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토와 인포파이, 그 이후
박주혁
3줄 요약
1. InfoFi(카이토 등)는 “정보로 돈 번다”기보다, 리더보드·마인드셰어를 가격표로 만든 경매식 마케팅 장치였고 한국 자본·영향력이 특히 크게 작동했다.
2. 프로젝트 입장에선 ‘유저 획득’보다 ‘프레스티지(인지도)·리스팅 레버리지’가 핵심 효용이었지만, 크리에이터 입장에선 고수익이 ‘AI 슬랍/도배’와 KOL 신뢰도 하락을 동반했다.
3. X(트위터) API 제한은 구조적으로 “플랫폼 의존형 모델의 취약성”을 드러냈고, 카이토는 멀티채널·크리에이터 마켓(카이토 스튜디오)로 피벗하려는 흐름이 관측된다.
박주혁
3줄 요약
1. InfoFi(카이토 등)는 “정보로 돈 번다”기보다, 리더보드·마인드셰어를 가격표로 만든 경매식 마케팅 장치였고 한국 자본·영향력이 특히 크게 작동했다.
2. 프로젝트 입장에선 ‘유저 획득’보다 ‘프레스티지(인지도)·리스팅 레버리지’가 핵심 효용이었지만, 크리에이터 입장에선 고수익이 ‘AI 슬랍/도배’와 KOL 신뢰도 하락을 동반했다.
3. X(트위터) API 제한은 구조적으로 “플랫폼 의존형 모델의 취약성”을 드러냈고, 카이토는 멀티채널·크리에이터 마켓(카이토 스튜디오)로 피벗하려는 흐름이 관측된다.
00:00:00 InfoFi가 뭘까
대화는 InfoFi를 “정보(콘텐츠)를 제공해 돈을 버는 구조”로 정의하면서 시작한다. 대표 프로토콜로 카이토(Kaito), 쿠키(Cookie), Z, (월체인/체인으로 들리는) 프로젝트들이 언급되고, 이들이 “최근 X API 제한”을 맞으며 사실상 생태계가 급격히 위축됐다는 배경이 깔린다. 진행자 측 관점에서는 InfoFi를 ‘새 개념’이라기보다 기존 크립토 퀘스트/기여보상 문화(갤럭시 프로토콜, 퀘스트형 캠페인)의 고도화 버전으로 본다. 즉 과거엔 “퀘스트 수행 → 기여 측정 → 보상”이었다면, 카이토는 이를 “소셜 상의 발화량/마인드셰어/리더보드”로 정교화해 돈이 돌게 만든 모델이라는 해석이다.
또한 InfoFi가 만든 ‘스타’ 사례로 “ICO(칼씨에 들어간 호랑이)”가 언급된다. 기존에 잘하던 웨일/유명 계정이 지위를 공고히 하는 효과도 있었고, 특히 한국은 “메타를 빨리 찾고 퍼뜨리는 능력 + 자본력/시장 파급력” 때문에 일종의 런치패드처럼 작동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비교로 “네이버 블로그 100일=5만원 vs InfoFi는 한 달 빡세게 하면 30~100만원 가능” 같은 체감 수익이 제시되며, 개인에게는 ‘먼저 줍는 사람이 임자’인 드롭 게임 성격이 강했다고 묘사된다.
00:05:02 영선님의 InfoFi 참여 경험과 마케팅 분석
게스트(영선)는 초기에 바빠서 깊게 참여하진 않았지만, 올해 들어 파트너십/마케팅 툴 관점에서 카이토 리더보드 캠페인을 실제로 셋업·운영했다고 설명한다. 본인은 10월부터 약 3개월 “야핑 모드”로 전환해 약 200개 정도의 ‘약(포인트/리워드)’을 받았고, 글로벌 리더보드도 여러 번 등반했다는 구체 경험을 제시한다. 예로 폴리곤 리더보드에서 탑10에 들어 약 100달러 수준 보상을 받았고, 소닉/알로라 등은 막판에 집중 글을 써서 알로케이션을 얻는 식으로 “맛은 봤다”고 말한다(최상위 고수급 수익과는 거리가 있었음을 명시).
핵심은 “마케팅 성과(ROI) 관점에서 카이토를 어떻게 설계해야 했는가”다. 영선은 단순 노출(brand visibility)을 넘어 실제 액션(유저 획득/활성)이 필요했고, 이를 위해 “유저를 크리에이터로, 크리에이터를 유저로” 만드는 루프를 고민했다고 밝힌다. 온체인이 아닌 서비스 특성상 카이토와 API 연동을 별도로 진행했고, 유저가 동의·연결하면 앱 액티비티(예: 트레이딩 볼륨 등)를 기준으로 배지를 지급, 배지가 리더보드 부스트로 크게 작동하도록 설계했다. 결과적으로 “보상을 받으려면 거래를 사실상 해야 유리한 구조”가 되어 카이토 야퍼들이 서비스로 유입됐고, 기존 유저도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상호 유입이 발생했다고 한다.
다만 지속가능성엔 한계를 느꼈다고 말한다. 야핑 크리에이터 풀이 500명이면 다음 달도 500명, 그 다음 달도 500명인 식으로 “새 유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시장이 아니었다”는 관찰이다. 즉 단기 캠페인 성과는 있으나, 계속적인 성장 채널로 쓰기엔 한계가 있었다는 결론에 가깝다.
00:11:57 카이토는 이제 뭘 할까
진행자는 카이토가 X API 제한을 맞은 이후의 ‘다음 스텝’으로 유튜브/틱톡/인스타 등 멀티 플랫폼 확장, 혹은 마케팅 에이전시화 루머를 질문한다. 영선은 이미 기사로 언급된 “카이토 스튜디오” 방향을 근거로, 전통적 ‘리테일 마케팅 에이전시’라기보다 “크리에이터 마케팅 플랫폼/장터”에 가깝다고 본다. 크리에이터가 등록하고 프로젝트가 비딩하는 구조(마켓플레이스)를 만들되, 카이토가 보유한 데이터로 추천·정렬·필터링을 제공해 “클라이언트가 목적에 맞는 크리에이터를 고르는” 모델이 될 가능성을 제시한다. 예컨대 디파이 프로토콜이라면 디파이 전문성/과거 캠페인 성과/리더보드 임팩트가 높은 크리에이터가 상단에 노출되는 식이다.
한편 영선은 카이토의 효용을 “유저 획득”보다는 “비저빌리티/프레스티지”로 더 높게 평가한다. 마인드셰어 맵이나 리더보드 상위 노출이 되면 트래픽이 수십만 단위로 발생하고, 이를 보고 거래소 리스팅 담당자들이 “봤다, 1등했더라, 상장 필요하냐”는 식의 연락이 실제로 오기도 했다고 말한다. 즉 프로젝트가 카이토에서 ‘보이게 되는 것’ 자체가 업계 내 신호로 작동하며, B2B 네트워크/거래소 접점에 영향이 있었다는 사례다.
00:14:53 InfoFi 왜 유행했을까
유행 배경으로 대화는 “리스팅 중심의 크립토 마케팅 인센티브”를 핵심 동력으로 본다. 디파이 프로토콜은 소수 고래·유동성·MM만 받쳐도 돌아가지만, 굳이 소셜 지표(팔로워, 마인드셰어)를 챙기는 이유는 결국 “상장(리스팅)과 그에 따른 가격 퍼포먼스/유동성 기대”라는 주장이다. 특히 한국에서 유행한 맥락으로, 카이토가 언어 탭을 중국·한국·영어 3개로 둔 점을 들어 “자금이 있고 영향력이 큰 시장이 어디인지 노골적으로 보여준 신호”였다고 평가한다. 실제로 “카이토에서 올라오면 거래소가 참고하고, 리스팅 매니저는 ‘사람들이 들어봤으니 산다’는 가정으로 의사결정”을 한다는 식의 플레이북화가 언급된다.
동시에 이 과정이 프로젝트·참여자 모두의 ‘악의’라기보다는, 상장 압박/불안(FOMO)과 펀딩받은 팀의 버짓 집행이 결합된 결과라는 관점도 제시된다. “안전하게 가고 싶다”는 프로젝트가 돈을 지불해 어텐션을 사는 구조가 정착했고, 그게 2~3개월은 꽤 잘 먹혔다고 회고한다.
00:17:48 InfoFi의 구조 평과와 온보딩 효과
영선은 InfoFi의 장점으로 “온보딩 게임을 만들었다”는 점을 강하게 든다. 디파이 서머나 NFT 붐처럼 메이저 온보딩 이벤트가 자주 오지 않는 시장에서, InfoFi가 작지만 분명한 신규 유입을 만들었고 특히 KBW 시기에 “돈 번다더라”로 대중적 유입이 있었다는 체감이 나온다. 다만 진행자는 디파이/NFT 온보딩과 달리 InfoFi 온보딩은 지갑 생성·온체인 활동·제품 이해가 빈약할 수 있고, AI로 인해 ‘프로젝트 이해 없는 발화’가 대량 생산되어 “피해자를 끌어들인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한다. 즉 유입의 양은 늘었으나 유입의 질(학습·사용·리텐션)이 불충분할 수 있다는 금융/리서치 관점의 핵심 반론이다.
이 구간에서 “알고리즘이 정의하는 좋은 콘텐츠(X) vs 카이토가 보상하는 좋은 콘텐츠(리더보드)”의 괴리도 문제로 제시된다. 카이토 최적화 글쓰기는 결국 내부자끼리의 인간 지뢰밭/인간 지네(서로 인게이지)로 수렴하며, 외부 확산이나 실사용 전환이 약해질 수 있다는 구조적 비판이 이어진다.
00:19:44 IfoFi는 경매식 마케팅이다
영선은 InfoFi를 전통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비교해 “경매식(옥션) 구조”라고 정리한다. 기존은 5만 달러 예산이면 인플루언서 10명에게 5천 달러씩 선지급하고, 그들의 도달/임프레션을 KPI로 삼는 방식이었다. 반면 InfoFi는 “상금 풀과 순위”만 걸어두면 참여자는 500명까지 늘어도 비용이 선형으로 늘지 않고(버짓 고정), 프로젝트가 하입을 만들수록 ROI가 커질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한다. 즉 고정 예산·성과 경쟁·대규모 자발 참여를 결합한 장치라는 점에서, 마케팅 제품으로서는 진보가 있었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 옥션 구조는 곧 “페이 투 겟 리스트드(pay to get listed)”로 변질될 위험도 함께 언급된다. 리더보드 등재 자체가 돈(계약/스폰서십)을 통해 좌우될 수 있고, 이후 마인드셰어 1등은 프로젝트 역량/추가 집행/하입 설계에 따라 결정되는 2단 구조라는 해석이 나온다. 또한 “상위 야퍼가 50개 프로젝트에서 1등” 같은 현상이 나타나면, 특정 프로젝트의 ‘진성 크리에이터’인지 의심되는 철학 부재 문제가 커진다는 지적이 붙는다.
대화는 InfoFi를 “정보(콘텐츠)를 제공해 돈을 버는 구조”로 정의하면서 시작한다. 대표 프로토콜로 카이토(Kaito), 쿠키(Cookie), Z, (월체인/체인으로 들리는) 프로젝트들이 언급되고, 이들이 “최근 X API 제한”을 맞으며 사실상 생태계가 급격히 위축됐다는 배경이 깔린다. 진행자 측 관점에서는 InfoFi를 ‘새 개념’이라기보다 기존 크립토 퀘스트/기여보상 문화(갤럭시 프로토콜, 퀘스트형 캠페인)의 고도화 버전으로 본다. 즉 과거엔 “퀘스트 수행 → 기여 측정 → 보상”이었다면, 카이토는 이를 “소셜 상의 발화량/마인드셰어/리더보드”로 정교화해 돈이 돌게 만든 모델이라는 해석이다.
또한 InfoFi가 만든 ‘스타’ 사례로 “ICO(칼씨에 들어간 호랑이)”가 언급된다. 기존에 잘하던 웨일/유명 계정이 지위를 공고히 하는 효과도 있었고, 특히 한국은 “메타를 빨리 찾고 퍼뜨리는 능력 + 자본력/시장 파급력” 때문에 일종의 런치패드처럼 작동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비교로 “네이버 블로그 100일=5만원 vs InfoFi는 한 달 빡세게 하면 30~100만원 가능” 같은 체감 수익이 제시되며, 개인에게는 ‘먼저 줍는 사람이 임자’인 드롭 게임 성격이 강했다고 묘사된다.
00:05:02 영선님의 InfoFi 참여 경험과 마케팅 분석
게스트(영선)는 초기에 바빠서 깊게 참여하진 않았지만, 올해 들어 파트너십/마케팅 툴 관점에서 카이토 리더보드 캠페인을 실제로 셋업·운영했다고 설명한다. 본인은 10월부터 약 3개월 “야핑 모드”로 전환해 약 200개 정도의 ‘약(포인트/리워드)’을 받았고, 글로벌 리더보드도 여러 번 등반했다는 구체 경험을 제시한다. 예로 폴리곤 리더보드에서 탑10에 들어 약 100달러 수준 보상을 받았고, 소닉/알로라 등은 막판에 집중 글을 써서 알로케이션을 얻는 식으로 “맛은 봤다”고 말한다(최상위 고수급 수익과는 거리가 있었음을 명시).
핵심은 “마케팅 성과(ROI) 관점에서 카이토를 어떻게 설계해야 했는가”다. 영선은 단순 노출(brand visibility)을 넘어 실제 액션(유저 획득/활성)이 필요했고, 이를 위해 “유저를 크리에이터로, 크리에이터를 유저로” 만드는 루프를 고민했다고 밝힌다. 온체인이 아닌 서비스 특성상 카이토와 API 연동을 별도로 진행했고, 유저가 동의·연결하면 앱 액티비티(예: 트레이딩 볼륨 등)를 기준으로 배지를 지급, 배지가 리더보드 부스트로 크게 작동하도록 설계했다. 결과적으로 “보상을 받으려면 거래를 사실상 해야 유리한 구조”가 되어 카이토 야퍼들이 서비스로 유입됐고, 기존 유저도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상호 유입이 발생했다고 한다.
다만 지속가능성엔 한계를 느꼈다고 말한다. 야핑 크리에이터 풀이 500명이면 다음 달도 500명, 그 다음 달도 500명인 식으로 “새 유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시장이 아니었다”는 관찰이다. 즉 단기 캠페인 성과는 있으나, 계속적인 성장 채널로 쓰기엔 한계가 있었다는 결론에 가깝다.
00:11:57 카이토는 이제 뭘 할까
진행자는 카이토가 X API 제한을 맞은 이후의 ‘다음 스텝’으로 유튜브/틱톡/인스타 등 멀티 플랫폼 확장, 혹은 마케팅 에이전시화 루머를 질문한다. 영선은 이미 기사로 언급된 “카이토 스튜디오” 방향을 근거로, 전통적 ‘리테일 마케팅 에이전시’라기보다 “크리에이터 마케팅 플랫폼/장터”에 가깝다고 본다. 크리에이터가 등록하고 프로젝트가 비딩하는 구조(마켓플레이스)를 만들되, 카이토가 보유한 데이터로 추천·정렬·필터링을 제공해 “클라이언트가 목적에 맞는 크리에이터를 고르는” 모델이 될 가능성을 제시한다. 예컨대 디파이 프로토콜이라면 디파이 전문성/과거 캠페인 성과/리더보드 임팩트가 높은 크리에이터가 상단에 노출되는 식이다.
한편 영선은 카이토의 효용을 “유저 획득”보다는 “비저빌리티/프레스티지”로 더 높게 평가한다. 마인드셰어 맵이나 리더보드 상위 노출이 되면 트래픽이 수십만 단위로 발생하고, 이를 보고 거래소 리스팅 담당자들이 “봤다, 1등했더라, 상장 필요하냐”는 식의 연락이 실제로 오기도 했다고 말한다. 즉 프로젝트가 카이토에서 ‘보이게 되는 것’ 자체가 업계 내 신호로 작동하며, B2B 네트워크/거래소 접점에 영향이 있었다는 사례다.
00:14:53 InfoFi 왜 유행했을까
유행 배경으로 대화는 “리스팅 중심의 크립토 마케팅 인센티브”를 핵심 동력으로 본다. 디파이 프로토콜은 소수 고래·유동성·MM만 받쳐도 돌아가지만, 굳이 소셜 지표(팔로워, 마인드셰어)를 챙기는 이유는 결국 “상장(리스팅)과 그에 따른 가격 퍼포먼스/유동성 기대”라는 주장이다. 특히 한국에서 유행한 맥락으로, 카이토가 언어 탭을 중국·한국·영어 3개로 둔 점을 들어 “자금이 있고 영향력이 큰 시장이 어디인지 노골적으로 보여준 신호”였다고 평가한다. 실제로 “카이토에서 올라오면 거래소가 참고하고, 리스팅 매니저는 ‘사람들이 들어봤으니 산다’는 가정으로 의사결정”을 한다는 식의 플레이북화가 언급된다.
동시에 이 과정이 프로젝트·참여자 모두의 ‘악의’라기보다는, 상장 압박/불안(FOMO)과 펀딩받은 팀의 버짓 집행이 결합된 결과라는 관점도 제시된다. “안전하게 가고 싶다”는 프로젝트가 돈을 지불해 어텐션을 사는 구조가 정착했고, 그게 2~3개월은 꽤 잘 먹혔다고 회고한다.
00:17:48 InfoFi의 구조 평과와 온보딩 효과
영선은 InfoFi의 장점으로 “온보딩 게임을 만들었다”는 점을 강하게 든다. 디파이 서머나 NFT 붐처럼 메이저 온보딩 이벤트가 자주 오지 않는 시장에서, InfoFi가 작지만 분명한 신규 유입을 만들었고 특히 KBW 시기에 “돈 번다더라”로 대중적 유입이 있었다는 체감이 나온다. 다만 진행자는 디파이/NFT 온보딩과 달리 InfoFi 온보딩은 지갑 생성·온체인 활동·제품 이해가 빈약할 수 있고, AI로 인해 ‘프로젝트 이해 없는 발화’가 대량 생산되어 “피해자를 끌어들인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한다. 즉 유입의 양은 늘었으나 유입의 질(학습·사용·리텐션)이 불충분할 수 있다는 금융/리서치 관점의 핵심 반론이다.
이 구간에서 “알고리즘이 정의하는 좋은 콘텐츠(X) vs 카이토가 보상하는 좋은 콘텐츠(리더보드)”의 괴리도 문제로 제시된다. 카이토 최적화 글쓰기는 결국 내부자끼리의 인간 지뢰밭/인간 지네(서로 인게이지)로 수렴하며, 외부 확산이나 실사용 전환이 약해질 수 있다는 구조적 비판이 이어진다.
00:19:44 IfoFi는 경매식 마케팅이다
영선은 InfoFi를 전통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비교해 “경매식(옥션) 구조”라고 정리한다. 기존은 5만 달러 예산이면 인플루언서 10명에게 5천 달러씩 선지급하고, 그들의 도달/임프레션을 KPI로 삼는 방식이었다. 반면 InfoFi는 “상금 풀과 순위”만 걸어두면 참여자는 500명까지 늘어도 비용이 선형으로 늘지 않고(버짓 고정), 프로젝트가 하입을 만들수록 ROI가 커질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한다. 즉 고정 예산·성과 경쟁·대규모 자발 참여를 결합한 장치라는 점에서, 마케팅 제품으로서는 진보가 있었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 옥션 구조는 곧 “페이 투 겟 리스트드(pay to get listed)”로 변질될 위험도 함께 언급된다. 리더보드 등재 자체가 돈(계약/스폰서십)을 통해 좌우될 수 있고, 이후 마인드셰어 1등은 프로젝트 역량/추가 집행/하입 설계에 따라 결정되는 2단 구조라는 해석이 나온다. 또한 “상위 야퍼가 50개 프로젝트에서 1등” 같은 현상이 나타나면, 특정 프로젝트의 ‘진성 크리에이터’인지 의심되는 철학 부재 문제가 커진다는 지적이 붙는다.
00:29:23 InfoFi의 종말과 마케팅 에이전시의 부활
InfoFi가 꺼지자 가장 ‘신난’ 집단이 마케팅 에이전시라는 역설이 언급된다. 실제로 게스트는 DM으로 “캠페인 하자/에이전시 등록하라”는 연락이 폭증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대화는 “버킷이 옮겨갔을 뿐 본질(돈으로 어텐션을 사는 행위)은 동일”하다고 본다. 오히려 과거 중앙화된 마케팅 에이전시가 언디스클로즈 딜, 스캠성 홍보 등 부작용을 누적해왔고 그 염증이 ‘더 오픈된 런치패드처럼 보였던 InfoFi’ 선호로 이어졌는데, InfoFi의 죽음 이후 그 원인 제공자들이 무덤 위에서 춤추는 장면이 연출됐다는 비판이다.
이 과정에서 “리치 네트워크(Reach Network)” 같은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딜 플로우 조직이 언급된다. 구조는 (1) 딜 플로우를 크리에이터들에게 분배하는 모델과 (2) 웨일/제네카 등 유명 계정에 대해 계정 운영을 위임받아 사실상 대행 관리하는 익스클루시브 모델이 공존하며, 레비뉴 쉐어로 운영된다고 설명된다. 또한 트로브(Trove) 관련 논란 맥락에서 리치 네트워크가 거론되지만, 게스트는 “아니라고 한다”는 정도의 중립적 언급과 함께, 비즈니스 문의 창구가 명시되어 있는 구조상 단정은 어렵다는 뉘앙스를 남긴다.
00:38:19 InfoFi는 돈 게임이였다
진행자는 InfoFi의 본질을 “큰 팀이 돈으로 어텐션을 사는 자본주의 게임”으로 규정한다. 특히 InfoFi가 “진짜 비쌌다”는 점이 강조된다. 큰 팀은 리더보드 비용을 내고, 추가 집행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어 소형 팀은 구조적으로 경쟁이 어렵다. 반면 개인 입장에선 큰 리워드 풀이 깔려 있으니 참여 유인이 압도적이며, 큰 크리에이터는 “딜(외부 광고)도 받고, InfoFi 보상도 받고” 이중 수익을 얻는 레전드 구간이 형성됐다는 언급이 나온다.
다만 측정 자체(랭킹/스코어링)가 “완전 조작/스캠”은 아니었던 정황도 언급된다. 예로 진행자 측 프로젝트(베이스드)가 리더보드 4위까지 오른 경험, 하이퍼리퀴드 등 실제 트랙션이 있는 팀이 샤라웃으로 올라가는 사례를 들어, 완전한 사기라기보다는 “사업적으로 설계를 잘한 것(문제→해결→과금)”이라는 평가와 “원래 우스갯소리로 시작한 마인드셰어를 제품화로 피봇했다”는 해석이 공존한다.
00:42:15 트렌딩 효과와 지속가능성 문제
영선은 자신이 설계·참여한 캠페인에서 “X 트렌딩 키워드 10위권대까지 올라간” 사례를 제시하며, 메커니즘 자체는 웹2 관점에서도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트렌딩을 “돈 주고 만들기”가 얼마나 비싼지를 떠올리면, 집중된 행동을 유도해 알고리즘을 흔드는 구조는 강력한 마케팅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다만 진행자는 LG ‘발을 씻자’처럼 트렌딩이 구매/행동으로 바로 연결되는 소비재와 달리, 크립토 프로젝트 다수는 메인스트림에게 직접적 액션을 만들기가 어려워 트렌딩이 “즉시 효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반론을 든다.
또한 지속가능성 문제로는 (1) 플랫폼 의존(X 없으면 붕괴), (2) 알고리즘 변화에 따른 최적화 붕괴, (3) 참여자 수익이 크기 때문에 가능한 광기(다른 산업에선 동일 열정이 재현되기 어렵다) 등이 논의된다. 보험 등 타 산업의 CAC(고객 1명 유치 비용)와 비교해 “크립토는 한 명 데려오는 비용을 훨씬 더 쓴다”는 언급은, InfoFi 같은 고보상 시스템이 가능했던 산업적 배경(과도한 인센티브 경쟁)을 설명하는 포인트로 읽힌다.
00:51:12 카이토 API 막힌 이유
API 차단의 직접 원인에 대해선 확정적 결론보다 복수 가설이 제시된다. 표면적으로는 AI 슬랍/도배로 인한 사용자 경험 저하가 명분이 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X의 모네타이제이션 영역을 침범(뱀파이어 어택)”했다는 해석이 강하게 나온다. 즉 X는 크리에이터 보상/광고 생태계를 통해 돈을 벌고 있는데, InfoFi는 X 외부 자금(프로젝트 버짓)을 X 내 발화에 얹어 ‘별도 보상체계’를 만들었고, 이는 X 관점에서 통제 불가능한 인센티브 설계로 보였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다른 논점은 “니키타”라는 인물(솔라나 어드바이저로 언급, 과거 밈코인/관련 배경 거론)이 관여했을 가능성과, 커뮤니티가 니키타를 조롱/도발하며 감정적 트리거를 줬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게스트는 일부 InfoFi 프로젝트가 12월 초 이미 cease-and-desist(중단 경고)를 받았다고 밝힌 사례를 언급하며, 어느 정도는 준비된 조치였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다만 ‘예정된 집행’이라면 파트너사에 통보 없이 급작 차단하는 방식은 덜했을 것 같다는 추측도 함께 나온다.
00:56:12 현 X, InfoFi 상황
InfoFi 붕괴 이후 X는 장문 아티클(일종의 섭스택화)을 밀고 있고, 이는 “짧은 코멘터리/실시간 담론”이라는 트위터 고유 매력을 해칠 수 있다는 불만으로 이어진다. “자기계발 5만자 글, 좋아요 3천·북마크 6만(읽지도 않는데 저장만)” 같은 사례로, 알고리즘이 ‘긴 콘텐츠/저장’에 과도 보상을 주는 듯한 현상을 비판한다.
동시에 문제의 뿌리를 알고리즘 설계로 본 관찰도 나온다. 유튜브는 시청 기반으로 노이즈를 잘 걸러주지만, X는 인게이지먼트(댓글/상호작용) 가중이 커서 “내가 댓글 다는 친구들의 세계”가 과대표집되고, 그 결과 조회수·보상을 노린 콘텐츠가 피드를 오염시킨다는 분석이다. 즉 ‘보고 싶은 것’과 ‘관계 기반으로 상호작용하는 것’이 다를 때, X는 후자에 최적화되어 피드 품질 저하가 발생한다는 진단이다. 결국 InfoFi가 사라져도, 인센티브가 있는 한 인간은 보상 해킹을 시도하고 슬랍은 형태를 바꿔 재등장할 것이라는 냉소적 전망도 깔린다.
01:01:20 마무리
대화는 InfoFi를 “안녕”이라 선언하면서도, 그 현상이 남긴 교훈을 정리한다. (1) 플랫폼 의존형 인센티브 비즈니스는 언제든 단절될 수 있고, (2) 리스팅 중심의 시장 구조가 마케팅 왜곡을 증폭시키며, (3) 그럼에도 InfoFi는 단기 온보딩/가시성/프레스티지 신호라는 실용 가치를 만들었다는 양면 평가가 공존한다. 앞으로는 멀티 플랫폼 경쟁(틱톡/인스타 등)과 더 치열한 ‘어텐션 시장’에서, 크립토 프로젝트들이 어떤 방식으로 유저 획득과 신뢰를 동시에 설계할지 고민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으로 대화를 끝맺는다.
https://youtu.be/CSHOf-lBxzQ 33분 전 업로드 됨
InfoFi가 꺼지자 가장 ‘신난’ 집단이 마케팅 에이전시라는 역설이 언급된다. 실제로 게스트는 DM으로 “캠페인 하자/에이전시 등록하라”는 연락이 폭증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대화는 “버킷이 옮겨갔을 뿐 본질(돈으로 어텐션을 사는 행위)은 동일”하다고 본다. 오히려 과거 중앙화된 마케팅 에이전시가 언디스클로즈 딜, 스캠성 홍보 등 부작용을 누적해왔고 그 염증이 ‘더 오픈된 런치패드처럼 보였던 InfoFi’ 선호로 이어졌는데, InfoFi의 죽음 이후 그 원인 제공자들이 무덤 위에서 춤추는 장면이 연출됐다는 비판이다.
이 과정에서 “리치 네트워크(Reach Network)” 같은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딜 플로우 조직이 언급된다. 구조는 (1) 딜 플로우를 크리에이터들에게 분배하는 모델과 (2) 웨일/제네카 등 유명 계정에 대해 계정 운영을 위임받아 사실상 대행 관리하는 익스클루시브 모델이 공존하며, 레비뉴 쉐어로 운영된다고 설명된다. 또한 트로브(Trove) 관련 논란 맥락에서 리치 네트워크가 거론되지만, 게스트는 “아니라고 한다”는 정도의 중립적 언급과 함께, 비즈니스 문의 창구가 명시되어 있는 구조상 단정은 어렵다는 뉘앙스를 남긴다.
00:38:19 InfoFi는 돈 게임이였다
진행자는 InfoFi의 본질을 “큰 팀이 돈으로 어텐션을 사는 자본주의 게임”으로 규정한다. 특히 InfoFi가 “진짜 비쌌다”는 점이 강조된다. 큰 팀은 리더보드 비용을 내고, 추가 집행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어 소형 팀은 구조적으로 경쟁이 어렵다. 반면 개인 입장에선 큰 리워드 풀이 깔려 있으니 참여 유인이 압도적이며, 큰 크리에이터는 “딜(외부 광고)도 받고, InfoFi 보상도 받고” 이중 수익을 얻는 레전드 구간이 형성됐다는 언급이 나온다.
다만 측정 자체(랭킹/스코어링)가 “완전 조작/스캠”은 아니었던 정황도 언급된다. 예로 진행자 측 프로젝트(베이스드)가 리더보드 4위까지 오른 경험, 하이퍼리퀴드 등 실제 트랙션이 있는 팀이 샤라웃으로 올라가는 사례를 들어, 완전한 사기라기보다는 “사업적으로 설계를 잘한 것(문제→해결→과금)”이라는 평가와 “원래 우스갯소리로 시작한 마인드셰어를 제품화로 피봇했다”는 해석이 공존한다.
00:42:15 트렌딩 효과와 지속가능성 문제
영선은 자신이 설계·참여한 캠페인에서 “X 트렌딩 키워드 10위권대까지 올라간” 사례를 제시하며, 메커니즘 자체는 웹2 관점에서도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트렌딩을 “돈 주고 만들기”가 얼마나 비싼지를 떠올리면, 집중된 행동을 유도해 알고리즘을 흔드는 구조는 강력한 마케팅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다만 진행자는 LG ‘발을 씻자’처럼 트렌딩이 구매/행동으로 바로 연결되는 소비재와 달리, 크립토 프로젝트 다수는 메인스트림에게 직접적 액션을 만들기가 어려워 트렌딩이 “즉시 효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반론을 든다.
또한 지속가능성 문제로는 (1) 플랫폼 의존(X 없으면 붕괴), (2) 알고리즘 변화에 따른 최적화 붕괴, (3) 참여자 수익이 크기 때문에 가능한 광기(다른 산업에선 동일 열정이 재현되기 어렵다) 등이 논의된다. 보험 등 타 산업의 CAC(고객 1명 유치 비용)와 비교해 “크립토는 한 명 데려오는 비용을 훨씬 더 쓴다”는 언급은, InfoFi 같은 고보상 시스템이 가능했던 산업적 배경(과도한 인센티브 경쟁)을 설명하는 포인트로 읽힌다.
00:51:12 카이토 API 막힌 이유
API 차단의 직접 원인에 대해선 확정적 결론보다 복수 가설이 제시된다. 표면적으로는 AI 슬랍/도배로 인한 사용자 경험 저하가 명분이 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X의 모네타이제이션 영역을 침범(뱀파이어 어택)”했다는 해석이 강하게 나온다. 즉 X는 크리에이터 보상/광고 생태계를 통해 돈을 벌고 있는데, InfoFi는 X 외부 자금(프로젝트 버짓)을 X 내 발화에 얹어 ‘별도 보상체계’를 만들었고, 이는 X 관점에서 통제 불가능한 인센티브 설계로 보였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다른 논점은 “니키타”라는 인물(솔라나 어드바이저로 언급, 과거 밈코인/관련 배경 거론)이 관여했을 가능성과, 커뮤니티가 니키타를 조롱/도발하며 감정적 트리거를 줬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게스트는 일부 InfoFi 프로젝트가 12월 초 이미 cease-and-desist(중단 경고)를 받았다고 밝힌 사례를 언급하며, 어느 정도는 준비된 조치였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다만 ‘예정된 집행’이라면 파트너사에 통보 없이 급작 차단하는 방식은 덜했을 것 같다는 추측도 함께 나온다.
00:56:12 현 X, InfoFi 상황
InfoFi 붕괴 이후 X는 장문 아티클(일종의 섭스택화)을 밀고 있고, 이는 “짧은 코멘터리/실시간 담론”이라는 트위터 고유 매력을 해칠 수 있다는 불만으로 이어진다. “자기계발 5만자 글, 좋아요 3천·북마크 6만(읽지도 않는데 저장만)” 같은 사례로, 알고리즘이 ‘긴 콘텐츠/저장’에 과도 보상을 주는 듯한 현상을 비판한다.
동시에 문제의 뿌리를 알고리즘 설계로 본 관찰도 나온다. 유튜브는 시청 기반으로 노이즈를 잘 걸러주지만, X는 인게이지먼트(댓글/상호작용) 가중이 커서 “내가 댓글 다는 친구들의 세계”가 과대표집되고, 그 결과 조회수·보상을 노린 콘텐츠가 피드를 오염시킨다는 분석이다. 즉 ‘보고 싶은 것’과 ‘관계 기반으로 상호작용하는 것’이 다를 때, X는 후자에 최적화되어 피드 품질 저하가 발생한다는 진단이다. 결국 InfoFi가 사라져도, 인센티브가 있는 한 인간은 보상 해킹을 시도하고 슬랍은 형태를 바꿔 재등장할 것이라는 냉소적 전망도 깔린다.
01:01:20 마무리
대화는 InfoFi를 “안녕”이라 선언하면서도, 그 현상이 남긴 교훈을 정리한다. (1) 플랫폼 의존형 인센티브 비즈니스는 언제든 단절될 수 있고, (2) 리스팅 중심의 시장 구조가 마케팅 왜곡을 증폭시키며, (3) 그럼에도 InfoFi는 단기 온보딩/가시성/프레스티지 신호라는 실용 가치를 만들었다는 양면 평가가 공존한다. 앞으로는 멀티 플랫폼 경쟁(틱톡/인스타 등)과 더 치열한 ‘어텐션 시장’에서, 크립토 프로젝트들이 어떤 방식으로 유저 획득과 신뢰를 동시에 설계할지 고민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으로 대화를 끝맺는다.
https://youtu.be/CSHOf-lBxzQ 33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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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토와 인포파이, 그 이후
00:00:00 InfoFi가 뭘까
00:05:02 영선님의 InfoFi 참여 경험과 마케팅 분석
00:11:57 카이토는 이제 뭘 할까
00:14:53 InfoFi 왜 유행했을까
00:17:48 InfoFi의 구조 평과와 온보딩 효과
00:19:44 IfoFi는 경매식 마케팅이다
00:29:23 InfoFi의 종말과 마케팅 에이전시의 부활
00:38:19 InfoFi는 돈 게임이였다
00:42:15 트렌딩 효과와 지속가능성 문제
00:51:12 카이토…
00:05:02 영선님의 InfoFi 참여 경험과 마케팅 분석
00:11:57 카이토는 이제 뭘 할까
00:14:53 InfoFi 왜 유행했을까
00:17:48 InfoFi의 구조 평과와 온보딩 효과
00:19:44 IfoFi는 경매식 마케팅이다
00:29:23 InfoFi의 종말과 마케팅 에이전시의 부활
00:38:19 InfoFi는 돈 게임이였다
00:42:15 트렌딩 효과와 지속가능성 문제
00:51:12 카이토…
The Most Underrated Chain: Celo’s Surprising Traction Around the World
Bankless
3줄 요약
1. Celo는 8년간 ‘P2P 결제’에만 집착하며(가스비를 스테이블로 지불, 전화번호 기반 송금 등) “글로벌 Venmo”를 현실 사용량으로 증명하고 있다.
2. Opera의 MiniPay가 Celo 위에서 대규모 온보딩을 만들었고, 일간 약 70만 DAU(활성 주소)·USDT 주간 활성 기준 Tron을 앞선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이더리움의 Tron” 포지션을 굳히는 중이다.
3. 결제 → 온·오프램프/로컬 결제레일 → 온체인 FX(15개 로컬 통화 스테이블) → ZK 신원(Self.xyz)까지, “결제 네트워크 효과”를 금융 인프라 전체로 확장하려는 전략이 핵심이다.
Bankless
3줄 요약
1. Celo는 8년간 ‘P2P 결제’에만 집착하며(가스비를 스테이블로 지불, 전화번호 기반 송금 등) “글로벌 Venmo”를 현실 사용량으로 증명하고 있다.
2. Opera의 MiniPay가 Celo 위에서 대규모 온보딩을 만들었고, 일간 약 70만 DAU(활성 주소)·USDT 주간 활성 기준 Tron을 앞선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이더리움의 Tron” 포지션을 굳히는 중이다.
3. 결제 → 온·오프램프/로컬 결제레일 → 온체인 FX(15개 로컬 통화 스테이블) → ZK 신원(Self.xyz)까지, “결제 네트워크 효과”를 금융 인프라 전체로 확장하려는 전략이 핵심이다.
0:00 Celo’s Origin Story and Design Philosophy
Celo는 2018년경 “이더리움 위 모바일 지갑”으로 시작했지만, 당시(크립토키티 시절) 이더리움의 비용/확장성으로는 ‘노미(일반 사용자) 친화적 결제’가 불가능하다고 보고 자체 L1으로 방향을 틀었다. 다만 철학적으로는 이더리움에 뿌리를 둬 EVM을 채택했고, 결제 UX에 특화된 설계를 택했다. 대표적으로 (1) 스테이블코인으로 가스비를 네이티브 지불(사용자가 스테이블을 받자마자 별도 코인 구매 없이 계속 사용 가능)하게 했고, (2) 주소 대신 전화번호를 아이덴티티로 쓰는 프로토콜을 개발해 “연락처 리스트=세계 최대 소셜 그래프”를 활용하도록 했다. Marek는 이 점에서 Celo가 솔라나가 가진 ‘소비자 앱 친화’ 내러티브의 이더리움 진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수수료가 솔라나보다 더 싸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언급한다. 또한 오늘의 성장 동력으로 Opera의 MiniPay를 지목하며, 이 결제지갑이 위 기능들을 활용해 “어느 나라든 쓸 수 있는 Venmo 같은 경험”을 만들었다고 강조한다.
5:18 The Long Bet on P2P Payments
진행진은 크립토 업계가 밈코인·퍼프스·트렌드에 흔들릴 때, Celo는 유독 P2P 결제와 신흥국에 ‘락인’한 점을 짚는다. Marek는 “글로벌 Venmo” 비유를 들며, 과거에 국제 문자(WhatsApp)가 갑자기 ‘거의 무료·즉시’가 된 것처럼 가치 전송도 안정적 가치(stable value)를 전 세계에 즉시 보내고 수신자가 곧바로 쓸 수 있게 되는 순간이 올 것이라 본다. 다만 그 비전은 “저절로”가 아니라 기술 트리(저렴한 블록스페이스, 스테이블코인)와 네트워크 효과가 필요하며, 특히 네트워크 효과를 어디서부터 촘촘히 만들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미국은 이미 Venmo가 있어 “글로벌 Venmo” 효용이 낮지만, 결제 인프라가 약한 지역은 효용이 10배이므로 신흥국에서 먼저 불붙는 전략이 합리적이라는 논리다. 또한 초기에 자체 스테이블 프로토콜을 플랫폼에 넣었던 선택은, 이후 USDC/USDT 유입과 “크레더블 뉴트럴”을 늦춰 성장 속도를 일부 저해했을 수 있다고 회고한다(지금은 스테이블코인 중립을 달성했다고 주장).
17:19 700,000 Daily Users: The Data Behind the Narrative
Marek는 Celo가 일간 약 70만 DAU(활성 주소)를 보유한다고 말하며, GrowThePie 기준으로 Celo가 이더리움 생태계 내 활성 사용자(주소) 1위 L2로 표시된다고 주장한다(베이스·폴리곤을 앞선 시점이 있었고, 때로는 이더리움 메인넷보다도 많다고 언급).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이 수치가 단순 봇/시빌인지”인데, 그는 MiniPay가 전화번호 인증(구글 계정·전화번호 필요)을 요구하므로 ‘주소만 찍어내는’ 시빌보다 어렵고, 따라서 DAU의 상당수가 실사용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한다. 사용 패턴은 크게 3개 축으로 정리한다. (1) MiniPay 중심 P2P 결제(사용자 수 최대), (2) Mento 기반 온체인 FX(스테이블 간 교환량 증가), (3) Self.xyz 기반 탈중앙 신원이다.
22:11 MiniPay: Global Venmo Built on Celo
MiniPay는 Celo 팀 제품이 아니라 Opera(나스닥 상장, 30년 역사)가 만든 지갑/결제 앱이며, Opera가 가진 방대한 사용자 분포(모바일·신흥국 중심)가 강력한 GTM 엔진이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Opera Mini(저사양·데이터 절약 브라우저)는 아프리카 등에서 강했고, MiniPay를 브라우저에 내장해 온보딩을 가속했다. Marek는 MiniPay가 “미국 외 지역에서 Venmo급 UX를 제공”하며, Celo가 가진 스테이블 가스·전화번호 아이덴티티 같은 설계가 MiniPay의 UX를 뒷받침했다고 본다. 또한 “여러 국가에서 결제 레일을 엮어주는 지점(라스트마일)”이 네트워크 효과의 핵심이며, Opera가 5억 MAU급 제품군을 갖고 있다는 점이 결제 네트워크를 ‘붙이기’에 유리하다고 해석한다.
30:28 Solving the Last-Mile Banking Problem
라스트마일 문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로, Marek는 말라위의 요가 강사 이야기를 든다. 코로나로 오프라인 스튜디오를 닫고 온라인으로 전환했는데, 시차/수요 덕분에 유럽(특히 스칸디나비아) 고객이 늘었다. 기존에는 MoneyGram으로 결제 받았으나 MiniPay로 바꾸자 온·오프램프 비용을 포함해도 40% 저렴했고(이후 MiniPay가 온·오프램프 수수료를 제거해 더 유리해졌다고 주장), 수신한 돈을 달러 스테이블로 보관해 필요할 때만 현지통화로 바꿔 인플레이션·환율 리스크 헤지까지 자연스럽게 수행했다. 이는 (1) 글로벌 프리랜서 급여/대금 수령, (2) 가족 송금(리미턴스), (3) 달러 저축/수익, (4) 현지 결제까지 이어지는 사용 동학을 보여준다. 또한 MiniPay는 사용자가 고용주에게 “크립토로 보내달라”고 말하지 않아도 되도록 미국/유럽 ‘가상 은행 계좌(USD/EUR)’를 셀프커스터디 지갑에 연결해 주며, 은행이체로 들어온 돈이 백엔드에서 스테이블로 전환돼 지갑에 들어오는 형태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해당 가상계좌는 현재 US/EU 중심).
37:36 Celo x Opera partnership
Celo Foundation과 Opera는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최근(대화 시점 기준) 2030년대까지 연장을 발표했다고 언급된다. Marek는 구체 조항은 재단 영역이라 자세히 말하진 않지만, 독점(exclusive) 계약 성격이며 재정적 조건이 Opera에게 매력적으로 설계됐을 것이라고 암시한다. 결제 네트워크를 키우려면 “많은 국가의 라이선스·레일·파트너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단일 기업(예: Venmo)이 전 세계에서 이를 직접 수행하기는 어렵고, 크립토 레일은 다양한 플레이어가 협력/경쟁하며 확장하기 좋다는 논지를 덧붙인다. MiniPay가 다수의 온·오프램프 파트너(20~30곳 이상)를 통해 글로벌 커버리지를 넓히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설명된다.
40:37 Stablecoins, FX, and the Rise of Onchain Forex
진행진은 아르헨티나(Devconnect)에서의 실경험을 예로 들며, 현지 결제(예: Mercado Pago)·환율 왜곡·카드 결제 정산 지연(1~2주) 같은 문제가 스테이블 결제의 채택을 촉진한다고 설명한다. Marek는 정부·은행이 환율/자본통제를 통해 “결제 스택에서 지대(rent)”를 취하는 구조가 존재하며, 스테이블 결제는 (1) 더 나은 환율, (2) 즉시 정산, (3) 중개자 축소로 효율이 커진다는 흐름에 동의한다. 동시에 “왜 이제 결제가 되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단순히 기술(저렴한 블록스페이스·스테이블)만이 아니라 온·오프램프 기업들이 각국에서 형성되고 라이선스를 갖추는 데 수년이 걸렸다는 점을 강조한다. “은행 없는 미래”가 오더라도 과도기 동안에는 지역별 현금화·결제 레일 연결이 필수이고, 이를 얼마나 매끄럽게 만들었는지가 승부처라는 관점이다.
Celo는 2018년경 “이더리움 위 모바일 지갑”으로 시작했지만, 당시(크립토키티 시절) 이더리움의 비용/확장성으로는 ‘노미(일반 사용자) 친화적 결제’가 불가능하다고 보고 자체 L1으로 방향을 틀었다. 다만 철학적으로는 이더리움에 뿌리를 둬 EVM을 채택했고, 결제 UX에 특화된 설계를 택했다. 대표적으로 (1) 스테이블코인으로 가스비를 네이티브 지불(사용자가 스테이블을 받자마자 별도 코인 구매 없이 계속 사용 가능)하게 했고, (2) 주소 대신 전화번호를 아이덴티티로 쓰는 프로토콜을 개발해 “연락처 리스트=세계 최대 소셜 그래프”를 활용하도록 했다. Marek는 이 점에서 Celo가 솔라나가 가진 ‘소비자 앱 친화’ 내러티브의 이더리움 진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수수료가 솔라나보다 더 싸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언급한다. 또한 오늘의 성장 동력으로 Opera의 MiniPay를 지목하며, 이 결제지갑이 위 기능들을 활용해 “어느 나라든 쓸 수 있는 Venmo 같은 경험”을 만들었다고 강조한다.
5:18 The Long Bet on P2P Payments
진행진은 크립토 업계가 밈코인·퍼프스·트렌드에 흔들릴 때, Celo는 유독 P2P 결제와 신흥국에 ‘락인’한 점을 짚는다. Marek는 “글로벌 Venmo” 비유를 들며, 과거에 국제 문자(WhatsApp)가 갑자기 ‘거의 무료·즉시’가 된 것처럼 가치 전송도 안정적 가치(stable value)를 전 세계에 즉시 보내고 수신자가 곧바로 쓸 수 있게 되는 순간이 올 것이라 본다. 다만 그 비전은 “저절로”가 아니라 기술 트리(저렴한 블록스페이스, 스테이블코인)와 네트워크 효과가 필요하며, 특히 네트워크 효과를 어디서부터 촘촘히 만들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미국은 이미 Venmo가 있어 “글로벌 Venmo” 효용이 낮지만, 결제 인프라가 약한 지역은 효용이 10배이므로 신흥국에서 먼저 불붙는 전략이 합리적이라는 논리다. 또한 초기에 자체 스테이블 프로토콜을 플랫폼에 넣었던 선택은, 이후 USDC/USDT 유입과 “크레더블 뉴트럴”을 늦춰 성장 속도를 일부 저해했을 수 있다고 회고한다(지금은 스테이블코인 중립을 달성했다고 주장).
17:19 700,000 Daily Users: The Data Behind the Narrative
Marek는 Celo가 일간 약 70만 DAU(활성 주소)를 보유한다고 말하며, GrowThePie 기준으로 Celo가 이더리움 생태계 내 활성 사용자(주소) 1위 L2로 표시된다고 주장한다(베이스·폴리곤을 앞선 시점이 있었고, 때로는 이더리움 메인넷보다도 많다고 언급).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이 수치가 단순 봇/시빌인지”인데, 그는 MiniPay가 전화번호 인증(구글 계정·전화번호 필요)을 요구하므로 ‘주소만 찍어내는’ 시빌보다 어렵고, 따라서 DAU의 상당수가 실사용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한다. 사용 패턴은 크게 3개 축으로 정리한다. (1) MiniPay 중심 P2P 결제(사용자 수 최대), (2) Mento 기반 온체인 FX(스테이블 간 교환량 증가), (3) Self.xyz 기반 탈중앙 신원이다.
22:11 MiniPay: Global Venmo Built on Celo
MiniPay는 Celo 팀 제품이 아니라 Opera(나스닥 상장, 30년 역사)가 만든 지갑/결제 앱이며, Opera가 가진 방대한 사용자 분포(모바일·신흥국 중심)가 강력한 GTM 엔진이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Opera Mini(저사양·데이터 절약 브라우저)는 아프리카 등에서 강했고, MiniPay를 브라우저에 내장해 온보딩을 가속했다. Marek는 MiniPay가 “미국 외 지역에서 Venmo급 UX를 제공”하며, Celo가 가진 스테이블 가스·전화번호 아이덴티티 같은 설계가 MiniPay의 UX를 뒷받침했다고 본다. 또한 “여러 국가에서 결제 레일을 엮어주는 지점(라스트마일)”이 네트워크 효과의 핵심이며, Opera가 5억 MAU급 제품군을 갖고 있다는 점이 결제 네트워크를 ‘붙이기’에 유리하다고 해석한다.
30:28 Solving the Last-Mile Banking Problem
라스트마일 문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로, Marek는 말라위의 요가 강사 이야기를 든다. 코로나로 오프라인 스튜디오를 닫고 온라인으로 전환했는데, 시차/수요 덕분에 유럽(특히 스칸디나비아) 고객이 늘었다. 기존에는 MoneyGram으로 결제 받았으나 MiniPay로 바꾸자 온·오프램프 비용을 포함해도 40% 저렴했고(이후 MiniPay가 온·오프램프 수수료를 제거해 더 유리해졌다고 주장), 수신한 돈을 달러 스테이블로 보관해 필요할 때만 현지통화로 바꿔 인플레이션·환율 리스크 헤지까지 자연스럽게 수행했다. 이는 (1) 글로벌 프리랜서 급여/대금 수령, (2) 가족 송금(리미턴스), (3) 달러 저축/수익, (4) 현지 결제까지 이어지는 사용 동학을 보여준다. 또한 MiniPay는 사용자가 고용주에게 “크립토로 보내달라”고 말하지 않아도 되도록 미국/유럽 ‘가상 은행 계좌(USD/EUR)’를 셀프커스터디 지갑에 연결해 주며, 은행이체로 들어온 돈이 백엔드에서 스테이블로 전환돼 지갑에 들어오는 형태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해당 가상계좌는 현재 US/EU 중심).
37:36 Celo x Opera partnership
Celo Foundation과 Opera는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최근(대화 시점 기준) 2030년대까지 연장을 발표했다고 언급된다. Marek는 구체 조항은 재단 영역이라 자세히 말하진 않지만, 독점(exclusive) 계약 성격이며 재정적 조건이 Opera에게 매력적으로 설계됐을 것이라고 암시한다. 결제 네트워크를 키우려면 “많은 국가의 라이선스·레일·파트너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단일 기업(예: Venmo)이 전 세계에서 이를 직접 수행하기는 어렵고, 크립토 레일은 다양한 플레이어가 협력/경쟁하며 확장하기 좋다는 논지를 덧붙인다. MiniPay가 다수의 온·오프램프 파트너(20~30곳 이상)를 통해 글로벌 커버리지를 넓히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설명된다.
40:37 Stablecoins, FX, and the Rise of Onchain Forex
진행진은 아르헨티나(Devconnect)에서의 실경험을 예로 들며, 현지 결제(예: Mercado Pago)·환율 왜곡·카드 결제 정산 지연(1~2주) 같은 문제가 스테이블 결제의 채택을 촉진한다고 설명한다. Marek는 정부·은행이 환율/자본통제를 통해 “결제 스택에서 지대(rent)”를 취하는 구조가 존재하며, 스테이블 결제는 (1) 더 나은 환율, (2) 즉시 정산, (3) 중개자 축소로 효율이 커진다는 흐름에 동의한다. 동시에 “왜 이제 결제가 되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단순히 기술(저렴한 블록스페이스·스테이블)만이 아니라 온·오프램프 기업들이 각국에서 형성되고 라이선스를 갖추는 데 수년이 걸렸다는 점을 강조한다. “은행 없는 미래”가 오더라도 과도기 동안에는 지역별 현금화·결제 레일 연결이 필수이고, 이를 얼마나 매끄럽게 만들었는지가 승부처라는 관점이다.
46:53 Perpetuals for FX: UpDown.xyz
온체인 FX는 Celo의 두 번째 성장축이다. Marek는 글로벌 FX가 일 9조 달러 규모(연간 수천 조 달러=quadrillions)로 세계 최대 금융시장이고, 개인 여행자 수준이 아니라 기업·기관·은행의 상시 환전/헤지 수요가 핵심이라고 짚는다. Celo에서는 Mento가 15개 스테이블(달러·유로 + 13개 로컬 통화 스테이블)을 제공해 유니스왑·Velodrome 등에서 스테이블 간 스왑 볼륨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더 나아가 UpDown.xyz라는 퍼프DEX(perps DEX)가 FX 퍼프(레버리지) 거래를 제공하려 하며, 이는 (1) 통화가치 하락을 헤지하려는 개인·기업, (2) 지역 통화에 대한 정보우위를 가진 트레이더에게 “밈코인보다 더 예측 가능한” 투기/거래 기회를 줄 수 있다는 논리를 편다. 특히 나이지리아 나이라 ↔ 브라질 헤알처럼 전통 코레스폰던트 뱅킹으로는 비용이 큰 ‘비주류 통화쌍’에서, 온체인이 더 효율적 가격발견/결제를 제공할 수 있다는 포인트를 든다.
49:37 Open Finance vs. Governments and the Battle for the Payments Stack
진행진은 “강한 달러 스테이블이 약한 로컬 통화를 대체해버리면 정부가 가만있겠느냐”라는 긴장을 제기한다(자본통제·세수·인플레 조세 등). Marek는 해결의 한 축으로 로컬 통화 스테이블을 강조한다. 일상 결제는 여전히 ‘로컬 단위계산’이 편하고(가격표·급여·세금), 무역수지 조정에도 로컬 통화가 기능을 가지므로 공존 여지가 있다는 주장이다. 다만 중앙은행이 과도하게 통화를 발행하면 사람들은 선택권을 행사해 크립토/스테이블로 이동할 수 있고, 이는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말한 것처럼 중앙은행에 대한 새로운 견제 장치가 된다는 해석을 제시한다. 즉 “정부 vs 오픈 파이낸스”는 제로섬이기보다, 통화정책 신뢰가 유지되면 공존하고, 신뢰가 깨지면 자본이 이탈하는 퇴장권(right to exit)이 생기는 구조로 본다.
59:13 Why Celo Chose Ethereum L2 Over an L1 Path
Marek는 Stripe의 Tempo, Circle 등도 L1을 택하는 상황에서 “왜 L2가 정답이냐”를 강하게 주장한다. 핵심은 유동성과 네트워크 효과가 결국 이더리움으로 수렴한다는 믿음, 그리고 L2 간/메인넷과의 상호운용성이 1~2년 내 빠르게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더 짧은 블록타임, 더 빠른 파이널리티, ZK 기반 검증 고도화). 그는 Tempo가 결제에 중요한 ‘빠른 파이널리티’를 이유로 L1을 택했다는 반론을 인정하면서도, 이더리움이 (거의) 1~2블록 파이널리티로 가는 로드맵을 추진 중이어서 기술적 이유는 곧 약해질 수 있다고 본다. Celo 자신도 L1 시절 1블록 파이널리티였으나 L2 전환 후 이더리움 파이널리티를 기다려야 하는 트레이드오프가 있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Espresso를 통한 2초 파이널리티(경제적 보증) 같은 접근을 언급한다(큰 금액은 이더리움 확정성에 의존, 작은 결제는 더 빠른 체감 파이널리티 제공). 또한 2024년의 연속 하드포크(특히 ZK/서큉트 관련 개선)를 통해 ZK fault proof(zk 기반 폴트프루프), Validium 유사 구조 등을 도입했고, L2Beat에서 비용/확장성 측면의 상위권 포지션을 강조한다.
1:06:02 Self.xyz and Proof of Personhood
Self.xyz는 “전 세계 온보딩을 위해 필요한 시빌 저항”을 목표로 한 ZK 신원 프로토콜로 제시된다. 결제/금융 앱이 대규모 인센티브(리워드·에어드랍)로 유저를 끌어오려면 시빌 공격을 막아야 하는데, 기존 PoW/PoS는 ‘자본이 있는 사람’에게 유리하고, 일반 대중을 온보딩하는 시빌 방어로는 한계가 있다. Worldcoin이 하드웨어(오브) 기반이라면, Self는 가장 널리 배포된 신원 증명 수단인 ‘바이오메트릭 여권/국가 ID’의 전자서명 체인을 활용한다. 요지는 여권/ID의 NFC 칩에서 읽히는 데이터에 국가 단위 인증서 체계(CA chain)로 서명된 진본성이 있고, 이를 (1) 스마트컨트랙트로 검증하거나, 더 나아가 (2) ZK로 “유효한 ID를 가졌다”만 증명해 개인정보 유출 없이 신원 속성을 증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부터 파생되는 유스케이스로는 연령 증명(생년월일 공개 없이 18세 이상만 증명), OFAC 비대상 증명(제재 준수), 그리고 더 가벼운 ‘속성 기반’ 증명(예: 머리색) 같은 실험까지 언급된다. 실제 적용 사례로는 Google Cloud가 Self를 faucet(시빌 방어용)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을 들며(대화 시점 이후 라이브 예정), 메인넷 faucet 같은 확장도 가능하다고 본다.
1:14:06 Putting It All Together: Celo’s Endgame
Celo의 엔드게임은 “P2P 결제에만 미친 듯이 집중해 전 세계 사용자를 온체인으로 끌어들이고, 그 위에 누구나 ‘온체인 네오뱅크’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 되는 것”으로 요약된다. 실제로 (1) MiniPay가 결제/온보딩을 담당하고, (2) Mento 및 다수 스테이블이 로컬 통화와 FX 스택을 만들며, (3) UpDown.xyz 같은 파생이 헤지/투기 수요를 흡수하고, (4) Self.xyz가 시빌 저항·컴플라이언스 친화적 ZK 신원을 제공해 대규모 인센티브 기반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그림이다. Marek는 Celo가 아직 “Tron의 mindshare”는 못 따라잡았지만, USDT 통계 페이지 기준 주간 활성 사용자가 Tron보다 앞선 시점이 있었고, 월간 스테이블 볼륨이 약 44억 달러까지 나왔다고 언급하며(“볼륨은 아직 Tron이 더 크다”는 뉘앙스 포함), 지금이 8년 집념이 실사용으로 결실을 맺는 구간이라고 본다.
https://youtu.be/T-2m5b_f9FA 2분 전 업로드 됨
온체인 FX는 Celo의 두 번째 성장축이다. Marek는 글로벌 FX가 일 9조 달러 규모(연간 수천 조 달러=quadrillions)로 세계 최대 금융시장이고, 개인 여행자 수준이 아니라 기업·기관·은행의 상시 환전/헤지 수요가 핵심이라고 짚는다. Celo에서는 Mento가 15개 스테이블(달러·유로 + 13개 로컬 통화 스테이블)을 제공해 유니스왑·Velodrome 등에서 스테이블 간 스왑 볼륨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더 나아가 UpDown.xyz라는 퍼프DEX(perps DEX)가 FX 퍼프(레버리지) 거래를 제공하려 하며, 이는 (1) 통화가치 하락을 헤지하려는 개인·기업, (2) 지역 통화에 대한 정보우위를 가진 트레이더에게 “밈코인보다 더 예측 가능한” 투기/거래 기회를 줄 수 있다는 논리를 편다. 특히 나이지리아 나이라 ↔ 브라질 헤알처럼 전통 코레스폰던트 뱅킹으로는 비용이 큰 ‘비주류 통화쌍’에서, 온체인이 더 효율적 가격발견/결제를 제공할 수 있다는 포인트를 든다.
49:37 Open Finance vs. Governments and the Battle for the Payments Stack
진행진은 “강한 달러 스테이블이 약한 로컬 통화를 대체해버리면 정부가 가만있겠느냐”라는 긴장을 제기한다(자본통제·세수·인플레 조세 등). Marek는 해결의 한 축으로 로컬 통화 스테이블을 강조한다. 일상 결제는 여전히 ‘로컬 단위계산’이 편하고(가격표·급여·세금), 무역수지 조정에도 로컬 통화가 기능을 가지므로 공존 여지가 있다는 주장이다. 다만 중앙은행이 과도하게 통화를 발행하면 사람들은 선택권을 행사해 크립토/스테이블로 이동할 수 있고, 이는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말한 것처럼 중앙은행에 대한 새로운 견제 장치가 된다는 해석을 제시한다. 즉 “정부 vs 오픈 파이낸스”는 제로섬이기보다, 통화정책 신뢰가 유지되면 공존하고, 신뢰가 깨지면 자본이 이탈하는 퇴장권(right to exit)이 생기는 구조로 본다.
59:13 Why Celo Chose Ethereum L2 Over an L1 Path
Marek는 Stripe의 Tempo, Circle 등도 L1을 택하는 상황에서 “왜 L2가 정답이냐”를 강하게 주장한다. 핵심은 유동성과 네트워크 효과가 결국 이더리움으로 수렴한다는 믿음, 그리고 L2 간/메인넷과의 상호운용성이 1~2년 내 빠르게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더 짧은 블록타임, 더 빠른 파이널리티, ZK 기반 검증 고도화). 그는 Tempo가 결제에 중요한 ‘빠른 파이널리티’를 이유로 L1을 택했다는 반론을 인정하면서도, 이더리움이 (거의) 1~2블록 파이널리티로 가는 로드맵을 추진 중이어서 기술적 이유는 곧 약해질 수 있다고 본다. Celo 자신도 L1 시절 1블록 파이널리티였으나 L2 전환 후 이더리움 파이널리티를 기다려야 하는 트레이드오프가 있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Espresso를 통한 2초 파이널리티(경제적 보증) 같은 접근을 언급한다(큰 금액은 이더리움 확정성에 의존, 작은 결제는 더 빠른 체감 파이널리티 제공). 또한 2024년의 연속 하드포크(특히 ZK/서큉트 관련 개선)를 통해 ZK fault proof(zk 기반 폴트프루프), Validium 유사 구조 등을 도입했고, L2Beat에서 비용/확장성 측면의 상위권 포지션을 강조한다.
1:06:02 Self.xyz and Proof of Personhood
Self.xyz는 “전 세계 온보딩을 위해 필요한 시빌 저항”을 목표로 한 ZK 신원 프로토콜로 제시된다. 결제/금융 앱이 대규모 인센티브(리워드·에어드랍)로 유저를 끌어오려면 시빌 공격을 막아야 하는데, 기존 PoW/PoS는 ‘자본이 있는 사람’에게 유리하고, 일반 대중을 온보딩하는 시빌 방어로는 한계가 있다. Worldcoin이 하드웨어(오브) 기반이라면, Self는 가장 널리 배포된 신원 증명 수단인 ‘바이오메트릭 여권/국가 ID’의 전자서명 체인을 활용한다. 요지는 여권/ID의 NFC 칩에서 읽히는 데이터에 국가 단위 인증서 체계(CA chain)로 서명된 진본성이 있고, 이를 (1) 스마트컨트랙트로 검증하거나, 더 나아가 (2) ZK로 “유효한 ID를 가졌다”만 증명해 개인정보 유출 없이 신원 속성을 증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부터 파생되는 유스케이스로는 연령 증명(생년월일 공개 없이 18세 이상만 증명), OFAC 비대상 증명(제재 준수), 그리고 더 가벼운 ‘속성 기반’ 증명(예: 머리색) 같은 실험까지 언급된다. 실제 적용 사례로는 Google Cloud가 Self를 faucet(시빌 방어용)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을 들며(대화 시점 이후 라이브 예정), 메인넷 faucet 같은 확장도 가능하다고 본다.
1:14:06 Putting It All Together: Celo’s Endgame
Celo의 엔드게임은 “P2P 결제에만 미친 듯이 집중해 전 세계 사용자를 온체인으로 끌어들이고, 그 위에 누구나 ‘온체인 네오뱅크’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 되는 것”으로 요약된다. 실제로 (1) MiniPay가 결제/온보딩을 담당하고, (2) Mento 및 다수 스테이블이 로컬 통화와 FX 스택을 만들며, (3) UpDown.xyz 같은 파생이 헤지/투기 수요를 흡수하고, (4) Self.xyz가 시빌 저항·컴플라이언스 친화적 ZK 신원을 제공해 대규모 인센티브 기반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그림이다. Marek는 Celo가 아직 “Tron의 mindshare”는 못 따라잡았지만, USDT 통계 페이지 기준 주간 활성 사용자가 Tron보다 앞선 시점이 있었고, 월간 스테이블 볼륨이 약 44억 달러까지 나왔다고 언급하며(“볼륨은 아직 Tron이 더 크다”는 뉘앙스 포함), 지금이 8년 집념이 실사용으로 결실을 맺는 구간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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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st Underrated Chain: Celo’s Surprising Traction Around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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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o is quietly powering real-world payments at global scale. In this episode, David and Ryan sit down with Marek Olszewski, CEO of cLabs, to unpack how Celo becam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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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o is quietly powering real-world payments at global scale. In this episode, David and Ryan sit down with Marek Olszewski, CEO of cLabs, to unpack how Celo became a…
Gold Is Being Repriced & Bitcoin Is Next | Caitlin Long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금은 “가격이 오른 것”이 아니라, 달러 중심 질서 재편 속에서 미국이 묵인/활용하는 방식으로 ‘재평가(reprice)’되고 있으며 중앙은행 준비자산 1위로 복귀했다는 해석이 핵심이다.
2. 금·은에서 수십 년간 작동해온 파생/ETF 기반 ‘페이퍼 자산’의 가격 신호 억압 메커니즘이 비트코인에도 이식되고 있고, 그 결과 BTC는 실물(온체인) 수요 대비 “종이 수요”가 늘어 가격이 눌릴 수 있다.
3. 그럼에도 비트코인은 금과 달리 개인 자가보관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압수 난이도가 극단적으로 높아, 월가가 금처럼 “통제”하긴 어렵다는 논리(다만 자본이득세는 최대 제약)다.
00:00:00 Introduction
Custodia Bank CEO 케이틀린 롱(Caitlin Long)은 월가에서 약 30년 경력을 쌓은 뒤 2012년 모건스탠리 재직 중 비트코인을 접했고, “데이터 중복/대사(reconciliation)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적 가치와 “누구의 부채도 아닌 돈”이라는 철학적 가치를 동시에 봤다고 설명한다. 그녀는 비트코인의 초기 핵심 유스케이스를 디지털 골드로 보며, 스테이블코인은 비트코인에 대한 “해로운 우회로”가 아니라 지갑/온체인 금융 인프라를 대중화하는 건강한 디투어라고 본다.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금은 “가격이 오른 것”이 아니라, 달러 중심 질서 재편 속에서 미국이 묵인/활용하는 방식으로 ‘재평가(reprice)’되고 있으며 중앙은행 준비자산 1위로 복귀했다는 해석이 핵심이다.
2. 금·은에서 수십 년간 작동해온 파생/ETF 기반 ‘페이퍼 자산’의 가격 신호 억압 메커니즘이 비트코인에도 이식되고 있고, 그 결과 BTC는 실물(온체인) 수요 대비 “종이 수요”가 늘어 가격이 눌릴 수 있다.
3. 그럼에도 비트코인은 금과 달리 개인 자가보관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압수 난이도가 극단적으로 높아, 월가가 금처럼 “통제”하긴 어렵다는 논리(다만 자본이득세는 최대 제약)다.
00:00:00 Introduction
Custodia Bank CEO 케이틀린 롱(Caitlin Long)은 월가에서 약 30년 경력을 쌓은 뒤 2012년 모건스탠리 재직 중 비트코인을 접했고, “데이터 중복/대사(reconciliation)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적 가치와 “누구의 부채도 아닌 돈”이라는 철학적 가치를 동시에 봤다고 설명한다. 그녀는 비트코인의 초기 핵심 유스케이스를 디지털 골드로 보며, 스테이블코인은 비트코인에 대한 “해로운 우회로”가 아니라 지갑/온체인 금융 인프라를 대중화하는 건강한 디투어라고 본다.
00:02:42 Gold Repriceing And A Silent Shift In US Policy
롱은 최근 금·은·백금·팔라듐·구리까지 금속 전반이 강세인 현상을 “디달러라이제이션”보다 ‘디파이앳화(defiatization, 법정화폐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실물/경성자산 선호가 커지는 흐름)’로 해석한다. 특히 중요한 신호는 “미 재무장관이 금값 상승을 공개적으로 견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과거(특히 1971년 이후)에는 금 가격이 오르면 달러 신뢰에 악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재무장관이 ‘말로 눌러’ 왔는데, 지금은 그 반대의 태도(침묵 또는 묵인)가 관측된다고 한다.
또 하나의 구조적 변화로 “금이 중앙은행 준비자산 중 시장가치 기준 1위로 달러를 추월했다”는 점을 든다(수십 년 만의 변화). 이는 정책 당국이 금 상승을 단순한 투기적 랠리로 보지 않고, 새 세계질서 재편에서 ‘준비자산의 귀환’을 어느 정도 수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주장이다.
00:05:04 The Return of Reserve Assets
롱은 “미국이 금 가격 상승에 상대적으로 관대해질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로 미국이 세계 최대 금 보유국이라는 점을 든다. 또 (의도였든 우연이었든) 2024년~2025년 사이 “관세가 금에 적용될지 모른다”는 소동 속에서 미국 측의 해외 금(런던/스위스 등) 본국 회귀(repatriation)가 조용히 크게 진행됐다고 말한다. 지금은 오히려 유럽이 지정학적 갈등 심화로 “미국에 보관된 자국 금을 돌려달라”는 논의를 꺼내고 있는데, 그녀는 1971년 프랑스가 금 인도를 요구했을 때 닉슨이 ‘골드 윈도우’를 닫은 역사(금태환 중단)를 상기시키며, 이번에도 유사한 긴장이 재현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연준 대차대조표의 금이 아직도 온스당 35달러로 평가”된 상태라는 점을 지적한다. 만약 금을 시장가로 재평가하면, 연준/미국 재정의 ‘구멍’이 생각보다 작아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부채 대비 자산가치 상향) 정책적으로 유인이 존재할 수 있다는 맥락이다.
00:08:47 The Defiatization Trade
금속 강세를 단순 인플레이션 베팅으로만 보기 어렵다는 점도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원자재가 한 방향으로” 움직일 때가 많은데, 최근은 유가가 하락하는 등 전형적 ‘커머더티 슈퍼사이클’과 다르게 나타난다. 트럼프가 유가를 낮게 유지하려는 정책(증산·물가 안정)을 펴는 가운데, 금속류가 강한 것은 법정화폐 신뢰 약화와 준비자산 재편이라는 성격이 더 강하다는 해석이다.
특히 은(silver)에 대해서는 AI 데이터센터/전력 인프라 확장과 연결한다. 롱은 자신이 Cipher Mining 이사로 있으면서 비트코인 마이닝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로 피벗하는 흐름을 내부에서 봤고, 그 과정에서 변압기/전력설비 등 인프라 조달이 병목이 되는 현실을 언급한다. 은은 산업 수요가 크기 때문에(데이터센터·전기/전자) 금보다 펀더멘털 변수가 더 많다고 본다.
00:15:18 Paper Gold Paper Bitcoin And Price Suppression
롱의 핵심 문제의식은 “금 가격 억압(price suppression)” 논리가 비트코인에서도 재현될 수 있다는 점이다. 금 시장은 실물 대비 종이 청구권(ETF/선물/OTC 파생 등)이 100:1 수준으로 과잉이라는 주장이 오래 있었고(GATA, Trace Mayer가 초기부터 주목), 이 구조는 실물 인도가 아닌 현금결제(cash settlement)로 레버리지를 누적시키며 가격 신호를 왜곡한다.
비트코인에서도 ETF와 옵션/파생이 커질수록 “실제 BTC”가 아니라 “BTC에 대한 청구권”을 사는 사람이 늘고, 이는 (1) 공급곡선을 오른쪽으로 밀어 “가짜 공급”을 만들고 (2) 투자자가 실물을 대체할 ‘종이’를 받아들이면 수요 대체(demand substitution)가 발생해 현물 가격이 눌릴 수 있다는 논리다. 그녀는 “수익률(yield) 상품에 들어가면 당신은 비트코인을 소유한 게 아니라 비트코인에 대한 클레임을 가진 것”이며, 쇼트 스퀴즈가 나면 “의자 없는 의자놀이”가 된다고 경고한다.
00:17:41 US Monetary Sovereignty
롱은 최근의 큰 흐름을 “미국의 통화 주권 회복”으로 본다. 대표 사례로 리보(LIBOR) → 소프르(SOFR) 전환을 든다. 달러 금리 기준이 왜 런던(영국 은행들)에 의해 사실상 설정됐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이 2008년 위기와 리보 조작 사건(실제 형사처벌 발생) 이후 커졌고, 뉴욕 연은의 존 윌리엄스 등이 주도해 거의 10년에 걸쳐 SOFR로 전환했다는 것이다. 2024년 10월 마지막 리보 선물 만기 종료로 “완전 전환”이 마무리되며, 미국이 달러 금리의 기준점 통제권을 런던에서 되찾았다는 해석을 제시한다.
그녀는 이 변화가 “글로벌라이제이션 종료” 발언(다보스에서 하워드 러트닉의 메시지로 소개)과 함께, 미국이 유럽/런던 금융권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결제·금리·유동성의 핵심 레버를 자국화하는 큰 그림과 맞물린다고 본다.
00:22:27 Why Gold Is Running Ahead Of Bitcoin
비트코인 커뮤니티 일부가 금 랠리에 불편함을 드러내는 현상에 대해, 롱은 (1) 금속 보유자와 비트코인 보유자의 인구통계학적 분리(부머는 실물 금 선호, 밀레니얼/줌머는 디지털 금 선호)와 (2) 월가 금융화로 인한 “종이 비트코인” 확대가 가격을 눌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흥미롭게도 “비트코이너 중 금속도 보유한 비율이 약 1/3”이라는 통계를 언급하며(비과학적 설문이지만 방향성은 유효), 두 자산이 ‘같은 하드애셋 트레이드’임에도 시장 참여층이 완전히 겹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00:25:15 ETFs Derivatives And Yield On Bitcoin
대화 시점(1/26) 기준 블랙록이 IBIT 기반으로 “하방 보호+콜옵션 매도로 변동성 수익화(인컴형)” 구조의 상품을 제출했다는 뉴스를 예로 들며, “비트코인은 자체 현금흐름이 없는데 인컴을 준다면 그 인컴은 누군가의 위험(옵션/레버리지/상대방 리스크)을 먹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는 금 시장에서처럼 파생이 커질수록 변동성은 눌릴 수 있지만, 어느 순간 포지션이 꼬이면 쇼트 스퀴즈/청산 연쇄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다.
또한 은 시장의 과거 패턴(1980, 2011의 급등 후 급락)을 언급하며 “이번이 완전히 다를지”는 미지수라고 보수적으로 말한다. 다만 이번에는 은뿐 아니라 금·백금·팔라듐이 동시에 강하게 움직인다는 점이 과거와 다르다고 짚는다.
00:30:21 Bitcoin Can’t Be Seized
롱은 비트코인이 금과 가장 다른 지점으로 “압수 가능성”을 든다. 1930년대 금은 은행 금고/중앙은행에 집중 보관되어 있어 행정명령(압수) 집행이 상대적으로 쉬웠지만, 비트코인은 자가보관이 가능하고 심지어 “머릿속(니모닉)”에 보관될 수 있어 현실적으로 강제 압수가 어렵다는 주장이다. 일부 주(州)가 비트코인을 미청구재산(escheatment)처럼 다루려 시도해도 실효성이 낮다고 본다.
롱은 최근 금·은·백금·팔라듐·구리까지 금속 전반이 강세인 현상을 “디달러라이제이션”보다 ‘디파이앳화(defiatization, 법정화폐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실물/경성자산 선호가 커지는 흐름)’로 해석한다. 특히 중요한 신호는 “미 재무장관이 금값 상승을 공개적으로 견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과거(특히 1971년 이후)에는 금 가격이 오르면 달러 신뢰에 악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재무장관이 ‘말로 눌러’ 왔는데, 지금은 그 반대의 태도(침묵 또는 묵인)가 관측된다고 한다.
또 하나의 구조적 변화로 “금이 중앙은행 준비자산 중 시장가치 기준 1위로 달러를 추월했다”는 점을 든다(수십 년 만의 변화). 이는 정책 당국이 금 상승을 단순한 투기적 랠리로 보지 않고, 새 세계질서 재편에서 ‘준비자산의 귀환’을 어느 정도 수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주장이다.
00:05:04 The Return of Reserve Assets
롱은 “미국이 금 가격 상승에 상대적으로 관대해질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로 미국이 세계 최대 금 보유국이라는 점을 든다. 또 (의도였든 우연이었든) 2024년~2025년 사이 “관세가 금에 적용될지 모른다”는 소동 속에서 미국 측의 해외 금(런던/스위스 등) 본국 회귀(repatriation)가 조용히 크게 진행됐다고 말한다. 지금은 오히려 유럽이 지정학적 갈등 심화로 “미국에 보관된 자국 금을 돌려달라”는 논의를 꺼내고 있는데, 그녀는 1971년 프랑스가 금 인도를 요구했을 때 닉슨이 ‘골드 윈도우’를 닫은 역사(금태환 중단)를 상기시키며, 이번에도 유사한 긴장이 재현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연준 대차대조표의 금이 아직도 온스당 35달러로 평가”된 상태라는 점을 지적한다. 만약 금을 시장가로 재평가하면, 연준/미국 재정의 ‘구멍’이 생각보다 작아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부채 대비 자산가치 상향) 정책적으로 유인이 존재할 수 있다는 맥락이다.
00:08:47 The Defiatization Trade
금속 강세를 단순 인플레이션 베팅으로만 보기 어렵다는 점도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원자재가 한 방향으로” 움직일 때가 많은데, 최근은 유가가 하락하는 등 전형적 ‘커머더티 슈퍼사이클’과 다르게 나타난다. 트럼프가 유가를 낮게 유지하려는 정책(증산·물가 안정)을 펴는 가운데, 금속류가 강한 것은 법정화폐 신뢰 약화와 준비자산 재편이라는 성격이 더 강하다는 해석이다.
특히 은(silver)에 대해서는 AI 데이터센터/전력 인프라 확장과 연결한다. 롱은 자신이 Cipher Mining 이사로 있으면서 비트코인 마이닝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로 피벗하는 흐름을 내부에서 봤고, 그 과정에서 변압기/전력설비 등 인프라 조달이 병목이 되는 현실을 언급한다. 은은 산업 수요가 크기 때문에(데이터센터·전기/전자) 금보다 펀더멘털 변수가 더 많다고 본다.
00:15:18 Paper Gold Paper Bitcoin And Price Suppression
롱의 핵심 문제의식은 “금 가격 억압(price suppression)” 논리가 비트코인에서도 재현될 수 있다는 점이다. 금 시장은 실물 대비 종이 청구권(ETF/선물/OTC 파생 등)이 100:1 수준으로 과잉이라는 주장이 오래 있었고(GATA, Trace Mayer가 초기부터 주목), 이 구조는 실물 인도가 아닌 현금결제(cash settlement)로 레버리지를 누적시키며 가격 신호를 왜곡한다.
비트코인에서도 ETF와 옵션/파생이 커질수록 “실제 BTC”가 아니라 “BTC에 대한 청구권”을 사는 사람이 늘고, 이는 (1) 공급곡선을 오른쪽으로 밀어 “가짜 공급”을 만들고 (2) 투자자가 실물을 대체할 ‘종이’를 받아들이면 수요 대체(demand substitution)가 발생해 현물 가격이 눌릴 수 있다는 논리다. 그녀는 “수익률(yield) 상품에 들어가면 당신은 비트코인을 소유한 게 아니라 비트코인에 대한 클레임을 가진 것”이며, 쇼트 스퀴즈가 나면 “의자 없는 의자놀이”가 된다고 경고한다.
00:17:41 US Monetary Sovereignty
롱은 최근의 큰 흐름을 “미국의 통화 주권 회복”으로 본다. 대표 사례로 리보(LIBOR) → 소프르(SOFR) 전환을 든다. 달러 금리 기준이 왜 런던(영국 은행들)에 의해 사실상 설정됐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이 2008년 위기와 리보 조작 사건(실제 형사처벌 발생) 이후 커졌고, 뉴욕 연은의 존 윌리엄스 등이 주도해 거의 10년에 걸쳐 SOFR로 전환했다는 것이다. 2024년 10월 마지막 리보 선물 만기 종료로 “완전 전환”이 마무리되며, 미국이 달러 금리의 기준점 통제권을 런던에서 되찾았다는 해석을 제시한다.
그녀는 이 변화가 “글로벌라이제이션 종료” 발언(다보스에서 하워드 러트닉의 메시지로 소개)과 함께, 미국이 유럽/런던 금융권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결제·금리·유동성의 핵심 레버를 자국화하는 큰 그림과 맞물린다고 본다.
00:22:27 Why Gold Is Running Ahead Of Bitcoin
비트코인 커뮤니티 일부가 금 랠리에 불편함을 드러내는 현상에 대해, 롱은 (1) 금속 보유자와 비트코인 보유자의 인구통계학적 분리(부머는 실물 금 선호, 밀레니얼/줌머는 디지털 금 선호)와 (2) 월가 금융화로 인한 “종이 비트코인” 확대가 가격을 눌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흥미롭게도 “비트코이너 중 금속도 보유한 비율이 약 1/3”이라는 통계를 언급하며(비과학적 설문이지만 방향성은 유효), 두 자산이 ‘같은 하드애셋 트레이드’임에도 시장 참여층이 완전히 겹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00:25:15 ETFs Derivatives And Yield On Bitcoin
대화 시점(1/26) 기준 블랙록이 IBIT 기반으로 “하방 보호+콜옵션 매도로 변동성 수익화(인컴형)” 구조의 상품을 제출했다는 뉴스를 예로 들며, “비트코인은 자체 현금흐름이 없는데 인컴을 준다면 그 인컴은 누군가의 위험(옵션/레버리지/상대방 리스크)을 먹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는 금 시장에서처럼 파생이 커질수록 변동성은 눌릴 수 있지만, 어느 순간 포지션이 꼬이면 쇼트 스퀴즈/청산 연쇄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다.
또한 은 시장의 과거 패턴(1980, 2011의 급등 후 급락)을 언급하며 “이번이 완전히 다를지”는 미지수라고 보수적으로 말한다. 다만 이번에는 은뿐 아니라 금·백금·팔라듐이 동시에 강하게 움직인다는 점이 과거와 다르다고 짚는다.
00:30:21 Bitcoin Can’t Be Seized
롱은 비트코인이 금과 가장 다른 지점으로 “압수 가능성”을 든다. 1930년대 금은 은행 금고/중앙은행에 집중 보관되어 있어 행정명령(압수) 집행이 상대적으로 쉬웠지만, 비트코인은 자가보관이 가능하고 심지어 “머릿속(니모닉)”에 보관될 수 있어 현실적으로 강제 압수가 어렵다는 주장이다. 일부 주(州)가 비트코인을 미청구재산(escheatment)처럼 다루려 시도해도 실효성이 낮다고 본다.
00:33:09 Wall Street Will Never Control Bitcoin
질문(월가가 비트코인을 ‘금처럼’ 통제할 수 있는가)에 대해 롱의 결론은 “그렇게 되기 어렵다”이다. 이유는 금은 개인 보유 비중이 작고 저장이 중앙집중적이었던 반면, 비트코인은 여전히 장기 보유자(온체인 장기 홀더)가 유통 물량의 큰 비중을 쥐고 있고, 이들이 월가의 레버리지 구조를 구제할 만큼 ‘공급을 내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따라서 월가가 파생으로 흔들 수는 있어도, 궁극적으로는 누구나 네트워크에 직접 접근해(인터넷/심지어 햄라디오로도 전송 가능했던 사례 언급) 탈중앙 시장을 우회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통제 불가능성을 만든다고 본다. 닉 사보의 발언(“유동성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시장이든 ‘존재’하기만 하면 된다”)을 인용하며 “탈출 밸브(escape valve)”로서 비트코인의 본질을 강조한다.
00:39:31 Volatility Suppression And Capital Gains Taxes
변동성 억제와 관련해, 롱은 “이미 비트코인 변동성이 눌려 있고(가격 횡보), 파생·옵션 기반 구조가 커지면 단기적으로 더 눌릴 수 있다”고 보면서도, 그 과정에서 누군가가 과도한 레버리지로 폭발(blow-up)할 리스크가 상존한다고 본다.
정책 측면에서 그녀가 반복적으로 가장 큰 장애물로 꼽는 것은 자본이득세(capital gains tax)다. 비트코인이 결제/통화로 쓰이려면 사용 때마다 과세 이벤트가 발생하는 구조가 치명적이며, “클래리티 액트 같은 규제보다 세금이 더 중요하다”는 피에르 로샤드(Pierre Rochard)의 주장을 지지한다. 과거 론 폴이 금 소유 규제 완화에 기여한 역사 등을 언급하며, 비트코인도 최소한 소액 면세(deminimis)를 추진해야 한다고 본다(다만 실현 가능성은 불확실).
00:54:00 Custodia Bank
Custodia는 2020년 설립된 “전통 금융과 크립토를 잇는 컴플라이언트 브릿지”를 목표로 했지만,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디뱅킹/산업 압박) 속에서 마스터계정(Fed master account)을 거절당하며 큰 타격을 받았다고 설명한다. 그럼에도 생존했고, 현재는 전통은행인 Vantage Bank와 함께 토큰화 예금(tokenized deposits) 및 스테이블코인 연결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그녀의 논리는 “스테이블코인만으로는 은행 예금(미국 수요예금 약 5.7조 달러) 규모를 대체하기 어렵고, 진짜 본진은 예금의 토큰화”라는 것이다. 토큰화 예금이 가능해지면 은행 시스템의 고질적 문제(지연결제, 양자간 원장 불일치, 대사 비용)가 줄고, ‘원자적 결제(atomic settlement)’에 가까워질 수 있다. 또 “지갑 경험”이 보편화되면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스테이블코인/예금토큰/비트코인으로 이동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 채택 기반이 넓어진다는 시각이다.
JP모건 연구를 인용해 2020~2021년에 고객이 은행에서 코인베이스로 자금을 이동하면 88%가 다시 은행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데이터를 언급하며, 은행들이 토큰화/지갑을 제공하지 않으면 예금 기반이 잠식될 수 있다는 공포가 현실적이라고 말한다. 동시에 대형은행들이 허가형 체인으로 “월가식 울타리 정원(walled garden)”을 만들려 할 가능성을 경계하며, 커뮤니티 뱅크 중심의 분산적 금융을 지지한다.
01:17:07 Operation Chokepoint 2.0 Never Ended
롱은 연준이 크립토 네이티브 기업에 단 한 곳도 마스터계정을 열어주지 않았고, 자신들의 거절 또한 FTX 붕괴 이후 정치적 분위기 속에서 추진된 “산업 말살형 규제”의 일부였다고 본다. 특히 2023년 1/27에 통과된 반(反)크립토 성명(은행들의 크립토 접근을 막는 효과)이 2025년 말에야 6:1로 철회됐지만, 당시 핵심 설계자였던 마이클 바(Michael Barr)는 철회에 반대했다고 언급한다. 그녀는 내부적으로 “Custodia를 거절할 근거를 찾으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전하며, 초크포인트 실행 주체들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라고 본다.
또한 실버게이트(Silvergate)가 70% 예금 인출(약 80억 달러 수준 언급)에도 불구하고 예금자 손실 없이 버텼는데도 “사실상 사살당했다”는 문제의식을 강하게 말한다. 실버게이트 정리 직후 SVB/시그니처로 위기가 전염됐다는 시간 순서를 지적하며, “실버게이트를 강제로 정리시키지 않았다면 뱅크런이 그렇게 번졌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아울러 실버게이트 관련 SEC 이슈 중 일부는 합의되지 않아 재판에서 더 많은 사실이 드러날 가능성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SBF 등 FTX 관련 범죄자 사면론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본인도 2022년 여름부터 FTX 내부 정황을 인지하고 FBI에 전달한 바 있다는 취지로 언급한다. FTX 사태의 “정치적 후폭풍”이 무고한 기업과 산업 전반을 공격하는 명분으로 악용됐다는 점을 강조한다.
https://youtu.be/25l-AiKimic 1시간 전 업로드 됨
질문(월가가 비트코인을 ‘금처럼’ 통제할 수 있는가)에 대해 롱의 결론은 “그렇게 되기 어렵다”이다. 이유는 금은 개인 보유 비중이 작고 저장이 중앙집중적이었던 반면, 비트코인은 여전히 장기 보유자(온체인 장기 홀더)가 유통 물량의 큰 비중을 쥐고 있고, 이들이 월가의 레버리지 구조를 구제할 만큼 ‘공급을 내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따라서 월가가 파생으로 흔들 수는 있어도, 궁극적으로는 누구나 네트워크에 직접 접근해(인터넷/심지어 햄라디오로도 전송 가능했던 사례 언급) 탈중앙 시장을 우회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통제 불가능성을 만든다고 본다. 닉 사보의 발언(“유동성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시장이든 ‘존재’하기만 하면 된다”)을 인용하며 “탈출 밸브(escape valve)”로서 비트코인의 본질을 강조한다.
00:39:31 Volatility Suppression And Capital Gains Taxes
변동성 억제와 관련해, 롱은 “이미 비트코인 변동성이 눌려 있고(가격 횡보), 파생·옵션 기반 구조가 커지면 단기적으로 더 눌릴 수 있다”고 보면서도, 그 과정에서 누군가가 과도한 레버리지로 폭발(blow-up)할 리스크가 상존한다고 본다.
정책 측면에서 그녀가 반복적으로 가장 큰 장애물로 꼽는 것은 자본이득세(capital gains tax)다. 비트코인이 결제/통화로 쓰이려면 사용 때마다 과세 이벤트가 발생하는 구조가 치명적이며, “클래리티 액트 같은 규제보다 세금이 더 중요하다”는 피에르 로샤드(Pierre Rochard)의 주장을 지지한다. 과거 론 폴이 금 소유 규제 완화에 기여한 역사 등을 언급하며, 비트코인도 최소한 소액 면세(deminimis)를 추진해야 한다고 본다(다만 실현 가능성은 불확실).
00:54:00 Custodia Bank
Custodia는 2020년 설립된 “전통 금융과 크립토를 잇는 컴플라이언트 브릿지”를 목표로 했지만,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디뱅킹/산업 압박) 속에서 마스터계정(Fed master account)을 거절당하며 큰 타격을 받았다고 설명한다. 그럼에도 생존했고, 현재는 전통은행인 Vantage Bank와 함께 토큰화 예금(tokenized deposits) 및 스테이블코인 연결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그녀의 논리는 “스테이블코인만으로는 은행 예금(미국 수요예금 약 5.7조 달러) 규모를 대체하기 어렵고, 진짜 본진은 예금의 토큰화”라는 것이다. 토큰화 예금이 가능해지면 은행 시스템의 고질적 문제(지연결제, 양자간 원장 불일치, 대사 비용)가 줄고, ‘원자적 결제(atomic settlement)’에 가까워질 수 있다. 또 “지갑 경험”이 보편화되면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스테이블코인/예금토큰/비트코인으로 이동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 채택 기반이 넓어진다는 시각이다.
JP모건 연구를 인용해 2020~2021년에 고객이 은행에서 코인베이스로 자금을 이동하면 88%가 다시 은행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데이터를 언급하며, 은행들이 토큰화/지갑을 제공하지 않으면 예금 기반이 잠식될 수 있다는 공포가 현실적이라고 말한다. 동시에 대형은행들이 허가형 체인으로 “월가식 울타리 정원(walled garden)”을 만들려 할 가능성을 경계하며, 커뮤니티 뱅크 중심의 분산적 금융을 지지한다.
01:17:07 Operation Chokepoint 2.0 Never Ended
롱은 연준이 크립토 네이티브 기업에 단 한 곳도 마스터계정을 열어주지 않았고, 자신들의 거절 또한 FTX 붕괴 이후 정치적 분위기 속에서 추진된 “산업 말살형 규제”의 일부였다고 본다. 특히 2023년 1/27에 통과된 반(反)크립토 성명(은행들의 크립토 접근을 막는 효과)이 2025년 말에야 6:1로 철회됐지만, 당시 핵심 설계자였던 마이클 바(Michael Barr)는 철회에 반대했다고 언급한다. 그녀는 내부적으로 “Custodia를 거절할 근거를 찾으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전하며, 초크포인트 실행 주체들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라고 본다.
또한 실버게이트(Silvergate)가 70% 예금 인출(약 80억 달러 수준 언급)에도 불구하고 예금자 손실 없이 버텼는데도 “사실상 사살당했다”는 문제의식을 강하게 말한다. 실버게이트 정리 직후 SVB/시그니처로 위기가 전염됐다는 시간 순서를 지적하며, “실버게이트를 강제로 정리시키지 않았다면 뱅크런이 그렇게 번졌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아울러 실버게이트 관련 SEC 이슈 중 일부는 합의되지 않아 재판에서 더 많은 사실이 드러날 가능성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SBF 등 FTX 관련 범죄자 사면론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본인도 2022년 여름부터 FTX 내부 정황을 인지하고 FBI에 전달한 바 있다는 취지로 언급한다. FTX 사태의 “정치적 후폭풍”이 무고한 기업과 산업 전반을 공격하는 명분으로 악용됐다는 점을 강조한다.
https://youtu.be/25l-AiKimic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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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Is Being Repriced & Bitcoin Is Next | Caitlin Long
Caitlin Long is the founder and CEO of Custodia Bank, and in this episode we discuss the repricing of gold and its implications for Bitcoin, how derivatives and ETFs suppress price signals, why Wall Street cannot control Bitcoin the way it controlled gold…
Why Stablecoins Cards will eat Amex’s Busness with Will Nuelle of Galaxy Ventures
The Rollup
3줄 요약
1. Galaxy Ventures는 ‘크로스보더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핵심 테마라고 봤지만, 2025년 진짜 승자는 스테이블코인 카드(인터체인지)였고 마진 구조가 예상 밖으로 두꺼웠다.
2. 태국·베트남 등 신흥국에서 스테이블코인은 “결제수단”이라기보다 은행예금을 대체하는 인터넷 달러(저축/가치저장)로 확산되며 카드와 결합해 폭발했다.
3. 다음 단계는 스테이블코인 예치 잔고 위에 대출·수익(대체수익원)·토큰화(특히 규제 친화적 구조)를 얹는 ‘Neo Finance’로, 온체인 대출 서비싱/워터폴까지 인프라가 이동 중이다.
00:00 Intro
진행자는 Galaxy Digital의 벤처 투자 조직인 Galaxy Ventures의 Will Nuelle과 함께 2026년 이후 자본배분 관점에서 크립토의 큰 축(금, 달러 약세, 비트코인 및 토큰 시장의 캐치업 가능성)을 깔고 대화를 시작한다. Will은 Galaxy가 밸런스시트 투자 중심에서 외부 자금 기반 펀드로 전환하는 과정(펀드 1의 설계/운용) 속에서 무엇이 실제로 먹혔는지를 “테마가 어떻게 진화했는가”의 관점으로 풀어간다.
The Rollup
3줄 요약
1. Galaxy Ventures는 ‘크로스보더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핵심 테마라고 봤지만, 2025년 진짜 승자는 스테이블코인 카드(인터체인지)였고 마진 구조가 예상 밖으로 두꺼웠다.
2. 태국·베트남 등 신흥국에서 스테이블코인은 “결제수단”이라기보다 은행예금을 대체하는 인터넷 달러(저축/가치저장)로 확산되며 카드와 결합해 폭발했다.
3. 다음 단계는 스테이블코인 예치 잔고 위에 대출·수익(대체수익원)·토큰화(특히 규제 친화적 구조)를 얹는 ‘Neo Finance’로, 온체인 대출 서비싱/워터폴까지 인프라가 이동 중이다.
00:00 Intro
진행자는 Galaxy Digital의 벤처 투자 조직인 Galaxy Ventures의 Will Nuelle과 함께 2026년 이후 자본배분 관점에서 크립토의 큰 축(금, 달러 약세, 비트코인 및 토큰 시장의 캐치업 가능성)을 깔고 대화를 시작한다. Will은 Galaxy가 밸런스시트 투자 중심에서 외부 자금 기반 펀드로 전환하는 과정(펀드 1의 설계/운용) 속에서 무엇이 실제로 먹혔는지를 “테마가 어떻게 진화했는가”의 관점으로 풀어간다.
00:27 Galaxy's 2025 Surprise Winner
Galaxy는 펀드 출범 당시(2024년 초) 핵심 테마를 스테이블코인 기반 크로스보더 결제로 설정했다. 당시 Bridge가 시리즈 A를 막 마쳤고, 결제·토큰화 영역에서 창업이 급증했으며, Galaxy도 결제/토큰화 영역을 인큐베이션하고 2024년 3월 Rail에 투자(이후 Ripple에 인수)하는 등 방향성이 명확했다.
그런데 2025년의 ‘서프라이즈 위너’는 결제 그 자체보다 카드 카테고리(스테이블코인 카드, stablecoin cards)였다. Will이 강조한 포인트는 “스테이블코인이 결제수단이기 이전에 달러 접근/저축 인프라로 신흥국에서 자리잡았고, 그 잔고를 현실 세계에서 쓰게 해주는 최적의 브릿지가 카드”였다는 점이다. 이 흐름을 타고 Galaxy는 Rain(2025년 1월 시리즈 A), RedotPay(2024년 12월 시리즈 A) 같은 포지션에 ‘헤비하게’ 베팅했고, Rain은 이후 시리즈 C까지 진행하며 카테고리 성장의 대표 사례가 됐다.
03:32 Stablecoin Cards vs Cross-Border Payments
Will은 크로스보더 B2B 결제가 “실제로 된다”는 증거로, 중국 기업이 중국→라탐 송금을 1~2분 내 처리한다고 설명한다(다만 엔드 노드/정산 구간에 따라 속도 편차는 존재). 즉 스테이블코인 결제 레일의 효용은 분명하지만, 투자 관점에서 2025년 더 강한 경제성을 보여준 건 카드였다.
이유는 테이크레이트 구조다. 크로스보더 B2B 결제는 경쟁이 심하고 레일이 표준화될수록 수수료가 압박받는 반면, 카드 비즈니스는 인터체인지(가맹점 수수료 분배) 기반의 ‘더 두꺼운 마진’이 가능했다. 즉 “스테이블코인이 돈을 움직이는 레일”일 뿐 아니라 “예치/잔고를 빨아들이는 상품”이 되었을 때, 카드가 잔고의 소비를 연결하면서 높은 수익성을 만들어낸다는 관찰이다.
05:53 Rain & RedHotPay's Fat Margins
Rain과 RedotPay는 신흥국 사용자들이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잔고를 카드로 연결해 현실 결제 네트워크에서 소비하게 만드는 플레이어로 언급된다. Will은 이들이 “크로스보더 결제 대비 훨씬 fat한(두꺼운) 마진”을 보여줬고, 이 점이 Galaxy도 “어느 정도 놀랐다”고 말한다.
핵심은 사용자가 로컬 통화 예금 대신 스테이블코인을 들고 있는 상황에서, 카드가 사실상 저축(스테이블 잔고) → 소비(오프체인 결제)의 전환 장치로 기능한다는 것이다. 결제 레일 경쟁에서 오는 수수료 하락 압력보다, 카드 네트워크 내 인터체인지/리워드 설계에서 나오는 경제적 설계 여지가 더 크다는 뉘앙스로 읽힌다.
08:49 Dollar Access in Emerging Markets
Will은 태국 바트, 베트남 동, 멕시코 페소 같은 로컬 통화보다 US dollar stablecoin을 선호하는 글로벌 소비자 TAM을 “거의 전 세계” 수준으로 본다. 더 나아가 단순 환헤지 목적이 아니라, “형편없는 지역은행 UX” 때문에라도 사람들이 은행 계좌 대신 인터넷 위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는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본다.
여기서 스테이블코인은 결제용 토큰이 아니라 예금(Deposits) 그 자체로 해석된다. Will이 말한 “인터넷이 은행이 된다”는 문장은, 스테이블코인이 은행 예금의 기능(가치저장·이체·결제 준비자금)을 대체하며 카드와 결합해 사용자 일상 속으로 스며든다는 시각을 요약한다.
10:38 Lending Markets Meet Stablecoins
2026년 확장 테마로 Will은 스테이블코인 잔고가 커질수록 사람들은 “결국 수익을 원한다”는 점을 든다. Aave, Morpho, Maple 등이 만들어 놓은 온체인 대출/머니마켓 구조 위로, 스테이블코인이 “전 세계 저축 잔고”로 들어오면 수익 창출(예: NIM 유사 구조, 운용·큐레이션·매니저 역할)이 본격적으로 확장된다는 전망이다.
흥미로운 비유로 Athena를 든다. Athena는 사실상 비트코인 베이시스 트레이드 한 가지(현물-선물 차익)로 구조화했는데, 세상에는 그보다 더 다양한 알파/수익원이 존재한다. 스테이블코인이 예치 기반이 되면, 과거엔 접근하기 어려웠던 트레이드/수익원을 저축상품 형태로 포장해 제공하는 혁신이 가능하다는 관점이다(다만 규제 환경·시장 규모·기업가 역량이 전제).
16:14 TenBin's Tokenized CME Positions
Galaxy가 리드한 TenBin(7M 시드)은 “SPV 지분 토큰화” 대신 CME 포지션 자체를 토큰화하는 접근을 강조한다. 즉 금·FX 등에서 현물 커스터디를 직접 토큰화(Paxos Gold, Tether Gold처럼)하기보다, CME 같은 규제·유동성이 큰 거래소의 선물 포지션을 통해 노출을 만들고 이를 온체인으로 래핑한다.
여기서 장점은 (1) 커스터디 복잡성을 거래소가 추상화하고, (2) 발행/환매가 사실상 거래로 구현되어 유동성/가격 발견이 구조적으로 유리하며, (3) 선물은 마진 구조 덕분에 일부 담보를 온체인에 남겨 Morpho 등 “저위험 볼트”에서 추가 수익을 얹는 설계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Will은 이를 “컴포저빌리티가 살아나는 순간(=Pendle, Morpho 등과 결합)”으로 설명한다.
18:24 Superstate's Equity Tokenization
Superstate는 공모 주식(커먼 셰어)을 전이대행(Transfer Agent) 레벨에서 토큰화하는 팀으로 언급된다. Galaxy는 시리즈 A 투자자였고, 이후 시리즈 B에도 후속 투자했다. Will의 메시지는 단순히 “주식을 토큰화한다”가 아니라, 법적/운영적 기반(Transfer Agent)을 건드리며 온체인 자산의 권리·정합성·배포 구조를 더 견고하게 만드는 방향이 중요하다는 점에 가깝다.
이는 뒤 구간에서 나오는 “온체인에 여전히 고품질 자산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과 연결된다. 결국 Neo Finance가 성립하려면 ‘좋은 프로토콜’뿐 아니라 ‘좋은 자산(법적 보장 포함)’이 필요하다는 관점이다.
22:39 The Two Buckets of Neo Finance
진행자가 제시한 Neo Finance 프레임은 크게 두 축이다. 첫째는 퀄리티 자산의 온체인 유입(토큰화 주식 등), 둘째는 고정수익/현금흐름 기반 자산(스테이블코인+디파이 수익, 외생적 수익원 포함)이다. 과거 DeFi는 프로토콜은 뛰어났지만 거래 가능한 자산이 비트코인/이더리움/스테이블/프로토콜 토큰 중심으로 “순환적(circular)”이었고, 긴 꼬리 자산은 투자 불가능한 경우가 많았다.
이 프레임에서 ‘Neo bank의 폭발(Cambrian explosion)’은 사용자 경험 레이어의 확산을 의미한다. 즉 토큰화 자산과 고정수익 상품이 늘어나면, 이를 소비자/기관이 쓰기 쉽게 포장하는 신형 금융 앱·은행 UX가 동시에 커진다는 주장이다.
27:18 Quality Assets Still Missing On-Chain
Will은 “공유 원장(shared ledger) 기반 금융이 단절된 원장(fragmented ledgers) 기반보다 낫다”는 큰 믿음을 전제하면서도, 현재 온체인 환경의 약점을 분명히 말한다. 온체인에는 여전히 Apple 같은 핵심 주식 자산이 없고, 있다 하더라도 다수 래핑 구조는 케이맨 SPV 패스스루 등으로 법적 보장/권리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결국 Neo Finance로 가는 길에서 가장 중요한 병목 중 하나는 (1) 온체인에 “무엇이 상장/유통되느냐(티커 분포)”와 (2) 그 자산이 “얼마나 강한 법적 권리/보호를 제공하느냐”다. 규제 환경이 긍정적으로 바뀌고(예: “모든 티커를 온체인으로” 같은 정책 드라이브), 제도권 플레이어(은행·자산운용사)도 이행을 시작해야 전환이 가속된다는 진단이다.
Galaxy는 펀드 출범 당시(2024년 초) 핵심 테마를 스테이블코인 기반 크로스보더 결제로 설정했다. 당시 Bridge가 시리즈 A를 막 마쳤고, 결제·토큰화 영역에서 창업이 급증했으며, Galaxy도 결제/토큰화 영역을 인큐베이션하고 2024년 3월 Rail에 투자(이후 Ripple에 인수)하는 등 방향성이 명확했다.
그런데 2025년의 ‘서프라이즈 위너’는 결제 그 자체보다 카드 카테고리(스테이블코인 카드, stablecoin cards)였다. Will이 강조한 포인트는 “스테이블코인이 결제수단이기 이전에 달러 접근/저축 인프라로 신흥국에서 자리잡았고, 그 잔고를 현실 세계에서 쓰게 해주는 최적의 브릿지가 카드”였다는 점이다. 이 흐름을 타고 Galaxy는 Rain(2025년 1월 시리즈 A), RedotPay(2024년 12월 시리즈 A) 같은 포지션에 ‘헤비하게’ 베팅했고, Rain은 이후 시리즈 C까지 진행하며 카테고리 성장의 대표 사례가 됐다.
03:32 Stablecoin Cards vs Cross-Border Payments
Will은 크로스보더 B2B 결제가 “실제로 된다”는 증거로, 중국 기업이 중국→라탐 송금을 1~2분 내 처리한다고 설명한다(다만 엔드 노드/정산 구간에 따라 속도 편차는 존재). 즉 스테이블코인 결제 레일의 효용은 분명하지만, 투자 관점에서 2025년 더 강한 경제성을 보여준 건 카드였다.
이유는 테이크레이트 구조다. 크로스보더 B2B 결제는 경쟁이 심하고 레일이 표준화될수록 수수료가 압박받는 반면, 카드 비즈니스는 인터체인지(가맹점 수수료 분배) 기반의 ‘더 두꺼운 마진’이 가능했다. 즉 “스테이블코인이 돈을 움직이는 레일”일 뿐 아니라 “예치/잔고를 빨아들이는 상품”이 되었을 때, 카드가 잔고의 소비를 연결하면서 높은 수익성을 만들어낸다는 관찰이다.
05:53 Rain & RedHotPay's Fat Margins
Rain과 RedotPay는 신흥국 사용자들이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잔고를 카드로 연결해 현실 결제 네트워크에서 소비하게 만드는 플레이어로 언급된다. Will은 이들이 “크로스보더 결제 대비 훨씬 fat한(두꺼운) 마진”을 보여줬고, 이 점이 Galaxy도 “어느 정도 놀랐다”고 말한다.
핵심은 사용자가 로컬 통화 예금 대신 스테이블코인을 들고 있는 상황에서, 카드가 사실상 저축(스테이블 잔고) → 소비(오프체인 결제)의 전환 장치로 기능한다는 것이다. 결제 레일 경쟁에서 오는 수수료 하락 압력보다, 카드 네트워크 내 인터체인지/리워드 설계에서 나오는 경제적 설계 여지가 더 크다는 뉘앙스로 읽힌다.
08:49 Dollar Access in Emerging Markets
Will은 태국 바트, 베트남 동, 멕시코 페소 같은 로컬 통화보다 US dollar stablecoin을 선호하는 글로벌 소비자 TAM을 “거의 전 세계” 수준으로 본다. 더 나아가 단순 환헤지 목적이 아니라, “형편없는 지역은행 UX” 때문에라도 사람들이 은행 계좌 대신 인터넷 위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는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본다.
여기서 스테이블코인은 결제용 토큰이 아니라 예금(Deposits) 그 자체로 해석된다. Will이 말한 “인터넷이 은행이 된다”는 문장은, 스테이블코인이 은행 예금의 기능(가치저장·이체·결제 준비자금)을 대체하며 카드와 결합해 사용자 일상 속으로 스며든다는 시각을 요약한다.
10:38 Lending Markets Meet Stablecoins
2026년 확장 테마로 Will은 스테이블코인 잔고가 커질수록 사람들은 “결국 수익을 원한다”는 점을 든다. Aave, Morpho, Maple 등이 만들어 놓은 온체인 대출/머니마켓 구조 위로, 스테이블코인이 “전 세계 저축 잔고”로 들어오면 수익 창출(예: NIM 유사 구조, 운용·큐레이션·매니저 역할)이 본격적으로 확장된다는 전망이다.
흥미로운 비유로 Athena를 든다. Athena는 사실상 비트코인 베이시스 트레이드 한 가지(현물-선물 차익)로 구조화했는데, 세상에는 그보다 더 다양한 알파/수익원이 존재한다. 스테이블코인이 예치 기반이 되면, 과거엔 접근하기 어려웠던 트레이드/수익원을 저축상품 형태로 포장해 제공하는 혁신이 가능하다는 관점이다(다만 규제 환경·시장 규모·기업가 역량이 전제).
16:14 TenBin's Tokenized CME Positions
Galaxy가 리드한 TenBin(7M 시드)은 “SPV 지분 토큰화” 대신 CME 포지션 자체를 토큰화하는 접근을 강조한다. 즉 금·FX 등에서 현물 커스터디를 직접 토큰화(Paxos Gold, Tether Gold처럼)하기보다, CME 같은 규제·유동성이 큰 거래소의 선물 포지션을 통해 노출을 만들고 이를 온체인으로 래핑한다.
여기서 장점은 (1) 커스터디 복잡성을 거래소가 추상화하고, (2) 발행/환매가 사실상 거래로 구현되어 유동성/가격 발견이 구조적으로 유리하며, (3) 선물은 마진 구조 덕분에 일부 담보를 온체인에 남겨 Morpho 등 “저위험 볼트”에서 추가 수익을 얹는 설계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Will은 이를 “컴포저빌리티가 살아나는 순간(=Pendle, Morpho 등과 결합)”으로 설명한다.
18:24 Superstate's Equity Tokenization
Superstate는 공모 주식(커먼 셰어)을 전이대행(Transfer Agent) 레벨에서 토큰화하는 팀으로 언급된다. Galaxy는 시리즈 A 투자자였고, 이후 시리즈 B에도 후속 투자했다. Will의 메시지는 단순히 “주식을 토큰화한다”가 아니라, 법적/운영적 기반(Transfer Agent)을 건드리며 온체인 자산의 권리·정합성·배포 구조를 더 견고하게 만드는 방향이 중요하다는 점에 가깝다.
이는 뒤 구간에서 나오는 “온체인에 여전히 고품질 자산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과 연결된다. 결국 Neo Finance가 성립하려면 ‘좋은 프로토콜’뿐 아니라 ‘좋은 자산(법적 보장 포함)’이 필요하다는 관점이다.
22:39 The Two Buckets of Neo Finance
진행자가 제시한 Neo Finance 프레임은 크게 두 축이다. 첫째는 퀄리티 자산의 온체인 유입(토큰화 주식 등), 둘째는 고정수익/현금흐름 기반 자산(스테이블코인+디파이 수익, 외생적 수익원 포함)이다. 과거 DeFi는 프로토콜은 뛰어났지만 거래 가능한 자산이 비트코인/이더리움/스테이블/프로토콜 토큰 중심으로 “순환적(circular)”이었고, 긴 꼬리 자산은 투자 불가능한 경우가 많았다.
이 프레임에서 ‘Neo bank의 폭발(Cambrian explosion)’은 사용자 경험 레이어의 확산을 의미한다. 즉 토큰화 자산과 고정수익 상품이 늘어나면, 이를 소비자/기관이 쓰기 쉽게 포장하는 신형 금융 앱·은행 UX가 동시에 커진다는 주장이다.
27:18 Quality Assets Still Missing On-Chain
Will은 “공유 원장(shared ledger) 기반 금융이 단절된 원장(fragmented ledgers) 기반보다 낫다”는 큰 믿음을 전제하면서도, 현재 온체인 환경의 약점을 분명히 말한다. 온체인에는 여전히 Apple 같은 핵심 주식 자산이 없고, 있다 하더라도 다수 래핑 구조는 케이맨 SPV 패스스루 등으로 법적 보장/권리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결국 Neo Finance로 가는 길에서 가장 중요한 병목 중 하나는 (1) 온체인에 “무엇이 상장/유통되느냐(티커 분포)”와 (2) 그 자산이 “얼마나 강한 법적 권리/보호를 제공하느냐”다. 규제 환경이 긍정적으로 바뀌고(예: “모든 티커를 온체인으로” 같은 정책 드라이브), 제도권 플레이어(은행·자산운용사)도 이행을 시작해야 전환이 가속된다는 진단이다.
30:45 Galaxy's Unannounced December Investment
Will은 12월에 투자한 ‘아직 공개되지 않은’ 건을 힌트 수준으로 언급하는데, 키워드는 온체인 대출 서비싱(on-chain loan servicing)이다. 전통 자산담보대출/증권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paying agent, calculation agent, verification agent 같은 서비스들이 SPV의 워터폴(자금흐름) 집행·검증·관리를 수행하는데, 이 워크플로우 자체를 블록체인으로 가져오면 투명성/자동화/감사 가능성이 커진다.
그리고 흐름이 온체인으로 올라오면, 그 다음 단계로 증권화·2차 유통시장·담보화 등이 훨씬 매끄럽게 붙는다. 즉 “실물/전통 신용의 금융 공정(processing layer)”을 온체인화하는 인프라 투자가 Neo Finance의 고정수익/신용 확장과 직결된다는 메시지다.
33:21 Why Shared Ledgers Beat Fragmented Finance
마지막 구간에서 Will은 Galaxy의 포지셔닝을 “은행/자산운용사를 무조건 파괴하려는 게 아니라, 전환을 돕는 동시에 파괴자가 이길 게임이면 그 파괴자에도 투자한다”로 정리한다. 분절된 원장 구조(국가별 결제망, 예탁결제 인프라, ADR/ETF 등 우회 구조)는 비효율을 누적시키고, 공유 원장으로 이동하면 결제·소유권 이전·담보·대출 등이 더 직접적으로 결합될 수 있다.
진행자들은 이런 흐름을 Neo Finance로 명명하고, Will도 이 용어가 핀테크처럼 “붙을(term of art)” 가능성이 있다고 호응한다. 다만 그 성공 조건은 결국 규제/법적 권리/자산 품질을 동반한 실질적 온체인화이며, Galaxy는 그 전환의 핵심 인프라와 응용 레이어에 동시에 베팅하고 있다는 결론으로 대화가 마무리된다.
https://youtu.be/gwyplXvAsLk 17분 전 업로드 됨
Will은 12월에 투자한 ‘아직 공개되지 않은’ 건을 힌트 수준으로 언급하는데, 키워드는 온체인 대출 서비싱(on-chain loan servicing)이다. 전통 자산담보대출/증권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paying agent, calculation agent, verification agent 같은 서비스들이 SPV의 워터폴(자금흐름) 집행·검증·관리를 수행하는데, 이 워크플로우 자체를 블록체인으로 가져오면 투명성/자동화/감사 가능성이 커진다.
그리고 흐름이 온체인으로 올라오면, 그 다음 단계로 증권화·2차 유통시장·담보화 등이 훨씬 매끄럽게 붙는다. 즉 “실물/전통 신용의 금융 공정(processing layer)”을 온체인화하는 인프라 투자가 Neo Finance의 고정수익/신용 확장과 직결된다는 메시지다.
33:21 Why Shared Ledgers Beat Fragmented Finance
마지막 구간에서 Will은 Galaxy의 포지셔닝을 “은행/자산운용사를 무조건 파괴하려는 게 아니라, 전환을 돕는 동시에 파괴자가 이길 게임이면 그 파괴자에도 투자한다”로 정리한다. 분절된 원장 구조(국가별 결제망, 예탁결제 인프라, ADR/ETF 등 우회 구조)는 비효율을 누적시키고, 공유 원장으로 이동하면 결제·소유권 이전·담보·대출 등이 더 직접적으로 결합될 수 있다.
진행자들은 이런 흐름을 Neo Finance로 명명하고, Will도 이 용어가 핀테크처럼 “붙을(term of art)” 가능성이 있다고 호응한다. 다만 그 성공 조건은 결국 규제/법적 권리/자산 품질을 동반한 실질적 온체인화이며, Galaxy는 그 전환의 핵심 인프라와 응용 레이어에 동시에 베팅하고 있다는 결론으로 대화가 마무리된다.
https://youtu.be/gwyplXvAsLk 17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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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Stablecoins Cards will eat Amex’s Busness with Will Nuelle of Galaxy Ventures
Will Nuelle from Galaxy Ventures reveals how stablecoin cards in emerging markets generated fatter margins than cross-border payments, catching everyone off guard.
We cover Rain's series C, why people in Thailand and Vietnam are replacing bank deposits with…
We cover Rain's series C, why people in Thailand and Vietnam are replacing bank deposits with…
How to get Rich with Crypto (without Gambling) - Matt Hougan, CIO of Bitwise | E156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비트코인은 “저장가치(Store of Value) 시장 자체의 성장 + 그 시장에서 BTC 점유율 상승”이라는 2중 베팅 구조로, 둘 중 하나만 맞아도 수익이 난다는 프레임을 제시한다.
2. 금 시장이 지난 20년간 10배 커졌다는 사실(가격/시총 상승)을 전제로 “저장가치 시장이 또 10배 성장하고 BTC가 금급으로 커지면 1BTC=650만 달러”가 수학적으로 가능하다고 본다.
3. 솔라나는 “스테이블코인·토큰화 인프라 시장의 급성장 + SOL의 점유율 확대”에 베팅하는 자산으로, 기관 친화적 내러티브(수익, 자본시장 레일)와 작은 시총이 결합돼 5년 내 1조 달러(10배)도 상상 가능하다고 말한다.
왜 아직도 ‘초기’인가: 금융자문사 채택률 5~10%
Matt Hougan은 크립토가 여전히 초기인 가장 강한 증거로 “금융자문사(financial advisors) 채택률”을 든다. 미국 부(wealth)의 상당 부분을 좌우하는 자문사 집단 앞에서 손을 들어보게 하면 실제로 고객 포트폴리오에 크립토를 편입한 비율이 5%~10% 수준에 그친다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늦었다’의 기준은 단순 가격이 아니라 채택률이다. 자문사들의 90%가 고객 자산의 3~5%를 크립토에 배분하는 국면이 와야 “late”라고 부를 수 있으며, 그 전까지는 구조적으로 자금 유입의 여지가 크다는 논리다. 또한 비트코인이 금 대비 규모가 아직 1/10 수준이라는 점을 “시장 구조상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두 번째 근거로 덧붙인다.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비트코인은 “저장가치(Store of Value) 시장 자체의 성장 + 그 시장에서 BTC 점유율 상승”이라는 2중 베팅 구조로, 둘 중 하나만 맞아도 수익이 난다는 프레임을 제시한다.
2. 금 시장이 지난 20년간 10배 커졌다는 사실(가격/시총 상승)을 전제로 “저장가치 시장이 또 10배 성장하고 BTC가 금급으로 커지면 1BTC=650만 달러”가 수학적으로 가능하다고 본다.
3. 솔라나는 “스테이블코인·토큰화 인프라 시장의 급성장 + SOL의 점유율 확대”에 베팅하는 자산으로, 기관 친화적 내러티브(수익, 자본시장 레일)와 작은 시총이 결합돼 5년 내 1조 달러(10배)도 상상 가능하다고 말한다.
왜 아직도 ‘초기’인가: 금융자문사 채택률 5~10%
Matt Hougan은 크립토가 여전히 초기인 가장 강한 증거로 “금융자문사(financial advisors) 채택률”을 든다. 미국 부(wealth)의 상당 부분을 좌우하는 자문사 집단 앞에서 손을 들어보게 하면 실제로 고객 포트폴리오에 크립토를 편입한 비율이 5%~10% 수준에 그친다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늦었다’의 기준은 단순 가격이 아니라 채택률이다. 자문사들의 90%가 고객 자산의 3~5%를 크립토에 배분하는 국면이 와야 “late”라고 부를 수 있으며, 그 전까지는 구조적으로 자금 유입의 여지가 크다는 논리다. 또한 비트코인이 금 대비 규모가 아직 1/10 수준이라는 점을 “시장 구조상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두 번째 근거로 덧붙인다.
비트코인 ‘Two Ways to Win’: 저장가치 시장이 커지거나, BTC가 점유율을 먹거나
그의 비트코인 투자 프레임은 간명하다. (1) 글로벌 저장가치 시장 자체가 커진다(금+비트코인으로 대표), (2) 그 커지는 파이 안에서 비트코인이 금의 점유율을 잠식한다. 흥미로운 지점은 “둘 중 하나만 맞아도 된다”는 구조다. 예컨대 비트코인이 금 대비 점유율을 그대로 유지(현재 약 10%)하더라도 저장가치 시장이 성장하면 BTC 가격은 상승한다. 반대로 저장가치 시장이 정체돼도,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하며 점유율을 높이면 역시 가격 상승 요인이 된다. Hougan은 디지털이 물리적 자산의 시장을 뺏는 역사적 패턴(물리→디지털 전환)이 점유율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본다.
“금은 지난 20년 10배 성장했다”: 650만 달러 BTC 수치가 나오는 산식
호스트가 특히 의문을 제기한 대목은 “은행이 고객에게 금을 거의 권하지 않는데, 어떻게 금 시장이 20년간 10배나 커졌냐”는 점이다. Hougan은 (1) 은행이 금 추천으로 수수료를 받기 어려운 구조, (2) 그럼에도 제도권 포트폴리오에서 금이 ‘이상한 자산’에서 ‘그럴 수 있는 자산’으로 편입되며 수요 기반이 넓어졌다는 점을 든다. 더 핵심적으로는 지난 20년의 배경을 “달러 가치 훼손(디베이스먼트)과 부채 누적(미국 38조 달러 부채 언급)”으로 설명한다.
그가 제시한 650만 달러 시나리오는 “혁명적 가정”이 아니라 “추세 연장”에 가깝다고 주장한다. 전제는 두 가지다. 첫째, 저장가치 시장(금 중심)이 과거처럼 다시 20년 동안 10배 커진다. 둘째, 비트코인이 ‘금만큼’ 커진다(=금과 유사한 규모의 저장가치 자산으로 수렴). 이 두 조건이 충족되면 비트코인 가격이 600만 달러대가 된다는 계산이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BTC가 금 점유율을 한 푼도 못 가져와도, 파이(저장가치 시장)가 10배 커지면 BTC도 10배”라는 하방 완충 논리다.
이 논리가 틀릴 수 있는 두 가지: (1) 점유율 못 뺏는다 (2) 정부가 긴축한다
Hougan은 자신의 프레임에 내재한 리스크도 “두 베팅의 실패”로 분해한다. 첫째, 비트코인이 금의 점유율을 실제로 가져오지 못할 수 있다. 그는 역사적으로는 “디지털이 물리적 자산의 시장을 뺏어왔다”는 쪽이 우세하다고 보지만, 금이 계속 저장가치 자산으로 지위를 지켜낼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인정한다. 둘째, 저장가치 시장 자체가 더 이상 커지지 않을 수 있는데, 이는 정부가 부채 확대와 통화 공급을 멈추는(강한 재정긴축) 시나리오다. 다만 그는 이를 “현재 시스템에서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평가하며, 예외 사례로 아르헨티나의 강경 긴축을 언급하되 미국·선진국의 정치경제 구조에서는 지속될 가능성을 낮게 본다. 또한 “반만 맞아도(예: 300만 달러)” 여전히 30배라는 식으로 기대수익-불확실성을 재프레이밍한다.
왜 금도 들고 가나: ‘겸손’과 상관관계 분산, 그리고 ‘지루함이 부를 만든다’
“비트코인이 금을 압도할 거면 금을 왜 보유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투자자의 태도로 답한다. 우리는 늘 확신하지만 틀릴 수 있으니 금과 비트코인을 함께 보유해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대화 전반에서 반복되는 키워드는 ‘wise & boring(현명하고 지루하게)’이다. 단기 흥분(레버리지, 단타, ‘2배만 더’)이 아니라 장기 보유로 부를 축적하는 방식이 실제로 부자가 되는 길이라는 메시지를 깔고 간다. 동시에 행동재무 관점에서 “100% 지루함은 불가능하니, 작은 비중의 ‘재미 포트폴리오’를 따로 둬서 충동을 관리하라”는 제안도 한다(다만 그 부분은 잃을 가능성이 높음을 전제).
그의 개인 포트폴리오: 비트코인·크립토·금이 30~40%
Hougan은 개인적으로 “비트코인과 크립토, 그리고 금이 합쳐 30~40%”라고 밝힌다. 다만 그의 운용 방식은 (1) 시장가치 기반 인덱스 코어(그래서 ETH도 상당 비중), (2) 위성(satellite)으로 특정 자산(현재 BTC와 SOL)을 오버웨이트하는 구조라고 설명한다. 이는 “확신이 큰 테마는 오버웨이트하되, 기술 경쟁이 치열한 영역에서는 승자독식 베팅을 피하고 바스켓(묶음)으로 가져간다”는 그의 철학과 연결된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 포지션에서 경쟁이 거의 끝났다고 보지만, L1 전쟁(ETH vs SOL 등)은 불확실성이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솔라나 ‘Two Ways to Win’: 스테이블코인·토큰화 시장 성장 + SOL 점유율 확대
솔라나에 대해 그는 비트코인과 유사한 2중 베팅 구조를 제시한다. (1)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인프라 시장이 커진다. (2) 그 시장에서 솔라나가 점유율을 늘린다. 첫 번째 베팅은 “컨센서스”로 묘사한다. 미 재무부가 스테이블코인 시장 12배 성장을 전망했다는 언급, 블랙록 CEO Larry Fink가 “모든 자산이 토큰화될 것”이라 말한 점 등을 근거로 든다. 즉 “내가 맞다”가 아니라 “제도권 수장들이 이미 전제로 깔고 있다”는 논리다. 두 번째 베팅은 기술/제품/커뮤니티 실행력에 관한 것으로, ETH가 선두인 상태에서 SOL이 ‘정당한 경쟁자’로 부상할 수 있다고 본다.
솔라나 강세 이유 1: ‘TPS보다 UX’—쉽게 쓰는 체인이 점유율을 가져간다
그는 투자자들이 TPS 같은 지표에 집착하지만 실제 사용자는 “쉽고 매끄러운 경험”을 원한다고 강조한다. 솔라나는 사용성이 매우 쉽고(“dead easy”), 비교적 단일한 구조(그가 암시한 중앙화 성격 포함)가 오히려 제품 경험 측면에서 장점으로 작동한다는 주장이다. 이는 “기술 철학(탈중앙) vs 제품 채택(UX)”의 긴장을 전제로, 시장이 UX의 가치를 과소평가하고 있어 알파가 된다고 본다. 또한 솔라나가 밈코인 활동의 중심이었다는 이유로 “진지하지 않은 체인”이라는 낙인이 찍혔지만, 기술 역사에서 ‘재미/농담’이 먼저 나오고 이후 메인스트림 유스케이스가 꽃피는 패턴을 예로 들며 그 낙인 자체가 오판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솔라나 강세 이유 2: 기관 내러티브—‘수익·자본시장·토큰화’는 TradFi가 이해한다
Hougan은 기관에게 비트코인의 “디지털 금” 내러티브는 직관성이 떨어질 수 있지만, 솔라나의 “스테이블코인·토큰화·자본시장 레일(인터넷 자본시장)” 내러티브는 훨씬 설명이 쉽다고 말한다. 기관은 ETF를 좋아하고, 무엇보다 “매출/수익(revenue)”을 좋아하는데 솔라나가 블록체인 중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는 점이 스토리텔링에 유리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SOL은 상대적으로 시총이 작기 때문에(그가 언급한 대로 약 1,000억 달러대) ETF를 통한 제한적 유입만으로도 가격 임팩트가 커질 수 있는 “수급 구조”를 장점으로 본다. 그는 이런 요소들이 결합된 상태를 “내가 본 최고의 셋업 중 하나”라고 표현한다.
솔라나 가격(또는 시총) 해석의 함정: ‘가격’이 아니라 ‘시총/공급(희석)’을 보라
대화 중 “SOL은 과거 대비 시총이 크게 늘었는데 가격은 고점 근처에서 비슷해 보이는” 현상을 짚는다. 이는 투자자가 가격만 보고 ‘아직 회복 못했다/그저 그렇다’고 오판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Hougan은 이와 관련해 솔라나가 ETH보다 완전 희석(fully diluted) 구조가 덜 반영된 측면이 있어 공급/락업/인플레이션을 함께 봐야 한다고 인정한다. 대신 스테이킹 수익(대략 연 7% 수준 언급)이 그 희석을 일부 상쇄할 수 있다는 실무적 포인트도 덧붙인다. 리서처 관점에서는 “자산의 내러티브 성장”뿐 아니라 토크노믹스(발행/언락/스테이킹)까지 함께 넣어 기대수익을 재산정해야 한다는 시사점이 있다.
그의 비트코인 투자 프레임은 간명하다. (1) 글로벌 저장가치 시장 자체가 커진다(금+비트코인으로 대표), (2) 그 커지는 파이 안에서 비트코인이 금의 점유율을 잠식한다. 흥미로운 지점은 “둘 중 하나만 맞아도 된다”는 구조다. 예컨대 비트코인이 금 대비 점유율을 그대로 유지(현재 약 10%)하더라도 저장가치 시장이 성장하면 BTC 가격은 상승한다. 반대로 저장가치 시장이 정체돼도,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하며 점유율을 높이면 역시 가격 상승 요인이 된다. Hougan은 디지털이 물리적 자산의 시장을 뺏는 역사적 패턴(물리→디지털 전환)이 점유율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본다.
“금은 지난 20년 10배 성장했다”: 650만 달러 BTC 수치가 나오는 산식
호스트가 특히 의문을 제기한 대목은 “은행이 고객에게 금을 거의 권하지 않는데, 어떻게 금 시장이 20년간 10배나 커졌냐”는 점이다. Hougan은 (1) 은행이 금 추천으로 수수료를 받기 어려운 구조, (2) 그럼에도 제도권 포트폴리오에서 금이 ‘이상한 자산’에서 ‘그럴 수 있는 자산’으로 편입되며 수요 기반이 넓어졌다는 점을 든다. 더 핵심적으로는 지난 20년의 배경을 “달러 가치 훼손(디베이스먼트)과 부채 누적(미국 38조 달러 부채 언급)”으로 설명한다.
그가 제시한 650만 달러 시나리오는 “혁명적 가정”이 아니라 “추세 연장”에 가깝다고 주장한다. 전제는 두 가지다. 첫째, 저장가치 시장(금 중심)이 과거처럼 다시 20년 동안 10배 커진다. 둘째, 비트코인이 ‘금만큼’ 커진다(=금과 유사한 규모의 저장가치 자산으로 수렴). 이 두 조건이 충족되면 비트코인 가격이 600만 달러대가 된다는 계산이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BTC가 금 점유율을 한 푼도 못 가져와도, 파이(저장가치 시장)가 10배 커지면 BTC도 10배”라는 하방 완충 논리다.
이 논리가 틀릴 수 있는 두 가지: (1) 점유율 못 뺏는다 (2) 정부가 긴축한다
Hougan은 자신의 프레임에 내재한 리스크도 “두 베팅의 실패”로 분해한다. 첫째, 비트코인이 금의 점유율을 실제로 가져오지 못할 수 있다. 그는 역사적으로는 “디지털이 물리적 자산의 시장을 뺏어왔다”는 쪽이 우세하다고 보지만, 금이 계속 저장가치 자산으로 지위를 지켜낼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인정한다. 둘째, 저장가치 시장 자체가 더 이상 커지지 않을 수 있는데, 이는 정부가 부채 확대와 통화 공급을 멈추는(강한 재정긴축) 시나리오다. 다만 그는 이를 “현재 시스템에서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평가하며, 예외 사례로 아르헨티나의 강경 긴축을 언급하되 미국·선진국의 정치경제 구조에서는 지속될 가능성을 낮게 본다. 또한 “반만 맞아도(예: 300만 달러)” 여전히 30배라는 식으로 기대수익-불확실성을 재프레이밍한다.
왜 금도 들고 가나: ‘겸손’과 상관관계 분산, 그리고 ‘지루함이 부를 만든다’
“비트코인이 금을 압도할 거면 금을 왜 보유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투자자의 태도로 답한다. 우리는 늘 확신하지만 틀릴 수 있으니 금과 비트코인을 함께 보유해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대화 전반에서 반복되는 키워드는 ‘wise & boring(현명하고 지루하게)’이다. 단기 흥분(레버리지, 단타, ‘2배만 더’)이 아니라 장기 보유로 부를 축적하는 방식이 실제로 부자가 되는 길이라는 메시지를 깔고 간다. 동시에 행동재무 관점에서 “100% 지루함은 불가능하니, 작은 비중의 ‘재미 포트폴리오’를 따로 둬서 충동을 관리하라”는 제안도 한다(다만 그 부분은 잃을 가능성이 높음을 전제).
그의 개인 포트폴리오: 비트코인·크립토·금이 30~40%
Hougan은 개인적으로 “비트코인과 크립토, 그리고 금이 합쳐 30~40%”라고 밝힌다. 다만 그의 운용 방식은 (1) 시장가치 기반 인덱스 코어(그래서 ETH도 상당 비중), (2) 위성(satellite)으로 특정 자산(현재 BTC와 SOL)을 오버웨이트하는 구조라고 설명한다. 이는 “확신이 큰 테마는 오버웨이트하되, 기술 경쟁이 치열한 영역에서는 승자독식 베팅을 피하고 바스켓(묶음)으로 가져간다”는 그의 철학과 연결된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 포지션에서 경쟁이 거의 끝났다고 보지만, L1 전쟁(ETH vs SOL 등)은 불확실성이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솔라나 ‘Two Ways to Win’: 스테이블코인·토큰화 시장 성장 + SOL 점유율 확대
솔라나에 대해 그는 비트코인과 유사한 2중 베팅 구조를 제시한다. (1)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인프라 시장이 커진다. (2) 그 시장에서 솔라나가 점유율을 늘린다. 첫 번째 베팅은 “컨센서스”로 묘사한다. 미 재무부가 스테이블코인 시장 12배 성장을 전망했다는 언급, 블랙록 CEO Larry Fink가 “모든 자산이 토큰화될 것”이라 말한 점 등을 근거로 든다. 즉 “내가 맞다”가 아니라 “제도권 수장들이 이미 전제로 깔고 있다”는 논리다. 두 번째 베팅은 기술/제품/커뮤니티 실행력에 관한 것으로, ETH가 선두인 상태에서 SOL이 ‘정당한 경쟁자’로 부상할 수 있다고 본다.
솔라나 강세 이유 1: ‘TPS보다 UX’—쉽게 쓰는 체인이 점유율을 가져간다
그는 투자자들이 TPS 같은 지표에 집착하지만 실제 사용자는 “쉽고 매끄러운 경험”을 원한다고 강조한다. 솔라나는 사용성이 매우 쉽고(“dead easy”), 비교적 단일한 구조(그가 암시한 중앙화 성격 포함)가 오히려 제품 경험 측면에서 장점으로 작동한다는 주장이다. 이는 “기술 철학(탈중앙) vs 제품 채택(UX)”의 긴장을 전제로, 시장이 UX의 가치를 과소평가하고 있어 알파가 된다고 본다. 또한 솔라나가 밈코인 활동의 중심이었다는 이유로 “진지하지 않은 체인”이라는 낙인이 찍혔지만, 기술 역사에서 ‘재미/농담’이 먼저 나오고 이후 메인스트림 유스케이스가 꽃피는 패턴을 예로 들며 그 낙인 자체가 오판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솔라나 강세 이유 2: 기관 내러티브—‘수익·자본시장·토큰화’는 TradFi가 이해한다
Hougan은 기관에게 비트코인의 “디지털 금” 내러티브는 직관성이 떨어질 수 있지만, 솔라나의 “스테이블코인·토큰화·자본시장 레일(인터넷 자본시장)” 내러티브는 훨씬 설명이 쉽다고 말한다. 기관은 ETF를 좋아하고, 무엇보다 “매출/수익(revenue)”을 좋아하는데 솔라나가 블록체인 중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는 점이 스토리텔링에 유리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SOL은 상대적으로 시총이 작기 때문에(그가 언급한 대로 약 1,000억 달러대) ETF를 통한 제한적 유입만으로도 가격 임팩트가 커질 수 있는 “수급 구조”를 장점으로 본다. 그는 이런 요소들이 결합된 상태를 “내가 본 최고의 셋업 중 하나”라고 표현한다.
솔라나 가격(또는 시총) 해석의 함정: ‘가격’이 아니라 ‘시총/공급(희석)’을 보라
대화 중 “SOL은 과거 대비 시총이 크게 늘었는데 가격은 고점 근처에서 비슷해 보이는” 현상을 짚는다. 이는 투자자가 가격만 보고 ‘아직 회복 못했다/그저 그렇다’고 오판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Hougan은 이와 관련해 솔라나가 ETH보다 완전 희석(fully diluted) 구조가 덜 반영된 측면이 있어 공급/락업/인플레이션을 함께 봐야 한다고 인정한다. 대신 스테이킹 수익(대략 연 7% 수준 언급)이 그 희석을 일부 상쇄할 수 있다는 실무적 포인트도 덧붙인다. 리서처 관점에서는 “자산의 내러티브 성장”뿐 아니라 토크노믹스(발행/언락/스테이킹)까지 함께 넣어 기대수익을 재산정해야 한다는 시사점이 있다.
솔라나의 목표치: ‘1조 달러 자산’(5년~10년, 10배) 시나리오
그는 수치 예측의 불확실성을 전제로 하되, 5년 또는 10년 안에 솔라나가 1조 달러 시총이 되는 그림은 “충분히 상상 가능”하다고 말한다. 단, 이는 스테이블코인·토큰화 성장 속도, 규제(예: 의회가 Clarity Act를 통과시키는지), 크립토 사이클 등 변수에 좌우된다고 단서를 단다. 그럼에도 결론은 “트래드파이가 이해하는 거대한 성장 시장(토큰화/스테이블코인) + SOL의 상대적 소형 시총 + 기관 접근 수단(ETF)”이 결합되면 10배 수익률은 비현실적 목표가 아니라는 것이다.
차세대 핵심 자산 후보: 체인링크(오라클) ‘Mount Rushmore’ 4번째
그는 본인의 “크립토 마운트 러시모어”를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그리고 체인링크로 제시한다. 논리는 명확하다.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가 ‘크립토-현실 세계의 접점’을 폭발적으로 키운다면, 그 접점을 연결하는 레이어가 오라클이며 체인링크가 그 시장의 리더라는 점이다. 즉 “토큰화는 결국 오프체인 데이터/권리/결제/가격을 온체인 계약과 연결해야 커진다”는 전제에서, 오라클 레이어가 구조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더리움에 대한 평가: 여전히 스테이블코인·토큰화의 ‘리딩 플레이’
그는 솔라나를 띄우면서도 ETH를 약화시키진 않는다. 오히려 ETH가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에서 선두이며 “잃을 게 더 많은 쪽(=시장 to lose)”이라고 표현한다. 커뮤니티가 한때 ‘너무 긴 기술 로드맵, 상아탑, 실행력 부족’ 비판으로 흔들렸지만 최근에는 시장·투자자 친화적으로 전환하며 “더 잘 shipping한다”고 평가한다. 결론적으로 그는 “ETH 강세론과 SOL 강세론은 공존 가능”하며, 개인 포트폴리오도 코어는 시총 인덱스(ETH 비중 큼)로 가져가고 위성에서 BTC/SOL을 오버웨이트하는 구조라고 재차 확인한다.
2026년 시장이 과소평가하는 것 1: ‘주권(sovereign) 매수’는 0%가 아니다
Hougan이 말하는 알파는 “시장이 0% 확률로 보는 이벤트”에서 나온다. 대표가 비트코인의 주권/중앙은행 차원의 ‘실제 매수’ 가능성이다. 단순 압수·보유가 아니라 전략 자산으로 ‘사서 쌓는’ 행위가 발생할 확률이 0이 아니라는 주장이다(10~25% 같은 범위를 예시로 언급). 만약 미국 같은 국가가 그런 신호를 주면 가격이 단기간에 50만 달러 이상으로 점프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Bitwise가 중앙은행들과의 컨설팅을 실제로 수행하며, 속도는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대화는 진행 중이라고 말한다. 리서치 관점에서는 “정책/준비자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BTC의 구조적 수요곡선을 바꿀 수 있는 변수라는 의미다.
2026년 시장이 과소평가하는 것 2: 토큰화가 스테이블코인보다 ‘더 큰 시장’이 될 수 있다
그는 토큰화가 스테이블코인보다 담을 수 있는 TAM이 압도적으로 크다고 강조한다. 주식(수십~100조 달러), 채권(그 이상), 부동산(역시 거대) 등 전통 자산이 온체인 레일로 옮겨가면 시장 크기 자체가 다르다는 주장이다. 또한 SEC 위원장급 발언(“시장 전체가 블록체인 기반 레일로 이동”)과 블랙록 같은 거대 플레이어의 발언을 근거로, 월가가 실제로 이 방향에 베팅하고 있는데 크립토 시장은 여전히 이를 과소평가한다고 본다. 그는 본인이 ETF 업계 출신이라는 점을 끌어와 “ETF도 초기에 회의론이 컸지만 결국 금융 인프라로 편입됐다”는 유사 사례로 토큰화의 확산을 설명한다.
디베이스먼트(화폐가치 훼손) 트레이드: ‘금·BTC’는 앞으로 더 메인스트림이 된다
그는 디베이스먼트를 “금융의 다크 매터”로 비유한다. 직접 만질 수는 없지만 모든 현상(높은 PER, 급등한 부동산, 중산층의 상대적 빈곤, GDP 성장과 가계 자산 증가의 괴리)을 관통해 설명해 준다는 것이다. 특히 “성장하는 경제인데도 2.5조 달러 적자” 같은 숫자는 통화/재정 남용의 단면이며, 그 결과가 라떼 가격, 렌트, 호텔비 같은 생활물가로 체감된다는 설명을 덧붙인다. 그는 지난 5년 달러 가치 하락을 약 30%로 언급하며, 이 흐름이 멈추기 어렵고(이자 비용이 연방 예산의 상위 항목으로 올라온 현실) 오히려 가속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는 “1년짜리 테마”가 아니라 AI 테마처럼 몇 년간 커지며 2027~2028년에 더 중심 내러티브가 될 가능성을 제기한다.
“2026년에 크립토로 부자 되는 법?”: 답은 ‘천천히, 오래 들고 가기’
그는 질문 자체를 비튼다. “2026년에 단번에 부자?”는 불가능하고, 현실적 방법은 ‘buy, hold, wait’라는 것이다. 단기 가격 예측은 본인조차 확신이 낮지만, “2035년에 비트코인이 2025년보다 더 큰 자산일 것” 같은 장기 방향성에는 높은 확신을 갖는다고 말한다. 특히 단타 알파는 헤지펀드·전문 트레이더(정보, 인력, 기술, 네트워크를 가진 집단)에게 구조적으로 불리하므로, 개인/일반 투자자가 이길 수 있는 전장은 장기 트렌드(기술 채택의 누적)라는 주장이다. 대화 말미에는 크립토 업계 내부 인물들조차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거나 “결국 러그”라고 냉소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그런 불신이 오히려 “아직도 초기”를 보여주는 역설적 신호라고 해석한다.
“비트코인, 비트코인, 비트코인”이 유지되는 이유: 경쟁이 끝난 시장 vs 아직 경쟁 중인 시장
그가 “하나만 고르라면 BTC”를 고수하는 이유는 시장 구조의 차이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저장가치’ 포지션에서 경쟁이 사실상 종료됐고 선두가 굳어졌다고 본다. 반면 L1, 토큰화 인프라, 오라클 같은 영역은 아직 경쟁이 진행 중이라 단일 승자 베팅의 리스크가 더 크다. 그래서 그가 권하는 접근은 (1) 확률이 높은 단일 승자 영역(BTC)은 집중, (2) 경쟁 영역(L1 등)은 바스켓/인덱스+일부 오버웨이트로 대응하는 방식이다.
https://youtu.be/7eSe6dTg-hU 2시간 전 업로드 됨
그는 수치 예측의 불확실성을 전제로 하되, 5년 또는 10년 안에 솔라나가 1조 달러 시총이 되는 그림은 “충분히 상상 가능”하다고 말한다. 단, 이는 스테이블코인·토큰화 성장 속도, 규제(예: 의회가 Clarity Act를 통과시키는지), 크립토 사이클 등 변수에 좌우된다고 단서를 단다. 그럼에도 결론은 “트래드파이가 이해하는 거대한 성장 시장(토큰화/스테이블코인) + SOL의 상대적 소형 시총 + 기관 접근 수단(ETF)”이 결합되면 10배 수익률은 비현실적 목표가 아니라는 것이다.
차세대 핵심 자산 후보: 체인링크(오라클) ‘Mount Rushmore’ 4번째
그는 본인의 “크립토 마운트 러시모어”를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그리고 체인링크로 제시한다. 논리는 명확하다.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가 ‘크립토-현실 세계의 접점’을 폭발적으로 키운다면, 그 접점을 연결하는 레이어가 오라클이며 체인링크가 그 시장의 리더라는 점이다. 즉 “토큰화는 결국 오프체인 데이터/권리/결제/가격을 온체인 계약과 연결해야 커진다”는 전제에서, 오라클 레이어가 구조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더리움에 대한 평가: 여전히 스테이블코인·토큰화의 ‘리딩 플레이’
그는 솔라나를 띄우면서도 ETH를 약화시키진 않는다. 오히려 ETH가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에서 선두이며 “잃을 게 더 많은 쪽(=시장 to lose)”이라고 표현한다. 커뮤니티가 한때 ‘너무 긴 기술 로드맵, 상아탑, 실행력 부족’ 비판으로 흔들렸지만 최근에는 시장·투자자 친화적으로 전환하며 “더 잘 shipping한다”고 평가한다. 결론적으로 그는 “ETH 강세론과 SOL 강세론은 공존 가능”하며, 개인 포트폴리오도 코어는 시총 인덱스(ETH 비중 큼)로 가져가고 위성에서 BTC/SOL을 오버웨이트하는 구조라고 재차 확인한다.
2026년 시장이 과소평가하는 것 1: ‘주권(sovereign) 매수’는 0%가 아니다
Hougan이 말하는 알파는 “시장이 0% 확률로 보는 이벤트”에서 나온다. 대표가 비트코인의 주권/중앙은행 차원의 ‘실제 매수’ 가능성이다. 단순 압수·보유가 아니라 전략 자산으로 ‘사서 쌓는’ 행위가 발생할 확률이 0이 아니라는 주장이다(10~25% 같은 범위를 예시로 언급). 만약 미국 같은 국가가 그런 신호를 주면 가격이 단기간에 50만 달러 이상으로 점프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Bitwise가 중앙은행들과의 컨설팅을 실제로 수행하며, 속도는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대화는 진행 중이라고 말한다. 리서치 관점에서는 “정책/준비자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BTC의 구조적 수요곡선을 바꿀 수 있는 변수라는 의미다.
2026년 시장이 과소평가하는 것 2: 토큰화가 스테이블코인보다 ‘더 큰 시장’이 될 수 있다
그는 토큰화가 스테이블코인보다 담을 수 있는 TAM이 압도적으로 크다고 강조한다. 주식(수십~100조 달러), 채권(그 이상), 부동산(역시 거대) 등 전통 자산이 온체인 레일로 옮겨가면 시장 크기 자체가 다르다는 주장이다. 또한 SEC 위원장급 발언(“시장 전체가 블록체인 기반 레일로 이동”)과 블랙록 같은 거대 플레이어의 발언을 근거로, 월가가 실제로 이 방향에 베팅하고 있는데 크립토 시장은 여전히 이를 과소평가한다고 본다. 그는 본인이 ETF 업계 출신이라는 점을 끌어와 “ETF도 초기에 회의론이 컸지만 결국 금융 인프라로 편입됐다”는 유사 사례로 토큰화의 확산을 설명한다.
디베이스먼트(화폐가치 훼손) 트레이드: ‘금·BTC’는 앞으로 더 메인스트림이 된다
그는 디베이스먼트를 “금융의 다크 매터”로 비유한다. 직접 만질 수는 없지만 모든 현상(높은 PER, 급등한 부동산, 중산층의 상대적 빈곤, GDP 성장과 가계 자산 증가의 괴리)을 관통해 설명해 준다는 것이다. 특히 “성장하는 경제인데도 2.5조 달러 적자” 같은 숫자는 통화/재정 남용의 단면이며, 그 결과가 라떼 가격, 렌트, 호텔비 같은 생활물가로 체감된다는 설명을 덧붙인다. 그는 지난 5년 달러 가치 하락을 약 30%로 언급하며, 이 흐름이 멈추기 어렵고(이자 비용이 연방 예산의 상위 항목으로 올라온 현실) 오히려 가속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는 “1년짜리 테마”가 아니라 AI 테마처럼 몇 년간 커지며 2027~2028년에 더 중심 내러티브가 될 가능성을 제기한다.
“2026년에 크립토로 부자 되는 법?”: 답은 ‘천천히, 오래 들고 가기’
그는 질문 자체를 비튼다. “2026년에 단번에 부자?”는 불가능하고, 현실적 방법은 ‘buy, hold, wait’라는 것이다. 단기 가격 예측은 본인조차 확신이 낮지만, “2035년에 비트코인이 2025년보다 더 큰 자산일 것” 같은 장기 방향성에는 높은 확신을 갖는다고 말한다. 특히 단타 알파는 헤지펀드·전문 트레이더(정보, 인력, 기술, 네트워크를 가진 집단)에게 구조적으로 불리하므로, 개인/일반 투자자가 이길 수 있는 전장은 장기 트렌드(기술 채택의 누적)라는 주장이다. 대화 말미에는 크립토 업계 내부 인물들조차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거나 “결국 러그”라고 냉소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그런 불신이 오히려 “아직도 초기”를 보여주는 역설적 신호라고 해석한다.
“비트코인, 비트코인, 비트코인”이 유지되는 이유: 경쟁이 끝난 시장 vs 아직 경쟁 중인 시장
그가 “하나만 고르라면 BTC”를 고수하는 이유는 시장 구조의 차이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저장가치’ 포지션에서 경쟁이 사실상 종료됐고 선두가 굳어졌다고 본다. 반면 L1, 토큰화 인프라, 오라클 같은 영역은 아직 경쟁이 진행 중이라 단일 승자 베팅의 리스크가 더 크다. 그래서 그가 권하는 접근은 (1) 확률이 높은 단일 승자 영역(BTC)은 집중, (2) 경쟁 영역(L1 등)은 바스켓/인덱스+일부 오버웨이트로 대응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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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win in crypto by Matt Bitwise
THE SHIFT NEWS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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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ld Gold & Silver Break the Market? Jack & Max on Fed, Earnings, and Software Sell-off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금은 “통화/신뢰” 트레이드가 과열된 추세추종의 성격이 강해 보이지만, 은은 태양광·전기화 기반의 실물 산업수요+공급부족이 가격을 밀어올린다는 해석이 핵심이다.
2. 연준은 “노동시장 > 인플레”라는 기존 도비시 안전장치를 슬그머니 거둬들이며 3월 인하 가능성을 사실상 차단했고, 관세발 인플레는 “일회성(goods)”로 프레이밍했다.
3. 빅테크 실적은 “매출/이익”보다 AI CAPEX의 지속가능성이 주가를 좌우했고, SaaS는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료화/상품화할 것”이라는 공포가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을 주도했다.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금은 “통화/신뢰” 트레이드가 과열된 추세추종의 성격이 강해 보이지만, 은은 태양광·전기화 기반의 실물 산업수요+공급부족이 가격을 밀어올린다는 해석이 핵심이다.
2. 연준은 “노동시장 > 인플레”라는 기존 도비시 안전장치를 슬그머니 거둬들이며 3월 인하 가능성을 사실상 차단했고, 관세발 인플레는 “일회성(goods)”로 프레이밍했다.
3. 빅테크 실적은 “매출/이익”보다 AI CAPEX의 지속가능성이 주가를 좌우했고, SaaS는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료화/상품화할 것”이라는 공포가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을 주도했다.
00:32 Silver's Wild Ride
금은 올해 들어 대부분의 거래일에 상승(“18거래일 중 3일만 하락”, 8연속 상승 언급)하며 강한 추세가 형성됐고, 잭은 이를 거시적 ‘대전망’보다 시스템/추세추종 매매의 누적으로 설명한다(“월~수 올랐으면 목요일도 오를 확률이 조금 더 높다” 식의 포지셔닝). 다만 금의 랠리는 통화적 성격(신뢰·보호자산), 은의 랠리는 금과의 상관관계만으로 “디베이스먼트(화폐가치 훼손) 트레이드”로 뭉뚱그리기보다 산업재로서의 수요(특히 태양광)와 구조적 공급 제약이 핵심이라는 주장을 편다. 1980~81년 헌트 형제 스퀴즈나 2006~2011년 은 급등기는 투기 수요가 강했고(당시 일부 기간 은 “서플러스”였다는 언급), 지금은 “디피싯과 재고 감소가 실물로 확인된다”는 점을 대비시킨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강성 귀금속 불(릭 룰 등) 일부가 은 익스포저를 줄였다는 사례로, 시장 내부에서도 “과열/피크아웃” 경계가 나오지만 잭은 여전히 랠리의 다리(legs)가 남아 있을 수 있다고 본다. 금 가격 급등은 투자자에겐 이익이지만, 글로벌 달러 자본시장/신뢰 측면에서는 “건강 신호가 아니다”라는 뉘앙스를 분명히 한다(전 세계 기관·SWF까지 금으로 이동).
10:55 Is De-Dollarization Happening?
달러 인덱스가 4년 저점까지 밀린 뒤 일부 발언(스콧 베선트)으로 반등했지만, “달러 약세 → 금 강세”의 메커니즘을 잭도 완전히 단순화하긴 어렵다고 말한다(명목표시 효과 외의 동학은 댓글로 아이디어 요청). 트럼프가 달러 약세를 “좋다”고 말한 것이 추가 약세의 심리에 기여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달러는 실물구매력 관점에서 “구조적으로 고평가”됐고(중국·인도 등에서 훨씬 싸게 살 수 있다는 PPP 감각), 이는 미국 자산으로의 자본 유입이 만든 결과이므로 달러 약세가 반드시 “미국/세계에 재앙”은 아닐 수 있다고 본다. 다만 ‘탈달러’ 내러티브가 너무 그럴듯하게 확산될 때의 함정도 경계한다. 2000년대 달러 약세를 촉발한 요인들(유로 탄생으로 유럽 자산 접근성 상승, 중국의 초고성장, 원자재 슈퍼사이클)은 “실재한 10/10급 촉매”였는데, 2026년의 정치/외교적 소음이 5년 뒤에도 그만큼 ‘구조 변화’로 남을지 냉정하게 보자는 문제제기다. 맥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서반구 중시 ‘돈로(Donroe) 독트린’, 라틴아메리카 자금 리패트리에이션, 아르헨티나 ‘자유시장 성공’ 서사 등)이 자금 흐름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반박한다. 잭은 “말(발언)보다 행동(조치)”이 구조 변화를 만든다고 보며, 바이든 시절의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이 각국 준비자산 관리자에게 “달러도 정치 리스크가 있다”는 현실적 각성을 줬고, 중앙은행의 금 매입 가속(특히 2022 이후)이 그 연장선일 수 있다고 본다.
16:38 Fed Meeting
파월은 금·은·달러 질문을 사실상 회피(달러는 재무부 소관)했고, BIS의 달러 헤지 관련 리포트 질문도 가볍게 넘긴 듯 보였으나, 잭은 “헤지 비율이 올랐다”는 BIS 취지에 동의한다. 특히 2025년 4월 ‘관세 텐트럼’ 국면에서 전통적 리스크오프처럼 달러로 도망가지 않았고, FX 스왑/헤지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는 데이터(4월 2025의 스왑 턴오버가 2022 대비 +175% 언급)를 중요하게 본다. 맥스는 “4월 특수 현상”일 수 있다고 지적하지만, 잭은 연중 데이터에서도 헤지 수요 증가가 보이며(헤지 비용 변화 + 지정학/정책 불확실성 프리미엄), 이는 달러 하락을 더 가속하는 친(親)순환적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달러 약세 → 더 헤지/매도 → 추가 약세).
정책적으로는 이번 FOMC가 시장의 ‘3월 인하 기대’를 더 꺾었다. 핵심은 (1) 성명/발언에서 “우린 인플레보다 노동시장을 더 걱정한다”는 문구가 사라졌고, (2) 노동시장은 “안정적”, 인플레는 “여전히 다소 높다”고 재확인하며, 기자가 3월 인하 가능성을 묻자 파월이 “성장 견조·실업 안정·인플레 다소 높음”을 나열해 사실상 3월 컷에 부정적 시그널을 줬다는 점이다. 시장도 이미 그 방향으로 가격을 반영 중이었다는 코멘트가 덧붙는다(전일 대비 확률 변화는 제한적). 관세 인플레에 대해선 “재화(goods) 물가가 올라서 헤드라인이 나빠 보이지만, 서비스 인플레는 둔화”라는 구조로, 관세발 가격상승을 일회성 레벨 시프트로 분류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2022년처럼 ‘호키시 서프라이즈=주식 폭락’의 레짐은 아니고, 시장의 충격 흡수력이 커졌다는 관찰도 나온다.
27:08 Microsoft Earnings
MS는 매출/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주가는 하락했다. 잭의 해석은 “좋은 실적”보다 AI CAPEX의 속도와 규모가 부담으로 작동했다는 것. 애저 성장률이 40%→39%로 아주 미세하게 둔화된 것조차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했고(“겨우 39% 성장”이라는 비꼼), 무엇보다 분기 CAPEX 375억 달러(연율 1,500억 달러) 수준, 이 중 현금성 P&E(데이터센터, GPU/CPU 등) 집행이 300억 달러라는 숫자가 ‘투자자 피로감’을 키웠다. 또한 RPO(잔여 수행의무)가 6,000억 달러를 넘길 정도로 급증했지만, 잭은 이를 “비GAAP 성격이 강해 해석에 주의”해야 한다는 짐 채노스의 비판을 소개한다(계약만으로 ‘미래매출’처럼 포장될 수 있다는 논지). 2025년 중반 오라클이 RPO 급증으로 급등했던 것과 달리, 이제 시장은 “CAPEX=무조건 호재” 프레이밍에서 벗어나 수익성/고객(오픈AI 등) 지속가능성을 더 따지기 시작한 것으로 본다. 그럼에도 MS는 “수요가 공급을 초과(용량 제약)”라고 강조해, AI 인프라의 타이트함 자체는 여전히 강하다는 메시지를 줬다.
30:39 Meta (Facebook) Earnings
메타는 강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으로 시간외 급등. 본질은 “AI 신기술”보다 광고 비즈니스의 체력(노출·집행 증가, 광고 매출 견조)에서 나왔다. 흥미로운 대목은 1년 전만 해도 “메타 CAPEX는 자가(自家) 제품을 위한 위험한 베팅(클라우드처럼 고객이 비용을 내는 구조가 아님)”이라는 의심이 컸는데, 지금은 오히려 마크 저커버그의 내부 ROI(추천/피드/릴스 알고리즘 개선 등)에 대한 신뢰가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는 점이다. 즉, 시장이 ‘누가 CAPEX를 감당하는가’를 다시 보면서, 빅 클라우드의 CAPEX는 (오픈AI·앤스로픽 등) 적자 VC기업이나 일부 ‘소버린 AI’ 수요에 기대는 측면이 부각돼 리스크로 읽히는 반면, 메타는 “광고라는 현금창출 엔진 위에서 자가 강화”로 재평가되는 분위기다.
금은 올해 들어 대부분의 거래일에 상승(“18거래일 중 3일만 하락”, 8연속 상승 언급)하며 강한 추세가 형성됐고, 잭은 이를 거시적 ‘대전망’보다 시스템/추세추종 매매의 누적으로 설명한다(“월~수 올랐으면 목요일도 오를 확률이 조금 더 높다” 식의 포지셔닝). 다만 금의 랠리는 통화적 성격(신뢰·보호자산), 은의 랠리는 금과의 상관관계만으로 “디베이스먼트(화폐가치 훼손) 트레이드”로 뭉뚱그리기보다 산업재로서의 수요(특히 태양광)와 구조적 공급 제약이 핵심이라는 주장을 편다. 1980~81년 헌트 형제 스퀴즈나 2006~2011년 은 급등기는 투기 수요가 강했고(당시 일부 기간 은 “서플러스”였다는 언급), 지금은 “디피싯과 재고 감소가 실물로 확인된다”는 점을 대비시킨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강성 귀금속 불(릭 룰 등) 일부가 은 익스포저를 줄였다는 사례로, 시장 내부에서도 “과열/피크아웃” 경계가 나오지만 잭은 여전히 랠리의 다리(legs)가 남아 있을 수 있다고 본다. 금 가격 급등은 투자자에겐 이익이지만, 글로벌 달러 자본시장/신뢰 측면에서는 “건강 신호가 아니다”라는 뉘앙스를 분명히 한다(전 세계 기관·SWF까지 금으로 이동).
10:55 Is De-Dollarization Happening?
달러 인덱스가 4년 저점까지 밀린 뒤 일부 발언(스콧 베선트)으로 반등했지만, “달러 약세 → 금 강세”의 메커니즘을 잭도 완전히 단순화하긴 어렵다고 말한다(명목표시 효과 외의 동학은 댓글로 아이디어 요청). 트럼프가 달러 약세를 “좋다”고 말한 것이 추가 약세의 심리에 기여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달러는 실물구매력 관점에서 “구조적으로 고평가”됐고(중국·인도 등에서 훨씬 싸게 살 수 있다는 PPP 감각), 이는 미국 자산으로의 자본 유입이 만든 결과이므로 달러 약세가 반드시 “미국/세계에 재앙”은 아닐 수 있다고 본다. 다만 ‘탈달러’ 내러티브가 너무 그럴듯하게 확산될 때의 함정도 경계한다. 2000년대 달러 약세를 촉발한 요인들(유로 탄생으로 유럽 자산 접근성 상승, 중국의 초고성장, 원자재 슈퍼사이클)은 “실재한 10/10급 촉매”였는데, 2026년의 정치/외교적 소음이 5년 뒤에도 그만큼 ‘구조 변화’로 남을지 냉정하게 보자는 문제제기다. 맥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서반구 중시 ‘돈로(Donroe) 독트린’, 라틴아메리카 자금 리패트리에이션, 아르헨티나 ‘자유시장 성공’ 서사 등)이 자금 흐름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반박한다. 잭은 “말(발언)보다 행동(조치)”이 구조 변화를 만든다고 보며, 바이든 시절의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이 각국 준비자산 관리자에게 “달러도 정치 리스크가 있다”는 현실적 각성을 줬고, 중앙은행의 금 매입 가속(특히 2022 이후)이 그 연장선일 수 있다고 본다.
16:38 Fed Meeting
파월은 금·은·달러 질문을 사실상 회피(달러는 재무부 소관)했고, BIS의 달러 헤지 관련 리포트 질문도 가볍게 넘긴 듯 보였으나, 잭은 “헤지 비율이 올랐다”는 BIS 취지에 동의한다. 특히 2025년 4월 ‘관세 텐트럼’ 국면에서 전통적 리스크오프처럼 달러로 도망가지 않았고, FX 스왑/헤지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는 데이터(4월 2025의 스왑 턴오버가 2022 대비 +175% 언급)를 중요하게 본다. 맥스는 “4월 특수 현상”일 수 있다고 지적하지만, 잭은 연중 데이터에서도 헤지 수요 증가가 보이며(헤지 비용 변화 + 지정학/정책 불확실성 프리미엄), 이는 달러 하락을 더 가속하는 친(親)순환적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달러 약세 → 더 헤지/매도 → 추가 약세).
정책적으로는 이번 FOMC가 시장의 ‘3월 인하 기대’를 더 꺾었다. 핵심은 (1) 성명/발언에서 “우린 인플레보다 노동시장을 더 걱정한다”는 문구가 사라졌고, (2) 노동시장은 “안정적”, 인플레는 “여전히 다소 높다”고 재확인하며, 기자가 3월 인하 가능성을 묻자 파월이 “성장 견조·실업 안정·인플레 다소 높음”을 나열해 사실상 3월 컷에 부정적 시그널을 줬다는 점이다. 시장도 이미 그 방향으로 가격을 반영 중이었다는 코멘트가 덧붙는다(전일 대비 확률 변화는 제한적). 관세 인플레에 대해선 “재화(goods) 물가가 올라서 헤드라인이 나빠 보이지만, 서비스 인플레는 둔화”라는 구조로, 관세발 가격상승을 일회성 레벨 시프트로 분류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2022년처럼 ‘호키시 서프라이즈=주식 폭락’의 레짐은 아니고, 시장의 충격 흡수력이 커졌다는 관찰도 나온다.
27:08 Microsoft Earnings
MS는 매출/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주가는 하락했다. 잭의 해석은 “좋은 실적”보다 AI CAPEX의 속도와 규모가 부담으로 작동했다는 것. 애저 성장률이 40%→39%로 아주 미세하게 둔화된 것조차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했고(“겨우 39% 성장”이라는 비꼼), 무엇보다 분기 CAPEX 375억 달러(연율 1,500억 달러) 수준, 이 중 현금성 P&E(데이터센터, GPU/CPU 등) 집행이 300억 달러라는 숫자가 ‘투자자 피로감’을 키웠다. 또한 RPO(잔여 수행의무)가 6,000억 달러를 넘길 정도로 급증했지만, 잭은 이를 “비GAAP 성격이 강해 해석에 주의”해야 한다는 짐 채노스의 비판을 소개한다(계약만으로 ‘미래매출’처럼 포장될 수 있다는 논지). 2025년 중반 오라클이 RPO 급증으로 급등했던 것과 달리, 이제 시장은 “CAPEX=무조건 호재” 프레이밍에서 벗어나 수익성/고객(오픈AI 등) 지속가능성을 더 따지기 시작한 것으로 본다. 그럼에도 MS는 “수요가 공급을 초과(용량 제약)”라고 강조해, AI 인프라의 타이트함 자체는 여전히 강하다는 메시지를 줬다.
30:39 Meta (Facebook) Earnings
메타는 강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으로 시간외 급등. 본질은 “AI 신기술”보다 광고 비즈니스의 체력(노출·집행 증가, 광고 매출 견조)에서 나왔다. 흥미로운 대목은 1년 전만 해도 “메타 CAPEX는 자가(自家) 제품을 위한 위험한 베팅(클라우드처럼 고객이 비용을 내는 구조가 아님)”이라는 의심이 컸는데, 지금은 오히려 마크 저커버그의 내부 ROI(추천/피드/릴스 알고리즘 개선 등)에 대한 신뢰가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는 점이다. 즉, 시장이 ‘누가 CAPEX를 감당하는가’를 다시 보면서, 빅 클라우드의 CAPEX는 (오픈AI·앤스로픽 등) 적자 VC기업이나 일부 ‘소버린 AI’ 수요에 기대는 측면이 부각돼 리스크로 읽히는 반면, 메타는 “광고라는 현금창출 엔진 위에서 자가 강화”로 재평가되는 분위기다.
34:54 Tesla Earnings
테슬라는 핵심 자동차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언급상 -11%)했는데도 주가가 반등했다. 맥스는 이 괴리를 “테슬라는 여전히 스토리 주식”으로 설명한다. 에너지 저장/발전 사업이 성장하고, 로보택시/자율주행(오스틴에서 안전요원 제거 시작)과 휴머노이드 로봇(옵티머스) 등 ‘피지컬 AI’ 옵션가치가 투자자 시선을 잡아끌었다는 것이다. 다만 웨이모 대비 누적 유상 탑승 기반 무인주행 마일리지가 훨씬 적은 점(테슬라 수십만 마일 vs 웨이모 도시별 수천만 마일급이라는 비교)을 들어, “실제 상용화/안전 데이터 축적 격차”도 짚는다. 그럼에도 자율주행 모델 개선이 단순 ‘마일 누적’인지, 아니면 ‘엣지 케이스 학습’이 본질인지에 따라 격차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는 기술적 논점도 던진다. 추가로 테슬라의 xAI 투자(20억 달러 언급)까지 더해 “AI 노출”을 강화했고,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논의(오프그리드/천연가스/태양광+배터리)와 연결해 배터리 스토리도 옵션처럼 붙는다는 시각이 나온다.
잭은 더 날카롭게, 테슬라가 “현재는 자동차 회사”인데도 핵심이 역성장하는 상태에서 높은 밸류를 유지하는 사례가 드물다고 지적한다. 과거엔 높은 마진(한때 20%대)으로 GM·포드와 비교 불가라는 논리가 있었지만, 이번 분기 영업마진이 5~6%대로 내려오며 그 우위가 약해졌다는 점을 든다. 또한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이 실적 부진의 직접 원인 설명보다 “하드웨어에서 피지컬 AI로 전환” 같은 미래 서사 중심으로 구성된 점을 ‘프로모션성 언어’로 경계한다. 규제 관점에선 “평균 인간보다 안전해도 규제 승인 기준은 훨씬 엄격”하다는 현실을 강조하며, 자동차 매출 하락이 계속되면 결국 (1) 실물 사업 반등 또는 (2) 주가/멀티플의 조정 중 하나는 발생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남긴다.
47:00 ServiceNow
서비스나우를 예로 들어 SaaS 전반에 드리운 “AI가 소프트웨어를 파괴한다”는 공포를 해부한다. 잭은 SaaS가 본질적으로 높은 리텐션(98~99% 갱신), 높은 그로스마진, 업셀/가격인상 레버리지가 강한 ‘좋은 비즈니스’였다고 전제하면서도, AI로 소프트웨어 제작의 한계비용이 급락(개인이 앱을 만드는 시대: 팟캐스터 조 와이센탈의 앱 제작 사례 언급)하면 방어막이 “기술력”에서 “브랜드·유통·고객잠금(lock-in)·운영경험”으로 이동한다고 본다. 산업 특화 소프트웨어(예: 배관공/전기기사 대상의 ServiceTitan 사례)처럼 고객이 직접 대체 솔루션을 만들기 어려운 영역은 ‘AI로 즉시 붕괴’가 과장일 수 있다는 반론도 함께 든다. 다만 잭은 “비즈니스는 살아남아도 밸류에이션이 보호해주진 않는다”고 경고한다. 멀티플이 50배에서 24배로 내려왔다고 해서 안전한 게 아니라, 만약 구조적 디스럽션이면 이익 자체가 꺾이고 멀티플이 추가로 붕괴할 수 있다는 논리다.
49:35 Will AI Destroy Software Companies?
맥스는 SaaS 붕괴의 핵심을 “바이브 코딩으로 다 만들 수 있다”보다 가격모델/좌석(Seat) 과금의 재편에서 찾는다. 엔터프라이즈 SaaS는 좌석당 과금, 티어링(필요한 기능 하나 때문에 상위 플랜 강제) 등으로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비싸지는 경우가 많고, AI로 경쟁사가 기능 격차를 빠르게 메우면 “10배 더 싸지만 충분히 좋은” 제품이 출현해 스위칭이 늘 수 있다는 것이다(예: HubSpot이 Mailchimp 대비 압도적으로 비싸게 느껴지는 협상 경험 비유). 결국 관건은 (1) 고객이 엔터프라이즈인지 SMB인지(가격민감도 차이), (2) 제품이 수평형(CRM 등 범용)인지 수직형(업종 특화)인지, (3) 브랜드/유통이 얼마나 강한지로, ‘소프트웨어 전체가 끝났다’는 단일 결론은 위험하다고 정리한다.
1:00:00 Closing Thoughts
잭은 확신 구간으로 “AI 칩/데이터센터 사이클은 아직 중반”을 제시한다. 엔비디아·브로드컴 같은 칩 기업과, 메모리 타이트(가격 상승, SK하이닉스 실적 대기 언급) 등 공급제약 신호가 강하며, 추론(inference) 수요가 구형 칩 가격까지 끌어올리는 현상은 “실사용이 폭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논리다. 사이클 피크를 2028년까지도 볼 수 있을 만큼 ‘긴 경기’로 본다(“야구는 시계가 없다”는 대화 흐름).
마지막으로 회계적 통찰을 덧붙인다. 과거 아마존은 R&D/투자 비용을 비용처리해 당기이익이 과소평가됐고(버핏의 견해 인용), 지금의 AI 붐은 반대로 막대한 비용이 CAPEX로 자산화되어 감가상각이 미래로 이연되면서, 단기적으로 이익이 “스테로이드 효과”를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단기엔 실적이 좋아 보이게 만들지만, 시간이 지나 감가상각/수익성 압력이 현실화되면 다른 형태의 조정이 올 수 있다는 경고로 읽힌다.
https://youtu.be/GwYs1bdPOL4 40분 전 업로드 됨
테슬라는 핵심 자동차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언급상 -11%)했는데도 주가가 반등했다. 맥스는 이 괴리를 “테슬라는 여전히 스토리 주식”으로 설명한다. 에너지 저장/발전 사업이 성장하고, 로보택시/자율주행(오스틴에서 안전요원 제거 시작)과 휴머노이드 로봇(옵티머스) 등 ‘피지컬 AI’ 옵션가치가 투자자 시선을 잡아끌었다는 것이다. 다만 웨이모 대비 누적 유상 탑승 기반 무인주행 마일리지가 훨씬 적은 점(테슬라 수십만 마일 vs 웨이모 도시별 수천만 마일급이라는 비교)을 들어, “실제 상용화/안전 데이터 축적 격차”도 짚는다. 그럼에도 자율주행 모델 개선이 단순 ‘마일 누적’인지, 아니면 ‘엣지 케이스 학습’이 본질인지에 따라 격차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는 기술적 논점도 던진다. 추가로 테슬라의 xAI 투자(20억 달러 언급)까지 더해 “AI 노출”을 강화했고,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논의(오프그리드/천연가스/태양광+배터리)와 연결해 배터리 스토리도 옵션처럼 붙는다는 시각이 나온다.
잭은 더 날카롭게, 테슬라가 “현재는 자동차 회사”인데도 핵심이 역성장하는 상태에서 높은 밸류를 유지하는 사례가 드물다고 지적한다. 과거엔 높은 마진(한때 20%대)으로 GM·포드와 비교 불가라는 논리가 있었지만, 이번 분기 영업마진이 5~6%대로 내려오며 그 우위가 약해졌다는 점을 든다. 또한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이 실적 부진의 직접 원인 설명보다 “하드웨어에서 피지컬 AI로 전환” 같은 미래 서사 중심으로 구성된 점을 ‘프로모션성 언어’로 경계한다. 규제 관점에선 “평균 인간보다 안전해도 규제 승인 기준은 훨씬 엄격”하다는 현실을 강조하며, 자동차 매출 하락이 계속되면 결국 (1) 실물 사업 반등 또는 (2) 주가/멀티플의 조정 중 하나는 발생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남긴다.
47:00 ServiceNow
서비스나우를 예로 들어 SaaS 전반에 드리운 “AI가 소프트웨어를 파괴한다”는 공포를 해부한다. 잭은 SaaS가 본질적으로 높은 리텐션(98~99% 갱신), 높은 그로스마진, 업셀/가격인상 레버리지가 강한 ‘좋은 비즈니스’였다고 전제하면서도, AI로 소프트웨어 제작의 한계비용이 급락(개인이 앱을 만드는 시대: 팟캐스터 조 와이센탈의 앱 제작 사례 언급)하면 방어막이 “기술력”에서 “브랜드·유통·고객잠금(lock-in)·운영경험”으로 이동한다고 본다. 산업 특화 소프트웨어(예: 배관공/전기기사 대상의 ServiceTitan 사례)처럼 고객이 직접 대체 솔루션을 만들기 어려운 영역은 ‘AI로 즉시 붕괴’가 과장일 수 있다는 반론도 함께 든다. 다만 잭은 “비즈니스는 살아남아도 밸류에이션이 보호해주진 않는다”고 경고한다. 멀티플이 50배에서 24배로 내려왔다고 해서 안전한 게 아니라, 만약 구조적 디스럽션이면 이익 자체가 꺾이고 멀티플이 추가로 붕괴할 수 있다는 논리다.
49:35 Will AI Destroy Software Companies?
맥스는 SaaS 붕괴의 핵심을 “바이브 코딩으로 다 만들 수 있다”보다 가격모델/좌석(Seat) 과금의 재편에서 찾는다. 엔터프라이즈 SaaS는 좌석당 과금, 티어링(필요한 기능 하나 때문에 상위 플랜 강제) 등으로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비싸지는 경우가 많고, AI로 경쟁사가 기능 격차를 빠르게 메우면 “10배 더 싸지만 충분히 좋은” 제품이 출현해 스위칭이 늘 수 있다는 것이다(예: HubSpot이 Mailchimp 대비 압도적으로 비싸게 느껴지는 협상 경험 비유). 결국 관건은 (1) 고객이 엔터프라이즈인지 SMB인지(가격민감도 차이), (2) 제품이 수평형(CRM 등 범용)인지 수직형(업종 특화)인지, (3) 브랜드/유통이 얼마나 강한지로, ‘소프트웨어 전체가 끝났다’는 단일 결론은 위험하다고 정리한다.
1:00:00 Closing Thoughts
잭은 확신 구간으로 “AI 칩/데이터센터 사이클은 아직 중반”을 제시한다. 엔비디아·브로드컴 같은 칩 기업과, 메모리 타이트(가격 상승, SK하이닉스 실적 대기 언급) 등 공급제약 신호가 강하며, 추론(inference) 수요가 구형 칩 가격까지 끌어올리는 현상은 “실사용이 폭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논리다. 사이클 피크를 2028년까지도 볼 수 있을 만큼 ‘긴 경기’로 본다(“야구는 시계가 없다”는 대화 흐름).
마지막으로 회계적 통찰을 덧붙인다. 과거 아마존은 R&D/투자 비용을 비용처리해 당기이익이 과소평가됐고(버핏의 견해 인용), 지금의 AI 붐은 반대로 막대한 비용이 CAPEX로 자산화되어 감가상각이 미래로 이연되면서, 단기적으로 이익이 “스테로이드 효과”를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단기엔 실적이 좋아 보이게 만들지만, 시간이 지나 감가상각/수익성 압력이 현실화되면 다른 형태의 조정이 올 수 있다는 경고로 읽힌다.
https://youtu.be/GwYs1bdPOL4 40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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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ld Gold & Silver Break the Market? Jack & Max on Fed, Earnings, and Software Sell-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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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lentless surge in precious metals continues, with gold seeing gains in all but three trading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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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Crypto Expectations Are Low but the Potential for Upside Is High
Unchained
3줄 요약
1. 2021 버블이 “기대의 과잉”을 앞당겨버린 탓에, 2025~2026은 실체가 커지는데도 가격/심리가 못 따라가는 ‘장기 전환기’가 됐다.
2. 네이티브 트레이더들은 토큰 구조적 결함(가치귀속 불명확·정보비대칭·내부자 익스플로잇) 때문에 극도로 비관적이지만, 바로 그 지점이 업사이드 서프라이즈의 조건이 된다.
3. 승자독식이 심화되는 가운데(ETH·SOL·BTC·스테이블 등), ‘퍼프(perps)로 자산을 온체인화’하는 흐름이 토크나이제이션보다 빠르게 실사용 PMF를 증명 중이다.
0:38 Introduction
진행자 로라 신은 본 방송이 투자 조언이 아니며, 게스트와 진행자가 언급 자산을 보유할 수 있음을 고지한다. 이번 에피소드는 Syncracy Capital 공동창업자 Ryan Watkins가 최근 “크립토는 트와일라잇 존(전환기)”에 있다고 말한 문제의식—왜 채택(adoption) 내러티브는 커지는데 시장 심리는 최저인지, 그리고 그 괴리가 어디서 왔는지—를 2021년의 후유증과 시장 미시구조(수급) 관점에서 풀어낸다.
Unchained
3줄 요약
1. 2021 버블이 “기대의 과잉”을 앞당겨버린 탓에, 2025~2026은 실체가 커지는데도 가격/심리가 못 따라가는 ‘장기 전환기’가 됐다.
2. 네이티브 트레이더들은 토큰 구조적 결함(가치귀속 불명확·정보비대칭·내부자 익스플로잇) 때문에 극도로 비관적이지만, 바로 그 지점이 업사이드 서프라이즈의 조건이 된다.
3. 승자독식이 심화되는 가운데(ETH·SOL·BTC·스테이블 등), ‘퍼프(perps)로 자산을 온체인화’하는 흐름이 토크나이제이션보다 빠르게 실사용 PMF를 증명 중이다.
0:38 Introduction
진행자 로라 신은 본 방송이 투자 조언이 아니며, 게스트와 진행자가 언급 자산을 보유할 수 있음을 고지한다. 이번 에피소드는 Syncracy Capital 공동창업자 Ryan Watkins가 최근 “크립토는 트와일라잇 존(전환기)”에 있다고 말한 문제의식—왜 채택(adoption) 내러티브는 커지는데 시장 심리는 최저인지, 그리고 그 괴리가 어디서 왔는지—를 2021년의 후유증과 시장 미시구조(수급) 관점에서 풀어낸다.
2:20 Why the crypto market is in “a twilight zone”
Ryan은 ‘트와일라잇 존’을 밤과 아침(혹은 해질녘과 밤) 사이처럼 방향성이 명확히 규정되지 않는 구간의 은유로 쓴다. 그는 한쪽에서는 기관들이 비트코인·토크나이제이션·스테이블코인에 대해 “불가피한(secular) 트렌드”로 확신하며 흥분하는데, 다른 한쪽에서는 2021을 겪은 네이티브 참가자들이 번아웃·체크아웃하며 “이제 코인 팔고 주식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강한 모순을 강조한다.
이 심리 분열의 핵심 원인은 2020~2021 버블이 “산업의 미래 기대를 과도하게 당겨(pull forward)” 버렸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후의 몇 년은 그 과대평가를 ‘합리화(rationalize)’하는 과정이었고, 산업이 전진했음에도 가격이 반응하지 않는—특히 롱테일 알트가 2022보다도 낮은 수준에 머무르는—현상이 네이티브의 좌절을 키웠다는 진단이다. 동시에 기관들은 2021의 트라우마가 없고(“baggage가 없다”), ETF 승인 이후 2년 정도의 ‘관측 가능한 데이터’만 보고 들어왔기 때문에, 같은 현실을 전혀 다른 온도로 해석한다고 설명한다.
5:25 Why Ryan thinks the crypto market has high potential for a surprise move to the upside
Ryan은 네이티브 심리가 “지나치게 낮다”고 본다. 그는 2025 초입(정확히는 2024년 Q4~2025년 1월)의 과열을 예로 든다: 비트코인이 55K→110K로 급등, 마이클 세일러/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공격적 매수, AI 에이전트 메타가 합산 100억 달러 규모까지 팽창, Hyperliquid가 30억 밸류에서 350억으로 급등, 트럼프 밈코인이 이틀 만에 700억까지 폭주, SOL 300 등 “블로오프 톱 같은” 구간이었다. 이때 형성된 ‘정책 변화가 오면 즉시 트릴리언 달러가 온체인으로 들어올 것’ 같은 기대는 현실적으로 이행 시간이 필요해 충족되기 어려웠고, 그 미스매치가 2025의 실망과 2026의 극단적 비관으로 이어졌다는 구조다.
그는 2026이 2025의 “정반대”라고 본다. 기대가 매우 낮고, “토큰은 구조적으로 망가졌다”, “4년 사이클상 끝났다” 같은 회의가 확산돼 있다. 다만 그가 보기에 중요한 변화는 (1) 밸류에이션/기대의 리셋, (2) 토큰의 구조적 결함이 ‘인지’ 단계에서 ‘개선’ 단계로 넘어가는 전환이다. 예컨대 토큰 가치귀속이 불명확하고, 팀·내부자와 대중 간 정보비대칭이 커서 공모(퍼블릭) 투자자가 착취당하는 구조가 문제였는데, 이 이슈들이 이제는 시장에서 널리 공감되고 설계가 바뀌기 시작했다는 점을 “업사이드 서프라이즈의 필요조건”으로 본다. 즉, 좋은 뉴스가 나오기 가장 좋은 국면은 ‘대중이 좋은 뉴스를 기대하지 않을 때’라는 전형적 비대칭을 강조한다.
또 한 가지 핵심은 “상승이 오더라도 모두가 함께 오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규제 완화·기관 진입·제품화가 진행될수록, 오히려 선두(예: 이더리움·솔라나 같은 주요 플랫폼,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와 롱테일 간 격차가 커지며 승자독식이 강화될 수 있다는 관점이다.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 45번”은 더 이상 구조적으로 수혜를 받기 어렵다는 식으로, 시장이 단일 베타가 아니라 섹터/프로덕트별 알파 경쟁으로 옮겨간다고 본다.
12:36 What Ryan says needs to happen for bitcoin to catch up to gold and silver
진행자는 “금은 ATH를 계속 갱신하는데 비트코인은 왜 디베이스먼트(달러 가치 훼손) 트레이드에서 밀리나”를 묻는다. Ryan은 먼저 비트코인이 2023 바닥 대비 4~5배 올라온 점을 상기시키며, 상승 동인이 (1) 디레버리징 이후의 리스크 회복, (2) ETF 등으로 인한 제도권 편입과 ‘제로에서의 배분’, (3) 달러 디베이스먼트 내러티브의 일부 반영이었다고 정리한다. 다만 지난 1년(특히 2024년 말 이후) 상대적 언더퍼폼은 설명할 요인이 따로 있다고 본다.
그의 핵심 가설은 “OG 비트코이너의 대규모 매도(공급 출회)”다. 10~12년 동안 지갑을 건드리지 않고 80~90% 드로우다운을 여러 번 버틴 장기보유자들이, 이번 국면에서 “가장 많이” 매도하고 있고, 공급의 ‘한 자릿수(%)’만 턴오버돼도 가격 상단을 장기간 눌러버릴 수 있다는 미시구조적 해석을 제시한다. 여기에 10만 달러라는 강한 심리적 저항선, 그리고 “4년 사이클”에 대한 집단적 믿음(믿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믿는다’고 믿기 때문에 셸링 포인트가 됨)이 더해져 변동성 구간에서 매도/헤지가 강화됐다고 본다.
따라서 금·은을 따라잡기 위해 필요한 변화는 거창한 내러티브보다도, 이 ‘아이디오싱크래틱(비고유) 공급’—장기 보유자의 출회—가 소진되는지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출회가 끝나면 캐치업은 시간문제일 수 있지만, 계속된다면 6~12개월 더 박스권이 이어질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17:38 The crypto sectors Ryan is excited about for the next few years
Ryan은 장기적으로 가장 큰 테마를 “모든 금융(finance)이 블록체인으로 이동하는 것”이라고 잡는다. 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은 이미 S-curve의 인플렉션에 들어섰고, 그 다음 단계는 지갑에 달러(스테이블)를 보유한 사용자가 “결제 다음에 무엇을 하느냐”로 확장된다는 논리다. 지갑에 달러를 들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1) 이자/수익률(온체인 머니마켓·렌딩), (2) 트레이딩/스왑(현물·파생), (3) 단일 지갑에서의 통합 금융 경험(브로커 계좌로 내렸다가 다시 올리는 마찰 제거)을 원하게 되고, 이것이 디파이/인터넷 자본시장(Internet Capital Markets)의 장기 성장동력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가까운 미래(1년 내)에서 그는 “자산을 온체인으로 올리는 두 가지 경로”를 대비시킨다.
- (A) 예치 기반 토크나이제이션: 오프체인에 담보/예치가 있고, 온체인에 그 대표 토큰을 발행(스테이블코인이 대표). 그러나 달러 외 자산은 법·커스터디·정산 등 물류/규제 난이도로 속도가 느려, 현재까지는 국채(토큰화 T-bills) 위주이며 주식 토큰화는 아직 의미 있는 규모가 작다.
- (B) 합성(synthetic) 노출—퍼프(perps): 가격 피드와 양방향 참여자만 있으면 레버리지로 노출을 만들 수 있어 실행이 빠르다.
그는 Hyperliquid가 주식·커머디티 퍼프를 출시한 이후 “크립토가 아닌 자산” 거래량이 급증해, 최근 연속으로 일일 10억 달러 볼륨을 찍고 OI도 함께 증가했다고 언급한다. 사람들이 “요즘은 주식/원자재가 크립토보다 리스크-리턴이 좋다”며 이탈하는 대신, 그 수요를 온체인이 흡수할 수 있다면(레버리지, 글로벌 접근성, 자산 이동 마찰 제거) 오히려 크립토 인프라가 거래 플랫폼으로 확장된다는 관점이다. “퍼프가 세계를 먹는다”는 업계 내 컨센서스와 맞물리는 대목이다.
Ryan은 ‘트와일라잇 존’을 밤과 아침(혹은 해질녘과 밤) 사이처럼 방향성이 명확히 규정되지 않는 구간의 은유로 쓴다. 그는 한쪽에서는 기관들이 비트코인·토크나이제이션·스테이블코인에 대해 “불가피한(secular) 트렌드”로 확신하며 흥분하는데, 다른 한쪽에서는 2021을 겪은 네이티브 참가자들이 번아웃·체크아웃하며 “이제 코인 팔고 주식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강한 모순을 강조한다.
이 심리 분열의 핵심 원인은 2020~2021 버블이 “산업의 미래 기대를 과도하게 당겨(pull forward)” 버렸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후의 몇 년은 그 과대평가를 ‘합리화(rationalize)’하는 과정이었고, 산업이 전진했음에도 가격이 반응하지 않는—특히 롱테일 알트가 2022보다도 낮은 수준에 머무르는—현상이 네이티브의 좌절을 키웠다는 진단이다. 동시에 기관들은 2021의 트라우마가 없고(“baggage가 없다”), ETF 승인 이후 2년 정도의 ‘관측 가능한 데이터’만 보고 들어왔기 때문에, 같은 현실을 전혀 다른 온도로 해석한다고 설명한다.
5:25 Why Ryan thinks the crypto market has high potential for a surprise move to the upside
Ryan은 네이티브 심리가 “지나치게 낮다”고 본다. 그는 2025 초입(정확히는 2024년 Q4~2025년 1월)의 과열을 예로 든다: 비트코인이 55K→110K로 급등, 마이클 세일러/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공격적 매수, AI 에이전트 메타가 합산 100억 달러 규모까지 팽창, Hyperliquid가 30억 밸류에서 350억으로 급등, 트럼프 밈코인이 이틀 만에 700억까지 폭주, SOL 300 등 “블로오프 톱 같은” 구간이었다. 이때 형성된 ‘정책 변화가 오면 즉시 트릴리언 달러가 온체인으로 들어올 것’ 같은 기대는 현실적으로 이행 시간이 필요해 충족되기 어려웠고, 그 미스매치가 2025의 실망과 2026의 극단적 비관으로 이어졌다는 구조다.
그는 2026이 2025의 “정반대”라고 본다. 기대가 매우 낮고, “토큰은 구조적으로 망가졌다”, “4년 사이클상 끝났다” 같은 회의가 확산돼 있다. 다만 그가 보기에 중요한 변화는 (1) 밸류에이션/기대의 리셋, (2) 토큰의 구조적 결함이 ‘인지’ 단계에서 ‘개선’ 단계로 넘어가는 전환이다. 예컨대 토큰 가치귀속이 불명확하고, 팀·내부자와 대중 간 정보비대칭이 커서 공모(퍼블릭) 투자자가 착취당하는 구조가 문제였는데, 이 이슈들이 이제는 시장에서 널리 공감되고 설계가 바뀌기 시작했다는 점을 “업사이드 서프라이즈의 필요조건”으로 본다. 즉, 좋은 뉴스가 나오기 가장 좋은 국면은 ‘대중이 좋은 뉴스를 기대하지 않을 때’라는 전형적 비대칭을 강조한다.
또 한 가지 핵심은 “상승이 오더라도 모두가 함께 오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규제 완화·기관 진입·제품화가 진행될수록, 오히려 선두(예: 이더리움·솔라나 같은 주요 플랫폼,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와 롱테일 간 격차가 커지며 승자독식이 강화될 수 있다는 관점이다.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 45번”은 더 이상 구조적으로 수혜를 받기 어렵다는 식으로, 시장이 단일 베타가 아니라 섹터/프로덕트별 알파 경쟁으로 옮겨간다고 본다.
12:36 What Ryan says needs to happen for bitcoin to catch up to gold and silver
진행자는 “금은 ATH를 계속 갱신하는데 비트코인은 왜 디베이스먼트(달러 가치 훼손) 트레이드에서 밀리나”를 묻는다. Ryan은 먼저 비트코인이 2023 바닥 대비 4~5배 올라온 점을 상기시키며, 상승 동인이 (1) 디레버리징 이후의 리스크 회복, (2) ETF 등으로 인한 제도권 편입과 ‘제로에서의 배분’, (3) 달러 디베이스먼트 내러티브의 일부 반영이었다고 정리한다. 다만 지난 1년(특히 2024년 말 이후) 상대적 언더퍼폼은 설명할 요인이 따로 있다고 본다.
그의 핵심 가설은 “OG 비트코이너의 대규모 매도(공급 출회)”다. 10~12년 동안 지갑을 건드리지 않고 80~90% 드로우다운을 여러 번 버틴 장기보유자들이, 이번 국면에서 “가장 많이” 매도하고 있고, 공급의 ‘한 자릿수(%)’만 턴오버돼도 가격 상단을 장기간 눌러버릴 수 있다는 미시구조적 해석을 제시한다. 여기에 10만 달러라는 강한 심리적 저항선, 그리고 “4년 사이클”에 대한 집단적 믿음(믿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믿는다’고 믿기 때문에 셸링 포인트가 됨)이 더해져 변동성 구간에서 매도/헤지가 강화됐다고 본다.
따라서 금·은을 따라잡기 위해 필요한 변화는 거창한 내러티브보다도, 이 ‘아이디오싱크래틱(비고유) 공급’—장기 보유자의 출회—가 소진되는지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출회가 끝나면 캐치업은 시간문제일 수 있지만, 계속된다면 6~12개월 더 박스권이 이어질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17:38 The crypto sectors Ryan is excited about for the next few years
Ryan은 장기적으로 가장 큰 테마를 “모든 금융(finance)이 블록체인으로 이동하는 것”이라고 잡는다. 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은 이미 S-curve의 인플렉션에 들어섰고, 그 다음 단계는 지갑에 달러(스테이블)를 보유한 사용자가 “결제 다음에 무엇을 하느냐”로 확장된다는 논리다. 지갑에 달러를 들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1) 이자/수익률(온체인 머니마켓·렌딩), (2) 트레이딩/스왑(현물·파생), (3) 단일 지갑에서의 통합 금융 경험(브로커 계좌로 내렸다가 다시 올리는 마찰 제거)을 원하게 되고, 이것이 디파이/인터넷 자본시장(Internet Capital Markets)의 장기 성장동력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가까운 미래(1년 내)에서 그는 “자산을 온체인으로 올리는 두 가지 경로”를 대비시킨다.
- (A) 예치 기반 토크나이제이션: 오프체인에 담보/예치가 있고, 온체인에 그 대표 토큰을 발행(스테이블코인이 대표). 그러나 달러 외 자산은 법·커스터디·정산 등 물류/규제 난이도로 속도가 느려, 현재까지는 국채(토큰화 T-bills) 위주이며 주식 토큰화는 아직 의미 있는 규모가 작다.
- (B) 합성(synthetic) 노출—퍼프(perps): 가격 피드와 양방향 참여자만 있으면 레버리지로 노출을 만들 수 있어 실행이 빠르다.
그는 Hyperliquid가 주식·커머디티 퍼프를 출시한 이후 “크립토가 아닌 자산” 거래량이 급증해, 최근 연속으로 일일 10억 달러 볼륨을 찍고 OI도 함께 증가했다고 언급한다. 사람들이 “요즘은 주식/원자재가 크립토보다 리스크-리턴이 좋다”며 이탈하는 대신, 그 수요를 온체인이 흡수할 수 있다면(레버리지, 글로벌 접근성, 자산 이동 마찰 제거) 오히려 크립토 인프라가 거래 플랫폼으로 확장된다는 관점이다. “퍼프가 세계를 먹는다”는 업계 내 컨센서스와 맞물리는 대목이다.
22:32 What Ryan thinks of dual token structures
듀얼 토큰/듀얼 구조(토큰+에쿼티) 논쟁에 대해 Ryan은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라고 전제한다. 그는 토큰과 주식의 차이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보며, 핵심 구분을 “가치가 어디서 발생하느냐”로 잡는다. 토큰은 온체인 계약에서 발생하는 캐시플로(수수료, 프로토콜 수익 등)에 의해 가치가 생기고, 에쿼티는 프론트엔드·오프체인 비즈니스(예: 인터페이스 운영, SaaS 성격의 수익 등)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에도 기반할 수 있다. 즉 동일한 ‘블록체인 기반 사업’이라도, 온체인과 오프체인에서 가치가 분리되어 발생한다면 토큰과 에쿼티를 병행하는 설계가 합리적일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그는 어떤 구조를 택하든 시장이 요구하는 방향은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바로 “토큰 홀더가 정확히 무엇을 소유하는지(가치귀속)가 즉시 명료해야 한다”는 기준이다. 최근 네이티브의 실망을 만든 원인(불명확한 토크노믹스, 내부자 우위, 기대만 큰 밸류에이션)이 누적되며, 설계 단계에서부터 권리/캐시플로/거버넌스의 경계를 더 또렷하게 제시하는 프로젝트가 살아남는 쪽으로 진화한다는 관찰이다.
25:15 Why crypto economy is not a single market moving in unison
Ryan은 “크립토 경제는 단일 시장이 아니라 서로 다른 채택 곡선을 가진 제품/비즈니스의 집합”이라고 정리한다. 예시로 비트코인은 글로벌 채택 경로가 비교적 선명한 반면, NFT·크립토 게임 같은 섹터는 “도대체 이게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여전히 시장이 합의하지 못했으며, 비트코인이 지금 위치한 수준에 도달하려면 3~5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2021에 논의됐던 많은 비금융 유스케이스(디지털 정체성, 가상 세계의 자산 소유와 결제 등 ‘메타버스적’ 구성요소)가 10년 스케일에서는 다시 물질화될 수 있다고 보며, 최근 알트 부진이 시장의 상상력을 “블록체인은 결국 핀테크/금융만”으로 과도하게 축소시켰다고 비판한다.
또 다른 사례로 DePIN을 든다. 현재는 환멸의 골짜기(tropos/trough of disillusionment)에 있으며, 과거처럼 “하드웨어 공급자에게 토큰을 많이 뿌려 네트워크를 부트스트랩”하는 모델이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대체 금융/조달 메커니즘으로 전환을 모색 중이라고 한다(예: Daylight 같은 프로젝트가 하드웨어 확장을 위한 다른 자본구조를 실험). 결론적으로 섹터별로 성숙 속도가 다르고, 가까운 1년은 금융/거래 인프라가 앞서가겠지만, 더 긴 시간축에서는 2021에 이야기되던 비금융 응용도 재등장할 여지가 있다는 관점이다.
https://youtu.be/_e3vh35nn3U 4시간 전 업로드 됨
듀얼 토큰/듀얼 구조(토큰+에쿼티) 논쟁에 대해 Ryan은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라고 전제한다. 그는 토큰과 주식의 차이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보며, 핵심 구분을 “가치가 어디서 발생하느냐”로 잡는다. 토큰은 온체인 계약에서 발생하는 캐시플로(수수료, 프로토콜 수익 등)에 의해 가치가 생기고, 에쿼티는 프론트엔드·오프체인 비즈니스(예: 인터페이스 운영, SaaS 성격의 수익 등)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에도 기반할 수 있다. 즉 동일한 ‘블록체인 기반 사업’이라도, 온체인과 오프체인에서 가치가 분리되어 발생한다면 토큰과 에쿼티를 병행하는 설계가 합리적일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그는 어떤 구조를 택하든 시장이 요구하는 방향은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바로 “토큰 홀더가 정확히 무엇을 소유하는지(가치귀속)가 즉시 명료해야 한다”는 기준이다. 최근 네이티브의 실망을 만든 원인(불명확한 토크노믹스, 내부자 우위, 기대만 큰 밸류에이션)이 누적되며, 설계 단계에서부터 권리/캐시플로/거버넌스의 경계를 더 또렷하게 제시하는 프로젝트가 살아남는 쪽으로 진화한다는 관찰이다.
25:15 Why crypto economy is not a single market moving in unison
Ryan은 “크립토 경제는 단일 시장이 아니라 서로 다른 채택 곡선을 가진 제품/비즈니스의 집합”이라고 정리한다. 예시로 비트코인은 글로벌 채택 경로가 비교적 선명한 반면, NFT·크립토 게임 같은 섹터는 “도대체 이게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여전히 시장이 합의하지 못했으며, 비트코인이 지금 위치한 수준에 도달하려면 3~5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2021에 논의됐던 많은 비금융 유스케이스(디지털 정체성, 가상 세계의 자산 소유와 결제 등 ‘메타버스적’ 구성요소)가 10년 스케일에서는 다시 물질화될 수 있다고 보며, 최근 알트 부진이 시장의 상상력을 “블록체인은 결국 핀테크/금융만”으로 과도하게 축소시켰다고 비판한다.
또 다른 사례로 DePIN을 든다. 현재는 환멸의 골짜기(tropos/trough of disillusionment)에 있으며, 과거처럼 “하드웨어 공급자에게 토큰을 많이 뿌려 네트워크를 부트스트랩”하는 모델이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대체 금융/조달 메커니즘으로 전환을 모색 중이라고 한다(예: Daylight 같은 프로젝트가 하드웨어 확장을 위한 다른 자본구조를 실험). 결론적으로 섹터별로 성숙 속도가 다르고, 가까운 1년은 금융/거래 인프라가 앞서가겠지만, 더 긴 시간축에서는 2021에 이야기되던 비금융 응용도 재등장할 여지가 있다는 관점이다.
https://youtu.be/_e3vh35nn3U 4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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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Crypto Expectations Are Low but the Potential for Upside Is High
Ryan explains why the crypto market is in its longest transition ever and how it all links back to 2021.
🔥 EPISODE LINK 🔥
👉 https://unchainedcrypto.com/crypto-sentiment-is-down-bad-the-reality-is-far-different-says-ryan-watki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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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unchainedcrypto.com/crypto-sentiment-is-down-bad-the-reality-is-far-different-says-ryan-watki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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