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수출 업데이트
2025년 12월 기업별 수출 데이터를 업데이트했습니다. 12월 데이터가 나오면서 25년 4분기 실적 방향성이 좀더 명확해졌습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수출 증가 = 실적 개선이라는 공식이 완벽히 성립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같은 수출 증가라도 물량 효과인지, 단가 효과인지, 혹은 인도 시점과 매출 인식 구조의 차이에서 발생한 착시인지에 따라 기업 실적과 주가 반응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조선·방산처럼 수출과 매출 간 시차가 큰 산업과, 반도체·바이오처럼 비교적 직결되는 산업을 동일한 잣대로 해석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1편은 시총 상위 기업들을 정리했고,
2편은 수출이 좋았던 기업들을 정리할 예정입니다(예고)
기업별 수출 데이터는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반도체는 오르고 2차전지는 멈췄다, 12월 수출 업데이트 및 시총 상위 기업 모니터링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117210214934sk
2025년 12월 기업별 수출 데이터를 업데이트했습니다. 12월 데이터가 나오면서 25년 4분기 실적 방향성이 좀더 명확해졌습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수출 증가 = 실적 개선이라는 공식이 완벽히 성립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같은 수출 증가라도 물량 효과인지, 단가 효과인지, 혹은 인도 시점과 매출 인식 구조의 차이에서 발생한 착시인지에 따라 기업 실적과 주가 반응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조선·방산처럼 수출과 매출 간 시차가 큰 산업과, 반도체·바이오처럼 비교적 직결되는 산업을 동일한 잣대로 해석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1편은 시총 상위 기업들을 정리했고,
2편은 수출이 좋았던 기업들을 정리할 예정입니다(예고)
기업별 수출 데이터는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반도체는 오르고 2차전지는 멈췄다, 12월 수출 업데이트 및 시총 상위 기업 모니터링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117210214934sk
Naver
반도체는 오르고 2차전지는 멈췄다, 12월 수출 업데이트 및 시총 상위 기업 모니터링(+수출 엑셀 파일 다운로드)
2025년 12월 수출 데이터가 나오며 2025년 4분기 실적의 방향성이 보다 뚜렷해졌다. 또한 12월 수출 데이터는 2026년 초 주가 흐름을 설명해주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중요한 점은 수출 증가 = 실적 개선이라는 공식이 완벽히 성립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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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12월 슈프리마 관련 수출 흐름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68% 성장을 기록하며, 연말로 갈수록 모멘텀이 오히려 강화되는 모습입니다.
이 흐름에 힘입어 2025년 4분기 수출은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Score High)를 경신했습니다. 4분기 누적 수출 역시 YoY +55% 증가로 마무리되며, 단기 반짝이 아닌 구조적인 성장 흐름임을 숫자가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사업 내용은 이미 여러 차례 긍정적으로 점검해 왔는데, 이제는 스토리뿐 아니라 실제 숫자가 꾸준히 따라오는 단계입니다.
📌 슈프리마의 사업 구조, 해외 시장 확대의 의미, 그리고 이 수출 숫자가 실적과 밸류에이션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에 정리한 슈프리마 상세 분석 리포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안은 비용이 아니다, 인프라다: 슈프리마(236200)의 포지션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113162011347jj
12월 슈프리마 관련 수출 흐름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68% 성장을 기록하며, 연말로 갈수록 모멘텀이 오히려 강화되는 모습입니다.
이 흐름에 힘입어 2025년 4분기 수출은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Score High)를 경신했습니다. 4분기 누적 수출 역시 YoY +55% 증가로 마무리되며, 단기 반짝이 아닌 구조적인 성장 흐름임을 숫자가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사업 내용은 이미 여러 차례 긍정적으로 점검해 왔는데, 이제는 스토리뿐 아니라 실제 숫자가 꾸준히 따라오는 단계입니다.
📌 슈프리마의 사업 구조, 해외 시장 확대의 의미, 그리고 이 수출 숫자가 실적과 밸류에이션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에 정리한 슈프리마 상세 분석 리포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안은 비용이 아니다, 인프라다: 슈프리마(236200)의 포지션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113162011347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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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증가 기업 1탄) 4분기 실적 발표 전에 미리 보는 기업들
✔️ 25년 4분기 수출이 분기 최고치를 찍은 기업
✔️ 아직 주가는 잠잠하지만 수출이 먼저 반응한 기업
✔️ 증설·신규 공장 가동을 앞두고 출하 신호가 잡히는 기업
이번 정리는
👉 “실적 발표 전에 어디를 계속 봐야 하는지에 대한 리스트입니다.
테마보다 숫자,
차트보다 수출.
수출 증가 기업 1탄에서 2026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행 신호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119163546612pa
✔️ 25년 4분기 수출이 분기 최고치를 찍은 기업
✔️ 아직 주가는 잠잠하지만 수출이 먼저 반응한 기업
✔️ 증설·신규 공장 가동을 앞두고 출하 신호가 잡히는 기업
이번 정리는
👉 “실적 발표 전에 어디를 계속 봐야 하는지에 대한 리스트입니다.
테마보다 숫자,
차트보다 수출.
수출 증가 기업 1탄에서 2026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행 신호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119163546612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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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종기업데이터입니다.
최근 당사를 유사투자자문업 신고가 되지 않은 불법 리딩방으로 오해하는 이야기가 있다는 점을 인지했습니다. 이에 사실관계를 명확히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2015년 유사투자자문업 신고를 완료한 이후 현재까지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운영 중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도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사업자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유사투자자문업은 회사명, 대표자, 주소 등 주요 변경 사항 발생 시 금융감독원에 변경 신고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주소지 이전 과정에서 금융감독원에 주소 변경 신고가 누락된 사실이 있었습니다. 이점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대응하지 못했던 것은 저희의 불찰입니다. (세무서 신고 및 법인 등기 이전 등 관련 행정 절차는 정상적으로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의 관련 안내에 따라 조사를 성실하게 받고 있는 중이며, 조사가 마무리 되면, 관련 행정 절차는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일로 구독자 여러분께 불필요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도 법령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종기업데이터
최근 당사를 유사투자자문업 신고가 되지 않은 불법 리딩방으로 오해하는 이야기가 있다는 점을 인지했습니다. 이에 사실관계를 명확히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2015년 유사투자자문업 신고를 완료한 이후 현재까지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운영 중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도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사업자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유사투자자문업은 회사명, 대표자, 주소 등 주요 변경 사항 발생 시 금융감독원에 변경 신고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주소지 이전 과정에서 금융감독원에 주소 변경 신고가 누락된 사실이 있었습니다. 이점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대응하지 못했던 것은 저희의 불찰입니다. (세무서 신고 및 법인 등기 이전 등 관련 행정 절차는 정상적으로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의 관련 안내에 따라 조사를 성실하게 받고 있는 중이며, 조사가 마무리 되면, 관련 행정 절차는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일로 구독자 여러분께 불필요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도 법령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종기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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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4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20일 4%를 돌파하며 2007년 발행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내달 8일 조기 총선을 확정한 가운데 여야가 경쟁적으로 내놓은 식료품 소비세 인하 공약이 일본의 재정 건전성을 해칠 것이라는 우려가 채권 시장을 강타했기 때문이다. 일본 국채 수익률이 만기를 불문하고 4%에 도달한 것은 1995년 12월 20년물 이후 30년 만이다.
https://naver.me/F8uOwEl5
https://naver.me/F8uOwEl5
Naver
일본 맞아? 국채 40년물 수익률 4% 돌파…07년 발행 이래 처음
일본 4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20일 4%를 돌파하며 2007년 발행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내달 8일 조기 총선을 확정한 가운데 여야가 경쟁적으로 내놓은 식료품 소비세 인하 공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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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한국남자저장소
1. 그린란드의 의의
-> 희토류 뿐만 아니라 앞으로 열릴 북극 중심의 무역로 시대에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큼.
미국이 그린란드를 정복할 경우 러시아를 제외한 모든 북극항로 수혜지가 NATO 및 미국의 권역에 있기에 달러 패권을 확립하는데도 좋음.
희토류는 채산성 문제가 있지만 만약 발견되면 좋은거고, 채산성 문제야 당장은 문제될 지언정 기술이 발전하다보면 달라질 수 있음.
때문에 언제가 되었든 결국 미국은 그린란드를 욕심냈을 것임.
2. 그런데 지금이 맞나?
-> 본인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이것임.
지금 이러는게 맞나?
본인은 매우 확고한 친미주의자이자 트럼프를 매우 재미있는 사람으로 평가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건은 맞나 싶음.
우선 그린란드는 뭐가 되었던 덴마크의 영토임.
그리고 덴마크는 EU이자 NATO 가입 국가 중 하나.
즉 군사적 동맹 국가의 영토를 별 댓가 없이 내놓으라고 하고 있는 꼴.
지금 반중/반러 국가들을 규합하여 제1의 적인 중/러를 우선 고꾸라뜨려야 하는 입장에서 이게 맞나 싶음.
3. 유럽은 현재 외통수에 가깝다.
-> 현재 유럽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무기는 자신들의 어중간한 포지션을 레버리지 삼아 미/중 사이를 양빵치는 것임.
그러나 관세 협정 직전 중국의 외교 결례로 유럽은 미국의 관세를 받아들였고 에너지 및 제조업 안보도 아직 확립하지 못해 미국의 무기와 LNG에 국가 인프라를 의존하는 중임.
유럽 입장에서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영국, 독일 등 자본이 있는 국가들이 중국의 미국채 매도(디커플링)에 대응하여 미국채를 상당히 샀고, 이로써 미국과의 경제적 커플링 구도를 만들었다는 것임.
만약 이들이 미국채를 매도할 경우 단기적으로 미국은 인플레이션에 직면할 수 있음.
그러나 이러한 수치를 겪은 후 중국 쪽에 붙을려고 해봤자 중국은 오히려 유럽의 깎인 위상을 이용하여 유럽향 제조업 진출을 더 활발히 할 것이고, 이 때부터는 단순히 공산품 수출을 넘어 통신망 등 국가 인프라에 적극 관여하려 들 것. 또한 저런 유럽의 공백을 경제적 여유가 있는 일부 국가들이 (혹은 유럽 내에서 통수치는 놈들이) 대체해준다면 오히려 기존 NATO 주력국들과 미국이 갖는 관계가 더 악화되고 동맹 우선도가 대체될 가능성이 있음. (공식x 비공식적으로)
어떻게 보면 트럼프가 유럽의 이런 상황을 교묘하게 이용하고 모가지를 조르고 있는 셈이기도 함. 수법이 비열해서 그렇지.
4. 공화당 내의 반발도 없지 않다.
-> 현재 트럼프의 이러한 강경 행보에 공화당 내부도 반발이 있음.
이건 이 사람들이 매국노라던가, 애국자가 아니라서가 아님.
최악의 상황에 유럽이 모든 자존심을 버리고 중국에 붙는다던가하는 등으로 힘의 균형이 깨지는 것을 견제하는 것임.
이들이라고 그린란드의 중요성을 모르진 않을 것. 아마 내 입장처럼 공동 투자라던가 혹은 회유를 통해 유럽의 체면은 체면대로 세워주고 실리를 채우는 그런 방식을 추구하지 않을까 싶음.
중간 선거가 있는 해인만큼 오히려 이 리스크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음.
-> 희토류 뿐만 아니라 앞으로 열릴 북극 중심의 무역로 시대에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큼.
미국이 그린란드를 정복할 경우 러시아를 제외한 모든 북극항로 수혜지가 NATO 및 미국의 권역에 있기에 달러 패권을 확립하는데도 좋음.
희토류는 채산성 문제가 있지만 만약 발견되면 좋은거고, 채산성 문제야 당장은 문제될 지언정 기술이 발전하다보면 달라질 수 있음.
때문에 언제가 되었든 결국 미국은 그린란드를 욕심냈을 것임.
2. 그런데 지금이 맞나?
-> 본인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이것임.
지금 이러는게 맞나?
본인은 매우 확고한 친미주의자이자 트럼프를 매우 재미있는 사람으로 평가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건은 맞나 싶음.
우선 그린란드는 뭐가 되었던 덴마크의 영토임.
그리고 덴마크는 EU이자 NATO 가입 국가 중 하나.
즉 군사적 동맹 국가의 영토를 별 댓가 없이 내놓으라고 하고 있는 꼴.
지금 반중/반러 국가들을 규합하여 제1의 적인 중/러를 우선 고꾸라뜨려야 하는 입장에서 이게 맞나 싶음.
3. 유럽은 현재 외통수에 가깝다.
-> 현재 유럽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무기는 자신들의 어중간한 포지션을 레버리지 삼아 미/중 사이를 양빵치는 것임.
그러나 관세 협정 직전 중국의 외교 결례로 유럽은 미국의 관세를 받아들였고 에너지 및 제조업 안보도 아직 확립하지 못해 미국의 무기와 LNG에 국가 인프라를 의존하는 중임.
유럽 입장에서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영국, 독일 등 자본이 있는 국가들이 중국의 미국채 매도(디커플링)에 대응하여 미국채를 상당히 샀고, 이로써 미국과의 경제적 커플링 구도를 만들었다는 것임.
만약 이들이 미국채를 매도할 경우 단기적으로 미국은 인플레이션에 직면할 수 있음.
그러나 이러한 수치를 겪은 후 중국 쪽에 붙을려고 해봤자 중국은 오히려 유럽의 깎인 위상을 이용하여 유럽향 제조업 진출을 더 활발히 할 것이고, 이 때부터는 단순히 공산품 수출을 넘어 통신망 등 국가 인프라에 적극 관여하려 들 것. 또한 저런 유럽의 공백을 경제적 여유가 있는 일부 국가들이 (혹은 유럽 내에서 통수치는 놈들이) 대체해준다면 오히려 기존 NATO 주력국들과 미국이 갖는 관계가 더 악화되고 동맹 우선도가 대체될 가능성이 있음. (공식x 비공식적으로)
어떻게 보면 트럼프가 유럽의 이런 상황을 교묘하게 이용하고 모가지를 조르고 있는 셈이기도 함. 수법이 비열해서 그렇지.
4. 공화당 내의 반발도 없지 않다.
-> 현재 트럼프의 이러한 강경 행보에 공화당 내부도 반발이 있음.
이건 이 사람들이 매국노라던가, 애국자가 아니라서가 아님.
최악의 상황에 유럽이 모든 자존심을 버리고 중국에 붙는다던가하는 등으로 힘의 균형이 깨지는 것을 견제하는 것임.
이들이라고 그린란드의 중요성을 모르진 않을 것. 아마 내 입장처럼 공동 투자라던가 혹은 회유를 통해 유럽의 체면은 체면대로 세워주고 실리를 채우는 그런 방식을 추구하지 않을까 싶음.
중간 선거가 있는 해인만큼 오히려 이 리스크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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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증가 기업 2탄) 시장 소음 뒤에 숨은 신호, 수출 데이터가 말해주는 기업들
이틀 전 올린 1탄에 이어, 더 재밌는 2탄을 준비했습니다.
시장은 여전히 반도체·로봇만 보고 있지만, 트럼프의 그린란드 이슈로 변동성은 커졌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유동성은 줄지 않았습니다.
이번 글에는
이미 한 발 앞서 움직이고 있거나,
이제 막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거나,
혹은 아직 시장이 눈치채지 못한 구간에 있는 기업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다음 테마는 갑자기 튀어나오지 않습니다.
데이터가 받쳐주는데 조용하다면, 다음 테마의 후보에 오를 수 있습니다.
어떤 기업을 팔로잉해보면 좋을지 데이터로 확인해보시죠.
👉 수출 증가 기업 2탄 바로 보기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121114009128uv
이틀 전 올린 1탄에 이어, 더 재밌는 2탄을 준비했습니다.
시장은 여전히 반도체·로봇만 보고 있지만, 트럼프의 그린란드 이슈로 변동성은 커졌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유동성은 줄지 않았습니다.
이번 글에는
이미 한 발 앞서 움직이고 있거나,
이제 막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거나,
혹은 아직 시장이 눈치채지 못한 구간에 있는 기업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다음 테마는 갑자기 튀어나오지 않습니다.
데이터가 받쳐주는데 조용하다면, 다음 테마의 후보에 오를 수 있습니다.
어떤 기업을 팔로잉해보면 좋을지 데이터로 확인해보시죠.
👉 수출 증가 기업 2탄 바로 보기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121114009128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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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는 강하다, 문제는 해석이다 : 2026년 1월 1일~20일 수출입 현황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121152209502mr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121152209502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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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메모리 칩 가격 급등, 소비자 전자기기 제조사들의 전망을 흐리게 하다(2026.01.22)
https://www.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surging-memory-chip-prices-dim-outlook-for-consumer-electronics-makers-4459154
1) 메모리 가격 급등의 원인
OpenAI, Google, Microsoft 등 미국 빅테크의 AI 인프라(데이터센터) 증설 → 고용량 DRAM·HBM 중심으로 메모리 수요 폭증
메모리 업체들은 소비자용보다 마진이 높은 데이터센터용을 우선 공급
2) 공급자 쪽 상황
Samsung Electronics, SK Hynix, Micron : 수요를 따라가기 벅찰 정도
가격 상승 덕분에 실적은 매우 좋음
3) 수요자 쪽 충격
스마트폰 출하량: –2% 이상 감소 전망 (IDC, Counterpoint)
PC 출하량: 2026년 –4.9% (작년 +8.1%에서 급반전)
게임 콘솔: –4.4%
메모리 가격: 2025년 +50%, 2026년 1Q 추가로 +40~50% 전망, 일부 제품은 2분기 누적 1,000% 인상 사례까지 등장
4) 애플의 시장 지배력
스팟 가격이 아닌 장기 계약 가격 사용
공급망 협상력, 규모의 경제
과거 관세 비용도 자체 흡수한 전례
→ 가격 전가를 늦출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회사
하지만 로이터는 여기서도 단서를 단다.
“Apple is better positioned, but not immune.”
끝까지 버티는 건 불가능하다는 메시지.
https://www.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surging-memory-chip-prices-dim-outlook-for-consumer-electronics-makers-4459154
1) 메모리 가격 급등의 원인
OpenAI, Google, Microsoft 등 미국 빅테크의 AI 인프라(데이터센터) 증설 → 고용량 DRAM·HBM 중심으로 메모리 수요 폭증
메모리 업체들은 소비자용보다 마진이 높은 데이터센터용을 우선 공급
2) 공급자 쪽 상황
Samsung Electronics, SK Hynix, Micron : 수요를 따라가기 벅찰 정도
가격 상승 덕분에 실적은 매우 좋음
3) 수요자 쪽 충격
스마트폰 출하량: –2% 이상 감소 전망 (IDC, Counterpoint)
PC 출하량: 2026년 –4.9% (작년 +8.1%에서 급반전)
게임 콘솔: –4.4%
메모리 가격: 2025년 +50%, 2026년 1Q 추가로 +40~50% 전망, 일부 제품은 2분기 누적 1,000% 인상 사례까지 등장
4) 애플의 시장 지배력
스팟 가격이 아닌 장기 계약 가격 사용
공급망 협상력, 규모의 경제
과거 관세 비용도 자체 흡수한 전례
→ 가격 전가를 늦출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회사
하지만 로이터는 여기서도 단서를 단다.
“Apple is better positioned, but not immune.”
끝까지 버티는 건 불가능하다는 메시지.
Investing.com
Surging memory chip prices dim outlook for consumer electronics makers By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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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차 전지는 언제 쯤 재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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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는 개인 투자자들의 속을 참 많이 상하게 했었습니다.
70% 이상의 지수 상승률을 기록했던 작년에도 거의 제자리 걸음을 했으니까 말이죠.
큰 흐름으로 본다면, 2023년 4월 최고점을 찍고는 지금까지도 조정 국면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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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이제 2차 전지 관련주들을 눈 여겨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나올 수 있는 악재는 대부분 나온 것 같습니다만, 앞으로 나올 호재는 거의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지난 수년 간, 개인 투자자들의 속을 썩게 만들었던, 2차 전지 이야기로 준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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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하나의 뉴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트럼프가 지난 주에 데이터 센터를 운용하는 기업들에게 추가 전력 비용을 내라고 요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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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중국과의 초 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서 AGI에 먼저 도달해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AI 데이터 센터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스피드 법안> 같은 것들을 통과시켰죠.
스피드 법안은 미국 내 대규모 인프라 및 에너지 프로젝트의 인 허가 절차를 단축하기 위한 NEPA, 즉 국가 환경 정책법 개정 안입니다.
인 허가 시한을 명문화 함으로서, 환경 영향 평가(EIS)에 대한 법적 처리 기한을 단축 시켰고, 또한 프로젝트와 직접적 인과 관계가 있는 환경 영향 만을 평가하도록 제한하는 등 규제를 대폭 완화시켰습니다.
이로써, 미국 내 계획 중인 약 3,000여 개의 데이터센터가 전력망 대기 없이 전력을 빠르게 공급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이죠.
.
하지만 부작용이 생겼습니다.
데이터 센터에서 엄청난 전기를 소모하기 시작하면서 데이터 센터 주변의 전기 요금이 오르기 시작한 겁니다.
전력 회사는, 늘어나는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 인프라 투자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그 비용을 전기 요금에 전가시켰기 때문입니다.
미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전기 요금은 지난해 12월 전년 동기 대비 6.7%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2.7% 오른 것에 비해 전기 요금의 상승 속도가 훨씬 가파르게 치솟은 것이죠.
2020년과 비교하면 약 38%나 폭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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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선거를 앞두고 있는 트럼프는 결국, 데이터 센터로 인해 전기 요금이 오르는 것을 차단하겠다고 선언하게 됩니다.
트럼프는, 첫번째 사례가 마이크로 소프트(MS)가 될 것이라고 했고, 이에 마이크로 소프트는 <지역 상생 AI 인프라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습니다.
전력 회사와 규제 당국에 데이터 센터 전용 요금을 충분히 높게 책정해 달라고 요청했고, 데이터 센터 운영에 필요한 송전망 확충과 변전소 개선 비용을 마이크로 소프트가 전액 부담해서 일반 가정이나 소규모 사업체에게 전기 요금이 전가되는 것을 막겠다고 선언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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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역시, 원전 기업들과 6.6GW 규모의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비용을 전액 자사가 부담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하이퍼 스케일러들은 어떻게 하든 지역 전기 요금이 개인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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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는 여유 전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전기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 원자력 발전이 물론 좋겠습니다만, 건설에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올해 중반이면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1차 투자분이 결실을 맺기 시작할텐데요, 이를 돌리기 위해서는 당장 대규모의 전력이 필요합니다.
빠르게 전력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풍력과 태양광이죠.
실제로 2030년까지 발전 연료 및 기술별로 살펴보면 배터리와 재생 에너지가 시장 평균치인 6.6% 대비 월등하게 높은 성장세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전력은 일정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죠.
바람이 불 때도 있지만 없을 때도 있고, 태양은 오로지 낮에만 비추기 때문에 이들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에너지를 담아둘 수 있는 그릇, 즉 ESS가 필요합니다.
제가 2차 전지 관련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첫번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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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이번 CES 2026에서 무엇을 보셨나요?
아마도 열에 아홉은 로봇이라고 답변하실 겁니다.
작년에는 로봇의 가능성을 주로 보여주었다면, 올해에는 실제 산업과 일상에 적용 가능한 단계로 진화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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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엔비디아는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인 Cosmos, 가상 훈련장 Isaac Sim, 휴머노이드 전용 모델 GR00T 등을 통해서 구현이 가능한, 휴머노이드와 특수 목적 로봇 등의 실용적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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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Dynamics는 휴머노이드 Atlas를 선보였는데요, 그 외에도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인 MobED, 물류 로봇 Stretch 등을 선보이면서 산업 현장에서 휴머노이드가 활용될 수 있는 실질적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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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LG CLOi 로봇을 중심으로 가전·로봇·공간 데이터를 통합하는 AI 플랫폼을 통해서 좀 더 가정 친화적인 틈새 시장을 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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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실 생활에 좀 더 가까이 다가왔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로봇이 모양 빠지게 전선을 꼽고 다닐 수는 없습니다.
모든 로봇에는 배터리가 들어가죠.
제가 2차 전지 관련주에 관심을 갖게 된 두 번 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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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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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리튬 가격이 오르고 있죠?
중국 꽝쩌우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탄산 리튬 선물 가격은 1월에 톤당 15만 위안(약 2만1500달러)을 돌파했는데요, 리튬 시장은 2023년부터 내내 공급 과잉 상태였습니다.
그렇다면, 전기차(EV) 수요가 되살아난 것일까요?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미국에서는 세액 공제가 폐지되었고, 유럽에서도 전기차 공급에 속도 조절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딱히 수요가 급격하게 커질 일은 없었습니다.
그보다는, 앞서 설명드렸던 데이터 센터를 위한 에너지 저장장치(ESS), 그리고 로봇에 대한 수요 때문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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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AI 데이터 센터들은 피크 전력 관리와 비상 전원 확보를 위해 대규모 리튬 이온 저장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했는데요, 그게 지난 해 3분기 전후로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겁니다.
정확하게 리튬 가격의 상승 반전과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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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기계도 중장기적인 수요처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모간스탠리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50년까지 5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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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람 수보다 더 많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앞으로 나오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는데요, 세계 인구가 현재 80억이 넘잖아요?
로봇 한 대 당 2~5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된다면, 대량 보급이 시작될 경우, 리튬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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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구조 변화가 가격에 반영되기 시작한 것이죠.
간펑리튬(Ganfeng Lithium)의 <리량빈>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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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글로벌 리튬 수요가 30~40% 증가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가격이 톤당 20만 위안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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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이미 2차 전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차 전지에 대한 관심이 이제 막 필요할 때라는 생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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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차 전지 관련 차트들이 지금 당장 그다지 내키는 모습은 아닙니다.
저항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죠.
조정을 보여서 가격적 메리트를 주거나, 혹은 아예 저항을 넘어설 때 공략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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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늘의 두 번 째 주제로 가보겠습니다.
우리네 고 환율이 요즘 뜨거운 이슈입니다.
얼마 전에는 정부에서 강한 구두 개입이 있었죠?
지난 달 24일,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가 주식 시장의 개장 직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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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화의 과도한 약세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정책 실행 능력을 곧 확인하게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었습니다.
매우 강도가 높은 발언이었고, 그 바람에 그날 하루에만 원/달러 환율이 장 중 저점 1,450원대 중반까지 급락했지요.
하루 낙폭으로 -1.82%는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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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구두 개입만 한 것도 아니었죠?
기획재정부는 "국내 자본 시장 활성화 및 외환시장 구조적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세제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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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방안이 골자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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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는 개인 투자자들의 속을 참 많이 상하게 했었습니다.
70% 이상의 지수 상승률을 기록했던 작년에도 거의 제자리 걸음을 했으니까 말이죠.
큰 흐름으로 본다면, 2023년 4월 최고점을 찍고는 지금까지도 조정 국면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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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이제 2차 전지 관련주들을 눈 여겨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나올 수 있는 악재는 대부분 나온 것 같습니다만, 앞으로 나올 호재는 거의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지난 수년 간, 개인 투자자들의 속을 썩게 만들었던, 2차 전지 이야기로 준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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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하나의 뉴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트럼프가 지난 주에 데이터 센터를 운용하는 기업들에게 추가 전력 비용을 내라고 요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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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중국과의 초 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서 AGI에 먼저 도달해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AI 데이터 센터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스피드 법안> 같은 것들을 통과시켰죠.
스피드 법안은 미국 내 대규모 인프라 및 에너지 프로젝트의 인 허가 절차를 단축하기 위한 NEPA, 즉 국가 환경 정책법 개정 안입니다.
인 허가 시한을 명문화 함으로서, 환경 영향 평가(EIS)에 대한 법적 처리 기한을 단축 시켰고, 또한 프로젝트와 직접적 인과 관계가 있는 환경 영향 만을 평가하도록 제한하는 등 규제를 대폭 완화시켰습니다.
이로써, 미국 내 계획 중인 약 3,000여 개의 데이터센터가 전력망 대기 없이 전력을 빠르게 공급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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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작용이 생겼습니다.
데이터 센터에서 엄청난 전기를 소모하기 시작하면서 데이터 센터 주변의 전기 요금이 오르기 시작한 겁니다.
전력 회사는, 늘어나는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 인프라 투자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그 비용을 전기 요금에 전가시켰기 때문입니다.
미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전기 요금은 지난해 12월 전년 동기 대비 6.7%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2.7% 오른 것에 비해 전기 요금의 상승 속도가 훨씬 가파르게 치솟은 것이죠.
2020년과 비교하면 약 38%나 폭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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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선거를 앞두고 있는 트럼프는 결국, 데이터 센터로 인해 전기 요금이 오르는 것을 차단하겠다고 선언하게 됩니다.
트럼프는, 첫번째 사례가 마이크로 소프트(MS)가 될 것이라고 했고, 이에 마이크로 소프트는 <지역 상생 AI 인프라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습니다.
전력 회사와 규제 당국에 데이터 센터 전용 요금을 충분히 높게 책정해 달라고 요청했고, 데이터 센터 운영에 필요한 송전망 확충과 변전소 개선 비용을 마이크로 소프트가 전액 부담해서 일반 가정이나 소규모 사업체에게 전기 요금이 전가되는 것을 막겠다고 선언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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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역시, 원전 기업들과 6.6GW 규모의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비용을 전액 자사가 부담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하이퍼 스케일러들은 어떻게 하든 지역 전기 요금이 개인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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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는 여유 전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전기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 원자력 발전이 물론 좋겠습니다만, 건설에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올해 중반이면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1차 투자분이 결실을 맺기 시작할텐데요, 이를 돌리기 위해서는 당장 대규모의 전력이 필요합니다.
빠르게 전력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풍력과 태양광이죠.
실제로 2030년까지 발전 연료 및 기술별로 살펴보면 배터리와 재생 에너지가 시장 평균치인 6.6% 대비 월등하게 높은 성장세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전력은 일정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죠.
바람이 불 때도 있지만 없을 때도 있고, 태양은 오로지 낮에만 비추기 때문에 이들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에너지를 담아둘 수 있는 그릇, 즉 ESS가 필요합니다.
제가 2차 전지 관련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첫번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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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이번 CES 2026에서 무엇을 보셨나요?
아마도 열에 아홉은 로봇이라고 답변하실 겁니다.
작년에는 로봇의 가능성을 주로 보여주었다면, 올해에는 실제 산업과 일상에 적용 가능한 단계로 진화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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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엔비디아는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인 Cosmos, 가상 훈련장 Isaac Sim, 휴머노이드 전용 모델 GR00T 등을 통해서 구현이 가능한, 휴머노이드와 특수 목적 로봇 등의 실용적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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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Dynamics는 휴머노이드 Atlas를 선보였는데요, 그 외에도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인 MobED, 물류 로봇 Stretch 등을 선보이면서 산업 현장에서 휴머노이드가 활용될 수 있는 실질적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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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LG CLOi 로봇을 중심으로 가전·로봇·공간 데이터를 통합하는 AI 플랫폼을 통해서 좀 더 가정 친화적인 틈새 시장을 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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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실 생활에 좀 더 가까이 다가왔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로봇이 모양 빠지게 전선을 꼽고 다닐 수는 없습니다.
모든 로봇에는 배터리가 들어가죠.
제가 2차 전지 관련주에 관심을 갖게 된 두 번 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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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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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리튬 가격이 오르고 있죠?
중국 꽝쩌우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탄산 리튬 선물 가격은 1월에 톤당 15만 위안(약 2만1500달러)을 돌파했는데요, 리튬 시장은 2023년부터 내내 공급 과잉 상태였습니다.
그렇다면, 전기차(EV) 수요가 되살아난 것일까요?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미국에서는 세액 공제가 폐지되었고, 유럽에서도 전기차 공급에 속도 조절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딱히 수요가 급격하게 커질 일은 없었습니다.
그보다는, 앞서 설명드렸던 데이터 센터를 위한 에너지 저장장치(ESS), 그리고 로봇에 대한 수요 때문이었지요.
.
실제로 AI 데이터 센터들은 피크 전력 관리와 비상 전원 확보를 위해 대규모 리튬 이온 저장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했는데요, 그게 지난 해 3분기 전후로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겁니다.
정확하게 리튬 가격의 상승 반전과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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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기계도 중장기적인 수요처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모간스탠리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50년까지 5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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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람 수보다 더 많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앞으로 나오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는데요, 세계 인구가 현재 80억이 넘잖아요?
로봇 한 대 당 2~5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된다면, 대량 보급이 시작될 경우, 리튬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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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구조 변화가 가격에 반영되기 시작한 것이죠.
간펑리튬(Ganfeng Lithium)의 <리량빈>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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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글로벌 리튬 수요가 30~40% 증가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가격이 톤당 20만 위안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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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이미 2차 전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차 전지에 대한 관심이 이제 막 필요할 때라는 생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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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차 전지 관련 차트들이 지금 당장 그다지 내키는 모습은 아닙니다.
저항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죠.
조정을 보여서 가격적 메리트를 주거나, 혹은 아예 저항을 넘어설 때 공략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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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늘의 두 번 째 주제로 가보겠습니다.
우리네 고 환율이 요즘 뜨거운 이슈입니다.
얼마 전에는 정부에서 강한 구두 개입이 있었죠?
지난 달 24일,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가 주식 시장의 개장 직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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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화의 과도한 약세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정책 실행 능력을 곧 확인하게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었습니다.
매우 강도가 높은 발언이었고, 그 바람에 그날 하루에만 원/달러 환율이 장 중 저점 1,450원대 중반까지 급락했지요.
하루 낙폭으로 -1.82%는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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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구두 개입만 한 것도 아니었죠?
기획재정부는 "국내 자본 시장 활성화 및 외환시장 구조적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세제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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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방안이 골자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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