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찾은 성공 법칙.
아직 크게 성공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직장 다닐 때 보다 10배 이상 벌고 있고, 약 세전 월 5천 만원 이상 벌게된 비법.
수익은 지금도 계속 성장 중.
그동안 생각 한 성공 법칙을 정리 해봄.
이런 거 적을 자격은 안된 다고 생각 하지만..
누구에게나 원칙은 있을 테니.
향후 또 보강 되면 업데이트 해서 또 적어 볼 생각임.
1. 노력, 희생. 이건 디폴트.
이건 설명이 필요 없음. 무 노력으로 성공 하는 건 애초에 없음. 단 노력한다고 해서 100% 성공을 보장 못함. 확률이 0에서 1%로 증가함.
2. 경쟁을 피하라.
한국 사람들은 너무나 다 노력하고 열심히함.
예를 들어 공무원이 된사람은 나 보다 훨씬 더 노력 했어야 했을 것이다. 만점을 받을 정도로 수년을 노력해야 하니까.
경쟁이 심한 영역에선 아무 것도 얻을 게 없음.
월 1억 버는 사업가 친구는 사람들이 꺼리는 무겁고 부피가 큰 물건을 파는 사업을 했음.
나 역시 아무도 경쟁자가 없는 영역을 계속 찾았음.
3. 블로그 유튜브로 홍보하라.
블로그 유튜브로 홍보 했음. 유튜브는 부자의 요람이 됨. 계속 새로운 부자가 나옴.
유튜브 구독자 수천명으로도 한달에 수천만원을 벌 수 있음. 유튜브 광고료나 후원금은 수익 모델이 아님. 홍보 하고 모집하는 통로로 최고임.
4. 직원을 고용하고 업무를 위임하라.
너무 당연한 이야기 지만 나한테는 큰 허들 이였음. 1인 기업 컨셉을 워낙 좋아했고, 그게 또 고 수익의 비법이라 생각 한 적도 있음. 월 1천 까지는 혼자 만들 수 있지만. 그 이상은 무리. 결국 직원을 고용해서 위임 할 수 밖에 없음.
처음 월 1천을 찍고 사람을 뽑으면 수익이 바로 줄어 듦. 그래서 심리적 허들이 됨. 작은 욕심을 버리고 버리는 셈 치고 고용을 해야함. 한국 사람들은 절대 자기 몸값 이상으로 일함. 대부분 성실함. 월급 이상 못 뽑아 내는 건 위임을 못한 부분. 다 하려 하지 말고 믿고 맏겨야 함.
5.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없고, 모든 걸 할 수 없음. 핵심 기능에 집중.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없음. 소수 의견은 무시. 결국 내 손님이 아님. 다른 제품을 찾아 가셔야함. 대부분의 고객 다수가 사용하는 핵심 기능에 집중.
자원은 한정적임. 효율적인 가성비 높은 결정을 했음.
딱하나만 원칙을 뽑으라면 경쟁을 피해야 한다 임.
절대 경쟁 하면 안됨. 경쟁자를 죽이겠다는 식은 절대 이길 수 없음. 타인도 노력하고 뛰어난 존재임. 시장에 딱 1명만 경쟁자가 있어도 난이도는 수십배 올라 감.
비슷한 제품이라도 분명 차별을 둘 방법이 있음.
타겟을 다르게 해서, 다른 컨셉으로 가능함.
테슬라는 자동차라는 제품을 만들지만 전기차에 자율 주행을 달아서 독점적 영역을 차지함.
제로투원의 피터틸과 일론 머스크는 이런 기존에 없는 것에서 경쟁 하지 않는 강점을 너무 잘 이용함.
저런 세계적 고수를 보고 배워야 함. 끝.
#이종성
아직 크게 성공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직장 다닐 때 보다 10배 이상 벌고 있고, 약 세전 월 5천 만원 이상 벌게된 비법.
수익은 지금도 계속 성장 중.
그동안 생각 한 성공 법칙을 정리 해봄.
이런 거 적을 자격은 안된 다고 생각 하지만..
누구에게나 원칙은 있을 테니.
향후 또 보강 되면 업데이트 해서 또 적어 볼 생각임.
1. 노력, 희생. 이건 디폴트.
이건 설명이 필요 없음. 무 노력으로 성공 하는 건 애초에 없음. 단 노력한다고 해서 100% 성공을 보장 못함. 확률이 0에서 1%로 증가함.
2. 경쟁을 피하라.
한국 사람들은 너무나 다 노력하고 열심히함.
예를 들어 공무원이 된사람은 나 보다 훨씬 더 노력 했어야 했을 것이다. 만점을 받을 정도로 수년을 노력해야 하니까.
경쟁이 심한 영역에선 아무 것도 얻을 게 없음.
월 1억 버는 사업가 친구는 사람들이 꺼리는 무겁고 부피가 큰 물건을 파는 사업을 했음.
나 역시 아무도 경쟁자가 없는 영역을 계속 찾았음.
3. 블로그 유튜브로 홍보하라.
블로그 유튜브로 홍보 했음. 유튜브는 부자의 요람이 됨. 계속 새로운 부자가 나옴.
유튜브 구독자 수천명으로도 한달에 수천만원을 벌 수 있음. 유튜브 광고료나 후원금은 수익 모델이 아님. 홍보 하고 모집하는 통로로 최고임.
4. 직원을 고용하고 업무를 위임하라.
너무 당연한 이야기 지만 나한테는 큰 허들 이였음. 1인 기업 컨셉을 워낙 좋아했고, 그게 또 고 수익의 비법이라 생각 한 적도 있음. 월 1천 까지는 혼자 만들 수 있지만. 그 이상은 무리. 결국 직원을 고용해서 위임 할 수 밖에 없음.
처음 월 1천을 찍고 사람을 뽑으면 수익이 바로 줄어 듦. 그래서 심리적 허들이 됨. 작은 욕심을 버리고 버리는 셈 치고 고용을 해야함. 한국 사람들은 절대 자기 몸값 이상으로 일함. 대부분 성실함. 월급 이상 못 뽑아 내는 건 위임을 못한 부분. 다 하려 하지 말고 믿고 맏겨야 함.
5.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없고, 모든 걸 할 수 없음. 핵심 기능에 집중.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없음. 소수 의견은 무시. 결국 내 손님이 아님. 다른 제품을 찾아 가셔야함. 대부분의 고객 다수가 사용하는 핵심 기능에 집중.
자원은 한정적임. 효율적인 가성비 높은 결정을 했음.
딱하나만 원칙을 뽑으라면 경쟁을 피해야 한다 임.
절대 경쟁 하면 안됨. 경쟁자를 죽이겠다는 식은 절대 이길 수 없음. 타인도 노력하고 뛰어난 존재임. 시장에 딱 1명만 경쟁자가 있어도 난이도는 수십배 올라 감.
비슷한 제품이라도 분명 차별을 둘 방법이 있음.
타겟을 다르게 해서, 다른 컨셉으로 가능함.
테슬라는 자동차라는 제품을 만들지만 전기차에 자율 주행을 달아서 독점적 영역을 차지함.
제로투원의 피터틸과 일론 머스크는 이런 기존에 없는 것에서 경쟁 하지 않는 강점을 너무 잘 이용함.
저런 세계적 고수를 보고 배워야 함. 끝.
#이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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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일 동안, 오늘의 브랜드 #130. 우공의 딸기정원>
1. 연세대 신문방송학과에서 캠퍼스 커플로 만난 이들은 LG전자(남편 박씨)와 삼성전자(아내 곽씨)에 각각 입사해 핵심 부서에서 일하며 부장 직함까지 달았다. 부부 모두 재직 중 회사의 지원을 받아 카이스트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밟기도 했다. 조금만 더 달리면, 조금만 손을 멀리 뻗으면 ‘샐러리맨의 꿈’인 임원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 같기도 했다. 사회적인 성공, 더 윤택한 삶에 욕심이 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그게 과연 행복한 삶인지, 정말 바라던 삶인지에 대해서 회의가 들었다. 무엇보다 다른 가족, 특히 아이들의 희생이 담보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서울신문, 2016.05)
2. 박홍희 대표가 본격적으로 딸기농사를 시작한 것은 2014년 이다. 귀농하기 전까지 LG전자에 근무한 그는 향후 자신의 플랜을 담아 귀농을 선택한다. 여타 귀농인들과 달리 귀농을 결심할 시점부터 그는 향후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세심히 미래를 준비했다.박홍희 대표는 “귀농을 결심할 당시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직장인의 고충을 넘어보고 싶어 많은 고민 끝에 귀농을 선택 했다”며 “당시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내게 맞는 작물과 지역을 찾았고 상주를 정착지로 선택한 것은 딸기농사를 배운 곳이기도 하지만 6차산업까지 아우르는 토탈농업을 위한 최적지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포인트데일리, 2019.11)
3. 실패로 인한 위험 부담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충분한 준비와 적응 기간을 거쳤다. 귀농 전 3년에 걸쳐 주말마다 전국 곳곳의 귀농 교육을 찾아다녔고, 다양한 작물을 물색했다. 남편이 우선 혼자 시골로 내려가 농사를 지어 보기로 하고, 아내 곽씨는 아이들과 서울에 남아 직장 생활을 계속 이어 나갔다. 농사가 적성에 맞지 않으면 재취업을 하겠다고 가족들과 약속하고 상주에 온 박 대표는 딸기작목반 반장님 댁에서 1년간 ‘인턴 농부’ 생활을 하면서 농사일을 배웠다. 2014년 무급에 가까운 보수로 일하면서 딸기 농사의 1년 사이클을 몸으로 익힌 박씨는 남은 인생을 딸기에 걸어 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난해 ‘우공의 딸기정원’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아내와 함께 딸기 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울신문, 2016.05)
4. “귀농했을 때 처음에는 참 막막했어요. 농업을 전혀 몰랐고, 땅 한평도 없었으니까요. 지금은 딸기 업계에서 이름이 제법 잘 알려진 스마트 농부가 됐죠. 수천평 넓이 농지도 생겼고요. 딸기 재배 기술과 스마트 농업, 미래 농업 전문가로 인정받은 점이 성과라고 생각해요.” (동아일보, 2021.07)
5. 그는 스마트팜처럼 농업의 생산 효율을 높이는 사업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멀리 보면서 농업 전반의 프로세스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은 단순히 농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이 아니다. 농작물 재배 시 모든 과정을 관리 감독하고, 수확한 후 보관과 유통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물론 농작물 판매 대금과 인건비를 다루는 회계관리와 농부들의 인사, 네트워킹도 농업에 필수 요소다. 박홍희 대표가 농업을 기업의 관점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다. (동아일보, 2021.07)
6. "한국형 딸기 스마트팜 표준 모델을 만들고 싶어요. 저희 표준 모델을 쓰면 누구나 최소한의 비용만 들이고도 성공리에 딸기 농사를 짓도록 하는거죠. 물론 F2C(팜 투 커스터머, 판매 관리 도구)플랫폼도 준비하고요. 프랜차이즈 딸기 농장 설계와 시공기법도 넣을 겁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집에서 딸기를 재배할 수 있게 하는 가정용 딸기 재배 솔루션은 또 어떤가요? 매력적이지 않나요? 이렇게 되면 해외에도 딸기 스마트 농업을 전파할 수 있게 돼요. 굿파머스그룹의 목표는 ‘세상 모든 이에게 농업과 농촌, 행복과 가치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딸기를 손쉽게 재배해서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이쯤 되면 그룹의 목표를 이룬 셈이 아닐까요?” (동아일보, 2021.07)
7. 품질 좋은 유기농 딸기를 생산한다는 소문이 나면서 직거래 주문도 점점 늘고 있다. 택배가 어려운 딸기 과육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포장 박스도 개발했다. 달걀처럼 딸기를 한 알 한 알 감싸 스티로폼 박스에 담아 발송하면서부터 밭에서 갓 딴 딸기 모양 그대로 안방까지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대기업에서 쌓은 인맥이 딸기 장사에 도움이 되지 않느냐고 묻자, 어느 정도 사업을 궤도에 올리기 전까지는 주변의 지인들에게 알리지 않겠다는 것이 귀농 초기의 결심이었다고 말했다. “인맥으로 파는 것은 한계가 있잖아요. 제 힘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수익을 내지 못하면 오래갈 수 없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려 노력했습니다.” (서울신문, 2016.05)
8. 박 대표는 10년간 적정한 농지를 임차하고 현재의 우공의 딸기정원을 열었다. 처음에는 ICT설비가 갖춰진 시설하우스를 시작한 우공의 딸기정원은 향후에 하우스 내외부의 온습도는 물론, 하우스 주변의 바람세기, 딸기가 심겨져 있는 배지의 온도, 딸기에게 주는 양분의 농도, 광합성을 위해 필요한 이산화탄소의 양 등 세세한 부분까지 컨트롤 가능한 스마트팜 농장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박 대표는 “초기부터 시설을 어떻게 구축할지 계획하고 딸기농사를 시작했다”며 “이후 스마트팜 기기업체와 MOU를 통해 내 농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스마트팜 솔루션을 개발하고 테스트해보면서 우리 농장에 최적화된 스마트 기기들을 구축, 오늘의 우공의 딸기정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포인트데일리, 2019.11)
9. 전통 딸기 재배 기술 수경재배에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연간 생산량을 두배 가까이 늘렸다. 대기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농업에 대입해 새로운 경영 역량을 키웠고, 이를 통해 kg당 딸기 판매 단가를 1.5배 높였다. 여기에 농사 지식을 더해 청년 농부들에게 고스란히 전하면서 스마트 농부로 함께 성장했다. 공로와 결과물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스마트팜과 종자산업기반 구축사업 사업자로도 인정 받았다.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한 8400평 대규모 딸기 육묘장, 재배온실을 만들었다. 스마트 농부와 딸기가 함께 자랄 산실이다. 스마트 농장을 손쉽게 관리하도록 통합 패키지를 제공할 SI(System Integration, 정보 통합) 자회사 굿파머스시스템도 세웠다. (동아일보, 2021.07)
***
* 웹사이트
https://strawberrygarden.modoo.at/
* 내용 출처
- https://bit.ly/3HSOcus (동아일보, 2021.07)
- https://bit.ly/3YCTaTq (포인트데일리, 2019.11)
- https://bit.ly/3lpNddx (서울신문, 2016.05)
#박요철
1. 연세대 신문방송학과에서 캠퍼스 커플로 만난 이들은 LG전자(남편 박씨)와 삼성전자(아내 곽씨)에 각각 입사해 핵심 부서에서 일하며 부장 직함까지 달았다. 부부 모두 재직 중 회사의 지원을 받아 카이스트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밟기도 했다. 조금만 더 달리면, 조금만 손을 멀리 뻗으면 ‘샐러리맨의 꿈’인 임원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 같기도 했다. 사회적인 성공, 더 윤택한 삶에 욕심이 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그게 과연 행복한 삶인지, 정말 바라던 삶인지에 대해서 회의가 들었다. 무엇보다 다른 가족, 특히 아이들의 희생이 담보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서울신문, 2016.05)
2. 박홍희 대표가 본격적으로 딸기농사를 시작한 것은 2014년 이다. 귀농하기 전까지 LG전자에 근무한 그는 향후 자신의 플랜을 담아 귀농을 선택한다. 여타 귀농인들과 달리 귀농을 결심할 시점부터 그는 향후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세심히 미래를 준비했다.박홍희 대표는 “귀농을 결심할 당시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직장인의 고충을 넘어보고 싶어 많은 고민 끝에 귀농을 선택 했다”며 “당시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내게 맞는 작물과 지역을 찾았고 상주를 정착지로 선택한 것은 딸기농사를 배운 곳이기도 하지만 6차산업까지 아우르는 토탈농업을 위한 최적지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포인트데일리, 2019.11)
3. 실패로 인한 위험 부담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충분한 준비와 적응 기간을 거쳤다. 귀농 전 3년에 걸쳐 주말마다 전국 곳곳의 귀농 교육을 찾아다녔고, 다양한 작물을 물색했다. 남편이 우선 혼자 시골로 내려가 농사를 지어 보기로 하고, 아내 곽씨는 아이들과 서울에 남아 직장 생활을 계속 이어 나갔다. 농사가 적성에 맞지 않으면 재취업을 하겠다고 가족들과 약속하고 상주에 온 박 대표는 딸기작목반 반장님 댁에서 1년간 ‘인턴 농부’ 생활을 하면서 농사일을 배웠다. 2014년 무급에 가까운 보수로 일하면서 딸기 농사의 1년 사이클을 몸으로 익힌 박씨는 남은 인생을 딸기에 걸어 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난해 ‘우공의 딸기정원’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아내와 함께 딸기 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울신문, 2016.05)
4. “귀농했을 때 처음에는 참 막막했어요. 농업을 전혀 몰랐고, 땅 한평도 없었으니까요. 지금은 딸기 업계에서 이름이 제법 잘 알려진 스마트 농부가 됐죠. 수천평 넓이 농지도 생겼고요. 딸기 재배 기술과 스마트 농업, 미래 농업 전문가로 인정받은 점이 성과라고 생각해요.” (동아일보, 2021.07)
5. 그는 스마트팜처럼 농업의 생산 효율을 높이는 사업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멀리 보면서 농업 전반의 프로세스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은 단순히 농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이 아니다. 농작물 재배 시 모든 과정을 관리 감독하고, 수확한 후 보관과 유통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물론 농작물 판매 대금과 인건비를 다루는 회계관리와 농부들의 인사, 네트워킹도 농업에 필수 요소다. 박홍희 대표가 농업을 기업의 관점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다. (동아일보, 2021.07)
6. "한국형 딸기 스마트팜 표준 모델을 만들고 싶어요. 저희 표준 모델을 쓰면 누구나 최소한의 비용만 들이고도 성공리에 딸기 농사를 짓도록 하는거죠. 물론 F2C(팜 투 커스터머, 판매 관리 도구)플랫폼도 준비하고요. 프랜차이즈 딸기 농장 설계와 시공기법도 넣을 겁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집에서 딸기를 재배할 수 있게 하는 가정용 딸기 재배 솔루션은 또 어떤가요? 매력적이지 않나요? 이렇게 되면 해외에도 딸기 스마트 농업을 전파할 수 있게 돼요. 굿파머스그룹의 목표는 ‘세상 모든 이에게 농업과 농촌, 행복과 가치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딸기를 손쉽게 재배해서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이쯤 되면 그룹의 목표를 이룬 셈이 아닐까요?” (동아일보, 2021.07)
7. 품질 좋은 유기농 딸기를 생산한다는 소문이 나면서 직거래 주문도 점점 늘고 있다. 택배가 어려운 딸기 과육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포장 박스도 개발했다. 달걀처럼 딸기를 한 알 한 알 감싸 스티로폼 박스에 담아 발송하면서부터 밭에서 갓 딴 딸기 모양 그대로 안방까지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대기업에서 쌓은 인맥이 딸기 장사에 도움이 되지 않느냐고 묻자, 어느 정도 사업을 궤도에 올리기 전까지는 주변의 지인들에게 알리지 않겠다는 것이 귀농 초기의 결심이었다고 말했다. “인맥으로 파는 것은 한계가 있잖아요. 제 힘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수익을 내지 못하면 오래갈 수 없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려 노력했습니다.” (서울신문, 2016.05)
8. 박 대표는 10년간 적정한 농지를 임차하고 현재의 우공의 딸기정원을 열었다. 처음에는 ICT설비가 갖춰진 시설하우스를 시작한 우공의 딸기정원은 향후에 하우스 내외부의 온습도는 물론, 하우스 주변의 바람세기, 딸기가 심겨져 있는 배지의 온도, 딸기에게 주는 양분의 농도, 광합성을 위해 필요한 이산화탄소의 양 등 세세한 부분까지 컨트롤 가능한 스마트팜 농장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박 대표는 “초기부터 시설을 어떻게 구축할지 계획하고 딸기농사를 시작했다”며 “이후 스마트팜 기기업체와 MOU를 통해 내 농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스마트팜 솔루션을 개발하고 테스트해보면서 우리 농장에 최적화된 스마트 기기들을 구축, 오늘의 우공의 딸기정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포인트데일리, 2019.11)
9. 전통 딸기 재배 기술 수경재배에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연간 생산량을 두배 가까이 늘렸다. 대기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농업에 대입해 새로운 경영 역량을 키웠고, 이를 통해 kg당 딸기 판매 단가를 1.5배 높였다. 여기에 농사 지식을 더해 청년 농부들에게 고스란히 전하면서 스마트 농부로 함께 성장했다. 공로와 결과물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스마트팜과 종자산업기반 구축사업 사업자로도 인정 받았다.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한 8400평 대규모 딸기 육묘장, 재배온실을 만들었다. 스마트 농부와 딸기가 함께 자랄 산실이다. 스마트 농장을 손쉽게 관리하도록 통합 패키지를 제공할 SI(System Integration, 정보 통합) 자회사 굿파머스시스템도 세웠다. (동아일보,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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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사이트
https://strawberrygarden.modoo.at/
* 내용 출처
- https://bit.ly/3HSOcus (동아일보, 2021.07)
- https://bit.ly/3YCTaTq (포인트데일리, 2019.11)
- https://bit.ly/3lpNddx (서울신문, 2016.05)
#박요철
우공의 딸기정원
[우공의 딸기정원 - 홈]
딸기 택배, 생딸기잼, 딸기 체험 전문농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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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반구 온대지역 경기의 계절 변동성과 벌크선 운임
미국 유럽, 한중일을 포함하는 북반구 온대지역은 겨울철 땅이 얼어 건설 비수기가 되기 때문에 경기는 계절적 변동을 한다.
이런 경기 변동은 철광석과 석탄을 운반하는 벌크선의 운임 변동으로 민감하게 나타난다. 매년 10월 말 이후 겨울철 비수기를 앞두고 하락하는 벌크선 운임은 1월말 내지 2월 중순 바닥을 형성하며 오르기 시작한다. 이 변동은 바로 북반구 온대지역의 건설/제조업의 계절 변동이 있기 때문이다.
2022년말 유난히 운임 하락 변동이 큰 가운데, 2023년은 중국의 강력한 경기 부양책으로 운임지수는 전례없는 강한 상승을 앞두고 있다. 2월 중순이 된 지금도 아직 운임지수가 바닥권에 머무는 특이한 국면 속에 벌크선사에 대한 투자 멋진 투자 기회가 되어 있다.
운임지수가 하락 정체할수록 벌크선사 주식을 사서 늘려 보유하라.
운임지수가 10,000을 넘을 때까지 꾸준히 비중을 늘리며 보유하면
좋다.
#김철상
미국 유럽, 한중일을 포함하는 북반구 온대지역은 겨울철 땅이 얼어 건설 비수기가 되기 때문에 경기는 계절적 변동을 한다.
이런 경기 변동은 철광석과 석탄을 운반하는 벌크선의 운임 변동으로 민감하게 나타난다. 매년 10월 말 이후 겨울철 비수기를 앞두고 하락하는 벌크선 운임은 1월말 내지 2월 중순 바닥을 형성하며 오르기 시작한다. 이 변동은 바로 북반구 온대지역의 건설/제조업의 계절 변동이 있기 때문이다.
2022년말 유난히 운임 하락 변동이 큰 가운데, 2023년은 중국의 강력한 경기 부양책으로 운임지수는 전례없는 강한 상승을 앞두고 있다. 2월 중순이 된 지금도 아직 운임지수가 바닥권에 머무는 특이한 국면 속에 벌크선사에 대한 투자 멋진 투자 기회가 되어 있다.
운임지수가 하락 정체할수록 벌크선사 주식을 사서 늘려 보유하라.
운임지수가 10,000을 넘을 때까지 꾸준히 비중을 늘리며 보유하면
좋다.
#김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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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과 능력에 따라 사업할 것
교육자 집안에서 자랐다. 할아버지 아버지 누나 모두 교직에 계셨고 외할아버지는 교육장을 지내셨다. 서울에 계신 3촌 세 분은 모두 박사학위 소지자고 이 중 두 분은 현직 공학/경제학 교수시다.
교육의 미래가 IT와 시장에 있다고 굳게 믿고 가업(?) 대신에 돈을 버는 것이 임무인 사업가가 되었다. 하지만 자란 환경 때문인지 아무리 절박하고 돈이 중요해도 교육과 지식 전달에 대한 숭고함을 헤치는 일에는 여전히 손이 잘 나가지 않는다.
오해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메가스터디나 3프로TV 같은 곳을 정말 좋아하고 존경한다. 더 많은 스타강사가 등장하기를 기대한다. 자본과 기술이 집약되고 큰 소득을 올리는 사람이 늘어나기를 원한다.
하지만 반칙, 꼼수, 속임수와 사기로 부자가 되는 버는 법을 가르치는, 사기꾼이 꼬마 사기꾼을 키우는 강의는 내 양심이 도저히 허락하지 못하더라. 이들 사단을 통해 실적을 내고 그 실적으로 자본을 조달하고 교육 출판 시장 및 부속 광고시장을 교란하는 과정을 보면서 많은 자괴감이 들었다. 실력으로 극복하겠다 수 없이 다짐했지만 쉬운 일이 아니었기에 내가 뭘 하고 있는 것인지 반복적으로 우울해지고는 했다.
지금은 자본의존도를 낮추고 투자자와 멘토님들의 말씀을 들으며 내가 갈 길을 찾고 즐겁게 하고 있는데 어째 어제 그 사단 중 한 명이 꼬리가 밟혔다는 소식을 들었다. 문득 실력도 중요했지만 시대정신과 환경의 변화가 필요한 부분도 있었지 않았나 싶다. 버핏도 자신이 잘하는 환경이 아니면 현금을 잔뜩 쌓아두니까. 요즘 우리 업계는 수사도 많이 받고(...) 이런 사람들도 민낯이 드러나고 하니 안그래도 즐겁게 하고 있었는데 더 할 맛이 난다 ㅎㅎ 달려보자.
#박태영
교육자 집안에서 자랐다. 할아버지 아버지 누나 모두 교직에 계셨고 외할아버지는 교육장을 지내셨다. 서울에 계신 3촌 세 분은 모두 박사학위 소지자고 이 중 두 분은 현직 공학/경제학 교수시다.
교육의 미래가 IT와 시장에 있다고 굳게 믿고 가업(?) 대신에 돈을 버는 것이 임무인 사업가가 되었다. 하지만 자란 환경 때문인지 아무리 절박하고 돈이 중요해도 교육과 지식 전달에 대한 숭고함을 헤치는 일에는 여전히 손이 잘 나가지 않는다.
오해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메가스터디나 3프로TV 같은 곳을 정말 좋아하고 존경한다. 더 많은 스타강사가 등장하기를 기대한다. 자본과 기술이 집약되고 큰 소득을 올리는 사람이 늘어나기를 원한다.
하지만 반칙, 꼼수, 속임수와 사기로 부자가 되는 버는 법을 가르치는, 사기꾼이 꼬마 사기꾼을 키우는 강의는 내 양심이 도저히 허락하지 못하더라. 이들 사단을 통해 실적을 내고 그 실적으로 자본을 조달하고 교육 출판 시장 및 부속 광고시장을 교란하는 과정을 보면서 많은 자괴감이 들었다. 실력으로 극복하겠다 수 없이 다짐했지만 쉬운 일이 아니었기에 내가 뭘 하고 있는 것인지 반복적으로 우울해지고는 했다.
지금은 자본의존도를 낮추고 투자자와 멘토님들의 말씀을 들으며 내가 갈 길을 찾고 즐겁게 하고 있는데 어째 어제 그 사단 중 한 명이 꼬리가 밟혔다는 소식을 들었다. 문득 실력도 중요했지만 시대정신과 환경의 변화가 필요한 부분도 있었지 않았나 싶다. 버핏도 자신이 잘하는 환경이 아니면 현금을 잔뜩 쌓아두니까. 요즘 우리 업계는 수사도 많이 받고(...) 이런 사람들도 민낯이 드러나고 하니 안그래도 즐겁게 하고 있었는데 더 할 맛이 난다 ㅎㅎ 달려보자.
#박태영
👎2👍1
미국에서 가장 핫한 앱들이 중국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글로벌로 진격하고 있다. 먼저 가장 두각을 보인 건 패션 이커머스 '쉬인(Shein)'으로, 유니클로나 자라 같은 패스트패션 기업들을 모두 눌러버렸다.
비결은 1️⃣ 중국 직배송으로 놀랄 만큼 저가에 공급, 2️⃣ 광저우 의류 공장들에서 1주 만에 생산해 판매하는 말도 안 되는 속도, 3️⃣ 매일 수백 종씩 신상품이 등장하는 다채로움, 4️⃣ 인플루언서들의 쉬인 하울(쉬인에서 대량 구매한 옷을 입어보는 영상)을 중심으로 SNS 공략, 5️⃣ 그리고 중-미간 직접판매 제품의 관세 면제 한도가 높아진 것도 큰 몫을 했다.
요약하면 시대에 역행하는 듯한 '거북이 배송'에도 가격-속도-물량으로 압도가 가능하다는 걸 쉬인이 보여준 것. 덕분에 쉬인은 바이트댄스, 스페이스X에 이은 기업가치 세계 3위의 비상장 스타트업이 되었다.
이를 본 중국 이커머스 3인자 '핀둬둬'(나스닥 상장)는 중국의 초저가 공산품(가전, 생활용품, 패션 등)을 몽땅 파는 '테무(TEMU)'라는 앱을 미국에 론칭했다. 페북-인스타에서만 1월 한 달 간 약 8,900개의 광고소재를 집행하는 등 엄청난 물량으로 과감하게 덩치를 키우고 있다. 얼마나 과감하냐면 며칠 전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매체인 '슈퍼볼'에도 광고를 했다. 👉 https://youtu.be/RgNuwb9lpeg
어떻게 보면 테무는 아마존과 겹치는데... 가격은 아마존의 50~70% 수준이나 플랫폼의 신뢰도도 낮고, 조악한 물건들도 많아 위협으로 보기엔 아직 이르다. 참고로 '핀둬둬'는 이미 중국 안에서 M2C(Manufacturer to Customer) 플랫폼인 '핀공장'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예를 들면 핀둬둬 고객들이 좋아할만한 저가 로봇청소기를 OEM 제조사와 직접 기획-제작해 자체 브랜드를 붙여 판매한 것. 이미 천 개가 넘는 중국 내 제조사들과 제휴해 수천 가지 제품을 판매한 이력이 있다.
'틱톡'을 운영 중인 바이트댄스도 쉬인과 유사한 패션 이커머스 플랫 '이프유(IF Yooou)'를 론칭했다. 카테고리마저 패션으로 쉬인과 겹치는 듯 하나 미국이 아닌 유럽(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등)에서 먼저 키우고 있다.
그들의 위기 요소는? 저 정도 빠른 속도가 나온다는 건 좋은 걸 보고 따라 만든다는 얘기다. 실제로 쉬인은 '표절 문제'로 기존 브랜드나 아티스트들에게 연이어 고소를 당하고 있다. 중국에선 어느 정도 용납됐을지 몰라도 글로벌로 나오면 시장의 룰이 다르다. 그리고 이런 저가 물량공세는 '환경문제'와 연결.
여러 문제들이 점점 커진다면 성장의 동력이 되었던 관세 면제가 지금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을까? 트럼프 시절 틱톡이 영업정지를 먹을 뻔했던 것처럼 미-중간의 갈등 국면에 불똥이 튈 수도 있다.
#중국자본력무셔
#본디도알고보면중국산이란소문
#정영준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글로벌로 진격하고 있다. 먼저 가장 두각을 보인 건 패션 이커머스 '쉬인(Shein)'으로, 유니클로나 자라 같은 패스트패션 기업들을 모두 눌러버렸다.
비결은 1️⃣ 중국 직배송으로 놀랄 만큼 저가에 공급, 2️⃣ 광저우 의류 공장들에서 1주 만에 생산해 판매하는 말도 안 되는 속도, 3️⃣ 매일 수백 종씩 신상품이 등장하는 다채로움, 4️⃣ 인플루언서들의 쉬인 하울(쉬인에서 대량 구매한 옷을 입어보는 영상)을 중심으로 SNS 공략, 5️⃣ 그리고 중-미간 직접판매 제품의 관세 면제 한도가 높아진 것도 큰 몫을 했다.
요약하면 시대에 역행하는 듯한 '거북이 배송'에도 가격-속도-물량으로 압도가 가능하다는 걸 쉬인이 보여준 것. 덕분에 쉬인은 바이트댄스, 스페이스X에 이은 기업가치 세계 3위의 비상장 스타트업이 되었다.
이를 본 중국 이커머스 3인자 '핀둬둬'(나스닥 상장)는 중국의 초저가 공산품(가전, 생활용품, 패션 등)을 몽땅 파는 '테무(TEMU)'라는 앱을 미국에 론칭했다. 페북-인스타에서만 1월 한 달 간 약 8,900개의 광고소재를 집행하는 등 엄청난 물량으로 과감하게 덩치를 키우고 있다. 얼마나 과감하냐면 며칠 전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매체인 '슈퍼볼'에도 광고를 했다. 👉 https://youtu.be/RgNuwb9lpeg
어떻게 보면 테무는 아마존과 겹치는데... 가격은 아마존의 50~70% 수준이나 플랫폼의 신뢰도도 낮고, 조악한 물건들도 많아 위협으로 보기엔 아직 이르다. 참고로 '핀둬둬'는 이미 중국 안에서 M2C(Manufacturer to Customer) 플랫폼인 '핀공장'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예를 들면 핀둬둬 고객들이 좋아할만한 저가 로봇청소기를 OEM 제조사와 직접 기획-제작해 자체 브랜드를 붙여 판매한 것. 이미 천 개가 넘는 중국 내 제조사들과 제휴해 수천 가지 제품을 판매한 이력이 있다.
'틱톡'을 운영 중인 바이트댄스도 쉬인과 유사한 패션 이커머스 플랫 '이프유(IF Yooou)'를 론칭했다. 카테고리마저 패션으로 쉬인과 겹치는 듯 하나 미국이 아닌 유럽(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등)에서 먼저 키우고 있다.
그들의 위기 요소는? 저 정도 빠른 속도가 나온다는 건 좋은 걸 보고 따라 만든다는 얘기다. 실제로 쉬인은 '표절 문제'로 기존 브랜드나 아티스트들에게 연이어 고소를 당하고 있다. 중국에선 어느 정도 용납됐을지 몰라도 글로벌로 나오면 시장의 룰이 다르다. 그리고 이런 저가 물량공세는 '환경문제'와 연결.
여러 문제들이 점점 커진다면 성장의 동력이 되었던 관세 면제가 지금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을까? 트럼프 시절 틱톡이 영업정지를 먹을 뻔했던 것처럼 미-중간의 갈등 국면에 불똥이 튈 수도 있다.
#중국자본력무셔
#본디도알고보면중국산이란소문
#정영준
👍6❤1
내 첫번째 M&A딜은 e삼성의 인수딜이였어요.
조건도 괜찮았고 워낙 신사적인 분들이라 MOU까지 싸인하고 인사도 나눴지만 막판에 드랍했어요.
아직 20대인지라 합병 후 임원이 될 수 없다보니 직원 100명 데리고 삼성에 취업하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가끔은 힘들 때 그때 생각도 해요. '그때 했더라면..' 삼성의 디지털 사업이 이렇게 커졌으니 더 큰 일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이후 직상장을 택했고, 다행히 상장에 성공했어요.
그리고 두번째 M&A딜은 상장기업을 팔고 다시 비상장으로 돌아올 때였어요.
그땐 돈이 필요했어요.
10년 고생해 상장기업의 CEO가 되었지만 전재산이 주식이었고, 명색이 상장사 CEO인데 내 집 한채 없이 가족도 동료도 돕지 못하는데 이게 무슨 의미있나..싶을 때였어요.
어린 마음에 주식을 팔 용기도 없었어요. 주가가 오를 때는 나 때문에 멈출까봐, 또 주가가 내릴 때는 나 때문에 더 내릴까봐 팔지 못했거든요. 대표가 이러니 동료들도 못팔았어요. 락업 다 풀려있었지만 우린 안팔았어요.
그러다 형님 사업에 자금이 필요했는데 주저함없이 부모님께서 집 팔고 서울로 올라오시길래 그 모습 보고 결정했어요.
세번째 M&A는 그렇게 비상장 기업 운영하면서 20, 30대를 보내고 우리 이제 더 넓은 세상에서 일해봐야하지않겠나~싶을 때였어요.
마침 세계 최대 광고그룹과 계약직전이었고 모회사는 뉴욕과 미국 중부에 있는지라 가서 스테이크도 먹고 인사도 나눴어요. 겸사겸사 미국 진출하자..싶었고요,
그러다가 우연히 찾아온 벤처연합 리더에게 꽂혔죠. 큰 기업에서는 평가받는 기분으로 일할텐데 여기서는 주도적으로 할 수 있겠다는 점이 끌렸죠.
네번째는 경영권을 내건 투자유치였는데, 그때는 친구가 간절히 필요했어요. 오랜만에 창업을 해봤는데 문화가 완전 달라진거예요.
예전에는 사업하다 힘들면 옆에 있는 식구들에게 의지했어요. 근데 요즘은.. 과거처럼 5년, 10년 버티며 일하는 문화가 아니더라구요.
식구 개념이 사라진 요즘, 그럼 어디에 의지하고 누구로부터 에너지를 얻어야하나..싶어 친구도 부르고 동생도 부르고 나와 운명을 같이할 이사회도 구성했어요.
지분을 대거 나누는 대신 크게 투자해주세요, 대신 회사가 잘되면 내가 일부를 다시 사와 경영권을 유지할 조건을 걸었죠.
일반적으로 회사가 잘되면 경영권을 넘기는 구조를 택하는데 반대로 잘되면 가져오고 못되면 책임지는 배수의 진을 친겁니다.
---
이 모~든 딜을 지금와서 돌아보며 잘한 딜인지 못한 딜인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사실 딜을 했든 딜이 깨졌든, 주어진 상황에서 앞으로 얼마나 잘하는가에 따라 "하길 잘했어", "안하길 잘했어"가 결정되니까요.
따라서 중요한 M&A를 앞두고는 딱 두가지만 생각하세요.
1. 내가 지금 간절히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느냐?
2. 같이 할 사람들이 나와 친구/식구가 될 수 있느냐?
이 둘만 충족된다면 일단 그 딜은 좋은 딜 아닐까요?
(오늘M&A를고민하는분을만나서..)
#정주형
조건도 괜찮았고 워낙 신사적인 분들이라 MOU까지 싸인하고 인사도 나눴지만 막판에 드랍했어요.
아직 20대인지라 합병 후 임원이 될 수 없다보니 직원 100명 데리고 삼성에 취업하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가끔은 힘들 때 그때 생각도 해요. '그때 했더라면..' 삼성의 디지털 사업이 이렇게 커졌으니 더 큰 일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이후 직상장을 택했고, 다행히 상장에 성공했어요.
그리고 두번째 M&A딜은 상장기업을 팔고 다시 비상장으로 돌아올 때였어요.
그땐 돈이 필요했어요.
10년 고생해 상장기업의 CEO가 되었지만 전재산이 주식이었고, 명색이 상장사 CEO인데 내 집 한채 없이 가족도 동료도 돕지 못하는데 이게 무슨 의미있나..싶을 때였어요.
어린 마음에 주식을 팔 용기도 없었어요. 주가가 오를 때는 나 때문에 멈출까봐, 또 주가가 내릴 때는 나 때문에 더 내릴까봐 팔지 못했거든요. 대표가 이러니 동료들도 못팔았어요. 락업 다 풀려있었지만 우린 안팔았어요.
그러다 형님 사업에 자금이 필요했는데 주저함없이 부모님께서 집 팔고 서울로 올라오시길래 그 모습 보고 결정했어요.
세번째 M&A는 그렇게 비상장 기업 운영하면서 20, 30대를 보내고 우리 이제 더 넓은 세상에서 일해봐야하지않겠나~싶을 때였어요.
마침 세계 최대 광고그룹과 계약직전이었고 모회사는 뉴욕과 미국 중부에 있는지라 가서 스테이크도 먹고 인사도 나눴어요. 겸사겸사 미국 진출하자..싶었고요,
그러다가 우연히 찾아온 벤처연합 리더에게 꽂혔죠. 큰 기업에서는 평가받는 기분으로 일할텐데 여기서는 주도적으로 할 수 있겠다는 점이 끌렸죠.
네번째는 경영권을 내건 투자유치였는데, 그때는 친구가 간절히 필요했어요. 오랜만에 창업을 해봤는데 문화가 완전 달라진거예요.
예전에는 사업하다 힘들면 옆에 있는 식구들에게 의지했어요. 근데 요즘은.. 과거처럼 5년, 10년 버티며 일하는 문화가 아니더라구요.
식구 개념이 사라진 요즘, 그럼 어디에 의지하고 누구로부터 에너지를 얻어야하나..싶어 친구도 부르고 동생도 부르고 나와 운명을 같이할 이사회도 구성했어요.
지분을 대거 나누는 대신 크게 투자해주세요, 대신 회사가 잘되면 내가 일부를 다시 사와 경영권을 유지할 조건을 걸었죠.
일반적으로 회사가 잘되면 경영권을 넘기는 구조를 택하는데 반대로 잘되면 가져오고 못되면 책임지는 배수의 진을 친겁니다.
---
이 모~든 딜을 지금와서 돌아보며 잘한 딜인지 못한 딜인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사실 딜을 했든 딜이 깨졌든, 주어진 상황에서 앞으로 얼마나 잘하는가에 따라 "하길 잘했어", "안하길 잘했어"가 결정되니까요.
따라서 중요한 M&A를 앞두고는 딱 두가지만 생각하세요.
1. 내가 지금 간절히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느냐?
2. 같이 할 사람들이 나와 친구/식구가 될 수 있느냐?
이 둘만 충족된다면 일단 그 딜은 좋은 딜 아닐까요?
(오늘M&A를고민하는분을만나서..)
#정주형
👍8
비싼 차를 타고, 비싼 옷을 사입고 부자처럼 행동하면 부자가 된다..는 글이 요새 보이는데,
이와 완전히 반대의 원칙대로 살고 있는게 나다. 패션에는 아예 관심이 없고 돈 쓰는 일에도 흥미가 없다. 그렇다고 돈이 없냐고 하면 그건 아니다. 하루 워크숍 하면 직장인 한 달 월급 정도 받는다.
내 경험에 봤을때 부자처럼 행세하는 모습에 가까워질 사람이라면 돈 냄새만 사라져도 바로 흩어질 인연이다.
반면 외적인 모습이 아닌 내면의 강점과 역량을 볼 줄 아는 사람이라면 어떤 외형을 갖추더라도 곁에 남아 있다.
중요한건 '부자처럼 겉을 꾸민다'가 아니라 '부자의 마인드로 행동한다'다.
여유를 갖고 많이 베풀고 배움에 아끼지 않고 그런거..
물론 내가 좀 radical한 면은 있지만 여튼 외적인 포장보다 내적인 실력에 집중하자가 내 인생을 관통하는 원칙이자 철학이다.
내 고객 중 그 어느 누구도 내 백그라운드에 대해 묻는 사람은 없다.
#최효석
이와 완전히 반대의 원칙대로 살고 있는게 나다. 패션에는 아예 관심이 없고 돈 쓰는 일에도 흥미가 없다. 그렇다고 돈이 없냐고 하면 그건 아니다. 하루 워크숍 하면 직장인 한 달 월급 정도 받는다.
내 경험에 봤을때 부자처럼 행세하는 모습에 가까워질 사람이라면 돈 냄새만 사라져도 바로 흩어질 인연이다.
반면 외적인 모습이 아닌 내면의 강점과 역량을 볼 줄 아는 사람이라면 어떤 외형을 갖추더라도 곁에 남아 있다.
중요한건 '부자처럼 겉을 꾸민다'가 아니라 '부자의 마인드로 행동한다'다.
여유를 갖고 많이 베풀고 배움에 아끼지 않고 그런거..
물론 내가 좀 radical한 면은 있지만 여튼 외적인 포장보다 내적인 실력에 집중하자가 내 인생을 관통하는 원칙이자 철학이다.
내 고객 중 그 어느 누구도 내 백그라운드에 대해 묻는 사람은 없다.
#최효석
👍28
호사다마.
단기간에 너무 성공했고 시기질투하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만들었다.
겉으로 들어난 것은 표절 유튜버 양산인데, 더 본질적으로는 (기운적으로 봤을때) 너무 큰 성공이 독이되어 돌아왔다.
신사임당이 100억을 벌고는 1000억을 벌겠다고 현승원이라는 사람하고 동업을 하고 벌인 사업이 노아AI.
노아라는 AI를 통해 성공하는 유튜버들을 대량생산해서 돈을 벌고 이 회사를 상장시켜서 1000억을 벌겠다는 것이 계획이었다.
현승원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데 주언규는 이 친구를 만나면서 기독교로 개종까지 하게된다. 현승원은 종교적 신념으로 사업을 크게 일으켜서 젊은 나이에 큰 돈을 벌었다. (3000억대 자산가라고 한다.)
주언규는 자신의 행운이 언제까지 될지몰라 불안해서 마음을 의탁할때가 필요했고 현승원을 보며 예수님을 알게되어 교회에 나가게 됐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 주언규의 종교는 돈인데, 현승원이 기독교적 신심으로 수천억대 자산가가 된 것에 감명받아 기독교 신자가 된 것으로 보인다. 즉 말은 예수님을 따르는데 예수님이 부자만들어 줄것 같아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다.
프로그램 이름을 노아로 한 것도 노아의 방주에서 따 온 것.
작년에 주언규가 정호근 채널에 나와서 상담했는데 정호근 말대로 됐다.
동업하지 마라. 동업하면 내년에 x된다.
특히 건강 조심해야한다.
신사임당은 젊은 나이에 돈 버는데 기운을 너무 많이 소진해서 협심증이 생겼다. 그래서 몇년전에는 쓰러지기 까지 했었다.
지금은 자신을 키워준 유튜브에 주언규 저격 영상으로 도배가 되고 있는데 스트레스로 협심증이 악화되어 많이 위험할 수도 있겠다.
게다가 작년에 건물과 아파트등 부동산을 너무 많이 매수한거 같은데 금리인상으로 부메랑이 되어 이것도 고통으로 다가오겠다.
돈과 성공이 달콤하나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운이 들어올 때는 사람을 하늘 끝까지 올려놓더니 안좋은 운이 들어오니 한순간에 벼랑 끝으로 몰아버린다.
나는 주언규 관련 영상을 정말 많이봤고 유료강의도 들었고, 현대표랑 기독교관련 유튜브 방송까지 다 들었던 사람이라 전체 내막을 잘 안다.
내가 보기엔 주언규가 나쁜 사람은 아닌데 성공과 돈에 대한 과한 욕심이 화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
#이재호
단기간에 너무 성공했고 시기질투하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만들었다.
겉으로 들어난 것은 표절 유튜버 양산인데, 더 본질적으로는 (기운적으로 봤을때) 너무 큰 성공이 독이되어 돌아왔다.
신사임당이 100억을 벌고는 1000억을 벌겠다고 현승원이라는 사람하고 동업을 하고 벌인 사업이 노아AI.
노아라는 AI를 통해 성공하는 유튜버들을 대량생산해서 돈을 벌고 이 회사를 상장시켜서 1000억을 벌겠다는 것이 계획이었다.
현승원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데 주언규는 이 친구를 만나면서 기독교로 개종까지 하게된다. 현승원은 종교적 신념으로 사업을 크게 일으켜서 젊은 나이에 큰 돈을 벌었다. (3000억대 자산가라고 한다.)
주언규는 자신의 행운이 언제까지 될지몰라 불안해서 마음을 의탁할때가 필요했고 현승원을 보며 예수님을 알게되어 교회에 나가게 됐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 주언규의 종교는 돈인데, 현승원이 기독교적 신심으로 수천억대 자산가가 된 것에 감명받아 기독교 신자가 된 것으로 보인다. 즉 말은 예수님을 따르는데 예수님이 부자만들어 줄것 같아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다.
프로그램 이름을 노아로 한 것도 노아의 방주에서 따 온 것.
작년에 주언규가 정호근 채널에 나와서 상담했는데 정호근 말대로 됐다.
동업하지 마라. 동업하면 내년에 x된다.
특히 건강 조심해야한다.
신사임당은 젊은 나이에 돈 버는데 기운을 너무 많이 소진해서 협심증이 생겼다. 그래서 몇년전에는 쓰러지기 까지 했었다.
지금은 자신을 키워준 유튜브에 주언규 저격 영상으로 도배가 되고 있는데 스트레스로 협심증이 악화되어 많이 위험할 수도 있겠다.
게다가 작년에 건물과 아파트등 부동산을 너무 많이 매수한거 같은데 금리인상으로 부메랑이 되어 이것도 고통으로 다가오겠다.
돈과 성공이 달콤하나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운이 들어올 때는 사람을 하늘 끝까지 올려놓더니 안좋은 운이 들어오니 한순간에 벼랑 끝으로 몰아버린다.
나는 주언규 관련 영상을 정말 많이봤고 유료강의도 들었고, 현대표랑 기독교관련 유튜브 방송까지 다 들었던 사람이라 전체 내막을 잘 안다.
내가 보기엔 주언규가 나쁜 사람은 아닌데 성공과 돈에 대한 과한 욕심이 화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
#이재호
👍26🤔3👎1
건전지를 끝까지 쓰지 않는다. 보통 20% 이하로 표시되면 교체한다. 자원 낭비로 볼 수 있지만, 필요한 순간에 배터리가 바닥나서 못 쓰는 것보단 미리 교체해서 언제든 쓸 수 있는 게 낫다. 건전지만 이런 게 아니고 모든 종류의 소모품 정비를 가능하면 미리 하는 편이다.
딱 그걸 써야 하는데 배터리가 부족해서 곤란을 겪거나 해당 물품이 다 떨어져서 못 써본 경험이 다들 있을 거다. 내 판단엔 끝까지 써서 아끼는 비용보다 여유롭게 교체해서 항상 쓸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놓는 게 비용 면에서 더 유리하다. 쓰레기봉투도 꽉 채우지 않는다.
치약을 가장 밑에서부터 짜는 사람은 중간부터 적당히 눌러서 쓰는 사람을 보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런데 그런 사소한 일에 신경 쓰는 것 자체가 에너지 낭비다. 정신 에너지가 치약값보다 비싸다. 근검절약하는 습관도 좋지만, 적당한 낭비는 오히려 현명한 소비에 가깝다.
#신상철
딱 그걸 써야 하는데 배터리가 부족해서 곤란을 겪거나 해당 물품이 다 떨어져서 못 써본 경험이 다들 있을 거다. 내 판단엔 끝까지 써서 아끼는 비용보다 여유롭게 교체해서 항상 쓸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놓는 게 비용 면에서 더 유리하다. 쓰레기봉투도 꽉 채우지 않는다.
치약을 가장 밑에서부터 짜는 사람은 중간부터 적당히 눌러서 쓰는 사람을 보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런데 그런 사소한 일에 신경 쓰는 것 자체가 에너지 낭비다. 정신 에너지가 치약값보다 비싸다. 근검절약하는 습관도 좋지만, 적당한 낭비는 오히려 현명한 소비에 가깝다.
#신상철
👏14👍6👎4🤔3🔥1
어떻게 살것인가? --
한 지인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잘 아는 50대 부부가 있는데 사이가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얼마전 그 부인을 만났는데 남편이 죽었데요. 밤에 답답하다고 해서 다음날 병원에 가자고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사망한거예요. 심장쪽 문제였데요. 온 가족이 완전 난리가 나고 모두들 심신 붕괴상태예요."
얼마전 한 임원 형의 부고 소식을 들었다. 50대인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죽음이 멀리 있는것 같다가도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문득 두려워지고 인생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최근, 정신과 의사로 정신없이 살다가 43살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병마와 싸우며 매일 죽음을 생각하며 살수 밖에 없었던, 김혜남이라는 의사분의 한 에세이가 북클럽에 있기에 읽었다. 몇가지 요약해보면
1. 나의 모든 역할을 잘해내고 싶은 마음에 평생 스스로를 닦달하며 인생을 숙제처럼 살아오다보니 정작 누려야할 삶의 즐거움을 너무 많이 놓쳤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2.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3. 남의 역사가 아닌 자신의 역사를 쓰라. 내삶을 내 통제권으로 두라.
4. 타인에게 내 에너지를 쓰지마라.
5. 죄책감과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삶의 즐거움을 누리라
6 ~해야한다가 아닌 ~하고싶다로 살자. 의무를 열심히 하지마라.
7. 열심히 한 자신을 칭찬하자. 자신을 실패자라고 명명하지않는다. 내가 선택권이 있다
8. 과거가 현재를 지배케하지마라
9. 사람들과 꼭 친해질 필요가 없다
10. 자신을 존중하려면 자신이 좋은사람이라는 믿음이 필요하다.
11. 자신의 존재가치가 없어지는것은 아니다. 타인의 시각이 아닌 자신의 시각으로 보라.
12. 상처없는 삶은 없다. 상처에 직면해 이겨가며 단단해지고 굳은살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13. 나쁜 감정은 없다
14. 아프니 작은 아름다움이 보인다. 포용하고 유머를 가진다.
15. 행복해질수잇는 나를 가로막은 것은 바로 나다.
16. 소중한 것에 감사하라
17. 욕심이 불만을 만든다. 더 똑똑해야 더 잘해야 더 벌어야 더 성공해야 더 나아져야 행복할텐데 라며 애쓰는 동안 시간만 흘렀다.
18.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19. 용서란 과거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결심이다.
20. 미운사람은 "원래저래" 라고 인정하고 하는척 한다.
21. 상처 받지않는다. 사람들이 나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한다.
22. 완벽주의자는 사는 재미를 모른다 매일이 시험이고 100점 맞고 싶기 때문이다.
23. 바쁘다는 말을 달고사는 사람이 있다. 당신 없이도 세상은 잘돌아간다
24. 좋은 부모가 되려고 애쓰지마라
항상 충족시키는 부모가 좋은 부모가 아니다. 잘 떠내보내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내 길을 자녀는 자녀의 길을 가는 것이다.
25. 신뢰하되 서로 한계를 설정하라.
26. 왠만한 실수는 해라
27. 유쾌하게 나이들고 싶다.
28. 무언가에 미쳐보고 싶다.
29. 죽음은 내 인생을 최종적으로 완성시키는 과정이 될것이다.나는 그렇게 조용히 죽음을 맞이 할 것이다.
내가 평소에 생각하던 인생관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자신의 인생! 남들이나 세상에 얽매이거나 신경쓰지말고 주체적으로 멋지게 후회없이 살자!
#신수정
한 지인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잘 아는 50대 부부가 있는데 사이가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얼마전 그 부인을 만났는데 남편이 죽었데요. 밤에 답답하다고 해서 다음날 병원에 가자고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사망한거예요. 심장쪽 문제였데요. 온 가족이 완전 난리가 나고 모두들 심신 붕괴상태예요."
얼마전 한 임원 형의 부고 소식을 들었다. 50대인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죽음이 멀리 있는것 같다가도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문득 두려워지고 인생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최근, 정신과 의사로 정신없이 살다가 43살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병마와 싸우며 매일 죽음을 생각하며 살수 밖에 없었던, 김혜남이라는 의사분의 한 에세이가 북클럽에 있기에 읽었다. 몇가지 요약해보면
1. 나의 모든 역할을 잘해내고 싶은 마음에 평생 스스로를 닦달하며 인생을 숙제처럼 살아오다보니 정작 누려야할 삶의 즐거움을 너무 많이 놓쳤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2.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3. 남의 역사가 아닌 자신의 역사를 쓰라. 내삶을 내 통제권으로 두라.
4. 타인에게 내 에너지를 쓰지마라.
5. 죄책감과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삶의 즐거움을 누리라
6 ~해야한다가 아닌 ~하고싶다로 살자. 의무를 열심히 하지마라.
7. 열심히 한 자신을 칭찬하자. 자신을 실패자라고 명명하지않는다. 내가 선택권이 있다
8. 과거가 현재를 지배케하지마라
9. 사람들과 꼭 친해질 필요가 없다
10. 자신을 존중하려면 자신이 좋은사람이라는 믿음이 필요하다.
11. 자신의 존재가치가 없어지는것은 아니다. 타인의 시각이 아닌 자신의 시각으로 보라.
12. 상처없는 삶은 없다. 상처에 직면해 이겨가며 단단해지고 굳은살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13. 나쁜 감정은 없다
14. 아프니 작은 아름다움이 보인다. 포용하고 유머를 가진다.
15. 행복해질수잇는 나를 가로막은 것은 바로 나다.
16. 소중한 것에 감사하라
17. 욕심이 불만을 만든다. 더 똑똑해야 더 잘해야 더 벌어야 더 성공해야 더 나아져야 행복할텐데 라며 애쓰는 동안 시간만 흘렀다.
18.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19. 용서란 과거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결심이다.
20. 미운사람은 "원래저래" 라고 인정하고 하는척 한다.
21. 상처 받지않는다. 사람들이 나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한다.
22. 완벽주의자는 사는 재미를 모른다 매일이 시험이고 100점 맞고 싶기 때문이다.
23. 바쁘다는 말을 달고사는 사람이 있다. 당신 없이도 세상은 잘돌아간다
24. 좋은 부모가 되려고 애쓰지마라
항상 충족시키는 부모가 좋은 부모가 아니다. 잘 떠내보내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내 길을 자녀는 자녀의 길을 가는 것이다.
25. 신뢰하되 서로 한계를 설정하라.
26. 왠만한 실수는 해라
27. 유쾌하게 나이들고 싶다.
28. 무언가에 미쳐보고 싶다.
29. 죽음은 내 인생을 최종적으로 완성시키는 과정이 될것이다.나는 그렇게 조용히 죽음을 맞이 할 것이다.
내가 평소에 생각하던 인생관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자신의 인생! 남들이나 세상에 얽매이거나 신경쓰지말고 주체적으로 멋지게 후회없이 살자!
#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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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논란이 되는 유명 유튜버 S를 보면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사업을 하다보면 S유튜버처럼 대운이 닿아 갑자기 큰 돈이 들어올 때가 있다. 그럴수록 욕심을 내려놓고 주변을 돌아봐야 한다. 내 건강과 가족을 돌보고 내가 놓친 것은 없는지 살펴야 한다. 자기 성찰이 없는 금전적 성공은 오래가지 못한다. 현재 주어진 부에 늘 감사해야하며 그 부를 통해 어떤 긍정적 효과를 만들어낼건지, 어떻게 사회에 환원할건지 고민해야 한다. 돈이 많으면 좋기는 하지만 내 역량에 비해 너무 많은 돈을 벌려고 하고, 너무 돈만 쫓다보면 반드시 건강을 해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흐트러지며 삶이 망가지게 된다.
S유튜버는 인간관계가 중요치 않다는 영상도 올린 적이 있는데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절대 나홀로 잘 살아갈 수가 없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들이 있고 이 가치들을 외면하면 고독사하기 딱 좋다. 성공한 삶이 외로운 삶이라면 그 삶은 실패한 삶이다. 사실 자산이 100억이 넘으면 딱히 유튜브나 교육 사업 같은거 안해도 단순 투자 활동, 부동산이나 주식, AC VC 투자만으로도 연 수억원 이상을 벌며 여유롭게 살 수 있다. 늘 욕심이 화근을 만들고 이룬 것들을 쉽게 무너지게 만든다.
단언컨대, 쉽게 번 돈은 쉽게 나가게 되어있고, 겉만 화려한 삶은 병들게 되어있다. 우리 사회는 어느새 너무 쉽게 돈을 버는데 치중하고, 화려한 삶만 추구하고 있다. 돈을 위해서라면 남의 창작물도 쉽게 베끼고 그걸 자랑스럽게 홍보한 S유튜버를 보면서 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놓치고 살고 있진 않은지 되돌아보게 된다.
#오성현
사업을 하다보면 S유튜버처럼 대운이 닿아 갑자기 큰 돈이 들어올 때가 있다. 그럴수록 욕심을 내려놓고 주변을 돌아봐야 한다. 내 건강과 가족을 돌보고 내가 놓친 것은 없는지 살펴야 한다. 자기 성찰이 없는 금전적 성공은 오래가지 못한다. 현재 주어진 부에 늘 감사해야하며 그 부를 통해 어떤 긍정적 효과를 만들어낼건지, 어떻게 사회에 환원할건지 고민해야 한다. 돈이 많으면 좋기는 하지만 내 역량에 비해 너무 많은 돈을 벌려고 하고, 너무 돈만 쫓다보면 반드시 건강을 해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흐트러지며 삶이 망가지게 된다.
S유튜버는 인간관계가 중요치 않다는 영상도 올린 적이 있는데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절대 나홀로 잘 살아갈 수가 없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들이 있고 이 가치들을 외면하면 고독사하기 딱 좋다. 성공한 삶이 외로운 삶이라면 그 삶은 실패한 삶이다. 사실 자산이 100억이 넘으면 딱히 유튜브나 교육 사업 같은거 안해도 단순 투자 활동, 부동산이나 주식, AC VC 투자만으로도 연 수억원 이상을 벌며 여유롭게 살 수 있다. 늘 욕심이 화근을 만들고 이룬 것들을 쉽게 무너지게 만든다.
단언컨대, 쉽게 번 돈은 쉽게 나가게 되어있고, 겉만 화려한 삶은 병들게 되어있다. 우리 사회는 어느새 너무 쉽게 돈을 버는데 치중하고, 화려한 삶만 추구하고 있다. 돈을 위해서라면 남의 창작물도 쉽게 베끼고 그걸 자랑스럽게 홍보한 S유튜버를 보면서 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놓치고 살고 있진 않은지 되돌아보게 된다.
#오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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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버핏이 TSMC에 단타를 치고 애플 비중을 되려 늘렸습니다. 개인적으로 TSMC에 투자했다는 소식을 보고 음.. 영감님 감 떨어지셨나.. 라고 의심을 좀 했었는데 금방 터셨네요. TSMC에 단타를 친건 아마도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나 봅니다. ㅋ
대략 15년쯤 전에도 버핏은 셰일가스 기업에 단타를 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같은 일을 하셨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버핏은 본인이 주식시장의 ADMIN적 지위에 있음을 잘 아는 인물입니다. 돈나무 언니 처럼 스타 펀드매니저 레벨이 아닙니다. 그래서 단타를 쳐도 잃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압니다. 다만 단타가 반복되면 신뢰를 잃으니 어지간하면 하지 않는 행위에 해당할 뿐이지 버핏은 단타를 안한다라고 단언해도 곤란합니다.
.
TSMC 얘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왜 그럼 다시 애플 비중을 140조 가까이 더 늘렸는지 이유를 살펴보자면 이렇습니다. 참고로 버크셔 헤서웨이의 애플 비중은 이제 50%에 가까워졌습니다.
.
버핏의 관점에서 애플은 IT회사가 아니라 가전기업입니다. 월풀이나 다이슨같은 회사란 뜻이죠. 즉 성장주가 아니라 안정적인 시장점유율과 높은 마진율을 바탕으로 하는 가치주이자 고배당주라는 의미입니다.
.
시장에서 현금의 가치가 불안하고 대외변수도 동시에 불안해지면 가치주와 배당주 비중을 늘리는게 확율적으로 옳은 판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포트폴리오만 얘기하자면 채권을 늘리는게 맞겠지만 비교대상이 애플이라면 말이 다르죠. 특히 애플의 지분율을 확대함으로서 높은 배당을 유지하도록 경영진을 지속적으로 압박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현금을 보유한 기업이기도 하죠. 현금창출만큼이나 가지고 있는 현금을 배당으로 빼내고 동시에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소각하여 최소 2.5~4.5%선까지 주식가격을 높이도록 강제하기위해서라도 높은 지분율은 필수입니다.
.
ChatGPT가 세상을 흔들거나 말거나 영감님은 그런거 모르겠고 절대로 돈을 잃지 말라는 본인의 제1원칙을 오늘도 실천하시네요.
#박영찬
대략 15년쯤 전에도 버핏은 셰일가스 기업에 단타를 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같은 일을 하셨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버핏은 본인이 주식시장의 ADMIN적 지위에 있음을 잘 아는 인물입니다. 돈나무 언니 처럼 스타 펀드매니저 레벨이 아닙니다. 그래서 단타를 쳐도 잃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압니다. 다만 단타가 반복되면 신뢰를 잃으니 어지간하면 하지 않는 행위에 해당할 뿐이지 버핏은 단타를 안한다라고 단언해도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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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얘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왜 그럼 다시 애플 비중을 140조 가까이 더 늘렸는지 이유를 살펴보자면 이렇습니다. 참고로 버크셔 헤서웨이의 애플 비중은 이제 50%에 가까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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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관점에서 애플은 IT회사가 아니라 가전기업입니다. 월풀이나 다이슨같은 회사란 뜻이죠. 즉 성장주가 아니라 안정적인 시장점유율과 높은 마진율을 바탕으로 하는 가치주이자 고배당주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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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현금의 가치가 불안하고 대외변수도 동시에 불안해지면 가치주와 배당주 비중을 늘리는게 확율적으로 옳은 판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포트폴리오만 얘기하자면 채권을 늘리는게 맞겠지만 비교대상이 애플이라면 말이 다르죠. 특히 애플의 지분율을 확대함으로서 높은 배당을 유지하도록 경영진을 지속적으로 압박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현금을 보유한 기업이기도 하죠. 현금창출만큼이나 가지고 있는 현금을 배당으로 빼내고 동시에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소각하여 최소 2.5~4.5%선까지 주식가격을 높이도록 강제하기위해서라도 높은 지분율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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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가 세상을 흔들거나 말거나 영감님은 그런거 모르겠고 절대로 돈을 잃지 말라는 본인의 제1원칙을 오늘도 실천하시네요.
#박영찬
👍21🤔2👎1
<그 많은 인주와 스태플러는 누가 만들었을까?>
수년 전 '스몰 자이언츠'라 불리는 강소 브랜드를 취재한 적이 있었다. 그때 수백 년 된 일본 교토의 브랜드들을 만나면서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이건 뭐 부채 하나를 만들어도 역사가 몇백 년씩 되었다고 하니 그 아우라는 어떻게 따라갈 수 있을지 감도 오지 않았다.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건 기네스북에 오른 가장 오래 된 기업이 백제의 후손이 만든 회사라는 거였다. 일본의 오래된 절을 수리하는 '곤고구미'라는 회사다. 대략 역사가 1400년 정도 된다. 내가 특별히 이런 일본 브랜드를 부러워한 이유는 하나다. 오랜 역사가 만들어낸 아우라는 기술처럼 카피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우리나라의 '피스 코리아'란 회사를 취재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스태플러와 인주 같은 사무 용품을 만든다. 회사에 다녀본 사람이라면, 아니 사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 브랜드를 써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변함없는 디자인, 오랙 역사로 유명한 이 기업의 설립 연도는 1959년이다. 대략 60년 정도 이상 된 회사인 셈인데 이런 회사가 우리나라에는 그닥 많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오랜 역사보다 궁금한 그 이유다. 이 회사는 어떻게 그 오랜 세월을 견뎌내고 지금까지 왔을까. 디자인도, 심지어 로고조차도 익숙한 이 회사는 무슨 베짱으로 지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수하고 있는 것일까. 서너 번의 전화 끝에 대표 인터뷰가 결정되었을 때 나는 택시를 타고 가던 중이었다. 뛸뜻이 기뻐서 고함을 지를 뻔 했다. 나는 이제 이 브랜드의 진솔한 숨은 이야기를 들어보려 한다.
새롭고 힙한 브랜드도 물론 흥미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일본 만큼은 아니지만 오래된 기업들이 없지 않다. 볼펜을 만드는 모나미의 인터뷰 기사도 꽤나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오래된 회사 중엔 유학을 다녀온 2세들이 일으켜 세운 브랜드도 적지 않다. 삼진어묵, 덕화명란 같은 회사들이다. 디자인 경영으로 일어선 일광전구도 꼭 한 번 취재해보고 싶다. 이유는 하나다. 치고 빠지기 식의 트렌디한 브랜드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가능케한 힘의 원천이 알고 싶기 때문이다. 물론 오래 되었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오랜 역사의 이유가 타당하다면, 보이지 않는 혁신의 결과라면 이제 막 회사를 시작한 이들에게 적지 않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한 때 냄비 같은 민족이라는 비하를 스스로 했던 적이 있었다. 이것도 일제 치하의 잔재 중 하나다. 그러나 그 냄비 같은 근성이 경제 부흥과 민주화를 가능케 했던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시 부뚜막의 솥단지를 달굴 때이다. 60년 된 기업이 100년이 되고, 10년 된 회사들이 50년을 지향하는 문화가 절실한 때다. 지속 가능하려면 무엇보다 철학이 있어야 한다. 내가 왜 사업을 시작했는지에 대한 명확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어렵고 힘든 위기를 만들었을 때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다. 이것을 브랜드 용어로 Do's & Don'ts라고 한다.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라는 것이다. 단기간의 매출을 위해서 성분을 속이고 용량을 속이는 회사가 최근에 기사화된 적이 있었다. 아쉽게도 그들에겐 철학이 없었다. 나는 그런 브랜드가 결코 오래 사랑받을 수 없을 거라 확신한다. 그러니 이제 긴 호흡으로 비즈니스를 해보자. 찰나의 성공을 거둔 이들에게서 눈길을 거두자. 이 땅에 다시 한 번 곤고구미 같은, 백제의 후손이 만든 브랜드가 탄생하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기도해본다.
#박요철
수년 전 '스몰 자이언츠'라 불리는 강소 브랜드를 취재한 적이 있었다. 그때 수백 년 된 일본 교토의 브랜드들을 만나면서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이건 뭐 부채 하나를 만들어도 역사가 몇백 년씩 되었다고 하니 그 아우라는 어떻게 따라갈 수 있을지 감도 오지 않았다.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건 기네스북에 오른 가장 오래 된 기업이 백제의 후손이 만든 회사라는 거였다. 일본의 오래된 절을 수리하는 '곤고구미'라는 회사다. 대략 역사가 1400년 정도 된다. 내가 특별히 이런 일본 브랜드를 부러워한 이유는 하나다. 오랜 역사가 만들어낸 아우라는 기술처럼 카피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우리나라의 '피스 코리아'란 회사를 취재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스태플러와 인주 같은 사무 용품을 만든다. 회사에 다녀본 사람이라면, 아니 사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 브랜드를 써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변함없는 디자인, 오랙 역사로 유명한 이 기업의 설립 연도는 1959년이다. 대략 60년 정도 이상 된 회사인 셈인데 이런 회사가 우리나라에는 그닥 많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오랜 역사보다 궁금한 그 이유다. 이 회사는 어떻게 그 오랜 세월을 견뎌내고 지금까지 왔을까. 디자인도, 심지어 로고조차도 익숙한 이 회사는 무슨 베짱으로 지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수하고 있는 것일까. 서너 번의 전화 끝에 대표 인터뷰가 결정되었을 때 나는 택시를 타고 가던 중이었다. 뛸뜻이 기뻐서 고함을 지를 뻔 했다. 나는 이제 이 브랜드의 진솔한 숨은 이야기를 들어보려 한다.
새롭고 힙한 브랜드도 물론 흥미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일본 만큼은 아니지만 오래된 기업들이 없지 않다. 볼펜을 만드는 모나미의 인터뷰 기사도 꽤나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오래된 회사 중엔 유학을 다녀온 2세들이 일으켜 세운 브랜드도 적지 않다. 삼진어묵, 덕화명란 같은 회사들이다. 디자인 경영으로 일어선 일광전구도 꼭 한 번 취재해보고 싶다. 이유는 하나다. 치고 빠지기 식의 트렌디한 브랜드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가능케한 힘의 원천이 알고 싶기 때문이다. 물론 오래 되었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오랜 역사의 이유가 타당하다면, 보이지 않는 혁신의 결과라면 이제 막 회사를 시작한 이들에게 적지 않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한 때 냄비 같은 민족이라는 비하를 스스로 했던 적이 있었다. 이것도 일제 치하의 잔재 중 하나다. 그러나 그 냄비 같은 근성이 경제 부흥과 민주화를 가능케 했던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시 부뚜막의 솥단지를 달굴 때이다. 60년 된 기업이 100년이 되고, 10년 된 회사들이 50년을 지향하는 문화가 절실한 때다. 지속 가능하려면 무엇보다 철학이 있어야 한다. 내가 왜 사업을 시작했는지에 대한 명확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어렵고 힘든 위기를 만들었을 때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다. 이것을 브랜드 용어로 Do's & Don'ts라고 한다.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라는 것이다. 단기간의 매출을 위해서 성분을 속이고 용량을 속이는 회사가 최근에 기사화된 적이 있었다. 아쉽게도 그들에겐 철학이 없었다. 나는 그런 브랜드가 결코 오래 사랑받을 수 없을 거라 확신한다. 그러니 이제 긴 호흡으로 비즈니스를 해보자. 찰나의 성공을 거둔 이들에게서 눈길을 거두자. 이 땅에 다시 한 번 곤고구미 같은, 백제의 후손이 만든 브랜드가 탄생하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기도해본다.
#박요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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