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남의 집 AI 써서 만들었다면서?”
지난 12월 31일,
고석현 사이오닉AI 대표가
링크드인에 올린 글 하나로
국내 AI 업계에 작은 UFC가 열렸습니다.
요지는 이렇습니다.
“국민 세금이 투입된 프로젝트에서
중국 모델을 복사해 미세조정한 것으로 추정되는 모델이 제출된 것은
상당히 유감이다.”
대상은 업스테이지.
이 발언 이후 업스테이지 대표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정면 반박에 나섰고,
결과적으로 사이오닉AI 대표의
사과로 논란은 일단락 됩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을까요?
0. 발단
사건의 시작은 단순합니다.
사이오닉AI 측의 문제 제기
“이거 순수 모델 개발 맞아?
기존 모델 조금 고친 거 아니야?”
즉, 자체 개발 모델이 아니라 기존 모델 파인튜닝 아니냐는 의혹이었습니다.
1. 표준의 함정
ChatGPT 이후 우리는 수많은 AI 모델 속에 살고 있습니다.
GPT, LLaMA, Gemini, DeepSeek…
모델이 많아지자 자연스럽게 등장한 것이 성능 비교를 위한 표준입니다.
동일한 벤치마크
동일한 공개 데이터셋
동일한 평가 방식
이렇게 되면 어떤 일이 생기냐면,
서로 다른 팀이 만들어도 결과가 비슷해집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비슷하다” → “같다” → “베꼈다”
이 논리 점프가 아주 쉽게 일어납니다.
2. 모델 유사성 문제 발언
사이오닉AI 측의 핵심 주장은 이것이었습니다.
특정 벤치마크에서
결과 패턴이 유사하다
답변 구조와 오류 유형이 닮았다
그래서 나온 말이
“기존 대형 모델을 기반으로 한 미세조정 아닌가?”
여기서 제시된 증거로
코사인 유사도가 0.989다 라고 말하며
파장을 일으켰죠
- 1 -
2번 링크
#AI
3. 유사성 검증과 업스테이지의 반박
업스테이지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모델 아키텍처 자체 개발
학습 데이터 출처 설명 가능
공개 모델을 그대로 파인튜닝한 구조 아님
결과 유사성은 표준화된 벤치마크 환경의 필연적 결과
요약하면 이 말입니다.
4. 사과와 사건 종료
논란 이후 사이오닉AI 대표는
공개적인 의혹 제기가
적절하지 않았음을 인정
표현이 과했다는 점을 사과
하며 사건은 정리됩니다.
5. 이 사건의 본질
이건 표절 논란이 아닙니다.
표준화의 부작용입니다.
모두가 같은 데이터
모두가 같은 벤치마크
모두가 같은 목표
이 환경에서는
결과가 닮을 수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중요한 건
“누가 베꼈냐”가 아니라
학습 과정의 투명성
검증 가능한 증명 방식
공개 발언에 대한 책임
국내 AI 생태계가 커질수록
이런 충돌은 더 자주 일어날 것이고
저는 이런 건전한 토론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1번 링크
#AI
업스테이지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모델 아키텍처 자체 개발
학습 데이터 출처 설명 가능
공개 모델을 그대로 파인튜닝한 구조 아님
결과 유사성은 표준화된 벤치마크 환경의 필연적 결과
요약하면 이 말입니다.
“통상적 비교를 하게 된다면
비슷해 보일 수는 있다.
하지만 그 방식은 틀렸다.”
4. 사과와 사건 종료
논란 이후 사이오닉AI 대표는
공개적인 의혹 제기가
적절하지 않았음을 인정
표현이 과했다는 점을 사과
하며 사건은 정리됩니다.
5. 이 사건의 본질
이건 표절 논란이 아닙니다.
표준화의 부작용입니다.
모두가 같은 데이터
모두가 같은 벤치마크
모두가 같은 목표
이 환경에서는
결과가 닮을 수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중요한 건
“누가 베꼈냐”가 아니라
학습 과정의 투명성
검증 가능한 증명 방식
공개 발언에 대한 책임
국내 AI 생태계가 커질수록
이런 충돌은 더 자주 일어날 것이고
저는 이런 건전한 토론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1번 링크
#AI
원화 스테이블은 성공 할까?
최근에 저는 Web2기관 + web3 회사 연결해주는 브릿지 역할로
미팅에 참석해서 26년도 계획들을 짜고 있는데
원화 스테이블 관련해서 찌라시가 정말 많더군요
나온 내용들을 정리해보면
0. 원화 스테이블은 은행 안에서 발행할 것
1. 26년도에 원화 스테이블 관련 법안들이 통과 될 것
2. 현재 은행, 핀테크, 네오뱅크들 준비 완료
3. 법안만 통과되면 바로 치킨게임 시작할 예정
4. 결국에는 원화 스테이블은 한은에서 CBDC 느낌으로 할 것 같음
이렇게 정리를 할 수 있는데
은행 + 핀테크 + 거래소가 합작하는 컨소시움들이 생기면서
또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 낼 지
아니면 새로운 한탕 기업이 생겨
또 박상기의 난처럼
한국의 미래가 깜깜해질지
참으로 걱정 반 기대 반이네요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10651751
최근에 저는 Web2기관 + web3 회사 연결해주는 브릿지 역할로
미팅에 참석해서 26년도 계획들을 짜고 있는데
원화 스테이블 관련해서 찌라시가 정말 많더군요
나온 내용들을 정리해보면
0. 원화 스테이블은 은행 안에서 발행할 것
1. 26년도에 원화 스테이블 관련 법안들이 통과 될 것
2. 현재 은행, 핀테크, 네오뱅크들 준비 완료
3. 법안만 통과되면 바로 치킨게임 시작할 예정
4. 결국에는 원화 스테이블은 한은에서 CBDC 느낌으로 할 것 같음
이렇게 정리를 할 수 있는데
은행 + 핀테크 + 거래소가 합작하는 컨소시움들이 생기면서
또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 낼 지
아니면 새로운 한탕 기업이 생겨
또 박상기의 난처럼
한국의 미래가 깜깜해질지
참으로 걱정 반 기대 반이네요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10651751
한국경제
5대 은행 "원화코인 선점"…플랫폼·거래소와 합종연횡 시작됐다
5대 은행 "원화코인 선점"…플랫폼·거래소와 합종연횡 시작됐다, 당국, '원화코인 발행사' 은행 자회사로 편입 허용 은행권, 원화코인 셈법 복잡해져 발행사 지분 직접보유 가능한데 단독 최대주주 참여는 부담 커 복수 은행 컨소시엄 구성 유력 플랫폼 이용자 확보 경쟁 치열 하나銀, 네이버·두나무와 협약 국민-빗썸, 신한-코빗 계좌 제휴 우리, 삼성월렛과 협업 확대
Forwarded from 공포의 쓴맛
잡글) 좋은 KOL은 안남는 장사다.
1. 알파 공개시→꿀통 박살
- 정말 좋은 정보는 결국 자기의 수익을 포기해야됨.
2. 시간소모
- 정보를 찾고, 가공하고.. 들어가는 시간이 너무많음.
3. 근데 정작 이득은 얻기 어려움.
좋은 KOL이 되려면 정말 좋은 정보, 좋은글을 오랫동안 쌓아가야됨.
결국에는 실력과 성품을 인정받아야 채널이 커지는데, 텔레그램 팔로워나 반응도가 아무리 좋다한들,
이것만으로는 어디다 내놓고 자신을 팔수가 없음.
실제로 KBW때 누가 했던얘기인데,
결국에는 자선사업가가 아닌이상 KOL을 하면서 뭐라도 이득이 있어야 될텐데,
KOL 딜? → 망하는거 많음.
해외 프로젝트와의 협업? → 탑티어 아니고선 어려움.
개나소나 주는 잡광고? → 시간녹여서 열심히 정보찾고 글쓰는 사람한텐 손익이 맞을 수 없음.오히려 레퓨테이션 깎이는거 생각하면 안받는게 나음.
레퍼럴 달면? → 이렇게 됨.
그나마 KOL을 하면서 잘되시는 분들은 서로 마음 잘맞고 재능 잘맞아서 DAO 꾸리시는 분들이
함께 활동하면서 시너지효과로 알파찾고 수익내시는것 같은데
사실 이것도 엄밀히 말하면 본인의 재능으로 수익을 내는것 뿐 KOL활동으로 인한 수익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KOL들도 채널을 운영하면서 이득을 가져가려면 유튜브, 트위터로 확장하는것 말곤 없지않나..싶습니다.
실제로 좋은 꿀통풀던 몇몇 채널들은 얻는것보다 정신고통이 더 심해 회의감에 고생하시는 것도 봤고,
아무튼 KOL, 쉽지도 않고, 남는것도 없고, 가야할 길은 먼게 현실이란 생각.
이글을 왜쓰냐면, 한두달전 KOL에 대한 혐오가 잠깐 극에달했을 때, 문득 들었던 생각인데,
그냥 채널 만들어서 한번 써봤습니다.
예. 암튼 KOL 그거 쉬운거 아니니까 열심히 채널하시는분들 보면 응원해주세요.
여러분들이 보는 진짜 좋은글들은 거의 대부분 자비로 쓰여진겁니당..🥰 🥰 🥰
요약)
1. 알파 공개시→꿀통 박살
- 정말 좋은 정보는 결국 자기의 수익을 포기해야됨.
2. 시간소모
- 정보를 찾고, 가공하고.. 들어가는 시간이 너무많음.
3. 근데 정작 이득은 얻기 어려움.
조금 풀어서 써보자면..
좋은 KOL이 되려면 정말 좋은 정보, 좋은글을 오랫동안 쌓아가야됨.
결국에는 실력과 성품을 인정받아야 채널이 커지는데, 텔레그램 팔로워나 반응도가 아무리 좋다한들,
이것만으로는 어디다 내놓고 자신을 팔수가 없음.
실제로 KBW때 누가 했던얘기인데,
해외 파운더랑 얘기하는데 텔레그램채널 팔로워 30k보다, X팔로워 5k인 사람을 더 좋아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결국에는 자선사업가가 아닌이상 KOL을 하면서 뭐라도 이득이 있어야 될텐데,
KOL 딜? → 망하는거 많음.
해외 프로젝트와의 협업? → 탑티어 아니고선 어려움.
개나소나 주는 잡광고? → 시간녹여서 열심히 정보찾고 글쓰는 사람한텐 손익이 맞을 수 없음.오히려 레퓨테이션 깎이는거 생각하면 안받는게 나음.
레퍼럴 달면? → 이렇게 됨.
그나마 KOL을 하면서 잘되시는 분들은 서로 마음 잘맞고 재능 잘맞아서 DAO 꾸리시는 분들이
함께 활동하면서 시너지효과로 알파찾고 수익내시는것 같은데
사실 이것도 엄밀히 말하면 본인의 재능으로 수익을 내는것 뿐 KOL활동으로 인한 수익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KOL들도 채널을 운영하면서 이득을 가져가려면 유튜브, 트위터로 확장하는것 말곤 없지않나..싶습니다.
실제로 좋은 꿀통풀던 몇몇 채널들은 얻는것보다 정신고통이 더 심해 회의감에 고생하시는 것도 봤고,
아무튼 KOL, 쉽지도 않고, 남는것도 없고, 가야할 길은 먼게 현실이란 생각.
이글을 왜쓰냐면, 한두달전 KOL에 대한 혐오가 잠깐 극에달했을 때, 문득 들었던 생각인데,
그냥 채널 만들어서 한번 써봤습니다.
예. 암튼 KOL 그거 쉬운거 아니니까 열심히 채널하시는분들 보면 응원해주세요.
여러분들이 보는 진짜 좋은글들은 거의 대부분 자비로 쓰여진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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