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W 사이드 이벤트 현실: 누구를 만나고 싶나요?
9/19일 한국인만을 위한 웹3 네트워킹 & 커리어 사이드 이벤트를 루마에 올려놨는데 무지성으로 외국인 몇십명이 register함. 이벤트 설명도 다 한국어인데 그냥 막 신청하는듯. 다 거절때림.
근데 눈에 확 띠는 게 있었음. 이벤트 신청한 몇십명 외국인의 분포를 보면
1. 거래소 리스팅 팀
2. KOL
3. 마케팅 에이전시
4. VC
5. 기타등등 (마켓메이커 같은..)
가 가장 많음. 약 85% 차지하는듯.
개발자, 디자이너, 파운더 등은 극히 소수. 물론 내 샘플이 많은 건 아니지만 이 정도였다니 충격이다.
사실 빌더의 입장으론 12345의 사람들을 만난다고 크게 도움되진 않음. 우리가 만나고 싶은 분들은 다른 빌더들임.. 보통 내 경험상 빌더는 12345가 아닌 주위 비슷한 빌더에게서 좋은 인사이트를 얻어감.
사이드 이벤트 네트워킹의 문제점은 내가 누굴 만날지 모르고, 거를 수가 없다는 점. 걍 만나고 인사하고나서 알아내야함.
난 이게 시간이 아까워서 웹3 네트워킹과 커리어 개발에 진심인 한국인들만 모신 이벤트를 직접 열어보기로 했다. 이제 곧 100명 사인업 찰듯. 여러분도 관심있다면 등록 고고~
연사님들은 업계 최고로 모셨음:
- Seon Min: 인하대 초빙교수 - 전 크로스앵글, SK
- Sean: APAC Community Manager, Uniswap - 전 TON, 두나무
- Sang: COO, Fragmetric - 전 디사이퍼
- David Park: GM, Tools for Humanity - 전 Spotify, Uber, YouTube
- Yong: Tech Lead, DSRV - 전 코스모스테이션, 카카오, 네이버
- Hojung: Lead Security Auditor, Zellic - 전 Kalos
- Forrest: Tech Lead, IoTrust (디센트 월렛 제작사) - 전 NamuLabs
사인업 고고! https://luma.com/4i3ssllc
9/19일 한국인만을 위한 웹3 네트워킹 & 커리어 사이드 이벤트를 루마에 올려놨는데 무지성으로 외국인 몇십명이 register함. 이벤트 설명도 다 한국어인데 그냥 막 신청하는듯. 다 거절때림.
근데 눈에 확 띠는 게 있었음. 이벤트 신청한 몇십명 외국인의 분포를 보면
1. 거래소 리스팅 팀
2. KOL
3. 마케팅 에이전시
4. VC
5. 기타등등 (마켓메이커 같은..)
가 가장 많음. 약 85% 차지하는듯.
개발자, 디자이너, 파운더 등은 극히 소수. 물론 내 샘플이 많은 건 아니지만 이 정도였다니 충격이다.
사실 빌더의 입장으론 12345의 사람들을 만난다고 크게 도움되진 않음. 우리가 만나고 싶은 분들은 다른 빌더들임.. 보통 내 경험상 빌더는 12345가 아닌 주위 비슷한 빌더에게서 좋은 인사이트를 얻어감.
사이드 이벤트 네트워킹의 문제점은 내가 누굴 만날지 모르고, 거를 수가 없다는 점. 걍 만나고 인사하고나서 알아내야함.
난 이게 시간이 아까워서 웹3 네트워킹과 커리어 개발에 진심인 한국인들만 모신 이벤트를 직접 열어보기로 했다. 이제 곧 100명 사인업 찰듯. 여러분도 관심있다면 등록 고고~
연사님들은 업계 최고로 모셨음:
- Seon Min: 인하대 초빙교수 - 전 크로스앵글, SK
- Sean: APAC Community Manager, Uniswap - 전 TON, 두나무
- Sang: COO, Fragmetric - 전 디사이퍼
- David Park: GM, Tools for Humanity - 전 Spotify, Uber, YouTube
- Yong: Tech Lead, DSRV - 전 코스모스테이션, 카카오, 네이버
- Hojung: Lead Security Auditor, Zellic - 전 Kalos
- Forrest: Tech Lead, IoTrust (디센트 월렛 제작사) - 전 NamuLabs
사인업 고고! https://luma.com/4i3ss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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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업비트의 기와 체인 뭘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이제 그냥 OP Stack L2를 런칭한다고 유저를 모을 수 있는 시대는 갔다.
딱 하나 강점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은 업비트 거래소와의 시너지라고 생각함. 나머지는 다른 블록체인도 다 할 수 있는 부분임 ㄹㅇ
기사와 문서를 읽어보니 KYC, Verify 등의 키워드가 많이 보이는데 이건 유치원생도 스마트 컨트랙트 레벨에서 작동하는 걸 알음 = 다른 블록체인도 마음만 먹으면 이미 했다 = 별 다를 바 없는 것.
쟁점은 한국 생태계/규제에 대한 노하우를 얼마나 활용하느냐일듯. 근데 타 블록체인이 할 수 있었으면 이미 하고 있지 않을까. 굳이 김치회사라고 한국에 대한 이해도와 시장 장악력이 더 커질지 의문임. 이미 아발란체 같은 체인이 알게 모르게 잘 해주고 있는데.
최근 L1/L2 런칭 소식을 보면 모두 특별한 목적성을 가지고 있음. 더 이상 general purpose blockchain은 찾아보기 힘듦:
- Stripe - Tempo - 결제
- Google - GCUL - 금융기관 인프라
- Circle - Arc - 스테이블코인/결제
- Tether - Stable - 스테이블코인/결제
거래소가 블록체인 런칭한 사례를 봐도 목적성이 있어야 안 망함.
- Binance - BNB - 얘는 OG니까 걍 잘 됐음
- Coinbase - Base - 'consumer' chain
- Kraken - Ink - 뚜렷한 value proposition 없이 '아몰랑 OP Stack으로 L2 런칭할래' 한지 벌써 9개월. TVL은 8M로 걍 폭망. $INK 인센티브 프로그램이 없어서 비교하기가 좀 그렇긴 한데 PMF도 너무 없이 진입한건 팩트.
확실한 브랜딩과 value proposition이 필요한데 아직까지 트위터 계정도 없는 수준으로 정보가 너무 없긴 하지만, 뉴스와 docs페이지를 읽어봤을때 내가 받은 느낌은 대충 이럼.
뇌피셜로 모두까기 인형답게 적어보는 생각이니 감안하시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반박 환영이요.
이제 그냥 OP Stack L2를 런칭한다고 유저를 모을 수 있는 시대는 갔다.
딱 하나 강점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은 업비트 거래소와의 시너지라고 생각함. 나머지는 다른 블록체인도 다 할 수 있는 부분임 ㄹㅇ
기사와 문서를 읽어보니 KYC, Verify 등의 키워드가 많이 보이는데 이건 유치원생도 스마트 컨트랙트 레벨에서 작동하는 걸 알음 = 다른 블록체인도 마음만 먹으면 이미 했다 = 별 다를 바 없는 것.
쟁점은 한국 생태계/규제에 대한 노하우를 얼마나 활용하느냐일듯. 근데 타 블록체인이 할 수 있었으면 이미 하고 있지 않을까. 굳이 김치회사라고 한국에 대한 이해도와 시장 장악력이 더 커질지 의문임. 이미 아발란체 같은 체인이 알게 모르게 잘 해주고 있는데.
최근 L1/L2 런칭 소식을 보면 모두 특별한 목적성을 가지고 있음. 더 이상 general purpose blockchain은 찾아보기 힘듦:
- Stripe - Tempo - 결제
- Google - GCUL - 금융기관 인프라
- Circle - Arc - 스테이블코인/결제
- Tether - Stable - 스테이블코인/결제
거래소가 블록체인 런칭한 사례를 봐도 목적성이 있어야 안 망함.
- Binance - BNB - 얘는 OG니까 걍 잘 됐음
- Coinbase - Base - 'consumer' chain
- Kraken - Ink - 뚜렷한 value proposition 없이 '아몰랑 OP Stack으로 L2 런칭할래' 한지 벌써 9개월. TVL은 8M로 걍 폭망. $INK 인센티브 프로그램이 없어서 비교하기가 좀 그렇긴 한데 PMF도 너무 없이 진입한건 팩트.
확실한 브랜딩과 value proposition이 필요한데 아직까지 트위터 계정도 없는 수준으로 정보가 너무 없긴 하지만, 뉴스와 docs페이지를 읽어봤을때 내가 받은 느낌은 대충 이럼.
뇌피셜로 모두까기 인형답게 적어보는 생각이니 감안하시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반박 환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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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코딩으로 포트폴리오 관리하기
크립토 하는 사람이면 포트폴리오가 체인별로, DApp별로 분산되어서 어느 하나의 앱에서 포폴 관리를 할 수 있는 확률은 거의 0퍼. 가장 좋은게 Rabby wallet이나 DBank 정도인데 얘네도 다 커버해주는 건 아님.
그래서 어제 한 3시간 들여서 Rust로 나만의 포트폴리오 대시보드를 만들어봤는데 꽤 괜찮다. 내가 스스로 코드 한 줄도 안 만지고 오로지 Claude Code 100달러 플랜으로 시키기만 함. 여러분도 포폴 관리가 애매하거나 답답하시면 직접 한 번 해보시길.
정확히 얼마가 어디에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고 리밸런싱할 때 도움이 되고 있음.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관리할듯.
크립토 하는 사람이면 포트폴리오가 체인별로, DApp별로 분산되어서 어느 하나의 앱에서 포폴 관리를 할 수 있는 확률은 거의 0퍼. 가장 좋은게 Rabby wallet이나 DBank 정도인데 얘네도 다 커버해주는 건 아님.
그래서 어제 한 3시간 들여서 Rust로 나만의 포트폴리오 대시보드를 만들어봤는데 꽤 괜찮다. 내가 스스로 코드 한 줄도 안 만지고 오로지 Claude Code 100달러 플랜으로 시키기만 함. 여러분도 포폴 관리가 애매하거나 답답하시면 직접 한 번 해보시길.
정확히 얼마가 어디에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고 리밸런싱할 때 도움이 되고 있음.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관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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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심있게 보고 있는 low-TVL BTC 꿀통 정리
ㄹㅇ스캠인 Babylon나 Lombard 따위 말고 진짜 yield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음. 참고로 BTC는 사람들이 가장 안 빌리는 자산이라 과담보대출 프로토콜 같은 걸로 단순 이자놀이는 거의 불가능함. 5%만 되어도 정말 대단한거임.
1. FragBTC
한국 팀 Fragmetric이 열을 쏟고 있는 새로운 프로덕트. 주피터의 JLP Pool 활용해서 yield 나옴. Solv의 SolvBTC.JUP strategy를 사용하는듯. zBTC 예치 -> fragBTC 민트.
- 현재 APY: 5.68%
- TVL: 9.7M
- Fragmetric points + Solv point
2. BTC+
Solv Protocol이 다양한 strategy를 통해 yield를 생산해줌.
- 현재 APY: 5%
- TVL: 48M
- Solv points
3. Altitude cbBTC 예치
- 현재 APY: 2.53% (cbBTC lending interest) + 2.56% (USDC interest arbitrage) = 약 5.5% APY
- TVL: 10M
- ALTI points
나머지 Ether.fi의 liquidBTC도 있긴 한데 최근 liquid vault에서 fixed yield 가지고 사기친다는 얘기가 트위터에 돌아서 별로 다루고 싶진 않음.
다들 느낌상 평균 3-5%대 APY 유지중인거 같긴 한데 대시보드가 없어서 확인을 못하는중.
아무생각 없이 Fixed yield 얻고 싶으면 당연히 걍 Pendle이나 Exponent 가면 됨. 근데 Liquidity가 적거나 APY가 fixed라 최대 2-3%대임.
ㄹㅇ스캠인 Babylon나 Lombard 따위 말고 진짜 yield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음. 참고로 BTC는 사람들이 가장 안 빌리는 자산이라 과담보대출 프로토콜 같은 걸로 단순 이자놀이는 거의 불가능함. 5%만 되어도 정말 대단한거임.
1. FragBTC
한국 팀 Fragmetric이 열을 쏟고 있는 새로운 프로덕트. 주피터의 JLP Pool 활용해서 yield 나옴. Solv의 SolvBTC.JUP strategy를 사용하는듯. zBTC 예치 -> fragBTC 민트.
- 현재 APY: 5.68%
- TVL: 9.7M
- Fragmetric points + Solv point
2. BTC+
Solv Protocol이 다양한 strategy를 통해 yield를 생산해줌.
- 현재 APY: 5%
- TVL: 48M
- Solv points
3. Altitude cbBTC 예치
- 현재 APY: 2.53% (cbBTC lending interest) + 2.56% (USDC interest arbitrage) = 약 5.5% APY
- TVL: 10M
- ALTI points
나머지 Ether.fi의 liquidBTC도 있긴 한데 최근 liquid vault에서 fixed yield 가지고 사기친다는 얘기가 트위터에 돌아서 별로 다루고 싶진 않음.
다들 느낌상 평균 3-5%대 APY 유지중인거 같긴 한데 대시보드가 없어서 확인을 못하는중.
아무생각 없이 Fixed yield 얻고 싶으면 당연히 걍 Pendle이나 Exponent 가면 됨. 근데 Liquidity가 적거나 APY가 fixed라 최대 2-3%대임.
Fragmetric | Restaking on Solana
Fragmetric is a liquid restaking protocol that fairly distributes rewards using token extensions and normalizes staking tokens for efficient restaking, ensuring ecosystem security and st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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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5: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PunkStrategy를 알아보자
A. PunkStrategy 소개
1. 매 $PNKSTR 거래마다 10%의 수수료가 발생해 프로토콜에 쌓임 (2%는 프로토콜 이익).
2. CryptoPunk 컬렉션의 바닥가 Punk를 수수료 모일때까지 기다렸다가 매수.
3. 구매한 Punk는 자동으로 1.2배 가격에 리스팅.
4. 해당 Punk가 팔리면, 얻은 ETH 전부로 $PNKSTR를 매수 후 소각.
B. Strategy와의 유사점
이름이 이러한 이유는 당연히 큰 성공을 거둔 Strategy (구 MicroStrategy)와 비슷한 전략이기 때문.
1. 낮은 금리의 전환사채(한마디로 그냥 빚)를 발행하여 자본 조달
2. BTC 매수
3. BTC 펌핑
4. 주가 상승
5. 다시 1로 돌아가서 반복
C. 현황
한때 32M MC까지 토큰 가격을 찍었음. 지금은 10M대 MC 상회중.
놀라운 점은 이렇게 해서 지금까지 8개의 CryptoPunk를 사들임 ㅋㅋㅋ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금까지 수수료로 얻어낸 ETH는 441 ETH (27억원 정도). 9월 7일에 시작한 거 치고 이정도면 정말 대단.
D. 가격이 올랐던 이유
1. $PNKSTR를 구매 = PunkStrategy의 인기가 많아질수록 CryptoPunk의 평균 가격을 대략적으로 추종
2. Punk의 전성기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큼
3. DAT (Digital asset treasury) company가 핫한 가운데 커뮤니티는 NFT에 이 개념을 처음 결합한 창의적인 시도로 받아들여 어느 정도의 관심도가 유지되었음.
4. 3가 가능했던 이유는 메이저 NFT 컬렉션 중 CryptoPunk가 토큰이 없었기 때문.
E. 관전 포인트
1. NFT + DAT라는 특이한 컨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 Traction이 필요한 다른 NFT 프로젝트들도 실험 가능성 있음. 토큰 나오는지 주목하고 있어야 함.
2. PunkStrategy를 만들어 약간의 성공을 맛본 TokenWorks는 이제 NFTStrategy라는 상품을 준비중. 1에 부응하는 상품 같은데 $PNKSTR과 같은 토큰이 발행되나 잘 지켜보자.
3. PunkStrategy를 만든 TokenWorks가 여러 재미있는 실험을 많이 하는 회사 같은데 앞으로 행보가 주목됨 (새로운 토큰 만들면 관심가져보자)
(참고로 OKX Wallet 등 일부 월렛에서 스캠 사이트로 분류, 차단하는데 무시하면 됨. 공식 계정 가도 https://www.punkstrategy.fun/ 맞음)
A. PunkStrategy 소개
1. 매 $PNKSTR 거래마다 10%의 수수료가 발생해 프로토콜에 쌓임 (2%는 프로토콜 이익).
2. CryptoPunk 컬렉션의 바닥가 Punk를 수수료 모일때까지 기다렸다가 매수.
3. 구매한 Punk는 자동으로 1.2배 가격에 리스팅.
4. 해당 Punk가 팔리면, 얻은 ETH 전부로 $PNKSTR를 매수 후 소각.
B. Strategy와의 유사점
이름이 이러한 이유는 당연히 큰 성공을 거둔 Strategy (구 MicroStrategy)와 비슷한 전략이기 때문.
1. 낮은 금리의 전환사채(한마디로 그냥 빚)를 발행하여 자본 조달
2. BTC 매수
3. BTC 펌핑
4. 주가 상승
5. 다시 1로 돌아가서 반복
C. 현황
한때 32M MC까지 토큰 가격을 찍었음. 지금은 10M대 MC 상회중.
놀라운 점은 이렇게 해서 지금까지 8개의 CryptoPunk를 사들임 ㅋㅋㅋ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금까지 수수료로 얻어낸 ETH는 441 ETH (27억원 정도). 9월 7일에 시작한 거 치고 이정도면 정말 대단.
D. 가격이 올랐던 이유
1. $PNKSTR를 구매 = PunkStrategy의 인기가 많아질수록 CryptoPunk의 평균 가격을 대략적으로 추종
2. Punk의 전성기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큼
3. DAT (Digital asset treasury) company가 핫한 가운데 커뮤니티는 NFT에 이 개념을 처음 결합한 창의적인 시도로 받아들여 어느 정도의 관심도가 유지되었음.
4. 3가 가능했던 이유는 메이저 NFT 컬렉션 중 CryptoPunk가 토큰이 없었기 때문.
E. 관전 포인트
1. NFT + DAT라는 특이한 컨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 Traction이 필요한 다른 NFT 프로젝트들도 실험 가능성 있음. 토큰 나오는지 주목하고 있어야 함.
2. PunkStrategy를 만들어 약간의 성공을 맛본 TokenWorks는 이제 NFTStrategy라는 상품을 준비중. 1에 부응하는 상품 같은데 $PNKSTR과 같은 토큰이 발행되나 잘 지켜보자.
3. PunkStrategy를 만든 TokenWorks가 여러 재미있는 실험을 많이 하는 회사 같은데 앞으로 행보가 주목됨 (새로운 토큰 만들면 관심가져보자)
(참고로 OKX Wallet 등 일부 월렛에서 스캠 사이트로 분류, 차단하는데 무시하면 됨. 공식 계정 가도 https://www.punkstrategy.fun/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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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quity V2 공부 내용
영어로 적었는데 chatgpt 번역 돌리고 검수하기 귀찮아서 그냥 보냄. 1, 2, 3으로 일반적인 CDP 스테이블코인의 아이디어에서 진화한 모습. 근데 진짜 몰랐는데 라이센스를 15개 이상의 팀에게 팔아서 돈을 챙긴 것으로 보임. 몇억씩은 받았을텐데 디파이 프로젝트가 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인듯. 하리의 Felix도 Liquidty v2의 라이센스를 구매한 거였음..
Deposit collaterals and mint BOLD, Liquity's stablecoin. Collateralized debt position protocol with some impressive tweaks.
1. Borrower-set interest rate
- Borrowers set their own fixed interest rate to mint BOLD with one time borrowing fee. This creates a 'trove'.
- The rate can be anywhere between 0.5% and 1000%.
- However, users with the lowest interest rates are subject to redemptions (read on)
2. Redemptions
- When BOLD's market price falls below 1 dollar, anyone can exchange 1 BOLD for 1 USD of collateral. The collateral of the lowest-interest-rate positions will be first taken.
- This incentivizes borrowers (BOLD minters) to set their interest rates reasonably rather than setting them all at 0.5%.
- Essentially, a redemption is similar to liquidation but without liquidation penality.
- This is the primary force that's keeping BOLD's peg close to 1 USD in a decentralized way
3. Stability pool
- Anyone can get BOLD from secondary market (or directly minting it) and deposit it into a stability pool. Stability pools get 75% of borrowing interest from the debtors, which is a deposit interest rate for them.
- However BOLD is taken out from the pool if liquidations take place and collateral is given as a liquidation bonus. This gives them exposure to volatile assets while giving them deposit interest on the BOLD deposit which might shrink as liquidations happen.
- This is different from traditional money market protocols where liquidators need to supply liquidity themselves, which might not be available all the time. This gives the protocol a capacity to allow higher max LTV for borrowing without increasing the risk of insolvency significantly.
4. Liquidation
Same as traditional money market's liquidation mechanism. Position's health factor falls below 1 (meaning debt / collateral ratio is higher than the max LTV), BOLD is drawn from the stability pool to repay the debt and collateral is taken from the debtor's position as a liquidation bonus for the stability pool depositors.
5. Forks
According to the website, more than 15 teams have signed licenses to deploy the codebase to different blockchains. Pretty impressive, given that the license needs to be paid for
6. Use cases
- Margin trading
- Interest rate arbitrage
- Looping (Liquidty calls it Multiply)
7. Docs
- Liquidty V2
- Felix
영어로 적었는데 chatgpt 번역 돌리고 검수하기 귀찮아서 그냥 보냄. 1, 2, 3으로 일반적인 CDP 스테이블코인의 아이디어에서 진화한 모습. 근데 진짜 몰랐는데 라이센스를 15개 이상의 팀에게 팔아서 돈을 챙긴 것으로 보임. 몇억씩은 받았을텐데 디파이 프로젝트가 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인듯. 하리의 Felix도 Liquidty v2의 라이센스를 구매한 거였음..
Deposit collaterals and mint BOLD, Liquity's stablecoin. Collateralized debt position protocol with some impressive tweaks.
1. Borrower-set interest rate
- Borrowers set their own fixed interest rate to mint BOLD with one time borrowing fee. This creates a 'trove'.
- The rate can be anywhere between 0.5% and 1000%.
- However, users with the lowest interest rates are subject to redemptions (read on)
2. Redemptions
- When BOLD's market price falls below 1 dollar, anyone can exchange 1 BOLD for 1 USD of collateral. The collateral of the lowest-interest-rate positions will be first taken.
- This incentivizes borrowers (BOLD minters) to set their interest rates reasonably rather than setting them all at 0.5%.
- Essentially, a redemption is similar to liquidation but without liquidation penality.
- This is the primary force that's keeping BOLD's peg close to 1 USD in a decentralized way
3. Stability pool
- Anyone can get BOLD from secondary market (or directly minting it) and deposit it into a stability pool. Stability pools get 75% of borrowing interest from the debtors, which is a deposit interest rate for them.
- However BOLD is taken out from the pool if liquidations take place and collateral is given as a liquidation bonus. This gives them exposure to volatile assets while giving them deposit interest on the BOLD deposit which might shrink as liquidations happen.
- This is different from traditional money market protocols where liquidators need to supply liquidity themselves, which might not be available all the time. This gives the protocol a capacity to allow higher max LTV for borrowing without increasing the risk of insolvency significantly.
4. Liquidation
Same as traditional money market's liquidation mechanism. Position's health factor falls below 1 (meaning debt / collateral ratio is higher than the max LTV), BOLD is drawn from the stability pool to repay the debt and collateral is taken from the debtor's position as a liquidation bonus for the stability pool depositors.
5. Forks
According to the website, more than 15 teams have signed licenses to deploy the codebase to different blockchains. Pretty impressive, given that the license needs to be paid for
6. Use cases
- Margin trading
- Interest rate arbitrage
- Looping (Liquidty calls it Multiply)
7. Docs
- Liquidty V2
- Felix
www.usefelix.xyz
Felix Protocol - Serving the Trader
Borrow against blue-chip collateral, earn yield, and trade new markets on Fe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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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조엘과 web3 삽질
Issue 5: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PunkStrategy를 알아보자 A. PunkStrategy 소개 1. 매 $PNKSTR 거래마다 10%의 수수료가 발생해 프로토콜에 쌓임 (2%는 프로토콜 이익). 2. CryptoPunk 컬렉션의 바닥가 Punk를 수수료 모일때까지 기다렸다가 매수. 3. 구매한 Punk는 자동으로 1.2배 가격에 리스팅. 4. 해당 Punk가 팔리면, 얻은 ETH 전부로 $PNKSTR를 매수 후 소각. B. Strategy와의…
Telegram
개발자 조엘과 web3 삽질
Issue 5: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PunkStrategy를 알아보자
A. PunkStrategy 소개
1. 매 $PNKSTR 거래마다 10%의 수수료가 발생해 프로토콜에 쌓임 (2%는 프로토콜 이익).
2. CryptoPunk 컬렉션의 바닥가 Punk를 수수료 모일때까지 기다렸다가 매수.
3. 구매한 Punk는 자동으로 1.2배 가격에 리스팅.
4. 해당 Punk가 팔리면, 얻은 ETH 전부로 $PNKSTR를 매수 후 소각.
B. Strategy와의…
A. PunkStrategy 소개
1. 매 $PNKSTR 거래마다 10%의 수수료가 발생해 프로토콜에 쌓임 (2%는 프로토콜 이익).
2. CryptoPunk 컬렉션의 바닥가 Punk를 수수료 모일때까지 기다렸다가 매수.
3. 구매한 Punk는 자동으로 1.2배 가격에 리스팅.
4. 해당 Punk가 팔리면, 얻은 ETH 전부로 $PNKSTR를 매수 후 소각.
B. Strategy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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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조엘과 web3 삽질
제가 앞서 설명한 PunkStrategy의 짝퉁 PudgyStrategy 등장. $PDGYSTR 현재 2.3M 재미있는 움직임이네요. 참고 바랍니다.
Milady Strategy, Mad Strategy, Pudgy Strategy 등 "___ Strategy"가 DexScreener에서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PNKSTR의 창시자인 TokenWorks에서 NFTStrategy가 곧 나온다는데 TokenWorks의 토큰이 따로 없어서 TokenWorks를 롱 하는 방법은 최초 NFT DAT 토큰인 $PNKSTR를 사는 방법일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트위터 유저는 PNKSTR를 CryptoPunk 뿐만이 아닌 NFTStrategy의 유틸리티 토큰 격으로 가져가는 방향?을 제안했는데 일리가 없는 말은 아닌 거 같습니다. 하여튼 저도 모르겠습니다 어케해야할지
트위터 원문에 "while also accruing value back to the $PNKSTR token"이라고 적어놓은걸 봐선 NFTStrategy와 $PNKSTR의 관계가 없진 않은 것 같습니다.
$PNKSTR의 창시자인 TokenWorks에서 NFTStrategy가 곧 나온다는데 TokenWorks의 토큰이 따로 없어서 TokenWorks를 롱 하는 방법은 최초 NFT DAT 토큰인 $PNKSTR를 사는 방법일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트위터 유저는 PNKSTR를 CryptoPunk 뿐만이 아닌 NFTStrategy의 유틸리티 토큰 격으로 가져가는 방향?을 제안했는데 일리가 없는 말은 아닌 거 같습니다. 하여튼 저도 모르겠습니다 어케해야할지
트위터 원문에 "while also accruing value back to the $PNKSTR token"이라고 적어놓은걸 봐선 NFTStrategy와 $PNKSTR의 관계가 없진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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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조엘과 web3 삽질
Milady Strategy, Mad Strategy, Pudgy Strategy 등 "___ Strategy"가 DexScreener에서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PNKSTR의 창시자인 TokenWorks에서 NFTStrategy가 곧 나온다는데 TokenWorks의 토큰이 따로 없어서 TokenWorks를 롱 하는 방법은 최초 NFT DAT 토큰인 $PNKSTR를 사는 방법일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트위터 유저는 PNKSTR를 CryptoPunk…
TokenWorks, NFTStrategy 발표
👉 이게 뭔데? 배경 설명 참고
비통하게도 5시간쯤 전 한국 자는 시간에 NFTStrategy가 발표되었네요.
대충 내용은 이렇습니다. NFTStrategy는 어느 NFT든지 $PNKSTR와 동일한 메커니즘을 가진 토큰을 찍어낼 수 있는 툴입니다.
처음엔 $APESTR, $PUDGYSTR, $DICKSTR, $BIRBSTR, $MEEBSTR가 배포될 것이라고 하네요. 공지가 안 뜬 걸로 봐서는 잘 지켜보고 있어야겠습니다.
$PNKSTR는 그럼 어떻게 되는 거냐? 라고 물으실 텐데요. NFTStrategy로 배포된 모든 토큰 트레이드의 1%가 $PNKSTR 바이백 & 소각에 사용됩니다.
이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PNKSTR는 전날 대비 두 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엔 두 가지 원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NFT Treasury라는 신박한 컨셉
2. 리스팅 & 세일을 거쳐야만 하는 NFT의 특성상 유동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상쇄시키는 메타. 걍 토큰 사면 됨.
👉 이게 뭔데? 배경 설명 참고
비통하게도 5시간쯤 전 한국 자는 시간에 NFTStrategy가 발표되었네요.
대충 내용은 이렇습니다. NFTStrategy는 어느 NFT든지 $PNKSTR와 동일한 메커니즘을 가진 토큰을 찍어낼 수 있는 툴입니다.
처음엔 $APESTR, $PUDGYSTR, $DICKSTR, $BIRBSTR, $MEEBSTR가 배포될 것이라고 하네요. 공지가 안 뜬 걸로 봐서는 잘 지켜보고 있어야겠습니다.
$PNKSTR는 그럼 어떻게 되는 거냐? 라고 물으실 텐데요. NFTStrategy로 배포된 모든 토큰 트레이드의 1%가 $PNKSTR 바이백 & 소각에 사용됩니다.
이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PNKSTR는 전날 대비 두 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엔 두 가지 원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NFT Treasury라는 신박한 컨셉
2. 리스팅 & 세일을 거쳐야만 하는 NFT의 특성상 유동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상쇄시키는 메타. 걍 토큰 사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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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FI 바이백 & 소각 메커니즘 거버넌스 통과 가능성 매우 높음
프리세일 물량 언락 이후로 한참 조용하던 WLFI 팀이 새로운 Proposal을 꺼내들음.
한마디로 말하자면 Protocol-owned liquidity (POL) 로부터 얻은 100% fee를 WLFI의 바이백 & 소각에 사용하겠다는 얘기.
POL은 별거 아니고 프로토콜 팀에서 소유하고 있는 유동성을 뜻함. 팀은 당연히 유동성을 가만히 놔두진 않음. 유니스왑 등등 여러 디파이 상품에 유동성을 공급해놓고 수수료를 얻음.
지금 Proposal은 그 수수료를 일체 바이백과 소각에 사용하겠다는 내용.
POL과 수수료가 얼마나 되는지는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바이백 & 소각 메타가 핫해져서 어떻게든 너도나도 이 분위기에 편승하려는 건 맞음 (앞서 다룬 $PNKSTR 도 바이백 & 소각 메타의 일종). 단지 수수료를 엄청나게 벌어들이지 않는 이상 시총이 너무 높기 때문에 이번 proposal이 WLFI 가격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 같진 않음. 진행되고 있는 투표는 당연히 99% 찬성.
앞으로 어떤 바이백 & 소각 메타의 variation이 나올지 기대해보자.
WLFI 홀더로써 뭐 나쁘진 않은 뉴스. 제대로 된 제품이나 빨리 내주길
프리세일 물량 언락 이후로 한참 조용하던 WLFI 팀이 새로운 Proposal을 꺼내들음.
한마디로 말하자면 Protocol-owned liquidity (POL) 로부터 얻은 100% fee를 WLFI의 바이백 & 소각에 사용하겠다는 얘기.
POL은 별거 아니고 프로토콜 팀에서 소유하고 있는 유동성을 뜻함. 팀은 당연히 유동성을 가만히 놔두진 않음. 유니스왑 등등 여러 디파이 상품에 유동성을 공급해놓고 수수료를 얻음.
지금 Proposal은 그 수수료를 일체 바이백과 소각에 사용하겠다는 내용.
POL과 수수료가 얼마나 되는지는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바이백 & 소각 메타가 핫해져서 어떻게든 너도나도 이 분위기에 편승하려는 건 맞음 (앞서 다룬 $PNKSTR 도 바이백 & 소각 메타의 일종). 단지 수수료를 엄청나게 벌어들이지 않는 이상 시총이 너무 높기 때문에 이번 proposal이 WLFI 가격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 같진 않음. 진행되고 있는 투표는 당연히 99% 찬성.
앞으로 어떤 바이백 & 소각 메타의 variation이 나올지 기대해보자.
WLFI 홀더로써 뭐 나쁘진 않은 뉴스. 제대로 된 제품이나 빨리 내주길
Taiko TVL 폭망.
'월등한 기술'이나 '완전한 탈중앙화'가 있다고 체인이 성공하는 건 절대 아님.
포인트 파밍 + TVL 거래 + '월등한 기술력/탈중앙화 마케팅'에 의존하다가 폭망한 전형적인 케이스. 스크롤처럼 의도적으로 심폐소생술 하지 않는 이상 뾰족한 수가 안 보임.
Preconfirmation, Multi-proof 시스템 등 상당히 고차원적인 컨셉을 도입했지만 유저는 그딴거 신경 안쓰고 하이퍼리퀴드 씀. Vitalik이 직접 실링한다고 플젝 Growth가 항상 성공하는 건 아니다.
아직도 조용히 빌딩하고 있는 것 같던데 TVL을 어떻게 끌어올릴지 Growth 전략이 궁금해짐.
*Dune까지 가기 귀찮으면 Defillama에서 항상 눈여겨봐야 할 것은 TVL 그래프가 올라가는 속도... Taiko의 경우처럼 빠르게 올라가면 organic 하지 않은, 어떤 다른 의도나 이유가 있는 TVL 증가일 가능성이 높고 (고래 예치, TVL 거래 등), 고로 나중에 싹 빠질 가능성 농후.
'월등한 기술'이나 '완전한 탈중앙화'가 있다고 체인이 성공하는 건 절대 아님.
포인트 파밍 + TVL 거래 + '월등한 기술력/탈중앙화 마케팅'에 의존하다가 폭망한 전형적인 케이스. 스크롤처럼 의도적으로 심폐소생술 하지 않는 이상 뾰족한 수가 안 보임.
Preconfirmation, Multi-proof 시스템 등 상당히 고차원적인 컨셉을 도입했지만 유저는 그딴거 신경 안쓰고 하이퍼리퀴드 씀. Vitalik이 직접 실링한다고 플젝 Growth가 항상 성공하는 건 아니다.
아직도 조용히 빌딩하고 있는 것 같던데 TVL을 어떻게 끌어올릴지 Growth 전략이 궁금해짐.
*Dune까지 가기 귀찮으면 Defillama에서 항상 눈여겨봐야 할 것은 TVL 그래프가 올라가는 속도... Taiko의 경우처럼 빠르게 올라가면 organic 하지 않은, 어떤 다른 의도나 이유가 있는 TVL 증가일 가능성이 높고 (고래 예치, TVL 거래 등), 고로 나중에 싹 빠질 가능성 농후.
Forwarded from 슬기로운 HODL생활
프래그매트릭이 DeFi Development Corp.(NASDAQ: DFDV) 와 협력하여 한국에서 최초로 솔라나 DAT를 하겠다고 발표했네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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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 과담보대출 (Overcollateralized lending)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없어서 답답해서 직접 만든 비디오
저는 생각보다 디파이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매우 적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모르는 사람들을 교육시켜야 한다는 열정이 가득한 채로 3개월쯤 전 과담보대출을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하는 비디오를 만들었으나 아무도 봐 주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엔 걍 너무 범생이처럼 만들어 놓아서 재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장담하건데 재미는 없어도 진짜 설명은 잘 해놨습니다. Aave, Kamino, Compound, Euler 등의 과담보대출 프로토콜이 동작하는 근본적인 원리가 궁금하다면 꼭 참고하세요!!
👉 비디오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mL1lbcEncjU
저는 생각보다 디파이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매우 적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모르는 사람들을 교육시켜야 한다는 열정이 가득한 채로 3개월쯤 전 과담보대출을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하는 비디오를 만들었으나 아무도 봐 주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엔 걍 너무 범생이처럼 만들어 놓아서 재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장담하건데 재미는 없어도 진짜 설명은 잘 해놨습니다. Aave, Kamino, Compound, Euler 등의 과담보대출 프로토콜이 동작하는 근본적인 원리가 궁금하다면 꼭 참고하세요!!
👉 비디오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mL1lbcEncjU
YouTube
No one knew how DeFi lending works, so I made this video
Twitter: https://x.com/9oelm
Timestamps
0:00 - Intro
0:50 - Intro to traditional lending
1:40 - Intro to DeFi lending
2:07 - High level overview
3:14 - Main example
4:25 - Loan-to-value ratio
8:45 - Earning and accruing interest
9:49 - Borrow interest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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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 Intro to traditional lending
1:40 - Intro to DeFi lending
2:07 - High level overview
3:14 - Main example
4:25 - Loan-to-value ratio
8:45 - Earning and accruing interest
9:49 - Borrow interest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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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6: mXRP 출시로 알아보는 Axelar의 발악
1. mXRP 요약
- Midas + 하이퍼리즘 + Axelar가 협업, off-chain delta neutral 전략으로 수익을 얻어갈 수 있는 상품을 출시.
- XRPL의 EVM Sidechain에 스마트 컨트랙트가 배포되어 있음.
- $XRP 를 예치하면 Liquid 토큰인 $mXRP 를 받을 수 있음. Yield가 쌓이며 mXRP의 가격이 XRP보다 상승하는 방식.
- 바로 $mXRP 를 얻고 싶으면 XRPL에서 스왑도 가능.
2. 배경
리플의 XRP Ledger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아직 개발중이어서 흔해빠진 yield-bearing liquid token을 쉽게 개발할 수 없음.
그래서 지금까지 나온 디앱들은 Axelar를 통해 다른 체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하거나 XRPL에만 있고 싶으면 Fireblocks 같은 Custodian을 써야만 함.
그래서 지금까지 XRPL에 yield-bearing liquid XRP token이 없었음.
그래서 그 틈새를 공략하고자 mXRP를 출시함.
3. 이상한 점
Axelar는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인데 $mXRP 의 출시에 엄청 호들갑. 웹사이트, 트위터에 공지 때림. Midas 쪽에서도 Axelar 샤라웃.
엄밀히 말하면 그냥 Midas와 하이퍼리즘이 상품 운용을 위해 Axelar를 사용하기로 한 것뿐임.
4. 호들갑의 이유
가장 큰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인 Axelar, CCIP, Hyperlane, LayerZero, Wormhole 통계를 비교해 놓은 Dune 대시보드를 살펴보자.
모든 수치에서 Axelar가 꼴등임. 하나도 빠짐없이 (CCIP는 데이터 연동이 안 되어서 0으로 나오는 부분이 있는듯)
Hyperlane, CCIP은 심지어 Axelar보다 늦게 메인넷이 출시되었었는데 Axelar가 꼴찌임.
그러니까 고작 mXRP 라는 상품 하나가 출시되니까 본인들이 한건 사실 아무것도 없지만 Axelar가 사용되긴 하니까 엄청난 뉴스인것 마냥 홍보를 하고 있음.
5. Axelar가 꼴찌인 이유
a. 느림
일반적인 Cross-chain messaging시 평균 걸리는 시간은 다음과 같음:
- Hyperlane: 10-60초
- CCIP: 1분
- Wormhole: 10-60초
- LayerZero: 수초-4분
- Axelar (GMP): 수초-60분
이러니까 당연히 쓸 이유가 없음... 10분 이상 기다리면 쓰겠냐고..
이렇게 느린 이유는 Axelar가 가장 탈중앙화된 프로토콜이기 때문. 유저는 탈중앙화보단 UX를 더 신경쓴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프로덕트를 만든 결과.
b. 여러 블록체인과 연결 X
예시로 LZ는 Hyperliquid, Aptos, Sui, TON, Solana 등 여러 규모있는 블록체인과 연결되어 있음. 총 146개 연동.
Axelar는 HL, Aptos, Sui, TON, Solana 등의 블록체인과 연결되어있지 않음. 약 80개 연동.
Hyperlane은 150+개 연동.
Wormhle은 20개 정도 (근데도 wormhole한테 지다니, 굴욕이다).
그리고 예전에 Axelar 팀과 일해보며 느낀 개인적인 생각인데 팀의 Product management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는듯. 새로운 체인 하나를 연동하려고 해도 모든게 엄청 느리게 진행됨.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에서 가장 중요한게 많은 블록체인과 연결되어 있는 건데 그게 안되니.. 당연히 안 씀.
c. 전략 방향성
cross chain messaging 속도에 집중하든지, Hyperlane처럼 Permissionless한 배포에 집중하든지, LayerZero처럼 USDT0라는 플래그십 제품을 내세우든지.. 해야 하는데 고작 한게 탈중앙화에 집중하는 것.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다. 속도와 편의성에 중점을 맞춰야 하는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에서 탈중앙화를 중점으로 잡으니 바보나 다름없다.
다른 프로토콜과 다르게 Axelar는 75개의 Validator로 PoS 네트워크를 돌린다. 블록체인따위 운영하지 않는 LZ나 속도를 위한 의도가 다분해 보이는 PoA 네트워크를 돌리는 Wormhole과 비교했을때 매우 다르다. 이러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블록체인이 되어버림.
6. 시사점
a. $AXL 절대 사지 말자. 현재 ATL@0.30, MC 300M. 오히려 통계만 보면 $HYPER를 사야 할듯. Axelar보다 잘 하고 있는데 MC 50M밖에 안함.
b. 앞으로 Axelar 연동하는 블록체인은 좀 거르자.
c. 앞으로도 탈중앙화를 계속 밀고 나갈지, 한계를 인정하고 다른 모델을 채택할지 귀추가 주목됨. 난 안 바뀔 것 같긴 함.
d. Axelar 쓰레기임.
1. mXRP 요약
- Midas + 하이퍼리즘 + Axelar가 협업, off-chain delta neutral 전략으로 수익을 얻어갈 수 있는 상품을 출시.
- XRPL의 EVM Sidechain에 스마트 컨트랙트가 배포되어 있음.
- $XRP 를 예치하면 Liquid 토큰인 $mXRP 를 받을 수 있음. Yield가 쌓이며 mXRP의 가격이 XRP보다 상승하는 방식.
- 바로 $mXRP 를 얻고 싶으면 XRPL에서 스왑도 가능.
2. 배경
리플의 XRP Ledger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아직 개발중이어서 흔해빠진 yield-bearing liquid token을 쉽게 개발할 수 없음.
그래서 지금까지 나온 디앱들은 Axelar를 통해 다른 체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하거나 XRPL에만 있고 싶으면 Fireblocks 같은 Custodian을 써야만 함.
그래서 지금까지 XRPL에 yield-bearing liquid XRP token이 없었음.
그래서 그 틈새를 공략하고자 mXRP를 출시함.
3. 이상한 점
Axelar는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인데 $mXRP 의 출시에 엄청 호들갑. 웹사이트, 트위터에 공지 때림. Midas 쪽에서도 Axelar 샤라웃.
엄밀히 말하면 그냥 Midas와 하이퍼리즘이 상품 운용을 위해 Axelar를 사용하기로 한 것뿐임.
4. 호들갑의 이유
가장 큰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인 Axelar, CCIP, Hyperlane, LayerZero, Wormhole 통계를 비교해 놓은 Dune 대시보드를 살펴보자.
모든 수치에서 Axelar가 꼴등임. 하나도 빠짐없이 (CCIP는 데이터 연동이 안 되어서 0으로 나오는 부분이 있는듯)
Hyperlane, CCIP은 심지어 Axelar보다 늦게 메인넷이 출시되었었는데 Axelar가 꼴찌임.
그러니까 고작 mXRP 라는 상품 하나가 출시되니까 본인들이 한건 사실 아무것도 없지만 Axelar가 사용되긴 하니까 엄청난 뉴스인것 마냥 홍보를 하고 있음.
5. Axelar가 꼴찌인 이유
a. 느림
일반적인 Cross-chain messaging시 평균 걸리는 시간은 다음과 같음:
- Hyperlane: 10-60초
- CCIP: 1분
- Wormhole: 10-60초
- LayerZero: 수초-4분
- Axelar (GMP): 수초-60분
이러니까 당연히 쓸 이유가 없음... 10분 이상 기다리면 쓰겠냐고..
이렇게 느린 이유는 Axelar가 가장 탈중앙화된 프로토콜이기 때문. 유저는 탈중앙화보단 UX를 더 신경쓴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프로덕트를 만든 결과.
b. 여러 블록체인과 연결 X
예시로 LZ는 Hyperliquid, Aptos, Sui, TON, Solana 등 여러 규모있는 블록체인과 연결되어 있음. 총 146개 연동.
Axelar는 HL, Aptos, Sui, TON, Solana 등의 블록체인과 연결되어있지 않음. 약 80개 연동.
Hyperlane은 150+개 연동.
Wormhle은 20개 정도 (근데도 wormhole한테 지다니, 굴욕이다).
그리고 예전에 Axelar 팀과 일해보며 느낀 개인적인 생각인데 팀의 Product management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는듯. 새로운 체인 하나를 연동하려고 해도 모든게 엄청 느리게 진행됨.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에서 가장 중요한게 많은 블록체인과 연결되어 있는 건데 그게 안되니.. 당연히 안 씀.
c. 전략 방향성
cross chain messaging 속도에 집중하든지, Hyperlane처럼 Permissionless한 배포에 집중하든지, LayerZero처럼 USDT0라는 플래그십 제품을 내세우든지.. 해야 하는데 고작 한게 탈중앙화에 집중하는 것.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다. 속도와 편의성에 중점을 맞춰야 하는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에서 탈중앙화를 중점으로 잡으니 바보나 다름없다.
다른 프로토콜과 다르게 Axelar는 75개의 Validator로 PoS 네트워크를 돌린다. 블록체인따위 운영하지 않는 LZ나 속도를 위한 의도가 다분해 보이는 PoA 네트워크를 돌리는 Wormhole과 비교했을때 매우 다르다. 이러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블록체인이 되어버림.
6. 시사점
a. $AXL 절대 사지 말자. 현재 ATL@0.30, MC 300M. 오히려 통계만 보면 $HYPER를 사야 할듯. Axelar보다 잘 하고 있는데 MC 50M밖에 안함.
b. 앞으로 Axelar 연동하는 블록체인은 좀 거르자.
c. 앞으로도 탈중앙화를 계속 밀고 나갈지, 한계를 인정하고 다른 모델을 채택할지 귀추가 주목됨. 난 안 바뀔 것 같긴 함.
d. Axelar 쓰레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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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조엘과 web3 삽질 pinned «DeFi 과담보대출 (Overcollateralized lending)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없어서 답답해서 직접 만든 비디오 저는 생각보다 디파이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매우 적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모르는 사람들을 교육시켜야 한다는 열정이 가득한 채로 3개월쯤 전 과담보대출을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하는 비디오를 만들었으나 아무도 봐 주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엔 걍 너무 범생이처럼 만들어 놓아서 재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장담하건데 재미는…»
아시아와 웹3, 3개 국어론(論)
예전에 간단히 3개 국어론에 대해 쓴 글을 발전시켜 적어보기로 마음먹었다.
본인은 운 좋게도 중고등학교를 국제학교로 다니고 해외에서 대학교까지 졸업했기 때문에 영어를 많이 잘한다. 그런데 이번에 KBW에 가서 여러 사람을 만난 후로는 이것을 비교우위로 써먹기엔 한계가 있어서 아시아 나라의 언어를 하나 더 배우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는 걸 깨달았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웹3 자체가 영어 지배적인 구조라 한국인이 웹3에 있으면 어느 정도 영어는 하게 되어 있다.
각 사람마다 능력의 차이는 있겠지만 사실 필요한건 중상급의 말하기/듣기 능력일 뿐. 엄청 잘 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웹3 해외 회사 취업 할 때 영어를 잘한다고 특별한 대우를 받는 건 없다. 당연히 해야 할 뿐.. 영어를 엄청 잘한다고 만에하나 채용 잘되는건 일단 한국 회사 한정이다.
2. 우리는 아시안이니까 당연히 APAC 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웹3 관점에선 중요한데 영어를 특히 못하는 나라들이 있다.
가장 신빙성 있는 EF의 영어능력지수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아시아에서 'Moderate proficiency', 즉 중급 수준을 넘어가는 나라는 싱가폴 (최상), 필리핀, 말레이시아 (상), 홍콩, 한국, 네팔, 방글라데시 (중) 밖에 없음. 솔직히 이 나라에서 온 사람들 다 만나봤는데 영어는 대충 다 됨.
문제는 하급 수준.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하), 태국 (최하)의 나라는 서로 영어 하다보면 답답해서 그냥 내가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게 빠르다고 느껴질 정도임.
근데 이 나라들이 웹3에선 중요하다. Chainanalysis의 crypto adoption index에 따르면 전세계 기준 베트남이 4위, 인도네시아 7위, 태국이 17위, 일본이 19위임. 한국은 15위. 그리고 내 생각엔 중국도 포함시키긴 해야함. 자본이 거기서 많이 흘러나오고, 화교들이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에 살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는 없고 무지성 경험에 의존한 발언)
일본 빼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의 인구는 꾸준한 증가세다. 태국은 7천만, 나머지는 1-2억의 인구를 가진 대국이다.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안타깝게도 이 나라들의 언어는 ...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할 수 있다면.. 어마무지한 플러스요소가 될 것.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지만 그 나라의 언어를 안다는 것은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질과 양이 달라진다는 얘기. 디시인사이드에서 떠도는 얘기를 외국 애들이 알리가 없다. 똑같은 이치로 각 나라의 디시인사이드와 같은 현지화된 커뮤니티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지 않을까.
또, 그 나라의 언어를 중상급으로 하게 되면 소통과 토의의 깊이가 달라진다. 영어 못 하는 사람 앞에 두고 영어로 제발 알아듣겠지? 알아들어라.. 하면서 중요한 내용을 설명하는 것보다 그 나라의 언어로 때려박는게 훨씬 훨씬 효과적이다. 문제는 중요한 문장 한두개만 알아듣게 하면 되는데 그게 안 되기 때문에...
3. 한국어를 잘 하는 건 이미 큰 혜택이지만, 우린 최고를 노린다.
웹3에 있어서 이미 한국은 빼놓을 수 없는 나라가 되어버렸다. 한국인으로 태어난 걸 감사히 여기자. Chainanalysis의 crypto adoption index 리포트와 APAC Crypto adoption 리포트를 보면, 한국은 특이한 범주로 여겨져서 따로 다뤄지는 섹션이 있다. 예시를 들자면 법정통화를 사용한 암호화폐 구매량(fiat on-ramp)이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한국이다. 그 다음이 EU 전체 (...) 얼마나 특이한 나라인가. 또 다른 통계론 APAC에서 스테이블코인 구매량의 88.2%가 한국 원으로부터 비롯된다고 한다.
하여튼 요약해서 얘기하자면 한국은 이미 크립토에 미친 나라다. 한국이 있고 없고가 유동성에 얼마나 큰 차이를 가져다주는지 모두가 알고 있다. 업비트/빗썸 상장빔이 왜 있는지 다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미 한국어를 하니까 글로벌/APAC 채용시장에서는 이미 너무 좋은 조건이다. 영어 + 한국어가 이미 되니까. 이제는 하나만 더 하면 찐 금상첨화다. 영어 + 한국어 + (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 를 하게 되면 우릴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에필로그
1. 대 AI 시대라고 얘기들은 하지만, 그러면 왜 당신은 외국 나가서 어버버하고있는지 생각해보자. 소통은 순간적인 것이다. 매분매초 바로 완벽하게 context를 이해하고 통역해주는 제품이 나오지 않는 이상 아직도 언어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2. 중국에서 5년 살고, 홍콩에서 대학교를 졸업했는데, 중국어를 제대로 배우지 않은게 한이다. 내가 중고등학생일때 어머니가 그렇게 중국어 과외 받지 않을래라고 말씀하셨는데 - 안 했다. 머리 말랑말랑할때 지금이라도 언어 하나만 더 해야겠다. 일본어, 중국어 중에 고민중.
예전에 간단히 3개 국어론에 대해 쓴 글을 발전시켜 적어보기로 마음먹었다.
본인은 운 좋게도 중고등학교를 국제학교로 다니고 해외에서 대학교까지 졸업했기 때문에 영어를 많이 잘한다. 그런데 이번에 KBW에 가서 여러 사람을 만난 후로는 이것을 비교우위로 써먹기엔 한계가 있어서 아시아 나라의 언어를 하나 더 배우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는 걸 깨달았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웹3 자체가 영어 지배적인 구조라 한국인이 웹3에 있으면 어느 정도 영어는 하게 되어 있다.
각 사람마다 능력의 차이는 있겠지만 사실 필요한건 중상급의 말하기/듣기 능력일 뿐. 엄청 잘 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웹3 해외 회사 취업 할 때 영어를 잘한다고 특별한 대우를 받는 건 없다. 당연히 해야 할 뿐.. 영어를 엄청 잘한다고 만에하나 채용 잘되는건 일단 한국 회사 한정이다.
2. 우리는 아시안이니까 당연히 APAC 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웹3 관점에선 중요한데 영어를 특히 못하는 나라들이 있다.
가장 신빙성 있는 EF의 영어능력지수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아시아에서 'Moderate proficiency', 즉 중급 수준을 넘어가는 나라는 싱가폴 (최상), 필리핀, 말레이시아 (상), 홍콩, 한국, 네팔, 방글라데시 (중) 밖에 없음. 솔직히 이 나라에서 온 사람들 다 만나봤는데 영어는 대충 다 됨.
문제는 하급 수준.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하), 태국 (최하)의 나라는 서로 영어 하다보면 답답해서 그냥 내가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게 빠르다고 느껴질 정도임.
근데 이 나라들이 웹3에선 중요하다. Chainanalysis의 crypto adoption index에 따르면 전세계 기준 베트남이 4위, 인도네시아 7위, 태국이 17위, 일본이 19위임. 한국은 15위. 그리고 내 생각엔 중국도 포함시키긴 해야함. 자본이 거기서 많이 흘러나오고, 화교들이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에 살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는 없고 무지성 경험에 의존한 발언)
일본 빼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의 인구는 꾸준한 증가세다. 태국은 7천만, 나머지는 1-2억의 인구를 가진 대국이다.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안타깝게도 이 나라들의 언어는 ...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할 수 있다면.. 어마무지한 플러스요소가 될 것.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지만 그 나라의 언어를 안다는 것은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질과 양이 달라진다는 얘기. 디시인사이드에서 떠도는 얘기를 외국 애들이 알리가 없다. 똑같은 이치로 각 나라의 디시인사이드와 같은 현지화된 커뮤니티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지 않을까.
또, 그 나라의 언어를 중상급으로 하게 되면 소통과 토의의 깊이가 달라진다. 영어 못 하는 사람 앞에 두고 영어로 제발 알아듣겠지? 알아들어라.. 하면서 중요한 내용을 설명하는 것보다 그 나라의 언어로 때려박는게 훨씬 훨씬 효과적이다. 문제는 중요한 문장 한두개만 알아듣게 하면 되는데 그게 안 되기 때문에...
3. 한국어를 잘 하는 건 이미 큰 혜택이지만, 우린 최고를 노린다.
웹3에 있어서 이미 한국은 빼놓을 수 없는 나라가 되어버렸다. 한국인으로 태어난 걸 감사히 여기자. Chainanalysis의 crypto adoption index 리포트와 APAC Crypto adoption 리포트를 보면, 한국은 특이한 범주로 여겨져서 따로 다뤄지는 섹션이 있다. 예시를 들자면 법정통화를 사용한 암호화폐 구매량(fiat on-ramp)이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한국이다. 그 다음이 EU 전체 (...) 얼마나 특이한 나라인가. 또 다른 통계론 APAC에서 스테이블코인 구매량의 88.2%가 한국 원으로부터 비롯된다고 한다.
하여튼 요약해서 얘기하자면 한국은 이미 크립토에 미친 나라다. 한국이 있고 없고가 유동성에 얼마나 큰 차이를 가져다주는지 모두가 알고 있다. 업비트/빗썸 상장빔이 왜 있는지 다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미 한국어를 하니까 글로벌/APAC 채용시장에서는 이미 너무 좋은 조건이다. 영어 + 한국어가 이미 되니까. 이제는 하나만 더 하면 찐 금상첨화다. 영어 + 한국어 + (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 를 하게 되면 우릴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에필로그
1. 대 AI 시대라고 얘기들은 하지만, 그러면 왜 당신은 외국 나가서 어버버하고있는지 생각해보자. 소통은 순간적인 것이다. 매분매초 바로 완벽하게 context를 이해하고 통역해주는 제품이 나오지 않는 이상 아직도 언어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2. 중국에서 5년 살고, 홍콩에서 대학교를 졸업했는데, 중국어를 제대로 배우지 않은게 한이다. 내가 중고등학생일때 어머니가 그렇게 중국어 과외 받지 않을래라고 말씀하셨는데 - 안 했다. 머리 말랑말랑할때 지금이라도 언어 하나만 더 해야겠다. 일본어, 중국어 중에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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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EPI | EF English Proficiency Index | EF Global Site (English)
The 2025 edition of the EF English Proficiency Index ranks 123 countries and regions by their English sk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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