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조엘과 web3 삽질 – Telegram
개발자 조엘과 web3 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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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개발자 조엘의 중급 디젠 웹3 분석 채널입니다. 연락처: @joel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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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SD는 아직 아주 진행형.

Silo FinancexUSD 오라클도 하드코드된 1.26609달러를 반환중. 진짜 미친것들.

xUSD tvl은 총 30-35M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1.26달러 기준) 두 번째 사진 기준 모든 loan이 지금 bad debt임. 현재 xUSD 가격이 0.3달러인데 오라클은 1.26달러라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LTV는 또 엄청 높게 설정해놨네. 도대체 뭔 깡으로? Silo Finance에 돈 있으면 걍 빼세요 일단.

하드코드된 가격이 어떻게 반환될 수 있냐? 라고 질문하실 수 있는데, 이건 permissionless한 배포와 관련이 있습니다.
Morpho로 예를 들자면 오라클은 아무나 vault와 market과 함께 배포하여 아무나 갖다끼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냥 '스캠 오라클' 하나 만들어서 올려도 됩니다.

Morpho는 TVL 늘어나면 버는 장사니까 이딴거 신경을 안쓰고, 핑계 댈 수 있는게 많죠. 그냥 우리는 permissionless 한 venue다. 신경 안쓴다. 큐레이터 애들 잘못이다. 이러면 할말 없긴 함. 근데 눈감고 있던건 솔직히 인정해야댐.

Silo도 비슷하네요.
Anyone can deploy a silo. The deployment process is permissionless, similar to that of Unisw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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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SD 담보로 지원했던 소닉 체인의 Silo FinanceEnclabs Finance는 각각 몇백억대와 몇십억대의 bad debt가 생긴듯.

얘들이 파산나면 이제 앞으로는 모르겠습니다. Silo Finance는 참고로 소닉에서 가장 큰 렌딩 프로토콜이었습니다.

제 추측을 풀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xUSD 가격이 $1.26에서 $0.3으로 수직 하락
2. 오라클 가격은 하드코드 된거라 $1.26 유지
3. 그러자 이미 xUSD를 담보로 공급한 사람은 물론이고 모든 사람들이 xUSD를 들고 몰려와서 담보로 예치
4. 그리고는 정상 작동하는 오라클 피드를 가진 USDC 등의 자산을 풀로 땡겨서 빌려감 (그래서 이율이 엄청 높고 liquidity가 바닥난 것)
5. 오라클 가격이 $1.26으로 유지되는건 DApp과 큐레이터 잘못이기 때문에 bad debt를 유발한 유저들이 그걸 갚아줄 의무는 없음. 그냥 USDC 가져가면 됨.
6. 오라클 가격을 지금 와서 갑자기 현재 시장가인 $0.3으로 바꾼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0.3의 가격으로 DEX에서 xUSD를 사온 사람들에겐 청산당해도 USDC bad debt로 뺏어가는 돈보다 적은 손실임. 한마디로 이득보는 장사.

한마디로 담보의 가격이 뻥튀기되어 있으니 시장가로 담보를 사와서 담보로 공급하고 다른 정상적인 자산을 빌려가면 bad debt를 유발하는 동시에 갚아야 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이익임.

*나도 하려고 했는데 이미 사람들이 다 해먹어서 없음.
Hot take: MEV Capital과 하이퍼리즘 당분간은 쓰지 마세요.

1. Euler 상황
오늘에서야 늦게 Euler의 MEV Capital Sonic Cluster도 봤는데 xUSD, xETH, xBTC에 노출되어 있어서 다 털림 (사진 1).

scUSD, USDC, scETH, wETH의 Utilization rate가 100%. 사실상 이 loan 은 거의 다 잃어버린 거라고 보면 됨.

큐레이터가 누군가 봤더니 MEV Capital. Morpho에서도 꽤 큰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도합 1B 정도의 TVL임.

얘들도 Stream Finance랑 똑같은 범죄자들임. Morpho나 Euler를 비롯한 제품의 vault에서 MEV Capital 발견하면 절대 사용하지 마시길.

2. MEV Capital을 비롯한 risk curator들의 행태
참고로 MEV Capital은 MEV Capital USDC 등의 vault를 Morpho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market exposure가 매우 더러움 (사진 2)

mHYPER, mMEV 등 제대로 최근에 관리 안 되어서 계속 걱정 섞인 트윗들이 돌아다닌 Midas liquid yield token (LYT)에 노출되어 있는 건 물론. mMEV는 참고로 자기네 LYT라 사실상 leverage loop을 아직도 허용하고 있음.

그리고 가장 큰 exposure는 srUSD인데, srUSD의 reserve를 보아하니 Morpho vault에 넣어둔 돈으로 backing되어있음 ㅋㅋㅋㅋㅋㅋ

하나의 예시로 99M을 차지하는 Smokeshouse USDC vault를 보자면 (사진 3) srUSD에 대한 exposure가 또 있음.

요약하자면
- MEV Capital이 MEV Capital USDC라는 Morpho vault를 운영
- mHYPER, mMEV, srUSD 등을 담보로 이 vault에 예치된 USDC를 빌려갈 수 있음. 그렇다면 담보가 안전해야 함.
- 근데 mMEV는 MEV Capital이 직접 관리하는 LYT임. 본인들이 본인 vault에 본인이 발행한 코인을 쓰는데 제대로 관리가 되겠냐고.
- mHYPER도 똑같음
- 가장 많이 공급된 담보는 srUSD라는 건데, srUSD의 reserve를 확인해보면 Morpho에 예치해놨음. 결국에 돌고 도는 셈.
- 그런데 그 예치해놓은 vault가 또 srUSD에 깊이 노출되어 있음.

👉 결론: 누군가는 돈을 빌리고 다시 예치하고 다시 빌리고 다시 예치했고 다시빌리고예치했고반복했다 = 레버리지 오지게 걸려있다.

최근 srUSD, Hyperithm USDC, MEV Capital USDC 등의 vault TVL이 급감했는데, 이것이 그들이 leverage를 걸어놨었다는 심증의 일환임 (완벽하게 증명하려면 온체인 데이터를 봐야겠지만.. 왜냐하면 유저들이 그냥 쫄아서 출금한 것도 있을 거니까).

스테이블코인밖에 curate하지 않는 Hyperithm의 TVL은 불과 며칠 사이 230M에서 80M로 줄음 (사진 4). 여기부턴 추측성 발언이니까 100%는 아니지만 loop이 걸려있었으리라 추측한다. 아니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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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왑 UI에서 그만 스왑해야 하는 이유

기본적이지만 혹시 몰라 적어봄. 실시간 Quote 비교는 동영상 참고.

수수료 & aggregator가 문제
1. '유니스왑을 사용한다'고 하면 보통 https://app.uniswap.org 에 가서 스왑 버튼을 누르는 행위를 뜻하는데, 이 프론트엔드에서 버튼을 누르면 0.25% 수수료가 떼임. 참고로 지금 말하는 수수료는 LP 수수료가 아니라 프로토콜이 직접 떼어가는 수수료를 말하는거임. 그니까 10000달러 스왑하면 25달러, 즉 치킨 두세마리 값이 나감. 부자면 신경 안쓰겠지만 나는 부자가 아니니까 신경씀.

2. 유니스왑 UI에서 스왑을 하면 UniswapX나 Uniswap API가 최상의 단가를 찾아줌. UniswapX라는 aggregator (유니스왑 뿐만이 아니라 Curve, Balancer 등 여러 스왑으로부터 최상의 단가를 찾아줌)는 타 aggregator보다 성능이 영 별로임. KyberSwap, CowSwap, 1Inch 와 비교했을때 10000달러 USDT-ETH 스왑 기준으로 최대 25달러정도 손해가 발생함. 물론 규모 작은 스왑을 돌릴때는 상관없지만 규모가 커질수록 걍 노답임.

3. 결론적으론 유니스왑에서 10000달러 스왑하면 타 aggregator에서 스왑했을 때보다 최대 총 50달러 정도 손해가 발생. 물론 USDT-ETH 스왑의 예시만으로 이 문제를 특정지을 수는 없지만 걍 써보면 알음. 그래서 난 유니스왑 UI를 안씀.

4. 그래서 난 무조건 KyberSwap을 사용함. 수수료가 없을 뿐더러 스왑이 어떻게 라우팅되는지 다이어그램까지 그려서 보여줌. 진짜 무슨 shilling 하는게 아니라 앱을 잘 만들었음.

에필로그
1. 모종의 이유로 진짜 난 죽어도 유니스왑 pool을 써야겠다 한다면 KyberSwap 가서 liquidity sources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데, 다 선택해제 하고 Uniswap만 선택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음.

2. 유니스왑보다 성능 좋은 KyberSwap, 1Inch는 수수료 0임. 절대 하나도 안 떼어감. 유니스왑은 단지 그냥 그 브랜드의 힘으로 0.25% 수수료를 먹고 있는거.

3. 0x의 Matcha 같은 aggregator는 동일하게 0.25% 수수료 적용하니 쓰레기임. 사용하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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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안 끝났다 🚨
1. Lista DAO 과담보대출 프로토콜에서 어느 한 vault의 유동성이 메마름. (사진 1)
2. 범인은 이제 익숙한 이름 (사진 1).
3. APY 389%
4. 가장 큰 exposure를 차지하던 sUSDX 담보가 24시간 전부터 $1.12에서 $1.05까지 급락함 (사진 2). 참고로 sUSDX는 sUSDe 짝퉁이라고 보면 됨.
5. 급락까진 괜찮은데, 사용되는 오라클이 고장난건지 (sUSDX가 off chain strategy라 Stables Labs 측에서 가격 정보를 제공해주는건지 뭔지 잘 모르겠음) 업데이트가 안되는중. (사진 3). 실제 시장가는 $1.05인데 $1.114 반환중이라 건강한 청산이 일어나지 않는중.
6. 결국 어제 Silo Finance 일이랑 똑같음.

앞으로 이런 일이 몇 번 더 있어야 시장이 '정화' 될듯.

1. Lista DAO lending에 포지션 있으면 확인하세요.
2. sUSDX 민팅하지 마세요.
3. 난 이 시국에 굳이 vault에 돈을 넣어야겠다 하면, Risk curator는 Steakhouse, K3 Capital, Gauntlet 정도가 안전해 보임. 특히 Gauntlet은 매우 매우 매우 깨끗함. 업계에서 가장 처음 시작한 애들이라 예전엔 어케 했는진 모르겠지만 최근엔 담보 exposure가 매우 매우 깨끗함.

*sUSDX의 가격이 sUSDe 처럼 일시적으로 조금 내려갈 수는 있는데, 꽤 많이 하락해서 원인을 조사중. 아는 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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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조엘과 web3 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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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 (메시지 보내고 확인해보니까 이래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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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9. 미궁 속으로 빠지는 책임의 주체: Morpho가 진짜 책임이 없나요?

지금 하나씩 갈려나가는 와중, Morpho는 우린 permissionless라 응 아무것도 안할거야~ 이러고 있는데 사실은 약간의 책임은 있을수도.

이유라면 Morpho는 스마트컨트랙트만 따지자면 permissionless 프로토콜이지만, 오프체인 '화이트리스트'라는 걸 운영하고 있기 때문.

1. Morpho 프론트엔드엔 화이트리스트된 vault와 market만 보임

이게 뭔가 하면, risk curator가 vault를 만들면 그게 바로 Morpho 프론트엔드에 보이는게 아니라, morpho-blue-api-metadata 라는 깃헙 repository에 PR이 승인이 나야 보임. 여기서 승인이 나지 않으면 https://app.morpho.org 에 접속해도 해당 vault를 확인할 수 없음.

PR 승인은 당연히 그냥 깃헙에서 하는 거라 permissionless하지 않고, 탈중앙화 되어 있지 않음. 그냥 Morpho측 개발자가 승인 해줘야 함. market은 화이트리스트된 vault가 그 market을 사용하면 바로 화이트리스트 되는 방식.

하나의 예시로 kpk라는 risk curator의 'USDT Yield'라는 vault는 Morpho의 earn 페이지에서 확인이 불가능함. 주소창에 직접 주소를 입력하여 들어가면 "This vault is not whitelisted. Deposits through the Morpho App are disabled."라는 강력한 경고가 나옴 (사진 참고). 사실상 화이트리스트되지 않으면 Morpho 프론트엔드에서 vault와 상호작용이 불가능함. 일반 유저 중 누가 etherscan 들어가서 직접 돈을 넣겠음?

2. 화이트리스트 되지 않은 vault와 market을 직접 확인해보자

화이트리스트에 들어오지 못한 vault는 터미널에서 이 명령어로 확인 가능:


curl 'https://api.morpho.org/graphql' -H 'accept: */*' -H 'content-type: application/json' --data-raw '{"query":"query {\n vaults(where: { chainId_in: [1], whitelisted: false, }) {\n items {\n address\n symbol\n name\n whitelisted\n asset {\n id\n address\n decimals\n }\n chain {\n id\n network\n }\n }\n }\n}","variables":{}}'


아니면 여기 가서 직접 요청 날려봐도 됨. 꽤 많음.

market도 똑같음. 여기 가서 Run 눌러보면 됨.

3. 책임은 누가?

왜 화이트리스트를 운영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음. 나쁜 애들이 vault와 market을 만들고 유저를 위험에 빠뜨릴까봐 그런거지. 근데 그 나쁜 애, 좋은 애들의 기준을 왜 Morpho 팀이 정함?

만약에 Morpho 팀이 그 기준을 정한다면 그에 대한 약간의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기준은 정했지만 우리 스마트컨트랙트는 permissionless하니까 응 나몰랑" 이게 맞나 싶음.

4. 세줄 요약

- Morpho는 중앙화된 과정을 통해 나쁘게 말하자면 '자기네 입맛대로' vault & market 화이트리스트를 유지함.

- Morpho 프론트엔드는 화이트리스트된 vault만 유저에게 보여줌. 만약 화이트리스트되지 않으면 알아서 스마트 컨트랙트 주소 찾아서 사용하는 수 밖에 없음 (사실상 일반 유저가 사용하지 못함)

- 그렇다면 Morpho는 permissionless 프로토콜을 표방하고 있지만 사실상 특정 vault와 curator에 암묵적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임 → 이래도 1%의 책임이라도 없나?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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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즘 Risk curation TVL 근황: 220M → 28M

왠진 알아서들 생각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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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0. '스테이크가 걸린 탈중앙화 펀드 매니저' 아이디어

리스크 큐레이터는 사실상 중앙화 펀드 매니저

Risk curator를 믿고 자산을 분배시키는 방식은 사실 블록체인의 ethos에 매우 어울리지 않는 방식임. vault, market 다 탈중앙화 시켜놓고, 왜 막판에 가서 중앙화된 risk curator로 찬물을 끼얹는 것인지?

그리고 이 명칭이 상당한 오해의 소지가 있음. Risk curator는 위험 관리자 정도의 뜻인데 (Aave가 Gauntlet을 4년동안 마켓 parameter를 설정하기 위해 고용한 것처럼), 사실은 그것을 넘어서 '펀드 매니저' 짓을 하고 있음. 유저의 펀드가 어디로 예치되는지 자기들이 결정함. 그리고는 책임도 지지 않음.

스테이크 걸린 탈중앙화 펀드 매니저 to the rescue

그냥 밥 먹다가 어렴풋이 생각난 아이디어를 적어보겠음. 걍 대충 말하자면 minimum stake가 큰 하이퍼리퀴드 vault인데 이제 yield를 위한.. 거 같은 느낌임.

1. Risk curator는 편리성 때문에 없어지진 않을 것이다. 내비둔다. Gauntlet처럼 정직하게 하는 애들도 있으니까.

2. 대신 이젠 Risk curator에게 돈을 맡기는 게 아니라 탈중앙화 펀드 매니저에게 돈을 맡긴다.
- 탈중앙화 펀드 매니저가 되려면, 최소 $100K 달러의 펀드 (혹은 'stake')를 본인 돈으로 먼저 운영하여 일정 수익이 발생한 기간이 90일 이상이어야 함.
- 수익 기록은 100% 온체인 데이터로만 이루어져야 함. https://docs.lagrange.dev/lpn/zk-coprocessor/quickstart 같은 거 써서 펀드 매니저의 예치/수익 현황 등 블록체인 상태를 증명할 수 있음.
- 펀드 매니저는 본인 돈, 혹은 'stake' 가 걸려있으니 성실하게 펀드를 운영해야 할 motivation이 있음.
- 최소 stake는 max($100K, 펀드 운용 자산 / 10), 최대 stake는 $1M-2M 정도로 제한. 그래야 펀드에 돈이 많아질수록 본인 돈도 많이 걸리고, 성실히 펀드를 운영할 수 있는 motivation이 유지됨.
- 리스크를 분석할 수 있는 수많은 온체인 데이터 툴들이 있지만 어쨌든 가장 잘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건 본인 돈이 많이 걸려있는데 포폴 관리를 잘 하는 사람임.
- Performance fee는 리스크 큐레이터 받는 것과 똑같이 걍 10%-20%.
- 스마트 컨트랙트 구현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를 생각해 보았다.

3. 스마트 컨트랙트 구현

일단 유저는 스마트 컨트랙트에 돈을 예치한다.

- 방법 1: https://github.com/PISAresearch/event-proofs 같은 걸 활용하여 특정 프로토콜 예치/출금/스테이킹 등 이벤트가 발생하면 그것을 증명하는 동시에 유저의 펀드에도 동일한 트잭이 실행. 한마디로 그냥 펀드 매니저 트잭을 복사해서 그대로 실행.
- 방법 2: 스마트컨트랙트에 펀드매니저 돈과 유저 돈을 둘다 때려박고, 수익이 날 것으로 예상되는 audit을 잘 받은 수십개의 defi 프로토콜 interface를 가져와서 수동으로 하나씩 연결. 그후 펀드 매니저가 현존하는 yield bearing token들의 'risk curator' 처럼 연결된 프로토콜에 자산을 분배함. 이게 더 안전하긴 함. 근데 귀찮음.
- 방법 3: 더 있을까요? 더 있을 거 같은데 밥먹고 식곤증 와서 생각이 안남

하여튼 대충 생각해봤는데 불가능할 것 같진 않음.
이 정도 해야 블록체인 쓸 맛이 조금이나마 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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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ult 사태 대서사 + 시사점 이걸로 요약 종결

최근 vault & yield 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 어렴풋이만 알고 있었다 싶었으면, 요약본이 여기 있다.

대서사

A. 발단

1. 시간이 지나며 DeFi엔 수많은 vault 제품과 yield bearing products가 생겨남.

2. CBB를 비롯한 KOL들이 xUSD, Midas LYT 등의 불투명성과 레버리지 가능성을 예로 들며 현재 vault 운영 행태를 경고. Risk curator들이랑 싸움.

3. 하이퍼리즘 등 Risk curator로 vault 운영하고 있는 회사들은 일 없다, 꺼지라고 함

4. 장이 안 좋아짐 + Balancer v2 풀이 $120M 해킹당함 → 시장 공포감 형성

5. Stream Finance의 xUSD를 사람들이 USDC로 상환받거나 다른 자산으로 스왑하기 시작함

B. 폭락과 bad debt

6. 11월 3일부터 지금까지 xUSD 가격 $1.26 → $0.07로 폭락. Stream Finance는 부실한 재정 관리로 $93M의 자산을 잃었다고 공식 발표.

7. Silo Finance, Morpho, Euler, Enclabs Finance를 비롯한 과담보대출 프로토콜의 xUSD 가격 오라클이 $1.26으로 하드코드 되어있는 바람에 폭락된 온체인 가격을 반영하지 못함 → xUSD를 담보로 잡고 있던 마켓에서 건강한 청산 불가 → 도합 $100-300M의 bad debt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8. 담보의 65%를 xUSD로 가지고 있던 Elixir의 deUSD 가격 $1 → $0.007로 폭락. 프로젝트 종료.

9. deUSD를 담보로 지원한 Compound에서도 deUSD 오라클 가격이 $0.86까지 떨어졌지만 $1.06을 유지 →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 deUSD와 sdeUSD를 담보로 지원하던 USDC, USDS, USDT 마켓에서 출금을 긴급 중단. 다행히 bad debt 발생하지 않음.

10. 아주 불투명하게 운영되던 Stables Labs의 USDX와 sUSDX를 유저들이 던지기 시작. $1 → $0.064로 폭락. 플젝 러그침.

11. USDX를 담보로 지원하던 Lista DAO, Euler에서 bad debt 발생. Lista는 LIP022를 통해 강제 청산. Euler 마켓은 그대로. 신경도 안씀.

12. Yei Finance가 담보로 지원하던 sfastUSD $1 → $0으로 폭락. 8.6M의 bad debt는 팀이 모두 보상.

C. 후폭풍

13. 리스크 큐레이터인 K3 capital, 피해를 입은 과담보대출 프로토콜 Silo Finance등이 법적 절차를 밟겠다는 의지를 시사. K3 Capital 관련 트윗 / Silo Labs 트윗

14. 시장 공포감과 Yield risk에 겁을 먹은 유저들이 돈을 빼감 + 루핑 걸렸던게 풀림 → $srUSD는 $250M, Midas는 $400M 정도 출금되는 등 Yield bearing products의 TVL이 전체적으로 하락.

15. Risk curator들의 TVL이 급감함. 특히 레버리지 걸어서 TVL 뻥튀기 한 큐레이터들의 TVL은 눈에 띠게 급락. 대충 피해야 할 리스크 큐레이터 리스트:
- Re7 Capital: 730M → 277M
- MEV Capital: 1.4B → 843M
- 하이퍼리즘: 200M → 38M
- Varlamore: 30M → 6M
- K3 Capital: 800M → 453M
- Telos Consilium: 300M → 150M
그냥 모르겠으면 Gauntlet ㄱㄱ

시사점

1. 꽤 중앙화된 Risk curator의 역할과 책임을 점검해 볼 때임.
2. Permissionless한 구조를 표방하는 과담보대출 프로토콜들은 어디까지 책임을 져야 하는지 업계 차원의 담론이 필요.
3. 여러 market에 대한 exposure를 발생시켜 Isolated market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curated vault의 기능의 효용성 재고 필요.
4. Yield risk rating이 중요시되고 있음. 현재 해당 기능을 제공하고 있거나 개발하고 있는 제품은 다음과 같음:
- Credora Network (오라클 운영사인 RedStone이 최근에 인수함)
- exponential.fi (Yo 운영하는 애들임)
- Stablewatch: yield intelligence
- vaults.fyi: yield comparison (defillama의 yield 페이지 업그레이드 된 느낌)
- Accountable: 암호학적으로 증명된 vault 데이터 제공 (최근 펜테라한테 7.5M 투자받음)
- Block Analitica: Sky, Compound 등 defi 프로토콜에 이미 customized defi risk dashboard 제공중.
- Chaos Labs: 요즘에 트위터에 vault 사태 분석 글 올리면서 좀 떴음. Risk Feeds라는 것도 제공.
5. 리테일 유저는 defi yield risk에 대한 충분한 DYOR 필요.

이것으로 vault 얘기는 당분간 그만 올리겠습니다! 앞으로도 defi와 웹3에 대한 재미있는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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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조엘과 web3 삽질 pinned «Vault 사태 대서사 + 시사점 이걸로 요약 종결 최근 vault & yield 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 어렴풋이만 알고 있었다 싶었으면, 요약본이 여기 있다. 대서사 A. 발단 1. 시간이 지나며 DeFi엔 수많은 vault 제품과 yield bearing products가 생겨남. 2. CBB를 비롯한 KOL들이 xUSD, Midas LYT 등의 불투명성과 레버리지 가능성을 예로 들며 현재 vault 운영 행태를 경고. Risk curator들이랑…»
Issue 11. 위기엔 기회가 있다: 완벽하지 않은 오라클로 돈 벌기

*Prerequisite: 과담보대출 프로토콜 동작방식 알기. 모르면 예전에 올린 영상 참고.

시장이 10월 10일 위기를 겪은 후 Chaos Labs에서 Deprecation of Low Demand Volatile Assets on Aave V3 Instances (의역: Aave에서 쓰잘데기 없는 자산 지원 중지하자)라는 Proposal을 작성.

📝Proposal 핵심 내용

1. Chainlink 같은 오라클은 CEX & DEX 참고하여 추론된 가격을 스마트 컨트랙트에 공급함.

2. 10/10처럼 몇분 사이에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 다들 각자가 참여한 시장에서 사고 팔기 바쁘니까 차익거래로 시장간 가격 차이를 좁힐 겨를이 없음 → 특히 규모가 작은 자산 가격이 유동성도 적어서 각 CEX/DEX마다 가격 차이를 보임 → 가격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오라클 가격도 '완벽'할 수는 없음.

3. DEX에서의 가격과 Aave의 스마트 컨트랙트에게 공급된 오라클 가격에 편차가 크다면, Aave에겐 잠재적 손실 리스크가 될 수 있음. (💡 궁금하면 끝까지 읽기)

4. 그러니까 시총이 작고 프로토콜에 이윤도 별로 못 남기는 $ZK, $UNI, $CRV 등과 같은 자산의 지원을 아예 중지하자는 내용임.

이 Proposal은 그냥 이론이 아니라 실제 일어난 일 때문에 적혀짐. 계속 읽어보자.

🤓 똑똑한 애들은 돈을 어떻게 벌었는가 (재미있는 부분)

1.
10/10 붕괴 당시 ENS/USD 체인링크 오라클 가격이 순간적으로 30분만에 $20 → $7-8대로 하락

2. 유니스왑 v3에서는 $13 유지. 오라클 가격과 편차가 극심했음.

3. 누군가가 $WETH 를 잔뜩 담보로 예치한 후 $ENS 를 빌린 후 바로 그걸 $WETH 로 팔아버려서 몇만 달러 정도의 수익을 봄.

4. 이게 되는 이유: $ENS 오라클 가격이 유니스왑 가격보다 너무 낮아서 담보로 예치한 $WETH 가 모두 청산이 되더라도 $ENS 를 빌린 후 팔아제끼면 이익인 상황이 되어버림.

5. 실제 돈벌이 과정 (궁금하면 펼쳐보기)
a. WETH의 청산 LTV는 83%. 그러니까 차입하는 자산의 가격이 DEX와 오라클 사이에서 17% 이상 편차가 나면 a) WETH 담보 예치후 b) 해당 자산을 차입 c) 차입한 자산을 더 안전한 자산으로 스왑 d) 담보 청산되게 놔둠 e) bad debt 발생시키는 전략으로 $1라도 벌을수 있음.

b. 38.78 WETH (당시 $140K 정도)를 담보로 맡기고 ENS를 오라클 가격 (약 $7-8) 기준으로 빌림.

c. Aave는 오라클 가격만 믿고 있으니 $95K 정도의 ENS를 빌렸다고 생각하는 상황. 하지만 사실은 Uniswap WETH-ENS pair 시장가 기준 거의 두 배 $204K (56.323 WETH) 정도였음. 유니스왑에서는 사실 $14-15 정도에 트레이딩 되고 있었던 것임!

d. 빌린 애는 바로 유니스왑 가서 ENS를 팔아서 $204K 어치 WETH 얻고 튐.

e. 담보는 아예 버리는 카드로 청산 당하도록 놔뒀으니, 이익 = (빌려서 해치운 ENS 값 - 담보로 예치했던 WETH의 USD 값) = (204K - $140K) = $64K 정도 이득을 봄.

f. Aave는 고스란히 그것을 bad debt로 떠안게 됨. 프로토콜 차원에서 큰 돈은 아니었지만 한 건 한 사람에겐 적지 않은 돈. 현재 환율로 9.2천만원임 ㅋㅋㅋ

e. $CRV 와 같은 자산도 오라클 가격 $0.21 vs Curve pool 가격 $0.36으로 비슷한 현상이 있었지만 아무도 못 알아채서 bad debt가 발생하진 않았음.

Arkham 트잭 참고
이더스캔 트잭 참고
Chaos Labs 지갑 상태 참


무엇이 잘못됐을까

두 가지.
1. DEX에서 가격이 안정화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CEX로부터 더 많이 가격 정보를 의존하여 온체인 가격과 편차가 생긴듯.
2. 폭락시 블록체인이 혼잡해지며 오프체인 오라클 로직은 정상인데 컨트랙트에 publish가 느리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듯.

Inverse Finance도 10/10 비슷한 현상을 목격함:

1. 보통 push 오라클은 'deviation threshold' (편차 임계값) 이란 게 있어서, 오프체인에서 수집된 가격이 가장 최근에 publish된 온체인 가격에서 x%이상 벗어날 시, heartbeat (보통 15-30분)과 상관없이 다시 온체인 컨트랙트에 가격을 publish 해줘야 함.

2. 근데 Inverse Finance가 사용하던 CVX/USD 체인링크 피드는 2%의 deviation threshold였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업뎃이 수분간 밀리는 현상이 발생

3. $110k의 bad debt 발생. 팀이 상환해줌.

시사점

1. DYOR 더 하자

저번 vault 사태도 그렇고, 오라클 설정까지도 혹시 모르니 유저가 직접 확인해도 나쁘진 않은 시대. 예~전에는 오라클도 해봤자 닥 체인링크밖에 없어서 확인할 의미도 없었는데 지금은 RedStone, Chaos Labs, Switchboard, Stork, Band 등 오라클 제품도 너무 많아졌고 동작하는 방식도 제각각.

체인링크는 안 보던 사이에 SVR feed라는 신기한 걸 출시했는데 뭔지 아직 잘 모르겠음. 이미 살펴봤듯이 Morpho, Euler 같은 프로토콜은 오라클 주소를 큐레이터가 알아서 설정하는 방식.

하여튼 오라클도 복잡도가 높아졌고 그냥 넘어갈 주제가 더 이상 X

2. Risk oracle의 시대

Chaos Labs는 Risk oracle이란 걸 출시함. 이게 뭐냐 하면 기존 가격만 전달해주는 price oracle의 기능을 넘어서서, 시장의 Risk(변동성, 유동성 등)를 실시간으로 인지하여 supply cap, LLTV 같은 프로토콜 Parameter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해 주는 제품.

기존 방식은 DAO에 proposal을 올리고, 논의 후에 Parameter를 업뎃. 이건 Risk가 분명해도 몇시간에서 몇달까지 걸리는 과정. Risk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엔 너무 느림.

Risk oracle을 사용하면 DAO가 설정해놓은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자동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parameter를 업뎃하여 실시간으로 시장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Chaos Labs가 신기한 거 많이 만드는듯?)

3. Pull oracle의 시대

Pyth 이후로 pull oracle이 각광받고 있으니 모른다면 알아보는 게 좋을듯. 기존 Push oracle에 비해 Latency 문제를 크게 해결할 수 있어서 Latency가 많이 중요한 선물, 옵션 등을 지원하는 디앱에서 쓰임.

렌딩에서는 pull oracle을 사용하는 게 흔하지 않은 건 아니고 (Euler, Suilend, Echelon Market 등) 오늘 다룬 Latency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을 볼 수 있는데, 왜 Aave가 pull oracle을 아직 사용하지 않는진 아직도 의문. 이번에 나오는 v4는 사용하려나?

4. 시간이 지날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Risk guardian의 역할

ㄹㅇ 거짓말 안치고 Gauntlet밖에 몰랐는데 최근엔 생태계가 조금 성숙해지며

- LlamaRisk
- Chaos Labs
- ChainRisk

이런 애들이 생김 (사실 이미 있었는데 내가 모르고 있었음). 역할은 risk 조사에 기반하여 protocol parameter를 검토, 업뎃 (다른 것도 많지만). 앞으로 더 많아질듯. 지금이 딱 defi risk 분석 & 관리 해주는 회사 차리기 좋은 시점. 통계 + DeFi에 관심많은 디젠이면 진짜 지금 차리삼.

5. 작은 과담보대출 시장에서 기회를 포착하자

만약 개발자/디젠이라면 기회는 많다. Aave에 기회가 있다는 건 그보다 작은 과담보대출 시장에 이런 기회가 있다는 걸 시사함.

노려봐야 할 건 인기 없고 낮은 유동성을 가진 자산 + push-based oracle + 체인링크보다 신뢰성 떨어지는 오라클 제품. 다음 번엔 모니터링 하고 있다가 멋지게 몇만달러 뜯어가보자.

출처

- 출처 1: Aave governance
- 출처 2: Inverse finance

오랜만에 글자수 제한까지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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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해야 하는 이유 & 매운맛 질책

*
저번에 올렸던 <아시아와 웹3, 3개 국어론>의 후속편임.

여러번 강조를 했지만 안 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아서..

1. 요즘엔 서울에 돈 많은 집안에서 자란 토종 한국인 아이들도 ㄹㅇ 영어 잘함. 대치동 애들 예전에 영어하는거 봤는데 내가 영어 잘 하는게 더 이상 장점이 아니라는 걸 깨달음. 대신 못하면 단점.

2. 웹3 = 영어인데, 직무는 둘째치고 웹3에서 영어 못하면 도대체 어떻게 소통할거? 문서도 영어 미팅도 영어 다 영어.

3. 본인 직군 실력 (개발이면 개발, BD면 BD)이 딸리면 영어라도 잘해서 말빨로 커버쳐야 하는데 그것도 안됨

4. 해외 웹3 회사에서 몇억씩 연봉 받으며 한국에서 편하게 리모트로 일하고 싶다는 상상은 하면서 시원스쿨 다니는건 상상도 안함

5. 한국은 버리는 카드임. 한국은 장기적으로는 그냥 망하는 나라라고 생각하면 됨. 앞으로 10년쯤은 버티겠지만 그 후엔 초고령화 + 인구감소 + 좌우파 할것없이 부정부패 + 인재유출 크리맞고 걍 터질거임. 내 모국어는 한국어가 아니라 영어라는걸 세뇌시켜야함

6. 핑계좀 그만. 누구는 돈이 많아서 누구는 국제고 나와서 누구는 해외 유학가서 영어 잘했는데 나는 아니다 등. ㄹㅇ ㅇㅉㄹㄱ. 돈 벌고 싶으면 해야함. 걍 웹3를 떠나서 지리산에서 라면 끓여먹으면서 혼자 지내든지 웹3에서 영어 공부하면서 지내든지 둘중 하나만 하삼

7. 이건 걍 개인적인건데 미팅에서 영어 잘 못하면 이해는 되지만 괜히 없어보이고 걍 설득력이 좀 떨어지는 느낌.

*오늘은 좀 저답지 않게 더 와닿을 수 있도록 약간 매운맛으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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