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Financial Magazine
PER로 땡기다가,
아주…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EPS를 요구하는 것이 우리네 시장입니다
그 변화의 시기에도 강한 자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내 포트의 주식을 점검해봅시다.
아주…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EPS를 요구하는 것이 우리네 시장입니다
그 변화의 시기에도 강한 자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내 포트의 주식을 점검해봅시다.
Forwarded from AWAKE 플러스
📌 엔켐(시가총액: 1조 1,894억)
📁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23.12.12 16:06:27 (현재가 : 73,100원, +0.14%)
취득회사 : ENCHEM AMERICA, INC (미국)
주요사업 : 2차전지 전해액 생산
취득금액 : 1,396억
자본대비 : 47.5%
시총대비 : 11.8%
- 취득 후 지분율 : 100%
예정일자 : 2023-12-28
취득목적 : 엔켐 미국법인 대여금 출자전환으로 인한 자본 증가와 재무구조개선
* 취득방법
종속회사에 대한 현물 출자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31212900459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348370
📁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23.12.12 16:06:27 (현재가 : 73,100원, +0.14%)
취득회사 : ENCHEM AMERICA, INC (미국)
주요사업 : 2차전지 전해액 생산
취득금액 : 1,396억
자본대비 : 47.5%
시총대비 : 11.8%
- 취득 후 지분율 : 100%
예정일자 : 2023-12-28
취득목적 : 엔켐 미국법인 대여금 출자전환으로 인한 자본 증가와 재무구조개선
* 취득방법
종속회사에 대한 현물 출자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31212900459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348370
Naver
엔켐 - Npay 증권 : Npay 증권
관심종목의 실시간 주가를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곳
Forwarded from user
대주주 저건 예산안 처리 가닥 잡히면 발표 할 거 같기도 해요
예산안 처리하면서 귀찮아질 수도 있거든요
뇌피셜을 돌려보면
12월 20일까지 예산 처리 한다고 했으니까
대충 담주 14-15일쯤 결정되지 않을까 던져봅니다
(아니면 말고 ㅎㅎ)
예산안 처리하면서 귀찮아질 수도 있거든요
뇌피셜을 돌려보면
12월 20일까지 예산 처리 한다고 했으니까
대충 담주 14-15일쯤 결정되지 않을까 던져봅니다
(아니면 말고 ㅎㅎ)
Forwarded from 기업지평 넓히기
로봇용 배터리 시장 규모 얼마나 될까?
- ESS 시장을 비롯해 로봇 시장에서도 배터리 사용
- 로봇의 가동 시간은 90분으로,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높아져야 상용화가 가능
- 걷는 로봇은 거친 지형을 잘 탐색하지만 배터리 팩 무게만큼 용량을 가질 수 없으며, 비행체 같은 로봇의 경우 배터리 충전 문제로 심각한 문제 발생
- 휴머노이드 로봇이 상용화되려면 배터리의 밀도가 더 높아져야 함
- 보스턴 다이나믹스 스팟은 케이블로 연결된 방식으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이것은 진정한 로봇으로 보기 어려움
- 유선 필요 없이 최소 4시간 이상 연속 동작이 가능한 무선 대용량 배터리가 필요
- 배터리 충전시 80% 이하의 용량으로 사용되는 하이니켈이 사용될 것으로 추정되며 2시간에 충전이 필요하며, 일반적인 리튬이온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추운 환경에서 가동 범위가 제한적
- 보스턴 다이나믹스 모델은 무게가 약 40kg이며, 15kW 배터리 용량, 작동 전압은 약 30V
- 대량생산된 낮은 가격의 로봇 모델 중 대표적으로 '유니트리 CAMPUS'와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모델이 있으며, 전자 모델은 2년전 가격대비 200만원대, 후자 모델은 1억원대에서 시작
- CAMPUS는 배터리가 많은 배터리 구조를 갖춘 모델로, 배터리 양이 2배임
- 로봇이 인간의 환경에서 움직일 때는 사람의 형태가 필요
- 현재 배터리 가격이 매우 비싼데, 200만원짜리 로봇에 쓰이는 배터리는 80만원, 듀얼버전은 120만원임. 용량은 소형 전기차의 40분의 1수준이지만 양산이 된다면 당연히 배터리 원가는 낮아질 것임
- 아마존이 사용하는 물류창고에서의 2족보행 로봇의 가격과 가동 연수를 따져본 결과 시간당 10~12달러의 운영 비용이 들지만, 생산량이 증가하면 시간당 3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 전기차와 비교해보면 로봇의 에너지 밀도가 현재 낮아, 배터리 용량과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켜야 하는데,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전기차 시장의 24분의 1 이하의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차세대 배터리가 필요
- 2030년 예상 휴머노이드 로보 마켓은 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로봇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판단되나, 현재로서는 그 규모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움
- 현재, 선진국 자동차/전기차 보급은 총 인구 대비 10명당 1대 정도이며 자동차 대수는 기본적으로 사람 1명당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의 보급은 25년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보급률은 100명당 1대로 예상
- 2030년에는 자율주행과 로봇 택시의 보급으로 인해 자동차 대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며 로봇 시장 생태계에 대한 대비도 필요
- 로봇용 배터리는 크기는 작아도, 에너지 밀도가 높은 최상위 기술 모델을 요구
- 상용화를 위해서는 공간이 커질 수 있는 기술과 에너지 밀도가 높아지는 기술이 필요하며, 이 때문에 배터리용 에너지 밀도가 1.5배 이상인 차세대 기술이 필요할 것
#엔지니어TV #배터리 #ESS #로봇
- ESS 시장을 비롯해 로봇 시장에서도 배터리 사용
- 로봇의 가동 시간은 90분으로,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높아져야 상용화가 가능
- 걷는 로봇은 거친 지형을 잘 탐색하지만 배터리 팩 무게만큼 용량을 가질 수 없으며, 비행체 같은 로봇의 경우 배터리 충전 문제로 심각한 문제 발생
- 휴머노이드 로봇이 상용화되려면 배터리의 밀도가 더 높아져야 함
- 보스턴 다이나믹스 스팟은 케이블로 연결된 방식으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이것은 진정한 로봇으로 보기 어려움
- 유선 필요 없이 최소 4시간 이상 연속 동작이 가능한 무선 대용량 배터리가 필요
- 배터리 충전시 80% 이하의 용량으로 사용되는 하이니켈이 사용될 것으로 추정되며 2시간에 충전이 필요하며, 일반적인 리튬이온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추운 환경에서 가동 범위가 제한적
- 보스턴 다이나믹스 모델은 무게가 약 40kg이며, 15kW 배터리 용량, 작동 전압은 약 30V
- 대량생산된 낮은 가격의 로봇 모델 중 대표적으로 '유니트리 CAMPUS'와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모델이 있으며, 전자 모델은 2년전 가격대비 200만원대, 후자 모델은 1억원대에서 시작
- CAMPUS는 배터리가 많은 배터리 구조를 갖춘 모델로, 배터리 양이 2배임
- 로봇이 인간의 환경에서 움직일 때는 사람의 형태가 필요
- 현재 배터리 가격이 매우 비싼데, 200만원짜리 로봇에 쓰이는 배터리는 80만원, 듀얼버전은 120만원임. 용량은 소형 전기차의 40분의 1수준이지만 양산이 된다면 당연히 배터리 원가는 낮아질 것임
- 아마존이 사용하는 물류창고에서의 2족보행 로봇의 가격과 가동 연수를 따져본 결과 시간당 10~12달러의 운영 비용이 들지만, 생산량이 증가하면 시간당 3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 전기차와 비교해보면 로봇의 에너지 밀도가 현재 낮아, 배터리 용량과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켜야 하는데,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전기차 시장의 24분의 1 이하의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차세대 배터리가 필요
- 2030년 예상 휴머노이드 로보 마켓은 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로봇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판단되나, 현재로서는 그 규모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움
- 현재, 선진국 자동차/전기차 보급은 총 인구 대비 10명당 1대 정도이며 자동차 대수는 기본적으로 사람 1명당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의 보급은 25년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보급률은 100명당 1대로 예상
- 2030년에는 자율주행과 로봇 택시의 보급으로 인해 자동차 대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며 로봇 시장 생태계에 대한 대비도 필요
- 로봇용 배터리는 크기는 작아도, 에너지 밀도가 높은 최상위 기술 모델을 요구
- 상용화를 위해서는 공간이 커질 수 있는 기술과 에너지 밀도가 높아지는 기술이 필요하며, 이 때문에 배터리용 에너지 밀도가 1.5배 이상인 차세대 기술이 필요할 것
#엔지니어TV #배터리 #ESS #로봇
Forwarded from 안지영- 소비재 이슈 점검 (지영 안)
투자와 관련해서도 외부자의 시선으로 한국을 봐야할 필요가 있는데 최근 600조원 정도를 운영하는 에르메스 인베스트먼트에서 한국시장에 대한 리포트를 발간.
-제목 Enogh is Enogh. 의역하자면 너 정말 징글징글하다-
한국은 경기 사이클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커 밸류에이션이 하락할 수 있지만, 저희를 포함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의 주요 원인이 고질적인 소액주주들에 대한 횡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미치지 못하는 비정상적인 법과 규정은 한국의 지배주주에게 막강한 권한을 부여하여 자신들을 위한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소수 주주들을 학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기업의 자본비용을 급겹하게 상승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러한 법들은 복잡하게 얽혀있어 대부분의 시민이 잘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높은 실효 상속세(할증 후)는 60%에 달할정도로 높습니다. 상속세가 높다는 것은 상속세가 사망일 시가를 기준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지배주주는 자신이 지배하는 회사의 주가를 낮게 유지하려는 인센티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낮은 배당성향은 상속세를 최소화하려는 지배주주 일가의 입장에서 납세자가 직접 보유하는 현금을 줄이고 주가를 억누르는게 도움이 됩니다.
배당금이 낮다는 것은 결국 지배주주 일가가 자신이 지배하는 회사에서 현금을 빼낼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느슨한 법은 이를 쉽게 허용하고 있죠. 자신이 지배하는 회사에 재산을 매각하는 등 특수관계인 거래를 통해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거래합니다. 로열티를 제공하거나 광고 서비스 매출을 일으켜서 터널링을 하기도 하죠.
특수관계인 거래는 소액주주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고, 사후에나 사업보고서의 각주에 적혀 공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거래는 지배주주를 위해 현금을 빼돌릴 뿐 아니라 불공정한 가격책정으로 소액주주의 부를 편취하는것이죠.
싸게 거래되는 회사의 자사주 매입은 이론적으로 모든 주주에게 이익이 되는것처럼 보이지만 소각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지배주주의 지배력만 높일 뿐이죠. 다른 주주가 의미 있는 지분을 확보하는 것을 방지하고, 필요한 경우 경영권 방어를 위해 지배주주에게 우호적인 세력에 매각할 수 있도록 남겨두는 것입니다.
이정도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비교열위한 회사로의 주식 교환을 강요받거나,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이 희석되기도 하죠. 이런 경우 주가가 내재가치에 비해 심하게 저평가된 경우에도 투자자가 원치 않는 시점에 강제로 매도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버핏은 주식시장이 참을성이 없는 사람으로부터 참을성이 많은 사람에게 돈이 넘어가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벤 그레이엄은 시장은 단기적으로 투표계수기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체중계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주식 매각 시점을 투자자가 아닌 지배주주가 내릴수 있기때문이죠.
아이러니한 점은 주가가 나쁠수록, 안전마진이 클수록, 소액주주에게 주식을 팔게 할 지배주주의 유인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앞선 모든 약점 중에서도 '주식 강제 매각'이 자본시장의 목적을 훼손하기 때문에 자본시장에 가장 큰 피해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지배주주가 원하는 시점에 투자자를 강제 퇴출시킬수 있다면 지배주주가 있는 주식의 소액주주에게 어떤 가치가 있을까요?
따라서 한국에서 종목을 선택할때는 소액주주에 대한 지배주주의 진실성과 소액주주를 희생시켜 이익을 얻으려는 유혹에 얼마나 저항할 수 있는지를 신중하게 따져보는 추가적인 특이한 단계가 필요합니다. 또한 나이가 많을수록 주가를 억제하려는 인센티브가 커지므로 지배주주의 나이도 고려해야 합니다.
현 제도 아래에서는 경영권이 변경되면 지배 주주만 프리미엄을 받습니다. 최대주주가 보유 지분을 매각할 때 다른 소액주주도 최대주주와 동일한 가격으로 매각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동반매수청구권'이 의무화 되어야 하겠습니다.
새로운 지배주주가 소액주주에게 같은 가격을 제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기존 지배주주가 훨씬 높은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거에 한국은 청산가치의 2배이상으로 경영권이 매각되어도 시장에서 주가는 변함없이 기존가격에 거래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이사가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가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회사에 대한 '충성심'만 있으면 됩니다.
한국의 정치계는 이렇게 부실한 거버넌스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관대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하여 실명을 거론하며 비판하지 않는 것은 한국법에 따르면 사실에 근거한 내용이라도 명예훼손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희망적인 건 모든 기업이 지배주주 일가를 위해 운영되는 것은 아니며, 너무 저평가되어 밸류에이션 저점일수도 있다는 점, 행동주의의 증가로 거버넌스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본의 경우 올해 4월 증권거래소 회장이 야마지 히로미로 변경된 후 모든 상장사 회장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장부가 대비 주가 비율을 면밀히 검토하고 주주들과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라고 독려했습니다.
그 결과 자본이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자본 비용이 낮아지면서 많은 일본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여 기업과 투자자에게 이익이 되고 있습니다. 잉여 현금을 보유한 기업이 자기자본 수익율과 주가를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현금의 일부를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금 인상을 통해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한국의 투자자들도 일본의 긍정적인 발전을 지켜보면서 한국의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규제 당국에 압력을 가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희도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에서 교훈을 얻어 한국의 부실한 거버넌스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회사의 가치를 파괴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행위에 대해 공식적으로 가장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명함으로써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사가 개선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이사 재선임에 반대표를 던질 수 있는 7가지 사유 중 5가지 사유는 법으로 직접 해결하고 예방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따라서 한국시장에서 이사에 대한 투표 정책의 재검토가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 Jonathan Pines, Lead Portfolio Manager, hermes-investment
-제목 Enogh is Enogh. 의역하자면 너 정말 징글징글하다-
한국은 경기 사이클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커 밸류에이션이 하락할 수 있지만, 저희를 포함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의 주요 원인이 고질적인 소액주주들에 대한 횡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미치지 못하는 비정상적인 법과 규정은 한국의 지배주주에게 막강한 권한을 부여하여 자신들을 위한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소수 주주들을 학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기업의 자본비용을 급겹하게 상승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러한 법들은 복잡하게 얽혀있어 대부분의 시민이 잘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높은 실효 상속세(할증 후)는 60%에 달할정도로 높습니다. 상속세가 높다는 것은 상속세가 사망일 시가를 기준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지배주주는 자신이 지배하는 회사의 주가를 낮게 유지하려는 인센티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낮은 배당성향은 상속세를 최소화하려는 지배주주 일가의 입장에서 납세자가 직접 보유하는 현금을 줄이고 주가를 억누르는게 도움이 됩니다.
배당금이 낮다는 것은 결국 지배주주 일가가 자신이 지배하는 회사에서 현금을 빼낼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느슨한 법은 이를 쉽게 허용하고 있죠. 자신이 지배하는 회사에 재산을 매각하는 등 특수관계인 거래를 통해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거래합니다. 로열티를 제공하거나 광고 서비스 매출을 일으켜서 터널링을 하기도 하죠.
특수관계인 거래는 소액주주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고, 사후에나 사업보고서의 각주에 적혀 공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거래는 지배주주를 위해 현금을 빼돌릴 뿐 아니라 불공정한 가격책정으로 소액주주의 부를 편취하는것이죠.
싸게 거래되는 회사의 자사주 매입은 이론적으로 모든 주주에게 이익이 되는것처럼 보이지만 소각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지배주주의 지배력만 높일 뿐이죠. 다른 주주가 의미 있는 지분을 확보하는 것을 방지하고, 필요한 경우 경영권 방어를 위해 지배주주에게 우호적인 세력에 매각할 수 있도록 남겨두는 것입니다.
이정도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비교열위한 회사로의 주식 교환을 강요받거나,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이 희석되기도 하죠. 이런 경우 주가가 내재가치에 비해 심하게 저평가된 경우에도 투자자가 원치 않는 시점에 강제로 매도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버핏은 주식시장이 참을성이 없는 사람으로부터 참을성이 많은 사람에게 돈이 넘어가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벤 그레이엄은 시장은 단기적으로 투표계수기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체중계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주식 매각 시점을 투자자가 아닌 지배주주가 내릴수 있기때문이죠.
아이러니한 점은 주가가 나쁠수록, 안전마진이 클수록, 소액주주에게 주식을 팔게 할 지배주주의 유인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앞선 모든 약점 중에서도 '주식 강제 매각'이 자본시장의 목적을 훼손하기 때문에 자본시장에 가장 큰 피해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지배주주가 원하는 시점에 투자자를 강제 퇴출시킬수 있다면 지배주주가 있는 주식의 소액주주에게 어떤 가치가 있을까요?
따라서 한국에서 종목을 선택할때는 소액주주에 대한 지배주주의 진실성과 소액주주를 희생시켜 이익을 얻으려는 유혹에 얼마나 저항할 수 있는지를 신중하게 따져보는 추가적인 특이한 단계가 필요합니다. 또한 나이가 많을수록 주가를 억제하려는 인센티브가 커지므로 지배주주의 나이도 고려해야 합니다.
현 제도 아래에서는 경영권이 변경되면 지배 주주만 프리미엄을 받습니다. 최대주주가 보유 지분을 매각할 때 다른 소액주주도 최대주주와 동일한 가격으로 매각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동반매수청구권'이 의무화 되어야 하겠습니다.
새로운 지배주주가 소액주주에게 같은 가격을 제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기존 지배주주가 훨씬 높은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거에 한국은 청산가치의 2배이상으로 경영권이 매각되어도 시장에서 주가는 변함없이 기존가격에 거래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이사가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가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회사에 대한 '충성심'만 있으면 됩니다.
한국의 정치계는 이렇게 부실한 거버넌스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관대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하여 실명을 거론하며 비판하지 않는 것은 한국법에 따르면 사실에 근거한 내용이라도 명예훼손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희망적인 건 모든 기업이 지배주주 일가를 위해 운영되는 것은 아니며, 너무 저평가되어 밸류에이션 저점일수도 있다는 점, 행동주의의 증가로 거버넌스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본의 경우 올해 4월 증권거래소 회장이 야마지 히로미로 변경된 후 모든 상장사 회장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장부가 대비 주가 비율을 면밀히 검토하고 주주들과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라고 독려했습니다.
그 결과 자본이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자본 비용이 낮아지면서 많은 일본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여 기업과 투자자에게 이익이 되고 있습니다. 잉여 현금을 보유한 기업이 자기자본 수익율과 주가를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현금의 일부를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금 인상을 통해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한국의 투자자들도 일본의 긍정적인 발전을 지켜보면서 한국의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규제 당국에 압력을 가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희도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에서 교훈을 얻어 한국의 부실한 거버넌스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회사의 가치를 파괴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행위에 대해 공식적으로 가장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명함으로써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사가 개선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이사 재선임에 반대표를 던질 수 있는 7가지 사유 중 5가지 사유는 법으로 직접 해결하고 예방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따라서 한국시장에서 이사에 대한 투표 정책의 재검토가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 Jonathan Pines, Lead Portfolio Manager, hermes-investment
Forwarded from 전문가들의 마켓 (인)사이트
해외 전력기기 회사들 주가
잠시 흔들려도 결국 다 회복하네. 허벨, 파월도 실적 발표하고 급락하더니 순식간에 다 회복했네. 대부분 신고가 또는 신고가 부근까지 회복. 한국은 연말 수익률 게임하는 기관들 차익실현하는 물량에 맥을 못춘다. 특히, 연기금이 신나게 팔아제끼고 있어서 당분간 물량 부담이 클 듯 하다.
#좋은친구 #cybermw
📜📜📜본문보기📜📜📜
잠시 흔들려도 결국 다 회복하네. 허벨, 파월도 실적 발표하고 급락하더니 순식간에 다 회복했네. 대부분 신고가 또는 신고가 부근까지 회복. 한국은 연말 수익률 게임하는 기관들 차익실현하는 물량에 맥을 못춘다. 특히, 연기금이 신나게 팔아제끼고 있어서 당분간 물량 부담이 클 듯 하다.
#좋은친구 #cyber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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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하니세니
YouTube
맹렬히 추격하는 양극재 후발주자 코스모신소재 전격 탐방! 고객사 요구에 밤 새워 캐파 증설! #선대인 #코스모신소재
이 영상은 선대인TV가 12월 6일 코스모신소재를 방문해 사업현장을 촬영한 뒤 편집한 영상입니다. 이 영상에 이어 홍동환 대표의 인터뷰를 세 차례에 걸쳐 차례로 소개합니다.
이 영상은 코스모신소재에 대한 투자를 권유할 목적이 아니라 다수의 개인투자자들이 관심 갖는 코스모신소재의 사업현황을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다만, 선대인소장을 포함한 선대인경제연구소의 임직원 및 회원이 기존부터 투자하는 등 이해관계가 있을 수 있고, 시장 환경에 따라 코스모신소재에…
이 영상은 코스모신소재에 대한 투자를 권유할 목적이 아니라 다수의 개인투자자들이 관심 갖는 코스모신소재의 사업현황을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다만, 선대인소장을 포함한 선대인경제연구소의 임직원 및 회원이 기존부터 투자하는 등 이해관계가 있을 수 있고, 시장 환경에 따라 코스모신소재에…
Forwarded from AWAKE 플러스
📌 HD현대일렉트릭(시가총액: 2조 9,018억)
📁 신규시설투자등
2023.12.13 13:42:47 (현재가 : 80,500원, +0.5%)
*투자구분 및 목적
- 별도공장의 신설 / 중저압차단기 스마트팩토리
- 자동화를 통한 제조경쟁력 강화로 시장점유율 확대
투자금액 : 1,173억
자본대비 : 14.11%
시총대비 : 4.1%
투자시작 : 2023-12-13
투자종료 : 2025-10-31
투자기간 : 1.9년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31213800247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267260
📁 신규시설투자등
2023.12.13 13:42:47 (현재가 : 80,500원, +0.5%)
*투자구분 및 목적
- 별도공장의 신설 / 중저압차단기 스마트팩토리
- 자동화를 통한 제조경쟁력 강화로 시장점유율 확대
투자금액 : 1,173억
자본대비 : 14.11%
시총대비 : 4.1%
투자시작 : 2023-12-13
투자종료 : 2025-10-31
투자기간 : 1.9년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31213800247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267260
Forwarded from 야자반 - Y.Z. stock
ISC
현재 당사는 관련 고객사들의 HBM, PIM, CXL, TPU, GPU 소켓의 R&D와 양산을 모두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당사는 관련 고객사들의 HBM, PIM, CXL, TPU, GPU 소켓의 R&D와 양산을 모두 담당하고 있습니다.
메모장
효성중공업 건설관련 노이즈 | 춀스 님 https://m.blog.naver.com/bhinvestor/223291642059
비중을 줄이긴 했지만, 지금도 투자하고 있는 효성중공업.
생각해보면, 효성중공업 투자했던 아이디어 중 하나가 시공사가 아닌 도급사라는 점.
도급사인데다 수익성위주로 사업을 하는 (즉 큰 리스크 감수하지않고 안정적으로 사업 지향) 점에서 리스크가 시공사에 비해 낮다고 판단해 투자할 수 있었음. (물론 투자포인트는 변압기)
아쉬웠던 점은 효성중공업 건설 부문 루머로 주가 하락을 보면서도 초기 투자아이디어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 투자 초기부터 건설 경기도 안좋은 것은 이미 알 고 있었던 바이고, PF 문제 또한 계속 불거지는 상황임에도 투자와 연결하지 못했다는 것에서 부족함을 느낌
생각해보면, 효성중공업 투자했던 아이디어 중 하나가 시공사가 아닌 도급사라는 점.
도급사인데다 수익성위주로 사업을 하는 (즉 큰 리스크 감수하지않고 안정적으로 사업 지향) 점에서 리스크가 시공사에 비해 낮다고 판단해 투자할 수 있었음. (물론 투자포인트는 변압기)
아쉬웠던 점은 효성중공업 건설 부문 루머로 주가 하락을 보면서도 초기 투자아이디어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 투자 초기부터 건설 경기도 안좋은 것은 이미 알 고 있었던 바이고, PF 문제 또한 계속 불거지는 상황임에도 투자와 연결하지 못했다는 것에서 부족함을 느낌
Forwarded from 롣다리🚦
한국 주식의 저평가 원인ㅣ저평가 주식은 어떻게 재평가 되는가_1부
- 올해는 AI나 로봇 등 다양한 이슈들 대두되며, 테마주가 다시 부각
- 펀더멘탈이 좋은 종목도 모멘텀이 없으면 주가가 상승하지 않을 우려
- 금융주, 유틸리티, 통신, 유통 등 규제 관련 산업과 경기 순환 종목이 주로 저평가된 종목
- 한국 시장은 다른 시장과 대비해 시장 참여자들의 공포와 탐욕으로 인한 쏠림 현상이 많음
- 이러한 현상은 한국 뿐 아니라 미국과 같은 선진 시장에서도 발생
- 한국 주식 시장은 강도가 높고, 무관심 종목이 많아서 투자자들의 편견이 오래 지속
- 개인 투자자의 비중이 높고 주주 의식이 부족하여 거래 수단으로 주식을 다루는 경향
- 주식 시장의 다양성을 향해 국내 투자자 의식의 개선과 기업들에게 변화를 요구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
- 한국은 최대 주주가 창업자나 2대 3대인 경우가 많아 상속세에 대한 민감성이 있기 때문에, 주주 분산이 잘 되어있는 미국 시장과 차이
-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나라의 상속세가 지나치게 높지 않도록 개선되어야
- 우리나라 시장에서 경영자들은 인센티브 부족으로 경영에 대한 미래적 전망을 고려하며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으며, 국내 기업의 저성장 국면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임
- 적대적 M&에 대해서 반감이 컸지만, 이러한 시도들이 늘어나면서 적극적인 주주 참여와 보다 주주 친화적인 경영이 가능한 환경 조성을 기대할만 함
- 공개매수와 표결권 등의 시도를 해나가며 이러한 제도들이 점차 발전함에 따라, 앞으로 점차 더 발전하면서 기업들은 주주로부터의 신뢰와 친밀감을 이루어나갈 수 있을 것
- 저평가 요인을 정리하면, 공통된 문제는 시장 참여자, 경험 부족, 나쁜 경영자, 미래 변화에 대한 부분
- 자본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투자자들이 주주 의식을 갖고 요구하는 노력이 필요
- 기업 펀더멘탈과 자본시장 환경은 선택과 기회를 고려해 개선할 수 있는 요인
#준철스쿨 #최준철_대표님 #VIP자산운용
- 올해는 AI나 로봇 등 다양한 이슈들 대두되며, 테마주가 다시 부각
- 펀더멘탈이 좋은 종목도 모멘텀이 없으면 주가가 상승하지 않을 우려
- 금융주, 유틸리티, 통신, 유통 등 규제 관련 산업과 경기 순환 종목이 주로 저평가된 종목
- 한국 시장은 다른 시장과 대비해 시장 참여자들의 공포와 탐욕으로 인한 쏠림 현상이 많음
- 이러한 현상은 한국 뿐 아니라 미국과 같은 선진 시장에서도 발생
- 한국 주식 시장은 강도가 높고, 무관심 종목이 많아서 투자자들의 편견이 오래 지속
- 개인 투자자의 비중이 높고 주주 의식이 부족하여 거래 수단으로 주식을 다루는 경향
- 주식 시장의 다양성을 향해 국내 투자자 의식의 개선과 기업들에게 변화를 요구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
- 한국은 최대 주주가 창업자나 2대 3대인 경우가 많아 상속세에 대한 민감성이 있기 때문에, 주주 분산이 잘 되어있는 미국 시장과 차이
-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나라의 상속세가 지나치게 높지 않도록 개선되어야
- 우리나라 시장에서 경영자들은 인센티브 부족으로 경영에 대한 미래적 전망을 고려하며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으며, 국내 기업의 저성장 국면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임
- 적대적 M&에 대해서 반감이 컸지만, 이러한 시도들이 늘어나면서 적극적인 주주 참여와 보다 주주 친화적인 경영이 가능한 환경 조성을 기대할만 함
- 공개매수와 표결권 등의 시도를 해나가며 이러한 제도들이 점차 발전함에 따라, 앞으로 점차 더 발전하면서 기업들은 주주로부터의 신뢰와 친밀감을 이루어나갈 수 있을 것
- 저평가 요인을 정리하면, 공통된 문제는 시장 참여자, 경험 부족, 나쁜 경영자, 미래 변화에 대한 부분
- 자본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투자자들이 주주 의식을 갖고 요구하는 노력이 필요
- 기업 펀더멘탈과 자본시장 환경은 선택과 기회를 고려해 개선할 수 있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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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이 오르지 못하는 이유ㅣ(1부) 저평가 주식은 어떻게 재평가 되는가ㅣ야! 너도 준철스쿨?ㅣvip tv
"가치투자자들의 천국" 2000년대 우리나라 증시의 별명이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그러나 더 놀라운 사실은 지금도 한국 주식은 저평가 상태라는 것! 최준철 대표가 한국 시장의 네 가지 저평가 원인을 재미나게 설명해드립니다!🎁🎁
2부로 나누어 업로드 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부에서는 어떻게 저평가를 벗어나는지도 실제 사례와 함께 찾아보실 수 있어요!)
예금자보호안내문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예금자보호법상 보호상품…
그러나 더 놀라운 사실은 지금도 한국 주식은 저평가 상태라는 것! 최준철 대표가 한국 시장의 네 가지 저평가 원인을 재미나게 설명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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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보호안내문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예금자보호법상 보호상품…
Forwarded from SB 리포트 요약
📈기업명 : 효성중공업(298040)
✨기관명 :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요약
▶ 해링턴 마레(부산 북항 아파트) 청약 부진에 따른 실적 영향 우려는 기우
▶ 4Q23 영업실적은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비용 측면의 몇 가지 변수로 상당수준 미달 전망
▶ TP 280,000원에서 235,000원으로 16% 하향. Buy 유지. 업황, 실적, 밸류 훼손 없다. 단기 숨고르기는 불가피했으나 가야 할 방향은 변함 없다
✨기관명 :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요약
▶ 해링턴 마레(부산 북항 아파트) 청약 부진에 따른 실적 영향 우려는 기우
▶ 4Q23 영업실적은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비용 측면의 몇 가지 변수로 상당수준 미달 전망
▶ TP 280,000원에서 235,000원으로 16% 하향. Buy 유지. 업황, 실적, 밸류 훼손 없다. 단기 숨고르기는 불가피했으나 가야 할 방향은 변함 없다
The Truth_투자스터디 (2D)
https://blog.naver.com/thetruth0715/223292015067 #제이오
블로그 쓰자마자 6% 오르니 묘하네요
내용에 썼듯이 이미 단기간에 70% 가까이 올랐기 때문에 지금은 매수할 계획은 없습니다. (사실 돈이 없음)
내용에 썼듯이 이미 단기간에 70% 가까이 올랐기 때문에 지금은 매수할 계획은 없습니다. (사실 돈이 없음)
Forwarded from Hodolry의 텔레그램
HBM에 대해서도 질문을 주셨는데요, 비슷한 질문을 여럿 주셨습니다. 유튜브 출연할 때마다 단골 질문이기도 합니다(인터뷰지 받을 때마다 지겨워 죽겠습니다).
SK하이닉스가 HBM에서 가장 앞서있고,
삼성전자가 바로 뒤따르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마이크론은 가장 뒤쳐져 있죠.
그런데 너무나 많은 분들께서 자꾸만 SK하이닉스 vs 삼성전자 구도로 나누어 HBM을 바라보시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인터뷰지만 받아봐도
'SK하이닉스가 HBM 점유율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요?'
'5세대 제품(HBM3E)은 SK하이닉스만 만들 수 있을까요?'
'삼성전자가 1위를 뺏으면 SK하이닉스에겐 악재인가요?'
이런 질문들 투성입니다. 그럼 저는 이건 별로 의미 없는 소리라고 제가 인터뷰 질문지 수정해서 촬영실 들어갑니다.
SK하이닉스가 HBM에서 1등이란 사실, 삼성전자가 1등을 뺏을 수도 있다는 사실은 저희 투자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중요하지도 않고요.
SK하이닉스가 신제품 공급에선 지금까지 가장 잘 해왔고, 그만큼 당분간도 잘할 가능성이 큽니다. 강점이 명확합니다.
그렇다고 삼성전자가 HBM에서 돈을 못 버는 것도 아니고 점유율이 못 오르는것도 아닙니다.
SK하이닉스의 기술 우위가 분명한 강점이기도 하지만,
D램 산업은 한편으로는 기술력 싸움이자 한편으로는 자본력 싸움이고, 자본력이 높은 기업이 아무래도 점유율을 꿋꿋이 뺏을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후공정에서의 기술격차가 1년도 안되는 수준이니 더욱이 유의미한 수준은 아닐거라 생각하네요.
사실 기술적 어려움도 본딩이니 MUF니 어려운 기술들이 수도 없이 많아보이지만, 사실 후공정에 필요한 기술력은 전공정의 1/5밖에 안됩니다. 솔직히 1/10도 안될겁니다. 장비 기술력도 장비 가격도 전공정이 압도적이구요.
내년에도 SK하이닉스가 최신 사양의 HBM을 우선 공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으로는 삼성전자의 HBM 사업 확대도 더욱 빨라집니다.
삼성전자가 엔비디아향 HBM 공급에 실패하며 HBM 시장에서 존재감이 없었던 것만지만, 나름 꿋꿋하게 HBM을 확대하면서 HBM 점유율 40%대까지 늘렸습니다. SK하이닉스와의 격차를 10% 이하 수준으로 줄여 왔구요.
삼성전자는 HBM3E에서 성과가 많이 늦었죠. 하지만 작당한듯 증설에 들어가 HBM3E 점융율을 급격히 늘리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장 조사기관은 내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HBM 점유율을 각각 45%씩, 마이크론을 10%로 보고 있습니다.
자본력의 관점에서 봐도, 설비투자 추이를 봐도, 점유율 추이를 봐도 결국 2년쯤 지나면 점유율 관점에서는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를 앞서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4분기와 내년 1분기에는 SK하이닉스의 D램 매출액이 삼성전자 D램 매출액보다 높을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지만, 이후에는 다시 삼성전자가 역전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삼성전자가 HBM 시장에서 1등을 가져가도 절대로 SK하이닉스에게 악재이거나 부정적인 소식이 아닙니다. 그냥 D램산업이 평범하게 과거처럼 반복되고 있을 뿐입니다.
반대로 SK하이닉스가 5세대, 6세대 HBM을 계속 먼저 공급해도 삼성전자에게 악재가 아니에요.
최근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가장 아웃퍼폼하며 기대감을 준 것도 사실이지만, 절대적인 1등을 유지하지 못한다고 하여 SK하이닉스 주가가 더 못 오르는 것도 아니고, 반대 상황에서 삼전 주가가 못 오르는 것도 아닙니다.
이런 소모적인 이야기들보다 제가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있습니다.
HBM 시장이 확대될수록 D램산업은 빠르게 커지고, D램 3사가 모두 함께 성장하는 구조이지, 꼭 점유율을 가장 앞서 유지해야만 혼자 이익을 내는게 아닙니다.
내년부터 서버용 HBM 수요가 더욱 빠르게 증가할 예정이며, 서버업체들의 설비투자도 다시 빠르게 늘어납니다.
HBM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마이너 서버사들까지 엔비디아와 AMD GPU 주문이 늘어나고 있죠.
중요한 점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3사가 HBM을 제 아무리 뽑아내도 전 세계 공급의 50%도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이란 것입니다.
그 와중에 SK하이닉스는 지금까지 가장 잘해왔고 내년에도 기술 1위를 뿜내며 가장 최고사양 제품을 우선 공급할 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성과가 다소 미비했지만 내년에는 HBM3E 생산 물량을 가장 크게 늘릴 예정이고
마이크론은 지금까지 못했고 지금도 성과가 다소 낮기에 차세대 제품 중심으로 준비해온 만큼 수율 검증 과정을 거치며 D램 매출 반등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SK하이닉스 밸류체인 내에서, 삼성전자 밸류체인 내에서 각각의 투자 기회를 찾으면 되는 것이지, 꼭 누가 1등이 되어야만 주가가 오르고 투자 기회가 나타나는게 아니잖아요?
정작 반도체 현업에 계신 분들은 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 구도를 그렇게까지 치열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어차피 D램산업은 사이좋게 나누어 먹는 구조이고, 자본력 순위은 변함이 없을 것이며, 서로 이직도 잦고 협력관계도 많고 크로스라이센스도 많기때문에요.
되려 주식투자자 분들이 굳이 편을 나누어 SK하이닉스 vs 삼성전자 구도로 나누어 보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편가르기는 정작 주식시장에서 더 위험한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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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든지 궁금한 사항은 아래 링크로 문의를 부탁드립니다.
강의 수강자 분들의 강의 관련 질문은 꼭 별도로 제게 메일(hodolry@naver.com)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https://naver.me/FQ5D0QjB
■ 본 텔레그램 채널에 게시되는 내용은 타 채널로 퍼가셔도 무방하나, 출처를 꼭 남겨주시기 바라며, 악의적인 비방과 비난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말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SK하이닉스가 HBM에서 가장 앞서있고,
삼성전자가 바로 뒤따르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마이크론은 가장 뒤쳐져 있죠.
그런데 너무나 많은 분들께서 자꾸만 SK하이닉스 vs 삼성전자 구도로 나누어 HBM을 바라보시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인터뷰지만 받아봐도
'SK하이닉스가 HBM 점유율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요?'
'5세대 제품(HBM3E)은 SK하이닉스만 만들 수 있을까요?'
'삼성전자가 1위를 뺏으면 SK하이닉스에겐 악재인가요?'
이런 질문들 투성입니다. 그럼 저는 이건 별로 의미 없는 소리라고 제가 인터뷰 질문지 수정해서 촬영실 들어갑니다.
SK하이닉스가 HBM에서 1등이란 사실, 삼성전자가 1등을 뺏을 수도 있다는 사실은 저희 투자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중요하지도 않고요.
SK하이닉스가 신제품 공급에선 지금까지 가장 잘 해왔고, 그만큼 당분간도 잘할 가능성이 큽니다. 강점이 명확합니다.
그렇다고 삼성전자가 HBM에서 돈을 못 버는 것도 아니고 점유율이 못 오르는것도 아닙니다.
SK하이닉스의 기술 우위가 분명한 강점이기도 하지만,
D램 산업은 한편으로는 기술력 싸움이자 한편으로는 자본력 싸움이고, 자본력이 높은 기업이 아무래도 점유율을 꿋꿋이 뺏을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후공정에서의 기술격차가 1년도 안되는 수준이니 더욱이 유의미한 수준은 아닐거라 생각하네요.
사실 기술적 어려움도 본딩이니 MUF니 어려운 기술들이 수도 없이 많아보이지만, 사실 후공정에 필요한 기술력은 전공정의 1/5밖에 안됩니다. 솔직히 1/10도 안될겁니다. 장비 기술력도 장비 가격도 전공정이 압도적이구요.
내년에도 SK하이닉스가 최신 사양의 HBM을 우선 공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으로는 삼성전자의 HBM 사업 확대도 더욱 빨라집니다.
삼성전자가 엔비디아향 HBM 공급에 실패하며 HBM 시장에서 존재감이 없었던 것만지만, 나름 꿋꿋하게 HBM을 확대하면서 HBM 점유율 40%대까지 늘렸습니다. SK하이닉스와의 격차를 10% 이하 수준으로 줄여 왔구요.
삼성전자는 HBM3E에서 성과가 많이 늦었죠. 하지만 작당한듯 증설에 들어가 HBM3E 점융율을 급격히 늘리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장 조사기관은 내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HBM 점유율을 각각 45%씩, 마이크론을 10%로 보고 있습니다.
자본력의 관점에서 봐도, 설비투자 추이를 봐도, 점유율 추이를 봐도 결국 2년쯤 지나면 점유율 관점에서는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를 앞서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4분기와 내년 1분기에는 SK하이닉스의 D램 매출액이 삼성전자 D램 매출액보다 높을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지만, 이후에는 다시 삼성전자가 역전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삼성전자가 HBM 시장에서 1등을 가져가도 절대로 SK하이닉스에게 악재이거나 부정적인 소식이 아닙니다. 그냥 D램산업이 평범하게 과거처럼 반복되고 있을 뿐입니다.
반대로 SK하이닉스가 5세대, 6세대 HBM을 계속 먼저 공급해도 삼성전자에게 악재가 아니에요.
최근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가장 아웃퍼폼하며 기대감을 준 것도 사실이지만, 절대적인 1등을 유지하지 못한다고 하여 SK하이닉스 주가가 더 못 오르는 것도 아니고, 반대 상황에서 삼전 주가가 못 오르는 것도 아닙니다.
이런 소모적인 이야기들보다 제가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있습니다.
HBM 시장이 확대될수록 D램산업은 빠르게 커지고, D램 3사가 모두 함께 성장하는 구조이지, 꼭 점유율을 가장 앞서 유지해야만 혼자 이익을 내는게 아닙니다.
내년부터 서버용 HBM 수요가 더욱 빠르게 증가할 예정이며, 서버업체들의 설비투자도 다시 빠르게 늘어납니다.
HBM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마이너 서버사들까지 엔비디아와 AMD GPU 주문이 늘어나고 있죠.
중요한 점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3사가 HBM을 제 아무리 뽑아내도 전 세계 공급의 50%도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이란 것입니다.
그 와중에 SK하이닉스는 지금까지 가장 잘해왔고 내년에도 기술 1위를 뿜내며 가장 최고사양 제품을 우선 공급할 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성과가 다소 미비했지만 내년에는 HBM3E 생산 물량을 가장 크게 늘릴 예정이고
마이크론은 지금까지 못했고 지금도 성과가 다소 낮기에 차세대 제품 중심으로 준비해온 만큼 수율 검증 과정을 거치며 D램 매출 반등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SK하이닉스 밸류체인 내에서, 삼성전자 밸류체인 내에서 각각의 투자 기회를 찾으면 되는 것이지, 꼭 누가 1등이 되어야만 주가가 오르고 투자 기회가 나타나는게 아니잖아요?
정작 반도체 현업에 계신 분들은 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 구도를 그렇게까지 치열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어차피 D램산업은 사이좋게 나누어 먹는 구조이고, 자본력 순위은 변함이 없을 것이며, 서로 이직도 잦고 협력관계도 많고 크로스라이센스도 많기때문에요.
되려 주식투자자 분들이 굳이 편을 나누어 SK하이닉스 vs 삼성전자 구도로 나누어 보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편가르기는 정작 주식시장에서 더 위험한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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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Hodolry의 텔레그램
어제 밤에 에이디테크놀로지에 대해 장문으로 문의를 주셨는데요,
삼성 파운드리는 향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는 만큼 디자인하우스 기업들이 삼성 파운드리를 따라 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이고,
삼성 파운드리의 수율이 아무리 거지같아도 지속 상향될 수밖에 없으며,
엔비디아나 애플같은 거대 고객사를 잡지 못해도 차량용반도체 등 신사업에서 성과가 확대되는 만큼 디자인하우스 수혜도 분명히 발생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AI반도체가 확대될수록 삼성 파운드리의 AI반도체 수주도 늘어날 것이므로 디자인하우스가 AI 산업의 수혜를 보는 것 또한 마찬가지이며,
선단공정에 대한 이해가 가장 뛰어난 기업 역시 디자인하우스입니다.
그래서 디자인하우스 기업들은 여러모로 볼수록 좋은 것 같기만 합니다. 급격한 성장은 어려워도 장기 성장은 이루어낼 여지가 큰 영역이니까요.
그런데 사실 이러한 사실은 이미 2019년부터 변함 없이 알려져 있었고, 지난 번 반도체주 급락 시기에도 급등 시기에도 변함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이러한 강점에도 불구 주가는 출렁이기도 하고 급락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강점도 분명히 투자 아이디어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뛰어난 경쟁력이나 삼성 파운드리의 성장은 에이디테크놀로지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이지 단기적인 변수는 아니라는 뜻이죠.
에이디테크놀로지를 장투하지 않는 제 입장에서는 이러한 부분보다 조금 다른 부분을(보다 단기적인 변수) 보는 것 같습니다.
가령 제가 올해 초 일부 채널에 출연해 에이디테크놀로지를 언급한 이유도 에이디테크놀로지의 경쟁력(디자인하우스의 좋은 점들) 때문이 아닌, 실적 그래프 때문이었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재밌는 특징이 있죠.
기존 TSMC향 사업이 종료되며 실적이 크게 꺽여 왔는데, 최근 몇 분기 들어 실적 급락이 멈추어가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하락이 멈추면 다시 삼성 파운드리를 따라 실적이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그림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은 실적이 쭉 꺾이니 시장에서 아무도 관심이 없었지만, 이제는 다시금 관심이 늘어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시장의 관심은 디자인하우스의 경쟁력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경쟁력은 변함 없이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시장의 관심이 경쟁력때문에 생기는 것이라면 관심이 꾸준했어야겠죠. 그에 반해 에이디테크놀로지의 실적 변동은 경쟁력이 아닌, TSMC와의 기존 사업 등 다른 데에서 나타났습니다.
요약하자면 에이디테크놀로지를 얼마나 오래 보유하실지에 따라서 바라봐야 하는 투자 포인트가 달라질 것입니다.
저 또한 디자인하우스 기업들의 장기적인 강점은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기준 투자에선 그러한 강점이 꼭 투자 포인트가 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보내주신 질문의 요지 파악을 못하고 엉뚱한 답변을 드리는 것 같아 걱정이 들기도 하는데요, 답변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추가로 문의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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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든지 궁금한 사항은 아래 링크로 문의를 부탁드립니다.
강의 수강자 분들의 강의 관련 질문은 꼭 별도로 제게 메일(hodolry@naver.com)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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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운드리는 향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는 만큼 디자인하우스 기업들이 삼성 파운드리를 따라 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이고,
삼성 파운드리의 수율이 아무리 거지같아도 지속 상향될 수밖에 없으며,
엔비디아나 애플같은 거대 고객사를 잡지 못해도 차량용반도체 등 신사업에서 성과가 확대되는 만큼 디자인하우스 수혜도 분명히 발생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AI반도체가 확대될수록 삼성 파운드리의 AI반도체 수주도 늘어날 것이므로 디자인하우스가 AI 산업의 수혜를 보는 것 또한 마찬가지이며,
선단공정에 대한 이해가 가장 뛰어난 기업 역시 디자인하우스입니다.
그래서 디자인하우스 기업들은 여러모로 볼수록 좋은 것 같기만 합니다. 급격한 성장은 어려워도 장기 성장은 이루어낼 여지가 큰 영역이니까요.
그런데 사실 이러한 사실은 이미 2019년부터 변함 없이 알려져 있었고, 지난 번 반도체주 급락 시기에도 급등 시기에도 변함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이러한 강점에도 불구 주가는 출렁이기도 하고 급락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강점도 분명히 투자 아이디어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뛰어난 경쟁력이나 삼성 파운드리의 성장은 에이디테크놀로지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이지 단기적인 변수는 아니라는 뜻이죠.
에이디테크놀로지를 장투하지 않는 제 입장에서는 이러한 부분보다 조금 다른 부분을(보다 단기적인 변수) 보는 것 같습니다.
가령 제가 올해 초 일부 채널에 출연해 에이디테크놀로지를 언급한 이유도 에이디테크놀로지의 경쟁력(디자인하우스의 좋은 점들) 때문이 아닌, 실적 그래프 때문이었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재밌는 특징이 있죠.
기존 TSMC향 사업이 종료되며 실적이 크게 꺽여 왔는데, 최근 몇 분기 들어 실적 급락이 멈추어가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하락이 멈추면 다시 삼성 파운드리를 따라 실적이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그림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은 실적이 쭉 꺾이니 시장에서 아무도 관심이 없었지만, 이제는 다시금 관심이 늘어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시장의 관심은 디자인하우스의 경쟁력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경쟁력은 변함 없이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시장의 관심이 경쟁력때문에 생기는 것이라면 관심이 꾸준했어야겠죠. 그에 반해 에이디테크놀로지의 실적 변동은 경쟁력이 아닌, TSMC와의 기존 사업 등 다른 데에서 나타났습니다.
요약하자면 에이디테크놀로지를 얼마나 오래 보유하실지에 따라서 바라봐야 하는 투자 포인트가 달라질 것입니다.
저 또한 디자인하우스 기업들의 장기적인 강점은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기준 투자에선 그러한 강점이 꼭 투자 포인트가 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보내주신 질문의 요지 파악을 못하고 엉뚱한 답변을 드리는 것 같아 걱정이 들기도 하는데요, 답변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추가로 문의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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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전종현의 인사이트
오늘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문장
"외견상 주식공부를 가장 열심히 하는 것 같은 사람이 보통 성과가 가장 좋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자신이 빛나는 구간이 없다). 1차적 정보를 적절히 흡수하면 생각과 고민을 통해 고차원 개념으로 발전시켜야 하지만, 1차원 정보의 무한습득과 동차원적 매매에 대부분의 에너지를 소진한다."
https://twitter.com/cnookie/status/1477607495854346240?s=21
"외견상 주식공부를 가장 열심히 하는 것 같은 사람이 보통 성과가 가장 좋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자신이 빛나는 구간이 없다). 1차적 정보를 적절히 흡수하면 생각과 고민을 통해 고차원 개념으로 발전시켜야 하지만, 1차원 정보의 무한습득과 동차원적 매매에 대부분의 에너지를 소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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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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