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8. Risk curator의 도덕적 해이?
예전에 Risk curator의 중앙화 risk에 대해서 다뤘었는데, 최근 트위터에 흥미로운 글이 올라와서 조사해봤음 (밑은 번역본).
Risk curator/manager 조사하기 귀찮아서 딱 두 군데만 해봤음. 직접 그린 사진 참고. 하이퍼리즘이랑 MEV Capital. 결론부터 말하면 둘 다 이 implicit leverage loop을 허용하고 있음.
본인들이 운영하는 vault에 mMEV, mHYPER와 같은 LYT를 담보로 사용하여 USDC를 또 빌릴 수 있도록 허용함. 물론 담보로 넣어서 레버리지를 거는 건 유저의 선택이지만 담보를 허용한다는 것 자체가 레버리지를 implicit하게 허용하겠다는 의미.
Morpho에서 "Market Risk Disclosures"를 적어놓는 부분이 있는데 대부분의 risk curator들이 이걸 작성하지 않음 (두 번째 사진 참고). 하는 곳은 Gauntlet 정도.
문제점
1. 한 회사가 Midas랑 Morpho/Euler에서 동시에 Risk curator를 하고 있으면 올바른 risk 관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저하됨. 왜? 두 곳에서 모두 잘 되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으니까. 대부분의 risk curator가 이러고 있음.
2. Leverage 때문에 중간에 하나라도 잘못되면 (Midas strategy에서 예측되지 않은 손실 발생 등) 더 큰 폭탄. LYT의 가격이 하락 → 담보로 예치된 LYT 청산 → LYT 가격은 더 하락 → LYT '뱅크런' 폭주 → Midas에서 현금화 max capacity 도달로 마비 → 청산과 가격 폭락 반복.
3. Leverage 때문에 금리가 일시적으로 높아보임. 그런데 유기적인 금리가 아니라서 언제든지 떨어질 수 있는게 문제.
4. 순수하게 LYT를 민팅해서 이익 좀 보려는, Leverage를 돌리고 있지 않은 유저들도 leverage가 가능한 시스템 때문에 leverage를 가져간 유저들과 동일하게 리스크에 노출됨. 1 LYT = 1 LYT이기 때문에.
DeFi에도 신용등급이 있어야 하나. Yield가 높으면 좋은 줄로만 알고 뛰어드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예전에 Risk curator의 중앙화 risk에 대해서 다뤘었는데, 최근 트위터에 흥미로운 글이 올라와서 조사해봤음 (밑은 번역본).
> 리스크 매니저들이 Morpho / Euler에서 Vault를 운영하고 있음
> 리스크 매니저들이 Midas에서 자체 yield-bearing 스테이블코인 (Liquid yield token, LYT)을 출시하기 시작함
> 유저들이 LYT에 USDC를 예치하고 있음
> 리스크 매니저들이 그 USDC를 자기들이 운영하는 Morpho / Euler vault에 다시 예치함
> 유저들은 yield-bearing 스테이블코인을 담보로 USDC를 빌려서 또다시 이 스테이블코인에 몰빵함
> 별로 건강해 보이지 않음
Risk curator/manager 조사하기 귀찮아서 딱 두 군데만 해봤음. 직접 그린 사진 참고. 하이퍼리즘이랑 MEV Capital. 결론부터 말하면 둘 다 이 implicit leverage loop을 허용하고 있음.
본인들이 운영하는 vault에 mMEV, mHYPER와 같은 LYT를 담보로 사용하여 USDC를 또 빌릴 수 있도록 허용함. 물론 담보로 넣어서 레버리지를 거는 건 유저의 선택이지만 담보를 허용한다는 것 자체가 레버리지를 implicit하게 허용하겠다는 의미.
Morpho에서 "Market Risk Disclosures"를 적어놓는 부분이 있는데 대부분의 risk curator들이 이걸 작성하지 않음 (두 번째 사진 참고). 하는 곳은 Gauntlet 정도.
문제점
1. 한 회사가 Midas랑 Morpho/Euler에서 동시에 Risk curator를 하고 있으면 올바른 risk 관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저하됨. 왜? 두 곳에서 모두 잘 되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으니까. 대부분의 risk curator가 이러고 있음.
2. Leverage 때문에 중간에 하나라도 잘못되면 (Midas strategy에서 예측되지 않은 손실 발생 등) 더 큰 폭탄. LYT의 가격이 하락 → 담보로 예치된 LYT 청산 → LYT 가격은 더 하락 → LYT '뱅크런' 폭주 → Midas에서 현금화 max capacity 도달로 마비 → 청산과 가격 폭락 반복.
3. Leverage 때문에 금리가 일시적으로 높아보임. 그런데 유기적인 금리가 아니라서 언제든지 떨어질 수 있는게 문제.
4. 순수하게 LYT를 민팅해서 이익 좀 보려는, Leverage를 돌리고 있지 않은 유저들도 leverage가 가능한 시스템 때문에 leverage를 가져간 유저들과 동일하게 리스크에 노출됨. 1 LYT = 1 LYT이기 때문에.
DeFi에도 신용등급이 있어야 하나. Yield가 높으면 좋은 줄로만 알고 뛰어드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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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ible APYs for stupid people like me
나 같이 트레이딩 못하는 바보는 적정 위험수준 내에서 10-20% APY를 주는 상품이 요즘엔 많아졌으니 차라리 일해서 700k-1M 언저리 정도로 시드를 키운 다음에 이자놀이를 메인으로 가져가서 살아가는게 맞는 거 같다.
크립토 상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이미 남들보다 백보 앞서있는 것이다. 잘들 모르는데 defi adoption은 아직 애기 수준이다.
https://app.vaults.fyi/ 에서 몇 개의 월렛이 각 yield bearing product를 사용하는지 알려준다.
가장 많은 게 Lido stETH. 56만명밖에 안 된다. 물론 많은 유저가 중앙화 거래소와 같은 intermediary를 통해서 스테이킹하면 월렛 하나로밖에 계산이 되지 않겠지만.. 현저히 낮은 숫자임은 확실하다.
TVL 5.25B를 자랑하는 Aave v3 USDC도 1.5만명밖에 예치하지 않았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건, high DeFi literacy = 높은 통찰력 = 높고 안정적인 수익률 = 이미 전세계 1%라는 점. 트레이딩만이 답은 아니다.
나 같이 트레이딩 못하는 바보는 적정 위험수준 내에서 10-20% APY를 주는 상품이 요즘엔 많아졌으니 차라리 일해서 700k-1M 언저리 정도로 시드를 키운 다음에 이자놀이를 메인으로 가져가서 살아가는게 맞는 거 같다.
크립토 상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이미 남들보다 백보 앞서있는 것이다. 잘들 모르는데 defi adoption은 아직 애기 수준이다.
https://app.vaults.fyi/ 에서 몇 개의 월렛이 각 yield bearing product를 사용하는지 알려준다.
가장 많은 게 Lido stETH. 56만명밖에 안 된다. 물론 많은 유저가 중앙화 거래소와 같은 intermediary를 통해서 스테이킹하면 월렛 하나로밖에 계산이 되지 않겠지만.. 현저히 낮은 숫자임은 확실하다.
TVL 5.25B를 자랑하는 Aave v3 USDC도 1.5만명밖에 예치하지 않았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건, high DeFi literacy = 높은 통찰력 = 높고 안정적인 수익률 = 이미 전세계 1%라는 점. 트레이딩만이 답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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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eld risk rating은 불가피하다
어제 Risk curator의 도덕적 해이? 편에 이어지는 생각임.
1. 최근 https://www.mstable.com/ 이라고 sUSDe → PT sUSDe → Aave looping 해주는 걸 ERC20로 tokenize 해주는 상품 발견.
2. Looping 최대로 때리니까 지난달 평균 APY가 16.97%임. 하지만 sUSDe나 USDe가 가격이 급락하거나 short position이 더 이상 positive funding rate를 받지 못하면 APY 급락 가능성도 있음.
3. 최근 yield generation을 집중해서 보다보니 yield risk rating이 진짜 PMF가 있는 마켓이라고 결론내림. 지금은 여러 상품들이 진짜 '지들 맘대로' yield를 내고 있고, 얼마나 리스크가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일반 vault의 경우엔 그냥 투자사, 프로토콜 이름값, 트위터에 가끔 올라오는 분석글 읽어보고 어 이정도 리스크가 있겟네~ 판단하는 정도. 일반 리테일 유저가 리스크를 하나하나 다 따져가며 상품을 사용하긴 비현실적으로 어렵다.
4. MStable이나 Midas같이 Yield bearing token을 주는 종류가 대부분인데, 최근엔 복잡한 strategy와 여러개의 vault를 사용하여 yield를 얻어내는 상품이 매우 늘었음.
가끔씩 LBank들어가서 포폴을 확인하다 보면 이런 듣보잡 프로토콜에 내 돈이 들어가 있을 수도 있다고? 라고 질문하게 됨. 펀드 운영사는 yield만 갖다 바치면 되니까 risk따위 별로 신경 안써도 되는 위치가 되어버림.
5. L2 risk assessment에는 https://l2beat.com/ 가 있듯이 yield에도 무조건 'yield beat'이 있어야 한다.
6. 문제는 이걸로 돈을 어떻게 버느냐다. tradifi에서는 S&P, Moody's, Fitch 같은 기관으로부터 필수는 아니지만 대부분 기업이나 국가가 credit rating을 받고 싶어한다. 돈을 받고 해준다. 이 모델을 어떻게 defi에 적용시켜 볼 수 있을까. 갑자기 yieldbeat을 만들어보고 싶다.
7. Yieldbeat (가칭)
Yield의 리스크는 정말 다양하다.
- sc risk
- oracle risk
- depeg risk
- obscurity risk (운용자산 추적이 힘들시 - 예를 들면 offchain strategy)
- unclean loop risk (어제 다룬 내용)
- variable yield risk (이건 디파이에서 꽤 중요. 소비자가 사용하는 전통금융은 고정금리가 많지만 defi는 변동금리가 더 많다). 얼마나 yield를 높고 안정적으로 유지할수있는지가 관건.
- 등등 대충 적고 있는 내가 생각 못한것까지..
이걸 다 상품마다 분석해서 A+, B 등 등급을 주고 대시보드를 만들면 만족감이 폭발할거같다. 관심있으신분..?
영문 버전 보기
어제 Risk curator의 도덕적 해이? 편에 이어지는 생각임.
1. 최근 https://www.mstable.com/ 이라고 sUSDe → PT sUSDe → Aave looping 해주는 걸 ERC20로 tokenize 해주는 상품 발견.
2. Looping 최대로 때리니까 지난달 평균 APY가 16.97%임. 하지만 sUSDe나 USDe가 가격이 급락하거나 short position이 더 이상 positive funding rate를 받지 못하면 APY 급락 가능성도 있음.
3. 최근 yield generation을 집중해서 보다보니 yield risk rating이 진짜 PMF가 있는 마켓이라고 결론내림. 지금은 여러 상품들이 진짜 '지들 맘대로' yield를 내고 있고, 얼마나 리스크가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일반 vault의 경우엔 그냥 투자사, 프로토콜 이름값, 트위터에 가끔 올라오는 분석글 읽어보고 어 이정도 리스크가 있겟네~ 판단하는 정도. 일반 리테일 유저가 리스크를 하나하나 다 따져가며 상품을 사용하긴 비현실적으로 어렵다.
4. MStable이나 Midas같이 Yield bearing token을 주는 종류가 대부분인데, 최근엔 복잡한 strategy와 여러개의 vault를 사용하여 yield를 얻어내는 상품이 매우 늘었음.
가끔씩 LBank들어가서 포폴을 확인하다 보면 이런 듣보잡 프로토콜에 내 돈이 들어가 있을 수도 있다고? 라고 질문하게 됨. 펀드 운영사는 yield만 갖다 바치면 되니까 risk따위 별로 신경 안써도 되는 위치가 되어버림.
5. L2 risk assessment에는 https://l2beat.com/ 가 있듯이 yield에도 무조건 'yield beat'이 있어야 한다.
6. 문제는 이걸로 돈을 어떻게 버느냐다. tradifi에서는 S&P, Moody's, Fitch 같은 기관으로부터 필수는 아니지만 대부분 기업이나 국가가 credit rating을 받고 싶어한다. 돈을 받고 해준다. 이 모델을 어떻게 defi에 적용시켜 볼 수 있을까. 갑자기 yieldbeat을 만들어보고 싶다.
7. Yieldbeat (가칭)
Yield의 리스크는 정말 다양하다.
- sc risk
- oracle risk
- depeg risk
- obscurity risk (운용자산 추적이 힘들시 - 예를 들면 offchain strategy)
- unclean loop risk (어제 다룬 내용)
- variable yield risk (이건 디파이에서 꽤 중요. 소비자가 사용하는 전통금융은 고정금리가 많지만 defi는 변동금리가 더 많다). 얼마나 yield를 높고 안정적으로 유지할수있는지가 관건.
- 등등 대충 적고 있는 내가 생각 못한것까지..
이걸 다 상품마다 분석해서 A+, B 등 등급을 주고 대시보드를 만들면 만족감이 폭발할거같다. 관심있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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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조엘과 web3 삽질
Issue 8. Risk curator의 도덕적 해이? 예전에 Risk curator의 중앙화 risk에 대해서 다뤘었는데, 최근 트위터에 흥미로운 글이 올라와서 조사해봤음 (밑은 번역본). > 리스크 매니저들이 Morpho / Euler에서 Vault를 운영하고 있음 > 리스크 매니저들이 Midas에서 자체 yield-bearing 스테이블코인 (Liquid yield token, LYT)을 출시하기 시작함 > 유저들이 LYT에 USDC를 예치하고…
드라마 시작. 이분한테 하이퍼리즘이 직접 답글 달아줌..
개발자 조엘과 web3 삽질
Yield risk rating은 불가피하다 어제 Risk curator의 도덕적 해이? 편에 이어지는 생각임. 1. 최근 https://www.mstable.com/ 이라고 sUSDe → PT sUSDe → Aave looping 해주는 걸 ERC20로 tokenize 해주는 상품 발견. 2. Looping 최대로 때리니까 지난달 평균 APY가 16.97%임. 하지만 sUSDe나 USDe가 가격이 급락하거나 short position이 더 이상…
Verifiable yield
7-day, 30-day trailing avg APY 처럼 DeFi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숫자는 99.9999% DApp이 직접 계산해준다. Subgraph로 APY가 바뀔 때마다 인덱싱해서 시간으로 나누고 평균을 내면 된다.
이 숫자는 사실 중앙화되어있다. 문제를 더 자세히 말해보자면
0) 변동금리라 계산이 꼭 필요하다
1) 계산 실수가 있을 수 있다
2) 일부러 계산을 틀리게 해서 더 높은 수치를 표시할수도 있다
3) 1,2가 실제 일어나도 유저가 할 수 있는 건 없을 뿐더러 본인의 현재 잔고를 온체인의 historic apy와 대조하여 직접 확인해보기란 매우 어렵고 귀찮다.
누가 zk 같은걸로 proof of reserves 만들듯이 proof of yield (즉 verifiable yield) 못 만드나. 언제까지 임의로 프로토콜이 직접 계산해주는 숫자를 봐야 할까?
7-day, 30-day trailing avg APY 처럼 DeFi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숫자는 99.9999% DApp이 직접 계산해준다. Subgraph로 APY가 바뀔 때마다 인덱싱해서 시간으로 나누고 평균을 내면 된다.
이 숫자는 사실 중앙화되어있다. 문제를 더 자세히 말해보자면
0) 변동금리라 계산이 꼭 필요하다
1) 계산 실수가 있을 수 있다
2) 일부러 계산을 틀리게 해서 더 높은 수치를 표시할수도 있다
3) 1,2가 실제 일어나도 유저가 할 수 있는 건 없을 뿐더러 본인의 현재 잔고를 온체인의 historic apy와 대조하여 직접 확인해보기란 매우 어렵고 귀찮다.
누가 zk 같은걸로 proof of reserves 만들듯이 proof of yield (즉 verifiable yield) 못 만드나. 언제까지 임의로 프로토콜이 직접 계산해주는 숫자를 봐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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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카드 전성시대
시간이 흐르며 USD 스테이블코인을 체크카드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테이블로 직접 한 번 정리해봤음.
기존 금융권과는 다른 점이 있다면
0. 가상 카드가 주요 제품. 실물 카드는 원하면 배송 가능.
1. 가만히 있는 돈은 DeFi 이자를 실시간으로 접근 가능.
2. 캐시백이 사기임. 최소 못해도 제품만 잘 고르면 3% 가능.
3. 간편한 온보딩. 난 Kast 카드 만들어봤는데 장난안치고 5분만에 다됨. 리퍼럴 링크 써주세요
특히 요즘 시대에 한국에 필요한 제품이라는 게 느껴지는게
0. 미국 달러가 가격이 너무 올랐고 계속 오를 것이다. 한화를 가만히 들고 있으면 손실임.
1. 한국인들도 업비트/빗썸/본인 월렛을 통해 USD 스테이블코인에 쉽게 접근 가능한 시대가 되면서 굳이 한화를 많이 들고 있을 필요가 없게 됨.
2. 한국에서도 애플페이 지원하는 곳이 많아져서 가상카드여도 쓸모가 많아졌음
시간이 흐르며 USD 스테이블코인을 체크카드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테이블로 직접 한 번 정리해봤음.
기존 금융권과는 다른 점이 있다면
0. 가상 카드가 주요 제품. 실물 카드는 원하면 배송 가능.
1. 가만히 있는 돈은 DeFi 이자를 실시간으로 접근 가능.
2. 캐시백이 사기임. 최소 못해도 제품만 잘 고르면 3% 가능.
3. 간편한 온보딩. 난 Kast 카드 만들어봤는데 장난안치고 5분만에 다됨. 리퍼럴 링크 써주세요
특히 요즘 시대에 한국에 필요한 제품이라는 게 느껴지는게
0. 미국 달러가 가격이 너무 올랐고 계속 오를 것이다. 한화를 가만히 들고 있으면 손실임.
1. 한국인들도 업비트/빗썸/본인 월렛을 통해 USD 스테이블코인에 쉽게 접근 가능한 시대가 되면서 굳이 한화를 많이 들고 있을 필요가 없게 됨.
2. 한국에서도 애플페이 지원하는 곳이 많아져서 가상카드여도 쓸모가 많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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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 $SLERF 로 잃었던 2만달러 회수완료. 1년 넘게 기다린 거 같은데 갑자기 오늘 월렛 열어보니까 나머지 금액 리펀드 되어있음 (여러분 밈코인 프리세일은 조심해서 하세요)
https://luma.com/sa0b9a53?tk=wYaca1
강남 DSRV에서 포럼 하나 하고 있는데 늦었지만 가는 중입니다. DSRV 재직 중이시거나 포럼 참석하신다면 인사 나눠요~
강남 DSRV에서 포럼 하나 하고 있는데 늦었지만 가는 중입니다. DSRV 재직 중이시거나 포럼 참석하신다면 인사 나눠요~
Luma
매일경제TV ×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스테이블코인협의회: 제2회 크립토 인사이트 포럼 · Luma
제2회 크립토 인사이트 포럼
AI Agent 시대의 금융·결제 패러다임 전환
매일경제TV ×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스테이블코인협의회 공동 주최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매일경제TV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스테이블코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제2회 크립토 인사이트 포럼」에 귀사를…
AI Agent 시대의 금융·결제 패러다임 전환
매일경제TV ×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스테이블코인협의회 공동 주최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매일경제TV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스테이블코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제2회 크립토 인사이트 포럼」에 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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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매경 x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크립토 인사이트 포럼 다녀왔는데 막 그렇게 많은 인사이트가 있던 건 아니었고 규제 관련해서 알게 된 사실이 있음.
1. 규제 천국
미국은 GENIUS Act, EU는 MiCA로 스테이블코인 규제의 발판을 마련했음.
한국은 근데 특정금융정보법, 전자금융거래법, 외국환거래법, 부가가치세법 등 상이한 목적의 법률을 동시에 적용받음. 이러니 기업 입장에선 법을 해석하기도 어렵고 불확실성이 높아져서 규제를 준수하기가 힘듦 (사진 1 참고).
2. 비현실적인 요구조건
AI Agent와 x402가 최근 좀 뜨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여 x402 아키텍쳐(사진 2 참고)에서 Facilitator라는 중개 서버를 돌릴려고 해도 일단 PG(전자금융업자) 라이센스 + VASP 라이센스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근데 현재 한국에서 PG + VASP 라이센스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기업은 없음. (수정: '거의' 없음. 상장사 핵토 파이낸셜이 헥슬란트 인수하면서 vasp pg 모두 다 가지게 됨)
그래서 DSRV는 x402를 응용한 한국형 x402 아키텍쳐..를 제안함. 아이디어는 좋은데 그냥 좀 안쓰럽다. 왜 한국에만 들어오면 항상 한국형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인가.
에필로그
물론 한국에서 블록체인 사업하면 안된다는 건 알고 있긴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그리고 이러다가 평생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프로덕트는 한국에서 보지 못할 것 같다. 한국은 왜 항상 이 모양일까.
1. 규제 천국
미국은 GENIUS Act, EU는 MiCA로 스테이블코인 규제의 발판을 마련했음.
한국은 근데 특정금융정보법, 전자금융거래법, 외국환거래법, 부가가치세법 등 상이한 목적의 법률을 동시에 적용받음. 이러니 기업 입장에선 법을 해석하기도 어렵고 불확실성이 높아져서 규제를 준수하기가 힘듦 (사진 1 참고).
2. 비현실적인 요구조건
AI Agent와 x402가 최근 좀 뜨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여 x402 아키텍쳐(사진 2 참고)에서 Facilitator라는 중개 서버를 돌릴려고 해도 일단 PG(전자금융업자) 라이센스 + VASP 라이센스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그래서 DSRV는 x402를 응용한 한국형 x402 아키텍쳐..를 제안함. 아이디어는 좋은데 그냥 좀 안쓰럽다. 왜 한국에만 들어오면 항상 한국형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인가.
에필로그
물론 한국에서 블록체인 사업하면 안된다는 건 알고 있긴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그리고 이러다가 평생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프로덕트는 한국에서 보지 못할 것 같다. 한국은 왜 항상 이 모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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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조엘과 web3 삽질
Issue 7. YieldBasis: 비영구적 손실이 없다니, 천국인가요? Pt. 2 4. Rebalancing with arbers BTC 가격은 바뀐다. "50% debt / 50% equity position with 2x leverage"가 성립하려면 뭔가가 더 있어야 함. BTC의 가격이 바뀌면 equity의 %가 당연히 떨어지기 때문. YieldBasis는 차익거래를 원하는 사람(arbers)들이 Rebalancing-AMM이란 또 다른…
$YB 가격 바닥찍고 두배 오름. 왜 안샀지.. 분석만 열심히 함
개발자 조엘과 web3 삽질
Verifiable yield 7-day, 30-day trailing avg APY 처럼 DeFi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숫자는 99.9999% DApp이 직접 계산해준다. Subgraph로 APY가 바뀔 때마다 인덱싱해서 시간으로 나누고 평균을 내면 된다. 이 숫자는 사실 중앙화되어있다. 문제를 더 자세히 말해보자면 0) 변동금리라 계산이 꼭 필요하다 1) 계산 실수가 있을 수 있다 2) 일부러 계산을 틀리게 해서 더 높은 수치를 표시할수도 있다…
Verifiable yield 후속편: 업계에서도 인정하는 문제였다.
저번 verifiable yield 얘기를 요약하자면 '금리 구라쳐도 아무도 모르고 신경도 안 쓴다' 였음.
알고보니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비즈니스가 있었다. 그건 바로 Accountable이란 회사. 이틀전에 팬테라 리드로 7.5M 투자받음.
주요 프로덕트는 당연히 yield data verification (사진 1 참고). 요즘 시대엔 vault가 off-chain strategy, multi-chain strategy를 취하는 게 흔한데, fireblocks, Anchorage, Cobo 등 custodian이나 코인베이스 빗썸 같은 주요 거래소부터 인기있는 대다수의 블록체인까지로부터 이미 데이터를 다 받아와서 취합하고 암호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도록 해놓음.
자료가 취합된 후엔 https://noon.accountable.capital/ 과 같은 대시보드를 만들어줌 (사진 2 참고). 이 예시는 Noon 대상 자료.
저번 verifiable yield 얘기를 요약하자면 '금리 구라쳐도 아무도 모르고 신경도 안 쓴다' 였음.
알고보니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비즈니스가 있었다. 그건 바로 Accountable이란 회사. 이틀전에 팬테라 리드로 7.5M 투자받음.
주요 프로덕트는 당연히 yield data verification (사진 1 참고). 요즘 시대엔 vault가 off-chain strategy, multi-chain strategy를 취하는 게 흔한데, fireblocks, Anchorage, Cobo 등 custodian이나 코인베이스 빗썸 같은 주요 거래소부터 인기있는 대다수의 블록체인까지로부터 이미 데이터를 다 받아와서 취합하고 암호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도록 해놓음.
자료가 취합된 후엔 https://noon.accountable.capital/ 과 같은 대시보드를 만들어줌 (사진 2 참고). 이 예시는 Noon 대상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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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믿는 리크루터한테서 웹3 APAC 엔지니어 채용 공고가 들어와서 공유드립니다. 널리 퍼뜨려 주세요!
- 블록체인 엔지니어
- 데이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공고 준비중)
Enclave라는 회사인데 홍콩 베이스여서 아시아에서 사람을 찾고 있네요. 다음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 https://www.enclave.money/
- https://fireplace.gg/
보상은 경력과 경험따라 150K까지랍니다. 최근 환율이 너무 올라서 2억이 넘겠네요. 당연히 리모트입니다.
관심 있으시면 저한테 먼저 텔레그램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그냥 주저리주저리 소개하실 필요는 없고
1. 링크드인
2. 이력서
3. 깃헙
4. 기타등등 블로그 등 본인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
를 메시지 하나에 링크로 나열하여 보내주세요. + 관심있는 포지션 타이틀까지.
걍 아니다 싶으면 답은 안드립니다. 저도 이 리크루터와의 신뢰관계가 있어 좋은 분들만 보내드리고 싶어서 제 나름의 스크리닝이 필요할 거 같아서 이렇게 하는거니까 양해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저 리퍼럴 보너스 같은거 없습니다. 그냥 저는 제 커뮤니티를 위해 하고 싶어서 하는거에요~~
- 블록체인 엔지니어
- 데이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공고 준비중)
Enclave라는 회사인데 홍콩 베이스여서 아시아에서 사람을 찾고 있네요. 다음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 https://www.enclave.money/
- https://fireplace.gg/
보상은 경력과 경험따라 150K까지랍니다. 최근 환율이 너무 올라서 2억이 넘겠네요. 당연히 리모트입니다.
관심 있으시면 저한테 먼저 텔레그램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그냥 주저리주저리 소개하실 필요는 없고
1. 링크드인
2. 이력서
3. 깃헙
4. 기타등등 블로그 등 본인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
를 메시지 하나에 링크로 나열하여 보내주세요. + 관심있는 포지션 타이틀까지.
걍 아니다 싶으면 답은 안드립니다. 저도 이 리크루터와의 신뢰관계가 있어 좋은 분들만 보내드리고 싶어서 제 나름의 스크리닝이 필요할 거 같아서 이렇게 하는거니까 양해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저 리퍼럴 보너스 같은거 없습니다. 그냥 저는 제 커뮤니티를 위해 하고 싶어서 하는거에요~~
sidechainso on Notion
Blockchain Engineer at Enclave | Notion
Enclave is revolutionizing the way people interact with blockchain technology by building the next generation of crypto wallet experiences. With Enclave, users spend assets across chains as if they were all on the same chain. This enables a completely chain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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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담보대출 프로토콜이 왜 TVL로 평가되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
과담보대출 프로토콜 생각하다 보면 TVL이 도대체 왜 가장 중요한 수치로 여겨지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 그냥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숫자임 거의.
이건 바뀌어야 한다.
근데 과담보대출 프로토콜은 total borrowed가 크면 클수록 잘 되고 있다는 뜻임. 은행이 잘 되려면 돈 빌려가는 사람이 많아야 하는 거랑 같은 이치. 과담보대출 프로토콜은 Debt 없이는 돈이 한푼도 벌리지 않는다.
근데 Total borrowed가 크면 TVL이 적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다. TVL은 크면 클 수록 좋은 수치인데, 과담보대출의 경우엔 프로토콜이 잘 돌아가고 있어도 그 상황이 downplay됨. 근데 aave가 처음 등장한 그 날부터 오늘까지 아직도 defillama 등 대시보드 앱은 과담보대출 프로토콜을 다룰 때 TVL을 가장 핵심적 수치로 보여준다. 이건 어쩌다가 이렇게 굳어진 걸까.
오히려 total supply가 높으면 예치금이 높은거니까 좋은 거고, total borrowed도 높으면 빌려간 사람이 많은 거니까 좋은 거니까 이 두 개의 수치를 상쇄시키는 계산법이 아니라 complement하는 계산법을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가장 단순히 말하면 덧셈 같은)?
바보들
과담보대출 프로토콜 생각하다 보면 TVL이 도대체 왜 가장 중요한 수치로 여겨지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 그냥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숫자임 거의.
이건 바뀌어야 한다.
TVL = Total supply - Total borrowed
근데 과담보대출 프로토콜은 total borrowed가 크면 클수록 잘 되고 있다는 뜻임. 은행이 잘 되려면 돈 빌려가는 사람이 많아야 하는 거랑 같은 이치. 과담보대출 프로토콜은 Debt 없이는 돈이 한푼도 벌리지 않는다.
근데 Total borrowed가 크면 TVL이 적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다. TVL은 크면 클 수록 좋은 수치인데, 과담보대출의 경우엔 프로토콜이 잘 돌아가고 있어도 그 상황이 downplay됨. 근데 aave가 처음 등장한 그 날부터 오늘까지 아직도 defillama 등 대시보드 앱은 과담보대출 프로토콜을 다룰 때 TVL을 가장 핵심적 수치로 보여준다. 이건 어쩌다가 이렇게 굳어진 걸까.
오히려 total supply가 높으면 예치금이 높은거니까 좋은 거고, total borrowed도 높으면 빌려간 사람이 많은 거니까 좋은 거니까 이 두 개의 수치를 상쇄시키는 계산법이 아니라 complement하는 계산법을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가장 단순히 말하면 덧셈 같은)?
바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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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조엘과 web3 삽질 pinned «제가 믿는 리크루터한테서 웹3 APAC 엔지니어 채용 공고가 들어와서 공유드립니다. 널리 퍼뜨려 주세요! - 블록체인 엔지니어 - 데이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공고 준비중) Enclave라는 회사인데 홍콩 베이스여서 아시아에서 사람을 찾고 있네요. 다음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 https://www.enclave.money/ - https://fireplace.gg/ 보상은 경력과 경험따라 150K까지랍니다. 최근 환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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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시간 좀 내서 YieldBasis 영상 만들어보는중. 아직 다 안 만들었는데 이런 느낌으로 가도 좋을듯.
목소리 녹음하기 진짜 너무 귀찮아서 AI 사용하고 있는데 일관성이 없어서 고민중.
이 업계의 문제점이라면 어떤 새로운 프로토콜이나 개념이 등장하면 1시간짜리 팟캐스트와 30분동안 읽고 이해해야 하는 아티클만 있고, 간단하게 방구석에서 누워서 소비할 수 있는 자료가 없다는 점. 난 그걸 해결하고 싶다. 영상 다 만들고 유튭에 올릴 예정. 많관부.
목소리 녹음하기 진짜 너무 귀찮아서 AI 사용하고 있는데 일관성이 없어서 고민중.
이 업계의 문제점이라면 어떤 새로운 프로토콜이나 개념이 등장하면 1시간짜리 팟캐스트와 30분동안 읽고 이해해야 하는 아티클만 있고, 간단하게 방구석에서 누워서 소비할 수 있는 자료가 없다는 점. 난 그걸 해결하고 싶다. 영상 다 만들고 유튭에 올릴 예정.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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