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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Tele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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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 & Metaverse Curator:


https://news.1rj.ru/str/ProtossTele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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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nft 에어드랍받은 라인 next nft에 대한 부정적 의견입니다.

유의사항을 보면, 서비스 규약을 준수하지 않으면 공지 없이 “강제 전송, 결합, 분해, 소각”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래픽은 잘 뽑았어도 사용자의 권리, 오너십은 여전히 web 2.0적이네요
[AI, 메타버스 세상을 그리다]

최근 AI 기술 발전이 빠르다.

올해 미국 미술전 디지털 아트 부분에서 1등 상을 받은 그림이 인공지능 작품으로 드러났다. 작품 컨셉을 위해 프로그램에 텍스트 한 줄만 입력하면 됐고, 완성까지 1분 남짓한 시간이 걸렸을 뿐이다.

AI와 블록체인 사이의 간격

앞으로 AI는 그림을 넘어 (siri 등) 일상에 더 광범위하게 적용될 것이다. 이렇듯 AI와 블록체인 모두 우리 삶을 크게 바꿀 중요한 기술 변화지만, 아직 둘 사이의 접점/논의는 크게 보이지 않는다. 결합을 통한 시너지가 지금 당장 보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AI는 블록체인과 함께 (오픈) 메타버스 구성하는 핵심 축이 될 것이다.

더 구체적으로, 블록체인이 (오픈) 메타버스의 뼈대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성한다면 AGC (AI-Generated Content)는 메타버스 세계의 다채로운 속살을 채워넣을 것이다. 왜, 그리고 어떻게?

메타버스는 더 많은 컨텐츠가 필요하다.

text부터 시작한 디지털 컨텐츠는 web 발전에 따라 image/video의 양과 질 모든 방면에서 니즈가 폭발적으로 성장해왔다. AR/VR 등을 활용할 메타버스는 어느 때보다 고품질 컨텐츠가 더 많이 필요할 텐데, 이러한 니즈를 어떻게 충족할 수 있을까?

AI는 메타버스 시대의 생산성 혁명이다.

디지털 컨텐츠를 일상에서 경험하는 메타버스 시대에는 ai가 새로운 생산 수단으로써 현재는 감당하지 못할 빠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컨텐츠를 생산할 것이다. 앞선 사례에서 봤듯, 경력자도 오랜 시간이 필요하던 작업을 1줄의 명령어로 줄였다.

한때 Big Data가 21세기 원유로 비유되었다. 현재는 데이터를 원유처럼 수집하는 단계를 넘어 ML 등으로 창작하는 단계까지 왔다. 데이터를 동력으로 하는 새로운 생산 수단의 등장이다.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효율적이고 창의적이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생산 방식

실제로 역사는 생산성 혁명의 연속이었다. 철제 농기구와 농업 혁명, 항해 기술의 무역 시대, 증기 기관의 산업 혁명 등 새로운 시대에는 항상 새로운 생산 수단이 함께했고, 더 효율적인 새로운 방식은 항상 덜 효율적인 구식의 방식을 대체했다.

메타버스 시대의 Programmable Content

메타버스 시대에 AGC는 어떤 모습일까? 블록체인이 Programmable Money라면, AGC는 Programmable Content로 비유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그래픽 이미지, 비디오, 사운드 등의 미디어 자료들은 하나의 레고 조각처럼 기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ai 컨텐츠는 기존 미디어의 경계를 넘을 것이다.

인스타/유튜브 등이 사진, 비디오의 기능을 재탄생한 것처럼 ai 컨텐츠 역시 기존 미디어의 경계를 넘을 것이다.

아바타 NFT

최근 a16z한테 거액을 투자받은 ready player me는 딥 러닝 기능을 활용해 아바타를 생성한다. 수년에 걸쳐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입체감 없는 한 장의 셀카 사진만으로 정확한 얼굴을 예측하고 렌더링해서 애니메이션 아바타를 생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성한 아바타는 가상 ID를 사용해 SNS나 파트너 업체의 게임, 기타 앱에서도 공유할 수 있다. 문자 그대로 인터넷 공간에 '내 모습의 아바타'가 탄생하는 것이다. 덕분에 개발자들은 복잡한 아바타 생성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게임 등 중요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Intelligent NFT

앞으로 NFT에는 단순한 유틸리티 기능을 넘어 AI까지 도입될 것이다. 이를 통해 조만간 MMORPG 게임에서 실제 인간처럼 행동하고 학습하는 npc를 만날 수 있으며, 자신의 포켓몬스터가 실제 애완동물처럼 고유한 개성을 갖고 행동할 수도 있다.

지평선 너머 새로운 미래

AI/블록체인/메타버스 모두 아직은 이른 단계일 것이다. 하지만 과거들이 결국 Digital Transformation된 것처럼, 이것들 역시 언젠가 현실이 될 것이다. 이때 각각의 변화들이 언젠가 같은 줄기에서 만나 융합되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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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um, 세계 최초의 Cryptocarrier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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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줄 요약:
1. Helium, 어디에 쓸 수 있는데?
2. 이걸로 SKT/KT처럼 핸드폰은 못하는거야?
3. 이제 가능해졌습니다. 코인 보상도 준다고 합니다.
4. 대기자 등록하세요
———


Helium,
- 미국 최대 통신사 T-mobile 협업을 통해 5G 네트워크 지원하는 세계 최초 Cryptocarrier가 되었다고 발표


Cryptocarrier란?
- (미국 기준) 5G 설치하는 기존 방식은 매우 비싸고 느림
- Helium Mobile는 이러한 pain points를 해결
- 개인들이 5G 네트워크 기지를 설치함으로써
- 참여자들은 네트워크 오너로서 MOBILE 토큰 보상


Helium Mobile
- 기존 헬륨 네트워크 활용
- (SKT 요금제같이) Helium 5G 네트워크를 선택하면
- (웹 서핑 등) 데이터 사용만으로 MOBILE 토큰 보상
- 그렇기에 사용자들은 단순 소비자가 아니라 네트워크 주주가 되는 것
- 인센티브 기반의 네트워크는 Fly Wheel 효과로 이어져 더욱 강한 Helium Network 형성


대기명단 등록
- 현재 홈페이지에서 대기자 (waitlist) 등록할 수 있음
- 미국 우선이겠지만, 다른 나라도 선택할 수 있음


🔗 대기명단 등록하기
[네이버 라인프렌즈 웨이팅리스트]

아직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모르지만,
라인프렌즈에서 웨이팅리스트를 받네요!

혹시 모르니 등록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0XxUtN42mIoMVGslaqMoxVr0xTu8NsQpI2n9spdDmtFO-Gw/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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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콩즈발 클레이튼 폭로 예고]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16/0000287809
[UDC 2022 관통하는 블록체인 전문가들의 '말말말’]

◆ "블록체인 세대 맞이하게 될 것"
블록체인이 가진 상호 운용성과 구성 가능성은 거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소셜미디어(SNS)가 만들어 낸 글로벌 콘텐츠 시장과 크리에이터 경제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


◆ "각국 디지털자산 규제, 제도권 편입 신호탄 될 것"


◆ 웹3.0에서 '프라이버시'는 개인의 결정력과 연결"


◆ "앞으로 블록체인은 ESG 생태계에 많은 영향을 줄 것"


◆ "앞으로 미래는 게이밍화될 것"
"이용자들이 직접 툴(도구)을 만들고 콘텐츠를 제작하고, 그 결과물을 사이좋게 거래하는 것을 넘어 이를 디지털 디앱(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그런 미래가 될 것"


◆ "인터넷 하나이듯 메타버스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돼야"


◆ "전세계 85억 인구가 보유하는 아바타, 1000억개 달하는 시대올 것"


◆ "아바타를 위한 옷, '디지털 웨어'가 주목받을 것"
여러 메타버스 서비스에서 블록체인을 통해 아바타를 꾸미고, 패션이 디지털 에셋(자산)으로 자리 잡을 것


◆ "어디에 규정되지 않은 조직을 만들려는 DAO의 시도는 빅트렌드"
탈중앙화 자율조직(다오, DAO)은 국경을 초월한 디지털 네트워크의 급부상 덕에 출현했고, 주식회사로 대변되는 자본주의의 결함 속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출처
[메타버스의 아버지, 진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시작하다]

메타버스는 Neal Stephenson이 Snow Crash라는 소설에서 처음 소개한 용어입니다.

메타버스의 아버지, Stephenson이 최근 공동 창업자(co-founder)로서 블록체인 프로젝트 Lamina 1를 발표하였습니다.

Lamina 1은 오픈 메타버스를 위한 layer 1 기반의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화이트페이퍼에 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조만간 분석 후 공유하겠습니다.



Lamina 디스코드 입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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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초거대AI 선점경쟁이 일고 있다. 초거대AI는 왜 중요하나]

"우선 AI주권을 말하고 싶다. 인터넷상에 존재하는 언어는 영어가 60%다. 한국어는 0.6% 밖에 안된다. 미국 GPT-3가 학습할 때 사용한 언어는 영어는 93%다. 반면 한국어는 0.02%밖에 안됐다. 우리가 생각하는 지적 활동은 다 언어로 기록된다.


만일 이 것이 올라가면 우리의 지적 활동에 대한 생산성도 올라갈 수 있다. 이처럼 AI는 생산성 향상의 도구인데, AI가 영어만 잘알고 활용하면 그만큼 우리나라 생산성은 뒤쳐진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여러 기업이 초거대AI를 내놔야 한다고 생각했고, 다른 사람들이 이를 사용하도록 우리 플랫폼을 열어 놨다. AI가 계속 발전할 텐데 이 흐름에서 한국이 뒤지면 안된다.


과거 IT붐때 한국에서 싸이월드도 만들고 여러 좋은 서비스를 만들었지만 결국 지금은 페이스북이 다 장악했다. 이런 과거를 다시 밟아선 안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비스를 빠르게 잘 만든다. 이번에 초거대AI를 개방함으로써 페이스북 같은 서비스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AI를 고도화하는 방법론은 대충 잡힌 것 같다. AI로 뭘 할 수 있는 걸 생각할 수 있는 단계가 됐고, 이걸 하기 위한 실천 전략들을 말하려 한다. 기술 과 환경 변화가 빨라 지금 알고 있는게 무효화 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 AI팀을 잘 못 꾸리면 낭패를 볼 수 있다. 2~3년 후를 생각한다면 내 이야기를 듣는게 좋을 것 같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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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확장, 삼성도 주목한 산업 성장성… “2030년 대중화”]

우운택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그동안의 기술 흐름을 보면 대략 10년 주기로 바뀐다. 개인 컴퓨터에서 모바일로 바뀐 것처럼 앞으로는 ‘안경용 디스플레이’가 각광받을 것이다. 메타,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업들이 굉장히 많이 투자를 하고 있는 중”이라며 “새로운 폼팩터가 등장할 시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메타버스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구현되고 있는데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는 플랫폼”이라며 “가상 세계는 넓고 광대하다. 하지만 우리는 스마트폰이라는 작은 창을 통해서 가상 세계를 들여다보는 것이기 때문에 보는데 제한적이다. 또 스마트폰은 화면을 터치하는 것 이상이 안 되기 때문에 가상 세계 속 새로운 경험을 할 때도 제한적인 부분이 많다. 반면 안경용 디스플레이를 쓰고 메타버스를 들여다보게 되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메타(구 페이스북)가 메타버스 경험 확장을 위해 ‘프로젝트 캄브리아’로 지칭되는 VR(가상현실) 헤드셋 신제품을 내달 공개할 것으로 점쳐진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최고경영자)는 지난 6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월11일 ‘메타 커넥트’에서 만나자”는 글을 남겼다. 메타는 VR, AR(증강현실) 관련 전략 논의를 위해 매년 메타 커넥트를 개최하고 있다.


출처
Forwarded from 코인같이투자 정보 에어드랍 (코인같이투자)
요즘 부쩍 잦아진 스캠 형태- 소매넣고 오퍼걸기

요즘 계속 눈에 띄길래 한 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 해킹방식
- 누군가에게 NFT 소매를 넣음.
- 꽤 솔깃한 가격에 오퍼를 검.
- 오퍼를 받는 순간 지갑 모든 자산 쇼로록.

신기한건 오픈시 내에 상호작용임에도 모두 다 털린다는거. 공짜 점심은 없듯이 노력 없이 들어온 NFT는 항상 의심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이더 NFT에 이런거 너무 많이 들어오는데 하나 하나 HIDE하기도 정말로 귀찮네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고 자산 꼭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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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Notes from Sigrid Jin (Sigrid Jin (Jin Hyung Park))
<TESLA AI DAY>

테슬라가 그동안 땀흘린 결과물들을 정리해 발표했다. 기다렸던 AI Day2 가 3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6시간이라 하기에 잔뜩 긴장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나 다행이다.

크게 기대했던 로봇 옵티머스가 준비기간이 짧았던 만큼 하드웨어에선 부족한 모습을 보였지만, AI 분야에선 기존의 FSD의 훌륭한 토양위에 완성도있는 모습을 보였다. 예전 자율주행처럼 제로베이스에서의 출발이 아님이 확실했다. 자율주행과 로봇의 코어기술이 동일함도 여러차례 강조했다.

작년에 제시했던 컨셉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AI 시뮬레이션으로 최적화 과정에서 (대량생산과 가성비를 고려함에 따라) 변형이 있었고, 애초의 모양에 비해 조금 달라졌다.

로봇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아마 투트랙으로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데, 1)외부의 도움에 의존한 보행가능 플랫폼 버전과 2)테슬라 내부에서 직접 만든 옵티머스 Version1 이 그것이었다. 옵티머스 Version1은 아직 제대로 걷지 못하지만 덱스트러스(손가락)와 다양한 움직임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 아마 그래서 초청장의 대표 사진이 다리가 아닌, 덱스트러스였던 것 같다.

이 두가지가 믹스되면 몇달내 보행과 작업이 동시에 가능한 버전으로 탄생될 것 같다. 아마 이걸 시간내에 성공시키려고 발표일을 딜레이시킨 것 같은데, 아쉽게도 기간내 통합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어떤 테크회사가 이렇게 빠른 시간에 이정도의 진보를 보일 수 있을까?

테슬라는 AI에 관한한 Nerd들의 집합소가 맞다. 테슬라가 로봇의 뼈대를 세우고, 움직임을 연구하고, 두뇌를 만드는 과정에서 다른 로봇회사에 비해 훨씬 진일보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가장 어려운 로봇형태인 휴머노이드로 이정도 진전을 이뤘다면 산업용로봇이나 AMR 같은 로봇은 훨씬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옵티머스도 처음엔 물건을 집고 내려놓는 단순한 업무로 시작해서 용접이나 더 어려운 일들로 점차 복잡한 기능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데이터를 모으고 추론하고 학습하는 과정을 갖춤으로 자율주행처럼 점진적 발전이 가능한 로봇으로 디자인 되었다. 2만불 정도로 판매할 예정이고, 나중에 질의응답에서 3-5년 사이에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로봇과 자율주행에 관한한 테슬라의 접근을 보니 다양한 분야에서도 이러한 과정과 패턴을 따를 것이라 생각된다. 심지어 도조컴퓨터도 같은 과정으로 확장되게 시스템화시켰다.

AI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토라벨링, 오토코딩, 하드웨어 디자인, E-T-L Processing 이 가능하다. 자율주행과 로봇이 세상을 바라보는 법에 대해서도 예전 AI에 비해 훨씬 구체적이고 발전한 모습이다. FSD 관련해선 각국의 규제만 없다면 올해라도 다 보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자율주행에 대해선 점점 더 구체화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로보택시의 시기에 대한 언급이 없었음은 아쉬웠지만 막바지에 다달은 느낌이다. 이젠 다양한 방법으로 비가오나 눈이오나 안개가 끼나 어두움 속에서도 AI의 도움으로 평소와 다름없는 주행이 가능하다는 자신감까지 내비췄다.

AI의 고도화가 자율주행의 성패를 결정짓는 변수임에는 틀림없다. 이를 위해 초거대AI의 사용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NLP 에만 적용되던 초거대AI가 이젠 비전에도 적용되고 있다. 일런머스크가 트위터에서 얘기했던 GPT for Vision이 확실히 자율주행에 관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설왕설래가 많았지만 역시 OpenAI 출신들의 인재들이 이 과정에 개입하고 있다.

내년 초 초거대AI의 핵심이 될 DOJO가 가동되면 확실히 많은 것들이 변하게 될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데이터가 넘쳐나지만 이를 로딩하고 추론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어려움을 얘기했고, DOJO가 나오면 25배나 빨라질 것이라 발표했다. Auto Labeling 영역에서도 DOJO의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타이핑 친것으로만 A4용지 20장이다. 이외에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많았고, nVIDIA의 GTC2022(Fall) 과 함께 보면 AI가 얼마나 고도화되고 있는지, 초거대AI가 자연어와 비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지, 이를 위해서 세계 최강의 수퍼컴퓨터 자리를 놓고 경쟁이 얼마나 심한지를 알 수 있다.

이번 테슬라 AI Day에 언급된 핵심 카테고리를 보면,

-옵티머스의 액추에이터와 센서, AI, 소프트웨어
-로봇의 걸음과 현실세계에서의 어려움, 극복과정
-오토파일럿의 로봇적용
-FSD의 2D 공간에서의 학습과 3D 벡터로의 확장
-FSD에서의 NN 구동
-Auto Labeling
-시뮬레이션으로 타일 만들기, 이를 전지역에 확장하기
-Data engine
-DOJO Computer 와 Hyper scale AI

그리고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었다.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정보가 한꺼번에 쏟아졌다. 시간을 두고 소화해야 할 내용이 너무 많다. 세상은 정말 우리의 생각보다 더 빨리, 더 크게 변할 것 같다.

자동화의 시대에서 이젠 무인화의 시대로 넘어가는 초입부에 우린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wkR7SfyB2Yjtzigr4uXhQ3aE2QZkwM6Z9MovrwifgPRtjrLVCa8suNSzoZiGTDBql&id=100001762026747
[테슬라가 로봇을 우선순위에 둔 이유]

우리가 생각하는 자동차의 생산능력(Capacity)에 관한 부분이었는데, 병목공정에 해당하는 어셈블리 라인의 로봇화를 통해 생산속도를 높이면 물리적인 공장수를 많이 늘리지 않더라도 생산대수가 획기적으로 늘어난다고 언급했었다.

자동차 생산능력이란 생산속도(UPH)와 시간(H), 가동률(Utilization)의 곱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로봇화는 인간의 속도를 능가하는 속도에 하루 8시간 근무, 주5일이라는 시간의 벽도 허문다. 하루 24시간, 주7일근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파업이나 코로나 같은 에러도 없어 가동률이 높을 수 있다.

나는 겨우 로봇을 통한 자동차의 캐파업을 얘기했는데, 일론머스크는 (인당생산성의 한계를 의미없게 만드는) 로보타이제이션을 통해 경제의 근본적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경제는 인당생산성과 시간의 함수인데 로봇은 생산의 한계가 없다는 것이다. 이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다는 것이다. 생각이 같지만 스케일이 다르다.

당연히 로봇은 자동차생산공정에만 투입되는게 아니다. 자율주행은 물류와 이동의 가격을 크게 낮출 것이며, 로봇은 생산의 비용을 크게 낮춘다. 속도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처음엔 자동차생산에, 점차 경제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 두려운 변화에 일론머스크는 모두가 공동책임을 지란다. 자기가 행여 잘못했으면, 테슬라 주주가 되어 반대의견을 행사해달라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의 천재들에게 이 큰 변화에 동참해달라 호소하고 있다. 옳은 방향으로 시작했지만, 늘 옳은 결과만 나올 순 없기에 도중도중에 간섭해달라는 것이다.
스케일이 정말 큰 사람이다. 기술과 철학과 경제를 전부 염두에 두고 변화를 즐기고 있는....

출처
아래는 일론머스크의 연설 중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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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economy is sort of productive entities times the productivity per capita at the point of which there is not a limitation on capita”, “Economy becomes quite as the infinite”

경제가 무엇인가? 결국 1인당 생산력과 시간의 함수이고, 만약에 무한한 생산력이 로봇으로 가능하게 된다면 인당생산성에 한계가 없어진다. 그렇게 된다면 경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불명확해진다.

희망적인 시나리오에서 결실을 맺기 시작하면 이게 바로 가난이 없는 풍요의 시대를 의미한다. 더 이상 빈곤이 없어지는 세상이고, 최소한의 제품과 서비스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세상이 열리게 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문명의 근본적 변화가 이뤄질 것이다.

이 변화가 무한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로봇에 의해 열리는 미래라 생각한다. 우리는 이 변화가 긍정적이고 안전한 방향인지 확실히 확인하기를 원한다. 이런 미래를 테슬라가 열어갈 것이다. 이런 회사가 상장되어 있고, 모든 사람이 다 투자할 수 있는 회사라는게 중요한 점이다. 이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테슬라가 하는 일을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면, 대중은 테슬라의 주식을 사서 반대에 투표할 수 있다. (주주자본주의) 이것은 빅딜이다. 나 개인이 원하는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큰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이 상장되어 있고, 주주들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회사라는게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테슬라의 구조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미 나는 자율주행차가 분명히 세상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자율주행차가 운송의 생산성을 최소 3-10배, 또는 그 이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 생각한다.

옵티머스 로봇은 현재 경제산출량을 100배로 향상시킬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 어떤 한계가 있는지도 명확하지 않다. 신중하고 안전하게, 올바르게 이 일을 해나가야 한다. 그리고 문명에 유익한 결과가 되도록 해야한다. (Beneficial to civilization) 그리고 명백히 인류가 원하는 것이어야 한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테슬라에 합류하는 것을 고려해보기 바란다. 테슬라는 옳은 일을 하고, 올바른 일을 하도록 영감을 주는 것에 힘쓰는 회사다. 그리고 좋은 의도로 시작했지만 나쁜 결과를 낳지 않도록 노력한다. 대부분 나쁜 결과는 안좋은 의도에 의해 생긴다고 생각한다. 이따금 의도는 좋았지만 나쁜 결과를 불러오기도 한다.

우리는 옳은 일을 하고 싶다. 테슬라와 함께해달라.
[메타버스 총 생산량(GMP)이 GDP를 대체할 것]

모두 알다시피 중동 지역은 석유 자원에 의존하여 크게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 ESG 트렌드, 친환경 에너지의 발전 등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왔습니다.

최근 아랍에미리트는 디지털 경제 체제를 선언하며 암호화폐와 web 3에 올인(all-in)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낸스 등 글로벌 암화화폐 거래소와 MOU를 체결하는 등 메타버스 허브가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부서 장관 (minister of state for aritificial intelligence)는 메타버스 총 생산량(GMP, Gross Metaverse Product)이 국내총생산 (GDP, Gross Domestic Product)까지 대체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 물리적 공간적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시대가 기대됩니다.

출처
Forwarded from 불개미 CRYPTO
VC 파헤치기 - 1 : 패러다임

https://www.paradigm.xyz/portfolio

대표작 : dydx, Optimisim, Osmosis, Uniswap, SNX, Magic Eden

속성 : 개미 친화 투자사로, 적당히 개미들이 먹을것을 남겨둠.

내기준 최애 Top3안에 속함.
Forwarded from 불개미 CRYPTO
VC 파헤치기 - 2 : a16z

https://a16z.com/portfolio/

대표작 : Dfinity, dydx, Chia, AVAX, Eco, Near, KEEP

속성 : 개미들 등쳐먹기 제일 잘하는 VC, 실력은 무시못하나 개미가 먹을것이 많이 없는경우가 많음.

개미들 뽕맞게 해놓고 자기들은 손해 안보는 경우가 많음.

내기준 이놈이 투자하면 시장에서 매수 절대 안함.
Forwarded from 불개미 CRYPTO
VC 파헤치기 - 3 : Hashed

https://www.hashed.com/

대표작 : TERRA, Dfinity, ICX, Kyber, Decentraland, Axie

속성 : (과거형) 김치존엄, 김치 크립토 VC 최강.

하지만 루나에 너무 많은 브랜드, 자금, 지원요소를 쏟은 이유로 한방크게 맞았음.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 한동훈과 그의 수하들인 금융범죄수사대가 가장 예의주시 하며 지켜보고 있는 VC.

한국 대표 크립토 VC 이지만 한국 프로젝트에 투자를 잘 안함.

한국 대표 브랜드만 가져가고 정작 한국 플젝 투자 안함.

진정한 브랜드 체리피커

해시드를 안좋게 이야기하는 것 만으로도 욕먹는 시절이 있었지...
Forwarded from 불개미 CRYPTO
VC 파헤치기 - 4 : Sequoia Capital

https://www.sequoiacap.com/our-companies/

대표작 : Stepn, IOST, Magic Eden, FTX, Bitmain

속성 : 원래 Crypto VC 아님. 근데 크립토쪽 투자 잘함

주로 토큰보다는 인프라, 플랫폼에 지분투자 형태를 띔

전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VC로 장기투자할 경우 간간히 참고하는 VC임.

딱히 어떤 특징이 있진 않으나 두루두루 잘함.

얘네가 투자한건 거의 한번은 익절각 나옴 (기관 단가 기준)
Forwarded from 불개미 CRYPTO
VC 파헤치기 - 5 : -Krust (Klaytn Eco Fund 포함)

https://www.krustuniverse.com/#p1

대표수작 : Klaycity, Klaydice, KlayKingdom, 포트리스 아레나
대표망작 : 크래커랩스, 크로스랩, KREW, 클레이튼게임스

속성 : 클레이튼의 생태계 Fund

VC계의 똥손으로 유명하며, Klaytn 코인을 주고 새 코인을 받아오는 형식으로 투자를 집행함.

아이러니하게도 클레이튼의 발전을 위해 투자를 하면 할수록 코인 가격이 떨어지는 현상이 벌어지는 중.

투자 스타일이 대기업 스타일이라 크립토 시장과 잘 맞지 않은 케이스가 많으며 투자받은 프로젝트들이 성과가 안나오는 이유가 클레이튼을 팔아서 현금으로 쓰기에도 애매하고, 홀딩하자니 나날이 클레이튼 가격이 떨어져서 투자받은 돈 대비 실제 현금은 상대적으로 적어서 고충을 겪는 것도 있는것으로 보임.

대한민국 코인 업계에 식지않는 뜨거운 감자 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