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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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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장 분석과 정보를 제공해온 세종기업데이터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본 서비스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모든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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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40334

베일 벗은 'Z폴드2'…"한번 써보면 다시는 못 돌아간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90200041346568&cast=1&STAND=MT_P
-갤럭시 폴드가 더 강력해졌습니다. 다양한 멀티태스킹과 폴드만의 장점을 활용한 화면 이용이 눈에 띕니다. 폴드1에 비해 확실히 더 나아진 모습인데요, 폴드 신작을 기다려온 소비자들의 기대를 많이 충족시킬 것 같습니다. 삼성의 무선 사업부는 폴더블 폰을 출시하면서 스마트폰의 물량 감소를 ASP 상승을 통해 방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폴더블폰 신작을 출시하면서 ASP 상승 효과가 나타날 것 같은데요, 본격 출시 후 어느 정도의 판매고를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나라빚 1000조 시대...빚더미 막을 재정준칙은 '무용지물' 전락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66086625896184&mediaCodeNo=257&OutLnkChk=Y
나라빚이 어마어마합니다. 그 빚은 누가 다 갚을까요? 결국엔 국민 세금으로 메꿀 수 밖에 없는데 너무 무책임하게 재정적자 규모를 키워가는 것 같습니다. 과연 그 빚을 넘겨 받은 다음 정부는 재정을 잘 운영할 수 있을까요? 그동안 다져놓은 국가 체력이 바닥날까 걱정됩니다. 정부가 말하는 선순환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까요? 도대체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신금투도 신용공여 중단…'빚투 열풍'에 증권사 곳간 단속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791378
-빚투 열풍이 계속되자 신한금융투자도 신용공여를 중단했습니다. 증시에 몰려 있는 자금 중에 대출로 끌어온 돈도 많을텐데요, 이제는 증권사 뿐 아니라 개인 투자자도 건전성 관리를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폭탄돌리기가 아닌지 우려됩니다.

도보배달맨 7000명 구했다, 편의점도 '배달전쟁' 참전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30987?cds=news_my
-요즘 주변에서도 배달 알바를 할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그만큼 배달 시장이 커졌다는 것인데요, '걸어서' 동네에서 배달을 하는 도보배달맨이 쿠팡이나 배민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1.5km 안에서 걸어서 배달하는 일이기 때문에 장비도 필요하지 않아 부담이 낮기 때문입니다. 배달 시장이 커지고, 배달료도 오르고, 배달맨도 늘어나고 과연 이 시장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갈지 궁금해집니다.

'다이너마이트' 터트린 BTS, 빌보드 또 점령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647008?cds=news_edit
-정말로 다이너마이트를 터트렸네요. 이번에 발표한 BTS의 신곡이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가수가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인데요, K팝을 일부 팬덤이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대중들에게도 많이 익숙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어렵고 우울한 시기에 좋은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앞으로 한국의 문화 컨텐츠가 전세계에서 많이 알려지고 소비되면 좋겠습니다.
2020.09.03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40351

동학개미 "3억이 대주주냐" 불만에도...요건 하향 유예 사실상 무산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4728311
-예고된 일이었고, 정부는 방향을 바꿀 의사가 없어 보입니다. 12월이 되면 할아버지-손자, 배우자까지 갖고 있는 한 종목의 금액이 3억원만 넘어가도 대주주로 분류되기 때문에 세금을 피하기 위해 파는 매도 행렬이 나올 수 있습니다. 대주주요건은 3억원으로 대폭 낮추고, 23년부터는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데요 증시에 엄청나게 많이 들어온 그 많은 개인투자자들 덕에(?) 주식 시장을 통해 거둬들이는 세금의 양이 아주 크게 늘어나겠습니다.

방시혁의 '통 큰 증여'...BTS멤버 1명당 92억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647929?ntype=RANKING
-BTS 각 멤버들도 빅히트의 주주가 되었습니다. 방식혁 대표가 직접 멤버들에게 회사 지분을 증여했는데요, 아티스트를 키우고 그 아티스트가 성공하고 성공의 과실을 회사와 아티스트가 잘 공유하는 좋은 선례로 남을 것 같습니다. 지난해 재계약 이후, 올해 빌보드 1위를 차지하는 등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IPO 후에도 회사와 아티스트의 시너지로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랍니다.

유동성 역풍…'S공포' 덮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487671?cds=news_edit
-경기가 참 어렵습니다. 과거 역사를 되돌아보면, 전염병에 홍수가 겹쳐 민중들의 삶이 더 힘들었다는 이야기가 종종 나오는데요 지금도 딱 그런 시기입니다. 코로나19라는 역대급 전염병이 나라를 휩쓸었는데 장마도 역대급으로 길게 이어지더니 태풍은 계속 올라옵니다. 수확의 계절 가을이 다가오지만 거둬들일 작물이 적습니다. 물가는 오르고, 경제는 어렵고, 돈은 풀려 있어 물가 상승을 부추깁니다. 우울한 날들의 연속인데요, 저성장이라도 좋으니 이제는 안정만 되도 좋겠습니다.

승승장구 K-배터리, 유럽서 의외의 반격 직면
http://m.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410335
-유럽에서의 전기차 판매가 크게 늘면서 한국 배터리사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유럽 현지에 진출한 한국 배터리사들의 공장 건설 시 지원하겠다고 하던 보조금에 대해서 묘한 입장 차이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LG화학의 경우 1조 넘게 투자하며 보조금 지급 기준을 맞추었음에도, 당초 계획이었던 9500만유로에 대한 지급 승인을 11개월째 보류하고 있습니다. 삼성SDI 역시 보조금 지급이 보류되어 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유럽에서 한국산 배터리에 대한 견제가 시작되는 것인지 주목됩니다.

대기업, 5년 새 자녀세대로 경영권 승계 속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4727775?sid=001
-최근 몇년 새 대기업 집단에서 자녀세대로의 경영권 승계 작업이 많았습니다. 5년 전에는 창업 1~2세 총수가 많았다면 지금은 3~4세대가 경영 전면으로 등장하면서 세대 교체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5년 전 대비 30대 대기업에서 약 55%가 자녀세대에서 지분율을 높였는데요, 아버지 세대와는 다른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Forwarded from 나은채의 소비재 이야기
한투 박하경/나은채 영원무역 컨콜 후기

<Scott>
-  상반기 현지화 기준 매출 4% 감소. 2Q(1-3월 반영) 2월까지 판매 양호했으나 3월부터 코로나19로 락다운, 매출 감소. 온라인 비중 낮아 락다운 영향 컸음

-  3Q(4~6월)는 락다운 해제+언택트 이동수단으로 자전거 각광, 4월 매출 감소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5-6월 분위기 좋음

-  자전거 수요 자체가 성장. ebike 외에도 road bike 등 모두 판매 호조

-  3Q 수익성 이례적으로 좋을 것: 판매 호조에 코로나19로 마케팅 비용 감소 효과가 더해지면서 마진 개선 클 것 

<OEM>
-  2Q 달러 매출 30% 이상 감소 (상반기 기준 매출 20% 초반대 감소): 오더 취소 및 선적 지연에 방글라데시 정부 권고로 4월 공장 가동 중단, 고정비 부담 확대

-  3Q 동향: 공장은 6월부터 정상 가동. 2분기 선적 지연 물량이 7월부터 선적되면서 3분기 실적에 반영.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는 전년 수준 유지 목표

-  7~8월 동향은 바이어 오더 개선보다는 지연 물량 선적으로 개선. 아직까지는 변수 많은 상황으로 3분기, 연간으로는 매출 하락폭 축소에 집중

-  아직 전반적으로 오더 회복이 빠르지 않음. 기존에는 연초 오더에서 변동 크지 않았으나 올해는 변수가 많은 상황

-   작년 1, 2분기에 퇴직급여 충당금 100억원정도씩 반영. 연간 약 300억원 비용 반영. 올해는 충당금이 분기별 15억원 수준으로 감소, 올해는 매출 하락 커서 영향 미미하고 매출 회복 시 기저 효과로 작용할 것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그들, 케이프투자증권 한지영(02-6923-7349)]

VIX 지수, 일명 공포지수 또는 변동성지수라 불리는 이것은 주식시장의 분위기를 파악할 때 자주 언급되는 지표입니다.

VIX 지수가 급등한다는 것은 시장이 위든, 아래든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다는 것, 즉 급등락 장세가 출현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지수는 S&P500 지수의 향후 30일동안 변동성에 대해 옵션트레이더들의 전망을 Pricing해서 계산되는데,

옵션시장에서 트레이더들간 매매를 하면서 내재적으로 형성되는 S&P500 옵션의 시장가를 가지고 VIX 지수의 가격이 산정된다고해서 "내재변동성"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는 S&P500 주가의 과거 변동성과 다른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S&P500 주가의 변동성은 과거 주가 데이터만 가지고 계산한 것입니다( 이를 "실현 변동성"이라고 부릅니다).

반면, VIX의 가격인 S&P500 옵션의 변동성은 미래의 전망, 예측까지 반영된 데이터입니다. 즉 과거 vs 미래의 개념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드리는 이유는, 한가지 흥미로운 현상이 관찰됐기 때문입니다.

아래 <그림>의 "초록선"은 S&P500 지수 값, "흰색선"은 VIX 지수 값, "주황선"은 S&P500 지수의 20일 평균 변동성을 나타냅니다.

여기서 보시다시피, VIX(주황)와 S&P500 20일 변동성(흰색)은 근 10년동안 역사적으로 거의 방향성이 일치해온 경향을 보였는데, <노란색> 박스 표시 부분처럼 최근 이 두 변수간 괴리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미래를 바라보는 내재변동성은 윗방향을 향하고 있고, 과거를 바라보는 실현변동성은 아랫방향을 향하고 있는 것이죠.

즉, 옵션 시장에서는 향후 30일 동안 S&P500 지수의 주가 변동성이 위든, 아래든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음(Pricing해서 옵션을 주고받고 거래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 VIX ETF와 같은 VIX investing이 다시 관심을 받는 시기가 찾아올 수 있겠네요

옵션 트레이더들의 전망이 늘 맞으리라는 법은 없지만, 오랜만에 나타난 현상인듯 하여 데이터와 함께 코멘트를 달아봤습니다.

그럼 좋은밤 되시길 바랍니다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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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이후, 그 놀라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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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잭슨홀 미팅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잘~분석해서, 그 결과를 오늘 말씀 드리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미팅의 주제부터가 솔깃했는데요, "향후 10년 통화 정책의 시사점"이었습니다.
이 제목만으로도 연준이 뭔가 중요한 변화를 앞두고 있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일단 유연한 형태의 <평균물가목표제(Flexible Form of Average Inflation Targeting)>가 선언되었습니다.
대략 3년 정도의 기간 안에서 평균적으로 2% 이상 수준의 물가를 추구하겠다는 것이 이번 회의의 핵심 문구였습니다.
과거 자넷 옐런이 제안했던 대칭 물가(Symmetric inflation goal)에, 3년 정도의 기간 함수가 더 가미된 형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어진 기간 값 안에서 평균적인 물가 수준으로 연준의 정책을 유지해나가겠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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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깜짝 놀랄만한 선언이 더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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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필립스>는 죽었다."였고,
둘째, 인플레 파이터라는 직업을 버리고, 새롭게 디플레 파이터로 나선다는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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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야말로 상전벽해와 같은 엄청난 변화였습니다.
마치 경찰 총장이 자신의 직업을 버리고 조직 폭력배 두목이 되겠다는 선언처럼, 획기적인 변화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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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기 전에 역시 예습이 좀 필요합니다.
<샤프슈터가 아들에게 보내는 398번째 편지> 고용동향을 먼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글에서는 연준이 왜 5%를 완전 실업률로 간주해왔는 지를 자세하게 써 두었는데요, 아무리 경기가 좋아도 5% 정도의 실업자는 생길 수 있다는 겁니다.
직업 자체가 사라져 생기는 <구조적 실업자>나, 혹은 더 나은 직장으로 옮기기 위한 <마찰적 실업자> 때문이죠.
그래서 연준은 실업률 5%를 경기 판단의 기준으로 세운 겁니다. 그보다 아래에서는 연준이 늘 긴축적인 스탠스를 취하곤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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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샤프슈터가 아들에게 보내는 405번째 편지> CPI 편도 꼭 읽어주셔야 합니다.
물가 바스켓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왜 체감 물가와 명목 물가와의 괴리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지를 잘~ 설명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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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충분히 이해하셨다는 것을 전재로, 지금부터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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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달러를 만들고 관리하는 기관입니다.
달러의 지배자로서 당연히 가장 중요한 임무는 "인플레이션 파이터"였습니다.
돈을 함부로 찍어내서 돈 가치가 속락하면, 기축통화 관리자로서 질책을 받을 수 있고, 나아가서는 기축통화를 반납해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죠.
결국 연준 최고의 가치는 달러에 대한 절대 신뢰를 수호하는 것...그러니까 화폐 가치의 속락을 막는 것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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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연준은 여러 지표를 참조하며 유동성을 통제해왔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필립스 곡선>이었지요.
필립스 곡선의 취지는, 경제가 잘 돌아가서 고용 시장이 좋아져 실업률이 하락하면, 물가는 반대로 오른다는 이론이었습니다.
물가와 싸워야 하는 <연준>은 실업률이 5% 아래로 하락하게 되면 곧장 금리를 올려 전투 태세로 들어가곤 했었는데요, 실제로 지난 2015년부터 2019년 사이에 연준이 금리를 올리면서 그 이유로 제시되었던 근거 중에 하나가 바로 <필립스 곡선>이었으니까요.
작년 2월 달만 해도 실업률은 완전 고용의 기준인 5%를 크게 하회했었고, 당시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필립스 곡선>이 여전히 유효한 만큼 물가기대의 급변동 가능성에 긴장을 풀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었습니다.
그러니까, 아주 최근까지도 연준은 <필립스 곡선>을 통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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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10여년 동안 연준은 강한 고용시장이 전개되었음에도 물가 압력이 높아지지 않는, 괴이한 경험을 하게 되고, 필립스 곡선이 작동하지 않는 이유를 고민하게 되었지요.
결국 지난 잭슨홀 미팅에서는 앞으로의 통화 정책에서 실업률은 더 이상 고려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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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언은 그야말로 연준 역사상 초유의 사건이었기 때문에 시장 참여자들은 어리둥절했는데요, 이번 주초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이번 잭슨홀에서 바뀐 새로운 지침을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에서의 연설을 통해서 다시 한 번 강조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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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새로운 정책의 틀은 우리의 통화 정책 전략에 중요하고 강력한 진화를 의미한다. (연준이 앞으로 가야할) 새로운 정책 체계에서는, 금융 안정 우려를 높이는 증거가 없다면 오로지 낮은 실업률 그 자체만으로 정책적 조치에 충분한 방아쇠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복잡하게 말했지만, 바로 몇 해전에 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이었습니다.
단지, 실업률이 5% 아래로 내려갔다는 것 때문에 너무 서둘러 금리를 올렸던 실수 말입니다.
연준의 행동은 겨우 싹을 틔우려던 기대 물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 놓았기 때문입니다.
연준 스스로 <진화>라는 말을 썼을 정도의 중대한 변화였다는 것을 재차 강조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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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의 혁변은 오로지 <필립스 곡선>의 폐기 뿐이 아니었습니다.
또 하나의 중대한 변화가 있었는데요, 연준의 <주적>이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인플레와 디플레는 경찰 총장과 조직폭력배 두목 만큼이나 완전히 반대 쪽에 있는 개념입니다.
이번 잭슨 홀에서 연준은 인플레 파이터로서의 직업을 놓고, 새롭게 디플레 파이터로서의 삶을 시작하겠노라는 선언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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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선언도 오랜 시간의 누적된 고민의 결과였습니다.
올해 초에 뉴욕 연방은행 총재는 "우리가 지난 30 년동안 인플레이션과 싸워왔는데, 이제는 더 이상 존재 하지도 않는 인플레이션과 계속 싸워야 되는지가 고민이다”는 언급을 한 바 있습니다.
또한, 기대인플레이션의 하락을 멈추고 싶다고 발언함으로서 앞으로 싸워야할 상대를 새롭게 지목했는데요, 과거에는 인플레가 주된 위험이었지만 지금은 저물가가 더 큰 경기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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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부의장도 거들었는데요,
"저금리가 새로운 기준이 될 앞으로의 세상에서 더 이상 실효성이 없는 모델을 따르는 것은 잘못이다. 단지 과거 경제 모델이 인플레이션이 다가오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해서 금리 인상을 정당화하기는 어렵다." 라고 부연합니다.
이 말은, 어이없게도 연준은 "물가가 올라간다고 해도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는 선언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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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당연히 시장은 궁금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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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선언을 과연 믿을 수 있습니까?
정말 연준은 이제부터 인플레는 거들떠 보지 않고 디플레 탈출에 더 힘을 쓸 생각인가요?
그렇다면 물가가 아무리 올라도 행동하지 않을 생각인가요? 아니면 어떤 기준이라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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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답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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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몇 %까지 인내할 수 있는 지 묻는다면, 2.5%나 3% 같은 숫자는 중요하지 않다. 문제는 속도인데, 2%에 도달한 뒤 2.5%까지 서서히 올라오느냐, 아니면 2.5%를 넘어서 발사되느냐의 여부가 중요하다. 그러니까 인플레이션은 속도의 문제이지, 수치는 중요하지 않다.
만약 속도가 완만하다면 3%까지는 편안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물가가 매우 빠르게 솟구치지만 않는다면, 최대 3%까지 물가가 오른다고 해도 연준이 섣부르게 행동하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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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다음 날 세인트루이스 연은의 <제임스 불러드> 총재는 "연준은 꽤 오랜 기간에 걸쳐 2.5%의 인플레이션을 용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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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모든 연준 의원들의 발언을 조합해보면, 세상이 바뀌었기 때문에 연준 정책이 과거 정책에 머무를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평균적으로 2% 수준의 물가를 용인하기 위해서 2.5% 수준의 물가는 장기간 용인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쯤되면, 이번 잭슨홀 미팅에서 연준이 말하고자 했던 이른바 "향후 10년의 통화 정책"이 얼마나 혁신적인지를 실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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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매~~우 혼란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달랑 2주 전 방송에서 저는 기대 물가가 급등하고 있다는 취지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과잉 유동성으로 인해서 소고기 값도 뛰고, 집 값도 오르고 있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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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연준은 그 반대의 선언을 한 겁니다.
<물가 상승>이란 녀석을 사냥을 하려 지난 10여년 간 시장을 샅샅히 뒤졌지만, 이미 멸종해버려서 물가 상승 위험을 더는 찾을 수 없다는 겁니다.
오히려 시장은 물가 하락의 위험에 빠져 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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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찌된 영문인가요?
연준의 거주지가 목성인가요?
장바구니 물가가 지난 10여년 동안 치명적으로 오르는 것은 누구나 느끼는 사실인데, 기대 물가의 하락 위험이 지난 10여년 동안 주된 위험이었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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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명박> 정부 때, 장바구니 물가를 따로 만들어 발표하라는 지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행되자마자 곧장 폐기해버렸지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장바구니 물가가 엄청난 속도로 상승하기도 했고 변동성도 컸기 때문이었습니다.
장바구니 물가가 훅~ 오르면, 노동자들의 급여인상 요구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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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더욱 궁금해집니다.
한 달 만에 폐기했을 정도로 무지막지 오르는 물가란 녀석을 연준은 왜 보지 못했을까요?
어떻게 인플레이션이란 녀석은 디플레이션으로 위장할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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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은 보는 이를 놀라게 하지만 사실 그 내면을 보면 웃깁니다.
지금부터 그 마술의 비밀을 풀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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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거론해드렸던 <아들에게 보내는 405번 째 편지>에 나와 있는 새우깡 이야기를 떠 올리신다면 지금부터 드리는 말씀을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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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7일, 엔비디아는 차세대 <지포스 30시리즈>를 정식으로 출시합니다.
전반적으로 전작에 비해 성능은 무려 2배, 전력 효율성도 거의 2배 정도 향상되었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최상급 지포스 RTX 3090은 8K급 해상도의 게임 환경을 구현할 수 있을 정도인데요, 그럼에도 이전 세대의 주력 제품 중 최고 사향인 2080Ti 가격의 절반에 불과합니다.
한달 전쯤에 2080Ti를 구매한 사람이 다시 매도한다면 반값 이하로나 팔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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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주에 갤럭시 워치3를 사러 삼성 플라자에 갔었습니다.
어떻게 그리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정확하게 협압을 재더군요.
부정맥이나 빈맥을 잡으려면 병원에서 제공하는 복잡한 장비를 주렁 주렁 달고 있어야 하는데요, 워치3은 EKG도 그냥 편안하게 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더 많은 장치가 추가되었음에도 훨씬 더 얇아졌습니다.
제가 매장을 방문하던 날, 여전히 갤럭시 워치 2 골프 에디션이 동일한 위치에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떤 것을 사시겠어요?
만약 갤럭시 워치2를 선택하신다면 가격적 메리트가 부여되어야만 합니다.
당연히 가격은 1년만에 훅~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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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에 들어가는 채소가 아무리 올라도 워낙 가중치가 작아서 전체 물가를 크게 움직이지 못하지만 하지만 대당 가격이 백만원이 넘는 휴대폰 같은 것들은 우리 지갑에서 크게 지출할 수 있는 품목입니다.
가중치가 채소에 비해 높을 수밖에 없구요, 이런 공산품들이 전체 물가를 끌어내리는 작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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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이렇게 공산품이 소비자 물가를 끌어 내리는 현상은 "과거에 없던 새로운 것"이 생겼을 때 더욱 빠르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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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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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 이후, 우마차를 밀어내고 자동차라는 것이 새롭게 등장하는데요, 핸리 포드의 모델 T가 처음 나왔을 때가 1908년이었습니다.
한 대 당 가격은 950달러였어요.
초기에 모델T는 당연히 결함이 많았습니다.
이후로 15년 동안 엄청난 속도도 개선되었는데요, 월등하게 더 빨라지고 품질은 말도 안되게 개선되었으니 가격도 그에 맞추어 상승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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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그 반대입니다.
가격은 오히려 기술의 발달로 인해 270달러 까지 하락했지요.
1908년의 모델 T와 1923년의 모델T는 어떤 게 더 좋은 상품인가요?
당연히 1923년의 모델T가 월등합니다.
1923년에 여러분이 만약 모델T를 사시겠다면 굳이 1908 빈티지를 구매하실까요?
당연히 1923년 모델을 선호할 겁니다.
그렇다면 1908년 모델은 가격이 그대로 있지는 않을 겁니다.
소비자로부터의 버림을 받았기 때문에 가격은 15년 동안 최소 1/10가격 아래로 하락했을 겁니다.
물론 모든 공산품이 태어나자마자 물가 바슷켓 안에 들어가지는 않습니다만, 아무튼 과거에 없었던 물건이, 대규모 소비를 창출할 수 있는 소비재나 내구재라면....그것은 결국 명목 물가를 강하게 끌어 내리는 요인이 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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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연준은 지난 10여년 동안 정체 모를 디플레에 대해 고민해왔었습니다.
필립스 곡선이 무용할 정도로 경기가 초 호황상태에서도 물가는 오르지 않았는데요, 이유는 이른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세상에 없던 것들이 새롭게 쏟아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를테면 전기 자동차 같은 것들이죠.
초기에는 보조금을 받지 않으면 가격 경쟁력이 없을 정도로 비쌌던 전기차들이 매년 기술 발전이 눈부시게 축적되면서 가격이 싸지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2000만원 대 전기차가 나오기도 했지요.
특히 전기차 가격의1/3을 차지하는 배터리의 약진이 두드러지는데요, 그 때문에 전기차는 동일한 기술 수준의 차량 기준으로 빠르게 속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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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체감 물가에 비해 명목상의 물가는 오를래야 오를 수가 없는 겁니다.
실업률이 아무리 떨어지고 연준이 돈을 퍼부어도 말이죠.
아니, 조금 더 정확한 표현이라면, 물가가 오르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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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씀드리죠.
잭슨홀 이후 시장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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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여전히 가치주냐 성장주냐에 대한 논쟁이 많은데요, 그걸 왜 예측하려 하십니까?
가치주와 성장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자본조달비용>을 좌우하는 금리에 매우 차별적으로 움직인다는 점입니다.
성장주는 아무래도 R&D에 소요되는 비용이 많을 수밖에 없고, 이를 위한 자본조달비용이 전체 비용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제로에 가까운 금리는 성장주들의 이론적 가치를 높이게 되지요.
그러니까 언제부터 가치주가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성장주에 비해 가치주가 좀 더 주목을 받겠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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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PER 몇 배수...이런 식의 가치 분석은 당분간 더욱 쓸모가 없어집니다.
가치주는 이익 배수가 중요하지만, 성장주는 현재의 이익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테슬라를 보세요.
지난 1년 동안 매출은 고작 3% 늘었는데, 주가는 953%나 올랐습니다.
테슬라의 이익이 괄목할 정도로 좋아진 다음부터 주가가 상승했던가요?
적자가 누적적으로 증가하고 있어도 높은 주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저금리 때문이잖아요?
엄청난 부채가 있어도 금리가 제로 수준에 있다면 부채에 대한 부담은 작아지고 오롯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만 남습니다.
아마도, 제로금리가 아니었다면, 테슬라는 부채에 대한 감당이 어려워 챕터 11을 신청했을 수도 있습니다.
제로금리의 시대에는 이런 성장주들이 전면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충분히 이해하셨다면, 앞으로 전체 지수의 PER도 의미가 없다는 것을 인지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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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금리인상의 시기는 아주 먼~~훗날의 일입니다.
연준은 2.5% 수준의 물가 상승을 보여도 평균적인 물가가 2% 이상 도달할 때까지는 금리를 인상시키지 않겠다고 했는데요, 현재 BEI에 반영된 기대 물가는 1.8% 수준입니다.
향후 5년 뒤에도 2.14%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그마저도 제롬파월이 물가를 반드시 상승시키겠다고 하니 오른 겁니다.
현재 시장에서 보여지는 물가에 대한 전망이 완벽하게 맞다고 해도, 얖으로도 5~10년까지는 정책 금리를 올리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말은, 저금리 상황에서 더욱 강해지는 성장주의 강세도 그와 비슷한 궤적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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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CLUB 1 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2020.09.04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40368

화장품까지 배달...거리두기 강화되자 '이것' 주문 204% 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31604
-화장품 배달까지 늘었습니다. 매장 방문이 크게 줄고 온라인 쇼핑이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올리브영을 통한 '배달' 수요도 크게 늘어났네요. 특히 마스크팩 항목의 성장폭이 두드러집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집에서 마스크팩을 붙이고 있을 시간 여유가 생겨서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화장품 업계도 배달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온라인 쇼핑과의 차이는 결국 '시간'인데, 그 차이에서도 발생하는 수요까지도 잘 잡아야겠습니다.

삼성 잡겠다더니, 2조 6000억원 먹고 튄 중국 반도체 사기단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59102
-정말 황당한 사기극이네요. 중국 정부까지 속아 수조원의 지원금을 주었습니다. 최대주주와 해당 회사 모두 페이퍼컴퍼니일 가능성이 높고, TSMC에서 영입한 대표 역시 속았던 것 같습니다. 중국이 반도체 산업을 굉장히 키우고 싶어하는데요, 그 허점을 노리고 이런 황당한 사기극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중국 내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대규모 사기극까지 발생할 정도면 그 안에서도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결렬까지 급박했던 1주일, 결국 아시아나항공 M&A '노딜'
http://www.bloter.net/archives/404088
-HDC는 결국 아시아나를 포기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아시아나를 떠 앉는 것은 그룹 전체가 흔들릴 수 있을 정도로 부담이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발발한 후 아시아나의 부채비율은 2366%까지 치솟았습니다. 양측은 향후에 있을 이행보증금 반환 소송이나, 계약 미완료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 등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한 '눈치 싸움'도 필요했는데요, 설사 2500억원을 전부 돌려받지 못한다 해도 HDC입장에서는 아시아나를 포기하는 것이 승자의 저주에서 벗어나는 길일 것입니다.

"공공의대 총장, 이사...文정부가 모두 임명"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59162?ntype=RANKING
-수능으로 뽑는 의대 정원을 늘리면 되지, '사명감을 가진' 학생을 총장이 직접 뽑는다는 것이 말이 되나요? 그 사명감은 대체 어떻게 증명할 것이며, 의사의 실력은 무엇으로 담보할 것인가요? 공공의대를 나와서 10년 간의 의무 복무를 수행한 사람들은 향후 복지부나 공공보건의료기구에 우선 채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놓고 현대판 음서제도를 만드는 것이네요. 돈 있는 사람들은 공공의대 출신 의사들에게 절대 내 몸을 맡기지 않을 것입니다. 대체 왜, 무슨 의도로 의료 영역을 건드린 것인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진격의 '카카오TV'…오리지널IP 승부수 통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901230?cds=news_edit
-기사에도 언급된 것처럼 카카오는 대형기획사를 보유한 방송사를 세웠습니다. 카카오TV에 자체 오리지날 콘텐츠 6편을 공개했는데요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제 지상파3사는 종편뿐 아니라 새로운 미디어 강자들과의 경쟁도 생각해야합니다. 일단 카카오가 첫 삽을 잘 떴는데요 기존과는 어떻게 다른 콘텐츠를 만들어낼지 기대됩니다. 볼거리가 더 다양해지고 풍성해지고, 능력 있는 콘텐츠 제작자의 가치는 더 올라갈 것 같습니다.
Forwarded from 신영증권 박소연 (박소연 한투 전략)
Forwarded from 신영증권 박소연 (박소연 한투 전략)
푹 주무셨는지요. 어제 나스닥이 5% 가까이 급락하다보니, 어제 조정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많은 분들이 고민하며 출근하셨을 듯 합니다.

아침에 저희 부서 직원과 대화하다보니, 리테일에서는 “오늘이 카카오게임즈 환불일이라, 환불된 돈으로 손님들이 뭘 살지 지켜보고 있다”고 하더군요.

추세를 타면 끝장을 보는 것이 리테일 자금의 속성인만큼, 열기가 그렇게 쉽게 식지는 않겠지요.

그러나 역사적으로 주도주 버블의 강도만 놓고보면(위 차트)를 보면, 분명 고민되는 지점이긴 합니다. 저는 다소 경계적인 입장입니다.
2020.09.07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40386

폭우에 약한 '전기차'...배터리 침수되면 수리비만 수천만원 나갈수도
http://m.hankooki.com/m_dh_view.php?WM=dh&FILE_NO=ZGgyMDIwMDkwNDA3MDAwNzE0Nzk4MC5odG0=&ref=
-최근 몇 주간 계속해서 태풍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난 장마와 마이삭 태풍이 지나갈 때는 챠량 침수가 정말 많이 발생했습니다. 침수 가능성은 전기차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전기차는 방수 기능이 잘 되어 있다고 해도 아예 침수가 될 경우에는 수리비가 차 한 대 값이 나올 수 있으니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운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이해가 내연기관보다 적다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차량을 구매할때도 차에 대한 공부도 같이 해야 안전하고 오래 차를 운행할 수 있겠습니다.

'이중고' 철강...내수는 11년 만에, 수출은 7년만에 최저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62668?cds=news_my
-올해 철강업은 역대급 한파가 불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많이 입은 산업 중 하나입니다. 전방 산업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원자재 가격도 올라 매출과 이익이 모두 줄어드는 양상입니다.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을 기대했으나 여전히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4차 추경에 나랏빚 850조 육박할 듯...코로나 후 빚감당 가능할까?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0090618050004973
-나랏빚이 어마어마합니다. 다음 정부에 빚더미를 안겨주게 되었네요. 분명 집권 초기에는 세금이 예상보다 더 많이 걷힌 초과세수였습니다. 단 몇년 만에 역대급으로 채무 규모를 키워놓다니 비단 코로나뿐만 아니라 그 이전부터 나랏돈을 어떻게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최저임금을 올리고, 집값을 올리고, 물가를 올리고, 양극화는 심해지는데 나랏빚도 늘어납니다. 가까운 미래에 결국엔 다 돌아올텐데 어떻게 감당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완치 후 진짜 고통 시작됐다...伊 143명 중 87%가 후유증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32739?ntype=RANKING
-코로나19 완치 후 후유증과 관련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대개 극심한 피로감과 호흡곤란, 가슴 통증 등인데요, 바이러스는 사라졌지만 내 몸은 여전히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니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단기에 독한 약을 쓰고, 스테로이드 과다 복용에 따른 부작용이라는 견해도 있는데요 안 걸리는게 최선입니다. 거리두기 2.5단계가 1주일 더 시행되고 있는데 부디 이 기간 동안 개인 방역에도 노력해 코로나 재확산을 막으면 좋겠습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스타벅스의 공간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251432
-일본에는 정말 다양한 형태의 스타벅스 매장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계획했던 공간인데요, 눈에 띄는 형태는 바로 '워킹 스페이스'입니다. 스타벅스에서 일을 하고 공부를 하고, 미팅을 하는 모습은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스타벅스의 개인용 '유료 좌석'이 각광 받을 것 같습니다. 국내 매장에도 새로운 변화가 있길 기대해봅니다.
2020.09.08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40405

스탠퍼드대 연구진 “코로나 피해 지나치게 과장...독감과 큰 차이 없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24133
-코로나에 대해서는 무엇이 진짜인지 정말 어렵습니다. 신종 바이러스이고 연구가 덜 되었다보니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습니다. 누군가는 후유증을 겪고 죽기도 하지만 다른 독감과 비교했을 때 과장되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초기 우한과 이탈리아에서 사망자가 정말 많이 나왔기 때문에 전세계가 코로나 패닉을 겪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코로나에 대한 보다 정확한 연구와 치료제가 개발되어 어서 이 혼란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삼성 ‘8조원’ 빅딜에 국내 부품 86개사 초대박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490025?cds=news_edit
-하반기 애플의 5G폰 출시를 앞두고 미국 통신사들의 대규모 5G 투자 소식이 있었는데요 삼성이 여기서 8조원대를 수주하면서 국내 통신 부품사들도 함께 웃게 되었습니다. 화웨이가 밀려나면서 네트워크 사업에서 삼성이 반사 이익을 얻고 있는데요 침체된 국내 산업에 좋은 수주 소식이 전해졌네요. 유럽에서의 추가 수주도 기대해봅니다.

공장 짓는다더니 허허벌판…’제 2의 테슬라’ 니콜라의 실체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467557?cds=news_edit
-얼마전 중국에서 반도체 사업을 하겠다고 나랏돈까지 받아간 업체가 유령기업이었다는 뉴스를 보았는데요, 미국에서도 사기가 의심되는 일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제2의 테슬라로 불리며 나스닥 고래가 된 니콜라가 공장 기공식까지 했지만 사실은 아직 주 정부의 승인도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매출은 발생하지 않고 부채 상환기일은 돌아오는데 시제품 외에 본제품은 만든 적이 없습니다. 또 한번의 역대급 버블을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문대통령 “태양광, 풍력 2025년까지 3배 이상 확대”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750909?cds=news_edit
-석탄 발전소는 임기 내에 추가로 10기를 폐쇄하고 2034년까지 20기를 폐쇄하는 반면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는 3배 이상 늘리겠다고 합니다. 전력 발생량 기준으로 얼마를 줄이고 얼마를 매꾸겠다는 것인지 말씀해주시면 좋았을 것을요. 태양광과 풍력은 친환경 에너지로 여겨지지만 반드시 반대급부는 있습니다. 이번 정부의 큰 정책 방향인데요, 그 반대 급부까지 잘 컨트롤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현금 결제 후 “거스름돈은 계좌로 넣어 주세요”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750972
-현금 결제 후 거스름돈을 계좌로 받는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앞으로 동전 사용량이 더 줄어들 것 같네요. 현금 거래에 대한 계좌 추적에도 용이할 것 같은데 과연 큰 돈을 거래하는 부자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진 모르겠습니다. 동전을 수납하기 마땅치 않을 때 편리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