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issance – Telegram
구글 클라우드는 25.1Q부터 성장 기울기가 다시 올라갔으며, OPM역시 지속 상승 중

25.2Q부터 어닝콜에서 클라우드 백로그를 공개
구글 클라우드 백로그의 55%를 24개월 이내에 매출로 인식
-> 앞으로 수주가 없다는 가정 하에서도 분기 평균 약 11bn의 클라우드 매출 창출 가능한 수주 잔고

25.3Q 어닝콜에서 구글 클라우드 관련 GCP 고객이 +34%yoy로 고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고객 당 Deals 크기도 커지고 있음. 또한 기존 고객의 70%가 AI 프로덕트도 사용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역시 25.1Q부터 성장 기울기가 다시 올라감. 다만 GPM은 하락 중 - AI 투자 영향으로 GPM 상승 제한

OpenAI의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계약으로 25.3Q Commercial Bookings growth가 100%를 상회
(Commercial Bookings growth는 새롭게 받은 주문의 증가율)

분기 편차는 존재하지만 일단 우상향하는 그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의 Commercial RPO는 $392bn으로 전년 비 51% 증가했으며, 2년만에 거의 두 배 증가한 수준이며, 평균 계약 기간은 약 2년으로 유지 중.
아마존 클라우드도 25.1Q 성장율이 잠시 낮아졌지만, 2, 3Q 성장율이 성장 중

OPM역시 상승은 제한적인데 마이크로소프트와 이유는 동일할 것으로 보임.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클라우드의 수주 매출 duration은 평균 2년이지만, AWS의 duration은 4년.

3사 중 제일 별로(?)라고 평가 받는 아마존의 클라우드이지만, 역시 수주잔고가 QoQ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
엔비디아 어닝콜 관심 갔던 내용.

1. 클라우드는 사실상 매진 상태이고, Ampere·Hopper·Blackwell을 포함한 GPU 설치 기반은 모두 100%에 가깝게 활용되고 있다. (하이퍼스케일러 감가상각 의구심 해결)

2. 2026년 하이퍼스케일러들의 CapEx 전망은 계속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현재는 약 6,000억 달러 수준으로 연초 예상치보다 2,000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연초 대비 약 50% 상향. 내년도 계속 올라갈 것으로 가정해야 함.)

3. 향후 하이퍼스케일러들이 투입해야 할 수천억 달러 규모의 CapEx는 전부 이들이 창출하는 현금흐름만으로도 충분히 소화 가능한 수준이다. (CapEx도 입체적으로 생각해야 하지만, 빅테크들의 Moneytization도 입체적으로 생각해야 함 - 구글의 클라우드 머니타이제이션)

4. 엔비디아 GPU는 TCO(총소유비용)를 낮추는 동시에 빅테크의 매출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인터넷에는 수조 개의 콘텐츠가 존재하고, 그중 어떤 것을 작은 화면에 띄울지 결정하려면 정교한 추천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이 추천 영역이 이제 생성형 AI로 넘어가고 있으며, 생성형 AI 도입은 곧바로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5와 6은 그 예시)

5. Anthropic의 ARR은 연초 10억 달러에서 10월 기준 70억 달러로 급증했다. OpenAI는 최근 주간 사용자 수가 약 8억 명 수준까지 늘었고, 기업 고객 수도 100만 곳에 이른다. 즉, AI의 수익화(monetization)도 빠르게 가속 중이다.
(OpenAI WAU
는 24.12월 3억명, 25.2월 4억명+, 7월 약 7억명, 10월 약 8억명)

6. 메타는 광고 추천용 파운데이션 모델인 GEM 덕분에 인스타그램 광고 전환율이 5% 이상, 페이스북 피드 광고 전환율이 3%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7. 데이터센터에서는 동일한 전력 한도 내에서 성능을 극대화해야 하기 때문에, 와트당 성능, 즉 아키텍처 효율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중요한 변수가 되었다. 와트당 성능이 곧 데이터센터 매출과 절대적·직접적으로 연결된다. 따라서 어떤 아키텍처를 선택하느냐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고, 이는 엔비디아 GPU의 전략적 가치를 더욱 키우는 요인이 된다.

8. 데이터센터 내부에서 엔비디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세대가 바뀔수록 커지고 있다. Hopper 세대에서는 약 20~25, Grace Blackwell 세대에서는 30 정도, Rubin에서는 그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즉, 각 세대가 거듭될수록 엔비디아의 경제적 기여와 AI 세계에서의 비중은 계속 커질 것 (내년은 엔비디아와 구글의 장세가 될수도?)
#알지노믹스

ESMO ASIA (25.12.05 개최)에서 RZ-001의 GBM 대상 임상 1상 데이터 포스터 공개

교모세포종(GBM)의 평균 생존기간은 12–15개월, 재발 시 2–4개월로 매우 제한적이며, 효과적인 표준 치료가 부재한 난치성 종양임.

임상 1상은 Dose Escalation(용량 증량) 디자인으로 진행되었고, Dose 1(2명) → Dose 2(2명) → Dose 3(3명) 순으로 피험자를 배정해 부작용 없이 올릴 수 있는 최대 용량(MTD)을 탐색하는 목적의 초기 단계 연구.

전체 5개 코호트 중 하위 3개 코호트(Dose 1, 2, 3)에 포함된 7명 환자의 중간 결과가 이번 ESMO Asia에서 발표되었음.

7명 중 6명에서 Day 57 시점에 완전관해(CR, Complete Response)를 확인, 이 중 4명은 Day 113까지 CR 상태를 유지,
2명은 Day 169까지 CR를 유지하는 매우 강한 항종양 반응이 관찰됨.

즉, Best ORR(Day 57 기준)은 85.7%(6/7)로 훌륭한 데이터를 발표, 특히 16주까지 4명의 환자가 CR을 유지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라고 생각함.

안전성 측면에서도 전 3개 용량 코호트 모두에서 DLT(Dose-Limiting Toxicity) 발생이 0건이었으며, 보고된 이상반응(AE) 대부분은 경도–중등도 수준에 그쳤음.

즉, 추가적인 Dose escalation 가능하며, 약효가 추가로 증가할 여지 있다는 의미.

RNA Boom 이 온다고 계속 보고 있고, 한국에 훌륭한 RNA 밸류체인(siRNA - 올릭스, RNA 치환 - 알지노믹스, RNA CDMO - 에스티팜)이 갖춰져서 자랑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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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 life science (pre + 70%)

RNA editing을 하는 알지노믹스의 peer 기업이자, siRNA도 하는 올릭스의 peer 기업.

비만 siRNA 파이프라인 WVE-007 임상1상 데이터 공개.

3개월 단회투약 내장지방 -9.4%, 전체 -4.5%, 근육량 +3.2%

용량 600mg 증량까지 안전성 이슈 없었으며, DLT 이슈 없었음.

비만치료제는 장기지속형 니즈가 컸으나, RNA로 접근하면 효과도 좋고 투약주기도 길어짐.

같은 타깃 siRNA 개발 중인 애로우헤드도 10% 상승 중.

RNA는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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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전 치료제 시장 추이
(사진 순으로 RNA, ADC, 이중항체)

다들 고루고루 성장 중.

그 중 RNA 치료제 시장이 FDA 승인 물질도 계속 나오고, 성장 속도도 제일 가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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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스
#AI신약개발

24-25년이 AI 및 LLM 개발/발전의 원년이었다면, 26-27년은 AI를 잘 활용하는 기업들의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함.

어떤 산업이 AI를 통해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까?

손으로 한땀한땀 그리는 애니메이션 기업들, 개발 비용이 많이 드는 게임 및 테크사들도 될 수 있지만,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수혜도 앞선 기업들 못지 않게 클 것이라고 생각함.

약물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후보물질을 발굴해야 하는데, 이 후보물질 발굴은 수많은 석/박사들의 노가다가 필요한 영역임. (물론 컴퓨팅 도움을 많이 받고 있지만.)

올해 프로티나 주가가 좋을 것이라 예상한 것은 AI로 엄청난 효율을 보여줄 potential이 있는 기업이기 때문.
(프로티나는 이제 시작 단계임)

갤럭스는 AI 단백질 설계 및 신약 개발 기업임. 말그대로 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석/박사들이 밤 새워 일하는 것을 AI로 대체해줄 수 있는 것임.

글로벌 제약사들의 천문학적 R&D 비용을 감축시킬 수 있는 꿈이 있는 기업이기에 위대한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함.

내년-내후년쯤 상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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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issance
#알지노믹스 ESMO ASIA (25.12.05 개최)에서 RZ-001의 GBM 대상 임상 1상 데이터 포스터 공개 교모세포종(GBM)의 평균 생존기간은 12–15개월, 재발 시 2–4개월로 매우 제한적이며, 효과적인 표준 치료가 부재한 난치성 종양임. 임상 1상은 Dose Escalation(용량 증량) 디자인으로 진행되었고, Dose 1(2명) → Dose 2(2명) → Dose 3(3명) 순으로 피험자를 배정해 부작용 없이 올릴 수 있는 최대…
휴먼 데이터가 공개되는 순간, 바이오텍 주가는 ‘레벨업’하는 경우가 많음.

약물이 이론적으로 아무리 완벽해 보여도, 사람 몸에서 정말로 유효한지 그리고 안전한지는 사전에 완벽히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임.

알지노믹스는 ESMO Asia에서 RZ-001의 GBM(교모세포종) 임상 1상 중간 결과(유효성+안전성)를 공개함.

아직 Dose 5까지 진행되지는 않았고, Dose 1~3을 투여한 환자 7명 중 6명에서 CR이 확인됨.
(독성도 확인되지 않았기에, Dose 5까지 용량을 올리는데 문제 없으며 증량하면 약효는 단연 더 좋아짐.)

이번 결과는 알지노믹스 기술에 대한 PoC가 사람 데이터로 입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큼. 무엇보다 데이터 자체가 예상보다도 강력함.

그럼에도 현재 시장에서는 이 내용을 충분히 ‘catch’하지 못한 분위기임.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애널리스트가 아직 없는 것으로 보임. (arbitrage 기회?)

개인적으로는 이번 데이터가 시장에 제대로 전달되고 이해되기 시작하면, 주가도 한 단계 레벨업할 가능성이 크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