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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85만대. 2023년 750만대.

현대차그룹의 판매량이다. 이 속도라면 2025년 안에 판매량 800여만대인 폭스바겐 그룹을 따라잡고 글로벌 TOP2가 가능하다. 1위인 900여만대 도요타와도 크게 격차를 줄이게 된다. 한때 잘나가던 미국의 GM, 일본의 닛산과 혼다, 유럽의 르노도 이제 현대차 아래 있다.

이 판매량이 더욱 대단한 이유는 현대차 그룹에는 현대, 기아, 제네시스 단 3가지 브랜드만 존재한다는 것이다. 1위인 도요타 그룹을 제외하면 2위인 폭스바겐 그룹에는 폭스바겐을 비롯 스코다, 아우디, 포르쉐,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이, 4위인 스텔란티스 그룹에는 디에스, 닷지, 란치아, 마세라티, 복스홀, 시트로엥, 아바르트, 알파로메오, 오펠, 지프, 크라이슬러, 푸조, 피아트 등이 존재한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중국과 일본 판매량이 미비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글로벌 TOP3는 엄청난 것이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하고 전세계적으로 판매량 성장세가 가파르다.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상품성은 이미 전세계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며 디자인 완성도 또한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이익을 달성했다.

현대기아차가 이토록 해외에서 선방하는 것은 뛰어난 상품성이 베이스지만 사실 K컬쳐의 영향도 크다. 한국은 이미 K컬쳐로 문화선진국이 되어있고 이는 전세계 젊은 이들로 하여금 한국 제품은 선진국 제품이라는 인식을 강하게 심어주고 있다. 문화의 힘은 강력하다. K컬쳐로 문화산업보다 전자와 자동차산업이 더 큰 이득을 보고 있다.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가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록 우리기업의 제품들도 덩달아 많이 팔리게 될 것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있지만 우리 기업들은 이 위기를 다시 기회로 만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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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근 1년 차트.

시장 초기에 가졌던 혁신적인 기업이었다는 강점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희석되면서(기존 업체들이 많은 부분을 따라잡기 시작하면서) 테슬라는 자신만의 시장을 가진 회사에서 기존 자동차 브랜드들과 경쟁을 해야하는 위치에 섰다.

결론적으로 테슬라의 밸류에이션기준도 혁신적인 빅테크 기업이 아니라 자동차를 파는 내구소비재 기업으로써 재평가 받게 되었고 그 결과가 이 상황 같다.

그간은 압도적인 수요로 가격을 지속적으로 인상해왔고 그게 실적에 반영이 되었으나, 앞으로는 상대적인 매출-판매량 부진으로 인해 가격인상폭을 유지할수도 없고, 결국 떨어지는 실적을 만회하려면 다시 한번 테슬라가 보여줬던 혁신적인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하는데, 그 혁신적인 이미지의 중심에 있었던 일론머스크가 입벌구가 되어버린 지금 테슬라가 다시 그런 힘을 보여줄 수 있을까?..

#최철홍
[제 8교시] 왜 테러 국가인 조선 왕조는 500년이나 지속되었는가?

'민족'과 '국가'를 지상과제로 이야기 하는 자들은 결코 제대로 된 역사를 아는 자가 없다. 우선 인간과 개인으로서 '가난'을 먼저 이야기 해야한다.

우리는 '민족사'라는 것을 만들어 고조선·고구려도 민족사라고 갖다 붙이는데, 민족이란 19세기 말에 일본이 Nation을 번역한 단어일 뿐, 조선 말까지도 민족 개념을 표현할 단어조차 없었다.

노예와 주인 간에 어떻게 '민족공동체' 의식이 생기며, 어떻게 ‘민족국가'가 생길 수 있는가?

한국사는 대한민국이 생겨난 이후의 역사이며, 그 이전의 역사를 어느 정도 포함할 수는 있겠지만, 민족사라는 것은 원래 있지도 않았다. 그래서 근•현대사도 뒤죽박죽인 나라에서 고대사까지 이야기 하는 것은 늘 조심스럽다.

우리는 '우리나라'라고 부를 수 있는 나라, 국민이 주인이 된 나라가 있어본 적 없으니, 정복자의 지배 시대를 '찬란한 민족사'라고 포장한 <가짜 민족사>를 만들어 미화시켜서 국민 바보만들기 세뇌교육을 하는 것이다.

일부 머저리보수우파들은 자꾸 일본 탓, 중국 탓 하는데 국가와 국민을 위한 행동에 적합하지 않다. 동북공정과 식민지사관 이야기하면서 본인들이 국가를 위하는 애국자인 양, 반복되는 헛소리를 하는 것은 비겁하고도 무식한 짓이다.

역사는 침착하게 사료에 근거해 하나 하나 조심스레 따져보고, 결론을 미리 정하고 바라보면 안되는 학문이다.

🟥 백성들에게 최악인 이씨 왕조가 어떻게 500년이 넘게 장기간 지속될 수 있는가

많은 분들이 이 질문을 할 것이다. 정답을 미리 이야기 하자면 역설적으로 <가난> 때문이다.

'가난'하면 적을 선택할 수 없다. 먼저 가난에 지배 당하고, 결국에는 운명에 지배 당하게 된다.

이씨 왕조의 장수 비결은 <사회경제적 절대빈곤>이다.
사회가 빈곤하면 빈곤할수록 왕조를 바꿀 에너지가 사회 내부에 생길 수 없다. 반면 무력을 보유한 왕조는 농민반란 정도는 진압할 수 있다.

조선은 중국(명•청)에 스스로 굴복하고 사대해 부국강병을 추구하지 않았는데, 이는 '절대빈곤'이 백성들 스스로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이씨 조선의 백성은 사악한 권력에 지배를 받았고 그 권력이 의도한 가난에 지배되었다. 너무나 궁핍하면 자신들의 적이 누군지 알아보지 못 한다. 한 끼 밥을 먹을 때마다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다음 끼니를 어떻게 얻는가만 생각하게 된다. 이게 바로 조선 통치의 포인트다.

요즘 대한민국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조선과 백성의 모습이다. '보릿고개'를 경험한 세대는 어느정도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가난이란 말을.

신격호 롯데 회장은 굶주림에 시달렸던 청소년 시절을 이렇게 이야기 했다.

"배가 고프니까 먹을 것밖에 다른 생각이 나지 않습디다. 어떻게 하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궁리만 하게 되니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해지는 거지요."

이씨 조선은 백성들의 국경을 넘는 행위를 재판없이 즉각 참수했다. 세종은 섬 주민들을 모두 육지로 강제 이주시켰다. 한반도 전체가 결국 강제 수용소가 되었다. 희망도 분노도 품기도 어렵게 백성들은 끼니 마련 이외에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없었다.

🟥 왕조와 정권은 상대적으로 강한 무력과 절대적 충성세력에다 무기력한 사회라는 조건만 덧붙인다면 생각보다 오래가는 법이다.

침략과 정복을 못하니 법적으로 백성을 노비를 만들어 기득권인 양반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은 절대적 충성세력을 만들기 위함이다.

특히 조선의 가난함과 노비제 사회를 만든 시작은 그토록 존경하는 세종 이도다. 우리의 분노를 일본과 중국에 향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끝까지 비겁한 것이다.

🟥 현재의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점의 시작은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 스스로 아직도 주인의식이 없는 조선의 '노비근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역사를 제대로 알고 공부해야 하는 큰 이유다.

'홍경래의 난' 이라고 교과서에서 본 적 있을 것이다.
역사의 해석과 사실관계는 길고 복잡하니 요약해서 이야기 하겠다.

홍경래의 난은, 순조 때 1812년 1월 31일(1811년 음력 12월 18일)부터 1812년 5월 29일(음력 4월 19일)까지, 평안도에서 5개월 동안 진행된 넓은 의미에서 농민반란이다.

홍경래 난의 지도층에는 총지휘관인 대원수를 맡은 홍경래, 부원수로 불린 김사용, 광산을 경영하며 농민군 조직을 담당한 우군칙, 이념 지도를 담당한 김창시, 대상인으로서 물자 조달을 맡은 이희저 등이다.

순조 12년(1812년) 4월 19일 관군은 성문 밑에 판 땅굴에 화약 1,700근을 터트려 성문을 부수고 진입해 <정주성>을 함락했다.

조선실록에 생포한 남녀가 2,983명 이었고 '순무영'(전쟁이나 민란이 났을 때 임시로 설치한 군영)이 독자적으로 처리한 것처럼 기술하고 있다.

순무영이 순조에게 아뢰기를,

"……생포한 남녀 2천 9백 83명 안에서, 여자는 842명이고, 남자는 10세 이하가 224명이니, 모두 풀어 주었습니다."

"그 외 1천 9백 17명은 모두 ……모두 진 앞에서 효수(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곳에서 끔직하게 고문 후 죽인 사람의 목을 막대기에다 거는 일)하였습니다.……"

이 보고는 거짓말이다. 정주성을 함락시킨 후 임금의 지시를 받지 않고 포로로 잡은 10살이 넘는 남자의 목을 베 효수했다는 것인데, 역적을 처분하는 것은 왕의 고유 권한으로 신하가 자의적으로 행사했다면 대역죄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실록을 편찬할 때 이 학살행위를 10살 이상 남자를 죽인 죄를 단 한 사람도 거명하지 않고 '순무영'이라는 기관이 주동한 것처럼 기술하여 주범들을 면책시키기 위한 것이다. 죽이지 않은 여자와 10세 이하의 남자 아이 1,066명은 진압 공신들의 노비로 나눠 가졌다.

🟥 전쟁에서 점령지역 어린아이와 여자만 살리고 남자는 모두 죽이는 일은 가장 잔혹한 일이다. 이씨 조선에서 반란과 민란 중에 단순 가담자인 백성에게 이토록 잔인하게 죽인 사례는 드물다. 조선 말 고종 때 1차 동학농민운동에서도 하지 않은 자국민 백성(국민)학살을 순조가 했다.

이후 평안도 지역 주민들은 이씨 왕조를 원수로 여겼다. 일제시대에 이른바 '경평전' (경성과 평양의 스포츠 경기)이 치열 했는데, 홍경래의 난 때문이 아닐까 추측한다.

일제시대 때 평안도 사람들은 독립하여 서울 출신이 집권하기 보다는 독립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라고 했다.

순조라는 임금은 보통 딱히 떠오르지 않는게 일반적이지만, MBC 드라마 '상도'에서 나오는 시대가 순조시대다. 홍경래가 난을 일으키기 전 가장 먼저 포섭하려 했던 인물이 드라마 주인공인 조선 제일 거상 '임상옥'이다.

홍경래의 난 중에 주목할 인물이 또 있다.
'김삿갓'으로 알려진 김병연으로 그의 할아버지가 그 당시 반군에 투항했다가 제일 먼저 배신한 선천부사 김익순이다.

그는 토벌군에게 항복한 후, 김창시의 목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돈을 줘서 자기 공으로 속여 용서 받으려 했으나, 돈을 그 사람에게 미리 주지 않는 바람에 들통이나 처형된 사람이다.

김삿갓(김병연)이 평생 삿갓을 쓰게 만든 사람이 할아버지인 김익순이다.

김익순은 오랫동안 죄적(범죄자 명부)에 적혀 있다가 1907년 11월 총리대신 이완용의 건의로 복권, 1908년 1월 이완용의 건의로 작위와 시호가 회복되었다. 1908년 4월 30일 죄적에서 삭제되고 명예회복 되었다. 이완용이 우리가 알고 있는 이완용이다.

🟦 장동 김씨 김삿갓(김병연) 후손들은 이완용을 욕하면 절대 안된다.

순조 시대를 짧게 요약하고 기억하려면,

안동김씨 세도정권 수립, 천주교 탄압(신유사옥), 홍경래의 난, 세도정치와 탐관오리의 득세로 민생이 도탄에 빠짐.

피해의식이 가득한 전라도인들이 차별 받았다 말을 하지만, 조선 대대로 서북지역 백성들에 대한 차별과 학살은 끔직했다. 역사학자와 지식인들 중 순조를 '살인마'라고 말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는 것은, 그만큼 조선시대를 미화 옹호하는 기회주의자들이 많다는 증거이다.

🟥 조선의 역사를 살펴보면 조선의 지배층 양반들이 백성을 상대로 테러를 자행했다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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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는 특정목적을 가진 개인이나 단체가 살인, 납치, 유괴, 저격, 약탈, 폭탄 등을 통해 살인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의 폭력을 행사하여 사회적 공포 상황을 조성하는 행위로 정의했다.

테러의 주체가 국가인 '국가 테러'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조선 역사를 통해 배우게 되었다.

이씨 조선은 외세에는 양같이 순했지만, 백성을 상대로 잔혹한 공포정치를 했기에 인의가 넘치는 '유교 국가'가 아니라 백성들이 공포에 떠는 '테러 국가'로 말해도 부족함이 없다.

🟦 전두환 대통령은 1980년 5월에 체포 구속한 광주사태 관련자들을 단 한 명도 사형시키지 않고 여러 차례 특사로 풀어주고, 1982년 크리스마스 특사로 전원 석방했다는 것이 팩트다.

전두환 대통령은 억울하게 '살인마' 소리를 듣는데, 순조 이공은 왜 '살인마'라고 이야기 하지 않는가⁉️

#Ingyu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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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직업의 본질

내가 첫번째로 선택한 일은 글쓰기와 말하기였다. 개인적인 역량으로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였다.

글쓰기의 본질은 바르고 정확하게 쓰고 그 안에 내 지식과 생각을 녹여내는 것이다. 나머지는 기교다. 이 본질을 지켜내기 위해 글쟁이로 살겠다고 마음 먹은 14살 이후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단 한문장이라도 어디에든 글을 써왔다. 글쟁이가 지켜야 하는 그 업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 계속 써야 한다.

말하기의 본질은 상대에게 내가 아는 것과 내가 생각하는 것을 지금 알맞게 전달하는 것이다. 반드시 상황에 맞아야 한다. 상대가 천 명인지, 만 명인지, 어린 아이인지, 무지한 자인지 가려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상대를 파악할 생각이 없거나 그런 능력이 없는 자들이 툭하면 '내가 하는 말은 그 말이 아니고...'를 중얼거린다. 상대에 맞게, 상황에 맞게 말하는 것이 쉬운 일도 아니다. 잘 말하기 위해 상대를 늘 관찰하고 공감능력을 키워야 한다.

내가 두번째로 선택한 일은 사업가였다. 나와 동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사업가의 본질은 비용을 알맞게 써서 이익을 남기는 것이다. 폼 내려고 비용을 쓰는 것도 안 되고 무작정 이익을 과다하게 남기려 해서도 안 된다. 적정한 이익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비용을 계획적으로 써야 하는 고통스러움을 감내해야 한다. 이익은 예측이 어렵지만 비용은 통제 가능한 상황이 많아서 사업이 참으로 어렵지만 제한된 시간 안에 뭐든 해내야 하는 방탈출 게임 같은 느낌으로 시간을 보내야 한다.

내가 세번째로 선택한 일은 액셀러레이터였다. 생태계 전반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고 조심스레 가꿔나가야 했다.

액셀러레이터라는 개념을 들여올 때 본질은 '옆에 서기'였다. 앞장 서서 끌어주는 인큐베이터도 아니고 뒤에서 밀어주는 지원기관도 아닌 옆에서 말동무가 되어주고 물을 나눠주는 페이스메이커같은 역할 설정이 있었다. 훈장질을 하기보다 정보를 전달하고 투자자가 아닌 파트너가 되어주고 목표달성을 위해 다독여주고 함께 후배들을 격려해줄 수 있는 옆에서 함께 뛰어주는 무리들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투자하고 지원하고 들어주고 지켜봐주고 물어보면 대답하고 필요하면 알려주는 일을 해야 한다.

아마도 네번째가 될 일은 더 본질적인 일이 되었으면 한다.

인간의 본성이 착하다거나 누구나 남들을 돕고 싶어한다는 식의 허무맹랑한 판타지는 믿지 않지만 어느 업이든 본질이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사람과 시대가 휘청이고 방향이 이리저리 바뀌고 있지만 시장과 업의 본질에 집중해야 길을 잃지 않는다.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이 자신이 하려는 일의 본질에 집중하길 바란다.

그만의아침편지 #그만의아침편지 #본질 #업 #일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사업 #창업

#명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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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일단 써라

대화를 나누다가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가 멋지게 느껴져서 “그걸 주제로 글을 하나 써보세요.”라고 말하면 99%는 이렇게 답한다.
“제가 이 분야 전문가도 아닌데요.”
그럼 나는 바로 이렇게 답한다.
“전문가는 많이 배운 사람이 아니라,
자기 생각을 글로 쓸 수 있는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이 착각하는 부분이다. 100년 동안 배우고 온갖 자격증과 학위를 갖고 있어도, 자신의 깨달음을 글로 쓸 수 없다면, 그가 보낸 세월을 누구에게도 보여주거나 알릴 수 없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가장 먼저 그 일에 대해서 글을 써라. 경제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현재의 경기 침체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라. 이제는 많이 배운 사람보다는 많이 보고 많이 생각한 후, 그걸 글로 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1000권의 책을 읽은 사람이 아니라,
1줄의 글을 썼을 때,
세상은 당신을 전문가라 부른다.
바로, 그가 ‘only one’이다.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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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가 수익을 내는 방법들

블로그에서 시작하여 인스타와 유튜브까지 크리에이터 시장은 지난 10년간 가장 빠르게 팽창한 시장 중 하나이다. 크리에이터로 살면 인정도 받고, 다양한 사람과 교류도 하게 되고, 전문 분야가 생기면서 그 자체로 즐겁기도 하지만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더 큰 매력을 더한다. 그렇다면 크리에이터들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돈을 벌까?

출처를 신뢰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매출액을 기준으로 23%는 유료콘텐츠를 통해, 28%는 간접광고를 통해, 14%는 직접 수주한 광고를 통해, 그리고 23%는 굿즈를 팔아서 매출을 올린다고 한다. 여기서 특기할 점은 분야와 무관하게 유료콘텐츠가 28%나 된다는 사실이고 그중에서도 10%p는 온라인 교육이라는 부분이다.

온라인 교육은 다른 항목들과 비교했을 때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객단가가 매우 높다.

플랫폼 광고는 노출당 1~2원 정도를 주지만, 온라인 강의는 평균 단가가 보통 10만 원이 넘는다. 홀릭스에서 판매했다면 플랫폼 수수료는 20% 밖에 되지 않으므로 8만 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업계 평균 수수료율은 50~70%이긴 하지만 그래도 객단가는 다른 항목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이는 1회 판매가 광고 노출 40,000회에 버금가는 효과가 있다는 듯이다. 일반적으로 티셔츠나 모자 스티커 같은 Merch(굿즈)와 비교하더라도 강의는 지불의사가 훨씬 높다. 그래서 같은 트래픽을 더 효과적으로 수익화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간 수준의 트래픽과 팔로워 수로도 기대 수익을 충족할 가능성이 높다.

두 번째, 원가와 유지비용이 작다.

온라인 강의는 한 번 촬영하면 반영구적으로 판매할 수 있으며, 창고나 물류 관리가 필요가 없다. 직접 광고를 수주하는 수익화 방법에 비해서도 품이 훨씬 덜 들어간다. 홀릭스 포함 어느 플랫폼에서 판매하더라도 CS의 90% 이상은 플랫폼이 처리를 해준다. 가끔 들어와서 질문에 답변하는 정도가 유지에 필요한 비용이다. 물론 너무 트렌드에 맞춰 강의를 만드는 경우 업데이트를 자주 하는데 힘이 들 수 있으니 유의하자.

세 번째, 진입 장벽이 존재한다.

강의를 찍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나한테 어려운 것은 경쟁자에게도 어렵다. 그래서 한 번 완성도 있게 만들어 두면 후발 주자에 대한 자연적인 해자가 발생한다. 물론 경쟁이 없을 수는 없다. 하지만 유튜브 같은 무한 레드오션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영역이 보호되는 편이다.

네 번째, 만족감이 다르다.

가르치는 직업이 만족감이 크다(fulfilling)는 말은 미국에서 속담처럼 쓰인다. 실제 누군가 내 강의를 듣고 배우는 것은 경제적 보상을 초월하는 충족감을 줄 수 있다. 또 강의를 만들면서 스스로도 전문 분야를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물론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첫 번째, 이미지 소모가 적은 플랫폼을 골라야 한다.

자극적인 광고를 하는 업체들은 초기 매출과 선급금 규모가 큰 경우가 많지만 장기적으로는 크리에이터의 브랜드 신뢰도를 손상해 버린다. 이는 미래 가능성을 포기하는 어리석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두 번째, 타깃 크기 설정을 잘해야 한다.

너무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주제를 잡는 경우 타깃 크기가 작아서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고, 너무 일반적인 주제를 잡는 경우 경쟁이 심해 약간의 차별성으로는 주목을 받기 힘들다.

세 번째, 내가 운영하고 있는 채널들과 파이프라인을 잘 연결해야 한다.

플랫폼이 하는 광고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신의 콘텐츠 링크만 적재적소에 배치해도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팔로워에게 반복적으로 노출하는 것이 힘들면 콘텐츠 내용과 관련된 채팅방을 하나 만들어서 대화를 하는 것이 전환율을 최대 4배까지 높일 수 있다. 홀릭스는 이 채팅방 운영을 서비스 내부 기능으로 지원하는 특이한 서비스이다.

네 번째, 한 번에 완강까지 가야 한다.

온라인 강의는 쉬워 보이지만 강의를 끝까지 완성해내는 분들이 많지 않다. 잘 해내시는 분들의 특징은 단기간에 몰아쳐 일단 끝내버린다는 것이다.

이런 몇 가지만 주의한다면 온라인 강의는 크리에이터, 특히 지식크리에이터에게 정말 좋은 수익원이 될 수 있다. 물론 시도가 성공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홀릭스만 봐도 매달 수십만 원을 정기적으로 받아가는 소규모 크리에이터부터 누적 10억 이상의 수익을 올린 크리에이터들이 존재한다. 평균 누적수익액으로는 1억에 달한다. 만약 본인이 지식 크리에이터라면 콘텐츠를 추가한다는 마음으로 온라인 강의시장에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

#박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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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찍어내서, 부품 용접조립이 줄어든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1.자동차 몸체는 용접보다 한 몸으로 주조해 찍어내는게 충격에 유연하고 튼튼함
어제 2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4명이 탑승한 테슬라차가 California의 Devil's Slide 80m절벽아래로 추락했는데, 모두 심각한 부상은 피했다고 합니다.
다른 차량 같으면 온전할리가 없다는데, 무사한 것은 아래 그림처럼 테슬라 차량 뼈대를 한몸으로 찍어낸 덕을 본 것 같네요.
https://www.cnn.com/.../tesla-crash-cliff.../index.html
2. 자동화의 극치(極致)를 보면서
테슬라는 수만개의 부품을 장인(匠人)의 수완으로 정성껏 용접,조립했던 과거 자동차 제조방식이 아니라, 장난감차 찍어내듯 합금 액체를 틀에 부어 한 몸체로 주조(鑄造)합니다.
24시간 365일 자동차를 찍어내는 기가프레스 1대가 수많은 용접조립 노동자와 부품제조 노동자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2만개 이상의 수많은 부품을 일일이 자동차에 용접조립하는 일이 완전 자동화되어서 비용,수익,안전 등 모든 부문에서 혁신이 일어나겠죠?
자동화의 극치(極致) 를 보는 듯 하네요.
테슬라는 혁신기업이 아니라 생태계 파괴자입니다. 물론 창조자이기도 합니다.
3.자동화의 결말은
자동차 1대는 2만개 이상의 부품으로 구성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고용을 많이 하고 있는 생태계가 자동차산업입니다. 대기업 완성차외에 소재,부품,장비 등 수만개의 하청기업과 수십만명의 제조분야 노동자들이 생태계를 이루고 있지요.
자동차 공장이 테슬라 공장처럼 혁신한다면, 수천명이 일하던 자동차 조립공장이 이제는 수백명이 운영하는 자동차 찍어내는 공장으로 변화할테고, 부품과 엔진도 필요없으니 하청 공장도 다른 일거리를 찾아야합니다
용접조립하던 완성차 노동자 외에도 소재,부품,장비 등 수만개의 하청기업과 노동자들 까지 자동차 생태계가 파괴되겠죠 ?
한국 수출 2,3위인 자동차 산업에서 세계와 경쟁하려면 혁신해야 하겠죠? 다행히도, 우리 정부와 기업은 이런 자동화하는 혁신에 적응이 빠릅니다
다만 그동안은 신경쓰지않았던 중소기업과 일자리 소멸 충격을 최소화하는 방안 마련을 서둘러야 할 듯 합니다.....

#정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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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모멘텀을 따라 단기 차익 거래를 하는 투기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기업성장과 가치 저평가를 기반으로 투자로 접근하려면 주가차트는 연봉을 보라. 연봉을 봐야만 기업의 성장이나 경기 변동이 보이게 되며 그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전략을 가져갈 수 있다.

다음은 다우산업지수이다. 주로 구 공업으로 구성된 다우 산업지수의 연봉은 다음과 같다. 대개 연중 최저가격은 큰 위기 국면이 아니라면 대개 시가3선 또는 5년 평균 근처에 형성된다.

이런 점에서 2023년은 연초부터 5년 평균의 최저가에서 출발하여 매수의 기회임을 말하고 있으며, 올해 비교적 큰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바로 보아야 바른 인과관계를 알 수 있으며,
바른 용어로 사용하여 바른 목표를 세우고
바른 실천방안을 수립하여 바르게 갈 수 있다.

주식투자를 바로 하려면 주가를 바로 보야야 하며
바로 보는 방식은
연봉을 로그스케일로 수십년의 긴 관점에서 보는 것이다.

#김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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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ECHTREE/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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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 돈이 없어서 못사서 다행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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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절박하게 움직여야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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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두 번은 5성급 호텔 예약해서 호캉스도 다녀오고 일주일에 한 번쯤은 오마카세도 먹어야 하고 명품은 그래도 분기에 하나씩은 사줘야 남들한테 꿀리지 않는 삶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2030에 굉장히 많아진 느낌이다.

전적으로 SNS가 만들어 낸 해악이라고 본다.

대중은 미디어에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고 그래서 방송심의위원회는 그릇된 사회 풍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 하기 위해 미디어의 수위를 억제한다.

하지만 SNS는 폭력과 선정성 정도만 통제할 뿐 인간의 욕심과 욕망을 억제하지 않는다. 되려 이용하는 편이다.

2030 직장인들의 평균 소득이 월 300만원 수준인데 1박에 50만원이 넘는 호텔을 한 번쯤 다니고 한 끼에 20만원이 넘는 오마카세를 두 세번 다니고 한 벌에 100, 200만원 하는 명품을 사면 제대로 된 삶이 가능할까?

월 소비금액이 최소 1000만원은 되어야 맞출 수 있는 삶을 당연한 듯 꿈꾸고 따라하려면 말 그대로 황새를 쫓는 뱁새가 될 수 밖에 없는데, 요즘엔 자신의 미래를 저당잡고 현실을 꼬라박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결혼? 저축? 재테크?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거다.
그렇게 남들 하는거 다 따라하고 살려고 하니까.

SNS에 보여지는 화려함은 대부분 꾸며진거지 실제의 삶을 그대로 조명한 것이 결코 아니다.

실제로 한 달에 2~3천만원, 또는 4~5천만원을 기본 소비로 쓰는 사람들은 오히려 그런 화려함을 SNS에 자랑하지도 않는다.

급식실에서 밥 먹는 걸 자랑삼아 매일 올리거나 자신이 매일 자는 침실을 매일 자랑삼아 올리는 사람은 정신병자일테니까.

대한민국은 부자들은 여전히 조용히 사는데 애매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자랑에 미쳐있다.

IMF 시절의 혹한이 조만간 한 번 더 올 것 같다.

금융권에서는 미친듯이 올랐던 22년도 금리가 적극적으로 시장에 반영되는 시기를 23년도 2분기 정도로 보고 있다고 한다.

23년도는 정말 많이 힘들고 아플 수 밖에 없는 한 해가 될텐데, 다들 아픈만큼 성숙해질 수 있을까?

#현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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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큰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가만히 있는 것보다 좋지 않은 선택인데 뭔가를 해야할 것만 같은 마음에 행동을 취하는 것을 '행동편향'이라고 한다. 긁어 부스럼이라는 속담이 딱 맞는 것인데, 이게 결과를 꼭 몰라서가 아니라 뻔히 예상되지만 그냥 하는 경우도 많다.

군대에서 일요일날 삽들고 참호 팠다가 얼마후에 다시 그 참호 없애는 짓 같은 걸 하다보면 그 이유가 하사관들이나 장교들이 상사들에게 자기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지 어필하려고 하는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이런 것에서 행동편향이 아주 자주 보인다.
대기업 경영자들이 걸핏하면 혁신이라고 이 일 저 일 벌리지만 정작 매출 향상이나 원가 절감은 그런 겉치레가 아닌 소수의 '진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것 같은 경우에도 역시 원인은 행동편향이며, 이는 심리적인 문제임과 동시에 정치적인 제스처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다양한 스타트업 경진 대회나 CES 같은 해외 박람회 등에도 수많은 스타트업이 나간다. 이를 위한 지원금도 매우 다양하고 많다.
글로벌 시장을 진출을 위한 경험을 쌓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참여해볼만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일에 참여할 때 '와, 우리 회사가 이런 행사에까지 부스를 만들다니!' 같은 식의 느낌은 처음 한번 정도면 족하고, 그 이상은 행동편향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런 전시회나 대회 등에서 바이어를 만나거나 투자자를 만날 확률도 분명 있으니 100% 틀렸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의미있는 규모의 business transaction은 이런 행사에 부스 한두번 만들었다고 생기지 않는다. 생긴다고 하더라도 그 준비 시간과 에너지, 비용 등을 고려하면 투자 대비 효율성이 높다고 하기는 매우 어렵다.

작년 폴란드가 국내 무기를 대량으로 도입해서 K-방산 이야기가 나왔지만, 폴란드가 한국 무기를 경험해본 것은 이미 한참 전에 자기들의 Krab 자주포를 만들면서 K-9의 차체를 사용하고, 2010년대 중반부터 추진하던 전차 현대화 프로그램인 Wilk 를 통해 K-2 전차를 충분히 지켜봤었기 때문이다. FA-50 역시 폴란드가 F-16을 장기간 운용하면서 운용공통성을 가진 솔루션을 계속 찾고 있었기 때문에 논의가 시작될 수 있었고. 전쟁이 나니까 갑자기 한국을 찾은게 아니라 10여년에 걸친 국내 방산업체들의 지속적 노력의 결과라는 뜻이다.

가는게 무의미한 것은 아니지만, 한 두 번 행사나 대회 등을 통해 무언가 실적이나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건 매우 무리한 방안이고, 특히 캐시 플로우가 타이트한 상황에서라도 'CES 참여하고 수상한 스타트업'이라는 타이틀을 노리고 가는게 맞는 전략인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자칫하면 실속은 없고 그저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어필만을 노리는, 행동 편향이거나 정치적 겉치레일 수 있다.

#이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