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조엘과 web3 삽질 – Telegram
개발자 조엘과 web3 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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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개발자 조엘의 중급 디젠 웹3 분석 채널입니다. 연락처: @joel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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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조엘과 web3 삽질
제가 앞서 설명한 PunkStrategy의 짝퉁 PudgyStrategy 등장. $PDGYSTR 현재 2.3M 재미있는 움직임이네요. 참고 바랍니다.
Milady Strategy, Mad Strategy, Pudgy Strategy 등 "___ Strategy"가 DexScreener에서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PNKSTR의 창시자인 TokenWorks에서 NFTStrategy가 곧 나온다는데 TokenWorks의 토큰이 따로 없어서 TokenWorks를 롱 하는 방법은 최초 NFT DAT 토큰인 $PNKSTR를 사는 방법일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트위터 유저는 PNKSTR를 CryptoPunk 뿐만이 아닌 NFTStrategy의 유틸리티 토큰 격으로 가져가는 방향?을 제안했는데 일리가 없는 말은 아닌 거 같습니다. 하여튼 저도 모르겠습니다 어케해야할지

트위터 원문에 "while also accruing value back to the $PNKSTR token"이라고 적어놓은걸 봐선 NFTStrategy와 $PNKSTR의 관계가 없진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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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조엘과 web3 삽질
Milady Strategy, Mad Strategy, Pudgy Strategy 등 "___ Strategy"가 DexScreener에서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PNKSTR의 창시자인 TokenWorks에서 NFTStrategy가 곧 나온다는데 TokenWorks의 토큰이 따로 없어서 TokenWorks를 롱 하는 방법은 최초 NFT DAT 토큰인 $PNKSTR를 사는 방법일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트위터 유저는 PNKSTR를 CryptoPunk…
TokenWorks, NFTStrategy 발표

👉 이게 뭔데? 배경 설명 참고

비통하게도 5시간쯤 전 한국 자는 시간에 NFTStrategy가 발표되었네요.

대충 내용은 이렇습니다. NFTStrategy는 어느 NFT든지 $PNKSTR와 동일한 메커니즘을 가진 토큰을 찍어낼 수 있는 툴입니다.

처음엔 $APESTR, $PUDGYSTR, $DICKSTR, $BIRBSTR, $MEEBSTR가 배포될 것이라고 하네요. 공지가 안 뜬 걸로 봐서는 잘 지켜보고 있어야겠습니다.

$PNKSTR는 그럼 어떻게 되는 거냐? 라고 물으실 텐데요. NFTStrategy로 배포된 모든 토큰 트레이드의 1%가 $PNKSTR 바이백 & 소각에 사용됩니다.

이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PNKSTR는 전날 대비 두 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엔 두 가지 원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NFT Treasury라는 신박한 컨셉
2. 리스팅 & 세일을 거쳐야만 하는 NFT의 특성상 유동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상쇄시키는 메타. 걍 토큰 사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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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FI 바이백 & 소각 메커니즘 거버넌스 통과 가능성 매우 높음

프리세일 물량 언락 이후로 한참 조용하던 WLFI 팀이 새로운 Proposal을 꺼내들음.

한마디로 말하자면 Protocol-owned liquidity (POL) 로부터 얻은 100% fee를 WLFI의 바이백 & 소각에 사용하겠다는 얘기.

POL은 별거 아니고 프로토콜 팀에서 소유하고 있는 유동성을 뜻함. 팀은 당연히 유동성을 가만히 놔두진 않음. 유니스왑 등등 여러 디파이 상품에 유동성을 공급해놓고 수수료를 얻음.

지금 Proposal은 그 수수료를 일체 바이백과 소각에 사용하겠다는 내용.
POL과 수수료가 얼마나 되는지는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바이백 & 소각 메타가 핫해져서 어떻게든 너도나도 이 분위기에 편승하려는 건 맞음 (앞서 다룬 $PNKSTR 도 바이백 & 소각 메타의 일종). 단지 수수료를 엄청나게 벌어들이지 않는 이상 시총이 너무 높기 때문에 이번 proposal이 WLFI 가격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 같진 않음. 진행되고 있는 투표는 당연히 99% 찬성.

앞으로 어떤 바이백 & 소각 메타의 variation이 나올지 기대해보자.

WLFI 홀더로써 뭐 나쁘진 않은 뉴스. 제대로 된 제품이나 빨리 내주길
Taiko TVL 폭망.

'월등한 기술'이나 '완전한 탈중앙화'가 있다고 체인이 성공하는 건 절대 아님.

포인트 파밍 + TVL 거래 + '월등한 기술력/탈중앙화 마케팅'에 의존하다가 폭망한 전형적인 케이스. 스크롤처럼 의도적으로 심폐소생술 하지 않는 이상 뾰족한 수가 안 보임.

Preconfirmation, Multi-proof 시스템 등 상당히 고차원적인 컨셉을 도입했지만 유저는 그딴거 신경 안쓰고 하이퍼리퀴드 씀. Vitalik이 직접 실링한다고 플젝 Growth가 항상 성공하는 건 아니다.

아직도 조용히 빌딩하고 있는 것 같던데 TVL을 어떻게 끌어올릴지 Growth 전략이 궁금해짐.

*Dune까지 가기 귀찮으면 Defillama에서 항상 눈여겨봐야 할 것은 TVL 그래프가 올라가는 속도... Taiko의 경우처럼 빠르게 올라가면 organic 하지 않은, 어떤 다른 의도나 이유가 있는 TVL 증가일 가능성이 높고 (고래 예치, TVL 거래 등), 고로 나중에 싹 빠질 가능성 농후.
Fragmetric 코파운더 상엽님이 금욜 제 행사 오셨을때 오늘 빅뉴스 있을 거라고 했는데 이거였군요. 대단합니다.
Forwarded from 슬기로운 HODL생활
프래그매트릭이 DeFi Development Corp.(NASDAQ: DFDV) 와 협력하여 한국에서 최초로 솔라나 DAT를 하겠다고 발표했네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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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 과담보대출 (Overcollateralized lending)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없어서 답답해서 직접 만든 비디오

저는 생각보다 디파이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매우 적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모르는 사람들을 교육시켜야 한다는 열정이 가득한 채로 3개월쯤 전 과담보대출을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하는 비디오를 만들었으나 아무도 봐 주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엔 걍 너무 범생이처럼 만들어 놓아서 재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장담하건데 재미는 없어도 진짜 설명은 잘 해놨습니다. Aave, Kamino, Compound, Euler 등의 과담보대출 프로토콜이 동작하는 근본적인 원리가 궁금하다면 꼭 참고하세요!!

👉 비디오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mL1lbcEnc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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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6: mXRP 출시로 알아보는 Axelar의 발악

1. mXRP 요약
- Midas + 하이퍼리즘 + Axelar가 협업, off-chain delta neutral 전략으로 수익을 얻어갈 수 있는 상품을 출시.
- XRPL의 EVM Sidechain에 스마트 컨트랙트가 배포되어 있음.
- $XRP 를 예치하면 Liquid 토큰인 $mXRP 를 받을 수 있음. Yield가 쌓이며 mXRP의 가격이 XRP보다 상승하는 방식.
- 바로 $mXRP 를 얻고 싶으면 XRPL에서 스왑도 가능.

2. 배경
리플의 XRP Ledger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아직 개발중이어서 흔해빠진 yield-bearing liquid token을 쉽게 개발할 수 없음.

그래서 지금까지 나온 디앱들은 Axelar를 통해 다른 체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하거나 XRPL에만 있고 싶으면 Fireblocks 같은 Custodian을 써야만 함.

그래서 지금까지 XRPL에 yield-bearing liquid XRP token이 없었음.

그래서 그 틈새를 공략하고자 mXRP를 출시함.

3. 이상한 점
Axelar는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인데 $mXRP 의 출시에 엄청 호들갑. 웹사이트, 트위터에 공지 때림. Midas 쪽에서도 Axelar 샤라웃.

엄밀히 말하면 그냥 Midas와 하이퍼리즘이 상품 운용을 위해 Axelar를 사용하기로 한 것뿐임.

4. 호들갑의 이유
가장 큰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인 Axelar, CCIP, Hyperlane, LayerZero, Wormhole 통계를 비교해 놓은 Dune 대시보드를 살펴보자.

모든 수치에서 Axelar가 꼴등임. 하나도 빠짐없이 (CCIP는 데이터 연동이 안 되어서 0으로 나오는 부분이 있는듯)

Hyperlane, CCIP은 심지어 Axelar보다 늦게 메인넷이 출시되었었는데 Axelar가 꼴찌임.

그러니까 고작 mXRP 라는 상품 하나가 출시되니까 본인들이 한건 사실 아무것도 없지만 Axelar가 사용되긴 하니까 엄청난 뉴스인것 마냥 홍보를 하고 있음.

5. Axelar가 꼴찌인 이유
a. 느림
일반적인 Cross-chain messaging시 평균 걸리는 시간은 다음과 같음:
- Hyperlane: 10-60초
- CCIP: 1분
- Wormhole: 10-60초
- LayerZero: 수초-4분
- Axelar (GMP): 수초-60분
이러니까 당연히 쓸 이유가 없음... 10분 이상 기다리면 쓰겠냐고..
이렇게 느린 이유는 Axelar가 가장 탈중앙화된 프로토콜이기 때문. 유저는 탈중앙화보단 UX를 더 신경쓴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프로덕트를 만든 결과.

b. 여러 블록체인과 연결 X
예시로 LZ는 Hyperliquid, Aptos, Sui, TON, Solana 등 여러 규모있는 블록체인과 연결되어 있음. 총 146개 연동.

Axelar는 HL, Aptos, Sui, TON, Solana 등의 블록체인과 연결되어있지 않음. 약 80개 연동.

Hyperlane은 150+개 연동.

Wormhle은 20개 정도 (근데도 wormhole한테 지다니, 굴욕이다).

그리고 예전에 Axelar 팀과 일해보며 느낀 개인적인 생각인데 팀의 Product management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는듯. 새로운 체인 하나를 연동하려고 해도 모든게 엄청 느리게 진행됨.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에서 가장 중요한게 많은 블록체인과 연결되어 있는 건데 그게 안되니.. 당연히 안 씀.

c. 전략 방향성
cross chain messaging 속도에 집중하든지, Hyperlane처럼 Permissionless한 배포에 집중하든지, LayerZero처럼 USDT0라는 플래그십 제품을 내세우든지.. 해야 하는데 고작 한게 탈중앙화에 집중하는 것.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다. 속도와 편의성에 중점을 맞춰야 하는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에서 탈중앙화를 중점으로 잡으니 바보나 다름없다.

다른 프로토콜과 다르게 Axelar는 75개의 Validator로 PoS 네트워크를 돌린다. 블록체인따위 운영하지 않는 LZ나 속도를 위한 의도가 다분해 보이는 PoA 네트워크를 돌리는 Wormhole과 비교했을때 매우 다르다. 이러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블록체인이 되어버림.

6. 시사점
a. $AXL 절대 사지 말자. 현재 ATL@0.30, MC 300M. 오히려 통계만 보면 $HYPER를 사야 할듯. Axelar보다 잘 하고 있는데 MC 50M밖에 안함.
b. 앞으로 Axelar 연동하는 블록체인은 좀 거르자.
c. 앞으로도 탈중앙화를 계속 밀고 나갈지, 한계를 인정하고 다른 모델을 채택할지 귀추가 주목됨. 난 안 바뀔 것 같긴 함.
d. Axelar 쓰레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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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웹3, 3개 국어론(論)

예전에 간단히 3개 국어론에 대해 쓴 글을 발전시켜 적어보기로 마음먹었다.

본인은 운 좋게도 중고등학교를 국제학교로 다니고 해외에서 대학교까지 졸업했기 때문에 영어를 많이 잘한다. 그런데 이번에 KBW에 가서 여러 사람을 만난 후로는 이것을 비교우위로 써먹기엔 한계가 있어서 아시아 나라의 언어를 하나 더 배우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는 걸 깨달았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웹3 자체가 영어 지배적인 구조라 한국인이 웹3에 있으면 어느 정도 영어는 하게 되어 있다.

각 사람마다 능력의 차이는 있겠지만 사실 필요한건 중상급의 말하기/듣기 능력일 뿐. 엄청 잘 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웹3 해외 회사 취업 할 때 영어를 잘한다고 특별한 대우를 받는 건 없다. 당연히 해야 할 뿐.. 영어를 엄청 잘한다고 만에하나 채용 잘되는건 일단 한국 회사 한정이다.

2. 우리는 아시안이니까 당연히 APAC 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웹3 관점에선 중요한데 영어를 특히 못하는 나라들이 있다.

가장 신빙성 있는 EF의 영어능력지수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아시아에서 'Moderate proficiency', 즉 중급 수준을 넘어가는 나라는 싱가폴 (최상), 필리핀, 말레이시아 (상), 홍콩, 한국, 네팔, 방글라데시 (중) 밖에 없음. 솔직히 이 나라에서 온 사람들 다 만나봤는데 영어는 대충 다 됨.

문제는 하급 수준.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하), 태국 (최하)의 나라는 서로 영어 하다보면 답답해서 그냥 내가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게 빠르다고 느껴질 정도임.

근데 이 나라들이 웹3에선 중요하다. Chainanalysis의 crypto adoption index에 따르면 전세계 기준 베트남이 4위, 인도네시아 7위, 태국이 17위, 일본이 19위임. 한국은 15위. 그리고 내 생각엔 중국도 포함시키긴 해야함. 자본이 거기서 많이 흘러나오고, 화교들이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에 살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는 없고 무지성 경험에 의존한 발언)

일본 빼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의 인구는 꾸준한 증가세다. 태국은 7천만, 나머지는 1-2억의 인구를 가진 대국이다.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안타깝게도 이 나라들의 언어는 ...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할 수 있다면.. 어마무지한 플러스요소가 될 것.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지만 그 나라의 언어를 안다는 것은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질과 양이 달라진다는 얘기. 디시인사이드에서 떠도는 얘기를 외국 애들이 알리가 없다. 똑같은 이치로 각 나라의 디시인사이드와 같은 현지화된 커뮤니티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지 않을까.

또, 그 나라의 언어를 중상급으로 하게 되면 소통과 토의의 깊이가 달라진다. 영어 못 하는 사람 앞에 두고 영어로 제발 알아듣겠지? 알아들어라.. 하면서 중요한 내용을 설명하는 것보다 그 나라의 언어로 때려박는게 훨씬 훨씬 효과적이다. 문제는 중요한 문장 한두개만 알아듣게 하면 되는데 그게 안 되기 때문에...

3. 한국어를 잘 하는 건 이미 큰 혜택이지만, 우린 최고를 노린다.

웹3에 있어서 이미 한국은 빼놓을 수 없는 나라가 되어버렸다. 한국인으로 태어난 걸 감사히 여기자. Chainanalysis의 crypto adoption index 리포트APAC Crypto adoption 리포트를 보면, 한국은 특이한 범주로 여겨져서 따로 다뤄지는 섹션이 있다. 예시를 들자면 법정통화를 사용한 암호화폐 구매량(fiat on-ramp)이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한국이다. 그 다음이 EU 전체 (...) 얼마나 특이한 나라인가. 또 다른 통계론 APAC에서 스테이블코인 구매량의 88.2%가 한국 원으로부터 비롯된다고 한다.

하여튼 요약해서 얘기하자면 한국은 이미 크립토에 미친 나라다. 한국이 있고 없고가 유동성에 얼마나 큰 차이를 가져다주는지 모두가 알고 있다. 업비트/빗썸 상장빔이 왜 있는지 다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미 한국어를 하니까 글로벌/APAC 채용시장에서는 이미 너무 좋은 조건이다. 영어 + 한국어가 이미 되니까. 이제는 하나만 더 하면 찐 금상첨화다. 영어 + 한국어 + (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 를 하게 되면 우릴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에필로그

1. 대 AI 시대라고 얘기들은 하지만, 그러면 왜 당신은 외국 나가서 어버버하고있는지 생각해보자. 소통은 순간적인 것이다. 매분매초 바로 완벽하게 context를 이해하고 통역해주는 제품이 나오지 않는 이상 아직도 언어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2. 중국에서 5년 살고, 홍콩에서 대학교를 졸업했는데, 중국어를 제대로 배우지 않은게 한이다. 내가 중고등학생일때 어머니가 그렇게 중국어 과외 받지 않을래라고 말씀하셨는데 - 안 했다. 머리 말랑말랑할때 지금이라도 언어 하나만 더 해야겠다. 일본어, 중국어 중에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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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조엘과 web3 삽질
Issue 5: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PunkStrategy를 알아보자 A. PunkStrategy 소개 1. 매 $PNKSTR 거래마다 10%의 수수료가 발생해 프로토콜에 쌓임 (2%는 프로토콜 이익). 2. CryptoPunk 컬렉션의 바닥가 Punk를 수수료 모일때까지 기다렸다가 매수. 3. 구매한 Punk는 자동으로 1.2배 가격에 리스팅. 4. 해당 Punk가 팔리면, 얻은 ETH 전부로 $PNKSTR를 매수 후 소각. B. Strategy와의…
$PNKSTR 근황 업데이트: 천장을 뚫다

1. 최초 발견 당시 시총 10M. 현재 90M 대 찍었다가 78M 상회중. 8배. 전재산 다 넣을걸.
2. PunkStrategy는 현재 17개의 punk를 소유하게 됨 (하나당 50 ETH 정도... 🤩).
3. NFTStrategy 발표 이후 공식 $BIRBSTR, $SQUIGSTR, $DICKSTR, $TOADSTR, $APESTR, $PUDGYSTR 등등이 출시됨. 여기서 스왑된 가격의 10%가 모두 $PNKSTR의 바이백에 사용됨. 그 기대에 부응하며 $PNKSTR 가격이 천장을 뚫는중. 다른 strategy 토큰들도 엄청 잘 되고 있음.

시사점

1. 워낙 디젠스러운 플젝이라 CEX에 갈지 모르겠는데 CEX 상장하면 또 한 번의 큰 빔이 있을 수 밖에 없음.
2. 이번에 친한 홍콩 디젠 친구한테 들은 얘기인데 아직 중국 커뮤니티에서 $PNKSTR를 얘기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음. 지금이 저점매수? 트위터에서도 $PNKSTR가 아직 그렇게 유명하진 않은 느낌.
3. 한국 커뮤니티에서도 얘기하는 사람 별로 없음. 근데 혁신/창의성 + NFT + DAT 메타라는 신박한 조합이라 꿀리지 않는 매력을 가지고 있음. 미래가 어둡진 않다.

이게 뭔데? 설명 보기

👉 $PNKSTR 소개
👉 NFTStrategy 소개
야핑이 싫은 개인적 이유

1.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 같잖고 비슷한 정보로 피드가 도배됨.
2. 주로 프로젝트에 대해 좋은 얘기만 오고가고, 비판적인 얘기는 별로 없음 -> 이게 프로젝트 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나?
3. 쓰레기 프로젝트여도 리워드 풀이 크면 관련 야핑이 많아짐. 경제적 incentive가 '인기가 많으면 안 되는' 프로젝트를 인기가 많은 것처럼 보이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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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KSTR 마지막 업데이트: 천장 위에 대기권 있다

1. 최초 발견 당시 시총 10M -> 지금 시총 300M 달성. 전재산 다 넣을걸.
2. 수수료 21M 걷음...
3. Opensea에서 $PNKSTR 를 비롯한 다른 Strategy token 지원

시사점
1. 디젠은 돈 버는 보법이 다를 수 있다. 트위터 / 텔레그램 채널 뒤져가면서 새로운 정보를 먼저 습득하고 평가하는 능력을 기르면 돈으로 돌아온다.
2. 요즘 신박한 Flywheel 메타가 유행인듯. 앞으로 비슷한 프로젝트가 무엇이 나올지 트위터를 잘 지켜보자. 좋은 디젠 친구들(?) 사귀는 것도 중요... 트위터에서 캐치 못하는 정보는 친구들로부터 들음.

$PNKSTR 서사 알아보기
1. $PNKSTR 소개
2. NFTStrategy 런칭
3. 천장 뚫다: 시총 90M 달성

에필로그
$PNKSTR 는 성공적인 발견인게 증명이 되었기 때문에 이 정도로 업데이트는 끝내겠습니다 (시총 1B 가지 않는 이상).
좋은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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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 김프 모니터를 만들어보다

보통 김치프리미엄 체크하는 사이트는 김프가, 크라이프라이스, 김프 등이 있음.

근데 솔직히 다 쓰레기임. 두 개 이상의 거래소의 가격을 한 번에 비교하는 기능, 거래소/24시간 거래대금별로 필터링 하는 기능 등이 없음.

그래서 3-4년 전인가 만들어놓고 방치해놨던 프로젝트인데 요즘에 김프가 많아서 다시 그냥 돌려봤음. 잘 됨.

보니까 김프가 4-5% 정도 끼어있는듯. 근데 수익화는 거의 불가능하다. 외국환거래법에 저촉된다고 판단되어 기소된 선례가 있음. 처벌까지 이어지진 않았지만.. 그리고 이 사례 말고도 찾아보면 실제로 환치기 혐의가 인정된 사례가 있는듯. 한국에서 회사 차려서 합법적으로 법정통화로 해외 송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시는 분 있으면 연락주세요.

하여튼 만들어봤고 재밌었다. 관심있으면 소스코드 풀어줄게요 (혹은 배포 다시 할게요.. 몇년 전에 호스팅하다가 아무도 안 봐서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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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쟁글 알고 계시죠? 최근 쟁글 CSO이신 KP님이 새로 텔레그램 채널을 만들으셨습니다.

추석 연휴 전에 정말 감사하게도 커피챗을 했었는데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두시간인가 세시간인가를 떠들었네요.

저처럼 디젠스럽지만 tradifi background가 있으셔서 매우 좋은 인사이트가 있으십니다… 오늘 입장하셔서 좋은 정보를 누리시길.

https://news.1rj.ru/str/WalktoNex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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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7. YieldBasis: 비영구적 손실이 없다니, 천국인가요? Pt. 1

0. 소개
디파이 천재 1짱인 커브 파운더 Michael Egorov가 혼자 놀다가 발견한 공식으로 만든 프로토콜임. 오픈한지 20분만에 150M 캡 채워버림. 현재 BTC APR은 20-30% 정도. 무엇이 그렇게 특별한가?

1. 문제: Impernant loss (비영구적 손실, IL)
AMM에 LP 포지션을 잡으면 IL에 노출될 수 밖에 없음.

예시. BTC / USDC 페어에 유동성을 공급했다면 스왑이 일어나면서 한 쪽으로 유동성이 몰리게 됨.

- BTC 가격 하락 (지금.. 😭): 풀에 BTC의 양이 상대적으로 증가
- BTC 가격 상승: 풀에 BTC의 양이 상대적으로 감소

그렇다면 $100k의 BTC (1 btc로 가정)와 $100k USDC를 풀에 넣었는데 BTC 가격이 두배로 오르면 BTC가 얼마나 남을까? (CPAMM 공식 x * y = k 모르면 유니스왑 v2 문서 보고 오시길)

a. CPAMM 공식: k = BTC reserve * USDC reserve = 100,000 * 1 = 100,000
b. 시장가 = p = USDC reserve​ / BTC reserve
c. p_처음 = 100,000 / 1 = 100,000
d. p_나중 = 200,000

e. BTC reserve * p = USDC reserve​ (b 참고)
=> BTC reserve * p = USDC reserve

f. BTC reserve * USDC reserve = k (a 참고)
=> USDC reserve 대입 (e 참고)
=> BTC reserve * (BTC reserve * p) = k
=> (BTC reserve)^2 * p_나중 = k
=> BTC reserve = sqrt(k/p_나중)
=> BTC reserve = sqrt(100,000/200,000) = sqrt(1/2) = 0.7071... BTC

g. USDC reserve = k / BTC Reserve = 100,000 / 0.7071 = 141421 USDC

h. 남은 돈 = 0.7071 * 200K + 141421 = 282,841 정도. BTC랑 USDC를 투자하지 않고 그냥 들고 있었으면 200K + 100K = 300K!! LP 수수료가 300K - 282841 = 17159 USD 나오지 않은 이상 손해임.

그래서 BTC로 안전하게 높은 yield를 얻고 싶어도 지금까지 뭐 할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었었음.

2. 문제를 증명하자

그렇다면 USD 스테이블코인 + BTC 페어는 가격 움직임과 관련없이 IL 때문에 HODL하는 것에 비해 항상 손실을 유발할까?

이걸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BTC와 USDC가 공급된 유동성 풀의 가치를 시장가 p에 따라 표현할 수 있는 공식을 찾아야 함.

a. BTC reserve * USDC reserve = k
b. BTC reserve * p = USDC reserve
c. BTC reserve * (BTC reserve * p) = k (a에 b 대입)
d. USDC reserve * USDC reserve / p = k (a에 b 대입)
e. BTC reserve = sqrt(k / p) (c 재정리)
f. USDC reserve = sqrt(k * p) (d 재정리)

g. 이때 k는 상수니까 1로 (BTC reserve = 1, USDC reserve = 1으로) 그냥 퉁치자. 그러면:

h. BTC reserve = 1/sqrt(p)
i. USDC reserve = sqrt(p)

가 됨.

유동성 풀의 총 USD 가치 ('V'라고 하자)는 계산하기 쉬움. BTC와 USDC를 들고 있으면 당연히 V = p * BTC reserve + USDC reserve가 될 것임. 예를 들면 V = 100K * 1 + 100K = 200K.

그런데 우린 h, i를 알고 있으니까 치환해보자.

V = p * BTC reserve + USDC reserve =
p * 1 / sqrt(p) + sqrt(p) = sqrt(p) + sqrt(p) = 2 * sqrt(p)


그러니까 다시 말하자면, V는 sqrt(p)에 비례한다.

그럼 V_hold, 즉 그냥 들고 있었을 때 자산의 가치는 p * BTC reserve + USDC reserve = p * 1 + 1 = p + 1 (g 참고).

우리의 전제를 증명하기 위해선 2 * sqrt(p) < 1 + p가 성립해야 한다. 그래프 그려보면 바로 알겠지만 p != 1일때 자명한 증명이다. 혹은:

2 * sqrt(p) < 1 + p
=> 2 < (1 + p) / sqrt(p)
=> 2 < 1 / sqrt(p) + sqrt(p)
=> sqrt(p)은 strictly increasing하니까 1 / sqrt(p)는 0으로 수렴. sqrt(p)는 무한대.

그러므로, USD 스테이블코인 + BTC 페어는 가격 움직임과 관련없이 IL 때문에 HODL하는 것에 비해 항상 손실을 유발한다.

3. 해결책: LP token collateral + crvUSD

여기서부터 마이클의 매직쇼가 시작됨.

먼저, 모르는 분들을 위해 기본 정보.
a. crvUSD는 Curve의 CDP 토큰임. 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BTC나 ETH와 같은 자산을 예치하고 그 자산의 가치에 해당하는 crvUSD라는 스테이블코인을 받을 수 있음. 보통은 BTC나 ETH 포지션에 노출되고 싶은데 유동성을 확보하고 싶을 때 활용. 비슷한 예시로 MakerDAO의 DAI.
b. YieldBasis는 BTC와 USD 스테이블코인을 함께 바로 AMM에 넣지 않고,
ㄱ) flash borrow로 예치하는 BTC만큼의 crvUSD를 먼저 빌림
ㄴ) 동일 블록 안에서 BTC와 crvUSD를 유동성 풀에 공급 .
ㄷ) 유동성 풀에서 나온 LP Token을 담보로 crvUSD를 또 빌리고 (원래 Aave나 Compound에서는 담보 예치 -> 대출 순서인데 flash borrow로 단지 순서가 뒤바뀐 것 뿐임) 그 crvUSD로 ㄱ)에서 빌린 crvUSD를 갚음.
ㄹ) 그렇다면 남은 건 유동성 풀에 있는 1) BTC 2) crvUSD 그리고 3) LP Token.

예시. 100 USD어치의 BTC를 예치한다. 예시니까 100 USD = 100 crvUSD라고 가정.
a. 100 crvUSD를 flash borrow함
b. 100 crvUSD와 100 USD의 BTC를 Curve의 AMM Pool에 공급, 그 포지션에 해당하는 LP Token 받게됨
c. 100 crvUSD를 갚아야 하니까 100 crvUSD를 b에서 받은 LP Token을 담보로 다시 빌림. LP Token은 200 USD에 달하는 가치가 있기 때문에 100 crvUSD를 LTV 안에서 안전하게 빌릴 수 있음. 100 crvUSD를 빌려서 a에서 빌린 100 crvUSD를 갚는다.
d. 그러면 남은 것:
ㄱ) 100 crvUSD + 100 USD의 BTC가 들어간 유동성 풀
ㄴ) 100 crvUSD의 빚
ㄷ) 담보로 공급된 LP Token

결국 YieldBasis가 강조하는 "net 50% debt / 50% equity position with 2x leverage"가 성립함:
50% debt = 100 crvUSD
50% equity = 100 USD worth of BTC
Leverage: 포지션 사이즈가 200 USD인데 equity는 100 USD니까 200 / 100 = 2

왜 2x 레버리지여야만 하는가? 이건 수학 공식이 좀 복잡해서 다루진 않겠으나 2x 레버리지여만 V의 가치가 sqrt(p)가 아니라 p에 비례한다.
2
Issue 7. YieldBasis: 비영구적 손실이 없다니, 천국인가요? Pt. 2

4. Rebalancing with arbers

BTC 가격은 바뀐다. "50% debt / 50% equity position with 2x leverage"가 성립하려면 뭔가가 더 있어야 함. BTC의 가격이 바뀌면 equity의 %가 당연히 떨어지기 때문.

YieldBasis는 차익거래를 원하는 사람(arbers)들이 Rebalancing-AMM이란 또 다른 AMM을 통해 rebalance할 수 있도록 설계.

Rebalancing-AMM은 LP Token/crvUSD pair의 pool임. 다른 말로 하자면 LP Token/crvUSD의 가격 = leverage ratio.

a. BTC 가격 ⬆️: crvUSD debt가 너무 적음 = LP Token/crvUSD 가격은 LP 포지션의 가치가 상승했으니 비쌈 = Leverage가 2배 이하. crvUSD debt가 더해져야 함.

arber는 LP 토큰이 비싸졌으니 LP를 얻어서 팔면 됨. crvUSD flash borrow & 본인이 소유 BTC 송금 -> 유동성 공급 -> LP Token 얻음 -> LP 토큰 전체를 비싸게 팔아먹고 crvUSD를 얻음. crvUSD flash loan을 갚고, LP 토큰이 비쌌으니까 약간의 crvUSD가 이익으로 남게 되어있음. -> crvUSD debt가 더해짐.

b. BTC 가격 ⬇️: crvUSD debt가 너무 많음 -> LP Token/crvUSD 가격은 가치가 하락했으니 쌈 = Leverage가 2배 이상. crvUSD debt가 적어져야 함.

arber는 LP 토큰이 싸졌으니 LP 토큰을 crvUSD를 주고 사면 됨. crvUSD를 LP 토큰으로 스왑함 -> LP 토큰을 보내서 포지션을 exit함 -> BTC + crvUSD 얻음 -> crvUSD 부채 상환. BTC는 그대로 가지고 가면 됨. 처음에 보낸 crvUSD보다 조금 더 가치가 있는 BTC를 얻기에 그것이 이익 -> crvUSD debt가 감소.

5. 사용 방법

그냥 wbtc/cbbtc/tbtc 중 하나 골라서 예치하면 됨. 지금은 근데 cap 다 차서 못함. 예치하면 ybBTC를 받게 되는데 ybBTC를 가지고만 있으면 시간이 갈수록 예치된 btc 대비 가치가 AMM fee를 얻으며 증가함.

6. 리스크 & 문제점

YieldBasis 공식 문서에는 'Risk' 페이지가 아직 준비중으로 나와있음. 걍 'Test in prod' 방식으로 밀고 가느라 이것까지 적을 시간은 없었던 것 같음.

a. Rebalancing
10월 10일 - 11일 사이에 일어난 대폭락이 YieldBasis의 견고함을 시험할 수 있는 무대로 작용함. 4에서 살펴봤듯이 Rebalancing 없이는 비영구적 손실을 제거할 수 있는 "50% debt / 50% equity with 2x leverage"가 불가하기 때문에 rebalancing이 중요. BTC 가격이 폭락해도 Rebalancing이 늦지 않게 일어났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BTC가 급락했을때 rebalancing이 제 시간에 발생하지 않음. Leverage가 2배 이상이 되는 현상이 발생함. 이유는 가스비. 급락때 가스비가 일시적으로 높아지며 외부 arbers는 수익보다 가스비(3K USD 정도)가 높았기 때문에 rebalancing 트잭을 보내지 않았음 -> leverage가 제시간에 고쳐지지 않음.

단기간동안 2x 보다 높은 Leverage때문에 LP들은 IL에 노출되었음.

출처

b. 오라클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Rebalancing-AMM은 BTC/crvUSD 대신 BTC/USD 피드를 사용함 (BTC/USD 피드랑 crvUSD/USD 피드를 둘 다 받아와서 나누면 되는 일 아닌가?). 즉, 다른 말로 하자면 1 USD = 1 crvUSD라는 전제가 깔려있음. 그럼 당연히 crvUSD가 depeg되면 어떤 계산이든 제대로 될리가 없음.

c. YieldBasis에 집중되는 crvUSD의 유동성과 crvUSD depeg 리스크

100M대 시총을 유지하던 $crvUSD 는 YieldBasis 출시 이후 시총 286M을 찍음. crvUSD의 시총이 늘어났으니까 좋은게 좋은 거 아니냐? 라고 말할 수도 있는데, 그 증가한 시총의 대부분이 YieldBasis의 LP에 들어가 있는 거임. 현재 YieldBasis의 BTC TVL이 150M니까 150M의 crvUSD가 새로 민팅되었다는 말.

만약 BTC의 가격이 10월 10일처럼 급락하면 2x leverage를 유지하기 위해 crvUSD 부채를 상환하게 됨. 많은 부채를 상환할시 crvUSD의 유동성이 AMM에 갑작스레 늘어나기 때문에 1달러 이하로의 depeg 리스크가 있음. 실제로 10월 10일 1bps depeg가 있었으나 금방 회복되긴 했음 (사진 참고). 엄청난 depeg는 절대 아님. 하지만 두 가지 변수가 있음:

ㄱ) YieldBasis의 TVL이 증가하기 시작하면 시장 변동성에 의해 더 큰 depeg가 올 수도 있음.

ㄴ) 10월 10일 depeg가 1bps depeg로 끝난 이유는 crvUSD의 Pegkeeper가 남아있던 27M의 reserve를 다 사용해서 그랬던 것임.

PegKeeper는 걍 간단히 말하자면 crvUSD가 1달러 위로 depeg 될시 crvUSD+USD stable 풀에 crvUSD 공급을 인위적으로 늘려 (LP Token을 받는 동시에) 하방압력을 만들고, crvUSD가 1달러 밑으로 depeg될시 crvUSD+USD stable 풀의 LP token을 소각하여 crvUSD를 출금, 상승압력을 만듦. 근데 유동성이 무한대가 아니다 보니 공급을 인위적으로 늘리거나 줄이려고 최선을 다 했는데도 depeg가 지속될 경우 문제 발생 가능.

실제로 YieldBasis 10월2일 출시 이후 crvUSD의 변동성이 증가한 걸 육안으로 확인 가능 (사진 참고)

출처

7. 시사점

a. 별볼일 없던 AMM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특정 코인 롱 + USD stable 조합으로 안전하게 고이자 수익을 벌을 수 있는 기존 AMM과는 한 차원을 넘어선 방법을 발견.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평균 APR은 20%에 육박했다고 함:
Average APR over 6 years is around 20% (peaking over year 2021 to 60%) (F\ig. 6b), however being just under
10% in more calm (and bearish) market conditions


앞으로 마이클의 아이디어를 베낀 프로토콜이 우후죽순 생겨날 것으로 생각됨. BTC 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이 장기적으로 Long 하고 싶어하는 어느 코인이든 가능.

Rebalancing과 crvUSD의 안정성만 확보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좋은 프로덕트가 될 수 있을듯.

b. 별볼일 없던 yield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BTC나 ETH는 현재 10-20% APR은 무슨, 5%도 얻기 힘들다.
적절한 리스크 레벨에서 원금손실이 최소화되며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이런 프로덕트가 없었다.
앞으로 ybBTC가 TVL만 잘 올라와주면 Pendle, Aave 등 타 DApp과 integrate될게 뻔하다.
그러면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고 유저들의 기대 수익률이 상향평준화 될수도 (쥐꼬리만한 수익을 주는 롬바드, Solv 같은 플젝에 비해).
마이클의 천재성이 yield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임.

c. 커브 생태계의 발전.

커브는 crvUSD, Cryptoswap 등 신기한 제품군을 많이 출시했지만, 2023년부터 하락한 TVL을 다시 끌어올리고 있지는 못하고 있음. 3-4B를 유지했었지만 지금은 2B 상회중. YieldBasis는 커브 제품을 내부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유기적인 유즈케이스가 늘어날 수 밖에 없음. 실제로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 Cryptoswap pool 중 YieldBasis pool이 TVL 기준 상위 3,4,5위임. crvUSD도 MC가 150M이나 올랐으니 두배 이상 널뛰기.

만약 YieldBasis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TVL이 계속 오른다면 Curve 생태계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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