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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eamer의 투자 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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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신영증권 박소연 (박소연 신영증권 전략)
(위) 러셀 내피어 인터뷰 (강추)

박소연입니다. CLSA 전략가였던 러셀 내피어의 책 "베어마켓(Anatomy of the Bear)".

1900년대 이후 약세장의 형태를 면밀히 분석해, 저같이 전략하는 사람에겐 교과서같은 역할을 했던 책인데요. (아쉽게도 절판되었습니다)

최근 이 분이 인터뷰를 하셨더라구요. 굉장히 인사이트 있는 내용이라 요약을 한 번 해봤습니다. 대대적인 CAPEX 사이클이 온다는 내용입니다.

축약을 했는데도 내용이 굉장히 깁니다만, 줄쳐놓은 소제목만이라도 읽고 넘어가세요.

=================

- 러셀 내피어는 30년 가까이 디플레이션 위험에 대해 경고해온 선구자였음. 그런 그가 2년 전부터 view를 바꿔 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하기 시작

- 상당수 투자자들은 아직도 우리가 1980~2020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함. 그러나 이제 시대가 완전히 달라졌음. 인플레이션은 사이클(cyclical)이 아니라 구조적(structural) 이슈임

1) 1939~1979년을 보자

- 향후 15~20년은 정부가 인위적으로 금융시장에 개입하고 간섭하는 금융억압(financial repression)의 시대가 될 것. 공산주의나 계획경제를 의미하는게 아님. 정부가 Capital allocation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이라는 의미

- 그다지 새로운 것은 아님. 1939~1979년에 그런 현상이 나타났었음. 프랑스에는 dirigiste라는 표현이 있는데 통제정책이라는 뜻. 그런 시대가 온다고 보면 됨

2) 왜 이런 변화가 일어난다고 보나?

- 부채비율이 너무 높기 때문. 미국의 총 부채비율(민간/공공 합계)은 GDP 대비 290%임. 프랑스는 371%, 서구권 평균 250%. 결국 이런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선 인플레를 유발해 명목 GDP 성장률을 높이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음

- 물론 아무도 이것을 공식적으로 입밖에 내지는 않을 것. 정치인들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그러나 이것은 부채를 휘발시키는 역사적으로 공히 입증된 방법임

3) 몇 퍼센트의 인플레이션을 보나?

- 4~6% 정도를 전망함. 부채를 휘발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통이 너무 심해져도 곤란하기 때문. 예금자와 노인들의 돈을 도둑질하되 가급적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중요

4) 권력의 이동 : 무력해진 중앙은행

- 중앙은행은 이제 무력해졌음. 1980년부터 2020년까지 40년간의 경제 시스템은 중앙은행이 이자율을 통제하면서 화폐가치가 보장된다는 가정 하에 진행. 그러나 이젠 정부가 capital allocation에 적극 개입할 것

- 루즈벨트는 "부드럽게 말하되 한 손에는 몽둥이를 들고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했음. 그런데 중앙은행이 이렇게 과격한 언사를 구사하는 걸 본적 있나? 이것은 역설적으로 중앙은행이 더 이상 몽둥이를 들고 있지 않다는 의미

5) 금리는 얼마나 오를까

- 부(wealth)를 예금자로부터 대출자로, 노인으로부터 젊은이로 서서히 이동시키는 것이 중요. 그러려면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4~6%의 인플레이션과 금리를 설계해야 함

- 1994년 채권 자경단 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 예전에 은행은 비가 올 때 우산을 뺏는 역할을 수행했지만, 정부는 대규모 파산을 허용하지 않을 것. 은밀한 수익률 곡선 통제가 상시화되고, 채권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국내 투자자 기반(리테일/보험사/연기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

- 스태그플레이션은 말도 안되는 소리. 실업률이 지금 기록적으로 낮지 않은가. 정말 스태그플레이션이 나타나는 것은 오랜 시간이 흘러, 잘못된 자본할당이 구조적 비효율을 지나치게 양산했을 때쯤일 것(1950~60년대 영국 정부가 탄광/자동차/콩코드에 강제적으로 자본을 할당한 것처럼)

- 중앙은행들은 정부에 저항할 수 없을 것임. 정부는 불평등 개선, 인플레 억제, 체제 대결, 공급망 재구축 등 "시대정신"을 등에 업고 있기 때문

- 1960년대 복지국가 이행을 선언했던 린든 존슨의 위대한 사회(Great Society)를 생각해보면 됨. 베트남 전쟁 참전도 체제 대결의 맥락이었음

6) 홈쇼어링, 프렌드쇼어링

- 이것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양산. 서구권에는 대대적인 자본투자(capital investment)와 재산업화(reindustrialization) 붐이 일 것으로 예상. 거대한 홈쇼어링(homeshoring), 프렌드쇼어링(Friendshoring)이 시작

7) 구체적인 투자 조언 : Not 국채, But CAPEX & Gold

- 국채는 피해야 함. 국채 투자자들은 천천히 투자금을 강탈당하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면 됨

- 대신 주식시장 내에서 에너지, 기후변화, 방산, 중국 대체 공급망 구축(국산화)과 관련된 CAPEX 붐에 주목해야 함. Capital expenditure의 르네상스가 올거고, 이제 특화된 회사들은 매우 좋을 것

- 금(Gold)의 경우 올해는 달러 강세 때문에 실망스러운 성과를 냈지만, 엔/유로/파운드 기준으로는 성과가 괜찮았음. 인플레가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걸 사람들이 깨닫게 되면 Gold 성과 좋아질 것

8) 중국에 투자하고 싶지 않은 이유

- 1980-2020 기간에는 저금리가 일상화됐고, 자본이동이 자유로웠기 때문에 EM으로 많은 돈이 흘러들어감

- 그러나 앞으로 나타날 financial repression 시대에는 정부가 자본의 흐름을 통제하기 시작. 이는 중국, 러시아 등에 투자하고 싶지 않은 이유. 거기에 묶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

https://themarket.ch/interview/russell-napier-the-world-will-experience-a-capex-boom-ld.7606
[Netflix 3Q22 슈퍼서프라이즈]

☑️컨센 슈퍼상회지만, EPS기준 YoY 소폭 감소

•장중 -1.67% / 시간외 +14%

•EPS : $3.10 vs $2.13
•Revenue : $7.93b vs $7.83b
•유료구독자수 : +2.41m vs +1.09m

SMART한 주식투자
넷플릭스의 위기 극복 히스토리
글도 쓰고 친한 동생과 넷플릭스 롱을 같이 외쳤지만 강달러에 환전을 망설여서 사지 않고 항상 혔제로 아쉬움을 달랜 점은 반성할 점
완성차 제조가 유튜브 보면서도 할 수 있는 일 같지만 쉽지 않은 것처럼 Cell 제조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님. 완성차 메이커라 하더라도..

Cell 제조가 반도체의 길을 갈지 디스플레이의 길을 갈지 알 수 없지만 완성차 OEM에서 정보와 노하우 내놓으라고 쪼아대고 괴롭히는 건 그만큼 자체적으로 하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기도 함

https://naver.me/5wHncZrx
Ford F-150 라이트닝 점유율도 궁금
[Biden 배터리원재료 지원금 지급]
(Feat. 20개 / 총$2.8b(4조원) 현금)

•IRA일환으로 2차전지 밸류체인에 20개 프로젝트(기업)를 선정해서 총 $2.8b 현금지원금(4조원/무상+상환 불필요) 지급

•국내기업과 연관된 업체는 배터리 재활용업체인 Ascend Elements로 총 $316m(약4,500억) 현금지원을 대가없이 정부로부터 받게됨

•Ascend Elements의 대주주는 SK에코플랜트로 $50m투자해 최대주주 지위 확보

에코프로는 Ascend와 패배터리 재활용사업 MOU체결(Ascend로부터 미국산 배터리 원재료 조달)

SMART한 주식투자
[Tesla 3Q22 컨센서스 소폭상회]
(Feat. 이정도면 선방)

☑️이미 발표된 인도대수가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실적우려가 있었으나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수준 달성

but 내일부터 대주주 주식매각 가능하고, Musk는 Twitter딜을 10/28까지 최종 마무리해야 소송 피할 수 있음

•장중 : -1.0% / 시간외 : -3.0%

•EPS : $1.05 vs $0.99
☑️12m_fwd PER 40x수준

•FREE CASH FLOW
: $3.30b vs $2.89B
•매출 : $21.45b vs $21.96b

•YoY +50% 인도대수 가이던스 유지
•Semi트럭 Pepsico로 12월 첫인도 시작

<Twitter관련 자금조달 추정>
Musk는 소송을 모두 취하하는 조건으로 기존 오퍼 그대로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번복, 법원은 소송을 피하고 싶으면 인수딜을 10/28까지 끝내야 한다고 밝힘

✔️Musk 자금필요 : 총 $44b
•Tesla주식 매도완료
: $8.4b+$6.9b =$15.3b
•Twitter 지분 보유 : 9.2%
•Twitter 현금성 자산 : $6.1b
☑️인수금융 미이용시 대략 $19b수준의 추가적인 Equity조달이 필요하며, Tesla지분 추가매도로 조달 결정시 약 3%의 지분 추가매도 필요

SMART한 주식투자
Forwarded from 삼성증권 이경자
<K-REITS corporate day- Day 1>

19일부터 6회 K-REITs corporate day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일 7개 리츠의 현황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모두 올해 유상증자 계획은 없음을 확인해줬고 금리 상승 충격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각 리츠별로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ESR켄달스퀘어리츠 
 
- 최근 GRESB 인증 취득, 일본의 경우 그린본드 발행 시 일반 본드 대비 15% 이상 금리 이점

- 2023년 하반기부터 임차인과 재계약 집중. 리파이낸싱 역시 이 시기이므로 금리 상승을 상쇄할 수 있도록 인상 계획 
 
■ 롯데리츠
 
- 리파이낸싱으로 조달금리 200bp 이상 오른 상황이나 유보 현금 100억원 이상이 있어 2023년 배당 영향 최소화 가능

- 당분간 전단채(3개월마다 만기) 활용으로 시장 대응, 금리 안정 시 회사채/담보대출 등 장기조달 전환
 
■ 맥쿼리인프라
 
- 인프라펀드로 민투법 상 자본의 30%만 차입 가능, 조달금리 1%p 상승 시 순이익 영향률은 0.5%에 불과

- 자산들은 CPI에 연동해 수익 결정돼 인플레이션 헤지. 즉시 통행료 인상이 아닌 CPI를 반영해 보조금을 받는 방식
 
■ 이지스레지던스리츠
 
- 더샵부평 임대율 99%, 미국 2개 기숙사 임대율 93-99%, 판교/명동 93-100%

- 차입금의 66%는 2027년 만기도래, P/NAV 0.39배
 
■ 이지스밸류리츠
 
- 향후 2년간 목표 배당수익률 8%(시가배당률 기준 10%)로 2%p 상향

- 여주쿠팡, YM 물류센터 편입 취소와 매각으로 물류exposure 제거, 코어오피스 리츠로 포지셔닝
 
■ 마스턴프리미어리츠
 
- 향후 1년간 8% 중후반대 배당률 제시, 2024년 크리스탈파크(오피스) 청산 시점 배당수익률 15% 예상 

- 프랑스 자산(오피스 지분, 물류센터)을 담고 있는데 유럽 부동산 시장은 한국 대비 금리 민감도가 덜하다는 특징
 
■ 코람코더원리츠
 
- 리파이낸싱 시기 2025년 11월, 약 1년 뒤 임대차 재계약 시기라 임대료 인상 노력 중이며 상황은 긍정적 

- 강남역 A+에셋타워 편입 계획 취소, 유상증자 등 자금조달 계획 없음

*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했습니다
[한투증권 김명주]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1161126632494888
 
최근 퀵커머스 관련한 부정적인 뉴스가 많습니다. 금리상승/리오프닝 등 매크로 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산업적으로 보면 퀵커머스에 대한 과한 기대감, 포장도 이유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땅이 넓거나 배달이 어려운 국가에서는 퀵커머스가 새로운 개념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국은 원래 배달이 잘되는 국가여서 퀵커머스가 사실 새로운 개념이 되기는 어렵습니다(ex. 짜장면 배달 30분, 동네 마트 전화주문 가능 등)  
 
또 택배랑 다르게 이륜차 배달 자체가 라이선스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안정적인 라이더 수급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에 임금이 오르기 전에는 음식점에서 풀타임 직원을 고용해서 배달 업무를 시키는 것보다 이륜차 배달 중계 플랫폼을 통해서 배달 시키는게 더 이득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임금 상승에 따라서 차라리 풀타임 직원을 고용해서 다른 업무를 시키고 배달 업무를 부가적으로 시키는게 더 이득이 되는 구간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ex. 예전 중국집 모델).

 또한 배달 플랫폼이든 아니면 이륜차 배달 중계 플랫폼이든 자체적으로 퀵커머스 시장에 진출할려고 하면 오프라인 매장을 투자를 하거나 확보를 해야되는데 이부분도 사실 고정비 부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입니다.
 
임금의 상승과 금리 상승에 따른 스타트업의 재정 어려움,  그리고 퀵커머스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퀵커머스 시장+ 이륜차 배달 시장의 어려움은 당분간 지속될 걸로 보입니다.
 
어제 플러그 파워가 연간 로드맵 달성이 어려울 것 같다고 밝히며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중에서도 크게 하락했습니다.

지난주에는 수주잔고 일부가 내년으로 인식이 지연되면서 올해 매출 가이던스도 달성이 힘들 것 같다고 밝히며 주가가 출렁였는데요,

어제 1년만에 다시 개최된 심포지엄에서는 회사가 연말까지 70TPD의 자체 그린수소를 생산하겠다고 밝힌 로드맵과 달리, 실제로 50TPD까지밖에 못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2분기 실적발표에서 이에 대해 어느 정도 언급이 된 부분이고, 아래 글에서도 이 부분을 우려 요인으로 언급드리긴 했지만

막상 현실화되자 주가가 격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니 요새 시장이 참 어렵구나라는 생각이 다시 드네요.

미국의 IRA법안 통과 및 유럽의 수소 정책 활성화로 추가 수주를 기대해볼 여건은 다시 마련되었지만

일단은 민심이 팍팍한 이번 실적시즌이 고비가 될 듯 합니다 ㅠ

플러그파워의 사업현황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은 지난번에 올려드린 글 중 그린수소 사업 관련 부분을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barbarian/stockideas/contents/220909202926607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