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예찬 투자공부 – Telegram
투자예찬 투자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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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투자공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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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세종기업데이터
워렌 버핏의 유명한 명언이 있죠.

"10년 이상 주식을 보유할 생각이 없으면, 단 10분도 보유하지 말아라"

실제 워렌버핏의 투자 기준에 맞춰 필터링된 기업들을 보면 대부분 6~7년 이상 꾸준한 매출과 이익 성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늘 좋은 실적이 나올때마다 그 다음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더 좋은 실적이 이를 넘어서고 또 넘어섰던 것 같습니다.

최근 대부분의 주요 기업이 많이 올라 있지만, 앞으로 10년을 봤을 때 꾸준한 성장이 가능하다면 워렌버핏의 신화도 이어질 수 있겠죠?

전설적 투자자들의 투자원칙을 '12년 우리투자증권에서 발간된 보고서가 있어 아래 링크로 공유합니다. 아울리 전설적 투자 대가들은 어떤 기업을 선택했는지 세종기업데이터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

https://sejongdata.co.kr/archives/37196
투자예찬 투자공부 pinned «https://m.blog.naver.com/badajr/222318371146»
Forwarded from 🤠프로불편러의 투자•사업•전기차 이야기🏄🏻‍♂️
#투자생각

상장기업 실적추정에 대해서.

기업실적은 크게 3가지 지표를 본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또는 이를 주식수로 나눈 EPS). 회사의 가치가 곧 주식의 가치는 아니다. 회사에는 주주 외에도 다른 이해관계자가 있기 때문이다. 임직원 급여(판관비), 채권자 원리금(이자비용 등), 세금(법인세 등)을 다 차감한 당기순이익만이 순수하게 주주의 몫이다. 물론 대주주, 지배주주와 우리 소액주주의 몫 또한 주식 수에 비례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지만......

그래서 미국주식을 투자하는 분들은 잘 알겠지만, 미국시장에서는 실적발표 할 때 EPS를 중심으로 이야기 한다. 예상 EPS 얼마에 실제 실적 EPS 얼마. 근데 한국에서는 좀처럼 EPS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법이 잘 없다. PER이 만국공통의 밸류에이션 방법이니 이를 구할 때 쓰긴 하지만... 미국처럼 대표적인 실적지표로 잘 활용되지 못한다. 그 대신 언론이나 리서치에서도 주로 영업이익을 이야기 한다. 영업이익에는 주식가치 외 다른 이해관계자 몫이 섞여있어서 주식가치 평가에 적합하지 않음에도 말이다.

왜 그럴까? 이유는 간단하다. 당기순이익이 트렌드가 없고 둘쭉날쭉해서 밸류에이션에 쓰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또다른 이유는 영업외손익 쪽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다. 매출액은 P(가격) x Q(개수) 로 구해지고, 판관비도 고정비, 변동비 나누면 그래도 추정하기 아주 어렵지 않다. 항목별 Breakdown만 잘 되면... 그래서 매출에서 판관비를 뺀 영업익은 나름대로 로지컬하게 추정 가능하다. (매출원가, COGS는 생략) 근데 영업익에서 영업외손익 단으로 가면... 여기는 경영진의 생각이니 의도가 많이 개입하는 영역이고, 또 우발적인 것도 많다. 따라서 시장과 상장회사의 소통이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 이게 잘 안된다는 것은 곧, 한국 주식시장의 IR 수준의 문제일 수도 있고, 각 기업들의 재무전략이 부재하거나, 들쭉날쭉하다는 사실의 방증일 수도 있다. (사실 회사별로 케바케)

암튼 그러한 사유로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당기순이익, EPS 보다 영업익을 더 주목한다. 그래서 진짜 주주가치와 회사가치가 혼동되고, 영업외 단에서 오는 노이즈들이 주가변동성에도 영향을 많이 준다. 경영진들의 모럴해저드도 영업외 단에서 주로 발생한다. (투자했다고 하고 돈 빼먹기 등등) 당기순이익을 못 지키면 경영진/대주주가 혼나는 세상이 와야한다 ㅎㅎㅎ
사실 쉽고 빠르게 갈 수 있는 지름길이란 건 어디에도 없습니다. 귀찮고, 어렵고, 하기 싫은 길이 내가 원하는 목표에 다다르기 위해 반드시 가야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