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playco의 암호화폐 공부방 – Telegram
jayplayco의 암호화폐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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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암호화폐장의 흐름을 읽고 트렌드를 보기위해 기록적인 의미로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https://linktr.ee/jaypla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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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CBDC 8월 부터 테스트 시동

러시아도 이제 일반 사용자 대상으로 디지털 루블을 8월 부터 테스트하기로 결정했다고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루블의 파일럿은 이미 지난 4월달에 P2P와 리테일을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연관 은행은 13군데 였습니다.

사실상 파이럿은 이미 2022년도 초에 진행할 예정이였으나 일정 자체가 약간 늦춰진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국제 제재로 인해서 사실상 러시아의 루블은 특히 해외에서 큰 임팩트를 주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에너지 수출의 경우는 특히 유럽과 같은 국가는 가스등은 여전히 러시아에 의존을 해야하난 관계로, 러시아가 지불 자체를 루블로 강제하는 등의 조치로 인해서 신용도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수출의 경우도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제재가되어서 막히면서 인도나 중국과 같은 국가들이 반대로 수혜를(?) 보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루블의 디지털화와 CBDC의 론칭은 러시아가 중국과 같이 탈 달러화와 함께 금융 시스템의 독립을 위한 전초전이라고도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러시아, 중국등의 CBDC의 개별 개발도 중요하지만, 각 국가간의 CBDC의 interoperabilty 의 개선을 통해 확장이 어떻게 될지에 따라 정착되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https://reut.rs/3JUwP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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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Draper의 BTC 250K 설 - 2025년으로 연기

억만장자이며 투자자로 유명한 팀 드레이퍼는 비트코인이 2023년 6월달에 $250K를 간다는 예언을 해서 비트코인계에도 잘 알려져있습니다. 물론 이제 역사를 돌아봐서 알지만, 비트코인은 2023년 6달에 250K는 커녕 50K도 넘기지 못하고 7월달에 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팀 트레이퍼는 그러나 여전히 비트코인은 250K를 넘을 수 있다고 하며, 그 시기를 2025년으로 늦췄습니다.

▫️미국이 이렇게까지 공격적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음.
▫️SEC가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를 공격하는 것이 비트코인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
▫️하지만 그렇더라도 비트코인의 가치와 기술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함.
▫️팀 드레이퍼는 펀드를 비트코인으로 모집하고 비트코인으로 집행하고, 투자한 회사들이 직원들에게 비트코인을 지급하면서 세금도 비트코인으로 내는 것이 기다려진다고 함.
▫️드레이퍼는 이미 2013년도에 Mt. Gox가 무너질때 기회를 포착하고 3만개의 비트를 매수했음.
▫️이후 업계 관련 다양한 스타트업에 펀딩으로 참여를 했음.

🔰개인적인 생각
참고로 팀 드레이퍼가 250K를 예고했던 것은 이미 2018년도 불런때 였습니다. 가격에 대한 예측 자체가 사실상 큰 의미가 없고 반대로 비트코인의 달러 대비 가격 확장은 결국은 달러의 가치 하락과도 깊굿한 연관을 가진다는 것을 이해해야하기는 합니다. 흑과 백만이 존재하는 세상이 아니기에, 비트코인의 가격 자체가 다양한 요소에 의해서 결정이 되는 자원이 된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달러 대비 하락을 할 수 도 있겠지만, 지난 4-5년을 지켜보신 크립토인이라면 그만큼 암호화폐 시장이 쉽지 않다는 것은 알 수 있겠으나, 지속적으로 무너지지 않고 성장하는 것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기사 링크 : https://bit.ly/3pJnL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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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의 진짜 의미는?

이미 5년전에 쓰여진 글로 해시드 블로그를 통해서 김경진 작가분께서 작성한 글을 찾아서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김경진 작가님은 전 Hashed에서 활동하시가다가 2021년부터 Off라는 메타버스 업체에서 제품리드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직접 아는 분은 아니며, 구글링을 통해서 찾은 글입니다.)

해당 글은 탈중앙화의 최초 배경을 비롯해서, 비탈릭 부테린의 탈중앙화에 대한 개념 설명을 거쳐서 a16z의 탈중앙화의 의미등을 예시로 들면서 우리가 그동안 가졌던 탈중앙화에 대한 개념 자체에 대한 정의를 잡고자 하는 칼럼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결국 김경진 작가님이 도달하는 결론은 탈중앙화라는 것은 "사실과 의사 결정에 관련된 합의를 중앙의 권위있는 잡단으로 부터 네트워크내 다수에게 분산시키거나 위임하는 프로세스" 이라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상당히 시간이 지난 글임에도 불구하고 특히 크립토에서 사용하고 있는 탈중앙화에 대한 개념적 언급 자체가 사실은 혼동된 정의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면서 오는 논리적 오류와 생각과 방향의 관점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비탈릭의 2017년 글은 탈중앙화를 카테고리로 만들고 이후에 이더리움이 POS로 전환하게 되는 사상적인 배경에 대한 설명도 어느정도 하고 있습니다. a16z의 Chris Dixon님의 글은 인터넷의 탈중앙성이 중앙화된 프로젝트들의 집중된 권력성 남용으로 변화하는 과정과 함께 블록체인을 이용한 탈중앙성이 가져올 수 있는 기회에 대한 설명도 담백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SEC가 크립토에 대한 전쟁을 선언하고, BIC가 CBDC를 찬양하는 글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그래프의 가격만 보고 버티기에는 어려운 시기일 수록, 크립토와 블록체인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되돌아볼 수 있는 글들이 있어서 좋은 하루입니다.

🔰칼럼 링크 : https://bit.ly/46I7Wf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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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스토어의 NFT 허용
애플에 이어 구글의 경우도 이제는 앱이나 모바일 게임내 NFT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허용을 하면서 사용자들이 디지털 상품을 사고 팔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런 요소들을 허용하기 위해서는 Play Console내에 블록체인 기반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는 부분을 명확히 명시를 해아합니다.

🔰 크립토 앱스토어 필요성 칼럼 - https://bit.ly/3NSTVnb

🔰개인적인 생각
애플의 경우는 NFT는 허용이 되나 우선 30%의 수수료가 부과되는 관계로 사실상 개인 지갑을 사용할 줄 모르는 유저들이 손쉽게 애플내에서 매수를 할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일반적으로 최소 30% 이상 비싼 가격으로 구매를 하는 단점이 존재하게 됩니다.

구글의 경우는 수수료에 대한 부분은 명확하게 언급이 되어 있지는 않으나, 겜블링에 관련된 내부 규정에 따라서 승인이 되지 않을 경우 가챠형의 NFT는 판매를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결국 크립토의 경우는 자체적인 앱스토어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는 그 옵션 자체가 열려있기는 하며, 애플의 경우도 유럽의 압박 때문에 가능해질 것으로 여겨지기는 하나, 탈중앙화적 관리가 맞을지 중앙화적인 관리가 맞을지에 대한 리소스적, 비용적인 문제도 고려를 해야하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네이티브 앱을 신뢰할 수 있는 크립토 앱스토에서 다운을 받을 수 있는 생태계는 형성이 될 필요성은 분명히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관련 기사 링크 : https://bit.ly/44mdC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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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은 증권이 아니다

이미 수년간 SEC와 법정에서 다투고 있는 리플이 뉴욕 법정에서 리플이 증권이 아니라는 판결을 받아냈습니다. 이에 따라 리플의 시중 가격은 70%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간단하게 정리들어갑니다.

▫️Ripple이 SEC에 대한 사건에서 승소하고 판사가 XRP가 증권이 아니라고 결정
▫️그러나 XRP가 기관 투자자에게 판매될 때 Howey 테스트에서 설정된 조건을 충족하여 증권으로 간주된다고 판단
▫️SEC 소송은 XRP가 증권으로 간주되어 추가 규제가 필요하다는 전제 하에 Ripple이 XRP 토큰의 제공을 중단하도록 요구
▫️리플의 소송은 2020년 12월부터 진행되고 있었음.

🔰개인적인 생각
SEC가 원하는데로 흘러가지 않은 것이 결정적이라고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이는 코인베이스나 바이낸스의 SEC 소송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는 없지만, 적어도 증권성 토큰을 유통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코베나 바낸도 이번 판결을 바탕으로 케이스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특히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전제하에서 BTC ETF 신청을 거부하는 것이 점차 어려워질 수 있다는 시장 견해 역시 있습니다. 해당 건을 통해서 볼 수 있는 것은,

▫️기관을 상대로한 개인 라운드나 OTC는 위험할 수 있음 (증권성 판단)
▫️거래소를 통한 매도는 ㅇㅋ
▫️프로토콜을 통한 분배도 ㅇㅋ (programmatic sales)

정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 https://bit.ly/3JSKU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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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낸 라이트닝 네트워크 가동

바낸의 경우 비트코인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비트코인 네이티브 네트워크를 비롯해서, 각종 래핑된 자산으로 BNB체인, Segwit와 ERC-20등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비트코인의 레이어 2 네트워크인 라이트닝 네트워크까지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지난 오디널스와 비트코인상 밈코인의 생성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수수료가 너무 비싸지면서 출금을 일시적으로 중지했던 사건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참고로 바이낸스는 비트코인 현물 거래의 약 40% 이상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거래소들중에서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거래소는 BitFinex, OKX, 크라켄등이 있으며, 미국의 코인베이스의 경우는 아직은 지원하지 않지만 지난 4월달에 지원할 가능성을 오픈해두기는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이더리움의 레이어 2와는 조금 다르게 작동을 하는 경향이 있지만, 우선 속도나 처리, 가스비용 면에서는 비트코인 메인 네트워크 보다 월등하게 유리한 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가장 큰 거래소의 비트코인 레이어 2의 지원으로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확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 기사 내용: https://bit.ly/3OrkmB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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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비트코인 가격 앞지른다 - 47%

피델리 디지털 애셋에서 다음 12개월 동안 이더리움의 전망이 밝다고 분석하는가 하면, CryptoVantage에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넘어설것이라는 통계가 47%가 나왔습니다.

그뒤를 도지코인이 20%, 아무것도 비트코인을 넘어설 수 없다가 16%, BNB가 7%, 솔라나가 4%, 카르다노가 4% 정도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POS로 전환한 이더리움이 아직은 가스비를 낮출 수 있는 EIP-1153아직 100% 확정적으로 Decun 업그레이드에 포함되어 있지는 않은 상태이나, 포함이 될 경우에는 DeFi의 TVL이 빠지는 것을 복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L2에서 네이티브하게 이더리움을 쓰는 아비트럼이나 옵티미즘과 같은 곳들도 점차 TVL이 늘어나고 있는 관계로 이더리움 자체의 유틸리티 확장을 비록한 가치 확장 진행은 순조롭게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기사링크 : https://bit.ly/46VBs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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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DeFi를 안하는 이유

한국에서 8년 넘게 생활했던 Ignas분은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도 4년을 일했으며 현재는 한국을 다시 떠나서 유럽에서 풀타임으로 DeFi 관련 리서치를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DeFi 인사이트가 읽기는 편하나 깊이를 제공하기 때문에 빠르게 트위터에서 팔로워를 늘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Ignas분이 한국인이 DeFi를 잘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정리를 하고 추가적으로 한국 크립토계에 계신분들도 인터뷰를 통해서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핵심요약본
▫️DeFi는 언어 장벽이 높다 - 영어로 대부분 해야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진다.
▫️빨리빨리 문화 때문에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다 쫓아갈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음.
▫️기존 금융 시스템의 신뢰가 높기 때문에 CEX를 사용하는 것이 더 익숙함
▫️DeFi의 이자율이 생각보다 낮기 때문에 차라리 CEX의 알트 펌핑이나 선물 거래가 더 접근성이 좋음.

🔰개인적인 생각
예전부터 자주 언급했던 부분이지만, 한국의 크립토 거래량은 절대로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도박이 공식적으로 금지가 되어있으나 이에 대한 관심은 높은 관계로 빨리빨리 투자해서 부자가 되는 것 역시 DNA에 박혀 있는 것도 크립토 자금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레포트에서 한가지 언급이 안된 부분은, 한국의 크립토신도 DeFi를 상당한 규모로 운영을 했었습니다. 다만 그 볼륨과 거래 금액 전체가 지난 루나 테라 사태때 녹아 사라진 사항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시총 50조가 녹아났을 때, 이중 상당한 규모로 한국인들의 크립토 자금도 같이 녹아버렸기 때문입니다.

👉https://bit.ly/44xuG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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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W] DSRV 사랑방 사이드 이벤트
KBW의 Impact가 시작하기 전 DSRV의 사랑방 사이드 이벤트에 참여를 합니다. 사전 등록이 이미 800명이 넘은 상태이나, 현장 등록도 가능한 상태입니다. 폴리곤, 수이, 리도등 다양한 메인넷, 프로토콜등의 연사등이 발표를 하면서 KBW 보다는 조금더 overview가 가능한 곳일것이라는 짐작으로 네트워킹에도 적합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KBW 주간 짧고 빠르게 소식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링크 : https://bit.ly/3OZ62zv

🔰개인적인 생각
국내 행사중에서는 KBW가 연간 크립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가장 적절한 기간이였습니다. 그만큰 작년에 비해 크립토 시장은 침체되어 있을지언정, 사이드 행사나 규모 자체는 오히려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면 차트만 보고 있는 것 보다는 사람들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를 봐야지 트렌드가 보일것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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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 zkEVM 풀스텍에 대한 쉬운 설명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던 폴리곤의 zkEVM에 대해서 어떤 형태로 작용하고 zkEVM의 필요성과 옵티미즘등과에 대한 비교등을 통해서 설명이 되었습니다.

폴리곤랩스의 Jarrod이 소규모로 진행된 PT에서 설명을 했으며 전체적인 플로우를 실시간으로 정리해서 올립니다.

👉 https://bit.ly/45Rj3lt

▪️zkEVM이 필요한 이유
▪️zkProof의 종류
▪️zkSNARK
▪️zkSTARK
▪️폴리곤 zkEVM

🔰개인적인 생각
비교적 기술적인 이야기이긴 했으나, 폴리곤 랩스에서 옵티미즘과 zkEVM의 쉬운 설명을 해줘서 전체적인 폴리곤 zkEVM의 작동 방법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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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에 대해서

DSRV이벤트에서 SUI 블록체인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매우 기술적인 내용들을 중심으로 설명이 되었는데, 필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 것들은 다음고 같습니다.

👉 https://bit.ly/3L78Vgl

▪️블록기반이 아닌 오브젝트 기반의 트랜스액션이라 이에 따른 장점들이 있음.
▪️다이내믹 NFT가 된다.
▪️ZK (영지식) 기술이 네이비트하게 탑재되어 있음.
▪️다양한 암호화기술이 탐재되어 있어서 이론적으로 아이폰으로 네이티브하게 연결 가능 시나리오 나옴.

🔰개인적인 생각
SUI는 모든 프로토콜을 위한 블록체인이긴 하나, 모든 자산이 사실상 NFT와 같다는 말과 함께 무엇보다도 웹3 게이밍 등에 최적화 되었다고 봐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SUI의 최적화 댑들도 대부분 게이밍에 필요한 기능등을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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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화된 생태계에서 인프라 플레이어로 기회들
트위터에서 100y.eth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 Four Pillar 리서치 회사를 운영중입니다. 관련된 내용 정리드립니다. (와 여기 11층은 너무 덥다ㅠㅠ)

▪️1세대는 POW로 하드웨어가 많이 필요했음.
▪️2세대는 POS로 하드웨어 요구 사항이 낮아짐.
▪️모듈러 블록체인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
▪️롤업은 다른 블록체인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임.
▪️대부분의 롤업은 시퀀싱을 중앙화 방식 사용(이후 탈중앙화 예정은 하고 있음)
▪️중앙화된 형태인 시퀀서는 이후 탈중앙화시 참여가 가능할것임.
▪️현재 POS 밸리데이터 기업들도 이런 탈중앙화된 시퀀서에 참여가 예상됨.
▪️탈중앙화 시퀀서는 Taiko가 있음. (Based Rollup을 사용함) - 시퀀싱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의존한다는 뜻임.
▪️롤업 프루버 (Prover) 영지식 증명 생성 주최 (프루브 마켓 - zk롤업에는 맞지 않다는 의견, 이나 프루버 네트워크에서의 기회)
▪️이후 롤업 시퀀서, 시퀀싱 레이어와 DA 레이어 벨리데이터 사업은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 https://bit.ly/3qP7O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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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 CCIP 이해하기

쟁글의 사이드 이벤트에서 체인링크의 CCIP가 소개되었습니다. 체인링크의 CCIP가 쟁글에서도 상세하게 소개가 되었는데, Layer Zero와 비슷한 크로스체인간의 자산 이동에 관련된 것이라 일찍 관심을 가져볼만한 대목입니다. 간단하게 정리드리며 상세사항은 쟁글의 리포트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CCIP는 크로스체인간의 자산이동을 위함
▪️기존의 브릿지는 중앙화 때문에 해킹이 자주 일어남.
▪️레이어 제로와 CCIP는 둘다 이런 브릿지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솔류션을 제공하고자 함.
▪️CCIP는 확장성, 탈중앙성과 확장성을 해결함.
▪️체인간 커밋DON과 실행DON으로 실행하며, 리스크를 관리하는 네트워크를 따로 실행하는 것으로 보안
▪️완결성 부분은 레이어제로가 CCIP보다 빠름.
▪️레이어제로 브릿지 생태계의 36% 차지
▪️CCIP는 SWIFT와 같이 개발 (전통 금융이 온보딩하기 좋음)

🔰개인적인 생각
레이어제로의 경우도 실제로 브릿지가 가지고 있던 가장큰 취약점인 공격성에 약하다는 것을 해결을 하면서 현재의 브릿지 생태계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체인링크의 CCIP는 현재 테스트넷만 운영되고 있으나 앞으로 SWIFT와의 연계로 인한 전통 금융의 온보딩, 레이어 제로의 경쟁사로 세팅되면서 크로스체인 자산 이동에 대한 새로운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이 되는 부분입니다.

👉 https://bit.ly/3L9Pt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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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웹3 리더십

쟁글의 코파운더이신 Lihan Lee님께서 발표하신 한국의 웹3 리더십에 대한 내용 간략하게 정리합니다. 여기서 쟁글이 최근에 기업의 웹3 온보딩을 도와준 것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 부분도 있습니다.

▪️현재 2023년도는 모듈러 블록체인, zkEVM, LSD와 탈중앙화 시퀸서가 메인임. (베어장임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확장은 지속 진행중)
▪️지금의 블록체인 인프라는 상대적으로 안정화되어 간다. (롤업, 모듈러, 게이밍 네트워크, 서포트를 하는 인프라 확장)
▪️아직까지는 웹3 앱(Application)의 변동성이 높음. 왜 웹3인가에 대한 주 질문 답변이 안되었다고 볼 수 있음.
▪️다른 분야를 보면 금융뿐만 아니라 Industry도 있는데, 크립토의 경우는 아직 Industry가 확정적이고 안정화되어 있지 않음. (보통은 금융이 차지하는 부분이 작은데 크립토는 아직 반대)
▪️2018년도 ICO를 통해서 $18bn USD가 모임. 그러나 이후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성공하지 못함 - 인프라가 없는 상태에서 너무 이른감이 있었다.
▪️2018년도에 비해 현재는 정부기관들도 암호화폐나 크립토에 대한 이해를 하려는 움직임이 있음.
▪️전통 비즈니스를 웹3에 온보딩하면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 (레딧 - 12.6M 지갑 추가, OK캐시백)
▪️전통 비즈니스가 필요한것 - Compliance, 내부 오퍼레이션 (내부 KPI), IR 오퍼레이션
▪️웹3 금융 관리와 토크노믹스에 대한 엔지니어링, 웹3 ERP 필요할 수 있음. (쟁글 툴 제공 가능) - 특히 한국 기업의 경우는 금융에 대한 관리가 필수적으로 필요함.

🔰개인적인 생각
쟁글과 같은 리서치 기업들이 기존 기업및 대기업들의 온보딩을 돕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전통 기업들이 웹3 진입에 겪는 고충들이나 꼭 해결해야할 사항들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는 인사이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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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웹3 파운더가 글로벌 프로젝트를 만들 때 필요한 요소

논스 클래식 파운더 – 강유빈 대표
논스는 웹3 억셀레레이터 및 VC. 댑 및 미들웨어쪽 포커스로 운영함. (Eisen, Climatecoin, Test in Prod) 글로벌 팀 역시 초기 발굴 및 자문 투자.

글로벌 프로젝틀르 만드는 방법
암호화폐 시장의 성격을 봐야 한다. 처음부터 토큰이 나온다면 글로벌 시장으로 타깃이 되는 경우임.

거래소, DeFi던 글로벌 유저 온보딩이 되는 경우. 본인이 로컬 제품을 제공하더라도 글로벌 플레이어를 고려해야함. 그렇기 때문에 Winner takes all이 작용됨. 1위에게 자금이 몰리는 현상이 강함 (1위가 있는데도 내것을 쓸 이유가 있는가?)

글로벌 프로젝트를 고려하지 않고 크립토의 특징을 이해하지 못하면 성장의 문제가 발생함.

갖춰야할 조건들
▪️영어 (적어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내가 생각하는 바를 글로벌 청중에게 줄 수 있어야 함. 대표가 못하면 Co-Founder 급의 외국이니나 네이티브는 있어야 한다고 봄) – 영어 필요 없고 나만 잘하고 제품만 좋으면 된다는 것은 위험한 생각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 VC나 엔젤 인베스터가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이 되는 점이 매우 중요함. 투자사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를 통해서, 플레이어의 연결고리를 통해서 간접 노출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임. 나의 투자자들이 글로벌 연결이 가능한 능력이 있는지를 봐야함.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리서치의 능력 : 크립토맵을 숙지를 하고 내가 만드는 제품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지도 확인이 필요함. 추가적으로 시장의 규모와 1등의 마켓캡이나 밸류등을 고민하면서 차지할 수 있는 M/S를 고민해야함. Winner takes all이 작용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네트워크 효과가 작용을 하는 것이 맞음. 그렇지 않으면 다시 1위를 돕는 것을 만들게 됨. 현재 Stage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 현재는 웹3쪽으로 투자를 많이 한다 등의 부분도 인지해야함.

▪️경쟁우위 : 글로벌 스케일로 내가 다른 마켓이나 시장보다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함.

▪️매크로 시장의 이해 : 시장에 유동성이 있는지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함. 그러면서 밸류에 대한 감은 꼭 만들어야 함. 시장의 크기와 시장의 밸류가 만들어지는 시장의 평균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글로벌 인지도 : 글로벌로 인지도가 필요함. 웹3 글로벌에 대한 툴들, 브랜딩등도 고민을 해야하며 트위터, 디스코드등에 대한 활용 고민도 필요함. 해외 컨퍼런스등에서도 나의 제품을 알리는 노력이 필요함.

▪️고객 인터뷰 : 고객 수요가 없는 제품은 토큰 팔이로 끝나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수요를 고객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내 제품의 팬들을 만들어야 합니다. 제품 고객의 페르소나를 찾아야함.

▪️글로벌 법관련 : 글로벌하게 법무 법인쪽으로 성공할 수 있는 법인 구조등에 대해서 처음부터 숙지를 하고 운영을 해야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우선 큰 그림으로 보면 주의사항들 중에서 틀린 것은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언제나와 같이 문제는 필요한 글로벌 인맥을 가지고 있는 첫 단추의 투자사나 엔젤을 찾는 문제일 것입니다. 이때는 이전에 언급했던 것과 같이 직접적인 접근이 되지 않는다면, 우회로 관련 인맥을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나 투자를 했던 기업등과 인맥을 만들어서라도 움직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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