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5 Ethereum Usage Scaling & Ethereum Quantum Resistance & ETH Bull Case
이 구간은 “ETH는 가격이 아니라 펀더멘털 이벤트가 쌓이고 있다”는 주장으로 전개된다. 먼저 이더리움 L1 트랜잭션 활동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는 점을 언급하되, 원인이 완전히 ‘좋은 사용’만은 아니라는 디테일을 붙인다. 주소 포이즈닝(address poisoning) 공격—사용자가 최근 트랜잭션에서 주소를 복사해 송금하는 습관을 악용해 비슷한 주소로 소액 트랜잭션을 흩뿌리는 방식—이 활성화되면서 트랜잭션 수가 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결론은 “공격자들이 대규모 스팸을 뿌릴 정도로 가스가 싸졌고, L1이 그 트래픽을 소화할 정도로 확장성이 올라왔다”는 방향으로 잡는다. 실제 피해 사례로 50만 달러, 과거에는 5천만 달러 손실 사례도 언급되며 “거의 안 통하지만 한 번만 통하면 ROI가 폭발”하는 공격경제학이 설명된다.
더 중요한 ‘진짜 불 케이스’로는 양자내성(quantum resistance)이 제시된다. 저스틴 드레이크가 EF의 장기 양자 전략이 “조용한 R&D 단계에서 ‘최우선 전략과제’ 단계로 격상”됐다고 발표했고, 200만 달러 규모의 상금(포세이돈 해시 하드닝 100만 달러 포함)으로 ZK 및 포스트퀀텀 크립토 연구를 촉진한다. 진행자들은 “양자 컴퓨팅이 2030년대 초반에 실전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전제에서, 업그레이드 가능한 이더리움 거버넌스/클라이언트 생태계가 ‘불변(immutable) 서사’만으로 버티는 체인보다 유리할 수 있다고 본다. 비트코인은 사회적 합의층이 업그레이드를 늦추거나 부정하는 경향이 있어 리스크가 더 크다는 뉘앙스도 곁들인다(닉 카터처럼 문제제기하는 인물은 있으나 주류는 소극적이라는 평가).
ARC(캐시 우드)의 로렌조가 제시한 ETH 논리도 인용된다. 요지는 ①양자내성은 장기 저장자산(set-and-forget) 논리 강화, ②AI가 취약점을 더 빨리 찾는 시대에는 ‘안전한 업그레이드’가 신뢰를 얻는다, ③ETH의 통화정책(머지 이후 실질 저인플레/순소각 가능성), ④PoS 기반 인프라는 AI와 전력/자본을 같은 방식으로 경쟁하지 않아 보안예산 압박이 상대적으로 덜할 수 있다(반감기 이후 채굴수익 구조가 흔들리는 PoW 대비), ⑤스테이블코인·토큰화 자산·결제가 확장되면 수수료 소각이 재가속될 옵션이 있다는 주장이다. Vance Spencer의 “ETH가 1~2년 내 BTC를 플립할 수 있다”는 강한 발언도 소개되지만, 진행자들은 “그 시나리오는 ‘BTC가 크게 무너지고 ETH도 같이 빠지는데 상대적으로 덜 빠지는’ 형태일 수 있다”는 식으로 과열을 경계한다.
마지막으로 위안 섞인 데이터로 ‘BTC/금 비율’ 차트를 제시한다. 최근 금이 비트코인을 5년 기준으로 아웃퍼폼했지만, BTC/금 비율은 과거 저점 구간(2023년 10 이하)과 비교하면 아직 “사이클상 정상 범위”에 있다는 식으로, 비트코인이 금 대비 저평가 구간에 접근 중이라는 해석을 덧붙인다.
43:47 Fidelity Digital Dollar
Fidelity가 USD 스테이블코인 ‘FID’를 이더리움에서 런칭(2026년 2월 초 예상)한다는 소식이 다뤄진다. 단순히 “또 스테이블코인”이 아니라, 전통 금융 내에서 누가 진짜 위협인가를 재정렬하는 이벤트로 해석한다. 시몬 테일러는 Fidelity를 “6.8조 달러짜리 섀도뱅크”로 부르며, 기존 은행들이 서클/테더보다 오히려 Fidelity 같은 자산운용사(은행 라이선스 없이도 결제·정산 기능을 온체인으로 흡수하는 플레이어)를 더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Fidelity가 ‘이제 와서 들어온’ 플레이어가 아니라는 점이다. 2014년부터 비트코인 채굴·사내 결제 실험을 했을 정도로 크립토 연구가 길었고, ETH에 대해서도 가치저장/인프라 관점의 리서치를 꾸준히 해왔다는 맥락이 붙는다. 즉, FID는 “마케팅성 파일럿”이라기보다, 기관 정산과 결제 워크플로우를 온체인으로 끌어오는 실질적 발판이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45:40 Tether Onshore Stablecoin (USA₮)
테더가 미국 규제 프레임(GENIUS 등)에 맞춘 온쇼어 스테이블코인 ‘USA₮’(USAT)를 공식 컨트랙트로 공개한다. 진행자들은 이를 바이낸스 vs 바이낸스US에 비유하며, 본체(USDT)의 글로벌 유통·유동성을 대체하기보다는 “미국 시장 접근을 위한 규제용 분리체”에 가깝다고 본다. GENIUS 준수형은 준비금 구성이 더 제한적(예: 금 같은 비전통 준비금 편입 어려움)이라, 테더가 좋아하는 ‘다양한 준비금 운용(금/비트코인/기타)’과는 결이 다르다는 점도 함께 언급된다.
46:46 MegaETH Mainnet & Stress Test
MegaETH가 메인넷 공개 일정을 “2/9/2026(표기 2.9.2026)”로 발표한 뒤, 직전 주간에 글로벌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7일 동안 110억 건 트랜잭션을 처리했고, 이 기간 앱들이 중단되지 않았다는 점을 성과로 제시한다. TPS로 환산하면 1.8만~3.5만 TPS 수준의 처리량으로 언급된다.
비교가 자극적이다. MegaETH가 7일간 만든 블록스페이스가 Base가 “역대 생산한 총 블록스페이스의 2배”에 해당한다는 식의 비유가 나오고, Base가 누적 1.8억 달러의 수수료를 벌어들인 반면 MegaETH의 7일 스트레스 테스트 트랜잭션 비용은 200만 달러 수준이었다고 한다. 물론 진행자들도 단서를 단다. 이는 통제된 환경(퍼블릭 메인넷 이전)이고, 실전의 혼잡·MEV·공격·사용자 행태가 다 반영된 값은 아니라는 점이다. 다만 growthepie 같은 집계 사이트에서 MegaETH 트랜잭션이 이더리움 전체( L1+L2 ) 그래프를 ‘꺾어버릴’ 정도로 튀어오른 모습이 소개되며, “스케일링이 수치로 체감되는 단계”에 들어왔다는 메시지를 준다.
추가로 MegaETH의 토크노믹스 아이디어(KPI Rewards)도 다뤄진다. 총 공급의 53%를 4개 KPI(생태계 성장: TVL/스테이블 공급, 탈중앙화, 성능, 이더리움 정렬/탈중앙화 등) 달성에 연동해 잠그고, KPI가 충족될 때만 장기 스테이커에게 풀리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진행자들은 이를 “무분별한 유동성 마이닝/에어드랍으로 토큰이 시장에 쏟아져 ‘다운온리’가 되는 병”에 대한 업계의 학습 결과로 보고, Cap Money의 ‘stable drop(참여자에게 달러성 보상으로 먼저 지급하고, 토큰은 별도의 세일로 선택적 투자)’ 같은 사례와 함께 “분배의 정교화” 트렌드로 묶는다.
53:27 Uniswap Auctions
Uniswap 웹앱에 온체인 경매(CCA 기반) 참여 기능이 들어오며, 발견(discover)–입찰(bid)–클레임(claim)까지 프론트엔드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는 업데이트가 소개된다. 맥락은 코인베이스의 네이티브 토큰 세일, 코인리스트, 각종 런치플랫폼과 유사한 방향으로, “DEX 프론트엔드가 토큰 런칭/세일 유통 채널로 전진”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기능 자체보다도, 유동성 부트스트래핑(경매/세일) 인프라가 점점 표준화되어 “런칭이 앱 안으로 들어오는” 변화가 핵심이다.
54:34 Robinhood & Talos
로빈후드가 기관용 크립토 트레이딩 라이프사이클 플랫폼 Talos에 15억 달러 밸류에이션으로 투자한 건을, “코인베이스의 B2B/화이트라벨 전략을 의식한 확장”으로 본다. Talos는 커넥티비티(다수 거래소/OTC/커스터디 연결), 주문관리/집행(OMS/EMS), RFQ, 스마트 오더 라우팅(SOR), 포스트트레이드(정산/리컨실리에이션/리포팅), 그리고 FIX 같은 전통 전자거래 표준을 제공한다. 이 조합은 “한 앱이 한 거래소에만 붙는 구조”에서 벗어나, 최적 유동성으로 주문을 분산·집행하는 기관형 파이프라인을 뜻한다. 진행자들은 ‘투자’ 형태인 점을 들어, 향후 인수 또는 깊은 통합 가능성을 시사하며 로빈후드가 단순 리테일 브로커를 넘어 기관형 크립토 인프라로 확장할 수 있다고 본다.
이 구간은 “ETH는 가격이 아니라 펀더멘털 이벤트가 쌓이고 있다”는 주장으로 전개된다. 먼저 이더리움 L1 트랜잭션 활동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는 점을 언급하되, 원인이 완전히 ‘좋은 사용’만은 아니라는 디테일을 붙인다. 주소 포이즈닝(address poisoning) 공격—사용자가 최근 트랜잭션에서 주소를 복사해 송금하는 습관을 악용해 비슷한 주소로 소액 트랜잭션을 흩뿌리는 방식—이 활성화되면서 트랜잭션 수가 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결론은 “공격자들이 대규모 스팸을 뿌릴 정도로 가스가 싸졌고, L1이 그 트래픽을 소화할 정도로 확장성이 올라왔다”는 방향으로 잡는다. 실제 피해 사례로 50만 달러, 과거에는 5천만 달러 손실 사례도 언급되며 “거의 안 통하지만 한 번만 통하면 ROI가 폭발”하는 공격경제학이 설명된다.
더 중요한 ‘진짜 불 케이스’로는 양자내성(quantum resistance)이 제시된다. 저스틴 드레이크가 EF의 장기 양자 전략이 “조용한 R&D 단계에서 ‘최우선 전략과제’ 단계로 격상”됐다고 발표했고, 200만 달러 규모의 상금(포세이돈 해시 하드닝 100만 달러 포함)으로 ZK 및 포스트퀀텀 크립토 연구를 촉진한다. 진행자들은 “양자 컴퓨팅이 2030년대 초반에 실전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전제에서, 업그레이드 가능한 이더리움 거버넌스/클라이언트 생태계가 ‘불변(immutable) 서사’만으로 버티는 체인보다 유리할 수 있다고 본다. 비트코인은 사회적 합의층이 업그레이드를 늦추거나 부정하는 경향이 있어 리스크가 더 크다는 뉘앙스도 곁들인다(닉 카터처럼 문제제기하는 인물은 있으나 주류는 소극적이라는 평가).
ARC(캐시 우드)의 로렌조가 제시한 ETH 논리도 인용된다. 요지는 ①양자내성은 장기 저장자산(set-and-forget) 논리 강화, ②AI가 취약점을 더 빨리 찾는 시대에는 ‘안전한 업그레이드’가 신뢰를 얻는다, ③ETH의 통화정책(머지 이후 실질 저인플레/순소각 가능성), ④PoS 기반 인프라는 AI와 전력/자본을 같은 방식으로 경쟁하지 않아 보안예산 압박이 상대적으로 덜할 수 있다(반감기 이후 채굴수익 구조가 흔들리는 PoW 대비), ⑤스테이블코인·토큰화 자산·결제가 확장되면 수수료 소각이 재가속될 옵션이 있다는 주장이다. Vance Spencer의 “ETH가 1~2년 내 BTC를 플립할 수 있다”는 강한 발언도 소개되지만, 진행자들은 “그 시나리오는 ‘BTC가 크게 무너지고 ETH도 같이 빠지는데 상대적으로 덜 빠지는’ 형태일 수 있다”는 식으로 과열을 경계한다.
마지막으로 위안 섞인 데이터로 ‘BTC/금 비율’ 차트를 제시한다. 최근 금이 비트코인을 5년 기준으로 아웃퍼폼했지만, BTC/금 비율은 과거 저점 구간(2023년 10 이하)과 비교하면 아직 “사이클상 정상 범위”에 있다는 식으로, 비트코인이 금 대비 저평가 구간에 접근 중이라는 해석을 덧붙인다.
43:47 Fidelity Digital Dollar
Fidelity가 USD 스테이블코인 ‘FID’를 이더리움에서 런칭(2026년 2월 초 예상)한다는 소식이 다뤄진다. 단순히 “또 스테이블코인”이 아니라, 전통 금융 내에서 누가 진짜 위협인가를 재정렬하는 이벤트로 해석한다. 시몬 테일러는 Fidelity를 “6.8조 달러짜리 섀도뱅크”로 부르며, 기존 은행들이 서클/테더보다 오히려 Fidelity 같은 자산운용사(은행 라이선스 없이도 결제·정산 기능을 온체인으로 흡수하는 플레이어)를 더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Fidelity가 ‘이제 와서 들어온’ 플레이어가 아니라는 점이다. 2014년부터 비트코인 채굴·사내 결제 실험을 했을 정도로 크립토 연구가 길었고, ETH에 대해서도 가치저장/인프라 관점의 리서치를 꾸준히 해왔다는 맥락이 붙는다. 즉, FID는 “마케팅성 파일럿”이라기보다, 기관 정산과 결제 워크플로우를 온체인으로 끌어오는 실질적 발판이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45:40 Tether Onshore Stablecoin (USA₮)
테더가 미국 규제 프레임(GENIUS 등)에 맞춘 온쇼어 스테이블코인 ‘USA₮’(USAT)를 공식 컨트랙트로 공개한다. 진행자들은 이를 바이낸스 vs 바이낸스US에 비유하며, 본체(USDT)의 글로벌 유통·유동성을 대체하기보다는 “미국 시장 접근을 위한 규제용 분리체”에 가깝다고 본다. GENIUS 준수형은 준비금 구성이 더 제한적(예: 금 같은 비전통 준비금 편입 어려움)이라, 테더가 좋아하는 ‘다양한 준비금 운용(금/비트코인/기타)’과는 결이 다르다는 점도 함께 언급된다.
46:46 MegaETH Mainnet & Stress Test
MegaETH가 메인넷 공개 일정을 “2/9/2026(표기 2.9.2026)”로 발표한 뒤, 직전 주간에 글로벌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7일 동안 110억 건 트랜잭션을 처리했고, 이 기간 앱들이 중단되지 않았다는 점을 성과로 제시한다. TPS로 환산하면 1.8만~3.5만 TPS 수준의 처리량으로 언급된다.
비교가 자극적이다. MegaETH가 7일간 만든 블록스페이스가 Base가 “역대 생산한 총 블록스페이스의 2배”에 해당한다는 식의 비유가 나오고, Base가 누적 1.8억 달러의 수수료를 벌어들인 반면 MegaETH의 7일 스트레스 테스트 트랜잭션 비용은 200만 달러 수준이었다고 한다. 물론 진행자들도 단서를 단다. 이는 통제된 환경(퍼블릭 메인넷 이전)이고, 실전의 혼잡·MEV·공격·사용자 행태가 다 반영된 값은 아니라는 점이다. 다만 growthepie 같은 집계 사이트에서 MegaETH 트랜잭션이 이더리움 전체( L1+L2 ) 그래프를 ‘꺾어버릴’ 정도로 튀어오른 모습이 소개되며, “스케일링이 수치로 체감되는 단계”에 들어왔다는 메시지를 준다.
추가로 MegaETH의 토크노믹스 아이디어(KPI Rewards)도 다뤄진다. 총 공급의 53%를 4개 KPI(생태계 성장: TVL/스테이블 공급, 탈중앙화, 성능, 이더리움 정렬/탈중앙화 등) 달성에 연동해 잠그고, KPI가 충족될 때만 장기 스테이커에게 풀리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진행자들은 이를 “무분별한 유동성 마이닝/에어드랍으로 토큰이 시장에 쏟아져 ‘다운온리’가 되는 병”에 대한 업계의 학습 결과로 보고, Cap Money의 ‘stable drop(참여자에게 달러성 보상으로 먼저 지급하고, 토큰은 별도의 세일로 선택적 투자)’ 같은 사례와 함께 “분배의 정교화” 트렌드로 묶는다.
53:27 Uniswap Auctions
Uniswap 웹앱에 온체인 경매(CCA 기반) 참여 기능이 들어오며, 발견(discover)–입찰(bid)–클레임(claim)까지 프론트엔드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는 업데이트가 소개된다. 맥락은 코인베이스의 네이티브 토큰 세일, 코인리스트, 각종 런치플랫폼과 유사한 방향으로, “DEX 프론트엔드가 토큰 런칭/세일 유통 채널로 전진”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기능 자체보다도, 유동성 부트스트래핑(경매/세일) 인프라가 점점 표준화되어 “런칭이 앱 안으로 들어오는” 변화가 핵심이다.
54:34 Robinhood & Talos
로빈후드가 기관용 크립토 트레이딩 라이프사이클 플랫폼 Talos에 15억 달러 밸류에이션으로 투자한 건을, “코인베이스의 B2B/화이트라벨 전략을 의식한 확장”으로 본다. Talos는 커넥티비티(다수 거래소/OTC/커스터디 연결), 주문관리/집행(OMS/EMS), RFQ, 스마트 오더 라우팅(SOR), 포스트트레이드(정산/리컨실리에이션/리포팅), 그리고 FIX 같은 전통 전자거래 표준을 제공한다. 이 조합은 “한 앱이 한 거래소에만 붙는 구조”에서 벗어나, 최적 유동성으로 주문을 분산·집행하는 기관형 파이프라인을 뜻한다. 진행자들은 ‘투자’ 형태인 점을 들어, 향후 인수 또는 깊은 통합 가능성을 시사하며 로빈후드가 단순 리테일 브로커를 넘어 기관형 크립토 인프라로 확장할 수 있다고 본다.
57:15 Prediction Markets Expansion
코인베이스 앱에서 예측시장 기능이 미국 50개 주 대상으로 제공된다는 소식이 나온다. 카테고리는 정치/정책, 경제, 스포츠, 문화로 제시되며, 결국 관건은 “어떤 시장을 큐레이션할 것인가(상장 기준)”로 남는다. 진행자들은 예측시장이 ‘온체인 데이터+확률 가격’이라는 형태로 주류 앱에 들어오는 것이 의미 있다고 보며, 폴리마켓이 ‘크립토 네이티브’에서 ‘주류 정보상품’으로 이동하는 흐름과 연결한다.
57:42 OpenAI & Human Verification
OpenAI가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고, 월드코인(Worldcoin)의 ‘인간 인증(봇/인간 구분)’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는 보도가 다뤄진다. 진행자들은 “봇과 인간을 구별 못하는 문제”가 점점 더 고통스러워지고 있다고 동의하면서도, OpenAI가 새 소셜을 만들어 해결하려는 접근에는 회의적 시각도 보인다. 핵심 반론은 “이 기능이 진짜로 필요하면 기존 거대 소셜이 통합하면 된다”는 것, 그리고 ‘샘 알트만이 2010년대식 해결책(소셜 네트워크)을 다시 꺼내든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그럼에도 월드코인 가격이 해당 뉴스로 단기 급등 후 되돌림을 보였다는 정도의 시장 반응이 언급된다.
1:00:24 Government Contractor Theft Story
가장 ‘크립토스러운’ 사건으로, 정부 압수(Seized) 크립토를 취급하던 정부 계약사(CMDSS) 관련 지갑에서 약 4,000만 달러 규모 자금이 유출됐을 수 있다는 의혹이 소개된다. 핵심은 “내부자(CEO의 아들로 추정)가 텔레그램에서 지갑을 자랑하며 주소를 노출했고, 이를 온체인 탐정 ZachXBT가 추적해 정부 커스터디 지갑과의 연결 정황을 밝혀냈다”는 점이다. 주소 포이즈닝과 반대로, 이번에는 ‘본인이 스스로 주소를 드러낸’ 형태로 단서가 제공된 셈이다. 진행자들은 이것이 사실이라면 “온체인에서 정부 자금까지 추적 가능하고, 동시에 개인의 부주의/과시가 범행을 자폭시킨 사례”로서 상징성이 크다고 본다(현재는 ‘의혹/조사 중’ 뉘앙스로 다룸).
1:03:11 Meme of the Week
비탈릭이 해먹에 누워 있고 주변 사람들이 둘러싼 사진을 “현대의 현자(sage)를 지켜보는 군중”에 비유한다. 진행자들은 마치 사람들이 “뭔가 똑똑한 말을 해주길 기다리는” 분위기라며, 크립토 커뮤니티가 비탈릭의 발언/제스처에 과도하게 의미를 부여하는 문화까지 풍자한다.
1:04:01 Closing & Disclaimers
이번 회차는 결론적으로 “금·은 ATH는 단순 자산 랠리가 아니라 달러·연준·정치 리스크가 결합된 기준분모 변화의 신호일 수 있다”는 프레임 위에서, 크립토가 당장 가격으로 반응하지 못하더라도 (1) 스테이블코인(테더·피델리티), (2) 거래 인프라(하이퍼리퀴드·로빈후드/탈로스), (3) 확장성과 보안(메가ETH·이더리움 양자내성) 축에서 ‘다음 단계로의 전환’이 진행 중이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https://youtu.be/XVIeb9n-EXw 8분 전 업로드 됨
코인베이스 앱에서 예측시장 기능이 미국 50개 주 대상으로 제공된다는 소식이 나온다. 카테고리는 정치/정책, 경제, 스포츠, 문화로 제시되며, 결국 관건은 “어떤 시장을 큐레이션할 것인가(상장 기준)”로 남는다. 진행자들은 예측시장이 ‘온체인 데이터+확률 가격’이라는 형태로 주류 앱에 들어오는 것이 의미 있다고 보며, 폴리마켓이 ‘크립토 네이티브’에서 ‘주류 정보상품’으로 이동하는 흐름과 연결한다.
57:42 OpenAI & Human Verification
OpenAI가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고, 월드코인(Worldcoin)의 ‘인간 인증(봇/인간 구분)’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는 보도가 다뤄진다. 진행자들은 “봇과 인간을 구별 못하는 문제”가 점점 더 고통스러워지고 있다고 동의하면서도, OpenAI가 새 소셜을 만들어 해결하려는 접근에는 회의적 시각도 보인다. 핵심 반론은 “이 기능이 진짜로 필요하면 기존 거대 소셜이 통합하면 된다”는 것, 그리고 ‘샘 알트만이 2010년대식 해결책(소셜 네트워크)을 다시 꺼내든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그럼에도 월드코인 가격이 해당 뉴스로 단기 급등 후 되돌림을 보였다는 정도의 시장 반응이 언급된다.
1:00:24 Government Contractor Theft Story
가장 ‘크립토스러운’ 사건으로, 정부 압수(Seized) 크립토를 취급하던 정부 계약사(CMDSS) 관련 지갑에서 약 4,000만 달러 규모 자금이 유출됐을 수 있다는 의혹이 소개된다. 핵심은 “내부자(CEO의 아들로 추정)가 텔레그램에서 지갑을 자랑하며 주소를 노출했고, 이를 온체인 탐정 ZachXBT가 추적해 정부 커스터디 지갑과의 연결 정황을 밝혀냈다”는 점이다. 주소 포이즈닝과 반대로, 이번에는 ‘본인이 스스로 주소를 드러낸’ 형태로 단서가 제공된 셈이다. 진행자들은 이것이 사실이라면 “온체인에서 정부 자금까지 추적 가능하고, 동시에 개인의 부주의/과시가 범행을 자폭시킨 사례”로서 상징성이 크다고 본다(현재는 ‘의혹/조사 중’ 뉘앙스로 다룸).
1:03:11 Meme of the Week
비탈릭이 해먹에 누워 있고 주변 사람들이 둘러싼 사진을 “현대의 현자(sage)를 지켜보는 군중”에 비유한다. 진행자들은 마치 사람들이 “뭔가 똑똑한 말을 해주길 기다리는” 분위기라며, 크립토 커뮤니티가 비탈릭의 발언/제스처에 과도하게 의미를 부여하는 문화까지 풍자한다.
1:04:01 Closing & Disclaimers
이번 회차는 결론적으로 “금·은 ATH는 단순 자산 랠리가 아니라 달러·연준·정치 리스크가 결합된 기준분모 변화의 신호일 수 있다”는 프레임 위에서, 크립토가 당장 가격으로 반응하지 못하더라도 (1) 스테이블코인(테더·피델리티), (2) 거래 인프라(하이퍼리퀴드·로빈후드/탈로스), (3) 확장성과 보안(메가ETH·이더리움 양자내성) 축에서 ‘다음 단계로의 전환’이 진행 중이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https://youtu.be/XVIeb9n-EXw 8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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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s wobble as gold and silver hit all time highs, raising the big question of what comes next for crypto. Ryan and David unpack the macro shock driving the move, from Fed independence and shutdown risk…
https://bankless.cc/Kra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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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ed Is Background Noise While Markets Reprice Reality | Weekly Roundup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이번 FOMC는 ‘내용 없는 제도적 의례’에 가까웠고, 시장은 연준의 말보다 금속(특히 은)에서 ‘체제 리프라이싱’ 신호를 읽고 있다.
2. 은 ETF 거래대금이 SPY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치솟는 등 금속 쇼트 스퀴즈가 ‘매니아/위기’ 양면을 드러내며, 글로벌 준비자산·담보 질서 재편(특히 중국 수요)이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3. 빅테크는 AI CapEx로 FCF/바이백 모델이 흔들리고(메타는 사실상 바이백→CapEx 전환), 시장 구조는 초단기 변동성·상관 급등으로 “겉은 조용한데 속은 심장마비(EKG)” 같은 국면에 진입했다.
00:00 Intro
팟캐스트는 FOMC 직후(1/29, 목요일) 녹음으로 시작한다. 진행자들은 이번 회의가 “최근 가장 지루한 FOMC”였다고 평가하며, 기자들의 질문도 정책보다 ‘파월 vs 트럼프’ 같은 가십성 이슈에 치우쳤고 파월은 “세대급 스톤월링”으로 일관했다고 말한다. 즉, 연준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시장에 주는 유의미한 정보량이 급감했고, 이 공백을 다른 자산(특히 금속)이 메우는 분위기라는 문제의식이 깔린 도입부다.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이번 FOMC는 ‘내용 없는 제도적 의례’에 가까웠고, 시장은 연준의 말보다 금속(특히 은)에서 ‘체제 리프라이싱’ 신호를 읽고 있다.
2. 은 ETF 거래대금이 SPY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치솟는 등 금속 쇼트 스퀴즈가 ‘매니아/위기’ 양면을 드러내며, 글로벌 준비자산·담보 질서 재편(특히 중국 수요)이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3. 빅테크는 AI CapEx로 FCF/바이백 모델이 흔들리고(메타는 사실상 바이백→CapEx 전환), 시장 구조는 초단기 변동성·상관 급등으로 “겉은 조용한데 속은 심장마비(EKG)” 같은 국면에 진입했다.
00:00 Intro
팟캐스트는 FOMC 직후(1/29, 목요일) 녹음으로 시작한다. 진행자들은 이번 회의가 “최근 가장 지루한 FOMC”였다고 평가하며, 기자들의 질문도 정책보다 ‘파월 vs 트럼프’ 같은 가십성 이슈에 치우쳤고 파월은 “세대급 스톤월링”으로 일관했다고 말한다. 즉, 연준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시장에 주는 유의미한 정보량이 급감했고, 이 공백을 다른 자산(특히 금속)이 메우는 분위기라는 문제의식이 깔린 도입부다.
02:48 Fed Meeting Recap
패널들은 회의 결과 자체는 “예상대로 동결, 점도표도 없고 데이터 기다리기”로 요약한다. 다만 뉘앙스는 약간 dovish로 해석되는데, 파월이 인플레이션 기대(특히 기대인플레)의 하락과 관세의 ‘건강한 패스스루’를 언급하며 과도한 매파 포지션을 피했기 때문이다. 또 월러(Waller)의 반대(dissent)는 정책 신호라기보다 “차기 의장 레이스에서 존재감 드러내기”에 가깝다는 해석이 나온다(실제로 dissent 이후 ‘차기 의장 확률’이 점프하는 모습이 관찰됐다고 언급).
핵심 논점은 “연준의 듀얼 맨데이트 담론이 지금 국면에서 거의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노동시장 지표는 수정(revision)을 감안하면 사실상 마이너스에 가깝고, 여러 지역 연은 지표를 봐도 인플레는 꺾이고 있는데(특히 파월이 가장 매파적으로 돌아선 10월이 오히려 인플레 피크였다는 관찰), 연준은 달러·금속 같은 ‘진짜 시장 신호’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는다”로 회피한다. 이 태도 자체가 연준의 relevance 약화를 상징한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08:30 Metals Squeeze
이 구간의 메시지는 단순한 ‘금/은 상승’이 아니라 “세대급 쇼트 스퀴즈 + 준비자산/담보 체제에 대한 불신이 동시에 표출되는 사건”이다. 파월이 금속 급등에 대해 “별로 걱정 안 한다”고 한 발언을 패널들은 오히려 위험 신호로 본다. 왜냐하면 금속이 흔들리는 건 통화/담보 신뢰의 기반이 흔들리는 것이고, 그 이면에는 지정학적 압력(특히 중국의 금·은 수요)이 존재한다는 가설이기 때문이다.
구체 사례로, 중국에는 사실상 “유일한 실버 펀드”가 있는데 수요 폭증으로 신규 청약을 막았고, 그 결과 해당 펀드가 순자산가치 대비 42% 프리미엄에 거래된다는 트윗(블룸버그 ETF 담당 Eric Balchunas)을 인용한다. 패널들은 이를 2020~2021년 GBTC가 큰 프리미엄으로 거래되던 ‘접근성 제한 + 과열 수요’와 유사한 구조로 본다. 또한 “은 ETF 거래량이 SPY ETF 거래량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데이터는, 시장 규모(수조 달러 vs 수십/수백억 달러)를 감안하면 비정상적이며 매니아·레버리지·포지셔닝 쏠림을 강하게 시사한다고 말한다.
다만 이 과열이 꼭 ‘끝’은 아닐 수 있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과거 40년간 페트로달러/수출달러 재활용이 미 국채로 흘러 들어가며 ‘채권 버블’을 지탱해왔는데, 이제 주요 교역 상대가 더 이상 그 재활용을 동일 방식으로 하지 않는다면, 채권의 ‘신성한 기반’이 흔들리며 금속 랠리가 생각보다 길게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동시에 “금/은은 직선으로 오르지 않는다”는 리스크 관리 경고도 붙고, 금 변동성이 2008·2020 같은 위기 구간 수준에 근접했다는 점을 들어 “어디선가 억눌린 변동성이 다른 곳으로 전이되고 있다(Volatility cannot be transmuted)”는 프레이밍이 강조된다.
16:05 Cyclical Re-acceleration And Massive Rotation
금속만이 아니라, “글로벌 경기의 순환적 재가속(cyclical re-acceleration)”이 달러 약세·해외주식 강세·원자재 강세를 함께 밀고 있다는 해석이 제시된다. 이 관점에서 금·은 같은 ‘희소/화폐적 금속’과, 구리·원유·경기민감 섹터 같은 ‘순환 원자재/실물’의 구분이 중요해진다. 패널들은 귀금속이 기술적으로 과열된 반면, 경기민감 원자재는 상대적으로 더 긴 사이클 업사이드가 남아 있을 수 있다고 본다.
동시에 “대규모 자금 로테이션”이 구조적으로 진행 중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예로 브라질 등 EM이 상대강세를 보이고, 소프트웨어 섹터가 S&P 대비 꺾이는 모습(IGV/SPY 등)이 언급된다. 이 로테이션의 배경을 “인플레이션 레짐 전환”으로 볼 수도 있고, 더 급진적으로는 “AI가 소프트웨어의 희소성을 파괴해(마진·멀티플 재평가) 돈이 실물/희소 자산으로 이동한다”로 볼 수도 있다. 즉, 과거 10~15년간 패시브·성장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동질화’됐던 자본이 이제 다시 승자/패자를 가르는 구간으로 들어간다는 설명이다.
23:00 Productivity Boom And AI CapEx Killing Buybacks
이 파트는 “빅테크의 현금흐름 모델이 구조적으로 바뀐다”는 경고에 집중한다. 메타 사례를 중심으로, 시장 컨센서스보다 더 큰 AI CapEx 가이던스(향후 약 1,350억 달러 수준으로 언급)가 나왔고, 그 결과 기존의 주가 지지대였던 바이백이 약화되거나 사라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패널들은 “트릴리언 달러 규모의 연간 바이백이 시장의 플로트를 흡수해 온 구조”를 상기시키며, 이 흡수 메커니즘이 느려지면 시장 구조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또한 CapEx의 재원 조달 방식 변화(운영현금흐름만으로 부족해져 부채 발행·사모 형태의 오프밸런스 파이낸싱 등)가 언급된다. 메타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파이낸싱이 사모/오프밸런스로 진행되는 사례는 “공개 크레딧 스프레드에 위험이 잘 안 잡힌다”는 시장 구조 논점과도 연결된다. 패널들은 이런 투자가 의미하는 바를 “기술이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니라 ‘존재론적(존망) 경쟁’이 됐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반대로 말하면, 이 정도의 투자 레이스는 빅테크 버블의 블로오프 탑을 만들 때 흔히 보이는 ‘반지의 제왕의 반지(유일한 승자) 쫓기’ 게임이기도 하다는 냉소적 비유가 나온다.
AI의 파급을 소비자 제품 측면에서도 언급한다. 소셜미디어에 AI 봇/에이전트가 늘면서 “상대가 인간이 아닌 게 보이면 사용자가 플랫폼을 꺼버릴 수 있다”는 직관적 우려가 등장한다. 즉 AI는 플랫폼 기업에 ‘성장 옵션’이면서 동시에 ‘신뢰/사용성 붕괴 옵션’일 수 있다는 양면성이 제시된다.
31:18 Can You Justify U.S. Multiples?
여기서는 “S&P가 비싼가/싼가” 논쟁을 단순 PER이 아니라 ‘구성 종목의 질 변화’로 재정의한다. 누군가는 “지금 S&P는 과거와 달리 고마진·자본경량 기업 비중이 높아 멀티플이 정당화된다”고 보지만, 패널들은 역사적으로 구성 종목이 바뀔 때마다(예: 과거 오일 메이저가 지수의 핵심이던 시기) 결국 경쟁과 투자 증가로 초과이익이 희석되며 멀티플이 제한을 받았다고 반박한다.
특히 AI CapEx 국면에서는 빅테크가 더 이상 ‘무(無)CapEx·초고FCF·대규모 바이백’이라는 동일한 기업이 아니며, 자본집약적 인프라 사업(유틸리티화)에 가까워진다면 동일 PER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인플레이션/통화 가치 훼손 국면에서 “채권이 망가지면 자금이 주식으로 몰릴 수 있다”는 반론이 나오지만, 그 경우에도 명목 이익 증가가 멀티플 폭발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점(Weimar식 인플레에서도 PER이 무한히 확장되는 건 아님)이 강조된다. 결론적으로 “지금의 멀티플 정당화는 ‘구성 변화’가 아니라 ‘현금흐름 구조 변화’까지 반영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패널들은 회의 결과 자체는 “예상대로 동결, 점도표도 없고 데이터 기다리기”로 요약한다. 다만 뉘앙스는 약간 dovish로 해석되는데, 파월이 인플레이션 기대(특히 기대인플레)의 하락과 관세의 ‘건강한 패스스루’를 언급하며 과도한 매파 포지션을 피했기 때문이다. 또 월러(Waller)의 반대(dissent)는 정책 신호라기보다 “차기 의장 레이스에서 존재감 드러내기”에 가깝다는 해석이 나온다(실제로 dissent 이후 ‘차기 의장 확률’이 점프하는 모습이 관찰됐다고 언급).
핵심 논점은 “연준의 듀얼 맨데이트 담론이 지금 국면에서 거의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노동시장 지표는 수정(revision)을 감안하면 사실상 마이너스에 가깝고, 여러 지역 연은 지표를 봐도 인플레는 꺾이고 있는데(특히 파월이 가장 매파적으로 돌아선 10월이 오히려 인플레 피크였다는 관찰), 연준은 달러·금속 같은 ‘진짜 시장 신호’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는다”로 회피한다. 이 태도 자체가 연준의 relevance 약화를 상징한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08:30 Metals Squeeze
이 구간의 메시지는 단순한 ‘금/은 상승’이 아니라 “세대급 쇼트 스퀴즈 + 준비자산/담보 체제에 대한 불신이 동시에 표출되는 사건”이다. 파월이 금속 급등에 대해 “별로 걱정 안 한다”고 한 발언을 패널들은 오히려 위험 신호로 본다. 왜냐하면 금속이 흔들리는 건 통화/담보 신뢰의 기반이 흔들리는 것이고, 그 이면에는 지정학적 압력(특히 중국의 금·은 수요)이 존재한다는 가설이기 때문이다.
구체 사례로, 중국에는 사실상 “유일한 실버 펀드”가 있는데 수요 폭증으로 신규 청약을 막았고, 그 결과 해당 펀드가 순자산가치 대비 42% 프리미엄에 거래된다는 트윗(블룸버그 ETF 담당 Eric Balchunas)을 인용한다. 패널들은 이를 2020~2021년 GBTC가 큰 프리미엄으로 거래되던 ‘접근성 제한 + 과열 수요’와 유사한 구조로 본다. 또한 “은 ETF 거래량이 SPY ETF 거래량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데이터는, 시장 규모(수조 달러 vs 수십/수백억 달러)를 감안하면 비정상적이며 매니아·레버리지·포지셔닝 쏠림을 강하게 시사한다고 말한다.
다만 이 과열이 꼭 ‘끝’은 아닐 수 있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과거 40년간 페트로달러/수출달러 재활용이 미 국채로 흘러 들어가며 ‘채권 버블’을 지탱해왔는데, 이제 주요 교역 상대가 더 이상 그 재활용을 동일 방식으로 하지 않는다면, 채권의 ‘신성한 기반’이 흔들리며 금속 랠리가 생각보다 길게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동시에 “금/은은 직선으로 오르지 않는다”는 리스크 관리 경고도 붙고, 금 변동성이 2008·2020 같은 위기 구간 수준에 근접했다는 점을 들어 “어디선가 억눌린 변동성이 다른 곳으로 전이되고 있다(Volatility cannot be transmuted)”는 프레이밍이 강조된다.
16:05 Cyclical Re-acceleration And Massive Rotation
금속만이 아니라, “글로벌 경기의 순환적 재가속(cyclical re-acceleration)”이 달러 약세·해외주식 강세·원자재 강세를 함께 밀고 있다는 해석이 제시된다. 이 관점에서 금·은 같은 ‘희소/화폐적 금속’과, 구리·원유·경기민감 섹터 같은 ‘순환 원자재/실물’의 구분이 중요해진다. 패널들은 귀금속이 기술적으로 과열된 반면, 경기민감 원자재는 상대적으로 더 긴 사이클 업사이드가 남아 있을 수 있다고 본다.
동시에 “대규모 자금 로테이션”이 구조적으로 진행 중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예로 브라질 등 EM이 상대강세를 보이고, 소프트웨어 섹터가 S&P 대비 꺾이는 모습(IGV/SPY 등)이 언급된다. 이 로테이션의 배경을 “인플레이션 레짐 전환”으로 볼 수도 있고, 더 급진적으로는 “AI가 소프트웨어의 희소성을 파괴해(마진·멀티플 재평가) 돈이 실물/희소 자산으로 이동한다”로 볼 수도 있다. 즉, 과거 10~15년간 패시브·성장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동질화’됐던 자본이 이제 다시 승자/패자를 가르는 구간으로 들어간다는 설명이다.
23:00 Productivity Boom And AI CapEx Killing Buybacks
이 파트는 “빅테크의 현금흐름 모델이 구조적으로 바뀐다”는 경고에 집중한다. 메타 사례를 중심으로, 시장 컨센서스보다 더 큰 AI CapEx 가이던스(향후 약 1,350억 달러 수준으로 언급)가 나왔고, 그 결과 기존의 주가 지지대였던 바이백이 약화되거나 사라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패널들은 “트릴리언 달러 규모의 연간 바이백이 시장의 플로트를 흡수해 온 구조”를 상기시키며, 이 흡수 메커니즘이 느려지면 시장 구조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또한 CapEx의 재원 조달 방식 변화(운영현금흐름만으로 부족해져 부채 발행·사모 형태의 오프밸런스 파이낸싱 등)가 언급된다. 메타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파이낸싱이 사모/오프밸런스로 진행되는 사례는 “공개 크레딧 스프레드에 위험이 잘 안 잡힌다”는 시장 구조 논점과도 연결된다. 패널들은 이런 투자가 의미하는 바를 “기술이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니라 ‘존재론적(존망) 경쟁’이 됐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반대로 말하면, 이 정도의 투자 레이스는 빅테크 버블의 블로오프 탑을 만들 때 흔히 보이는 ‘반지의 제왕의 반지(유일한 승자) 쫓기’ 게임이기도 하다는 냉소적 비유가 나온다.
AI의 파급을 소비자 제품 측면에서도 언급한다. 소셜미디어에 AI 봇/에이전트가 늘면서 “상대가 인간이 아닌 게 보이면 사용자가 플랫폼을 꺼버릴 수 있다”는 직관적 우려가 등장한다. 즉 AI는 플랫폼 기업에 ‘성장 옵션’이면서 동시에 ‘신뢰/사용성 붕괴 옵션’일 수 있다는 양면성이 제시된다.
31:18 Can You Justify U.S. Multiples?
여기서는 “S&P가 비싼가/싼가” 논쟁을 단순 PER이 아니라 ‘구성 종목의 질 변화’로 재정의한다. 누군가는 “지금 S&P는 과거와 달리 고마진·자본경량 기업 비중이 높아 멀티플이 정당화된다”고 보지만, 패널들은 역사적으로 구성 종목이 바뀔 때마다(예: 과거 오일 메이저가 지수의 핵심이던 시기) 결국 경쟁과 투자 증가로 초과이익이 희석되며 멀티플이 제한을 받았다고 반박한다.
특히 AI CapEx 국면에서는 빅테크가 더 이상 ‘무(無)CapEx·초고FCF·대규모 바이백’이라는 동일한 기업이 아니며, 자본집약적 인프라 사업(유틸리티화)에 가까워진다면 동일 PER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인플레이션/통화 가치 훼손 국면에서 “채권이 망가지면 자금이 주식으로 몰릴 수 있다”는 반론이 나오지만, 그 경우에도 명목 이익 증가가 멀티플 폭발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점(Weimar식 인플레에서도 PER이 무한히 확장되는 건 아님)이 강조된다. 결론적으로 “지금의 멀티플 정당화는 ‘구성 변화’가 아니라 ‘현금흐름 구조 변화’까지 반영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38:22 Market Structure And Risks Brewing
패널들은 시장이 “겉으로는 조용하지만 속은 위험이 응축”된 상태라고 본다. 이날도 지수는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지만, 장중에는 VIX·9D VIX 급등, 1개월 내재상관(imp. correlation) 폭등 등 ‘시스템 포지션이 한 번에 흔들리는’ 신호가 관측됐다고 말한다. 이를 EKG(심전도) 비유로 설명하며, 평소엔 고른 파형이던 것이 점점 큰 스파이크를 보이는 국면이라는 것이다. 은도 장중 -10%대 급락 후 낙폭을 대부분 회복하는 등(“12% 빠졌다가 -80bp 마감 같은”) 왜곡된 변동성 체감이 강조된다.
또한 “무엇이 터질지 모르지만 뭔가가 끓고 있다”는 관점에서, 공개 크레딧 스프레드가 낮게 유지되는 것이 오히려 함정일 수 있다는 토론이 나온다. 이유는 (1) 위험이 사모 크레딧/오프밸런스로 이동했고 (2) 레버리지가 헤지펀드의 ‘gross’ 기준으로 높으며 (3) VIX 쇼트 포지션이 높아, 작은 충격도 포지션 언와인드로 증폭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공개 크레딧 스프레드는 선행이 아니라 동행(혹은 후행)에 가까워졌다는 주장도 나온다. 즉 “스프레드가 벌어질 때는 이미 주가가 무너진 뒤일 수 있다”는 현실 진단이다.
48:33 Market Dispersion And The Next Trade
이 구간은 ‘지수 방향성’보다 ‘섹터 분산(디스퍼전) 트레이딩’의 매력이 커졌다는 얘기다. 예로 “소프트웨어 숏 + 메탈 롱” 같은 델타 뉴트럴 조합만으로도 한 달이 ‘좋은 성과’가 가능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다만 이런 디스퍼전이 오래가면 결국 상관이 다시 올라오는(리스크오프에서 “다 같이 빠지는”) 국면이 오며, 패널 중 일부는 “다음 큰 트레이드는 올 다운(상관 상승)”일 수 있다고 본다. 실제로 해당일에는 메탈·주식이 같이 밀리는 모습이 나오며, 과열된 안전자산(은 같은)도 디레버리징에서는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고가 덧붙는다.
또 하나의 중요한 관찰은 “빅테크 숏이 생각보다 잘 안 먹힌다(6개월 횡보)”는 점이다. 이는 분명한 하락 트리거가 아직 표면화되지 않았거나, 구조적으로 지수 내 대형주의 완충 메커니즘이 강하다는 뜻일 수 있다. 그래서 이들은 ‘확신의 방향성 베팅’보다, 포지션 관리와 트레이드 설계(롱/숏, 기간 분산, 현금 비중)를 더 강조한다.
54:18 Crypto And Competing Frontier Ideas
크립토가 이번 대화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은 이유를 “지금은 죽은 시장(가격·내러티브 모두 무기력)”이라고 정리한다. 패널들은 과거에는 ‘프론티어 아이디어에 베팅하는 유일한 카지노’가 크립토였지만, 이제는 상장 주식 시장에 우주·로보틱스·원자재·AI 인프라 같은 테마가 넘쳐나며 투기 자본이 분산된다고 본다. 게다가 알트코인은 VC/내부자/토큰 구조 문제로 “무엇을 소유하는지 모르는 게임”이 되었고, 반대로 주식/원자재는 최소한 게임의 규칙(현금흐름/실물)이 분명하다는 비교가 나온다.
그럼에도 “비트코인 바닥이 가까울 수 있다”는 견해도 제시된다. 트럼프가 연준에 더 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더 많은 금리 인하·완화(심지어 인플레 기대가 살아있는데도)가 현실화되면, 2021년과 유사한 유동성 환경이 재현되며 BTC가 뒤늦게 반응할 수 있다는 논리다. 다만 단기 전술로 크립토를 굴리는 것은 비효율 acknowledging: “스팟을 사서 6개월 안 보고 있거나, 아니면 다른 시장에서 기회 찾기” 정도로 정리된다.
56:46 Inflation And New Fed Chair
마지막은 “연준 인하 경로의 제약”과 “차기 연준 의장/이사진 구성 변화”가 결합되는 구간이다. 2년 기대인플레(2Y breakeven)가 오일과 연동되며 다시 들썩이면, 연준이 ‘정상적인 방식’으로는 쉽게 완화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래서 패널들은 오히려 향후 국면이 “인플레 기대가 오르는데도 완화하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그때는 YCC·SPR 방출·외교적 유가 압박 등 비전통적/정치적 수단이 총동원될 가능성을 거론한다.
또 트럼프가 “다음 주 연준 의장 지명”을 또 언급했다는 소식과 함께, 앤디 콘스탄(Andy Constan)의 차트가 인용된다. 요지는 파월과 쿡(Cook) 등 표결 구성이 유지되면 ‘시장 가격보다 더 공격적인 인하’는 데이터가 강하게 뒷받침돼야 하지만, 둘 중 하나 혹은 둘 다 교체 가능해지면 훨씬 낮은 저항으로 더 큰 폭의 인하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정치-통화정책 연결고리다. 패널들은 “파월이 굳이 남을 이유가 없다”, “결국 금리는 더 낮아질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두면서도, 그 과정에서의 변동성과 사회적 비용(특히 AI 생산성 붐이 백오피스/화이트칼라 실업으로 번질 가능성)을 동시에 경계한다.
https://youtu.be/tjxXyAlJvvU 1시간 전 업로드 됨
패널들은 시장이 “겉으로는 조용하지만 속은 위험이 응축”된 상태라고 본다. 이날도 지수는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지만, 장중에는 VIX·9D VIX 급등, 1개월 내재상관(imp. correlation) 폭등 등 ‘시스템 포지션이 한 번에 흔들리는’ 신호가 관측됐다고 말한다. 이를 EKG(심전도) 비유로 설명하며, 평소엔 고른 파형이던 것이 점점 큰 스파이크를 보이는 국면이라는 것이다. 은도 장중 -10%대 급락 후 낙폭을 대부분 회복하는 등(“12% 빠졌다가 -80bp 마감 같은”) 왜곡된 변동성 체감이 강조된다.
또한 “무엇이 터질지 모르지만 뭔가가 끓고 있다”는 관점에서, 공개 크레딧 스프레드가 낮게 유지되는 것이 오히려 함정일 수 있다는 토론이 나온다. 이유는 (1) 위험이 사모 크레딧/오프밸런스로 이동했고 (2) 레버리지가 헤지펀드의 ‘gross’ 기준으로 높으며 (3) VIX 쇼트 포지션이 높아, 작은 충격도 포지션 언와인드로 증폭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공개 크레딧 스프레드는 선행이 아니라 동행(혹은 후행)에 가까워졌다는 주장도 나온다. 즉 “스프레드가 벌어질 때는 이미 주가가 무너진 뒤일 수 있다”는 현실 진단이다.
48:33 Market Dispersion And The Next Trade
이 구간은 ‘지수 방향성’보다 ‘섹터 분산(디스퍼전) 트레이딩’의 매력이 커졌다는 얘기다. 예로 “소프트웨어 숏 + 메탈 롱” 같은 델타 뉴트럴 조합만으로도 한 달이 ‘좋은 성과’가 가능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다만 이런 디스퍼전이 오래가면 결국 상관이 다시 올라오는(리스크오프에서 “다 같이 빠지는”) 국면이 오며, 패널 중 일부는 “다음 큰 트레이드는 올 다운(상관 상승)”일 수 있다고 본다. 실제로 해당일에는 메탈·주식이 같이 밀리는 모습이 나오며, 과열된 안전자산(은 같은)도 디레버리징에서는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고가 덧붙는다.
또 하나의 중요한 관찰은 “빅테크 숏이 생각보다 잘 안 먹힌다(6개월 횡보)”는 점이다. 이는 분명한 하락 트리거가 아직 표면화되지 않았거나, 구조적으로 지수 내 대형주의 완충 메커니즘이 강하다는 뜻일 수 있다. 그래서 이들은 ‘확신의 방향성 베팅’보다, 포지션 관리와 트레이드 설계(롱/숏, 기간 분산, 현금 비중)를 더 강조한다.
54:18 Crypto And Competing Frontier Ideas
크립토가 이번 대화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은 이유를 “지금은 죽은 시장(가격·내러티브 모두 무기력)”이라고 정리한다. 패널들은 과거에는 ‘프론티어 아이디어에 베팅하는 유일한 카지노’가 크립토였지만, 이제는 상장 주식 시장에 우주·로보틱스·원자재·AI 인프라 같은 테마가 넘쳐나며 투기 자본이 분산된다고 본다. 게다가 알트코인은 VC/내부자/토큰 구조 문제로 “무엇을 소유하는지 모르는 게임”이 되었고, 반대로 주식/원자재는 최소한 게임의 규칙(현금흐름/실물)이 분명하다는 비교가 나온다.
그럼에도 “비트코인 바닥이 가까울 수 있다”는 견해도 제시된다. 트럼프가 연준에 더 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더 많은 금리 인하·완화(심지어 인플레 기대가 살아있는데도)가 현실화되면, 2021년과 유사한 유동성 환경이 재현되며 BTC가 뒤늦게 반응할 수 있다는 논리다. 다만 단기 전술로 크립토를 굴리는 것은 비효율 acknowledging: “스팟을 사서 6개월 안 보고 있거나, 아니면 다른 시장에서 기회 찾기” 정도로 정리된다.
56:46 Inflation And New Fed Chair
마지막은 “연준 인하 경로의 제약”과 “차기 연준 의장/이사진 구성 변화”가 결합되는 구간이다. 2년 기대인플레(2Y breakeven)가 오일과 연동되며 다시 들썩이면, 연준이 ‘정상적인 방식’으로는 쉽게 완화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래서 패널들은 오히려 향후 국면이 “인플레 기대가 오르는데도 완화하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그때는 YCC·SPR 방출·외교적 유가 압박 등 비전통적/정치적 수단이 총동원될 가능성을 거론한다.
또 트럼프가 “다음 주 연준 의장 지명”을 또 언급했다는 소식과 함께, 앤디 콘스탄(Andy Constan)의 차트가 인용된다. 요지는 파월과 쿡(Cook) 등 표결 구성이 유지되면 ‘시장 가격보다 더 공격적인 인하’는 데이터가 강하게 뒷받침돼야 하지만, 둘 중 하나 혹은 둘 다 교체 가능해지면 훨씬 낮은 저항으로 더 큰 폭의 인하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정치-통화정책 연결고리다. 패널들은 “파월이 굳이 남을 이유가 없다”, “결국 금리는 더 낮아질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두면서도, 그 과정에서의 변동성과 사회적 비용(특히 AI 생산성 붐이 백오피스/화이트칼라 실업으로 번질 가능성)을 동시에 경계한다.
https://youtu.be/tjxXyAlJvvU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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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ed Is Background Noise While Markets Reprice Reality | Weekly Roundup
This week, we discuss a sleepy Fed meeting, why policy signals feel increasingly irrelevant, and what’s really driving the generational metals squeeze. We also dig into AI capex killing buybacks, market structure cracks, the future composition of the Fed…
Blame Exchanges for Holding Up the Market Structure Bill? - DEX in the City
Unchained
3줄 요약
1. 트럼프의 JPMorgan 50억달러 소송은 ‘디뱅킹’ 논쟁을 재점화했지만, 정작 핵심은 은행이 규제기관 압박과 불투명한 재량 사이에서 사실상 ‘준(準)규제자’ 역할을 떠안고 있다는 구조적 문제다.
2. 정부 압수 비트코인이 외부 계약업체 라인을 타고 유출됐을 가능성(그리고 그 단서가 ‘지갑 부자 인증 배틀’ 라이브 화면 공유에서 나왔다는 점)은,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SBR) 논의의 전제인 “정부의 키 관리 역량”에 정면으로 의문을 던진다.
3. SEC·CFTC의 ‘조정(harmonization)’ 이벤트는 단순 친목이 아니라, 시장구조법안의 병목(누가 ‘슈퍼 플랫폼’을 감독할지)과 맞물린 권력 재편 신호일 수 있고, CZ의 다보스 인터뷰는 규제 불확실성이 개인의 ‘구금 리스크’로 전이되는 현실을 상기시킨다.
0:37 Introduction
진행자(제시 브룩스·캐서린 커크패트릭 보스·투옹비 르)는 이번 회차에서 4가지 이슈를 빠르게 훑는다: ① 트럼프의 JPMorgan 소송과 디뱅킹(Chokepoint 2.0) 논쟁, ② 연방 압수 크립토 유출 의혹, ③ SEC·CFTC 공조 움직임, ④ CZ(창펑자오)의 다보스 인터뷰(수감 경험)와 그 함의. 전반 톤은 “규제·집행·수탁(custody) 인프라가 동시에 흔들릴 때 시장구조법안이 지연되면 업계 리스크가 다시 형사사건으로 회귀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 가깝다.
Unchained
3줄 요약
1. 트럼프의 JPMorgan 50억달러 소송은 ‘디뱅킹’ 논쟁을 재점화했지만, 정작 핵심은 은행이 규제기관 압박과 불투명한 재량 사이에서 사실상 ‘준(準)규제자’ 역할을 떠안고 있다는 구조적 문제다.
2. 정부 압수 비트코인이 외부 계약업체 라인을 타고 유출됐을 가능성(그리고 그 단서가 ‘지갑 부자 인증 배틀’ 라이브 화면 공유에서 나왔다는 점)은,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SBR) 논의의 전제인 “정부의 키 관리 역량”에 정면으로 의문을 던진다.
3. SEC·CFTC의 ‘조정(harmonization)’ 이벤트는 단순 친목이 아니라, 시장구조법안의 병목(누가 ‘슈퍼 플랫폼’을 감독할지)과 맞물린 권력 재편 신호일 수 있고, CZ의 다보스 인터뷰는 규제 불확실성이 개인의 ‘구금 리스크’로 전이되는 현실을 상기시킨다.
0:37 Introduction
진행자(제시 브룩스·캐서린 커크패트릭 보스·투옹비 르)는 이번 회차에서 4가지 이슈를 빠르게 훑는다: ① 트럼프의 JPMorgan 소송과 디뱅킹(Chokepoint 2.0) 논쟁, ② 연방 압수 크립토 유출 의혹, ③ SEC·CFTC 공조 움직임, ④ CZ(창펑자오)의 다보스 인터뷰(수감 경험)와 그 함의. 전반 톤은 “규제·집행·수탁(custody) 인프라가 동시에 흔들릴 때 시장구조법안이 지연되면 업계 리스크가 다시 형사사건으로 회귀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 가깝다.
1:31 Does Trump's lawsuit against JPMorgan detract from the debanking conversation?
트럼프가 JPMorgan과 제이미 다이먼(CEO 개인 포함)을 상대로 2021년 계좌 폐쇄가 ‘정치적 보복’이었다며 50억달러 소송을 제기한 사건을 출발점으로, ‘디뱅킹’이 무엇인지 법적·실무적 맥락을 정리한다. 은행은 AML/제재/평판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고객을 해지(debank)할 수 있고, 고객에게 이유를 밝히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현장 상담원이 사유를 모르거나, SAR 관련 비밀유지 등으로 설명이 제한되는 구조). 다만 차별금지(보호특성) 위반, 허위사유 제시, 정부의 강압(coerced debanking) 등은 위법 소지가 생긴다.
제시는 특히 “이 소송은 진짜 디뱅킹 논의를 흐린다”고 날을 세운다. ‘일반 개인/기업이 금융레일에서 배제되는 문제’와 ‘강력한 정치인이 우대적 관계가 끊긴 문제’를 같은 프레임으로 소비하면, 실질적 피해(예: 업계/개인 생계·월세·급여 지급 불가)가 가려진다는 지적이다. 반면 캐서린은 “개인이든 거물이든 정치적 견해 때문에 불법적으로 배제되는 건 반(反)미국적”이라며, 트럼프 사례가 논쟁을 촉발하는 측면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
투옹비는 은행이 “중간에서 희생양이 되기도 했다”는 관점을 보탠다. 2023년 초 규제기관들이 사실상 ‘크립토 건드리지 마라’는 뉘앙스의 가이던스/압박을 줬고, FOIA(정보공개청구)로 드러난 자료들이 이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즉, 은행이 자발적으로 업계를 배제했다기보다, 감독당국 신호에 따른 리스크 회피였을 수 있다는 것. 다만 세 사람 모두 “재량은 과도한데 투명성은 없고, 이의제기 절차도 부재”라는 구조가 문제라는 데에는 수렴한다.
구체 사례로 투옹비는 자신이 몸담았던 ‘연방 규제 크립토 커스터디 기관(은행 성격)’조차 오랜 거래관계가 있던 은행들로부터 갑자기 “30일 내 오프보딩, 사유는 말할 수 없음” 통보를 받고, 이후 30~40개 은행을 접촉했지만 ‘고스팅’ 또는 ‘거절 사유 비공개’만 반복됐다고 전한다. 또 “Crypto Council for Innovation(CCI)이 ‘crypto’라는 이름 때문에 계좌가 끊긴 사례”도 언급하며, 업종·명칭만으로 리스크 레이블링이 작동하는 현실을 짚는다. 결론적으로 디뱅킹은 ‘불법 여부’ 이전에 금융 인프라 접근권, 규제 신호의 남용 가능성, 은행의 준규제자화라는 정책 문제로 다뤄져야 한다는 톤이다.
13:34 Is the U.S. government equipped for a strategic Bitcoin reserve?
연방 압수 지갑에서 약 2,000만달러 규모가 유출됐다가 대부분 반환된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혹은 대규모 압수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역량이 있는가”를 파고든다. 핵심은 유출 단서가 ‘정부 내부 감사’가 아니라 온체인 관찰과 민간 조사자(ZachXBT)의 추적에서 나왔고, 더 황당하게는 용의자가 라이브 화면공유에서 지갑을 공개하며 ‘부자 인증 배틀’(band4band challenge) 같은 방식으로 자산을 과시하다가 연결고리가 드러났다는 점이다.
제시(전 연방검사)는 사건 맥락을 길게 설명한다. 유출된 지갑은 Bitfinex 해킹 사건(그가 직접 오래 다뤘다고 언급) 관련 압수 자산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고, ZachXBT는 유출 자금이 온라인에서 ‘John’으로 불린 인물과 연계된 정황을 제시했다. 더 나아가 John이 “미 연방 마셜(US Marshals)과 일한 정부 계약업체(CMDSS) 임원의 아들”일 수 있다는 주장까지 돌았다. 사실관계는 단정하지 않지만, 만약 계약업체 라인에서 키/접근권한이 느슨하게 관리됐다면 “해킹이 아니라 ‘접근권’과 ‘프로세스 부재’가 사고 원인”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여기서 논의는 정부 커스터디 운영 현실로 확장된다. 정부는 압수한 크립토를 (1) 중앙화 거래소/커스터디 업체(예: Coinbase 등)에 동결·이체해 맡기기도 하지만, (2) 모든 자산(특히 잡토큰, NFT, 지원 범위 밖 토큰)을 한 곳에 맡길 수 없어 외부 계약업체를 활용하기도 한다. 제시는 과거부터 “마셜 서비스가 자신들이 보유한 크립토 총량조차 명확히 파악 못 한다”는 IG(감사) 경고가 반복됐다고 지적하며, 전략비축 논의가 ‘정치적 구호’에 그치면 키 관리·공급망(계약업체) 리스크가 그대로 남는다고 본다.
캐서린은 “정부가 기술 전문성이 부족한 영역에서 3자 계약을 쓰는 것 자체는 합리적”이라고 하면서도, 계약·검증·통제 설계가 허술하면 치명적이라고 평가한다. 또 과거 정부가 비트코인을 공매(auction)로 처분하던 시대(예: 팀 드레이퍼가 2015년 대량 매입해 큰 수익을 본 유명 사례)를 상기시키며, 이제는 ‘보유’가 전제가 되는 만큼 사실상의 “디지털 포트 녹스(Fort Knox)”가 필요해졌다고 본다. 투옹비는 “시장에는 성숙한 커스터디 솔루션이 많은데 왜 이런 사고가 가능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정부가 인하우스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지(혹은 최소한 통제 프레임을 표준화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진다.
25:34 How the SEC and CFTC crypto turf war may be taking a new shape
SEC와 CFTC가 ‘크립토 규제 조화(regulatory harmonization)’를 주제로 공동 공개 이벤트를 열고, 양 기관 위원장이 파이어사이드 챗까지 진행한다는 소식을 다룬다. 표면상 “협업”이지만, 패널들은 이를 ① 과거의 관할권 전쟁(같은 토큰을 SEC는 증권, CFTC는 상품으로 보는 식의 충돌)이 완화되는 신호이자 ② 시장구조법안의 본질적 쟁점—“온체인 시장에서 증권/비증권을 어떻게 한 플랫폼에서 다루게 할 것인가”—과 직결된다고 본다.
투옹비의 ‘매운’ 가설은 이렇다: 업계가 원하는 건 궁극적으로 ‘슈퍼 플랫폼(또는 슈퍼 앱)’—한 곳에서 크립토 증권, 크립토 상품, 스테이블코인, 밈코인, NFT까지 사용자 경험상 끊김 없이 제공하는 모델—인데, 의회가 그 권한을 CFTC에까지 대칭적으로 주진 않을 가능성이 크다. SEC는 소매 시장 규율 경험과 자원이 풍부하지만, CFTC는 상대적으로 원칙 중심·경량 규제·인력 제한이 뚜렷하기 때문. 따라서 결과적으로 “SEC가 크립토 전반을 더 많이 가져가는” 구조가 될 수 있고, 반대로 일부 대형 거래소가 “CFTC가 모든 걸 감독하는 모델”을 밀면서 시장구조법안이 지연되는 병목이 생겼을 수도 있다는 추정(본인도 ‘근거 없는 추측’임을 명시)을 내놓는다.
캐서린은 현실 제약을 강조한다. 현재 법 체계상 ‘한 플랫폼에서 증권과 상품을 동시에 거래’하는 명확한 레일이 없고(면제·예외로 땜질하기도 어렵다), 결국 입법이 필요하다. 또 최근 시장구조법안(클래리티/시장구조 패키지)의 통과 가능성이 “실시간으로 악화되고 있다”는 비관을 드러내며, 공화·민주 양측이 서로를 탓하는 동안 업계는 다시 ‘집행 기반 규제 → 형사 리스크’ 국면으로 회귀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제시는 “암호자산이 전체 금융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 작다”는 점을 들어 당장 SEC·CFTC 통합 같은 메가 개편은 비현실적이라고 보면서도, 장기적으로 ‘모든 자산의 토큰화’가 현실이 되면 단일 규제자 모델도 상상할 수 있다는 투옹비의 전망 자체는 흥미로운 시나리오로 받아친다.
트럼프가 JPMorgan과 제이미 다이먼(CEO 개인 포함)을 상대로 2021년 계좌 폐쇄가 ‘정치적 보복’이었다며 50억달러 소송을 제기한 사건을 출발점으로, ‘디뱅킹’이 무엇인지 법적·실무적 맥락을 정리한다. 은행은 AML/제재/평판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고객을 해지(debank)할 수 있고, 고객에게 이유를 밝히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현장 상담원이 사유를 모르거나, SAR 관련 비밀유지 등으로 설명이 제한되는 구조). 다만 차별금지(보호특성) 위반, 허위사유 제시, 정부의 강압(coerced debanking) 등은 위법 소지가 생긴다.
제시는 특히 “이 소송은 진짜 디뱅킹 논의를 흐린다”고 날을 세운다. ‘일반 개인/기업이 금융레일에서 배제되는 문제’와 ‘강력한 정치인이 우대적 관계가 끊긴 문제’를 같은 프레임으로 소비하면, 실질적 피해(예: 업계/개인 생계·월세·급여 지급 불가)가 가려진다는 지적이다. 반면 캐서린은 “개인이든 거물이든 정치적 견해 때문에 불법적으로 배제되는 건 반(反)미국적”이라며, 트럼프 사례가 논쟁을 촉발하는 측면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
투옹비는 은행이 “중간에서 희생양이 되기도 했다”는 관점을 보탠다. 2023년 초 규제기관들이 사실상 ‘크립토 건드리지 마라’는 뉘앙스의 가이던스/압박을 줬고, FOIA(정보공개청구)로 드러난 자료들이 이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즉, 은행이 자발적으로 업계를 배제했다기보다, 감독당국 신호에 따른 리스크 회피였을 수 있다는 것. 다만 세 사람 모두 “재량은 과도한데 투명성은 없고, 이의제기 절차도 부재”라는 구조가 문제라는 데에는 수렴한다.
구체 사례로 투옹비는 자신이 몸담았던 ‘연방 규제 크립토 커스터디 기관(은행 성격)’조차 오랜 거래관계가 있던 은행들로부터 갑자기 “30일 내 오프보딩, 사유는 말할 수 없음” 통보를 받고, 이후 30~40개 은행을 접촉했지만 ‘고스팅’ 또는 ‘거절 사유 비공개’만 반복됐다고 전한다. 또 “Crypto Council for Innovation(CCI)이 ‘crypto’라는 이름 때문에 계좌가 끊긴 사례”도 언급하며, 업종·명칭만으로 리스크 레이블링이 작동하는 현실을 짚는다. 결론적으로 디뱅킹은 ‘불법 여부’ 이전에 금융 인프라 접근권, 규제 신호의 남용 가능성, 은행의 준규제자화라는 정책 문제로 다뤄져야 한다는 톤이다.
13:34 Is the U.S. government equipped for a strategic Bitcoin reserve?
연방 압수 지갑에서 약 2,000만달러 규모가 유출됐다가 대부분 반환된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혹은 대규모 압수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역량이 있는가”를 파고든다. 핵심은 유출 단서가 ‘정부 내부 감사’가 아니라 온체인 관찰과 민간 조사자(ZachXBT)의 추적에서 나왔고, 더 황당하게는 용의자가 라이브 화면공유에서 지갑을 공개하며 ‘부자 인증 배틀’(band4band challenge) 같은 방식으로 자산을 과시하다가 연결고리가 드러났다는 점이다.
제시(전 연방검사)는 사건 맥락을 길게 설명한다. 유출된 지갑은 Bitfinex 해킹 사건(그가 직접 오래 다뤘다고 언급) 관련 압수 자산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고, ZachXBT는 유출 자금이 온라인에서 ‘John’으로 불린 인물과 연계된 정황을 제시했다. 더 나아가 John이 “미 연방 마셜(US Marshals)과 일한 정부 계약업체(CMDSS) 임원의 아들”일 수 있다는 주장까지 돌았다. 사실관계는 단정하지 않지만, 만약 계약업체 라인에서 키/접근권한이 느슨하게 관리됐다면 “해킹이 아니라 ‘접근권’과 ‘프로세스 부재’가 사고 원인”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여기서 논의는 정부 커스터디 운영 현실로 확장된다. 정부는 압수한 크립토를 (1) 중앙화 거래소/커스터디 업체(예: Coinbase 등)에 동결·이체해 맡기기도 하지만, (2) 모든 자산(특히 잡토큰, NFT, 지원 범위 밖 토큰)을 한 곳에 맡길 수 없어 외부 계약업체를 활용하기도 한다. 제시는 과거부터 “마셜 서비스가 자신들이 보유한 크립토 총량조차 명확히 파악 못 한다”는 IG(감사) 경고가 반복됐다고 지적하며, 전략비축 논의가 ‘정치적 구호’에 그치면 키 관리·공급망(계약업체) 리스크가 그대로 남는다고 본다.
캐서린은 “정부가 기술 전문성이 부족한 영역에서 3자 계약을 쓰는 것 자체는 합리적”이라고 하면서도, 계약·검증·통제 설계가 허술하면 치명적이라고 평가한다. 또 과거 정부가 비트코인을 공매(auction)로 처분하던 시대(예: 팀 드레이퍼가 2015년 대량 매입해 큰 수익을 본 유명 사례)를 상기시키며, 이제는 ‘보유’가 전제가 되는 만큼 사실상의 “디지털 포트 녹스(Fort Knox)”가 필요해졌다고 본다. 투옹비는 “시장에는 성숙한 커스터디 솔루션이 많은데 왜 이런 사고가 가능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정부가 인하우스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지(혹은 최소한 통제 프레임을 표준화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진다.
25:34 How the SEC and CFTC crypto turf war may be taking a new shape
SEC와 CFTC가 ‘크립토 규제 조화(regulatory harmonization)’를 주제로 공동 공개 이벤트를 열고, 양 기관 위원장이 파이어사이드 챗까지 진행한다는 소식을 다룬다. 표면상 “협업”이지만, 패널들은 이를 ① 과거의 관할권 전쟁(같은 토큰을 SEC는 증권, CFTC는 상품으로 보는 식의 충돌)이 완화되는 신호이자 ② 시장구조법안의 본질적 쟁점—“온체인 시장에서 증권/비증권을 어떻게 한 플랫폼에서 다루게 할 것인가”—과 직결된다고 본다.
투옹비의 ‘매운’ 가설은 이렇다: 업계가 원하는 건 궁극적으로 ‘슈퍼 플랫폼(또는 슈퍼 앱)’—한 곳에서 크립토 증권, 크립토 상품, 스테이블코인, 밈코인, NFT까지 사용자 경험상 끊김 없이 제공하는 모델—인데, 의회가 그 권한을 CFTC에까지 대칭적으로 주진 않을 가능성이 크다. SEC는 소매 시장 규율 경험과 자원이 풍부하지만, CFTC는 상대적으로 원칙 중심·경량 규제·인력 제한이 뚜렷하기 때문. 따라서 결과적으로 “SEC가 크립토 전반을 더 많이 가져가는” 구조가 될 수 있고, 반대로 일부 대형 거래소가 “CFTC가 모든 걸 감독하는 모델”을 밀면서 시장구조법안이 지연되는 병목이 생겼을 수도 있다는 추정(본인도 ‘근거 없는 추측’임을 명시)을 내놓는다.
캐서린은 현실 제약을 강조한다. 현재 법 체계상 ‘한 플랫폼에서 증권과 상품을 동시에 거래’하는 명확한 레일이 없고(면제·예외로 땜질하기도 어렵다), 결국 입법이 필요하다. 또 최근 시장구조법안(클래리티/시장구조 패키지)의 통과 가능성이 “실시간으로 악화되고 있다”는 비관을 드러내며, 공화·민주 양측이 서로를 탓하는 동안 업계는 다시 ‘집행 기반 규제 → 형사 리스크’ 국면으로 회귀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제시는 “암호자산이 전체 금융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 작다”는 점을 들어 당장 SEC·CFTC 통합 같은 메가 개편은 비현실적이라고 보면서도, 장기적으로 ‘모든 자산의 토큰화’가 현실이 되면 단일 규제자 모델도 상상할 수 있다는 투옹비의 전망 자체는 흥미로운 시나리오로 받아친다.
36:01 Why CZ's Davos interview should be taken seriously
CZ가 다보스에서 CNBC(앤드루 로스 소킨) 인터뷰를 통해 연방 교정시설 ‘인트레이크(수용) 과정’과 수감 경험을 상당히 노골적으로 묘사한 장면이 바이럴이 됐다는 얘기에서 출발한다. 패널들은 인터넷이 이를 밈으로 소비하는 분위기를 경계한다. 다보스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금융·정치 엘리트가 모이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 공간에서 ‘수감의 물리적·정신적 공포’를 당사자가 직접 말하는 장면 자체가 드물고 상징적이라는 평가다. 핵심 메시지는 “규제 불확실성은 결국 개인의 구금 리스크로 전이된다”는 것—시장구조·관할 정리가 단순 정책토론이 아니라 실존적 문제라는 강조다.
캐서린은 CZ가 “BSA(은행비밀법) 위반으로 은행 임원은 감옥 안 가는데 왜 크립토 임원은 가냐”는 취지로 말한 부분을 짚으며, 엄밀히는 금융권도 개인이 ‘아예 처벌을 안 받는다’기보다 많은 경우 ‘협조(협상) 구조’로 개인 처벌이 약화되고 기관 제재에 무게가 실린다는 현실을 설명한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왜 누구도 감옥에 안 갔냐”는 사회적 반발 속에 2015년 ‘Yates Memo(기업범죄 개인책임 강화 지침)’가 나왔지만, 실제로는 S-급 임원의 실형이 흔한 구조로 바뀌지 않았다는 회의도 덧붙인다.
제시는 전직 검사 관점에서 “사건마다 사실관계가 다르니 단순 비교는 위험하다”고 하면서도, 교정시설의 폭력성과 비인간성을 ‘콘텐츠’로만 소비하면 안 된다고 강하게 말한다. 투옹비는 CZ가 약 4개월 복역 후(대화 중 ‘사면’ 언급이 나오나, 정확한 절차·표현은 인터뷰 맥락에 따름) 나온 점을 언급하며 “모두가 그런 결과를 얻는 건 아니다”라고 상기시킨다. 결과적으로 이 구간은 업계에 “회색지대에서의 낙관(we’ll be fine) 대신, 형사 리스크를 전제로 한 컴플라이언스/거버넌스 설계가 필요하다”는 경고로 작동한다.
47:27 This week's good news
뉴욕타임스 보도를 인용해, 아프가니스탄에서 개발된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이 분쟁/취약 지역의 인도적 지원(humanitarian aid) 전달을 더 빠르고 투명하게 만들고 있다는 사례를 소개한다. 핵심은 전통적 은행·원조 체계가 붕괴했거나 부재한 지역에서 “지원금이 실제 수혜자에게 갔는지, 중간에서 누수됐는지”를 추적하기 어려운데, 온체인으로 배분하면 지급 흐름을 추적·검증할 수 있어 투명성이 상승한다는 점이다. 투옹비는 이를 “레거시 시스템이 실패한 곳에서 크립토가 기본적 인간 니즈를 충족시키는” 전형적 장면으로 평가하며, 통상 핀테크 혁신 국가로 분류되지 않는 곳에서 필요 기반 혁신이 나왔다는 점도 인상적이라고 말한다.
https://youtu.be/5vFeE_SyraE 3시간 전 업로드 됨
CZ가 다보스에서 CNBC(앤드루 로스 소킨) 인터뷰를 통해 연방 교정시설 ‘인트레이크(수용) 과정’과 수감 경험을 상당히 노골적으로 묘사한 장면이 바이럴이 됐다는 얘기에서 출발한다. 패널들은 인터넷이 이를 밈으로 소비하는 분위기를 경계한다. 다보스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금융·정치 엘리트가 모이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 공간에서 ‘수감의 물리적·정신적 공포’를 당사자가 직접 말하는 장면 자체가 드물고 상징적이라는 평가다. 핵심 메시지는 “규제 불확실성은 결국 개인의 구금 리스크로 전이된다”는 것—시장구조·관할 정리가 단순 정책토론이 아니라 실존적 문제라는 강조다.
캐서린은 CZ가 “BSA(은행비밀법) 위반으로 은행 임원은 감옥 안 가는데 왜 크립토 임원은 가냐”는 취지로 말한 부분을 짚으며, 엄밀히는 금융권도 개인이 ‘아예 처벌을 안 받는다’기보다 많은 경우 ‘협조(협상) 구조’로 개인 처벌이 약화되고 기관 제재에 무게가 실린다는 현실을 설명한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왜 누구도 감옥에 안 갔냐”는 사회적 반발 속에 2015년 ‘Yates Memo(기업범죄 개인책임 강화 지침)’가 나왔지만, 실제로는 S-급 임원의 실형이 흔한 구조로 바뀌지 않았다는 회의도 덧붙인다.
제시는 전직 검사 관점에서 “사건마다 사실관계가 다르니 단순 비교는 위험하다”고 하면서도, 교정시설의 폭력성과 비인간성을 ‘콘텐츠’로만 소비하면 안 된다고 강하게 말한다. 투옹비는 CZ가 약 4개월 복역 후(대화 중 ‘사면’ 언급이 나오나, 정확한 절차·표현은 인터뷰 맥락에 따름) 나온 점을 언급하며 “모두가 그런 결과를 얻는 건 아니다”라고 상기시킨다. 결과적으로 이 구간은 업계에 “회색지대에서의 낙관(we’ll be fine) 대신, 형사 리스크를 전제로 한 컴플라이언스/거버넌스 설계가 필요하다”는 경고로 작동한다.
47:27 This week's good news
뉴욕타임스 보도를 인용해, 아프가니스탄에서 개발된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이 분쟁/취약 지역의 인도적 지원(humanitarian aid) 전달을 더 빠르고 투명하게 만들고 있다는 사례를 소개한다. 핵심은 전통적 은행·원조 체계가 붕괴했거나 부재한 지역에서 “지원금이 실제 수혜자에게 갔는지, 중간에서 누수됐는지”를 추적하기 어려운데, 온체인으로 배분하면 지급 흐름을 추적·검증할 수 있어 투명성이 상승한다는 점이다. 투옹비는 이를 “레거시 시스템이 실패한 곳에서 크립토가 기본적 인간 니즈를 충족시키는” 전형적 장면으로 평가하며, 통상 핀테크 혁신 국가로 분류되지 않는 곳에서 필요 기반 혁신이 나왔다는 점도 인상적이라고 말한다.
https://youtu.be/5vFeE_SyraE 3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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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w dives into how Trump's JPMorgan lawsuit impacts the debanking debate. And how did a government contractor’s son get ahold of federally seized cry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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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Ethereum May Have One-Upped Bitcoin in One Big Way - Uneasy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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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Clawdbot/Moltbot 같은 에이전틱 AI 붐은 “프리 DeFi 서머”급 속도로 툴이 툴을 낳는 재귀적 혁신을 만들고, 핵심 병목은 ‘에이전트 협업(코디네이션)’으로 이동했다.
2. 미 정부 압수 코인이 10~20대 스캐머/플렉서 문화(‘band for band’)와 맞물리며 유출·세탁·밈코인·재사기까지 이어진 사건은, 오프체인 운영 리스크가 온체인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음을 보여줬다.
3. 이더리움 재단의 양자내성(quantum resistance) 이니셔티브는 기술적 대비이자 내러티브 선점이고, 변화 거부 성향이 강한 비트코인이 ‘조정 불가능한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자극했다.
0:41 Introduction
진행자들은 “온체인에서 일어난 일은 온체인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이번 회차는 (1) Clawdbot/Moltbot로 대표되는 에이전틱 AI 붐이 왜 ‘DeFi 서머 직전’ 같은 분위기를 만드는지, (2) 미 정부 압수 비트코인을 손댄 혐의자가 오히려 사기를 당한 사건이 어떻게 전개됐는지, (3) 이더리움의 양자 컴퓨팅 대비가 비트코인 대비 어떤 차이를 만드는지, (4) 밈코인 거래가 다시 살아나는지까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는다. 특히 “AI가 재미/혁신의 중심으로 이동했고, 크립토는 ‘결제 레일’로 다시 합류할 수 있나”가 토론의 축으로 깔린다.
Unchained
3줄 요약
1. Clawdbot/Moltbot 같은 에이전틱 AI 붐은 “프리 DeFi 서머”급 속도로 툴이 툴을 낳는 재귀적 혁신을 만들고, 핵심 병목은 ‘에이전트 협업(코디네이션)’으로 이동했다.
2. 미 정부 압수 코인이 10~20대 스캐머/플렉서 문화(‘band for band’)와 맞물리며 유출·세탁·밈코인·재사기까지 이어진 사건은, 오프체인 운영 리스크가 온체인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음을 보여줬다.
3. 이더리움 재단의 양자내성(quantum resistance) 이니셔티브는 기술적 대비이자 내러티브 선점이고, 변화 거부 성향이 강한 비트코인이 ‘조정 불가능한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자극했다.
0:41 Introduction
진행자들은 “온체인에서 일어난 일은 온체인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이번 회차는 (1) Clawdbot/Moltbot로 대표되는 에이전틱 AI 붐이 왜 ‘DeFi 서머 직전’ 같은 분위기를 만드는지, (2) 미 정부 압수 비트코인을 손댄 혐의자가 오히려 사기를 당한 사건이 어떻게 전개됐는지, (3) 이더리움의 양자 컴퓨팅 대비가 비트코인 대비 어떤 차이를 만드는지, (4) 밈코인 거래가 다시 살아나는지까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는다. 특히 “AI가 재미/혁신의 중심으로 이동했고, 크립토는 ‘결제 레일’로 다시 합류할 수 있나”가 토론의 축으로 깔린다.
1:25 Why the explosion of AI agents like Clawdbot Moltbot feels like “pre-DeFi summer Ethereum”
Clawdbot(이후 상표 이슈로 Moltbot로 리브랜딩)는 로컬 PC에 설치되어 텔레그램 등으로 명령을 받고, 사용자의 컴퓨터가 할 수 있는 작업(브라우징, 계정 로그인, 실행 등)을 “에이전트로 대리 수행”한다. 진행자들은 이 확산 속도가 “조금만 눈을 떼면 알파를 놓치는” 2019~2020년 ‘프리 DeFi 서머’의 감각과 유사하다고 본다. 핵심은 툴이 빠르게 똑똑해지는 것뿐 아니라, “코딩을 쉽게 하는 툴이 더 많은 툴을 만들게 해주는” 재귀적 루프가 형성되며 혁신 속도를 압축한다는 점이다.
동시에 보안 리스크가 즉시 표면화된다. 사용자가 Clawdbot를 원격에서 쓰려 포트를 열어두면, 인터넷 상의 포트 스캐너들이 그 포트를 자동 인덱싱하고, 공격자는 검색만으로 “열려 있는 에이전트”를 찾아낼 수 있다. 단순 포트 노출 문제가 아니라 “명령을 받으면 뭐든 해주는 사람이 포트 뒤에 앉아 있는 것”과 같다는 비유가 나온다. 더 위험한 지점은 사람들이 ‘분리된 새 기기(예: 새 Mac mini)’면 안전하다고 착각하는 것인데, 실제로는 세션 쿠키/키체인/클라우드 동기화로 인해 “로그인 상태(인증 토큰)가 곧 키”가 되는 시대라 기기 분리 자체가 보안의 본질적 해결이 아니라는 지적이 이어진다. 하드웨어 월렛도 “키 유출 벡터”만 줄였을 뿐, 사용자가 표시된 바이트를 검증하지 않고 무조건 서명하는 순간 ‘보안 환상’이 된다는 논리로 연결된다.
또 하나의 아이러니는 네이밍이다. Clawdbot은 Claude(Anthropic LLM)를 연상시키는 이름이었고, Anthropic이 상표/브랜드 우려로 리브랜딩을 요구한 뒤, 오히려 기존 핸들을 누군가 선점해 밈코인 드라마로 번졌다는 점이 “홀드 마이 비어”급 블랙코미디로 묘사된다.
11:15 Where Kain says the real opportunity lies with AI agents
Kain은 AI의 ‘진짜 기회’를 “개별 에이전트의 지능”이 아니라 “코디네이션(협업/조정) 문제 해결”에서 찾는다. 조직이 커질수록 사람 간 조정 비용이 폭발하는데, 에이전트는 개인 수준(이메일·메시지·업무 정리 등)에서도 ‘자기 조정(self-coordination)’을 크게 개선할 수 있어 대중적 체감이 빠르다고 본다. 그는 특히 최신 코드 모델이 “짧은 시간은 천재급으로 똑똑하지만, 상호작용 시간이 길어질수록 컨텍스트 오염/누적 오류로 급격히 멍청해지는” 독특한 특성을 가진다고 표현한다. 인간은 학습이 누적되지만, 에이전트는 장시간 대화가 오히려 성능을 떨어뜨리는 비정상적 곡선이라는 것.
따라서 다음 단계는 단일 에이전트에게 긴 작업을 맡기는 대신, 짧은 수명(ephemeral)의 에이전트들을 다수 생성해 역할을 나누고 상호 검증하는 ‘스웜/멀티에이전트’ 방식이다. 그는 Ralph 같은 도구(최근 유행한 에이전트 워크플로)를 “거친(coarse-grained) 해결책”으로 보면서도, 앞으로 3~6개월 내 핵심 경쟁이 에이전트 협업 메커니즘이 될 것이라고 본다. Kimi 같은 오픈소스 모델이 “에이전트 스웜 트레이닝”을 내세운 점을 거론하며, 컨텍스트 관리·오류 교정·상호 검증 비용(토큰 비용 포함)을 낮추는 팀이 폭발적 생산성 우위를 가져갈 것이라는 시각이다.
또 하나의 강한 주장: “엔지니어링 관점의 해자(moat)가 빠르게 사라진다.” 누구나 Claude Code류 도구로 실험·구현을 몇 분~몇 시간 단위로 반복할 수 있어, 특정 기능/제품이 금방 복제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차별화는 코드 자체보다 배포/브랜드/네트워크/규제·유통 채널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암시한다.
25:14 How the Clawdbot memecoins make crypto look bad
Clawdbot 리브랜딩 과정에서 옛 핸들을 선점한 사람이 밈코인을 띄운 사건은, 내부자들에겐 “그나마 덜 악성(피싱보다 낫다)”일 수 있으나 외부 시각에서는 크립토 전체를 동일한 ‘약탈적 집단’으로 뭉뚱그리는 역효과를 낳는다고 본다. 특히 AI 개발자(비(非)크립토권)가 “그냥 재밌는 오픈소스 툴을 만들었을 뿐인데” 갑자기 브랜드 하이재킹과 토큰 투기가 따라붙는 상황은, 크립토가 신규 영역과 결합할 때 매번 반복되는 문화 충돌 사례로 그려진다. 진행자들은 “크립토는 외부에서 undifferentiated(구분 없는 하나의 덩어리)로 보인다”는 점을 강조하며, 일부의 행동이 전 산업의 평판 리스크로 귀결된다고 말한다.
30:08 How does crypto fit into the AI agent meta?
“AI가 이렇게 뜨는데, 크립토는 어디에 끼나?”라는 질문에 Kain은 확답 대신 방향성을 제시한다. 현재 투기 자본은 크립토보다 AI/반도체/인프라(전통 주식시장)로 더 매력적으로 이동했고, 그래서 크립토 알트 시즌이 지연된다는 체감이 깔려 있다. 다만 에이전트가 실제 세계에서 ‘거래/결제’를 하려면 은행계좌(웰스파고/모건스탠리)를 만들기 어렵고, 전통 레일은 접근 권한·KYC·계정 발급의 장벽이 높다. 이 지점에서 “에이전트가 사용할 수 있는 오픈 결제 레일”로서 크립토가 다시 중요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즉, 크립토의 강점은 ‘AI 그 자체’가 아니라 “AI가 경제활동을 하게 될 때 쓸 수 있는 중립적·프로그래머블한 결제/정산 레이어”라는 포지셔닝이다. 그는 이것이 다음 불장의 내러티브 접점이 될 수 있다고 보면서도, 현재는 AI 쪽 혁신 속도가 훨씬 재미있고 빠르다는 냉정한 분위기도 함께 전한다.
36:01 How a government contractor’s son got ahold of federally seized crypto
Taylor가 사건을 길게 풀어낸다. 전제는 “정부의 크립토 압수·몰수는 온체인 이동만이 아니라 오프체인 절차(법원, 서류, 기관 간 조정)가 길고 복잡하며, 자산이 수년간 대기 상태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사건의 자금 원천은 여러 압수 풀(seizure piles)로, FTX/알라메다 수사 관련 자산과 2016 Bitfinex 해킹 자금 등 장기간 움직이지 않던 덩어리들이 포함된 것으로 설명된다.
폭로의 도화선은 ‘band for band(B for B)’라는 디스코드/텔레그램 문화다. 10~20대 스캐머들이 서로 “돈을 얼마나 갖고 있냐”를 라이브로 증명하려고 실제 송금을 하며 플렉스를 하는데, 조작 가능한 스크린샷 대신 온체인 이동을 강요한다. 그 영상이 유출되어 ZachXBT에게 전달되고, ZachXBT가 트윗하면서 사건이 공론화된다. ZachXBT는 해당 온체인 흐름을 역추적해 “수년간 잠자던 정부 압수 지갑들에서 자금이 움직였다”는 정황을 제시한다.
여기서 더 충격적인 연결고리로, 용의자의 아버지가 DOJ/DoD/US Marshals 등과 계약해 “압수 크립토 처리”를 돕는 업체에서 일한다는 점이 나온다.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키/접근권을 얻었는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진행자들은 (1) “아버지 장비/환경을 통한 접근” 가능성과 (2) 스캐머들이 가진 사회공학·운영 노하우(플랫폼/서포트/계정 장악)가 결합됐을 가능성을 열어둔다. 다만 “아버지 공모” 같은 단정은 섣부르다고 선을 긋는다.
Clawdbot(이후 상표 이슈로 Moltbot로 리브랜딩)는 로컬 PC에 설치되어 텔레그램 등으로 명령을 받고, 사용자의 컴퓨터가 할 수 있는 작업(브라우징, 계정 로그인, 실행 등)을 “에이전트로 대리 수행”한다. 진행자들은 이 확산 속도가 “조금만 눈을 떼면 알파를 놓치는” 2019~2020년 ‘프리 DeFi 서머’의 감각과 유사하다고 본다. 핵심은 툴이 빠르게 똑똑해지는 것뿐 아니라, “코딩을 쉽게 하는 툴이 더 많은 툴을 만들게 해주는” 재귀적 루프가 형성되며 혁신 속도를 압축한다는 점이다.
동시에 보안 리스크가 즉시 표면화된다. 사용자가 Clawdbot를 원격에서 쓰려 포트를 열어두면, 인터넷 상의 포트 스캐너들이 그 포트를 자동 인덱싱하고, 공격자는 검색만으로 “열려 있는 에이전트”를 찾아낼 수 있다. 단순 포트 노출 문제가 아니라 “명령을 받으면 뭐든 해주는 사람이 포트 뒤에 앉아 있는 것”과 같다는 비유가 나온다. 더 위험한 지점은 사람들이 ‘분리된 새 기기(예: 새 Mac mini)’면 안전하다고 착각하는 것인데, 실제로는 세션 쿠키/키체인/클라우드 동기화로 인해 “로그인 상태(인증 토큰)가 곧 키”가 되는 시대라 기기 분리 자체가 보안의 본질적 해결이 아니라는 지적이 이어진다. 하드웨어 월렛도 “키 유출 벡터”만 줄였을 뿐, 사용자가 표시된 바이트를 검증하지 않고 무조건 서명하는 순간 ‘보안 환상’이 된다는 논리로 연결된다.
또 하나의 아이러니는 네이밍이다. Clawdbot은 Claude(Anthropic LLM)를 연상시키는 이름이었고, Anthropic이 상표/브랜드 우려로 리브랜딩을 요구한 뒤, 오히려 기존 핸들을 누군가 선점해 밈코인 드라마로 번졌다는 점이 “홀드 마이 비어”급 블랙코미디로 묘사된다.
11:15 Where Kain says the real opportunity lies with AI agents
Kain은 AI의 ‘진짜 기회’를 “개별 에이전트의 지능”이 아니라 “코디네이션(협업/조정) 문제 해결”에서 찾는다. 조직이 커질수록 사람 간 조정 비용이 폭발하는데, 에이전트는 개인 수준(이메일·메시지·업무 정리 등)에서도 ‘자기 조정(self-coordination)’을 크게 개선할 수 있어 대중적 체감이 빠르다고 본다. 그는 특히 최신 코드 모델이 “짧은 시간은 천재급으로 똑똑하지만, 상호작용 시간이 길어질수록 컨텍스트 오염/누적 오류로 급격히 멍청해지는” 독특한 특성을 가진다고 표현한다. 인간은 학습이 누적되지만, 에이전트는 장시간 대화가 오히려 성능을 떨어뜨리는 비정상적 곡선이라는 것.
따라서 다음 단계는 단일 에이전트에게 긴 작업을 맡기는 대신, 짧은 수명(ephemeral)의 에이전트들을 다수 생성해 역할을 나누고 상호 검증하는 ‘스웜/멀티에이전트’ 방식이다. 그는 Ralph 같은 도구(최근 유행한 에이전트 워크플로)를 “거친(coarse-grained) 해결책”으로 보면서도, 앞으로 3~6개월 내 핵심 경쟁이 에이전트 협업 메커니즘이 될 것이라고 본다. Kimi 같은 오픈소스 모델이 “에이전트 스웜 트레이닝”을 내세운 점을 거론하며, 컨텍스트 관리·오류 교정·상호 검증 비용(토큰 비용 포함)을 낮추는 팀이 폭발적 생산성 우위를 가져갈 것이라는 시각이다.
또 하나의 강한 주장: “엔지니어링 관점의 해자(moat)가 빠르게 사라진다.” 누구나 Claude Code류 도구로 실험·구현을 몇 분~몇 시간 단위로 반복할 수 있어, 특정 기능/제품이 금방 복제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차별화는 코드 자체보다 배포/브랜드/네트워크/규제·유통 채널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암시한다.
25:14 How the Clawdbot memecoins make crypto look bad
Clawdbot 리브랜딩 과정에서 옛 핸들을 선점한 사람이 밈코인을 띄운 사건은, 내부자들에겐 “그나마 덜 악성(피싱보다 낫다)”일 수 있으나 외부 시각에서는 크립토 전체를 동일한 ‘약탈적 집단’으로 뭉뚱그리는 역효과를 낳는다고 본다. 특히 AI 개발자(비(非)크립토권)가 “그냥 재밌는 오픈소스 툴을 만들었을 뿐인데” 갑자기 브랜드 하이재킹과 토큰 투기가 따라붙는 상황은, 크립토가 신규 영역과 결합할 때 매번 반복되는 문화 충돌 사례로 그려진다. 진행자들은 “크립토는 외부에서 undifferentiated(구분 없는 하나의 덩어리)로 보인다”는 점을 강조하며, 일부의 행동이 전 산업의 평판 리스크로 귀결된다고 말한다.
30:08 How does crypto fit into the AI agent meta?
“AI가 이렇게 뜨는데, 크립토는 어디에 끼나?”라는 질문에 Kain은 확답 대신 방향성을 제시한다. 현재 투기 자본은 크립토보다 AI/반도체/인프라(전통 주식시장)로 더 매력적으로 이동했고, 그래서 크립토 알트 시즌이 지연된다는 체감이 깔려 있다. 다만 에이전트가 실제 세계에서 ‘거래/결제’를 하려면 은행계좌(웰스파고/모건스탠리)를 만들기 어렵고, 전통 레일은 접근 권한·KYC·계정 발급의 장벽이 높다. 이 지점에서 “에이전트가 사용할 수 있는 오픈 결제 레일”로서 크립토가 다시 중요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즉, 크립토의 강점은 ‘AI 그 자체’가 아니라 “AI가 경제활동을 하게 될 때 쓸 수 있는 중립적·프로그래머블한 결제/정산 레이어”라는 포지셔닝이다. 그는 이것이 다음 불장의 내러티브 접점이 될 수 있다고 보면서도, 현재는 AI 쪽 혁신 속도가 훨씬 재미있고 빠르다는 냉정한 분위기도 함께 전한다.
36:01 How a government contractor’s son got ahold of federally seized crypto
Taylor가 사건을 길게 풀어낸다. 전제는 “정부의 크립토 압수·몰수는 온체인 이동만이 아니라 오프체인 절차(법원, 서류, 기관 간 조정)가 길고 복잡하며, 자산이 수년간 대기 상태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사건의 자금 원천은 여러 압수 풀(seizure piles)로, FTX/알라메다 수사 관련 자산과 2016 Bitfinex 해킹 자금 등 장기간 움직이지 않던 덩어리들이 포함된 것으로 설명된다.
폭로의 도화선은 ‘band for band(B for B)’라는 디스코드/텔레그램 문화다. 10~20대 스캐머들이 서로 “돈을 얼마나 갖고 있냐”를 라이브로 증명하려고 실제 송금을 하며 플렉스를 하는데, 조작 가능한 스크린샷 대신 온체인 이동을 강요한다. 그 영상이 유출되어 ZachXBT에게 전달되고, ZachXBT가 트윗하면서 사건이 공론화된다. ZachXBT는 해당 온체인 흐름을 역추적해 “수년간 잠자던 정부 압수 지갑들에서 자금이 움직였다”는 정황을 제시한다.
여기서 더 충격적인 연결고리로, 용의자의 아버지가 DOJ/DoD/US Marshals 등과 계약해 “압수 크립토 처리”를 돕는 업체에서 일한다는 점이 나온다.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키/접근권을 얻었는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진행자들은 (1) “아버지 장비/환경을 통한 접근” 가능성과 (2) 스캐머들이 가진 사회공학·운영 노하우(플랫폼/서포트/계정 장악)가 결합됐을 가능성을 열어둔다. 다만 “아버지 공모” 같은 단정은 섣부르다고 선을 긋는다.
54:13 Alleged Bitcoin thief launches a memecoin and then gets … scammed???
사건이 ‘진짜 크립토스럽게’ 전개된다는 대목이다. 압수 코인 유출 정황의 주인공이 밈코인을 런칭하고, 관심을 레버리지해 인플루언서 마케팅까지 시도한다. 여기서 다시 사기꾼이 사기꾼에게 당하는 ‘scamception’이 발생한다. 유명 스트리머에게 홍보를 맡기려다 텔레그램에서 “그 스트리머인 척하는 다른 사기꾼”에게 수십만 달러 단위로 뜯긴 것으로 묘사된다. 크립토 업계 사람들은 보통 텔레그램 핸들 스쿼팅/사칭을 전제로 검증 루틴을 갖고 있지만, ‘크립토 초행’이거나 경계가 느슨하면 이런 방식으로 쉽게 털린다는 이야기다.
Luca는 이 장면을 “핸들(짧은 아이디) 문화”와 연결한다. 그는 과거 인스타그램 유저네임을 대량 매집·거래했고, 기업용 핸들과 도메인을 패키지로 묶어 프리미엄을 붙이는 시장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chat” 핸들을 보유했다가 플랫폼 리스크(인스타그램이 회수)로 큰 기회를 잃은 사례, 50만 달러에 사서 200만 달러에 판 사례 등 구체적 경험을 든다. 그리고 이런 ‘핸들=지위재’ 문화가 18~초20대 스캐머 커뮤니티와 강하게 결합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전전두엽이 성숙하는 23세 전후가 되면, 자기 범죄를 핸들과 함께 과시하는 행동이 줄어든다”는 농담 섞인 관찰로, 왜 어린 스캐머들이 스스로 신원을 노출하는지(플렉스 심리)를 해석한다.
또한 밈코인이 자금세탁 도구가 될 수 있는 이유를 “핵심은 유동성”이라고 정리한다. 단순히 한 지갑에서 다른 지갑으로 옮기는 게 아니라, 유동성이 있는 시장에서 매도자/매수자 양측을 사실상 같은 주체가 구성하면 ‘정상 거래’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다는 논리(토큰 발행자가 있고, 더러운 돈이 반대편에서 사주는 구조)다.
58:12 Why Kain sees the EF's quantum computing initiative as “the most un-Ethereum thing ever”
Kain은 이더리움 재단(EF)이 양자내성 보안 연구를 ‘전략 우선순위’로 끌어올린 것을 “가장 언-이더리움스러운(=의외로 정치/내러티브에 영리한) EF 행보”라고 평한다. 보통 EF는 기술 연구에 강하지만 시장 내러티브 대응이 둔하다는 평가가 있는데, 이번에는 투자자/시장 불안(“양자컴이 오면 ECDSA 깨지는 것 아니냐”)을 선제적으로 받아쳐 “이더리움은 대비한다”는 신호를 준다는 것이다. 그는 AI 발전이 다른 하드테크(양자컴 포함)의 연구 속도도 압축할 수 있어, 과거에는 “멀었다”고 치부하던 위협이 더 빨리 현실화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깔고 있다.
Taylor도 “재단이 잘할 수 있는 역할”로 동의한다. 장기 연구·표준화·암호학적 키 관리 체계 같은 영역은 단기 성과보다 ‘미래 대비’가 중요하고, 솔라나처럼 실행 중심 조직은 이런 ‘너드 문샷’을 상대적으로 덜 할 수 있다는 비교가 나온다. 양자내성은 단순히 키 알고리즘 교체가 아니라, 루트 키 관리·권한부여·장기 업그레이드 경로 설계 등 프로토콜 전반의 결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지금부터 이해도와 준비도를 쌓는 게 의미 있다는 관점이다.
1:02:19 Is Bitcoin in a dangerous position?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태도가 위험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전개된다. 일부는 “양자 위협은 과장”이라며 무시하고, 다른 일부는 “그럴 수도 있지만 바꾸면 미끄러운 경사(slippery slope)”라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한다. 진행자들이 특히 우려하는 건 ‘변화 거부가 기술적 보수성’이 아니라 “정치/종교적 정체성”으로 굳어지는 순간이다. 그렇게 되면 작은 업그레이드로 면역을 키우는 대신, 실제 위기가 왔을 때는 조정 메커니즘이 퇴화해 급격한 중앙집중적 해법(위원회/강제 변경 등)으로 치우치거나, 반대로 아무 대응도 못 하는 극단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Kain은 비트코인의 “15년간의 코인 사기/이해관계자 공격을 겪으며 보수성이 강화된 역사”는 이해하지만, ‘전제(assumption)가 영원히 깨지지 않는다’는 베팅 자체가 리스크라고 본다. 수수료 시장/보안 예산 같은 구조적 논점처럼, 세상이 바뀌면 초기 설계 가정이 흔들릴 수 있는데 “절대 불변”이라는 신념은 대응 능력을 갉아먹는다는 결론이다.
1:10:14 Are memecoins back?
Pump.fun 토큰이 7일 기준 약 25% 상승, 재매입(바이백)도 수억 달러 단위로 집행됐지만 여전히 ICO 가격 아래라는 언급이 나온다. 진행자들은 이를 두고 “밈코인이 다시 대세로 복귀했다”기보다는, 제한된 이벤트성 관심과 유동성이 특정 밈에 순간적으로 몰리는 현상에 가깝다고 본다. 특히 과거 밈 시즌에서 문제가 됐던 스나이핑/번들링/극단적 추출(extraction) 구조는 산업 평판을 더 훼손했다고 회고한다. 다만 자연발생적 밈(며칠에 걸쳐 서서히 확산되며 커뮤니티가 즐기는 형태)까지 전면 부정할 필요는 없다는 뉘앙스도 있다.
마지막으로 “NFT가 차라리 더 귀엽고 재밌었다”는 농담과 함께, 시장이 새로 ‘할 일(서사/제품/유스케이스)’을 찾지 못하면 밈은 계속 툴박스의 한 요소로 남겠지만 장기 성장 동력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는 분위기로 마무리된다.
https://youtu.be/6qr0XWOZJX8 2시간 전 업로드 됨
사건이 ‘진짜 크립토스럽게’ 전개된다는 대목이다. 압수 코인 유출 정황의 주인공이 밈코인을 런칭하고, 관심을 레버리지해 인플루언서 마케팅까지 시도한다. 여기서 다시 사기꾼이 사기꾼에게 당하는 ‘scamception’이 발생한다. 유명 스트리머에게 홍보를 맡기려다 텔레그램에서 “그 스트리머인 척하는 다른 사기꾼”에게 수십만 달러 단위로 뜯긴 것으로 묘사된다. 크립토 업계 사람들은 보통 텔레그램 핸들 스쿼팅/사칭을 전제로 검증 루틴을 갖고 있지만, ‘크립토 초행’이거나 경계가 느슨하면 이런 방식으로 쉽게 털린다는 이야기다.
Luca는 이 장면을 “핸들(짧은 아이디) 문화”와 연결한다. 그는 과거 인스타그램 유저네임을 대량 매집·거래했고, 기업용 핸들과 도메인을 패키지로 묶어 프리미엄을 붙이는 시장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chat” 핸들을 보유했다가 플랫폼 리스크(인스타그램이 회수)로 큰 기회를 잃은 사례, 50만 달러에 사서 200만 달러에 판 사례 등 구체적 경험을 든다. 그리고 이런 ‘핸들=지위재’ 문화가 18~초20대 스캐머 커뮤니티와 강하게 결합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전전두엽이 성숙하는 23세 전후가 되면, 자기 범죄를 핸들과 함께 과시하는 행동이 줄어든다”는 농담 섞인 관찰로, 왜 어린 스캐머들이 스스로 신원을 노출하는지(플렉스 심리)를 해석한다.
또한 밈코인이 자금세탁 도구가 될 수 있는 이유를 “핵심은 유동성”이라고 정리한다. 단순히 한 지갑에서 다른 지갑으로 옮기는 게 아니라, 유동성이 있는 시장에서 매도자/매수자 양측을 사실상 같은 주체가 구성하면 ‘정상 거래’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다는 논리(토큰 발행자가 있고, 더러운 돈이 반대편에서 사주는 구조)다.
58:12 Why Kain sees the EF's quantum computing initiative as “the most un-Ethereum thing ever”
Kain은 이더리움 재단(EF)이 양자내성 보안 연구를 ‘전략 우선순위’로 끌어올린 것을 “가장 언-이더리움스러운(=의외로 정치/내러티브에 영리한) EF 행보”라고 평한다. 보통 EF는 기술 연구에 강하지만 시장 내러티브 대응이 둔하다는 평가가 있는데, 이번에는 투자자/시장 불안(“양자컴이 오면 ECDSA 깨지는 것 아니냐”)을 선제적으로 받아쳐 “이더리움은 대비한다”는 신호를 준다는 것이다. 그는 AI 발전이 다른 하드테크(양자컴 포함)의 연구 속도도 압축할 수 있어, 과거에는 “멀었다”고 치부하던 위협이 더 빨리 현실화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깔고 있다.
Taylor도 “재단이 잘할 수 있는 역할”로 동의한다. 장기 연구·표준화·암호학적 키 관리 체계 같은 영역은 단기 성과보다 ‘미래 대비’가 중요하고, 솔라나처럼 실행 중심 조직은 이런 ‘너드 문샷’을 상대적으로 덜 할 수 있다는 비교가 나온다. 양자내성은 단순히 키 알고리즘 교체가 아니라, 루트 키 관리·권한부여·장기 업그레이드 경로 설계 등 프로토콜 전반의 결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지금부터 이해도와 준비도를 쌓는 게 의미 있다는 관점이다.
1:02:19 Is Bitcoin in a dangerous position?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태도가 위험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전개된다. 일부는 “양자 위협은 과장”이라며 무시하고, 다른 일부는 “그럴 수도 있지만 바꾸면 미끄러운 경사(slippery slope)”라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한다. 진행자들이 특히 우려하는 건 ‘변화 거부가 기술적 보수성’이 아니라 “정치/종교적 정체성”으로 굳어지는 순간이다. 그렇게 되면 작은 업그레이드로 면역을 키우는 대신, 실제 위기가 왔을 때는 조정 메커니즘이 퇴화해 급격한 중앙집중적 해법(위원회/강제 변경 등)으로 치우치거나, 반대로 아무 대응도 못 하는 극단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Kain은 비트코인의 “15년간의 코인 사기/이해관계자 공격을 겪으며 보수성이 강화된 역사”는 이해하지만, ‘전제(assumption)가 영원히 깨지지 않는다’는 베팅 자체가 리스크라고 본다. 수수료 시장/보안 예산 같은 구조적 논점처럼, 세상이 바뀌면 초기 설계 가정이 흔들릴 수 있는데 “절대 불변”이라는 신념은 대응 능력을 갉아먹는다는 결론이다.
1:10:14 Are memecoins back?
Pump.fun 토큰이 7일 기준 약 25% 상승, 재매입(바이백)도 수억 달러 단위로 집행됐지만 여전히 ICO 가격 아래라는 언급이 나온다. 진행자들은 이를 두고 “밈코인이 다시 대세로 복귀했다”기보다는, 제한된 이벤트성 관심과 유동성이 특정 밈에 순간적으로 몰리는 현상에 가깝다고 본다. 특히 과거 밈 시즌에서 문제가 됐던 스나이핑/번들링/극단적 추출(extraction) 구조는 산업 평판을 더 훼손했다고 회고한다. 다만 자연발생적 밈(며칠에 걸쳐 서서히 확산되며 커뮤니티가 즐기는 형태)까지 전면 부정할 필요는 없다는 뉘앙스도 있다.
마지막으로 “NFT가 차라리 더 귀엽고 재밌었다”는 농담과 함께, 시장이 새로 ‘할 일(서사/제품/유스케이스)’을 찾지 못하면 밈은 계속 툴박스의 한 요소로 남겠지만 장기 성장 동력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는 분위기로 마무리된다.
https://youtu.be/6qr0XWOZJX8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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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Ethereum May Have One-Upped Bitcoin in One Big Way - Uneasy Money
The crew explores how the explosion of AI agents like Clawdbot and Kimi feels like “pre-DeFi Summer.” Plus, here’s how the U.S. government Bitcoin thief got scam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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