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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eamer의 투자 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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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충전 + 정리 -> 빌드업
https://blog.naver.com/dore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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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기사.

"이를 ‘일하는 문법’이 전혀 다른 기계과와 컴공과 갈등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기계과 출신들은 실제 제품을 만들기까지 무수히 많은 시험 과정을 거쳐 결함을 0(제로)에 가깝게 만드는 걸 목표로 한다. 수많은 부품이 연계되는 자동차 특성상 위계도 강조한다. 반면 컴공과 출신들은 제품이 제 기능을 하기만 하면 작은 오류는 불가피하다는 인식이 있다. 수시로 업데이트만 하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실제 현대차 내부에서도 내연차 연구원은 자동차의 핵심은 안전이라 고장 자체가 문제라 주장하지만, SW 개발자는 ‘오류를 고치면서 더 나은 차를 만들면 된다’는 의식을 갖고 있어 갈등이 있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수익은 내연차·하이브리드 차에서 나오는데 그룹 내에서 지출만 많은 SW 인력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런 요소가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해치기 전에 새로 조직 개편을 하겠다는 게 그룹 수뇌부의 뜻이다."

https://www.chosun.com/economy/auto/2023/12/29/S3MQFF2LCBCVDCJ5SYAHKLPPNQ/
닌텐도 10년
한국의 높은 소득세율을 감안해서 실질 기준으로 보정을 할 필요가 있음

법인세율도 마찬가지
서울 살기 정말 빡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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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기사. "이를 ‘일하는 문법’이 전혀 다른 기계과와 컴공과 갈등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기계과 출신들은 실제 제품을 만들기까지 무수히 많은 시험 과정을 거쳐 결함을 0(제로)에 가깝게 만드는 걸 목표로 한다. 수많은 부품이 연계되는 자동차 특성상 위계도 강조한다. 반면 컴공과 출신들은 제품이 제 기능을 하기만 하면 작은 오류는 불가피하다는 인식이 있다. 수시로 업데이트만 하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실제 현대차 내부에서도 내연차 연구원은 자동차의…
이 기사를 단순 갈무리만 했는데 좋은 분들이 좋은 의견 나눠주셔서 저도 추가 생각 가볍게 적어봅니다.

우선 다른 분들 의견은 아래 링크들부터 읽으시면 되고..

https://news.1rj.ru/str/songjongsik/39754
https://news.1rj.ru/str/songjongsik/39755
https://news.1rj.ru/str/songjongsik/39756
https://news.1rj.ru/str/garynote/2943

텔레라 길게 안 쓰고 가볍게 풀어봅니다.

‘제품’에 대한 접근이 완전히 다른 (이 기사에서는 일단 둘로 나눴으니) 두 부류가 ‘자동차’라는 한 가지 제품에서 만나게 되면서 개발/양산/품질/제품 관리 모든 단계에서 동상이몽이 발생하는 상황 같습니다.

먼저 기계과식 접근은 토지 위에 공장을 짓고 설비를 대량으로 확보해서 진행하는 대량 생산 중심 사고입니다. 대량으로 투하하는 자본 대비 최대 효율을 안정적으로 뽑아내야 하므로 모든 조건을 정해진 순서대로 진행하고, 단계별로 정해진 기준을 통과해야 진행 가능합니다. (실제로 업계 기준이 있음)

따라서 모든 단계에서 뒤로 빽도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더 빡빡하게 관리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개발하고 생산했는데 양산 제품 단계에서 안전/성능/품질 문제가 생기면 대량 생산을 위해 확정한 제품 스펙과 생산설비, 자재 등에 막대한 영향이 가고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만 제대로 박혀있다면’ 특히 요즘 같은 전동화 시대에는 OTA(over the air)로 기능 변경 및 추가가 가능합니다. 물론 정해진 하드웨어 스펙 안에서 구현할 수 있으니 만능은 아니겠지만, 기능을 변형하고 추가하는 것이 훨씬 용이한 것으로 이해합니다.

테슬라가 이런 두 관점의 교집합+합집합을 잘 짚은 회사입니다. OTA로 기능을 추가해주거나 기존 부품의 기능을 확장하는 식의 제품 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는 하드웨어 중심 사고에서 발생 가능한 (업글 불가라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이자, 현재 하드웨어 수준에서 소프트웨어만으로 제품의 기능을 개선하는 한계를 넘어 하드웨어를 새롭게 활용하게 해주는, 두 사고의 만남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테슬라 외 기존 자동차는 소프트웨어 중심이 아니라 애초에 제조사 측에서 추가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했습니다. 소비자가 사설로 튜닝하는 경우는 있었으나 법으로 이 튜닝을 막게 해놓기도 했죠. 따라서 얼마 전까지 대부분 전동화 옵션은 출고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선택하게 했습니다.

최근에는 그래도 좀 변해서 비 테슬라 완성차 메이커도 일부 추가 하드웨어를 더 박아놓거나, OTA로 차량 기능 업그레이드를 구현해주기도 합니다. 현기차가 요새 이 부분에서 점점 더 잘해가고 있습니다.

단 이게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면 BMW처럼 기본 사양이어야할 열선시트를 옵션으로 추가하거나 벤츠처럼 가속력 향상 등 주행성능 관련사항을 옵션으로 추가하는 쪽으로 갑니다.

즉 하드웨어를 미리 박아놓고 미래에 더 발전된 업그레이드 사항을 소프트웨어로 적용 및 구현해주는 식의 접근이 아니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이미 구현해놨는데 소비자 편익을 위함이 아니라 수익화가 주목적이라 구독 옵션으로 잠가버리는 방향으로 가는 것입니다

결국 저는 테슬람이 아니지만 또다시 테슬라 칭찬으로 결론이 나게 됩니다.

그래도, 어쩌면, FSD와 같은 구독형 상품을 팔아먹을 머스크의 위대하고 원대한, 잘 포장된 계획이 BMW나 벤츠의 구독 옵션질과 근본적으로는 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소비자가 지불하는 비용은 더 커진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그래도 자동차라는 인간의 주요한 발을 혁신하는 선두주자인 테슬라의 자율주행 등 혁신적 신기능 옵션질은 타 메이커가 하는 기본 성능/옵션의 유료화와는 질적인 차이가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관심이 가는 부분은 한 기업 내에서 기계과 컴공과 어느 쪽이 주도권을 잡느냐가 아닙니다.

업계 안에서 어느 메이커가 두 가지 관점을 더 조화롭게 조합해 제품을 잘 개발해 테슬라를 따라갈 것이냐입니다. 기사가 저렇게자중지란처럼 나긴 했지만 현기차가 잘하고 있다는 생각도 여전합니다

살껄

#doreamer생각
올 1분기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내려온 카뱅 주담대 금리. 갈아탈 찬스인데 기존 카뱅 주담대 받은 사람은 불가, 카뱅 외 금융사에서만 갈아타기 가능.
오늘 오전에 고속도로 좀 탔는데 함박눈이 너무 거세게 온 탓인지 차에 탑재된 레이더 감지 기능이 제한되어 크루즈, 전방충돌방지 등 안전 관련 기능이 여럿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 자율주행 헤게모니 의 여러 요소가 테슬라 - 비테슬라 진영 사이에서 아직도 누가 나은지 대립하고 있는데 직접 악천후 때 고속도로를 달리며 미작동 상황을 겪어보니 등골이 좀 서늘했습니다.
부자 교육에 대한 기사

부자 가문의 영속은 단순히 금전으로 측정 가능한 재산을 물려줌으로써 이어지지 않으며 사회적 자본과 경험의 전수가 후손이 부자가 되는 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침

사회적 자본이란
- 교육
- 일하는 시간
- 진취적 경향
으로 측정됨

부자 부모가 물려주는 것은 위 사회적 자본 영역에 있어 높은 기준을 세팅하여 자녀를 교육하고 요구하며 경험을 전수하는 것

즉 부자의 사회적 자본과 경험이란

‘보통 사람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은 시간을 일하며 또 여러 시도를 하는 것’

https://v.daum.net/v/20231231090121168
2024 서울 주요 분양 단지

상반기에 저 중 2개하면 많이 하는 것일 듯
기사 참 길게도 쓰셨네요.

유통업에는 매출이 여러가지입니다. 신세계 강남의 매출이 3조를 돌파했다의 기준은 관리회계상 매출액입니다. 이게 재무회계상 매출액이 아니라고 저렇게 공을 들여 기사를 쓴 것입니다.

맞습니다. 재무회계상 매출액은 아닙니다. 그런데 회사들은 관리기준 매출액을 관리하는 게 더 맞습니다. 왜냐? 유통계약 방식에 따라서 재무상의 매출액은 왔다갔다 하거든요.

제가 잘 쓰는 예인 데, 메종마르지엘라와 프라다입니다. 두 브랜드의 가방 가격이 크게 차이는 없는 걸로 압니다. 소비자들도 마르지엘라를 명품으로 알고 있구요. 그런데 백화점 매출액 입장에선 다릅니다. 마르지엘라는 패션(특정매입 매장)이고, 프라다는 명품 임대을매장입니다. 수수료야 계약주체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특정매입>임대을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회계적으로는 총매출액에는 특정매입매출액이 전체가 들어오고, 임대을은 임대수수료만 들어오게 됩니다. 이게 실질일까요?

고객입장에선 선호도에 따라서 마르지엘라를 프라다를 선택할 수 있는데 무엇을 선택했냐에 따라 백화점 매출이 왔다갔다 하는 겁니다. 그렇기에 해당 사이트에서 얼마의 거래액을 일으켰나? 를 관리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동일한 관점에서 이커머스 회사들이 gmv를 중심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죠. 기존점성장률도 관리 기준으로 주로 관리하게 됩니다.

물론 한계는 회사의 관리회계상 매출이라는 것이기에 회사마다 기준이 조금씩 상이하다는 점입니다. 예로 반품 거래액이라던가, 세금을 빼고 넣고에서요.

이런 기사가 가끔 보이길래, 공유드립니다. 유통업 공부할때 매출액의 종류는 기본적인 내용이기도 하고 사실 답답한 기사기도 해서요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50233?sid=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