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조엘과 web3 삽질 – Telegram
개발자 조엘과 web3 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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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개발자 조엘의 중급 디젠 웹3 분석 채널입니다. 연락처: @joel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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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파트너십 스케일.
1. JPMorgan Chase 7/30
2. 삼성 페이 7/29
3. 라이엇 게임즈 5/6
4. PNC 은행 (미국 10대 은행) 7/23

이래도 코인베이스를 안 사시렵니까
앱토스 TVL 1위 Echo Protocol TGE 근황. 최근 바이낸스 알파 올라감.

FDV가 21.1M, MC는 4.39M. 무슨 밈코인인줄. 대충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는데

1. 앱토스 hype가 많이 죽었음. 특히 Mo Shaikh 가 경영에서 물러난 이후로 뭔가 정체된 느낌? 동시에 당연히 동일한 Move 생태계인 Sui와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는데 Sui는 2b TVL까지 올라가며 기염을 토하고 있는데 앱토스는 800M에 머무르며 주춤하는 모습.

2. 주력 상품인 담보대출에서 Utilization rate가 너무 낮음. 324M Supplied, 27M Borrowed. 사람들이 8.4% 밖에 안빌림.

사실은 B² Network에서 bridge된 aBTC가 supply의 90%를 차지하는데.. aBTC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음.

3. aBTC는 순전히 인센티브로 시작됨. 초기에는 앱토스 재단이 리워드로 10% APY 이상을 계속 뿌림. 거기다가 B² reward도 있었음.

지금도 APY가 6%이긴 한데 이것도 월렛당 제한이 있음. 현재 인센티브를 많이 줄인듯.

그래서 처음에는 사람들이 파밍하려고 B²에서 브릿징을 해 왔음. 지난 1년이란 시간동안 그 aBTC가 활용될 수 있는 케이스를 연구했어야 하는데 그건 안하고 liquid staking, vaults 등 다른 기능을 개발함. 그 결과 aBTC는 289M Supplied & 8M Borrowed. 한마디로 그냥 아무도 안씀. 진짜 그냥 인센 받기 용도.

4. 앱토스 디파이 생태계가 아직 성숙하지 않아서 담보대출이 많이 없는 거 아니냐라고 반문할 수도 있는데, 또 다른 담보대출 프로토콜인 Aries markets를 보면 290M supplied에 49% utilization rate. 매우 건강한 수치.

5. aBTC에 의존하는 기형적인 구조가 이런 저평가를 불러온 거 같음. 처음에 아서 형님이 투자했고, 내 홍콩 친구의 친구가 만든 프로토콜이라 기대가 높았지만 MC/TVL 이 생각해도 너무 안 나왔음.
리플의 XRP Ledger,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 출시 예정

XRPL
은 10년 전부터 있었던 블록체인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없었습니다. 이유는 오로지 송금만을 위한 의도로 만들어졌었기 때문이죠.

그랬던 XRPL이 최근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2025년 이내에 smart contract devnet release를 목표로 빌딩하고 있네요. 리플의 네임드 엔지니어인 Mayuhka가 리딩하고 있습니다. 제가 금년 5월 싱가폴에 가서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눴습니다. devnet 릴리즈를 9월로 예정하고 있었으나 하는 거 보니까 연말까지로 잡는게 현실적일 거라고 하더군요.

스마트 컨트랙트는 바이너리 포맷인 WASM(웹어셈블리)로 컴파일 되는 모든 언어를 지원합니다. 현재는 러스트로만 적히고 있습니다. EVM Compat하지 않은 블록체인의 DeFi 생태계가 살아남은 사례가 손을 꼽지만 (Sui, Solana 등)… XRP 시총이 이미 큰게 좋은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시총의 조금이라도 TVL로 잡아서 기회를 창출하려는 팀들이 있을 거니까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 기능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은 놀라울 정도로 아무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능이 나와봐야만 안다는 커뮤니티의 생각 때문일까요.

실제로 스텔라, 카다노도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후에 출시했지만 지금까지 대단한 TVL을 얻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리플이 10년 넘게 바꾸지 않은 마음을 바꾼 건 매우 고무적입니다. Institutional adoption이라는 네러티브로 XRP 가격이 매우 상승한 상황에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어떤 작용을 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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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TlLN4S2I-d8?feature=shared

한국 시간 8월 1일 새벽 6시 코인베이스 earnings 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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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 Sushiswap. 사람들이 어느 프로토콜이 왜 성공했는지는 관심이 많은데, 나는 어느 프로토콜이 왜 망했는지도 관심이 많음. 성공을 위한 반면교사이기 때문에 조사해보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생긴다. 시간 될때 스시스왑 한번 들여다 보겠습니다.

(사실 완전히 망한 건 아니다. Rev 12M per annum 이나 나옴)
아 처음에 진짜 깜짝 놀랬습니다. TAC이 TON Application Chain이라고 TON L2인 블록체인이 있어서 거기에 합류하신다는 건줄.. 그래서 왜 그 망해가는 곳을 가는지 걱정했네요. 이 팀이 DeFi 포인트 캠페인 엄청 열심히 해서 아실 분들은 좀 아실 겁니다. 하여튼 그게 아니라 포필러스는 Tokenized Asset Coalition에 조인한다는거~
포필러스가 TAC에 합류합니다

최근 1년 동안 RWA 자산들은 거의 $300B에 도달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있어 하나의 조직에서 일관된 목소리와 리서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써클, 코인베이스, rwa.xyz를 시작으로 a16z, aave, Galaxy Digital 등이 멤버로 운영되고 있는 TAC(Tokenized Asset Coalition)가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포필러스는 이번 코호트에 S&P Global, Fidelity 등과 함께 리서치 회사로는 최초로 TAC에 합류하였습니다.

TAC 아시아 시장 확장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합류하여 앞으로 아시아 RWA 시장과 관련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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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인베이스 시사점

1. DEX integration (!!!)
2. Tokenized equit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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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earnings call 후 밝혀진 한 가지 문제는 지난 Quarter 비교 거래량 감소 (로빈후드와 대조)

정확한 이유는 아무도 모르는거지만 내 추측엔 UX/User perception이 아닐까 싶음. 아무래도 로빈후드는 ‘간단하게’ 트레이딩 하는 앱, 코인베이스는 ‘제대로’ 트레이딩 하는 앱이란 인식이 있는듯. 적어도 나는 그럼.

그니까 뭔가 토스에서 주식 매매 vs 신한투자증권에서 주식 매매 느낌?

그럼에도 코베에 아직까진 bearish 하지 않은 이유는 선점해놓은 먹거리가 너무 많다. 일단 배당도 안나오는 주식 그대로 들고 있을 예정
스테이킹의 한 시대를 호령했던 Swell Network의 몰락

1. 서사의 시작
Swell은 The Merge 이후 바로, 즉 2020년 12월에 v1이자 POC를 배포함. Lido와 어깨를 겨루는 staking OG임.

Swell의 창립자인 Daniel과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선견지명이 확실히 있었음. 이더리움이 PoS로 전환되는 시점이 엄청난 기회인 것을 알아챘고 발빠르게 Liquid staking token (LST) 런칭을 준비함.

이때까지만 해도 LST라는 개념은 꽤 드물었음. 처음에는 ERC-20 토큰 대신 NFT를 발행함. 여러 시행 착오를 겪은 후에 V2를 2022년 8월에 런칭. 이때부터 Traction이 잡히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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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절정
2023년 말/2024년 초부터 EigenLayer가 혜성같이 등장하며 TVL을 미친듯이 올려감.

이때부터 Ether.fi, Kelp, Renzo, Puffer 같은 Liquid restaking protocol 들이 우후죽순 생겨남.

이 흐름을 놓칠새라 Swell도 liquid restaking token인 rswETH (restaked Swell Ether)를 출시함. 동시에 restaking의 잠재력을 충분히 이해하고 restaking에 특화된 L2를 런치할 원대한 계획을 세움. pre-deposit pool도 열음. 대충 말하자면 Blast가 native stablecoin yield를 허용한 것처럼 Swell chain에 들어온 ether는 native restaking yield를 얻는다는 내용. 포필러스도 흥미로웠는지 그때 Swell 관련 리서치를 발간했었음.

결과는 초대박. Swell points, EigenLayer points 등을 얻으면서도 이더리움의 staking yield를 얻을 수 있는 옵션은 이더리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음. 그리고 당시엔 EigenLayer에 slashing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아 restaking 한다고 돈을 잃을 이유가 해킹 말고는 없었음.

2024년 중반엔 L2 pre-deposit pool에 1.8B까지 TVL이 쌓이면서 분위기는 최고조.

2024년 내내 1B total TVL을 점령한 이후로 2025년까지 그 기조가 유지됨. 한때 2024년 중순에는 3B까지 찍음.

2024년 여름에 나도 벨기에에서 열린 EthCC에 가서 Swell 팀과 직접 얘기를 나눴었는데, 진짜 어깨 뽕이 가득 차있었음 (나였어도 그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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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리막
2024년 중순 3B로 절정을 찍고 나서 서서히 TVL은 내리막길을 걸음.

가장 큰 이유는 Product strategy.

Swell이 L2를 개발하기로 계획하며 간과한 부분은
a. L2 네러티브에 도박을 했다: 이 네러티브는 금방 사라졌음. 이제 개나소나 체인을 런치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꼭 명확한 이유가 있어야 체인을 런칭함. 테더의 stable이 좋은 예시. 유저들은 "왜 굳이" Swell chain에 들어와서 DApp을 사용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음.

b. 비교적 실험적인 기술을 다 합쳐서 사용해보려고 했다: AltLayer의 SQUAD, VITAL, MACH, 그리고 Polygon zkEVM & AggLayer, EigenLayer의 EigenDA으로 롤업을 구성하길 원했음. 이러니까 유저들은 pre-deposit 캠페인을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도 없는 노릇인데 개발이 상당히 느리게 진행됨. 2024년 3월에 발표된 L2는 2024년 12월에 런칭됨. 블록체인 개발치고 상당히 빠른 속도지만 유저 입장에서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시간이었음. L2 출시 직후 TVL은 1B 밑으로 추락함.

c. 1, 2에 몰빵한 나머지 다른 프로덕트 개발을 하나도 안했음. 그 사이 ether.fi 등 경쟁자들은 vaults, credit card, partnership 에 열을 쏟았고, ether.fi가 후발주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켓 주도권을 가져감.

d. 포인트 캠페인은 유저가 ‘잠시‘ 모이는 기간임. 그러므로 그때동안 열심히 기능을 개발해서 유저가 남아있을만한 이유를 만들어줘야 하는데 c의 이유로 처참히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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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몰락
Web3 산업에서 한번 빼앗긴 주도권은 대단히 다시 가져오기 힘듦.

김 다 빠진 상황에서 Swell L2가 런칭됐고, 그것과 발맞춰서 $SWELL 토큰 TGE가 진행됨. MC 23M, FDV 87M 정도로 나쁜 편은 아니지만 2024 말/2025초에 MC 80M까지 찍은 걸 고려하면 1/4토막 났음. 특히, 한때 경쟁자였던 Ether.fi의 MC가 429M, FDV 1B인걸 고려하면..... 배가 많이 아플 것 같음.

Swell은 현재 Liquid restaking protocol 중 7위. TVL은 고작 124M. Liquid staking에서는 108M으로 37위.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한 올라갈 수 있는 기미가 보이지 않음. $SWELL rewards campaign이 진행되고 있는데도 이정도면 매우 슬픈 상황.

5. 결론
- 유저는 기다릴 시간 없다.
- 네러티브 위주가 아닌 내실있는 프로덕트가 롱런한다.
- 지나친 실험정신은 독이다.
- Product strategy는 중요하다.
- 한번 지나가면 되돌아오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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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프리미엄 구독하면 한 번에 긴 메시지 보낼 수 있을텐데.. 자꾸 에러나서 결제가 안 되네요...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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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 프리미엄 구독했슴다. 앞으로 더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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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조엘과 web3 삽질
코인베이스, 베이스 앱 출시 팟캐스트: https://open.spotify.com/episode/2eGmvsRbYzhTXxUJeErgoM?si=wXsCjpVORNy-vkfh4XiYJw 베이스 앱이 요즘에 핫하죠. 혹시 들어보시지 못했다면, 코인베이스 월렛이 리브랜딩을 거쳐 베이스 앱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팟캐스트를 쭉 들었는데,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 Crypto’s everything app Web3 UX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fragm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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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앱 현실

베이스 앱 되게 거창하게 홍보하고 다니는데 앱 자체도 그렇고 생태계도 아직 갈길 멀은듯. 텔레그램 미니앱 정도로 seamless 해야하는데 그냥 사실상 브라우저 갖다 넣어놨음.

Social app중 가장 상단에 위치한 Moshi.cam 열면 그냥 앱 다운로드 하라는 랜딩 페이지 나옴. 유저가 예상하는건 베이스 앱 안에서 nonstop으로 다 처리하는 건데. 심지어 브라우저 탭이 걍 있음. 왜 있는지 이해는 되는데 이러면 네이티브 한 느낌이 하나도 안 들음..

대부분의 다른 앱들도 마찬가지. 미니앱 UX 발전에 베이스 앱의 미래가 달려있다. 선두주자인 텔레그램에게서 많이 배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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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no xStocks market 근황.

Market size 2.3M. Not bad. 미국 주력 주식을 담보로 스테이블코인을 빌릴 수 있다. 근데 아직 실험적인 느낌이 매우 강하다. $SPY, $QQQ의 LTV가 60%, 나머지는 더 낮음. 솔직히 얘네는 더 올려줘도 되지 않나? xStocks가 아직 초반이라 그냥 시간이 지나서 토큰화 주식 시스템이 battle tested 되길 바라는건가. 뭐 하여튼 주식으로 담보대출 되는 것만으로도 감개무량. 이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