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playco의 암호화폐 공부방 – Telegram
jayplayco의 암호화폐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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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암호화폐장의 흐름을 읽고 트렌드를 보기위해 기록적인 의미로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https://linktr.ee/jaypla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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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화된 생태계에서 인프라 플레이어로 기회들
트위터에서 100y.eth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 Four Pillar 리서치 회사를 운영중입니다. 관련된 내용 정리드립니다. (와 여기 11층은 너무 덥다ㅠㅠ)

▪️1세대는 POW로 하드웨어가 많이 필요했음.
▪️2세대는 POS로 하드웨어 요구 사항이 낮아짐.
▪️모듈러 블록체인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
▪️롤업은 다른 블록체인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임.
▪️대부분의 롤업은 시퀀싱을 중앙화 방식 사용(이후 탈중앙화 예정은 하고 있음)
▪️중앙화된 형태인 시퀀서는 이후 탈중앙화시 참여가 가능할것임.
▪️현재 POS 밸리데이터 기업들도 이런 탈중앙화된 시퀀서에 참여가 예상됨.
▪️탈중앙화 시퀀서는 Taiko가 있음. (Based Rollup을 사용함) - 시퀀싱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의존한다는 뜻임.
▪️롤업 프루버 (Prover) 영지식 증명 생성 주최 (프루브 마켓 - zk롤업에는 맞지 않다는 의견, 이나 프루버 네트워크에서의 기회)
▪️이후 롤업 시퀀서, 시퀀싱 레이어와 DA 레이어 벨리데이터 사업은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 https://bit.ly/3qP7O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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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 CCIP 이해하기

쟁글의 사이드 이벤트에서 체인링크의 CCIP가 소개되었습니다. 체인링크의 CCIP가 쟁글에서도 상세하게 소개가 되었는데, Layer Zero와 비슷한 크로스체인간의 자산 이동에 관련된 것이라 일찍 관심을 가져볼만한 대목입니다. 간단하게 정리드리며 상세사항은 쟁글의 리포트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CCIP는 크로스체인간의 자산이동을 위함
▪️기존의 브릿지는 중앙화 때문에 해킹이 자주 일어남.
▪️레이어 제로와 CCIP는 둘다 이런 브릿지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솔류션을 제공하고자 함.
▪️CCIP는 확장성, 탈중앙성과 확장성을 해결함.
▪️체인간 커밋DON과 실행DON으로 실행하며, 리스크를 관리하는 네트워크를 따로 실행하는 것으로 보안
▪️완결성 부분은 레이어제로가 CCIP보다 빠름.
▪️레이어제로 브릿지 생태계의 36% 차지
▪️CCIP는 SWIFT와 같이 개발 (전통 금융이 온보딩하기 좋음)

🔰개인적인 생각
레이어제로의 경우도 실제로 브릿지가 가지고 있던 가장큰 취약점인 공격성에 약하다는 것을 해결을 하면서 현재의 브릿지 생태계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체인링크의 CCIP는 현재 테스트넷만 운영되고 있으나 앞으로 SWIFT와의 연계로 인한 전통 금융의 온보딩, 레이어 제로의 경쟁사로 세팅되면서 크로스체인 자산 이동에 대한 새로운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이 되는 부분입니다.

👉 https://bit.ly/3L9Pt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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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웹3 리더십

쟁글의 코파운더이신 Lihan Lee님께서 발표하신 한국의 웹3 리더십에 대한 내용 간략하게 정리합니다. 여기서 쟁글이 최근에 기업의 웹3 온보딩을 도와준 것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 부분도 있습니다.

▪️현재 2023년도는 모듈러 블록체인, zkEVM, LSD와 탈중앙화 시퀸서가 메인임. (베어장임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확장은 지속 진행중)
▪️지금의 블록체인 인프라는 상대적으로 안정화되어 간다. (롤업, 모듈러, 게이밍 네트워크, 서포트를 하는 인프라 확장)
▪️아직까지는 웹3 앱(Application)의 변동성이 높음. 왜 웹3인가에 대한 주 질문 답변이 안되었다고 볼 수 있음.
▪️다른 분야를 보면 금융뿐만 아니라 Industry도 있는데, 크립토의 경우는 아직 Industry가 확정적이고 안정화되어 있지 않음. (보통은 금융이 차지하는 부분이 작은데 크립토는 아직 반대)
▪️2018년도 ICO를 통해서 $18bn USD가 모임. 그러나 이후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성공하지 못함 - 인프라가 없는 상태에서 너무 이른감이 있었다.
▪️2018년도에 비해 현재는 정부기관들도 암호화폐나 크립토에 대한 이해를 하려는 움직임이 있음.
▪️전통 비즈니스를 웹3에 온보딩하면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 (레딧 - 12.6M 지갑 추가, OK캐시백)
▪️전통 비즈니스가 필요한것 - Compliance, 내부 오퍼레이션 (내부 KPI), IR 오퍼레이션
▪️웹3 금융 관리와 토크노믹스에 대한 엔지니어링, 웹3 ERP 필요할 수 있음. (쟁글 툴 제공 가능) - 특히 한국 기업의 경우는 금융에 대한 관리가 필수적으로 필요함.

🔰개인적인 생각
쟁글과 같은 리서치 기업들이 기존 기업및 대기업들의 온보딩을 돕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전통 기업들이 웹3 진입에 겪는 고충들이나 꼭 해결해야할 사항들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는 인사이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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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웹3 파운더가 글로벌 프로젝트를 만들 때 필요한 요소

논스 클래식 파운더 – 강유빈 대표
논스는 웹3 억셀레레이터 및 VC. 댑 및 미들웨어쪽 포커스로 운영함. (Eisen, Climatecoin, Test in Prod) 글로벌 팀 역시 초기 발굴 및 자문 투자.

글로벌 프로젝틀르 만드는 방법
암호화폐 시장의 성격을 봐야 한다. 처음부터 토큰이 나온다면 글로벌 시장으로 타깃이 되는 경우임.

거래소, DeFi던 글로벌 유저 온보딩이 되는 경우. 본인이 로컬 제품을 제공하더라도 글로벌 플레이어를 고려해야함. 그렇기 때문에 Winner takes all이 작용됨. 1위에게 자금이 몰리는 현상이 강함 (1위가 있는데도 내것을 쓸 이유가 있는가?)

글로벌 프로젝트를 고려하지 않고 크립토의 특징을 이해하지 못하면 성장의 문제가 발생함.

갖춰야할 조건들
▪️영어 (적어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내가 생각하는 바를 글로벌 청중에게 줄 수 있어야 함. 대표가 못하면 Co-Founder 급의 외국이니나 네이티브는 있어야 한다고 봄) – 영어 필요 없고 나만 잘하고 제품만 좋으면 된다는 것은 위험한 생각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 VC나 엔젤 인베스터가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이 되는 점이 매우 중요함. 투자사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를 통해서, 플레이어의 연결고리를 통해서 간접 노출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임. 나의 투자자들이 글로벌 연결이 가능한 능력이 있는지를 봐야함.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리서치의 능력 : 크립토맵을 숙지를 하고 내가 만드는 제품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지도 확인이 필요함. 추가적으로 시장의 규모와 1등의 마켓캡이나 밸류등을 고민하면서 차지할 수 있는 M/S를 고민해야함. Winner takes all이 작용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네트워크 효과가 작용을 하는 것이 맞음. 그렇지 않으면 다시 1위를 돕는 것을 만들게 됨. 현재 Stage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 현재는 웹3쪽으로 투자를 많이 한다 등의 부분도 인지해야함.

▪️경쟁우위 : 글로벌 스케일로 내가 다른 마켓이나 시장보다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함.

▪️매크로 시장의 이해 : 시장에 유동성이 있는지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함. 그러면서 밸류에 대한 감은 꼭 만들어야 함. 시장의 크기와 시장의 밸류가 만들어지는 시장의 평균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글로벌 인지도 : 글로벌로 인지도가 필요함. 웹3 글로벌에 대한 툴들, 브랜딩등도 고민을 해야하며 트위터, 디스코드등에 대한 활용 고민도 필요함. 해외 컨퍼런스등에서도 나의 제품을 알리는 노력이 필요함.

▪️고객 인터뷰 : 고객 수요가 없는 제품은 토큰 팔이로 끝나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수요를 고객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내 제품의 팬들을 만들어야 합니다. 제품 고객의 페르소나를 찾아야함.

▪️글로벌 법관련 : 글로벌하게 법무 법인쪽으로 성공할 수 있는 법인 구조등에 대해서 처음부터 숙지를 하고 운영을 해야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우선 큰 그림으로 보면 주의사항들 중에서 틀린 것은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언제나와 같이 문제는 필요한 글로벌 인맥을 가지고 있는 첫 단추의 투자사나 엔젤을 찾는 문제일 것입니다. 이때는 이전에 언급했던 것과 같이 직접적인 접근이 되지 않는다면, 우회로 관련 인맥을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나 투자를 했던 기업등과 인맥을 만들어서라도 움직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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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W Pre 행사장들의 분위기

공통적으로 듣고 있는 이야기는 작년보다 사람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폴리곤 Ignite 행사장에 갔을때 상당히 큰 공간을 대여해서 운영중이였는데, 연사들이 이야기중인 가운데 청취하는 사람은 비교적 적은 편이였습니다. 내일 KBW 메인 이벤트가 열리는 것을 보고 다시 판단을 해야겠지만 우선 느낀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산화 : 크립토인들 아닐까봐, 행사장들도 탈중앙화되어 정말 다양하고 여러군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필자도 오늘만 해도 강남-성수-이태원-역삼등 계속 이동중이였습니다. 심지어 KBW 자체는 신라 호텔이라 완전히 장소가 다릅니다. 잦은 이동이 필요한 크립토 기자분은 "제발 강남이나 어디 건물 한곳에서 다 하면 안될까?" 를 언급할 정도이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규모화 : DSRV의 행사 규모는 중소형룸에서 최대 4개의 세션을 동시에 돌리는 정도였으며, 폴리곤의 행사 규모는 왠만한 해외 소규모 크립토 밋업 규모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외에도 비교적 조용하게 관련 프로젝틀이랑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소규모 공간 대여를 통한 밋업들도 진행되었습니다.
▪️집중과 선택의 필요 : KBW의 표 자체가 워낙 고가인 관계로 꼭 참석이 필요하지 않을 경우에는 실제로 사이드 이벤트 참여만으로도 충분히 스케쥴을 채울 수 있습니다. 실제 KBW측도 무료표는 거의 배포가 안되어서 대부분 유료 구매를 통해서 가는데, 대기업 산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 조차도 직원들 표는 선별적으로 주거나 사이드 이벤트로 차라리 따로 행사를 치루는 경향이 보였습니다. 결국 참석자들은 필요한 미팅과 정보가 있는 곳으로 흩어지는것이 보였스비다.
▪️KBW 참석자 : 비탈릭이 이번해는 화상으로 참석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으며, 저스틴 선은 국내에 들어왔을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실제 연사로 무대에 설지 화상으로 참여할지는 정확한 정보가 돌지 않았습니다. 샌드박스의 세뱌스챤은 트위터에서 한국에 도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확실하게 이동거리가 커지다 보니 KBW가 시작하기도 전에 몸이 지치는 면은 확실히 있습니다. 컨퍼런스 참여자분들 체력 안배 잘하셔서 좋은 성과들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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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은 방문한 KBW

비탈릭은 이번에 안왔지만 저스틴은 직접 방문을 해서 인터뷰를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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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W 현장 느낌

아침에 VC미팅을 마치고 신라호텔로 이동을 하면서 작년 서울 메타위크의 규모를 생각했는데, 오히려 행사장 규모 자체는 작년 KBW보다 크게 가져간 것으로 보입니다. 1층에서 등록을 할때 특이하게 신분증을 확인합니다. 15년넘게 전시장을 다녔지만 실제 신분증을 요구하는 전시장은 최초인듯 합니다. 그렇다고 크게 확인하는 것 보다는 이름이 맞는지 정도를 보는 것으로 보입니다. 등록후에는 목에 걸수 있는 명찰이랑 놀이공원에서 주는것과 같은 종이 팔찌를 제공해줍니다. 외부로 나갔다가 들어오면 각 계단에 있는 시큐리티들이 팔찌의 착용 여부를 일부 확인도 합니다.

행사장 대부분은 2층으로 올라가면서 접근이 가능하고 메인 행사장의 규모는 작년 KBW의 규모와 비슷하거나 조금더 커보이는 듯 했습니다. 행사장 안은 발 디딜 틈 없이 꽉 차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작년과 비슷하게 메인 행사장 옆에는 스폰서 부스들이 있었습니다.

▪️니어, 토미, 칠리즈, 트론, 네오, 크로노스, 구글 클라우드, LB, Serotonin Charging Station.등이 있습니다.

스폰서중에서는 눈에 띄고 활동적인 회사는 Tomi쪽이였으며, 다양한 콘텐츠 생산부터 토미 소속 기자들이 행사장을 다니면서 참석자들 인터뷰를 하는 모습등도 보였습니다.

메인 행사장을 오른쪽에 두고 밖으로 나가는 공간에는 외부 행사장 역시 크게 운영이 되면서 연사들이 발표를 하고 있었습니다. 비교적 높은 외부 온도 에도 불구하고 이 행사장에도 참석자들이 꽉찬 편이였습니다. 이 행사장 왼편에는 역시 스폰서 부스들이 있었습니다.

▪️코인마켓캡, 바이빗, 온톨로지, 디스프레드

행사장이 이것이 다라고 생각했는데, 외부 행사장쪽에서 한층 내려가게 되면 추가적으로 연설을 할 수 있는 행사장이 또하나 있었습니다. 추가적인 부스는 없는 상황이였고요. 이외에도 메인 행사장 개별 룸 외에도 밖에 있는 다양한 업체들의 부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업계분들을 몇몇 만나고 나서 피드백으로 돌아오는 것은 코로나 끝나고 진행하는 KBW 치고 규모를 늘리긴 했지만 그것에 비해서는 사람이 적다는 평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참석자들 전원 한식, 양식, 중식 부페를 따로 제공할 정도로 준비는 잘 되어 있었으나, 아무래도 제가 이야기를 나누는 크립토 기업인들의 경우는 네트워킹과 비즈니스를 위한 만남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자주 들을 수 있었던 피드백은 비교적 높은 티켓 가격 때문에 차라리 개인 미팅을 따로 잡아서 진행하거나 타켓을 해서 사이드 이벤트에 집중하는 편이 효율적이라는 목소리도 들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오래진행되고 있는 베어장임에도 불구하고 KBW를 중심으로 다양한 크립토 종사자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진다는 것에 상당히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 부분입니다. 다만, 싱가포르에서 진행하는 토큰2049와 일정이 비교적 가까워서 해외의 프로젝트들의 경우는 일부 한국보다 싱가포르의 행사에 우선권을 두고 있다는 소리도 들리기도 합니다. (실제 비탈릭이 이번에는 KBW를 안오고 2049에 간다고 합니다.)

P.S. KBW에서 먹은 100만원어치의 아이스크림은 맛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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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크립토인 95%인 사이드 이벤트 - A41의 해피아워

A41도 이번 KBW때 상당히 많은 사이드 이벤트를 운영을 하는데, 이중 하나인 솔라나의 프로젝트들이 많은 해피 아워에 참여를 했습니다. 이태원에서 진행된 이벤트는 특이하게도 참여자의 약 95%가 해외크립토인이였다는 것입니다.

솔라나 기반의 프로젝트 운영자들부터 시작해서 두바이나 미국의 패밀리 펀드 리서치, 밸리데이터 관련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크립토인등, 다양했습니다.

특이점은, 기존에 봐왔던 사이드 이벤트나 네트워킹 장소와는 다르게 정말 해외에서 볼법한 네트워킹이 진행이 된다는 것이였습니다. 가만히 서있으면 누군가 와서 말을 걸어오면서 소개를 하고 네트워킹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몇 안되는 곳 중 하나였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
KBW 행사장에서는 해외 프로젝트에 접근하고 대화를 하는 것이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았는데, 네트워킹을 위한 환경으로는 최적이였던 밋업이였던 것으로 생각이됩니다. 마단, 모든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영어로만 진행이 되어서 영어에 대한 울렁증이 있으신 분들은 진입 장벽이 높은 것 역시 사실입니다.

해외 프로젝트, 펀드나 서비스등과의 접점을 만들고자 하시는 분들은 A41측의 사이드 행사들에 관심을 두시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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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낸 미국 규모 축소

바낸은 미국에서 binance.us로 따로 지사를 내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최근 SEC등의 고소등으로 풍파를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현재 바이낸스 US 대표가 사임하면서 의 임직원중 30%를 정리해고한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참고로 바이낸스 US의 대표는 비교적 자주 바뀌는 편입니다. 일부 루머의 경우는 바이낸스 US의 대표로 있으면서 자립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고 바이낸스 본사의 개입이 강하기 때문이라는 소문도 일부 돌기도 합니다.

CZ의 경우는 현재 SEC에서 바이낸스와 바이낸스 US를 향한 각종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지난 6월달에 바낸 US는 명목통화인 US달러의 입출금을 멈춘 상태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우선 바이낸스 US는 바이낸스가 미국에서 정식적으로 활동을 하기 위해서 따로 미국의 정책에 맞는 활동만을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FTX의 붕괴와 더불어 SEC의 규제및 압박이 심해지면서 현재는 미국내에서의 활동 자체가 해외 거래소들은 힘들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미국내에서 활동하는 제미니와 같은 거래소도 아랍 에미레이트에서 라이센스 취득을 시도하고 있고, 비트렉스와 같은 거래소는 미국 지사를 닫아버리는 강수까지 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만큼 SEC의 압박이 암호화폐 거래소들을 조여오고 있는 것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시장을 지키면서 버티는 코인베이스와 크라켄과 같은 거래소들의 확장에는 일부 도움이 될 수 도 있깄지만 SEC의 지나친 규제는 미국 시장내의 암호화폐 혁신을 방해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코인베이스나 크라켄 역시 SEC의 강압적인 규제로 시달리고 있는 상태인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참고 기사: https://bit.ly/465uX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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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가 오르면 비트코인이 오를 수 있는 시나리오

비트멕스의 전 대표인 아서 헤이즈가 현재 경제 상황을 들여다보고 비트코인의 미래 전망에 대한 글을 공개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합니다.

▪️현재 이자율이 낮으면 비트코인에 유리한 전통적인 견해에 반대하며 미국 정부의 과도한 부채 문제로 전통 경제 논리가 망가질것이라고 주장.
▪️중앙 은행과 정부는 현재의 복잡한 상황을 예전 경제 이론을 사용하여 해결하려고 한다고 함.
▪️FED는 인플레를 2%로 맞추기 위해서 기준 금리를 5.25%로 인상
▪️헤이즈는 인플레이션이 고정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명목 GDP 성장이 정부 채권 수익률을 초과할 수 있다고 주장.
▪️헤이즈는 명목 GDP 성장이 9.4%로 남아 있는 반면 2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5%에 불과 지적.
▪️현재는 금리 인상시 신용 민감한 경제 성장이 약화되며 그 결과 주식과 비트코인은 2022년 크게 하락
▪️그러나 낮은 세수 수입은 더많은 채권 판매와 빛 상환을 위해 더 많은 이자 지불을 의미
▪️요약은, 금리가 오르면 정부가 부자에게 더 많은 이자 지불을 하고, 부다는 더 많은 서비스에 돈을 쓰며 GDP가 더 높아진다.
▪️결국 정부의 부채 지불보다 더 빠른 속도로 확장하는 한, 채권 보유자들이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자산"에서 수익을 찾을것이라고 믿는다는 것.

🔰개인적인 생각
미채권의 수익률과 부채 비율의 증가로 인해 미국 달러에 대한 신용 절하등의 시나리오는 지속적으로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BRICS 경제권이 확장하는 한편 새로운 페트로 화폐의 생성이나 기축 통화의 공격등도 일어나고 있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하지만 큰 그림으로는 우선은 기축통화의 위세 자체가 무너지지 않는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부채와 이자 부담은 결국은 기축통화의 새로운 발행으로 막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금리 인상을 통한 긴축을 하는 동시에 신규 민팅을 통한 확장 정책이 동시에 존재하는 세상이 한동안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때 비트코인이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의 위치는 안타깝게도 한동안은 불안한 것 역시 인지는 하고 있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https://cryptohayes.substack.com/p/are-we-there-y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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