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 아가리에서 Jew mode 소리좀 안나오게 해라
https://x.com/a1lon9/status/1953604686600339888
https://x.com/a1lon9/status/1953604686600339888
펌프펀은 유저별 볼륨 집계 가능하게 업데이트는 해놨지만 정작 집계 시작은 안한 상태 (참고로 buy 볼륨만 SOL 단위로 집계함)
일주일 전에 준비해놓고 왜 이렇게 전을 굽나 했는데, 오늘 보니까 업데이트가 한번 더 있었음 (https://github.com/pump-fun/pump-public-docs/commit/d1b721d7bf8af75cf59f87fd11271109cfb0bdd3)
주문을 제출한 사용자와 실제로 볼륨 집계에 반영할 사용자를 분리할 수 있게 옵션을 추가한 거 같은데, 아마도 트레이딩 터미널의 경우에 유저 개인 각각 셀프로 공홈에 들어가서 트레이딩 리워드를 클레임하게 하면 너무 ux가 어지러우니, 트레이딩 터미널에게 위임할 수 있는 방법을 열어준 것이라는 뇌피셜을 넣어봄 (그러면서 터미널도 리워드 추가로 떼가나? 그럼 양아치인데 ㅋㅋ)
이 업데이트가 이틀전에 들어왔으니, 아무리 늦어도 다음주 중에는 실제로 볼륨 집계 들어가면서 리워드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러면 확실히 펌프쪽에 (건전하지는 않을수 있지만) 결과적인 볼륨은 더 들어올듯. 지금도 사실상 봉크펀 코 납작해진거 같던데
일주일 전에 준비해놓고 왜 이렇게 전을 굽나 했는데, 오늘 보니까 업데이트가 한번 더 있었음 (https://github.com/pump-fun/pump-public-docs/commit/d1b721d7bf8af75cf59f87fd11271109cfb0bdd3)
주문을 제출한 사용자와 실제로 볼륨 집계에 반영할 사용자를 분리할 수 있게 옵션을 추가한 거 같은데, 아마도 트레이딩 터미널의 경우에 유저 개인 각각 셀프로 공홈에 들어가서 트레이딩 리워드를 클레임하게 하면 너무 ux가 어지러우니, 트레이딩 터미널에게 위임할 수 있는 방법을 열어준 것이라는 뇌피셜을 넣어봄 (그러면서 터미널도 리워드 추가로 떼가나? 그럼 양아치인데 ㅋㅋ)
이 업데이트가 이틀전에 들어왔으니, 아무리 늦어도 다음주 중에는 실제로 볼륨 집계 들어가면서 리워드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러면 확실히 펌프쪽에 (건전하지는 않을수 있지만) 결과적인 볼륨은 더 들어올듯. 지금도 사실상 봉크펀 코 납작해진거 같던데
Forwarded from 크리스 크립토 리서치 (코인, 트레이딩,리서치)
문제는 출구(Exit door)가 지나치게 좁다는 점입니다. wstETH를 ETH로 바꾸는 주요 경로인 CURVE 풀은 전체 TVL이 약 2억 2,200만 달러임에도 76%가 stETH이고 ETH는 고작 23% 수준입니다.
즉, 실질적으로 슬리피지 없이 인출할 수 있는 ETH는 매우 제한적이며, 고래 한 명이 루프 포지션을 언와인드하기 시작하면 이 유동성은 순식간에 고갈되고 stETH-ETH 페그가 빠르게 붕괴될 수 있습니다. 특히 stETH가 ETH 대비 2~5%만 디페그 돼도 AAVE의 고레버리지 포지션 중 상당수가 Health Factor 1 이하로 떨어져 청산이 시작되며, 청산은 강제 매도를 유발하고 이는 유동성을 더 악화시켜 또 다른 청산으로 이어지는 연쇄 반응을 촉발합니다.
즉, 실질적으로 슬리피지 없이 인출할 수 있는 ETH는 매우 제한적이며, 고래 한 명이 루프 포지션을 언와인드하기 시작하면 이 유동성은 순식간에 고갈되고 stETH-ETH 페그가 빠르게 붕괴될 수 있습니다. 특히 stETH가 ETH 대비 2~5%만 디페그 돼도 AAVE의 고레버리지 포지션 중 상당수가 Health Factor 1 이하로 떨어져 청산이 시작되며, 청산은 강제 매도를 유발하고 이는 유동성을 더 악화시켜 또 다른 청산으로 이어지는 연쇄 반응을 촉발합니다.
크리스 크립토 리서치 (코인, 트레이딩,리서치)
문제는 출구(Exit door)가 지나치게 좁다는 점입니다. wstETH를 ETH로 바꾸는 주요 경로인 CURVE 풀은 전체 TVL이 약 2억 2,200만 달러임에도 76%가 stETH이고 ETH는 고작 23% 수준입니다. 즉, 실질적으로 슬리피지 없이 인출할 수 있는 ETH는 매우 제한적이며, 고래 한 명이 루프 포지션을 언와인드하기 시작하면 이 유동성은 순식간에 고갈되고 stETH-ETH 페그가 빠르게 붕괴될 수 있습니다. 특히 stETH가 ETH…
- ETH 가격 오라클: https://etherscan.io/address/0x5424384B256154046E9667dDFaaa5e550145215e
- wstETH 가격 오라클: https://etherscan.io/address/0xe1D97bF61901B075E9626c8A2340a7De385861Ef
wstETH 오라클을 까보면,
위와 동일한 ETH 가격 오라클에서 값을 받고, stETH/ETH 는 Lido stETH 토큰 컨트랙트가 주는 값을 받아와서 그대로 곱함. (대신에 stETH 가 이상한 값을 주는 경우를 대비해서 연환산 9.68% 비율보다 빠르게 stETH/ETH 가 증가하면 해당 비율로 상한을 걸어버림)
그러므로 Lido가 대형 슬래싱 사고를 내서 stETH/ETH 값을 박살내거나, 고의적으로 0을 반환한다거나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청산을 시킬 수는 없음. 특히 덱스 가격 움직임은 청산에 영향을 주지 않음
물론 이거랑 별개로 stETH/ETH 디페깅이 크게 발생하고 복구가 불가능하면(위 언급대로 stETH 의 대규모 슬래싱이나 해킹으로 인한 ETH 탈취) Aave 오라클은 그 사실을 반영하지 않으므로 손실이 전파될 수 있음 (해당 담보 사용을 중지한다거나 하는 대응을 빠르게 해야 할듯)
- wstETH 가격 오라클: https://etherscan.io/address/0xe1D97bF61901B075E9626c8A2340a7De385861Ef
wstETH 오라클을 까보면,
function latestAnswer() external view override returns (int256) {
// get the current lst to underlying ratio
int256 currentRatio = getRatio();
// get the base price
int256 basePrice = BASE_TO_USD_AGGREGATOR.latestAnswer();
if (basePrice <= 0 || currentRatio <= 0) {
return 0;
}
// calculate the ratio based on snapshot ratio and max growth rate
int256 maxRatio = _getMaxRatio();
if (maxRatio < currentRatio) {
currentRatio = maxRatio;
}
// calculate the price of the underlying asset
int256 price = (basePrice * currentRatio) / int256(10 ** RATIO_DECIMALS);
return price;
}
위와 동일한 ETH 가격 오라클에서 값을 받고, stETH/ETH 는 Lido stETH 토큰 컨트랙트가 주는 값을 받아와서 그대로 곱함. (대신에 stETH 가 이상한 값을 주는 경우를 대비해서 연환산 9.68% 비율보다 빠르게 stETH/ETH 가 증가하면 해당 비율로 상한을 걸어버림)
그러므로 Lido가 대형 슬래싱 사고를 내서 stETH/ETH 값을 박살내거나, 고의적으로 0을 반환한다거나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청산을 시킬 수는 없음. 특히 덱스 가격 움직임은 청산에 영향을 주지 않음
물론 이거랑 별개로 stETH/ETH 디페깅이 크게 발생하고 복구가 불가능하면(위 언급대로 stETH 의 대규모 슬래싱이나 해킹으로 인한 ETH 탈취) Aave 오라클은 그 사실을 반영하지 않으므로 손실이 전파될 수 있음 (해당 담보 사용을 중지한다거나 하는 대응을 빠르게 해야 할듯)
Ethereum (ETH) Blockchain Explorer
Address: 0x5424384B...50145215e | Etherscan
Contract: Verified | Balance: $0 across 0 Chains | Transactions: 3 | As at Oct-14-2025 11:48:08 AM (UTC)
👍2❤1
Forwarded from CRYPTO Sea
https://x.com/duaud9912/status/1956322666375520305
유즈레스가 오가닉하지않고 봉크가이 카발의 레전드운전이라는 헛소리하던놈들 코베상장으로 부셔버리기
믿음을 가지고 버틴분들 축하드립니다.
전에 말했던 확실한 계기가 나오지 않았나 기대합니다.
유즈레스가 오가닉하지않고 봉크가이 카발의 레전드운전이라는 헛소리하던놈들 코베상장으로 부셔버리기
믿음을 가지고 버틴분들 축하드립니다.
전에 말했던 확실한 계기가 나오지 않았나 기대합니다.
https://hypurrscan.io/address/0x2ea18c23f72a4b6172c55b411823cdc5335923f4
봇에 무한 사팔하는 버그 생겨서 왕창 손해본 MM
제대로는 안봤는데 스케일은 한 10억쯤 날리신듯?
밥먹고 오셨는지 30분뒤에 오셔서 봇 끄심
봇에 무한 사팔하는 버그 생겨서 왕창 손해본 MM
제대로는 안봤는데 스케일은 한 10억쯤 날리신듯?
밥먹고 오셨는지 30분뒤에 오셔서 봇 끄심
Mutt Technologies
https://hypurrscan.io/address/0x2ea18c23f72a4b6172c55b411823cdc5335923f4 봇에 무한 사팔하는 버그 생겨서 왕창 손해본 MM 제대로는 안봤는데 스케일은 한 10억쯤 날리신듯? 밥먹고 오셨는지 30분뒤에 오셔서 봇 끄심
정정보도
무한 사팔이 아니라, UBTC 매도 -> UETH 매수를 하고싶은 고래였는데 한번에 살 물량을 너무 많이 둬서 호가가 감당을 못한듯?
지금 돌아와서 더 작은 사이즈로 다시 돌리는 중
무한 사팔이 아니라, UBTC 매도 -> UETH 매수를 하고싶은 고래였는데 한번에 살 물량을 너무 많이 둬서 호가가 감당을 못한듯?
지금 돌아와서 더 작은 사이즈로 다시 돌리는 중
Mutt Technologies
https://vxtwitter.com/Cbb0fe/status/1958958016281116857 제가 알고 있는/리스펙하는 기가차드 top 10 중 1명
요약: 두바이 Ethena 이벤트 가서 술 진탕 마시고 놀다가 플라즈마 알게 되었는데 개쩌는거 같아서 봇으로 33m 슥삭 밀어넣고 +15m 꺽뿡했다 자랑
https://vxtwitter.com/WormholeFdn/status/1958995669802463706
점프의 현금박치기인가? 웜홀 재단이 $120M 전액 현금으로 STG 인수 제안
점프의 현금박치기인가? 웜홀 재단이 $120M 전액 현금으로 STG 인수 제안
vxTwitter / fixvx
💖 987 🔁 93
💖 987 🔁 93
Wormhole Foundation (@WormholeFdn)
1/ The Wormhole Foundation has arranged financing and is prepared to make an initial offer of at least $120M USDC for @StargateFinance, exceeding the initial $110M ZRO bid. An all-cash purchase provides $STG holders with maximum certainty and immediate liquidity.…
https://vxtwitter.com/mcasto_/status/1945549346768146704
WLFI 세일에 1천억불을 넣은 Aqua1은 $MOVE 덤핑에 연관되어 상당히 논란이 되었던 Web3Port가 이름갈이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었습니다.
그 때는 이게 WLFI가 위험하다는 근거였지만 지금 와서 보니까... 다르게 읽히네요 네....
WLFI 세일에 1천억불을 넣은 Aqua1은 $MOVE 덤핑에 연관되어 상당히 논란이 되었던 Web3Port가 이름갈이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었습니다.
그 때는 이게 WLFI가 위험하다는 근거였지만 지금 와서 보니까... 다르게 읽히네요 네....
vxTwitter / fixvx
💖 7
💖 7
Matt Casto (@mcasto_)
Seeing that WLFI is set to become tradable soon, a friendly reminder that their $100m investor Aqua1 shared the same AWS server as Web3Port. While not entirely definitive if they are owned by the same person, I wouldn't touch WLFI. Very ambiguous tokenomics…
Forwarded from 조일현 (일현이)
1/ Hyperp 메커니즘 세부 정보를 보면 Hyperperp 오라클 = 1분 단위로 가격 샘플링 + 8시간(480분) 지수 가중 이동평균(EWMA) 으로 나와있음.
2/ 1분마다 사진 찍듯이 가격을 기록함. 이렇게 찍힌 가격들을 모아서, 최근 8시간 동안의 평균을 냄. 단순 평균이 아니라, 가까운 시점일수록 더 큰 비중(가중치)을 줌. (= 지수 가중 이동평균, EWMA)
3/ 0.65 → 1.80가 1분 동안 찍혔다고 가정 직후 오라클 점프폭: 약 +0.368% (0.6500 → 0.65239) 사실상 0임.
4/ 그런데 어떻게 청산이 이루어졌을까?
청산은 오라클(=8h EWMA) 기반 마크프라이스로 계산해야 함. 순간 체결가가 1.5 찍혀도 오라클이 거의 안 움직이면 청산은 안 돼야 정상임.
5/ 근데 예외로 오더북이 얇으면 고래가 물량을 다 긁으면서 숏 포지션이 “강제로 1.5에 체결” → 이때 증거금이 털려버리면 강제 청산 처리한 것으로 보임.
6/ 시발 그럼 젤리 사태처럼 돈 회수하고 보상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결론만 말하면 성격이 다름.
이번 건은 프리마켓 단계에서 발생한 일이라 구조적으로 HLP의 직접적인 지원이 없었고, 외부 오라클도 배제된 상태였음. 사실상 트레이더끼리만 마짱까는 구조라 $JELLY 사태와 동일 선상에서 보상을 요구하기는 어려움.
하이퍼리퀴드도 이번 일로 깨닳는게 있을테니, 개선을 해주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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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현
8h EWMA 기반 "오라클" 은 청산이 아니라 펀딩피 결정에 사용되는 Index Price고(애초에 맥락이 선물이 추종할 Spot price가 없으니 EWMA 사용한다는 거라서), 청산은 Mark price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Mark != Index 인 것이 잘못된 거는 아님
불안정한 마켓에서 안전장치(예시: 글로벌 포지션 리밋, Mark price 상/하한, 강제로 거래 정지가 가능하게 하는 서킷브레이커 등)가 부실했던 게 오히려 더 직접적인 이유라 생각됩니다
불안정한 마켓에서 안전장치(예시: 글로벌 포지션 리밋, Mark price 상/하한, 강제로 거래 정지가 가능하게 하는 서킷브레이커 등)가 부실했던 게 오히려 더 직접적인 이유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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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Hyperliquid Announcements
Today, the XPL hyperp experienced a period of significant volatility, where the mark price increased by ~2.5x over several minutes. Throughout this period, the Hyperliquid blockchain functioned as designed without any technical issues, first executing liquidations against the order book and then falling back to auto-deleveraging (ADL) as per its public specifications. Hyperps use isolated-only margining, meaning pnl from all users are isolated from all positions on other assets. All liquidations and ADLs affected only XPL positions, and the protocol incurred no bad debt.
Pre-launch markets are inherently unpredictable. The robust mark price formula for hyperps correctly prevented an instant spike, requiring several minutes of elevated order book prices before triggering liquidations.
Hyperliquid is a permissionless protocol with different markets, each with unique risk profiles. Users are strongly encouraged to read the documentation to understand the mechanics of markets like hyperps and to apply appropriate risk management before trading. All hyperps include a warning for users to beware of low liquidity, high volatility, and increased liquidation risk.
Lastly, some users expressed a desire to short using a highly collateralized position. After the next network upgrade, the mark price of hyperps will be capped at 10x the 8-hour mark price EMA. This condition has never been close to being hit, but provides a mathematical formula for bounds on liquidation prices for overcollateralized shorts. The 8-hour EMA is already reported onchain and in the API as the oracle price for hyperps. Note that this would not have changed any of today’s liquidations or ADLs, but is intended to encourage liquidity provision during periods of volatility. Different suggestions from users all come with a different set of risk vectors. The best solution is to onboard more liquidity for these markets to reduce the effects of volatility.
Pre-launch markets are inherently unpredictable. The robust mark price formula for hyperps correctly prevented an instant spike, requiring several minutes of elevated order book prices before triggering liquidations.
Hyperliquid is a permissionless protocol with different markets, each with unique risk profiles. Users are strongly encouraged to read the documentation to understand the mechanics of markets like hyperps and to apply appropriate risk management before trading. All hyperps include a warning for users to beware of low liquidity, high volatility, and increased liquidation risk.
Lastly, some users expressed a desire to short using a highly collateralized position. After the next network upgrade, the mark price of hyperps will be capped at 10x the 8-hour mark price EMA. This condition has never been close to being hit, but provides a mathematical formula for bounds on liquidation prices for overcollateralized shorts. The 8-hour EMA is already reported onchain and in the API as the oracle price for hyperps. Note that this would not have changed any of today’s liquidations or ADLs, but is intended to encourage liquidity provision during periods of volatility. Different suggestions from users all come with a different set of risk vectors. The best solution is to onboard more liquidity for these markets to reduce the effects of volatility.
Mark price 상한이 오라클의 10배면 참 잘도 안전해지겠다 ㅋㅋ
본인들도 언급했다시피 아직까지 단 한번도 터치 안한 구간인데 이대로 처리가 마무리되면 그냥 손 놓은 수준 아닌가
본인들도 언급했다시피 아직까지 단 한번도 터치 안한 구간인데 이대로 처리가 마무리되면 그냥 손 놓은 수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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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낸 터져서 사람들이 넣었다가 실패한 주문들 뒤늦게 싹 다 들어감 -> 마켓메이커가 호가 못넣음 -> 있던호가만 털리면서 레전드 스프레드 발생
Forwarded from 부식의 Web3 공방
[솔라나 알펜글로우(Alpenglow) 정리]
솔라나는 현재 Proof-of-History와 Tower-BFT를 기반으로 하는 합의 알고리즘을 이용하고 있지만, SIMD-0326 제안을 시작으로 알펜글로우 합의 프로토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솔라나도 대다수의 PoS 합의 알고리즘과 비슷하게 블록 생산자가 정해져있습니다. 이번 차례에는 누구, 다음 차례에는 누구 처럼 순서가 있죠. 그리고 각 차례의 블록 생산자(리더 라고 함)가 올바르게 블록을 만들었는지 검증인들이 검사하고, 블록을 만들어도 된다는 찬성 투표를 던지는 식으로 동작합니다.
그런데 이 투표가 모두 온체인 트랜잭션이고, 때문에 네트워크에 트래픽이 미어 터진다는 문제가 있었죠. 전체 네트워크 트랜잭션 볼륨의 70%가 투표일 정도입니다. 이런 요인 덕분에 솔라나 노드를 운영하기 위한 권장 사양도 타 블록체인 대비 상당히 높기도 합니다.(물론 높은 TPS도 한몫합니다.)
알펜글로우 이후에는 이런 투표를 오프체인에서 진행하고, 트랜잭션으로는 제출하지 않게됩니다. 대신 오프체인에서 서명한 투표 데이터를 직접 다른 검증인에게 전달하도록 변경됩니다. 이렇게해서 60% 이상의 검증인이 블록에 찬성 서명을 던지면 합의 인증서(Quorum Certificate, QC)를 생성하고 블록을 승인합니다.
전형적인 가십 프로토콜 형태의 메시지 전달 방식인데, 이게 속도는 빠르지만 메시지가 무차별적으로 전달되어 트래픽이 좀 크다는 단점이 있어서, 여기서도 Rotor 모듈을 도입하여 메시지 전달을 크게 효율화합니다. 리더가 일부 검증인을 릴레이 역할로 지정하고, 전달할 다른 검증인들을 매핑하는거죠. 이를 통해 전체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무차별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게 아니라, 1hop 안에서만 서명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끊습니다.
알펜글로우가 도입된다면 우선 온체인 트랜잭션 트래픽의 약 70%를 차지하던 투표 트랜잭션이 모두 사라지므로, 온체인 환경이 꽤나 개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물론 트랜잭션이 아닌 P2P 전송 방식으로 투표를 전달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지만, 이 부분도 motor 모듈 등의 도입으로 크게 효율화되기 때문에, 네트워크가 훨씬 가벼워질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또한 검증인 입장에서는 투표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고, 온체인 투표 라운드가 생략되기 때문에 블록 확정 시간이 현재 400슬롯(약 12초)에서 100-150ms 수준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알펜글로우 도입과 관련된 거버넌스 투표가 진행중입니다. 만약 이번 거버넌스에서 알펜글로우를 도입하기로 결정한다면, 아마도 2026년 초에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알펜글로우는 솔라나 생태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업그레이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투표 결과와 업그레이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보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솔라나는 현재 Proof-of-History와 Tower-BFT를 기반으로 하는 합의 알고리즘을 이용하고 있지만, SIMD-0326 제안을 시작으로 알펜글로우 합의 프로토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솔라나도 대다수의 PoS 합의 알고리즘과 비슷하게 블록 생산자가 정해져있습니다. 이번 차례에는 누구, 다음 차례에는 누구 처럼 순서가 있죠. 그리고 각 차례의 블록 생산자(리더 라고 함)가 올바르게 블록을 만들었는지 검증인들이 검사하고, 블록을 만들어도 된다는 찬성 투표를 던지는 식으로 동작합니다.
그런데 이 투표가 모두 온체인 트랜잭션이고, 때문에 네트워크에 트래픽이 미어 터진다는 문제가 있었죠. 전체 네트워크 트랜잭션 볼륨의 70%가 투표일 정도입니다. 이런 요인 덕분에 솔라나 노드를 운영하기 위한 권장 사양도 타 블록체인 대비 상당히 높기도 합니다.(물론 높은 TPS도 한몫합니다.)
알펜글로우 이후에는 이런 투표를 오프체인에서 진행하고, 트랜잭션으로는 제출하지 않게됩니다. 대신 오프체인에서 서명한 투표 데이터를 직접 다른 검증인에게 전달하도록 변경됩니다. 이렇게해서 60% 이상의 검증인이 블록에 찬성 서명을 던지면 합의 인증서(Quorum Certificate, QC)를 생성하고 블록을 승인합니다.
전형적인 가십 프로토콜 형태의 메시지 전달 방식인데, 이게 속도는 빠르지만 메시지가 무차별적으로 전달되어 트래픽이 좀 크다는 단점이 있어서, 여기서도 Rotor 모듈을 도입하여 메시지 전달을 크게 효율화합니다. 리더가 일부 검증인을 릴레이 역할로 지정하고, 전달할 다른 검증인들을 매핑하는거죠. 이를 통해 전체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무차별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게 아니라, 1hop 안에서만 서명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끊습니다.
알펜글로우가 도입된다면 우선 온체인 트랜잭션 트래픽의 약 70%를 차지하던 투표 트랜잭션이 모두 사라지므로, 온체인 환경이 꽤나 개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물론 트랜잭션이 아닌 P2P 전송 방식으로 투표를 전달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지만, 이 부분도 motor 모듈 등의 도입으로 크게 효율화되기 때문에, 네트워크가 훨씬 가벼워질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또한 검증인 입장에서는 투표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고, 온체인 투표 라운드가 생략되기 때문에 블록 확정 시간이 현재 400슬롯(약 12초)에서 100-150ms 수준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알펜글로우 도입과 관련된 거버넌스 투표가 진행중입니다. 만약 이번 거버넌스에서 알펜글로우를 도입하기로 결정한다면, 아마도 2026년 초에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알펜글로우는 솔라나 생태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업그레이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투표 결과와 업그레이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보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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