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playco의 암호화폐 공부방 – Telegram
jayplayco의 암호화폐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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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암호화폐장의 흐름을 읽고 트렌드를 보기위해 기록적인 의미로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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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시 내부자의 거래로 8천만원 부당 이익

NFT마켓중에서 오픈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한달에 4B USD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이런 오픈 마켓에서 수많은 NFT중에서 판매가 되는 주요한 요소중 하나는 바로 노출입니다. 즉, 사람들이 많이 보는 위치에 노출되는 상품의 경우는 팔리는 가능성과 가격이 숨어있는 작품보다 훨씬 높다는데 있습니다.

오픈시에서 제품 개발의 수장을 맡은 Nate Chastain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위치와 내부 정보를 이용해서 그동안 버닝 지갑을 이용해서 내부거래를 해온것으로 들어났습니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게, 일회용 지갑을 이용해서 오픈시에서 곧 메인에 노출될 NFT를 미리 사서 이를 노출과 동시에 비싼 가격에 파는 형태였습니다.

Chastain은 이런 방식으로 총 18.8이더 정도의 부당이익을 취한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픈시 측에서도 이 사항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을 했습니다만 아직은 Chastain의 거처에 대해 밝히지 않은 상황입니다.

🔰 개인적인 생각
이번 사건은 오픈시 내부에서 발견된것이 아닌 외부에서 거래에 대한 의심을 하고 공개된 블록체인의 트랜스액션을 추적해서 발견한 것입니다. 이렇게 버너 지갑을 이용한다고 해도, 결국 자금은 추적이 되어서 한 개인에게까지도 추적이 가능하다는 것이 다시 한번 보인 사례입니다.

물론 웜홀과 브리지, 그리고 와사비와 같은 암호화를 통해서 추적을 피할 수 는 있겠지만, 일반적인 암호화폐 사용자들의 경우는 사용하지 않는 방식들이긴 합니다. 누구나 들여다보고 분석할 수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의 투명성이 가져온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참조기사: https://bit.ly/39al6Wp
헤데라 거버너너스 10.7B HBAR 로 네트워크 지원 예정

헤데라 해시그래프 프로젝트는 특이한 점이 거버넌스가 기존의 엔터프라이즈급 업체들이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중에는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구글, IBM, LG, 신한은행, 보잉, 도이치 텔레콤외에도 인도의 TATA 커뮤니케이션이나 체인링크 랩스등 쟁쟁한 회사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거버넌스 카운실에서 이번에 새롭게 HBAR 파운데이션을 설립하고 총 2.5B$ (약 3조원) 가치의 토큰을 이관을 하기로 했습니다. 주 사용 용도는 헤데라 이코노미를 개발하기 위해서 사용이 될 예정입니다. 이는 이전 솔라나등이 재단 단위로 에코시스템에 자금을 수혈해서 생태계를 급속도로 키우는 환경에 의한 변화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주요 투자 프로젝트는 탈중금융, NFT와 CBDC, 게이밍등이라고 하는 것으로 현재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떠오르는 메이저 트렌드에 생태계 확장을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 개인적인 생각
블록체인 프로젝트 재단 단위로 토큰의 가치 상승이 생기는 가장 빠른 길은 이더리움이 보여주듯이 유틸리티의 확장과 개발자들을 자신의 생태계로 들여오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이 그 바탕을 이미 2017년의 ICO분을 통해서 보여줬고, 재단의 도움으로 그 과정을 급속도로 단축할 수 있는것을 솔라나, 테라등의 블록체인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금 규모적으로는 이전 200-300M 규모의 생태계 지원과는 달리 Billion$ 규모로 움직일 HBAR 파운데이션이 얼만큼 빨리 자금을 프로젝트단위까지 내리고 개발자들을 데려올 수 있을지에 따라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생태계 확장 속도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조기사: https://bit.ly/3zlHVB8
가상자산 과세 유예 가능성

현재 가상자산의 경우 한국에서 세금을 걷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이미 암호화폐 수익에 대해서 과세를 하고 있는 미국이나 독일등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원화입금이 될 것으로 예정되는 4-5대 거래소의 경우도 다른 나라에 비해서 명목통화를 암호화폐로 전환하는 것이 그 어느나라보다 쉽고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이 실시간으로 되는 나라가 거의 없음) 이런 환경이 사실 암호화폐 투자를 하기 위해 한국만큼 최적화된 나라가 없게 만들었으며, 이에 따라 해외에서도 김치 프리미엄이라던지 한국인들의 암호화폐 투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투자 규모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암호화폐 과세는 현재 2022년 1월 1일부터 예정이 되어 있어서 다음해인 2023년 5월달에 자진 신고를 통해 최초로 납부를 해야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여/야당의 합이 현재 한방향이 아닌 관계로 여당도 야당도 정비되지 않은 암호화폐 과세에 대해 반대를 하면서 새로운 입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팩트체크 들어갑니다.

🔸 소득세법이 2020년 12월 통과
🔸 250만원이 넘는 소득에 대해 기타소득으로 20%의 세금 부과
🔸 보호없이 세금만 걷어간다는 강한 투자자 반발
🔸 여론에도 기재부는 2021년 과세 강행 의사 표명
🔸 여/야당 가상자산 세금관련 과세 유예 내용 담은 법률안 발의
🔸 10월 정기국회 때 법률안 통과 추진 계획
🔸 주요 골자는 2023년 1월1일로 1년 유예및 5000만원까지 공제 (주식과 동일)

🔰 개인적인 생각
소득이 있는 곳에는 세금이 있다는 말에는 한 나라에 속해있는 필자도 동의를 하는 바입니다. 다만 한편으로는 투자자 보호는 아랑곳 하지 않고 “정부는 가상자산에 투자하지 말아라”로 일관하며 투자자 보호나 대책은 고민하지 않고 세금만 걷는 행위가 투자자들의 반항을 일으키는 것을 모를리는 없다.

덮어놓고 징벌적 과세만 하고 투자등을 하지 말라는 기조 자체는 사실 현재의 실패한 부동산 정책 기조나 게임 셧다운제와 같이 무의미한 정책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올바른 원인을 분석하지 못하고 현상만 누르려고 하면 결국 문제 해결없는 현실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의 유예안도 사실상 20/30 투자자들의 민심을 사기 위한 일시적인 정치계의 현상일 뿐이라는것이 가장 아쉬운 이유입니다. 암호화폐 나 부동산이나 주식과 같은 자금시장의 악영향인 투기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나, 순기능적인 혁신도 같이 일어날 수 있는 다음 세대의 메가트렌드를 정치라는 수단이 막아버리는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8년까지만 해도 전세계를 주도하던 업비트가 혁신 없이 왜 김치코인 펌핑장이 된 이유를 되새기면 됩니다.

참조기사: https://bit.ly/3CmvcAi
4대 거래소냐 5대 거래소냐, 그것이 문제로다.

현재 4대 거래소만 신고를 끝낸 상태에서 이외 거래소들은 영업을 아예 중단하거나 프로빗과 같이 USDT 마켓으러 전환을 알렸습니다.

이중 현재 가장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은 고팍스가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를 확보를 할 것인가 못할것인가 입니다.

고팍스의 경우는 최근에도 실명 계좌를 준비하는 듯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신고에 대한 기대감을 올렸습니다만, 현재 금요일날 발표된 공지사항에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전달하면서도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대비한 상황입니다. 팩트 체크 들어가겠습니다.

🔸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은 신고를 마침
🔸 신고를 위해서는 실명 계좌, ISMS 인증및 대표 벌금 이상 형이 5년이상 지남이 만족되어야함.
🔸 대부분의 거래소는 현재 영업 중단이나 USDT 마켓 오픈을 공지함
🔸 고팍스는 현재 ISMS 획득및 실명 계좌 발급 협의중
🔸 고팍스는 9월 24일까지 신고를 완료할 예정
🔸 불가피하게 신고를 못할 경우 KRW마켓 중단 예정
🔸 외국인 사용자는 25일 이후 한국 거래소 사용 불가.

🔰 개인적인 생각
우선 4-5개 거래소가 서로를 견제하면서 한국 시장을 한동안은 독식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후 은행들의 실명계좌 지급은 사실상 특별히 늘어날 것으로 여겨지지 않는 관계로 이후 한국 거래소는 사실상 김치코인 펌핑도 불가능해지는 관계로 원화 입금및 해외 거래소 출금용으로 사용될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해외 거래소의 선물 시장, CeFi (고팍스는 고파이라도 있음), 디파이 확장, NFT 시장 확충등 모두 정책적 눈치를 봐야하는 관계로 한국 거래소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혁신들인 것이 확실하다는 것이 아쉽다. 투자자들은 이제 일명 업비트창만 볼 줄 아는 1차원적인 사람들과 해외 거래소의 트렌드와 블록체인의 메가트렌드에 따라 DeFi, NFT, STO등의 흐름에 따라 투자하는 사람들로 더욱 극명하게 나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조기사: https://bit.ly/3hK4iKG
모르는 에어드랍 함부로 건들면 안되는 이유

최근들어 새로운 지갑을 만들거나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지갑이 있으면 난생 처음 보는 토큰들이 에어드랍 된 경우들을 볼 수 있다. 그럴듯한 이름을 가진 것들도 있고, 생전 처음 보는 이름들도 있고 종류도 다양하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들은 다음과 같다.

🔸 눈에 띌 정도의 에어드랍 수량이다.
🔸 스왑페이지에 가격을 확인해보면 실제 유의미할 정도의 에어드랍으로도 보인다. (많게는 1억원까지도)
🔸 막상 스왑을 하려고 하면 에러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에러를 확인하다 보면 페이지에 들어가라고 안내가 된다.
🔸 페이지에 들어가서 지갑을 연결하고 나와있는 컨트랙트를 승인하면…. 지갑이 송두리째 털린다.

🔰 개인적인 생각
약 1달전에는 Vera라고 불리면서만들어낸 사기성 프로젝트가 기승을 부렸고, BSC체인, 이더체인등 가릴 것 없이 다양한 토큰들이 날아들어오게 된다. 최근에는 BNBw라고 명칭을 해서 설레게 만들 정도의 토큰들도 들어오게 되는데 이제는 쳐다보지도 않게 된다. 실제로 지인이 지갑을 통째로 털린 이후로 반대로 이런 위험에 대해서 알리는데 집중을 한다.

‼️모르는 에어드랍은 우선 매우 경계를 하자
‼️가능하면 홈페이지로 이동하지 말고 스캠인지를 알아보자
‼️홈페이지에 가더라도 SNS 링크등이 먹히는지를 확인하자
‼️지갑 연결은 버너 지갑 (일회용)으로 테스트를 한다 (꼭 해야한다면)
‼️욕심에 눈멀지 말고 침착하자. 세상에 공짜는 없다.

MNEB, VELO, 이번에 이더에서 기승을 하는 AKS (AKswap) 등도 유니스왑이나 팬케익등에서 LP를 구성해놓고 실제 에어드랍 받은 토큰이 돈이 될 것 처럼 유혹을 한다. 하지만 이들의 기본적인 접근 방법은 언제나 자신의 홈페이지와 매우 위험한 스마트컨트랙트를 승인하라고 유도하는 것 뿐이다. 승인할 경우 사실상 내 지갑의 모든 토큰을 가져가도 된다고 승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자동적으로 지갑은 털리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하는 토큰이 들어와 있을 경우 그냥 무시하면 별일은 없습니다. 지갑안에서 그냥 있을 경우에는 피해를 따로 줄 수 없습니다. 다만, 미국등에서 있을 경우 에어드랍 받은 토큰도 세금을 내야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제거나 증거를 가지고 있어야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참조 기사: https://bit.ly/3nOrTxx
👉1억원 에어드랍 베라토큰 사기 취재 포스팅 : https://cobak.co.kr/+hn9GKz7
30억원 규모의 미소 스시를 턴 해커와 이를 잡은 커뮤니티

초기 이더리움 기반의 스시 플랫폼은 현재는 다양한 블록체인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멀티체인 AMM이다. 이중에서 Miso라는 서비스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쉽게 론칭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IDO 플랫폼이다. 이 IDO 플랫폼에서 심각한 오류로 인해 3M USD규모의 해킹이 발생했는데, 그 과정과 결론이 매우 크립토답다. 빠르게 정리한다.

🔹 2021년 9월 17일 Miso 에서 론칭한 “Jay Pegs Auto Mart”의 DONA 토큰 판매금액 ETH가 도난당함 (NGMI 팀에서 진행)
🔹 해당 프로젝트는 DONA토큰으로 2007년산 기아 자동차 세도나 모델의 NFT를 민팅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나름의 감성을 가지고 있는 팬층을 형성)
🔹 총 864.8ETH가 도난되었음.
🔹 해커는 MISO의 프론트에 코드를 뿌려서 입금주소를 자기 주소로 바꿈
🔹 관련자들은 빠르게 해커의 주소를 바탕으로 해커의 트위터등을 찾아냄.
🔹 실제 해킹은 이전부터 계획되었으나 가장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DONA 토큰 프로젝트를 타게팅함
🔹 미소의 코드는 사실 언제라도 해킹이 될 수 있는 상태였음.
🔹 ERATOS라는 닉을 쓰는 해커의 깃헙을 비롯해 관련 데이터로 본인을 찾아냄.
🔹 집주소, 전화번호까지 찾고 해당 집으로 배달서비스를 이용해 미소국을 배송시킴
🔹 실시간으로 배달원 추적후 미소국이 배달될때 전화하고 압박함.
🔹 NGMI팀은 변호사 고용후 전화하고 각종 법적 근거등을 바탕으로 해커를 압박함
🔹 스시스왑팀측은 해커가 입출금했던 바낸과 FTX등에 연락해 지갑을 막아달라고 부탁. (그러나 해당 거래소들은 별다른 대응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 이더스캔은 해커의 주소를 해커로 마킹함
🔹 블록체인 커뮤니티는 해당 주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보고해줌.
🔹 결국 Eratos라는 해커는 해킹된 자금을 다시 돌려줌.
🔹 DONA 토큰 판매에 참여했던 커뮤니티 멤버중 한명은 불쌍해서인지 NFT를 민팅하라고 해커에게 DONA토큰을 보내줌.
🔹 NGMI팀은 FBI등에 넘기지 않기로 결정. 크립토는 크립토내에서 해결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 개인적인 생각
익명으로 활동한다고 생각했을때 사실상 온라인에 많은 관련 정보를 남기는 것이 사실입니다. 커뮤니티 하나가 통째로 해커 하나를 찾아내고 관련 개인 정보를 이용해서 해커를 압박하고 자금 회수까지 한 것을 보면 인상적입니다. 실질적으로 입법기관의 처벌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커뮤니티 내에서는 더이상 신뢰를 잃어 활동을 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마도 가장 큰 벌이 될 것으로 보이는 부분입니다.

블록체인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익명성이 보장되는 것이 아닌 사실을 다시한번 인지를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참조기사: https://bit.ly/2XyMDOY
13세 한국 NFT 작가의 미래

해외에서 어린 작가분들의 프로파일 NFT 민팅이 소개되는 경우는 있었어도, 실제로 청소년 작가분들의 NFT 작품들이 판매가 되는 것이 국내에는 잘 알려져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크립토계에 있는 부모의 영향으로 매우 이른 나이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스팀잇 커뮤니티에서 오랜 기간동안 봐왔던 kingbit의 아들분의 코인데스크 코리아 인터뷰가 있어서 잠시 팩트체크 들어가겠습니다.

🔸 Arthief라는 작가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13세 중학생 작가
🔸 오픈시에서 작품 공개및 판매 진행
🔸 현재 23개의 아이템을 민팅했으며 총 96명의 투자자가 NFT를 소유
🔸 대부분의 작품은 0.1-0.15 ETH (약 50만원가량)과 0.013 ETH (약 5만원)의 가격으로 판매
🔸 현재까지 매출은 2.2 이더임
🔸 트위터 팔로우 788명으로 영어로 소통, 인스타 436명의 팔로워
🔸 대부분의 컬렉터들은 해외 투자자들임.

🔰 개인적인 생각
기술의 발전으로 이미 어린 나이에 자신이 가장 즐겨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다만 부모들이 해당 기술의 지식과 성향을 이해해줘야지 아이가 자신이 관심을 가지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킹빗님 (트위터 @parkyoungbum)와의 대화에서는 아들분에 대한 대견함이 느껴졌습니다. 본인도 DSC (도지사운드클럽이라는 클레이튼 기반 프로파일 NFT 프로젝트) 커뮤니티 에디터 역할을 수행하면서 NFT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아들에게 NFT 작가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이층아저씨 (트위터 @Plan2F) 의 어린 아드님도 메카 로봇그림을 NFT화 해서 500 RVN에 판매해서 지갑에 입금된 사례가 알려졌습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부모들의 정보력과 이해력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며 크립토 역시 예외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분들의 아드님들은 이른 10대때 크립토와 매우 긍정적인 접촉을 통해 이후 성인이 되었을 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집 유치원생들 그림을 다시 한번 살펴봐야하는지 잠시 고민하는 하루입니다. ^^

참조기사: https://bit.ly/3Ey5tGU
가장많은 비트코인을 소유한 지갑은 바낸

비트코인의 디스트리뷰션을 논의할때 불공정하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린다. 한가지 장점은 블록체인의 DB는 누구든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확인을 해보면 된다는 것이다. 몇가지만 팩트체크 합니다.

🔹 바이낸스의 콜드 월렛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BTC를 소유중 (288,126 BTC - 1.53%)
🔹 두번째 많은 지갑은 거래소 BitFinex의 지갑 (178,011 BTC - 0.945%)
🔹 전체 비트코인의 1%이상을 한꺼번에 소유한 지갑은 바이낸스의 콜드월렛밖에 없다.
🔹 전체 비트코인 주소의 50%이상은 0.001 BTC 이하를 소유하고 있다.
🔹 1,000 BTC 이상 소유한 지갑의 수는 2,142개이며, 이들은 전체 BTC의 42.24%를 소유하고 있다.
🔹 1개 이상, 1,000개 이하의 BTC를 소유한 지갑의 수는 약 806K개이며, 전체 비트의 52.5%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 10개 이하의 비트를 소유한 지갑의 수는 38M 개이며, 이들은 전체 비트의 14.27%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본다면 부의 불평등이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거래소 지갑이 아닌 경우에는 대량의 BTC를 소유하고 있다면 %로는 부의 집중이 있는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1위-100위 계정중 거래소 계정이 소유하고 있는 BTC는 923,589으로 전체 유통량중 9.8%가 넘는다. 개인의 단일 소유가 아닌 다수의 투자자 소유의 분량인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부의 집중이 있는것은 확실하다. 초기 진입자들이 그만큼 지금까지 홀딩을 했다면 그에 따른 부의 축적이 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미국의 경제와 비교를 하면 재미있는 그림이 그려진다. 현재 미국의 부유층 1%는 전체 기업의 지분 50%를 소유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전체 10%의 부유층은 전체 기업의 지분 88%를 소유하고 있다. 그만큼 자본 시장이 발전할 수록 부의 집중은 어느 시스템에서나 일어나는 현상인 것을 목격해야한다는 것이다. 다만 한가지 차이가 있다면, 비트의 경우는 설계적으로 유한자원이라는 것과 달러의 경우는 무한 자원이라는 차이로 접근하게 되면 어느정도의 계산만 되더라도 이후의 내가 취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의 답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사이트: https://bit.ly/39nRAwk
인도의 암호화폐 거래량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인도는 중국과 같이 암호화폐 금지를 지향하고 있다가 이번 6월달에 거래제한 무효화와 함께 대중들의 암호화폐 투자가 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인도의 가장큰 거래소인 Wazirx는 이제 인도인 뿐만 아니라 전세계 투자자 유치에 나서고 있으며, 한국과는 다르게 거래소 토큰을 비롯해 각종 투자상품을 내놓으면서 빠르게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참고해야할 사항은 WazirX는 바이낸스의 생태계 연동되어 있어서 이전 바이낸스 코리아처럼 바낸의 화이트레이블 솔루션 기반으로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한가지 눈여겨봐야할 것은 인도의 대도시뿐만 아니라 중소도시의 젊은 교육을 받은 투자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가입자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대학을 나오거나, IT업계 종사자, MBA 졸업자부터 엔지니어나 스타트업 운영자들이다. 이들을 중심으로 인도의 투자자들의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몇가지 팩트체크

🔸 WazirX 거래소 일일 거래량 약 94M USD, 대부분 INR 페어링 (인도자체통화) - 비교 업비트 거래량 3,657M USD
🔸 거래소코인인 WRX 운영 (현재 가격 1.22USD) - 바이낸스, FTX 상장
🔸 WRX 시총 550M USD, 24시간 거래량 61M USD (거래소의 거래량 큰부분이 거래소 코인임)
🔸 OTX, NFT 마켓플레이스, P2P, STF를 운영

🔰 개인적인 생각
현재 인도 정부의 경우는 이전 완전 금지 자세를 취하다가 인도 중앙은행의 기조 변화로 거래량이 가파르게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한발 더 나아가 사용 기술 기준이나 최종 용도에 따라 분류및 정의를 하여 규제 하고자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규제라 하여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닌, 정부 차원에서 투기적 수단 이상으로 실사용 사례를 인정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반영이 된다는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현재 인도의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마진거래, SIP (시스템 투자 플랜), NFT, 대출, 스테이킹등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제력이 미국이나 중국등에 밀린다고는 할 수 있으나, 순수한 IT 기술자들의 분포나 교육의 정도, 그리고 결정적으로 인구의 절대적인 수만으로도 인도의 움직임 자체는 눈여겨봐야하는 현상중 하나입니다. P2E의 붐인 엑시 인피니티도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시작되어 제대로 활성화된 예를 떠올리면 되기 때문이다.

참조 기사: https://bit.ly/39kczjP
내 아이 진로는 크립토가 답일 수도 있다.

얼마전 아트티프라는 13세 NFT작가를 잠시 소개한적이 있습니다. 이 작가분이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와 바탕이 되어준 아버지인 킹비트님의 스토리가 소개되었습니다. 아이의 진로를 강요하는 것이 아닌, 아이의 관심과 재능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는 크립토 대디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인터뷰인것 같습니다.

미래에는 우리의 아이들은 그동안 우리가 했던 일들을 할 수 가 없다고 합니다. AI등의 진화로 사람이 해야할 일들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세상이 변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자신의 관심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에는 현재 부모님들의 많은 노력, 공부와 이해가 필요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래에 없어질 직업군중 금융과 관련된 직업군들인 회계사, 회계 관리사, 보험사, 은행원, 경리등의 직업들이 예측되고 있습니다.반대로 예술관련 직업들과 예체능, 사업가와 같은 Entrepreneur와 같은 직업들은 대체가 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 개인적인 생각

비트코인이 사기라고 외치시는 어른분들의 자녀분들은 암호화폐 기술의 이해 없이 이후 아이들의 가능성 까지 막는 것이 아닌가를 반성해야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이 답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금융과 기술 혁신으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이해와 내 아이의 미래에 어떤식으로 반영되는지에 대한 이해는 우리가 다음세대를 위해 가져야하는 최소한의 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킹비트님 인터뷰: https://bit.ly/3Ex72oi
BSC 크로스체인 프로젝트 pNetwork에서 130억원 해킹 발생

최근에는 거래소 계정 해킹보다는 코드의 버그를 이용한 탈중앙 프로젝트의 해킹이 더 자주 공개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탈중앙 프로젝트의 특징상 스마트컨트랙트가 한번 만들어지고 난 다음 사실상 수정이 거의 불가능한 이유도 있다.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이전 스마트컨트랙트를 포기하고 Ver. 2로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특히 크로스체인 프로젝트의 경우는 최소 2개의 체인이 연동되면서 서로 확인과 신규 토큰 발행등을 해야하는 관계로 전환 과정중 버그가 있으면 한 순간에 주저앉을 수 있게 된다.

이번 pNetwork 해킹에 대해 빠르게 정리합니다.

🔸 pNetwork는 다중 크로스체인 탈중앙 AMM을 지원함
🔸 총 해킹 규모 약 277BTC (12.7M USD 규모)
🔸 pBTC 대부분의 담보임 (pBTC는 BTC 크로스체인때 발행)
🔸 크로스체인용 BTC 프로그램의 버그를 이용해서 해킹
🔸 프로젝트는 해커에게 10%의 바운티를 오퍼함 (자금을 돌려줄 경우)
🔸 자체토큰인 PNT는 현재 12% 정도 하락한 0.93USD 에거래됨

🔰 개인적인 생각
최근들어 DeFi의 불안정한 스마트컨트랙트를 타게팅하고 해킹을 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크로스체인으로 외부의 자금을 체인이동시켜주는 프로젝트들의 해킹 규모가 만만치 않은 상태입니다. Thor체인은 7월달에 7.6M을 해킹당하고, 이후 몇주후 8M USD의 해킹을 당했습니다. 폴리체인의 경우도 8월달에 253M의 해킹이 발생한 상황이였습니다. 다행이 모두 화이트해커의 소행으로 자금을 대부분 돌려받을 수 있는 건이였습니다.

다만 팬케익, 크림파이낸스, bEarn, Uranium, Meerkat, SafeMoon, Spartan, BurgerSwap, Belt Finance, Leo Finance등 수많은 프로토콜들의 해킹은 쉽게 하드포킹한 채 버그까지 같이 포킹한 속도빠른 프로젝트들의 현재 주소인 관계로 DeFi 이용시 꼭 리스크 관리시 참조해야합니다.

참조기사: https://bit.ly/3lMQYGJ
DeFi 플랫폼들의 해킹시대
아침에 BSC 플랫폼 pNetwork약 227BTC를 털린후에 오후에는 많은 투자자들이 사용하는 아발란치 기반 Vee Finance가 35M USD의 자금이 유출되었습니다. 매번 방식은 스마트컨트랙트의 버그를 이용해서 자금을 빼가는 식입니다.

문제는 해당 플랫들은 대부분 비싼돈을 주고 오딧이 된 상태이며, 이번 Vee Finance의 경우는 비교적 큰 오딧 업체인 Slowmist와 Certik에서 오딧이 되었는데도 뚤린 상태입니다. Vee Finance측은 현재 다른 방법이 없는 관계로 트위터를 통해서 해커가 화이트 해커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버그를 찾은 대신에 바운티를 내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
프로그램이 완벽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완벽해야하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해커들이 버그를 찾아서 온체인상 스마트컨트랙트의 약점을 찾아내고 자금을 털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번 Vee Finance과 같은 경우는 약 35M USD 정도 자금이라 (8804이더와 213BTC) 마음만 먹는다면 스왑과 믹싱을 통해서 여러번 런더링을 한다면 뺄 수 있을 정도의 규모입니다. 물론 리스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바운티의 경우는 최근에 많은 프로젝트들이 5-10%, 아니면 상당한 규모의 금액을 바탕으로 정당하게 바운티로 제공하는 형태로 해커 자신도 화이트해커로 둔갑(?)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자금의 정당한 사용도 가능한 시나리오가 됩니다. 다만, 여전히 여기서 피해는 어쩔 수 없이 투자자들이 안고 가는 리스크로 남아있는 것이 현재 DeFi 생태계의 현실인 것도 받아들여져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기사: https://bit.ly/3lIOglh
유럽이 암호화폐 제도화 관련 미국을 앞지르려고 한다

미국의 규제 방향은 SEC를 기본으로 대출상품부터 시작해서 리플->코인베이스->유니스왑까지 코인, 기업과 디파이까지 건들면서 규제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반해 독일의 경우는 원래 상당히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나 암호화폐 관련해서는 아예 정책적으로 다른 국가에 비해서 한발 빠르게 정착을 시키려는 움직임이 돋보인다.

독일의 주식 오퍼레이터인 도이체 뵈어제 (Deutsche Boerse)는 금년도 발표된 특별법을 근거로 비트와 이더, 라이트코인, 비캐등의 암호화폐 ETN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이어 이번 9월 21일에는 폴카, 솔라나와 트론까지 ETN으로 등록되어 독일의 Xetra와 Frankfurt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모든 ETN은 실물 암호화폐로 보증이 되고 있으며 따로 암호화폐 거래소를 이용하지 않고 암호화폐 지갑도 필요 없이 정식적인 주식 시장에서 각각의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독일의 주식 시장은 사실상 유럽 전체에서 활용을 하는 관계로 유럽인들에게는 이제 암호화폐는 금융 체제안에서 보호를 받고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품이 되었다.

🔰 개인적인 생각
사실 독일이 이정도 빠르게 움직이면서 암호화폐의 제도화를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암호화폐에대한 정책적 대응과 법안 마련을 바탕으로 ETN이 론칭이 되었고, 이를 근거로 ETF들도 쉽게 생성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미국의 금융 시장이 독일을 쫓아가는 경향은 사실 없기는 하나, 독일은 영국의 브렉시트 이후 금융시장을 런던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옮기려고 하는 움직임의 영향도 일부 있을 것으로 판단될 수 있다. 영국이 유럽의 선제적 움직임에 자극을 받을 경우 영국 금융 시장 역시 암호화폐에 대한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영국의 금융 시장 움직임은 앙글로 삭슨계열의 영향으로 미국과 깊히 얽혀있는 관계로 이는 미국에도 어느정도 방향성에 영향이 가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예상되는 바이입니다.

참조기사: https://bit.ly/3CzYbAK
바이낸스 호주 선물 투자 상품 종료

공식적으로 12월 23일부로 바이낸스 호주 사용자들은 더이상 선물과 옵션 상품을 이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현재 청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포지션 보호를 위한 계좌 금액 증액까지는 가능하나, 사실 이제 90일 내로 모든 포지션을 정리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홍콩, 싱가포르, 브라질, 독일, 이태리, 네덜란드등 지속적으로 규제압박에 의해서 제공해주는 상품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
현재로는 바이낸스의 컴플라이언스 전략은 해당 국가의 규제에 응하기 위해서 서비스를 종료하는 수순입니다. 한국의 경우도 서비스 규제를 피하기 위해서 다른 해외 거래소와 마찬가지로 한국어 서비스를 전격적으로 종료한것과 같은 선상입니다.

앞으로 바이낸스 뿐만 아니라 해외 거래소의 대부분이 바이낸스의 비슷한 절차를 거치거나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노력을 통해서 각 국가에 맞는 거래소를 개설하는 방향으로 결정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움직임에 앞서이는 것을 보면 코인베이스가 최근에 오픈한 일본 지사를 예로 들 수 있으며, 바이낸스 US가 바낸측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고, 크립토닷컴과 같이 컴플라이언스가 DNA인 거래소들 역시 전망이 밝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조기사: https://bit.ly/3kuiOb9
DeFi 결제 프로토콜 DePay - 아무토큰이나 결제 가능

암호화폐 유틸리티중 한가지는 온라인 결제시 사용이 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가 이미 암호화폐 사용자여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이미 전세계적으로 3억명 정도의 사용자가 있는 관계로 고객층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다. 비교를 했을 경우 전세계 온라인 쇼핑 사용자는 21억명으로 암호화폐 사용자의 약 7배정도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암호화폐와 온라인 커머스를 연결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는 그동안 수없이 많이 시도가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소개는 DePay라고 해서, 직접 온라인 스토를 만들어낸다기 보다는 암호화폐계의 탈중앙화된 페이팔의 기능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현재는 이더리움과 바이낸스체인을 지원하지만, 이후에는 더욱 많은 크로스체인을 지원함으로 쇼핑몰 운영자가 코드 몆줄 추가하는것으로 거의 무제한의 토큰을 결제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 작동 원리

🔑 예를 들어 BSC 기반 Mint.club 의 $MINT 토큰을 결제로 받고자 세팅함.
🔑 구매자는 MINT 토큰이 없어도 BNB, USDT, BUSD등 지갑에 가지고 있는 토큰을 가지고 그냥 결제를 하면 됨.
🔑 DePay의 스마트컨트랙트가 자동적으로 구매자의 토큰을 가장 이상적인 루트로 MINT토큰으로 전환해서 판매자에게 입금해줌.

🔰 개인적인 생각
우선 해당 원리는 기존에 있던 LP들을 이용해서 스마트컨트랙트로 자동 라우팅후 토큰 매도및 매수를 하여 구매자가 구매에 필요한 토큰이 없더라도 간편하게 가지고 있는 토큰으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이라고 보면 됩니다. 페이팔이 온라인 구매를 편리하게 바꿔준 툴이라면, DePay역시 다양한 DeFi의 토큰 생태계를 이해하고 암호화폐 사용자들의 pain point를 짚어서 해결했습니다.

DePay의 경우는 1inch 해커톤에서 1위를 했으며, Coinlist Seed에도 참여를 한 스위스 기반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입니다. 실제 이커머스의 가장 핵심 문제인 크로스보더 물류에대한 해결책이 될 수 는 없겠지만, 크로스보더 결제에 대한 해결방안은 분명히 될 수 있는 대안으로 보입니다. DePay는 스테이킹과 거버넌스 토큰등 전통적인 DeFi의 형태도 같이 있는 관계로 투자자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는 앞으로 이 프로토콜이 얼마나 많은 온라인 결제 사이트에서 도입이 될지를 지켜봐야할 것입니다.

👉참조 기사: https://bit.ly/3u5LXwl
👉DePay 공홈: https://bit.ly/3nZuhBy
헝다그룹의 파산설과 암호화폐

현재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주제가 몇가지가 있는데, 이중에서 헝다그룹의 파산설이 가장 대두화되고 있는 주제중 한가지이다. 23일자 채권 이자 지급 불이행시 파산이 결정이 될 예정이라 리먼사태와 같은 연쇄효과가 우려되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빠르게 정리들어갑니다.

📌 헝다그룹은 중국내 부동산 2위 그룹, 자산규모는 1위
📌 현재 약 357조원의 부채를 가지고 있음, 글로벌 500대 기업중 122위
📌 중국내 소비 진작 목표에 맞춰 비싼 집값을 잡기 위해 부동산 개발업체 철퇴 움직임영향
📌 2020년 8월 부동산 개발업체 규제안인 레드라인 발표에 따른 후폭풍 (부채율 70%미만, 자금조달비율 100%미만, 단기부채(유동)비율 1배 미만
📌 2021년 7월 20일 인민법원의 헝다 예금 동결 (234억원)
📌 대출 제한으로 자금조달의 어려움이 생겨 자산 매각 시작
📌 차량 1대도 만들지 않았던 헝다전기자동차의 시총 100조도 매각설에 95% 시총 사라짐
📌 헝다그룹 9월 16일 모든 채권 거래 중단 선언.
📌 2025년 9월 만기 2억 3200만 위안 23일날 상환 의사 밝힘
📌 2022년 3월 만기 달러 채권 8350만 USD 상환 여부는 아직 밝히지 않음. -> 미상환시 파산절차 들어감.

🔰 개인적인 생각
가장 핵심은 헝다의 파산이 왔을 경우 금융 시스템에 영향이 리먼 브라더스와 같이 있을 것인가 없을 것인가이다. 다만 리먼 브라더스 사태와 차이가 있다면, 헝다의 경우는 중국기업으로 경제가 중국 정부에 의해서 컨트롤되고 있다는 것과 헝다의 국채는 레버리지 상품이 아닌 단순 국채라는 점이다. 실제로 전문가들의 관점은 헝다가 파산을 할지언정 중국 당국에서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파산이 될 것이라고 보는 경향이 높은 편이며,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영향이 갈 정도의 파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헝다 그룹의 파산이 암호화폐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테더의 채권 보증금에 대한 소문도 있지만(테더측 전격 부인), 전세계 금융시스템에 영향이 갈 정도의 파급력이 있을 경우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자금이 빠져나갈 것이라고 관측되기 때문입니다.

파산을 했을 경우에는 중국의 입장에서도 미국이 사용했던 양적 완화카드를 동원해서 위안화 통화를 찍어서 해결에 나설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참조링크: https://bit.ly/39wSsyQ
참조유튜브: https://bit.ly/3Az3hfD (슈카월드)
9월 25일 투자자가 특금법에 대해 알아야 모든 것

특금법이 하루를 남겨두고 시행되기 직전입니다. 이 특금법이 시행되는 배경적인 이유는 국제 자금세탁방지 기구인 FATF에서 내놓았던 “권고안”을 따르는 것입니다. FATF의 권고안은 그러나 국가단위에서 따르지 않을 경우 국제시장에서 더이상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되는 관계로 사실상 개인으로 따지면 안하면 신용불량자가 되는것과 비슷한 효과입니다. 중요한 골자는 가상자산을 취급하는 VASP는 신고를 통해서 AML (자금세탁방지)과 KYC등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투자자로 알아야할 사항들 빠르게 정리합니다.

🔸 암호화폐 자산은 개인지갑이나 가능한 영업신고가 된 거래소로 이동
🔸 가상자산사업자 신고가 접수되고 원화거래가 되는 거래소는 현재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4군데만 해당, 고팍스의 경우는 시도중이나 안될 경우 원화마켓 일시 폐쇄 예정
🔸 ISMS신고가 되지 않은 거래소는 25일후부터 영업 자체가 국내에서는 불법, 사이트 접속 불가능해질 확률이 높음.
🔸 ISMS만 획득한 거래소는 원화마켓 폐쇄 수순 (USDT 나 BTC 페어링만 남음)
🔸 9월 22일 기준 ISMS만 받은 거래소 :
메타벡스, 보라비트, 비둘기지갑, 비블록, 비트레이드, 빗크몬, 아이빗이엑스, 에이프로빗, 오아시스, 오케이비트, 와우팍스, 지닥, 캐려레스트, 코어닥스, 코인빗, 코인엔코인, 텐앤텐, 포블게이트, 프라뱅, 프로비트, 플라이빗, 플랫타익스체인지, 한빗코, 후오비코리아. 고팍스
🔸 이외의 국내 거래소에 자산이 있는 투자자분들은 빠르게 출금이 추천됨
🔸 해외 거래소의 경우는 25일날 이후 DNS 블락을 통한 접근이 제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는 없으나 당장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됨.
🔸 4대 거래소도 업비트와 같이 고객확인제도를 도입할것임 (KYC)
🔸 해외 거래소에서 한국 거래소로 자금이동시 해외 거래소도 국내에 신고가 되어있어야 자금이동이 가능해짐. 현재까지는 신고된 해외 거래소는 없음. 국내 거래소 내년 3월 25일 이전 대응 지켜봐야함.
🔸 개인지갑에서 국내 거래소로 자금 이동시 KYC (업비트- 고객확인제도)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는 하나, 이것 역시 정확한 상황을 지켜봐야함.
🔸 가장 정확한 것은 해외 거래소가 국내에 신고를 하고, 해외 자금을 그 거래소로 이동후 국내로 입금하는 과정이 될 것으로 예상이됨.
🔸 자금 이동에 대한 규제 자체는 FATF의 트래블룰 규제 적용으로 내년 3월 25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 개인적인 생각
우선 해외 거래소에 있는 자금의 경우는 국내 4대 거래소로 이동을 하지 않거나 못할 경우 (해당 암호화폐 지원 불가경우 등) 우선 개인지갑이나 해외 거래소에 상황이 정리될때까지 보관을 하거나 자금 전환을 통해 국내 거래소로 이동하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여진다. 해외거래소중 처음으로 국내 신고를 하는 거래소가 생기게 될 경우 해당 거래소에 자금 이동및 국내 거래소 이동을 해야지 해당 자금이 국내 거래소 유입후 제약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9월 25일부터 당장 해외 거래소 자금 유입에 대한 대처를 4대 거래소가 어떻게 할 지는 시장 상황을 지켜봐야합니다. 실질적으로 트래블룰 적용은 내년 3월 25일부터 적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업비트 조차 아직 고객확인제도를 시행하지는 않고 준비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내 거래소에 자금이 있는 투자자들의 경우는 거래소가 ISMS를 획득한 거래소인지와 원화마켓만 폐쇄하는지, 아니면 영업을 중단하는지에 대해 꼭 확인을 하고 자금을 이동을 해야합니다. ISMS를 획득하지 못한 거래소의 경우는 25일부터 영업 자체가 불법인 관계로 자금을 꼭 이동해야합니다.

원본기사: https://news.1rj.ru/str/jayplaystudy/193
트위터의 비트코인 티핑 기능 도입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트위터의 비트코인 팁 주기 기능이 iOS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오픈되었습니다. 트위터 프로파일내에 비트코인 주소를 입력한 사용자들은 아이폰을 사용할 경우 아제 닉네임 오른쪽 끝에 돈모양의 아이콘이 보이게 되며, 이를 눌렀을때는 비트코인 주소를 복사할 수 있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막상 팁을 주는 기능 자체는 트위터 내부에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 3rd 파티앱을 이용해서 전송해야합니다. 즉, 정확히 따지면 현재 트위터가 제공하는 기능은 비트코인이나 라이트닝 주소를 프로파일과 연동하고 외부앱에서 사용하기 편리하게 하는 기능을 도입한 것입니다.

실제 트위터는 이렇게 전송되는 팁에 대해서는 일제 수수료등을 받(을수가없기때문에)지 않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
잭 도시는 그동안 비트코인에 대해서, 이미 잘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안하는거지, 트위터와 너무 바쁘지 않다면 자기의 인생을 비트코인에 바치겠다고 언급한 적도 있습니다. 이외에 추가적으로 트위터에 NFT 기반 verification 서비스까지 도입할 예정인 관계로 안그래도 암호화폐러들의 주요 놀이터인 트위터와 암호화폐가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는 웹기반과 안드로이드는 해당 티핑 기능이 지원되지 않으나, 곧 다른 플랫폼에도 포팅이 되어 지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필자의 트위터 계정을 아이폰으로 보시면 비트코인 티핑 기능을 실제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실제 이렇게 보내주는 기능을 테스트해보실 분들은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

참조 링크: https://twitter.com/jayplayco/status/1441306886221938697
중국의 암호화폐 규제 배경과 총정리

암호화폐 시장이 중국의 규제때문에 출렁이면서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은 자체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CBDC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가 현시점 전세계적으로 봤을때 가장 진보되어 있는 상태로, 이 위치를 위협하는 모든 것에 대한 규제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암호화폐 채굴 규제를 비롯해 이번 규제에 대한 언급은 매우 상세하게 많은 항목들을 가르키고 있어, 해외 암호화폐 관련 프로젝트들도 일부 대응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정리들어갑니다.

🔸 2013년 12월달에 은행들의 암호화폐 거래 대한 금지 발표
🔸 2017년 ICO 금지 및 로컬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
🔸 2019년 채굴자에 대한 경고 발언
🔸 2021년 정부가 지자체 압박으로 채굴업체들의 전원을 끊는 초강수까지 둠
🔸 중국의 대형 채굴업체들은 해외로 이전을 약 3개월전부터 시작함
🔸 9월 24일 정부는 더욱 강력한 규제안을 상세하게 기술
🔸 중국인민은행(PBOC)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 테더가 법정화폐가 아니며 통화 시장에서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중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파생상품 거래및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불법 선언
🔸 은행과 기타 금융기관이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 제공 금지
🔸 중국내 거주하면서 해외 거래소를 위해 일하는 노동자들 역시 불법임을 선언 (개발, 마케팅, CS 등등 모두 공안의 조사를 받을 수 있음)
🔸 해당 선언은 중국인민은행을 비롯해 사이버 공간 관리국(CAC), 인민공화국 최고인민법원(SPC), 최고 인민검찰원(SPP)과 공안국(PSB) 까지 포함되어 발표가 되었습니다. (기존 7개 기관에서 10개로 증가)
🔸 SPC, SPP와 PSB가 포함되어 사실상 중국 법시스템의 주요 기관들이 다 포함됨

🔰 개인적인 생각
현재 이번 발표는 지난 2013의 규제 시작과 더불어 점차 참여 기관들이 많아지면서 전방위 압박을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가지 주목해야할 것은 중국 시민들의 경우도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거래하는 것 자체는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다.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경우 중국내 개발자들을 활용해서 홍콩등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노동력의 경우는 이제 중국 공안등의 조사및 규제를 받을 수 있는 관계로 바이낸스등을 비롯해 중국에 출발했던 많은 거래소들도 전략수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후오비나 OKEx등의 대형 거래소들도 이번에 더욱더 구체화된 규제안에 대응을 빠르게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 자체는 결국 변했다기 보다는 구체화된 중국의 규제안을 바탕으로 적응해갈 것으로 예상되기는 하나, 여전히 중국 개개인의 자본과 영향력이 암호화폐 시장에는 상당한 것을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참조기사: https://bit.ly/3lUgGsN
지난 12년간 중국발 FUD는 결론적으로 극복됨

중국때문에 암호화폐계가 시끄러운 가운데, 트위터에서 보면 이런 현상을 반기는 외국계열 트위터러도 보인다. 이유는 사실상 이런 FUD때문에 한번 주저앉은후에 보통 크게 랠리를 해왔던 암호화폐 시장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코인텔레그래프에서 히스토리를 들여다보는 기사가 있어서 간략하게 요약해본다.

🔸 2009년 첫 가상화폐 밴
🔸 2013 첫 비트코인 밴
🔸 2014년 PBoC의 가짜 레포트로 시장 반응
🔸 2016년 BitFinex 해킹으로 119,756BTC 유실
🔸 2017년 암호화폐 관련 밴 다수 발표
🔸 2018년 중국의 미디어 발표를 통해 비트 65% 하락
🔸 2019 PBoC가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엄포
🔸 2020년 3월 암호화폐 흑역사는 중국 채굴자들에 의해 일어난것으로 추정
🔸 2021년 채굴자 제한으로 대형채굴업자 해외 이전및 암호화폐 거래를 중국에서 불법으로 규정

이런식으로 19번정도에 걸쳐서 여러가지 중국기반의 FUD가 비트코인및 암호화폐 가격에 악영향을 끼쳤지만, 비트코인의 그래프만 보더라도 모두 회복하고 매번 다시 고점을 향해 갔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
오늘 공부방 챗방에서 질문이 있어서 답변을 한번 했던 내용이라 다시한번 공유를 하고자합니다. 시장이 정확하게 어떻게 반응할지는 아무도 알 수는 없으나, 기존의 규제방향과 크게 다른것은 없다는 반응과 중국 당국이 최근에 규제하기 시작한 교육, 대기업, 부동산, 부자, 연예인의 선중 하나로 판단해야한다는 의견이 갈리고는 있습니다. 큰 그림으로는 중국은 cbdc를 밀거고 나머지는 퇴출을 위해 노력할 것은 자명한 일이긴 합니다. 다만 암호화폐장의 큰 부분을 중국 자본이 차지하는 것은 사실이나 방향 전체을 좌우하는 것은 아직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

참조기사: https://bit.ly/3ESIeY4
DeFi Gaming의 P2E 이해하기

액시를 비롯해 코어 유저들은 스플린터랜드나 크립토블레이드, 프랜트vs언데드등을 하루 루틴에 포함해서 게임화된 DeFi 생태계에서 수익을 획득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소수만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지만, 비트코인이 화폐의 대한 개념을 뒤흔들고 이더리움이 스마트컨트랙트로 블록체인상 프로그래밍에 대한 개념을 잡았다면 이번 P2E로 불리는 현상은 게이밍 생태계를 흔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트렌드입니다. 몇가지 확인하면서 점검하겠습니다.

🔸 비디오게임 업계는 총 175B USD 규모, DeFi 업계 규모는 약 100B USD의 TVL을 보임.
🔸 P2E는 Play to Earn의 약자로 게임에 투입되는 시간에 대한 수익성 보장이 되는 플레이 형태
🔸 대표적으로 알려진 게임은 액시인피니티임
🔸 현재는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P2E를 기반으로 시작되고 있는 상태임.
🔸 솔라나, 폴카닷, 체인링크등의 DeFi 집중 체인들이 각광받고 있으며 P2E에도 활용되고 있음

🔰 개인적인 생각
P2E가 게임생태계를 완전히 잠식할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 Free2Play가 유행을 했지만 전체적으로 생태계를 다 잠식하지는 않았던 것과 같다. 하지만 배그의 경우만 보더라도 유료 모델과 포트나이트의 Free2Play모델을 비교하더라도 경제적인 성공은 결국 더욱더 많은 유저들을 열광시킨 플랫폼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P2E의 경우도 게임생태계에 정말 여러가지 장점으로 작용되는 부분들이 있다.

🔸 경제시스템이 생기면 인플레 컨트롤시 게임의 생명 연장이 된다. (리니지가 예시)
🔸 P2E로 돈은 버는 직업이 확장될 수 있다. (전업 투자자처럼 전업 플레이어)
🔸 NFT라는 매개체를 사용했을 때, 게임간 이코노미가 공유될 수 있는 조건도 형성된다. (게임 A의 골드가 게임 B에서도 사용되는 형태)

물론 현재의 P2E 게임들은 메이저 비디오게임 업계의 외면을 받고 있어서 일반 비디오게임과 퀄러티적으로 비교했을 때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형태 자체가 게임을 출시하기 전에 NFT와 토큰을 활용해서 펀딩을 통해 게임을 출시하는 경향도 없잖아 있다. 하지만 P2E 게임은 실제 게임성보다 중요시되는게 게임내 이코노미이다. 즉, 몬스터를 슬래쉬해서 드랍되는 아이템이 그래픽적으로 뛰어나던, 텍스트로 “아이템드랍”으로 표기되던 상관 없이, 전반적인 아이템과 경제 이코노미가 잘 짜여진 상태에서 P2E의 기능에 충실한 것이 현재는 더 중요한 것이 P2E 게임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결국 P2E 업계도 자금이 충분해졌을 때는 메이저게임들이 요구하는 스토리, 그래픽, 게임성등도 같이 수반하게 되거나, 반대로 메이저 게이밍 업체들이 뛰어들어 그들의 게임 이코노미를 NFT화 할 것으로 여거지는 부분이다.

간단결론: 현재 P2E는 게임성이나 그래픽보다는 게임이코노미와 커뮤니티의 활성도를 보는것이 핵심이다.

참조기사: https://bit.ly/39Cz0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