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Did Jupiter mislead users?
갈등의 핵심은 Jupiter Lend가 “풀 간 전염(컨테이전) 리스크 0”처럼 들리는 주장을 했다는 점이다. 대화에서 Kain은 “제로(0) 리스크 같은 표현은 들리는 순간 도망가야 한다”며, 격리형(아이솔레이티드) 대출 풀 설계의 요지는 ‘A 풀에서의 무모한 레버리지/담보 문제가 B 풀 참가자에게 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실제로는 완전 격리가 아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정리한다. Multicoin의 Tushar는 선택지를 “(1) Jupiter가 격리 담보의 의미를 몰랐다(무능) vs (2) 알고도 예치 유치를 위해 핵심 속성을 허위/과장했다(기만)”라는 강한 프레이밍으로 던졌고, 진행자들은 이 ‘양자택일’ 자체가 공격적이지만 논점을 선명하게 만든다고 본다.
Taylor는 기본값을 “무능(오해/실수)” 쪽에 두는 편이라고 말하면서도, 크립토 팀들이 “이렇게 작동한다”고 단정해놓고 실제는 전혀 다른 경우를 너무 많이 봐왔다고 언급한다. Luca는 조직이 커지면 ‘엔지니어의 정확한 정의 → 내부 전달 과정 → 마케팅/커뮤니케이션’에서 정보가 왜곡될 가능성이 커지고, 창업자가 모든 트윗을 검수하던 단계가 지나면 위험한 메시지가 “체크 없이” 나갈 수 있다는 실무적 설명을 덧붙인다(“트윗이 더 이상 founder를 거치지 않는다”는 구체 사례).
9:19 Did Kamino really block Jupiter over contagion risks?
초기 국면에서 Kamino가 Jupiter의 ‘원클릭 이동/마이그레이션’ 같은 기능을 차단한 행동은, 외부에 “경쟁사 견제/락인”처럼 보이면서 역풍을 맞았다. 그런데 며칠 후 Kamino가 “왜 차단했는지”를 설명하면서 ‘컨테이전 리스크’ 논리가 등장해 내러티브가 뒤집혔다. Taylor는 이 타임라인을 보며 “처음부터 그 이유였나, 아니면 뒤늦게 정당화를 붙인 건가”라는 의심(사후적 합리화)을 제기한다. Luca도 Kamino의 커뮤니케이션이 최선이 아니었다고 비판한다. 만약 시스템 리스크/평판 리스크가 우려였다면, “파트너십을 잠시 중단한다—이유는 X 위험”처럼 정면으로 공지했어야 했는데, 첫 메시지가 애매해 ‘경쟁 방해’로 읽히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두 팀 모두 (1) 커뮤니케이션 실수, (2) 이해관계 충돌이 섞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톤이다.
11:15 Why Kain says Solana is in its “post-DeFi summer growth” era
Kain은 솔라나가 “DeFi 서머처럼 누구나 뭘 해도 돈이 들어오던 시기”를 지나, 이후 이더리움 DeFi가 겪었던 것처럼 “본격 경쟁·영역 전쟁” 국면에 들어섰다고 본다. Jupiter가 DEX 애그리게이터에서 시작해 렌딩, 퍼프(perps), 스왑 등 수직·수평 확장을 하며 생태계의 거의 모든 ‘진화적 니치’를 점유하려는 전략은, 기존 단일 영역 강자(예: Kamino 같은 렌딩 특화)의 반발을 구조적으로 유발한다. 이 단계에선 기술·리스크만이 아니라 “파트너십, 유저 경로(플로우), 브랜드/평판”이 경쟁 지형을 좌우한다는 해석이다.
12:38 Should Jupiter even care about its lending business line?
Luca가 “Jupiter Lend가 전체 Jupiter 비즈니스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묻자, Kain은 렌딩 프로토콜 마진이 역사적으로 매우 얇다고 답한다. 예치·대출의 P2P 구조상 프로토콜이 가져가는 take-rate는 크지 않고(대략 수십 bps 수준을 암시), 보험/리저브 적립을 ‘순마진’으로 볼지에 따라 더 복잡해진다고 설명한다. 반면 스왑은 거래당 수익 구조가 훨씬 두텁기 때문에 “왜 굳이 blow-up의 진원지였던 렌딩을 키우나”라는 의문이 제기된다.
이에 대한 진행자들의 해석은 “렌딩이 직접 매출 드라이버라기보다 유저 리텐션/락인 장치”일 가능성이다. 장이 바뀌어 밈코인 고회전 스왑이 줄면, 유저가 플랫폼에 머물 다른 이유가 필요하고(예: 담보대출·레버리지·캐리 트레이드), 렌딩은 그 ‘다음 행동’을 제공한다. 다만 Kain은 “크립토 blow-up 10개 중 9개가 렌딩 메커니즘에서 나온다”며, 빌더 관점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영역이라는 경고도 함께 둔다.
18:06 Whether Hyperliquid's algorithm screwed users during the Oct. 10 crash
Tarun Chitra가 Hyperliquid의 ADL(자동 디레버리징) 설계를 비판하는 페이퍼를 냈고, 10/10 급락 때 “불필요한 청산/디레버리징을 유발했다”는 주장으로 이어졌다. 요지는 Hyperliquid의 ADL이 BitMEX 2015년식 “그리디 휴리스틱”에 가까워, 시스템의 부실을 막기 위해 ‘이긴 트레이더’에게 과도한 페널티(강제 포지션 축소/청산에 준하는 결과)를 준다는 문제 제기다. 이에 대해 Hyperliquid의 Jeff는 ADL이 HLP 백스톱/배드데트 처리와 무관하며, Tarun의 전제가 “misleading”이라고 반박했다.
Kain의 관점은 “모델은 유용하지만 종종 현실과 단절될 수 있다”는 쪽이다. 거래소 설계에서 실증 데이터는 매우 강력하지만, 그 데이터를 얻는 비용이 ‘거래소가 죽는 것’일 수 있다. Hyperliquid는 여러 디레버리징 이벤트를 생존하며 실증을 보여준 상태이므로, 외부 모델이 ‘더 공정하다’고 주장해도 그 모델이 동일한 스트레스 조건을 통과했는지가 중요하다고 본다(“현실에서 살아남은 설계” vs “격리된 모델”).
21:29 Luca reveals why his Oct. 10 losses on Hyperliquid weren’t so bad
Luca는 개인 경험으로 ADL이 항상 ‘악’으로만 작동하지 않을 수 있음을 든다. 그는 롱/숏을 계정 분리로 운용했는데, 10/10 당시 ADL이 자신의 숏 포지션을 “윅의 바닥(pico bottom)”에 가깝게 닫아버려(사실상 기계가 찍을 수 있는 최저점 체결에 가까운 수준) 결과적으로 손실을 줄이거나 수익 기회를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한다. 초기에는 PnL을 대충 보고 “더 벌 수 있었는데”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체결가를 확인하니 과장된 불만이었음을 깨달았다는 식이다. 여기서 논점은 “ADL은 어떤 참여자에겐 손해, 어떤 참여자에겐 결과적으로 이득”이 될 수 있고, 이벤트 당일의 미시구조(유동성, 체결 순서, 포지션 구조)에 따라 체감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이다.
24:54 Why Taylor says DPRK traders got saved by Oct. 10
Taylor는 Hyperliquid에서 북한(DPRK) 계열로 추정되는 트레이더/지갑 흐름을 추적해왔고, 이들이 10/10에 오히려 ADL/포지션 이벤트로 손실을 줄이거나 일부 수익을 냈다고 언급한다. 이들은 장기적으로는 스테이블↔BTC/ETH 이동 같은 포지셔닝이 더 성과가 좋았고, Hyperliquid에서의 단기 레버리지 트레이는 “우리와 비슷하게” 엇박을 내기도 했다는 에피소드가 나온다(숏 잡으면 급등, 롱 잡으면 급락). 다만 10/10 이벤트에서는 포지션 구조상 약 100만 달러 정도를 회수하는 결과가 있었다고 말한다. 또 “큰 자금(수억 달러 규모)이 아직 캐시아웃되지 않은 채 쪼개서(1~5m 단위) 세탁/이동되는 패턴” 같은 자금세탁 관점의 디테일도 덧붙인다.
갈등의 핵심은 Jupiter Lend가 “풀 간 전염(컨테이전) 리스크 0”처럼 들리는 주장을 했다는 점이다. 대화에서 Kain은 “제로(0) 리스크 같은 표현은 들리는 순간 도망가야 한다”며, 격리형(아이솔레이티드) 대출 풀 설계의 요지는 ‘A 풀에서의 무모한 레버리지/담보 문제가 B 풀 참가자에게 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실제로는 완전 격리가 아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정리한다. Multicoin의 Tushar는 선택지를 “(1) Jupiter가 격리 담보의 의미를 몰랐다(무능) vs (2) 알고도 예치 유치를 위해 핵심 속성을 허위/과장했다(기만)”라는 강한 프레이밍으로 던졌고, 진행자들은 이 ‘양자택일’ 자체가 공격적이지만 논점을 선명하게 만든다고 본다.
Taylor는 기본값을 “무능(오해/실수)” 쪽에 두는 편이라고 말하면서도, 크립토 팀들이 “이렇게 작동한다”고 단정해놓고 실제는 전혀 다른 경우를 너무 많이 봐왔다고 언급한다. Luca는 조직이 커지면 ‘엔지니어의 정확한 정의 → 내부 전달 과정 → 마케팅/커뮤니케이션’에서 정보가 왜곡될 가능성이 커지고, 창업자가 모든 트윗을 검수하던 단계가 지나면 위험한 메시지가 “체크 없이” 나갈 수 있다는 실무적 설명을 덧붙인다(“트윗이 더 이상 founder를 거치지 않는다”는 구체 사례).
9:19 Did Kamino really block Jupiter over contagion risks?
초기 국면에서 Kamino가 Jupiter의 ‘원클릭 이동/마이그레이션’ 같은 기능을 차단한 행동은, 외부에 “경쟁사 견제/락인”처럼 보이면서 역풍을 맞았다. 그런데 며칠 후 Kamino가 “왜 차단했는지”를 설명하면서 ‘컨테이전 리스크’ 논리가 등장해 내러티브가 뒤집혔다. Taylor는 이 타임라인을 보며 “처음부터 그 이유였나, 아니면 뒤늦게 정당화를 붙인 건가”라는 의심(사후적 합리화)을 제기한다. Luca도 Kamino의 커뮤니케이션이 최선이 아니었다고 비판한다. 만약 시스템 리스크/평판 리스크가 우려였다면, “파트너십을 잠시 중단한다—이유는 X 위험”처럼 정면으로 공지했어야 했는데, 첫 메시지가 애매해 ‘경쟁 방해’로 읽히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두 팀 모두 (1) 커뮤니케이션 실수, (2) 이해관계 충돌이 섞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톤이다.
11:15 Why Kain says Solana is in its “post-DeFi summer growth” era
Kain은 솔라나가 “DeFi 서머처럼 누구나 뭘 해도 돈이 들어오던 시기”를 지나, 이후 이더리움 DeFi가 겪었던 것처럼 “본격 경쟁·영역 전쟁” 국면에 들어섰다고 본다. Jupiter가 DEX 애그리게이터에서 시작해 렌딩, 퍼프(perps), 스왑 등 수직·수평 확장을 하며 생태계의 거의 모든 ‘진화적 니치’를 점유하려는 전략은, 기존 단일 영역 강자(예: Kamino 같은 렌딩 특화)의 반발을 구조적으로 유발한다. 이 단계에선 기술·리스크만이 아니라 “파트너십, 유저 경로(플로우), 브랜드/평판”이 경쟁 지형을 좌우한다는 해석이다.
12:38 Should Jupiter even care about its lending business line?
Luca가 “Jupiter Lend가 전체 Jupiter 비즈니스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묻자, Kain은 렌딩 프로토콜 마진이 역사적으로 매우 얇다고 답한다. 예치·대출의 P2P 구조상 프로토콜이 가져가는 take-rate는 크지 않고(대략 수십 bps 수준을 암시), 보험/리저브 적립을 ‘순마진’으로 볼지에 따라 더 복잡해진다고 설명한다. 반면 스왑은 거래당 수익 구조가 훨씬 두텁기 때문에 “왜 굳이 blow-up의 진원지였던 렌딩을 키우나”라는 의문이 제기된다.
이에 대한 진행자들의 해석은 “렌딩이 직접 매출 드라이버라기보다 유저 리텐션/락인 장치”일 가능성이다. 장이 바뀌어 밈코인 고회전 스왑이 줄면, 유저가 플랫폼에 머물 다른 이유가 필요하고(예: 담보대출·레버리지·캐리 트레이드), 렌딩은 그 ‘다음 행동’을 제공한다. 다만 Kain은 “크립토 blow-up 10개 중 9개가 렌딩 메커니즘에서 나온다”며, 빌더 관점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영역이라는 경고도 함께 둔다.
18:06 Whether Hyperliquid's algorithm screwed users during the Oct. 10 crash
Tarun Chitra가 Hyperliquid의 ADL(자동 디레버리징) 설계를 비판하는 페이퍼를 냈고, 10/10 급락 때 “불필요한 청산/디레버리징을 유발했다”는 주장으로 이어졌다. 요지는 Hyperliquid의 ADL이 BitMEX 2015년식 “그리디 휴리스틱”에 가까워, 시스템의 부실을 막기 위해 ‘이긴 트레이더’에게 과도한 페널티(강제 포지션 축소/청산에 준하는 결과)를 준다는 문제 제기다. 이에 대해 Hyperliquid의 Jeff는 ADL이 HLP 백스톱/배드데트 처리와 무관하며, Tarun의 전제가 “misleading”이라고 반박했다.
Kain의 관점은 “모델은 유용하지만 종종 현실과 단절될 수 있다”는 쪽이다. 거래소 설계에서 실증 데이터는 매우 강력하지만, 그 데이터를 얻는 비용이 ‘거래소가 죽는 것’일 수 있다. Hyperliquid는 여러 디레버리징 이벤트를 생존하며 실증을 보여준 상태이므로, 외부 모델이 ‘더 공정하다’고 주장해도 그 모델이 동일한 스트레스 조건을 통과했는지가 중요하다고 본다(“현실에서 살아남은 설계” vs “격리된 모델”).
21:29 Luca reveals why his Oct. 10 losses on Hyperliquid weren’t so bad
Luca는 개인 경험으로 ADL이 항상 ‘악’으로만 작동하지 않을 수 있음을 든다. 그는 롱/숏을 계정 분리로 운용했는데, 10/10 당시 ADL이 자신의 숏 포지션을 “윅의 바닥(pico bottom)”에 가깝게 닫아버려(사실상 기계가 찍을 수 있는 최저점 체결에 가까운 수준) 결과적으로 손실을 줄이거나 수익 기회를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한다. 초기에는 PnL을 대충 보고 “더 벌 수 있었는데”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체결가를 확인하니 과장된 불만이었음을 깨달았다는 식이다. 여기서 논점은 “ADL은 어떤 참여자에겐 손해, 어떤 참여자에겐 결과적으로 이득”이 될 수 있고, 이벤트 당일의 미시구조(유동성, 체결 순서, 포지션 구조)에 따라 체감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이다.
24:54 Why Taylor says DPRK traders got saved by Oct. 10
Taylor는 Hyperliquid에서 북한(DPRK) 계열로 추정되는 트레이더/지갑 흐름을 추적해왔고, 이들이 10/10에 오히려 ADL/포지션 이벤트로 손실을 줄이거나 일부 수익을 냈다고 언급한다. 이들은 장기적으로는 스테이블↔BTC/ETH 이동 같은 포지셔닝이 더 성과가 좋았고, Hyperliquid에서의 단기 레버리지 트레이는 “우리와 비슷하게” 엇박을 내기도 했다는 에피소드가 나온다(숏 잡으면 급등, 롱 잡으면 급락). 다만 10/10 이벤트에서는 포지션 구조상 약 100만 달러 정도를 회수하는 결과가 있었다고 말한다. 또 “큰 자금(수억 달러 규모)이 아직 캐시아웃되지 않은 채 쪼개서(1~5m 단위) 세탁/이동되는 패턴” 같은 자금세탁 관점의 디테일도 덧붙인다.
30:38 Why Kain is optimistic a rival HL model would emerge
Kain은 이 논쟁을 “크립토의 장점”으로 연결한다. Tarun이 어떤 ADL 개선안을 제시하면, 누군가(‘enterprising young autist’라고 표현)가 실제로 그 모델을 구현한 새 perp 엔진/거래소를 만들 수 있고, 허가 없이 출시해 시장에서 검증받는다. TradFi/핀테크처럼 “새 거래소를 16세 엔지니어가 무허가로 런칭”하는 일이 불가능한 세계와 달리, 크립토는 이론이 빠르게 구현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결론은 단순하다: 더 나은 ADL이 존재한다면 경쟁이 그것을 실물로 만들 것이고, 그 과정에서 어떤 모델은 살아남고 어떤 모델은 ‘죽는다’.
32:02 Are Lighter users the product?
Lighter의 “0% 수수료” 모델이 다시 도마에 오른다. Hyperliquid 쪽 커뮤니티 계정(또는 관련자)이 “겉으로 0%라도, 지연(200~300ms)로 인해 슬리피지/역선택(adverse selection)이 커져 실질 비용은 더 비싸질 수 있다”는 취지로 공격했다. 진행자들은 ‘무료면 사용자가 상품’이라는 Web2 격언을 가져오며, 수수료가 0인 대신 (1) 스프레드, (2) 체결 품질, (3) 정보 비대칭에서 비용을 회수하는 구조일 수 있다고 본다. Kain은 이를 Robinhood의 payment for order flow(또는 그와 유사한 “숨은 비용” 구조)와 비교 가능한 문제로 본다.
33:26 Why Kain thinks Lighter's model is genius
Kain은 역으로 “이게 의도된 설계라면 천재적”이라는 가설을 제시한다. 200~300ms 지연이 있는 0% 티어를 선택하는 건 정보 우위가 있는 전문 마켓메이커/고빈도 트레이더가 아니라, ‘수수료 0’ 헤드라인에 반응하는 리테일일 가능성이 높다. 즉 0% 티어는 비정보성(uninformed) 플로우를 필터링/제조하는 장치가 되고, 마켓메이커에겐 “독성(toxic) 플로우가 아닌 상대와 거래한다”는 매력으로 작동한다. 전문가는 낮은 지연 티어를 선택하고 비용을 내며 경쟁하고, 리테일은 지연 티어에서 체결 품질을 ‘보이지 않는 수수료’로 지불할 수 있다. Kain은 이런 다층 수수료/지연 구조가 “시장 미시구조 관점에서 리테일을 유동성 공급자에게 ‘먹히게’ 만드는” 설계일 수 있음을 짚는다. 다만 게임은 다회차이므로, 장기적으로는 누군가 지연을 ‘리테일처럼 보이면서’ 헤지해 재독성 플로우를 만들어낼 가능성(라운드2)을 언급한다.
39:10 Whether Lighter resembles Robinhood
Taylor는 Robinhood 옵션 거래 예시로 “수수료 0이 어떻게 이용자에게 비용을 전가하는지”를 직관적으로 설명한다. 옵션은 호가 스프레드가 넓은데, 사용자가 ‘간편 체결’(도파민 UX)로 시장가에 가까운 주문을 넣으면 매수는 ask, 매도는 bid 쪽으로 불리하게 체결되어 사실상 플랫폼/중개 구조가 차익을 가져간다. 즉 “0% fee”는 수수료가 아니라 가격(스프레드/체결)에서 비용을 걷는 방식일 수 있고, 오히려 더 불투명해질 수 있다. Kain은 ShapeShift(2017)의 “no fees” 마케팅이 실제로는 스프레드에서 돈을 벌었던 전례를 들며, Lighter도 유사한 “헤드라인은 0%—비용은 다른 곳” 모델일 수 있다고 본다.
이 구간의 핵심 경고는, 시장이 ‘0% 경쟁’으로 가면 수익 구조가 더 불투명해져 리테일이 가장 손해 보기 쉬운 형태로 귀결될 수 있다는 점이다. 반면 Kain은 경쟁이 결국 더 나은 체결/더 낮은 지연의 대안을 만들 것이라며 “마진은 경쟁자의 기회” 논리를 든다.
44:47 Farcaster’s pivot: Is Web3 social DOA?
Farcaster가 “탈중앙 소셜”에서 지갑(wallet) 중심으로 피벗한 것을 두고, 네트워크 효과의 벽을 재확인하는 대화가 이어진다. 트위터/X는 불만이 많아도 “대체가 어려운” 네트워크 효과를 갖고 있고, Farcaster는 수년을 버텼지만 그 벽을 넘지 못해 방향을 바꾼 것처럼 보인다는 평가다. Luca는 피벗 자체는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보면서도, 이미 Phantom 등 지갑이 소셜/피드 기능을 흡수하는 방향성이 예견됐고, Farcaster가 그 결론에 다소 늦게 도달한 감이 있다고 말한다. 동시에 “크립토 레일이 인터넷의 미래”라는 전제하에, 차세대 소셜 앱의 TAM은 여전히 매우 크고(“트릴리언 달러급 기회”), 다만 성공하는 플레이어는 극소수일 것이라고 본다.
50:53 What drives VC investment in crypto and why decentralization is not enough
Kain은 “탈중앙화 자체는 충분조건이 아니다”를 강조한다. Farcaster 사례는 ‘오픈/검열저항’만으로 주류 소셜 네트워크를 이기기 어렵다는 반증처럼 보이며, 오히려 중앙화 대안(BlueSky 등)이 더 큰 니치를 만들기도 했다. 진행자들은 VC가 왜 이런 베팅을 하느냐에 대해, 대형 기존 자산/프로토콜을 지분(10~20%) 단위로 살 수 없으니 “그린필드에서 새로 만들어 기존을 전복”하는 그림을 선호한다는 구조적 유인을 언급한다(DeFi 이후 경쟁 프로젝트 양산의 논리와 유사). 즉 VC의 언더라이팅은 ‘현재의 PMF’보다 ‘새 시장을 만들었을 때의 지분 레버리지’에 더 크게 반응할 수 있다.
56:46 Kudos to Dan Romero for not launching a token, and whether more founders would be better off abstaining
Luca는 Farcaster가 토큰을 쉽게 발행해 단기적으로 큰 돈을 벌 수 있었을 텐데(“멀티빌리언 토큰”), Dan이 토큰을 발행하지 않은 선택을 ‘고무적’이라고 평가한다. 이어서 Kain은 자신도 과거엔 토큰화에 강한 신념이 있었지만, 최근엔 “토큰 발행의 다운사이드는 무한대”라고 말한다. 토큰 가격이 성공의 유일 신호로 작동하면서, 제품/실행과 무관한 시장 베타(예: BTC -10%)가 곧바로 “기능 실패/팀 무능” 서사로 연결되고, ATH가 기준점이 되어 프로젝트가 아무리 성장해도 “ATH 대비 -98%” 같은 프레임에 갇힌다는 것이다. Synthetix 사례를 들어, 초기 8m → 현재 200m로 커졌어도 중간에 5b를 찍었다는 이유로 서사가 왜곡된다고 설명한다. 반대로 만약 같은 밸류에이션 변동이 ‘비상장 지분’에서 일어났다면, VC/시장 참여자 모두 불리한 고점 언더라이팅을 “기억에서 지우고” 지나갔을 가능성이 높다고도 말한다. 결론적으로 “토큰은 제품 로드맵·데이터·의사결정까지 왜곡시키며, 창업자 입장에선 가능한 한 늦추는 게 기본값이 됐다”는 쪽으로 톤이 기운다.
Kain은 이 논쟁을 “크립토의 장점”으로 연결한다. Tarun이 어떤 ADL 개선안을 제시하면, 누군가(‘enterprising young autist’라고 표현)가 실제로 그 모델을 구현한 새 perp 엔진/거래소를 만들 수 있고, 허가 없이 출시해 시장에서 검증받는다. TradFi/핀테크처럼 “새 거래소를 16세 엔지니어가 무허가로 런칭”하는 일이 불가능한 세계와 달리, 크립토는 이론이 빠르게 구현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결론은 단순하다: 더 나은 ADL이 존재한다면 경쟁이 그것을 실물로 만들 것이고, 그 과정에서 어떤 모델은 살아남고 어떤 모델은 ‘죽는다’.
32:02 Are Lighter users the product?
Lighter의 “0% 수수료” 모델이 다시 도마에 오른다. Hyperliquid 쪽 커뮤니티 계정(또는 관련자)이 “겉으로 0%라도, 지연(200~300ms)로 인해 슬리피지/역선택(adverse selection)이 커져 실질 비용은 더 비싸질 수 있다”는 취지로 공격했다. 진행자들은 ‘무료면 사용자가 상품’이라는 Web2 격언을 가져오며, 수수료가 0인 대신 (1) 스프레드, (2) 체결 품질, (3) 정보 비대칭에서 비용을 회수하는 구조일 수 있다고 본다. Kain은 이를 Robinhood의 payment for order flow(또는 그와 유사한 “숨은 비용” 구조)와 비교 가능한 문제로 본다.
33:26 Why Kain thinks Lighter's model is genius
Kain은 역으로 “이게 의도된 설계라면 천재적”이라는 가설을 제시한다. 200~300ms 지연이 있는 0% 티어를 선택하는 건 정보 우위가 있는 전문 마켓메이커/고빈도 트레이더가 아니라, ‘수수료 0’ 헤드라인에 반응하는 리테일일 가능성이 높다. 즉 0% 티어는 비정보성(uninformed) 플로우를 필터링/제조하는 장치가 되고, 마켓메이커에겐 “독성(toxic) 플로우가 아닌 상대와 거래한다”는 매력으로 작동한다. 전문가는 낮은 지연 티어를 선택하고 비용을 내며 경쟁하고, 리테일은 지연 티어에서 체결 품질을 ‘보이지 않는 수수료’로 지불할 수 있다. Kain은 이런 다층 수수료/지연 구조가 “시장 미시구조 관점에서 리테일을 유동성 공급자에게 ‘먹히게’ 만드는” 설계일 수 있음을 짚는다. 다만 게임은 다회차이므로, 장기적으로는 누군가 지연을 ‘리테일처럼 보이면서’ 헤지해 재독성 플로우를 만들어낼 가능성(라운드2)을 언급한다.
39:10 Whether Lighter resembles Robinhood
Taylor는 Robinhood 옵션 거래 예시로 “수수료 0이 어떻게 이용자에게 비용을 전가하는지”를 직관적으로 설명한다. 옵션은 호가 스프레드가 넓은데, 사용자가 ‘간편 체결’(도파민 UX)로 시장가에 가까운 주문을 넣으면 매수는 ask, 매도는 bid 쪽으로 불리하게 체결되어 사실상 플랫폼/중개 구조가 차익을 가져간다. 즉 “0% fee”는 수수료가 아니라 가격(스프레드/체결)에서 비용을 걷는 방식일 수 있고, 오히려 더 불투명해질 수 있다. Kain은 ShapeShift(2017)의 “no fees” 마케팅이 실제로는 스프레드에서 돈을 벌었던 전례를 들며, Lighter도 유사한 “헤드라인은 0%—비용은 다른 곳” 모델일 수 있다고 본다.
이 구간의 핵심 경고는, 시장이 ‘0% 경쟁’으로 가면 수익 구조가 더 불투명해져 리테일이 가장 손해 보기 쉬운 형태로 귀결될 수 있다는 점이다. 반면 Kain은 경쟁이 결국 더 나은 체결/더 낮은 지연의 대안을 만들 것이라며 “마진은 경쟁자의 기회” 논리를 든다.
44:47 Farcaster’s pivot: Is Web3 social DOA?
Farcaster가 “탈중앙 소셜”에서 지갑(wallet) 중심으로 피벗한 것을 두고, 네트워크 효과의 벽을 재확인하는 대화가 이어진다. 트위터/X는 불만이 많아도 “대체가 어려운” 네트워크 효과를 갖고 있고, Farcaster는 수년을 버텼지만 그 벽을 넘지 못해 방향을 바꾼 것처럼 보인다는 평가다. Luca는 피벗 자체는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보면서도, 이미 Phantom 등 지갑이 소셜/피드 기능을 흡수하는 방향성이 예견됐고, Farcaster가 그 결론에 다소 늦게 도달한 감이 있다고 말한다. 동시에 “크립토 레일이 인터넷의 미래”라는 전제하에, 차세대 소셜 앱의 TAM은 여전히 매우 크고(“트릴리언 달러급 기회”), 다만 성공하는 플레이어는 극소수일 것이라고 본다.
50:53 What drives VC investment in crypto and why decentralization is not enough
Kain은 “탈중앙화 자체는 충분조건이 아니다”를 강조한다. Farcaster 사례는 ‘오픈/검열저항’만으로 주류 소셜 네트워크를 이기기 어렵다는 반증처럼 보이며, 오히려 중앙화 대안(BlueSky 등)이 더 큰 니치를 만들기도 했다. 진행자들은 VC가 왜 이런 베팅을 하느냐에 대해, 대형 기존 자산/프로토콜을 지분(10~20%) 단위로 살 수 없으니 “그린필드에서 새로 만들어 기존을 전복”하는 그림을 선호한다는 구조적 유인을 언급한다(DeFi 이후 경쟁 프로젝트 양산의 논리와 유사). 즉 VC의 언더라이팅은 ‘현재의 PMF’보다 ‘새 시장을 만들었을 때의 지분 레버리지’에 더 크게 반응할 수 있다.
56:46 Kudos to Dan Romero for not launching a token, and whether more founders would be better off abstaining
Luca는 Farcaster가 토큰을 쉽게 발행해 단기적으로 큰 돈을 벌 수 있었을 텐데(“멀티빌리언 토큰”), Dan이 토큰을 발행하지 않은 선택을 ‘고무적’이라고 평가한다. 이어서 Kain은 자신도 과거엔 토큰화에 강한 신념이 있었지만, 최근엔 “토큰 발행의 다운사이드는 무한대”라고 말한다. 토큰 가격이 성공의 유일 신호로 작동하면서, 제품/실행과 무관한 시장 베타(예: BTC -10%)가 곧바로 “기능 실패/팀 무능” 서사로 연결되고, ATH가 기준점이 되어 프로젝트가 아무리 성장해도 “ATH 대비 -98%” 같은 프레임에 갇힌다는 것이다. Synthetix 사례를 들어, 초기 8m → 현재 200m로 커졌어도 중간에 5b를 찍었다는 이유로 서사가 왜곡된다고 설명한다. 반대로 만약 같은 밸류에이션 변동이 ‘비상장 지분’에서 일어났다면, VC/시장 참여자 모두 불리한 고점 언더라이팅을 “기억에서 지우고” 지나갔을 가능성이 높다고도 말한다. 결론적으로 “토큰은 제품 로드맵·데이터·의사결정까지 왜곡시키며, 창업자 입장에선 가능한 한 늦추는 게 기본값이 됐다”는 쪽으로 톤이 기운다.
1:04:46 Whether having too much money is bearish for projects
마지막으로 ‘돈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망한다’는 창업/조직 운영 관점의 이야기가 나온다. Kain은 무작위 창업자 100명에게 100m을 주면 대부분은 빠르게 태워먹고, 1m만 줬을 때보다 생태계 결과가 나쁠 수 있다고 주장한다(자원 제약이 집중과 검증을 강제한다는 논리). 동시에 Farcaster 같은 “큰 스윙(네트워크 효과를 깨는 소셜)”에는 현실 왜곡장(reality distortion field)과 고급 인재(비싼 시니어 엔지니어)가 필요하다는 양면을 인정한다. Kain은 Infinex에서 최근 6개월간 ‘크립토 네이티브’보다 순수 실력의 시니어 엔지니어를 영입하며, 이들이 아키텍처/보안/운영 리스크를 조용히 제거하는 방식으로 팀 효율을 끌어올렸다는 사례를 든다(주니어는 문제를 보고 분노하지만, 시니어는 원인을 이해하고 조용히 고친다는 대비). Taylor도 릴리즈 관리 등에서 “경험 많은 전문가 1명이 조직의 기본기를 단숨에 끌어올리는” 경험을 덧붙이며, 크립토 업계가 종종 “토큰/밈을 모르면 무능”처럼 인재를 과소평가해온 문화가 오히려 리스크를 키웠을 수 있다고 연결한다.
https://youtu.be/777l5xxRdJo 1시간 전 업로드 됨
마지막으로 ‘돈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망한다’는 창업/조직 운영 관점의 이야기가 나온다. Kain은 무작위 창업자 100명에게 100m을 주면 대부분은 빠르게 태워먹고, 1m만 줬을 때보다 생태계 결과가 나쁠 수 있다고 주장한다(자원 제약이 집중과 검증을 강제한다는 논리). 동시에 Farcaster 같은 “큰 스윙(네트워크 효과를 깨는 소셜)”에는 현실 왜곡장(reality distortion field)과 고급 인재(비싼 시니어 엔지니어)가 필요하다는 양면을 인정한다. Kain은 Infinex에서 최근 6개월간 ‘크립토 네이티브’보다 순수 실력의 시니어 엔지니어를 영입하며, 이들이 아키텍처/보안/운영 리스크를 조용히 제거하는 방식으로 팀 효율을 끌어올렸다는 사례를 든다(주니어는 문제를 보고 분노하지만, 시니어는 원인을 이해하고 조용히 고친다는 대비). Taylor도 릴리즈 관리 등에서 “경험 많은 전문가 1명이 조직의 기본기를 단숨에 끌어올리는” 경험을 덧붙이며, 크립토 업계가 종종 “토큰/밈을 모르면 무능”처럼 인재를 과소평가해온 문화가 오히려 리스크를 키웠을 수 있다고 연결한다.
https://youtu.be/777l5xxRdJo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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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s Jupiter Lending Anyway? And Is Hyperliquid Cheaper Than Lighter? - Uneasy Money
Tensions are rising in Solana's DeFi space. Is the blockchain in its "competitive post-DeFi summer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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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unchainedcrypto.com/podcast-uneasy-money/uneasy-money-is-jupiter-incompe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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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tcoin Bull Market Hasn’t Started Yet | Eric Yakes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비트코인 가격은 ‘4년 사이클/모델’이 아니라 한계공급·한계수요(마진)가 바뀌는 순간(규제·기관·국가의 “발표”)에 재평가되며, 큰 상승일수록 배경의 ‘빙산’이 크다.
2. 이번 조정의 핵심은 반감기보다 유동성(금리·QT/QE 기대, 인플레 재가속 우려, 레버리지 청산)이고, 시장은 “왜 떨어졌는지”조차 명확히 못 설명하는 구간이라 오히려 기회라는 주장.
3. 다음 ‘트릴리언 수요’는 리테일이 아니라 국가/국부펀드의 원자재(금) 준비자산 리밸런싱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고, 병목은 이념이 아니라 유동성 깊이(금 vs BTC)다.
00:00:00 Introduction
대화는 아부다비에서 재녹음으로 시작한다. 호스트 대니와 에릭 야키스는 최근 아프리카의 빈곤 지역에서 중동의 초부유층 네트워크로 이동한 대비를 언급하며, ‘보드룸/정부기관/서밋’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비트코인 논의를 전제로 깐다. 에릭은 “비트코인은 언제나 어떤 메이저 헤드라인 발표 한 방으로 가격이 재평가될 수 있다”고 프레이밍하며, 단기 가격보다 ‘배후에서 누적되는 구조적 변화’를 보는 관점을 강조한다.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비트코인 가격은 ‘4년 사이클/모델’이 아니라 한계공급·한계수요(마진)가 바뀌는 순간(규제·기관·국가의 “발표”)에 재평가되며, 큰 상승일수록 배경의 ‘빙산’이 크다.
2. 이번 조정의 핵심은 반감기보다 유동성(금리·QT/QE 기대, 인플레 재가속 우려, 레버리지 청산)이고, 시장은 “왜 떨어졌는지”조차 명확히 못 설명하는 구간이라 오히려 기회라는 주장.
3. 다음 ‘트릴리언 수요’는 리테일이 아니라 국가/국부펀드의 원자재(금) 준비자산 리밸런싱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고, 병목은 이념이 아니라 유동성 깊이(금 vs BTC)다.
00:00:00 Introduction
대화는 아부다비에서 재녹음으로 시작한다. 호스트 대니와 에릭 야키스는 최근 아프리카의 빈곤 지역에서 중동의 초부유층 네트워크로 이동한 대비를 언급하며, ‘보드룸/정부기관/서밋’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비트코인 논의를 전제로 깐다. 에릭은 “비트코인은 언제나 어떤 메이저 헤드라인 발표 한 방으로 가격이 재평가될 수 있다”고 프레이밍하며, 단기 가격보다 ‘배후에서 누적되는 구조적 변화’를 보는 관점을 강조한다.
00:02:29 Do Cycles Actually Matter for Bitcoin?
에릭은 가격결정의 기본으로 돌아가 “가격은 한계공급과 한계수요가 만나는 지점”이라고 정리한다. 비트코인은 발행 스케줄이 고정되어 있어 ‘공급’은 상대적으로 예측 가능하지만, 실제 한계공급은 ‘누가 얼마나 팔 의사가 있느냐(보유자 심리·매도자 구성)’에 의해 좌우되고, 한계수요는 규제, 기관진입, 결제/보관 인프라 같은 변수에 크게 흔들린다고 본다. 그래서 S2F/파워로/4년 사이클 같은 모델이 과거 상관관계를 주더라도, 미래를 “확실하게” 만들어주지 못하며 오히려 참여자들이 모델에 맞춰 매매하면 자기실현적 패턴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블랙록 ETF 같은 사건도 “갑자기 나온” 게 아니라 로비·규제협의·인프라 구축 등 수년간 누적된 작업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결과이고, 비트코인의 큰 상승일은 전체 기간 중 극히 일부에 집중된다는 ‘소수의 날이 대부분의 수익을 만든다’(빙산 비유)로 설명한다.
00:05:50 Inflation, Energy Demand, and the Recent Market Drop
최근 하락의 촉발 요인을 에릭은 거시환경에서 찾는다. 핵심은 “인플레가 다시 오르는지”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다. 연준이 완화로 전환할 것이란 기대가 있었지만, 최근 몇 달 인플레가 재상승 조짐을 보이면 그 기대가 흔들리고, 중앙은행이 ‘완화와 긴축 사이’에서 곤란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산이 에너지 수요를 급증시키고, 단기간에 필요한 전력/인프라 투자가 따라오지 못하면 에너지 가격→인플레로 이어지는 경로가 시장 서사로 작동했다고 본다. 이후에는 전형적으로 레버리지가 시스템에서 빠지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사이클이 깨졌다”는 정서적 혼란(존재론적 위기)이 수요를 더 위축시켰다고 진단한다.
00:10:29 Liquidity vs Halving: What Actually Moves Bitcoin
대니는 2013·2017·2021 고점이 ‘4년 리듬’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비즈니스 사이클/유동성 흐름과 맞물린 결과일 수 있다고 질문한다. 에릭은 유동성이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상관 요인이라는 데 동의하면서도, 앞으로는 유동성이 비우호적이어도 가격을 밀어올릴 ‘펀더멘털 촉매’가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즉, 반감기 자체보다 “기관·규제·국가 차원의 다음 발표”가 한계수요를 급격히 바꿀 수 있으며, 체코 중앙은행의 비트코인 관련 움직임처럼(대화 내 언급) 정부·공공부문 신호가 누적되면 단일 뉴스가 시장을 재가격화할 수 있다는 논지다.
00:12:23 Is There a Nation-State Bitcoin Arms Race?
대니는 중국의 채굴 지속, 러시아의 축적 가능성 등을 예로 들며 “중국이 쌓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미국이 ‘뒤처질 수 없다’는 식의 비트코인 군비경쟁이 생기지 않겠느냐”를 묻는다. 에릭은 가능성은 인정하되, 그 전에 비트코인이 국가 준비자산으로서 요구되는 ‘성숙도’(유동성·안정성·거래/청산 인프라)를 더 갖춰야 한다고 본다. 그는 국가가 준비자산을 고를 때 유동성 깊이가 결정적이라며, 금은 시장 깊이가 훨씬 크기 때문에 국가가 5,000억 달러를 보유하고 2,000억 달러를 처분해도 시장 충격이 상대적으로 작지만, 현재 비트코인에서 2,000억 달러는 시총 대비 너무 커 가격을 크게 흔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예: 8만 BTC 매도 시도만으로도 가격이 크게 출렁였다는 대화의 사례). 다만 비트코인이 10조 달러 시총대에 도달하면 ‘움직일 수 있는 돈의 규모’가 달라지고, 그때는 국가 간 최종결제(물리적 결제)·무허가 송금·자기보관이라는 금이 제공하지 못하는 장점이 준비자산 논리에서 부각될 수 있다고 본다. 베네수엘라가 영국에 맡긴 금 반환을 거부당한 사례를 들어, 타국 보관 리스크(정치적 동결)를 피하는 수단으로 비트코인의 자기보관성이 강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00:18:05 Where the Next Trillions of Bitcoin Demand Come From
대니는 “비트코인이 커진 지금, 어디서 큰 수요가 오느냐”고 묻고, 리테일의 영향력 약화를 문제 삼는다. 에릭은 단기 투기적 리테일(2017식 ‘레버리지 카지노’)은 줄었지만, 기관은 본질적으로 리테일 자금의 위임 운용이기도 해 완전히 분리된 개념은 아니라고 반박한다. 다만 리테일 구성은 확실히 바뀌었고, 이제는 “1년 만에 몇 배”보다 3~4년 관점의 멀티플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늘었다고 본다. 가장 큰 미개척 수요처로는 국가/국부펀드의 원자재(금) 비중 재배치를 지목한다. 금 시장 규모에서 “몇 %p만 이동해도” ETF 유입을 능가하는 수요가 될 수 있고, 이런 수요는 가격을 올려 다시 다른 국가들을 ‘죄수의 딜레마(나만 안 사면 손해)’ 구조로 끌어들이는 자기강화 메커니즘을 만든다고 설명한다. 또한 이번 사이클은 과거 대비 레버리지 비중이 낮았다고 언급하며(에폭 리포트에서 레버리지/시총 비율 비교 차트), 이번 하락으로 레버리지가 추가로 청산되며 오히려 구조가 건강해졌고, 향후 은행 신용이 확장되면 레버리지가 다시 유입될 여지도 있다고 본다. 대니가 “이번 사이클은 아직 광기(유포리아)가 없었다”는 체크메이트의 관점을 인용하자, 에릭은 “이게 끝이 아니며 내년 상반기 신고가”를 예상하고 6월 이전 15만 달러 도달 여부로 ‘100만 사츠’ 내기를 한다(중간에 찍고 내려와도 ‘도달’로 인정).
00:25:30 QT, QE, and the Next Macro Phase
대니는 QT 말미→완화 전환 국면에서 ‘GDP 성장률에 맞춘 완만한 QE’ 시나리오(린 올든 관점)와 ‘위기 후 대규모 프린트’ 시나리오 중 어디에 가까운지 묻는다. 에릭은 자신을 “극단보다 중도”로 규정하며, 기본 시나리오는 성장/정책 목표에 맞춘 점진적 완화에 가깝다고 본다. 다만 지정학 충격(전쟁·무역·제재)이 언제든 체제를 흔들 수 있음을 강조하며, 단기 FOMC 예측보다 지정학 제약(각 국가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을 분석하는 게 구조 변화 이해에 더 유효하다고 말한다. 그는 마르코 파파익(Geopolitical Alpha)의 프레임—행위자의 의도보다 제약조건을 보면 예측력이 올라간다—를 소개하고, 동서 분절·브릭스 내 교역 확대 같은 장기 흐름이 비트코인에 유리하게 작동할 수 있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5~10년을 보면 부채 확대(재정 주도·핫한 운영 가능성)가 이어질 공산이 크고, 그 환경에서 비트코인 우상향 확률이 높으니 단기 변동에 집착하지 말라는 톤으로 정리한다.
00:34:23 Sovereign Wealth Funds Already Buying Bitcoin
대니는 “국가 직접 매입”보다 국부펀드가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고 보며, 실제로 일부 국가의 국부펀드/연기금이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갖기 시작한 사례들을 언급한다(노르웨이 등). 이 흐름은 ‘공식 준비자산 채택’의 전 단계로서 상징성이 크고, 점진적 익스포저가 누적되면 어느 순간 제도권 발표가 촉매가 되어 가격이 재평가될 수 있다는 맥락으로 이어진다.
에릭은 가격결정의 기본으로 돌아가 “가격은 한계공급과 한계수요가 만나는 지점”이라고 정리한다. 비트코인은 발행 스케줄이 고정되어 있어 ‘공급’은 상대적으로 예측 가능하지만, 실제 한계공급은 ‘누가 얼마나 팔 의사가 있느냐(보유자 심리·매도자 구성)’에 의해 좌우되고, 한계수요는 규제, 기관진입, 결제/보관 인프라 같은 변수에 크게 흔들린다고 본다. 그래서 S2F/파워로/4년 사이클 같은 모델이 과거 상관관계를 주더라도, 미래를 “확실하게” 만들어주지 못하며 오히려 참여자들이 모델에 맞춰 매매하면 자기실현적 패턴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블랙록 ETF 같은 사건도 “갑자기 나온” 게 아니라 로비·규제협의·인프라 구축 등 수년간 누적된 작업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결과이고, 비트코인의 큰 상승일은 전체 기간 중 극히 일부에 집중된다는 ‘소수의 날이 대부분의 수익을 만든다’(빙산 비유)로 설명한다.
00:05:50 Inflation, Energy Demand, and the Recent Market Drop
최근 하락의 촉발 요인을 에릭은 거시환경에서 찾는다. 핵심은 “인플레가 다시 오르는지”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다. 연준이 완화로 전환할 것이란 기대가 있었지만, 최근 몇 달 인플레가 재상승 조짐을 보이면 그 기대가 흔들리고, 중앙은행이 ‘완화와 긴축 사이’에서 곤란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산이 에너지 수요를 급증시키고, 단기간에 필요한 전력/인프라 투자가 따라오지 못하면 에너지 가격→인플레로 이어지는 경로가 시장 서사로 작동했다고 본다. 이후에는 전형적으로 레버리지가 시스템에서 빠지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사이클이 깨졌다”는 정서적 혼란(존재론적 위기)이 수요를 더 위축시켰다고 진단한다.
00:10:29 Liquidity vs Halving: What Actually Moves Bitcoin
대니는 2013·2017·2021 고점이 ‘4년 리듬’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비즈니스 사이클/유동성 흐름과 맞물린 결과일 수 있다고 질문한다. 에릭은 유동성이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상관 요인이라는 데 동의하면서도, 앞으로는 유동성이 비우호적이어도 가격을 밀어올릴 ‘펀더멘털 촉매’가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즉, 반감기 자체보다 “기관·규제·국가 차원의 다음 발표”가 한계수요를 급격히 바꿀 수 있으며, 체코 중앙은행의 비트코인 관련 움직임처럼(대화 내 언급) 정부·공공부문 신호가 누적되면 단일 뉴스가 시장을 재가격화할 수 있다는 논지다.
00:12:23 Is There a Nation-State Bitcoin Arms Race?
대니는 중국의 채굴 지속, 러시아의 축적 가능성 등을 예로 들며 “중국이 쌓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미국이 ‘뒤처질 수 없다’는 식의 비트코인 군비경쟁이 생기지 않겠느냐”를 묻는다. 에릭은 가능성은 인정하되, 그 전에 비트코인이 국가 준비자산으로서 요구되는 ‘성숙도’(유동성·안정성·거래/청산 인프라)를 더 갖춰야 한다고 본다. 그는 국가가 준비자산을 고를 때 유동성 깊이가 결정적이라며, 금은 시장 깊이가 훨씬 크기 때문에 국가가 5,000억 달러를 보유하고 2,000억 달러를 처분해도 시장 충격이 상대적으로 작지만, 현재 비트코인에서 2,000억 달러는 시총 대비 너무 커 가격을 크게 흔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예: 8만 BTC 매도 시도만으로도 가격이 크게 출렁였다는 대화의 사례). 다만 비트코인이 10조 달러 시총대에 도달하면 ‘움직일 수 있는 돈의 규모’가 달라지고, 그때는 국가 간 최종결제(물리적 결제)·무허가 송금·자기보관이라는 금이 제공하지 못하는 장점이 준비자산 논리에서 부각될 수 있다고 본다. 베네수엘라가 영국에 맡긴 금 반환을 거부당한 사례를 들어, 타국 보관 리스크(정치적 동결)를 피하는 수단으로 비트코인의 자기보관성이 강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00:18:05 Where the Next Trillions of Bitcoin Demand Come From
대니는 “비트코인이 커진 지금, 어디서 큰 수요가 오느냐”고 묻고, 리테일의 영향력 약화를 문제 삼는다. 에릭은 단기 투기적 리테일(2017식 ‘레버리지 카지노’)은 줄었지만, 기관은 본질적으로 리테일 자금의 위임 운용이기도 해 완전히 분리된 개념은 아니라고 반박한다. 다만 리테일 구성은 확실히 바뀌었고, 이제는 “1년 만에 몇 배”보다 3~4년 관점의 멀티플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늘었다고 본다. 가장 큰 미개척 수요처로는 국가/국부펀드의 원자재(금) 비중 재배치를 지목한다. 금 시장 규모에서 “몇 %p만 이동해도” ETF 유입을 능가하는 수요가 될 수 있고, 이런 수요는 가격을 올려 다시 다른 국가들을 ‘죄수의 딜레마(나만 안 사면 손해)’ 구조로 끌어들이는 자기강화 메커니즘을 만든다고 설명한다. 또한 이번 사이클은 과거 대비 레버리지 비중이 낮았다고 언급하며(에폭 리포트에서 레버리지/시총 비율 비교 차트), 이번 하락으로 레버리지가 추가로 청산되며 오히려 구조가 건강해졌고, 향후 은행 신용이 확장되면 레버리지가 다시 유입될 여지도 있다고 본다. 대니가 “이번 사이클은 아직 광기(유포리아)가 없었다”는 체크메이트의 관점을 인용하자, 에릭은 “이게 끝이 아니며 내년 상반기 신고가”를 예상하고 6월 이전 15만 달러 도달 여부로 ‘100만 사츠’ 내기를 한다(중간에 찍고 내려와도 ‘도달’로 인정).
00:25:30 QT, QE, and the Next Macro Phase
대니는 QT 말미→완화 전환 국면에서 ‘GDP 성장률에 맞춘 완만한 QE’ 시나리오(린 올든 관점)와 ‘위기 후 대규모 프린트’ 시나리오 중 어디에 가까운지 묻는다. 에릭은 자신을 “극단보다 중도”로 규정하며, 기본 시나리오는 성장/정책 목표에 맞춘 점진적 완화에 가깝다고 본다. 다만 지정학 충격(전쟁·무역·제재)이 언제든 체제를 흔들 수 있음을 강조하며, 단기 FOMC 예측보다 지정학 제약(각 국가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을 분석하는 게 구조 변화 이해에 더 유효하다고 말한다. 그는 마르코 파파익(Geopolitical Alpha)의 프레임—행위자의 의도보다 제약조건을 보면 예측력이 올라간다—를 소개하고, 동서 분절·브릭스 내 교역 확대 같은 장기 흐름이 비트코인에 유리하게 작동할 수 있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5~10년을 보면 부채 확대(재정 주도·핫한 운영 가능성)가 이어질 공산이 크고, 그 환경에서 비트코인 우상향 확률이 높으니 단기 변동에 집착하지 말라는 톤으로 정리한다.
00:34:23 Sovereign Wealth Funds Already Buying Bitcoin
대니는 “국가 직접 매입”보다 국부펀드가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고 보며, 실제로 일부 국가의 국부펀드/연기금이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갖기 시작한 사례들을 언급한다(노르웨이 등). 이 흐름은 ‘공식 준비자산 채택’의 전 단계로서 상징성이 크고, 점진적 익스포저가 누적되면 어느 순간 제도권 발표가 촉매가 되어 가격이 재평가될 수 있다는 맥락으로 이어진다.
00:38:11 Why a Tether “Bank Run” Doesn’t Make Sense
최근 가격 조정 국면에서 ‘테더 붕괴’식 오래된 FUD가 재등장하자, 에릭은 테더의 준비금 구성(현금 및 현금성 자산 비중이 매우 높고, 금·비트코인 등도 포함)을 근거로 대규모 뱅크런 시나리오 자체가 비현실적이라고 주장한다. 테더 상환은 개인이 직접 하는 게 아니라 거래소/기관이 배치로 처리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시장을 무너뜨릴 정도의 동시 상환은 사실상 거래소들이 자신들의 핵심 유동성 파트너를 집단 자해하는 “조정된 공격”이 되어야 한다는 논리다. 그는 2022년 실버게이트가 초대형 예금 유출을 겪고도(정부 구제 없이) 고객 상환을 수행했던 사례를 들며, 변동성이 큰 산업을 상대하는 플레이어일수록 보수적으로 준비금을 쌓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또한 테더가 보유한 ‘금·비트코인’은 국채 집중 리스크에 대한 헤지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대니는 “만약 테더가 위험하다고 느끼면 사람들은 테더를 팔아 달러로 가기 전에 오히려 BTC를 매수해 탈출할 수 있어,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펌프할 수도 있다”는 역설을 제시하고, 에릭도 그 직관에 동의한다.
00:44:39 Quantum Computing: Real Risk or Future Problem?
양자는 “옛날 FUD”에서 “진짜 리스크 논의”로 넘어오는 주제라고 본다. 에릭은 암호가 ‘큰 소수 기반의 연산 난이도’에 기대고 있으며(모듈로 연산 비유로 ‘시계’처럼 한 바퀴를 돌아도 동일한 나머지가 나와 역추적이 어려움), 양자컴퓨팅이 발전하면 현재 공개키 기반 체계가 약화될 수 있다는 원리를 설명한다. 다만 타임라인은 5년~100년처럼 불확실성이 크고, 논점은 “언제, 어떤 방식의 양자내성 서명으로, 어떤 업그레이드 경로로 갈 것인가”다. 대화에서는 양자내성 서명이 데이터 비효율(서명/주소가 매우 커져 블록·체인 팽창)이라는 트레이드오프가 있고, 더 효율적인 최신 방식은 ‘린디(검증된 역사)’가 짧다는 점이 쟁점으로 제시된다. 대니는 “지금 당장 실행보다 지금부터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보며, 특히 가장 논쟁적인 부분으로 ‘오래된 주소/이동하지 않는 코인’을 양자가 탈취할 경우 재산권을 깨서 동결할 것인가 문제를 든다. 그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의 핵심 가치(재산권·검열저항)를 훼손하는 동결이 더 큰 손실일 수 있어, 설령 대규모 매물이 나와 가격이 흔들리더라도 ‘규칙을 깨지 않는 쪽’이 낫다고 주장한다. 에릭은 비트코인이 “가장 큰 바운티”이기 때문에 공격자들이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공유하되, 은행/인터넷 전반의 암호체계도 함께 위험해지는 만큼 금융권이 양자내성으로 급히 이동하는 신호가 행동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관점을 덧붙인다.
https://youtu.be/QzqvMMs50Fc 2시간 전 업로드 됨
최근 가격 조정 국면에서 ‘테더 붕괴’식 오래된 FUD가 재등장하자, 에릭은 테더의 준비금 구성(현금 및 현금성 자산 비중이 매우 높고, 금·비트코인 등도 포함)을 근거로 대규모 뱅크런 시나리오 자체가 비현실적이라고 주장한다. 테더 상환은 개인이 직접 하는 게 아니라 거래소/기관이 배치로 처리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시장을 무너뜨릴 정도의 동시 상환은 사실상 거래소들이 자신들의 핵심 유동성 파트너를 집단 자해하는 “조정된 공격”이 되어야 한다는 논리다. 그는 2022년 실버게이트가 초대형 예금 유출을 겪고도(정부 구제 없이) 고객 상환을 수행했던 사례를 들며, 변동성이 큰 산업을 상대하는 플레이어일수록 보수적으로 준비금을 쌓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또한 테더가 보유한 ‘금·비트코인’은 국채 집중 리스크에 대한 헤지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대니는 “만약 테더가 위험하다고 느끼면 사람들은 테더를 팔아 달러로 가기 전에 오히려 BTC를 매수해 탈출할 수 있어,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펌프할 수도 있다”는 역설을 제시하고, 에릭도 그 직관에 동의한다.
00:44:39 Quantum Computing: Real Risk or Future Problem?
양자는 “옛날 FUD”에서 “진짜 리스크 논의”로 넘어오는 주제라고 본다. 에릭은 암호가 ‘큰 소수 기반의 연산 난이도’에 기대고 있으며(모듈로 연산 비유로 ‘시계’처럼 한 바퀴를 돌아도 동일한 나머지가 나와 역추적이 어려움), 양자컴퓨팅이 발전하면 현재 공개키 기반 체계가 약화될 수 있다는 원리를 설명한다. 다만 타임라인은 5년~100년처럼 불확실성이 크고, 논점은 “언제, 어떤 방식의 양자내성 서명으로, 어떤 업그레이드 경로로 갈 것인가”다. 대화에서는 양자내성 서명이 데이터 비효율(서명/주소가 매우 커져 블록·체인 팽창)이라는 트레이드오프가 있고, 더 효율적인 최신 방식은 ‘린디(검증된 역사)’가 짧다는 점이 쟁점으로 제시된다. 대니는 “지금 당장 실행보다 지금부터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보며, 특히 가장 논쟁적인 부분으로 ‘오래된 주소/이동하지 않는 코인’을 양자가 탈취할 경우 재산권을 깨서 동결할 것인가 문제를 든다. 그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의 핵심 가치(재산권·검열저항)를 훼손하는 동결이 더 큰 손실일 수 있어, 설령 대규모 매물이 나와 가격이 흔들리더라도 ‘규칙을 깨지 않는 쪽’이 낫다고 주장한다. 에릭은 비트코인이 “가장 큰 바운티”이기 때문에 공격자들이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공유하되, 은행/인터넷 전반의 암호체계도 함께 위험해지는 만큼 금융권이 양자내성으로 급히 이동하는 신호가 행동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관점을 덧붙인다.
https://youtu.be/QzqvMMs50Fc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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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tcoin Bull Market Hasn’t Started Yet | Eric Yakes
Eric Yakes joins the show to discuss what’s really driving Bitcoin right now and why price is determined by fundamentals, not cycles or models. We break down how marginal supply and marginal demand actually work in Bitcoin, why the four-year cycle may never…
The Rise of Equity Perps | Livestream
0xResearch
3줄 요약
1. “Equity perps(주식 퍼프)”는 옵션이 제공하던 레버리지 수요를 더 단순한 델타-1 상품으로 대체할 수 있어, 특히 리테일 중심 시장에서 폭발력이 크다.
2. 현재 핵심 병목은 ‘주말/휴장’과 ‘헤지 불가능성’에서 오는 마켓메이킹 난이도이며, 오라클 설계·스프레드·펀딩레이트가 이를 비용으로 반영한다.
3. Hyperliquid는 HIP-3(3rd-party deployer) + builder code 구조로 “인프라만 직접, 상품·분배는 외부가”를 밀고 있고, 이 구조가 토큰 바이백·생태계 확장과 맞물려 차별점을 만든다.
0:00 Introduction
진행자들은 “요즘 타임라인을 장악한” 주제가 equity perps임을 전제로 토론을 시작한다. 패널 구성은 Hyperliquid와 HyperEVM 생태계에 밝은 Shaunda Devens(블록웍스 리서치) 중심으로, 단순 신상품 소개가 아니라 시장 구조(옵션 vs 퍼프), 오라클·펀딩 메커니즘, 규제 아비트리지, Hyperliquid의 생태계 운영 방식(바이백·빌더 코드·외부 디벨로퍼 확장)까지 넓게 다룬다.
0xResearch
3줄 요약
1. “Equity perps(주식 퍼프)”는 옵션이 제공하던 레버리지 수요를 더 단순한 델타-1 상품으로 대체할 수 있어, 특히 리테일 중심 시장에서 폭발력이 크다.
2. 현재 핵심 병목은 ‘주말/휴장’과 ‘헤지 불가능성’에서 오는 마켓메이킹 난이도이며, 오라클 설계·스프레드·펀딩레이트가 이를 비용으로 반영한다.
3. Hyperliquid는 HIP-3(3rd-party deployer) + builder code 구조로 “인프라만 직접, 상품·분배는 외부가”를 밀고 있고, 이 구조가 토큰 바이백·생태계 확장과 맞물려 차별점을 만든다.
0:00 Introduction
진행자들은 “요즘 타임라인을 장악한” 주제가 equity perps임을 전제로 토론을 시작한다. 패널 구성은 Hyperliquid와 HyperEVM 생태계에 밝은 Shaunda Devens(블록웍스 리서치) 중심으로, 단순 신상품 소개가 아니라 시장 구조(옵션 vs 퍼프), 오라클·펀딩 메커니즘, 규제 아비트리지, Hyperliquid의 생태계 운영 방식(바이백·빌더 코드·외부 디벨로퍼 확장)까지 넓게 다룬다.
1:05 Perps on Solana
대화는 먼저 Solana에서 퍼프가 “오랫동안 잘 안 됐다”는 평가로 출발한다. 이유로는 주문서 기반 퍼프 운영의 난이도(초저지연 매칭·청산·리스크 관리)와 유동성 부트스트래핑 문제를 깔고, 최근의 변화로 프로프AMM/하이브리드 구조가 Solana 퍼프의 해답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Ellipsis Labs(구 Suilend/기술팀 맥락 언급)와 Phoenix DEX 같은 인프라가 “클로즈드 형태의 CLOB”보다 확장성 있는 구조로 작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Solana 퍼프가 재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위기다. 또한 Hyperliquid가 발표한 cross-portfolio margin(교차 포트폴리오 마진)은 전통 파생시장에선 일반적이나 크립토 온체인에서는 구현이 어려웠던 기능으로, 델타-뉴트럴 캐리 트레이드(현물 담보+퍼프 숏 등)와 담보 효율을 크게 올릴 수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3:10 The Rise of Equity Perps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왜 주식 퍼프인가”를 옵션 대비 구조적 장점으로 설명한다. Shaunda는 옵션을 예로 들어 콜옵션이 행사가·만기·내재변동성(IV)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 복합 상품임을 짚는다. 즉 사용자는 사실상 “가격 방향성(델타)”만 원해도, 시간가치·IV·그릭스 등 원치 않는 요소까지 비용으로 지불한다. 반면 퍼프는 델타-1로 기초자산 가격을 1:1로 추종하며 구조가 단순하다.
퍼프의 핵심은 (1) 오라클 가격(기초)과 (2) 마크 가격(거래되는 선물 가격)의 괴리를 (3) 펀딩레이트로 조정하는 메커니즘이다. 선물이 현물(오라클) 대비 비싸면 롱이 숏에게 펀딩을 내고, 싸면 숏이 롱에게 지불해 마켓메이커가 양쪽 포지션으로 스프레드를 먹으며 괴리를 메우게 된다. 이 “단순성”이 크립토 리테일에 잘 맞는 이유로, 패널들은 옵션은 복잡해서 리테일이 선호하지 않고(슬라이더로 레버리지 조절하는 퍼프의 UX), 전통시장에서는 옵션이 레버리지의 ‘거의 유일한 수단’이었기 때문에 커졌다는 대비를 든다. 또한 흥미로운 데이터로 S&P 옵션 거래에서 리테일 비중이 과반(약 61% 언급)이라는 점을 들어, “리테일이 옵션을 쓰는 건 좋아서가 아니라 대안이 없어서”라는 해석을 강화한다.
다만 “퍼프는 투자상품으로 부적합”이라는 반론도 다룬다. 장기 보유 시 펀딩 비용이 누적되기 때문에, 진짜 투자 목적이면 토큰화 주식(spot tokenized stock)이 더 적합할 수 있다. 실제로 초기 시장에서는 펀딩이 비정상적으로 높을 수 있는데, 이는 새로운 시장에서 마켓메이킹이 어렵고(특히 주식은 주말·휴장 문제) 그 리스크를 가격(펀딩/스프레드)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Shaunda는 시간이 지나면 펀딩이 안정화될 가능성이 크고, 옵션 프리미엄(옵션의 ‘비용’)과 비교하면 “원치 않는 요소까지 포함된 옵션 비용”보다 퍼프가 유리해질 여지가 있다는 뉘앙스를 준다.
주말 문제는 토론 내내 반복된다. 한 패널은 실제 사용 경험으로 “주말에 거래했더니 체결 비용이 1%처럼 느껴질 정도로 불리했다”고 말하며, 이는 마켓메이커가 헤지를 못 하는 시간대에는 스프레드를 넓히고 포지션을 보수적으로 가져갈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강조한다. 여기서 장기적으로는 (a) 토큰화 스팟 주식이 24/7로 성장해 주말에도 기준 가격이 생기거나, (b) 오라클이 온체인 토큰화 주식 가격을 참조하게 되면, 주말 리스크가 완화돼 시장이 더 ‘크립토화’될 수 있다는 연결이 나온다.
22:46 The Equity Perps Landscape Today
현재 지형은 “Hyperliquid 중심, HIP-3 기반의 외부 deployer 경쟁”으로 정리된다.
- Trade.xyz: Hyperliquid의 토큰화 레이어인 Unit(UBTC/UT 등) 팀과 같은 라인으로 설명되며, 현재 Hyperliquid 내 equity perps 거래의 대부분(대화에서는 95% 수준 언급)을 가져가는 것으로 묘사된다.
- Felix: HyperEVM 네이티브 팀으로, CDP/대출 등 툴링을 만들던 곳이 equity perps를 출시. 핵심 차별점은 USDH(하이퍼 생태계 스테이블)로 거래해 향후 수수료 할인/리베이트를 더 강하게 받을 수 있다는 점. 다만 당시 Hyperliquid가 “growth mode”로 수수료를 90% 깎고 있어 단기 체감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레버리지도 Trade.xyz(예: 10x)와 Felix(예: 3x)처럼 상이할 수 있다.
- Ostium: 주문서가 아니라 pool 기반(peer-to-pool) 구조로, 트레이더가 오라클 가격에 더 가깝게 체결되는 장점이 있지만 LP가 방향성 리스크를 부담할 수 있어 HLP처럼 “항상 우상향”이 아닌 수익곡선이 나타날 수 있다는 트레이드오프를 말한다.
- Bests(언급된 다른 접근): 트레이더와 풀을 상대하는 구조를 쓰면서 오프체인 헤지로 리스크를 관리하는 형태도 언급된다.
핵심 논점은 “각 팀이 결국 크게 차별화할 수 있는 건 오라클/리스크 모델/담보(USDC vs USDH) 정도이며, 나머지는 Hyperliquid의 단일 프론트엔드에 얹히는 구조라 제품이 빠르게 동질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동시에 Hyperliquid가 HIP-3를 통해 “상품 실험은 외부에 맡기고, 코어 인프라(오더북·매칭·마진)만 직접 만든다”는 전략을 취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29:56 Prediction Markets For IPOs
대화는 pre-IPO/프리마켓(예: Vensuals류)에 대해 회의적 시각을 공유한다. 근본적으로 프라이빗 자산은 “연속적으로 가격이 형성되는 시장”이 아니라, 라운드별로 몇 년 간격으로 밸류에이션이 점프하는 성격이 강해 퍼프(상시 레버리지/상시 가격 발견)와의 궁합이 나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이런 상품은 헤지 수단이 제한적이라, 퍼프 구조를 유지하려면 높은 펀딩/큰 스프레드로 마켓메이커를 유인할 수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뉴스 트레이딩” 정도를 제외하면, 높은 비용(예: 연 50%급 펀딩을 가정한 뉘앙스)을 감당하며 롱을 들고 있을 유인이 약해진다는 비판이다.
이 맥락에서 “IPO 이벤트성 베팅은 예/아니오 구조의 예측시장(prediction market)이 더 적합하지 않냐”는 문제제기도 나온다. 다만 프리마켓 OTC 거래가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는 외부 흐름도 언급되며, 장기적으로는 유동성 증가가 퍼프 구조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정도로 정리된다.
대화는 먼저 Solana에서 퍼프가 “오랫동안 잘 안 됐다”는 평가로 출발한다. 이유로는 주문서 기반 퍼프 운영의 난이도(초저지연 매칭·청산·리스크 관리)와 유동성 부트스트래핑 문제를 깔고, 최근의 변화로 프로프AMM/하이브리드 구조가 Solana 퍼프의 해답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Ellipsis Labs(구 Suilend/기술팀 맥락 언급)와 Phoenix DEX 같은 인프라가 “클로즈드 형태의 CLOB”보다 확장성 있는 구조로 작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Solana 퍼프가 재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위기다. 또한 Hyperliquid가 발표한 cross-portfolio margin(교차 포트폴리오 마진)은 전통 파생시장에선 일반적이나 크립토 온체인에서는 구현이 어려웠던 기능으로, 델타-뉴트럴 캐리 트레이드(현물 담보+퍼프 숏 등)와 담보 효율을 크게 올릴 수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3:10 The Rise of Equity Perps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왜 주식 퍼프인가”를 옵션 대비 구조적 장점으로 설명한다. Shaunda는 옵션을 예로 들어 콜옵션이 행사가·만기·내재변동성(IV)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 복합 상품임을 짚는다. 즉 사용자는 사실상 “가격 방향성(델타)”만 원해도, 시간가치·IV·그릭스 등 원치 않는 요소까지 비용으로 지불한다. 반면 퍼프는 델타-1로 기초자산 가격을 1:1로 추종하며 구조가 단순하다.
퍼프의 핵심은 (1) 오라클 가격(기초)과 (2) 마크 가격(거래되는 선물 가격)의 괴리를 (3) 펀딩레이트로 조정하는 메커니즘이다. 선물이 현물(오라클) 대비 비싸면 롱이 숏에게 펀딩을 내고, 싸면 숏이 롱에게 지불해 마켓메이커가 양쪽 포지션으로 스프레드를 먹으며 괴리를 메우게 된다. 이 “단순성”이 크립토 리테일에 잘 맞는 이유로, 패널들은 옵션은 복잡해서 리테일이 선호하지 않고(슬라이더로 레버리지 조절하는 퍼프의 UX), 전통시장에서는 옵션이 레버리지의 ‘거의 유일한 수단’이었기 때문에 커졌다는 대비를 든다. 또한 흥미로운 데이터로 S&P 옵션 거래에서 리테일 비중이 과반(약 61% 언급)이라는 점을 들어, “리테일이 옵션을 쓰는 건 좋아서가 아니라 대안이 없어서”라는 해석을 강화한다.
다만 “퍼프는 투자상품으로 부적합”이라는 반론도 다룬다. 장기 보유 시 펀딩 비용이 누적되기 때문에, 진짜 투자 목적이면 토큰화 주식(spot tokenized stock)이 더 적합할 수 있다. 실제로 초기 시장에서는 펀딩이 비정상적으로 높을 수 있는데, 이는 새로운 시장에서 마켓메이킹이 어렵고(특히 주식은 주말·휴장 문제) 그 리스크를 가격(펀딩/스프레드)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Shaunda는 시간이 지나면 펀딩이 안정화될 가능성이 크고, 옵션 프리미엄(옵션의 ‘비용’)과 비교하면 “원치 않는 요소까지 포함된 옵션 비용”보다 퍼프가 유리해질 여지가 있다는 뉘앙스를 준다.
주말 문제는 토론 내내 반복된다. 한 패널은 실제 사용 경험으로 “주말에 거래했더니 체결 비용이 1%처럼 느껴질 정도로 불리했다”고 말하며, 이는 마켓메이커가 헤지를 못 하는 시간대에는 스프레드를 넓히고 포지션을 보수적으로 가져갈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강조한다. 여기서 장기적으로는 (a) 토큰화 스팟 주식이 24/7로 성장해 주말에도 기준 가격이 생기거나, (b) 오라클이 온체인 토큰화 주식 가격을 참조하게 되면, 주말 리스크가 완화돼 시장이 더 ‘크립토화’될 수 있다는 연결이 나온다.
22:46 The Equity Perps Landscape Today
현재 지형은 “Hyperliquid 중심, HIP-3 기반의 외부 deployer 경쟁”으로 정리된다.
- Trade.xyz: Hyperliquid의 토큰화 레이어인 Unit(UBTC/UT 등) 팀과 같은 라인으로 설명되며, 현재 Hyperliquid 내 equity perps 거래의 대부분(대화에서는 95% 수준 언급)을 가져가는 것으로 묘사된다.
- Felix: HyperEVM 네이티브 팀으로, CDP/대출 등 툴링을 만들던 곳이 equity perps를 출시. 핵심 차별점은 USDH(하이퍼 생태계 스테이블)로 거래해 향후 수수료 할인/리베이트를 더 강하게 받을 수 있다는 점. 다만 당시 Hyperliquid가 “growth mode”로 수수료를 90% 깎고 있어 단기 체감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레버리지도 Trade.xyz(예: 10x)와 Felix(예: 3x)처럼 상이할 수 있다.
- Ostium: 주문서가 아니라 pool 기반(peer-to-pool) 구조로, 트레이더가 오라클 가격에 더 가깝게 체결되는 장점이 있지만 LP가 방향성 리스크를 부담할 수 있어 HLP처럼 “항상 우상향”이 아닌 수익곡선이 나타날 수 있다는 트레이드오프를 말한다.
- Bests(언급된 다른 접근): 트레이더와 풀을 상대하는 구조를 쓰면서 오프체인 헤지로 리스크를 관리하는 형태도 언급된다.
핵심 논점은 “각 팀이 결국 크게 차별화할 수 있는 건 오라클/리스크 모델/담보(USDC vs USDH) 정도이며, 나머지는 Hyperliquid의 단일 프론트엔드에 얹히는 구조라 제품이 빠르게 동질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동시에 Hyperliquid가 HIP-3를 통해 “상품 실험은 외부에 맡기고, 코어 인프라(오더북·매칭·마진)만 직접 만든다”는 전략을 취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29:56 Prediction Markets For IPOs
대화는 pre-IPO/프리마켓(예: Vensuals류)에 대해 회의적 시각을 공유한다. 근본적으로 프라이빗 자산은 “연속적으로 가격이 형성되는 시장”이 아니라, 라운드별로 몇 년 간격으로 밸류에이션이 점프하는 성격이 강해 퍼프(상시 레버리지/상시 가격 발견)와의 궁합이 나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이런 상품은 헤지 수단이 제한적이라, 퍼프 구조를 유지하려면 높은 펀딩/큰 스프레드로 마켓메이커를 유인할 수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뉴스 트레이딩” 정도를 제외하면, 높은 비용(예: 연 50%급 펀딩을 가정한 뉘앙스)을 감당하며 롱을 들고 있을 유인이 약해진다는 비판이다.
이 맥락에서 “IPO 이벤트성 베팅은 예/아니오 구조의 예측시장(prediction market)이 더 적합하지 않냐”는 문제제기도 나온다. 다만 프리마켓 OTC 거래가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는 외부 흐름도 언급되며, 장기적으로는 유동성 증가가 퍼프 구조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정도로 정리된다.
32:02 Hyperliquid Buybacks
여기서는 Hyperliquid 생태계 운영 철학(바이백, 외부 팀 인센티브 구조, 토큰 가치 귀속)이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바이백(약 99% 수준 언급)은 “가치가 토큰으로 귀속된다”는 강력한 시그널로 기능한다. 크립토에서는 팀이 수익을 남기면 곧바로 “팀이 돈을 빼간다”는 의심을 받기 쉬워, 과도하더라도 바이백이 신뢰 장치로 작동한다는 진단이 나온다. 동시에 일부 패널은 “100% 바이백이 항상 효율적이진 않다(보험기금, M&A, 신규 제품 투자 등 대안 존재)”며, 장기적으로는 70/30 같은 더 정교한 재무 운영이 등장할 것이라고 본다.
둘째, Hyperliquid의 더 큰 차별점은 ‘돈으로 사람을 사는’ 방식 대신, 토큰·구조로 참여자에게 직접 수익 기회를 열어주는 방식이라는 주장이다. 예로 builder code는 외부 프론트엔드/지갑/터미널이 Hyperliquid 유동성을 연결해 수익을 얻도록 설계됐고, 실제로 일부 builder가 “단순 통합만으로도 월 수백만 달러 수준의 수익”을 벌 수 있다는 뉘앙스가 나온다. 이런 구조 때문에 Hyperliquid는 직접 마케팅/리베이트로 돈을 태우지 않고도 유통망이 확장되며, HIP-3처럼 외부 팀이 새 시장(주식 퍼프 등)을 개척해도 그 수익이 다시 HYPE 바이백으로 돌아오면(Trade.xyz가 수익을 바이백에 사용한다는 언급) “프로토콜이 수익을 외주화했다”는 비판이 약화된다는 논리다.
다만 이는 동시에 “외부 팀이 영원히 100% 바이백만 할까?”라는 지속가능성 질문을 남긴다. 토론에서는 결국 시간이 지나면 일정 비율은 운영/확장에 남길 수밖에 없고, 그때는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예: 바이백 99%→96%로 낮추고 그 재원을 FX/신규 라인 구축에 쓰겠다고 명시)이 중요하다는 결론 쪽으로 흐른다.
42:38 Crypto Platforms
Hyperliquid가 어디까지 직접 만들고 어디를 외부에 맡길지에 대한 “경계선”을 논한다. Shaunda의 견해는 비교적 명확하다. Hyperliquid는 코어 인프라(오더북, 매칭엔진, 마진/담보 시스템, 교차담보 등)는 직접 구축해야 하고, 반면 소비자 접점(프론트엔드)·상품 실험(새로운 perps, 지수/테마, 프리마켓 등)은 외부가 더 빠르게 확장할 수 있으니 맡기는 편이 맞다는 것이다.
다만 builder code 전략에는 역설적 리스크도 있다. 지갑/터미널 같은 프론트엔드는 본질적으로 “최적 호가를 찾아주는 라우터(aggregator)”가 될 수 있다. 스왑에서 Phantom/Rabby가 여러 DEX를 라우팅하듯, 향후 퍼프도 “최저 수수료·최고 체결”을 주는 거래소로 주문을 흘릴 수 있다. 그렇게 되면 Hyperliquid는 엔드유저를 소유하지 못하고 가격결정력(수수료)을 잃을 수 있다. 이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Hyperliquid가 HIP-3로 생긴 파생 시장들을 하나의 Hyperliquid 프론트엔드 안에 호스팅하는 선택을 했다는 해석이 나온다(유동성 파편화·UX 분절을 통제하려는 목적). 또한 “프론트엔드가 DEX보다 3배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간다”는 관찰을 들어, 장기적으로는 인프라 레이어가 프론트엔드에 종속될 수 있다는 구조적 리스크를 지적한다.
56:00 Competing on Fees
수수료 경쟁은 equity perps 성장의 또 다른 변수로 논의된다. HIP-3 구조에서는 기본적으로 Hyperliquid 수수료 + HIP-3 수수료 + (경우에 따라) builder code 수수료가 누적될 수 있어 “체감상 3중 과금”이 될 위험이 있다. 성장 초기에는 Hyperliquid가 growth mode로 90% 수수료 감면을 적용해 부담이 덜하지만, 정상화되면 “주식 퍼프에서 9bp 같은 수준은 높다”는 문제제기가 나온다.
다만 “사용자는 완전한 가격 민감적 존재가 아니다”라는 반론도 제시된다. 브랜드 신뢰, 안전성, UX, 생태계 잠금효과 때문에 수수료가 0%인 경쟁자가 나와도 모든 유동성이 즉시 이동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장기적으로는 경쟁(예: Lighter 같은 신규 거래소의 저수수료/0수수료 전략)이 심화될 수 있어, Hyperliquid 또는 HIP-3 deployer가 수수료를 인하하거나, 구조를 단순화(예: 특정 deployer가 수수료를 낮추고 그 수익을 HYPE 바이백으로 환원)하는 방식의 진화 가능성을 열어둔다.
핵심은 “equity perps가 진짜로 커지려면 (1) 주말·휴장 리스크를 가격에 과도하게 전가하지 않으면서도 (2) 마켓메이커가 생존 가능한 경제성(펀딩·스프레드·수수료)을 마련해야 한다”는 균형 문제로 정리된다.
1:02:02 Closing Comments
마무리에서는 시장 기회 규모가 다시 강조된다. 크립토 파생이 결국 BTC/ETH에 거래가 집중되는 한계가 있는데, 주식 시장의 거래 명목 규모는 훨씬 크기 때문에(대화 중 “86T vs 1.6T” 식의 스케일 비교) 아주 작은 점유율만 확보해도 프로토콜 매출이 크게 뛴다는 논지를 편다. Shaunda가 공유한 간단한 추정으로는 “주식 거래 노셔널의 0.5%만 가져와도(수수료 4bp 가정) 연환산 수익이 수십억 달러까지 뛸 수 있다”는 식의 결론이 제시된다. 마지막으로 Hyperliquid의 확장 방식은 “내부 팀이 모든 상품을 직접 만들기보다, 외부 디벨로퍼/디플로이어가 새로운 시장을 실험하고 유통망이 builder code로 확장되는 구조”이며, 이를 통해 토큰 바이백과 생태계 성장이 한 방향으로 정렬된다는 점이 핵심 메시지로 남는다.
https://youtu.be/ZH9qKBdymts 1시간 전 업로드 됨
여기서는 Hyperliquid 생태계 운영 철학(바이백, 외부 팀 인센티브 구조, 토큰 가치 귀속)이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바이백(약 99% 수준 언급)은 “가치가 토큰으로 귀속된다”는 강력한 시그널로 기능한다. 크립토에서는 팀이 수익을 남기면 곧바로 “팀이 돈을 빼간다”는 의심을 받기 쉬워, 과도하더라도 바이백이 신뢰 장치로 작동한다는 진단이 나온다. 동시에 일부 패널은 “100% 바이백이 항상 효율적이진 않다(보험기금, M&A, 신규 제품 투자 등 대안 존재)”며, 장기적으로는 70/30 같은 더 정교한 재무 운영이 등장할 것이라고 본다.
둘째, Hyperliquid의 더 큰 차별점은 ‘돈으로 사람을 사는’ 방식 대신, 토큰·구조로 참여자에게 직접 수익 기회를 열어주는 방식이라는 주장이다. 예로 builder code는 외부 프론트엔드/지갑/터미널이 Hyperliquid 유동성을 연결해 수익을 얻도록 설계됐고, 실제로 일부 builder가 “단순 통합만으로도 월 수백만 달러 수준의 수익”을 벌 수 있다는 뉘앙스가 나온다. 이런 구조 때문에 Hyperliquid는 직접 마케팅/리베이트로 돈을 태우지 않고도 유통망이 확장되며, HIP-3처럼 외부 팀이 새 시장(주식 퍼프 등)을 개척해도 그 수익이 다시 HYPE 바이백으로 돌아오면(Trade.xyz가 수익을 바이백에 사용한다는 언급) “프로토콜이 수익을 외주화했다”는 비판이 약화된다는 논리다.
다만 이는 동시에 “외부 팀이 영원히 100% 바이백만 할까?”라는 지속가능성 질문을 남긴다. 토론에서는 결국 시간이 지나면 일정 비율은 운영/확장에 남길 수밖에 없고, 그때는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예: 바이백 99%→96%로 낮추고 그 재원을 FX/신규 라인 구축에 쓰겠다고 명시)이 중요하다는 결론 쪽으로 흐른다.
42:38 Crypto Platforms
Hyperliquid가 어디까지 직접 만들고 어디를 외부에 맡길지에 대한 “경계선”을 논한다. Shaunda의 견해는 비교적 명확하다. Hyperliquid는 코어 인프라(오더북, 매칭엔진, 마진/담보 시스템, 교차담보 등)는 직접 구축해야 하고, 반면 소비자 접점(프론트엔드)·상품 실험(새로운 perps, 지수/테마, 프리마켓 등)은 외부가 더 빠르게 확장할 수 있으니 맡기는 편이 맞다는 것이다.
다만 builder code 전략에는 역설적 리스크도 있다. 지갑/터미널 같은 프론트엔드는 본질적으로 “최적 호가를 찾아주는 라우터(aggregator)”가 될 수 있다. 스왑에서 Phantom/Rabby가 여러 DEX를 라우팅하듯, 향후 퍼프도 “최저 수수료·최고 체결”을 주는 거래소로 주문을 흘릴 수 있다. 그렇게 되면 Hyperliquid는 엔드유저를 소유하지 못하고 가격결정력(수수료)을 잃을 수 있다. 이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Hyperliquid가 HIP-3로 생긴 파생 시장들을 하나의 Hyperliquid 프론트엔드 안에 호스팅하는 선택을 했다는 해석이 나온다(유동성 파편화·UX 분절을 통제하려는 목적). 또한 “프론트엔드가 DEX보다 3배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간다”는 관찰을 들어, 장기적으로는 인프라 레이어가 프론트엔드에 종속될 수 있다는 구조적 리스크를 지적한다.
56:00 Competing on Fees
수수료 경쟁은 equity perps 성장의 또 다른 변수로 논의된다. HIP-3 구조에서는 기본적으로 Hyperliquid 수수료 + HIP-3 수수료 + (경우에 따라) builder code 수수료가 누적될 수 있어 “체감상 3중 과금”이 될 위험이 있다. 성장 초기에는 Hyperliquid가 growth mode로 90% 수수료 감면을 적용해 부담이 덜하지만, 정상화되면 “주식 퍼프에서 9bp 같은 수준은 높다”는 문제제기가 나온다.
다만 “사용자는 완전한 가격 민감적 존재가 아니다”라는 반론도 제시된다. 브랜드 신뢰, 안전성, UX, 생태계 잠금효과 때문에 수수료가 0%인 경쟁자가 나와도 모든 유동성이 즉시 이동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장기적으로는 경쟁(예: Lighter 같은 신규 거래소의 저수수료/0수수료 전략)이 심화될 수 있어, Hyperliquid 또는 HIP-3 deployer가 수수료를 인하하거나, 구조를 단순화(예: 특정 deployer가 수수료를 낮추고 그 수익을 HYPE 바이백으로 환원)하는 방식의 진화 가능성을 열어둔다.
핵심은 “equity perps가 진짜로 커지려면 (1) 주말·휴장 리스크를 가격에 과도하게 전가하지 않으면서도 (2) 마켓메이커가 생존 가능한 경제성(펀딩·스프레드·수수료)을 마련해야 한다”는 균형 문제로 정리된다.
1:02:02 Closing Comments
마무리에서는 시장 기회 규모가 다시 강조된다. 크립토 파생이 결국 BTC/ETH에 거래가 집중되는 한계가 있는데, 주식 시장의 거래 명목 규모는 훨씬 크기 때문에(대화 중 “86T vs 1.6T” 식의 스케일 비교) 아주 작은 점유율만 확보해도 프로토콜 매출이 크게 뛴다는 논지를 편다. Shaunda가 공유한 간단한 추정으로는 “주식 거래 노셔널의 0.5%만 가져와도(수수료 4bp 가정) 연환산 수익이 수십억 달러까지 뛸 수 있다”는 식의 결론이 제시된다. 마지막으로 Hyperliquid의 확장 방식은 “내부 팀이 모든 상품을 직접 만들기보다, 외부 디벨로퍼/디플로이어가 새로운 시장을 실험하고 유통망이 builder code로 확장되는 구조”이며, 이를 통해 토큰 바이백과 생태계 성장이 한 방향으로 정렬된다는 점이 핵심 메시지로 남는다.
https://youtu.be/ZH9qKBdymts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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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se of Equity Perps | Livestream
We went live to discuss the emergence of equity perps in crypto, focusing on their structure, advantages over traditional options, and implications for platforms like Hyperliquid and Solana. Shaunda Devens explains market mechanics, oracle design, funding…
How to Trade Prediction Markets Without an Opinion on the Event
Unchained
3줄 요약
1. 예측시장은 ‘의견’이 아니라 확률·옵션(원터치 배리어) 관점에서 가격(센트)을 해석하면 구조적 기회가 보인다.
2. 폴리마켓/칼시 경쟁의 본질은 유저 수보다 “유동성(마켓메이킹)과 온보딩 마찰”이며, 토큰(특히 POLY 에어드랍)이 네트워크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다.
3. 가장 ‘돈이 되는’ 구간은 롱샷이 아니라 만기 임박·수학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이벤트를 페이드하는 엔드게임/시간가치(타임디케이) 수확 전략이다.
00:00 Introduction
진행자 로라 신은 본 에피소드가 투자조언이 아니며, 오늘은 기존 광고 대신 스폰서(월러스) 인터뷰 클립이 중간중간 삽입된 포맷이라고 공지한다. 이후 게스트로 10x Research CEO 마르쿠스 틸렌이 출연해 예측시장(Polymarket, Kalshi)의 성장, 경쟁구도, 그리고 “사건에 대한 의견 없이” 수익을 추구하는 수학적 트레이딩 접근을 설명한다.
Unchained
3줄 요약
1. 예측시장은 ‘의견’이 아니라 확률·옵션(원터치 배리어) 관점에서 가격(센트)을 해석하면 구조적 기회가 보인다.
2. 폴리마켓/칼시 경쟁의 본질은 유저 수보다 “유동성(마켓메이킹)과 온보딩 마찰”이며, 토큰(특히 POLY 에어드랍)이 네트워크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다.
3. 가장 ‘돈이 되는’ 구간은 롱샷이 아니라 만기 임박·수학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이벤트를 페이드하는 엔드게임/시간가치(타임디케이) 수확 전략이다.
00:00 Introduction
진행자 로라 신은 본 에피소드가 투자조언이 아니며, 오늘은 기존 광고 대신 스폰서(월러스) 인터뷰 클립이 중간중간 삽입된 포맷이라고 공지한다. 이후 게스트로 10x Research CEO 마르쿠스 틸렌이 출연해 예측시장(Polymarket, Kalshi)의 성장, 경쟁구도, 그리고 “사건에 대한 의견 없이” 수익을 추구하는 수학적 트레이딩 접근을 설명한다.
03:07 Why Markus says prediction market adoption is still in its infancy
마르쿠스는 예측시장 도입은 아직 “초기(its infancy)”라고 본다. 최근 거래량은 주간 약 10억 달러 수준으로 높아졌고(거의 일정하게 유지), 유저 활동도 증가했다고 언급한다(주간 사용자 7만 → 25만 수준으로 증가했다는 관찰). 다만 전체 거래의 약 90%는 스포츠 베팅에 집중돼 있어, 크립토/매크로 이벤트 계약은 아직 니치에 가깝다. 그럼에도 트래픽 관점에서 폴리마켓 방문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해(월 방문자 비교에서 폴리마켓이 상당히 큰 수치를 기록했다고 주장) “주류 금융 앱과 견줄 정도의 관심”이 생기고 있음을 근거로 든다. 트럼프 대선 국면이 첫 대규모 모멘텀을 만들었고, 2026년으로 갈수록 확장 요인이 많다고 본다.
06:23 Are speculators abandoning Bitcoin for prediction markets?
비트코인 가격 하락 구간과 예측시장 거래 증가가 겹쳤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마르쿠스는 “인과로 보기 어렵고 우연에 가깝다”고 선을 긋는다. 크립토는 일일 수백억~수천억 달러 규모의 유동성을 갖는 반면, 예측시장은 개별 계약의 베팅 단위가 작고 깊이가 얕아 “BTC 트레이더가 대거 이동했다”는 가설은 과장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시장의 ‘게이미피케이션’—사람들이 금융을 엔터테인먼트로 소비—흐름 속에서 새로운 도구로 자리잡는다고 본다.
08:10 How trading prediction markets differ from crypto markets
예측시장은 본질적으로 “이진(event) 계약”이며, 옵션 용어로는 원터치(Barrier/One-touch) 구조에 가까운 ‘예측형 외생 옵션’이라고 설명한다. 크립토 현물/퍼프처럼 “참여자 모두가 같이 이길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yes/no로 결과가 확정되고 제로섬에 가깝다. 따라서 트레이딩 핵심은 내러티브보다 확률·가격화(센트 가격 = 암묵적 확률)와 뉴스 플로우 대응 속도다. 특히 전문 트레이더는 헤드라인을 보고 몇 분 내 포지션을 재조정해 확률 재평가를 선점한다는 점을 강조한다(예: 차기 연준의장 후보 관련 FT 헤드라인 이후 특정 후보 확률이 수분 내 80%→70%로 재가격).
11:48 How Polymarket and Kalshi compare in strengths and weaknesses
폴리마켓 강점은 크립토 네이티브 온보딩이다. 비(非)미국 사용자는 이메일 인증 수준으로 2분 내 계정 생성, 지갑 생성 후 스테이블코인 입금으로 즉시 거래가 가능하다고 한다. 반면 규제 준수 기반의 미국 플랫폼은 KYC·승인·대기열 등 마찰이 크다. 또한 글로벌 유저 기반 차이로 시장 구성(예: 미국 스포츠 vs 글로벌 관심 이벤트)도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어디에 거래량이 몰리느냐에 따라 두 플랫폼 모두 상품 구성이 수렴할 가능성이 크고, 유저가 직접 베팅 주제를 제안하는 기능을 통해 계약이 확장되면서 가격 차이가 발생하면 그 자체가 차익거래 기회가 된다고 본다.
15:12 Why Markus thinks Polymarket and Kalshi are likely to remain the dominant players
마르쿠스는 “결국 승부는 유동성”이라고 단언한다. 거래가 성립하려면 초기부터 마켓메이커가 필요하고, 얕은 유동성은 스프레드 확대→체결 비용 증가→유저 이탈로 이어진다. 이는 과거 크립토 거래소 성장사(초기 BitMEX가 레버리지 수요를 내세워 기관/프로 트레이더를 반대편으로 끌어들였던 구조)와 유사하다고 비유한다. 대형 플레이어가 유동성-네트워크 효과를 선점하면 후발 주자는 이를 깨기 어렵고, 따라서 폴리마켓/칼시가 지배적 지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19:15 What traders should consider when choosing a prediction market platform
개인 트레이더 관점에서 플랫폼 선택의 핵심은 (1) 온보딩/자금 이동 속도, (2) 수수료 구조(칼시는 비교적 높은 수수료, 폴리마켓은 상대적으로 낮거나 다른 구조), (3) 무엇보다 해당 계약의 유동성(스프레드/호가 두께)이다. 거래 방식 자체는 전통적 리밋오더북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유동성이 얕으면 스프레드 비용이 ‘구조적 손실’로 누적된다는 점을 반복 강조한다. 또한 거래소가 직접 또는 제휴 마켓메이커를 통해 유동성을 ‘설계’하는 메커니즘이 존재하며, 이는 크립토 거래소의 초기 유동성 구축과 동일한 현실이라고 말한다.
23:05 How the POLY airdrop could give Polymarket an edge
폴리마켓의 POLY 토큰(에어드랍 방식) 예고는 “유저 리워드 + 마케팅 엔진”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본다. 온체인 기반이라 지갑 주소/거래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에어드랍 설계가 비교적 쉽고, 토큰 보유자가 곧 플랫폼의 홍보자가 되는 네트워크 효과가 기대된다는 논리다. 특히 거래량이 일부 상위 플레이어에 집중돼 있어, 과거에는 5만 달러 정도의 누적 거래만 해도 상위 1%에 들어갈 수 있었다는 관찰을 제시하며(즉 ‘상위 유저’가 되기 위한 허들이 생각보다 낮았다), 지금이야말로 참여 유인이 커질 수 있다고 말한다. 에어드랍 시점은 “빠르면 내년 1분기 말”을 추정한다.
26:39 Will other prediction markets launch a token?
칼시 같은 규제 기반 플랫폼이 토큰을 발행하더라도 “크립토 네이티브의 효용(수수료 할인, 리워드, 온체인 인센티브, 생태계 연동)을 설계하기가 더 어렵다”고 본다. 반대로 크립토 거래소 토큰은 역사적으로(FTT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리베이트/티어/바이백 등과 결합해 성과가 좋았던 사례가 많고, 올해처럼 알트가 부진한 구간에도 일부 거래소 토큰들이 상대적으로 아웃퍼폼했다는 경험칙을 든다(BNB 외에도 여러 거래소 토큰이 언급됨). 결론적으로 폴리마켓 같은 온체인 플랫폼에 토큰은 ‘자연스러운 확장’이지만, 타 플랫폼은 따라하기가 쉽지 않다는 시각이다.
33:19 How risks in trading prediction markets differ from crypto markets
예측시장의 가장 큰 리스크 차이는 “만기(종료)가 명확하다”는 점이다. 크립토 현물은 무기한 보유로 기회가 열려 있지만, 예측계약은 특정 날짜에 yes/no로 정산된다. 예를 들어 “BTC가 연말까지 10만 달러 도달” 베팅은 1월 1일에 10만 달러를 찍어도 이미 패배가 확정된다. 또한 확률은 뉴스에 의해 급변하므로(차기 연준 의장 후보 확률이 헤드라인으로 수분 내 재가격된 사례) 정보 처리 속도가 곧 엣지이며, 캐주얼 트레이더는 변화를 뒤늦게 인지해 불리해질 수 있다.
36:31 Markus walks through a “near certain” Bitcoin trade paying 63% annualized
마르쿠스가 제시한 “거의 확실(near certain)” 트레이드는 폴리마켓의 비트코인 ETF 누적 유입 관련 계약이다. 질문은 “2025년 ETF 유입이 2024년(33.6B)을 넘어설 것인가?”인데, 당시 2025년 누적은 약 22B로 11B가 부족했다. 남은 거래일이 14~15일 정도이고(연말/크리스마스 휴일 포함), 남은 기간에 하루 평균 7억 달러 수준 유입이 필요하다는 산술을 제시하며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본다. 그는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20만 경로)을 돌리면 그 확률이 소수점 아래 7자리 수준까지 내려간다고 주장한다. 그런데도 시장 가격이 완전히 0으로 수렴하지 않아 약 4% 정도의 수익 기회가 남아 있었고, 이를 연율화하면 약 63%로 보인다는 계산이다. 핵심은 “불가능에 가까운 이벤트라도 시장 미세 비효율 때문에 남는 센트(확률 프리미엄)를 수확”하는 접근이다.
마르쿠스는 예측시장 도입은 아직 “초기(its infancy)”라고 본다. 최근 거래량은 주간 약 10억 달러 수준으로 높아졌고(거의 일정하게 유지), 유저 활동도 증가했다고 언급한다(주간 사용자 7만 → 25만 수준으로 증가했다는 관찰). 다만 전체 거래의 약 90%는 스포츠 베팅에 집중돼 있어, 크립토/매크로 이벤트 계약은 아직 니치에 가깝다. 그럼에도 트래픽 관점에서 폴리마켓 방문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해(월 방문자 비교에서 폴리마켓이 상당히 큰 수치를 기록했다고 주장) “주류 금융 앱과 견줄 정도의 관심”이 생기고 있음을 근거로 든다. 트럼프 대선 국면이 첫 대규모 모멘텀을 만들었고, 2026년으로 갈수록 확장 요인이 많다고 본다.
06:23 Are speculators abandoning Bitcoin for prediction markets?
비트코인 가격 하락 구간과 예측시장 거래 증가가 겹쳤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마르쿠스는 “인과로 보기 어렵고 우연에 가깝다”고 선을 긋는다. 크립토는 일일 수백억~수천억 달러 규모의 유동성을 갖는 반면, 예측시장은 개별 계약의 베팅 단위가 작고 깊이가 얕아 “BTC 트레이더가 대거 이동했다”는 가설은 과장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시장의 ‘게이미피케이션’—사람들이 금융을 엔터테인먼트로 소비—흐름 속에서 새로운 도구로 자리잡는다고 본다.
08:10 How trading prediction markets differ from crypto markets
예측시장은 본질적으로 “이진(event) 계약”이며, 옵션 용어로는 원터치(Barrier/One-touch) 구조에 가까운 ‘예측형 외생 옵션’이라고 설명한다. 크립토 현물/퍼프처럼 “참여자 모두가 같이 이길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yes/no로 결과가 확정되고 제로섬에 가깝다. 따라서 트레이딩 핵심은 내러티브보다 확률·가격화(센트 가격 = 암묵적 확률)와 뉴스 플로우 대응 속도다. 특히 전문 트레이더는 헤드라인을 보고 몇 분 내 포지션을 재조정해 확률 재평가를 선점한다는 점을 강조한다(예: 차기 연준의장 후보 관련 FT 헤드라인 이후 특정 후보 확률이 수분 내 80%→70%로 재가격).
11:48 How Polymarket and Kalshi compare in strengths and weaknesses
폴리마켓 강점은 크립토 네이티브 온보딩이다. 비(非)미국 사용자는 이메일 인증 수준으로 2분 내 계정 생성, 지갑 생성 후 스테이블코인 입금으로 즉시 거래가 가능하다고 한다. 반면 규제 준수 기반의 미국 플랫폼은 KYC·승인·대기열 등 마찰이 크다. 또한 글로벌 유저 기반 차이로 시장 구성(예: 미국 스포츠 vs 글로벌 관심 이벤트)도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어디에 거래량이 몰리느냐에 따라 두 플랫폼 모두 상품 구성이 수렴할 가능성이 크고, 유저가 직접 베팅 주제를 제안하는 기능을 통해 계약이 확장되면서 가격 차이가 발생하면 그 자체가 차익거래 기회가 된다고 본다.
15:12 Why Markus thinks Polymarket and Kalshi are likely to remain the dominant players
마르쿠스는 “결국 승부는 유동성”이라고 단언한다. 거래가 성립하려면 초기부터 마켓메이커가 필요하고, 얕은 유동성은 스프레드 확대→체결 비용 증가→유저 이탈로 이어진다. 이는 과거 크립토 거래소 성장사(초기 BitMEX가 레버리지 수요를 내세워 기관/프로 트레이더를 반대편으로 끌어들였던 구조)와 유사하다고 비유한다. 대형 플레이어가 유동성-네트워크 효과를 선점하면 후발 주자는 이를 깨기 어렵고, 따라서 폴리마켓/칼시가 지배적 지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19:15 What traders should consider when choosing a prediction market platform
개인 트레이더 관점에서 플랫폼 선택의 핵심은 (1) 온보딩/자금 이동 속도, (2) 수수료 구조(칼시는 비교적 높은 수수료, 폴리마켓은 상대적으로 낮거나 다른 구조), (3) 무엇보다 해당 계약의 유동성(스프레드/호가 두께)이다. 거래 방식 자체는 전통적 리밋오더북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유동성이 얕으면 스프레드 비용이 ‘구조적 손실’로 누적된다는 점을 반복 강조한다. 또한 거래소가 직접 또는 제휴 마켓메이커를 통해 유동성을 ‘설계’하는 메커니즘이 존재하며, 이는 크립토 거래소의 초기 유동성 구축과 동일한 현실이라고 말한다.
23:05 How the POLY airdrop could give Polymarket an edge
폴리마켓의 POLY 토큰(에어드랍 방식) 예고는 “유저 리워드 + 마케팅 엔진”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본다. 온체인 기반이라 지갑 주소/거래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에어드랍 설계가 비교적 쉽고, 토큰 보유자가 곧 플랫폼의 홍보자가 되는 네트워크 효과가 기대된다는 논리다. 특히 거래량이 일부 상위 플레이어에 집중돼 있어, 과거에는 5만 달러 정도의 누적 거래만 해도 상위 1%에 들어갈 수 있었다는 관찰을 제시하며(즉 ‘상위 유저’가 되기 위한 허들이 생각보다 낮았다), 지금이야말로 참여 유인이 커질 수 있다고 말한다. 에어드랍 시점은 “빠르면 내년 1분기 말”을 추정한다.
26:39 Will other prediction markets launch a token?
칼시 같은 규제 기반 플랫폼이 토큰을 발행하더라도 “크립토 네이티브의 효용(수수료 할인, 리워드, 온체인 인센티브, 생태계 연동)을 설계하기가 더 어렵다”고 본다. 반대로 크립토 거래소 토큰은 역사적으로(FTT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리베이트/티어/바이백 등과 결합해 성과가 좋았던 사례가 많고, 올해처럼 알트가 부진한 구간에도 일부 거래소 토큰들이 상대적으로 아웃퍼폼했다는 경험칙을 든다(BNB 외에도 여러 거래소 토큰이 언급됨). 결론적으로 폴리마켓 같은 온체인 플랫폼에 토큰은 ‘자연스러운 확장’이지만, 타 플랫폼은 따라하기가 쉽지 않다는 시각이다.
33:19 How risks in trading prediction markets differ from crypto markets
예측시장의 가장 큰 리스크 차이는 “만기(종료)가 명확하다”는 점이다. 크립토 현물은 무기한 보유로 기회가 열려 있지만, 예측계약은 특정 날짜에 yes/no로 정산된다. 예를 들어 “BTC가 연말까지 10만 달러 도달” 베팅은 1월 1일에 10만 달러를 찍어도 이미 패배가 확정된다. 또한 확률은 뉴스에 의해 급변하므로(차기 연준 의장 후보 확률이 헤드라인으로 수분 내 재가격된 사례) 정보 처리 속도가 곧 엣지이며, 캐주얼 트레이더는 변화를 뒤늦게 인지해 불리해질 수 있다.
36:31 Markus walks through a “near certain” Bitcoin trade paying 63% annualized
마르쿠스가 제시한 “거의 확실(near certain)” 트레이드는 폴리마켓의 비트코인 ETF 누적 유입 관련 계약이다. 질문은 “2025년 ETF 유입이 2024년(33.6B)을 넘어설 것인가?”인데, 당시 2025년 누적은 약 22B로 11B가 부족했다. 남은 거래일이 14~15일 정도이고(연말/크리스마스 휴일 포함), 남은 기간에 하루 평균 7억 달러 수준 유입이 필요하다는 산술을 제시하며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본다. 그는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20만 경로)을 돌리면 그 확률이 소수점 아래 7자리 수준까지 내려간다고 주장한다. 그런데도 시장 가격이 완전히 0으로 수렴하지 않아 약 4% 정도의 수익 기회가 남아 있었고, 이를 연율화하면 약 63%로 보인다는 계산이다. 핵심은 “불가능에 가까운 이벤트라도 시장 미세 비효율 때문에 남는 센트(확률 프리미엄)를 수확”하는 접근이다.
39:58 Strategies to trade prediction markets without having an opinion
마르쿠스는 “사건에 대한 의견 없이도” 가능한 10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공통분모는 (1) 확률의 잘못된 가격화, (2) 유동성/스프레드 구조, (3) 다른 시장(옵션·다른 플랫폼) 대비 상대가치다.
- Cross-market arbitrage(플랫폼 간 차익거래): 칼시와 폴리마켓의 동일/유사 계약 확률이 다르게 움직일 때 양쪽에 헤지 포지션을 구성해 스프레드만 먹는 방식. 다만 자금 이동 속도, 수수료(칼시 수수료 고려), 입출금 마찰 때문에 완전 자동화된 크립토식 차익거래만큼 쉽지는 않다고 한다.
- Endgame sweep / Late-stage arbitrage(만기 임박 비효율 수확): 만기가 가까워져 결과가 사실상 정해졌는데도 가격이 완전히 수렴하지 않는 계약을 공략. 앞의 ETF 예시처럼 “수학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구간에서 남는 몇 %를 수확하는 유형.
- Time decay capture(시간가치 수확): 옵션의 세타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사건 발생 확률이 자연 감쇠하는데도 시장이 변동성을 과대평가하는 구간을 공략. 예시로 “올해 BTC가 금 수익률을 이길까?” 같은 질문에서, 금이 연초 대비 크게 상승하고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역전 가능성이 급감하는데도 일정 프리미엄이 남으면 이를 페이드해 수익을 얻는 방식으로 설명한다.
- Maker spread harvesting(메이커 스프레드 수확): 변동성이 크고 유동성이 얕을 때, 시장가 주문(급한 테이커)이 스프레드를 지불하는 구조를 이용해 리밋(메이커)로 스프레드를 수확. 다만 이는 트레이딩 엔진/호가 관리가 필요한 “프로 성격”이 강하다고 말한다.
- Pro probability compression play(확률 압축/재수렴 베팅): 확률이 한쪽으로 과도하게 쏠렸다가(혹은 급락했다가) 다시 균형 수준으로 되돌아오는 패턴을 공략. 예로 FOMC 이후 12월 금리인하 확률이 80~90%에서 30%로 급락했다가, 뉴욕 연은 윌리엄스 발언 후 다시 80%대로 복귀한 흐름을 든다. “연준은 시장 기대를 50:50 근처로 관리하려는 유인이 있다”는 해석을 전제로 한 확률 되돌림 트레이드다.
- Liquidity imbalance trading / Follow whale flow(고래 플로우 추종): “군중의 지혜”가 아니라 “군중 속의 지혜(wisdom within the crowd)”—즉 정보우위가 있는 대형 플레이어의 베팅을 추적한다. 폴리마켓은 온체인이라 지갑·포지션을 더 쉽게 추적할 수 있어(크립토의 ‘스마트 머니 월렛 추적’과 유사) 특정 카테고리에서 꾸준히 이기는 계정을 선별해 따라가는 전략이 가능하다고 한다. 칼시에서는 이런 추적이 제한적이라고 언급한다.
- Price sensitivity screening(가격 민감도/옵션 상대가치 스크리닝): 예측시장의 yes/no 계약은 원터치 배리어 옵션에 가깝고, 같은 레벨(예: BTC 100k 터치)을 Deribit 옵션·IBIT 옵션 등의 내재변동성/확률과 비교하면 예측시장이 과열(확률 과대)인 경우가 있다고 본다. 예시로 폴리마켓에서 BTC 100k 도달 확률이 60%로 거래되는 동안, 옵션시장의 암묵 확률(구조 차이를 조정해도)이 훨씬 낮다면 폴리마켓을 매도(혹은 반대 포지션)하고 다른 시장에서 헤지하는 식의 상대가치 거래가 가능하다는 논리다.
- Conditional hedging(조건부 헤징): 실물/사업 리스크를 예측계약으로 보험처럼 헤지하는 접근. 선물·실물 인수도 같은 복잡성을 줄이고, “정의된 이벤트의 yes/no”로 정산되는 장점을 활용한다는 취지다.
- Event calendar positioning(이벤트 캘린더 포지셔닝): FOMC, 정치 이벤트 등 캘린더상 변동성 이벤트를 전후로 확률이 어떻게 재가격될지(혹은 유동성이 어디서 얇아질지)를 이용한다. 조건부 헤징이 “경제적 이해관계 기반”이라면, 이쪽은 “일정 기반의 포지셔닝/재가격 패턴”에 방점을 둔다고 구분한다.
마르쿠스는 이 중에서도 일반 트레이더에게 “가장 현실적인 수익 원천”은 엔드게임 스윕과 타임디케이 캡처처럼 고확률 영역이라고 강조한다.
51:48 Why Markus avoids “moon shot” trades
그는 롱샷(10센트 이하, 발생확률 10% 미만)을 “로또형”이라고 규정하며, 패자들이 잃는 돈의 60%가 이런 저확률 베팅에서 나온다는 관찰을 소개한다. 낮은 확률이 주는 ‘20배/100배’ 기대감 때문에 과잉 베팅이 발생하지만, 장기적으로 기대값이 불리하고(하우스/스프레드/재가격 리스크), 프로들은 오히려 고확률에서 작은 이익을 반복 수확한다고 주장한다. 다만 롱샷이라도 “만기까지 보유”가 아니라 “확률 재가격(리프라이싱) 구간에서 차익 실현”하는 방식이라면 일부 전술적 활용 여지는 있음을 시사한다.
54:11 How to trade by finding “wisdom within the crowd”
예측시장은 표면적으로 ‘군중의 지혜’를 팔지만, 실제 알파는 “군중 속 특정 주체의 정보 우위”에서 나온다고 본다. 즉, 진짜로 잘하는 플레이어(고래, 전문팀, 특정 카테고리 강자)를 식별해 그 플로우를 해석하거나 추종하는 것이 유리하다. 폴리마켓처럼 온체인 투명성이 있는 곳에서는 지갑 추적·성과 트랙레코드 분석이 가능해 이 전략이 더 실현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이는 크립토에서 ‘스마트 머니 월렛 트래킹’을 알파 소스로 활용하는 것과 같은 사고방식이다.
1:00:17 How prediction markets enable hedging against real-world outcomes
예측시장은 단순 투기뿐 아니라 실물경제 이벤트의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정리한다. 규제기관(CFTC) 관점에서도 예측계약은 특정 결과를 정의해 정산하기 때문에(yes/no) 전통 파생상품의 인수도·기초자산 정의·롤오버 등의 복잡성을 줄이며, 특정 리스크(정책/가격/규제/공급망 등)에 대한 “보험형 포지션”을 만들기 쉽다는 논리다.
1:02:34 Final thoughts on how traders should approach prediction markets
마르쿠스는 예측시장을 엔터테인먼트로 접근하면 “입장료를 내는 것”과 같으니 손실을 당연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반대로 확률·옵션 가격화 관점으로 접근하면, 프로 트레이더가 이미 들어와 있는 시장에서도 구조적 비효율(만기 임박 수렴 지연, 과대변동성, 플랫폼 간 가격차, 옵션시장 대비 확률 괴리)을 찾아 고확률 수익을 노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2026년으로 갈수록 경쟁(로빈후드·제미니 등 신규 진입)과 마케팅 자본이 커지며 시장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고, 폴리마켓의 POLY 에어드랍은 크립토 네이티브 네트워크 효과를 강화하는 촉매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덧붙인다.
https://youtu.be/WHM5wW5s9uk 2시간 전 업로드 됨
마르쿠스는 “사건에 대한 의견 없이도” 가능한 10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공통분모는 (1) 확률의 잘못된 가격화, (2) 유동성/스프레드 구조, (3) 다른 시장(옵션·다른 플랫폼) 대비 상대가치다.
- Cross-market arbitrage(플랫폼 간 차익거래): 칼시와 폴리마켓의 동일/유사 계약 확률이 다르게 움직일 때 양쪽에 헤지 포지션을 구성해 스프레드만 먹는 방식. 다만 자금 이동 속도, 수수료(칼시 수수료 고려), 입출금 마찰 때문에 완전 자동화된 크립토식 차익거래만큼 쉽지는 않다고 한다.
- Endgame sweep / Late-stage arbitrage(만기 임박 비효율 수확): 만기가 가까워져 결과가 사실상 정해졌는데도 가격이 완전히 수렴하지 않는 계약을 공략. 앞의 ETF 예시처럼 “수학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구간에서 남는 몇 %를 수확하는 유형.
- Time decay capture(시간가치 수확): 옵션의 세타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사건 발생 확률이 자연 감쇠하는데도 시장이 변동성을 과대평가하는 구간을 공략. 예시로 “올해 BTC가 금 수익률을 이길까?” 같은 질문에서, 금이 연초 대비 크게 상승하고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역전 가능성이 급감하는데도 일정 프리미엄이 남으면 이를 페이드해 수익을 얻는 방식으로 설명한다.
- Maker spread harvesting(메이커 스프레드 수확): 변동성이 크고 유동성이 얕을 때, 시장가 주문(급한 테이커)이 스프레드를 지불하는 구조를 이용해 리밋(메이커)로 스프레드를 수확. 다만 이는 트레이딩 엔진/호가 관리가 필요한 “프로 성격”이 강하다고 말한다.
- Pro probability compression play(확률 압축/재수렴 베팅): 확률이 한쪽으로 과도하게 쏠렸다가(혹은 급락했다가) 다시 균형 수준으로 되돌아오는 패턴을 공략. 예로 FOMC 이후 12월 금리인하 확률이 80~90%에서 30%로 급락했다가, 뉴욕 연은 윌리엄스 발언 후 다시 80%대로 복귀한 흐름을 든다. “연준은 시장 기대를 50:50 근처로 관리하려는 유인이 있다”는 해석을 전제로 한 확률 되돌림 트레이드다.
- Liquidity imbalance trading / Follow whale flow(고래 플로우 추종): “군중의 지혜”가 아니라 “군중 속의 지혜(wisdom within the crowd)”—즉 정보우위가 있는 대형 플레이어의 베팅을 추적한다. 폴리마켓은 온체인이라 지갑·포지션을 더 쉽게 추적할 수 있어(크립토의 ‘스마트 머니 월렛 추적’과 유사) 특정 카테고리에서 꾸준히 이기는 계정을 선별해 따라가는 전략이 가능하다고 한다. 칼시에서는 이런 추적이 제한적이라고 언급한다.
- Price sensitivity screening(가격 민감도/옵션 상대가치 스크리닝): 예측시장의 yes/no 계약은 원터치 배리어 옵션에 가깝고, 같은 레벨(예: BTC 100k 터치)을 Deribit 옵션·IBIT 옵션 등의 내재변동성/확률과 비교하면 예측시장이 과열(확률 과대)인 경우가 있다고 본다. 예시로 폴리마켓에서 BTC 100k 도달 확률이 60%로 거래되는 동안, 옵션시장의 암묵 확률(구조 차이를 조정해도)이 훨씬 낮다면 폴리마켓을 매도(혹은 반대 포지션)하고 다른 시장에서 헤지하는 식의 상대가치 거래가 가능하다는 논리다.
- Conditional hedging(조건부 헤징): 실물/사업 리스크를 예측계약으로 보험처럼 헤지하는 접근. 선물·실물 인수도 같은 복잡성을 줄이고, “정의된 이벤트의 yes/no”로 정산되는 장점을 활용한다는 취지다.
- Event calendar positioning(이벤트 캘린더 포지셔닝): FOMC, 정치 이벤트 등 캘린더상 변동성 이벤트를 전후로 확률이 어떻게 재가격될지(혹은 유동성이 어디서 얇아질지)를 이용한다. 조건부 헤징이 “경제적 이해관계 기반”이라면, 이쪽은 “일정 기반의 포지셔닝/재가격 패턴”에 방점을 둔다고 구분한다.
마르쿠스는 이 중에서도 일반 트레이더에게 “가장 현실적인 수익 원천”은 엔드게임 스윕과 타임디케이 캡처처럼 고확률 영역이라고 강조한다.
51:48 Why Markus avoids “moon shot” trades
그는 롱샷(10센트 이하, 발생확률 10% 미만)을 “로또형”이라고 규정하며, 패자들이 잃는 돈의 60%가 이런 저확률 베팅에서 나온다는 관찰을 소개한다. 낮은 확률이 주는 ‘20배/100배’ 기대감 때문에 과잉 베팅이 발생하지만, 장기적으로 기대값이 불리하고(하우스/스프레드/재가격 리스크), 프로들은 오히려 고확률에서 작은 이익을 반복 수확한다고 주장한다. 다만 롱샷이라도 “만기까지 보유”가 아니라 “확률 재가격(리프라이싱) 구간에서 차익 실현”하는 방식이라면 일부 전술적 활용 여지는 있음을 시사한다.
54:11 How to trade by finding “wisdom within the crowd”
예측시장은 표면적으로 ‘군중의 지혜’를 팔지만, 실제 알파는 “군중 속 특정 주체의 정보 우위”에서 나온다고 본다. 즉, 진짜로 잘하는 플레이어(고래, 전문팀, 특정 카테고리 강자)를 식별해 그 플로우를 해석하거나 추종하는 것이 유리하다. 폴리마켓처럼 온체인 투명성이 있는 곳에서는 지갑 추적·성과 트랙레코드 분석이 가능해 이 전략이 더 실현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이는 크립토에서 ‘스마트 머니 월렛 트래킹’을 알파 소스로 활용하는 것과 같은 사고방식이다.
1:00:17 How prediction markets enable hedging against real-world outcomes
예측시장은 단순 투기뿐 아니라 실물경제 이벤트의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정리한다. 규제기관(CFTC) 관점에서도 예측계약은 특정 결과를 정의해 정산하기 때문에(yes/no) 전통 파생상품의 인수도·기초자산 정의·롤오버 등의 복잡성을 줄이며, 특정 리스크(정책/가격/규제/공급망 등)에 대한 “보험형 포지션”을 만들기 쉽다는 논리다.
1:02:34 Final thoughts on how traders should approach prediction markets
마르쿠스는 예측시장을 엔터테인먼트로 접근하면 “입장료를 내는 것”과 같으니 손실을 당연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반대로 확률·옵션 가격화 관점으로 접근하면, 프로 트레이더가 이미 들어와 있는 시장에서도 구조적 비효율(만기 임박 수렴 지연, 과대변동성, 플랫폼 간 가격차, 옵션시장 대비 확률 괴리)을 찾아 고확률 수익을 노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2026년으로 갈수록 경쟁(로빈후드·제미니 등 신규 진입)과 마케팅 자본이 커지며 시장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고, 폴리마켓의 POLY 에어드랍은 크립토 네이티브 네트워크 효과를 강화하는 촉매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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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Trade Prediction Markets Without an Opinion on the Event
Prediction markets are all the rage, but how do you trade them without a leg up on information? Markus Thielen says it’s about math and “the wisdom within the cro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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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TCC's SEC Approval Changes Everything For Onchain Finance with Sam Kazemian and Rob Montgomery
The Rollup
3줄 요약
1. DTCC가 SEC ‘노액션 레터’를 받으면서, 99.99% 미국 증권 결제 인프라가 토큰화 실험을 공식 레일로 열었고 “규제 시장 ↔ DeFi”의 합성적 컴포저빌리티가 현실 단계로 진입했다.
2. 테라 붕괴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의 ‘성배 서사’를 끝냈고, Frax는 이를 계기로 “가장 안전한 디지털 달러(은행계좌 기반)”가 결국 주류가 된다는 산업적 학습을 강조한다.
3. 2026년은 비(非)달러 스테이블코인의 해가 될 가능성이 크며, KRW·BRL·TRY 등 온체인 FX 유동성과 무역/인보이스 파이낸싱(연 12~24%대)이 결합되면 결제 체인의 승자독식이 더 강해진다.
The Rollup
3줄 요약
1. DTCC가 SEC ‘노액션 레터’를 받으면서, 99.99% 미국 증권 결제 인프라가 토큰화 실험을 공식 레일로 열었고 “규제 시장 ↔ DeFi”의 합성적 컴포저빌리티가 현실 단계로 진입했다.
2. 테라 붕괴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의 ‘성배 서사’를 끝냈고, Frax는 이를 계기로 “가장 안전한 디지털 달러(은행계좌 기반)”가 결국 주류가 된다는 산업적 학습을 강조한다.
3. 2026년은 비(非)달러 스테이블코인의 해가 될 가능성이 크며, KRW·BRL·TRY 등 온체인 FX 유동성과 무역/인보이스 파이낸싱(연 12~24%대)이 결합되면 결제 체인의 승자독식이 더 강해진다.
도권 15년, 그리고 ‘테라 이후’ 스테이블코인 설계 철학의 전환
대화는 도권이 15년형을 받았다는 이야기로 시작하며, 진행자는 테라 붕괴(약 400억 달러 규모)를 “7분마다 4만 달러씩 갚는 셈”이라는 계산으로 비유해 사건의 파괴력을 강조한다. Sam Kazemian은 Frax가 과거 ‘하이브리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탈중앙·무블랙리스트·온체인·은행계좌 비의존)이라는 성배를 추구하던 흐름의 한 축이었음을 인정하면서도, 테라 사태가 업계 집단지성을 바꿨다고 진단한다. 결론은 “결국 블록체인 위의 디지털 달러는 은행계좌(오프체인 준비금) 기반의 극단적으로 안전한 형태가 주류가 된다”는 쪽으로 기울었고, 순수 크립토-에토스의 비수탁 자산은 BTC/ETH가 담당하는 구조가 더 자연스럽다는 인식이 굳어졌다는 설명이다. 또한 2022년 당시 커브(3pool/4pool 등) 유동성 불균형이 위기 징후로 관찰되곤 했지만, 정작 내부자들이 “사전에 확실히 알았다”기보다는 폭발이 매우 급격했고 시장 전체가 즉시 반응한 사건으로 묘사된다.
DTCC의 SEC 노액션 레터: ‘결제 독점 인프라’가 토큰화를 공식화한 의미
이 에피소드의 핵심 축은 DTCC의 SEC 승인(노액션 레터)이다. 진행자는 DTCC 규모를 “트릴리언이 아니라 쿼드릴리언 단위”라고 강조하며, 토큰화가 더 이상 스타트업 실험이 아니라 ‘규제 결제 시스템의 본체’가 움직이는 사건으로 규정한다. Sam은 DTCC가 미국 증권의 사실상 전부(대화에서는 99.99%라는 표현)를 결제하는 민간 독점적 구조 자체가 흥미롭다고 짚는다. 과거 물리적 주식증서(증권 실물)를 한 곳에 보관하고 결제 효율을 올리면서 중앙화가 굳어진 역사적 맥락을 상기시키며, “질서 있는 시장”을 만든다는 규제가 결과적으로 결제 레이어의 초독점을 낳았다는 비판적 관찰을 덧붙인다.
논점은 “DTCC가 토큰화한 증권이 어떤 형태로 유통될 것인가”로 이어진다. 브로커-딜러 간 결제 내부에서만 제한적으로 움직이는 ‘화이트리스트형’ 토큰인지, 아니면 L1/L2로 더 자유롭게 흘러나올 수 있는지에 따라 온체인 금융의 지형이 달라진다. 진행자는 CUSIP(북미 증권 식별 코드)가 규제 시장에서 결제·청산을 위해 부여되는 ‘스탬프’였듯, 토큰화 증권에도 동일한 식별/표준화가 적용되면 블록체인 쪽으로 확장되는 통로가 생긴다고 해설한다. Rob(InfiniFi)은 이번 사건을 “규제 시장과 DeFi 시장 간 컴포저빌리티가 열린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그 결과 RWA 담보 대출·차입이 2026년 전후로 크게 늘 수 있다고 본다.
‘어디에서 결제될 것인가’보다 중요한 것: 규제 자산의 온체인 유통과 유동성 페어 전쟁
진행자는 DTCC가 하이퍼레저 기반 컨소시엄 체인을 써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특정 퍼블릭 L1이 곧바로 결제 볼륨을 가져가긴 어렵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반면 Rob은 장기적으로는 합성 브리징·유동성 경로를 통해 ETH L1으로 자본이 ‘스며들 듯’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유는 단순하다: 가장 큰 유동성과 가장 높은 장기 안정성(정착된 보안/사회적 합의)이 있는 곳으로 규제 자산의 온체인 파생 유동성이 귀결되기 쉽다는 것이다. “L1/L2 게임에 지친 시장”이라는 표현도 나오며, 최종 정산 신뢰가 중요한 RWA 영역에서 ETH로의 중력장이 작동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Sam은 여기서 “다음 세대의 유동성 페어는 무엇인가”로 논의를 끌고 간다. USDT가 과거 CEX에서 BTC/알트 페어의 즉시 결제를 가능케 하며 ‘슬리피지 감소·효율 극대화’ 문제를 풀었고, USDC가 DeFi에서 유사한 역할을 했듯이, 토큰화 주식/채권(특히 듀레이션이 있는 자산) 시대의 핵심은 “어떤 스테이블코인이 결제 페어를 먹느냐”라는 관점이다. 그는 Frax가 Q1에 RWA/토큰화 자산과 FRXUSD를 결합한 유동성 전략을 공개할 것처럼 암시하며, DTCC 토큰이 화이트리스트 구조라면 “발행사/체인 단위로 승인된 프록시(브리지/체인)가 유통 경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RWA ‘청산(liquidation)’이 새 수익원이 되는 이유: InfiniFi의 듀레이션 창고 전략
Rob은 RWA 온체인화의 1차 기회를 “RWA 구독(subnoscription)과 청산(liquidation)”에서 찾는다. 구독은 비교적 직관적이다. 토큰화된 국채·크레딧 등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을 안정적으로 흡수해 구조화 상품처럼 수익을 만들 수 있다. 더 흥미로운 포인트는 청산이다. 많은 RWA 토큰은 “상환(리뎀션)까지 대기 기간”이 존재한다. 즉, 담보 청산이 발생해도 즉시 현금화가 어렵고, 커브 풀처럼 깊은 AMM 유동성이 형성되기 전에는 ‘듀레이션을 창고처럼 보관할 플레이어’가 필요하다. Rob은 InfiniFi가 “만기까지 보유(hold-to-maturity)”를 핵심 비즈니스로 설계했기 때문에, 청산 시점에 할인 매수→상환 완료까지 보유→스프레드 수취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때 할인율/청산 프리미엄이 상당할 수 있어(대화에서는 평균 40% 수준이라는 강한 표현) RWA 시장 확장기에 ‘필수 유동성 제공자’가 될 수 있다는 논리다.
2026년은 비달러 스테이블코인의 해: KRW·BRL·TRY의 온체인화가 결제 체인을 바꾼다
진행자는 “내년(2026년)이 비달러 스테이블코인의 해”라는 큰 가설을 제시한다. 유럽 은행들의 유로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움직임, 라틴아메리카 지역(아르헨티나·브라질·콜롬비아·베네수엘라 등)에서의 복수 통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도 등을 언급하며, 달러 스테이블코인 독점이 구조적으로 일부 깨질 가능성을 강조한다. Sam은 Frax가 KRWQ(대화에서는 “가장 많이 거래되는 한국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지칭)와 협업하며 발행·인프라 제공자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한국은 규제/시장 구조상 KRW 페어가 강제되는 측면이 있어, 암호화폐 거래에서 원화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맥락이 나온다. 그는 “달러가 글로벌 무역의 80%라면, 비달러는 20%만 차지해도 현재 대비 20배 성장 여지”라는 식으로 시장 크기를 직관화한다.
또한 Sam은 예측시장 사례(오랜 기간 실패 → Polymarket로 폭발)를 들며, “지금 99%가 USD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차트는 미래의 기회(비달러의 급성장)를 반대로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즉, 아직 작다고 무시하던 영역이 UX·유동성·분배(Distribution)로 임계점을 넘으면 단기간에 지배적 서사가 바뀔 수 있다는 맥락이다.
온체인 FX의 실물 수요: 인보이스/무역금융이 ‘12~24% APR’로 연결되는 메커니즘
Rob은 비달러 스테이블코인의 가장 강력한 실사용을 “글로벌 무역과 매출채권(Trade receivables) 기반 인보이스 파이낸싱”에서 찾는다. 전통 국제송금은 고정 수수료(예: 국제 와이어 45달러)와 결제 지연(수일)이 존재해, 평균 2,000달러 수준의 소액 인보이스에는 수익 구조를 망가뜨린다. 하지만 스테이블코인으로 송금하고, 온체인 FX 유동성으로 헤지(선물/포워드 유사 노출)를 자동화하면, 단기 대출/매출채권 할인(예: 1,800달러 선지급→월말 2,000달러 수취) 같은 거래가 규모화될 수 있다. Rob은 브라질 헤알(BRL) 기반 모델링에서 연 24% APR 수준이 가능하다고 언급하며, 터키 리라(TRY)처럼 고금리 국가 통화 스테이블코인이 등장할수록 이런 기회가 커질 수 있다고 본다. 핵심은 “온체인 FX + 결제 즉시성 + 자동화”가 결합될 때만 전통 레일의 고정비를 이길 수 있다는 점이다.
대화는 도권이 15년형을 받았다는 이야기로 시작하며, 진행자는 테라 붕괴(약 400억 달러 규모)를 “7분마다 4만 달러씩 갚는 셈”이라는 계산으로 비유해 사건의 파괴력을 강조한다. Sam Kazemian은 Frax가 과거 ‘하이브리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탈중앙·무블랙리스트·온체인·은행계좌 비의존)이라는 성배를 추구하던 흐름의 한 축이었음을 인정하면서도, 테라 사태가 업계 집단지성을 바꿨다고 진단한다. 결론은 “결국 블록체인 위의 디지털 달러는 은행계좌(오프체인 준비금) 기반의 극단적으로 안전한 형태가 주류가 된다”는 쪽으로 기울었고, 순수 크립토-에토스의 비수탁 자산은 BTC/ETH가 담당하는 구조가 더 자연스럽다는 인식이 굳어졌다는 설명이다. 또한 2022년 당시 커브(3pool/4pool 등) 유동성 불균형이 위기 징후로 관찰되곤 했지만, 정작 내부자들이 “사전에 확실히 알았다”기보다는 폭발이 매우 급격했고 시장 전체가 즉시 반응한 사건으로 묘사된다.
DTCC의 SEC 노액션 레터: ‘결제 독점 인프라’가 토큰화를 공식화한 의미
이 에피소드의 핵심 축은 DTCC의 SEC 승인(노액션 레터)이다. 진행자는 DTCC 규모를 “트릴리언이 아니라 쿼드릴리언 단위”라고 강조하며, 토큰화가 더 이상 스타트업 실험이 아니라 ‘규제 결제 시스템의 본체’가 움직이는 사건으로 규정한다. Sam은 DTCC가 미국 증권의 사실상 전부(대화에서는 99.99%라는 표현)를 결제하는 민간 독점적 구조 자체가 흥미롭다고 짚는다. 과거 물리적 주식증서(증권 실물)를 한 곳에 보관하고 결제 효율을 올리면서 중앙화가 굳어진 역사적 맥락을 상기시키며, “질서 있는 시장”을 만든다는 규제가 결과적으로 결제 레이어의 초독점을 낳았다는 비판적 관찰을 덧붙인다.
논점은 “DTCC가 토큰화한 증권이 어떤 형태로 유통될 것인가”로 이어진다. 브로커-딜러 간 결제 내부에서만 제한적으로 움직이는 ‘화이트리스트형’ 토큰인지, 아니면 L1/L2로 더 자유롭게 흘러나올 수 있는지에 따라 온체인 금융의 지형이 달라진다. 진행자는 CUSIP(북미 증권 식별 코드)가 규제 시장에서 결제·청산을 위해 부여되는 ‘스탬프’였듯, 토큰화 증권에도 동일한 식별/표준화가 적용되면 블록체인 쪽으로 확장되는 통로가 생긴다고 해설한다. Rob(InfiniFi)은 이번 사건을 “규제 시장과 DeFi 시장 간 컴포저빌리티가 열린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그 결과 RWA 담보 대출·차입이 2026년 전후로 크게 늘 수 있다고 본다.
‘어디에서 결제될 것인가’보다 중요한 것: 규제 자산의 온체인 유통과 유동성 페어 전쟁
진행자는 DTCC가 하이퍼레저 기반 컨소시엄 체인을 써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특정 퍼블릭 L1이 곧바로 결제 볼륨을 가져가긴 어렵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반면 Rob은 장기적으로는 합성 브리징·유동성 경로를 통해 ETH L1으로 자본이 ‘스며들 듯’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유는 단순하다: 가장 큰 유동성과 가장 높은 장기 안정성(정착된 보안/사회적 합의)이 있는 곳으로 규제 자산의 온체인 파생 유동성이 귀결되기 쉽다는 것이다. “L1/L2 게임에 지친 시장”이라는 표현도 나오며, 최종 정산 신뢰가 중요한 RWA 영역에서 ETH로의 중력장이 작동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Sam은 여기서 “다음 세대의 유동성 페어는 무엇인가”로 논의를 끌고 간다. USDT가 과거 CEX에서 BTC/알트 페어의 즉시 결제를 가능케 하며 ‘슬리피지 감소·효율 극대화’ 문제를 풀었고, USDC가 DeFi에서 유사한 역할을 했듯이, 토큰화 주식/채권(특히 듀레이션이 있는 자산) 시대의 핵심은 “어떤 스테이블코인이 결제 페어를 먹느냐”라는 관점이다. 그는 Frax가 Q1에 RWA/토큰화 자산과 FRXUSD를 결합한 유동성 전략을 공개할 것처럼 암시하며, DTCC 토큰이 화이트리스트 구조라면 “발행사/체인 단위로 승인된 프록시(브리지/체인)가 유통 경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RWA ‘청산(liquidation)’이 새 수익원이 되는 이유: InfiniFi의 듀레이션 창고 전략
Rob은 RWA 온체인화의 1차 기회를 “RWA 구독(subnoscription)과 청산(liquidation)”에서 찾는다. 구독은 비교적 직관적이다. 토큰화된 국채·크레딧 등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을 안정적으로 흡수해 구조화 상품처럼 수익을 만들 수 있다. 더 흥미로운 포인트는 청산이다. 많은 RWA 토큰은 “상환(리뎀션)까지 대기 기간”이 존재한다. 즉, 담보 청산이 발생해도 즉시 현금화가 어렵고, 커브 풀처럼 깊은 AMM 유동성이 형성되기 전에는 ‘듀레이션을 창고처럼 보관할 플레이어’가 필요하다. Rob은 InfiniFi가 “만기까지 보유(hold-to-maturity)”를 핵심 비즈니스로 설계했기 때문에, 청산 시점에 할인 매수→상환 완료까지 보유→스프레드 수취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때 할인율/청산 프리미엄이 상당할 수 있어(대화에서는 평균 40% 수준이라는 강한 표현) RWA 시장 확장기에 ‘필수 유동성 제공자’가 될 수 있다는 논리다.
2026년은 비달러 스테이블코인의 해: KRW·BRL·TRY의 온체인화가 결제 체인을 바꾼다
진행자는 “내년(2026년)이 비달러 스테이블코인의 해”라는 큰 가설을 제시한다. 유럽 은행들의 유로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움직임, 라틴아메리카 지역(아르헨티나·브라질·콜롬비아·베네수엘라 등)에서의 복수 통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도 등을 언급하며, 달러 스테이블코인 독점이 구조적으로 일부 깨질 가능성을 강조한다. Sam은 Frax가 KRWQ(대화에서는 “가장 많이 거래되는 한국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지칭)와 협업하며 발행·인프라 제공자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한국은 규제/시장 구조상 KRW 페어가 강제되는 측면이 있어, 암호화폐 거래에서 원화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맥락이 나온다. 그는 “달러가 글로벌 무역의 80%라면, 비달러는 20%만 차지해도 현재 대비 20배 성장 여지”라는 식으로 시장 크기를 직관화한다.
또한 Sam은 예측시장 사례(오랜 기간 실패 → Polymarket로 폭발)를 들며, “지금 99%가 USD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차트는 미래의 기회(비달러의 급성장)를 반대로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즉, 아직 작다고 무시하던 영역이 UX·유동성·분배(Distribution)로 임계점을 넘으면 단기간에 지배적 서사가 바뀔 수 있다는 맥락이다.
온체인 FX의 실물 수요: 인보이스/무역금융이 ‘12~24% APR’로 연결되는 메커니즘
Rob은 비달러 스테이블코인의 가장 강력한 실사용을 “글로벌 무역과 매출채권(Trade receivables) 기반 인보이스 파이낸싱”에서 찾는다. 전통 국제송금은 고정 수수료(예: 국제 와이어 45달러)와 결제 지연(수일)이 존재해, 평균 2,000달러 수준의 소액 인보이스에는 수익 구조를 망가뜨린다. 하지만 스테이블코인으로 송금하고, 온체인 FX 유동성으로 헤지(선물/포워드 유사 노출)를 자동화하면, 단기 대출/매출채권 할인(예: 1,800달러 선지급→월말 2,000달러 수취) 같은 거래가 규모화될 수 있다. Rob은 브라질 헤알(BRL) 기반 모델링에서 연 24% APR 수준이 가능하다고 언급하며, 터키 리라(TRY)처럼 고금리 국가 통화 스테이블코인이 등장할수록 이런 기회가 커질 수 있다고 본다. 핵심은 “온체인 FX + 결제 즉시성 + 자동화”가 결합될 때만 전통 레일의 고정비를 이길 수 있다는 점이다.
온체인 FX는 달러 라우팅을 깨나? ‘승자독식’이 더 강해진다는 결론
진행자는 온체인 FX 반대 논리로 “유동성이 얕은 통화쌍은 결국 USD를 거쳐 라우팅해야 한다”는 지적을 요약하고, A→USD→B 구조가 수십 년짜리 달러 네트워크 효과라 쉽게 무너지지 않을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다. Sam은 각국의 자본통제·은행 인프라 제약(예: 원화는 해외 계좌로 직접 이동이 어렵다는 류의 제약) 때문에 USD가 ‘가장 자유롭게 연결되는 라우팅 자산’이 된 역사적 이유를 인정한다. 다만 그의 결론은 역설적으로 “그래서 비달러 스테이블코인은 더더욱 승자독식”이라는 것이다. 각 통화권에서 실사용/규제 적합/유동성의 임계점을 먼저 넘는 ‘사실상 표준 1개’가 생기면, 후발 2등은 설 자리가 거의 없고(“한국 원화 테더는 하나만 남는다”는 식의 주장), 국가별로 1개에 가까운 지배적 발행자가 굳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Rob도 ‘winner-take-most’에 가깝다고 동의하며, 특히 해외에서 USDT를 저축수단으로 쓰는 대중 사례(아르헨티나 등)를 언급하면서, 카드 결제 시 비자/마스터가 가져가는 FX 스프레드가 온체인 풀로 대체되면 기존 결제 거대기업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본다.
스테이블코인 체인 전쟁(Tempo·Stable·Plasma·Arc): 가스리스 이후의 수익모델은 ‘플로우(흐름)’
후반부는 스테이블코인 특화 체인 경쟁으로 넘어간다. 진행자는 Stripe 계열로 보이는 Tempo의 배포력(Distribution)과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며 “결제 체인을 먹으러 올 수 있다”는 위기감을 드러낸다. Sam은 Tempo 테스트넷의 설계에서 특히 “가스가 특정 네이티브 토큰(ETH 유사 자산)로 고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흥미롭게 본다. 즉 EVM이지만 가스 지불 통화가 스테이블코인/검증인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지갑 UI에서 흔히 보이는 ‘ETH 가스 잔고’ 개념 자체가 Tempo에서는 성립하지 않는 구조라는 설명이 나온다. 이는 결제 UX 관점에서 강력한 차별점이다.
진행자는 “가스리스 전송이 보편화되면 체인은 어떻게 돈을 버나?”를 직접 묻고, Sam은 “완전한 무한 무료 트랜잭션은 불가능하며, 가스리스는 결국 보조금(subsidy)로 플로우를 끌어오는 전략”이라고 정리한다. 그리고 스테이블코인 발행사(USDC의 경우 Circle 등)와 체인 간의 이해관계 정렬이 핵심이라고 본다. 발행사는 TVL(스테이블 잔고, AUM)을 통해 수익을 내고, 체인은 거래 ‘흐름(결제·정산 플로우)’을 통해 수익을 낸다. 결국 누구와 결합해 어떤 결제/유통 채널을 확보하느냐가 승패를 가른다는 관점이다. Rob은 Plasma는 “DeFi 진입을 돕는 네오뱅크/단일 진입점” 성격이 강하고, Stable·Arc는 “트랜잭션/정산” 성격이 더 강하다는 식으로 포지셔닝을 구분한다.
마지막으로 Rob은 Tempo 같은 ‘기존 강자(incumbent)의 역습’이 성공할지에 대해 회의적 시각을 덧붙이며, 기술 전환기에 기존 지배자가 뒤늦게 따라오다 실패하는 패턴(『혁신가의 딜레마』)을 언급한다. 즉, 결제 체인의 분배력을 가진 플레이어가 온체인으로 확장하더라도, 이미 다른 승자가 정해졌을 수 있다는 고전적 논리로 토론을 마무리한다.
https://youtu.be/JEPpr3V5MIg 3시간 전 업로드 됨
진행자는 온체인 FX 반대 논리로 “유동성이 얕은 통화쌍은 결국 USD를 거쳐 라우팅해야 한다”는 지적을 요약하고, A→USD→B 구조가 수십 년짜리 달러 네트워크 효과라 쉽게 무너지지 않을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다. Sam은 각국의 자본통제·은행 인프라 제약(예: 원화는 해외 계좌로 직접 이동이 어렵다는 류의 제약) 때문에 USD가 ‘가장 자유롭게 연결되는 라우팅 자산’이 된 역사적 이유를 인정한다. 다만 그의 결론은 역설적으로 “그래서 비달러 스테이블코인은 더더욱 승자독식”이라는 것이다. 각 통화권에서 실사용/규제 적합/유동성의 임계점을 먼저 넘는 ‘사실상 표준 1개’가 생기면, 후발 2등은 설 자리가 거의 없고(“한국 원화 테더는 하나만 남는다”는 식의 주장), 국가별로 1개에 가까운 지배적 발행자가 굳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Rob도 ‘winner-take-most’에 가깝다고 동의하며, 특히 해외에서 USDT를 저축수단으로 쓰는 대중 사례(아르헨티나 등)를 언급하면서, 카드 결제 시 비자/마스터가 가져가는 FX 스프레드가 온체인 풀로 대체되면 기존 결제 거대기업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본다.
스테이블코인 체인 전쟁(Tempo·Stable·Plasma·Arc): 가스리스 이후의 수익모델은 ‘플로우(흐름)’
후반부는 스테이블코인 특화 체인 경쟁으로 넘어간다. 진행자는 Stripe 계열로 보이는 Tempo의 배포력(Distribution)과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며 “결제 체인을 먹으러 올 수 있다”는 위기감을 드러낸다. Sam은 Tempo 테스트넷의 설계에서 특히 “가스가 특정 네이티브 토큰(ETH 유사 자산)로 고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흥미롭게 본다. 즉 EVM이지만 가스 지불 통화가 스테이블코인/검증인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지갑 UI에서 흔히 보이는 ‘ETH 가스 잔고’ 개념 자체가 Tempo에서는 성립하지 않는 구조라는 설명이 나온다. 이는 결제 UX 관점에서 강력한 차별점이다.
진행자는 “가스리스 전송이 보편화되면 체인은 어떻게 돈을 버나?”를 직접 묻고, Sam은 “완전한 무한 무료 트랜잭션은 불가능하며, 가스리스는 결국 보조금(subsidy)로 플로우를 끌어오는 전략”이라고 정리한다. 그리고 스테이블코인 발행사(USDC의 경우 Circle 등)와 체인 간의 이해관계 정렬이 핵심이라고 본다. 발행사는 TVL(스테이블 잔고, AUM)을 통해 수익을 내고, 체인은 거래 ‘흐름(결제·정산 플로우)’을 통해 수익을 낸다. 결국 누구와 결합해 어떤 결제/유통 채널을 확보하느냐가 승패를 가른다는 관점이다. Rob은 Plasma는 “DeFi 진입을 돕는 네오뱅크/단일 진입점” 성격이 강하고, Stable·Arc는 “트랜잭션/정산” 성격이 더 강하다는 식으로 포지셔닝을 구분한다.
마지막으로 Rob은 Tempo 같은 ‘기존 강자(incumbent)의 역습’이 성공할지에 대해 회의적 시각을 덧붙이며, 기술 전환기에 기존 지배자가 뒤늦게 따라오다 실패하는 패턴(『혁신가의 딜레마』)을 언급한다. 즉, 결제 체인의 분배력을 가진 플레이어가 온체인으로 확장하더라도, 이미 다른 승자가 정해졌을 수 있다는 고전적 논리로 토론을 마무리한다.
https://youtu.be/JEPpr3V5MIg 3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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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TCC's SEC Approval Changes Everything For Onchain Finance with Sam Kazemian and Rob Montgomery
Do Kwon's getting 15 years. DTCC just unlocked quadrillions for tokenization. And the stablecoin chain wars are heating up.
In this episode of Stabled Up, Sam Kazemian of Frax Finance and Rob Montgomery of InfiniFi break down how DTCC's SEC approval changes…
In this episode of Stabled Up, Sam Kazemian of Frax Finance and Rob Montgomery of InfiniFi break down how DTCC's SEC approval ch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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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Equity Perps with Shaunda Devens | 0xResearch
0xResearch
3줄 요약
1. ‘Equity Perps(주식 퍼프)’는 옵션보다 단순한 델타-1 레버리지 도구라서, 트래드파이의 주식/지수 레버리지 수요를 “크립토식 퍼프 UX”로 흡수할 가능성이 크다.
2. 다만 주말·휴장·규제·헤지 불가능성이 시장조성 리스크를 키워 스프레드/수수료/펀딩이 비싸질 수밖에 없고, 오라클 구조가 프로덕트 성패를 좌우한다.
3. Hyperliquid는 HIP-3로 “마켓(상장) 자체를 외주화”해 확장하고, 단일 프론트엔드에 모으면서도 빌더코드로 유통을 늘리는 특이한 플랫폼 전략을 밀고 있다.
0xResearch
3줄 요약
1. ‘Equity Perps(주식 퍼프)’는 옵션보다 단순한 델타-1 레버리지 도구라서, 트래드파이의 주식/지수 레버리지 수요를 “크립토식 퍼프 UX”로 흡수할 가능성이 크다.
2. 다만 주말·휴장·규제·헤지 불가능성이 시장조성 리스크를 키워 스프레드/수수료/펀딩이 비싸질 수밖에 없고, 오라클 구조가 프로덕트 성패를 좌우한다.
3. Hyperliquid는 HIP-3로 “마켓(상장) 자체를 외주화”해 확장하고, 단일 프론트엔드에 모으면서도 빌더코드로 유통을 늘리는 특이한 플랫폼 전략을 밀고 있다.
Hyperliquid의 ‘Cross-Portfolio Margin’과 퍼프 인프라 고도화
Hyperliquid가 크로스-포트폴리오 마진(교차 증거금)을 발표한 것을 두고, 패널들은 “전통 거래소에서는 흔하지만 크립토에서는 비효율적으로 구현되던 기능”이 본격적으로 들어온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Solana 쪽에서 언급된 ‘Project Zero’(주요 가치제안이 크로스-콜래터럴)나 Ellipsis Labs(현 Phoenix 팀)의 퍼프 구축 움직임과 맞물려, “퍼프가 제대로 되려면 결국 증거금/리스크 엔진이 한 단계 더 올라가야 한다”는 맥락이다. 델타-뉴트럴 캐리(spot을 담보로 short 퍼프, 담보수익+펀딩을 결합) 같은 구조가 더 깔끔해진다는 기대도 나온다.
또한 Solana는 빠른 체인이라 퍼프에 적합하지만 과거에는 퍼프가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깔리며, 해법으로 ‘proprietary AMM/PMM(프로프 AMM)’ 계열 설계가 유효할 수 있다는 코멘트가 나온다. 즉 “속도는 충분하지만 유동성/마켓메이킹 구조가 관건”이라는 문제의식이다.
왜 ‘주식 퍼프’가 옵션보다 직관적인가: 델타-1 vs 옵션의 복잡성
Shaunda Devens는 주식 퍼프가 흥미로운 이유를 “옵션 중심인 트래드파이 레버리지 시장을, 더 단순한 델타-1 상품으로 재구성할 수 있기 때문”으로 설명한다. 옵션은 가격 외에도 만기(Time to expiry), 내재변동성(IV) 등 변수들이 프리미엄을 좌우한다. 예컨대 “BTC를 6개월 후 10만 달러에 살 수 있는 콜옵션”은 시간가치와 변동성 프리미엄이 붙고, 이 ‘옵셔널리티’를 원치 않아도 비용으로 지불해야 한다.
반면 퍼프는 오라클 가격(현물 기준)과 마크 가격(거래소 내 퍼프 가격)을 펀딩으로 앵커링해 델타-1 노출을 제공한다. 가격이 오라클 대비 비싸면 롱이 펀딩을 내고, 싸면 숏이 내는 구조로 시장조성자가 스프레드를 먹으며 수렴시키는 메커니즘이다. 패널들은 “리테일 관점에서 레버리지 슬라이더(예: 50x)로 끝나는 UX가 옵션보다 훨씬 쉽다”는 점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흥미로운 데이터 포인트로, 트래드파이 옵션 시장조차 리테일 비중이 상당하다는 언급이 나온다(대략 61%가 리테일 기여라는 발언). 즉 “리테일이 레버리지를 원한다”는 전제가 강하고, 이를 더 단순한 델타-1 상품으로 제공하면 시장 확장 여지가 크다는 논리다.
‘투자’에는 불리한 주식 퍼프: 높은 펀딩과 초기 비효율(그래도 시간이 답?)
주식 퍼프의 약점으로는 “장기 보유(투자)에는 부적합”이 지적된다. 펀딩이 비용이기 때문에 1년 이상 보유한다면 토큰화 주식(spot tokenized equity)이나 다른 구조가 낫다는 것. 특히 초기에는 펀딩이 비정상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다고 본다. 이유는 단순하다: 주식은 (1) 헤지 레그가 트래드파이에 있고 (2) 주말/휴장이 있으며 (3) 신규 시장이라 마켓메이커가 인벤토리를 들고 가기 어렵다. 따라서 더 높은 펀딩(혹은 더 넓은 스프레드/수수료)로 “위험 부담을 떠안는 대가”를 지불해야만 유동성이 공급된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시장조성 경쟁, 구조 개선, 유동성 증가로 펀딩/스프레드가 내려갈 여지가 있고, “옵션 프리미엄(옵셔널리티 비용) vs 퍼프 펀딩(보유비용)” 비교에서 어떤 쪽이 장기적으로 더 저렴해질지가 핵심 질문으로 제시된다.
주말·휴장 리스크: ‘가격 기준이 사라지는 시간’이 만든 1% 수수료와 스프레드 확대
가장 현실적인 난제로 “주말/휴장에는 현물(정규시장) 가격 기준이 부재”하다는 점이 반복된다. 한 패널은 주말에 equity perp를 거래하다가 거래비용이 1% 수준으로 체감됐다고 말하며, 이는 사용자에게 불리해 보이지만 마켓메이커 입장에서는 “기준가격 불확실성+헤지 불능 구간을 견디기 위한 생존 비용”이라는 설명이 뒤따른다.
이 대목에서 중요한 관찰은, 크립토가 BTC/ETH는 24/7이고 오라클도 풍부하지만, 주식은 레그가 트래드파이에 걸려 있어 주말에 포지션 조정이 어려워진다는 점이다. 따라서 (1) 스프레드 확대 (2) 인벤토리 축소 (3) 수수료 인상 (4) 내부가격/모델가격 의존 등이 발생하며, 이는 상품이 성숙하기 전까지는 피하기 어렵다는 톤이다.
토큰화 주식(Spot)이 퍼프를 도울까: ‘온체인 현물’이 오라클의 대안이 되는 시나리오
해결책으로 “트래드파이 주식 가격을 오라클로 쓰는 대신, 온체인 토큰화 주식의 현물 가격을 기준으로 삼는” 시나리오가 제시된다. 이렇게 되면 주말에도 현물시장이 열려 있는 셈이어서, 퍼프 마켓메이킹이 BTC/ETH처럼 단순해질 수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토큰화 주식 현물이 충분한 거래량/신뢰를 확보해야 하고, 크립토 오라클이 바이낸스 같은 ‘가장 유동적인 레퍼런스’에 기대는 구조처럼, 토큰화 주식도 “어느 시장이 레퍼런스가 될 것인가” 문제가 남는다.
또한 규제 환경 논의에서 “오프체인을 24/7로 바꾸고 온체인이 따라오는” 경로보다, 오히려 “온체인 인프라를 이용해 오프체인(기존 금융) 운영을 바꾸는” 경로(예: Solana 위에서 주식 발행/거래를 실험)가 더 그럴듯하다는 시각도 나온다.
규제는 장벽인가, 기회인가: ‘컴플라이언트 equity perp’는 오래 걸리고 그 사이 디파이가 창구가 된다
Dan은 equity perp가 사실상 규제 아비트라지(특히 미국 리테일 기준) 성격이 강하다고 짚고, Robinhood/전통 거래소도 24/7로 가려는 움직임이 있으니 “이 내러티브가 얼마나 지속가능한가”를 질문한다. Shaunda는 오히려 규제가 “중앙화 대형 플레이어가 빠르게 복제해 시장을 쓸어가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디파이/오프쇼어/탈중앙 프론트엔드에게는 시간 창(window of opportunity)”가 된다고 본다.
예시로, 미국에서 ‘만기 28일 이상’ 상품은 선물로 분류되어(발언 기준) 브로커–거래소–클리어링하우스 3단 구조의 협업과 보호장치가 필요해, 크립토처럼 “거래소가 마음대로 상장”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한다. BTC 퍼프조차 컴플라이언스로 들어오는 데 시간이 걸렸고(코인베이스 퍼프가 5년 만기 등 변형을 거쳤다는 언급), equities(증권)는 더 복잡하니 “합법 equity perp가 대중화되기까지는 수년”이라는 관점이다.
현재 시장 지형(Hyperliquid 중심): Trade.xyz/Unit, Felix, Ostium, 그리고 다양한 아키텍처
패널들은 “지금은 Hyperliquid가 핵심 무대”라고 전제한다. HIP-3(외부 팀이 마켓을 배포) 구조에서 Trade.xyz가 대부분의 volume을 가져가고 있는데, 이 팀은 Unit(UBTC/UE 등의 토큰화 레이어)와 같은 계열이라 구조적 우위가 있다는 평가다(대화에서는 hyper equities volume의 95% 수준을 차지한다는 언급). Felix는 HyperEVM 네이티브 팀으로, USDH(얼라이언스 스테이블) 기반으로 수수료 할인/리베이트를 차별점으로 내세운다. 다만 당시에는 Hyperliquid의 ‘growth mode(수수료 90% 감면)’ 때문에 USDH vs USDC 차이가 크게 체감되진 않는다는 뉘앙스가 나온다. 레버리지도 차별점으로 언급되는데, Felix는 3x, Trade.xyz는 10x 같은 식의 스펙 차이가 존재한다.
Ostium은 완전히 다른 “peer-to-pool(풀 상대 거래)” 모델로 소개된다. 사용자는 오라클 가격으로 체결되어 “트래드파이 수준의 실행(oracle execution)”을 얻는 대신, LP가 방향성 리스크를 더 많이 떠안는 구조라 풀 수익률이 HLP처럼 일방향 우상향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이 트레이드오프로 나온다. 추가로 ‘Best’ 같은 곳은 자체 풀로 트레이더를 상대하고 오프체인에서 헤지하는 구조도 언급되며, “오더북 vs 풀 vs 오프체인 헤지”로 아키텍처가 갈라지는 모습이 정리된다.
Hyperliquid가 크로스-포트폴리오 마진(교차 증거금)을 발표한 것을 두고, 패널들은 “전통 거래소에서는 흔하지만 크립토에서는 비효율적으로 구현되던 기능”이 본격적으로 들어온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Solana 쪽에서 언급된 ‘Project Zero’(주요 가치제안이 크로스-콜래터럴)나 Ellipsis Labs(현 Phoenix 팀)의 퍼프 구축 움직임과 맞물려, “퍼프가 제대로 되려면 결국 증거금/리스크 엔진이 한 단계 더 올라가야 한다”는 맥락이다. 델타-뉴트럴 캐리(spot을 담보로 short 퍼프, 담보수익+펀딩을 결합) 같은 구조가 더 깔끔해진다는 기대도 나온다.
또한 Solana는 빠른 체인이라 퍼프에 적합하지만 과거에는 퍼프가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깔리며, 해법으로 ‘proprietary AMM/PMM(프로프 AMM)’ 계열 설계가 유효할 수 있다는 코멘트가 나온다. 즉 “속도는 충분하지만 유동성/마켓메이킹 구조가 관건”이라는 문제의식이다.
왜 ‘주식 퍼프’가 옵션보다 직관적인가: 델타-1 vs 옵션의 복잡성
Shaunda Devens는 주식 퍼프가 흥미로운 이유를 “옵션 중심인 트래드파이 레버리지 시장을, 더 단순한 델타-1 상품으로 재구성할 수 있기 때문”으로 설명한다. 옵션은 가격 외에도 만기(Time to expiry), 내재변동성(IV) 등 변수들이 프리미엄을 좌우한다. 예컨대 “BTC를 6개월 후 10만 달러에 살 수 있는 콜옵션”은 시간가치와 변동성 프리미엄이 붙고, 이 ‘옵셔널리티’를 원치 않아도 비용으로 지불해야 한다.
반면 퍼프는 오라클 가격(현물 기준)과 마크 가격(거래소 내 퍼프 가격)을 펀딩으로 앵커링해 델타-1 노출을 제공한다. 가격이 오라클 대비 비싸면 롱이 펀딩을 내고, 싸면 숏이 내는 구조로 시장조성자가 스프레드를 먹으며 수렴시키는 메커니즘이다. 패널들은 “리테일 관점에서 레버리지 슬라이더(예: 50x)로 끝나는 UX가 옵션보다 훨씬 쉽다”는 점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흥미로운 데이터 포인트로, 트래드파이 옵션 시장조차 리테일 비중이 상당하다는 언급이 나온다(대략 61%가 리테일 기여라는 발언). 즉 “리테일이 레버리지를 원한다”는 전제가 강하고, 이를 더 단순한 델타-1 상품으로 제공하면 시장 확장 여지가 크다는 논리다.
‘투자’에는 불리한 주식 퍼프: 높은 펀딩과 초기 비효율(그래도 시간이 답?)
주식 퍼프의 약점으로는 “장기 보유(투자)에는 부적합”이 지적된다. 펀딩이 비용이기 때문에 1년 이상 보유한다면 토큰화 주식(spot tokenized equity)이나 다른 구조가 낫다는 것. 특히 초기에는 펀딩이 비정상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다고 본다. 이유는 단순하다: 주식은 (1) 헤지 레그가 트래드파이에 있고 (2) 주말/휴장이 있으며 (3) 신규 시장이라 마켓메이커가 인벤토리를 들고 가기 어렵다. 따라서 더 높은 펀딩(혹은 더 넓은 스프레드/수수료)로 “위험 부담을 떠안는 대가”를 지불해야만 유동성이 공급된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시장조성 경쟁, 구조 개선, 유동성 증가로 펀딩/스프레드가 내려갈 여지가 있고, “옵션 프리미엄(옵셔널리티 비용) vs 퍼프 펀딩(보유비용)” 비교에서 어떤 쪽이 장기적으로 더 저렴해질지가 핵심 질문으로 제시된다.
주말·휴장 리스크: ‘가격 기준이 사라지는 시간’이 만든 1% 수수료와 스프레드 확대
가장 현실적인 난제로 “주말/휴장에는 현물(정규시장) 가격 기준이 부재”하다는 점이 반복된다. 한 패널은 주말에 equity perp를 거래하다가 거래비용이 1% 수준으로 체감됐다고 말하며, 이는 사용자에게 불리해 보이지만 마켓메이커 입장에서는 “기준가격 불확실성+헤지 불능 구간을 견디기 위한 생존 비용”이라는 설명이 뒤따른다.
이 대목에서 중요한 관찰은, 크립토가 BTC/ETH는 24/7이고 오라클도 풍부하지만, 주식은 레그가 트래드파이에 걸려 있어 주말에 포지션 조정이 어려워진다는 점이다. 따라서 (1) 스프레드 확대 (2) 인벤토리 축소 (3) 수수료 인상 (4) 내부가격/모델가격 의존 등이 발생하며, 이는 상품이 성숙하기 전까지는 피하기 어렵다는 톤이다.
토큰화 주식(Spot)이 퍼프를 도울까: ‘온체인 현물’이 오라클의 대안이 되는 시나리오
해결책으로 “트래드파이 주식 가격을 오라클로 쓰는 대신, 온체인 토큰화 주식의 현물 가격을 기준으로 삼는” 시나리오가 제시된다. 이렇게 되면 주말에도 현물시장이 열려 있는 셈이어서, 퍼프 마켓메이킹이 BTC/ETH처럼 단순해질 수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토큰화 주식 현물이 충분한 거래량/신뢰를 확보해야 하고, 크립토 오라클이 바이낸스 같은 ‘가장 유동적인 레퍼런스’에 기대는 구조처럼, 토큰화 주식도 “어느 시장이 레퍼런스가 될 것인가” 문제가 남는다.
또한 규제 환경 논의에서 “오프체인을 24/7로 바꾸고 온체인이 따라오는” 경로보다, 오히려 “온체인 인프라를 이용해 오프체인(기존 금융) 운영을 바꾸는” 경로(예: Solana 위에서 주식 발행/거래를 실험)가 더 그럴듯하다는 시각도 나온다.
규제는 장벽인가, 기회인가: ‘컴플라이언트 equity perp’는 오래 걸리고 그 사이 디파이가 창구가 된다
Dan은 equity perp가 사실상 규제 아비트라지(특히 미국 리테일 기준) 성격이 강하다고 짚고, Robinhood/전통 거래소도 24/7로 가려는 움직임이 있으니 “이 내러티브가 얼마나 지속가능한가”를 질문한다. Shaunda는 오히려 규제가 “중앙화 대형 플레이어가 빠르게 복제해 시장을 쓸어가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디파이/오프쇼어/탈중앙 프론트엔드에게는 시간 창(window of opportunity)”가 된다고 본다.
예시로, 미국에서 ‘만기 28일 이상’ 상품은 선물로 분류되어(발언 기준) 브로커–거래소–클리어링하우스 3단 구조의 협업과 보호장치가 필요해, 크립토처럼 “거래소가 마음대로 상장”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한다. BTC 퍼프조차 컴플라이언스로 들어오는 데 시간이 걸렸고(코인베이스 퍼프가 5년 만기 등 변형을 거쳤다는 언급), equities(증권)는 더 복잡하니 “합법 equity perp가 대중화되기까지는 수년”이라는 관점이다.
현재 시장 지형(Hyperliquid 중심): Trade.xyz/Unit, Felix, Ostium, 그리고 다양한 아키텍처
패널들은 “지금은 Hyperliquid가 핵심 무대”라고 전제한다. HIP-3(외부 팀이 마켓을 배포) 구조에서 Trade.xyz가 대부분의 volume을 가져가고 있는데, 이 팀은 Unit(UBTC/UE 등의 토큰화 레이어)와 같은 계열이라 구조적 우위가 있다는 평가다(대화에서는 hyper equities volume의 95% 수준을 차지한다는 언급). Felix는 HyperEVM 네이티브 팀으로, USDH(얼라이언스 스테이블) 기반으로 수수료 할인/리베이트를 차별점으로 내세운다. 다만 당시에는 Hyperliquid의 ‘growth mode(수수료 90% 감면)’ 때문에 USDH vs USDC 차이가 크게 체감되진 않는다는 뉘앙스가 나온다. 레버리지도 차별점으로 언급되는데, Felix는 3x, Trade.xyz는 10x 같은 식의 스펙 차이가 존재한다.
Ostium은 완전히 다른 “peer-to-pool(풀 상대 거래)” 모델로 소개된다. 사용자는 오라클 가격으로 체결되어 “트래드파이 수준의 실행(oracle execution)”을 얻는 대신, LP가 방향성 리스크를 더 많이 떠안는 구조라 풀 수익률이 HLP처럼 일방향 우상향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이 트레이드오프로 나온다. 추가로 ‘Best’ 같은 곳은 자체 풀로 트레이더를 상대하고 오프체인에서 헤지하는 구조도 언급되며, “오더북 vs 풀 vs 오프체인 헤지”로 아키텍처가 갈라지는 모습이 정리된다.
프리마켓(Pre-IPO) 퍼프에 대한 회의: ‘헤지 불가능 자산’에 퍼프가 맞는 도구인가
대화 중간에 Ventuals(프리마켓/프라이빗 자산 퍼프) 사례가 나오는데, 패널들은 상당히 회의적이다. 핵심 논점은 (1) 프라이빗 자산은 근본적으로 유동성이 낮고 (2) 다음 밸류에이션 리프레이싱이 3년 뒤일 수도 있으며 (3) 현물 헤지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주식 퍼프의 난제(주말/휴장, 레그 분리)를 “10배로 악화”시킨 버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런 시장에서 펀딩/스프레드는 더 높아질 수밖에 없고, 결국 “뉴스 트레이딩 정도 외에 퍼프로 장기 롱을 잡는 게 합리적인가”가 질문으로 남는다.
또한 가격 산정이 내부 추정치+거래소 내 거래가격 혼합(대화에서는 50% 내부가격, 50% Hyperliquid 거래)처럼 보인다는 언급이 나오며, “이게 정말 ‘시장 가격’인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예측시장(IPO 여부 같은 이진 이벤트)에 더 적합할 수 있지 않냐는 문제 제기도 이어진다.
Hyperliquid의 ‘외주화 전략’(HIP-3)과 수익 공유: 50%를 내줘도 되는 이유
Bicacio는 Hyperliquid이 equity perps/spot 배포를 제3자에게 맡기는 것이 리스크(“매출의 50%를 외부에 주는 셈”)일 수 있다고 던지지만, Shaunda는 Unit/Trade.xyz 같은 팀이 벌어들인 수익을 HYPE 바이백에 재투입하는 패턴을 들며 “토큰 가치로 다시 환류된다면 문제는 작아진다”고 본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외부 팀도 운영자금/성장을 위해 일정 비율을 남기게 될 가능성이 있고, Hyperliquid 본체도 언젠가 99% 바이백에서 일부를 R&D/재무로 전환할 수 있다는 논의가 나온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Hyperliquid이 “직접 모든 상품을 만들기보다, 코어 인프라(매칭엔진/오더북/증거금/리스크)를 만들고, 소비자 레이어(프론트엔드·디스트리뷰션)는 빌더들이 가져가며, 마켓 배포는 디플로이어가 맡는” 분업 구조로 스케일한다는 점이다. 패널들은 이 구조가 특히 오더북 구축 난이도를 감안하면(최근 오더북 설계 논쟁이 활발하다는 언급) 매우 강력한 확장 방식이라고 평가한다.
프론트엔드·빌더코드의 역설: 유통 확대 vs ‘애그리게이터에 종속’ 리스크
Shaunda는 빌더코드가 Hyperliquid 성장의 핵심(외부 프론트엔드에서 유입되는 트래픽이 상당하다는 언급—대화에서는 50% 수준)이라고 보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이 모델이 스팟 DEX 시장처럼 “프론트엔드/터미널이 백엔드 유동성 소스를 애그리게이션하며 가격결정력을 가져가는” 구조로 변질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예컨대 Phantom/Rabby 같은 프론트엔드는 유저에게 최적 라우팅을 제공하는데, perp도 여러 거래소가 동일한 API/인센티브를 제시하면 “가장 좋은 호가/낮은 수수료”로 라우팅이 이동해 Hyperliquid이 가격결정력과 마진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다.
그래서 Hyperliquid이 단일 공식 프론트엔드에서 HIP-3 마켓을 모두 보여주게 한 결정(유동성/UX 통합)은 이런 리스크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해석된다. 다만 HIP-3가 늘어나면 USDH/USDC, 오라클/리스크 파라미터, 레버리지 조건이 달라지며 동일 기초자산의 유동성이 쪼개질 수 있는 “유동성 단편화” 문제도 함께 제기된다.
수수료 구조 논쟁: HIP-3 + Hyperliquid + 빌더코드 = ‘3중 과금’이 될 수 있다
주식 퍼프가 아직 초기라 비효율이 남아 있다는 지점으로 “수수료 스택”이 거론된다. HIP-3 수수료와 Hyperliquid 수수료가 겹치고, 빌더코드까지 더해지면 사용자는 사실상 2~3중으로 비용을 낼 수 있다. 패널들은 growth mode(수수료 90% 감면)가 이 문제를 일시적으로 덮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1) Hyperliquid이 일부 수수료를 낮추거나 (2) HIP-3 구현자들이 자체 수수료를 낮추거나 (3) 특정 마켓에서 사실상 수수료를 0에 가깝게 가져가며(예: 수익을 HYPE 바이백으로 환류) 실질 비용을 낮추는 식의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Dan은 “유저가 완전히 가격 민감적이지 않다”는 점(브랜드/신뢰/락인/UX)도 함께 강조한다. 즉 경쟁이 수수료를 압박하더라도, 항상 ‘제로 수수료로 수렴’하는 단순 결말은 아닐 수 있다는 반론이다.
시장 규모가 모든 것을 설명한다: ‘0.5%만 먹어도’ 수익이 폭증하는 게임
마지막으로 Shaunda는 주식 시장의 거래대금 규모가 크립토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들어(대화에서 크립토 1.6T vs 주식 86T 같은 비교 언급), Hyperliquid이 아주 작은 점유율만 가져와도 매출이 크게 뛸 수 있다고 주장한다. Bicacio가 공유한 모델에서는 “월간 주식 거래대금의 0.5%를 4bps로 과금하면 연환산 매출이 약 20억 달러” 같은 시나리오가 제시된다. 결론적으로, 펀딩/수수료/오라클/주말 가격결정 같은 미시적 이슈가 단기 마찰을 만들더라도, 시장 크기와 제품 단순성(델타-1 레버리지)이 주식 퍼프 카테고리를 매력적으로 만든다는 톤으로 대화가 마무리된다.
https://youtu.be/oHTaUk8wUL0 7시간 전 업로드 됨
대화 중간에 Ventuals(프리마켓/프라이빗 자산 퍼프) 사례가 나오는데, 패널들은 상당히 회의적이다. 핵심 논점은 (1) 프라이빗 자산은 근본적으로 유동성이 낮고 (2) 다음 밸류에이션 리프레이싱이 3년 뒤일 수도 있으며 (3) 현물 헤지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주식 퍼프의 난제(주말/휴장, 레그 분리)를 “10배로 악화”시킨 버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런 시장에서 펀딩/스프레드는 더 높아질 수밖에 없고, 결국 “뉴스 트레이딩 정도 외에 퍼프로 장기 롱을 잡는 게 합리적인가”가 질문으로 남는다.
또한 가격 산정이 내부 추정치+거래소 내 거래가격 혼합(대화에서는 50% 내부가격, 50% Hyperliquid 거래)처럼 보인다는 언급이 나오며, “이게 정말 ‘시장 가격’인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예측시장(IPO 여부 같은 이진 이벤트)에 더 적합할 수 있지 않냐는 문제 제기도 이어진다.
Hyperliquid의 ‘외주화 전략’(HIP-3)과 수익 공유: 50%를 내줘도 되는 이유
Bicacio는 Hyperliquid이 equity perps/spot 배포를 제3자에게 맡기는 것이 리스크(“매출의 50%를 외부에 주는 셈”)일 수 있다고 던지지만, Shaunda는 Unit/Trade.xyz 같은 팀이 벌어들인 수익을 HYPE 바이백에 재투입하는 패턴을 들며 “토큰 가치로 다시 환류된다면 문제는 작아진다”고 본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외부 팀도 운영자금/성장을 위해 일정 비율을 남기게 될 가능성이 있고, Hyperliquid 본체도 언젠가 99% 바이백에서 일부를 R&D/재무로 전환할 수 있다는 논의가 나온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Hyperliquid이 “직접 모든 상품을 만들기보다, 코어 인프라(매칭엔진/오더북/증거금/리스크)를 만들고, 소비자 레이어(프론트엔드·디스트리뷰션)는 빌더들이 가져가며, 마켓 배포는 디플로이어가 맡는” 분업 구조로 스케일한다는 점이다. 패널들은 이 구조가 특히 오더북 구축 난이도를 감안하면(최근 오더북 설계 논쟁이 활발하다는 언급) 매우 강력한 확장 방식이라고 평가한다.
프론트엔드·빌더코드의 역설: 유통 확대 vs ‘애그리게이터에 종속’ 리스크
Shaunda는 빌더코드가 Hyperliquid 성장의 핵심(외부 프론트엔드에서 유입되는 트래픽이 상당하다는 언급—대화에서는 50% 수준)이라고 보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이 모델이 스팟 DEX 시장처럼 “프론트엔드/터미널이 백엔드 유동성 소스를 애그리게이션하며 가격결정력을 가져가는” 구조로 변질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예컨대 Phantom/Rabby 같은 프론트엔드는 유저에게 최적 라우팅을 제공하는데, perp도 여러 거래소가 동일한 API/인센티브를 제시하면 “가장 좋은 호가/낮은 수수료”로 라우팅이 이동해 Hyperliquid이 가격결정력과 마진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다.
그래서 Hyperliquid이 단일 공식 프론트엔드에서 HIP-3 마켓을 모두 보여주게 한 결정(유동성/UX 통합)은 이런 리스크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해석된다. 다만 HIP-3가 늘어나면 USDH/USDC, 오라클/리스크 파라미터, 레버리지 조건이 달라지며 동일 기초자산의 유동성이 쪼개질 수 있는 “유동성 단편화” 문제도 함께 제기된다.
수수료 구조 논쟁: HIP-3 + Hyperliquid + 빌더코드 = ‘3중 과금’이 될 수 있다
주식 퍼프가 아직 초기라 비효율이 남아 있다는 지점으로 “수수료 스택”이 거론된다. HIP-3 수수료와 Hyperliquid 수수료가 겹치고, 빌더코드까지 더해지면 사용자는 사실상 2~3중으로 비용을 낼 수 있다. 패널들은 growth mode(수수료 90% 감면)가 이 문제를 일시적으로 덮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1) Hyperliquid이 일부 수수료를 낮추거나 (2) HIP-3 구현자들이 자체 수수료를 낮추거나 (3) 특정 마켓에서 사실상 수수료를 0에 가깝게 가져가며(예: 수익을 HYPE 바이백으로 환류) 실질 비용을 낮추는 식의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Dan은 “유저가 완전히 가격 민감적이지 않다”는 점(브랜드/신뢰/락인/UX)도 함께 강조한다. 즉 경쟁이 수수료를 압박하더라도, 항상 ‘제로 수수료로 수렴’하는 단순 결말은 아닐 수 있다는 반론이다.
시장 규모가 모든 것을 설명한다: ‘0.5%만 먹어도’ 수익이 폭증하는 게임
마지막으로 Shaunda는 주식 시장의 거래대금 규모가 크립토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들어(대화에서 크립토 1.6T vs 주식 86T 같은 비교 언급), Hyperliquid이 아주 작은 점유율만 가져와도 매출이 크게 뛸 수 있다고 주장한다. Bicacio가 공유한 모델에서는 “월간 주식 거래대금의 0.5%를 4bps로 과금하면 연환산 매출이 약 20억 달러” 같은 시나리오가 제시된다. 결론적으로, 펀딩/수수료/오라클/주말 가격결정 같은 미시적 이슈가 단기 마찰을 만들더라도, 시장 크기와 제품 단순성(델타-1 레버리지)이 주식 퍼프 카테고리를 매력적으로 만든다는 톤으로 대화가 마무리된다.
https://youtu.be/oHTaUk8wUL0 7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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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Equity Perps with Shaunda Devens | 0x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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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No Such Thing As A Free +10% DeFi Yield: Bits + Bips
Unchained
3줄 요약
1. “연 1% 더 먹자고 원금 전부 날릴 확률 10%를 사는 건 말이 안 된다”는 관점에서, DeFi 수익률은 결국 ‘업사이드’가 아니라 ‘리스크 커브’ 관리 게임이다.
2. Steakhouse는 Morpho 등에서 기관용 ‘리스크 큐레이션(담보·오라클·가드레일·거버넌스)’로 금리와 파산확률을 트레이드오프하며, 최근 Stream Finance 붕괴는 “고수익=숨은 시스템 리스크”를 재확인시켰다.
3. 스테이블코인 대폭발이 오면 “규제 준수 스테이블코인은 자체적으로 이자를 줄 수 없다”는 제약 때문에, 온체인 머니마켓(레포/대출)이 수익의 배관이 될 가능성이 크고 비(非)USD 스테이블 확장도 베팅하고 있다.
0:00 Intro
진행자 Steve Ehrlich(언체인드)과 Steakhouse Financial 공동창업자 Sebastien Derivaux가 최근 변동성 장세에서 “추가 수익률 몇십~몇백bp를 위해 어떤 종류의 꼬리위험(tail risk)을 떠안는가”를 중심으로, DeFi 금리의 본질이 레버리지 수요·담보 품질·오라클·거버넌스 설계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을 짚는다. 대화의 톤은 ‘고수익 디파이=좋다/나쁘다’가 아니라, 기관 자금이 요구하는 리스크 예측가능성(규칙·권한·비상절차)을 어떻게 온체인에서 구현하는가에 맞춰져 있다.
Unchained
3줄 요약
1. “연 1% 더 먹자고 원금 전부 날릴 확률 10%를 사는 건 말이 안 된다”는 관점에서, DeFi 수익률은 결국 ‘업사이드’가 아니라 ‘리스크 커브’ 관리 게임이다.
2. Steakhouse는 Morpho 등에서 기관용 ‘리스크 큐레이션(담보·오라클·가드레일·거버넌스)’로 금리와 파산확률을 트레이드오프하며, 최근 Stream Finance 붕괴는 “고수익=숨은 시스템 리스크”를 재확인시켰다.
3. 스테이블코인 대폭발이 오면 “규제 준수 스테이블코인은 자체적으로 이자를 줄 수 없다”는 제약 때문에, 온체인 머니마켓(레포/대출)이 수익의 배관이 될 가능성이 크고 비(非)USD 스테이블 확장도 베팅하고 있다.
0:00 Intro
진행자 Steve Ehrlich(언체인드)과 Steakhouse Financial 공동창업자 Sebastien Derivaux가 최근 변동성 장세에서 “추가 수익률 몇십~몇백bp를 위해 어떤 종류의 꼬리위험(tail risk)을 떠안는가”를 중심으로, DeFi 금리의 본질이 레버리지 수요·담보 품질·오라클·거버넌스 설계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을 짚는다. 대화의 톤은 ‘고수익 디파이=좋다/나쁘다’가 아니라, 기관 자금이 요구하는 리스크 예측가능성(규칙·권한·비상절차)을 어떻게 온체인에서 구현하는가에 맞춰져 있다.
0:27 Understanding Steakhouse Financial and its growth rate
Steakhouse는 2022~2023년 회사 형태로 정비됐고, “스테이블코인 경제(stablecoin economy)” 확장을 전제로 온체인 자산운용 툴을 만든다고 소개한다. 구체적으로는 Morpho(대출 인프라)에서 ‘크리에이터/큐레이터’로서 볼트를 구성하고, Solana의 Kamino에서도 유사 역할을 수행한다. 수치로는 총 30억달러 규모를 언급하며, 이 중 15억달러는 Sky(MakerDAO 후신 생태계로 이해되는 맥락) 쪽 Grove가 기관 크레딧에 배분 중이라고 설명한다. Morpho에 약 13억달러, Kamino에 약 2억달러가 잡혀 있고, 특히 Coinbase와의 파트너십으로 “코인베이스 앱에서 USDC를 렌딩하는 볼트”가 4억달러를 막 넘겼다고 말한다. (핵심은 ‘리테일 직접판매’가 아니라 B2B/B2B2C 채널로 기관 성격의 자금을 온체인 머니마켓으로 연결한다는 점.)
2:27 What “risk curation” actually means and why Steakhouse focuses on institutions
Derivaux가 말하는 “리스크 큐레이션”은 단순히 금리를 높이는 전략이 아니라, (1) 어떤 담보를 받을지, (2) 담보·오라클·청산 메커니즘을 어떤 규칙으로 묶을지, (3) 비상시 어떤 통제장치로 손실을 제한할지를 패키징하는 일에 가깝다. 기관 중심을 표방하는 이유로는 “연 1% 더 벌자고 원금 전액 손실 확률 10%를 사는 건 비합리적”이라는 문장을 직접 들며, 롱테일 담보(유동성/가격발견 취약 자산)를 섞어 몇십bp 더 먹는 관행을 경계한다. 또한 자동화·모니터링을 강조하며, 담보가 위험해지면 가능한 빨리 볼트를 “안전한 포지션”으로 옮기는 운영 역량이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고객군은 헤지펀드/트레이딩펌 같은 크립토 네이티브 기관부터, 핀테크·월렛(예: Ledger, Trust Wallet, Lemon Cash)처럼 B2B2C로 리테일을 상대하는 사업자까지 넓게 잡는다(단, Steakhouse가 리테일에 직접 판매하지는 않는다는 선을 긋는다). “주간 콜로 시장 상황을 업데이트한다”는 언급은, 온체인 프로토콜임에도 기관 세일즈/IR에 가까운 운영이 병행된다는 신호로 읽힌다.
5:20 How Steakhouse vaults generate stablecoin yields
Steakhouse가 구성하는 스테이블코인 수익은 기본적으로 “레포(repurchase) 성격의 담보대출 시장”에서 나온다는 설명이다. 프라임(상대적으로 보수적) 볼트의 금리는 미 국채 3개월 T-bill 금리 혹은 SOFR 근처에서 움직이며, 레버리지 수요에 따라 위아래로 흔들린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BTC/ETH 가격이 급등하면 더 많은 레버리지를 원해 담보대출 수요가 늘고, 그 결과 대출자(예치자)가 받는 금리가 올라간다. 반대로 가격 하락/약세면 레버리지 수요가 줄어 금리가 내려간다. 변동폭은 “대략 ±50bp, 때론 +100bp” 정도로 묘사한다. 반면 하이일드 볼트는 무위험금리 대비 “+100~400bp” 정도 더 줄 수 있지만, 그만큼 담보·구조 리스크를 더 끌어안는다고 구분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스테이블 수익’이라도 본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T-bill 이자 이전이 아니라, 온체인 담보금융에서 발생하는 신용/청산/오라클 리스크 프리미엄이라는 점이다.
8:07 What risk curators can—and can’t—control in a decentralized environment
Morpho를 “순수 인프라”로 규정하며, 프로토콜 자체 거버넌스가 만질 수 있는 것은 수수료(일종의 fee switch) 정도로 제한적이라고 설명한다. 큐레이터(스테이크하우스)가 주로 할 수 있는 건 볼트에 어떤 마켓(담보/대출쌍)을 추가·제거할지, 오라클을 어떤 것으로 쓸지 같은 구성 변경이다. 다만 ‘비수탁’과 ‘권한 남용 방지’를 위해, 프라임 볼트에서는 변경 제안 후 예치자들이 7일 동안 “거부권(veto)”을 행사할 수 있는 구조를 넣었다고 말한다(Aragon DAO를 사용). 이 설계의 의미는 두 가지다. 첫째, 큐레이터가 실수로 위험 담보를 넣는 것을 커뮤니티/기관 LP가 제동할 수 있다. 둘째, 큐레이터 멀티시그가 해킹·장악되는 “적대적 이벤트”가 생겨도, 다른 예치자(특히 ‘스마트한’ 기관 LP)가 거부권을 행사해 볼트를 안전지대로 옮길 시간을 번다. 실제로 거부권이 행사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초기 테스트를 제외하면 없었고(나쁜 변경을 시도한 적도 없다는 맥락), 오히려 “볼트 안에 시장을 보는 큰 기관 LP가 있으면, 그들이 감시자 역할을 해준다”는 네트워크 효과를 강조한다.
12:56 What recent volatility revealed about DeFi vaults and the collapse of Stream Finance
최근 변동성 국면을 두 사건으로 나눠 설명한다. 첫 번째(10월 10일 전후로 언급)는 BTC 급락/시장 충격이 있었지만 Morpho·Kamino 같은 담보대출 인프라에서는 “오픈 리퀴데이션(누구나 청산 가능)”이 작동해, 차입자는 청산됐어도 예치자(대출자) 손실은 없었다는 평가다. 두 번째가 핵심 사건으로, Stream Finance와 Elixir(DeFi 스테이블코인)가 얽힌 연쇄 리스크다. Stream Finance는 “규제되지 않은 헤지펀드 같은 성격”으로 고수익(연 10~30%)을 내세우며 레버리지 루핑 등 고위험 전략에 돈을 굴렸고, 결과적으로 약 8천만달러 손실 및 파산 절차로 이어졌다는 설명이 나온다. 문제는 Stream 관련 토큰(XUSD로 언급)이 1달러 페그처럼 보이도록 설계/표시되었거나, 최소한 오라클이 실거래 가격이 아닌 ‘프로토콜이 제공하는 NAV(1.1로 증가하는 형태)’를 참조해 청산이 촉발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즉 유동성 얕은 자산을 “$1짜리 안전자산”처럼 오라클에 꽂는 순간, 시장가격 붕괴가 와도 담보가치가 떨어진 신호가 시스템에 전달되지 않아 청산 메커니즘이 무력화되고, 결국 누군가가 손실을 떠안게 된다. 이 사건 이후 Steakhouse 하이일드 볼트는 AUM이 “2.5억달러→0.6억달러”로 며칠 만에 급감했다가, 리스크 재평가 후 “1.5억달러”까지 회복 중이라고 언급한다. 프라임 볼트도 “실제 리스크는 낮지만, 내부 리스크위원회/매니지먼트가 불안해해서 잠시 자금을 뺀” 기관들이 있었다고 말해, 기술적 손실보다 ‘거버넌스/평판/내부통제’가 기관 자금에는 더 큰 변수가 될 수 있음을 드러낸다.
17:01 Whether “safe” high yield is even possible
Derivaux는 현재 DeFi에서 “4~8%”대의 렌딩 금리는 레포 시장 특성상 비교적 단순·투명하지만, 사람들이 원하는 “최소 10%+” 수익을 제공하려면 만기·구조·운용이 복잡해지고 종종 블랙박스가 된다고 말한다. Stream Finance가 그 극단 사례로 제시되며, “고수익 상품은 시간이 지나야 시장이 ‘좋은 리스크’와 ‘나쁜 리스크’를 구분하게 된다”는 학습 과정을 강조한다. 이 맥락에서 2026년에 “6개월 등 만기( duration risk )를 받아들이는 대신 더 높은 보상”을 주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암시한다. 지금은 모두가 사실상 12초 단위로 유동성(언제든 출금)을 기대하는데, 만기구조를 넣으면 투자자가 감내하는 유동성 제약만큼 금리곡선(yield curve)이 생기고, 그게 기관형 상품 설계의 기반이 된다는 문제의식이다.
Steakhouse는 2022~2023년 회사 형태로 정비됐고, “스테이블코인 경제(stablecoin economy)” 확장을 전제로 온체인 자산운용 툴을 만든다고 소개한다. 구체적으로는 Morpho(대출 인프라)에서 ‘크리에이터/큐레이터’로서 볼트를 구성하고, Solana의 Kamino에서도 유사 역할을 수행한다. 수치로는 총 30억달러 규모를 언급하며, 이 중 15억달러는 Sky(MakerDAO 후신 생태계로 이해되는 맥락) 쪽 Grove가 기관 크레딧에 배분 중이라고 설명한다. Morpho에 약 13억달러, Kamino에 약 2억달러가 잡혀 있고, 특히 Coinbase와의 파트너십으로 “코인베이스 앱에서 USDC를 렌딩하는 볼트”가 4억달러를 막 넘겼다고 말한다. (핵심은 ‘리테일 직접판매’가 아니라 B2B/B2B2C 채널로 기관 성격의 자금을 온체인 머니마켓으로 연결한다는 점.)
2:27 What “risk curation” actually means and why Steakhouse focuses on institutions
Derivaux가 말하는 “리스크 큐레이션”은 단순히 금리를 높이는 전략이 아니라, (1) 어떤 담보를 받을지, (2) 담보·오라클·청산 메커니즘을 어떤 규칙으로 묶을지, (3) 비상시 어떤 통제장치로 손실을 제한할지를 패키징하는 일에 가깝다. 기관 중심을 표방하는 이유로는 “연 1% 더 벌자고 원금 전액 손실 확률 10%를 사는 건 비합리적”이라는 문장을 직접 들며, 롱테일 담보(유동성/가격발견 취약 자산)를 섞어 몇십bp 더 먹는 관행을 경계한다. 또한 자동화·모니터링을 강조하며, 담보가 위험해지면 가능한 빨리 볼트를 “안전한 포지션”으로 옮기는 운영 역량이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고객군은 헤지펀드/트레이딩펌 같은 크립토 네이티브 기관부터, 핀테크·월렛(예: Ledger, Trust Wallet, Lemon Cash)처럼 B2B2C로 리테일을 상대하는 사업자까지 넓게 잡는다(단, Steakhouse가 리테일에 직접 판매하지는 않는다는 선을 긋는다). “주간 콜로 시장 상황을 업데이트한다”는 언급은, 온체인 프로토콜임에도 기관 세일즈/IR에 가까운 운영이 병행된다는 신호로 읽힌다.
5:20 How Steakhouse vaults generate stablecoin yields
Steakhouse가 구성하는 스테이블코인 수익은 기본적으로 “레포(repurchase) 성격의 담보대출 시장”에서 나온다는 설명이다. 프라임(상대적으로 보수적) 볼트의 금리는 미 국채 3개월 T-bill 금리 혹은 SOFR 근처에서 움직이며, 레버리지 수요에 따라 위아래로 흔들린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BTC/ETH 가격이 급등하면 더 많은 레버리지를 원해 담보대출 수요가 늘고, 그 결과 대출자(예치자)가 받는 금리가 올라간다. 반대로 가격 하락/약세면 레버리지 수요가 줄어 금리가 내려간다. 변동폭은 “대략 ±50bp, 때론 +100bp” 정도로 묘사한다. 반면 하이일드 볼트는 무위험금리 대비 “+100~400bp” 정도 더 줄 수 있지만, 그만큼 담보·구조 리스크를 더 끌어안는다고 구분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스테이블 수익’이라도 본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T-bill 이자 이전이 아니라, 온체인 담보금융에서 발생하는 신용/청산/오라클 리스크 프리미엄이라는 점이다.
8:07 What risk curators can—and can’t—control in a decentralized environment
Morpho를 “순수 인프라”로 규정하며, 프로토콜 자체 거버넌스가 만질 수 있는 것은 수수료(일종의 fee switch) 정도로 제한적이라고 설명한다. 큐레이터(스테이크하우스)가 주로 할 수 있는 건 볼트에 어떤 마켓(담보/대출쌍)을 추가·제거할지, 오라클을 어떤 것으로 쓸지 같은 구성 변경이다. 다만 ‘비수탁’과 ‘권한 남용 방지’를 위해, 프라임 볼트에서는 변경 제안 후 예치자들이 7일 동안 “거부권(veto)”을 행사할 수 있는 구조를 넣었다고 말한다(Aragon DAO를 사용). 이 설계의 의미는 두 가지다. 첫째, 큐레이터가 실수로 위험 담보를 넣는 것을 커뮤니티/기관 LP가 제동할 수 있다. 둘째, 큐레이터 멀티시그가 해킹·장악되는 “적대적 이벤트”가 생겨도, 다른 예치자(특히 ‘스마트한’ 기관 LP)가 거부권을 행사해 볼트를 안전지대로 옮길 시간을 번다. 실제로 거부권이 행사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초기 테스트를 제외하면 없었고(나쁜 변경을 시도한 적도 없다는 맥락), 오히려 “볼트 안에 시장을 보는 큰 기관 LP가 있으면, 그들이 감시자 역할을 해준다”는 네트워크 효과를 강조한다.
12:56 What recent volatility revealed about DeFi vaults and the collapse of Stream Finance
최근 변동성 국면을 두 사건으로 나눠 설명한다. 첫 번째(10월 10일 전후로 언급)는 BTC 급락/시장 충격이 있었지만 Morpho·Kamino 같은 담보대출 인프라에서는 “오픈 리퀴데이션(누구나 청산 가능)”이 작동해, 차입자는 청산됐어도 예치자(대출자) 손실은 없었다는 평가다. 두 번째가 핵심 사건으로, Stream Finance와 Elixir(DeFi 스테이블코인)가 얽힌 연쇄 리스크다. Stream Finance는 “규제되지 않은 헤지펀드 같은 성격”으로 고수익(연 10~30%)을 내세우며 레버리지 루핑 등 고위험 전략에 돈을 굴렸고, 결과적으로 약 8천만달러 손실 및 파산 절차로 이어졌다는 설명이 나온다. 문제는 Stream 관련 토큰(XUSD로 언급)이 1달러 페그처럼 보이도록 설계/표시되었거나, 최소한 오라클이 실거래 가격이 아닌 ‘프로토콜이 제공하는 NAV(1.1로 증가하는 형태)’를 참조해 청산이 촉발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즉 유동성 얕은 자산을 “$1짜리 안전자산”처럼 오라클에 꽂는 순간, 시장가격 붕괴가 와도 담보가치가 떨어진 신호가 시스템에 전달되지 않아 청산 메커니즘이 무력화되고, 결국 누군가가 손실을 떠안게 된다. 이 사건 이후 Steakhouse 하이일드 볼트는 AUM이 “2.5억달러→0.6억달러”로 며칠 만에 급감했다가, 리스크 재평가 후 “1.5억달러”까지 회복 중이라고 언급한다. 프라임 볼트도 “실제 리스크는 낮지만, 내부 리스크위원회/매니지먼트가 불안해해서 잠시 자금을 뺀” 기관들이 있었다고 말해, 기술적 손실보다 ‘거버넌스/평판/내부통제’가 기관 자금에는 더 큰 변수가 될 수 있음을 드러낸다.
17:01 Whether “safe” high yield is even possible
Derivaux는 현재 DeFi에서 “4~8%”대의 렌딩 금리는 레포 시장 특성상 비교적 단순·투명하지만, 사람들이 원하는 “최소 10%+” 수익을 제공하려면 만기·구조·운용이 복잡해지고 종종 블랙박스가 된다고 말한다. Stream Finance가 그 극단 사례로 제시되며, “고수익 상품은 시간이 지나야 시장이 ‘좋은 리스크’와 ‘나쁜 리스크’를 구분하게 된다”는 학습 과정을 강조한다. 이 맥락에서 2026년에 “6개월 등 만기( duration risk )를 받아들이는 대신 더 높은 보상”을 주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암시한다. 지금은 모두가 사실상 12초 단위로 유동성(언제든 출금)을 기대하는데, 만기구조를 넣으면 투자자가 감내하는 유동성 제약만큼 금리곡선(yield curve)이 생기고, 그게 기관형 상품 설계의 기반이 된다는 문제의식이다.
19:06 The liquidity problem with tokenized credit funds onchain
토큰화 크레딧(프라이빗 크레딧)의 “온체인 유동성 환상”을 현실적으로 짚는 구간이다. 사례로 Midas의 MF1(= Fasanara의 사모대출 펀드 익스포저 토큰)을 언급한다. 특징은 온체인에서 원자적(atomic)으로 매수해 바로 토큰을 받는 진입 편의성인데, 환매는 10% 유동성 슬리브가 있어 여유가 있을 때는 즉시 가능하되 1% 헤어컷이 있고, 유동성이 부족하면 사모대출 특성상 30~90일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 논란이 된 이벤트는 해당 펀드가 올해 대형 부정/파산 이슈(First…로 발음되는 사건을 언급) 익스포저로 인해 펀드 가치가 2% 마크다운되면서, MF1 차트가 매일 조금씩 우상향하다가 ‘갑자기 2% 점프다운’해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진 것이다. Derivaux는 사모대출의 가치평가가 “매일 가격발견으로 흔들리는 ETF”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이자 발생분을 누적(ACCRUAL)하다가 디폴트/충당금 설정 시점에 한 번에 평가손을 반영하는 구조라서 이런 형태의 점프가 자연스럽다고 해명한다. 또한 그 2% 손실이 있어도 “최근 6개월 누적 4% 수익”이었다는 식으로 기간 수익률 관점의 해석을 제시한다. 더 중요한 디테일은, 이를 담보로 한 대출에서는 오버콜래터럴/헤어컷이 있어 2~4% 가격 하락이 곧바로 대출자(예치자) 손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설계된다는 점이다. 다만 그는 “크립토는 12초 블록타임으로 즉시 반응을 요구하는데, 트래드파이의 펀드 평가/행정은 월 단위 프로세스”라는 시간축 불일치가 오해를 키웠다고 인정하며, 밸류에이션 정책/커뮤니케이션 개선 여지를 시사한다. 같은 시기에 Stream은 ‘무규제·블랙박스’에서 사실상 전손급 붕괴가 났고, MF1은 ‘규제된 관리자·펀드 관리자(펀드 어드민)’가 있는 구조에서 2% 손실이 났다는 대비를 통해, “리스크를 0으로 만들 수는 없지만 리스크가 어디서 오는지(규제·평가·유동성·오라클)를 명시하는 게 기관 시장에 중요하다”는 결론을 강화한다.
27:16 How Steakhouse is positioning for the stablecoin boom
GENIUS Act(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 틀) 맥락에서, 규제 준수 스테이블코인은 구조상 “이자를 지급할 수 없다”는 점을 기회로 본다. 발행사가 T-bill에서 얻는 수익을 이용자에게 패스스루할 수 없으면, 이용자는 별도의 온체인 수익 경로(렌딩/레포)에 자금을 올려야 하므로 Steakhouse 같은 ‘리스크 큐레이션된 머니마켓’ 수요가 커진다는 논리다. 그는 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과 논의 중이라고 말하면서도, 시장이 “서로 호환되지 않는 1,000개의 스테이블코인”으로 쪼개질 위험을 지적한다. 일부 발행사(Agura, M0, Stripe 등 언급)는 화이트라벨 방식으로 발행하되 동일 생태계 내에서 상호대체 가능하도록 설계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뉘앙스를 준다. 결국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확산될수록, (1) 상호운용성/펀저빌리티, (2)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의 수익 욕구를 만족시키는 온체인 배관이 경쟁력의 핵심이 된다는 관점이다.
28:52 How stablechains like Tempo and Plasma could change the game
Tempo, Arc, Plasma 같은 “스테이블코인 중심 체인(stablechain)”이 등장하면, 그 위에서도 반드시 레포/대출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단언한다. 이유는 전통 금융에서 레포 시장이 일일 수조 달러 규모로 시스템 유동성의 기반이듯, 온체인 스테이블 경제에서도 담보대출이 기본 레이어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Steakhouse는 신규 체인 확장에 적극적이며, 예로 Morpho의 Monad 체인에서 “유일한 볼트”를 운영 중이라고 언급한다. 다만 모든 체인을 다 할 수는 없어서, 기관 친화적 성격의 체인(Tempo/Arc 등)에 더 집중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구간은 “스테이블코인=상품”이 아니라 “스테이블코인 경제=결제+대출+담보관리+청산”의 풀스택이라는 인식을 전제로 한다.
30:15 Why Steakhouse plans to integrate tokenized deposits
JP모건이 Base에서 시범 중인 토큰화 예금(tokenized deposits)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은행 관점에서 스테이블코인은 100% 준비금(혹은 국채)로 묶여 자본 효율이 떨어질 수 있지만, 토큰화 예금은 은행의 부분지급준비/예금 구조를 유지하며 더 자본 효율적일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 동의한다. 또한 토큰화 예금은 “누가 보유자인지(퍼미션/신원)”를 은행이 알 수 있어, 자산·부채 관리(ALM) 측면에서 유동성 프로파일을 더 정확히 설계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다만 퍼미션이 강해질수록 퍼미션리스 블록체인이 보여준 ‘조합 가능한 속도(매일 누군가가 새로 빌드)’가 느려지는 트레이드오프도 함께 지적한다. 흥미로운 디테일로, 일부 유로 스테이블(예: Société Générale 계열 유로 스테이블로 맥락상 이해)은 사실상 은행예금을 담보로 한다는 점을 들어 “현실에서는 스테이블과 예금 토큰의 경계가 정책/규제에 따라 흐려질 수 있다”는 뉘앙스도 깔린다.
32:23 Steakhouse’s 2026 bet on non-USD stablecoins
2026년 로드맵을 두 갈래로 제시한다. 첫째는 “Morpho V2 같은” 만기 구조/금리곡선을 가진 상품으로, 현재의 12초 단위 변동금리 대출만으로는 기관이 6개월 단위 계획을 세우기 어렵기 때문에, 기간을 고정하거나 구간화해 yield curve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과거에도 시도한 프로토콜들이 있었지만 PMF를 못 찾았던 이유로 ‘규모 부족’을 언급). 둘째는 비(非)USD 스테이블코인 확장이다. 이미 싱가포르달러(SGD) 볼트를 런칭했고, 앞으로 USD 이외 통화를 늘려 “크로스커런시 레포”를 가능하게 하겠다는 목표를 말한다. 프랑스 거주자라 유로 유동성이 필요하다는 개인적 사례를 들며, 신흥국 사용자들이 USD 스테이블만 쓰는 현실이 있지만 일상 결제에는 로컬통화 스테이블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다는 문제의식도 제시한다. 이는 장기적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달러 단일화’로만 가지 않고, 통화 블록별 온체인 머니마켓이 생길 가능성에 대한 베팅으로 읽힌다.
https://youtu.be/oWi6PtfQCe4 3시간 전 업로드 됨
토큰화 크레딧(프라이빗 크레딧)의 “온체인 유동성 환상”을 현실적으로 짚는 구간이다. 사례로 Midas의 MF1(= Fasanara의 사모대출 펀드 익스포저 토큰)을 언급한다. 특징은 온체인에서 원자적(atomic)으로 매수해 바로 토큰을 받는 진입 편의성인데, 환매는 10% 유동성 슬리브가 있어 여유가 있을 때는 즉시 가능하되 1% 헤어컷이 있고, 유동성이 부족하면 사모대출 특성상 30~90일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 논란이 된 이벤트는 해당 펀드가 올해 대형 부정/파산 이슈(First…로 발음되는 사건을 언급) 익스포저로 인해 펀드 가치가 2% 마크다운되면서, MF1 차트가 매일 조금씩 우상향하다가 ‘갑자기 2% 점프다운’해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진 것이다. Derivaux는 사모대출의 가치평가가 “매일 가격발견으로 흔들리는 ETF”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이자 발생분을 누적(ACCRUAL)하다가 디폴트/충당금 설정 시점에 한 번에 평가손을 반영하는 구조라서 이런 형태의 점프가 자연스럽다고 해명한다. 또한 그 2% 손실이 있어도 “최근 6개월 누적 4% 수익”이었다는 식으로 기간 수익률 관점의 해석을 제시한다. 더 중요한 디테일은, 이를 담보로 한 대출에서는 오버콜래터럴/헤어컷이 있어 2~4% 가격 하락이 곧바로 대출자(예치자) 손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설계된다는 점이다. 다만 그는 “크립토는 12초 블록타임으로 즉시 반응을 요구하는데, 트래드파이의 펀드 평가/행정은 월 단위 프로세스”라는 시간축 불일치가 오해를 키웠다고 인정하며, 밸류에이션 정책/커뮤니케이션 개선 여지를 시사한다. 같은 시기에 Stream은 ‘무규제·블랙박스’에서 사실상 전손급 붕괴가 났고, MF1은 ‘규제된 관리자·펀드 관리자(펀드 어드민)’가 있는 구조에서 2% 손실이 났다는 대비를 통해, “리스크를 0으로 만들 수는 없지만 리스크가 어디서 오는지(규제·평가·유동성·오라클)를 명시하는 게 기관 시장에 중요하다”는 결론을 강화한다.
27:16 How Steakhouse is positioning for the stablecoin boom
GENIUS Act(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 틀) 맥락에서, 규제 준수 스테이블코인은 구조상 “이자를 지급할 수 없다”는 점을 기회로 본다. 발행사가 T-bill에서 얻는 수익을 이용자에게 패스스루할 수 없으면, 이용자는 별도의 온체인 수익 경로(렌딩/레포)에 자금을 올려야 하므로 Steakhouse 같은 ‘리스크 큐레이션된 머니마켓’ 수요가 커진다는 논리다. 그는 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과 논의 중이라고 말하면서도, 시장이 “서로 호환되지 않는 1,000개의 스테이블코인”으로 쪼개질 위험을 지적한다. 일부 발행사(Agura, M0, Stripe 등 언급)는 화이트라벨 방식으로 발행하되 동일 생태계 내에서 상호대체 가능하도록 설계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뉘앙스를 준다. 결국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확산될수록, (1) 상호운용성/펀저빌리티, (2)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의 수익 욕구를 만족시키는 온체인 배관이 경쟁력의 핵심이 된다는 관점이다.
28:52 How stablechains like Tempo and Plasma could change the game
Tempo, Arc, Plasma 같은 “스테이블코인 중심 체인(stablechain)”이 등장하면, 그 위에서도 반드시 레포/대출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단언한다. 이유는 전통 금융에서 레포 시장이 일일 수조 달러 규모로 시스템 유동성의 기반이듯, 온체인 스테이블 경제에서도 담보대출이 기본 레이어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Steakhouse는 신규 체인 확장에 적극적이며, 예로 Morpho의 Monad 체인에서 “유일한 볼트”를 운영 중이라고 언급한다. 다만 모든 체인을 다 할 수는 없어서, 기관 친화적 성격의 체인(Tempo/Arc 등)에 더 집중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구간은 “스테이블코인=상품”이 아니라 “스테이블코인 경제=결제+대출+담보관리+청산”의 풀스택이라는 인식을 전제로 한다.
30:15 Why Steakhouse plans to integrate tokenized deposits
JP모건이 Base에서 시범 중인 토큰화 예금(tokenized deposits)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은행 관점에서 스테이블코인은 100% 준비금(혹은 국채)로 묶여 자본 효율이 떨어질 수 있지만, 토큰화 예금은 은행의 부분지급준비/예금 구조를 유지하며 더 자본 효율적일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 동의한다. 또한 토큰화 예금은 “누가 보유자인지(퍼미션/신원)”를 은행이 알 수 있어, 자산·부채 관리(ALM) 측면에서 유동성 프로파일을 더 정확히 설계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다만 퍼미션이 강해질수록 퍼미션리스 블록체인이 보여준 ‘조합 가능한 속도(매일 누군가가 새로 빌드)’가 느려지는 트레이드오프도 함께 지적한다. 흥미로운 디테일로, 일부 유로 스테이블(예: Société Générale 계열 유로 스테이블로 맥락상 이해)은 사실상 은행예금을 담보로 한다는 점을 들어 “현실에서는 스테이블과 예금 토큰의 경계가 정책/규제에 따라 흐려질 수 있다”는 뉘앙스도 깔린다.
32:23 Steakhouse’s 2026 bet on non-USD stablecoins
2026년 로드맵을 두 갈래로 제시한다. 첫째는 “Morpho V2 같은” 만기 구조/금리곡선을 가진 상품으로, 현재의 12초 단위 변동금리 대출만으로는 기관이 6개월 단위 계획을 세우기 어렵기 때문에, 기간을 고정하거나 구간화해 yield curve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과거에도 시도한 프로토콜들이 있었지만 PMF를 못 찾았던 이유로 ‘규모 부족’을 언급). 둘째는 비(非)USD 스테이블코인 확장이다. 이미 싱가포르달러(SGD) 볼트를 런칭했고, 앞으로 USD 이외 통화를 늘려 “크로스커런시 레포”를 가능하게 하겠다는 목표를 말한다. 프랑스 거주자라 유로 유동성이 필요하다는 개인적 사례를 들며, 신흥국 사용자들이 USD 스테이블만 쓰는 현실이 있지만 일상 결제에는 로컬통화 스테이블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다는 문제의식도 제시한다. 이는 장기적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달러 단일화’로만 가지 않고, 통화 블록별 온체인 머니마켓이 생길 가능성에 대한 베팅으로 읽힌다.
https://youtu.be/oWi6PtfQCe4 3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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