그-선형(복리) 세계와는 다르다.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38% CAGR”류의 단일 상수 성장 가정은 멱법칙과 상충하며, MIT 출신 비트코이너들(예: Steven ‘money or debt’)도 동일 비판을 제기해 왔다.


18:59 Declining Growth Rates and the Maturation of Bitcoin

멱성장은 “시간 경과에 따른 비례적 둔화”가 본질이다. 메진스키스의 계산으로 올해 말 비트코인 장기 트렌드 성장률은 연 42% 수준, 2026년 39.2%, 2027년 36.7%로 점진 하락한다. 초기(예: 2010~2011년) 보유자들이 누린 수백·수천 퍼센트 수익률이 구조적으로 재현되기 어려운 이유다. 중요한 포인트는 “느려지는 게 아니라, 같은 비례 규칙을 계속 따르며 두 배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다.


27:15 Can Bitcoin Pull TradFi Into Its Orbit?

향후 전개는 두 가지 시나리오로 요약된다. 1) 비트코인이 트래드파이의 지수 성장 궤도에 흡수(가격은 더 오르나, ‘디지털 골드’ 이상의 시스템적 전환은 약화), 2) 오히려 비트코인의 멱 성장이 트래드파이의 규칙을 ‘비례적·지속’으로 끌고 옴(하이퍼비트코이나이제이션의 실질적 의미). 어느 쪽이든 결론은 아직 유동적이며, 법·규제·정치 권력(강제력)이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


29:09 Why Credit Can’t Exist in a Power-Growth World

핵심 명제: “멱 성장에 맞는 대출상품을 그려보라. 불가능하다.” 신용상품의 본질은 고정 이자율이 수반되는 지수 성장(복리)이다. 멱 성장으로 가려면 금리가 지속적으로 낮아져야 하며, 이는 채권·대출의 설계 원리와 상충한다. 단기 단순이자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한계가 있다. 세일러가 발행한 고정 이자부 부채는 비트코인의 ‘고정 38% 성장’이 아니라 ‘점진 둔화’라는 현실과 구조적 긴장을 가진다. “이자를 사토시로 표시”하면? 사토시 스탠더드가 되는 순간 총량 제약이 신용 팽창을 근본적으로 한정한다. 그때도 위탁증서(사토시 예치증)의 과잉발행 리스크가 생길 수 있다.


33:33 Will Bitcoin Be Captured?

국가 권력이 비트코인을 ‘흡수’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예컨대, “국가안보”를 이유로 기업·개인의 보유분을 몰수하거나, 거래소 인출 제한 같은 정책을 상정할 수 있다. 이런 결과는 달러의 권위를 상대적으로 강화하고, 비트코인을 단순 투자자산으로 격하시킬 위험이 있다. 비수탁·인출권이라는 기본권 수호가 정치적·법적 전선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39:23 Bitcoin’s Two Futures: Digital Gold or a New System

토마스 파키아가 말한 “다 부자가 되지만 프로젝트는 실패한(=우울한) 결말”은 ‘트래드파이의 지수 궤도에 흡수된 비트코인’의 은유다. 이 경우 자산은 오르지만 신용 기반 경제구조·정치경제 권력은 변하지 않는다. 반대로 멱 성장이 시스템 규칙을 바꾸는 경우, 채권·금리·부채 중심의 순환이 ‘비례·지속’의 경제로 재설계될 수 있다. 어느 쪽도 자동적으로 보장되지 않으며, 기술·정치·시장 선택의 상호작용이 관건이다.


43:15 Bitcoin’s Doubling Time Explained

멱법칙에서 ‘두 배가 되는 시간’은 고정값이 아니다. 그러나 등가 표현은 가능하다: “비트코인 생애(제네시스 이후 일수)가 12.8~13% 늘 때마다 가격(혹은 채택)이 두 배가 된다.” 초기 60일 시점에는 약 7일마다 두 배, 600일엔 70일마다, 6,000일이 넘은 현재는 약 700일(≈2년)마다 두 배로 본다. 이는 고정 배수의 지수 성장(예: 10% 고정 수익률이면 7.2년마다 두 배)과 본질적으로 다르다.


47:58 Are Bitcoin’s Four-Year Cycles Over?

현 가격은 장기 멱 트렌드 대비 ‘중립~약간 저평가’ 구간(대략 55퍼센타일)이다. 회귀선은 약 11.9만 달러 수준으로, 가격은 근소하게 하회 중이라는 설명. 4년 사이클 종말론이 늘었지만, 메진스키스는 “지금 판단은 이르다”는 입장이다. 향후 6개월 내 변동성이 40~80퍼센타일 범위에 유지된다면 사이클 약화·소멸을 주장할 근거가 커진다. ETF 승인 이후 펌프, ‘할머니의 자금’ 유입 같은 반복적 서사를 완전히 버릴 타이밍은 아니라는 뉘앙스다.


52:47 Comparing Gold and Bitcoin Growth

금 온스 기준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매우 저평가다. 인터뷰 시점 가격은 1BTC ≈ 약 25.4온스로, 장기 추세선(≈63온스) 대비 현저히 낮고 10~20퍼센타일 사이(극단 저평가)에 가깝다. 그럼에도 2022년 바닥(≈9.7온스) 대비는 여전히 3배 가까운 고평가여서, 비트코인의 멱 성장 자체는 강건함을 시사한다. 금 자체는 55년 로그-선형 추세로 보면 약 5.3% CAGR이며, 최근 40%대 CAGR로 질주하는 ‘피크 트렌드’는 5,351달러(장기 최대 편차선) 돌파를 상정하더라도 중장기에 지속 불가능하다. 공급(연 1.8%), 고금 가격이 유발하는 신규 채굴 투자·공급 증가(“고가는 고가의 치료제”)가 결국 평균회귀를 유도한다. 중앙은행 공식 보유는 2008년 이후 연 1~2%대 증가에 그치며, “중앙은행의 대규모 매수=가격 급등” 내러티브와는 규모감이 맞지 않는다.


66:33 The AI Boom and Market Cap Parallels

미국 상위 8개 테크(애플·MS·엔비디아·브로드컴·구글·메타·아마존 등)의 시가총액은 약 23.2조 달러. 2008년 이후 장기 로그-선형 추세는 약 24.3% CAGR로 깔끔한 지수 성장이다(R²≈0.99). 반면 챗GPT 출시 이후 2년 추세는 41%대 CAGR로 “골드와 유사한 초고속 구간”이며, 장기 최대편차선을 넘으려면 약 35조 달러까지 더 올라야 한다. 데이터센터 CAPEX, 전력 비용, 수익모델 현실화 속도를 감안하면 ‘지속 가능성’ 질문이 남는다. 2027년에 35조 달러에 도달했는데도 사용자 체감이 현 수준이라면 밸류에이션 리스크는 커진다.
83:40 Bitcoin as the World’s Next Base Money

비트코인이 가장 경제적으로 비교 가능한 것은 본원통화(=중앙은행 준비금+금고현금+유통현금)다. 미국 기준 최근 수치로 준비금≈3.3조, 금고현금≈850억, 유통현금≈2.3조 달러로 본원통화 합계는 약 5.6조 달러. 비트코인 시총은 2.1~2.3조 달러로 “미국 유통현금(현금통화) 규모 추월 임계”에 근접했다. 다만 전세계 본원통화는 약 27조 달러로, 비트코인은 아직 10% 수준이다. 광의통화(M3)는 재포(Repo), 기관 머니마켓 등 ‘현금유사부채’까지 포함하며 연 7~8% 내외로 두 배씩 불어난다. 유로달러(역외 달러)는 통계 공백이 크다. 요점은: 비트코인은 네트워크 자체의 멱 성장(95%)이 가격을 주도하고, 거시통화(5%)는 아직 주변부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을 바라지도 않으며, 비수탁 인출권 보호 같은 정치·법적 승리가 “트래드파이의 지수 규칙에 흡수될지, 비트코인의 멱 규칙이 표준이 될지”를 가를 것이다.

https://youtu.be/NaC3zGp6BSo 30분 전 업로드 됨
Phantom CEO: The Next Chapter For Phantom | Brandon Millman & Donnie Dinch

Empire

3줄 요약

1. Phantom는 ‘월렛’에서 ‘돈 앱’으로 확장한다: 현금성 계좌(Phantom Cash)·직불카드·원클릭 온오프램프·수익 분산 가능한 스테이블코인(CASH)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한다.

2. 제품 철학은 일관되게 “유저가 먼저”: Solana 맥시가 아니라 최적의 유저 경험을 위해 Hyperliquid 퍼프를 채택했고, 예측시장도 ‘팬텀화’된 모바일 UX로 공략한다.

3. IPO는 ‘준비’는 하되 ‘필수’가 아니다: 토큰+IPO 이중모델엔 회의적이며, 수익의 예측 가능성과 품질(Recurring) 개선에 집중한다.


00:00 Intro

호스트가 Phantom의 브랜든 밀먼(CEO)과 도니 딘치(VP Strategy, 전 Bitski CEO)을 초대해 과거-현재-미래를 짚는다. 브랜든은 2017년 0x에서 디파이를 시작했고(‘DeFi’ 네이밍 초창기 일화, NFT 네이밍 회상), 당시 이더리움 중심의 도그마가 컸다고 회고한다. Phantom(2021 설립)은 메타마스크의 UX 한계를 ‘산업 속도 제한 장치’로 진단, “월렛=최상단 온보딩/교육 레이어”를 바로잡는 것이 전체 성장을 가속화한다고 보고 출발했다. 디자이너 출신 공동창업자(크리스)의 존재가 결정적이었고, 트위터에서 디자인 티저→폭발적 기대→빠른 빌드 사이클로 PMF를 빠르게 획득. Solana의 속도/수수료 장점과 ‘AAA 월렛 경험’이 상호 증폭하며 생태계-지갑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
03:59 Why Did Brandon Start Phantom?

0x에서 앱·프로토콜을 4년 가까이 만들며 “앱이 아무리 좋아도 월렛이 받쳐주지 않으면 신규 유저 온보딩에 한계”를 체감했다. MetaMask의 교육·안내·보안 UX 미흡이 업계 전반의 병목이라 보고, 가장 높은 레버리지 포인트인 월렛 상단 레이어를 뜯어고치자는 결정을 내렸다. 초창기에는 세 공동창업자가 ‘트윗-디자인-빌드’로 서로를 부스팅하며 빠른 속도로 기능을 선보였고, Solana 고유의 체감 속도를 전면에 내세워 초기에 열성 커뮤니티의 신뢰와 애정을 확보했다.


12:05 Building For Crypto Users vs Normies

Bitski는 “지메일 같은 월렛”을 지향하며 월렛 개념 자체를 숨기는 추상화에 베팅했지만, Phantom은 당시 ‘기존 코어 유저’를 더 잘 서빙하며 시장을 장악했다. 다만 지금은 인프라가 질적으로 변했다. 빠르고 저렴한 체인(모바일 적합), 스테이블코인 레일, 규제 명확화가 맞물리며 ‘인터넷 네이티브’ 대중을 직접 공략할 타이밍이다. 밈코인 트레이딩처럼 블록체인 내부를 몰라도 즐길 수 있는 추상화된 경험이 늘고 있고, 관건은 “크립토 네이티브의 최전선 혁신”을 “안전하고 쉬운 UX”로 재포장해 대중에게 전달하는 정교한 실무다.


22:11 Launching Phantom CASH

두 축을 공개했다. 1) Phantom Cash: 앱 내 달러 계좌 경험(네오뱅크 유사)으로 급여 입금, 직불카드 결제, 지갑/은행 간 송금, 친구에게 송금 등을 하나의 ‘인터넷 현금’ UX로 묶는다. Stripe 기반 네이티브 온·오프램프가 백라벨로 들어가 팝업 없이 핀테크 앱처럼 작동한다. 2) CASH(전부 대문자): Stripe·Bridge의 Open Issuance 위에서 설계한 스테이블코인. 모든 Stripe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하며, ‘발행 기여자(Originator)’에게 준비자산 이자 보상이 돌아가도록 설계했다(개발사가 사용자 온보딩분의 순이익을 가지고, 사용자에게 셰어백할 수도 있음). USDC는 유틸리티는 압도적이나 커스터마이즈/수익공유 제약이 있고, 자체 스테이블코인은 운영 난도가 높다. CASH는 그 중간지대로, 누구나 ‘공공 유틸리티’처럼 얹어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게 했다. 현행 온·오프램프는 지역별 집계형 경험(가격 비교, Robinhood Connect 등 옵션 제공)인데, Phantom Cash 출시와 함께 완전 내장형으로 전환한다.


27:26 How To Scale As a Startup

Phantom은 1년 새 100명 미만→160명으로 성장. 의사결정은 초기엔 ‘창업자 직감’이 강했고 지금은 리더십 채워가며 스케일링 중. 회사는 ‘전략적 필러’를 두고 “얼마나 많은 슛을 쏘고 명중률을 높이느냐”를 중시한다. 단일 노스스타로 ‘MAT(월간 액티브 트레이더)’를 본다. 단순 방문이 아니라 스왑·퍼프 등 실제 온체인 액션을 기준으로 유의미한 인게이지먼트를 추적한다. 조직 운영은 전원 원격이지만 6개월마다 전사 오프사이트, 프로젝트 킥오프 때 팀 단위 온사이트(1~2주 집중→8주 효과)를 강하게 밀어 생산성을 끌어올린다. 제품 포커스는 철저히 모바일 퍼스트. 디자이너:엔지니어:PM는 대략 2:6~8:1 비율.


35:42 Launching Perps

퍼프는 ‘크립토 네이티브의 인기 상품이지만 일반인에겐 진입장벽이 높은 것’의 전형이다. Phantom은 이를 모바일에 최적화된 쉬운 UX로 재해석했다. 백엔드는 ‘빌드’ 대신 ‘파트너’ 전략을 택해 Hyperliquid에 붙였다. 이유는 1) CEX에 견줄 유동성·깊은 호가, 2) 힙(HiP-3) 등 에코시스템형 확장(팀들이 자체적으로 새 마켓을 상장·운영)으로 한 팀이 모든 걸 하는 구조 대비 경쟁우위, 3) 시장가·스프레드 측면에서 유저에게 더 좋은 체감. 원래 Drift/Jupiter 같은 솔라나 네이티브도 검토했으나, ‘체인 충성’보다 ‘최적 유저 경험’이 우선이라는 원칙을 따랐다. 브리지는 Relay·HyperUNet을 조합해 ‘입금’으로 추상화. 파트너십에선 레버리지는 쓰되 단기 캐시 보다 장기 생태계 조율(예: Stripe 온램프 제품 공동 설계)을 중시한다. 모바일 선출시 후, 프로를 위한 ‘Phantom Terminal’(Sniper 팀 인수로 가속)도 웹 쪽으로 확장 예정이다.


48:26 How Does Phantom Generate Revenue?

현재 수익의 다수는 스왑/트레이딩 수수료. 과제는 예측 가능한 반복 수익의 확대다. Coinbase가 2018년 이후 수수료 편중에서 안정적 구독·USDC·B2B로 체질 개선한 것을 벤치마크한다. Phantom Cash와 CASH는 Coinbase의 USDC에 해당하는 ‘두 번째 엔진’이며, 기존의 리스크온 트레이딩 경험을 넘어 ‘리스크오프’ 영역(결제, 지급결제, 예치, 카드 등)으로 면적을 넓혀 LTV·마진·리텐션이 높은 라인을 쌓을 계획이다. Robinhood처럼 모기지 등 비크립토 금융까지 포괄하느냐는 질문엔 “장기적으로는 암호화 레일로 더 빠르고 얇게 제공”이 비전. 직불카드는 내부적으로 이미 쓰고 있다.


53:16 The Next Chapter of Phantom

초기 목표(‘좋은 월렛으로 누구나 쓰게 만들기’)는 달성 단계. 다음 장은 “크립토의 초능력으로 차세대 소비자 금융 플랫폼”을 만드는 것. 스테이블코인이 원자 단위이며, 이를 통해 급여 입금→결제→송금→투자까지 ‘돈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온·오프 램프의 마찰(특히 오프램프를 위해 CEX 왕복)을 줄이고, 글로벌에서는 크립토 레일이 수평 확장의 지름길이다. 신뢰 문제는 세대효과(모바일 네이티브)와 일관된 보안/온보딩으로 해소한다.


56:24 Phantom's Recent M&A

최근 인수는 4건. 목적은 두 가지: 1) 빌드/파트너/바이 중 ‘바이’가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영역에서 로드맵 가속(예: Solana의 Sniper 팀 인수→프로 트레이딩 터미널 전환), 2) ‘창업자 DNA’ 주입으로 성장 단계별로 에너지와 오너십을 강화. 전담 Corp Dev 리드가 통합을 돕고, Phantom은 ‘낮은 에고의 리더십’으로 매끄러운 그라프트를 중시한다. 앞으로도 트레이딩 비즈니스 전반, 머니무브(특히 피아트–스테이블 경계의 규제·결제 엔진)에서 ‘새 근육’을 빠르게 붙일 표적형 M&A를 염두에 둔다.


01:03:15 Will Phantom Launch a Chain?

자체 체인은 “안 할 가능성이 높다.” 오픈/퍼미션리스 정신에 반하고, 이미 뛰어난 생태계(Solana 등)에 재투자하는 편이 유저 경험상 낫다는 판단. 체인 지형 전망에 대해선 “솔라나는 빠르고 저렴함 게임의 승자”라고 보고, 앞으로는 수직 특화형(부문별) 체인이 주류가 될 확률이 높다고 본다. 예: Hyperliquid(퍼프 전용), Tempo/Arc(결제·스테이블코인) 등. 반면 ‘일반 목적 L1로 솔라나를 빠르고 싸게 이긴다’는 서사는 비관적.


01:11:25 Prediction Markets

올해의 ‘삼위일체’(스테이블·퍼프·예측시장) 중 마지막 퍼즐. 지금 인터페이스는 여전히 난해하므로, Phantom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추상화·안전장치로 ‘팬텀화’할 계획이다. 파트너 구도는 사실상 Polymarket vs Kalshi의 양강. 2025년에는 드래프트킹스 vs 팬듀얼 같은 대중 마케팅 각축이 예상된다. Phantom은 규제·안전·가독성 높은 UX로 메이저 유저층을 붙이는 데 집중한다(출시 목표는 내년 초 가닥).
01:15:31 Will Phantom IPO?

Phantom은 ‘상장 가능한 온체인 소비자 기업’ 소수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내부적으로는 IPO 레디니스(운영 성숙도, 수익 품질·다변화)를 기준으로 조직을 설계하되, 실제 상장은 ‘미션 가속에 유리할 때’의 선택지일 뿐 필수는 아니다. 사모 자본 접근성(A16z/Paradigm/Sequoia)도 충분하다. 한편 토큰+IPO 이중 모델은 미지의 영역으로, 공시·이해관계자 관리 난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토큰 가격 하락이 비즈니스의 ‘영구적 안티’까지 양산할 수 있어 리스크가 과도하다. 채택할 경우에도 미션 가속에 실질 기여할 수 있을 때만 고려한다.


01:21:01 Phantom Connect

‘Sign in with Phantom’으로 요약되는 추상화 월렛 인프라. 앞으로 기본 월렛 타입이 되며, 어떤 앱이든 ‘로그인 위드 팬텀’ 버튼으로 유저의 월렛을 스코프드 권한으로 호출·서명 요청할 수 있다. 폰의 Phantom 계정이 랩탑 웹에서도 즉시 연동되는 ‘네이티브 인터넷 금융 계정’을 지향. 이메일 로그인 부트스트랩도 지원(Privy 유사), 동일 이메일에 기존 Phantom이 있으면 자동 감지·연동한다. 프라이버시 원칙상 ‘시드만으로 쓰는 모드’를 유지하되, 선택적으로 프로필·소셜을 얹어 개발자들이 네트워크 효과를 곧바로 활용하게 한다. 베타 중이며 연말 점진적 롤아웃.

https://youtu.be/Cf3tIlSie74 2시간 전 업로드 됨
Chainlink Co-Founder: Why Institutions Will 100x The Crypto Industry (And What Comes Next...)

The Rollup

3줄 요약

1. 체인링크는 오라클·CCIP·디지털 전자등록기관(DTA) 표준을 통해 토큰화·컴플라이언스·상호운용을 한 번에 해결하며, 기관 자본이 DeFi로 유입되는 관문을 표준화하고 있다.

2. AWS 대규모 장애에도 멈추지 않은 분산·백업 구조는 “363일이 아니라 2일”의 신뢰를 증명했고, Lido·UBS·중앙은행들이 체인링크 스택을 채택하는 핵심 근거가 됐다.

3. ISO·SOC 컴플라이언스와 함께, e-HKD×DREX 실거래(무역·CBDC·SWIFT 연계)까지 구동하며, DeFi와 전통금융을 하나의 실행 표준으로 수렴시키는 포지션을 선점했다.


00:00 Intro

뉴욕 스마트콘 현장에서 세르게이 나자로프가 체인링크의 현재 포지션과 다음 스텝을 설명한다. 체인링크는 이더리움 등 톱 체인에서 DeFi의 80%+를 구동하는 사실상 표준 오라클로 자리잡았고, JP모건·DTCC·UBS 등 대형 금융기관과의 생산(프로덕션) 협업을 확대 중이다. 전략은 3단계: 1) DeFi 고도화, 2) 기관형 스마트컨트랙트 표준화, 3) 두 세계의 자연스러운 결합을 통한 단일 글로벌 금융 시스템 형성. 단일 표준이 양방향 자본 이동의 마찰을 최소화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01:28 Why Chainlink Stayed Online When AWS Went Down

최근 AWS 장애로 다수 브릿지·내부 오라클이 수 시간 중단됐으나, 체인링크의 CCIP와 데이터 오라클은 정상 가동됐다. 이유는 다중 백업을 갖춘 분산 아키텍처와 “가혹한 날”을 기준으로 설계한 신뢰성 철학 때문이다. 시장 변동성이 급등한 바로 그날, 가격·브릿지·키 관리 중 하나라도 멈추면 손실이 폭발한다. 반대로 가동을 유지하면 유동성 이동·청산·헤지를 실행할 수 있다. 이 “2일”의 실적이 장기 시장점유율(글로벌 70% 내외, 이더리움 80%+)을 만든다는 메시지.


02:04 The Digital Transfer Agent Unlocking Tokenized Assets

전통 금융의 ‘트랜스퍼 에이전트(Transfer Agent)’는 이중지급 방지와 소유권 이전의 법적 검증을 맡는다. 온체인은 체계적으로 이 기능이 대체되지만, 법·규제 요건상 기관은 여전히 해당 역할을 요구한다. 체인링크는 이를 스마트컨트랙트로 구현한 ‘디지털 트랜스퍼 에이전트(DTA)’를 오픈 표준으로 제시했다. DTA는 체인링크 런타임 환경(CR)과 펀드 NAV를 공급하는 데이터 오라클을 조합해, 펀드의 평가·할당·주식 수량 산정까지 자동화한다. 규제 요구의 공백(“누가 이전을 검증하는가?”)을 메우며, 토큰화 펀드·증권의 생산 트랜잭션을 실무적으로 ‘가능’하게 만든다.


04:38 UBS & Central Bank of Brazil: Live Institutional Transactions

UBS는 체인링크 DTA를 활용해 토큰화 펀드의 실제 이전을 프로덕션에서 수행했다. 별개로 브라질 중앙은행(DREX)과 홍콩금융관리국(e-HKD)이 참여한 크로스보더 무역 트랜잭션에서는, 브라질산 대두(soybeans) 거래 흐름을 CBDC 간 결제로 연결했다. CCIP는 e-HKD와 DREX 간 크로스체인을, CR은 전자 선하증권(eBL)·회계·SWIFT 메시지 등 오프체인 시스템 동기화를 오케스트레이션했다. 요컨대 ‘자산 이동(체인체인)’과 ‘문서·메시지 동기화(체인현실)’를 한 번에 묶은 기관형 온체인 결제·무역 워크플로의 실거래 사례다.


06:37 Institutional Smart Contracts Explained

스마트컨트랙트는 단일 체인 코드가 아니라, 다중 체인 위 컨트랙트와 다수 오라클 네트워크의 조합(데이터·브릿지·ID·프라이버시·컴플라이언스)이라는 확장 정의가 필요하다. 기관형 스마트컨트랙트에는 1) DTA 같은 업무 컨트랙트, 2) NAV 데이터 오라클, 3) CCIP 기반 다중 체인 배포와 전송 컨트랙트, 4) AML/KYC를 위한 ID 오라클이 함께 들어간다. 중앙은행·상업은행·자산운용사가 각자 체인에서 동작하더라도, 오라클이 데이터·신원·문서·메시지를 동기화하여 단일 “계약 실행”로 수렴시킨다.


11:58 How DeFi and TradFi Merge Into One System

단일 글로벌 표준이 DeFi와 TradFi를 자연스럽게 접합한다. 기관 사이드에서 토큰화·이전·컴플라이언스가 표준화되면, 그 자산군이 DeFi로 쉽게 유입된다. 다만 DeFi 프로토콜도 기관 조건(신원·AML, 트랜스퍼 에이전시, 감사 대응 등)을 수용해야 기관 유동성을 받을 수 있다. 체인링크는 양쪽에서 동일 표준을 확산시키며, 자본 이동의 비용과 복잡성을 구조적으로 낮추는 전략을 취한다.


16:02 The 363 Days vs The 2 Days That Matter

대부분 시스템은 “평시(363일)”에 잘 돌아간다. 그러나 시장이 뒤집히는 “그 2일”에 오라클 오류·브릿지 정지·키 오퍼레이션 실패가 겹치면 치명적 손실이 난다. 체인링크는 이 2일을 기준으로 데이터 집계, 크로스체인 메시징, 키 관리, 백업 시나리오를 설계한다. AWS 대규모 장애 당시 CCIP와 데이터 피드가 유일하게 동작했다는 사례는, “웹사이트에 Decentralized라고 쓰여 있는가?”가 아니라 “그날 실제로 가동됐는가?”로 판가름난다는 교훈을 남긴다.


18:56 Why Chainlink Is ISO & SOC Compliant

기관 수용의 전제는 보안·프로세스의 표준화다. 체인링크는 해당 범주의 시스템 중 유일하게 ISO 및 SOC 컴플라이언스를 갖췄다고 언급한다. 제3자 감사법인(예: Deloitte, EY)의 검증을 통해 키 관리·보안 운영·데이터 처리·내부 통제 절차를 체계화했고, 실제 운영 수준은 인증 요건을 상회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은행·자산운용사·중앙은행과의 프로덕션 딜에서 실질적 의사결정 포인트로 작동한다.


24:20 Institutional Security & Compliance Standards

프로토콜이 수십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보유할수록, 리스크 허용치가 급격히 낮아진다. Lido가 CCIP를 채택한 이유도 ‘가동 보장’과 ‘키·메시지 레벨 안전성’ 때문이다. 가격 오라클은 “글로벌 기준 가격”을 제공해야 급변시 오표집·미스프라이싱으로 인한 연쇄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반대로 중앙집중형 서비스에 의존하거나 키 관리가 허술한 브릿지는 평시엔 보이지 않다가, 변동성 폭증일에 가동 중단·자산 동결·체인간 불일치로 치명적 리스크를 유발한다.


27:45 The Digital Asset Revolution Already Started

세르게이는 체인링크의 목표를 “거래 표준의 수립”으로 정의한다. 데이터(가격·NAV), 크로스체인(CCIP), 신원·컴플라이언스, 오프체인 동기화(CR)를 포괄하는 실행 표준을 만들어, Linux·HTTPS·TCP/IP 같은 ‘보이지 않는 기본 인프라’가 되겠다는 것. DeFi 표준에서 기관 표준으로, 그리고 최종적으로 두 세계를 잇는 단일 금융 실행 표준으로 확장한다는 로드맵이다. 과거 비트코인이 ‘실크로드’로 낙인찍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일관된 확신은, 오늘 대형 금융기관과 중앙은행이 같은 룸에서 실거래를 만드는 현실로 귀결되고 있다.

https://youtu.be/AWyDJpM-l6s 3시간 전 업로드 됨
Morpho, Hyperliquid & The State of HyperEVM | Charlie, Felix Protocol

0xResearch

3줄 요약

1. Morpho의 ‘큐레이터 모델’은 자유·경쟁·책임을 사용자에게 돌리는 강력한 설계지만, 오프체인 신용·전략 리스크(XUSD·Stream 사태)가 곧바로 시스템 신뢰로 번지는 한계도 드러났다.


2. HyperEVM는 HIP-3(퍼미션리스 마켓)와 BLP(추정: 네이티브 멀티에셋 마진/대출)로 거래 경험을 Hyper Core에 직접 통합하려는 임계점에 있다. 이 경우 HYPE 단일 담보 우선, 제3자 스마트컨트ракт 리스크 회피가 합리적이다.


3. Hyperliquid가 ‘모든 금융 프리미티브를 직접 제공’할 유혹은 크지만 팀 리소스·거버넌스·상호작용(스팟 리스팅, 프라임브로커, 보조금펀드 운용, HIP-5)까지 고려하면 “핵심을 네이티브화 + 생태계 파트너 활성화”의 균형 설계가 성패를 가를 것이다.


0:00 Introduction

Blockworks Research 라이브. 게스트는 Hyperliquid 생태계에서 Morpho 기반 머니마켓 인프라를 구축 중인 Felix Protocol의 Charlie. 이번 회차는 Stream의 디파이 사고(XUSD) 후폭풍, Morpho 큐레이터 모델의 책임과 한계, HyperEVM·HIP-3·BLP 등 Hyperliquid 로드맵, HIP-5와 보조금펀드(Assistance Fund), MegaETH 판매 논란까지 촘촘히 다룬다.
1:59 Morpho & Curators

- Felix는 Morpho에서 큐레이터·프론트엔드·마켓 디플로이어를 모두 수행(“풀 스택” 큐레이션).
- XUSD 사건을 두고 “Morpho 프론트엔드가 화이트리스트만 노출해야 하나?” 질문에, Charlie는 가능한 개방성이 바람직하되, Strict list vs All list(하이퍼리퀴드식)의 이원화가 절충안이 될 수 있다고 제시.
- 핵심은 “위험 판단의 책임 주체.” Morpho 팀이 마켓 리스크를 중앙에서 심사하는 순간, 설계 철학과 책임이 왜곡된다. 리스크 평가는 큐레이터(리스크 매니저)가 맡고, 예치자는 큐레이터 신뢰·배분 현황(프론트엔드에서 볼 수 있음)을 바탕으로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 이번 사건에서 다수 대형 큐레이터(예: MEB, Re7 추정)가 참여했다면 ‘Strict list’가 해답이냐에도 의문. 근본은 오프체인 차입처·전략의 불투명성(93m 구멍의 실체 미공개)이다.


4:57 DeFi Lending Models

- Aave(풀형) vs Morpho(큐레이터/볼트형) 비교.
- Aave 강점: 유동성 풀링 효율, 상위 소수 콜래터럴(ETH·stETH·BTC 등)에 집중되는 대출 수요, 리스크 느린 변경(거버넌스 속도=특징).
- Morpho 강점: 시장·전략 다양성, 리스크 책임의 분산, 모듈성. 다만, “나쁜 큐레이터의 파급이 좋은 큐레이터에 전이(동시 유동성 경색)” 같은 2차 효과는 설계·UX에서 풀 과제.
- 오프체인 프라이빗 크레딧과 유사하게 “풀링해 오프체인 전략에 집행”은 투자자·프로토콜 모두 실사 불가능성, 회수 불가, 집행 법적 비용 등으로 언더라이트 불가. 이 점이 XUSD 사태의 본질.


20:23 The State of HyperEVM

- HyperEVM 초기 알파→거래 속도·한도 상향→기본 프리미티브 다수 런칭. 지금은 “카피-페이스트 체인인가, 차별화 있는가?”의 문턱.
- 현재 현실적 핵심 유즈케이스: Hyper Core 트레이더의 멀티에셋 마진 니즈를 HyperEVM이 브릿지(예: HYPE, kHYPE 담보로 차입→Core 전송→거래).
- 이상적인 UX는 이 플로우가 Hyper Core에 직접 통합되는 것. HIP-3로 빌더·마켓 인터페이스가 열리면, EVM 자산·신용이 Core 거래경험으로 내재화될 전망.
- 스팟: AMM가 실패했다기보다 Hyperliquid가 아직 “현물 퍼스트”로 포지셔닝되지 못함. 일부 EVM AMM(예: Project X)의 체인내 스팟 볼륨이 Core 유닛 스팟을 능가한 사례는 “수요는 있다”는 방증. 다만 롱테일이 아닌 코어 현물 상장(Top N)과 온·오프램프가 관건.


42:30 Unit's Monetization

- Unit가 스팟 수수료 50%를 쉐어하는 구조로 의미 있는 현금창출. 대형 BTC 매도인 대량 체결일엔 일 수백만 달러 수수료도 관측.
- 다만 롱테일 스팟은 일거래 수백만 달러 미만이 흔해 직접 상장 ROI가 애매. 그래서 “신규 토큰 첫날” 같은 고베타 자산(예: PUMP, XPL 등 추정)에 집중하는 합리적 인센티브가 작동.
- 대안: 빌더코드 프론트엔드(예: Liquid, Dexari, 모바일지향 앱 등)가 코인베이스급 UX와 자체 테이크레이트를 얹어 상장 목록을 확장(Top 30~50 현물). 원초적 수수료(수 bp) 이상의 가격을 종합 UX로 받아내는 모델이 필요.
- 온보딩/오프램프 인프라 부재는 체인 체류율과 스팟 활성화의 병목.


47:25 Hyperliquid's Unique Opportunity

- BLP(추정: Borrow/Lend Protocol) 소문—Hyper Core 네이티브 멀티에셋 마진을 도입해 USDC 단일 마진의 UX 제약을 해소하려는 설계.
- 리스크·법무 관점에서 BLP 초기 담보는 HYPE 단일이 합리적(제3자 컨트랙트 리스크 회피). BTC·ETH L1 래핑·커스터디 라우팅은 스케일·책임 범위가 커짐.
- Felix 시각: 네이티브화는 UX상 우월하나, 레이트·유동성 풀링·비용구조가 변수. 협업(코어 유동성 탭)과 차별화(신규 마켓, 스팟 계열, 리스크 상품)로 포지셔닝 가능.
- “모두를 직접 만든다”의 유혹과 팀 리소스(11~12명) 한계. 프리마켓 상장 운영 피로, PR 이슈(극단적 변동성·위크)까지 고려하면 “코어 경험 네이티브화 + 생태계 파트너(예: LST는 Kinetic가 이미 TVL 수십억 달러)와의 분업”이 현실적.
- 프라임브로커(클리어, Hyperlink, quote.xyz, Superstack 등) 영역은 멀티 venue 집계가 핵심이라 코어 단독에선 차별화가 제한. 파트너·API·커스터디 연계 전략이 관건.


54:41 HIP-5

- 거버넌스 논쟁: 대중에게 너무 많은 세부를 묻는 크립토 거버넌스의 구조적 비효율. 단기 이해관계(보유 토큰 가격)에 휘둘리기 쉬움.
- Hyperliquid는 밸리데이터 중심 의사결정이 상대적으로 낫다(전문성·장기 정렬·책임성). 다만 밸리데이터 사업모델(수수료)이 투표 유인과 엇갈릴 수 있는 이해상충을 관리해야 한다.
- USDH 선정 당시 ‘백룸 딜’ 논란과 유사 이슈 재발 방지: 공개 경쟁·명확한 기준·브라이빙 금지(과거 Athena의 ‘부스팅 보상’ 문구 논란) 등 규범 확립 필요.
- 최적 구조 제안: 40~50명 내외 전문가성 검증된 ‘보드형’ 의사결정, 핵심 의제에 한정된 투표(상장/폐지·대규모 M&A 급 이벤트), 나머지는 실행조직(팀·재단)의 자율에 위임.


1:03:08 Hyperliquid Assistance Fund

- 보조금펀드가 HYPE만 매수·보유하면 “시스템 스트레스 시 HYPE을 더 낮은 가격에 강제 매도”의 악순환. 일정 비율을 USDH/USDC로 축적하는 현금 버퍼가 합리적.
- 증권성 리스크(“매출→바이백”)를 고려하면 명확한 정책 설계가 필요: 예) HLP 수익의 x%는 스테이블만 매수, 타 토큰 직매수 금지(프로토콜 편파 보조 차단).
- 커뮤니티는 “왜 HYPE 대신 스테이블?” 반발이 있을 수 있으나, 시스템적 안전망으로서의 펀드는 리스크 중립 버퍼가 핵심 목적.


1:08:36 The MegaETH ICO Drama

- MegaETH 판매(Conviction Round)가 Echo(KYC)로 진행되며, 배정 물량 OTC 전매를 트윗한 계정(예: ICO Beast)에 대해 팀이 ‘배정 취소’ 방침을 즉각 표명.
- 과거 시빌 헌트(예: LayerZero)가 “부정수혜 제거”의 전례였다면, 이번은 “공개적 덤핑 시그널 제거”의 새로운 선 긋기. 매우 과열된 청약(오버서브스크라이브) 상황에선 합리적 선택.
- Cook Capital 배정 논란: 기준상 당연히 상단 티어에 들 계정들이 존재(온체인 액티비티·자본 규모)할 수 있음. 팀의 커뮤니케이션(트위터 공방)은 굳이 리스크를 확대—“모든 행동은 마케팅” 관점에서 무응답이 더 나았다는 평.
- 교훈: ‘Conviction’이라는 메시지 일관성 유지, 공개 시장 질서 훼손 시그널(즉시 전매·덤핑 자랑) 최소화, 기준·절차 명확화가 장기 신뢰 확보의 왕도.

https://youtu.be/b5RTkpmjdDw 3시간 전 업로드 됨
Falling Liquidity Creates Cash Shortage In Repo Markets | Michael Howell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TGA가 1조 달러에 근접하며 시스템에서 현금이 빠져나가자, SOFR-FF 스프레드가 빈번히 튀기 시작했고 Fed는 12/1부로 QT 중단을 선언했다. Howell은 “Not-QE, QE”의 재개를 기정사실로 본다.

2. 핵심은 규모와 전달 경로다. 월 200억 달러 수준의 T‑bill 매입은 준비금을 늘려도 구조적 부족(적정치 ~3.3T vs Fed 가정 2.7T)을 해소하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2026년에도 자산시장은 현금이 부족한 반면, 국채 단기물 중심의 재정 모니타이제이션은 실물 측 통화증가(8~10%)를 자극해 인플레·달러 리스크를 키운다.

3. 글로벌 유동성 사이클의 모멘텀은 피크 국면으로 전환 중이다. 중국 PBOC의 순주입은 2025년 내내 시장을 떠받쳤으나 최근 둔화 조짐. 저금리 변동성 하의 담보승수 확대, 헤지펀드 베이시스 트레이드 의존, SRF의 구조적 제약은 차기 스트레스를 키운다.


00:00 Intro

10월 말 인터뷰 직후 Fed가 12월 1일부터 QT를 중단하겠다고 발표. 이어 레포 금리 급등(특히 SOFR-FF 스프레드 상방 이탈)이 나타났고, 시장은 2026년 Fed 대차대조표 재확대를 기정사실로 가격. 이번 대화의 목적은 Howell의 Fed 유동성 지표 업데이트와 2026년 자산시장 전망 점검.
00:35 Background

Michael Howell(GL Indexes/Capital Wars)은 ‘Fed 유동성’을 은행준비금, TGA, RRP, SRF, 현금통화(CIC) 등으로 구성된 순흡수/공급의 네팅으로 측정한다. 그는 레포가 글로벌 유동성의 최전선이라고 보며, 스프레드의 “크기”보다 “빈도”가 구조적 부족의 신호라고 강조.


01:42 Fed's Plan To Stop QT (Quantitative Tightening)

Powell은 FOMC 전부터 사실상 “QT는 끝났다”는 시그널을 던졌고, 성명과 이후 발언들에서 월 순매입 200억 달러 규모의 T‑bill 매입(연 0.25T 가량)을 암시. Fed는 이를 경기부양 목적이 아닌 시장안정형이라고 주장하지만, 준비금·MMF 유동성·은행준비금이 늘어나는 한 실질적으로는 QE 성격을 갖는다고 Howell은 본다(“Not-QE, QE”).
핵심 원인: TGA(재무부의 Fed 계정)가 1조 달러를 시험하며 시스템에서 현금이 빠져나갔고, QT와 맞물려 레포에 현금이 모자랐다. 그 결과 SOFR(담보부)이 FF(무담보)를 상회하는 역전이 빈발. Lori Logan(전 뉴욕연은 SOMA, 현 댈러스 연은)도 레포 긴장이 커지면 QE 재개 가능성을 공언한 바 있다.
QE 정의 논쟁: MBS·장기채 매입이 ‘완화’를 키운다는 점은 명확하지만, T‑bill을 사면 ‘양적’은 늘어도 ‘완화’인가? Howell은 두 축(신용·만기 변환)으로 나눠 설명. 지금은 신용변환은 아니지만, 만기구조는 단축되어 민간의 포트폴리오 듀레이션이 낮아지고, 듀레이션 타깃을 맞추려는 민간 수요가 장기 리스크자산(주식, 테크, 비트코인 등)으로 이동하는 메커니즘이 작동한다고 본다.
은행준비금 적정치: 그는 약 3.3조 달러를 ‘충분준비금’으로 추정(시장기반: 레포 스프레드가 긴장하지 않는 점을 역산). 반면 Fed는 2.7조 달러 수준을 가정. 월 200억 달러 매입과 TGA 1조에서 8,500억 목표로의 점진적 환류를 감안해도 CIC 증가(연 1,200~1,500억) 등으로 2026년 내내 준비금은 적정치 아래에 머물며 구조적 타이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


17:00 Outlook on Markets

정책 방향의 ‘질적 변화’(QT 중단, Not-QE 시사)는 인정하지만, ‘양’이 문제다. 2026년에 필요한 유동성 순공급은 4~5천억 달러로 보는데, 현재 시사된 규모는 절반 수준. 따라서 “레인지 바운드”한 주식시장과 잦은 변동성, 빈번한 레포 스파이크를 예상.
반대로 실물은 견조. 재무부의 단기물 위주 조달은 은행과 Fed가 흡수하며 사실상 모니타이제이션을 강화, 광의통화(M2 등)가 8~10% 성장할 소지. 이는 2% 인플레 타깃에 과도하며, 시간이 갈수록 인플레 재가열 위험을 키운다.
FOMC 인사 변화 리스크: 2026년 Fed 구성 변화(의장 교체 가능성, 신임 위원 성향)가 ‘인플레가 오르는데 금리를 낮게 두려는’ 방향으로 기울면 달러가 약한 고리로 작동할 수 있다고 경고(일부 트럼프 진영 인사의 저금리 성향 언급). 정책-유동성-외환의 조합이 2026년 핵심 변수.


25:56 Repo Funding Squeeze, In Depth

레포 스트레스 진단법: SOFR-FF 스프레드의 “빈번한” 상방 이탈이 중요. 최근 2주간 위험구간(FF+10bp) 상회 사례가 누적. 말일/말분기 캘린더 이슈를 제외해도 추세가 문제.
SRF(상시 레포기구)는 일시적 급등을 눌렀지만 구조적 해법은 아님. 이유는 트라이파티 구조로 인해 은행이 차입을 순상계(net)하지 못하고 대차대조표 공간을 잠식(비싼 자본)을 유발, ‘마지막 수단’으로만 쓰려는 유인이 큼. 이는 2019년처럼 압력이 쌓이다 한 번에 터지는 리스크를 키운다. 10월 31일 말일에 수십억 달러(약 300억 달러) 사용이 있었지만 “안정” 결론을 내리긴 이르다.
준비금 트래킹:
- 현실: TGA 리빌드로 은행준비금이 급감(적정치 대비 약 -2,500억 달러).
- 가정: TGA를 8,500억 달러로 1,500억 환류 + 2026년 월 200억 달러 T‑bill 매입.
- 조정: CIC가 연 1,200~1,500억 달러를 추가로 빨아감.
순증가분은 얇고, 적정치(3.3T)에 못 미친다.
거래실패(Trade Fails)와의 연동: 준비금 부족 폭이 커질수록 1차 딜러의 T+결제 실패가 늘어난다(차트상 Fails를 역축으로 표시). 과거(2021~22년) Fails 누적은 레버리지 축소·변동성 확대와 동행했다.
Fed의 ‘2.7T 충분’ 논리는 GDP 대비 준비금 비율(Reserves/GDP)에 근거한 평균회귀적 사고. Howell은 ‘부채 대비 준비금’(Reserves/Public Debt)으로 보는 게 맞다고 주장. 현대 시스템은 ‘거래’보다 ‘부채 리파이낸싱’이 본질이므로, 부채가 커질수록 준비금 필요치도 기하급수적으로 상승. 이 비율이 하단으로 내려앉았던 마지막 사례가 2019년 레포 위기 직전이었다는 점을 환기.


48:45 Connection Between Repo and Broader Markets

유동성-부채 피드백 루프:
- 77%의 글로벌 대출이 담보부(월드뱅크). 담보(주로 UST/분)의 변동성(MOVE)이 오르면 헤어컷↑, 크레딧 창출↓.
- 반대로 중앙은행 공급이 약해지거나(혹은 실물로 흡수) ‘선진국 부채/유동성’ 비율이 2배를 넘으면 리파이낸싱 긴장이 누적. 이 비율이 다시 상방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그림자금융의 변신: 과거 SIV·CIV가 은행과 얽혀 GFC를 촉발했다면, 지금은 NBFI(헤지펀드·프라이빗 크레딧)가 레포에 더 깊이 의존. 레포는 연 1조 달러씩 팽창하는 ‘마진널 자금조달’의 핵심이며, Fed가 사실상 이 시장의 백스톱으로 변했다.
담보승수 확대의 양날: 2022년 이후 채권 변동성 급락은 헤어컷 축소→재레버리지→담보승수 확대를 허용. 이는 단기적으로 발행·베이시스 트레이드·바이백 전략을 지지하지만, 구조적으론 ‘빌(短) 위주 조달→모니타이제이션→통화증가→인플레’ 경로를 강화한다. 드러켄밀러가 경고했듯, 빌 의존은 선진국 재정의 ‘라틴아메리카화’ 위험을 내포.
글로벌 사이클과 중국: GL의 일일 나우캐스트 모멘텀은 둔화(레벨은 상승 중이지만 기울기 둔화). 사이클 평균 길이(약 65개월)에 비춰도 말기 국면. 2025년 중국 PBOC의 순유동성 주입이 글로벌 베타를 지지했고(중국 국채금리·상하이 증시·금 가격 동반 반응), 스테이블코인 부상에 대한 체제 방어로 부채 모니타이제이션에 나선 측면이 크다. 다만 최근 몇 주 들어 주입 속도가 둔화, 글로벌 유동성의 상단을 제약할 잠재 요인.
포트폴리오 재배치 메커니즘: 재무부와 Fed가 동시히 빌 비중을 높이면 민간의 보유 듀레이션이 낮아지고, 듀레이션 타깃을 맞추기 위해 장기 듀레이션 자산(주식·테크·비트코인 등)에 대한 비드가 강해진다. 그러나 총유동성 증가가 실물로 빨려 들어가는 동안(현금통화·예금 증가), 자산시장 측 가용현금은 부족해 ‘상방은 얕고 하방은 휘발성 큰’ 구조가 형성된다.

https://youtu.be/KtqFB9lsElk 2시간 전 업로드 됨
LIVE WITH FELIX | MORPHO AND HYPERLIQUID | 0x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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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모폴로 XUSD 사고는 ‘커레이터 모델’의 설계 리스크를 드러냈고, 위험 판단의 자리(프런트엔드 vs 커레이터 vs 이용자)와 정보 비대칭(온체인 vs 오프체인)이 핵심 쟁점임.

2. 하이퍼 EVM의 다음 촉발점은 HIPP-3와(유저 주도 마켓) 멀티에셋 마진의 네이티브화이며, 코어 체인 내 BLP(추정) 출시는 페릭스 등 외부 대출 프로토콜에 경쟁이자 수요 증폭의 양면 효과를 줄 전망.

3. 스팟은 ‘리스트업’과 ‘온·오프램프’가 병목이며, 유닛의 신규상장 중심 전략과 빌더코드 프런트엔드의 협업·수익화 모델이 장기 해법. 거버넌스는 ‘밸리데이터 보드’식 축소·전문화가 필요하고, 어시스턴스 펀드는 스테이블 버퍼 보유 논의가 타당함.


페릭스 x 모폴로: 커레이터+프런트엔드+시장 배포까지 ‘풀 스택’ 역할

페릭스(Felix)는 하이퍼리퀴드 EVM에서 모폴로(Morpho)의 커레이터로서 단순 리스크 매니저를 넘어, 자체 프런트엔드 제공과 시장 배포까지 수행한다. 모폴로 공식 프런트가 하이퍼리퀴드 지원을 붙이기 전까지 사실상 유일한 접점 역할을 했고, 지금도 커레이터 셋업·전면·배포를 한 몸처럼 다룬다. 이 구조는 이용자 경험(보로/렌드→코어로 전송→거래)의 마찰을 줄이고, 하이퍼리퀴드 코어 거래경험과의 결합력을 높여왔다.
모폴로 XUSD 사고: ‘누가 무엇을 평가해야 했나’와 정보 비대칭

XUSD 관련 약 9,300만 달러 손실은 커레이터 모델의 취약부를 직격했다. 논점은 두 가지다.
- 첫째, 프레임: 모폴로는 인프라(마켓/볼트 프레임워크)로서 ‘무엇을 상장/배제’ 판단하지 않고, 위험 평가는 커레이터가 맡아야 한다는 원칙. 반대편은 “모폴로 프런트에 노출되는 이상 최소한의 세그멘테이션(Strict vs All 리스트)이 필요”라고 본다. 다만 실제 대형 커레이터(MV Capital, RE7 등 추정)도 연루되었기에 ‘Strict가 자동 안전’은 아님.
- 둘째, 정보: 모폴로 볼트별로 어떤 마켓에 대출 중인지는 프런트에서 보이지만, 문제는 오프체인 차입자/재하이포테케이션의 불투명성이다. ‘누구에게 얼마가 나갔고 어떤 포지션인지’가 공개되지 않으면 커레이터도, 예치자도 실질 리스크를 가늠하기 어렵다. 소문으로는 중앙화 전략 실패→리벤지 트레이딩으로 손실이 커졌다고 하나 확인 불가. 이 구조에서는 디폴트 시 상환 압박·집행(리엔/가니시먼트)이 사실상 요원하다.

결론적으로 “프런트 설계의 탓”보다 “커레이터와 담보자산/차입자 투명성”의 문제가 본질적이며, 온체인에서 포지션·증거금이 완전 추적 가능한 구조가 아니면 유사 사고 재발 리스크는 남는다.


아베(Aave)식 단일 풀 vs 모폴로식 모듈러: 유동성·속도·지배구조 트레이드오프

스틸맨으로 본 Aave식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 위험은 원래 느리게 움직여야 하며, 다자 거버넌스보다 단일 리스크 팀의 점진적 변경이 바람직.
- 풀링된 유동성이 가장 중요하며, 단일 풀 모델이 효율적.
- 실제 담보 수요는 소수(ETH/스테이블/체인 고유 자산) 중심이어서 복잡한 마켓 분화의 필요가 제한적.

반대로 모폴로는 ‘공유 마켓·분리 볼트’로 유동성 풀링을 일정 부분 달성하려 하지만, Aave만큼 매끄럽지 않을 수 있다. 다만 ‘개방성’은 확장성과 혁신의 근간이기도 하다. 현실적으로는 대형 안전 담보(하이퍼에선 HYPE/KHYPE, 메인넷에선 ETH/LST)가 80%+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전제하고, 거버넌스 비용/속도와 개방성 사이 균형점을 찾는 문제가 된다.


하이퍼 EVM 현황과 HIPP-3: 유저 주도 마켓과 멀티에셋 마진의 네이티브화

하이퍼 EVM은 알파-속도 상향-베이스 프리미티브 확립 단계를 지나, “이제 무엇이 독창적이냐”로 시선이 옮겨졌다. 핵심은 HIPP-3(유저 주도 마켓 개설)와, 코어 거래경험과의 긴밀한 결합이다. 현재 페릭스는 HYPE/KHYPE/USDC 등 예치→담보대출→코어 전송→거래의 멀티에셋 마진 유사 플로우를 제공하지만, 최종 지향점은 코어 UI에서 곧바로 HYPE 담보로 거래하는 ‘완전 네이티브’ UX다. 빌더 코드 인터페이스 확장, 마켓 런치 다변화가 겹치면 하이퍼 EVM의 차별성이 뚜렷해질 수 있다.


BLP 루머: 코어 내 멀티에셋 보로/렌드와 페릭스의 포지션

시장에선 BLP(Borrow/Lend Protocol로 추정)가 코어에 내장될 거란 관측이 강하다. 만약 그렇다면 코어에서 USDC 외 자산(HYPE 중심)으로 바로 마진을 잡을 수 있어 UX는 필연적으로 개선된다.
- 초기에는 제3자 컨트랙트 리스크를 피하려 HYPE 단독 담보일 공산이 크다.
- 비용/금리/유동성 풀링 구조가 관건. 코어 금리가 외부 대비 비싸면, 페릭스 등 프로토콜이 여전히 경쟁력을 가진다.
- 반대로 차입 총수요가 커지면 외부 대출 인프라도 파이를 키운다. 또한 외부 프로토콜이 코어 유동성에 얹히는 아비트리지/라우팅을 구현하면 상호 보완이 가능하다.

페릭스는 “하이퍼 성장에 베팅”하는 입장이라, 네이티브 기능 확장 자체가 장기적으로 유리하다는 시각을 밝힌다.


무엇을 직접 빌드할 것인가: AMM, LST, 프라임브로커의 경계

- AMM vs 온체인 오더북: 하이퍼는 여전히 ‘퍼프 퍼스트’ 이미지고, 스팟은 상장 수가 적고 볼륨이 분산되어 있다. 흥미롭게도 프로젝트 X의 스팟이 한동안 코어 스팟을 능가한 적이 있어, “AMM이 망했다” 단정은 이르다. 다만 오더북 효율성 때문에 롱테일 외엔 오더북 우위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 팀 역량 분산: 10여 명 남짓한 코어 팀이 프리마켓·마켓 운영·새 프리미티브까지 모두 잘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LST는 이미 Kinetic가 수십억 TVL로 선점, 네이티브 LST를 새로 만들 타당성은 낮다.
- 프라임브로커: Hyperlink, Cleer, quote.xyz, Superstack 등 시도가 있지만, 멀티 venue 통합이 없으면 프라임의 경제성/차별화가 약하다. 코어가 ‘Hyperliquid Prime’을 직접 만들 가능성은 있으나, 외부가 더 빠르게 UX를 다듬을 여지도 크다.


스팟의 병목: 유닛(Unit)의 경제학, 리스트업 전략, 온·오프램프

유닛은 스팟 상장 시 거래수수료의 50%를 가져가지만, 볼륨은 신규 테마(예: PUMP, XPL) 쏠림이 심하고 롱테일은 미미하다. 신중한 상장(메가/모나드 등)으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현재 전략은 합리적이다.
- 해법 1: 빌더 코드 기반 프런트엔드(예: Liquid, Dexsari)가 ‘코인베이스급 UX+상장 기능’을 결합, 자체 수수료 스택으로 롱테일을 커버.
- 해법 2: 상장 포트폴리오의 패리티 달성을 위해 바이낸스/OKX 스팟 상위 30~40개 레거시 자산을 큐레이션 상장. 단기 수익성은 낮지만 생태계 신뢰·유저 전이 비용을 낮춘다.
- 해법 3: USDH가 온·오프램프/스왑에서 네이티브 UX를 만들며 점유율 확대. 하이퍼의 진입·이탈 마찰이 큰 한, 풀체인 전환은 제한적이다. 온·오프램프는 실사용 전환의 핵심 병목이다.


거버넌스와 HIPP-5: ‘광의의 민주주의’의 함정과 밸리데이터 보드 모델

HIPP-5(어시스턴스 펀드로 생태계 토큰까지 매입) 논쟁은 ‘토큰홀더 다수결’의 단기지향성, 이해상충(밸리데이터의 보상 극대화 vs 생태계 장기 가치) 문제를 재확인했다.
- 보다 효과적인 모델은 ‘밸리데이터 보드’ 또는 소수 전문 리스크 커밋(3~5팀) 중심의 의사결정으로, Aave의 리스크 관리자 다중화에 가깝다.
- 유의점은 브라이빙(예: 초기 제안서의 ‘밸리데이터에 부스트 보상’ 조항 논란)과 커뮤니티 신뢰. 발언의 개방성은 유지하되, 표결권은 ‘검증자/위임 구조’로 전문화하는 것이 현실적 절충안이다.


어시스턴스 펀드: HYPE만 살 것인가, 스테이블 버퍼를 둘 것인가

‘최악의 경우를 돕는’ 목적이라면 HYPE 일변도 매수는 하락장에 역순환(하락→추가 매도 압력)을 키울 수 있다. USDH/USDC 버퍼(예: 집행 재원의 5% 내외)를 축적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 급격한 디레버리징/청산 국면에서 시장충격을 줄임
- 네이티브 스테이블을 통한 간접적 HYPE 수요(민트/유동성) 유도
- 단, ‘다른 토큰 매수’는 나쁜 피드백루프(부실 토큰 부양)와 이해상충을 낳을 수 있으므로 금지하는 것이 바람직

문제는 거버넌스 통과 가능성(‘왜 내 백이 아닌 스테이블을 사나’)이지만, 레짐을 명확히 하면(‘스테이블 전용 버퍼’) 커뮤니티 설득 여지는 있다.


MegaETH 판매 OTC 논란: 소셜 신호와 할당 철회

메가ETH의 ICO(에코/소너 KYC 기반)에서 ‘OTC로 넘기겠다’는 공개 트윗이 확인된 계정은 할당을 박탈하겠다는 팀의 방침이 화두였다. 과거 시빌 헌팅(레이어제로 등)과 달리, ‘사전 OTC 의사표시’라는 소셜 신호를 직접 제재한 이례적 사례다.
- 팀의 동기는 ‘옵틱스(외형)’ 방어: 과도할당·락업 선택 등 공정성 논란이 큰 상황에서, 대놓고 덤핑 예고는 프로젝트 신뢰를 훼손한다.
- 쿠크 캐피털 알로와 같은 사례에 팀이 트위터 논쟁에 직접 응수한 건 굳이 필요 없었다는 비판도 있으나, 3일이면 잊히는 크립토 타임라인 특성상 실질 영향은 제한적. 핵심은 ‘공개적 덤핑 시그널은 제재’라는 전례를 남겼다는 점이다.

https://youtu.be/rA_SKTSJAxk 4시간 전 업로드 됨
Monitoring the Situation with @0xLTR | October 31, 2025

Delphi Digital

3줄 요약

1. Arkham으로 시작해 탑 홀더→카운터파티→입금주소(Deposit Address) 순으로 지갑을 클러스터링하고, 브릿지 익스플로러로 체인 간 이동을 역추적해 실소유자와 연결한다.

2. PolyMarket의 프록시 세이프, Socket/Across/Relay 같은 ‘준믹서’ 브리지, DeBridge·Mayan 탐색기를 조합하면 EVM–Solana–BSC를 가로지르는 자금 동선을 고해상도로 복원할 수 있다.

3. 신규 런치 평가는 “누가 샀나”가 핵심이다. 엑셀로 보유자 교집합을 찾아(예: KTA–Giza–GraphAI), VC·인사이더 신호와 락업·상장 구조를 함께 본다.


실시간 워크플로우: Arkham 중심의 기본 루틴

스트리머는 Arkham에서 탑 홀더와 카운터파티를 열람하고, CEX 입금주소와 브리지 트랜잭션을 단서로 지갑을 묶는다. 특히 Deposit Address는 사용자별 고유이므로 동일 입금주소가 반복되면 강한 링크로 간주한다. “콜드 커넥트(단방향 소액 송금)”는 노이즈로 간주하며, 양방향 트래픽·반복적 상호작용·첫 펀더(First Funder)를 더 신뢰한다. Arkham의 보라색 AI 라벨은 FriendTech·소셜 연동 기반의 추정 결과라 오탐이 섞일 수 있으므로, 트위터·OpenSea 연결 계정·과거 활동으로 교차검증한다. 체인별 스캐너(Etherscan/BaseScan/BscScan 등)와 Arkham의 카운터파티 탭을 오가며, 믹서/브릿지/CEX 구간은 별도로 태깅해 후속 탐색 속도를 높인다.
Base/TIBIA 케이스: ‘Coal Capital’ 클러스터 식별

Base의 Tibia(티비아) 상위 보유자 분석에서, CEX 입금주소와 과거 펀딩 히스토리를 따라가자 5년 전 F2Pool 출처의 자금, Kraken 사용 흔적, 그리고 Arkham에 ‘Coal Capital’로 검증된 엔티티 라벨이 교차해 상위 홀더가 펀드 계정일 가능성을 도출했다. 단일 지갑이 아닌 다중 지갑(0x95·0xE1·0x2C·0x97 등)을 동일 입금주소로 클러스터링했고, 스테이킹 언랩(unwrap)·OTC 성격 전송 등의 온체인 컨텍스트도 레이블링 포인트로 활용했다. “과거 대액 펀딩+미세한 잡음이 적은 지갑”을 추적 풀에 넣어, 차기 에이프 때 알림을 받도록 세팅하는 운영 팁도 강조했다.


AI/소셜 라벨의 함정과 검증 절차

Arkham의 AI 라벨은 FriendTech·트위터 연동 DB를 사용해 1홉 근처에서 신원 유추를 시도한다. 스트리머는 봇·에어드롭 파밍 계정이 다수 섞여 있음을 지적하며, 실제 본계정 여부는 과거 트윗·OpenSea 프로필 연동·온체인 거래 밀도·자산 구성을 종합해 판별한다. 단발성 송금(콜드 커넥트)은 유료 디코이일 수 있어 배제하고, 반복적 입출금·초기 펀더·CEX 디파짓 재사용 같은 ‘행동적 증거’를 우선시한다.


브리지를 ‘준믹서’로 쓰는 패턴 읽기: Socket·Across·Relay

Socket·Across·Relay 같은 브리지는 사용자들이 ‘섞인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전용 익스플로러로 송신/수신 주소·체인·토큰·시간을 확인하면 충분히 역추적 가능하다. 스트리머는 Relay Explorer에서 PolyMarket 프록시 세이프로 유입된 USDC의 원천 EVM 지갑을 복원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브리지 트랜잭션이 다체인·다건·균일 패턴일 경우 오토 라우터/OTC/체인스와프 계정일 확률이 높아 ‘인간 패턴’과 구별한다.


PolyMarket 트레이더 도킹: 프록시 세이프, Relay 트레이싱, 하이퍼리퀴드 레퍼럴

PolyMarket은 폴리곤 상의 스마트월렛(세이프) 구조라, 실소유자는 별도 EOA가 따로 있다. 방법은 (1) 세이프 주소의 브리지 입금 라벨(예: Relay)을 찾고, (2) Relay Explorer에서 송신자 EOA를 확인, (3) 해당 EOA의 첫 펀더·CEX 입출금·다른 체인 활동으로 클러스터를 확장하는 순서다. 하이퍼리퀴드(Perp DEX) 사용 흔적과 레퍼럴 코드도 보조 시그널로 활용하되, 누구나 타 레퍼럴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약한 증거로 취급한다. 스트리머는 Sharp(인실리코) 터미널의 실시간 거래 스트림으로 대액 체결만 필터링해, “누가 언제 큰 배팅을 했는가”를 즉시 추적하는 플레이북을 권했다.


DeBridge·Mayan으로 EVM–Solana 연결 복원

DeBridge의 D-Explorer는 체인 간 라우팅 정보(송신/수신 주소·체인·토큰)를 제공해 EVM–Solana 주소 매칭을 가능하게 한다. 사용자가 BSC→Solana 또는 반대로 브리지하면, 상대 체인의 실주소가 그대로 노출된다. Solana 측에서는 Mayan Finance Explorer가 동일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 조합으로 “EVM 지갑–솔라나 지갑”을 확정 매칭하고, Arkham의 멀티체인 보기에서 카운터파티·CEX·브리지·디파이 사용 이력을 한데 모아 네러티브를 구성한다.


BSC·솔라나 실습: 스왑 프록시 판별과 PayAI 추적

BSC에서는 라우터/프록시 주소가 ‘Proxy’로 보이는 경우가 많아, 개별 트랜잭션을 열어 토큰 인/아웃을 확인해 스왑임을 태깅한다. DeBridge로 소스 체인을 확인하면 BSC-외 체인 간 링크를 확정할 수 있다. Solana 측 사례로 PayAI 급등 구간에서 바닥 매수 지갑을 골라, Arkham에서 카운터파티→Mayan 브리지→Sui/기타 체인 보유자산까지 이어서 확인했다. 동일 홀더의 분산 보관(메인에 50만, 서브에 10만) 패턴, 초기 펀더 관계, 유의미한 디파짓 단일성(싱글 디파짓 vs 다중)이 신뢰도 판단의 키였다.


보유자 교집합으로 신호 찾기: Excel 하이라이트 기법(KTA–Giza–GraphAI)

세 토큰(KTA–Giza–GraphAI)의 홀더 CSV를 각각 추출해 엑셀에 세 컬럼으로 붙여 넣고, ‘중복값 하이라이트’로 교집합 지갑을 표시한다. 겹치는 지갑은 동일 서클·인사이더·시드 투자자일 확률이 높으므로 Arkham에서 개별 심층 분석(카운터파티/첫 펀더/CEX/브리지/과거 포트폴리오)으로 이어간다. 이 방법은 단순하면서도 ‘같은 손’의 반복 매수·내러티브 묶음을 빠르게 포착하는 데 유효하다.


‘스마트 머니’ 소스 구축: VC·인사이더·NFT·텔레그램

텔레그램 폴더를 펀드/리서치 조직 단위로 구성하고, 공개된 NFT 월렛(예: 펑크 보유)·FriendTech·하이퍼리퀴드 레퍼럴·공개 ENS·CEX 디파짓 재사용 등을 통해 담당자 지갑을 레퍼런스 풀에 등록한다. Arkham에서 엔티티·입금주소·브리지 라벨을 자가 태깅해 지식 베이스를 확장하면, 반복 노출 시 탐색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중요한 원칙은 “노이즈 많은 디젠 지갑”보다 “거래 수는 적지만 크고 일관된 신호를 내는 지갑”을 우선 트래킹하는 것이다.


신규 런치 평가 체크리스트: ‘누가 샀나’와 구조물

- 사전: 트위터 팔로우 그래프(VC·개발자·런치패드), 티커/프로젝트명 기반 배포 스크래핑, 락업·초기 유동성·리스트 여부 확인
- 사후: 탑 홀더의 정체(펀드/팀/OTC), 첫 펀더·CEX 디파짓, 브리지 유입 구간, 보유자 교집합(관련 토큰 군집), 스테이킹/언스테이킹 행동
- 신규 체인(EVM형, 예: Monad): 배포 스크래퍼로 초기 디플로이 모니터링→락유동성/세이프티 확인 후 소액 에이프→상위 홀더·브리지·CEX·교집합 분석 순

VBV·Trump 밈 사례처럼 ‘스피커·정치 네트워크’ 연결 고리가 조기 포착되면, 온체인 이전에 가격 형성에 영향을 주는 오프체인 레버리지가 실무적 신호가 된다.


빨간 깃발과 운영 팁

- 믹서/OTC 라우터 패턴: 다체인·다건·균일 단위 전송은 인간적이지 않음. 라우터·교환소·체인스와프 계정으로 태깅
- 콜드 커넥트: 일방향 소액 송금은 신원 증거로 취급 금지
- 에어드롭/봇 팜: 소셜 라벨 교차검증 필수(본계정 여부, 과거 컨텍스트)
- CEX 디파짓 군집: 동일 입금주소 재사용은 강한 링크. 리스크는 계정 공유 가능성
- 라벨링 습관화: 프록시·브리지·라우터·OTC를 즉시 태깅해 후속 탐색 비용 최소화

https://youtu.be/rRiScCz51UY 1시간 전 업로드 됨
DeFi Markets and Markups: DEX in the City | November 11

Unchained

3줄 요약

1. “순수 디파이” 담론을 넘어, 사용자 보호와 구제수단을 코드에 선택적으로 내장하는 ‘프로그래머블 리스크 관리’가 2025년 DeFi의 핵심 설계 변수로 부상.

2. Balancer V2 1.28억 달러 익스플로잇과 체인별 롤백/정지 대응, MIT MEV 사건의 무효평결은 “코드만으로 부족할 때 누가 규칙을 집행하나”라는 구조적 질문을 전면화.

3. 미 의회 시장구조 법안은 상원 농업위 초안에 ‘대괄호(논의중)’가 다수 남아 제도화가 지연될 전망. 그 사이 SEC·CFTC의 기존 권한 집행과, ‘안전을 상품화’하는 프로토콜 간 경쟁이 가속될 것.


쇼의 컨셉과 패널 소개: 전통금융-규제-크립토를 가로지르는 시각

전 DOJ·SEC 출신, CEX/DeFi GC, VC 등으로 구성된 진행자들은 전통금융과 규제, 크립토 현장을 모두 경험한 관점에서 DeFi를 해석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다. “우리는 변호사지만 당신의 변호사는 아니다”라는 디스클레이머와 함께, 트위터식 양극화 대신 케이스·시장구조·정책을 종합하는 논의를 예고한다.
프로그래머블 리스크 관리: ‘순수 디파이’ vs 선택적 안전장치

진행자들은 “UX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선택적으로 켤 수 있는” 온체인 안전장치들을 논의한다. 예: 컨트랙트 수준의 정책 엔코딩, 주문 집행 품질 관리(OEQ), MEV 완화, 토큰/스마트컨트랙트 내 가드레일, 블록체인 애널리틱스, 감사(Audit) 등. 핵심은 의무화가 아니라 ‘옵트인 가능한 도구세트’라는 점. 탈중앙성은 무규칙이 아니라, 바텀업으로 규칙을 선택할 권리이며, 사용자는 더 높은 안전/낮은 리스크 또는 높은 리스크/잠재수익을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코드는 예측 가능, 대응은 임기응변”: 표준의 부재가 만든 불확실성

DeFi의 미덕은 사전 가시성(코드가 어떻게 동작할지 모두가 안다)인데, 해킹·익스플로잇이 발생하면 대응은 늘 임기응변이다. 긴급 중단, 포크, 협상, 화이트햇 제안 등 사후대응의 불확실성은 사용자 신뢰를 깎는다. 따라서 “사전에 무엇이 일어날지”를 사용자에게 알려줄 수 있는 최소한의 업계 표준·베스트 프랙티스 논의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이 제기됐다.


Balancer V2 1.28억 달러 익스플로잇: 체인별 상이한 ‘개입’이 드러낸 균열

공격자는 가격함수·풀 밸런스를 교란해 언더밸류 토큰을 대량 확보, 반복 스왑과 상환으로 유동성을 탈취했다. Balancer는 일부 풀에 남아 있던 일시정지 권한을 행사해 중단하고, 사용자 경보·화이트햇 협력에 나섰다. 더 흥미로운 지점은 체인별 대응: 이더리움은 롤백·포크 없이 손실을 온체인에 남겼으나, 일부 L2·사이드체인은 블록 생산 중단, 소프트 포크로 동결, 심지어 하드 포크로 영향 격리까지 시도했다. “포크로 사용자 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네트워크”는 검열저항/불변성의 이상과 사용자 보호 사이의 거래비용을 노출한다. 검증인·시퀀서에게 사실상의 ‘수탁자 의무’가 생기는가라는 질문도 던진다.


화이트햇과 어드민 키, 일시정지 스위치: 이상과 현실의 접점

화이트햇은 원래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정부도 활용하던 전통으로, 크립토에서도 핵심 복구 수단이다. 반면 어드민 키/킬스위치는 분산성 후퇴라는 비판과, 사용자·프로토콜 보호라는 실익이 충돌한다. 진행자들은 이를 이분법이 아닌 설계옵션으로 본다. 어떤 커뮤니티는 완전 무권한을, 어떤 커뮤니티는 제한적·투명한 비상권한을 택할 수 있게 하고, 사용자는 그 선택지를 알고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누가 구제해야 하는가: 프로토콜·커뮤니티·정부·법원

사전예방과 사후구제 중 무엇이 더 바람직한가에 앞서, “구제의 주체”가 불명확하다. 프로토콜 거버넌스, 커뮤니티 재원, 보험/커버 풀, 민사소송, 형사사법 어디로 가야 하는가? 현재 체계에서는 이용자가 사건 후에야 각 경로를 전전하게 된다. 따라서 “선택 가능한 보안·리스크 계층”을 제품 설계에 내장해, 이용자가 진입 시점에 자신의 리스크/구제 환경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GC의 관점: 리스크 제거가 아니라 ‘정교한 인지와 선택’

DeFi/CeFi의 GC 역할은 리스크 제로화가 아니라, 리스크를 식별·설명해 팀·커뮤니티가 인지된 선택을 하도록 돕는 것이다. 제재 리스크(특히 민사책임), 시장조작·내부통제, 사후책임 구조, 감사 수준 등은 빌더가 간과하기 쉽다. 제도권 수요(자산운용사, 연기금 등)를 타깃으로 한다면, “안전성”은 UX를 해치지 않고도 내장 가능한 경쟁우위가 된다. 결국 안전한 시장을 만든 프로토콜이 유동성과 점유율을 가져간다.


MIT MEV 사건 ‘무효평결’: 형사법으로 판정하기 어려운 온체인 행위

두 형제는 MEV-Boost 릴레이 코드 취약점을 이용해 샌드위치 봇들로부터 약 2,500만 달러를 추출. 피고 측은 “버그 활용이며, 거짓 진술·피해자와의 직접 거래·네트워크 규칙 위반도 없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전신사기(wire fraud) 및 공모·세탁을 적용, ‘미끼 트랜잭션과 서명’이 기망이라고 봤으나, 배심은 수일 논의 끝에 만장일치를 이루지 못해 ‘무효평결’(hung jury)이 선고됐다. 재기소·각서·취소 중 검찰 판단을 기다리게 되었고, 고도의 기술적 사실관계를 단기간에 비전문 배심이 판단하는 현 체계의 한계가 드러났다. 진행자들은 Mango Markets 사건과 함께, 사법부가 명확한 경계선을 제시하지 못한 현실을 지적하며, 사용자 선택형 가드레일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Mango Markets와의 비교: 취약점 악용 vs 오라클 조작

Mango에서는 오라클을 활용한 가격왜곡으로 포지션 이익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시장조작’ 논점이 선명했고, 배심 유죄 평결 이후 항소에서 뒤집힌 전개가 이어졌다(언급된 바에 따르면). MIT 사건은 ‘피해자 비호감(샌드위치 봇)’ 요소가 있었음에도 불구, 법적 기망 요건·재산 범죄 성립의 기술적 해석이 난제로 남았다. 두 사건 모두 “코드상 허용 vs 사회적 규범상 금지” 간 간극이 커질 때 형사법이 일관된 신호를 주기 어렵다는 교훈을 남긴다.


미국 시장구조 입법: 위원회 관할과 상원 농업위 초안의 ‘대괄호’

하원 농업위가 여름에 통과시킨 시장구조 법안을 잇는 형태로, 상원 농업위가 신규 초안을 공개했으나, DeFi 규율 파트는 통째로 공란(브래킷)으로 남았다. CFTC 관할 강화, SEC와의 공동규정 제정 지시, 셀프커스터디 보호 기조 등은 담겼으나, AML 범위와 CFTC 면제권한 범주는 모호하다. 미 의회는 위원회 관할이 절대적이어서, CFTC(농업위)와 SEC(은행위) 소관 사항을 교차 설계하기 어렵고, 민주·공화의 상·하위위원회 간 합의도 병행돼야 한다. 브래킷이 많다는 것은 핵심정의(특히 DeFi·AML)에서 아직 합의가 멀다는 신호다.


입법 경로·타임라인: 60표, 상정 시간, 하원과의 조정… 그리고 2026~27

상원 농업위·은행위 각각의 초안을 표결로 내보낸 뒤, 상원 리더십이 본회의 상정을 결정해야 하고, 필리버스터를 넘기려면 60표가 필요하다. 통과 시에는 하원판과 컨퍼런싱(조정)을 거쳐야 하고, 대통령 서명 이후에도 실제 규정 제정에는 수년이 든다. 패널들은 안정코인 법 통과(올해)로 시장구조법의 모멘텀은 살아있다고 보나, 교육 격차·정치 일정·의회 운영 역학을 감안하면 현실적 통과 시점은 2026년 후반~2027년 초로 전망했다. 그 사이 SEC·CFTC·재무부는 기존 권한 하에서 규제행동과 가이던스를 이어갈 것이며, 차기 행정부 교체에 따른 정책 되돌림 리스크 때문에 ‘입법에 의한 확정성’의 필요성은 더 커진다.


제도화 공백기 전략: ‘안전을 상품화’하는 프로토콜이 이긴다

입법이 지연되는 동안 시장은 멈추지 않는다. 규제 불확실성이 높은 국면일수록, 사전 명시된 비상대응, MEV 완화, 주문집행 품질, 온체인 거버넌스의 책임경로, 제한적 권한의 투명한 설계 등 ‘안전한 UX’를 내장한 프로토콜이 유동성을 흡인한다. 감사는 사실상 산업표준이 되었듯, 선택적 가드레일들도 점차 표준화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DeFi의 경쟁력은 불변성의 신앙과 사용자 보호의 공학 사이에서 균형점을 설계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https://youtu.be/XJctk_G1d-U 29분 전 업로드 됨
LIVE: HARMONIC & BLOCK BUILDING ON SOLANA | 0xResearch

0xResearch

3줄 요약

1. Harmonic은 Solana에서 “단일 공급자”가 아닌 다자간 경쟁 블록빌더 시장을 열어, 밸리데이터·앱·유저의 인센티브를 재정렬하고 샌드위치를 차단한다.

2. 프로프 AMM이 글로벌 지연(latency) 환경의 탈중앙 네트워크에 더 적합하다는 논지를 바탕으로, 100k~100만 TPS 시대에 맞는 블록 패킹·시퀀싱 경쟁을 촉발한다.

3. 우선순위 수수료가 커져도 블록빌딩은 사라지지 않는다. 스팸 필터링·스케줄링·ACE 등 고급 수요가 커지며, Harmonic은 수수료 기반 모델로 ‘파이 자체’를 키우는 전략을 택한다.


Harmonic: Solana용 오픈 블록빌딩 마켓플레이스

Harmonic은 밸리데이터가 블록 생성(패킹·시퀀싱)을 외주화할 때 단일 벤더에 ‘락인’되지 않고, 다수의 빌더가 경쟁하는 공개 마켓을 제공한다. 밸리데이터는 각 슬롯마다 가장 수익/선호에 맞는 블록을 선택할 수 있고, 앱은 “어떤 규칙으로 내 트랜잭션을 묶고 순서화할지”를 선언(ACE: 애플리케이션 규정 시퀀싱)하여 집행을 요구한다. 유저는 신뢰 가능한 라우터/엔드포인트(예: Helius, Temporal)를 통해 샌드위치 없이 처리되는 경로를 지정할 수 있다. 목표는 세 주체(밸리데이터·앱·유저) 사이의 인센티브 미스얼라인을 줄이고, 고성능·고품질 시퀀싱으로 네트워크 전체 효율을 끌어올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