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ld Gold & Silver Break the Market? Jack & Max on Fed, Earnings, and Software Sell-off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금은 “통화/신뢰” 트레이드가 과열된 추세추종의 성격이 강해 보이지만, 은은 태양광·전기화 기반의 실물 산업수요+공급부족이 가격을 밀어올린다는 해석이 핵심이다.
2. 연준은 “노동시장 > 인플레”라는 기존 도비시 안전장치를 슬그머니 거둬들이며 3월 인하 가능성을 사실상 차단했고, 관세발 인플레는 “일회성(goods)”로 프레이밍했다.
3. 빅테크 실적은 “매출/이익”보다 AI CAPEX의 지속가능성이 주가를 좌우했고, SaaS는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료화/상품화할 것”이라는 공포가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을 주도했다.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금은 “통화/신뢰” 트레이드가 과열된 추세추종의 성격이 강해 보이지만, 은은 태양광·전기화 기반의 실물 산업수요+공급부족이 가격을 밀어올린다는 해석이 핵심이다.
2. 연준은 “노동시장 > 인플레”라는 기존 도비시 안전장치를 슬그머니 거둬들이며 3월 인하 가능성을 사실상 차단했고, 관세발 인플레는 “일회성(goods)”로 프레이밍했다.
3. 빅테크 실적은 “매출/이익”보다 AI CAPEX의 지속가능성이 주가를 좌우했고, SaaS는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료화/상품화할 것”이라는 공포가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을 주도했다.
00:32 Silver's Wild Ride
금은 올해 들어 대부분의 거래일에 상승(“18거래일 중 3일만 하락”, 8연속 상승 언급)하며 강한 추세가 형성됐고, 잭은 이를 거시적 ‘대전망’보다 시스템/추세추종 매매의 누적으로 설명한다(“월~수 올랐으면 목요일도 오를 확률이 조금 더 높다” 식의 포지셔닝). 다만 금의 랠리는 통화적 성격(신뢰·보호자산), 은의 랠리는 금과의 상관관계만으로 “디베이스먼트(화폐가치 훼손) 트레이드”로 뭉뚱그리기보다 산업재로서의 수요(특히 태양광)와 구조적 공급 제약이 핵심이라는 주장을 편다. 1980~81년 헌트 형제 스퀴즈나 2006~2011년 은 급등기는 투기 수요가 강했고(당시 일부 기간 은 “서플러스”였다는 언급), 지금은 “디피싯과 재고 감소가 실물로 확인된다”는 점을 대비시킨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강성 귀금속 불(릭 룰 등) 일부가 은 익스포저를 줄였다는 사례로, 시장 내부에서도 “과열/피크아웃” 경계가 나오지만 잭은 여전히 랠리의 다리(legs)가 남아 있을 수 있다고 본다. 금 가격 급등은 투자자에겐 이익이지만, 글로벌 달러 자본시장/신뢰 측면에서는 “건강 신호가 아니다”라는 뉘앙스를 분명히 한다(전 세계 기관·SWF까지 금으로 이동).
10:55 Is De-Dollarization Happening?
달러 인덱스가 4년 저점까지 밀린 뒤 일부 발언(스콧 베선트)으로 반등했지만, “달러 약세 → 금 강세”의 메커니즘을 잭도 완전히 단순화하긴 어렵다고 말한다(명목표시 효과 외의 동학은 댓글로 아이디어 요청). 트럼프가 달러 약세를 “좋다”고 말한 것이 추가 약세의 심리에 기여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달러는 실물구매력 관점에서 “구조적으로 고평가”됐고(중국·인도 등에서 훨씬 싸게 살 수 있다는 PPP 감각), 이는 미국 자산으로의 자본 유입이 만든 결과이므로 달러 약세가 반드시 “미국/세계에 재앙”은 아닐 수 있다고 본다. 다만 ‘탈달러’ 내러티브가 너무 그럴듯하게 확산될 때의 함정도 경계한다. 2000년대 달러 약세를 촉발한 요인들(유로 탄생으로 유럽 자산 접근성 상승, 중국의 초고성장, 원자재 슈퍼사이클)은 “실재한 10/10급 촉매”였는데, 2026년의 정치/외교적 소음이 5년 뒤에도 그만큼 ‘구조 변화’로 남을지 냉정하게 보자는 문제제기다. 맥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서반구 중시 ‘돈로(Donroe) 독트린’, 라틴아메리카 자금 리패트리에이션, 아르헨티나 ‘자유시장 성공’ 서사 등)이 자금 흐름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반박한다. 잭은 “말(발언)보다 행동(조치)”이 구조 변화를 만든다고 보며, 바이든 시절의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이 각국 준비자산 관리자에게 “달러도 정치 리스크가 있다”는 현실적 각성을 줬고, 중앙은행의 금 매입 가속(특히 2022 이후)이 그 연장선일 수 있다고 본다.
16:38 Fed Meeting
파월은 금·은·달러 질문을 사실상 회피(달러는 재무부 소관)했고, BIS의 달러 헤지 관련 리포트 질문도 가볍게 넘긴 듯 보였으나, 잭은 “헤지 비율이 올랐다”는 BIS 취지에 동의한다. 특히 2025년 4월 ‘관세 텐트럼’ 국면에서 전통적 리스크오프처럼 달러로 도망가지 않았고, FX 스왑/헤지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는 데이터(4월 2025의 스왑 턴오버가 2022 대비 +175% 언급)를 중요하게 본다. 맥스는 “4월 특수 현상”일 수 있다고 지적하지만, 잭은 연중 데이터에서도 헤지 수요 증가가 보이며(헤지 비용 변화 + 지정학/정책 불확실성 프리미엄), 이는 달러 하락을 더 가속하는 친(親)순환적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달러 약세 → 더 헤지/매도 → 추가 약세).
정책적으로는 이번 FOMC가 시장의 ‘3월 인하 기대’를 더 꺾었다. 핵심은 (1) 성명/발언에서 “우린 인플레보다 노동시장을 더 걱정한다”는 문구가 사라졌고, (2) 노동시장은 “안정적”, 인플레는 “여전히 다소 높다”고 재확인하며, 기자가 3월 인하 가능성을 묻자 파월이 “성장 견조·실업 안정·인플레 다소 높음”을 나열해 사실상 3월 컷에 부정적 시그널을 줬다는 점이다. 시장도 이미 그 방향으로 가격을 반영 중이었다는 코멘트가 덧붙는다(전일 대비 확률 변화는 제한적). 관세 인플레에 대해선 “재화(goods) 물가가 올라서 헤드라인이 나빠 보이지만, 서비스 인플레는 둔화”라는 구조로, 관세발 가격상승을 일회성 레벨 시프트로 분류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2022년처럼 ‘호키시 서프라이즈=주식 폭락’의 레짐은 아니고, 시장의 충격 흡수력이 커졌다는 관찰도 나온다.
27:08 Microsoft Earnings
MS는 매출/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주가는 하락했다. 잭의 해석은 “좋은 실적”보다 AI CAPEX의 속도와 규모가 부담으로 작동했다는 것. 애저 성장률이 40%→39%로 아주 미세하게 둔화된 것조차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했고(“겨우 39% 성장”이라는 비꼼), 무엇보다 분기 CAPEX 375억 달러(연율 1,500억 달러) 수준, 이 중 현금성 P&E(데이터센터, GPU/CPU 등) 집행이 300억 달러라는 숫자가 ‘투자자 피로감’을 키웠다. 또한 RPO(잔여 수행의무)가 6,000억 달러를 넘길 정도로 급증했지만, 잭은 이를 “비GAAP 성격이 강해 해석에 주의”해야 한다는 짐 채노스의 비판을 소개한다(계약만으로 ‘미래매출’처럼 포장될 수 있다는 논지). 2025년 중반 오라클이 RPO 급증으로 급등했던 것과 달리, 이제 시장은 “CAPEX=무조건 호재” 프레이밍에서 벗어나 수익성/고객(오픈AI 등) 지속가능성을 더 따지기 시작한 것으로 본다. 그럼에도 MS는 “수요가 공급을 초과(용량 제약)”라고 강조해, AI 인프라의 타이트함 자체는 여전히 강하다는 메시지를 줬다.
30:39 Meta (Facebook) Earnings
메타는 강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으로 시간외 급등. 본질은 “AI 신기술”보다 광고 비즈니스의 체력(노출·집행 증가, 광고 매출 견조)에서 나왔다. 흥미로운 대목은 1년 전만 해도 “메타 CAPEX는 자가(自家) 제품을 위한 위험한 베팅(클라우드처럼 고객이 비용을 내는 구조가 아님)”이라는 의심이 컸는데, 지금은 오히려 마크 저커버그의 내부 ROI(추천/피드/릴스 알고리즘 개선 등)에 대한 신뢰가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는 점이다. 즉, 시장이 ‘누가 CAPEX를 감당하는가’를 다시 보면서, 빅 클라우드의 CAPEX는 (오픈AI·앤스로픽 등) 적자 VC기업이나 일부 ‘소버린 AI’ 수요에 기대는 측면이 부각돼 리스크로 읽히는 반면, 메타는 “광고라는 현금창출 엔진 위에서 자가 강화”로 재평가되는 분위기다.
금은 올해 들어 대부분의 거래일에 상승(“18거래일 중 3일만 하락”, 8연속 상승 언급)하며 강한 추세가 형성됐고, 잭은 이를 거시적 ‘대전망’보다 시스템/추세추종 매매의 누적으로 설명한다(“월~수 올랐으면 목요일도 오를 확률이 조금 더 높다” 식의 포지셔닝). 다만 금의 랠리는 통화적 성격(신뢰·보호자산), 은의 랠리는 금과의 상관관계만으로 “디베이스먼트(화폐가치 훼손) 트레이드”로 뭉뚱그리기보다 산업재로서의 수요(특히 태양광)와 구조적 공급 제약이 핵심이라는 주장을 편다. 1980~81년 헌트 형제 스퀴즈나 2006~2011년 은 급등기는 투기 수요가 강했고(당시 일부 기간 은 “서플러스”였다는 언급), 지금은 “디피싯과 재고 감소가 실물로 확인된다”는 점을 대비시킨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강성 귀금속 불(릭 룰 등) 일부가 은 익스포저를 줄였다는 사례로, 시장 내부에서도 “과열/피크아웃” 경계가 나오지만 잭은 여전히 랠리의 다리(legs)가 남아 있을 수 있다고 본다. 금 가격 급등은 투자자에겐 이익이지만, 글로벌 달러 자본시장/신뢰 측면에서는 “건강 신호가 아니다”라는 뉘앙스를 분명히 한다(전 세계 기관·SWF까지 금으로 이동).
10:55 Is De-Dollarization Happening?
달러 인덱스가 4년 저점까지 밀린 뒤 일부 발언(스콧 베선트)으로 반등했지만, “달러 약세 → 금 강세”의 메커니즘을 잭도 완전히 단순화하긴 어렵다고 말한다(명목표시 효과 외의 동학은 댓글로 아이디어 요청). 트럼프가 달러 약세를 “좋다”고 말한 것이 추가 약세의 심리에 기여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달러는 실물구매력 관점에서 “구조적으로 고평가”됐고(중국·인도 등에서 훨씬 싸게 살 수 있다는 PPP 감각), 이는 미국 자산으로의 자본 유입이 만든 결과이므로 달러 약세가 반드시 “미국/세계에 재앙”은 아닐 수 있다고 본다. 다만 ‘탈달러’ 내러티브가 너무 그럴듯하게 확산될 때의 함정도 경계한다. 2000년대 달러 약세를 촉발한 요인들(유로 탄생으로 유럽 자산 접근성 상승, 중국의 초고성장, 원자재 슈퍼사이클)은 “실재한 10/10급 촉매”였는데, 2026년의 정치/외교적 소음이 5년 뒤에도 그만큼 ‘구조 변화’로 남을지 냉정하게 보자는 문제제기다. 맥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서반구 중시 ‘돈로(Donroe) 독트린’, 라틴아메리카 자금 리패트리에이션, 아르헨티나 ‘자유시장 성공’ 서사 등)이 자금 흐름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반박한다. 잭은 “말(발언)보다 행동(조치)”이 구조 변화를 만든다고 보며, 바이든 시절의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이 각국 준비자산 관리자에게 “달러도 정치 리스크가 있다”는 현실적 각성을 줬고, 중앙은행의 금 매입 가속(특히 2022 이후)이 그 연장선일 수 있다고 본다.
16:38 Fed Meeting
파월은 금·은·달러 질문을 사실상 회피(달러는 재무부 소관)했고, BIS의 달러 헤지 관련 리포트 질문도 가볍게 넘긴 듯 보였으나, 잭은 “헤지 비율이 올랐다”는 BIS 취지에 동의한다. 특히 2025년 4월 ‘관세 텐트럼’ 국면에서 전통적 리스크오프처럼 달러로 도망가지 않았고, FX 스왑/헤지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는 데이터(4월 2025의 스왑 턴오버가 2022 대비 +175% 언급)를 중요하게 본다. 맥스는 “4월 특수 현상”일 수 있다고 지적하지만, 잭은 연중 데이터에서도 헤지 수요 증가가 보이며(헤지 비용 변화 + 지정학/정책 불확실성 프리미엄), 이는 달러 하락을 더 가속하는 친(親)순환적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달러 약세 → 더 헤지/매도 → 추가 약세).
정책적으로는 이번 FOMC가 시장의 ‘3월 인하 기대’를 더 꺾었다. 핵심은 (1) 성명/발언에서 “우린 인플레보다 노동시장을 더 걱정한다”는 문구가 사라졌고, (2) 노동시장은 “안정적”, 인플레는 “여전히 다소 높다”고 재확인하며, 기자가 3월 인하 가능성을 묻자 파월이 “성장 견조·실업 안정·인플레 다소 높음”을 나열해 사실상 3월 컷에 부정적 시그널을 줬다는 점이다. 시장도 이미 그 방향으로 가격을 반영 중이었다는 코멘트가 덧붙는다(전일 대비 확률 변화는 제한적). 관세 인플레에 대해선 “재화(goods) 물가가 올라서 헤드라인이 나빠 보이지만, 서비스 인플레는 둔화”라는 구조로, 관세발 가격상승을 일회성 레벨 시프트로 분류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2022년처럼 ‘호키시 서프라이즈=주식 폭락’의 레짐은 아니고, 시장의 충격 흡수력이 커졌다는 관찰도 나온다.
27:08 Microsoft Earnings
MS는 매출/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주가는 하락했다. 잭의 해석은 “좋은 실적”보다 AI CAPEX의 속도와 규모가 부담으로 작동했다는 것. 애저 성장률이 40%→39%로 아주 미세하게 둔화된 것조차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했고(“겨우 39% 성장”이라는 비꼼), 무엇보다 분기 CAPEX 375억 달러(연율 1,500억 달러) 수준, 이 중 현금성 P&E(데이터센터, GPU/CPU 등) 집행이 300억 달러라는 숫자가 ‘투자자 피로감’을 키웠다. 또한 RPO(잔여 수행의무)가 6,000억 달러를 넘길 정도로 급증했지만, 잭은 이를 “비GAAP 성격이 강해 해석에 주의”해야 한다는 짐 채노스의 비판을 소개한다(계약만으로 ‘미래매출’처럼 포장될 수 있다는 논지). 2025년 중반 오라클이 RPO 급증으로 급등했던 것과 달리, 이제 시장은 “CAPEX=무조건 호재” 프레이밍에서 벗어나 수익성/고객(오픈AI 등) 지속가능성을 더 따지기 시작한 것으로 본다. 그럼에도 MS는 “수요가 공급을 초과(용량 제약)”라고 강조해, AI 인프라의 타이트함 자체는 여전히 강하다는 메시지를 줬다.
30:39 Meta (Facebook) Earnings
메타는 강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으로 시간외 급등. 본질은 “AI 신기술”보다 광고 비즈니스의 체력(노출·집행 증가, 광고 매출 견조)에서 나왔다. 흥미로운 대목은 1년 전만 해도 “메타 CAPEX는 자가(自家) 제품을 위한 위험한 베팅(클라우드처럼 고객이 비용을 내는 구조가 아님)”이라는 의심이 컸는데, 지금은 오히려 마크 저커버그의 내부 ROI(추천/피드/릴스 알고리즘 개선 등)에 대한 신뢰가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는 점이다. 즉, 시장이 ‘누가 CAPEX를 감당하는가’를 다시 보면서, 빅 클라우드의 CAPEX는 (오픈AI·앤스로픽 등) 적자 VC기업이나 일부 ‘소버린 AI’ 수요에 기대는 측면이 부각돼 리스크로 읽히는 반면, 메타는 “광고라는 현금창출 엔진 위에서 자가 강화”로 재평가되는 분위기다.
34:54 Tesla Earnings
테슬라는 핵심 자동차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언급상 -11%)했는데도 주가가 반등했다. 맥스는 이 괴리를 “테슬라는 여전히 스토리 주식”으로 설명한다. 에너지 저장/발전 사업이 성장하고, 로보택시/자율주행(오스틴에서 안전요원 제거 시작)과 휴머노이드 로봇(옵티머스) 등 ‘피지컬 AI’ 옵션가치가 투자자 시선을 잡아끌었다는 것이다. 다만 웨이모 대비 누적 유상 탑승 기반 무인주행 마일리지가 훨씬 적은 점(테슬라 수십만 마일 vs 웨이모 도시별 수천만 마일급이라는 비교)을 들어, “실제 상용화/안전 데이터 축적 격차”도 짚는다. 그럼에도 자율주행 모델 개선이 단순 ‘마일 누적’인지, 아니면 ‘엣지 케이스 학습’이 본질인지에 따라 격차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는 기술적 논점도 던진다. 추가로 테슬라의 xAI 투자(20억 달러 언급)까지 더해 “AI 노출”을 강화했고,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논의(오프그리드/천연가스/태양광+배터리)와 연결해 배터리 스토리도 옵션처럼 붙는다는 시각이 나온다.
잭은 더 날카롭게, 테슬라가 “현재는 자동차 회사”인데도 핵심이 역성장하는 상태에서 높은 밸류를 유지하는 사례가 드물다고 지적한다. 과거엔 높은 마진(한때 20%대)으로 GM·포드와 비교 불가라는 논리가 있었지만, 이번 분기 영업마진이 5~6%대로 내려오며 그 우위가 약해졌다는 점을 든다. 또한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이 실적 부진의 직접 원인 설명보다 “하드웨어에서 피지컬 AI로 전환” 같은 미래 서사 중심으로 구성된 점을 ‘프로모션성 언어’로 경계한다. 규제 관점에선 “평균 인간보다 안전해도 규제 승인 기준은 훨씬 엄격”하다는 현실을 강조하며, 자동차 매출 하락이 계속되면 결국 (1) 실물 사업 반등 또는 (2) 주가/멀티플의 조정 중 하나는 발생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남긴다.
47:00 ServiceNow
서비스나우를 예로 들어 SaaS 전반에 드리운 “AI가 소프트웨어를 파괴한다”는 공포를 해부한다. 잭은 SaaS가 본질적으로 높은 리텐션(98~99% 갱신), 높은 그로스마진, 업셀/가격인상 레버리지가 강한 ‘좋은 비즈니스’였다고 전제하면서도, AI로 소프트웨어 제작의 한계비용이 급락(개인이 앱을 만드는 시대: 팟캐스터 조 와이센탈의 앱 제작 사례 언급)하면 방어막이 “기술력”에서 “브랜드·유통·고객잠금(lock-in)·운영경험”으로 이동한다고 본다. 산업 특화 소프트웨어(예: 배관공/전기기사 대상의 ServiceTitan 사례)처럼 고객이 직접 대체 솔루션을 만들기 어려운 영역은 ‘AI로 즉시 붕괴’가 과장일 수 있다는 반론도 함께 든다. 다만 잭은 “비즈니스는 살아남아도 밸류에이션이 보호해주진 않는다”고 경고한다. 멀티플이 50배에서 24배로 내려왔다고 해서 안전한 게 아니라, 만약 구조적 디스럽션이면 이익 자체가 꺾이고 멀티플이 추가로 붕괴할 수 있다는 논리다.
49:35 Will AI Destroy Software Companies?
맥스는 SaaS 붕괴의 핵심을 “바이브 코딩으로 다 만들 수 있다”보다 가격모델/좌석(Seat) 과금의 재편에서 찾는다. 엔터프라이즈 SaaS는 좌석당 과금, 티어링(필요한 기능 하나 때문에 상위 플랜 강제) 등으로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비싸지는 경우가 많고, AI로 경쟁사가 기능 격차를 빠르게 메우면 “10배 더 싸지만 충분히 좋은” 제품이 출현해 스위칭이 늘 수 있다는 것이다(예: HubSpot이 Mailchimp 대비 압도적으로 비싸게 느껴지는 협상 경험 비유). 결국 관건은 (1) 고객이 엔터프라이즈인지 SMB인지(가격민감도 차이), (2) 제품이 수평형(CRM 등 범용)인지 수직형(업종 특화)인지, (3) 브랜드/유통이 얼마나 강한지로, ‘소프트웨어 전체가 끝났다’는 단일 결론은 위험하다고 정리한다.
1:00:00 Closing Thoughts
잭은 확신 구간으로 “AI 칩/데이터센터 사이클은 아직 중반”을 제시한다. 엔비디아·브로드컴 같은 칩 기업과, 메모리 타이트(가격 상승, SK하이닉스 실적 대기 언급) 등 공급제약 신호가 강하며, 추론(inference) 수요가 구형 칩 가격까지 끌어올리는 현상은 “실사용이 폭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논리다. 사이클 피크를 2028년까지도 볼 수 있을 만큼 ‘긴 경기’로 본다(“야구는 시계가 없다”는 대화 흐름).
마지막으로 회계적 통찰을 덧붙인다. 과거 아마존은 R&D/투자 비용을 비용처리해 당기이익이 과소평가됐고(버핏의 견해 인용), 지금의 AI 붐은 반대로 막대한 비용이 CAPEX로 자산화되어 감가상각이 미래로 이연되면서, 단기적으로 이익이 “스테로이드 효과”를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단기엔 실적이 좋아 보이게 만들지만, 시간이 지나 감가상각/수익성 압력이 현실화되면 다른 형태의 조정이 올 수 있다는 경고로 읽힌다.
https://youtu.be/GwYs1bdPOL4 40분 전 업로드 됨
테슬라는 핵심 자동차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언급상 -11%)했는데도 주가가 반등했다. 맥스는 이 괴리를 “테슬라는 여전히 스토리 주식”으로 설명한다. 에너지 저장/발전 사업이 성장하고, 로보택시/자율주행(오스틴에서 안전요원 제거 시작)과 휴머노이드 로봇(옵티머스) 등 ‘피지컬 AI’ 옵션가치가 투자자 시선을 잡아끌었다는 것이다. 다만 웨이모 대비 누적 유상 탑승 기반 무인주행 마일리지가 훨씬 적은 점(테슬라 수십만 마일 vs 웨이모 도시별 수천만 마일급이라는 비교)을 들어, “실제 상용화/안전 데이터 축적 격차”도 짚는다. 그럼에도 자율주행 모델 개선이 단순 ‘마일 누적’인지, 아니면 ‘엣지 케이스 학습’이 본질인지에 따라 격차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는 기술적 논점도 던진다. 추가로 테슬라의 xAI 투자(20억 달러 언급)까지 더해 “AI 노출”을 강화했고,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논의(오프그리드/천연가스/태양광+배터리)와 연결해 배터리 스토리도 옵션처럼 붙는다는 시각이 나온다.
잭은 더 날카롭게, 테슬라가 “현재는 자동차 회사”인데도 핵심이 역성장하는 상태에서 높은 밸류를 유지하는 사례가 드물다고 지적한다. 과거엔 높은 마진(한때 20%대)으로 GM·포드와 비교 불가라는 논리가 있었지만, 이번 분기 영업마진이 5~6%대로 내려오며 그 우위가 약해졌다는 점을 든다. 또한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이 실적 부진의 직접 원인 설명보다 “하드웨어에서 피지컬 AI로 전환” 같은 미래 서사 중심으로 구성된 점을 ‘프로모션성 언어’로 경계한다. 규제 관점에선 “평균 인간보다 안전해도 규제 승인 기준은 훨씬 엄격”하다는 현실을 강조하며, 자동차 매출 하락이 계속되면 결국 (1) 실물 사업 반등 또는 (2) 주가/멀티플의 조정 중 하나는 발생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남긴다.
47:00 ServiceNow
서비스나우를 예로 들어 SaaS 전반에 드리운 “AI가 소프트웨어를 파괴한다”는 공포를 해부한다. 잭은 SaaS가 본질적으로 높은 리텐션(98~99% 갱신), 높은 그로스마진, 업셀/가격인상 레버리지가 강한 ‘좋은 비즈니스’였다고 전제하면서도, AI로 소프트웨어 제작의 한계비용이 급락(개인이 앱을 만드는 시대: 팟캐스터 조 와이센탈의 앱 제작 사례 언급)하면 방어막이 “기술력”에서 “브랜드·유통·고객잠금(lock-in)·운영경험”으로 이동한다고 본다. 산업 특화 소프트웨어(예: 배관공/전기기사 대상의 ServiceTitan 사례)처럼 고객이 직접 대체 솔루션을 만들기 어려운 영역은 ‘AI로 즉시 붕괴’가 과장일 수 있다는 반론도 함께 든다. 다만 잭은 “비즈니스는 살아남아도 밸류에이션이 보호해주진 않는다”고 경고한다. 멀티플이 50배에서 24배로 내려왔다고 해서 안전한 게 아니라, 만약 구조적 디스럽션이면 이익 자체가 꺾이고 멀티플이 추가로 붕괴할 수 있다는 논리다.
49:35 Will AI Destroy Software Companies?
맥스는 SaaS 붕괴의 핵심을 “바이브 코딩으로 다 만들 수 있다”보다 가격모델/좌석(Seat) 과금의 재편에서 찾는다. 엔터프라이즈 SaaS는 좌석당 과금, 티어링(필요한 기능 하나 때문에 상위 플랜 강제) 등으로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비싸지는 경우가 많고, AI로 경쟁사가 기능 격차를 빠르게 메우면 “10배 더 싸지만 충분히 좋은” 제품이 출현해 스위칭이 늘 수 있다는 것이다(예: HubSpot이 Mailchimp 대비 압도적으로 비싸게 느껴지는 협상 경험 비유). 결국 관건은 (1) 고객이 엔터프라이즈인지 SMB인지(가격민감도 차이), (2) 제품이 수평형(CRM 등 범용)인지 수직형(업종 특화)인지, (3) 브랜드/유통이 얼마나 강한지로, ‘소프트웨어 전체가 끝났다’는 단일 결론은 위험하다고 정리한다.
1:00:00 Closing Thoughts
잭은 확신 구간으로 “AI 칩/데이터센터 사이클은 아직 중반”을 제시한다. 엔비디아·브로드컴 같은 칩 기업과, 메모리 타이트(가격 상승, SK하이닉스 실적 대기 언급) 등 공급제약 신호가 강하며, 추론(inference) 수요가 구형 칩 가격까지 끌어올리는 현상은 “실사용이 폭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논리다. 사이클 피크를 2028년까지도 볼 수 있을 만큼 ‘긴 경기’로 본다(“야구는 시계가 없다”는 대화 흐름).
마지막으로 회계적 통찰을 덧붙인다. 과거 아마존은 R&D/투자 비용을 비용처리해 당기이익이 과소평가됐고(버핏의 견해 인용), 지금의 AI 붐은 반대로 막대한 비용이 CAPEX로 자산화되어 감가상각이 미래로 이연되면서, 단기적으로 이익이 “스테로이드 효과”를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단기엔 실적이 좋아 보이게 만들지만, 시간이 지나 감가상각/수익성 압력이 현실화되면 다른 형태의 조정이 올 수 있다는 경고로 읽힌다.
https://youtu.be/GwYs1bdPOL4 40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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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ld Gold & Silver Break the Market? Jack & Max on Fed, Earnings, and Software Sell-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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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lentless surge in precious metals continues, with gold seeing gains in all but three trading days…
The relentless surge in precious metals continues, with gold seeing gains in all but three trading days…
Why Crypto Expectations Are Low but the Potential for Upside Is High
Unchained
3줄 요약
1. 2021 버블이 “기대의 과잉”을 앞당겨버린 탓에, 2025~2026은 실체가 커지는데도 가격/심리가 못 따라가는 ‘장기 전환기’가 됐다.
2. 네이티브 트레이더들은 토큰 구조적 결함(가치귀속 불명확·정보비대칭·내부자 익스플로잇) 때문에 극도로 비관적이지만, 바로 그 지점이 업사이드 서프라이즈의 조건이 된다.
3. 승자독식이 심화되는 가운데(ETH·SOL·BTC·스테이블 등), ‘퍼프(perps)로 자산을 온체인화’하는 흐름이 토크나이제이션보다 빠르게 실사용 PMF를 증명 중이다.
0:38 Introduction
진행자 로라 신은 본 방송이 투자 조언이 아니며, 게스트와 진행자가 언급 자산을 보유할 수 있음을 고지한다. 이번 에피소드는 Syncracy Capital 공동창업자 Ryan Watkins가 최근 “크립토는 트와일라잇 존(전환기)”에 있다고 말한 문제의식—왜 채택(adoption) 내러티브는 커지는데 시장 심리는 최저인지, 그리고 그 괴리가 어디서 왔는지—를 2021년의 후유증과 시장 미시구조(수급) 관점에서 풀어낸다.
Unchained
3줄 요약
1. 2021 버블이 “기대의 과잉”을 앞당겨버린 탓에, 2025~2026은 실체가 커지는데도 가격/심리가 못 따라가는 ‘장기 전환기’가 됐다.
2. 네이티브 트레이더들은 토큰 구조적 결함(가치귀속 불명확·정보비대칭·내부자 익스플로잇) 때문에 극도로 비관적이지만, 바로 그 지점이 업사이드 서프라이즈의 조건이 된다.
3. 승자독식이 심화되는 가운데(ETH·SOL·BTC·스테이블 등), ‘퍼프(perps)로 자산을 온체인화’하는 흐름이 토크나이제이션보다 빠르게 실사용 PMF를 증명 중이다.
0:38 Introduction
진행자 로라 신은 본 방송이 투자 조언이 아니며, 게스트와 진행자가 언급 자산을 보유할 수 있음을 고지한다. 이번 에피소드는 Syncracy Capital 공동창업자 Ryan Watkins가 최근 “크립토는 트와일라잇 존(전환기)”에 있다고 말한 문제의식—왜 채택(adoption) 내러티브는 커지는데 시장 심리는 최저인지, 그리고 그 괴리가 어디서 왔는지—를 2021년의 후유증과 시장 미시구조(수급) 관점에서 풀어낸다.
2:20 Why the crypto market is in “a twilight zone”
Ryan은 ‘트와일라잇 존’을 밤과 아침(혹은 해질녘과 밤) 사이처럼 방향성이 명확히 규정되지 않는 구간의 은유로 쓴다. 그는 한쪽에서는 기관들이 비트코인·토크나이제이션·스테이블코인에 대해 “불가피한(secular) 트렌드”로 확신하며 흥분하는데, 다른 한쪽에서는 2021을 겪은 네이티브 참가자들이 번아웃·체크아웃하며 “이제 코인 팔고 주식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강한 모순을 강조한다.
이 심리 분열의 핵심 원인은 2020~2021 버블이 “산업의 미래 기대를 과도하게 당겨(pull forward)” 버렸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후의 몇 년은 그 과대평가를 ‘합리화(rationalize)’하는 과정이었고, 산업이 전진했음에도 가격이 반응하지 않는—특히 롱테일 알트가 2022보다도 낮은 수준에 머무르는—현상이 네이티브의 좌절을 키웠다는 진단이다. 동시에 기관들은 2021의 트라우마가 없고(“baggage가 없다”), ETF 승인 이후 2년 정도의 ‘관측 가능한 데이터’만 보고 들어왔기 때문에, 같은 현실을 전혀 다른 온도로 해석한다고 설명한다.
5:25 Why Ryan thinks the crypto market has high potential for a surprise move to the upside
Ryan은 네이티브 심리가 “지나치게 낮다”고 본다. 그는 2025 초입(정확히는 2024년 Q4~2025년 1월)의 과열을 예로 든다: 비트코인이 55K→110K로 급등, 마이클 세일러/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공격적 매수, AI 에이전트 메타가 합산 100억 달러 규모까지 팽창, Hyperliquid가 30억 밸류에서 350억으로 급등, 트럼프 밈코인이 이틀 만에 700억까지 폭주, SOL 300 등 “블로오프 톱 같은” 구간이었다. 이때 형성된 ‘정책 변화가 오면 즉시 트릴리언 달러가 온체인으로 들어올 것’ 같은 기대는 현실적으로 이행 시간이 필요해 충족되기 어려웠고, 그 미스매치가 2025의 실망과 2026의 극단적 비관으로 이어졌다는 구조다.
그는 2026이 2025의 “정반대”라고 본다. 기대가 매우 낮고, “토큰은 구조적으로 망가졌다”, “4년 사이클상 끝났다” 같은 회의가 확산돼 있다. 다만 그가 보기에 중요한 변화는 (1) 밸류에이션/기대의 리셋, (2) 토큰의 구조적 결함이 ‘인지’ 단계에서 ‘개선’ 단계로 넘어가는 전환이다. 예컨대 토큰 가치귀속이 불명확하고, 팀·내부자와 대중 간 정보비대칭이 커서 공모(퍼블릭) 투자자가 착취당하는 구조가 문제였는데, 이 이슈들이 이제는 시장에서 널리 공감되고 설계가 바뀌기 시작했다는 점을 “업사이드 서프라이즈의 필요조건”으로 본다. 즉, 좋은 뉴스가 나오기 가장 좋은 국면은 ‘대중이 좋은 뉴스를 기대하지 않을 때’라는 전형적 비대칭을 강조한다.
또 한 가지 핵심은 “상승이 오더라도 모두가 함께 오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규제 완화·기관 진입·제품화가 진행될수록, 오히려 선두(예: 이더리움·솔라나 같은 주요 플랫폼,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와 롱테일 간 격차가 커지며 승자독식이 강화될 수 있다는 관점이다.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 45번”은 더 이상 구조적으로 수혜를 받기 어렵다는 식으로, 시장이 단일 베타가 아니라 섹터/프로덕트별 알파 경쟁으로 옮겨간다고 본다.
12:36 What Ryan says needs to happen for bitcoin to catch up to gold and silver
진행자는 “금은 ATH를 계속 갱신하는데 비트코인은 왜 디베이스먼트(달러 가치 훼손) 트레이드에서 밀리나”를 묻는다. Ryan은 먼저 비트코인이 2023 바닥 대비 4~5배 올라온 점을 상기시키며, 상승 동인이 (1) 디레버리징 이후의 리스크 회복, (2) ETF 등으로 인한 제도권 편입과 ‘제로에서의 배분’, (3) 달러 디베이스먼트 내러티브의 일부 반영이었다고 정리한다. 다만 지난 1년(특히 2024년 말 이후) 상대적 언더퍼폼은 설명할 요인이 따로 있다고 본다.
그의 핵심 가설은 “OG 비트코이너의 대규모 매도(공급 출회)”다. 10~12년 동안 지갑을 건드리지 않고 80~90% 드로우다운을 여러 번 버틴 장기보유자들이, 이번 국면에서 “가장 많이” 매도하고 있고, 공급의 ‘한 자릿수(%)’만 턴오버돼도 가격 상단을 장기간 눌러버릴 수 있다는 미시구조적 해석을 제시한다. 여기에 10만 달러라는 강한 심리적 저항선, 그리고 “4년 사이클”에 대한 집단적 믿음(믿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믿는다’고 믿기 때문에 셸링 포인트가 됨)이 더해져 변동성 구간에서 매도/헤지가 강화됐다고 본다.
따라서 금·은을 따라잡기 위해 필요한 변화는 거창한 내러티브보다도, 이 ‘아이디오싱크래틱(비고유) 공급’—장기 보유자의 출회—가 소진되는지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출회가 끝나면 캐치업은 시간문제일 수 있지만, 계속된다면 6~12개월 더 박스권이 이어질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17:38 The crypto sectors Ryan is excited about for the next few years
Ryan은 장기적으로 가장 큰 테마를 “모든 금융(finance)이 블록체인으로 이동하는 것”이라고 잡는다. 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은 이미 S-curve의 인플렉션에 들어섰고, 그 다음 단계는 지갑에 달러(스테이블)를 보유한 사용자가 “결제 다음에 무엇을 하느냐”로 확장된다는 논리다. 지갑에 달러를 들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1) 이자/수익률(온체인 머니마켓·렌딩), (2) 트레이딩/스왑(현물·파생), (3) 단일 지갑에서의 통합 금융 경험(브로커 계좌로 내렸다가 다시 올리는 마찰 제거)을 원하게 되고, 이것이 디파이/인터넷 자본시장(Internet Capital Markets)의 장기 성장동력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가까운 미래(1년 내)에서 그는 “자산을 온체인으로 올리는 두 가지 경로”를 대비시킨다.
- (A) 예치 기반 토크나이제이션: 오프체인에 담보/예치가 있고, 온체인에 그 대표 토큰을 발행(스테이블코인이 대표). 그러나 달러 외 자산은 법·커스터디·정산 등 물류/규제 난이도로 속도가 느려, 현재까지는 국채(토큰화 T-bills) 위주이며 주식 토큰화는 아직 의미 있는 규모가 작다.
- (B) 합성(synthetic) 노출—퍼프(perps): 가격 피드와 양방향 참여자만 있으면 레버리지로 노출을 만들 수 있어 실행이 빠르다.
그는 Hyperliquid가 주식·커머디티 퍼프를 출시한 이후 “크립토가 아닌 자산” 거래량이 급증해, 최근 연속으로 일일 10억 달러 볼륨을 찍고 OI도 함께 증가했다고 언급한다. 사람들이 “요즘은 주식/원자재가 크립토보다 리스크-리턴이 좋다”며 이탈하는 대신, 그 수요를 온체인이 흡수할 수 있다면(레버리지, 글로벌 접근성, 자산 이동 마찰 제거) 오히려 크립토 인프라가 거래 플랫폼으로 확장된다는 관점이다. “퍼프가 세계를 먹는다”는 업계 내 컨센서스와 맞물리는 대목이다.
Ryan은 ‘트와일라잇 존’을 밤과 아침(혹은 해질녘과 밤) 사이처럼 방향성이 명확히 규정되지 않는 구간의 은유로 쓴다. 그는 한쪽에서는 기관들이 비트코인·토크나이제이션·스테이블코인에 대해 “불가피한(secular) 트렌드”로 확신하며 흥분하는데, 다른 한쪽에서는 2021을 겪은 네이티브 참가자들이 번아웃·체크아웃하며 “이제 코인 팔고 주식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강한 모순을 강조한다.
이 심리 분열의 핵심 원인은 2020~2021 버블이 “산업의 미래 기대를 과도하게 당겨(pull forward)” 버렸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후의 몇 년은 그 과대평가를 ‘합리화(rationalize)’하는 과정이었고, 산업이 전진했음에도 가격이 반응하지 않는—특히 롱테일 알트가 2022보다도 낮은 수준에 머무르는—현상이 네이티브의 좌절을 키웠다는 진단이다. 동시에 기관들은 2021의 트라우마가 없고(“baggage가 없다”), ETF 승인 이후 2년 정도의 ‘관측 가능한 데이터’만 보고 들어왔기 때문에, 같은 현실을 전혀 다른 온도로 해석한다고 설명한다.
5:25 Why Ryan thinks the crypto market has high potential for a surprise move to the upside
Ryan은 네이티브 심리가 “지나치게 낮다”고 본다. 그는 2025 초입(정확히는 2024년 Q4~2025년 1월)의 과열을 예로 든다: 비트코인이 55K→110K로 급등, 마이클 세일러/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공격적 매수, AI 에이전트 메타가 합산 100억 달러 규모까지 팽창, Hyperliquid가 30억 밸류에서 350억으로 급등, 트럼프 밈코인이 이틀 만에 700억까지 폭주, SOL 300 등 “블로오프 톱 같은” 구간이었다. 이때 형성된 ‘정책 변화가 오면 즉시 트릴리언 달러가 온체인으로 들어올 것’ 같은 기대는 현실적으로 이행 시간이 필요해 충족되기 어려웠고, 그 미스매치가 2025의 실망과 2026의 극단적 비관으로 이어졌다는 구조다.
그는 2026이 2025의 “정반대”라고 본다. 기대가 매우 낮고, “토큰은 구조적으로 망가졌다”, “4년 사이클상 끝났다” 같은 회의가 확산돼 있다. 다만 그가 보기에 중요한 변화는 (1) 밸류에이션/기대의 리셋, (2) 토큰의 구조적 결함이 ‘인지’ 단계에서 ‘개선’ 단계로 넘어가는 전환이다. 예컨대 토큰 가치귀속이 불명확하고, 팀·내부자와 대중 간 정보비대칭이 커서 공모(퍼블릭) 투자자가 착취당하는 구조가 문제였는데, 이 이슈들이 이제는 시장에서 널리 공감되고 설계가 바뀌기 시작했다는 점을 “업사이드 서프라이즈의 필요조건”으로 본다. 즉, 좋은 뉴스가 나오기 가장 좋은 국면은 ‘대중이 좋은 뉴스를 기대하지 않을 때’라는 전형적 비대칭을 강조한다.
또 한 가지 핵심은 “상승이 오더라도 모두가 함께 오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규제 완화·기관 진입·제품화가 진행될수록, 오히려 선두(예: 이더리움·솔라나 같은 주요 플랫폼,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와 롱테일 간 격차가 커지며 승자독식이 강화될 수 있다는 관점이다.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 45번”은 더 이상 구조적으로 수혜를 받기 어렵다는 식으로, 시장이 단일 베타가 아니라 섹터/프로덕트별 알파 경쟁으로 옮겨간다고 본다.
12:36 What Ryan says needs to happen for bitcoin to catch up to gold and silver
진행자는 “금은 ATH를 계속 갱신하는데 비트코인은 왜 디베이스먼트(달러 가치 훼손) 트레이드에서 밀리나”를 묻는다. Ryan은 먼저 비트코인이 2023 바닥 대비 4~5배 올라온 점을 상기시키며, 상승 동인이 (1) 디레버리징 이후의 리스크 회복, (2) ETF 등으로 인한 제도권 편입과 ‘제로에서의 배분’, (3) 달러 디베이스먼트 내러티브의 일부 반영이었다고 정리한다. 다만 지난 1년(특히 2024년 말 이후) 상대적 언더퍼폼은 설명할 요인이 따로 있다고 본다.
그의 핵심 가설은 “OG 비트코이너의 대규모 매도(공급 출회)”다. 10~12년 동안 지갑을 건드리지 않고 80~90% 드로우다운을 여러 번 버틴 장기보유자들이, 이번 국면에서 “가장 많이” 매도하고 있고, 공급의 ‘한 자릿수(%)’만 턴오버돼도 가격 상단을 장기간 눌러버릴 수 있다는 미시구조적 해석을 제시한다. 여기에 10만 달러라는 강한 심리적 저항선, 그리고 “4년 사이클”에 대한 집단적 믿음(믿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믿는다’고 믿기 때문에 셸링 포인트가 됨)이 더해져 변동성 구간에서 매도/헤지가 강화됐다고 본다.
따라서 금·은을 따라잡기 위해 필요한 변화는 거창한 내러티브보다도, 이 ‘아이디오싱크래틱(비고유) 공급’—장기 보유자의 출회—가 소진되는지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출회가 끝나면 캐치업은 시간문제일 수 있지만, 계속된다면 6~12개월 더 박스권이 이어질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17:38 The crypto sectors Ryan is excited about for the next few years
Ryan은 장기적으로 가장 큰 테마를 “모든 금융(finance)이 블록체인으로 이동하는 것”이라고 잡는다. 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은 이미 S-curve의 인플렉션에 들어섰고, 그 다음 단계는 지갑에 달러(스테이블)를 보유한 사용자가 “결제 다음에 무엇을 하느냐”로 확장된다는 논리다. 지갑에 달러를 들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1) 이자/수익률(온체인 머니마켓·렌딩), (2) 트레이딩/스왑(현물·파생), (3) 단일 지갑에서의 통합 금융 경험(브로커 계좌로 내렸다가 다시 올리는 마찰 제거)을 원하게 되고, 이것이 디파이/인터넷 자본시장(Internet Capital Markets)의 장기 성장동력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가까운 미래(1년 내)에서 그는 “자산을 온체인으로 올리는 두 가지 경로”를 대비시킨다.
- (A) 예치 기반 토크나이제이션: 오프체인에 담보/예치가 있고, 온체인에 그 대표 토큰을 발행(스테이블코인이 대표). 그러나 달러 외 자산은 법·커스터디·정산 등 물류/규제 난이도로 속도가 느려, 현재까지는 국채(토큰화 T-bills) 위주이며 주식 토큰화는 아직 의미 있는 규모가 작다.
- (B) 합성(synthetic) 노출—퍼프(perps): 가격 피드와 양방향 참여자만 있으면 레버리지로 노출을 만들 수 있어 실행이 빠르다.
그는 Hyperliquid가 주식·커머디티 퍼프를 출시한 이후 “크립토가 아닌 자산” 거래량이 급증해, 최근 연속으로 일일 10억 달러 볼륨을 찍고 OI도 함께 증가했다고 언급한다. 사람들이 “요즘은 주식/원자재가 크립토보다 리스크-리턴이 좋다”며 이탈하는 대신, 그 수요를 온체인이 흡수할 수 있다면(레버리지, 글로벌 접근성, 자산 이동 마찰 제거) 오히려 크립토 인프라가 거래 플랫폼으로 확장된다는 관점이다. “퍼프가 세계를 먹는다”는 업계 내 컨센서스와 맞물리는 대목이다.
22:32 What Ryan thinks of dual token structures
듀얼 토큰/듀얼 구조(토큰+에쿼티) 논쟁에 대해 Ryan은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라고 전제한다. 그는 토큰과 주식의 차이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보며, 핵심 구분을 “가치가 어디서 발생하느냐”로 잡는다. 토큰은 온체인 계약에서 발생하는 캐시플로(수수료, 프로토콜 수익 등)에 의해 가치가 생기고, 에쿼티는 프론트엔드·오프체인 비즈니스(예: 인터페이스 운영, SaaS 성격의 수익 등)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에도 기반할 수 있다. 즉 동일한 ‘블록체인 기반 사업’이라도, 온체인과 오프체인에서 가치가 분리되어 발생한다면 토큰과 에쿼티를 병행하는 설계가 합리적일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그는 어떤 구조를 택하든 시장이 요구하는 방향은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바로 “토큰 홀더가 정확히 무엇을 소유하는지(가치귀속)가 즉시 명료해야 한다”는 기준이다. 최근 네이티브의 실망을 만든 원인(불명확한 토크노믹스, 내부자 우위, 기대만 큰 밸류에이션)이 누적되며, 설계 단계에서부터 권리/캐시플로/거버넌스의 경계를 더 또렷하게 제시하는 프로젝트가 살아남는 쪽으로 진화한다는 관찰이다.
25:15 Why crypto economy is not a single market moving in unison
Ryan은 “크립토 경제는 단일 시장이 아니라 서로 다른 채택 곡선을 가진 제품/비즈니스의 집합”이라고 정리한다. 예시로 비트코인은 글로벌 채택 경로가 비교적 선명한 반면, NFT·크립토 게임 같은 섹터는 “도대체 이게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여전히 시장이 합의하지 못했으며, 비트코인이 지금 위치한 수준에 도달하려면 3~5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2021에 논의됐던 많은 비금융 유스케이스(디지털 정체성, 가상 세계의 자산 소유와 결제 등 ‘메타버스적’ 구성요소)가 10년 스케일에서는 다시 물질화될 수 있다고 보며, 최근 알트 부진이 시장의 상상력을 “블록체인은 결국 핀테크/금융만”으로 과도하게 축소시켰다고 비판한다.
또 다른 사례로 DePIN을 든다. 현재는 환멸의 골짜기(tropos/trough of disillusionment)에 있으며, 과거처럼 “하드웨어 공급자에게 토큰을 많이 뿌려 네트워크를 부트스트랩”하는 모델이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대체 금융/조달 메커니즘으로 전환을 모색 중이라고 한다(예: Daylight 같은 프로젝트가 하드웨어 확장을 위한 다른 자본구조를 실험). 결론적으로 섹터별로 성숙 속도가 다르고, 가까운 1년은 금융/거래 인프라가 앞서가겠지만, 더 긴 시간축에서는 2021에 이야기되던 비금융 응용도 재등장할 여지가 있다는 관점이다.
https://youtu.be/_e3vh35nn3U 4시간 전 업로드 됨
듀얼 토큰/듀얼 구조(토큰+에쿼티) 논쟁에 대해 Ryan은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라고 전제한다. 그는 토큰과 주식의 차이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보며, 핵심 구분을 “가치가 어디서 발생하느냐”로 잡는다. 토큰은 온체인 계약에서 발생하는 캐시플로(수수료, 프로토콜 수익 등)에 의해 가치가 생기고, 에쿼티는 프론트엔드·오프체인 비즈니스(예: 인터페이스 운영, SaaS 성격의 수익 등)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에도 기반할 수 있다. 즉 동일한 ‘블록체인 기반 사업’이라도, 온체인과 오프체인에서 가치가 분리되어 발생한다면 토큰과 에쿼티를 병행하는 설계가 합리적일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그는 어떤 구조를 택하든 시장이 요구하는 방향은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바로 “토큰 홀더가 정확히 무엇을 소유하는지(가치귀속)가 즉시 명료해야 한다”는 기준이다. 최근 네이티브의 실망을 만든 원인(불명확한 토크노믹스, 내부자 우위, 기대만 큰 밸류에이션)이 누적되며, 설계 단계에서부터 권리/캐시플로/거버넌스의 경계를 더 또렷하게 제시하는 프로젝트가 살아남는 쪽으로 진화한다는 관찰이다.
25:15 Why crypto economy is not a single market moving in unison
Ryan은 “크립토 경제는 단일 시장이 아니라 서로 다른 채택 곡선을 가진 제품/비즈니스의 집합”이라고 정리한다. 예시로 비트코인은 글로벌 채택 경로가 비교적 선명한 반면, NFT·크립토 게임 같은 섹터는 “도대체 이게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여전히 시장이 합의하지 못했으며, 비트코인이 지금 위치한 수준에 도달하려면 3~5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2021에 논의됐던 많은 비금융 유스케이스(디지털 정체성, 가상 세계의 자산 소유와 결제 등 ‘메타버스적’ 구성요소)가 10년 스케일에서는 다시 물질화될 수 있다고 보며, 최근 알트 부진이 시장의 상상력을 “블록체인은 결국 핀테크/금융만”으로 과도하게 축소시켰다고 비판한다.
또 다른 사례로 DePIN을 든다. 현재는 환멸의 골짜기(tropos/trough of disillusionment)에 있으며, 과거처럼 “하드웨어 공급자에게 토큰을 많이 뿌려 네트워크를 부트스트랩”하는 모델이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대체 금융/조달 메커니즘으로 전환을 모색 중이라고 한다(예: Daylight 같은 프로젝트가 하드웨어 확장을 위한 다른 자본구조를 실험). 결론적으로 섹터별로 성숙 속도가 다르고, 가까운 1년은 금융/거래 인프라가 앞서가겠지만, 더 긴 시간축에서는 2021에 이야기되던 비금융 응용도 재등장할 여지가 있다는 관점이다.
https://youtu.be/_e3vh35nn3U 4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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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Crypto Expectations Are Low but the Potential for Upside Is High
Ryan explains why the crypto market is in its longest transition ever and how it all links back to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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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unchainedcrypto.com/crypto-sentiment-is-down-bad-the-reality-is-far-different-says-ryan-watki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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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2016년 DAO 해킹 이후 남아 있던 ‘미청구 ETH(약 7만 ETH 규모)’가, 매각이 아니라 스테이킹 기반의 “이더리움 보안 엔도우먼트(상설 기금)”로 전환된다.
2. 핵심은 원금(69,420 ETH)을 보전하면서 발생 수익으로 보안 연구·인시던트 대응·지갑 UX 개선 등에 그랜트를 집행하고, 분배 방식 자체도 DAO식(레트로펀딩·QF 등)으로 실험한다.
3. “핫월렛(브라우저 키)은 구조적 취약점”이라는 문제의식이 강하며, 평범한 사용자가 은행보다 안전하다고 느끼는 수준까지 이더리움 보안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가 전면에 깔려 있다.
🧠 1:43 Why unclaimed DAO ETH is finally being put to work
Griff Green은 “DAO가 돌아왔다(The DAO is back)”고 선언하면서도, 이번에는 벤처펀드 실험이 아니라 ‘이더리움 보안’에 초점을 맞춘 DAO Security Fund를 만든다고 밝힌다. 2016년 DAO 해킹은 이더리움의 첫 실존적 위기였고, 그 이후 감사(audit) 산업이 본격적으로 생겨났다는 맥락을 짚으며, 과거의 사건이 오히려 보안 생태계 촉매였다는 해석을 제시한다. 이번 기금은 “역사를 다시 쓰기”가 아니라 “반복을 막기” 위해 남은 자금을 쓰는 프로젝트로 포지셔닝된다.
🧭 8:17 Why Griff says this feels “necessary” now and where the unclaimed ETH comes from
미청구 자금의 출처를 “하드포크로 생긴 메인 환급(Withdraw) 컨트랙트 바깥의 엣지 케이스”로 설명한다. 당시 하드포크는 DAO 및 연관된 수백 개 컨트랙트의 ETH를 한 곳에 모아 DAO 토큰 홀더가 100 DAO 토큰당 1 ETH를 청구하도록 만들었지만, 모든 케이스가 그 메커니즘에 깔끔히 들어맞진 않았다. 그래서 하드포크에 의해 ‘특수 멀티시그(큐레이터 멀티시그)’가 프로토콜적으로 지정되어 엣지 케이스 자금을 처리하게 됐고, 그 규모가 당시 약 600만 달러(전체의 약 3%)였으나 지금은 ETH 가격 상승으로 약 2억 달러(인터뷰 기준) 수준으로 커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엣지 케이스 중 가장 큰 덩어리가 Extra Balance(추가 납입분)라고 말한다. DAO 토큰 세일 후반부에는 가격이 점진적으로 올라 100 DAO 토큰을 사는 데 1~1.5 ETH까지 지불했는데, 그 “초과분”이 별도 컨트랙트에 쌓였고 원래 약 344,000 ETH 규모였다. 현재 약 80%가 청구됐지만 약 20%(대략 7만 ETH)가 남아 이번 보안 기금의 핵심 재원이 된다. 이 외에도 (1) 차일드 DAO로 분리(split)했던 유저 자금, (2) DAO 컨트랙트 주소로 토큰을 잘못 보낸 실수(토큰 주소에 송금해버리는 유형), (3) 제안 예치금/리워드 컨트랙트로의 오입금 같은 ‘자잘한 잔액’들이 존재한다고 정리한다.
중요한 전제는 청구는 무기한(open indefinitely)이고, 기금 전환 이후에도 청구권을 훼손하지 않겠다는 점이다. Griff는 최근 4년간 청구된 양이 약 700 ETH 수준으로 “긴 시간 움직이지 않은 주소(dead address)”가 많다고 보며, 이번 발표 자체가 잠든 홀더를 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ETH가 DAO 당시 대비 수백 배 올랐다는 언급 포함).
🔒 15:49 Why they are not selling DAO tokens, and the floor-price logic
Laura Shin이 “DAO 토큰을 어떻게 가치화하느냐”를 묻자, Griff는 DAO 토큰을 팔아 ETH로 바꾸지 않겠다고 못 박는다. 이유는 메인 Withdraw 컨트랙트가 사실상 “영구 담보(floor price)”처럼 작동하기 때문이다. 즉 100 DAO 토큰 → 1 ETH는 언제든지 교환 가능한 구조여서, 이 ‘바닥가 메커니즘’이 존재하는 한 DAO 토큰을 임의로 처분해버리면 향후 청구자가 나타났을 때 정치·윤리적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판단이다. 과거 ETC(이더리움 클래식) 처리 과정에서 “돌려줘야 하는 자산을 바꾸면 반발이 커진다”는 학습효과도 언급한다.
📈 17:41 Staking plan: 69,420 ETH and how grants get funded
핵심 운영 모델은 원금은 유지하고, 스테이킹 수익으로만 그랜트를 집행하는 엔도우먼트 방식이다. 상징적인 수치로 69,420 ETH를 스테이킹하겠다고 밝히며(Extra Balance 잔액 + 기타 ETH를 합쳐 맞춘다는 설명), 인터뷰 시점 환율 기준으로 연 수익이 대략 연 800만 달러 규모가 될 수 있다는 대화가 나온다.
다만 “처음부터 풀 스로틀로 돈을 뿌리지 않겠다”는 점을 강조한다. 많은 DAO들이 초기에 거버넌스/집행 프로세스가 정리되기 전에 과도 지출로 흔들린 사례를 봐왔기 때문에, 초기에는 보수적으로 시작해 프로세스·생태계 이해를 쌓고 점진적으로 확장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오래된 컨트랙트/구식 멀티시그에 거액이 묶여있는 위험(솔리디티가 매우 초기일 때 작성된 코드, 서명키 노출 기간이 10년이라는 점, 멀티시그 자체의 UX/시뮬레이션 부재 등)을 들어 “자금의 보안적 재배치”도 동기의 일부라고 설명한다.
🗳️ 20:10 How grants will be awarded using DAO-style distributions
그랜트 선정 자체를 “위원들이 프로젝트를 찍어주는 방식”이 아니라, DAO식 분배 메커니즘을 선정·실험하는 방식으로 설계하겠다고 말한다. 예로 레트로 펀딩(retro funding), 쿼드래틱 펀딩(QF), 컨빅션 보팅(conviction voting), RFP + 랭크초이스(rank-choice) 등을 언급한다. 즉 “무엇을 뽑을지”보다 “어떤 분배 시스템이 더 나은 집단 의사결정을 만드는지”가 핵심 실험 대상이며, 보안이라는 명확한 미션 하에서 DAO 툴링/거버넌스 실험도 함께 진전시키려는 구조다.
Griff는 DAO 분야가 현재 “관심이 저점”이라고 진단한다. 많은 DAO가 대의(delegation) 중심으로 축소된 의사결정(상위 7~30명 수준)으로 흘러가고, 자신이 기대했던 “정부보다 나은 대규모(bottom-up) 의사결정 도구”로는 아직 멀었다는 문제의식을 밝힌다. 그래서 이번 기금은 DAO 툴 제공자에게 단순 보조금을 주기보다, 그들이 ‘라운드 오퍼레이터’로서 실제 분배를 실행하며 도구를 개선하도록 “실전 무대+재원”을 제공하려는 구상이다.
🧷 22:21 What is eligible: Ethereum and L2s, not broad EVM “everything”
지원 범위는 “EVM 전체”가 아니라 이더리움 메인넷과 L2 중심으로 명확히 긋겠다고 말한다. 물론 결과물(예: 취약점 탐지 툴, 시퀀서 보안 툴)이 다른 체인에도 파급될 수는 있지만, 자산의 성격(모두 ETH)과 미션 정합성 때문에 “이더리움 얼라인드”하게 운용하겠다는 스코프 설정이다. 연구자/프로토콜 빌더 입장에서는 “이더리움 생태계 공공재 보안”에 사실상 특화된 자금줄이 생긴 셈이다.
🤝 24:17 How the Ethereum Foundation fits in, plus round operators
운영 구조는 3층으로 설명된다.
- DAO Security Fund(큐레이터 그룹): 라운드의 큰 방향(스코프)과 라운드 오퍼레이터 선정 등 거버넌스/감독 역할
- Ethereum Foundation(EF) Grants Management 팀: 각 라운드의 지원 자격(eligibility criteria) 설정
- Round Operators(외부 실행 주체): 실제 분배 메커니즘을 집행(투표/배분 운영)
EF가 이미 추진 중인 “트릴리언 달러 보안 이니셔티브”와의 관계에 대해선, 이 기금이 단순히 EF와 중복되는 조직이 아니라 보안 전용의 지속가능한 재원(스테이킹 엔도우먼트) + DAO식 배분 실험을 결합한 보완축에
1. 2016년 DAO 해킹 이후 남아 있던 ‘미청구 ETH(약 7만 ETH 규모)’가, 매각이 아니라 스테이킹 기반의 “이더리움 보안 엔도우먼트(상설 기금)”로 전환된다.
2. 핵심은 원금(69,420 ETH)을 보전하면서 발생 수익으로 보안 연구·인시던트 대응·지갑 UX 개선 등에 그랜트를 집행하고, 분배 방식 자체도 DAO식(레트로펀딩·QF 등)으로 실험한다.
3. “핫월렛(브라우저 키)은 구조적 취약점”이라는 문제의식이 강하며, 평범한 사용자가 은행보다 안전하다고 느끼는 수준까지 이더리움 보안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가 전면에 깔려 있다.
🧠 1:43 Why unclaimed DAO ETH is finally being put to work
Griff Green은 “DAO가 돌아왔다(The DAO is back)”고 선언하면서도, 이번에는 벤처펀드 실험이 아니라 ‘이더리움 보안’에 초점을 맞춘 DAO Security Fund를 만든다고 밝힌다. 2016년 DAO 해킹은 이더리움의 첫 실존적 위기였고, 그 이후 감사(audit) 산업이 본격적으로 생겨났다는 맥락을 짚으며, 과거의 사건이 오히려 보안 생태계 촉매였다는 해석을 제시한다. 이번 기금은 “역사를 다시 쓰기”가 아니라 “반복을 막기” 위해 남은 자금을 쓰는 프로젝트로 포지셔닝된다.
🧭 8:17 Why Griff says this feels “necessary” now and where the unclaimed ETH comes from
미청구 자금의 출처를 “하드포크로 생긴 메인 환급(Withdraw) 컨트랙트 바깥의 엣지 케이스”로 설명한다. 당시 하드포크는 DAO 및 연관된 수백 개 컨트랙트의 ETH를 한 곳에 모아 DAO 토큰 홀더가 100 DAO 토큰당 1 ETH를 청구하도록 만들었지만, 모든 케이스가 그 메커니즘에 깔끔히 들어맞진 않았다. 그래서 하드포크에 의해 ‘특수 멀티시그(큐레이터 멀티시그)’가 프로토콜적으로 지정되어 엣지 케이스 자금을 처리하게 됐고, 그 규모가 당시 약 600만 달러(전체의 약 3%)였으나 지금은 ETH 가격 상승으로 약 2억 달러(인터뷰 기준) 수준으로 커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엣지 케이스 중 가장 큰 덩어리가 Extra Balance(추가 납입분)라고 말한다. DAO 토큰 세일 후반부에는 가격이 점진적으로 올라 100 DAO 토큰을 사는 데 1~1.5 ETH까지 지불했는데, 그 “초과분”이 별도 컨트랙트에 쌓였고 원래 약 344,000 ETH 규모였다. 현재 약 80%가 청구됐지만 약 20%(대략 7만 ETH)가 남아 이번 보안 기금의 핵심 재원이 된다. 이 외에도 (1) 차일드 DAO로 분리(split)했던 유저 자금, (2) DAO 컨트랙트 주소로 토큰을 잘못 보낸 실수(토큰 주소에 송금해버리는 유형), (3) 제안 예치금/리워드 컨트랙트로의 오입금 같은 ‘자잘한 잔액’들이 존재한다고 정리한다.
중요한 전제는 청구는 무기한(open indefinitely)이고, 기금 전환 이후에도 청구권을 훼손하지 않겠다는 점이다. Griff는 최근 4년간 청구된 양이 약 700 ETH 수준으로 “긴 시간 움직이지 않은 주소(dead address)”가 많다고 보며, 이번 발표 자체가 잠든 홀더를 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ETH가 DAO 당시 대비 수백 배 올랐다는 언급 포함).
🔒 15:49 Why they are not selling DAO tokens, and the floor-price logic
Laura Shin이 “DAO 토큰을 어떻게 가치화하느냐”를 묻자, Griff는 DAO 토큰을 팔아 ETH로 바꾸지 않겠다고 못 박는다. 이유는 메인 Withdraw 컨트랙트가 사실상 “영구 담보(floor price)”처럼 작동하기 때문이다. 즉 100 DAO 토큰 → 1 ETH는 언제든지 교환 가능한 구조여서, 이 ‘바닥가 메커니즘’이 존재하는 한 DAO 토큰을 임의로 처분해버리면 향후 청구자가 나타났을 때 정치·윤리적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판단이다. 과거 ETC(이더리움 클래식) 처리 과정에서 “돌려줘야 하는 자산을 바꾸면 반발이 커진다”는 학습효과도 언급한다.
📈 17:41 Staking plan: 69,420 ETH and how grants get funded
핵심 운영 모델은 원금은 유지하고, 스테이킹 수익으로만 그랜트를 집행하는 엔도우먼트 방식이다. 상징적인 수치로 69,420 ETH를 스테이킹하겠다고 밝히며(Extra Balance 잔액 + 기타 ETH를 합쳐 맞춘다는 설명), 인터뷰 시점 환율 기준으로 연 수익이 대략 연 800만 달러 규모가 될 수 있다는 대화가 나온다.
다만 “처음부터 풀 스로틀로 돈을 뿌리지 않겠다”는 점을 강조한다. 많은 DAO들이 초기에 거버넌스/집행 프로세스가 정리되기 전에 과도 지출로 흔들린 사례를 봐왔기 때문에, 초기에는 보수적으로 시작해 프로세스·생태계 이해를 쌓고 점진적으로 확장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오래된 컨트랙트/구식 멀티시그에 거액이 묶여있는 위험(솔리디티가 매우 초기일 때 작성된 코드, 서명키 노출 기간이 10년이라는 점, 멀티시그 자체의 UX/시뮬레이션 부재 등)을 들어 “자금의 보안적 재배치”도 동기의 일부라고 설명한다.
🗳️ 20:10 How grants will be awarded using DAO-style distributions
그랜트 선정 자체를 “위원들이 프로젝트를 찍어주는 방식”이 아니라, DAO식 분배 메커니즘을 선정·실험하는 방식으로 설계하겠다고 말한다. 예로 레트로 펀딩(retro funding), 쿼드래틱 펀딩(QF), 컨빅션 보팅(conviction voting), RFP + 랭크초이스(rank-choice) 등을 언급한다. 즉 “무엇을 뽑을지”보다 “어떤 분배 시스템이 더 나은 집단 의사결정을 만드는지”가 핵심 실험 대상이며, 보안이라는 명확한 미션 하에서 DAO 툴링/거버넌스 실험도 함께 진전시키려는 구조다.
Griff는 DAO 분야가 현재 “관심이 저점”이라고 진단한다. 많은 DAO가 대의(delegation) 중심으로 축소된 의사결정(상위 7~30명 수준)으로 흘러가고, 자신이 기대했던 “정부보다 나은 대규모(bottom-up) 의사결정 도구”로는 아직 멀었다는 문제의식을 밝힌다. 그래서 이번 기금은 DAO 툴 제공자에게 단순 보조금을 주기보다, 그들이 ‘라운드 오퍼레이터’로서 실제 분배를 실행하며 도구를 개선하도록 “실전 무대+재원”을 제공하려는 구상이다.
🧷 22:21 What is eligible: Ethereum and L2s, not broad EVM “everything”
지원 범위는 “EVM 전체”가 아니라 이더리움 메인넷과 L2 중심으로 명확히 긋겠다고 말한다. 물론 결과물(예: 취약점 탐지 툴, 시퀀서 보안 툴)이 다른 체인에도 파급될 수는 있지만, 자산의 성격(모두 ETH)과 미션 정합성 때문에 “이더리움 얼라인드”하게 운용하겠다는 스코프 설정이다. 연구자/프로토콜 빌더 입장에서는 “이더리움 생태계 공공재 보안”에 사실상 특화된 자금줄이 생긴 셈이다.
🤝 24:17 How the Ethereum Foundation fits in, plus round operators
운영 구조는 3층으로 설명된다.
- DAO Security Fund(큐레이터 그룹): 라운드의 큰 방향(스코프)과 라운드 오퍼레이터 선정 등 거버넌스/감독 역할
- Ethereum Foundation(EF) Grants Management 팀: 각 라운드의 지원 자격(eligibility criteria) 설정
- Round Operators(외부 실행 주체): 실제 분배 메커니즘을 집행(투표/배분 운영)
EF가 이미 추진 중인 “트릴리언 달러 보안 이니셔티브”와의 관계에 대해선, 이 기금이 단순히 EF와 중복되는 조직이 아니라 보안 전용의 지속가능한 재원(스테이킹 엔도우먼트) + DAO식 배분 실험을 결합한 보완축에
가깝다는 뉘앙스로 설명한다.
🚨 27:46 “Hot wallets are a bug”: why scammers thrive on browser keys
가장 강한 문제의식은 지갑 보안, 특히 브라우저 확장 기반 핫월렛의 구조적 취약성이다. Griff는 “핫월렛은 버그(hot wallets are a bug)”라고까지 표현하며, 로컬/브라우저에 존재하는 키(설령 암호화돼도)가 공격자 입장에서 수익화가 너무 쉽기 때문에 피싱·멀웨어·원격침투 산업을 키운다고 본다. 심지어 동남아 ‘스캠 공장(피그 부처링 등)’ 같은 조직적 사기 산업이 커지는 배경에도 이런 구조가 있다고 언급한다.
사용자 측 보안 메시지는 단순하다: 큰 자산은 하드웨어 월렛(콜드 키)로 분리하라는 것. 다만 하드웨어 월렛이 “승인(approval) 악용” 같은 모든 공격을 막지는 못한다는 점도 인정한다. 그는 더 근본적으로는 계정 추상화(AA), 별도 서명 디바이스, 교육/UX 개선 등 시스템 레벨의 개선이 필요하며, “아직 일반인이 자기 키로 평생 자산을 안전하게 들고 있기에 충분히 안전하지 않다”는 냉정한 평가를 내린다.
또한 Bybit 해킹(대규모 사건) 사례를 언급하며, 역설적으로 중앙화 거래소는 사용자를 더 보호할 때가 있고(손실을 플랫폼이 흡수/대응), 이 현실이 업계에 던지는 메시지가 크다고 말한다. “Be your own bank” 이상과 실제 사용자 보호 수준 사이의 갭이 크다는 지적이다.
💰 34:02 How the funds are intended to advance the DAO space
DAO 영역에서의 목표는 “주주총회형 거버넌스”를 더 세련되게 만드는 것보다, 던바의 수(150명) 이상이 참여해도 작동하는 집단 의사결정 도구를 전진시키는 것이다. Griff가 의미 있게 언급한 대안은 (1) QF처럼 대중 참여를 반영하는 배분 메커니즘, (2) ve토큰 기반 게이지/알고리즘 거버넌스, (3) 노드 기반 파라미터 투표(예: 가스 리밋) 같은 방식이다. 그는 이번 보안 기금이 라운드 운영을 통해 이런 도구들을 “돈이 걸린 실제 환경”에서 시험하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DAO 툴 생태계를 다시 전진시키는 촉매가 되길 기대한다.
🧠 38:28 The origin story: the Burning Man message that kicked this off
아이디어의 직접적 발화점은 Burning Man에서 Seal 911 공동창업자 PC가 보낸 메시지였다고 한다. Seal 911은 해킹/피싱 피해자에게 실시간 대응을 돕는 자원봉사 성격이 강해 안정적 재원 확보가 어렵고, 이런 맥락에서 Wintermute 측 인물(Fade)이 “DAO에 남은 돈이 있다”는 글을 언급하면서 논의가 시작됐다. Griff는 실제로는 훨씬 큰 Extra Balance의 미청구 ETH가 있다는 점을 설명했고, 이후 기존 큐레이터들과 논의하며 “원래 2017년까지 안 찾아가면 이더리움 이니셔티브에 쓰겠다”는 과거 공언을 현실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동시에 “거액이 낡은 컨트랙트/구식 멀티시그에 장기간 방치되는 보안 리스크”도 커졌다고 판단한다. 단순히 좋은 일 하자는 차원이 아니라, 그 자체가 공격 표면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기금화를 가속했다.
👥 45:30 Curators then vs now, and who is involved this time
초기 DAO의 큐레이터는 제안자 신원 및 제안 코드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게이트키퍼(오라클)” 역할이었으나, 해킹 이후 대부분은 떠났고 일부만 남아 엣지 케이스 환급 업무를 맡았다. 이번에는 “기금 운용”을 위해 새로운 큐레이터 구성이 제시된다.
Griff 설명 기준 핵심 인물/역할은 다음처럼 요약된다.
- Vitalik Buterin: 초기부터 남아 있는 핵심 큐레이터로 이번에도 참여(보안 의제의 상징성)
- Alex Van de Sande: UX/ENS 맥락에서 지갑·사용자경험 개선에 기여 기대
- Taylor Monahan(MyEtherWallet 창업, MetaMask 보안 리드): 북한 해킹/위협 모델, 지갑 보안 전문성
- Jordi Baylina: 과거 화이트햇 해킹에 참여했고, 현재 ZK-EVM 전환(zkEVM/zk 관련) 작업 리드 경험을 바탕으로 ZK 영역 보안 관점 제공
- Lanski(“Panski”로 언급): DAppNode CEO로 스테이킹 인프라 실행 측면에 중요
- PC(Seal 911 공동창업): 인시던트 대응/화이트햇 네트워크 관점
여기서 포인트는 “그랜트를 주는 조직”이라기보다, 보안·지갑 UX·ZK·인시던트 대응·스테이킹 인프라 등 공격 표면 전반을 커버하는 인물 구성을 의도했다는 점이다.
🤔 51:42 Vitalik’s reaction to this idea
Vitalik은 “청구는 영구적으로 열어둔다” 같은 정치적/윤리적 정합성을 중시했고, 전체적으로는 매우 긍정적으로 반응했다고 전해진다. Griff는 “이더리움이 가장 안전한 체인 중 하나라는 사실과 별개로, 일반 사용자가 자기 키로 평생 자산을 보관할 수준의 안전에는 아직 못 미친다”고 반복하며, 이런 간극을 메우는 데 보안 엔도우먼트가 필요하다는 논리를 편다. 또한 “10년 동안 퍼블릭 굿 펀딩 라운드가 많았지만 보안 전용 공공재 라운드는 사실상 없었다”는 문제제기로, 기금의 시대적 필요를 강조한다.
😬 58:32 Why centralized platforms can protect users better today
Bybit 해킹을 “역사상 최대급 해킹인데도 사용자 피해는 제한적이었다”는 사례로 들며, 중앙화 플랫폼은 때로는 리스크를 플랫폼이 흡수하고 대응할 수 있어 사용자가 체감하는 안전이 더 높을 수 있다고 인정한다. 이는 탈중앙 금융의 이상과 상충하지만, 현재 UX/보안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사용자에게 자기 키를 쥐여주는 순간 그 자체가 책임과 공격 표면이 된다”는 요지가 반복된다.
🧬 1:02:48 Is returning funds harder than rescuing them?
Griff는 화이트햇 경험을 바탕으로 “돈을 구출(rescue)하는 것보다, 정확히 돌려주는 것(return)이 훨씬 어렵다”고 단언한다. 몇 초 만에 자금을 빼낼 수는 있지만, 누가 진짜 권리자인지, 회계/증빙/프로세스를 어떻게 할지, 커뮤니티 신뢰를 어떻게 유지할지가 훨씬 고통스럽다는 것이다. DAO·Parity 멀티시그 해킹 등 과거 사건에서 같은 패턴을 경험했다고 말하며, 이번에도 청구 프로세스를 영구 유지하는 이유가 여기에 깔려 있음을 시사한다.
🏛️ 1:04:17 Reputation over money, and why he optimized for it
개인적인 회고로 “명성(reputation)이 돈보다 훨씬 가치 있다”는 결론을 강조한다. 그는 과거 여러 차례 “하기 어려운 올바른 선택”을 하면서, 이후 다양한 보안/거버넌스 역할(보안 위원회, DAO 델리게이트 등)에 초대받는 형태로 커리어가 전개됐다고 말한다. 특히 “구식 자산(ETC)을 임의로 바꾸지 않겠다”는 이번 결정도 과거의 학습(반발, 정치적 비용)과 명성의 중요성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1:14:52 How builders can get involved and apply
참여 경로로는 트위터 @thedaofund, 웹사이트 theDAO.fund(타입폼)을 안내한다. 아직 첫 라운드가 구체적으로 공지되진 않았고, 초기에는 천천히 출발해 보안 니즈를 맵핑하고 임팩트 큰 영역부터 공략하겠다는 입장이다. Griff는 특히 “보안에서 진짜 중요한 문제(예: 수백억 달러가 노트북/브라우저 키에 그대로 노출되는 구조)”를 해결하는 쪽에 관심이 크므로, 생태계 플레이어(L2, 월렛, 대형 dApp 등)와의 직접 대화 자체를 중요한 인풋으로 본다.
🧩 1:20:31 **Griff’s closing: “don’t tear Ethereum security
🚨 27:46 “Hot wallets are a bug”: why scammers thrive on browser keys
가장 강한 문제의식은 지갑 보안, 특히 브라우저 확장 기반 핫월렛의 구조적 취약성이다. Griff는 “핫월렛은 버그(hot wallets are a bug)”라고까지 표현하며, 로컬/브라우저에 존재하는 키(설령 암호화돼도)가 공격자 입장에서 수익화가 너무 쉽기 때문에 피싱·멀웨어·원격침투 산업을 키운다고 본다. 심지어 동남아 ‘스캠 공장(피그 부처링 등)’ 같은 조직적 사기 산업이 커지는 배경에도 이런 구조가 있다고 언급한다.
사용자 측 보안 메시지는 단순하다: 큰 자산은 하드웨어 월렛(콜드 키)로 분리하라는 것. 다만 하드웨어 월렛이 “승인(approval) 악용” 같은 모든 공격을 막지는 못한다는 점도 인정한다. 그는 더 근본적으로는 계정 추상화(AA), 별도 서명 디바이스, 교육/UX 개선 등 시스템 레벨의 개선이 필요하며, “아직 일반인이 자기 키로 평생 자산을 안전하게 들고 있기에 충분히 안전하지 않다”는 냉정한 평가를 내린다.
또한 Bybit 해킹(대규모 사건) 사례를 언급하며, 역설적으로 중앙화 거래소는 사용자를 더 보호할 때가 있고(손실을 플랫폼이 흡수/대응), 이 현실이 업계에 던지는 메시지가 크다고 말한다. “Be your own bank” 이상과 실제 사용자 보호 수준 사이의 갭이 크다는 지적이다.
💰 34:02 How the funds are intended to advance the DAO space
DAO 영역에서의 목표는 “주주총회형 거버넌스”를 더 세련되게 만드는 것보다, 던바의 수(150명) 이상이 참여해도 작동하는 집단 의사결정 도구를 전진시키는 것이다. Griff가 의미 있게 언급한 대안은 (1) QF처럼 대중 참여를 반영하는 배분 메커니즘, (2) ve토큰 기반 게이지/알고리즘 거버넌스, (3) 노드 기반 파라미터 투표(예: 가스 리밋) 같은 방식이다. 그는 이번 보안 기금이 라운드 운영을 통해 이런 도구들을 “돈이 걸린 실제 환경”에서 시험하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DAO 툴 생태계를 다시 전진시키는 촉매가 되길 기대한다.
🧠 38:28 The origin story: the Burning Man message that kicked this off
아이디어의 직접적 발화점은 Burning Man에서 Seal 911 공동창업자 PC가 보낸 메시지였다고 한다. Seal 911은 해킹/피싱 피해자에게 실시간 대응을 돕는 자원봉사 성격이 강해 안정적 재원 확보가 어렵고, 이런 맥락에서 Wintermute 측 인물(Fade)이 “DAO에 남은 돈이 있다”는 글을 언급하면서 논의가 시작됐다. Griff는 실제로는 훨씬 큰 Extra Balance의 미청구 ETH가 있다는 점을 설명했고, 이후 기존 큐레이터들과 논의하며 “원래 2017년까지 안 찾아가면 이더리움 이니셔티브에 쓰겠다”는 과거 공언을 현실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동시에 “거액이 낡은 컨트랙트/구식 멀티시그에 장기간 방치되는 보안 리스크”도 커졌다고 판단한다. 단순히 좋은 일 하자는 차원이 아니라, 그 자체가 공격 표면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기금화를 가속했다.
👥 45:30 Curators then vs now, and who is involved this time
초기 DAO의 큐레이터는 제안자 신원 및 제안 코드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게이트키퍼(오라클)” 역할이었으나, 해킹 이후 대부분은 떠났고 일부만 남아 엣지 케이스 환급 업무를 맡았다. 이번에는 “기금 운용”을 위해 새로운 큐레이터 구성이 제시된다.
Griff 설명 기준 핵심 인물/역할은 다음처럼 요약된다.
- Vitalik Buterin: 초기부터 남아 있는 핵심 큐레이터로 이번에도 참여(보안 의제의 상징성)
- Alex Van de Sande: UX/ENS 맥락에서 지갑·사용자경험 개선에 기여 기대
- Taylor Monahan(MyEtherWallet 창업, MetaMask 보안 리드): 북한 해킹/위협 모델, 지갑 보안 전문성
- Jordi Baylina: 과거 화이트햇 해킹에 참여했고, 현재 ZK-EVM 전환(zkEVM/zk 관련) 작업 리드 경험을 바탕으로 ZK 영역 보안 관점 제공
- Lanski(“Panski”로 언급): DAppNode CEO로 스테이킹 인프라 실행 측면에 중요
- PC(Seal 911 공동창업): 인시던트 대응/화이트햇 네트워크 관점
여기서 포인트는 “그랜트를 주는 조직”이라기보다, 보안·지갑 UX·ZK·인시던트 대응·스테이킹 인프라 등 공격 표면 전반을 커버하는 인물 구성을 의도했다는 점이다.
🤔 51:42 Vitalik’s reaction to this idea
Vitalik은 “청구는 영구적으로 열어둔다” 같은 정치적/윤리적 정합성을 중시했고, 전체적으로는 매우 긍정적으로 반응했다고 전해진다. Griff는 “이더리움이 가장 안전한 체인 중 하나라는 사실과 별개로, 일반 사용자가 자기 키로 평생 자산을 보관할 수준의 안전에는 아직 못 미친다”고 반복하며, 이런 간극을 메우는 데 보안 엔도우먼트가 필요하다는 논리를 편다. 또한 “10년 동안 퍼블릭 굿 펀딩 라운드가 많았지만 보안 전용 공공재 라운드는 사실상 없었다”는 문제제기로, 기금의 시대적 필요를 강조한다.
😬 58:32 Why centralized platforms can protect users better today
Bybit 해킹을 “역사상 최대급 해킹인데도 사용자 피해는 제한적이었다”는 사례로 들며, 중앙화 플랫폼은 때로는 리스크를 플랫폼이 흡수하고 대응할 수 있어 사용자가 체감하는 안전이 더 높을 수 있다고 인정한다. 이는 탈중앙 금융의 이상과 상충하지만, 현재 UX/보안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사용자에게 자기 키를 쥐여주는 순간 그 자체가 책임과 공격 표면이 된다”는 요지가 반복된다.
🧬 1:02:48 Is returning funds harder than rescuing them?
Griff는 화이트햇 경험을 바탕으로 “돈을 구출(rescue)하는 것보다, 정확히 돌려주는 것(return)이 훨씬 어렵다”고 단언한다. 몇 초 만에 자금을 빼낼 수는 있지만, 누가 진짜 권리자인지, 회계/증빙/프로세스를 어떻게 할지, 커뮤니티 신뢰를 어떻게 유지할지가 훨씬 고통스럽다는 것이다. DAO·Parity 멀티시그 해킹 등 과거 사건에서 같은 패턴을 경험했다고 말하며, 이번에도 청구 프로세스를 영구 유지하는 이유가 여기에 깔려 있음을 시사한다.
🏛️ 1:04:17 Reputation over money, and why he optimized for it
개인적인 회고로 “명성(reputation)이 돈보다 훨씬 가치 있다”는 결론을 강조한다. 그는 과거 여러 차례 “하기 어려운 올바른 선택”을 하면서, 이후 다양한 보안/거버넌스 역할(보안 위원회, DAO 델리게이트 등)에 초대받는 형태로 커리어가 전개됐다고 말한다. 특히 “구식 자산(ETC)을 임의로 바꾸지 않겠다”는 이번 결정도 과거의 학습(반발, 정치적 비용)과 명성의 중요성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1:14:52 How builders can get involved and apply
참여 경로로는 트위터 @thedaofund, 웹사이트 theDAO.fund(타입폼)을 안내한다. 아직 첫 라운드가 구체적으로 공지되진 않았고, 초기에는 천천히 출발해 보안 니즈를 맵핑하고 임팩트 큰 영역부터 공략하겠다는 입장이다. Griff는 특히 “보안에서 진짜 중요한 문제(예: 수백억 달러가 노트북/브라우저 키에 그대로 노출되는 구조)”를 해결하는 쪽에 관심이 크므로, 생태계 플레이어(L2, 월렛, 대형 dApp 등)와의 직접 대화 자체를 중요한 인풋으로 본다.
🧩 1:20:31 **Griff’s closing: “don’t tear Ethereum security
apart”**
마지막 메시지는 “이더리움 보안을 서로 공격하며 찢어버리지 말자”에 가깝다. 지금도 많은 보안 엔지니어와 조직이 노력하고 있고(초기에는 HD월렛/시드 문구조차 없던 시절과 비교하며 진전을 인정), DAO Security Fund는 그 노력을 한데 모아 “사람들이 은행보다 온체인이 더 안전하다고 느끼는 수준”까지 가는 데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다.
https://youtu.be/5I24cWk5PJo 9시간 전 업로드 됨
마지막 메시지는 “이더리움 보안을 서로 공격하며 찢어버리지 말자”에 가깝다. 지금도 많은 보안 엔지니어와 조직이 노력하고 있고(초기에는 HD월렛/시드 문구조차 없던 시절과 비교하며 진전을 인정), DAO Security Fund는 그 노력을 한데 모아 “사람들이 은행보다 온체인이 더 안전하다고 느끼는 수준”까지 가는 데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다.
https://youtu.be/5I24cWk5PJo 9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The DAO’s Unclaimed ETH Becomes a $250M Ethereum Security Fund
Nearly a decade after the DAO hack, unclaimed ETH is being repurposed to secure Ethereum’s future.
EPISODE LINK
https://unchainedcrypto.com/the-dao-is-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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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to our sponsor, Walrus!
Walrus is 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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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 Is Boring… So Everyone’s Levering Silver Now - The Chopping Block
Unchained
3줄 요약
1. Superstate는 “공식 주식(issuer-led) 토큰화”를 전면에 내세워 $82.5M을 조달했고, ‘부트레그/백오피스/발행사 주도’ 3가지 토큰화 모델 구도가 선명해졌다.
2. Hyperliquid의 HIP-3 위에서 Trade.xyz가 금·은 등 커머디티 퍼프 거래를 폭발시키며(일일 $1B+급) “크립토 트레이더가 변동성 있는 자산이면 뭐든 간다”는 흐름을 보여줬다.
3. ClawdBot(→MoltBot)과 Claude Code가 ‘에이전트 기반 코딩’을 대중화시키는 동시에, 무방비 게이트웨이 노출 같은 보안 리스크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역할 변화(관리/리뷰 중심)”를 현실로 끌어왔다.
00:00 Intro
패널(Dragonfly의 Haseeb/Tom, Superstate의 Robert, Robot Ventures의 Tarun)이 “투자 조언 아님” 디스클레이머로 시작하며, 이번 회차 핵심 축을 두 갈래로 잡는다. (1) RWA(실물자산)·증권 토큰화가 ‘현물/정산’뿐 아니라 온체인 파생(퍼프)에서 폭발적으로 수요를 만들고 있는지, (2) AI 에이전트(특히 Claude Code, ClawdBot 계열)가 개발 방식 자체를 바꿔 크립토 스타트업의 생산함수(채용/비용/속도)를 재정의하는지다.
Unchained
3줄 요약
1. Superstate는 “공식 주식(issuer-led) 토큰화”를 전면에 내세워 $82.5M을 조달했고, ‘부트레그/백오피스/발행사 주도’ 3가지 토큰화 모델 구도가 선명해졌다.
2. Hyperliquid의 HIP-3 위에서 Trade.xyz가 금·은 등 커머디티 퍼프 거래를 폭발시키며(일일 $1B+급) “크립토 트레이더가 변동성 있는 자산이면 뭐든 간다”는 흐름을 보여줬다.
3. ClawdBot(→MoltBot)과 Claude Code가 ‘에이전트 기반 코딩’을 대중화시키는 동시에, 무방비 게이트웨이 노출 같은 보안 리스크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역할 변화(관리/리뷰 중심)”를 현실로 끌어왔다.
00:00 Intro
패널(Dragonfly의 Haseeb/Tom, Superstate의 Robert, Robot Ventures의 Tarun)이 “투자 조언 아님” 디스클레이머로 시작하며, 이번 회차 핵심 축을 두 갈래로 잡는다. (1) RWA(실물자산)·증권 토큰화가 ‘현물/정산’뿐 아니라 온체인 파생(퍼프)에서 폭발적으로 수요를 만들고 있는지, (2) AI 에이전트(특히 Claude Code, ClawdBot 계열)가 개발 방식 자체를 바꿔 크립토 스타트업의 생산함수(채용/비용/속도)를 재정의하는지다.
01:05 Superstate's $82M Series B Raise
Robert가 Superstate의 $82.5M 시리즈B(리드: Bain Capital Crypto)를 발표하며 “월스트리트를 온체인으로”라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핵심은 ‘래퍼(wrapper)나 합성자산’이 아니라 발행사가 직접(issuer-first) 공식 증권을 토큰화하는 모델을 프로덕션에서 증명했다는 점. Superstate는 (1) T-bill 펀드(USB), (2) 하이일드 베이시스 펀드(USC) 두 상품으로 AUM 10억 달러 이상을 확보했고, 더 나아가 Galaxy Digital, Sharplink Gaming, Forward Industries 등 실제 상장주식의 “동일 주식”을 Solana·Ethereum 위 토큰으로 옮기는 실험을 진행했다고 설명한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브로커리지 계좌 ↔ 폰 앱 ↔ 온체인 토큰” 사이로 주식이 왕복 이동하는 메커니즘을 이미 작동시켰다는 대목이다. 그는 자금조달 전략도 “적게 자주가 아니라, 한 사이클을 버틸 만큼 크게”라고 밝히며, 예측 불가능한 크립토 사이클에서 협상력/생존성을 확보하려는 전형적 ‘풀-사이클 런웨이’ 논리를 제시한다. 용처는 파티가 아니라 “뉴욕에서 뛰어난 엔지니어 채용”이라고 못 박는다.
05:16 Tokenization Models: Bootleg vs Back Office vs Issuer-Led
토큰화가 한 단어로 뭉개지면서 생기는 혼선을 정리하기 위해 Robert가 3가지 모델 구분을 제시한다.
- Bootleg(부트레그) 토큰화: 제3자가 주식을 매수해 이를 담보로 토큰을 발행하는 ‘주식 스테이블코인/추적 토큰’류(예: “Kraken XStocks” 같은 구조를 언급). 동일 ISIN/CUSIP의 ‘공식 주식’이 아니라 추적·파생적 성격이 강하고, 표준이 난립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부트레그”라는 속어를 붙인다. 미국 내 규제/컴플라이언스 제약이 크지만, 해외(예: 중국 등)에서는 실용적 상품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한다. 또한 “KYC 없이 산다”는 인상에 대해, 원칙적으로는 미국 이용 불가(에어쿼트) 등 회색지대가 있음을 시사한다.
- Back Office(백오피스) 토큰화: NYSE/Nasdaq/DTCC가 추진하는 결제·정산 인프라 개선이 목적. T+1 같은 시장 구조를 온체인형 원장으로 바꿔 결제 즉시성, 자본 효율, 백오피스 비용 절감을 노린다. 여기서 토큰은 DeFi에 들고 가서 레고처럼 조립하는 대상이라기보다 “정산 파이프라인을 바꾸는 수단”에 가깝다.
- Issuer-Led(발행사 주도) 토큰화: Superstate가 강조하는 모델로, 회사의 ‘공식 주식’을 동일한 증권으로 토큰화한다. 이 방식의 차별점은 “회사가 공식적으로 할 수 있는 행위”—예컨대 주식을 발행해 자금조달(캐피탈 포메이션)—를 온체인 토큰 형태로도 수행할 수 있다는 점. 즉, 단순 추적 상품이나 정산 개선을 넘어 “기업 재무/자본시장 기능”과 연결되는 확장성을 주장한다.
패널은 이 구분이 향후 시장/규제 논쟁의 프레임이 될 거라고 보고, “거리에서 쓰일 이름(슬랭)”까지 필요하다고 농담 섞어 합의한다.
10:03 Trade XYZ HIP-3 Markets Commodities Surge
이 구간은 “RWA 토큰화가 실제 거래량으로 증명되는가”를 다룬다. Hyperliquid(온체인 최대 퍼프 DEX)가 HIP-3라는 외부/서드파티 마켓 생성 레이어를 제공하는데, 그 위에서 Trade.xyz가 주식지수·단일종목·커머디티(특히 금/은)를 퍼프로 제공하며 거래가 폭증했다는 내용이다. 진행자가 제시한 수치/관찰은 다음과 같다.
- HIP-3 전체 오픈인터레스트가 ATH 8억 달러 수준까지 상승(커머디티 수요가 주도).
- Trade.xyz가 Hyperliquid 위에서 일일 거래량 $1B+급으로 언급되며, “상위 10개 마켓 중 8개가 HIP-3(RWA 퍼프)”라는 극단적인 쏠림이 관찰된다.
- Trade.xyz 단독으로 “오픈인터레스트 기준 7번째 규모의 퍼프 DEX”가 됐다는 비교가 나온다.
Tom은 초기에는 Kinetiq 등 다른 주식토큰/마켓이 나오며 “테슬라가 4개 검색된다(어느 테슬라를 거래해야 하나)”는 유동성 분절 밈이 있었는데, 최근 커머디티 붐이 유동성을 Trade.xyz로 90% 이상 쏠리게 만들었다고 평가한다. 즉 “여러 베뉴 난립”이 항상 좋은 게 아니라, UX·주문흐름(orderflow) 결집이 시장 지배력을 만든다는 전통 거래소 논리가 온체인에서도 재현된다는 시사점이다.
17:06 Why Crypto Traders Are Flocking to Precious Metals
왜 하필 금·은이냐에 대해 패널은 “크립토가 지루해져서”라는 설명(낮아진 변동성, 테마 고갈)과 “커머디티 자체가 지금 가장 재미있어서”라는 설명을 겹쳐 본다. Robert는 실제로 “그룹챗에서 다들 크립토 안 하고 은(Silver) 레버리지 친다”는 체감 사례를 들며, 트레이더는 자산 충성도가 아니라 ‘게임(변동성/기회)’에 충성한다고 정리한다.
Tarun은 외부 시장 신호도 덧붙인다. “미국에서 거래량 1위 ETF가 울트라숏 실버 ETF였다”는 관찰을 언급하며, 이 열풍이 크립토 내부 이벤트가 아니라 더 큰 매크로/투기적 관심과 공진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Haseeb은 크립토 트레이더가 전통적으로 ‘디베이스먼트/금 본위’ 내러티브에 친숙하다는 점을 들어, 커머디티(특히 귀금속)로의 이동이 단순한 ‘CFD 유저 유입’이라기보다 크립토 네이티브의 확장일 가능성을 본다. 또한 단일종목 주식 퍼프보다 “지수(나스닥 유사 지수)·커머디티만 급등”한 점은 크립토가 주식보다 상품(commodity)처럼 거래되는 습성과도 맞물린다는 해석이 나온다.
20:45 The Evolution of Crypto Trading Cohorts
Haseeb은 “크립토 트레이더”를 고정된 정체성으로 보기보다, 특정 시기(고변동성·정보비대칭·신규자산 상장 러시)에 형성된 세대적 코호트로 보는 관점을 제시한다. 예시로 온라인 포커 프로 씬을 들며, 한때는 같은 게임을 하던 집단이 시간이 지나면 각자 다른 시장/직업으로 흩어지는 것처럼, 크립토 트레이더도 향후 5~10년 뒤에는 “크립토만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변동성이 있는 곳을 찾아 이동하는 트레이딩 세대로 남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여기서 중요한 사업적 함의가 나온다. Robert는 “투기 트레이더는 크립토 맥시가 아니라, 재미/기회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고 못 박고, Tom은 그래서 코인베이스 등 거래소가 주식·메탈·예측시장까지 확장하려는 것이 “트레이딩 코호트를 앱 안에 붙잡아두려는 전략”이라고 본다. Tarun은 Robinhood 사례를 들어, 한때 젊은 유저로 시작한 코호트가 시간이 지나면서 IRA 보너스, 모기지 등 연령 상승에 맞춘 상품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모습을 설명한다. 반면 Tom은 소셜미디어처럼 “젊은 신규 코호트는 기존 앱을 ‘밀레니얼 감성’으로 보고 이탈할 수 있다”며, 결국 17~25세가 열광할 “새 인터페이스”가 따로 등장할 수 있다고 보고, 그 후보로 ‘에이전트형 경험(클로드봇류)’을 지목한다.
Robert가 Superstate의 $82.5M 시리즈B(리드: Bain Capital Crypto)를 발표하며 “월스트리트를 온체인으로”라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핵심은 ‘래퍼(wrapper)나 합성자산’이 아니라 발행사가 직접(issuer-first) 공식 증권을 토큰화하는 모델을 프로덕션에서 증명했다는 점. Superstate는 (1) T-bill 펀드(USB), (2) 하이일드 베이시스 펀드(USC) 두 상품으로 AUM 10억 달러 이상을 확보했고, 더 나아가 Galaxy Digital, Sharplink Gaming, Forward Industries 등 실제 상장주식의 “동일 주식”을 Solana·Ethereum 위 토큰으로 옮기는 실험을 진행했다고 설명한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브로커리지 계좌 ↔ 폰 앱 ↔ 온체인 토큰” 사이로 주식이 왕복 이동하는 메커니즘을 이미 작동시켰다는 대목이다. 그는 자금조달 전략도 “적게 자주가 아니라, 한 사이클을 버틸 만큼 크게”라고 밝히며, 예측 불가능한 크립토 사이클에서 협상력/생존성을 확보하려는 전형적 ‘풀-사이클 런웨이’ 논리를 제시한다. 용처는 파티가 아니라 “뉴욕에서 뛰어난 엔지니어 채용”이라고 못 박는다.
05:16 Tokenization Models: Bootleg vs Back Office vs Issuer-Led
토큰화가 한 단어로 뭉개지면서 생기는 혼선을 정리하기 위해 Robert가 3가지 모델 구분을 제시한다.
- Bootleg(부트레그) 토큰화: 제3자가 주식을 매수해 이를 담보로 토큰을 발행하는 ‘주식 스테이블코인/추적 토큰’류(예: “Kraken XStocks” 같은 구조를 언급). 동일 ISIN/CUSIP의 ‘공식 주식’이 아니라 추적·파생적 성격이 강하고, 표준이 난립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부트레그”라는 속어를 붙인다. 미국 내 규제/컴플라이언스 제약이 크지만, 해외(예: 중국 등)에서는 실용적 상품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한다. 또한 “KYC 없이 산다”는 인상에 대해, 원칙적으로는 미국 이용 불가(에어쿼트) 등 회색지대가 있음을 시사한다.
- Back Office(백오피스) 토큰화: NYSE/Nasdaq/DTCC가 추진하는 결제·정산 인프라 개선이 목적. T+1 같은 시장 구조를 온체인형 원장으로 바꿔 결제 즉시성, 자본 효율, 백오피스 비용 절감을 노린다. 여기서 토큰은 DeFi에 들고 가서 레고처럼 조립하는 대상이라기보다 “정산 파이프라인을 바꾸는 수단”에 가깝다.
- Issuer-Led(발행사 주도) 토큰화: Superstate가 강조하는 모델로, 회사의 ‘공식 주식’을 동일한 증권으로 토큰화한다. 이 방식의 차별점은 “회사가 공식적으로 할 수 있는 행위”—예컨대 주식을 발행해 자금조달(캐피탈 포메이션)—를 온체인 토큰 형태로도 수행할 수 있다는 점. 즉, 단순 추적 상품이나 정산 개선을 넘어 “기업 재무/자본시장 기능”과 연결되는 확장성을 주장한다.
패널은 이 구분이 향후 시장/규제 논쟁의 프레임이 될 거라고 보고, “거리에서 쓰일 이름(슬랭)”까지 필요하다고 농담 섞어 합의한다.
10:03 Trade XYZ HIP-3 Markets Commodities Surge
이 구간은 “RWA 토큰화가 실제 거래량으로 증명되는가”를 다룬다. Hyperliquid(온체인 최대 퍼프 DEX)가 HIP-3라는 외부/서드파티 마켓 생성 레이어를 제공하는데, 그 위에서 Trade.xyz가 주식지수·단일종목·커머디티(특히 금/은)를 퍼프로 제공하며 거래가 폭증했다는 내용이다. 진행자가 제시한 수치/관찰은 다음과 같다.
- HIP-3 전체 오픈인터레스트가 ATH 8억 달러 수준까지 상승(커머디티 수요가 주도).
- Trade.xyz가 Hyperliquid 위에서 일일 거래량 $1B+급으로 언급되며, “상위 10개 마켓 중 8개가 HIP-3(RWA 퍼프)”라는 극단적인 쏠림이 관찰된다.
- Trade.xyz 단독으로 “오픈인터레스트 기준 7번째 규모의 퍼프 DEX”가 됐다는 비교가 나온다.
Tom은 초기에는 Kinetiq 등 다른 주식토큰/마켓이 나오며 “테슬라가 4개 검색된다(어느 테슬라를 거래해야 하나)”는 유동성 분절 밈이 있었는데, 최근 커머디티 붐이 유동성을 Trade.xyz로 90% 이상 쏠리게 만들었다고 평가한다. 즉 “여러 베뉴 난립”이 항상 좋은 게 아니라, UX·주문흐름(orderflow) 결집이 시장 지배력을 만든다는 전통 거래소 논리가 온체인에서도 재현된다는 시사점이다.
17:06 Why Crypto Traders Are Flocking to Precious Metals
왜 하필 금·은이냐에 대해 패널은 “크립토가 지루해져서”라는 설명(낮아진 변동성, 테마 고갈)과 “커머디티 자체가 지금 가장 재미있어서”라는 설명을 겹쳐 본다. Robert는 실제로 “그룹챗에서 다들 크립토 안 하고 은(Silver) 레버리지 친다”는 체감 사례를 들며, 트레이더는 자산 충성도가 아니라 ‘게임(변동성/기회)’에 충성한다고 정리한다.
Tarun은 외부 시장 신호도 덧붙인다. “미국에서 거래량 1위 ETF가 울트라숏 실버 ETF였다”는 관찰을 언급하며, 이 열풍이 크립토 내부 이벤트가 아니라 더 큰 매크로/투기적 관심과 공진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Haseeb은 크립토 트레이더가 전통적으로 ‘디베이스먼트/금 본위’ 내러티브에 친숙하다는 점을 들어, 커머디티(특히 귀금속)로의 이동이 단순한 ‘CFD 유저 유입’이라기보다 크립토 네이티브의 확장일 가능성을 본다. 또한 단일종목 주식 퍼프보다 “지수(나스닥 유사 지수)·커머디티만 급등”한 점은 크립토가 주식보다 상품(commodity)처럼 거래되는 습성과도 맞물린다는 해석이 나온다.
20:45 The Evolution of Crypto Trading Cohorts
Haseeb은 “크립토 트레이더”를 고정된 정체성으로 보기보다, 특정 시기(고변동성·정보비대칭·신규자산 상장 러시)에 형성된 세대적 코호트로 보는 관점을 제시한다. 예시로 온라인 포커 프로 씬을 들며, 한때는 같은 게임을 하던 집단이 시간이 지나면 각자 다른 시장/직업으로 흩어지는 것처럼, 크립토 트레이더도 향후 5~10년 뒤에는 “크립토만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변동성이 있는 곳을 찾아 이동하는 트레이딩 세대로 남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여기서 중요한 사업적 함의가 나온다. Robert는 “투기 트레이더는 크립토 맥시가 아니라, 재미/기회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고 못 박고, Tom은 그래서 코인베이스 등 거래소가 주식·메탈·예측시장까지 확장하려는 것이 “트레이딩 코호트를 앱 안에 붙잡아두려는 전략”이라고 본다. Tarun은 Robinhood 사례를 들어, 한때 젊은 유저로 시작한 코호트가 시간이 지나면서 IRA 보너스, 모기지 등 연령 상승에 맞춘 상품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모습을 설명한다. 반면 Tom은 소셜미디어처럼 “젊은 신규 코호트는 기존 앱을 ‘밀레니얼 감성’으로 보고 이탈할 수 있다”며, 결국 17~25세가 열광할 “새 인터페이스”가 따로 등장할 수 있다고 보고, 그 후보로 ‘에이전트형 경험(클로드봇류)’을 지목한다.
28:14 ClawdBot AI Phenomenon
ClawdBot(이후 Anthropic의 요청으로 MoltBot로 개명)는 “내 컴퓨터/서버에 설치해, 메일·캘린더·텔레그램·디스코드 등을 연결하고 WhatsApp 등으로 대화하며, 기기 자체를 조종해 삶을 자동화하는 봇”으로 소개된다. 패널은 이 열풍을 (1) ‘기계가 내 옆에 있다’는 스큐어모픽(물리적 상상) 안정감, (2) iMessage/애플 생태계 자동화의 어려움을 ‘로컬 에이전트’가 우회해 준다는 매력, (3) 사람들이 “새 장난감”을 만지고 싶어 하는 심리로 분석한다.
다만 Haseeb과 Tom은 직접 써본 경험상 “세팅이 오래 걸리고, 실제로는 기존 챗봇을 메신저에서 쓰는 정도 이상의 가치가 제한적일 때가 많다”고 평가한다. 특히 “메일 1만 개를 처리했다”는 식의 자랑은, 애초에 워크플로/인박스 설계를 잘못한 문제를 에이전트로 덮는 경우일 수 있다고 꼬집는다. 그럼에도 ClawdBot 스토리는 Claude Code 같은 개발자 친화 툴보다 훨씬 넓은 층에 전파되며 “AI가 내 일을 대신한다”는 상상을 대중화시키는 촉매로 작동했다고 본다.
32:02 Security Concerns with AI Life Automation
보안 이슈가 매우 구체적으로 언급된다. “수천 개의 ClawdBot 게이트웨이가 인증 없이 공용 인터넷에 노출”됐고, 프롬프트 인젝션/키 탈취/Gmail 장악 같은 사고가 쉽게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다. 핵심은 이 툴이 이메일·계정·로컬 머신 제어 등 권한이 지나치게 크다는 점이다. 패널은 “트위터 데모 분위기”가 강한 단계에서 비기술 사용자가 전권 위임형 자동화를 붙이는 것은 위험하다고 선을 긋는다. (크립토 관점에서는 시드/키 관리와 결합될 경우 피해가 즉시 금전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치명적이다.)
35:43 Agent Coding Revolution
이제 “에이전트 기반 개발이 크립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어떻게 바꾸는가”로 논의가 이동한다. Superstate는 Claude Code를 팀 차원에서 적극 사용 중이고(문서·테스트·PR 설명 등 품질이 좋아진다는 평가), Gauntlet(타룬) 쪽은 구성원 95%가 LLM 구독을 갖고 있으며 Anthropic/Cursor/Codex를 혼용, 내부적으로 리포지토리 사용법·CI·워크플로를 “클로드 스킬(사전 정의 프롬프트/도구)” 형태로 내재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외부 개발자용 SDK/문서에도 MCP 서버·스킬 제공을 준비 중이라며, 에이전트 친화적 DX(Developer Experience)가 제품 경쟁력이 되는 방향을 암시한다.
Haseeb은 Dragonfly 내부 사례를 공유한다. 1년 전 Cursor를 전사 지급했을 때는 비개발자들이 대부분 “10분 쓰고 포기”했지만, 최근 Claude Code로 전환하자 “언더스페시파이드(덜 구체적인) 요구를 던져도 에이전트가 끝까지 굴리는 능력” 때문에 비기술자 생산성이 체감상 올라갔다고 말한다. 즉 “이제야 1년 전 했던 ‘코딩 민주화’ 연설이 사실이 됐다”는 고백에 가깝다.
41:30 How AI is Transforming Crypto Startups
패널은 이 변화가 크립토에 특히 큰 이유를 “산업의 핵심 입력이 소프트웨어이며, 가장 큰 비용이 엔지니어링 인건비/개발 속도”이기 때문이라고 본다. 엔지니어링이 에이전트화되면 제품 출시/실험 속도가 빨라지고, 동일 인력으로 더 많은 프로토타입·통합·문서화를 수행할 수 있다. 동시에 “에이전트 시대 이전에 최적화된 CTO/개발 문화”가 오히려 새 팀에 독이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도 나온다. Tom은 투자자 관점에서 앞으로는 (a) 팀이 에이전트 활용 계획을 어떻게 세우는지 질문해야 하고, (b) LLM로 코드베이스를 읽혀 “모델이 코드를 얼마나 잘 이해하는지”를 빠른 진단 도구로 삼을 수 있다고 제안한다. 코드가 에이전트적으로 생성된 경우, 특정 패턴(설명 가능성/일관성/구조화)이 나타나며 LLM이 빨리 파악한다는 경험칙을 깔고 있다.
46:22 Anthropic Teams Fully Adopt Claude Code
Haseeb은 Anthropic 내부 사례를 전하며 충격을 강화한다. Anthropic의 일부 팀은 “IDE를 사실상 버리고 Claude Code로만 개발하며, 사람은 코드를 직접 쓰기보다 diff를 리뷰하고 머지하는 역할로 이동”했다는 것. 이 이야기는 “에이전트 코딩이 보조 도구” 수준이 아니라, 개발의 역할 분업 자체를 재설계하는 단계로 넘어갔음을 시사한다. Tarun도 모델별 강점을 구체적으로 비교한다: 실시간 리서치는 Gemini, 수학/리서치 문제는 ChatGPT, 장시간 러닝/코딩 에이전트는 Claude가 강하다는 식으로 “멀티모델 운용”이 표준이 될 가능성을 언급한다.
51:06 Future of Software Engineering and Hiring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미래를 “IC(개별 기여자)에서 EM(엔지니어링 매니저)로의 전환”으로 압축한다. 즉, 앞으로 뛰어난 엔지니어의 정의가 “손코딩 속도”가 아니라 문제 정의, 에이전트에게 적절히 위임, 결과물 검수/리스크 관리, 시스템 설계 감각으로 이동한다는 전망이다. 크립토 스타트업의 채용도 이에 맞춰 바뀔 수밖에 없고, 특히 보안·자금 손실 리스크가 큰 도메인에서는 “에이전트가 만든 코드”를 빠르게 만들면서도 안전하게 검증하는 체계(테스트, 포멀/시뮬레이션, 리뷰 프로세스)가 경쟁력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뉘앙스를 남기며 마무리한다.
https://youtu.be/rJT8c1ATio4 14시간 전 업로드 됨
ClawdBot(이후 Anthropic의 요청으로 MoltBot로 개명)는 “내 컴퓨터/서버에 설치해, 메일·캘린더·텔레그램·디스코드 등을 연결하고 WhatsApp 등으로 대화하며, 기기 자체를 조종해 삶을 자동화하는 봇”으로 소개된다. 패널은 이 열풍을 (1) ‘기계가 내 옆에 있다’는 스큐어모픽(물리적 상상) 안정감, (2) iMessage/애플 생태계 자동화의 어려움을 ‘로컬 에이전트’가 우회해 준다는 매력, (3) 사람들이 “새 장난감”을 만지고 싶어 하는 심리로 분석한다.
다만 Haseeb과 Tom은 직접 써본 경험상 “세팅이 오래 걸리고, 실제로는 기존 챗봇을 메신저에서 쓰는 정도 이상의 가치가 제한적일 때가 많다”고 평가한다. 특히 “메일 1만 개를 처리했다”는 식의 자랑은, 애초에 워크플로/인박스 설계를 잘못한 문제를 에이전트로 덮는 경우일 수 있다고 꼬집는다. 그럼에도 ClawdBot 스토리는 Claude Code 같은 개발자 친화 툴보다 훨씬 넓은 층에 전파되며 “AI가 내 일을 대신한다”는 상상을 대중화시키는 촉매로 작동했다고 본다.
32:02 Security Concerns with AI Life Automation
보안 이슈가 매우 구체적으로 언급된다. “수천 개의 ClawdBot 게이트웨이가 인증 없이 공용 인터넷에 노출”됐고, 프롬프트 인젝션/키 탈취/Gmail 장악 같은 사고가 쉽게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다. 핵심은 이 툴이 이메일·계정·로컬 머신 제어 등 권한이 지나치게 크다는 점이다. 패널은 “트위터 데모 분위기”가 강한 단계에서 비기술 사용자가 전권 위임형 자동화를 붙이는 것은 위험하다고 선을 긋는다. (크립토 관점에서는 시드/키 관리와 결합될 경우 피해가 즉시 금전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치명적이다.)
35:43 Agent Coding Revolution
이제 “에이전트 기반 개발이 크립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어떻게 바꾸는가”로 논의가 이동한다. Superstate는 Claude Code를 팀 차원에서 적극 사용 중이고(문서·테스트·PR 설명 등 품질이 좋아진다는 평가), Gauntlet(타룬) 쪽은 구성원 95%가 LLM 구독을 갖고 있으며 Anthropic/Cursor/Codex를 혼용, 내부적으로 리포지토리 사용법·CI·워크플로를 “클로드 스킬(사전 정의 프롬프트/도구)” 형태로 내재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외부 개발자용 SDK/문서에도 MCP 서버·스킬 제공을 준비 중이라며, 에이전트 친화적 DX(Developer Experience)가 제품 경쟁력이 되는 방향을 암시한다.
Haseeb은 Dragonfly 내부 사례를 공유한다. 1년 전 Cursor를 전사 지급했을 때는 비개발자들이 대부분 “10분 쓰고 포기”했지만, 최근 Claude Code로 전환하자 “언더스페시파이드(덜 구체적인) 요구를 던져도 에이전트가 끝까지 굴리는 능력” 때문에 비기술자 생산성이 체감상 올라갔다고 말한다. 즉 “이제야 1년 전 했던 ‘코딩 민주화’ 연설이 사실이 됐다”는 고백에 가깝다.
41:30 How AI is Transforming Crypto Startups
패널은 이 변화가 크립토에 특히 큰 이유를 “산업의 핵심 입력이 소프트웨어이며, 가장 큰 비용이 엔지니어링 인건비/개발 속도”이기 때문이라고 본다. 엔지니어링이 에이전트화되면 제품 출시/실험 속도가 빨라지고, 동일 인력으로 더 많은 프로토타입·통합·문서화를 수행할 수 있다. 동시에 “에이전트 시대 이전에 최적화된 CTO/개발 문화”가 오히려 새 팀에 독이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도 나온다. Tom은 투자자 관점에서 앞으로는 (a) 팀이 에이전트 활용 계획을 어떻게 세우는지 질문해야 하고, (b) LLM로 코드베이스를 읽혀 “모델이 코드를 얼마나 잘 이해하는지”를 빠른 진단 도구로 삼을 수 있다고 제안한다. 코드가 에이전트적으로 생성된 경우, 특정 패턴(설명 가능성/일관성/구조화)이 나타나며 LLM이 빨리 파악한다는 경험칙을 깔고 있다.
46:22 Anthropic Teams Fully Adopt Claude Code
Haseeb은 Anthropic 내부 사례를 전하며 충격을 강화한다. Anthropic의 일부 팀은 “IDE를 사실상 버리고 Claude Code로만 개발하며, 사람은 코드를 직접 쓰기보다 diff를 리뷰하고 머지하는 역할로 이동”했다는 것. 이 이야기는 “에이전트 코딩이 보조 도구” 수준이 아니라, 개발의 역할 분업 자체를 재설계하는 단계로 넘어갔음을 시사한다. Tarun도 모델별 강점을 구체적으로 비교한다: 실시간 리서치는 Gemini, 수학/리서치 문제는 ChatGPT, 장시간 러닝/코딩 에이전트는 Claude가 강하다는 식으로 “멀티모델 운용”이 표준이 될 가능성을 언급한다.
51:06 Future of Software Engineering and Hiring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미래를 “IC(개별 기여자)에서 EM(엔지니어링 매니저)로의 전환”으로 압축한다. 즉, 앞으로 뛰어난 엔지니어의 정의가 “손코딩 속도”가 아니라 문제 정의, 에이전트에게 적절히 위임, 결과물 검수/리스크 관리, 시스템 설계 감각으로 이동한다는 전망이다. 크립토 스타트업의 채용도 이에 맞춰 바뀔 수밖에 없고, 특히 보안·자금 손실 리스크가 큰 도메인에서는 “에이전트가 만든 코드”를 빠르게 만들면서도 안전하게 검증하는 체계(테스트, 포멀/시뮬레이션, 리뷰 프로세스)가 경쟁력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뉘앙스를 남기며 마무리한다.
https://youtu.be/rJT8c1ATio4 14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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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 Is Boring… So Everyone’s Levering Silver Now - The Chopping Block
The crew breaks down Superstate's massive $82M Series B for tokenization, the explosive rise of TradeXYZ's commodities trading hitting $1B+ volume, different tokenization models from "bootleg" to "back office," the ClawdBot AI phenomenon taking over coding…
Your 2025 Crypto Tax Guide: What You Need To Know
Unchained
3줄 요약
1. 2025년은 1099-DA 도입 + “지갑(월렛)별 원가배분” 전환이 겹치며, 숫자만 보고 놀랄 가능성이 가장 큰 해다.
2. 1099-DA는 ‘수익(이익)’이 아니라 ‘총 매도·교환 대금(프로시즈)’만 크게 찍힐 수 있고, 원가(코스트베이시스) 공란이면 납세자가 직접 보완해야 한다.
3. 디파이·퍼프·예측시장·프라이버시 코인 등은 IRS 가이드가 빈틈이 많아 “가장 그럴듯한 유사사례(증권/도박/파생)”로 해석해 보고하는데, 기록이 곧 방어력이다.
0:31 Introduction
진행자(Laura Shin)와 게스트(Laura Walter, Crypto Tax Girl)가 “2025년 크립토 세금은 유난히 까다롭다”는 전제를 깔고 시작한다. 시장이 어떻게 끝났든(상승/하락), 미국 세법상 크립토는 기본적으로 ‘재산(property)’로 취급되므로 매도·교환·지출 순간마다 과세 이벤트가 발생한다는 점을 초반에 상기시킨다. 이번 회차의 핵심 메시지는 “1099-DA를 받았다고 바로 패닉하지 말 것”이다.
Unchained
3줄 요약
1. 2025년은 1099-DA 도입 + “지갑(월렛)별 원가배분” 전환이 겹치며, 숫자만 보고 놀랄 가능성이 가장 큰 해다.
2. 1099-DA는 ‘수익(이익)’이 아니라 ‘총 매도·교환 대금(프로시즈)’만 크게 찍힐 수 있고, 원가(코스트베이시스) 공란이면 납세자가 직접 보완해야 한다.
3. 디파이·퍼프·예측시장·프라이버시 코인 등은 IRS 가이드가 빈틈이 많아 “가장 그럴듯한 유사사례(증권/도박/파생)”로 해석해 보고하는데, 기록이 곧 방어력이다.
0:31 Introduction
진행자(Laura Shin)와 게스트(Laura Walter, Crypto Tax Girl)가 “2025년 크립토 세금은 유난히 까다롭다”는 전제를 깔고 시작한다. 시장이 어떻게 끝났든(상승/하락), 미국 세법상 크립토는 기본적으로 ‘재산(property)’로 취급되므로 매도·교환·지출 순간마다 과세 이벤트가 발생한다는 점을 초반에 상기시킨다. 이번 회차의 핵심 메시지는 “1099-DA를 받았다고 바로 패닉하지 말 것”이다.
1:36 What would be on the 1099-DA and why investors should not panic
1099-DA(디지털자산 브로커 거래 대금 보고서)는 미국 내 중앙화 거래소/브로커(코인베이스, 크라켄, 제미니, 바이낸스US, 크립토닷컴, 업홀드, 로빈후드, 페이팔 등)가 고객에게 발급하는 신설 세금 서류다. 발급 마감은 2월 17일로 언급되며, e-file이 이미 열렸더라도 이 서류를 받기 전 신고하면 나중에 불일치로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특히 “숫자 불일치가 감사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뉘앙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1099-DA에 원가가 아니라 ‘매도/교환 대금(proceeds)’만 크게 찍힐 수 있다는 것이다. 예시로, 코인베이스에서 100달러로 시작해 그 100달러를 스테이블↔스테이블로 100번 왕복 거래하면 실제 보유는 100달러지만, 1099-DA의 총 대금 합계는 1만 달러처럼 부풀어 보일 수 있다. 이는 과세소득이 아니라 “거래량의 합”에 가깝다는 설명이다.
또한 2025년 1099-DA는 대다수 경우 원가(코스트베이시스)가 공란이다. 외부 지갑(트레저/레저 등)에서 거래소로 코인을 입금해 매도하면, 거래소는 그 코인을 언제/얼마에 샀는지 알 수 없어 IRS에 원가를 보고할 수 없다. 이때 납세자가 신고서에서 원가를 보완하지 않으면 기본값이 0원가로 처리될 수 있어, 불필요하게 세금을 과다 납부하게 된다고 강하게 강조한다.
7:50 Why 2025 is a “tricky year” for crypto taxes
2025년이 ‘트리키’한 이유를 두 갈래로 정리한다. (1) 1099-DA로 인해 “IRS가 보는 숫자”가 생기면서 납세자 신고가 그 숫자와 정합성을 가져야 하고, (2) 동시에 IRS가 원가 산정 방식에서 유니버설(universal) 방식 → 지갑/계정별(wallet-by-wallet) 방식으로의 전환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대부분(게스트 표현으로 “99%”)이 거래소·지갑을 통합한 하나의 장부처럼 보고 FIFO/LIFO/HIFO를 적용했다. 예를 들어 트레저에 오래된 저원가 BTC가 있어도 코인베이스에서 BTC를 팔면 “전체 보유 중 가장 오래된 BTC(FIFO)”를 매도한 것으로 잡는 식이 가능했다. 그런데 이제는 해당 매도가 발생한 ‘그 지갑/그 거래소 계정’ 안에 있는 BTC만 원가풀로 인정된다. 즉, 코인베이스에서 팔았으면 코인베이스 안의 원가만 써야 하고, 트레저의 저원가 물량을 끌어올 수 없다.
이 전환을 위해 2025년 1월 1일 기준 ‘세이프 하버 원가 재배분(safe harbor reallocation)’을 하라고 한다. 요지는 “2024년까지의 원가(전체 원가 풀)를 각 지갑/거래소로 스티커 붙이듯 배정”하는 절차다. 실제 코인을 옮기는 게 아니라, 장부상으로 “이 지갑에 고원가를, 저 지갑에 저원가를” 배치해 2025년 이후 wallet-by-wallet 계산이 돌아가게 만드는 작업이다. 문제는 이 작업이 되려면 2024년까지의 거래 이력(초기 진입 시점부터)이 정확히 복원돼야 한다는 점이다. 오래된 거래소 계정 접근 불가, 파산 거래소, 누락된 입출금 등은 전환 과정에서 오류를 키운다.
18:46 What is the best crypto strategy for investors?
진행자가 “IRS가 유니버설 방식을 막은 이유가 결국 납세자가 사후적으로 가장 유리한 원가방법을 선택해 세금을 최소화할 수 있었기 때문 아니냐”는 가설을 제시하고, 게스트는 그 가능성에 동의한다. 유니버설 장부에서는 연말에 HIFO/LIFO/FIFO를 여러 시나리오로 돌려 “올해는 손실 극대화/올해는 장기이익 극대화”처럼 최적화가 가능했다. 반면 지갑별 방식은 ‘어디서 팔았는지’가 원가에 직접 연결되어 유연성이 줄고, 실험용 지갑에서 짧게 자주 거래하면 단기손익이 누적될 가능성이 커진다.
동시에 게스트는 “장기적으로는 일부 사용자에게는 쉬워질 수도 있다”고 말한다. 전통 브로커(피델리티/뱅가드)처럼 거래소가 해당 플랫폼 내 원가를 추적해 주면, 디파이·자가지갑을 거의 쓰지 않는 투자자는 신고가 단순해질 수 있다는 관점이다. 다만 크립토는 지갑 간 이동이 쉬워 “전통 주식처럼 한 브로커에 고정”되기 어렵고, 결국 지갑 이동이 잦을수록 세무 복잡도가 계속 남는다고 본다.
22:37 How Laura says investors should allocate cost basis
세이프하버 재배분은 “전략적으로” 하라고 조언한다. 핵심 원칙은:
- 저원가(큰 잠재이익) 물량은 장기보관용 하드월렛(트레저/레저 등)처럼 ‘잘 안 건드릴’ 지갑에 배치: 나중에 정말 매도할 때는 의도적으로 매도·세금 예산을 세울 수 있다.
- 고원가 물량은 자주 거래하는 ‘액티브 월렛/거래소’에 배치: 디파이 실험, 덱스 스왑, 신규 프로토콜 체험 등을 해도 불필요하게 큰 자본이득이 튀는 걸 완화할 수 있다.
사례로, 트레저에 오래된 저원가 ETH가 많은데, 신규 덱스를 써보려고 그 트레저에서 ETH를 꺼내 쓰면 작은 스왑·매수에도 큰 자본이득이 발생할 수 있다. 반대로 “최근에 산 고원가 ETH가 있는 메타마스크 지갑”을 실험용으로 쓰면 세금 충격이 작아진다.
재배분이 제대로 됐는지 확인하는 실무 팁도 준다. 크립토 세금 소프트웨어에서 2024년 말(12/31/2024) 총 원가 합계를 보고, 재배분 후에도 총 원가 합계가 같아야 한다. 다르면 누락/오류가 있다는 뜻이다.
28:27 Why it helps to stick to one accounting software
크립토 세금 소프트웨어는 “하나를 정해서 연도별로 유지”하는 게 유리하다고 강조한다. 해마다 바꾸면 매번 초기부터 거래 이력을 재구축해야 해서 비용·오류가 커진다. 팀이 주로 쓰는 툴로 CoinTracking을 언급하며(회계사 관점 기능이 많음), 사용자 관점에서는 Coinly처럼 단순한 UI가 나을 수 있다고 비교한다. 다만 “어떤 툴도 완벽하지 않다”는 단서를 붙이고, 90% 이상은 커버해도 데이터 정제가 필수라고 말한다.
가장 중요한 운영 팁은 API 연동(읽기 전용)을 적극 활용하라는 것이다. 매번 CSV 내려받아 업로드하는 대신 거래가 자동 반영되도록 해 연중 장부를 ‘살아있게’ 유지한다. 그리고 “가비지 인, 가비지 아웃”이라며, 단순히 임포트만 하고 리포트를 뽑으면 안 되고, 미매칭 입출금(출금은 있는데 입금이 없는 트랜잭션 등)을 일일이 추적해 “어디로 갔는지(다른 거래소/자가지갑/결제/NFT/ICO 등)”를 정리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또 하나의 실무 경고는 개인·법인·은퇴계좌(크립토 IRA) 자산을 절대 섞지 말 것이다. 특히 은퇴계좌는 섞이면 구조 자체가 부인되어 전체 과세로 번질 수 있는 리스크를 강하게 언급한다. “친구 대신 사주고 대신 트레이딩해 준다” 같은 행위도 1099-DA가 개인 명의로 찍히면 세금 책임이 본인에게 돌아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37:45 How to treat stablecoins for tax purposes?
현재 스테이블코인도 다른 코인과 동일하게 ‘재산’으로 취급되어, 중앙화 거래소에서의 스왑/매도는 1099-DA에 잡힐 수 있다. 다만 스테이블은 가치 변동이 작으므로 원가=대금으로 맞추면 실질 손익은 거의 0에 수렴한다. 문제는 “실질 손익이 없는데도 보고 의무와 거래량 숫자만 커지는 비효율”이며, 이를 해결하려는 법안 논의가 있다는 흐름을 깔아둔다(뒤의 PARITY Act와 연결).
1099-DA(디지털자산 브로커 거래 대금 보고서)는 미국 내 중앙화 거래소/브로커(코인베이스, 크라켄, 제미니, 바이낸스US, 크립토닷컴, 업홀드, 로빈후드, 페이팔 등)가 고객에게 발급하는 신설 세금 서류다. 발급 마감은 2월 17일로 언급되며, e-file이 이미 열렸더라도 이 서류를 받기 전 신고하면 나중에 불일치로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특히 “숫자 불일치가 감사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뉘앙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1099-DA에 원가가 아니라 ‘매도/교환 대금(proceeds)’만 크게 찍힐 수 있다는 것이다. 예시로, 코인베이스에서 100달러로 시작해 그 100달러를 스테이블↔스테이블로 100번 왕복 거래하면 실제 보유는 100달러지만, 1099-DA의 총 대금 합계는 1만 달러처럼 부풀어 보일 수 있다. 이는 과세소득이 아니라 “거래량의 합”에 가깝다는 설명이다.
또한 2025년 1099-DA는 대다수 경우 원가(코스트베이시스)가 공란이다. 외부 지갑(트레저/레저 등)에서 거래소로 코인을 입금해 매도하면, 거래소는 그 코인을 언제/얼마에 샀는지 알 수 없어 IRS에 원가를 보고할 수 없다. 이때 납세자가 신고서에서 원가를 보완하지 않으면 기본값이 0원가로 처리될 수 있어, 불필요하게 세금을 과다 납부하게 된다고 강하게 강조한다.
7:50 Why 2025 is a “tricky year” for crypto taxes
2025년이 ‘트리키’한 이유를 두 갈래로 정리한다. (1) 1099-DA로 인해 “IRS가 보는 숫자”가 생기면서 납세자 신고가 그 숫자와 정합성을 가져야 하고, (2) 동시에 IRS가 원가 산정 방식에서 유니버설(universal) 방식 → 지갑/계정별(wallet-by-wallet) 방식으로의 전환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대부분(게스트 표현으로 “99%”)이 거래소·지갑을 통합한 하나의 장부처럼 보고 FIFO/LIFO/HIFO를 적용했다. 예를 들어 트레저에 오래된 저원가 BTC가 있어도 코인베이스에서 BTC를 팔면 “전체 보유 중 가장 오래된 BTC(FIFO)”를 매도한 것으로 잡는 식이 가능했다. 그런데 이제는 해당 매도가 발생한 ‘그 지갑/그 거래소 계정’ 안에 있는 BTC만 원가풀로 인정된다. 즉, 코인베이스에서 팔았으면 코인베이스 안의 원가만 써야 하고, 트레저의 저원가 물량을 끌어올 수 없다.
이 전환을 위해 2025년 1월 1일 기준 ‘세이프 하버 원가 재배분(safe harbor reallocation)’을 하라고 한다. 요지는 “2024년까지의 원가(전체 원가 풀)를 각 지갑/거래소로 스티커 붙이듯 배정”하는 절차다. 실제 코인을 옮기는 게 아니라, 장부상으로 “이 지갑에 고원가를, 저 지갑에 저원가를” 배치해 2025년 이후 wallet-by-wallet 계산이 돌아가게 만드는 작업이다. 문제는 이 작업이 되려면 2024년까지의 거래 이력(초기 진입 시점부터)이 정확히 복원돼야 한다는 점이다. 오래된 거래소 계정 접근 불가, 파산 거래소, 누락된 입출금 등은 전환 과정에서 오류를 키운다.
18:46 What is the best crypto strategy for investors?
진행자가 “IRS가 유니버설 방식을 막은 이유가 결국 납세자가 사후적으로 가장 유리한 원가방법을 선택해 세금을 최소화할 수 있었기 때문 아니냐”는 가설을 제시하고, 게스트는 그 가능성에 동의한다. 유니버설 장부에서는 연말에 HIFO/LIFO/FIFO를 여러 시나리오로 돌려 “올해는 손실 극대화/올해는 장기이익 극대화”처럼 최적화가 가능했다. 반면 지갑별 방식은 ‘어디서 팔았는지’가 원가에 직접 연결되어 유연성이 줄고, 실험용 지갑에서 짧게 자주 거래하면 단기손익이 누적될 가능성이 커진다.
동시에 게스트는 “장기적으로는 일부 사용자에게는 쉬워질 수도 있다”고 말한다. 전통 브로커(피델리티/뱅가드)처럼 거래소가 해당 플랫폼 내 원가를 추적해 주면, 디파이·자가지갑을 거의 쓰지 않는 투자자는 신고가 단순해질 수 있다는 관점이다. 다만 크립토는 지갑 간 이동이 쉬워 “전통 주식처럼 한 브로커에 고정”되기 어렵고, 결국 지갑 이동이 잦을수록 세무 복잡도가 계속 남는다고 본다.
22:37 How Laura says investors should allocate cost basis
세이프하버 재배분은 “전략적으로” 하라고 조언한다. 핵심 원칙은:
- 저원가(큰 잠재이익) 물량은 장기보관용 하드월렛(트레저/레저 등)처럼 ‘잘 안 건드릴’ 지갑에 배치: 나중에 정말 매도할 때는 의도적으로 매도·세금 예산을 세울 수 있다.
- 고원가 물량은 자주 거래하는 ‘액티브 월렛/거래소’에 배치: 디파이 실험, 덱스 스왑, 신규 프로토콜 체험 등을 해도 불필요하게 큰 자본이득이 튀는 걸 완화할 수 있다.
사례로, 트레저에 오래된 저원가 ETH가 많은데, 신규 덱스를 써보려고 그 트레저에서 ETH를 꺼내 쓰면 작은 스왑·매수에도 큰 자본이득이 발생할 수 있다. 반대로 “최근에 산 고원가 ETH가 있는 메타마스크 지갑”을 실험용으로 쓰면 세금 충격이 작아진다.
재배분이 제대로 됐는지 확인하는 실무 팁도 준다. 크립토 세금 소프트웨어에서 2024년 말(12/31/2024) 총 원가 합계를 보고, 재배분 후에도 총 원가 합계가 같아야 한다. 다르면 누락/오류가 있다는 뜻이다.
28:27 Why it helps to stick to one accounting software
크립토 세금 소프트웨어는 “하나를 정해서 연도별로 유지”하는 게 유리하다고 강조한다. 해마다 바꾸면 매번 초기부터 거래 이력을 재구축해야 해서 비용·오류가 커진다. 팀이 주로 쓰는 툴로 CoinTracking을 언급하며(회계사 관점 기능이 많음), 사용자 관점에서는 Coinly처럼 단순한 UI가 나을 수 있다고 비교한다. 다만 “어떤 툴도 완벽하지 않다”는 단서를 붙이고, 90% 이상은 커버해도 데이터 정제가 필수라고 말한다.
가장 중요한 운영 팁은 API 연동(읽기 전용)을 적극 활용하라는 것이다. 매번 CSV 내려받아 업로드하는 대신 거래가 자동 반영되도록 해 연중 장부를 ‘살아있게’ 유지한다. 그리고 “가비지 인, 가비지 아웃”이라며, 단순히 임포트만 하고 리포트를 뽑으면 안 되고, 미매칭 입출금(출금은 있는데 입금이 없는 트랜잭션 등)을 일일이 추적해 “어디로 갔는지(다른 거래소/자가지갑/결제/NFT/ICO 등)”를 정리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또 하나의 실무 경고는 개인·법인·은퇴계좌(크립토 IRA) 자산을 절대 섞지 말 것이다. 특히 은퇴계좌는 섞이면 구조 자체가 부인되어 전체 과세로 번질 수 있는 리스크를 강하게 언급한다. “친구 대신 사주고 대신 트레이딩해 준다” 같은 행위도 1099-DA가 개인 명의로 찍히면 세금 책임이 본인에게 돌아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37:45 How to treat stablecoins for tax purposes?
현재 스테이블코인도 다른 코인과 동일하게 ‘재산’으로 취급되어, 중앙화 거래소에서의 스왑/매도는 1099-DA에 잡힐 수 있다. 다만 스테이블은 가치 변동이 작으므로 원가=대금으로 맞추면 실질 손익은 거의 0에 수렴한다. 문제는 “실질 손익이 없는데도 보고 의무와 거래량 숫자만 커지는 비효율”이며, 이를 해결하려는 법안 논의가 있다는 흐름을 깔아둔다(뒤의 PARITY Act와 연결).
39:54 How to file taxes for perp trading activity
퍼프(perps)·비미국 거래소 파생은 IRS 명확 가이드가 부족하지만, 게스트는 실무적으로 “연말 클로즈드 P&L(포지션별 손익)을 합산해 스케줄 D에 자본손익으로 처리”하는 접근을 설명한다. 규제된 선물(§1256)로 분류되면 Form 6781 등으로 갈 수 있으나, 많은 크립토 퍼프는 ‘규제 선물’로 인정되기 어렵다는 관찰을 덧붙인다. 중요한 메시지는 “VPN/DEX/해외 플랫폼이어도 미국 납세자면 과세·보고 의무는 그대로”라는 점이다.
41:57 Why filing prediction market wins and losses is a bit complicated
예측시장은 세무적으로 더 까다로운데, 게스트는 “두 개의 이벤트”로 본다.
1) 폴리마켓 등에 크립토를 입금해 플랫폼 내 스테이블/토큰으로 바꾸는 과정이 있으면, 그 자체가 크립토 지출(처분)로서 자본손익이 발생할 수 있다(스테이블로 보내면 손익은 거의 없음).
2) 베팅 결과는 도박(갬블링) 소득/손실로 보는 해석이 유력하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함정은 “순손익(net)으로 한 줄에 처리 못 하고, 승리분(소득)과 패배분(손실)을 각각 따로 보고”해야 한다는 점이다. 더 큰 문제는 도박 손실은 항목별 공제(itemize)할 때만 공제 가능하다는 구조다. 표준공제(standard deduction)를 쓰는 납세자는 도박 손실을 못 깎고, 도박 ‘승리 소득’만 과세될 수 있다.
또 2026년부터는 도박 손실 공제에 ‘승리금의 90% 한도’가 생겨, 승/패가 동일해도 10%는 과세되는 “팬텀 과세” 가능성을 언급한다. 예시로 승리 10만 달러·손실 10만 달러면 실질 0인데, 손실이 9만 달러까지만 인정돼 1만 달러 과세가 발생한다는 구조다. 미국 기반 플랫폼이면 일정 기준 초과 시 W-2G(도박소득 서류)를 받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해외/비공식 사용이라 스스로 기록을 정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46:54 How the tax treatment for ETF and DAT holdings differ from crypto
크립토 ETF·DAT(주식형 래퍼)는 크립토가 아니라 증권(주식) 거래이므로 1099-DA가 아니라 1099-B로 원가·대금이 비교적 깔끔하게 보고된다. 대신 단점은 워시세일 규칙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즉 손실로 매도 후 30일 내 재매수하면 손실공제가 제한된다. 반대로 ‘현물 크립토’는 (현재 기준) 워시세일이 적용되지 않아 연말 손실수확(택스 로스 하베스팅)이 가능했던 구조를 대비시킨다.
49:26 How Laura says “10/10” losses should be filed
대규모 청산/레버리지 붕괴 이벤트(“10/10”)로 인한 손실도 원칙적으로 자본손실(capital loss)로 보고해 다른 자본이득(크립토·주식·기타 투자자산)과 상계할 수 있다고 정리한다. “큰 사건이라 특별한 양식이 필요한가”보다는, 결국 손실을 누락하지 말고 계산에 반영하는 게 핵심이라는 톤이다.
50:49 Do taxes apply to AI trading agent activity?
AI 에이전트/봇이 거래를 실행해도 세금 책임은 “그 봇을 통제하고 이익을 얻는 납세자 본인”에게 귀속된다고 못 박는다. 또한 에이전트 사용료/구독료 같은 비용은 대체로 투자비용으로서 공제가 제한되지만, 예외적으로 Tax Trader Status(전업·고빈도·주된 생계·상당한 시간투입 등)에 해당하면 컴퓨터·홈오피스·플랫폼 수수료 등 관련 비용 공제가 가능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52:45 What to know about taxes on airdrops and ICOs
에어드롭은 현행 해석상 “지배·통제(dominion and control)”가 생기는 시점의 공정가치(FMV)를 소득으로 인식한다. 즉 시장이 있고 팔 수 있는 상태로 받으면, 팔지 않아도 그날 가치만큼 과세소득이 된다. 반대로 스캠성 에어드롭처럼 시장이 없고 처분 불가하면 소득 인식이 어렵다는 뉘앙스를 준다. “큰 에어드롭이면 세금용 현금을 따로 떼어놓으라”는 실무 조언도 포함된다.
ICO는 명확 가이드가 없어 유사사례로 처리한다. 게스트는 ICO에 참여하며 ETH 등을 보낸 시점을 “새 토큰을 사기 위한 처분”으로 보고, 그날을 기준으로 원가·보유기간이 시작된다고 설명한다(실제 토큰 수령이 다음 해여도). 만약 프로젝트가 망해 토큰을 못 받으면, 보낸 자산은 가치상실(사실상 0원 매도)로 자본손실 처리하는 접근을 제시한다.
56:19 Why trying to evade taxes with privacy coins could backfire
프라이버시 코인(모네로 등)은 “숨기려는 목적”으로 쓰는 사람도 있지만, 감사 시에는 오히려 납세자 입증 책임이 더 무거워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기록이 부족하면 IRS가 원가를 0으로 보는 위험이 커져 과세표준이 폭증할 수 있다는 논리다. 즉 “프라이버시 코인으로 숨기려다, 나중에 기록 부재로 역으로 과세 폭탄”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다. 세금 소프트웨어가 체인/지갑/트랜잭션 방식에 따라 일부는 추적 가능하지만, 실무적으로는 납세자가 CSV/지갑 내역 등 자료를 제공해야 정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59:12 Why heavy DeFi users would likely need to rely on accounting software or an accountant
디파이는 거래 유형(스왑, LP 예치/회수, 래핑/언래핑, 대출/차입, 청산, 수익형 토큰 등)이 복합적이고 IRS 가이드가 거의 없어, 소프트웨어만으로 100% 자동처리하기 어렵다고 전제한다. 특히 유동성 풀에서 입출금 비율이 바뀌는 경우, LP 토큰의 성격을 어떻게 볼지, 래핑을 과세 이벤트로 볼지 등 해석 선택지가 많아, 활동량·금액이 크면 크립토 전문 회계사/소프트웨어 도움을 권한다는 결론이다.
1:01:40 How mining and staking rewards are treated for tax purposes
2014년 IRS 노티스를 근거로, 채굴 보상은 수령 시점 FMV를 소득으로 보고한다. 채굴은 장비·전기·임대·클라우드마이닝 비용 등 비용이 수반되므로 스케줄 C에서 소득과 비용을 대응시키는 구조를 설명한다. 반면 스테이킹은 비용 항목이 상대적으로 적어 스케줄 1(기타 소득)로 보고하는 실무를 언급하며, 고소득자(단독 20만/부부 25만 달러 초과)는 NIIT 3.8%가 추가될 수 있다는 디테일을 덧붙인다.
또한 Jarrett 케이스(스테이킹 보상을 “수령 시 과세가 아니라 매도 시 과세”로 바꾸려는 문제의식)를 언급하며, 향후 법 개정 논의(PARITY Act, 루미스 법안 등)가 스테이킹·마이닝을 “매도 시점 또는 5년” 같은 트리거로 과세를 늦추는 방향을 담고 있다고 설명한다. 스테이킹 보상이 커졌는데 가격이 급락하면, 세금을 내기 위해 원금성 자산을 팔아야 하는 ‘현금흐름 지옥’이 발생한다는 맥락이 핵심이다.
퍼프(perps)·비미국 거래소 파생은 IRS 명확 가이드가 부족하지만, 게스트는 실무적으로 “연말 클로즈드 P&L(포지션별 손익)을 합산해 스케줄 D에 자본손익으로 처리”하는 접근을 설명한다. 규제된 선물(§1256)로 분류되면 Form 6781 등으로 갈 수 있으나, 많은 크립토 퍼프는 ‘규제 선물’로 인정되기 어렵다는 관찰을 덧붙인다. 중요한 메시지는 “VPN/DEX/해외 플랫폼이어도 미국 납세자면 과세·보고 의무는 그대로”라는 점이다.
41:57 Why filing prediction market wins and losses is a bit complicated
예측시장은 세무적으로 더 까다로운데, 게스트는 “두 개의 이벤트”로 본다.
1) 폴리마켓 등에 크립토를 입금해 플랫폼 내 스테이블/토큰으로 바꾸는 과정이 있으면, 그 자체가 크립토 지출(처분)로서 자본손익이 발생할 수 있다(스테이블로 보내면 손익은 거의 없음).
2) 베팅 결과는 도박(갬블링) 소득/손실로 보는 해석이 유력하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함정은 “순손익(net)으로 한 줄에 처리 못 하고, 승리분(소득)과 패배분(손실)을 각각 따로 보고”해야 한다는 점이다. 더 큰 문제는 도박 손실은 항목별 공제(itemize)할 때만 공제 가능하다는 구조다. 표준공제(standard deduction)를 쓰는 납세자는 도박 손실을 못 깎고, 도박 ‘승리 소득’만 과세될 수 있다.
또 2026년부터는 도박 손실 공제에 ‘승리금의 90% 한도’가 생겨, 승/패가 동일해도 10%는 과세되는 “팬텀 과세” 가능성을 언급한다. 예시로 승리 10만 달러·손실 10만 달러면 실질 0인데, 손실이 9만 달러까지만 인정돼 1만 달러 과세가 발생한다는 구조다. 미국 기반 플랫폼이면 일정 기준 초과 시 W-2G(도박소득 서류)를 받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해외/비공식 사용이라 스스로 기록을 정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46:54 How the tax treatment for ETF and DAT holdings differ from crypto
크립토 ETF·DAT(주식형 래퍼)는 크립토가 아니라 증권(주식) 거래이므로 1099-DA가 아니라 1099-B로 원가·대금이 비교적 깔끔하게 보고된다. 대신 단점은 워시세일 규칙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즉 손실로 매도 후 30일 내 재매수하면 손실공제가 제한된다. 반대로 ‘현물 크립토’는 (현재 기준) 워시세일이 적용되지 않아 연말 손실수확(택스 로스 하베스팅)이 가능했던 구조를 대비시킨다.
49:26 How Laura says “10/10” losses should be filed
대규모 청산/레버리지 붕괴 이벤트(“10/10”)로 인한 손실도 원칙적으로 자본손실(capital loss)로 보고해 다른 자본이득(크립토·주식·기타 투자자산)과 상계할 수 있다고 정리한다. “큰 사건이라 특별한 양식이 필요한가”보다는, 결국 손실을 누락하지 말고 계산에 반영하는 게 핵심이라는 톤이다.
50:49 Do taxes apply to AI trading agent activity?
AI 에이전트/봇이 거래를 실행해도 세금 책임은 “그 봇을 통제하고 이익을 얻는 납세자 본인”에게 귀속된다고 못 박는다. 또한 에이전트 사용료/구독료 같은 비용은 대체로 투자비용으로서 공제가 제한되지만, 예외적으로 Tax Trader Status(전업·고빈도·주된 생계·상당한 시간투입 등)에 해당하면 컴퓨터·홈오피스·플랫폼 수수료 등 관련 비용 공제가 가능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52:45 What to know about taxes on airdrops and ICOs
에어드롭은 현행 해석상 “지배·통제(dominion and control)”가 생기는 시점의 공정가치(FMV)를 소득으로 인식한다. 즉 시장이 있고 팔 수 있는 상태로 받으면, 팔지 않아도 그날 가치만큼 과세소득이 된다. 반대로 스캠성 에어드롭처럼 시장이 없고 처분 불가하면 소득 인식이 어렵다는 뉘앙스를 준다. “큰 에어드롭이면 세금용 현금을 따로 떼어놓으라”는 실무 조언도 포함된다.
ICO는 명확 가이드가 없어 유사사례로 처리한다. 게스트는 ICO에 참여하며 ETH 등을 보낸 시점을 “새 토큰을 사기 위한 처분”으로 보고, 그날을 기준으로 원가·보유기간이 시작된다고 설명한다(실제 토큰 수령이 다음 해여도). 만약 프로젝트가 망해 토큰을 못 받으면, 보낸 자산은 가치상실(사실상 0원 매도)로 자본손실 처리하는 접근을 제시한다.
56:19 Why trying to evade taxes with privacy coins could backfire
프라이버시 코인(모네로 등)은 “숨기려는 목적”으로 쓰는 사람도 있지만, 감사 시에는 오히려 납세자 입증 책임이 더 무거워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기록이 부족하면 IRS가 원가를 0으로 보는 위험이 커져 과세표준이 폭증할 수 있다는 논리다. 즉 “프라이버시 코인으로 숨기려다, 나중에 기록 부재로 역으로 과세 폭탄”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다. 세금 소프트웨어가 체인/지갑/트랜잭션 방식에 따라 일부는 추적 가능하지만, 실무적으로는 납세자가 CSV/지갑 내역 등 자료를 제공해야 정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59:12 Why heavy DeFi users would likely need to rely on accounting software or an accountant
디파이는 거래 유형(스왑, LP 예치/회수, 래핑/언래핑, 대출/차입, 청산, 수익형 토큰 등)이 복합적이고 IRS 가이드가 거의 없어, 소프트웨어만으로 100% 자동처리하기 어렵다고 전제한다. 특히 유동성 풀에서 입출금 비율이 바뀌는 경우, LP 토큰의 성격을 어떻게 볼지, 래핑을 과세 이벤트로 볼지 등 해석 선택지가 많아, 활동량·금액이 크면 크립토 전문 회계사/소프트웨어 도움을 권한다는 결론이다.
1:01:40 How mining and staking rewards are treated for tax purposes
2014년 IRS 노티스를 근거로, 채굴 보상은 수령 시점 FMV를 소득으로 보고한다. 채굴은 장비·전기·임대·클라우드마이닝 비용 등 비용이 수반되므로 스케줄 C에서 소득과 비용을 대응시키는 구조를 설명한다. 반면 스테이킹은 비용 항목이 상대적으로 적어 스케줄 1(기타 소득)로 보고하는 실무를 언급하며, 고소득자(단독 20만/부부 25만 달러 초과)는 NIIT 3.8%가 추가될 수 있다는 디테일을 덧붙인다.
또한 Jarrett 케이스(스테이킹 보상을 “수령 시 과세가 아니라 매도 시 과세”로 바꾸려는 문제의식)를 언급하며, 향후 법 개정 논의(PARITY Act, 루미스 법안 등)가 스테이킹·마이닝을 “매도 시점 또는 5년” 같은 트리거로 과세를 늦추는 방향을 담고 있다고 설명한다. 스테이킹 보상이 커졌는데 가격이 급락하면, 세금을 내기 위해 원금성 자산을 팔아야 하는 ‘현금흐름 지옥’이 발생한다는 맥락이 핵심이다.
1:06:19 Is there tax relief for victims of hacks, scams and exchange collapses?
대형 신규 파산거래소 언급은 크지 않았지만, 여전히 Celsius 파산 배당이 진행 중이며 2월에 추가 배당이 예상된다고 말한다. 문제는 채권 산정 기준이 2022년 저점 가격이라 “배당으로 일부 회복돼도 실질 손실은 큼”에도, 배당이 BTC/ETH/주식/스테이블 등으로 섞여 들어와 세무 계산이 복잡해진다는 점이다. 그래도 손실을 세무상 반영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니, 제대로 계산해 자본손실로 가져가 상계 효과를 보라고 조언한다(본인 팀이 다수 고객을 지원해왔다는 언급 포함).
해킹·스캠(특히 로맨스 스캠/소셜 엔지니어링)이 2025년에 늘었다는 체감도 공유한다. 2018년 이후 개인 절도손실 공제는 제한됐지만, “이익 목적(profit motive)으로 보유한 자산”이면 특정 구조에서 도난손실(theft loss)로 주장할 여지가 있다는 실무적 관점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대화 기록, 신고서(FBI/경찰), 트랜잭션 로그 등 증빙을 모으라고 강조한다.
1:11:15 What is inside the PARITY Act
PARITY Act의 핵심 요소를 “보고 부담 완화 + 일부는 재원 중립을 위한 상쇄 조항”으로 정리한다.
- 스테이블코인 비과세/비보고(제안): 스테이블을 사실상 현금처럼 취급해 스케줄 D·1099-DA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
- 스테이킹/채굴 보상 과세 이연(제안): 수령 시 소득이 아니라 매도 시(또는 5년) 과세로 전환해 현금흐름 문제를 완화.
- 디 미니미스(소액) 면제(제안): 크립토로 결제할 때 발생하는 소액 자본손익을 일정 한도(언급상 200달러)까지 면제해 ‘결제 수단’ 사용성을 높이려는 조항.
- 암호화폐 기부의 감정평가(qualified appraisal) 부담 완화(제안): 2,000달러 초과 크립토 기부 시 요구되는 감정평가를 주식처럼 면제해, 고저원가 자산 기부를 통한 절세를 현실화하려는 취지.
대신 “재원 중립”을 위해 크립토에도 워시세일 적용(제안)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한다. 현물 크립토의 손실수확 장점이 줄어들 수 있어 투자자에게는 민감한 변화다.
1:16:56 What to do to make your 2026 taxes easier
2026년을 쉽게 만들려면 “지갑·거래소·전송을 줄이고, 목적별로 분리하며, 1099-DA와의 정합성을 염두에 두라”로 귀결된다. 구체적으로는:
- 지갑/거래소를 너무 많이 쓰고 여기저기 옮기면, 원가 추적·전송 스테이트먼트·정합성 작업이 폭발한다.
- 장기보관 지갑은 가능한 한 건드리지 않고, 실험·트레이딩은 고원가 물량이 있는 ‘활동 지갑’에서 하라.
- 중앙화 거래소는 가능하면 스테이블 온·오프램프 중심으로 쓰면 1099-DA 매칭이 단순해질 수 있다(다만 디파이 거래는 여전히 별도 기록 필요).
- 큰 이익이 났다면 연중 일부 현금을 세금용으로 분리해, 다음 해 급락 시 “세금 내려고 바닥에서 강제 매도”하는 상황을 피하라.
- 과거 미신고가 있다면 1099-DA 시대에는 더 눈에 띄기 쉬우니, 올해를 계기로 정정신고/준법화(compliance)를 고려하라는 조언을 강하게 남긴다(IRS 경고서한 6173/6174 언급).
https://youtu.be/RzJqhSl3prI 18시간 전 업로드 됨
대형 신규 파산거래소 언급은 크지 않았지만, 여전히 Celsius 파산 배당이 진행 중이며 2월에 추가 배당이 예상된다고 말한다. 문제는 채권 산정 기준이 2022년 저점 가격이라 “배당으로 일부 회복돼도 실질 손실은 큼”에도, 배당이 BTC/ETH/주식/스테이블 등으로 섞여 들어와 세무 계산이 복잡해진다는 점이다. 그래도 손실을 세무상 반영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니, 제대로 계산해 자본손실로 가져가 상계 효과를 보라고 조언한다(본인 팀이 다수 고객을 지원해왔다는 언급 포함).
해킹·스캠(특히 로맨스 스캠/소셜 엔지니어링)이 2025년에 늘었다는 체감도 공유한다. 2018년 이후 개인 절도손실 공제는 제한됐지만, “이익 목적(profit motive)으로 보유한 자산”이면 특정 구조에서 도난손실(theft loss)로 주장할 여지가 있다는 실무적 관점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대화 기록, 신고서(FBI/경찰), 트랜잭션 로그 등 증빙을 모으라고 강조한다.
1:11:15 What is inside the PARITY Act
PARITY Act의 핵심 요소를 “보고 부담 완화 + 일부는 재원 중립을 위한 상쇄 조항”으로 정리한다.
- 스테이블코인 비과세/비보고(제안): 스테이블을 사실상 현금처럼 취급해 스케줄 D·1099-DA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
- 스테이킹/채굴 보상 과세 이연(제안): 수령 시 소득이 아니라 매도 시(또는 5년) 과세로 전환해 현금흐름 문제를 완화.
- 디 미니미스(소액) 면제(제안): 크립토로 결제할 때 발생하는 소액 자본손익을 일정 한도(언급상 200달러)까지 면제해 ‘결제 수단’ 사용성을 높이려는 조항.
- 암호화폐 기부의 감정평가(qualified appraisal) 부담 완화(제안): 2,000달러 초과 크립토 기부 시 요구되는 감정평가를 주식처럼 면제해, 고저원가 자산 기부를 통한 절세를 현실화하려는 취지.
대신 “재원 중립”을 위해 크립토에도 워시세일 적용(제안)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한다. 현물 크립토의 손실수확 장점이 줄어들 수 있어 투자자에게는 민감한 변화다.
1:16:56 What to do to make your 2026 taxes easier
2026년을 쉽게 만들려면 “지갑·거래소·전송을 줄이고, 목적별로 분리하며, 1099-DA와의 정합성을 염두에 두라”로 귀결된다. 구체적으로는:
- 지갑/거래소를 너무 많이 쓰고 여기저기 옮기면, 원가 추적·전송 스테이트먼트·정합성 작업이 폭발한다.
- 장기보관 지갑은 가능한 한 건드리지 않고, 실험·트레이딩은 고원가 물량이 있는 ‘활동 지갑’에서 하라.
- 중앙화 거래소는 가능하면 스테이블 온·오프램프 중심으로 쓰면 1099-DA 매칭이 단순해질 수 있다(다만 디파이 거래는 여전히 별도 기록 필요).
- 큰 이익이 났다면 연중 일부 현금을 세금용으로 분리해, 다음 해 급락 시 “세금 내려고 바닥에서 강제 매도”하는 상황을 피하라.
- 과거 미신고가 있다면 1099-DA 시대에는 더 눈에 띄기 쉬우니, 올해를 계기로 정정신고/준법화(compliance)를 고려하라는 조언을 강하게 남긴다(IRS 경고서한 6173/6174 언급).
https://youtu.be/RzJqhSl3prI 18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Your 2025 Crypto Tax Guide: What You Need To Know
Laura Walter of Crypto Tax Girl explains why you might “freak out” when you receive your 1099-DA and why you shouldn't.
🔥 EPISODE LINK 🔥
👉 https://unchainedcrypto.com/why-2025-crypto-taxes-will-be-trickier-than-normal-what-you-need-to-k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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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SODE LINK 🔥
👉 https://unchainedcrypto.com/why-2025-crypto-taxes-will-be-trickier-than-normal-what-you-need-to-k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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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frastructure Behind Agentic Finance | Roundup
Bell Curve
3줄 요약
1. 에이전트가 돈을 “움직이게” 되는 순간, 레거시 결제망은 인간 중심 설계(영업시간·폐쇄 API·높은 마찰)로 병목이 되고, 24/7·마이크로 결제·프로그래머블 제약이 가능한 크립토 레일이 자연스러운 후보가 된다.
2. X402(=402 Payment Required 기반)·MCP·에이전트 ID(ERC-계열) 같은 표준 경쟁은 “AI 시대의 HTTP”를 잡기 위한 인프라 전쟁이며, 실제 PMF는 복잡한 워크플로우의 신뢰(권한·검증·담보·분쟁해결) 레이어에서 갈린다.
3. 트레이딩/자산운용에서 AI의 1차 먹잇감은 ‘알파 생성’보다 ‘개인화·디스커버리·실행 자동화(의도/인텐트)’ 쪽이며, 신뢰 문제는 평판보다 “담보(스테이킹/슬래싱) + 분쟁해결(UMA식)” 구조가 더 설득력 있다.
00:00 Introduction
세 진행자(Mike Ippolito, Myles, Xavier)가 “AI×크립토” 시리즈의 3번째로 ‘Agentic Finance(에이전트 금융)’를 다룬다. 앞선 에피소드에서 오픈소스의 진화와 AI/크립토의 교차점(특히 DePIN)을 짚은 뒤, 이번에는 에이전트가 결제·거래·금융업무를 수행할 때 필요한 표준, 신뢰/인센티브, UX, 컴플라이언스까지 인프라 관점에서 훑는다. 핵심 문제의식은 “에이전트가 사람 대신 24/7로 복잡한 금융 워크플로우를 수행하려면 무엇이 부족하며, 크립토가 어디에서 필수 레일이 되는가”다.
Bell Curve
3줄 요약
1. 에이전트가 돈을 “움직이게” 되는 순간, 레거시 결제망은 인간 중심 설계(영업시간·폐쇄 API·높은 마찰)로 병목이 되고, 24/7·마이크로 결제·프로그래머블 제약이 가능한 크립토 레일이 자연스러운 후보가 된다.
2. X402(=402 Payment Required 기반)·MCP·에이전트 ID(ERC-계열) 같은 표준 경쟁은 “AI 시대의 HTTP”를 잡기 위한 인프라 전쟁이며, 실제 PMF는 복잡한 워크플로우의 신뢰(권한·검증·담보·분쟁해결) 레이어에서 갈린다.
3. 트레이딩/자산운용에서 AI의 1차 먹잇감은 ‘알파 생성’보다 ‘개인화·디스커버리·실행 자동화(의도/인텐트)’ 쪽이며, 신뢰 문제는 평판보다 “담보(스테이킹/슬래싱) + 분쟁해결(UMA식)” 구조가 더 설득력 있다.
00:00 Introduction
세 진행자(Mike Ippolito, Myles, Xavier)가 “AI×크립토” 시리즈의 3번째로 ‘Agentic Finance(에이전트 금융)’를 다룬다. 앞선 에피소드에서 오픈소스의 진화와 AI/크립토의 교차점(특히 DePIN)을 짚은 뒤, 이번에는 에이전트가 결제·거래·금융업무를 수행할 때 필요한 표준, 신뢰/인센티브, UX, 컴플라이언스까지 인프라 관점에서 훑는다. 핵심 문제의식은 “에이전트가 사람 대신 24/7로 복잡한 금융 워크플로우를 수행하려면 무엇이 부족하며, 크립토가 어디에서 필수 레일이 되는가”다.
01:40 Overview of Agentic Finance
에이전트 금융의 출발점은 “기존 금융 레일이 인간을 위해 만들어져 있다”는 진단이다. 은행은 영업시간이 있고, 시스템은 폐쇄적이며, API 접근에는 비용·계약·키 발급 등의 마찰이 크다. 반대로 에이전트는 항상 켜져 있고(24/7), 소액을 빈번하게 결제하며(마이크로 페이먼트), 여러 시스템을 넘나드는 워크플로우를 자동 수행해야 한다. 그래서 “항상 결제/정산 가능, 오픈 레일, 저수수료”라는 크립토의 성질이 에이전트 시대의 기본 결제 인프라로 맞물린다는 주장이다.
동시에, 이들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제약은 ‘기술적으로 가능’과 ‘사용자가 맡길 만큼 안전’ 사이의 간극이다. LLM/에이전트는 본질적으로 비결정적(같은 프롬프트도 다른 출력)이고, 프롬프트 인젝션 등 조작 가능성이 존재한다. 레거시에서는 승인 절차·내부통제·사후 취소(차지백/되돌림) 같은 장치가 있지만, 온체인은 거래가 되돌릴 수 없다는 점이 리스크를 키운다. 그래서 “사람이 신뢰할 수 있는 제약(가드레일)을 어떻게 설계·검증할 것인가”가 에이전트 금융의 본론으로 이어진다.
10:03 Emerging Standards
표준 논의의 중심은 크게 두 갈래다. (1) 에이전트가 외부 도구/데이터에 연결되는 표준, (2)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결제를 자동화하는 표준.
- MCP(Model Context Protocol): Anthropic 생태계에서 특히 강조되는 ‘USB-C 같은 커넥터’ 비유가 나온다. 모델(예: Claude)이 로컬 PC, 서버, 외부 API 등 다양한 도구에 일관된 방식으로 접근하도록 “컨텍스트를 공급”하는 연결 표준이다. 에이전트가 실제 일을 하려면 단순 채팅이 아니라 도구 사용(tool use)이 필수인데, MCP는 이 접속면을 표준화한다.
- X402(대화에서 X42로도 언급): 웹에서 서비스 호출 시 “402 Payment Required” 응답을 통해 “결제 후 재시도”를 표준화하는 결제 레이어로 설명된다. 예를 들어 어떤 데이터 API(블록웍스 데이터 API 같은)를 에이전트가 호출했는데 결제가 필요하면, 서버가 402를 돌려주고 클라이언트(에이전트)가 서명된 결제를 붙여 재요청하는 흐름이다. 핵심은 기존처럼 사용자가 사이트에 들어가 요금제 결제→API키 발급→키를 에이전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줄이고, 에이전트가 실시간으로 ‘사용량 기반 결제’를 수행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 에이전트 ID/신원 표준(ERC-계열, 대화에선 ERC8004 언급): “어떤 에이전트와 상호작용하는지”를 식별하기 위한 레지스트리/신원 표준이 필요하다는 관점이다. 에이전트가 돈을 움직일수록 상대방(에이전트)의 신원·평판·책임 소재가 중요해진다.
- 오프체인 데이터 검증(대화에선 UDP, 그리고 crypto 쪽의 zkTLS 유사 개념 언급): 오프체인에서 얻은 데이터(웹/API/사내 시스템 등)를 온체인 혹은 검증 가능한 형태로 “증명”해 워크플로우에 투입하려는 흐름이 언급된다. 이는 에이전트의 행위가 단지 온체인 호출이 아니라 “외부 세계의 사실”에 기반하기 때문에, 데이터 진실성/출처를 검증하는 레이어가 중요해진다는 맥락이다.
왜 표준이 난립하느냐에 대해선, “공공재라서”가 아니라 표준이 곧 새로운 디스트리뷰션 채널이기 때문이라고 본다. 에이전트가 기본 채널이 되면, 에이전트가 선호하는 표준/프로토콜 위에 ‘기본값(default)’ 지위를 확보한 플레이어가 도구·서비스·수수료에서 우위를 갖는다. 즉 “AI 시대의 HTTP를 잡는 인프라 전쟁”이라는 프레이밍이다. 동시에 웹 역사처럼 “폐쇄형(클로즈드) vs 개방형(오픈)” 대결이 반복될 수 있고, 패널들은 장기적으로 오픈 표준(예: X402, MCP류)이 더 강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16:57 Competition in the Market
여기서는 ‘마이크로페이먼트’ 자체보다 “에이전트가 새로운 검색/유통(SEO의 재편)” 채널이 된다는 논점이 흥미롭게 나온다. 예로 Supabase가 코딩 에이전트(Claude 등) 시대의 ‘기본 DB’로 부상하는 현상을 든다. 온보딩이 쉽고 비용이 낮아 에이전트 기반 개발 흐름에서 선택될 확률이 높고, 그 결과 최근 몇 달 사이 급성장했다는 관찰이다. 즉 표준 전쟁은 결제 단위가 소액이냐 아니냐보다 “에이전트가 무엇을 기본으로 호출하느냐”의 문제로 수렴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또한 “복잡한 워크플로우에서 신뢰가 핵심”이라는 점을 반복한다. 단순한 스왑, 단순 결제는 기존 UX(유니스왑+메타마스크)로도 충분히 가능해 사용자가 굳이 에이전트 UI로 넘어갈 유인이 약하다. 반면 여러 툴/체인을 넘나들고, 조건부 실행·리스크 관리·컴플라이언스까지 포함되는 복잡한 업무에서야말로 에이전트가 본격적으로 시간을 줄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가치가 크다고 본다.
23:22 Will Agents Use Crypto Rails?
레거시 vs 크립토 레일의 대비가 명확하게 정리된다.
- 레거시 레일 장점: 사기/오류 시 되돌림(차지백), 분쟁 해결, 제도권 통제.
- 크립토 레일 장점: 24/7 정산, 오픈 접근, 낮은 비용, 프로그래머블 제약(스마트컨트랙트), “에이전트에게 은행 계정/카드 자격증명을 주는 것”보다 “한정된 금액의 지갑을 주는 것”이 심리적으로도 덜 위험.
하지만 크립토는 불가역성이 리스크다. 그래서 에이전트 금융은 “허용된 행동만 실행되도록 만드는 장치”가 필요하다. 이때 두 가지 접근이 대비된다.
1) 권한/정책 기반 가드레일(스마트컨트랙트/AA/스펜드 리밋 등)
계정추상화(AA), 스펜드 폴리시, 세분화된 허가 모델로 제한을 걸 수 있지만, 온체인에 배포된 정책/로직은 공개되어 공격 벡터가 될 수 있고, 버그가 나면 가드레일 자체가 취약점이 된다. 또한 LLM의 비결정성과 외부 데이터 의존이 결합되면 설계 난이도가 급증한다.
2) 담보(스테이킹)·슬래싱·분쟁해결 기반 인센티브 구조
패널들이 더 설득력 있게 보는 축이다. 평판 점수나 “인센티브 정렬”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결정적 순간에 한 번의 배신으로 모든 게 무너질 수 있다. 따라서 에이전트/실행자에게 사전 담보를 요구하고, 실패/오작동 시 슬래싱하는 구조가 강한 안전장치라는 논리다. 이는 디파이에서 언더콜래터럴 대출이 잘 안 되는 것과 비슷한 맥락(크립토의 슈퍼파워는 담보 이동/집행이 쉬운 것)으로 설명된다.
구체 사례로 “인텐트 기반 실행 + UMA식 분쟁해결” 모델이 소개된다. 사용자가 “USDC를 ETH로, 가격이 3,000달러일 때 스왑, 수수료 0.5%” 같은 커밋먼트(조건부 의도)를 올려 자산을 잠그면, 에이전트/실행자가 조건이 충족되는 순간 실행하고 보상을 받는다. 이때 실행이 의도대로였는지에 대한 다툼은 UMA(Optimistic Oracle) 같은 분쟁 메커니즘으로 해결하고, 실행자는 담보를 걸어 실패 시 잃는다. “의도(인텐트)·계정추상화·리스테이킹·경제적 보안 vs ZK 보안” 등 한때 유행했던 인프라 테마가 에이전트 금융에서 다시 핵심이 된다는 코멘트가 나온다.
에이전트 금융의 출발점은 “기존 금융 레일이 인간을 위해 만들어져 있다”는 진단이다. 은행은 영업시간이 있고, 시스템은 폐쇄적이며, API 접근에는 비용·계약·키 발급 등의 마찰이 크다. 반대로 에이전트는 항상 켜져 있고(24/7), 소액을 빈번하게 결제하며(마이크로 페이먼트), 여러 시스템을 넘나드는 워크플로우를 자동 수행해야 한다. 그래서 “항상 결제/정산 가능, 오픈 레일, 저수수료”라는 크립토의 성질이 에이전트 시대의 기본 결제 인프라로 맞물린다는 주장이다.
동시에, 이들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제약은 ‘기술적으로 가능’과 ‘사용자가 맡길 만큼 안전’ 사이의 간극이다. LLM/에이전트는 본질적으로 비결정적(같은 프롬프트도 다른 출력)이고, 프롬프트 인젝션 등 조작 가능성이 존재한다. 레거시에서는 승인 절차·내부통제·사후 취소(차지백/되돌림) 같은 장치가 있지만, 온체인은 거래가 되돌릴 수 없다는 점이 리스크를 키운다. 그래서 “사람이 신뢰할 수 있는 제약(가드레일)을 어떻게 설계·검증할 것인가”가 에이전트 금융의 본론으로 이어진다.
10:03 Emerging Standards
표준 논의의 중심은 크게 두 갈래다. (1) 에이전트가 외부 도구/데이터에 연결되는 표준, (2)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결제를 자동화하는 표준.
- MCP(Model Context Protocol): Anthropic 생태계에서 특히 강조되는 ‘USB-C 같은 커넥터’ 비유가 나온다. 모델(예: Claude)이 로컬 PC, 서버, 외부 API 등 다양한 도구에 일관된 방식으로 접근하도록 “컨텍스트를 공급”하는 연결 표준이다. 에이전트가 실제 일을 하려면 단순 채팅이 아니라 도구 사용(tool use)이 필수인데, MCP는 이 접속면을 표준화한다.
- X402(대화에서 X42로도 언급): 웹에서 서비스 호출 시 “402 Payment Required” 응답을 통해 “결제 후 재시도”를 표준화하는 결제 레이어로 설명된다. 예를 들어 어떤 데이터 API(블록웍스 데이터 API 같은)를 에이전트가 호출했는데 결제가 필요하면, 서버가 402를 돌려주고 클라이언트(에이전트)가 서명된 결제를 붙여 재요청하는 흐름이다. 핵심은 기존처럼 사용자가 사이트에 들어가 요금제 결제→API키 발급→키를 에이전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줄이고, 에이전트가 실시간으로 ‘사용량 기반 결제’를 수행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 에이전트 ID/신원 표준(ERC-계열, 대화에선 ERC8004 언급): “어떤 에이전트와 상호작용하는지”를 식별하기 위한 레지스트리/신원 표준이 필요하다는 관점이다. 에이전트가 돈을 움직일수록 상대방(에이전트)의 신원·평판·책임 소재가 중요해진다.
- 오프체인 데이터 검증(대화에선 UDP, 그리고 crypto 쪽의 zkTLS 유사 개념 언급): 오프체인에서 얻은 데이터(웹/API/사내 시스템 등)를 온체인 혹은 검증 가능한 형태로 “증명”해 워크플로우에 투입하려는 흐름이 언급된다. 이는 에이전트의 행위가 단지 온체인 호출이 아니라 “외부 세계의 사실”에 기반하기 때문에, 데이터 진실성/출처를 검증하는 레이어가 중요해진다는 맥락이다.
왜 표준이 난립하느냐에 대해선, “공공재라서”가 아니라 표준이 곧 새로운 디스트리뷰션 채널이기 때문이라고 본다. 에이전트가 기본 채널이 되면, 에이전트가 선호하는 표준/프로토콜 위에 ‘기본값(default)’ 지위를 확보한 플레이어가 도구·서비스·수수료에서 우위를 갖는다. 즉 “AI 시대의 HTTP를 잡는 인프라 전쟁”이라는 프레이밍이다. 동시에 웹 역사처럼 “폐쇄형(클로즈드) vs 개방형(오픈)” 대결이 반복될 수 있고, 패널들은 장기적으로 오픈 표준(예: X402, MCP류)이 더 강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16:57 Competition in the Market
여기서는 ‘마이크로페이먼트’ 자체보다 “에이전트가 새로운 검색/유통(SEO의 재편)” 채널이 된다는 논점이 흥미롭게 나온다. 예로 Supabase가 코딩 에이전트(Claude 등) 시대의 ‘기본 DB’로 부상하는 현상을 든다. 온보딩이 쉽고 비용이 낮아 에이전트 기반 개발 흐름에서 선택될 확률이 높고, 그 결과 최근 몇 달 사이 급성장했다는 관찰이다. 즉 표준 전쟁은 결제 단위가 소액이냐 아니냐보다 “에이전트가 무엇을 기본으로 호출하느냐”의 문제로 수렴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또한 “복잡한 워크플로우에서 신뢰가 핵심”이라는 점을 반복한다. 단순한 스왑, 단순 결제는 기존 UX(유니스왑+메타마스크)로도 충분히 가능해 사용자가 굳이 에이전트 UI로 넘어갈 유인이 약하다. 반면 여러 툴/체인을 넘나들고, 조건부 실행·리스크 관리·컴플라이언스까지 포함되는 복잡한 업무에서야말로 에이전트가 본격적으로 시간을 줄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가치가 크다고 본다.
23:22 Will Agents Use Crypto Rails?
레거시 vs 크립토 레일의 대비가 명확하게 정리된다.
- 레거시 레일 장점: 사기/오류 시 되돌림(차지백), 분쟁 해결, 제도권 통제.
- 크립토 레일 장점: 24/7 정산, 오픈 접근, 낮은 비용, 프로그래머블 제약(스마트컨트랙트), “에이전트에게 은행 계정/카드 자격증명을 주는 것”보다 “한정된 금액의 지갑을 주는 것”이 심리적으로도 덜 위험.
하지만 크립토는 불가역성이 리스크다. 그래서 에이전트 금융은 “허용된 행동만 실행되도록 만드는 장치”가 필요하다. 이때 두 가지 접근이 대비된다.
1) 권한/정책 기반 가드레일(스마트컨트랙트/AA/스펜드 리밋 등)
계정추상화(AA), 스펜드 폴리시, 세분화된 허가 모델로 제한을 걸 수 있지만, 온체인에 배포된 정책/로직은 공개되어 공격 벡터가 될 수 있고, 버그가 나면 가드레일 자체가 취약점이 된다. 또한 LLM의 비결정성과 외부 데이터 의존이 결합되면 설계 난이도가 급증한다.
2) 담보(스테이킹)·슬래싱·분쟁해결 기반 인센티브 구조
패널들이 더 설득력 있게 보는 축이다. 평판 점수나 “인센티브 정렬”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결정적 순간에 한 번의 배신으로 모든 게 무너질 수 있다. 따라서 에이전트/실행자에게 사전 담보를 요구하고, 실패/오작동 시 슬래싱하는 구조가 강한 안전장치라는 논리다. 이는 디파이에서 언더콜래터럴 대출이 잘 안 되는 것과 비슷한 맥락(크립토의 슈퍼파워는 담보 이동/집행이 쉬운 것)으로 설명된다.
구체 사례로 “인텐트 기반 실행 + UMA식 분쟁해결” 모델이 소개된다. 사용자가 “USDC를 ETH로, 가격이 3,000달러일 때 스왑, 수수료 0.5%” 같은 커밋먼트(조건부 의도)를 올려 자산을 잠그면, 에이전트/실행자가 조건이 충족되는 순간 실행하고 보상을 받는다. 이때 실행이 의도대로였는지에 대한 다툼은 UMA(Optimistic Oracle) 같은 분쟁 메커니즘으로 해결하고, 실행자는 담보를 걸어 실패 시 잃는다. “의도(인텐트)·계정추상화·리스테이킹·경제적 보안 vs ZK 보안” 등 한때 유행했던 인프라 테마가 에이전트 금융에서 다시 핵심이 된다는 코멘트가 나온다.
43:35 Using Agents for Trading
트레이딩/자산운용에서 에이전트의 역할은 두 층으로 나뉜다는 논점이 흥미롭다.
- (A) 실행/운영 리스크(신뢰 문제): 한도 초과, 잘못된 체결, 잘못된 데이터 참조 등 “절차 위반/치명적 사고”를 막는 문제.
- (B) 성과/알파(능력 문제): 사람이 하는 것처럼 지속적 알파를 낼 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
패널들은 (A)가 먼저 풀려야 하며, 특히 온체인 디파이에서는 포트폴리오 데이터가 공개되어 “읽기 권한”은 쉽고, 문제는 “어떤 지갑에 얼마를 맡겨 어떤 정책으로 실행하게 하느냐”로 좁혀진다고 본다. 반면 주식/전통자산처럼 계좌 접근이 폐쇄적이고 규제가 강한 영역은 훨씬 더디다는 관측이다.
또한 “에이전트 트레이딩의 초기 PMF는 알파 생성이 아니라 개인화/디스커버리/자동화”일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예컨대 예측시장 앱에서 사용자가 어떤 유형의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지 AI가 학습해 계속 추천하고, 사용자는 더 효율적으로 시장을 찾고 실행하는 식의 ‘개인화된 금융 UX’가 더 현실적이라는 주장이다. 반대로 단순히 “채팅 UI로 스왑/거래”는 기존 제품(유니스왑+지갑)이 이미 익숙하고 충분히 빠르기 때문에 굳이 바꿀 유인이 약하다고 본다.
추가로 Verifiable Inference(검증 가능한 추론)에 대해, 한 패널은 “스마트컨트랙트에 본격적으로 쓰이려면 아직 이르다”는 회의적 시각을 내면서도, 예측시장의 AI 판정/결산(oracle)은 올해 안에 PMF가 나올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적용처로 꼽는다. 사람이 증거를 모아 판정하는 과정을 LLM이 대체하면 시장 생성/정산의 마찰이 크게 줄어든다는 논리다. 다만 이 역시 “모델이 중간에 바뀌면 정산 기준이 흔들린다”는 오라클 문제를 동반하므로, 어떤 모델/버전을 썼는지의 고정과 검증이 중요해진다.
55:35 How Agentic Finance Changes the World
마지막은 컴플라이언스·정책·월드가든 관점으로 확장된다. “실행 자체는 싸지고 쉬워지는데, 실행 전후의 정책 체크(내부통제, 승인, 규제 준수)를 어떻게 자동화하느냐”가 기관 채택의 핵심 병목으로 제시된다. 기관은 사람이 루프에서 빠질수록 오히려 더 강한 보증을 요구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에이전트 도입의 생산성 이득이 반감된다.
흥미로운 문제로 KYC/규제가 언급된다. 레거시 결제는 “합법의 테두리 안에서 사후 구제가 가능”하다는 전제를 깔고 설계됐고, 크립토는 그 반대 전제(오픈 접근, 불가역성)를 깔고 발전해왔다. 에이전트 경제가 커질수록 “KYC가 시장의 마찰로 작동하는 구간”이 더 선명해질 수 있고, 이때 크립토 레일이 비즈니스적으로 더 강한 정당성을 얻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나온다.
또 다른 축은 AI 자체의 월드가든이다. 일부 AI 서비스가 계정 차단, 접근 제한 등으로 사용자를 특정 인터페이스/플랫폼으로 유도하려는 사례가 언급되며, “금융의 월드가든을 우회하려던 크립토처럼, AI 월드가든을 우회/상호운용하게 만드는 도구가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관점이 제시된다. 즉 크립토×AI의 교차점은 단지 결제 인프라가 아니라, “닫힌 생태계 사이를 이어주는 개방형 레일”이라는 더 큰 이야기로 확장된다.
https://youtu.be/Qu_D71hfntY 2시간 전 업로드 됨
트레이딩/자산운용에서 에이전트의 역할은 두 층으로 나뉜다는 논점이 흥미롭다.
- (A) 실행/운영 리스크(신뢰 문제): 한도 초과, 잘못된 체결, 잘못된 데이터 참조 등 “절차 위반/치명적 사고”를 막는 문제.
- (B) 성과/알파(능력 문제): 사람이 하는 것처럼 지속적 알파를 낼 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
패널들은 (A)가 먼저 풀려야 하며, 특히 온체인 디파이에서는 포트폴리오 데이터가 공개되어 “읽기 권한”은 쉽고, 문제는 “어떤 지갑에 얼마를 맡겨 어떤 정책으로 실행하게 하느냐”로 좁혀진다고 본다. 반면 주식/전통자산처럼 계좌 접근이 폐쇄적이고 규제가 강한 영역은 훨씬 더디다는 관측이다.
또한 “에이전트 트레이딩의 초기 PMF는 알파 생성이 아니라 개인화/디스커버리/자동화”일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예컨대 예측시장 앱에서 사용자가 어떤 유형의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지 AI가 학습해 계속 추천하고, 사용자는 더 효율적으로 시장을 찾고 실행하는 식의 ‘개인화된 금융 UX’가 더 현실적이라는 주장이다. 반대로 단순히 “채팅 UI로 스왑/거래”는 기존 제품(유니스왑+지갑)이 이미 익숙하고 충분히 빠르기 때문에 굳이 바꿀 유인이 약하다고 본다.
추가로 Verifiable Inference(검증 가능한 추론)에 대해, 한 패널은 “스마트컨트랙트에 본격적으로 쓰이려면 아직 이르다”는 회의적 시각을 내면서도, 예측시장의 AI 판정/결산(oracle)은 올해 안에 PMF가 나올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적용처로 꼽는다. 사람이 증거를 모아 판정하는 과정을 LLM이 대체하면 시장 생성/정산의 마찰이 크게 줄어든다는 논리다. 다만 이 역시 “모델이 중간에 바뀌면 정산 기준이 흔들린다”는 오라클 문제를 동반하므로, 어떤 모델/버전을 썼는지의 고정과 검증이 중요해진다.
55:35 How Agentic Finance Changes the World
마지막은 컴플라이언스·정책·월드가든 관점으로 확장된다. “실행 자체는 싸지고 쉬워지는데, 실행 전후의 정책 체크(내부통제, 승인, 규제 준수)를 어떻게 자동화하느냐”가 기관 채택의 핵심 병목으로 제시된다. 기관은 사람이 루프에서 빠질수록 오히려 더 강한 보증을 요구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에이전트 도입의 생산성 이득이 반감된다.
흥미로운 문제로 KYC/규제가 언급된다. 레거시 결제는 “합법의 테두리 안에서 사후 구제가 가능”하다는 전제를 깔고 설계됐고, 크립토는 그 반대 전제(오픈 접근, 불가역성)를 깔고 발전해왔다. 에이전트 경제가 커질수록 “KYC가 시장의 마찰로 작동하는 구간”이 더 선명해질 수 있고, 이때 크립토 레일이 비즈니스적으로 더 강한 정당성을 얻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나온다.
또 다른 축은 AI 자체의 월드가든이다. 일부 AI 서비스가 계정 차단, 접근 제한 등으로 사용자를 특정 인터페이스/플랫폼으로 유도하려는 사례가 언급되며, “금융의 월드가든을 우회하려던 크립토처럼, AI 월드가든을 우회/상호운용하게 만드는 도구가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관점이 제시된다. 즉 크립토×AI의 교차점은 단지 결제 인프라가 아니라, “닫힌 생태계 사이를 이어주는 개방형 레일”이라는 더 큰 이야기로 확장된다.
https://youtu.be/Qu_D71hfntY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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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frastructure Behind Agentic Finance | Roundup
This week, Mippo, Myles, and Xavier sat down to discuss agentic finance at the intersection of AI and crypto. They cover payment rails, emerging standards, agent trust and incentives, identity and collateral mechanisms, market competition, trading use cases…
The Bull Case For DePIN, RWAs on Hyperliquid & The Onchain Endgame | Weekly Roundup
Empire
3줄 요약
1. DePIN은 “토큰 가격”보다 “현금흐름이 분기 30%씩 복리로 커지는 인프라 사업”이라는 프레임으로 다시 봐야 하며, 시장이 멀티플을 잘못 붙이고 있다는 게 핵심 주장이다.
2. 인프라 파이낸싱은 이제 ‘토큰 발행(에퀴티형)’에서 ‘온체인 스테이블 기반 크레딧(InfraFi)’로 이동 중이고, USDA 같은 금리+포인트 구조가 그 전환을 가속한다.
3. Hyperliquid의 RWA(금·은·구리·주식지수) 거래 폭증은 “크립토 트레이더의 모멘텀/레버리지 수요”가 RWA로 이동한 결과이며, 토큰 시장의 관심 부재를 역으로 드러낸다.
00:00 Intro
이번 라운드업은 Empire 진행자(제이슨, 산티, 롭)에 EV3 공동창업자 살(Salvador)이 합류한 회차다. EV3가 DePIN 전문 펀드로 $61.74M를 조달했는데, 숫자 6174는 살의 개인적 ‘특별한 수(카프레카 상수, Kaprekar’s constant)’에서 온 것으로, LP 커밋 조정으로 일부러 맞췄다고 설명한다. 대화는 크게 (1) DePIN의 밸류에이션 프레임/토큰-에퀴티 구조, (2) InfraFi로의 자본조달 변화, (3) Hyperliquid에서의 RWA 거래 붐, (4) 컴플라이언스/IPO 전망으로 이어진다.
Empire
3줄 요약
1. DePIN은 “토큰 가격”보다 “현금흐름이 분기 30%씩 복리로 커지는 인프라 사업”이라는 프레임으로 다시 봐야 하며, 시장이 멀티플을 잘못 붙이고 있다는 게 핵심 주장이다.
2. 인프라 파이낸싱은 이제 ‘토큰 발행(에퀴티형)’에서 ‘온체인 스테이블 기반 크레딧(InfraFi)’로 이동 중이고, USDA 같은 금리+포인트 구조가 그 전환을 가속한다.
3. Hyperliquid의 RWA(금·은·구리·주식지수) 거래 폭증은 “크립토 트레이더의 모멘텀/레버리지 수요”가 RWA로 이동한 결과이며, 토큰 시장의 관심 부재를 역으로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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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운드업은 Empire 진행자(제이슨, 산티, 롭)에 EV3 공동창업자 살(Salvador)이 합류한 회차다. EV3가 DePIN 전문 펀드로 $61.74M를 조달했는데, 숫자 6174는 살의 개인적 ‘특별한 수(카프레카 상수, Kaprekar’s constant)’에서 온 것으로, LP 커밋 조정으로 일부러 맞췄다고 설명한다. 대화는 크게 (1) DePIN의 밸류에이션 프레임/토큰-에퀴티 구조, (2) InfraFi로의 자본조달 변화, (3) Hyperliquid에서의 RWA 거래 붐, (4) 컴플라이언스/IPO 전망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