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mit 공부방 – Telegram
Gromit 공부방
2.87K subscribers
6.36K photos
60 videos
196 files
1.69K links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그때그때 되는 것에 투기

시장은 항상 옳다. 시장을 평가하지 말고 비난하지 마라. 시장을 추종하라.

* 면책 조항
- 본 채널은 개인적인 스터디와 매매 복기, 자료 수집 등으로 사용되며 매수나 매도에 대한 추천을 하는 것이 아님.
- 본 채널에서 언급되는 모든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일 뿐,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음.
Download Telegram
이미 금/은 등에서 한 번 겪어본 변동성

나중에 빠질 때도 하루만에 -30% 찍혀도 이상하지 않을 듯
‒ 1950년 이후 지정학 리스크가 급등했던 7번의 사례에서 S&P500은 첫 주 평균 약 -4% 하락했지만 대부분 한 달 내 충격 이전 수준을 회복.

‒ 이번 중동 충격에서도 S&P500 최대 낙폭은 -3.4% 수준에 불과했지만 Goldman Sachs US Vol Panic Index는 9.72까지 상승해 지수 움직임 대비 시장 내부 스트레스가 훨씬 강하게 반영되고 있음.

‒ 즉 현재 시장은 지수 자체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fragile market’ 상태로, 나쁜 뉴스에 대한 내성이 낮고 SPX 지수만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큰 left tail risk가 존재.

‒ 포지셔닝 데이터를 보면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을 크게 줄이기보다는 방어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미국 주식은 3주 연속 순매도(-0.2 SD)였지만 개별 종목은 오히려 5주 만에 처음으로 순매수(+1.2 SD)가 나타나면서 핵심 포지션은 유지하는 흐름이 나타남.

‒ 특히 ETF 시장에서 헤지 활동이 크게 증가했는데 미국 상장 ETF 숏포지션이 주간 기준 +8.3% 증가해 최근 5년 중 두 번째로 큰 증가폭을 기록했으며, 이는 회사채·에너지·소형주·대형주 ETF 전반에서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보호용 헤지를 크게 늘리고 있음을 의미.

‒ 반면 그로스 레버리지는 307.4%로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최근 1년 기준 94퍼센타일, 5년 기준 99퍼센타일)에 머물러 있고 넷 레버리지도 79.2%로 소폭만 하락해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크게 줄이기보다는 기존 익스포저를 유지하면서 주변부에서만 방어를 추가하는 전략을 쓰고 있음.

‒ 미국 TMT 섹터에서는 순매수가 나타났지만 대부분 숏커버에 의한 것이었고 실제 컨빅션 매수는 제한적이었으며, TMT 포지션 디그로싱 규모는 2024년 7월 이후 최대였지만 여전히 TMT 익스포저 자체는 최근 1년 기준 97퍼센타일 수준으로 높은 혼잡도가 유지됨.

‒ Goldman PBS 데이터에 따르면 중기 모멘텀 팩터에 대한 순익스포저는 펀드 자본의 약 55~60% 수준까지 상승해 역사적 범위 상단에 근접했으며, 이는 시장 리더 종목들에 대한 포지션 집중도가 매우 높아졌음을 의미. 이런 혼잡도는 상승장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리더십이 흔들릴 경우 큰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음.

‒ 실제 시장 내부에서는 이미 강한 팩터 언와인드가 발생했는데 연초 상승폭이 컸던 Global Copper(-14.7%), Memory(-13.6%), US Metals(-10.2%)가 급락한 반면 Software-at-Risk(+7.4%), Expensive Software(+6.9%), AI-at-Risk(+5.5%) 같은 낙폭 과대 종목이 반등하며 ‘혼잡한(Crowded) 승자 하락 + 낙오주 반등’ 형태의 로테이션이 나타남.

‒ 동시에 글로벌 자금 흐름에서는 GEM 펀드로 20주 연속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올해 들어 570억달러가 유입됐고 한국·대만 익스포저도 여전히 높은 수준인데, Goldman 리서치팀은 코스피 최근 약 20% 조정을 2025년 4월 이후 +176% 상승 이후의 조정으로 보며 2026년 메모리 가격 상승을 반영해 이익 전망 +130%, 코스피 7000 목표(약 25% 상승 여력)를 유지.

‒ 결국 현재 시장의 핵심 구조는 ‘지수 안정 vs 내부 취약성’의 괴리로, 투자자 레버리지는 높고 리더 종목 집중도도 높으며 S&P500 이익 성장의 상당 부분이 AMZN·AVGO·GOOGL·META·MSFT·MU·NVDA 같은 AI 관련 7개 기업에 집중돼 있고 NVDA만 해도 내년 S&P EPS 성장의 약 2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러한 집중 구조가 시장을 겉보기보다 훨씬 변동성 높은 상태로 만들고 있음.
Gromit 공부방
실제 시장 내부에서는 이미 강한 팩터 언와인드가 발생했는데 연초 상승폭이 컸던 Global Copper(-14.7%), Memory(-13.6%), US Metals(-10.2%)가 급락한 반면 Software-at-Risk(+7.4%), Expensive Software(+6.9%), AI-at-Risk(+5.5%) 같은 낙폭 과대 종목이 반등하며 ‘혼잡한(Crowded) 승자 하락 + 낙오주 반등’ 형태의 로테이션이 나타남.
금번 시장 조정의 핵심은 이란도 사모신용도 아닌 그냥 겁나게 오른 놈들이 좀 빠진 것이라는 생각

그렇지 않고서야 설명이 되지 않는 테마별 바스켓 주간/YTD 퍼포먼스

물론 내용이야 어떤 식으로든 갖다 붙일 수 있긴 하다
아시아 시장이 지난 한 주 동안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KOSPI -11%, NKY -6%, TWSE -5%), 골드만삭스 프라임북 고객들은 가장 인기 있는 포지션에서 이탈하지 않았음
Gromit 공부방
Discretionary vs Systematic Equity Positioning 업뎃
Discretionary vs Systematic Equity Positioning 업뎃
‒ JPMorgan Market Intel 팀은 최근까지 강세 스탠스를 유지했으나 중동 충돌 격화와 기술적 요인을 근거로 단기 전망을 ‘tactically bearish’로 하향했으며, 현재 S&P500은 ATH 대비 약 -3.2% 하락 상태지만 분쟁이 이어질 경우 약 -10% 수준인 6,270 부근까지 조정 가능성을 제시

‒ 현재 시장 포지셔닝은 극단적 디리스크 상태가 아니라 중립 수준이며 투자자들은 지난주 에너지 섹터를 순매도하며 분쟁 완화를 기대했으나 실제로는 충돌이 격화되면서 WTI가 장중 최대 $119까지 급등하는 등 에너지 시장 충격이 빠르게 반영됨

‒ 미국-이란 충돌은 정유시설 및 에너지 인프라 공격 단계로 확산되었고 테헤란과 하이파 정유시설이 타격되었으며 이란 내 휘발유 저장시설도 공격받는 등 에너지 공급 리스크가 확대되어 호르무즈 해협 차질이 발생할 경우 석유 제품 시장 충격이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될 수 있음

‒ JPM 원자재 데스크는 이라크·쿠웨이트·UAE 등에서 약 400만 배럴/일 규모 생산 차질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는 역사적으로 WTI 약 $120 수준과 일관된 공급 충격 규모라고 설명했고 실제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에도 유가는 $123까지 상승한 뒤 수개월간 $100 이상을 유지한 사례 존재

‒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WTI +35.6%, 천연가스 +11.4%, 휘발유 +20.2%)은 1년 인플레이션 기대를 63bp 상승시켜 4.46%까지 끌어올렸고, 이에 따라 시장의 연준 금리 인하 기대도 61bp → 43.5bp로 축소되며 글로벌 통화정책 기대가 재조정되는 흐름이 나타남

‒ 채권시장에서는 지정학 리스크 상황임에도 국채로의 안전자산 매수는 제한적이었는데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프론트엔드 금리 롱·스왑스프레드 롱·금리 변동성 숏 등 포지션을 보유한 상태에서 유가 급등이 디레버리징과 글로벌 채권시장 베어 플래트닝을 촉발했기 때문

‒ JPM은 이번 상황을 구조적 베어마켓의 시작으로 보지는 않지만, 중동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위험자산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판단하며 롱: 원유·천연가스·에너지주(E&P·정유)·달러 / 숏: 고밸류 경기민감주·신흥국 주식·소재·필수소비재·러셀2000(RTY) 전략을 제시했고, 상대가치 페어로는 소프트웨어 롱 vs 반도체 숏, 투자등급 크레딧 롱 vs 주식 숏, 메가캡·Mag7 롱 vs S&P500 숏, 미국 자산 롱 vs 미국 외 글로벌 자산 숏 등의 전술적 포지셔닝을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