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Position Yourself for Crypto's Inevitable Rise - Elsa AI Founder | DROPS E28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지갑 100만 유저·시총 6~7억 달러”를 찍고도 수익모델이 약하면 한 번의 베어마켓에 무너진다—Frontier 사례가 그걸 증명했다.
2. 크립토의 치명적 결함은 ‘온보딩’이고, Elsa는 자연어(의도 기반) + 실행 레이어로 8개 체인 DeFi를 “대화하듯” 처리해 UX 병목을 줄이려 한다.
3. 토큰은 ‘먼저 런칭 후 유틸리티 고민’이 아니라, 트랜잭션/프롬프트 데이터로 유저 행태를 이해한 뒤 가스 추상화·수수료 할인·에이전트 결제에 엮어야 지속성이 생긴다.
22살 창업의 실패에서 나온 원칙: “절대 현금이 마르지 마라”
Dhawal Shah는 뭄바이에서 자라며 리처드 브랜슨의 창업기, ‘Rich Dad’ 시리즈 등 사업/투자 서적을 통해 “기회는 캐시플로우로 결정된다”는 감각을 초기에 체득했다고 말한다. 첫 창업(프랜차이즈 B2B 디렉토리, WayToFranchise)을 22살에 운영하며 확장과 서비스 고도화에 자금을 투입했지만, 더 자본력이 큰 경쟁자 등장과 고객 이탈을 겪었다. 그는 ‘돈이 떨어지는 순간’부터는 제품·세일즈 문제만이 아니라 미지급 비용, 인력 유지, 급한 자금조달 등 다중 전선을 동시에 치러야 하며, 이때 의사결정 품질이 급격히 나빠진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고객이 빠지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가라앉는 배를 지켜보는 트라우마”로 묘사했고, 청구서는 계속 쌓이는데 낙관으로 버티다 결국 더 큰 스트레스로 돌아왔다고 설명한다.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지갑 100만 유저·시총 6~7억 달러”를 찍고도 수익모델이 약하면 한 번의 베어마켓에 무너진다—Frontier 사례가 그걸 증명했다.
2. 크립토의 치명적 결함은 ‘온보딩’이고, Elsa는 자연어(의도 기반) + 실행 레이어로 8개 체인 DeFi를 “대화하듯” 처리해 UX 병목을 줄이려 한다.
3. 토큰은 ‘먼저 런칭 후 유틸리티 고민’이 아니라, 트랜잭션/프롬프트 데이터로 유저 행태를 이해한 뒤 가스 추상화·수수료 할인·에이전트 결제에 엮어야 지속성이 생긴다.
22살 창업의 실패에서 나온 원칙: “절대 현금이 마르지 마라”
Dhawal Shah는 뭄바이에서 자라며 리처드 브랜슨의 창업기, ‘Rich Dad’ 시리즈 등 사업/투자 서적을 통해 “기회는 캐시플로우로 결정된다”는 감각을 초기에 체득했다고 말한다. 첫 창업(프랜차이즈 B2B 디렉토리, WayToFranchise)을 22살에 운영하며 확장과 서비스 고도화에 자금을 투입했지만, 더 자본력이 큰 경쟁자 등장과 고객 이탈을 겪었다. 그는 ‘돈이 떨어지는 순간’부터는 제품·세일즈 문제만이 아니라 미지급 비용, 인력 유지, 급한 자금조달 등 다중 전선을 동시에 치러야 하며, 이때 의사결정 품질이 급격히 나빠진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고객이 빠지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가라앉는 배를 지켜보는 트라우마”로 묘사했고, 청구서는 계속 쌓이는데 낙관으로 버티다 결국 더 큰 스트레스로 돌아왔다고 설명한다.
20대의 ‘리스크 감내력’과 커리어 선택: 그래도 창업을 택한다
그는 젊을수록 결혼·가족·고정지출 등 책임이 적어 리스크 감내력이 높고, 밤샘·이동·행사 참석 등 고강도 실행이 가능하다고 본다. 동시에 몇 년의 직장 경험은 조직이 돌아가는 방식, Go-to-Market, 펀딩/채용 감각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인정한다. 그럼에도 “20살로 돌아가면?”이라는 질문에는 단호하게 창업을 선택한다. 특히 그는 초기 커리어에서 11개국을 다닌 경험을 예로 들며, 여행/다른 시장 노출이 멘토링 기회를 만들고(지리적으로 겹치지 않는 ‘유사 창업자’들이 경쟁자가 아니라 조언자가 되기도 함) 시야를 확장한다고 말한다.
크립토에 빠진 이유: ‘환전·송금’의 마찰 비용과 중개자 비용(약 15%)
Dhawal은 2006년 이후 잦은 해외 이동에서 통화 전환 비용과 환전 스프레드, 남는 잔돈 같은 비효율을 지속적으로 경험했다고 한다. 현금/은행 기반 송금은 3~4일이 걸리고, 제재국가 이슈가 있으면 서류·거절 가능성까지 커진다. 반면 크립토는 “언제 어디로든 몇 분~몇 초”에 전송 가능하다는 점이 ‘해방감’으로 다가왔고, 몇 bp 수준의 비용 개선이라도 글로벌 사용자에게 의미 있는 효용이 될 수 있다고 본다. 2019년에는 초기 Web3 VC(우드스탁) 활동을 시작하며 이벤트·텔레그램 그룹·딜 소싱/테크 DD/소개 요청 등이 밤과 정신을 잠식할 정도로 커졌고, “어차피 이렇게 될 거면 파트타임이 아니라 올인”으로 빌더 전환을 결심했다고 말한다.
Frontier Wallet: 1M 유저·ATH 시총 6~7억 달러, 그러나 ‘지갑 수익화’는 미완
그는 Elsa 이전에 Frontier Wallet을 iOS/Android 중심으로 시작한 배경을 “아시아에서는 데스크톱보다 모바일 인터페이스가 우선”이라고 설명한다. 당시(초기)에는 사실상 이더리움이 유의미한 체인이었고, Maker(현 Sky), Compound, 초기 Uniswap 등 소수 앱만 지원하면 DeFi 접근성을 만들 수 있었다. Frontier는 iOS/Android, 웹앱, 브라우저 확장까지 확장하며 총 100만 유저를 달성했고, 토큰도 “성공적”이어서 ATH 시총이 약 6~7억 달러 수준이었다고 언급한다.
하지만 핵심 문제는 ‘성장=매출’이 아니었다. 지갑은 사용자에게 돈을 직접 받기 어렵고(“모바일-only 경험에 지불 의사가 불명확”), 주 수익원이 B2B 파트너십·통합(integration) 매출에 의존했다. 이 구조는 베어마켓에서 취약했고, 2022년 FTX 붕괴 이후 자금/수익원 축소와 함께 사용자는 특정 체인에 특화된 월렛으로 이동했다. 결과적으로 “수많은 지갑 중 하나”가 되면서, 지갑 다음 레이어(온보딩/실행/전략)로 기회를 재정의해야 했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다.
AI × 크립토의 문제정의: ‘온보딩’이 Web3의 치명적 결함, 해결책은 ‘의도 기반 코파일럿’
Dhawal은 Web3의 최대 문제를 “온보딩(다음 10억 유저)”으로 못 박는다. 가스, 토큰, NFT, 브릿지, 체인 선택 같은 복잡성이 진입 장벽을 만든다는 것이다. OpenAI 이후 AI 제품들이 복잡한 작업을 숨기고 목표 중심으로 안내하는 방식을 보여줬고, 이를 온체인 UX에 적용하면 “가입~스왑~예치/대출~포트폴리오 관리”까지 일련의 과정을 자연어로 줄일 수 있다고 본다.
Elsa는 이런 관점에서 ‘ChatGPT for on-chain transactions’를 표방한다. 사용자가 “수익을 내고 싶어” 같은 목표를 말하면, 예시로 “Base에서 USDC 300달러로 시작하게 돕고”, 실행(트랜잭션)까지 이어지며, 실시간 알림도 제공하는 흐름을 설명한다. 동시에 완전 자율이 아니라 human-in-the-loop를 두고 있고, “환각하는 에이전트”가 아니라 ‘검증 가능한 레일(verifiable rails) + 예측 가능한 에이전트’를 지향한다고 말한다. 지원 범위는 스테이킹/스왑/렌딩/보로잉/브릿지를 포함하며 8개 체인을 지원, 주력은 Base이고 Solana 및 일부 EVM도 지원한다고 했다.
OpenAI와의 관계: “Web3 파트너 중 큰 축, 월간 수십억 토큰 사용”
그는 Elsa가 OpenAI의 주요 Web3 파트너 중 하나이며 월간 “(LLM) 토큰을 수십억 단위로 소비”한다고 언급한다. 초기에는 아이디어 단계였고 투자자/시장 접근도 불확실했으나, OpenAI가 크레딧 제공과 팀 오피스아워를 통해 초기 빌드에 도움을 줬다고 말한다. 또한 GPT-4 이전부터 최신(그가 언급한 5.2 포함) 모델까지 폭넓게 사용해 왔다고 덧붙인다.
“AI는 중앙화, 크립토는 탈중앙화” 논쟁에 대한 현실론: 대부분 유저는 탈중앙화를 우선하지 않는다
진행자가 “AI는 중앙화 힘이고, 빅테크가 탈중앙화를 얼마나 신경 쓰겠냐”는 질문을 던지자, Dhawal은 OpenAI가 Web3 빌더 세그먼트 자체는 중요하게 보지만 ‘탈중앙화 자체’는 사용자의 효용과 트레이드오프를 봐야 한다고 답한다. 그는 다수의 크립토 유저도 탈중앙화를 최우선 가치로 두지 않으며, 오히려 성능/지연에 민감하다고 주장한다. Elsa에서도 트랜잭션이 평균 9~10초 걸리는 것에 불만이 나오는데, 완전한 탈중앙화를 극단적으로 밀면 45~50초까지 늘어날 수 있고 그러면 유저가 떠날 수 있다는 식의 예시를 든다. 즉, “이상(탈중앙)보다 UX(속도/편의)가 채택을 좌우한다”는 입장이다.
Elsa가 ‘아직’ 약한 지점: 완전 자동 전략 구독(수익 최적화)과 변동 APY의 난제
Elsa가 유독 약한 점을 묻자, 그는 ‘전략 자동화’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고 답한다. 사용자가 최적의 이자/보상 전략을 구독하면 자본을 자동 이동시키는 형태(세미·풀 오토 리밸런싱)를 지향하지만, 인프라가 충분치 않고 크립토 특유의 변동 APY가 문제라고 한다. 예컨대 일주일 전까지 높은 APY가 하루아침에 50% 떨어질 수 있고, 사용자는 “차라리 미 국채가 낫지 않았나”라는 비교를 하게 된다. 이 변동성과 온체인 이동 비용/리스크를 고려한 동적 조정은 만들고 싶지만 아직 도달하지 못한 과제로 남아 있다는 설명이다.
엔드게임: B2C 코파일럿을 넘어 ‘B2B 위젯’으로 DeFi/체인/트래드파이 앱에 내장
Elsa의 최종 지향점은 단순 소비자 앱이 아니라, 여러 DeFi 앱·체인·전통 핀테크 앱에 ‘대화형 실행 위젯’을 임베드하는 것이다. 그는 토론토와 뉴욕을 오가며 “크립토에 관심은 있으나 컴플라이언트한 파트너가 없어 실행을 못하는 핀테크”를 자주 만난다고 말한다. 또한 2025년에 들어서며 기업들이 비트코인 등 크립토를 재무자산으로 편입하는 관심이 커졌고(마이크로스트래티지 사례 언급), “6,300개 이상의 회사가 빠르게 크립토를 밸런스시트에 담고 있다”는 주장도 덧붙인다. 이런 흐름에서 전통 핀테크가 고객을 거래소/커스터디/지갑 사업자에게 뺏길 수 있는데, Elsa 위젯은 온체인 히스토리(0건 지갑부터 다체인 수만 건 트랜잭션 지갑까지)를 반영한 개인화 안내+실행을 제공해 이탈을 막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Base를 ‘홈 체인’으로 고른 이유: 초기 생태계 지원, 해커톤 트랙 우승, CDP·벤처 투자, 접근성
그는 Base가 초기부터 지원적이었고, 빠르게 제품을 반복 개발(iterate)하며 성장하는 생태계에 합류하기 좋았다고 말한다. 오피스아워, 초기 유저 확보 도움, 코인베이스 AI 해커톤(작년 1~2월 언급)에서 트랙 수상, Coinbase Developer Platform 팀 지원 등을 구체적 근거로 든다. 또한 Base 생태계 펀드/코인베이스 벤처스로부터 투자도 받았고, 팀이 “개발자 친화적이며 제품 셰어/피처링에 개방적”이라서 빌더 입장에서 유리했다고 설명한다.
그는 젊을수록 결혼·가족·고정지출 등 책임이 적어 리스크 감내력이 높고, 밤샘·이동·행사 참석 등 고강도 실행이 가능하다고 본다. 동시에 몇 년의 직장 경험은 조직이 돌아가는 방식, Go-to-Market, 펀딩/채용 감각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인정한다. 그럼에도 “20살로 돌아가면?”이라는 질문에는 단호하게 창업을 선택한다. 특히 그는 초기 커리어에서 11개국을 다닌 경험을 예로 들며, 여행/다른 시장 노출이 멘토링 기회를 만들고(지리적으로 겹치지 않는 ‘유사 창업자’들이 경쟁자가 아니라 조언자가 되기도 함) 시야를 확장한다고 말한다.
크립토에 빠진 이유: ‘환전·송금’의 마찰 비용과 중개자 비용(약 15%)
Dhawal은 2006년 이후 잦은 해외 이동에서 통화 전환 비용과 환전 스프레드, 남는 잔돈 같은 비효율을 지속적으로 경험했다고 한다. 현금/은행 기반 송금은 3~4일이 걸리고, 제재국가 이슈가 있으면 서류·거절 가능성까지 커진다. 반면 크립토는 “언제 어디로든 몇 분~몇 초”에 전송 가능하다는 점이 ‘해방감’으로 다가왔고, 몇 bp 수준의 비용 개선이라도 글로벌 사용자에게 의미 있는 효용이 될 수 있다고 본다. 2019년에는 초기 Web3 VC(우드스탁) 활동을 시작하며 이벤트·텔레그램 그룹·딜 소싱/테크 DD/소개 요청 등이 밤과 정신을 잠식할 정도로 커졌고, “어차피 이렇게 될 거면 파트타임이 아니라 올인”으로 빌더 전환을 결심했다고 말한다.
Frontier Wallet: 1M 유저·ATH 시총 6~7억 달러, 그러나 ‘지갑 수익화’는 미완
그는 Elsa 이전에 Frontier Wallet을 iOS/Android 중심으로 시작한 배경을 “아시아에서는 데스크톱보다 모바일 인터페이스가 우선”이라고 설명한다. 당시(초기)에는 사실상 이더리움이 유의미한 체인이었고, Maker(현 Sky), Compound, 초기 Uniswap 등 소수 앱만 지원하면 DeFi 접근성을 만들 수 있었다. Frontier는 iOS/Android, 웹앱, 브라우저 확장까지 확장하며 총 100만 유저를 달성했고, 토큰도 “성공적”이어서 ATH 시총이 약 6~7억 달러 수준이었다고 언급한다.
하지만 핵심 문제는 ‘성장=매출’이 아니었다. 지갑은 사용자에게 돈을 직접 받기 어렵고(“모바일-only 경험에 지불 의사가 불명확”), 주 수익원이 B2B 파트너십·통합(integration) 매출에 의존했다. 이 구조는 베어마켓에서 취약했고, 2022년 FTX 붕괴 이후 자금/수익원 축소와 함께 사용자는 특정 체인에 특화된 월렛으로 이동했다. 결과적으로 “수많은 지갑 중 하나”가 되면서, 지갑 다음 레이어(온보딩/실행/전략)로 기회를 재정의해야 했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다.
AI × 크립토의 문제정의: ‘온보딩’이 Web3의 치명적 결함, 해결책은 ‘의도 기반 코파일럿’
Dhawal은 Web3의 최대 문제를 “온보딩(다음 10억 유저)”으로 못 박는다. 가스, 토큰, NFT, 브릿지, 체인 선택 같은 복잡성이 진입 장벽을 만든다는 것이다. OpenAI 이후 AI 제품들이 복잡한 작업을 숨기고 목표 중심으로 안내하는 방식을 보여줬고, 이를 온체인 UX에 적용하면 “가입~스왑~예치/대출~포트폴리오 관리”까지 일련의 과정을 자연어로 줄일 수 있다고 본다.
Elsa는 이런 관점에서 ‘ChatGPT for on-chain transactions’를 표방한다. 사용자가 “수익을 내고 싶어” 같은 목표를 말하면, 예시로 “Base에서 USDC 300달러로 시작하게 돕고”, 실행(트랜잭션)까지 이어지며, 실시간 알림도 제공하는 흐름을 설명한다. 동시에 완전 자율이 아니라 human-in-the-loop를 두고 있고, “환각하는 에이전트”가 아니라 ‘검증 가능한 레일(verifiable rails) + 예측 가능한 에이전트’를 지향한다고 말한다. 지원 범위는 스테이킹/스왑/렌딩/보로잉/브릿지를 포함하며 8개 체인을 지원, 주력은 Base이고 Solana 및 일부 EVM도 지원한다고 했다.
OpenAI와의 관계: “Web3 파트너 중 큰 축, 월간 수십억 토큰 사용”
그는 Elsa가 OpenAI의 주요 Web3 파트너 중 하나이며 월간 “(LLM) 토큰을 수십억 단위로 소비”한다고 언급한다. 초기에는 아이디어 단계였고 투자자/시장 접근도 불확실했으나, OpenAI가 크레딧 제공과 팀 오피스아워를 통해 초기 빌드에 도움을 줬다고 말한다. 또한 GPT-4 이전부터 최신(그가 언급한 5.2 포함) 모델까지 폭넓게 사용해 왔다고 덧붙인다.
“AI는 중앙화, 크립토는 탈중앙화” 논쟁에 대한 현실론: 대부분 유저는 탈중앙화를 우선하지 않는다
진행자가 “AI는 중앙화 힘이고, 빅테크가 탈중앙화를 얼마나 신경 쓰겠냐”는 질문을 던지자, Dhawal은 OpenAI가 Web3 빌더 세그먼트 자체는 중요하게 보지만 ‘탈중앙화 자체’는 사용자의 효용과 트레이드오프를 봐야 한다고 답한다. 그는 다수의 크립토 유저도 탈중앙화를 최우선 가치로 두지 않으며, 오히려 성능/지연에 민감하다고 주장한다. Elsa에서도 트랜잭션이 평균 9~10초 걸리는 것에 불만이 나오는데, 완전한 탈중앙화를 극단적으로 밀면 45~50초까지 늘어날 수 있고 그러면 유저가 떠날 수 있다는 식의 예시를 든다. 즉, “이상(탈중앙)보다 UX(속도/편의)가 채택을 좌우한다”는 입장이다.
Elsa가 ‘아직’ 약한 지점: 완전 자동 전략 구독(수익 최적화)과 변동 APY의 난제
Elsa가 유독 약한 점을 묻자, 그는 ‘전략 자동화’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고 답한다. 사용자가 최적의 이자/보상 전략을 구독하면 자본을 자동 이동시키는 형태(세미·풀 오토 리밸런싱)를 지향하지만, 인프라가 충분치 않고 크립토 특유의 변동 APY가 문제라고 한다. 예컨대 일주일 전까지 높은 APY가 하루아침에 50% 떨어질 수 있고, 사용자는 “차라리 미 국채가 낫지 않았나”라는 비교를 하게 된다. 이 변동성과 온체인 이동 비용/리스크를 고려한 동적 조정은 만들고 싶지만 아직 도달하지 못한 과제로 남아 있다는 설명이다.
엔드게임: B2C 코파일럿을 넘어 ‘B2B 위젯’으로 DeFi/체인/트래드파이 앱에 내장
Elsa의 최종 지향점은 단순 소비자 앱이 아니라, 여러 DeFi 앱·체인·전통 핀테크 앱에 ‘대화형 실행 위젯’을 임베드하는 것이다. 그는 토론토와 뉴욕을 오가며 “크립토에 관심은 있으나 컴플라이언트한 파트너가 없어 실행을 못하는 핀테크”를 자주 만난다고 말한다. 또한 2025년에 들어서며 기업들이 비트코인 등 크립토를 재무자산으로 편입하는 관심이 커졌고(마이크로스트래티지 사례 언급), “6,300개 이상의 회사가 빠르게 크립토를 밸런스시트에 담고 있다”는 주장도 덧붙인다. 이런 흐름에서 전통 핀테크가 고객을 거래소/커스터디/지갑 사업자에게 뺏길 수 있는데, Elsa 위젯은 온체인 히스토리(0건 지갑부터 다체인 수만 건 트랜잭션 지갑까지)를 반영한 개인화 안내+실행을 제공해 이탈을 막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Base를 ‘홈 체인’으로 고른 이유: 초기 생태계 지원, 해커톤 트랙 우승, CDP·벤처 투자, 접근성
그는 Base가 초기부터 지원적이었고, 빠르게 제품을 반복 개발(iterate)하며 성장하는 생태계에 합류하기 좋았다고 말한다. 오피스아워, 초기 유저 확보 도움, 코인베이스 AI 해커톤(작년 1~2월 언급)에서 트랙 수상, Coinbase Developer Platform 팀 지원 등을 구체적 근거로 든다. 또한 Base 생태계 펀드/코인베이스 벤처스로부터 투자도 받았고, 팀이 “개발자 친화적이며 제품 셰어/피처링에 개방적”이라서 빌더 입장에서 유리했다고 설명한다.
토큰 출시 철학: “하이프가 아니라 제품/데이터가 먼저” + 현재 트랙션 수치
Elsa는 토큰을 낼 계획이지만, DeFAI 붐이 강했던 작년 1월에 바로 내지 않은 이유를 “제품이 어떤 형태로 자리 잡을지 확신이 없었다”로 설명한다. 다수 프로젝트가 “일단 토큰부터, 나중에 유틸리티”로 가는 것과 달리, Frontier 경험을 교훈 삼아 “제품→유저→매출→그 다음 토큰 유틸리티 설계” 순서를 택했다고 말한다. 그는 Elsa가 이미 매출이 발생하며(구체 수치 비공개), 실제 사용/거래 데이터가 쌓였다고 강조한다.
구체적으로 그가 언급한 지표는 다음과 같다: 스왑 누적 거래량 약 3.7억 달러, 스테이킹 관련 거래 약 1.0~1.05억 달러, DAU 4,000~5,000명, 누적 프롬프트 1,500만 회. 이런 데이터로 유저가 어떤 “의도”로 Elsa를 쓰는지 파악했고, 그 위에 토큰 유틸리티를 엮어 UX를 더 빠르고 매끄럽게 만들겠다는 논리다.
토큰 유틸리티(구체 예시): 가스 추상화·수수료 할인·에이전트 경제(Agent-to-Agent 결제)
그가 제시한 토큰 사용처는 (1) 스테이킹 기반 혜택, (2) 가스 추상화(gas abstraction), (3) 충성 유저 대상 수수료 할인, (4) 에이전트 결제 레이어다. 특히 에이전트 경제를 강조하는데, Elsa 내부 에이전트뿐 아니라 서드파티 개발자들이 ‘에이전트’를 만들어 배포할 수 있고, Elsa가 이들에게 유통(distribution)과 수익화(monetization)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예시로는 “밈코인 스나이퍼”, “저평가 RWA 토큰 탐색기” 같은 에이전트를 들며, 이런 에이전트 사용료/정산이 Elsa 토큰으로 이루어지는 형태를 말한다.
“토큰 대부분 -99%” 현실에 대한 답: 제품·유저·매출이 선행돼야 한다
진행자가 “대부분 토큰이 -99%다. 어떻게 피하나?”라고 묻자, 그는 ‘성공 확률을 높이는 전제조건’으로 (1) 실제 제품, (2) 실제 유저, (3) 의미 있는 매출을 제시한다. Jupiter, Uniswap 같은 사례를 들어 “실물(실사용) 기반 프로덕트가 토큰 성공의 토대”라고 주장한다. 다만 진행자는 “좋은 비즈니스여도 토큰 가격이 비즈니스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를 지적했고, 이는 현재 크립토 시장의 구조적 괴리로 남아 있음을 대화에서 드러낸다.
개인이 가져갈 메시지: 가치 포착 토큰(바이백/소각 등) + 장기전 관점 + 크립토 TAM 100T 전망
마지막으로 Dhawal은 투자/리서치 관점에서 “유저베이스에 가치가 귀속(accrue)되는 토큰”—예컨대 바이백 또는 바이백&번처럼 캐시플로우/가치 환원이 설계된 모델—을 보라고 조언한다. 또한 “부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며 MakerDAO(Sky) 같은 프로젝트도 수년(5~10년 단위) 빌드해 왔다는 점을 들어 장기 관점을 강조한다. 그는 현재 크립토 전체 시총이 약 3T 수준이고 장기적으로 100T까지 갈 수 있다는 강한 낙관을 제시하며, 지금의 크립토를 “1900년대의 뱅킹”에 비유했다.
https://youtu.be/Qj1ivxTchlc 23분 전 업로드 됨
Elsa는 토큰을 낼 계획이지만, DeFAI 붐이 강했던 작년 1월에 바로 내지 않은 이유를 “제품이 어떤 형태로 자리 잡을지 확신이 없었다”로 설명한다. 다수 프로젝트가 “일단 토큰부터, 나중에 유틸리티”로 가는 것과 달리, Frontier 경험을 교훈 삼아 “제품→유저→매출→그 다음 토큰 유틸리티 설계” 순서를 택했다고 말한다. 그는 Elsa가 이미 매출이 발생하며(구체 수치 비공개), 실제 사용/거래 데이터가 쌓였다고 강조한다.
구체적으로 그가 언급한 지표는 다음과 같다: 스왑 누적 거래량 약 3.7억 달러, 스테이킹 관련 거래 약 1.0~1.05억 달러, DAU 4,000~5,000명, 누적 프롬프트 1,500만 회. 이런 데이터로 유저가 어떤 “의도”로 Elsa를 쓰는지 파악했고, 그 위에 토큰 유틸리티를 엮어 UX를 더 빠르고 매끄럽게 만들겠다는 논리다.
토큰 유틸리티(구체 예시): 가스 추상화·수수료 할인·에이전트 경제(Agent-to-Agent 결제)
그가 제시한 토큰 사용처는 (1) 스테이킹 기반 혜택, (2) 가스 추상화(gas abstraction), (3) 충성 유저 대상 수수료 할인, (4) 에이전트 결제 레이어다. 특히 에이전트 경제를 강조하는데, Elsa 내부 에이전트뿐 아니라 서드파티 개발자들이 ‘에이전트’를 만들어 배포할 수 있고, Elsa가 이들에게 유통(distribution)과 수익화(monetization)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예시로는 “밈코인 스나이퍼”, “저평가 RWA 토큰 탐색기” 같은 에이전트를 들며, 이런 에이전트 사용료/정산이 Elsa 토큰으로 이루어지는 형태를 말한다.
“토큰 대부분 -99%” 현실에 대한 답: 제품·유저·매출이 선행돼야 한다
진행자가 “대부분 토큰이 -99%다. 어떻게 피하나?”라고 묻자, 그는 ‘성공 확률을 높이는 전제조건’으로 (1) 실제 제품, (2) 실제 유저, (3) 의미 있는 매출을 제시한다. Jupiter, Uniswap 같은 사례를 들어 “실물(실사용) 기반 프로덕트가 토큰 성공의 토대”라고 주장한다. 다만 진행자는 “좋은 비즈니스여도 토큰 가격이 비즈니스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를 지적했고, 이는 현재 크립토 시장의 구조적 괴리로 남아 있음을 대화에서 드러낸다.
개인이 가져갈 메시지: 가치 포착 토큰(바이백/소각 등) + 장기전 관점 + 크립토 TAM 100T 전망
마지막으로 Dhawal은 투자/리서치 관점에서 “유저베이스에 가치가 귀속(accrue)되는 토큰”—예컨대 바이백 또는 바이백&번처럼 캐시플로우/가치 환원이 설계된 모델—을 보라고 조언한다. 또한 “부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며 MakerDAO(Sky) 같은 프로젝트도 수년(5~10년 단위) 빌드해 왔다는 점을 들어 장기 관점을 강조한다. 그는 현재 크립토 전체 시총이 약 3T 수준이고 장기적으로 100T까지 갈 수 있다는 강한 낙관을 제시하며, 지금의 크립토를 “1900년대의 뱅킹”에 비유했다.
https://youtu.be/Qj1ivxTchlc 23분 전 업로드 됨
YouTube
Heyelsa
THE SHIFT NEWSLETTER
💡Go beyond the mic - subscribe to The Shift, my new weekly newsletter where I share the uncut stories, raw takes, and behind-the-scenes notes from When Shift Happens: https://www.kevinfollonier.com/crypto-web3-newsletter
___________
…
💡Go beyond the mic - subscribe to The Shift, my new weekly newsletter where I share the uncut stories, raw takes, and behind-the-scenes notes from When Shift Happens: https://www.kevinfollonier.com/crypto-web3-newsletter
___________
…
Bitcoin Is Still Winning | Cory Klippsten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2025년 비트코인 가격은 답답했지만(고점 12.6만 달러 언급), 제도·기관 채택과 시장 인프라는 “조용히” 더 강해졌고 4년 사이클 내러티브는 약해졌다.
2. 스테이블코인과 오프쇼어 거래소가 ‘왜 아직도 허용되는가’를 기능적으로 해석하면, 전자는 감시/달러 통제 인프라, 후자는 자금세탁(온라인 마카오) 인프라라는 도발적 가설이 나온다.
3. ‘비트코인 트레저리 회사’라는 말은 과장됐고, 실제로 “영구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LBE(Leveraged Bitcoin Equity) 게임을 하는 회사는 극소수(미국 2곳)라는 구분이 핵심이다.
00:00:00 Introduction
대화는 2026년 초, 2025년을 “가격은 거의 제자리였지만 구조적으론 전진한 해”로 평가하는 프레임으로 시작한다. 코리 클립스텐은 2025년 비트코인 고점이 약 12.6만 달러였고 본인은 15만~18만 달러 돌파 확률을 높게 봤다고 말하며 ‘가격 실망’을 솔직히 인정한다. 동시에 기관/국가 단위 채택 같은 구조적 진전이 있었고, 과거 2013·2017·2021 이후에 따라오던 4년 주기(할빙-버블-폭락-회복) 내러티브가 2025년에 재현되지 않아 “사이클은 죽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2025년 비트코인 가격은 답답했지만(고점 12.6만 달러 언급), 제도·기관 채택과 시장 인프라는 “조용히” 더 강해졌고 4년 사이클 내러티브는 약해졌다.
2. 스테이블코인과 오프쇼어 거래소가 ‘왜 아직도 허용되는가’를 기능적으로 해석하면, 전자는 감시/달러 통제 인프라, 후자는 자금세탁(온라인 마카오) 인프라라는 도발적 가설이 나온다.
3. ‘비트코인 트레저리 회사’라는 말은 과장됐고, 실제로 “영구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LBE(Leveraged Bitcoin Equity) 게임을 하는 회사는 극소수(미국 2곳)라는 구분이 핵심이다.
00:00:00 Introduction
대화는 2026년 초, 2025년을 “가격은 거의 제자리였지만 구조적으론 전진한 해”로 평가하는 프레임으로 시작한다. 코리 클립스텐은 2025년 비트코인 고점이 약 12.6만 달러였고 본인은 15만~18만 달러 돌파 확률을 높게 봤다고 말하며 ‘가격 실망’을 솔직히 인정한다. 동시에 기관/국가 단위 채택 같은 구조적 진전이 있었고, 과거 2013·2017·2021 이후에 따라오던 4년 주기(할빙-버블-폭락-회복) 내러티브가 2025년에 재현되지 않아 “사이클은 죽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00:02:28 Tariffs As The Biggest Drag On Bitcoin Price
클립스텐은 2025년 비트코인(및 리스크 자산) 가격을 가장 눌렀던 요인으로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든다. 단순히 관세 자체보다 ‘정책이 수시로 흔들리며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 점이 투자자 포지셔닝을 위축시켰다고 본다. 그는 “친(親)비트코인 제스처와 각종 그리프트가 있더라도, 관세 불확실성이 없었다면 2025년은 강한 상승장이었을 것”이라고까지 말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비트코인 공약(전략적 비축 등)이 기대에 못 미친 이유도 “실제 정치 자금의 이해관계는 비트코인이 아니라 스테이블코인/시장구조 법안에 있었다”는 시각으로 정리한다. 즉, 캠페인에 큰 돈을 댄 ‘크립토 산업’이 원하는 입법이 우선순위가 되었고, 비트코인 비축(SPR)은 “마케팅용 분위기”에 가깝다는 평가다.
00:04:50 Stablecoins As Surveillance And Dollar Control
이 구간의 핵심은 “허용되는 이유가 곧 그 시스템의 목적을 말해준다”는 기능주의적 해석이다. 클립스텐은 스테이블코인이 비트코인과 무관하며(“그저 디지털 달러”), 달러 패권을 확장하는 도구로 동원된다고 본다. 더 나아가 그는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가 검열 가능·추적 가능하고, 파이브 아이즈/정보기관이 데이터베이스로 거래를 관찰하며, 기업들과 “의도적으로 파트너링”해 감시 효율을 높이는 구조라고 주장한다. 심지어 일부 범죄를 “일정 부분 유도/방치”하여 롤업(검거)과 조직 추적에 활용하는 동학이 있을 수 있다는, 영화 ‘디파티드’식 비유까지 든다(겉으론 범죄자지만 실은 정보원인 캐릭터).
이 논리를 오프쇼어 거래소로 확장하면 결론은 더 거칠어진다. “원하면 닫을 수 있는데 닫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출발해, 동아시아 오프쇼어 거래소(바이낸스, 바이빗, HTX, 저스틴 선 등 생태계)의 ‘진짜 기능’이 다수의 트레이딩이 아니라 자금세탁 인프라에 있다고 본다. 여기서 그가 든 ‘텔(tell)’—즉 패턴 증거—은 2025년 중반 바이빗 15억 달러 해킹 사건이다. 해킹 후 불과 6시간 만에 경쟁 거래소들이 유동성을 메워줬다는 점을 들어 “겉으로는 경쟁이지만, 누군가가 큰 판을 관리하고 있는 정황”으로 읽는다.
자금세탁 비유로는 마카오 카지노를 든다. 중국 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고전적 방식(카지노에서 반복 베팅으로 ‘손실 4%’만 내고 자금 반출)을 설명하며, 크립토 카지노는 물리적 이동/대리인 신뢰 문제가 없어 “원격에서 더 쉽다”고 한다. 중국 권력도 단일 꼭대기에서 통제되기보다, 여러 ‘봉토’(fiefdom)와 커넥션으로 “일부는 단속 속에서도 살아남는” 구조라는 인상도 덧붙인다(채굴 금지 후에도 해시가 0이 아닌 20% 남았던 사례).
또한 SBF(샘 뱅크먼-프리드)에 대해선 “천재 트레이더가 아니라 사기꾼”으로 단정한다. 알라메다의 초기 트레이딩 성공담(김치 프리미엄 차익) 자체가 허구였고, 2022년 FTX가 망하기 전 BlockFi/Voyager/Celsius를 ‘구제 인수’하려던 움직임도 사실은 채무를 가리기 위한 시도였다는 식으로, 앞서 말한 ‘말이 안 되는 거래는 거짓의 신호’라는 수사학을 반복한다(“0보다 작은 회사를 왜 사나?”).
00:18:47 ETFs Added Friction To Self Custody
ETF가 비트코인 채택을 키우는 동시에, 자기보관(self-custody)로 가는 동선을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전엔 코인베이스에서 BTC를 산 뒤 지갑으로 바로 출금하면 되었지만, 이제 신규 유입의 상당수가 ETF로 먼저 들어온다. 클립스텐은 Swan의 체감 데이터로 2025년 신규 고객의 60~75%가 이미 비트코인 ETF를 보유하고 왔다고 말한다. 이는 “상단 퍼널(top-of-funnel)이 바뀌었다”는 뜻이다.
문제는 ETF가 현물 상환(in-kind redemption) 구조가 아니라 현금 창출/상환(cash create/redeem)로 설계돼, 개인이 ETF를 팔아 세금 이슈를 감수하고 다시 거래소에서 BTC를 사서 출금하는 다단계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이다. 그는 이를 “월가가 AUM을 붙잡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든 마찰”로 해석한다. 즉, 블랙록이 개인에게 비트코인을 ‘보내줄’ 유인이 없고, 수수료 기반의 자산관리 논리가 설계에 박혀 있다는 주장이다.
추가로, ETF 승인 내러티브에 대한 ‘정정’도 있다. 그는 시장에서 회자된 “그레이스케일 소송이 ETF 승인을 이끌었다”는 설명을 폄하하며, 실질적으로는 래리 핑크/블랙록이 준비한 구조로 SEC가 움직였고, 그레이스케일은 자신들의 상품을 같은 구조로 전환할 수 있게 된 정도라는 관점을 제시한다(ETF 승인 동인의 ‘권력 구조’에 방점을 찍는 해석).
00:23:26 Attention Economy Versus Signal In Bitcoin Media
이 구간은 미디어/교육의 ‘주의(Attention) vs 신호(Signal)’ 경쟁을 다룬다. 클립스텐은 유튜브·X 환경에서 “정확성보다 주의가 돈이 되는 구조”가 강화됐고, ‘비트코인’ 타이틀로 클릭을 모은 뒤 실제론 알트코인/토큰 홍보를 하는 식의 콘텐츠가 장기적으로 시장을 오염시킨다고 본다. 반대로, 고신호를 요구하는 고객층은 제한적이며, 그는 그 층을 부유층 개인·오너 기업(원칙을 가진 자산 보유자)로 특정한다. Swan이 2025년 7월 “프라이빗 웰스” 중심 플랫폼으로 이동한 이유도 “진실을 신경 쓰는 고객이 거기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흥미로운 사례로 그는 2020년부터 PlanB의 모델(가격 예측 모델)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온 이유를 든다. 단순 논쟁이 아니라, Swan의 미디어 플랫폼에서 출연자들이 가짜 모델을 반복 언급하며 확산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직접 통계/수학으로 반박 콘텐츠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즉, 교육의 목적이 “조회수”가 아니라 “고객 신뢰와 의사결정 품질”이라는 기업 관점이 드러난다. 돈 버는 방식도 광고가 아니라 “존경 기반의 사이드도어(강연/파트너십/사업 기회)”로 들어온다고 설명하며, 스폰서 없는 크리에이터들이 강연으로 수익을 내는 구조를 예시로 든다.
00:32:22 Bitcoin Treasury Companies Versus Reality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유행을 강하게 재분류한다. 클립스텐은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올린 회사”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처럼 자본시장으로 레버리지 돌려 BTC/주를 늘리는 회사”를 같은 범주로 묶는 건 오해를 낳는다고 본다. 전자를 그냥 트레저리 보유 기업이라 하면, 후자는 LBE(Leveraged Bitcoin Equity, 레버리지 비트코인 주식)로 불러야 기능이 명확해진다는 주장이다. LBE의 본질은 “브로커리지 계좌에서 티커 하나로 영구 레버리지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제공”하는 것.
그는 현재(대화 시점) 미국에서 이 게임을 제대로 하는 곳은 MicroStrategy와 Strive, 단 2곳이라고 단언한다. 국제적으로는 메타플래닛이 스케일을 갖춘 출발주자라고 언급한다. 나머지 수많은 ‘트레저리’ 표방 기업은 실제로는 레버리지/자본시장 접근성/구조상 경쟁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왜 대부분이 LBE가 될 수 없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인 “시장 하한선”을 제시한다. 영구 우선주(perpetual preferred) 같은 구조로 기관 자금을 끌어 레버리지를 만들려면:
- 최소 딜 사이즈: 1.25억 달러 수준을 원하는 기관 수요가 있고
- 최소 커버리지: 4배를 요구하며
- 따라서 최소 5억 달러의 ‘담보로 묶이지 않은(unencumbered) 비트코인 NAV’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이 기준을 못 넘으면 “영구 레버리지 티커” 기능을 제공할 수 없고, 곧 LBE가 아니라는 결론이다. 또한 전환사채/노트에 이미 담보로 잡힌 비트코인은 커버리지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클립스텐은 2025년 비트코인(및 리스크 자산) 가격을 가장 눌렀던 요인으로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든다. 단순히 관세 자체보다 ‘정책이 수시로 흔들리며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 점이 투자자 포지셔닝을 위축시켰다고 본다. 그는 “친(親)비트코인 제스처와 각종 그리프트가 있더라도, 관세 불확실성이 없었다면 2025년은 강한 상승장이었을 것”이라고까지 말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비트코인 공약(전략적 비축 등)이 기대에 못 미친 이유도 “실제 정치 자금의 이해관계는 비트코인이 아니라 스테이블코인/시장구조 법안에 있었다”는 시각으로 정리한다. 즉, 캠페인에 큰 돈을 댄 ‘크립토 산업’이 원하는 입법이 우선순위가 되었고, 비트코인 비축(SPR)은 “마케팅용 분위기”에 가깝다는 평가다.
00:04:50 Stablecoins As Surveillance And Dollar Control
이 구간의 핵심은 “허용되는 이유가 곧 그 시스템의 목적을 말해준다”는 기능주의적 해석이다. 클립스텐은 스테이블코인이 비트코인과 무관하며(“그저 디지털 달러”), 달러 패권을 확장하는 도구로 동원된다고 본다. 더 나아가 그는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가 검열 가능·추적 가능하고, 파이브 아이즈/정보기관이 데이터베이스로 거래를 관찰하며, 기업들과 “의도적으로 파트너링”해 감시 효율을 높이는 구조라고 주장한다. 심지어 일부 범죄를 “일정 부분 유도/방치”하여 롤업(검거)과 조직 추적에 활용하는 동학이 있을 수 있다는, 영화 ‘디파티드’식 비유까지 든다(겉으론 범죄자지만 실은 정보원인 캐릭터).
이 논리를 오프쇼어 거래소로 확장하면 결론은 더 거칠어진다. “원하면 닫을 수 있는데 닫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출발해, 동아시아 오프쇼어 거래소(바이낸스, 바이빗, HTX, 저스틴 선 등 생태계)의 ‘진짜 기능’이 다수의 트레이딩이 아니라 자금세탁 인프라에 있다고 본다. 여기서 그가 든 ‘텔(tell)’—즉 패턴 증거—은 2025년 중반 바이빗 15억 달러 해킹 사건이다. 해킹 후 불과 6시간 만에 경쟁 거래소들이 유동성을 메워줬다는 점을 들어 “겉으로는 경쟁이지만, 누군가가 큰 판을 관리하고 있는 정황”으로 읽는다.
자금세탁 비유로는 마카오 카지노를 든다. 중국 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고전적 방식(카지노에서 반복 베팅으로 ‘손실 4%’만 내고 자금 반출)을 설명하며, 크립토 카지노는 물리적 이동/대리인 신뢰 문제가 없어 “원격에서 더 쉽다”고 한다. 중국 권력도 단일 꼭대기에서 통제되기보다, 여러 ‘봉토’(fiefdom)와 커넥션으로 “일부는 단속 속에서도 살아남는” 구조라는 인상도 덧붙인다(채굴 금지 후에도 해시가 0이 아닌 20% 남았던 사례).
또한 SBF(샘 뱅크먼-프리드)에 대해선 “천재 트레이더가 아니라 사기꾼”으로 단정한다. 알라메다의 초기 트레이딩 성공담(김치 프리미엄 차익) 자체가 허구였고, 2022년 FTX가 망하기 전 BlockFi/Voyager/Celsius를 ‘구제 인수’하려던 움직임도 사실은 채무를 가리기 위한 시도였다는 식으로, 앞서 말한 ‘말이 안 되는 거래는 거짓의 신호’라는 수사학을 반복한다(“0보다 작은 회사를 왜 사나?”).
00:18:47 ETFs Added Friction To Self Custody
ETF가 비트코인 채택을 키우는 동시에, 자기보관(self-custody)로 가는 동선을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전엔 코인베이스에서 BTC를 산 뒤 지갑으로 바로 출금하면 되었지만, 이제 신규 유입의 상당수가 ETF로 먼저 들어온다. 클립스텐은 Swan의 체감 데이터로 2025년 신규 고객의 60~75%가 이미 비트코인 ETF를 보유하고 왔다고 말한다. 이는 “상단 퍼널(top-of-funnel)이 바뀌었다”는 뜻이다.
문제는 ETF가 현물 상환(in-kind redemption) 구조가 아니라 현금 창출/상환(cash create/redeem)로 설계돼, 개인이 ETF를 팔아 세금 이슈를 감수하고 다시 거래소에서 BTC를 사서 출금하는 다단계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이다. 그는 이를 “월가가 AUM을 붙잡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든 마찰”로 해석한다. 즉, 블랙록이 개인에게 비트코인을 ‘보내줄’ 유인이 없고, 수수료 기반의 자산관리 논리가 설계에 박혀 있다는 주장이다.
추가로, ETF 승인 내러티브에 대한 ‘정정’도 있다. 그는 시장에서 회자된 “그레이스케일 소송이 ETF 승인을 이끌었다”는 설명을 폄하하며, 실질적으로는 래리 핑크/블랙록이 준비한 구조로 SEC가 움직였고, 그레이스케일은 자신들의 상품을 같은 구조로 전환할 수 있게 된 정도라는 관점을 제시한다(ETF 승인 동인의 ‘권력 구조’에 방점을 찍는 해석).
00:23:26 Attention Economy Versus Signal In Bitcoin Media
이 구간은 미디어/교육의 ‘주의(Attention) vs 신호(Signal)’ 경쟁을 다룬다. 클립스텐은 유튜브·X 환경에서 “정확성보다 주의가 돈이 되는 구조”가 강화됐고, ‘비트코인’ 타이틀로 클릭을 모은 뒤 실제론 알트코인/토큰 홍보를 하는 식의 콘텐츠가 장기적으로 시장을 오염시킨다고 본다. 반대로, 고신호를 요구하는 고객층은 제한적이며, 그는 그 층을 부유층 개인·오너 기업(원칙을 가진 자산 보유자)로 특정한다. Swan이 2025년 7월 “프라이빗 웰스” 중심 플랫폼으로 이동한 이유도 “진실을 신경 쓰는 고객이 거기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흥미로운 사례로 그는 2020년부터 PlanB의 모델(가격 예측 모델)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온 이유를 든다. 단순 논쟁이 아니라, Swan의 미디어 플랫폼에서 출연자들이 가짜 모델을 반복 언급하며 확산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직접 통계/수학으로 반박 콘텐츠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즉, 교육의 목적이 “조회수”가 아니라 “고객 신뢰와 의사결정 품질”이라는 기업 관점이 드러난다. 돈 버는 방식도 광고가 아니라 “존경 기반의 사이드도어(강연/파트너십/사업 기회)”로 들어온다고 설명하며, 스폰서 없는 크리에이터들이 강연으로 수익을 내는 구조를 예시로 든다.
00:32:22 Bitcoin Treasury Companies Versus Reality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유행을 강하게 재분류한다. 클립스텐은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올린 회사”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처럼 자본시장으로 레버리지 돌려 BTC/주를 늘리는 회사”를 같은 범주로 묶는 건 오해를 낳는다고 본다. 전자를 그냥 트레저리 보유 기업이라 하면, 후자는 LBE(Leveraged Bitcoin Equity, 레버리지 비트코인 주식)로 불러야 기능이 명확해진다는 주장이다. LBE의 본질은 “브로커리지 계좌에서 티커 하나로 영구 레버리지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제공”하는 것.
그는 현재(대화 시점) 미국에서 이 게임을 제대로 하는 곳은 MicroStrategy와 Strive, 단 2곳이라고 단언한다. 국제적으로는 메타플래닛이 스케일을 갖춘 출발주자라고 언급한다. 나머지 수많은 ‘트레저리’ 표방 기업은 실제로는 레버리지/자본시장 접근성/구조상 경쟁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왜 대부분이 LBE가 될 수 없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인 “시장 하한선”을 제시한다. 영구 우선주(perpetual preferred) 같은 구조로 기관 자금을 끌어 레버리지를 만들려면:
- 최소 딜 사이즈: 1.25억 달러 수준을 원하는 기관 수요가 있고
- 최소 커버리지: 4배를 요구하며
- 따라서 최소 5억 달러의 ‘담보로 묶이지 않은(unencumbered) 비트코인 NAV’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이 기준을 못 넘으면 “영구 레버리지 티커” 기능을 제공할 수 없고, 곧 LBE가 아니라는 결론이다. 또한 전환사채/노트에 이미 담보로 잡힌 비트코인은 커버리지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00:41:09 The Failed Bitcoin Treasury Gold Rush
겉보기에는 2025년 여름 ‘트레저리 회사가 200개 쏟아졌다’는 인상이지만, 그는 “실제 딜이 성사된 건 4개뿐”이라고 정리한다. 라스베이거스 비트코인 컨퍼런스 전후로 소음은 컸지만, 수억 달러 단위로 규모 있게 출발한 케이스는 제한적이었다는 것. 나머지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 PIPE(사모투자) 등 ‘비유기적 수단’, 혹은 합병 같은 이벤트가 필요해 사실상 대기열에 머물러 있다는 시각이다.
이 흐름에 알트코인 진영이 편승해 ‘토큰 트레저리’(그가 SHATS, “shitcoin asset treasury companies”라 부르는 것)를 만들며 에너지를 흡수했다고 비판한다. 월가가 이들을 DAT(디지털 자산 트레저리)로 묶어 “비트코인 DAT vs 솔라나 DAT” 식으로 포장하려 했고, 이는 결국 더 노골적인 머니그랩이었다는 평가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내부 메커니즘 설명은 “토큰 덤프의 진화”다. 그는 과거부터 내부자들이 거래소에서 직접 팔면 가격이 무너지거나 온체인으로 흔적이 남기 때문에, 싱글 토큰 트러스트 같은 ‘자산운용 포장’을 이용해 출구를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예시로 (알레지드 전제로) 특정 토큰을 트러스트에 대량 예치해 “AUM이 큰 상품”처럼 마케팅하고, 실제로 외부 자금이 들어오면 내부자가 그때그때 환매로 빠져나가는 구조를 설명한다. 즉, 자산운용사는 1% 수수료를 받는 ‘브로커’ 역할을 하고, 트러스트/트레저리는 내부자의 OTC 출구가 된다는 논리다. 비트와이즈에 대해서는 “비트코인 측면에선 넷 포지티브”라고 평가하면서도, 이런 산업의 구조적 유인을 지적한다.
또한 알트코인 성과에 대한 ‘통계적 팩트’로, Swan 리서치(샘 캘러핸 시절)를 인용해 “BTC 기준으로 최초 펌프 이후 신고가를 다시 만든 알트는 역사상 2개(리플, 도지)뿐”이라고 말한다. 나머지는 모두 BTC 대비로는 회복하지 못한 펌프앤덤프 패턴이라는 결론이다.
00:52:35 Bitcoin As A Global Prediction Market
예측시장이 최근 급성장한 이유를 “기술 혁신”보다 규제 차익에서 찾는다. 미국에서 예측시장이 다른 도박 규제 틀로 분류되며 더 많은 주/더 낮은 연령에서 접근 가능해져 폭발했다는 것. 다만 본질적으로는 “프롭 베팅(prop bet)—무엇이 일어날지에 거는 베팅”의 확장판으로 보고, 스포츠 베팅처럼 정보우위(분석 우위)가 있으면 시장 대비 승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
재미있는 관찰은 크립토 거래소들이 예측시장으로 자연스럽게 합류하는 현상이다. 그는 코인베이스/크라켄 등이 자체 예측시장 성격의 상품을 붙이는 흐름을 “가면이 벗겨지는 순간”으로 해석한다. 거래소의 비즈니스는 고객의 장기 부 축적이 아니라 거래 빈도 극대화(수수료 수취)이며, 스포츠 도박 광고 지면과 크립토 광고 지면이 거의 동일하다는 과거 관찰과도 맞물린다고 말한다(“브라이언 암스트롱 = 영화 ‘월가의 늑대’의 변형” 같은 비유로 정서적 메시지도 준다).
진행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때때로 “월요일의 리스크오프를 금요일 밤에 선반영”하는 것처럼 움직이며, 내부자 정보가 가격으로 반영되는 글로벌 예측시장 같은 면이 있다고 호응한다. 클립스텐도 비트코인을 “궁극의 매크로 자산”으로 보지만, 아직 전체 글로벌 저장가치 대비 비중이 작아(그는 0.2% 언급) 리스크 자산 바스켓에서 함께 팔리는 왜곡이 반복된다고 본다. 센티먼트가 좋을 땐 위기 때 안전자산처럼 버티지만, 센티먼트가 나쁘면 ‘위기에도 같이 팔린다’는 비대칭을 지적한다.
00:55:42 Wall Street Is Now Comfortable With Bitcoin Firms
마지막은 “가격이 옆으로 가도 월가가 비트코인 기업을 상장시키는 단계로 왔다”는 신호 해석이다. 그는 비트고(BitGo)가 로드쇼/IPO 절차(S-1 공개, 골드만이 리드)를 재개한 사례를 들며, 과거엔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일 때만 가능했던 일이 이제는 사이드웨이 구간에서도 진행된다고 말한다. 이는 월가가 비트코인 및 인접 기업의 매출 민감도/변동성/사이클을 이해하고도 “딜을 할 만큼 제도화됐다”는 뜻으로 본다. 비트고에 대해선 크립토도 하지만 멀티시그 인프라를 선도했고(초기 인재들이 거기서 배출), 전반적으로 비트코인에 넷 포지티브인 회사라고 평가하며 선전을 기원한다.
https://youtu.be/mYoEj-XFvy8 2시간 전 업로드 됨
겉보기에는 2025년 여름 ‘트레저리 회사가 200개 쏟아졌다’는 인상이지만, 그는 “실제 딜이 성사된 건 4개뿐”이라고 정리한다. 라스베이거스 비트코인 컨퍼런스 전후로 소음은 컸지만, 수억 달러 단위로 규모 있게 출발한 케이스는 제한적이었다는 것. 나머지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 PIPE(사모투자) 등 ‘비유기적 수단’, 혹은 합병 같은 이벤트가 필요해 사실상 대기열에 머물러 있다는 시각이다.
이 흐름에 알트코인 진영이 편승해 ‘토큰 트레저리’(그가 SHATS, “shitcoin asset treasury companies”라 부르는 것)를 만들며 에너지를 흡수했다고 비판한다. 월가가 이들을 DAT(디지털 자산 트레저리)로 묶어 “비트코인 DAT vs 솔라나 DAT” 식으로 포장하려 했고, 이는 결국 더 노골적인 머니그랩이었다는 평가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내부 메커니즘 설명은 “토큰 덤프의 진화”다. 그는 과거부터 내부자들이 거래소에서 직접 팔면 가격이 무너지거나 온체인으로 흔적이 남기 때문에, 싱글 토큰 트러스트 같은 ‘자산운용 포장’을 이용해 출구를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예시로 (알레지드 전제로) 특정 토큰을 트러스트에 대량 예치해 “AUM이 큰 상품”처럼 마케팅하고, 실제로 외부 자금이 들어오면 내부자가 그때그때 환매로 빠져나가는 구조를 설명한다. 즉, 자산운용사는 1% 수수료를 받는 ‘브로커’ 역할을 하고, 트러스트/트레저리는 내부자의 OTC 출구가 된다는 논리다. 비트와이즈에 대해서는 “비트코인 측면에선 넷 포지티브”라고 평가하면서도, 이런 산업의 구조적 유인을 지적한다.
또한 알트코인 성과에 대한 ‘통계적 팩트’로, Swan 리서치(샘 캘러핸 시절)를 인용해 “BTC 기준으로 최초 펌프 이후 신고가를 다시 만든 알트는 역사상 2개(리플, 도지)뿐”이라고 말한다. 나머지는 모두 BTC 대비로는 회복하지 못한 펌프앤덤프 패턴이라는 결론이다.
00:52:35 Bitcoin As A Global Prediction Market
예측시장이 최근 급성장한 이유를 “기술 혁신”보다 규제 차익에서 찾는다. 미국에서 예측시장이 다른 도박 규제 틀로 분류되며 더 많은 주/더 낮은 연령에서 접근 가능해져 폭발했다는 것. 다만 본질적으로는 “프롭 베팅(prop bet)—무엇이 일어날지에 거는 베팅”의 확장판으로 보고, 스포츠 베팅처럼 정보우위(분석 우위)가 있으면 시장 대비 승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
재미있는 관찰은 크립토 거래소들이 예측시장으로 자연스럽게 합류하는 현상이다. 그는 코인베이스/크라켄 등이 자체 예측시장 성격의 상품을 붙이는 흐름을 “가면이 벗겨지는 순간”으로 해석한다. 거래소의 비즈니스는 고객의 장기 부 축적이 아니라 거래 빈도 극대화(수수료 수취)이며, 스포츠 도박 광고 지면과 크립토 광고 지면이 거의 동일하다는 과거 관찰과도 맞물린다고 말한다(“브라이언 암스트롱 = 영화 ‘월가의 늑대’의 변형” 같은 비유로 정서적 메시지도 준다).
진행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때때로 “월요일의 리스크오프를 금요일 밤에 선반영”하는 것처럼 움직이며, 내부자 정보가 가격으로 반영되는 글로벌 예측시장 같은 면이 있다고 호응한다. 클립스텐도 비트코인을 “궁극의 매크로 자산”으로 보지만, 아직 전체 글로벌 저장가치 대비 비중이 작아(그는 0.2% 언급) 리스크 자산 바스켓에서 함께 팔리는 왜곡이 반복된다고 본다. 센티먼트가 좋을 땐 위기 때 안전자산처럼 버티지만, 센티먼트가 나쁘면 ‘위기에도 같이 팔린다’는 비대칭을 지적한다.
00:55:42 Wall Street Is Now Comfortable With Bitcoin Firms
마지막은 “가격이 옆으로 가도 월가가 비트코인 기업을 상장시키는 단계로 왔다”는 신호 해석이다. 그는 비트고(BitGo)가 로드쇼/IPO 절차(S-1 공개, 골드만이 리드)를 재개한 사례를 들며, 과거엔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일 때만 가능했던 일이 이제는 사이드웨이 구간에서도 진행된다고 말한다. 이는 월가가 비트코인 및 인접 기업의 매출 민감도/변동성/사이클을 이해하고도 “딜을 할 만큼 제도화됐다”는 뜻으로 본다. 비트고에 대해선 크립토도 하지만 멀티시그 인프라를 선도했고(초기 인재들이 거기서 배출), 전반적으로 비트코인에 넷 포지티브인 회사라고 평가하며 선전을 기원한다.
https://youtu.be/mYoEj-XFvy8 2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Bitcoin Is Still Winning | Cory Klippsten
Cory Klippsten joins the show for a conversation on Bitcoin, power, and what is actually happening beneath the surface of the crypto industry. We break down why offshore exchanges are tolerated by governments, how surveillance and enforcement shape market…
Why Bitcoin Isn't Acting as Digital Gold & International Stocks Are Winning: Bits + Bips
Unchained
3줄 요약
1. 미 시장구조 법안(Clarity Act 계열)은 ‘정책 설계’보다 ‘정치 연합 유지’가 더 큰 리스크이며, 통과 시 토큰 시장은 “가치가 증명되는 것만 생존”하는 분기점이 된다.
2. 트럼프의 그린란드 드라이브는 단순 이벤트가 아니라 “미·유럽 동맹 재정의” 신호로 읽히고, 달러 약세·금 강세 속에서 비트코인의 ‘디지털 금’ 내러티브가 흔들린다.
3. NYSE(ICE)가 토큰화 주식/ETF의 24/7 온체인 결제를 추진하면서, 크립토는 ‘금융을 대체’하기보다 ‘기존 금융이 블록체인을 흡수’하는 국면으로 이동 중이다.
Unchained
3줄 요약
1. 미 시장구조 법안(Clarity Act 계열)은 ‘정책 설계’보다 ‘정치 연합 유지’가 더 큰 리스크이며, 통과 시 토큰 시장은 “가치가 증명되는 것만 생존”하는 분기점이 된다.
2. 트럼프의 그린란드 드라이브는 단순 이벤트가 아니라 “미·유럽 동맹 재정의” 신호로 읽히고, 달러 약세·금 강세 속에서 비트코인의 ‘디지털 금’ 내러티브가 흔들린다.
3. NYSE(ICE)가 토큰화 주식/ETF의 24/7 온체인 결제를 추진하면서, 크립토는 ‘금융을 대체’하기보다 ‘기존 금융이 블록체인을 흡수’하는 국면으로 이동 중이다.
미국 ‘시장구조 법안’ 균열: 6개 이해집단이 한 배에 탄 구조적 문제
패널들은 현재 시장구조 법안을 둘러싼 갈등을 “한 배(법안)에 6개의 이해집단이 타고 있는데, 모두 목표가 겹치지만 동일하지 않다”는 문제로 정리한다. 대형은행은 스테이블코인이 예금 기반을 잠식할 수 있다는 두려움과 ‘스테이블코인 이자/수익’ 문제를 중심으로 압박하고, 크립토 업계는 SEC–CFTC 권한 배분, 토큰의 증권성 판단, 규제 유연성(면제/세이프하버)의 범위를 두고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여기에 Citadel 같은 전통 플레이어는 “크립토 산업과 동일 편이 아닐 수 있는” 시장구조 이해관계를 갖고 있고, 사법/자금세탁방지 관점의 그룹은 목표(범죄 억제)를 말하면서도 제안이 목표와 충돌하는 경우가 있어 “교육(이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심지어 소매·유통 업계까지 ‘신용카드 선택권 법안’ 같은 의제를 얹으며 전선이 복잡해진다. 결론적으로 “어느 암초에 부딪힐지는 몰라도 암초가 너무 많아 뭔가에는 부딪힌다”는 진단이 나온다.
Coinbase가 ‘지지 철회’한 이유: 단일 쟁점이 아니라 ‘6개 근본 우려’
Coinbase 측(연구 책임자 David Duong)은 직접적인 로비/정책 코멘트는 정책 총괄(Faryar/Brian Armstrong 발언)로 한정하면서도, 지지 철회가 “한 가지 이슈가 아니라 소비자·산업에 나쁘다고 보는 6개의 근본적 우려” 때문이었다고 요약한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영역에서 이미 통과된 GENIUS Act(완벽하진 않지만 ‘매우 좋은 법’)를 다시 흔드는 ‘재협상’(relitigation)이 핵심 문제로 거론된다. GENIUS Act 이후 약 200개 상업적 발표가 나올 정도로 스테이블코인이 결제·인프라에 빠르게 통합되고 있는데, 이를 되돌리는 시도는 산업의 확장 속도와 예측가능성을 훼손한다는 맥락이다.
커뮤니티뱅크의 ‘스테이블코인 공포’ 반박: 수학적으로 맞지 않는 내러티브
Austin Campbell은 커뮤니티뱅크(ICBA 등)가 “스테이블코인이 예금을 빼앗는다”는 주장을 강하게 반박한다. 2009~2023년 사이 커뮤니티뱅크의 예금 점유율 감소(거의 절반 수준)는 규모가 너무 커서, 당시 스테이블코인 시총(100~200bn)과 보유자 구성(미국 외 보유가 95% 수준이라는 주장)을 감안하면 인과를 성립시키기 어렵다는 논리다. 그는 이를 “현대차 투싼 한 대가 미국 교통사고의 500%를 일으켰다고 주장하는 꼴”이라고 비유한다. 문제는 사실 여부와 별개로 커뮤니티뱅크가 “디지털 경쟁에 밀리는 구조적 위기”를 외부 탓으로 전가하며 정치적 압력을 만들고 있고, 이런 잘못된 위기의식은 “무엇을 해도 달래기 어렵다”는 점이다. 실제로 젤(Zelle) 같은 결제 혁신에서도 대형은행은 빠르게 채택해 우위를 확보했고, 소형은행은 채택이 느렸다는 사례가 ‘스테이블코인 대응’에서도 반복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통과 전망: “정책적으로는 풀 수 있지만, 정치적으로는 트럼프 연상 효과가 장애물”
진행자 Chris Perkins는 주말 동안 고위급 이해관계자들과 ‘라인 바이 라인’으로 논의해봤을 때 정책 설계 자체는 절충 가능하다고 본다. 예를 들어 ‘스테이블코인 이자’도 “유휴(idle) 스테이블코인에 이자를 주지 못한다면, 유휴가 아니게 만들면 된다”는 식으로 기술·상품 설계로 우회할 여지가 있다는 주장이다. 더 큰 쟁점은 정치다. 민주당 측이 “유권자/당내에서 크립토가 트럼프와 강하게 연상된다”는 인식을 넘기 어렵고, 이것이 표결 국면에서 결정적 변수로 남는다는 진단이 나온다. 또한 포스트-쉐브론(chevron deference 약화) 환경에서는 규제기관 재량이 좁아졌는데, 법안이 규제기관의 유연성(예: 섹션 505 면제 권한)까지 과도하게 제한하면 오히려 혁신을 막을 수 있다는 우려가 함께 언급된다.
법안이 통과되면 무엇이 오르나: ‘토큰 vs 주식(Equitization)’ 가치 포착 방식의 재편
David Duong은 “시장구조 법안이 통과돼도 시장은 아직 그 효과를 가격에 반영하지 않았고, 더 나아가 무엇을 사야 하는지조차 정리되지 않았다”고 본다. 비트코인은 이미 ‘비증권/상품’ 합의가 강해 한계효과가 작을 수 있지만, DeFi와 알트 섹터는 규제 명확성이 가치에 직접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동시에 내러티브가 바뀌고 있다. 과거엔 “토큰만이 답, 주식은 ‘스톤즈(stonks)’” 같은 정서가 있었지만, ETF·DATS·Circle IPO 등으로 자본시장 접점이 커지며 “토큰의 수익을 주식 형태로 귀속(equitization)시키는 방식”도 진지하게 고려되고 있다는 관찰이 나온다. Austin은 이 국면을 90년대 테크 붐에 비유한다. “총알(규제 명확성)이 울리고 게임이 시작되면, 대부분의 토큰은 0이 되겠지만 살아남는 승자는 매우 커진다.” 즉 명확성은 일종의 ‘자연도태를 촉진하는 분기점’이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처럼 못 움직이는 이유: 달러 약세에도 구조적 훼손(10/10 이벤트) 여파
지정학 리스크가 커지며 금·은이 오르는 동안,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 역할을 하지 못하는 현상을 패널들은 중요한 신호로 본다. David는 2025년에 이미 디지털 금 내러티브가 설득력을 잃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달러가 유로 등 대비 약세인데도 비트코인이 금처럼 반응하지 않는” 비정상 조합이 나타났다고 설명한다. 원인 중 하나로 그는 10/10 전후로 발생한 ‘크립토 내부의 구조적 이벤트’(마켓메이커·유동성·시장구조 문제)를 든다. 그 이후 점진적 회복은 있었지만 완전히 수리되지 않았고, 그 결과 비트코인이 지정학 헤지로서 금의 탄력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진단이다. 다만 강한 매도 압력은 Q4에 상당 부분 해소되어 80k로 재하락하기보다는 90k 초반대(예: 93k)에서 버티는 형태가 더 그럴듯하다는 뉘앙스도 나온다.
그린란드 이슈의 본질: ‘부동산 딜’이 아니라 미국식 몬로 독트린 + 미·유럽 동맹 재정의
그린란드 논의는 “트럼프가 진심이며, 방법(협상/압박)이 문제”라는 견해로 시작한다. Austin은 특히 규모(인구 약 5만)와 전략성(서반구 핵심 거점, 상대적으로 방어 취약)을 감안하면 미국이 몬로 독트린을 ‘근육질’로 재해석하는 흐름에서 매우 일관된 목표라고 본다. 더 중요한 포인트는 이것이 “미국과 유럽이 같은 팀인가?”라는 질문을 공개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유럽의 NATO 분담 갈등(10년 이상 지속)뿐 아니라, 유럽 규제가 미국 테크 기업을 벌금·검열로 압박하는 흐름(예: 영국 Ofcom이 4chan에 강경 경고를 보낸 사례 언급)이 누적되며 동맹의 기본 가정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한다. Rahm은 캐나다(카니)·중국, 유럽의 대외 딜 등이 “미국 없이 각자 거래를 재편하는 조짐”으로 읽힐 수 있다고 덧붙인다.
달러 스테이블코인 확산은 ‘정부 vs 시민’이 엇갈릴 수 있다: 탈달러화와 민간 달러화의 동시 진행
스테이블코인 관점에서 Austin은 중요한 역설을 제시한다. 각국 정부가 준비자산에서 달러를 줄이려(탈달러화) 해도, 시민과 기업은 더 안전한 가치저장·결제 수단으로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채택할 수 있고, 두 흐름은 동시에 일어날 수 있다. 즉 “국가의 달러 회피”와 “민간의 달러 선호”가 동행하며 통화 통제(capital control)의 실효성이 약화될 수 있다는 관점이다. Rahm도 “중국 상인/중소기업과의 무역 대금을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해 하향식이 아니라 상향식으로 달러 사용을 넓힐 수 있다”는 형태의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패널들은 현재 시장구조 법안을 둘러싼 갈등을 “한 배(법안)에 6개의 이해집단이 타고 있는데, 모두 목표가 겹치지만 동일하지 않다”는 문제로 정리한다. 대형은행은 스테이블코인이 예금 기반을 잠식할 수 있다는 두려움과 ‘스테이블코인 이자/수익’ 문제를 중심으로 압박하고, 크립토 업계는 SEC–CFTC 권한 배분, 토큰의 증권성 판단, 규제 유연성(면제/세이프하버)의 범위를 두고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여기에 Citadel 같은 전통 플레이어는 “크립토 산업과 동일 편이 아닐 수 있는” 시장구조 이해관계를 갖고 있고, 사법/자금세탁방지 관점의 그룹은 목표(범죄 억제)를 말하면서도 제안이 목표와 충돌하는 경우가 있어 “교육(이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심지어 소매·유통 업계까지 ‘신용카드 선택권 법안’ 같은 의제를 얹으며 전선이 복잡해진다. 결론적으로 “어느 암초에 부딪힐지는 몰라도 암초가 너무 많아 뭔가에는 부딪힌다”는 진단이 나온다.
Coinbase가 ‘지지 철회’한 이유: 단일 쟁점이 아니라 ‘6개 근본 우려’
Coinbase 측(연구 책임자 David Duong)은 직접적인 로비/정책 코멘트는 정책 총괄(Faryar/Brian Armstrong 발언)로 한정하면서도, 지지 철회가 “한 가지 이슈가 아니라 소비자·산업에 나쁘다고 보는 6개의 근본적 우려” 때문이었다고 요약한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영역에서 이미 통과된 GENIUS Act(완벽하진 않지만 ‘매우 좋은 법’)를 다시 흔드는 ‘재협상’(relitigation)이 핵심 문제로 거론된다. GENIUS Act 이후 약 200개 상업적 발표가 나올 정도로 스테이블코인이 결제·인프라에 빠르게 통합되고 있는데, 이를 되돌리는 시도는 산업의 확장 속도와 예측가능성을 훼손한다는 맥락이다.
커뮤니티뱅크의 ‘스테이블코인 공포’ 반박: 수학적으로 맞지 않는 내러티브
Austin Campbell은 커뮤니티뱅크(ICBA 등)가 “스테이블코인이 예금을 빼앗는다”는 주장을 강하게 반박한다. 2009~2023년 사이 커뮤니티뱅크의 예금 점유율 감소(거의 절반 수준)는 규모가 너무 커서, 당시 스테이블코인 시총(100~200bn)과 보유자 구성(미국 외 보유가 95% 수준이라는 주장)을 감안하면 인과를 성립시키기 어렵다는 논리다. 그는 이를 “현대차 투싼 한 대가 미국 교통사고의 500%를 일으켰다고 주장하는 꼴”이라고 비유한다. 문제는 사실 여부와 별개로 커뮤니티뱅크가 “디지털 경쟁에 밀리는 구조적 위기”를 외부 탓으로 전가하며 정치적 압력을 만들고 있고, 이런 잘못된 위기의식은 “무엇을 해도 달래기 어렵다”는 점이다. 실제로 젤(Zelle) 같은 결제 혁신에서도 대형은행은 빠르게 채택해 우위를 확보했고, 소형은행은 채택이 느렸다는 사례가 ‘스테이블코인 대응’에서도 반복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통과 전망: “정책적으로는 풀 수 있지만, 정치적으로는 트럼프 연상 효과가 장애물”
진행자 Chris Perkins는 주말 동안 고위급 이해관계자들과 ‘라인 바이 라인’으로 논의해봤을 때 정책 설계 자체는 절충 가능하다고 본다. 예를 들어 ‘스테이블코인 이자’도 “유휴(idle) 스테이블코인에 이자를 주지 못한다면, 유휴가 아니게 만들면 된다”는 식으로 기술·상품 설계로 우회할 여지가 있다는 주장이다. 더 큰 쟁점은 정치다. 민주당 측이 “유권자/당내에서 크립토가 트럼프와 강하게 연상된다”는 인식을 넘기 어렵고, 이것이 표결 국면에서 결정적 변수로 남는다는 진단이 나온다. 또한 포스트-쉐브론(chevron deference 약화) 환경에서는 규제기관 재량이 좁아졌는데, 법안이 규제기관의 유연성(예: 섹션 505 면제 권한)까지 과도하게 제한하면 오히려 혁신을 막을 수 있다는 우려가 함께 언급된다.
법안이 통과되면 무엇이 오르나: ‘토큰 vs 주식(Equitization)’ 가치 포착 방식의 재편
David Duong은 “시장구조 법안이 통과돼도 시장은 아직 그 효과를 가격에 반영하지 않았고, 더 나아가 무엇을 사야 하는지조차 정리되지 않았다”고 본다. 비트코인은 이미 ‘비증권/상품’ 합의가 강해 한계효과가 작을 수 있지만, DeFi와 알트 섹터는 규제 명확성이 가치에 직접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동시에 내러티브가 바뀌고 있다. 과거엔 “토큰만이 답, 주식은 ‘스톤즈(stonks)’” 같은 정서가 있었지만, ETF·DATS·Circle IPO 등으로 자본시장 접점이 커지며 “토큰의 수익을 주식 형태로 귀속(equitization)시키는 방식”도 진지하게 고려되고 있다는 관찰이 나온다. Austin은 이 국면을 90년대 테크 붐에 비유한다. “총알(규제 명확성)이 울리고 게임이 시작되면, 대부분의 토큰은 0이 되겠지만 살아남는 승자는 매우 커진다.” 즉 명확성은 일종의 ‘자연도태를 촉진하는 분기점’이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처럼 못 움직이는 이유: 달러 약세에도 구조적 훼손(10/10 이벤트) 여파
지정학 리스크가 커지며 금·은이 오르는 동안,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 역할을 하지 못하는 현상을 패널들은 중요한 신호로 본다. David는 2025년에 이미 디지털 금 내러티브가 설득력을 잃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달러가 유로 등 대비 약세인데도 비트코인이 금처럼 반응하지 않는” 비정상 조합이 나타났다고 설명한다. 원인 중 하나로 그는 10/10 전후로 발생한 ‘크립토 내부의 구조적 이벤트’(마켓메이커·유동성·시장구조 문제)를 든다. 그 이후 점진적 회복은 있었지만 완전히 수리되지 않았고, 그 결과 비트코인이 지정학 헤지로서 금의 탄력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진단이다. 다만 강한 매도 압력은 Q4에 상당 부분 해소되어 80k로 재하락하기보다는 90k 초반대(예: 93k)에서 버티는 형태가 더 그럴듯하다는 뉘앙스도 나온다.
그린란드 이슈의 본질: ‘부동산 딜’이 아니라 미국식 몬로 독트린 + 미·유럽 동맹 재정의
그린란드 논의는 “트럼프가 진심이며, 방법(협상/압박)이 문제”라는 견해로 시작한다. Austin은 특히 규모(인구 약 5만)와 전략성(서반구 핵심 거점, 상대적으로 방어 취약)을 감안하면 미국이 몬로 독트린을 ‘근육질’로 재해석하는 흐름에서 매우 일관된 목표라고 본다. 더 중요한 포인트는 이것이 “미국과 유럽이 같은 팀인가?”라는 질문을 공개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유럽의 NATO 분담 갈등(10년 이상 지속)뿐 아니라, 유럽 규제가 미국 테크 기업을 벌금·검열로 압박하는 흐름(예: 영국 Ofcom이 4chan에 강경 경고를 보낸 사례 언급)이 누적되며 동맹의 기본 가정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한다. Rahm은 캐나다(카니)·중국, 유럽의 대외 딜 등이 “미국 없이 각자 거래를 재편하는 조짐”으로 읽힐 수 있다고 덧붙인다.
달러 스테이블코인 확산은 ‘정부 vs 시민’이 엇갈릴 수 있다: 탈달러화와 민간 달러화의 동시 진행
스테이블코인 관점에서 Austin은 중요한 역설을 제시한다. 각국 정부가 준비자산에서 달러를 줄이려(탈달러화) 해도, 시민과 기업은 더 안전한 가치저장·결제 수단으로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채택할 수 있고, 두 흐름은 동시에 일어날 수 있다. 즉 “국가의 달러 회피”와 “민간의 달러 선호”가 동행하며 통화 통제(capital control)의 실효성이 약화될 수 있다는 관점이다. Rahm도 “중국 상인/중소기업과의 무역 대금을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해 하향식이 아니라 상향식으로 달러 사용을 넓힐 수 있다”는 형태의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국제주식이 이기는 국면: ‘미국이 항상 이긴다’는 가정이 흔들릴 때의 자금 이동
Rahm은 최근 12개월 기준으로 멕시코·브라질·독일·프랑스·캐나다·이스라엘·한국·일본·베트남 등 다수 시장이 S&P를 상회했다고 언급하며, 국제/이머징 아웃퍼폼을 “닷컴 버스트 이후와 유사한 체제 변화 가능성”으로 본다. 그는 투자자 포지셔닝이 이미 ‘롱’으로 가득 찬 상태에서 지정학·관세·동맹 불확실성이 커지면, 미국 자산의 상대 매력이 떨어지고 자금이 해외로 순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David는 “달러로 소비하는 미국 투자자 관점에선 환리스크·환헤지 비용까지 감안해야 하고, 혁신 기업의 밀도는 여전히 미국에 있다”며 ‘미국 자산을 버리기 어렵다’는 실무적 반론을 낸다. 다만 그는 해외 투자자(유로/페소 기반)가 “미국이 관세로 압박하는 상황에서 왜 미국에 투자하냐는 정치·정서적 질문”에 직면한다는 점이 흐름을 바꿨을 수 있다고 인정한다.
NYSE의 온체인 토큰화 주식/ETF: 24/7·분할·즉시결제가 열면 ‘크립토가 이겼다’가 아니라 ‘크립토가 흡수된다’
NYSE가 토큰화된 주식/ETF의 24/7 거래와 온체인 결제 플랫폼을 추진한다는 뉴스에 대해, Chris는 ‘비(非)247 시장과 247 시장 간 리밸런싱 격차가 시스템 리스크’라는 문제의식에서 이를 “필연적 진화”로 평가한다. 그는 ICE가 NYSE를 소유한다는 점, 그리고 ICE가 선물/파생 중심의 거대 인프라 기업으로서 과거 Bakkt 등 크립토 시도 경험이 있다는 점을 들어 “너무 늦었지만 중요한 전환”이라고 본다. 다만 Rahm은 이 흐름을 “제국의 역습(Empire Strikes Back)”으로 해석한다. 크립토가 쌓아올린 기술·서사를 전통 금융이 가져가고, 고객·데이터·상품·규제 채널을 쥔 incumbents가 과실을 챙길 수 있다는 우려다.
‘고객 관계를 누가 갖는가’가 승패를 가른다: 셀프커스터디 지갑 보급 실패의 청구서
Austin은 크립토 업계의 실패를 “가장 중요한 건 고객 관계인데, 많은 프로젝트가 더 작은 엔지니어 집단을 위한 더 니치한 기술에 집착했고 일반 사용자가 쓸 제품을 만들지 못했다”로 요약한다. 그는 뉴욕 거리에서 “셀프커스터디 지갑 써본 적 있냐”고 물으면 대부분 ‘아니오’일 것이라며, 결국 Robinhood나 NYSE 같은 기존 고객 기반을 가진 플레이어가 온체인 금융을 주도하게 되는 구조적 이유를 설명한다. 즉 기술이 좋아도 ‘배포(Distribution)’가 없으면 시장구조 전환기엔 incumbents가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
어떤 체인이 이길까보다 ‘문제-고객’이 먼저: 블랙록/DTCC를 이기려는 자만보다 미충족 시장 공략
패널들은 “퍼블릭 체인 vs 프라이빗 체인” 같은 디테일은 아직 미정이며, 현재 알려진 인프라 중 어느 것이 최종 승자가 될지 단정하기 어렵다고 본다(90년대 인터넷에서 누가 틱톡을 예측했겠냐는 비유). Rahm은 크립토 창업가들이 “기술에 사랑에 빠지고, 고객의 문제에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승부처를 ‘블랙록/DTCC를 더 잘하기’가 아니라 ‘미충족 니치’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가 제시한 예시는 인터넷 자본시장(Internet Capital Markets)이다.
- 소상공인/로컬 비즈니스의 자본조달: SBA 7(a)처럼 부채 언더라이팅이 가능한 업종(예: 프랜차이즈, 장례식장, 이발소 등)은 ‘부채→자본(에퀴티)’로 확장 여지가 있고, 커뮤니티뱅크와 협업하면 대형은행에 밀린 지역금융의 생존전략이 될 수 있다는 논리.
-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자산화/수익화: AI 시대에 여가·콘텐츠·신뢰 기반의 개인 브랜드가 커지고, 디지털 콘텐츠는 디지털 자산화 메커니즘과 결합하기 쉽다는 관점.
결제(인터체인지) 구조가 최대 기회가 될 수 있다: ‘메타 커뮤니티뱅킹’ 아이디어
Austin은 또 다른 메인스트리트 기회로 결제를 든다. 순이익률 1~5%의 유통/리테일 업종에서 카드 인터체인지가 ‘가장 고임금 직원’이 되는 구조는 비정상이며, 결제 레일을 블록 단위로 정산·최적화하면 소상공인 경제성이 극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이를 지역에 갇힌 커뮤니티뱅킹을 넘어, 더 넓은 범위에서 가치 제안을 제공하는 “탈중앙화된 메타 커뮤니티뱅크(크레딧유니온과 커뮤니티뱅크 사이 어딘가)”로 상상한다.
연준(Fed) 의장 하마평 변화: ‘도비시 해싯’에서 ‘호키시 워시’로 바뀌면 리스크자산 환경이 꼬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준 의장 인선(케빈 해싯 vs 케빈 워시 가능성)이 시장에 주는 신호를 다룬다. Rahm은 해싯을 “강한 도비시(금리 인하 선호)”로 보며 트럼프가 원하면 2021년 같은 ‘발할라’식 유동성 장을 만들 수 있지만, 이미 명목 GDP 5%·대규모 재정적자·감세 가능성이 있는 환경에서 굳이 인하로 ‘슈가 하이’를 만들 필요가 있냐고 반문한다. 반대로 워시는 QE에 비판적이었던 인물로 묘사되며, 트럼프가 언급한 MBS 매입 같은 발상과 결이 맞지 않아 “정책 일관성/불확실성”이 커진다는 문제의식이 나온다. Austin은 더 근본적으로 “부채/GDP가 높고 만기가 짧아진 시스템에서는 금리 인상·인하의 효과가 과거와 다르게 작동할 수 있다”며, 모두가 아직 ‘자동차 운전’인 줄 알고 정책 레버를 당기지만 실제론 ‘비행기 조종’처럼 결과가 반대로 나와 무언가가 깨질 수 있다는 경고를 던진다.
https://youtu.be/CmOM5CqFriY 5시간 전 업로드 됨
Rahm은 최근 12개월 기준으로 멕시코·브라질·독일·프랑스·캐나다·이스라엘·한국·일본·베트남 등 다수 시장이 S&P를 상회했다고 언급하며, 국제/이머징 아웃퍼폼을 “닷컴 버스트 이후와 유사한 체제 변화 가능성”으로 본다. 그는 투자자 포지셔닝이 이미 ‘롱’으로 가득 찬 상태에서 지정학·관세·동맹 불확실성이 커지면, 미국 자산의 상대 매력이 떨어지고 자금이 해외로 순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David는 “달러로 소비하는 미국 투자자 관점에선 환리스크·환헤지 비용까지 감안해야 하고, 혁신 기업의 밀도는 여전히 미국에 있다”며 ‘미국 자산을 버리기 어렵다’는 실무적 반론을 낸다. 다만 그는 해외 투자자(유로/페소 기반)가 “미국이 관세로 압박하는 상황에서 왜 미국에 투자하냐는 정치·정서적 질문”에 직면한다는 점이 흐름을 바꿨을 수 있다고 인정한다.
NYSE의 온체인 토큰화 주식/ETF: 24/7·분할·즉시결제가 열면 ‘크립토가 이겼다’가 아니라 ‘크립토가 흡수된다’
NYSE가 토큰화된 주식/ETF의 24/7 거래와 온체인 결제 플랫폼을 추진한다는 뉴스에 대해, Chris는 ‘비(非)247 시장과 247 시장 간 리밸런싱 격차가 시스템 리스크’라는 문제의식에서 이를 “필연적 진화”로 평가한다. 그는 ICE가 NYSE를 소유한다는 점, 그리고 ICE가 선물/파생 중심의 거대 인프라 기업으로서 과거 Bakkt 등 크립토 시도 경험이 있다는 점을 들어 “너무 늦었지만 중요한 전환”이라고 본다. 다만 Rahm은 이 흐름을 “제국의 역습(Empire Strikes Back)”으로 해석한다. 크립토가 쌓아올린 기술·서사를 전통 금융이 가져가고, 고객·데이터·상품·규제 채널을 쥔 incumbents가 과실을 챙길 수 있다는 우려다.
‘고객 관계를 누가 갖는가’가 승패를 가른다: 셀프커스터디 지갑 보급 실패의 청구서
Austin은 크립토 업계의 실패를 “가장 중요한 건 고객 관계인데, 많은 프로젝트가 더 작은 엔지니어 집단을 위한 더 니치한 기술에 집착했고 일반 사용자가 쓸 제품을 만들지 못했다”로 요약한다. 그는 뉴욕 거리에서 “셀프커스터디 지갑 써본 적 있냐”고 물으면 대부분 ‘아니오’일 것이라며, 결국 Robinhood나 NYSE 같은 기존 고객 기반을 가진 플레이어가 온체인 금융을 주도하게 되는 구조적 이유를 설명한다. 즉 기술이 좋아도 ‘배포(Distribution)’가 없으면 시장구조 전환기엔 incumbents가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
어떤 체인이 이길까보다 ‘문제-고객’이 먼저: 블랙록/DTCC를 이기려는 자만보다 미충족 시장 공략
패널들은 “퍼블릭 체인 vs 프라이빗 체인” 같은 디테일은 아직 미정이며, 현재 알려진 인프라 중 어느 것이 최종 승자가 될지 단정하기 어렵다고 본다(90년대 인터넷에서 누가 틱톡을 예측했겠냐는 비유). Rahm은 크립토 창업가들이 “기술에 사랑에 빠지고, 고객의 문제에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승부처를 ‘블랙록/DTCC를 더 잘하기’가 아니라 ‘미충족 니치’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가 제시한 예시는 인터넷 자본시장(Internet Capital Markets)이다.
- 소상공인/로컬 비즈니스의 자본조달: SBA 7(a)처럼 부채 언더라이팅이 가능한 업종(예: 프랜차이즈, 장례식장, 이발소 등)은 ‘부채→자본(에퀴티)’로 확장 여지가 있고, 커뮤니티뱅크와 협업하면 대형은행에 밀린 지역금융의 생존전략이 될 수 있다는 논리.
-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자산화/수익화: AI 시대에 여가·콘텐츠·신뢰 기반의 개인 브랜드가 커지고, 디지털 콘텐츠는 디지털 자산화 메커니즘과 결합하기 쉽다는 관점.
결제(인터체인지) 구조가 최대 기회가 될 수 있다: ‘메타 커뮤니티뱅킹’ 아이디어
Austin은 또 다른 메인스트리트 기회로 결제를 든다. 순이익률 1~5%의 유통/리테일 업종에서 카드 인터체인지가 ‘가장 고임금 직원’이 되는 구조는 비정상이며, 결제 레일을 블록 단위로 정산·최적화하면 소상공인 경제성이 극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이를 지역에 갇힌 커뮤니티뱅킹을 넘어, 더 넓은 범위에서 가치 제안을 제공하는 “탈중앙화된 메타 커뮤니티뱅크(크레딧유니온과 커뮤니티뱅크 사이 어딘가)”로 상상한다.
연준(Fed) 의장 하마평 변화: ‘도비시 해싯’에서 ‘호키시 워시’로 바뀌면 리스크자산 환경이 꼬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준 의장 인선(케빈 해싯 vs 케빈 워시 가능성)이 시장에 주는 신호를 다룬다. Rahm은 해싯을 “강한 도비시(금리 인하 선호)”로 보며 트럼프가 원하면 2021년 같은 ‘발할라’식 유동성 장을 만들 수 있지만, 이미 명목 GDP 5%·대규모 재정적자·감세 가능성이 있는 환경에서 굳이 인하로 ‘슈가 하이’를 만들 필요가 있냐고 반문한다. 반대로 워시는 QE에 비판적이었던 인물로 묘사되며, 트럼프가 언급한 MBS 매입 같은 발상과 결이 맞지 않아 “정책 일관성/불확실성”이 커진다는 문제의식이 나온다. Austin은 더 근본적으로 “부채/GDP가 높고 만기가 짧아진 시스템에서는 금리 인상·인하의 효과가 과거와 다르게 작동할 수 있다”며, 모두가 아직 ‘자동차 운전’인 줄 알고 정책 레버를 당기지만 실제론 ‘비행기 조종’처럼 결과가 반대로 나와 무언가가 깨질 수 있다는 경고를 던진다.
https://youtu.be/CmOM5CqFriY 5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Why Bitcoin Isn't Acting as Digital Gold & International Stocks Are Winning: Bits + Bips
Learn more: Should You Buy Gold or Bitcoin? Here’s How to Think About It: https://unchainedcrypto.com/should-you-buy-gold-or-bitcoin-heres-how-to-think-about-it/
-----
In this episode of Bits + Bips, hosts Austin Campbell, Ram Ahluwalia, and Chris Perkins…
-----
In this episode of Bits + Bips, hosts Austin Campbell, Ram Ahluwalia, and Chris Perkins…
Why Bitcoin Isn't Being Priced as Digital Gold: Bits + Bips
Unchained
3줄 요약
1. 시장구조(Clarity) 법안은 “정책 설계”보다 “정치적 낙인(=트럼프·크립토 동일시)”이 더 큰 장애물로, 통과 여부가 알트·DeFi의 생존/도태를 가르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
2. 지정학 리스크가 커지는데도 비트코인이 금처럼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서사 붕괴’라기보다 2025년 10/10 이후 유동성·마켓메이킹 구조 충격의 후유증이 아직 남아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3. NYSE의 온체인·24/7 추진은 “크립토가 TradFi를 대체”가 아니라 “TradFi가 블록체인 레일을 흡수”하는 장면에 가깝고, 기회는 DTCC/블랙록 복제보다 결제·중소기업 자본시장 같은 미개척 수요에서 열린다.
0:00 — Introduction
진행자(Chris Perkins, Ram Ahluwalia, Austin Campbell)와 게스트(Coinbase 리서치 총괄 David Duong)가 규제(시장구조 법안), 지정학(그린란드·미-유럽 관계), 시장 구조(24/7·온체인 주식)를 한 프레임으로 엮어 논의한다. “투자 조언 아님”을 전제로, 크립토가 거시·정치 변수에 얼마나 민감해졌는지(특히 규제·달러·자본시장 인프라)부터 짚는다.
Unchained
3줄 요약
1. 시장구조(Clarity) 법안은 “정책 설계”보다 “정치적 낙인(=트럼프·크립토 동일시)”이 더 큰 장애물로, 통과 여부가 알트·DeFi의 생존/도태를 가르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
2. 지정학 리스크가 커지는데도 비트코인이 금처럼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서사 붕괴’라기보다 2025년 10/10 이후 유동성·마켓메이킹 구조 충격의 후유증이 아직 남아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3. NYSE의 온체인·24/7 추진은 “크립토가 TradFi를 대체”가 아니라 “TradFi가 블록체인 레일을 흡수”하는 장면에 가깝고, 기회는 DTCC/블랙록 복제보다 결제·중소기업 자본시장 같은 미개척 수요에서 열린다.
0:00 — Introduction
진행자(Chris Perkins, Ram Ahluwalia, Austin Campbell)와 게스트(Coinbase 리서치 총괄 David Duong)가 규제(시장구조 법안), 지정학(그린란드·미-유럽 관계), 시장 구조(24/7·온체인 주식)를 한 프레임으로 엮어 논의한다. “투자 조언 아님”을 전제로, 크립토가 거시·정치 변수에 얼마나 민감해졌는지(특히 규제·달러·자본시장 인프라)부터 짚는다.
1:46 — What’s really breaking the market structure bill and why the coalition is starting to fracture
시장구조 법안이 깨지는 핵심은 ‘찬성 vs 반대’ 단순 구도가 아니라, 최소 6개 이해관계 집단(대형은행, 커뮤니티뱅크, 크립토 업계 내부, 전통 시장구조 플레이어(예: Citadel), 사법·AML 진영, 리테일/가맹점 진영)이 서로 다른 목표를 동시에 관철하려 하면서 연합이 쉽게 과반을 만들기 어려워졌다는 점이다. Austin은 “바위가 너무 많아 결국 하나는 부딪힌다”는 비유로, 정책적으로는 조정 가능해 보여도 정치·로비 지형이 복잡해 예측이 어렵다고 본다.
Coinbase가 “초안이 unworkable(작동 불가)”하다고 공개 철회한 배경도 단일 쟁점이 아니라 복수의 근본 이슈(최소 6개 우려)라는 설명이 나온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이자(수익)·금융중개 역할·SEC/CFTC 권한 배분·규제 재량”이 겹치며, 이미 통과된 스테이블코인 법안(Genius)을 일부 세력이 재협상하려는 흐름이 갈등을 키운다고 본다.
Austin은 커뮤니티뱅크가 “스테이블코인이 예금 기반을 무너뜨린다”고 믿는 것이 데이터로는 성립하기 어렵다고 강하게 반박한다. 2009~2023년 사이 소형은행 예금 점유가 크게 줄었지만, 당시 스테이블코인 규모·보유자(대부분 비미국인)를 감안하면 인과가 불가능하다는 식이다(“현대 투싼 1대가 미국 사고의 500%를 만든다”는 수준의 오류라고 비꼼). 그럼에도 소형은행은 ‘디지털은행·대형은행에 밀리는 구조적 압박’을 외부 탓으로 돌리려 하고, 이 심리가 정책 저항으로 연결된다는 진단이다.
Ram은 프렌치 힐 하원 금융위원장이 전직 커뮤니티뱅커라는 점을 들어 “최종 조정에서 은행 쪽으로 기울 가능성”을 제기한다. 또한 Zelle 도입 당시 대형은행이 먼저 채택해 우위를 가져갔고 소형은행은 느린 채택으로 기회를 놓쳤던 경험이, 스테이블코인에서도 “변화 속도 자체를 늦추려는 본능”으로 반복된다고 본다. “이자 지급이 뭔가(예금인가, MMF인가)”처럼 기존 정의가 깨지면서 규제 체계가 따라가지 못하는 문제도 강조한다.
13:57 — How markets could react if the bill passes and why regulatory clarity could still shock prices
David는 “시장구조 법안이 통과돼도 시장이 무엇이 수혜인지 아직 가격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본다. 비트코인은 이미 ‘비증권·상품’ 지위가 굳어져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지만, 진짜 재평가 구간은 DeFi/알트 섹터라는 주장이다. 규제 명확화가 오면 시장 참여자들은 “어떤 토큰이 살아남는가(토큰 vs 주식/지분화)”를 두고 급격히 포지셔닝을 바꿀 수 있는데, 아직 커뮤니티/투자자들이 ‘가치 포착 메커니즘(토큰 수수료 스위치, 프로토콜 수익, 지분화 등)’에 합의를 못 했다는 점을 든다. 예시로 Uniswap의 “fee switch” 같은 수익 분배 논의가 ‘규제 환경’과 결합될 때, 토큰 가치평가 프레임 자체가 바뀔 수 있다고 본다.
Chris는 ‘가격 상승의 핵심은 신규 수요’라며, VC가 아니라 연기금·기금·대형 자산배분기관이 규제 리스크 때문에 못 들어오던 돈이 “정책 확정/법제화”를 계기로 들어오는 경로를 강조한다. 그는 Atkins·Celig 같은 규제 수장이 “원칙과 절차(Notice & Comment)”를 통해 3년 이상 예측 가능성을 높이면, 인프라 투자(브로커·청산·파생)에도 명분이 생긴다고 본다.
반면 Ram은 “VC 자금은 어차피 들어왔고, 지금은 고베타가 방산·우주·테크로 로테이션 중이라 법안이 곧바로 레짐을 바꾸긴 어렵다”는 회의론을 유지한다. ‘규제 명확성=즉시 대규모 자금 유입’이라는 도식이 과장될 수 있다는 것이다.
Austin은 더 날카롭게, 명확화는 ‘모든 프로젝트에 호재’가 아니라 “가치가 실재하는지 가르는 강제 분류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Gensler 체제에서는 모든 게 ‘가상 시나리오’로 버틸 수 있었지만, 총성이 울리면(규칙이 정해지면) 실력 없는 토큰은 0으로 수렴하고 소수 승자만 커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1990년대 닷컴에서 다수가 사라지고 승자만 거대화된 구조를 비유). 또한 토큰이 아니라 “상장사/전통 기업이 블록체인으로 매출을 만들어도” 가치가 그쪽(주식)으로 귀속될 수 있어, 토큰 홀더에게는 오히려 불리한 재편도 가능하다고 경고한다.
통과 전망은 David만 “예스”로 상대적 낙관, 나머지는 정치(특히 민주당 내 ‘트럼프=크립토’ 인식) 때문에 “올해는 어렵다” 쪽으로 기운다.
24:02 — Why Trump’s Greenland push isn’t a joke and what it signals about U.S. power politics
그린란드 이슈를 모두가 ‘농담’으로 치부하는 것에 대해, 패널들은 “트럼프는 진지하다”는 쪽에 무게를 둔다. Chris는 이미 1951년 체제에서 미국이 군사적으로 상당한 자유 재량을 가졌고, 과거보다 시설을 줄여왔을 뿐 ‘되돌릴 여지’가 크다고 본다. 핵심은 부동산적 집착이라기보다 “자원·항로·군사 거점”을 둘러싼 리얼폴리틱(자원 확보, 영향권 고정)이라는 해석이다.
Austin은 이를 “더 강한 버전의 몬로 독트린(서반구 영향권)”으로 설명한다. 인구 5만 수준의 그린란드는 대규모 국가 병합과는 성격이 다르며, ‘방어 공백에 가까운 전략 요충’을 통제하려는 본능이 작동한다는 것이다. 더 중요한 신호로는 “미국과 유럽이 진짜 동맹인가”라는 재언더라이팅을 든다. NATO 방위비 갈등이 누적됐고, 유럽 규제기관이 미국 테크 기업을 과징금·검열로 압박하는 흐름(예: 영국 Ofcom의 강경 관할 주장 사례)이 커지면서, 미-유럽 관계가 ‘당연한 전제’에서 ‘조건부 협력’으로 이동 중이라는 진단이다.
Ram도 유럽이 중국과의 관계를 재조정하거나(캐나다/유럽의 대중 기울기 언급), EU가 미국 없이 딜을 서두르는(수십 년 끌던 협정이 급진전) 흐름을 예로 들며 “모두가 미국 없이 생존 전략을 짜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본다.
27:14 — Why Bitcoin is failing the digital gold test as gold rallies and risk assets wobble
비트코인이 지정학 긴장 국면에서 금처럼 뛰지 못하는 이유를 David는 “서사의 붕괴”로만 보지 않는다. 2025년의 큰 변화로, 전통적으로 위기 때 강세를 보이던 달러가 이번엔 약세를 보이고(유로 대비 등), 해외 자금의 ‘미국 자산 무헤지/저헤지’ 관행이 2025년에 뒤집혔다는 점을 배경으로 든다. 이론상 달러 약세는 금과 함께 비트코인에도 우호적일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2025년 “10/10 사건” 이후 마켓메이커·유동성·시장 미시구조 충격이 완전히 복원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즉, 매크로 요인보다 “크립토 자체의 마켓 구조 손상”이 단기 상관을 왜곡하고 있으며, 최악의 매도는 Q4에 상당 부분 소화돼 80k 재진입 가능성은 낮지만, ‘금 대비 탄력’이 예전처럼 빠르게 돌아오기도 어렵다고 본다.
이 구간의 암묵적 메시지는, 디지털 골드 내러티브의 진위 논쟁보다 “유동성 공급자/거래 구조가 바뀐 환경에서 BTC의 헤지 자산 성격이 어떻게 재정의되는지”가 더 중요해졌다는 점이다.
시장구조 법안이 깨지는 핵심은 ‘찬성 vs 반대’ 단순 구도가 아니라, 최소 6개 이해관계 집단(대형은행, 커뮤니티뱅크, 크립토 업계 내부, 전통 시장구조 플레이어(예: Citadel), 사법·AML 진영, 리테일/가맹점 진영)이 서로 다른 목표를 동시에 관철하려 하면서 연합이 쉽게 과반을 만들기 어려워졌다는 점이다. Austin은 “바위가 너무 많아 결국 하나는 부딪힌다”는 비유로, 정책적으로는 조정 가능해 보여도 정치·로비 지형이 복잡해 예측이 어렵다고 본다.
Coinbase가 “초안이 unworkable(작동 불가)”하다고 공개 철회한 배경도 단일 쟁점이 아니라 복수의 근본 이슈(최소 6개 우려)라는 설명이 나온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이자(수익)·금융중개 역할·SEC/CFTC 권한 배분·규제 재량”이 겹치며, 이미 통과된 스테이블코인 법안(Genius)을 일부 세력이 재협상하려는 흐름이 갈등을 키운다고 본다.
Austin은 커뮤니티뱅크가 “스테이블코인이 예금 기반을 무너뜨린다”고 믿는 것이 데이터로는 성립하기 어렵다고 강하게 반박한다. 2009~2023년 사이 소형은행 예금 점유가 크게 줄었지만, 당시 스테이블코인 규모·보유자(대부분 비미국인)를 감안하면 인과가 불가능하다는 식이다(“현대 투싼 1대가 미국 사고의 500%를 만든다”는 수준의 오류라고 비꼼). 그럼에도 소형은행은 ‘디지털은행·대형은행에 밀리는 구조적 압박’을 외부 탓으로 돌리려 하고, 이 심리가 정책 저항으로 연결된다는 진단이다.
Ram은 프렌치 힐 하원 금융위원장이 전직 커뮤니티뱅커라는 점을 들어 “최종 조정에서 은행 쪽으로 기울 가능성”을 제기한다. 또한 Zelle 도입 당시 대형은행이 먼저 채택해 우위를 가져갔고 소형은행은 느린 채택으로 기회를 놓쳤던 경험이, 스테이블코인에서도 “변화 속도 자체를 늦추려는 본능”으로 반복된다고 본다. “이자 지급이 뭔가(예금인가, MMF인가)”처럼 기존 정의가 깨지면서 규제 체계가 따라가지 못하는 문제도 강조한다.
13:57 — How markets could react if the bill passes and why regulatory clarity could still shock prices
David는 “시장구조 법안이 통과돼도 시장이 무엇이 수혜인지 아직 가격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본다. 비트코인은 이미 ‘비증권·상품’ 지위가 굳어져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지만, 진짜 재평가 구간은 DeFi/알트 섹터라는 주장이다. 규제 명확화가 오면 시장 참여자들은 “어떤 토큰이 살아남는가(토큰 vs 주식/지분화)”를 두고 급격히 포지셔닝을 바꿀 수 있는데, 아직 커뮤니티/투자자들이 ‘가치 포착 메커니즘(토큰 수수료 스위치, 프로토콜 수익, 지분화 등)’에 합의를 못 했다는 점을 든다. 예시로 Uniswap의 “fee switch” 같은 수익 분배 논의가 ‘규제 환경’과 결합될 때, 토큰 가치평가 프레임 자체가 바뀔 수 있다고 본다.
Chris는 ‘가격 상승의 핵심은 신규 수요’라며, VC가 아니라 연기금·기금·대형 자산배분기관이 규제 리스크 때문에 못 들어오던 돈이 “정책 확정/법제화”를 계기로 들어오는 경로를 강조한다. 그는 Atkins·Celig 같은 규제 수장이 “원칙과 절차(Notice & Comment)”를 통해 3년 이상 예측 가능성을 높이면, 인프라 투자(브로커·청산·파생)에도 명분이 생긴다고 본다.
반면 Ram은 “VC 자금은 어차피 들어왔고, 지금은 고베타가 방산·우주·테크로 로테이션 중이라 법안이 곧바로 레짐을 바꾸긴 어렵다”는 회의론을 유지한다. ‘규제 명확성=즉시 대규모 자금 유입’이라는 도식이 과장될 수 있다는 것이다.
Austin은 더 날카롭게, 명확화는 ‘모든 프로젝트에 호재’가 아니라 “가치가 실재하는지 가르는 강제 분류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Gensler 체제에서는 모든 게 ‘가상 시나리오’로 버틸 수 있었지만, 총성이 울리면(규칙이 정해지면) 실력 없는 토큰은 0으로 수렴하고 소수 승자만 커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1990년대 닷컴에서 다수가 사라지고 승자만 거대화된 구조를 비유). 또한 토큰이 아니라 “상장사/전통 기업이 블록체인으로 매출을 만들어도” 가치가 그쪽(주식)으로 귀속될 수 있어, 토큰 홀더에게는 오히려 불리한 재편도 가능하다고 경고한다.
통과 전망은 David만 “예스”로 상대적 낙관, 나머지는 정치(특히 민주당 내 ‘트럼프=크립토’ 인식) 때문에 “올해는 어렵다” 쪽으로 기운다.
24:02 — Why Trump’s Greenland push isn’t a joke and what it signals about U.S. power politics
그린란드 이슈를 모두가 ‘농담’으로 치부하는 것에 대해, 패널들은 “트럼프는 진지하다”는 쪽에 무게를 둔다. Chris는 이미 1951년 체제에서 미국이 군사적으로 상당한 자유 재량을 가졌고, 과거보다 시설을 줄여왔을 뿐 ‘되돌릴 여지’가 크다고 본다. 핵심은 부동산적 집착이라기보다 “자원·항로·군사 거점”을 둘러싼 리얼폴리틱(자원 확보, 영향권 고정)이라는 해석이다.
Austin은 이를 “더 강한 버전의 몬로 독트린(서반구 영향권)”으로 설명한다. 인구 5만 수준의 그린란드는 대규모 국가 병합과는 성격이 다르며, ‘방어 공백에 가까운 전략 요충’을 통제하려는 본능이 작동한다는 것이다. 더 중요한 신호로는 “미국과 유럽이 진짜 동맹인가”라는 재언더라이팅을 든다. NATO 방위비 갈등이 누적됐고, 유럽 규제기관이 미국 테크 기업을 과징금·검열로 압박하는 흐름(예: 영국 Ofcom의 강경 관할 주장 사례)이 커지면서, 미-유럽 관계가 ‘당연한 전제’에서 ‘조건부 협력’으로 이동 중이라는 진단이다.
Ram도 유럽이 중국과의 관계를 재조정하거나(캐나다/유럽의 대중 기울기 언급), EU가 미국 없이 딜을 서두르는(수십 년 끌던 협정이 급진전) 흐름을 예로 들며 “모두가 미국 없이 생존 전략을 짜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본다.
27:14 — Why Bitcoin is failing the digital gold test as gold rallies and risk assets wobble
비트코인이 지정학 긴장 국면에서 금처럼 뛰지 못하는 이유를 David는 “서사의 붕괴”로만 보지 않는다. 2025년의 큰 변화로, 전통적으로 위기 때 강세를 보이던 달러가 이번엔 약세를 보이고(유로 대비 등), 해외 자금의 ‘미국 자산 무헤지/저헤지’ 관행이 2025년에 뒤집혔다는 점을 배경으로 든다. 이론상 달러 약세는 금과 함께 비트코인에도 우호적일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2025년 “10/10 사건” 이후 마켓메이커·유동성·시장 미시구조 충격이 완전히 복원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즉, 매크로 요인보다 “크립토 자체의 마켓 구조 손상”이 단기 상관을 왜곡하고 있으며, 최악의 매도는 Q4에 상당 부분 소화돼 80k 재진입 가능성은 낮지만, ‘금 대비 탄력’이 예전처럼 빠르게 돌아오기도 어렵다고 본다.
이 구간의 암묵적 메시지는, 디지털 골드 내러티브의 진위 논쟁보다 “유동성 공급자/거래 구조가 바뀐 환경에서 BTC의 헤지 자산 성격이 어떻게 재정의되는지”가 더 중요해졌다는 점이다.
31:01 — Are Europe and the U.S. still true allies, or drifting toward economic confrontation?
유럽이 그린란드 문제로 강경 대응(‘전례 없는 대응’ 경고)할수록, 시장은 동맹 균열을 리스크 프리미엄에 반영할 수 있다. Chris는 유럽이 에너지(러시아 의존), 방위(미국 의존)를 오랫동안 외주화하면서 선택지가 줄어든 상태라, 결국 경제·안보 비용을 따지면 “어느 지점에서 타협(거래)”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유럽 내부도 독일·프랑스 등 경제 구조가 달라 ‘단일한 결속’이 지속되기 어렵고, 미국은 당근·채찍을 다르게 주며 합의를 유도할 여지가 있다는 관측이다.
Ram은 시장 측면에서 “투자자 포지셔닝이 이미 풀-롱(사이드라인 없음)에 가까워, 불확실성 쇼크가 오면 충격이 커질 수 있다”고 말한다. MAG7이 조정 국면이고, 미국 내 빅테크가 정치·포퓰리즘 타깃이 되는 점도 자금 이탈 요인으로 언급된다.
35:00 — What geopolitics mean for stablecoins and why dollarization may accelerate anyway
그린란드/관세/동맹 균열이 달러 패권에 악재처럼 보일 수 있지만, 패널들은 “정부의 탈달러”와 “시민·기업의 달러 선택”이 동시에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Austin은 자본통제를 유지하면서 인터넷까지 통제하려는 국가는 스테이블코인 확산과 충돌할 수밖에 없고, 정부가 미 국채를 줄이더라도 시민은 더 많은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들고 있을 수 있다고 본다.
Chris와 Ram은 “개별 경제주체의 미시적 선택”이 달러화(스테이블코인) 확산을 지속시킬 가능성을 든다. 예컨대 미-중 무역에서도 결제를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처리하면, 국가 간 정책과 별개로 상거래가 통화 사용을 바꿀 수 있다. David는 단기적으로는 달러화 추세가 크게 꺾이진 않겠지만, 일본·중국 등 비달러권의 스테이블코인/결제 실험도 동시에 진행돼 ‘진공 상태에서의 달러 독주’로만 보긴 어렵다고 덧붙인다.
38:33 — How investors are choosing between buying America or rotating into international stocks
Ram은 “국제 주식이 미국을 계속 이길 셋업”이라고 강하게 주장한다. 멕시코·브라질·독일·프랑스·캐나다·이스라엘·한국·일본·베트남 등 광범위한 시장이 S&P 대비 상대 강세를 보였고, EM이 미국(특히 테크) 대비 선행해 강했던 마지막 국면이 닷컴 붕괴 이후였다는 ‘레짐’ 비유를 든다. 지정학·관세·미국 정치 리스크가 “매니저들이 미국 비중을 줄이고 자국/대안으로 이동하는 정당화”를 제공하며, 모멘텀이 붙으면 추세가 길게 이어질 수 있다는 논리다.
David는 달러로 소비하는 미국 투자자 관점에서는 “미국 주식도 여전히 괜찮다”는 실용론을 편다. 미국이 혁신 기업·자본시장·법치 측면에서 우월하고, 미국 시장이 ‘덜 오르는 것’과 ‘못 오르는 것’은 다르다는 구분이다. 다만 그 역시 2025년 이후 해외 자금이 달러 노출을 더 적극적으로 헤지하기 시작했고, 자산운용사가 자국 투자자에게 “왜 관세 맞으면서 미국 자산 사냐”는 질문을 받는 환경이 심리적으로 변수가 됐다는 점은 인정한다.
43:26 — Why Wall Street moving onchain with 24/7 NYSE trading is a major inflection point
NYSE(모회사 ICE)가 토큰화된 미국 주식·ETF의 온체인 결제/거래(24/7, 소수점 거래, 거의 즉시 결제)를 추진하는 것을 두고, Chris는 “파생이 현물을 지배하는 구조(ICE가 NYSE를 산 이유)”와 “24/7 vs 비24/7 시장의 리밸런싱 불일치가 시스템 리스크를 만든다”는 관점에서 매우 큰 전환점으로 평가한다. 그는 전통시장도 결국 봇/AI 기반 자본시장으로 가야 하며, 뉴욕 ‘은행 영업시간’에 묶인 시장 구조가 오래 못 간다고 본다.
Ram은 이를 “제국의 반격(Empire Strikes Back)”으로 해석한다. 크립토 네이티브(코인베이스·슈퍼스테이트 등)가 아니라 거대 인프라(ICE/NYSE)가 고객·데이터·상품을 장악한 채 블록체인 기술을 흡수해버리면, 디지털자산 기업이 경제적 몫을 얻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다. “토큰화 블랙록, 토큰화 완료” 같은 시나리오에서는 크립토 업계가 공들여 닦은 길을 전통 플레이어가 ‘체리만 따갈’ 수 있다는 것.
Austin과 David는 완충 논리를 제시한다. 첫째, 세부 구현(퍼블릭 체인 vs 프라이빗/허가형, 담보로 스테이블코인 vs 은행 예금 토큰 등)이 공개되지 않아 누가 레일을 제공하고 누가 수익을 가져갈지 단정하기 이르다. 둘째, 블록체인이 “크립토 거래용”을 넘어 “모든 자산의 인프라”라는 비전이 TradFi에서 인정되는 과정 자체는 산업 전체에 정당성을 부여한다.
Austin은 특히 “현재 보이는 체인/플레이어를 곧장 최종 승자로 지목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1994년에 틱톡을 예측 못했듯, 미래의 온체인 자본시장 승자는 지금의 ‘기술 스펙’이 아니라 고객관계·제품화·규제 적합성에서 나올 수 있고, 오히려 “현재 존재하는 것들에 베팅하기보다 필드 전체에 베팅하는 게 낫다”는 식의 관점을 던진다. 또한 크립토 업계가 지난 10년간 “고객관계 통제(누가 고객을 소유하나)”를 소홀히 하면서, 결국 Robinhood나 NYSE 같은 플레이어가 쉽게 주도권을 잡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지적한다(길거리에서 ‘셀프커스터디 지갑 써봤냐’고 물으면 대부분 No라는 사례).
이 구간에서 Ram은 기회의 방향을 “DTCC/블랙록 복제”가 아니라 인터넷 자본시장으로 제시한다. 상장시장에 접근 못하는 중소기업(예: 프랜차이즈, 지역 서비스업 등)에 대해, SBA 대출처럼 ‘부채 언더라이팅이 가능하면 지분도 언더라이팅 가능’하다는 논리로 온체인 증권/지분 시장을 열 수 있고, 커뮤니티뱅크와 제휴하면 생존 압박을 받는 은행에도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다른 축으로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인플루언서의 디지털 콘텐츠 수익화가 디지털자산에 자연스럽게 맞물릴 수 있다고 본다. Austin은 결제(인터체인지) 문제를 “순이익 1~5% 리테일 업종에서 인터체인지가 최고 연봉 직원”이라는 비유로 꼬집으며, 결제 레일 혁신이야말로 메인스트리트에서 지불 의사가 있는 문제라고 덧붙인다.
52:46 — How internet capital markets could unlock funding for businesses Wall Street ignores
인터넷 자본시장의 요지는 “월가가 무시하는 자금 수요를 온체인으로 포착”하는 것이다. Ram은 기존 크립토 창업가들이 기술 자체(247, TPS 등)에 과몰입하고 ‘고객의 문제’에 덜 집착해왔다고 비판하면서, 중소기업의 자본 조달(부채/지분)과 커뮤니티 기반 큐레이션(현대적 AngelList) 같은 구조가 실질 수요를 가진다고 본다. 이는 토큰이든 지분이든 “현금흐름·상환·담보·서브오디네이션” 같은 전통 신용 논리와 연결되어야 하며, 커뮤니티뱅크와의 결합이 특히 유효할 수 있다는 관점이다.
유럽이 그린란드 문제로 강경 대응(‘전례 없는 대응’ 경고)할수록, 시장은 동맹 균열을 리스크 프리미엄에 반영할 수 있다. Chris는 유럽이 에너지(러시아 의존), 방위(미국 의존)를 오랫동안 외주화하면서 선택지가 줄어든 상태라, 결국 경제·안보 비용을 따지면 “어느 지점에서 타협(거래)”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유럽 내부도 독일·프랑스 등 경제 구조가 달라 ‘단일한 결속’이 지속되기 어렵고, 미국은 당근·채찍을 다르게 주며 합의를 유도할 여지가 있다는 관측이다.
Ram은 시장 측면에서 “투자자 포지셔닝이 이미 풀-롱(사이드라인 없음)에 가까워, 불확실성 쇼크가 오면 충격이 커질 수 있다”고 말한다. MAG7이 조정 국면이고, 미국 내 빅테크가 정치·포퓰리즘 타깃이 되는 점도 자금 이탈 요인으로 언급된다.
35:00 — What geopolitics mean for stablecoins and why dollarization may accelerate anyway
그린란드/관세/동맹 균열이 달러 패권에 악재처럼 보일 수 있지만, 패널들은 “정부의 탈달러”와 “시민·기업의 달러 선택”이 동시에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Austin은 자본통제를 유지하면서 인터넷까지 통제하려는 국가는 스테이블코인 확산과 충돌할 수밖에 없고, 정부가 미 국채를 줄이더라도 시민은 더 많은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들고 있을 수 있다고 본다.
Chris와 Ram은 “개별 경제주체의 미시적 선택”이 달러화(스테이블코인) 확산을 지속시킬 가능성을 든다. 예컨대 미-중 무역에서도 결제를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처리하면, 국가 간 정책과 별개로 상거래가 통화 사용을 바꿀 수 있다. David는 단기적으로는 달러화 추세가 크게 꺾이진 않겠지만, 일본·중국 등 비달러권의 스테이블코인/결제 실험도 동시에 진행돼 ‘진공 상태에서의 달러 독주’로만 보긴 어렵다고 덧붙인다.
38:33 — How investors are choosing between buying America or rotating into international stocks
Ram은 “국제 주식이 미국을 계속 이길 셋업”이라고 강하게 주장한다. 멕시코·브라질·독일·프랑스·캐나다·이스라엘·한국·일본·베트남 등 광범위한 시장이 S&P 대비 상대 강세를 보였고, EM이 미국(특히 테크) 대비 선행해 강했던 마지막 국면이 닷컴 붕괴 이후였다는 ‘레짐’ 비유를 든다. 지정학·관세·미국 정치 리스크가 “매니저들이 미국 비중을 줄이고 자국/대안으로 이동하는 정당화”를 제공하며, 모멘텀이 붙으면 추세가 길게 이어질 수 있다는 논리다.
David는 달러로 소비하는 미국 투자자 관점에서는 “미국 주식도 여전히 괜찮다”는 실용론을 편다. 미국이 혁신 기업·자본시장·법치 측면에서 우월하고, 미국 시장이 ‘덜 오르는 것’과 ‘못 오르는 것’은 다르다는 구분이다. 다만 그 역시 2025년 이후 해외 자금이 달러 노출을 더 적극적으로 헤지하기 시작했고, 자산운용사가 자국 투자자에게 “왜 관세 맞으면서 미국 자산 사냐”는 질문을 받는 환경이 심리적으로 변수가 됐다는 점은 인정한다.
43:26 — Why Wall Street moving onchain with 24/7 NYSE trading is a major inflection point
NYSE(모회사 ICE)가 토큰화된 미국 주식·ETF의 온체인 결제/거래(24/7, 소수점 거래, 거의 즉시 결제)를 추진하는 것을 두고, Chris는 “파생이 현물을 지배하는 구조(ICE가 NYSE를 산 이유)”와 “24/7 vs 비24/7 시장의 리밸런싱 불일치가 시스템 리스크를 만든다”는 관점에서 매우 큰 전환점으로 평가한다. 그는 전통시장도 결국 봇/AI 기반 자본시장으로 가야 하며, 뉴욕 ‘은행 영업시간’에 묶인 시장 구조가 오래 못 간다고 본다.
Ram은 이를 “제국의 반격(Empire Strikes Back)”으로 해석한다. 크립토 네이티브(코인베이스·슈퍼스테이트 등)가 아니라 거대 인프라(ICE/NYSE)가 고객·데이터·상품을 장악한 채 블록체인 기술을 흡수해버리면, 디지털자산 기업이 경제적 몫을 얻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다. “토큰화 블랙록, 토큰화 완료” 같은 시나리오에서는 크립토 업계가 공들여 닦은 길을 전통 플레이어가 ‘체리만 따갈’ 수 있다는 것.
Austin과 David는 완충 논리를 제시한다. 첫째, 세부 구현(퍼블릭 체인 vs 프라이빗/허가형, 담보로 스테이블코인 vs 은행 예금 토큰 등)이 공개되지 않아 누가 레일을 제공하고 누가 수익을 가져갈지 단정하기 이르다. 둘째, 블록체인이 “크립토 거래용”을 넘어 “모든 자산의 인프라”라는 비전이 TradFi에서 인정되는 과정 자체는 산업 전체에 정당성을 부여한다.
Austin은 특히 “현재 보이는 체인/플레이어를 곧장 최종 승자로 지목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1994년에 틱톡을 예측 못했듯, 미래의 온체인 자본시장 승자는 지금의 ‘기술 스펙’이 아니라 고객관계·제품화·규제 적합성에서 나올 수 있고, 오히려 “현재 존재하는 것들에 베팅하기보다 필드 전체에 베팅하는 게 낫다”는 식의 관점을 던진다. 또한 크립토 업계가 지난 10년간 “고객관계 통제(누가 고객을 소유하나)”를 소홀히 하면서, 결국 Robinhood나 NYSE 같은 플레이어가 쉽게 주도권을 잡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지적한다(길거리에서 ‘셀프커스터디 지갑 써봤냐’고 물으면 대부분 No라는 사례).
이 구간에서 Ram은 기회의 방향을 “DTCC/블랙록 복제”가 아니라 인터넷 자본시장으로 제시한다. 상장시장에 접근 못하는 중소기업(예: 프랜차이즈, 지역 서비스업 등)에 대해, SBA 대출처럼 ‘부채 언더라이팅이 가능하면 지분도 언더라이팅 가능’하다는 논리로 온체인 증권/지분 시장을 열 수 있고, 커뮤니티뱅크와 제휴하면 생존 압박을 받는 은행에도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다른 축으로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인플루언서의 디지털 콘텐츠 수익화가 디지털자산에 자연스럽게 맞물릴 수 있다고 본다. Austin은 결제(인터체인지) 문제를 “순이익 1~5% 리테일 업종에서 인터체인지가 최고 연봉 직원”이라는 비유로 꼬집으며, 결제 레일 혁신이야말로 메인스트리트에서 지불 의사가 있는 문제라고 덧붙인다.
52:46 — How internet capital markets could unlock funding for businesses Wall Street ignores
인터넷 자본시장의 요지는 “월가가 무시하는 자금 수요를 온체인으로 포착”하는 것이다. Ram은 기존 크립토 창업가들이 기술 자체(247, TPS 등)에 과몰입하고 ‘고객의 문제’에 덜 집착해왔다고 비판하면서, 중소기업의 자본 조달(부채/지분)과 커뮤니티 기반 큐레이션(현대적 AngelList) 같은 구조가 실질 수요를 가진다고 본다. 이는 토큰이든 지분이든 “현금흐름·상환·담보·서브오디네이션” 같은 전통 신용 논리와 연결되어야 하며, 커뮤니티뱅크와의 결합이 특히 유효할 수 있다는 관점이다.
58:12 — Who could replace the Fed chair, why Hassett may be out, and what it means for rates and risk assets
Fed 의장 후보군에서 Kevin Hassett이 멀어지고 Kevin Warsh 등이 거론되는 흐름을 두고, Ram은 “Hassett은 도비시(완화 선호)인데, Warsh는 QE 비판·매파 성향이라 트럼프의 ‘완화 기대(2021식 랠리)’와 충돌한다”고 본다. 또한 명목 GDP 5%, 전시급 재정적자, 감세/재정 확대 국면에서 굳이 금리를 더 내릴 이유가 약하다는 문제의식을 던진다.
David는 표면의 성장과 달리 노동시장은 AI·효율화로 ‘화이트칼라/중간관리’ 중심의 구조적 약화가 나타나고, 동시에 디스인플레이션 요인이 커져 Fed 판단이 더 어려워졌다고 본다. 관세가 단순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디스인플레이션적일 수 있다는 샌프란시스코 연은 연구를 언급하며, “전통적 직관이 깨진 국면”을 강조한다. 또한 단기자금시장 변동성(예: Q4의 SOFR/OEER 이슈) 관리가 Fed/재무부의 숨은 전장이고, 커브의 피벗은 30년이 아니라 10년물이라는 관찰도 나온다.
Austin은 더 근본적으로 “부채/GDP가 높고 만기가 짧은 환경에서는 금리 인상·인하의 효과가 과거와 반대로 작동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금리 인하가 국채 이자지급을 통해 민간으로 돈을 더 흘려보내는 구조(혹은 그 반대)를 만들 수 있어, 정책당국이 ‘자동차 운전하듯’ 금리를 다루면 실제론 ‘비행기 조종’처럼 예상 밖의 고장(인플레이션 급락·실업 급등 등)을 만들 수 있다는 경고다. Ram은 데이터(실업수당 청구, 은행 실적의 연체율, 소비/신용 지표)를 근거로 “지금은 골디락스에 가깝다”고 보면서도, PIMCO/BlackRock 등 대형 운용사의 비미국 채권/해외 로테이션 흐름이 더 가속될 수 있다고 덧붙인다.
https://youtu.be/lnEdhSV-kpA 2시간 전 업로드 됨
Fed 의장 후보군에서 Kevin Hassett이 멀어지고 Kevin Warsh 등이 거론되는 흐름을 두고, Ram은 “Hassett은 도비시(완화 선호)인데, Warsh는 QE 비판·매파 성향이라 트럼프의 ‘완화 기대(2021식 랠리)’와 충돌한다”고 본다. 또한 명목 GDP 5%, 전시급 재정적자, 감세/재정 확대 국면에서 굳이 금리를 더 내릴 이유가 약하다는 문제의식을 던진다.
David는 표면의 성장과 달리 노동시장은 AI·효율화로 ‘화이트칼라/중간관리’ 중심의 구조적 약화가 나타나고, 동시에 디스인플레이션 요인이 커져 Fed 판단이 더 어려워졌다고 본다. 관세가 단순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디스인플레이션적일 수 있다는 샌프란시스코 연은 연구를 언급하며, “전통적 직관이 깨진 국면”을 강조한다. 또한 단기자금시장 변동성(예: Q4의 SOFR/OEER 이슈) 관리가 Fed/재무부의 숨은 전장이고, 커브의 피벗은 30년이 아니라 10년물이라는 관찰도 나온다.
Austin은 더 근본적으로 “부채/GDP가 높고 만기가 짧은 환경에서는 금리 인상·인하의 효과가 과거와 반대로 작동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금리 인하가 국채 이자지급을 통해 민간으로 돈을 더 흘려보내는 구조(혹은 그 반대)를 만들 수 있어, 정책당국이 ‘자동차 운전하듯’ 금리를 다루면 실제론 ‘비행기 조종’처럼 예상 밖의 고장(인플레이션 급락·실업 급등 등)을 만들 수 있다는 경고다. Ram은 데이터(실업수당 청구, 은행 실적의 연체율, 소비/신용 지표)를 근거로 “지금은 골디락스에 가깝다”고 보면서도, PIMCO/BlackRock 등 대형 운용사의 비미국 채권/해외 로테이션 흐름이 더 가속될 수 있다고 덧붙인다.
https://youtu.be/lnEdhSV-kpA 2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Why Bitcoin Isn't Being Priced as Digital Gold: Bits + Bips
Is Bitcoin losing its “digital gold” narrative just as geopolitics heat up? The Bits + Bips crew debates what markets still aren’t pricing in.
🔥 EPISODE LINK 🔥
👉 https://unchainedcrypto.com/bits-bips/why-bitcoin-isnt-acting-as-digital-gold-international…
🔥 EPISODE LINK 🔥
👉 https://unchainedcrypto.com/bits-bips/why-bitcoin-isnt-acting-as-digital-gold-international…
Oneshot: Market Structure, Macro Volatility, and the Next Phase of Crypto
Bell Curve
3줄 요약
1. 미국 ‘시장구조(crypto market structure)’ 법안은 워런의 대규모 수정안·코인베이스의 지지 철회로 잠시 멈췄지만, 정치적 거래 국면에서 “오히려 강세적 조정(bullish pause)”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2. 주택·금리 이슈는 ‘세대의 박탈감(집 못 삼 + AI가 일자리 압박)’과 맞물려 밈/크립토 투기성까지 자극해왔고, 트럼프발 MBS 매입 등 준(準)QE 시나리오는 2026 중간선거의 핵심 의제인 ‘affordability’로 수렴한다.
3. 톰 리(BitMine)는 ETH 지분율(4~5%)·가격/시총 목표에 연동된 초대형 인센티브 구조로 ‘옵션을 통한 은밀한 델타 확보’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ETF 플로우·스테이킹 수급과 겹쳐 ETH squeeze의 촉매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00:00 Introduction
마지막 체크인(연말 이전) 이후 ‘새 전쟁, 시장구조 법안, Lighter 출시, AI 트레이드 진전, Fed 의장 이슈, (사실상) 완화적 정책 시그널’ 등 거의 모든 매크로/크립토 변수가 한꺼번에 터졌다는 전제에서 대화를 시작한다. 두 진행자는 특히 “지금 시장을 움직이는 축은 제도(법안·ETF)와 기업(톰 리/BitMine 같은 퍼블릭-마켓 플레이어)”라는 관점으로 에피소드를 끌고 간다.
Bell Curve
3줄 요약
1. 미국 ‘시장구조(crypto market structure)’ 법안은 워런의 대규모 수정안·코인베이스의 지지 철회로 잠시 멈췄지만, 정치적 거래 국면에서 “오히려 강세적 조정(bullish pause)”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2. 주택·금리 이슈는 ‘세대의 박탈감(집 못 삼 + AI가 일자리 압박)’과 맞물려 밈/크립토 투기성까지 자극해왔고, 트럼프발 MBS 매입 등 준(準)QE 시나리오는 2026 중간선거의 핵심 의제인 ‘affordability’로 수렴한다.
3. 톰 리(BitMine)는 ETH 지분율(4~5%)·가격/시총 목표에 연동된 초대형 인센티브 구조로 ‘옵션을 통한 은밀한 델타 확보’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ETF 플로우·스테이킹 수급과 겹쳐 ETH squeeze의 촉매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00:00 Introduction
마지막 체크인(연말 이전) 이후 ‘새 전쟁, 시장구조 법안, Lighter 출시, AI 트레이드 진전, Fed 의장 이슈, (사실상) 완화적 정책 시그널’ 등 거의 모든 매크로/크립토 변수가 한꺼번에 터졌다는 전제에서 대화를 시작한다. 두 진행자는 특히 “지금 시장을 움직이는 축은 제도(법안·ETF)와 기업(톰 리/BitMine 같은 퍼블릭-마켓 플레이어)”라는 관점으로 에피소드를 끌고 간다.
01:21 Market Outlook
녹화 시점(1월 15일 목) 기준, 상원 은행위원회(Senate Banking)에서 시장구조 법안 표결이 예정되었다가 연기되기까지 72시간이 ‘올고(진전)–멈추고(반발)–다시 가능성 열림’의 롤러코스터였다고 정리한다. 핵심 사건은 (1) 은행위 초안 텍스트가 월요일 자정 무렵 공개되며 업계·정치권이 동시에 격앙, (2) 엘리자베스 워런 측이 “법안 취지를 무력화하는 수준”의 방대한 수정안을 제출, (3) 브라이언 암스트롱/코인베이스가 “지지 철회”를 선언하며 모멘텀이 급랭, (4) 팀 스콧이 결국 표결을 공식 연기한 흐름이다.
다만 “끝난 게 아니다”라는 쪽에 무게를 둔다. 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가 ‘과정의 일부’라고 진화하고, 크리스 딕슨이 ‘기업가에게 룰 오브 더 로드가 필요’하다고 재확인하는 등, 업계가 단기 전술(강경 발언) 이후 다시 현실적 협상 국면으로 돌아올 가능성을 언급한다. 또 상원 농업위원회(Senate Ag)가 1월 말(27~29일 전후) 별도 드래프트/마크업을 예고하고 있어, 은행위가 멈춰도 다른 트랙에서 타협안이 나올 여지가 있다는 구조적 설명을 덧붙인다.
시장 반응으로는 코인베이스 등 관련 주식이 당일 ~8% 하락했지만, 이를 “법안 실패가 본질가치를 바꿨다기보다 단기 기대가 꺾인 것”으로 본다. 폴리마켓 확률이 56~60% 수준이라는 언급과 함께, 진행자는 개인적으로 더 높은 통과 확률을 본다고 말한다. 또한 법안이 통과되면 “미국 자본시장에 ‘신규 자산군’을 제도적으로 편입시키는 급(Howey 이후급, 혹은 80~90년대 채권 대중화급)의 변화”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반대로 법안이 지연/좌절되면, 대형 incumbents가 밸런스시트를 무기로 시장을 더 빠르게 ‘인수·통합’하고 ETF·IPO(테더 IPO 가능성 등)·DeFi 대체수단이 더 중요해지는 다른 경로가 열린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은행 로비의 이해관계’다. 뱅크오브아메리카 CEO가 “스테이블코인이 이자를 주면 6조 달러 예금이 은행에서 빠져나간다”고 주장한 것을 두 진행자는 강하게 반박한다. (1) 스테이블코인/거래소에서의 ‘사실상 수익 공유’는 과거부터 존재했고, (2) 그럼에도 JP모건은 기록적 NII를 찍었으며, (3) 실제 예금금리는 ‘몇 bp’ 수준이라 소비자가 민감하게 반응할 구조가 아니라는 논리다. 동시에 신용카드 금리 상한(10% 캡) 논의가 같은 타이밍에 나온 것을 “은행 로비가 스테이블코인 이자 금지와 신용카드 캡이라는 ‘2전선’을 동시에 감당하기 어렵게 만들려는 정치적 레버리지”로 해석한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멈춤은 협상을 위한 시간 벌기이며, 오히려 결과적으로 더 나은 합의로 이어질 수 있는 “bullish pause”라는 뉘앙스를 남긴다.
또 하나의 거시적 함의로, 스테이블코인 ‘수익(이자)’을 막는 것은 소비자 관점에서 디스토피아적일 수 있다는 문제제기도 나온다. “OpenAI/Anthropic 같은 비상장 AI의 지분 접근도 봉쇄되고, 고정수익(이자) 기회도 봉쇄되면, 개인은 자본시장 참여 창구가 점점 사라진다”는 비유로 제도 논쟁을 ‘금융 접근성’ 프레임으로 확장한다.
11:39 Interest Rates and the Housing Market
주택은 “가격(자산) + 자금조달 비용(금리)”의 곱으로 결정되는데, 현재는 두 요소가 동시에 높아 ‘구매 불가능성’이 극대화됐다고 본다. 이 지점에서 진행자는 20대 초반(닉 셜리 사례) 세대의 체감—“주변 누구도 집을 못 산다”—을 끌어오며, 주거가 단순 소비가 아니라 세제(이자공제)·자산형성(초기 주택→상향 이동)이라는 엔진이었는데 그 사다리가 끊겼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세대 불안’이 밈코인/모방적 트레이딩(mimetic trading)·크립토 투기성의 배경이라는 해석이 이어진다. 앞단에서는 집이 막히고, 뒷단에서는 AI가 엔트리 레벨 업무(코딩, 모델링, PPT, 리서치)까지 잠식하며 “경제적 생존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커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2026 중간선거, 2028 대선까지 정치 핵심 의제는 결국 ‘affordability(살 수 있느냐)’로 수렴할 것이고, 주택 정책은 가장 보편적인 체감 지표로서 정치적 레버리지가 크다고 본다.
정책 경로로는 트럼프가 주택 관련 기관에 2,000억 달러 규모로 MBS 매입을 지시했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코로나 당시 MBS 매입 최대 속도(월 300억 달러)와 비교해 “지금부터 중간선거까지 나누면 월 300억 달러대가 가능”하다는 식의 계산을 제시한다. 즉, 형식상 QE가 아니더라도 “QE 같은 효과(QE in different formats)”가 나올 수 있고, 그 결과 모기지 금리가 내려가면 리파이/HELOC를 통해 유동성이 풀려 실물 소비를 자극할 수 있다는 연결고리를 제시한다.
추가로 Fannie/Freddie의 재상장(IPO) 가능성을 언급하며, 4,000~6,000억 달러 밸류에이션, IPO로 300억 달러 조달 같은 ‘초대형 IPO’가 연쇄적으로 나오면(예: SpaceX 등과 함께) 주식시장 유동성에는 부담이 될 수 있고, 일부 자금이 크립토로 이동할 여지가 있다는 관점을 덧붙인다. 이 부분은 ‘주택/금리 → 유동성 → 자금흐름(주식↔크립토)’로 연결되는 매크로-크립토 브리징 논리다.
19:32 Thoughts on the Fed Chair
파월(Fed Chair) 관련 “수사/체포설” 같은 소동에도 시장이 크게 무너지지 않았던 점을 두고, 40세 이하 세대는 Fed를 과거만큼 ‘성역’으로 보지 않는다는 관찰을 덧붙인다. 인사 측면에서는 파월 교체 가능성 이슈가 있었지만 트럼프가 한발 물러섰고, 시장 컨센서스는 “금리 인하 1~2회” 쪽인 반면 JP모건이 ‘인상’을 거론한 것은 비주류로 본다.
후임 후보군으로는 케빈 하셋/케빈 워시가 언급되고, 다크호스로 블랙록의 릭 리더(Rick Rieder)가 거론된다. 블랙록이 비트코인 ETF의 최대 플레이어인 만큼, 그가 Fed 수장급 포지션에 오르면 “크립토에는 상징적으로도 유리한 환경”이라는 뉘앙스다. 전반적 베이스 시나리오는 “연내 100bp 정도 인하”로 요약하며, 이는 주택·리스크자산에 우호적이라고 본다.
녹화 시점(1월 15일 목) 기준, 상원 은행위원회(Senate Banking)에서 시장구조 법안 표결이 예정되었다가 연기되기까지 72시간이 ‘올고(진전)–멈추고(반발)–다시 가능성 열림’의 롤러코스터였다고 정리한다. 핵심 사건은 (1) 은행위 초안 텍스트가 월요일 자정 무렵 공개되며 업계·정치권이 동시에 격앙, (2) 엘리자베스 워런 측이 “법안 취지를 무력화하는 수준”의 방대한 수정안을 제출, (3) 브라이언 암스트롱/코인베이스가 “지지 철회”를 선언하며 모멘텀이 급랭, (4) 팀 스콧이 결국 표결을 공식 연기한 흐름이다.
다만 “끝난 게 아니다”라는 쪽에 무게를 둔다. 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가 ‘과정의 일부’라고 진화하고, 크리스 딕슨이 ‘기업가에게 룰 오브 더 로드가 필요’하다고 재확인하는 등, 업계가 단기 전술(강경 발언) 이후 다시 현실적 협상 국면으로 돌아올 가능성을 언급한다. 또 상원 농업위원회(Senate Ag)가 1월 말(27~29일 전후) 별도 드래프트/마크업을 예고하고 있어, 은행위가 멈춰도 다른 트랙에서 타협안이 나올 여지가 있다는 구조적 설명을 덧붙인다.
시장 반응으로는 코인베이스 등 관련 주식이 당일 ~8% 하락했지만, 이를 “법안 실패가 본질가치를 바꿨다기보다 단기 기대가 꺾인 것”으로 본다. 폴리마켓 확률이 56~60% 수준이라는 언급과 함께, 진행자는 개인적으로 더 높은 통과 확률을 본다고 말한다. 또한 법안이 통과되면 “미국 자본시장에 ‘신규 자산군’을 제도적으로 편입시키는 급(Howey 이후급, 혹은 80~90년대 채권 대중화급)의 변화”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반대로 법안이 지연/좌절되면, 대형 incumbents가 밸런스시트를 무기로 시장을 더 빠르게 ‘인수·통합’하고 ETF·IPO(테더 IPO 가능성 등)·DeFi 대체수단이 더 중요해지는 다른 경로가 열린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은행 로비의 이해관계’다. 뱅크오브아메리카 CEO가 “스테이블코인이 이자를 주면 6조 달러 예금이 은행에서 빠져나간다”고 주장한 것을 두 진행자는 강하게 반박한다. (1) 스테이블코인/거래소에서의 ‘사실상 수익 공유’는 과거부터 존재했고, (2) 그럼에도 JP모건은 기록적 NII를 찍었으며, (3) 실제 예금금리는 ‘몇 bp’ 수준이라 소비자가 민감하게 반응할 구조가 아니라는 논리다. 동시에 신용카드 금리 상한(10% 캡) 논의가 같은 타이밍에 나온 것을 “은행 로비가 스테이블코인 이자 금지와 신용카드 캡이라는 ‘2전선’을 동시에 감당하기 어렵게 만들려는 정치적 레버리지”로 해석한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멈춤은 협상을 위한 시간 벌기이며, 오히려 결과적으로 더 나은 합의로 이어질 수 있는 “bullish pause”라는 뉘앙스를 남긴다.
또 하나의 거시적 함의로, 스테이블코인 ‘수익(이자)’을 막는 것은 소비자 관점에서 디스토피아적일 수 있다는 문제제기도 나온다. “OpenAI/Anthropic 같은 비상장 AI의 지분 접근도 봉쇄되고, 고정수익(이자) 기회도 봉쇄되면, 개인은 자본시장 참여 창구가 점점 사라진다”는 비유로 제도 논쟁을 ‘금융 접근성’ 프레임으로 확장한다.
11:39 Interest Rates and the Housing Market
주택은 “가격(자산) + 자금조달 비용(금리)”의 곱으로 결정되는데, 현재는 두 요소가 동시에 높아 ‘구매 불가능성’이 극대화됐다고 본다. 이 지점에서 진행자는 20대 초반(닉 셜리 사례) 세대의 체감—“주변 누구도 집을 못 산다”—을 끌어오며, 주거가 단순 소비가 아니라 세제(이자공제)·자산형성(초기 주택→상향 이동)이라는 엔진이었는데 그 사다리가 끊겼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세대 불안’이 밈코인/모방적 트레이딩(mimetic trading)·크립토 투기성의 배경이라는 해석이 이어진다. 앞단에서는 집이 막히고, 뒷단에서는 AI가 엔트리 레벨 업무(코딩, 모델링, PPT, 리서치)까지 잠식하며 “경제적 생존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커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2026 중간선거, 2028 대선까지 정치 핵심 의제는 결국 ‘affordability(살 수 있느냐)’로 수렴할 것이고, 주택 정책은 가장 보편적인 체감 지표로서 정치적 레버리지가 크다고 본다.
정책 경로로는 트럼프가 주택 관련 기관에 2,000억 달러 규모로 MBS 매입을 지시했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코로나 당시 MBS 매입 최대 속도(월 300억 달러)와 비교해 “지금부터 중간선거까지 나누면 월 300억 달러대가 가능”하다는 식의 계산을 제시한다. 즉, 형식상 QE가 아니더라도 “QE 같은 효과(QE in different formats)”가 나올 수 있고, 그 결과 모기지 금리가 내려가면 리파이/HELOC를 통해 유동성이 풀려 실물 소비를 자극할 수 있다는 연결고리를 제시한다.
추가로 Fannie/Freddie의 재상장(IPO) 가능성을 언급하며, 4,000~6,000억 달러 밸류에이션, IPO로 300억 달러 조달 같은 ‘초대형 IPO’가 연쇄적으로 나오면(예: SpaceX 등과 함께) 주식시장 유동성에는 부담이 될 수 있고, 일부 자금이 크립토로 이동할 여지가 있다는 관점을 덧붙인다. 이 부분은 ‘주택/금리 → 유동성 → 자금흐름(주식↔크립토)’로 연결되는 매크로-크립토 브리징 논리다.
19:32 Thoughts on the Fed Chair
파월(Fed Chair) 관련 “수사/체포설” 같은 소동에도 시장이 크게 무너지지 않았던 점을 두고, 40세 이하 세대는 Fed를 과거만큼 ‘성역’으로 보지 않는다는 관찰을 덧붙인다. 인사 측면에서는 파월 교체 가능성 이슈가 있었지만 트럼프가 한발 물러섰고, 시장 컨센서스는 “금리 인하 1~2회” 쪽인 반면 JP모건이 ‘인상’을 거론한 것은 비주류로 본다.
후임 후보군으로는 케빈 하셋/케빈 워시가 언급되고, 다크호스로 블랙록의 릭 리더(Rick Rieder)가 거론된다. 블랙록이 비트코인 ETF의 최대 플레이어인 만큼, 그가 Fed 수장급 포지션에 오르면 “크립토에는 상징적으로도 유리한 환경”이라는 뉘앙스다. 전반적 베이스 시나리오는 “연내 100bp 정도 인하”로 요약하며, 이는 주택·리스크자산에 우호적이라고 본다.
21:17 Tom Lee and BitMine
이 구간은 사실상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로, 톰 리가 BitMine에서 보여주는 ‘퍼블릭 컴퍼니 운영 + ETH 전략 + 파생/자본시장 기술’이 시장을 어떻게 흔들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핵심은 톰 리 보상 구조에 “ETH 점유율(4%, 5%) + 가격/시총 목표”가 걸려 있고, 첫 트랜치(4%) 달성을 위해 추가 매수 유인이 강하다는 점이다. 현재 3.8~3.9M ETH 보유로 첫 목표에 근접해 있으며, 다음 목표(5%)까지는 추가로 약 170만 ETH(대략 60~70억 달러 규모) 수준의 매수가 필요하다는 계산을 제시한다.
여기서 ‘The Giver’라는 블로거의 관찰을 인용해 흥미로운 가설을 전개한다. BitMine이 공시하는 ETH 보유량/매수/현금 등 숫자에서 현금 10억 달러가 정체돼 보이는 반면, 동시에 자금조달·매수가 이어지는 점을 근거로 “현물 매수 대신 ITM 콜옵션으로 델타 노출을 확보하고, 공시 의무를 회피하거나(또는 덜 드러나게) 롤링하는 구조일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온다. 과거 8월에도 비슷한 옵션 기반 노출→ETH squeeze와 같은 타이밍이 있었고, 이번 옵션 노출은 그때보다 5배 규모일 수 있다는 관측까지 붙는다.
수급 환경도 톰 리 시나리오에 유리하게 그려진다. 과거에는 대규모 언스테이킹(약 300만 ETH)이 공급 압력이었는데, 지금은 언스테이킹 큐가 거의 비고 스테이킹 큐가 쌓이며 락업이 늘어나는 반대 환경이라는 것. 여기에 ETF 플로우가 겹친다. 진행자는 그 주(1월 중순) 기준 비트코인 ETF 일일 8.5억 달러, ETH ETF 1.8억 달러 수준의 강한 순유입을 언급하며, ETF 수요 + BitMine(혹은 옵션 델타헤지) 수요가 동시에 붙으면 단기적인 가격 충격이 커질 수 있다고 본다(특히 숏 포지션이 누적돼 있다면).
또 하나의 ‘기업금융/마케팅’ 레이어로, 톰 리가 MrBeast(비스트 인더스트리)에 2억 달러를 투자한 것을 “분배(distribution) 확보 + 크리에이터 팬덤을 ETH 내러티브로 흡수 + BitMine 주식의 관심/거래량 촉진”이라는 삼중 효과로 해석한다. 즉, 단순 트레저리 전략이 아니라 “ETH를 코어 자본으로 깔고, 그 위에 크리에이터/신사업(‘Tom Lee moonshots’=구글 Other Bets 유사)을 쌓는 21세기형 회사”라는 포지셔닝이다.
또한 BitMine 주식 거래량이 하루 4,600만 주, 주가 31달러 기준 약 15억 달러대의 일일 거래대금으로 터졌다는 언급이 나오며, 이를 “컬트 스톡(cult stock)으로서의 자기강화 루프(관심→유동성→자본조달→추가 매수/투자)” 신호로 본다. 진행자는 과거 마이클 세일러(Strategy/MSTR)의 비트코인 전략이 컬트성을 띠며 시장을 뚫었다는 사례를 떠올리며, 톰 리는 세일러보다 “더 실험적이고 더 옵션적이며 더 ‘테크 플랫폼’적”이라고 대비한다. 비트코인이 ‘하드머니/순혈’에 가깝다면, ETH/BitMine 쪽은 “리스크 온·옵셔널리티·창업적 자본배치”로 상징된다는 해석이다.
29:13 The AI Space Today
AI 인재 이동(Thinking Machines 창업자 일부가 OpenAI로 복귀, SSI도 비슷한 흐름 가능성)을 두고, 진행자는 이를 단순 ‘탈출’이라기보다 “밸류에이션이 큰 스타트업에서 실제로 스케일을 증명해야 하는 부담”과 “결국 ‘가장 큰 무대에서 AGI 레이스의 중심에 있고 싶다’는 효용”으로 설명한다. OpenAI가 직원들에게 막대한 RSU/지분(예: 특정 인물 40억 달러 상당, 직원 전체에 100억 달러 RSU 등으로 언급)을 제공하는 만큼, 단순 금전 유인이 아니라 “거기서 일해야 역사의 한복판에 있다”는 동기가 크다는 것이다.
경쟁 구도는 “OpenAI 독주 → GPT-5 출시가 기대 대비 애매 → 구글 Gemini가 벤치마크를 추월하며 복귀 → OpenAI가 새 추론 모델로 다시 따라붙는 말 그대로의 경마 레이스”로 요약된다. 구글은 Search/Workspace/YouTube라는 압도적 배포 채널에 Gemini를 얹을 수 있어 ‘유통’에서 강점이 있고, Anthropic은 소비자 대중화보다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강점을 가져갈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시장 자체가 커서 양쪽 모두 초대형 결과 가능).
크립토와의 연결고리는 “AI가 흡수하는 CAPEX(데이터센터/컴퓨트)가 너무 크기 때문에, 향후 스테이블코인의 거대한 수요처이자 수익원(특히 RWA/신용 구조, 데이터센터 금융화)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전 비트코인 마이너 출신 데이터센터 기업(CoreWeave 언급)이 매출 대비 멀티플이 너무 싸게 거래된 시점이 있었다는 사례를 들며, 이들이 추가 파이낸싱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수익률을 만들어주는 자금’으로 결합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
또한 “블랙웰(Blackwell) GPU로 학습된 모델의 본격 등장”이 다음 변곡점이라고 본다. 첫 블랙웰 클러스터가 분기 내 가동될 것이라는 언급과 함께, 그 성능 쇼케이스가 OpenAI든 xAI(Grok)든 빠르게 시장 기대를 재점화할 수 있다는 맥락을 깐다.
37:27 Cult Stocks
컬트 스톡을 “기술·내러티브·인물·주주 커뮤니티가 결합해 주식이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 되는 구조”로 다룬다. 마이클 세일러(MSTR) 사례에서 ‘컬트성 자체가 수요의 근원’이 되었듯, BitMine 또한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에서의 주주 행사, 과장된(하지만 효과적인) 연출, 열광적 1열 투자자들 같은 장면을 통해 그 단계로 진입했다는 인상을 공유한다.
진행자는 톰 리의 캐릭터(오랜 기간 CNBC에서 조롱받아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태도, 장기 관점으로 결국 맞추는 스타일—“문제 있으면 듀레이션을 늘려라”)가 컬트 스톡 형성에 유리하다고 평가한다. 그리고 이런 컬트성은 단지 ‘밈’이 아니라, 퍼블릭 마켓에서 지속적으로 ATM을 돌리고(MNAV에서 자본조달) 트레저리 자산(ETH) 축적을 가속하는 실제 금융 메커니즘과 결합될 때 파괴력이 커진다고 본다.
43:06 Lighter vs Hyperliquid
온체인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을 “수익(Revenue)과 가치환원(바이백/프로핏 공유)”으로 정리한다. 2024년 이후의 메타는 “체인 위에 ‘사업’을 올려 매출을 만들고, 그 현금을 토큰 가치로 되돌리는 구조”이며, 대표 사례로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수익 대부분(98~99%로 언급)이 바이백으로 연결되는 모델을 든다.
Lighter는 연휴 동안 에어드랍/세일/출시가 진행됐고, 당시 기준 FDV가 약 18억 달러 수준으로 언급된다. 진행자들은 “밸류에이션이 높고 낮음 자체보다, 결국 기관 자금(마진 바이어)에 접근하지 못하는 프로젝트는 ‘스스로 토큰을 사주는 구조(바이백)’를 설계해야 한다”는 냉정한 현실을 강조한다. 즉, 온체인 비즈니스는 ‘스타트업 성장’ 난이도에 더해 ‘토큰의 한계수요자 문제’까지 동시에 풀어야 해서 난도가 높지만, 풀어내는 팀은 멀티-빌리언 밸류를 정당화할 수 있다는 관점이다.
또 시장 구조가 통과되지 않더라도 “SEC 혁신 허브/샌드박스 같은 우회적 제도 경로”가 생기면, 명백한 사기/허위가 아닌 한 DeFi형 수익-환원 토큰은 규제 경로를 찾아갈 수 있다는 기대를 덧붙인다.
46:38 Closing Comments
말미에는 “BTC·ETH ETF 플로우와(대형 자금의 제도권 유입), DAT(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전략(퍼블릭 컴퍼니의 크립토 축적)이 동시에 굴러가면 강한 플라이휠이 된다”는 결론으로 돌아온다. 알트코인 롱테일의 최종 수요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선 회의적이지만, 비트코인/이더리움/온체인 사업(수익 기반)이라는 ‘3갈래’로 시장이 정리되는 흐름 속에서 지금은 전반적으로 건설적인 국면이라는 톤으로 대화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MgJfxa6QmDw 29분 전 업로드 됨
이 구간은 사실상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로, 톰 리가 BitMine에서 보여주는 ‘퍼블릭 컴퍼니 운영 + ETH 전략 + 파생/자본시장 기술’이 시장을 어떻게 흔들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핵심은 톰 리 보상 구조에 “ETH 점유율(4%, 5%) + 가격/시총 목표”가 걸려 있고, 첫 트랜치(4%) 달성을 위해 추가 매수 유인이 강하다는 점이다. 현재 3.8~3.9M ETH 보유로 첫 목표에 근접해 있으며, 다음 목표(5%)까지는 추가로 약 170만 ETH(대략 60~70억 달러 규모) 수준의 매수가 필요하다는 계산을 제시한다.
여기서 ‘The Giver’라는 블로거의 관찰을 인용해 흥미로운 가설을 전개한다. BitMine이 공시하는 ETH 보유량/매수/현금 등 숫자에서 현금 10억 달러가 정체돼 보이는 반면, 동시에 자금조달·매수가 이어지는 점을 근거로 “현물 매수 대신 ITM 콜옵션으로 델타 노출을 확보하고, 공시 의무를 회피하거나(또는 덜 드러나게) 롤링하는 구조일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온다. 과거 8월에도 비슷한 옵션 기반 노출→ETH squeeze와 같은 타이밍이 있었고, 이번 옵션 노출은 그때보다 5배 규모일 수 있다는 관측까지 붙는다.
수급 환경도 톰 리 시나리오에 유리하게 그려진다. 과거에는 대규모 언스테이킹(약 300만 ETH)이 공급 압력이었는데, 지금은 언스테이킹 큐가 거의 비고 스테이킹 큐가 쌓이며 락업이 늘어나는 반대 환경이라는 것. 여기에 ETF 플로우가 겹친다. 진행자는 그 주(1월 중순) 기준 비트코인 ETF 일일 8.5억 달러, ETH ETF 1.8억 달러 수준의 강한 순유입을 언급하며, ETF 수요 + BitMine(혹은 옵션 델타헤지) 수요가 동시에 붙으면 단기적인 가격 충격이 커질 수 있다고 본다(특히 숏 포지션이 누적돼 있다면).
또 하나의 ‘기업금융/마케팅’ 레이어로, 톰 리가 MrBeast(비스트 인더스트리)에 2억 달러를 투자한 것을 “분배(distribution) 확보 + 크리에이터 팬덤을 ETH 내러티브로 흡수 + BitMine 주식의 관심/거래량 촉진”이라는 삼중 효과로 해석한다. 즉, 단순 트레저리 전략이 아니라 “ETH를 코어 자본으로 깔고, 그 위에 크리에이터/신사업(‘Tom Lee moonshots’=구글 Other Bets 유사)을 쌓는 21세기형 회사”라는 포지셔닝이다.
또한 BitMine 주식 거래량이 하루 4,600만 주, 주가 31달러 기준 약 15억 달러대의 일일 거래대금으로 터졌다는 언급이 나오며, 이를 “컬트 스톡(cult stock)으로서의 자기강화 루프(관심→유동성→자본조달→추가 매수/투자)” 신호로 본다. 진행자는 과거 마이클 세일러(Strategy/MSTR)의 비트코인 전략이 컬트성을 띠며 시장을 뚫었다는 사례를 떠올리며, 톰 리는 세일러보다 “더 실험적이고 더 옵션적이며 더 ‘테크 플랫폼’적”이라고 대비한다. 비트코인이 ‘하드머니/순혈’에 가깝다면, ETH/BitMine 쪽은 “리스크 온·옵셔널리티·창업적 자본배치”로 상징된다는 해석이다.
29:13 The AI Space Today
AI 인재 이동(Thinking Machines 창업자 일부가 OpenAI로 복귀, SSI도 비슷한 흐름 가능성)을 두고, 진행자는 이를 단순 ‘탈출’이라기보다 “밸류에이션이 큰 스타트업에서 실제로 스케일을 증명해야 하는 부담”과 “결국 ‘가장 큰 무대에서 AGI 레이스의 중심에 있고 싶다’는 효용”으로 설명한다. OpenAI가 직원들에게 막대한 RSU/지분(예: 특정 인물 40억 달러 상당, 직원 전체에 100억 달러 RSU 등으로 언급)을 제공하는 만큼, 단순 금전 유인이 아니라 “거기서 일해야 역사의 한복판에 있다”는 동기가 크다는 것이다.
경쟁 구도는 “OpenAI 독주 → GPT-5 출시가 기대 대비 애매 → 구글 Gemini가 벤치마크를 추월하며 복귀 → OpenAI가 새 추론 모델로 다시 따라붙는 말 그대로의 경마 레이스”로 요약된다. 구글은 Search/Workspace/YouTube라는 압도적 배포 채널에 Gemini를 얹을 수 있어 ‘유통’에서 강점이 있고, Anthropic은 소비자 대중화보다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강점을 가져갈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시장 자체가 커서 양쪽 모두 초대형 결과 가능).
크립토와의 연결고리는 “AI가 흡수하는 CAPEX(데이터센터/컴퓨트)가 너무 크기 때문에, 향후 스테이블코인의 거대한 수요처이자 수익원(특히 RWA/신용 구조, 데이터센터 금융화)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전 비트코인 마이너 출신 데이터센터 기업(CoreWeave 언급)이 매출 대비 멀티플이 너무 싸게 거래된 시점이 있었다는 사례를 들며, 이들이 추가 파이낸싱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수익률을 만들어주는 자금’으로 결합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
또한 “블랙웰(Blackwell) GPU로 학습된 모델의 본격 등장”이 다음 변곡점이라고 본다. 첫 블랙웰 클러스터가 분기 내 가동될 것이라는 언급과 함께, 그 성능 쇼케이스가 OpenAI든 xAI(Grok)든 빠르게 시장 기대를 재점화할 수 있다는 맥락을 깐다.
37:27 Cult Stocks
컬트 스톡을 “기술·내러티브·인물·주주 커뮤니티가 결합해 주식이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 되는 구조”로 다룬다. 마이클 세일러(MSTR) 사례에서 ‘컬트성 자체가 수요의 근원’이 되었듯, BitMine 또한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에서의 주주 행사, 과장된(하지만 효과적인) 연출, 열광적 1열 투자자들 같은 장면을 통해 그 단계로 진입했다는 인상을 공유한다.
진행자는 톰 리의 캐릭터(오랜 기간 CNBC에서 조롱받아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태도, 장기 관점으로 결국 맞추는 스타일—“문제 있으면 듀레이션을 늘려라”)가 컬트 스톡 형성에 유리하다고 평가한다. 그리고 이런 컬트성은 단지 ‘밈’이 아니라, 퍼블릭 마켓에서 지속적으로 ATM을 돌리고(MNAV에서 자본조달) 트레저리 자산(ETH) 축적을 가속하는 실제 금융 메커니즘과 결합될 때 파괴력이 커진다고 본다.
43:06 Lighter vs Hyperliquid
온체인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을 “수익(Revenue)과 가치환원(바이백/프로핏 공유)”으로 정리한다. 2024년 이후의 메타는 “체인 위에 ‘사업’을 올려 매출을 만들고, 그 현금을 토큰 가치로 되돌리는 구조”이며, 대표 사례로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수익 대부분(98~99%로 언급)이 바이백으로 연결되는 모델을 든다.
Lighter는 연휴 동안 에어드랍/세일/출시가 진행됐고, 당시 기준 FDV가 약 18억 달러 수준으로 언급된다. 진행자들은 “밸류에이션이 높고 낮음 자체보다, 결국 기관 자금(마진 바이어)에 접근하지 못하는 프로젝트는 ‘스스로 토큰을 사주는 구조(바이백)’를 설계해야 한다”는 냉정한 현실을 강조한다. 즉, 온체인 비즈니스는 ‘스타트업 성장’ 난이도에 더해 ‘토큰의 한계수요자 문제’까지 동시에 풀어야 해서 난도가 높지만, 풀어내는 팀은 멀티-빌리언 밸류를 정당화할 수 있다는 관점이다.
또 시장 구조가 통과되지 않더라도 “SEC 혁신 허브/샌드박스 같은 우회적 제도 경로”가 생기면, 명백한 사기/허위가 아닌 한 DeFi형 수익-환원 토큰은 규제 경로를 찾아갈 수 있다는 기대를 덧붙인다.
46:38 Closing Comments
말미에는 “BTC·ETH ETF 플로우와(대형 자금의 제도권 유입), DAT(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전략(퍼블릭 컴퍼니의 크립토 축적)이 동시에 굴러가면 강한 플라이휠이 된다”는 결론으로 돌아온다. 알트코인 롱테일의 최종 수요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선 회의적이지만, 비트코인/이더리움/온체인 사업(수익 기반)이라는 ‘3갈래’로 시장이 정리되는 흐름 속에서 지금은 전반적으로 건설적인 국면이라는 톤으로 대화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MgJfxa6QmDw 29분 전 업로드 됨
YouTube
Oneshot: Market Structure, Macro Volatility, and the Next Phase of Crypto
This week, Michael and Vance discuss recent market volatility, crypto legislation,interest rate and housing market outlooks, Tom Lee and BitMine developments, AI industry consolidation, and emerging onchain business models.
Thanks for tuning in!
–
Follow…
Thanks for tuning in!
–
Follow…
Quadrillions: How to Win the World | Chris Maurice
Empire
3줄 요약
1. 아프리카의 크립토 채택은 ‘투기’보다 ‘달러 접근·국경간 결제·기업 재무’ 같은 생존형 유스케이스가 주도했고, 스테이블코인이 비트코인을 순식간에 대체했다.
2. USDT on Tron이 지배적이 된 이유는 철저히 비용·유동성 문제(이더리움 수수료 폭등 시기 ‘쓸 수 있는’ 대안)였고, 신뢰 문제로 셀프커스터디 비중도 선진국 대비 높다.
3. 온체인 FX를 스케일시키려면 “은행·국채·발행/상환(creation/redemption)”의 24/7 라스트마일과 ‘프라이버시/정보통제’가 핵심이며, 완전 공개체인만으로는 신흥국 시장에서 시장조작·정책 리스크가 커진다.
0:00 Introduction
진행자들은 미국 규제 환경을 다룬 이전 편에 이어, “미국 밖(특히 아프리카)에서의 크립토 채택”을 본격적으로 다루기 위해 Yellow Card 공동창업자/CEO Chris Maurice를 초대한다. 대화의 축은 ‘신흥국에서 크립토가 왜/어떻게 실사용 결제 인프라가 되었는지’와 ‘기관·규제·FX·스테이블코인 레일의 결합’이다.
Empire
3줄 요약
1. 아프리카의 크립토 채택은 ‘투기’보다 ‘달러 접근·국경간 결제·기업 재무’ 같은 생존형 유스케이스가 주도했고, 스테이블코인이 비트코인을 순식간에 대체했다.
2. USDT on Tron이 지배적이 된 이유는 철저히 비용·유동성 문제(이더리움 수수료 폭등 시기 ‘쓸 수 있는’ 대안)였고, 신뢰 문제로 셀프커스터디 비중도 선진국 대비 높다.
3. 온체인 FX를 스케일시키려면 “은행·국채·발행/상환(creation/redemption)”의 24/7 라스트마일과 ‘프라이버시/정보통제’가 핵심이며, 완전 공개체인만으로는 신흥국 시장에서 시장조작·정책 리스크가 커진다.
0:00 Introduction
진행자들은 미국 규제 환경을 다룬 이전 편에 이어, “미국 밖(특히 아프리카)에서의 크립토 채택”을 본격적으로 다루기 위해 Yellow Card 공동창업자/CEO Chris Maurice를 초대한다. 대화의 축은 ‘신흥국에서 크립토가 왜/어떻게 실사용 결제 인프라가 되었는지’와 ‘기관·규제·FX·스테이블코인 레일의 결합’이다.
2:02 Crypto Adoption Worldwide
Chris는 Yellow Card를 “신흥국 대상 라이선스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licensed stablecoin payments infrastructure) 제공자”로 정의한다. 단순 거래소가 아니라, 기업이 디지털자산을 결제·정산에 쓰도록 지갑/송수신(멀티체인), 50여 개 통화 온·오프램프(대부분 신흥국 통화), 컴플라이언스 스택을 묶어 제공한다. 고객으로 Visa, PayPal, Western Union, 대형 리미턴스사, 항공사 등 실물경제 플레이어가 언급되며, 핵심은 “도지·캣코인”이 아니라 결제·청구서 정산·기업 자금 이동·트레저리 관리 같은 B2B/B2B2C 실사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이다.
운영 범위는 50개+ 통화, 약 42개국을 커버한다고 밝힌다.
6:24 What's Blocking Dollar Demand?
“달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수요가 큰 상품인데, 왜 신흥국에서 공급이 제대로 못 붙나?”라는 질문에 Chris는 국가별로 다르지만 크게 두 가지를 든다. 첫째, 정보 비대칭(information asymmetry) 때문에 달러 유동성이 있어도 네트워크/브로커를 아는 사람만 접근하고, 중간상/비공식 채널이 붙어 비효율과 프리미엄이 커진다. 둘째, SWIFT/코레스폰던트 뱅킹이 애초에 신흥국을 위해 설계되지 않아 구조적으로 느리고 불확실하다.
그는 자주 쓰는 비유로, 미국·유럽·일본 등은 ‘고속도로(인터스테이트)’로 연결되어 송금이 그나마 잘 되지만, 신흥국으로 가려면 “1985년부터 보수 안 된 포트홀 투성이 비포장도로로 빠져야 하고, 차는 타이어 3개와 반 탱크로만 가야 한다”는 식으로 마찰을 강조한다.
또한 실사례로 아프리카 대형 식품 생산기업을 언급한다. 해당 기업은 식량 수입에 달러가 필요한데 전통 금융으로는 필요한 달러의 약 25%만 제때 조달할 수 있어(유동성/할당/결제지연), 생산·수입 사이클 유지를 위해 시장(때론 비공식 시장)에서 달러를 찾아야 했다. 스테이블코인은 이런 기업이 “길거리 환전상/블랙마켓을 거치지 않고도” 달러 기반 국제지급을 가능케 한 첫 인프라로 설명된다.
9:28 Canton's Focus on Emerging Markets
Eric(Canton 측)은 크립토가 ‘P2P’라기보다 이미 “B2B2C 시장(지갑/거래소/커스터디가 사용자 경험을 중개)”으로 진화했다고 본다. 따라서 L1이 ‘사용자’를 직접 가진다기보다 Yellow Card 같은 사업자가 사용자 관계를 갖고, 체인은 그들이 쓸 수 있는 자본시장·결제 레일을 효율화해야 한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앞단(front end)은 24/7처럼 보이지만, 뒷단(back end)의 은행계좌·국채·MMF·리포 등 자본시장 인프라가 같은 속도로 움직이지 않으면, 사업자가 그 마찰을 비용으로 떠안아야 한다”는 지적이 핵심이다. Canton은 이 백엔드 자본시장 레일(국채/현금성 자산/브로커-딜러/리포 등)을 더 유동적이고 접근 가능하게 만들어 신흥국 사업자가 더 다양한 상품(달러 보유를 넘어 국채·머니마켓 접근 등)을 제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12:39 Infrastructure Challenges
Yellow Card가 ‘라스트마일’을 직접 장악하기보다, 이미 라스트마일을 가진 현지 금융/통신 인프라를 “스테이블코인/디지털자산 레일로 현대화”하는 전략이 강조된다. Chris는 케냐 M-Pesa(대화에서는 “IMPEA”로 발음/표기) 사례를 들어, 시골 깊숙한 곳까지 현금↔모바일머니를 바꿔주는 스톨이 있을 만큼 촘촘한 유통망이 이미 존재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Yellow Card는 40억 명 라스트마일을 직접 풀기보다, 은행·통신사·리미턴스 기업처럼 이미 고객을 가진 사업자가 디지털 자산을 결제/정산에 쓰게끔 인프라를 붙이는 쪽이 효율적이라는 논리다.
효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일부 리미턴스 기업에서 스테이블코인 레일을 적용해 “현지 가족이 실제로 수령하는 금액이 두 배가 된 경우”가 있었다고 언급한다. 이는 중간 수수료·환전 스프레드·지연 비용 등이 누적된 기존 구조가 얼마나 비효율적인지 보여주는 지표로 제시된다.
15:46 The Role of Stablecoins
Yellow Card의 진화가 스테이블코인 채택 곡선을 그대로 반영한다. 2019년 런칭 초기에는 비트코인 중심(B2C “코인베이스를 다른 지역에 만든다”는 발상)이었으나, 2020년경 USDT를 추가하자 거래 구성비가 “100% BTC → (즉시) 70% BTC/30% USDT → 4개월 만에 99% USDT”로 급전환했다.
Chris는 이 변화가 ‘신흥국 유저의 동기’ 차이에서 왔다고 설명한다. 미국/선진국 유저가 비트코인을 “가격 상승 기대, 투기/헤지”로 사는 경우가 많다면, 신흥국에서는 “국경간 송금/결제 레일”로서 BTC를 썼고, 변동성 없는 스테이블코인이 등장하자 즉시 이동했다는 것. 결제 금액이 “0.00847 BTC”처럼 표시되고 가격이 흔들리는 것보다, 달러 단위로 모두가 이해하는 회계/정산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 실무적 이유다.
USDC vs USDT에 대해서는, 과거엔 “미국 기업=USDC, 기타 지역=USDT”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서로 침투가 진행 중이며, 여전히 전반적 지배력은 USDT가 강하다고 정리한다.
19:23 L1 Activity and Self-Custody Trends
신흥국(아프리카·남미 등)에서는 셀프커스터디 비중이 미국보다 높게 관측된다고 말한다. 원인으로는 “기관 전반에 대한 신뢰 부족/트라우마”가 제시된다. 미국에서는 Coinbase나 은행이 극단적으로 이용자를 해칠 것이라는 믿음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제도권의 예측 가능성이 약해 자산을 직접 보관하려는 유인이 크다는 것이다.
체인 선택은 거의 전적으로 Tron이 지배적이었다고 한다. 이유를 Chris는 단순화한다: “USDT on Tron은 ‘저비용 + 유동성 있는’ 대안이었고, 당시 이더리움에서 5달러 보내는데 수수료가 50달러인 상황에서 모두가 그쪽으로 이동했다.” 한 번 형성된 사용자 습관과 지갑/인프라 구축이 네트워크 효과로 굳어져, 이후 다른 체인이 기술적으로 좋아도 바꾸기 어렵다는 소비자 행동론도 덧붙인다.
저장/이용 경로로는 Binance 같은 대형 거래소 사용도 많고, 동시에 다양한 지갑(커스터디/비커스터디)이 혼재한다고 정리한다.
Chris는 Yellow Card를 “신흥국 대상 라이선스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licensed stablecoin payments infrastructure) 제공자”로 정의한다. 단순 거래소가 아니라, 기업이 디지털자산을 결제·정산에 쓰도록 지갑/송수신(멀티체인), 50여 개 통화 온·오프램프(대부분 신흥국 통화), 컴플라이언스 스택을 묶어 제공한다. 고객으로 Visa, PayPal, Western Union, 대형 리미턴스사, 항공사 등 실물경제 플레이어가 언급되며, 핵심은 “도지·캣코인”이 아니라 결제·청구서 정산·기업 자금 이동·트레저리 관리 같은 B2B/B2B2C 실사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이다.
운영 범위는 50개+ 통화, 약 42개국을 커버한다고 밝힌다.
6:24 What's Blocking Dollar Demand?
“달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수요가 큰 상품인데, 왜 신흥국에서 공급이 제대로 못 붙나?”라는 질문에 Chris는 국가별로 다르지만 크게 두 가지를 든다. 첫째, 정보 비대칭(information asymmetry) 때문에 달러 유동성이 있어도 네트워크/브로커를 아는 사람만 접근하고, 중간상/비공식 채널이 붙어 비효율과 프리미엄이 커진다. 둘째, SWIFT/코레스폰던트 뱅킹이 애초에 신흥국을 위해 설계되지 않아 구조적으로 느리고 불확실하다.
그는 자주 쓰는 비유로, 미국·유럽·일본 등은 ‘고속도로(인터스테이트)’로 연결되어 송금이 그나마 잘 되지만, 신흥국으로 가려면 “1985년부터 보수 안 된 포트홀 투성이 비포장도로로 빠져야 하고, 차는 타이어 3개와 반 탱크로만 가야 한다”는 식으로 마찰을 강조한다.
또한 실사례로 아프리카 대형 식품 생산기업을 언급한다. 해당 기업은 식량 수입에 달러가 필요한데 전통 금융으로는 필요한 달러의 약 25%만 제때 조달할 수 있어(유동성/할당/결제지연), 생산·수입 사이클 유지를 위해 시장(때론 비공식 시장)에서 달러를 찾아야 했다. 스테이블코인은 이런 기업이 “길거리 환전상/블랙마켓을 거치지 않고도” 달러 기반 국제지급을 가능케 한 첫 인프라로 설명된다.
9:28 Canton's Focus on Emerging Markets
Eric(Canton 측)은 크립토가 ‘P2P’라기보다 이미 “B2B2C 시장(지갑/거래소/커스터디가 사용자 경험을 중개)”으로 진화했다고 본다. 따라서 L1이 ‘사용자’를 직접 가진다기보다 Yellow Card 같은 사업자가 사용자 관계를 갖고, 체인은 그들이 쓸 수 있는 자본시장·결제 레일을 효율화해야 한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앞단(front end)은 24/7처럼 보이지만, 뒷단(back end)의 은행계좌·국채·MMF·리포 등 자본시장 인프라가 같은 속도로 움직이지 않으면, 사업자가 그 마찰을 비용으로 떠안아야 한다”는 지적이 핵심이다. Canton은 이 백엔드 자본시장 레일(국채/현금성 자산/브로커-딜러/리포 등)을 더 유동적이고 접근 가능하게 만들어 신흥국 사업자가 더 다양한 상품(달러 보유를 넘어 국채·머니마켓 접근 등)을 제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12:39 Infrastructure Challenges
Yellow Card가 ‘라스트마일’을 직접 장악하기보다, 이미 라스트마일을 가진 현지 금융/통신 인프라를 “스테이블코인/디지털자산 레일로 현대화”하는 전략이 강조된다. Chris는 케냐 M-Pesa(대화에서는 “IMPEA”로 발음/표기) 사례를 들어, 시골 깊숙한 곳까지 현금↔모바일머니를 바꿔주는 스톨이 있을 만큼 촘촘한 유통망이 이미 존재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Yellow Card는 40억 명 라스트마일을 직접 풀기보다, 은행·통신사·리미턴스 기업처럼 이미 고객을 가진 사업자가 디지털 자산을 결제/정산에 쓰게끔 인프라를 붙이는 쪽이 효율적이라는 논리다.
효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일부 리미턴스 기업에서 스테이블코인 레일을 적용해 “현지 가족이 실제로 수령하는 금액이 두 배가 된 경우”가 있었다고 언급한다. 이는 중간 수수료·환전 스프레드·지연 비용 등이 누적된 기존 구조가 얼마나 비효율적인지 보여주는 지표로 제시된다.
15:46 The Role of Stablecoins
Yellow Card의 진화가 스테이블코인 채택 곡선을 그대로 반영한다. 2019년 런칭 초기에는 비트코인 중심(B2C “코인베이스를 다른 지역에 만든다”는 발상)이었으나, 2020년경 USDT를 추가하자 거래 구성비가 “100% BTC → (즉시) 70% BTC/30% USDT → 4개월 만에 99% USDT”로 급전환했다.
Chris는 이 변화가 ‘신흥국 유저의 동기’ 차이에서 왔다고 설명한다. 미국/선진국 유저가 비트코인을 “가격 상승 기대, 투기/헤지”로 사는 경우가 많다면, 신흥국에서는 “국경간 송금/결제 레일”로서 BTC를 썼고, 변동성 없는 스테이블코인이 등장하자 즉시 이동했다는 것. 결제 금액이 “0.00847 BTC”처럼 표시되고 가격이 흔들리는 것보다, 달러 단위로 모두가 이해하는 회계/정산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 실무적 이유다.
USDC vs USDT에 대해서는, 과거엔 “미국 기업=USDC, 기타 지역=USDT”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서로 침투가 진행 중이며, 여전히 전반적 지배력은 USDT가 강하다고 정리한다.
19:23 L1 Activity and Self-Custody Trends
신흥국(아프리카·남미 등)에서는 셀프커스터디 비중이 미국보다 높게 관측된다고 말한다. 원인으로는 “기관 전반에 대한 신뢰 부족/트라우마”가 제시된다. 미국에서는 Coinbase나 은행이 극단적으로 이용자를 해칠 것이라는 믿음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제도권의 예측 가능성이 약해 자산을 직접 보관하려는 유인이 크다는 것이다.
체인 선택은 거의 전적으로 Tron이 지배적이었다고 한다. 이유를 Chris는 단순화한다: “USDT on Tron은 ‘저비용 + 유동성 있는’ 대안이었고, 당시 이더리움에서 5달러 보내는데 수수료가 50달러인 상황에서 모두가 그쪽으로 이동했다.” 한 번 형성된 사용자 습관과 지갑/인프라 구축이 네트워크 효과로 굳어져, 이후 다른 체인이 기술적으로 좋아도 바꾸기 어렵다는 소비자 행동론도 덧붙인다.
저장/이용 경로로는 Binance 같은 대형 거래소 사용도 많고, 동시에 다양한 지갑(커스터디/비커스터디)이 혼재한다고 정리한다.
25:04 FX Challenges
이 구간은 “온체인 FX가 왜 어렵고, 무엇이 스케일의 병목인지”에 대한 가장 밀도 높은 논의다. Eric은 온체인 FX의 핵심을 스테이블코인만이 아니라 “로컬 단기 국채(또는 고신용 단기채) ↔ 스테이블코인”의 24/7 상호전환 가능성에서 찾는다. 즉, 단순 달러 접근이 1단계라면, 그 달러를 국채/머니마켓/리포 등으로 운용하고 다시 필요 시 즉시 환원하는 자본시장 백엔드가 붙어야 진짜 FX 유동성과 스케일이 나온다는 관점이다. 그는 과거 미국에서 Signet 같은 24/7 은행 레일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성장에 ‘숨은 엔에이블러’였음을 상기시키며, 각 로컬리티에서 이 “자본시장 라스트마일(creation/redemption의 24/7화)”을 재구축해야 한다고 말한다.
Chris는 “FX를 온체인으로 가져온다”는 구호가 과도하게 단순화되어 있다고 반박/보완한다. 실제 스케일을 내려면 수많은 국가의 은행·통신사·대기업·규제기관이 참여해야 하는데, 이들은 “퍼블릭 체인에서 합의/원장/거버넌스 통제권이 없는 구조”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한다. 특히 그는 대형 은행 C-suite와의 미팅 경험을 들며, 은행이 왜 통제권을 포기하겠냐는 현실론을 강조한다.
두 사람이 공통으로 찍는 결정적 병목은 ‘프라이버시(정보 통제)’다. 모든 거래·유동성·잔액이 공개되는 구조에서는 (1) 은행의 운영 정보와 주요 고객 정보가 시장에 노출되고 (2) 특히 소규모 시장에서는 수백만 달러 단위만으로도 환율/유동성 조작이 가능해진다. Chris는 실제로 “큰 입금이 감지되면 곧 대규모 환전이 일어날 것을 알고 로컬 통화를 선반영(front-run)해 가격을 흔드는” 행동이 벌어진다고 말한다. USD/EUR처럼 깊은 시장이 아니라 일부 신흥국 통화는 “몇 백만 달러로도”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 핵심 리스크다.
또한 정부/통화당국의 반응 리스크도 언급된다. 통화가 민감한 국가일수록 환율 변동 통제에 예민해, ‘통제 밖에서 시장을 흔드는 인프라’로 인식되면 과잉 규제/시장 폐쇄 같은 반작용이 나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결론적으로, 온체인 FX는 “각국 은행이 발행/통제하는 로컬 통화 스테이블(또는 토큰화된 국채/현금성 자산)”과 이를 안전하게 연결하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며, 전면 공개형 퍼블릭 체인만으로는 수조 단위 스케일을 견디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이 정리된다.
37:15 Regulations in Africa
Chris는 “지난 12개월을 제외하면(미국이 급격히 개선되기 전)” 오히려 신흥국이 미국보다 규제 명확성이 높은 구간이 많았다고 말한다. 미국에서는 과거 SEC가 상장까지 허용한 기업을 사후적으로 공격하는 등 불확실성이 컸던 반면, 신흥국은 사용 사례가 ‘결제/달러 접근’으로 명확해 규제 당국이 더 빨리 현실을 받아들였다는 주장이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완전 금지’ 국가는 4곳(모로코, 이집트, 튀니지, 알제리)로 모두 북아프리카라고 정리한다. 다만 모로코는 중앙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VASP 라이선스/크립토 라이선싱 체계가 법제화될 가능성이 언급된다(시점은 Q1 기대). 사하라 이남(sub-Saharan)에서는 주요 경제권이 전반적으로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곳은 별로 없고”, 라이선스 또는 라이선스에 준하는 등록/초안 법안이 확산 중이라고 말한다. 나이지리아·남아공·케냐(최근 입법), 가나(중앙은행 주도 등록·드래프트) 및 다국가 라이선스 체계(CEMAC 6개국) 등 사례가 언급된다.
채택 지표로는 Chainalysis 순위에서 지난 4년간 아프리카 국가 7개가 Top20에 들었고, 한때는 6개국이 동시에 Top20에 있었다는 점을 들어 ‘이미 사용이 광범위하다’는 근거로 제시한다. 또한 FTX 같은 사건의 충격이 미국만큼 크지 않았던 이유로 “투기보다 트랜잭션 중심”이라는 사용 구조 차이를 든다.
41:37 Emerging Markets in Crypto
Chris는 향후 성장 동력으로 “은행과 대형 금융기관의 채택 속도”를 가장 크게 본다. 특히 신흥국 은행들은 이미 트레저리/고객 결제/미국 코레스폰던트 뱅킹 대체 등 실무 적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유럽보다 속도가 빠를 수 있다고 평가한다.
그가 가장 크게 기대하는 변화는 “코레스폰던트 뱅킹/스위프트의 실질적 대체”다. 신흥국에서는 아예 ‘직접적인’ 미국 코레스폰던트 접근권을 가진 은행이 0인 국가도 있어, 인접 국가를 경유하며 2~3단계 중개가 붙고 비용·지연이 누적된다. 디지털 자산 레일은 이 중간 단계를 축소할 수 있지만, 은행들이 참여하려면 통제·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형태의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논지를 재강조한다.
Eric은 다소 ‘파괴적’ 시나리오로, 가까운 시일 내 특정 우호적 규제 관할에서 “전 세계 어디서나 만들 수 있는 달러 표시 계좌(겉으로는 은행계좌, 실제로는 가상계좌+스테이블코인+국채/MMF 구조일 수 있음)”가 확산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는 일부 국가에서 자본 유출/달러화 가속을 유발할 수 있어 반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이에 대응해 성공적인 국가는 로컬 통화의 디지털 국채·스테이블 생태계를 구축해 ‘로컬에 머무는 유틸리티’를 강화해야 한다는 전망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Eric은 “프라이버시 없는 베어러 자산(스테이블코인) + 공개 원장” 조합이 신흥국에서 물리적 강압(일명 wrench attack)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하며, 브라질의 실시간 결제 시스템 도입 시에도 유사한 프라이버시/안전 문제가 있었다는 사례를 덧붙인다.
https://youtu.be/jNfPxtKZDUc 1시간 전 업로드 됨
이 구간은 “온체인 FX가 왜 어렵고, 무엇이 스케일의 병목인지”에 대한 가장 밀도 높은 논의다. Eric은 온체인 FX의 핵심을 스테이블코인만이 아니라 “로컬 단기 국채(또는 고신용 단기채) ↔ 스테이블코인”의 24/7 상호전환 가능성에서 찾는다. 즉, 단순 달러 접근이 1단계라면, 그 달러를 국채/머니마켓/리포 등으로 운용하고 다시 필요 시 즉시 환원하는 자본시장 백엔드가 붙어야 진짜 FX 유동성과 스케일이 나온다는 관점이다. 그는 과거 미국에서 Signet 같은 24/7 은행 레일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성장에 ‘숨은 엔에이블러’였음을 상기시키며, 각 로컬리티에서 이 “자본시장 라스트마일(creation/redemption의 24/7화)”을 재구축해야 한다고 말한다.
Chris는 “FX를 온체인으로 가져온다”는 구호가 과도하게 단순화되어 있다고 반박/보완한다. 실제 스케일을 내려면 수많은 국가의 은행·통신사·대기업·규제기관이 참여해야 하는데, 이들은 “퍼블릭 체인에서 합의/원장/거버넌스 통제권이 없는 구조”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한다. 특히 그는 대형 은행 C-suite와의 미팅 경험을 들며, 은행이 왜 통제권을 포기하겠냐는 현실론을 강조한다.
두 사람이 공통으로 찍는 결정적 병목은 ‘프라이버시(정보 통제)’다. 모든 거래·유동성·잔액이 공개되는 구조에서는 (1) 은행의 운영 정보와 주요 고객 정보가 시장에 노출되고 (2) 특히 소규모 시장에서는 수백만 달러 단위만으로도 환율/유동성 조작이 가능해진다. Chris는 실제로 “큰 입금이 감지되면 곧 대규모 환전이 일어날 것을 알고 로컬 통화를 선반영(front-run)해 가격을 흔드는” 행동이 벌어진다고 말한다. USD/EUR처럼 깊은 시장이 아니라 일부 신흥국 통화는 “몇 백만 달러로도”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 핵심 리스크다.
또한 정부/통화당국의 반응 리스크도 언급된다. 통화가 민감한 국가일수록 환율 변동 통제에 예민해, ‘통제 밖에서 시장을 흔드는 인프라’로 인식되면 과잉 규제/시장 폐쇄 같은 반작용이 나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결론적으로, 온체인 FX는 “각국 은행이 발행/통제하는 로컬 통화 스테이블(또는 토큰화된 국채/현금성 자산)”과 이를 안전하게 연결하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며, 전면 공개형 퍼블릭 체인만으로는 수조 단위 스케일을 견디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이 정리된다.
37:15 Regulations in Africa
Chris는 “지난 12개월을 제외하면(미국이 급격히 개선되기 전)” 오히려 신흥국이 미국보다 규제 명확성이 높은 구간이 많았다고 말한다. 미국에서는 과거 SEC가 상장까지 허용한 기업을 사후적으로 공격하는 등 불확실성이 컸던 반면, 신흥국은 사용 사례가 ‘결제/달러 접근’으로 명확해 규제 당국이 더 빨리 현실을 받아들였다는 주장이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완전 금지’ 국가는 4곳(모로코, 이집트, 튀니지, 알제리)로 모두 북아프리카라고 정리한다. 다만 모로코는 중앙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VASP 라이선스/크립토 라이선싱 체계가 법제화될 가능성이 언급된다(시점은 Q1 기대). 사하라 이남(sub-Saharan)에서는 주요 경제권이 전반적으로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곳은 별로 없고”, 라이선스 또는 라이선스에 준하는 등록/초안 법안이 확산 중이라고 말한다. 나이지리아·남아공·케냐(최근 입법), 가나(중앙은행 주도 등록·드래프트) 및 다국가 라이선스 체계(CEMAC 6개국) 등 사례가 언급된다.
채택 지표로는 Chainalysis 순위에서 지난 4년간 아프리카 국가 7개가 Top20에 들었고, 한때는 6개국이 동시에 Top20에 있었다는 점을 들어 ‘이미 사용이 광범위하다’는 근거로 제시한다. 또한 FTX 같은 사건의 충격이 미국만큼 크지 않았던 이유로 “투기보다 트랜잭션 중심”이라는 사용 구조 차이를 든다.
41:37 Emerging Markets in Crypto
Chris는 향후 성장 동력으로 “은행과 대형 금융기관의 채택 속도”를 가장 크게 본다. 특히 신흥국 은행들은 이미 트레저리/고객 결제/미국 코레스폰던트 뱅킹 대체 등 실무 적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유럽보다 속도가 빠를 수 있다고 평가한다.
그가 가장 크게 기대하는 변화는 “코레스폰던트 뱅킹/스위프트의 실질적 대체”다. 신흥국에서는 아예 ‘직접적인’ 미국 코레스폰던트 접근권을 가진 은행이 0인 국가도 있어, 인접 국가를 경유하며 2~3단계 중개가 붙고 비용·지연이 누적된다. 디지털 자산 레일은 이 중간 단계를 축소할 수 있지만, 은행들이 참여하려면 통제·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형태의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논지를 재강조한다.
Eric은 다소 ‘파괴적’ 시나리오로, 가까운 시일 내 특정 우호적 규제 관할에서 “전 세계 어디서나 만들 수 있는 달러 표시 계좌(겉으로는 은행계좌, 실제로는 가상계좌+스테이블코인+국채/MMF 구조일 수 있음)”가 확산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는 일부 국가에서 자본 유출/달러화 가속을 유발할 수 있어 반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이에 대응해 성공적인 국가는 로컬 통화의 디지털 국채·스테이블 생태계를 구축해 ‘로컬에 머무는 유틸리티’를 강화해야 한다는 전망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Eric은 “프라이버시 없는 베어러 자산(스테이블코인) + 공개 원장” 조합이 신흥국에서 물리적 강압(일명 wrench attack)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하며, 브라질의 실시간 결제 시스템 도입 시에도 유사한 프라이버시/안전 문제가 있었다는 사례를 덧붙인다.
https://youtu.be/jNfPxtKZDUc 1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Quadrillions: How to Win the World | Chris Maurice
In this episode, Chris Maurice, Co-founder & CEO of Yellow Card, joins us to explore how compliant crypto rails are reshaping everyday money movement across Africa. We dig into stablecoins as practical financial tools, the regulatory groundwork that makes…
Markets Are Entering A Wartime Economy | Cem Karsan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Cem Karsan은 지금을 “전시(wartime) 경제”로 규정하며, 글로벌 자산가격은 ‘성장’이 아니라 ‘전략자산 쟁탈 + 블록화(분절화)’의 함수로 움직인다고 본다.
2. 2020년 이후의 재정확대·보호무역·지정학 갈등은 하나의 패키지이고, 이 조합이 연준을 구조적으로 무력화(Arthur Burns의 1970s와 유사)시키며 장기적으로 인플레·커브 스티프닝을 만든다는 주장이다.
3. 시장은 표면(S&P, 유동성 부양)과 이면(금·귀금속·전략자산으로의 ‘Great Rotation’)이 동시에 벌어지는 ‘대규모 로테이션 국면’이며, 2026 중간선거를 앞둔 정치 사이클이 변동성의 핵심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본다.
00:00 Introduction
Cem Karsan(Kai Volatility)이 다시 출연해 지난 1년(관세 전쟁, 급락과 반등, 유동성 변화)과 앞으로의 큰 프레임(세계경제의 양분화, 전시경제, 선거 사이클, 자산 로테이션)을 묶어 설명한다. 그는 “이건 정상적인 경기 국면이 아니라 전시경제”라는 전제를 깔고, 시장을 GDP나 단일 금리변수로 해석하면 핵심을 놓친다고 강조한다.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Cem Karsan은 지금을 “전시(wartime) 경제”로 규정하며, 글로벌 자산가격은 ‘성장’이 아니라 ‘전략자산 쟁탈 + 블록화(분절화)’의 함수로 움직인다고 본다.
2. 2020년 이후의 재정확대·보호무역·지정학 갈등은 하나의 패키지이고, 이 조합이 연준을 구조적으로 무력화(Arthur Burns의 1970s와 유사)시키며 장기적으로 인플레·커브 스티프닝을 만든다는 주장이다.
3. 시장은 표면(S&P, 유동성 부양)과 이면(금·귀금속·전략자산으로의 ‘Great Rotation’)이 동시에 벌어지는 ‘대규모 로테이션 국면’이며, 2026 중간선거를 앞둔 정치 사이클이 변동성의 핵심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본다.
00:00 Introduction
Cem Karsan(Kai Volatility)이 다시 출연해 지난 1년(관세 전쟁, 급락과 반등, 유동성 변화)과 앞으로의 큰 프레임(세계경제의 양분화, 전시경제, 선거 사이클, 자산 로테이션)을 묶어 설명한다. 그는 “이건 정상적인 경기 국면이 아니라 전시경제”라는 전제를 깔고, 시장을 GDP나 단일 금리변수로 해석하면 핵심을 놓친다고 강조한다.
01:12 Market & Political Recap
Karsan은 1년 전 “2025년은 거칠 것”이라 봤고, 실제로 2월 옵션만기(OPEX) 이후 급락이 시작됐다는 점을 ‘시장 마이크로스트럭처(옵션/포지셔닝)’ 관점에서 복기한다. 예상은 약 -15% 조정이었지만 실제로는 -25%까지 깊었고, 종료 타이밍도 3월 OPEX 근처로 봤으나 4월까지 연장됐다. 다만 이후 “고점 회복”은 맞췄지만, “고점을 넘어 더 크게 랠리”한 것은 오판이었다고 인정한다.
그가 보기에 이 랠리는 자연스러운 펀더멘털보다 “판을 돌리는(concerted effort) 유동성/정책적 개입”의 영향이 컸다. 예로, 장기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요를 단기물로 유도하거나(커브의 부담 이동), 역레포(RRP) 흡수 과정에서의 유동성 재배치 등이 시장을 떠받쳤다고 본다. 또한 기관 포지션이 6월 ‘제로 퍼센타일’ 수준으로 극단적 언더웨이트였던 것이 이후 “리스크 재진입 강제(리버스 스퀴즈)”를 유발해 상승을 키웠다는 해석이다.
정치 측면에선 ‘트럼프 개인’이 아니라 “피할 수 없는 포퓰리즘의 조류”가 본질이라고 본다. 2025 초반엔 친/반트럼프를 가리지 않고 “친기업=호재” 기대가 컸지만, 그는 1년 전부터 “공급중심(공급측)으로만 가면 1년 내로 피치포크(민심 분노)가 돌아온다”고 경고했다는 맥락을 제시한다. 최근 지지층 이탈, 각종 논란(트랜스크립트에선 Epstein 파일 논쟁 언급), 입법을 둘러싼 균열 등을 그 징후로 본다. 핵심은 “공급측으로 지그재그(zigg) 해도, 다년(멀티이어) 포퓰리즘 추세가 결국 정책을 다시 끌고 간다”는 주장이다.
마지막으로 그가 제시한 ‘유일한 예외’는 권위주의(authoritarianism)다. 대중의 재분배 요구(중위값/median 개선)를 정치적으로 우회하려는 시도가 강해질수록, 변동성과 사회적 불안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경고로 이 구간을 마무리한다.
08:38 Bifurcation Of The World Economy
Karsan의 프레임은 “세계경제의 양분화(bifurcation)”다. 중국(+동맹) vs 서방(+동맹)으로 공급망·무역·자본흐름이 갈라지고, 이는 곧 “전략자산(에너지·원자재·희토류·금 등) 확보 경쟁”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이후 갈등이 “식을 가능성보다 더 뜨거워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여기서 흥미로운 사례로 ‘그린란드 이슈’를 든다. 표면적으로는 미국이 그린란드를 압박/침공하는 듯 보이지만, Karsan은 이를 “유럽에 군비증강과 전시체제 전환의 명분을 주기 위한 협상/강압 전술”로 해석한다. 즉 미국이 진짜로 그린란드를 침공하려는 게 아니라, 유럽이 군사비를 늘리고 북극권 방어(전략 요충지)에 병력을 배치하게 만드는 ‘커버’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동시에 이런 ‘믿을 만한 광기’는 다른 전선(예: 베네수엘라, 이란 등)과 엮일 때 더 현실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여론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를 “리스크 게임”에 비유한다. 다만 실제 세계는 게임처럼 끝나지 않고, 소프트파워 훼손은 장기적으로 패배로 이어질 수 있어 이런 접근이 최적은 아니라고 단서를 단다. 그럼에도 단기적 현실주의 관점에서는, “대만 방어가 장기적으로 불가능하거나 정치적 의지가 부족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서면, 미국은 자기 블록(서반구/자원거점)을 먼저 굳히는 전략—예컨대 자원부국에 대한 영향력 강화—으로 움직일 유인이 있다는 논리다. 특히 “베네수엘라에 움직이면 중국에 대만 침공 ‘그린라이트’를 주는 신호가 된다”는 대목은, 명시적 ‘밀약’이 없어도 행동 자체가 신호(핸드셰이크)로 작동할 수 있음을 강조한 부분이다.
17:11 Populism In A Wartime Economy
Karsan은 전시경제에서 “재정확대(재정지배)와 지정학 갈등은 분리될 수 없다”고 못 박는다. 1960~70년대 인플레이션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 흔히 나오는 ①Great Society(복지·재정지출), ②베트남전, ③OPEC 오일쇼크가 사실상 하나의 연결된 사건이라는 식이다. 오일쇼크는 글로벌 갈등 속에서 산유국이 자신이 가진 레버리지(에너지)를 통해 힘을 행사한 결과이며, 전쟁·재정·원자재는 같은 흐름에서 발생한다는 주장이다.
포퓰리즘의 동학도 단순하다. 자유시장·글로벌화가 장기간 지속되면 부는 평균(mean) 기준으로는 늘지만, 중위(median) 기준의 삶은 악화될 수 있다. 특히 1980년 전후 출생(밀레니얼 세대)은 “불평등 심화, 주거비 상승, 양육·교육비 부담”을 체감하며 시스템이 고장 났다고 인식하게 되고, 이 세대가 정치적으로 우위에 서면서 “국경·보호무역·재분배” 요구가 커진다. 그는 “포퓰리즘 없이 보호무역은 없고, 보호무역 없이 포퓰리즘도 없다”고 단언한다. 즉 ‘중위값을 개선’하려면 외부와의 경쟁(저임금 해외 노동, 해외 생산)을 막는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고, 그것이 곧 글로벌 갈등으로 이어진다는 논리다.
이 프레임에서 2020년은 ‘사건(트리거)’이었다. 과거 Kennedy 암살 이후 LBJ가 Great Society를 밀어붙인 것처럼, 코로나는 대규모 재정지출·재분배를 가속한 계기였고, 한번 시작된 흐름은 쉽게 멈추지 않는다고 본다. 정치인이 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시 공급측/시장친화로 “되감기”를 시도해도, 몇 년 단위로 다시 포퓰리즘 파도가 덮쳐 정책을 되돌린다는 것이 그의 반복 패턴 설명이다.
24:11 Inequality And The Election Cycle
진행자가 “K자형 경제가 더 심화되고, 자산 보유층만 헤지(금·전략자산)할 수 있어 불만이 커진다”고 던지자, Karsan은 “재정으로 돈을 아래로 보내도 인플레이션은 ‘가난한 사람에게 더 가혹한 평평한 세금(flat tax)’처럼 작동한다”는 역설을 짚는다. 다만 충분한 재분배가 이뤄지면 인플레를 감안해도 불평등은 개선될 수 있지만, 동시에 총 실질성장 둔화·유동성 버블 붕괴 위험이 커지는 부작용이 있다는 균형 잡힌 관점을 제시한다.
그는 최근 1년의 공급측 회귀(‘빅 뷰티풀 빌’ 같은 대규모 정책 패키지로 언급)가 다시 K자를 벌려 정치적 분노를 자극한다고 본다. “상위 10%의 부(자산가격)를 끌어올려 소비·성장을 유지(wealth effect)해도, 다수의 중위값 삶이 나빠지면 정치적으로는 실패”라는 말이다. 그래서 정권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둘 중 하나로 수렴한다는 강한 결론을 제시한다. (1) 권위주의적 통제 강화로 대중의 요구를 우회하거나, (2) 시장의 ‘클리어링(조정)’을 감수하고 재분배/포퓰리즘으로 회귀하는 것. 어느 쪽이든 변동성은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29:33 Dollar Power And The Federal Reserve
연준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Karsan은 “지금은 1940년대와 다르게 완전한 법정화폐(피아트) 체제라 연준의 힘이 훨씬 크다”고 전제하면서도, 동시에 “연준이 모든 걸 통제할 수 있는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고 본다. 이유는 인플레이션의 성격이 ‘수요·공급의 경기순환’이 아니라 ‘정치·분배·보호무역’에서 기인하는 구조적 성격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그는 미국의 최대 전략자산은 군사력이 아니라 “기축통화 달러의 과도한 특권(exorbitant privilege)”이라고 규정한다. 법치와 신뢰, 공정성 인식이 훼손되면 달러 자산에 대한 글로벌 동의(consensus)가 서서히 약해지고, 공화국에서 제국으로의 이동은 장기적 쇠퇴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덧붙인다(단, 1~4년 단위로 제국이 무너지는 건 아니며 ‘미끄러운 경사’라는 뉘앙스).
가장 중요한 논지는 1970년대 Arthur Burns 사례다. 당시처럼 지금도 연준은 “한 가지 도구(금리/유동성)”로 분배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정치가 물가를 밀어 올리는 구조에서는 “연준이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라는 주장이다. 자유시장 시스템은 본질적으로 돈이 위로 쏠리기 쉬운데, 인간 사회는 ‘공정성’에 대한 본능적 요구가 있어(“아기도 ‘불공평해’라고 말한다”) 결국 정치가 개입하게 되고, 그 순간부터 연준의 전통적 경기조절 메커니즘은 작동이 약해진다는 설명이다.
Karsan은 1년 전 “2025년은 거칠 것”이라 봤고, 실제로 2월 옵션만기(OPEX) 이후 급락이 시작됐다는 점을 ‘시장 마이크로스트럭처(옵션/포지셔닝)’ 관점에서 복기한다. 예상은 약 -15% 조정이었지만 실제로는 -25%까지 깊었고, 종료 타이밍도 3월 OPEX 근처로 봤으나 4월까지 연장됐다. 다만 이후 “고점 회복”은 맞췄지만, “고점을 넘어 더 크게 랠리”한 것은 오판이었다고 인정한다.
그가 보기에 이 랠리는 자연스러운 펀더멘털보다 “판을 돌리는(concerted effort) 유동성/정책적 개입”의 영향이 컸다. 예로, 장기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요를 단기물로 유도하거나(커브의 부담 이동), 역레포(RRP) 흡수 과정에서의 유동성 재배치 등이 시장을 떠받쳤다고 본다. 또한 기관 포지션이 6월 ‘제로 퍼센타일’ 수준으로 극단적 언더웨이트였던 것이 이후 “리스크 재진입 강제(리버스 스퀴즈)”를 유발해 상승을 키웠다는 해석이다.
정치 측면에선 ‘트럼프 개인’이 아니라 “피할 수 없는 포퓰리즘의 조류”가 본질이라고 본다. 2025 초반엔 친/반트럼프를 가리지 않고 “친기업=호재” 기대가 컸지만, 그는 1년 전부터 “공급중심(공급측)으로만 가면 1년 내로 피치포크(민심 분노)가 돌아온다”고 경고했다는 맥락을 제시한다. 최근 지지층 이탈, 각종 논란(트랜스크립트에선 Epstein 파일 논쟁 언급), 입법을 둘러싼 균열 등을 그 징후로 본다. 핵심은 “공급측으로 지그재그(zigg) 해도, 다년(멀티이어) 포퓰리즘 추세가 결국 정책을 다시 끌고 간다”는 주장이다.
마지막으로 그가 제시한 ‘유일한 예외’는 권위주의(authoritarianism)다. 대중의 재분배 요구(중위값/median 개선)를 정치적으로 우회하려는 시도가 강해질수록, 변동성과 사회적 불안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경고로 이 구간을 마무리한다.
08:38 Bifurcation Of The World Economy
Karsan의 프레임은 “세계경제의 양분화(bifurcation)”다. 중국(+동맹) vs 서방(+동맹)으로 공급망·무역·자본흐름이 갈라지고, 이는 곧 “전략자산(에너지·원자재·희토류·금 등) 확보 경쟁”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이후 갈등이 “식을 가능성보다 더 뜨거워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여기서 흥미로운 사례로 ‘그린란드 이슈’를 든다. 표면적으로는 미국이 그린란드를 압박/침공하는 듯 보이지만, Karsan은 이를 “유럽에 군비증강과 전시체제 전환의 명분을 주기 위한 협상/강압 전술”로 해석한다. 즉 미국이 진짜로 그린란드를 침공하려는 게 아니라, 유럽이 군사비를 늘리고 북극권 방어(전략 요충지)에 병력을 배치하게 만드는 ‘커버’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동시에 이런 ‘믿을 만한 광기’는 다른 전선(예: 베네수엘라, 이란 등)과 엮일 때 더 현실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여론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를 “리스크 게임”에 비유한다. 다만 실제 세계는 게임처럼 끝나지 않고, 소프트파워 훼손은 장기적으로 패배로 이어질 수 있어 이런 접근이 최적은 아니라고 단서를 단다. 그럼에도 단기적 현실주의 관점에서는, “대만 방어가 장기적으로 불가능하거나 정치적 의지가 부족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서면, 미국은 자기 블록(서반구/자원거점)을 먼저 굳히는 전략—예컨대 자원부국에 대한 영향력 강화—으로 움직일 유인이 있다는 논리다. 특히 “베네수엘라에 움직이면 중국에 대만 침공 ‘그린라이트’를 주는 신호가 된다”는 대목은, 명시적 ‘밀약’이 없어도 행동 자체가 신호(핸드셰이크)로 작동할 수 있음을 강조한 부분이다.
17:11 Populism In A Wartime Economy
Karsan은 전시경제에서 “재정확대(재정지배)와 지정학 갈등은 분리될 수 없다”고 못 박는다. 1960~70년대 인플레이션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 흔히 나오는 ①Great Society(복지·재정지출), ②베트남전, ③OPEC 오일쇼크가 사실상 하나의 연결된 사건이라는 식이다. 오일쇼크는 글로벌 갈등 속에서 산유국이 자신이 가진 레버리지(에너지)를 통해 힘을 행사한 결과이며, 전쟁·재정·원자재는 같은 흐름에서 발생한다는 주장이다.
포퓰리즘의 동학도 단순하다. 자유시장·글로벌화가 장기간 지속되면 부는 평균(mean) 기준으로는 늘지만, 중위(median) 기준의 삶은 악화될 수 있다. 특히 1980년 전후 출생(밀레니얼 세대)은 “불평등 심화, 주거비 상승, 양육·교육비 부담”을 체감하며 시스템이 고장 났다고 인식하게 되고, 이 세대가 정치적으로 우위에 서면서 “국경·보호무역·재분배” 요구가 커진다. 그는 “포퓰리즘 없이 보호무역은 없고, 보호무역 없이 포퓰리즘도 없다”고 단언한다. 즉 ‘중위값을 개선’하려면 외부와의 경쟁(저임금 해외 노동, 해외 생산)을 막는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고, 그것이 곧 글로벌 갈등으로 이어진다는 논리다.
이 프레임에서 2020년은 ‘사건(트리거)’이었다. 과거 Kennedy 암살 이후 LBJ가 Great Society를 밀어붙인 것처럼, 코로나는 대규모 재정지출·재분배를 가속한 계기였고, 한번 시작된 흐름은 쉽게 멈추지 않는다고 본다. 정치인이 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시 공급측/시장친화로 “되감기”를 시도해도, 몇 년 단위로 다시 포퓰리즘 파도가 덮쳐 정책을 되돌린다는 것이 그의 반복 패턴 설명이다.
24:11 Inequality And The Election Cycle
진행자가 “K자형 경제가 더 심화되고, 자산 보유층만 헤지(금·전략자산)할 수 있어 불만이 커진다”고 던지자, Karsan은 “재정으로 돈을 아래로 보내도 인플레이션은 ‘가난한 사람에게 더 가혹한 평평한 세금(flat tax)’처럼 작동한다”는 역설을 짚는다. 다만 충분한 재분배가 이뤄지면 인플레를 감안해도 불평등은 개선될 수 있지만, 동시에 총 실질성장 둔화·유동성 버블 붕괴 위험이 커지는 부작용이 있다는 균형 잡힌 관점을 제시한다.
그는 최근 1년의 공급측 회귀(‘빅 뷰티풀 빌’ 같은 대규모 정책 패키지로 언급)가 다시 K자를 벌려 정치적 분노를 자극한다고 본다. “상위 10%의 부(자산가격)를 끌어올려 소비·성장을 유지(wealth effect)해도, 다수의 중위값 삶이 나빠지면 정치적으로는 실패”라는 말이다. 그래서 정권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둘 중 하나로 수렴한다는 강한 결론을 제시한다. (1) 권위주의적 통제 강화로 대중의 요구를 우회하거나, (2) 시장의 ‘클리어링(조정)’을 감수하고 재분배/포퓰리즘으로 회귀하는 것. 어느 쪽이든 변동성은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29:33 Dollar Power And The Federal Reserve
연준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Karsan은 “지금은 1940년대와 다르게 완전한 법정화폐(피아트) 체제라 연준의 힘이 훨씬 크다”고 전제하면서도, 동시에 “연준이 모든 걸 통제할 수 있는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고 본다. 이유는 인플레이션의 성격이 ‘수요·공급의 경기순환’이 아니라 ‘정치·분배·보호무역’에서 기인하는 구조적 성격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그는 미국의 최대 전략자산은 군사력이 아니라 “기축통화 달러의 과도한 특권(exorbitant privilege)”이라고 규정한다. 법치와 신뢰, 공정성 인식이 훼손되면 달러 자산에 대한 글로벌 동의(consensus)가 서서히 약해지고, 공화국에서 제국으로의 이동은 장기적 쇠퇴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덧붙인다(단, 1~4년 단위로 제국이 무너지는 건 아니며 ‘미끄러운 경사’라는 뉘앙스).
가장 중요한 논지는 1970년대 Arthur Burns 사례다. 당시처럼 지금도 연준은 “한 가지 도구(금리/유동성)”로 분배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정치가 물가를 밀어 올리는 구조에서는 “연준이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라는 주장이다. 자유시장 시스템은 본질적으로 돈이 위로 쏠리기 쉬운데, 인간 사회는 ‘공정성’에 대한 본능적 요구가 있어(“아기도 ‘불공평해’라고 말한다”) 결국 정치가 개입하게 되고, 그 순간부터 연준의 전통적 경기조절 메커니즘은 작동이 약해진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