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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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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장 분석과 정보를 제공해온 세종기업데이터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본 서비스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모든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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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032640) 3Q20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33,410억원(QoQ: +2.09%, YoY: +2.99%)
영업이익: 2,512억원(QoQ: +4.81%, YoY: +61.14%)

4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 도무 전년동기대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4분기 연속 전분기/전년동기대비 모두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익률도 QoQ로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분기별로 이익 개선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주가는 첨부된 표 처럼 역의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https://bit.ly/3jZHnck
<대한항공 실적 컨콜 요약>

4분기 전망 관련 코멘트

- 4분기 여전히 여객수요에 대한 우려가 따르지만, 트래블 버블 확산에 예의주시하고 있음. 이미 호주와 뉴질랜드가 도입했고 홍콩과 싱가폴은 추진 중인데 해당 지역의 수요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

- 대한항공은 화물 영업과 연계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의 국제선 운항도 하고 있어, 여객수요가 회복되는 초기에 다른 항공사보다 빠르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

- 화물은 4분기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반도체, 자동차 부품, 전자상거래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특히 컨테이너선 공급 부족으로 긴급한 수요는 항공화물로 전환됨에 따라 고가 물량이 확대

Q&A

Q1 화물 시황
3분기 항공화물 운임은 2분기 대비 하락. 다만 8월, 9월로 갈수록 완만하게나마 MoM 상승해 왔고 10월 들어서는 더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4분기 운임은 3분기 대비 다시 반등할 전망. 컨테이너 해운시장과 마찬가지로 미주 노선이 운임 상승을 견인하고 있음. 홍콩-북미 노선의 운임은 9월 평균 kg당 5달러 수준이었는데 10월 이후로는 4월 수준인 7달러로 급등
화물기의 L/F가 이미 80%로 올라와 더 이상 상승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반대로 여기서 수요가 조금만 더 증가하더라도 운임은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

Q2 화물 공급
이미 가동률은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4분기 항공화물 공급이 지금보다 유의미하게 증가하기는 어려워 보임. 얼마나 여객 운항이 재개될 수 있는지가 관건. L/F도 80%대라 아웃바운드 화물편은 이미 꽉 차있는 상황. Back-haul 물량이 백신 등으로 더 늘어날 경우 L/F이 더 오를 수는 있으나 그 폭은 크지 않을 것

Q3 백신 물량
백신 관련 업체들과 계속 논의하고 있음. 향후 백신 생산이 본격화될 경우 대한항공은 기존에 신선식품, 의약품을 운송해 온 경험과 네트워크 측면에서 경쟁력이 높다고 판단됨. 백신은 온도 등 관리가 까다로우며 공항과 지상조업, 육상운송까지 원활하게 연계되어야 하기 때문에 여객사업만 수행하던 항공사들이 화물기로 개조한다고 바로 물량을 담당하기 쉽지 않을 것

Q4 여객 시황
글로벌 국제선 ASK는 9월에도 90% 감소. 특히 아시아 시장은 중국 국내선 정도만 수요가 회복되고 있고 나머지 여객 시황은 다른 지역보다 더 부진. 아태 지역의 항공사들은 9월 국제선 RPK가 96% 감소

Q5 트래블 버블
정부의 트래블 버블 추진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도입될 경우 가능 국가를 대상으로 노선 추가할 계획. 실제로 홍콩과 싱가폴은 다른 지역에 비해 더 많은 항공편을 취항하고 있음

Q6 항공우주
전년동기대비 크게 감소. 매출액은 천억원대 중반 수준(vs. 3Q19 2,110억원, 2Q20 1,470억원). 매출 기여도가 높은 보잉, 에어버스 등 민항기에 대한 물량 납품이 지연된 영향

Q7 인건비
순환휴직은 4월 중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2분기 인건비 절감효과가 절반 정도 반영되었는데, 3분기부터는 온전히 반영. 4분기 역시 지금 추세라면 3분기 수준의 절감 가능할 전망

Q8 영업외손익
3분기 외화환산이익 1,342억원 발생했지만 미국 호텔사업 관련 투자자산에서 3천억원대 손상차손을 반영

Q9 기안기금
3분기말 현금성 자산 1.2조원 이상. 연말까지의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어서 지금 당장 기안기금이 필요한 상황은 아님. 따라서 내년까지 길게 보고 정부와 기안기금에 대해 협의 중이며 금리 등 조건에 따라 아직 확정하지 않고 있음

Q10 기내식 사업부 매각
연내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 전체 금액은 9,900억원, 새로 생기는 법인에 지분 20%를 투자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8천억원 현금 유입을 예상하고 있음. 기내식 사업 관련된 자산은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이 매각차익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

Q11 기재 계획
운영리스로 갖고 있던 항공기 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자연스럽게 송출하고 있음. 앞으로도 만기 도래하는 기재는 연장 없이 반납할 계획인데, 다만 중소형기 위주로 숫자가 크지는 않음. 신규 도입 계획은 계속해서 중단. 당분간 기재는 조금씩 줄어들 전망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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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선택>과 <포트 비중>은 구성 원칙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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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 읽으실 수 있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오로지 "딱딱한 경제 서적"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많습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제 아이들이 중고등 학생 때, 그들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었습니다.
마침 제가 경제에 대한 옅은 상식이 있었기에, 좀 더 쉽게 접근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역사와 인문학 등으로 가볍게 시작해서 점점 금융 상식의 코어부로 접근하는 구도가 만들어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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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에게 딱 맞는 직업을 찾아내고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적어 놓았는데요, 직업 선택에 실패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돈 벌 수 있는 일에만 집착하기 때문이거든요.
일반적으로 지금 가장 핫하고 돈이될 수 있는 업종이 뭔지를 보고 그 안에서 계획을 수립합니다만...대부분 이런 계획들이 제대로 돌아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인간적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직업 선택에 앞서, 근사한 계획을 세우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지금 당장 "소름 끼칠 정도로 재미 있는 일"로 시작하는 게 좋지요.
즐기다 돈이 생기는 경우는 있어도, 돈을 쫒다가 부자가 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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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인간적 변수>라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요게 오늘의 핵심 키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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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의 선택과 포트비중의 설정은 전혀 다른 원리에 의해 구성 되는데요, 둘 사이에 가장 중요한 차이는 <인간적 변수>의 유무입니다.
우선, 그것부터 먼저 설명드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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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 변수>로 인해 근사한 계획이 망쳐졌던, 실제 예를 하나 들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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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에 저는 전문가 생활을 10년 좀 넘게 한, "풋내기 전문가"였습니다.
당시에 저는 조만간 <김정일>이 죽을 수도 있다고 봤습니다.
그의 아들 <김정은>은 군부에 얼굴을 드러낸 적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권력 이양의 과정이 결코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특히, 그의 외삼촌인 <장성택>은 이미 권력의 핵심부에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권력 투쟁에서 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생각들을 토대로, "만약 김정일이 죽는다면 주식을 다 팔고 쉬어야겠다."는 결론을 내었었지요.
매우 그럴싸~해 보이는 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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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여름이 다 가고 가을이 농익을 무렵, 김정일이 죽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그날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모두 팔자는 계획을 미리 세워두었기 때문에 저의 고객님들 역시 대부분 따라주셨지요.
하지만 김정은은 놀랍게도 권력을 빠르게 장악해갔습니다.
예상대로 그해 김정일이 죽기는 했습니다만, 그로 인해 주식을 모두 팔았던 저는 <멍청한 닭>이 되었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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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당시 저의 전략에 어떤 문제가 있었을까요?
너무도 <인간적 변수>가 많은 사건이라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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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 이전에 실권을 장악하고 있던 장성택이 뭔가 행동을 했더라면 북한의 역사는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막기 위해 김정일이 죽기 전에 비밀 스러운 승계 작업을 하고 있었을 수도 있었겠지요?
이런 모든 경우의 수를 전부 예측해서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한다는 것은 그 발상 자체가 코미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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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 저는 변해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인간적 변수>가 많은 일에는 굳이 예측하려 하지 말자~.
떡잎부터 이게 사과 나무인지, 가지나무인지를 고민할 필요는 없고, 그냥 그 나무에 사과가 달리면 사과를 따고 가지가 열리면 가지를 따자...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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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예측하지 말자"....이것은 특히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철칙처럼 지키셔야만 하는 중요한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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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저는 연초에 발생했던 코로나 19를 좀 우습게 봤었습니다.
뭐 지나가는 감기 정도로 보았었지요.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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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러분들이 신통한 능력이 있어서, 향후 미국에서만 22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우리나라에서는 17만개의 소상공인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줄 것이라는 것을 미리 예측했더라면 어떻게 행동했겠습니까?
당연히 "위험자산인 주식은 모두 매도해야만 합니다" 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김정일이 죽으면 주식을 매도해야 한다는 것처럼 말이죠.
그러니까 어떤 미래에 일어날 진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해도 초보자들에게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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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코로나19를 좀 우습게 보다가, 위험성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 지난 4월 9일 방송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키신저>의 경고 이후였는데요, 그 날 이후 저는 "백신의 가치를 가진 종목"이나 혹은" CMO, CRO 관련주"에 집중해보겠다는 말씀을 방송을 통해 전해 드렸었습니다.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모델 포트폴리오>에 몇 개의 종목을 찾아 즉시 담았고, 제법 큰 수익을 기록하기도 했지요.
코로나 19가 장차 매우 위험한 존재가 될 것이라는 것을 미리 알 수는 없었지만, 우리나라는 CDO나 CRO에서는 거의 독보적이기 때문에 뭔가 특효약이나 백신이 해외에서 만들어졌다고 해도 결국 우리나라의 GMP설비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전문가로서 충분히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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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대통령이 누가되는 지의 여부와 어떤 종목이 수혜를 받을 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계십니다만, 이런 전략은 여러분들의 수익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6년,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 순간 미국에서는 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정권에서는 내 소중한 돈을 투자할 수 없다."며 주식을 정리했었습니다.
개표 초반, 트럼프의 승리가 예고되면서 지수 선물이 급락하기도 했었지요.
그가, 정상적인 정치인이 아니었기 때문이기도 했겠습니다만, 그의 독선적이고 과격한 행동이 향후 미국의 품격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이후로 많이 올랐습니다.
이유는 역시 너무도 많은 <인간적 변수>가 개입되었기 때문입니다.
엑스맨의 <싸비에>교수가 아니라면 <제롬파월>이라는 인간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구체적으로 하게 될지를 미리 예측할 수 없습니다.
시장은 제롬 파월 이외에도 수많은 인간들의 결단이 모이고 모여서 방향이 결정되는 것이지, 고작 트럼프가 대통령 의자에 앉았다고 해서 결정되는 게 아니거든요.
그러니, 단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었다는 오로지 그 사실 하나만으로 포트 비중을 제로로 가져가는것은 매우 잘못된 행동이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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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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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종목의 70% 이상은 <금리>와 <환율> <유가>의 변화 등에 매우 빠르게 반응한다는 말씀을 드렸었지요?
최근 미국의 금리는 꾸준히 상승해서 지난 화요일 기준 10년물 금리가 0.876%까지 치솟았습니다.
금리 변동에 가장 먼저 움직였던 종목이 무엇이던가요?
바로 은행주와 화재주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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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결국 단기 금리로 차입해서 장기 금리로 빌려주는 행동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잖아요?
장단기 금리의 차이가 벌어지면 벌어질수록 은행들의 수익이 늘어나는 것은 마치 밥을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 것처럼, 매~우 일반적이고 고정적인 원리입니다.
<인간적 변수>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종목의 선택에는 비교적 간결한 기준이 적용된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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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포트폴리오의 비중은 좀 다른 문제입니다.
지난 10월 8일 방송에서 "양당간의 합의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해서 비중을 축소해두었지만 주가가 좀 오르네요"라는 말씀을 드린 바 있었는데요, 그 날 이후, 지금까지 주가는 거의 등락만 거듭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의 모델포트폴리오는 현재까지 완전 중립을 유지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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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위험하다고 생각했다면, 죄다 매도하는 게 맞잖아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면 매수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런데 어중간하게 중립을 지키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역시 <인간적 변수>가 많이 개입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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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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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마침 11월 FOMC 정례회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하지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하루가 멀다하고 <제롬 파월>이 언론에 등장했는데요, 요즘 매우 뜸합니다.
어디 아프기라도 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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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습니다.
이른바 <침묵의 기간>이기에 언론에 등장하지 못하는 것이죠.
<제롬 파월>은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너무도 중요한 인물인데요, 그의 발언이 하나라도 공화당이나 민주당 어느 한쪽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그래서, 중요한 선거 기간에는 연준의 수장은 물론이고 그 외의 의원들도 모두 <침묵의 기간>으로 정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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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 생각이 맞다면, 지금쯤 응가 마려운 강아지처럼 안절 부절 못하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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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재정 협의에 결국 이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제롬 파월이 그리도 목에 핏대 세워가며 강조했던 이유는 자칫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어 이제 겨우 싹을 틔우던 경제가 치명적인 타격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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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그럴리가...경기 부양책이 고작 한 두달 늦어진다고 무슨 차이가 있을까?"라고 편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항상 엄청난 위기는 작은 의심으로부터 시작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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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률은 지난 4월 14.7%까지 급등한 이후 7월까지 두 자릿수를 유지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4월부터 8월까지는 미국의 가계 가처분소득은 오히려 전년동기대비 10% 이상 증가했었습니다.
실업률과 가처분 소득이 따로 움직일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 3월 말 통과된 CARES Act 를 통해 제공된 "소득 보전 대책"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정부는 개인당 1,200달러의 재난 지원금에 더해서 600 달러의 추가 실업 수당을 뿌렸습니다.
기업들에게는 <PPP(Paycheck protection program)>를 통해 그냥 공짜 돈다발을 무차별 안겨주었지요.
PPP는 지원금의 상당 부분을 급여로 썼다는 증빙만 있으면 그 중 일부를 다른 곳으로 전용했다고 해도 반환의 의무가 없는 획기적인 지원책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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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7월 25일 이 프로그램은 원칙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당연히 개인들의 가처분 소득은 절벽 수준으로 하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도, 트럼프가 즉각 나서서 행정명령을 동원합니다.
소득 보전 정책을 일부라도 유지하게 되었는데요, 연방정부 실업 급여로서 수령하던 600달러가 300달러로 하향 조정된 채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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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이죠...
이건, 양당 간의 합의로 만들어진 정식 <부양책>이 아닙니다.
DRF(Disaster Relief Fund) 라고 하는 <재난 구원 기금>을 통해서 조달한 자원이기 때문에 11월 말이 되기 전에 모두 소진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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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의회의 타협이 없다면 이번 달 안으로 소득 절벽이 가시권에 들어올 수가 있다는 말이죠.
그럼 직업을 잃어버린 사람은 집세도 못낼 것이고 할부로 구매한 차량에 대해서도 원리금 납부를 중단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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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진중~~하게 생각해보세요.
지난 금융위기도 이런 식으로 촉발되었습니다.
직업을 잃고, 원리금 납부를 못하니 ABS나 MBS가 부실해지고, 이와 연계된 은행들이 부실해지면서 금융 경색이 오게된 것이죠.
누구도 믿지 못하여 대출이 꽉 막혀버리는 바람에 연쇄부도의 위험이 빠지는 것이 금융경색인데요, 일단 시장에 의심이 퍼지기 시작하면 삽시간에 확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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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금융위기 이후로 MBS는 모두 국가 관할권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집세를 못낸다고 해서 당장 문제를 만들지는 않겠습니다만, 대부분 할부로 뭔가를 구입하는 미국인들의 특성상, ABS가 부실해진다면 충분히 금융기관을 부실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롬 파월>은 이례적으로 하원에서 이틀을 할애해가며 의원들을 설득하려 했었고, 또한 정부에 관여해서는 안된다는 이른바 <절대중립의 원칙>을 어겨가면서까지 의회에 재정의 집행을 강력하게 요구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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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의원들은 고작 4000만 달러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정말 시각을 다툴 정도로 급박해졌다는 말이고, 그래서 저는 비중을 <중립 수준>까지 줄여둔 채로 관망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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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전량 매도를 하지, 왜 중립 수준의 비중을 유지했을까요?
역시, 너무도 많은 <인간적 변수> 때문입니다.
<낸시 펠로시>가 갑자기 사태의 긴급성을 인지할 수도 있구요, 또한 <제롬파월>이 새로운 행동에 나설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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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쯤에서 제가 문제를 하나 드리죠.
지난 주말에 미국 시장은 엄청 빠졌었음에도 우리네 시장은 월요일부터 상승해서 그 상승을 주~~욱 이어갔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대주주 기준이 10억원으로 바뀌어서요?
우리나라의 호재가 미국 증시마저 올렸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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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가 좀 수그러들었던가요?
아닙니다. 더욱 기승을 부렸고, 결국 지역적 봉쇄가 시작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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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구도에 변화가 있었던가요?
아닙니다. 오히려 더욱 혼란스러웠습니다
당초에는 바이든의 압승을 예상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박빙으로 드러났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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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떤 점이 주가를 끌어 올렸을까요?
뉴스에서 크게 다루지 않았지만 매우 은밀한 <인간적 변수>가 하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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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이전에 협의에 이를 가능성아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된 시장은 결국 절벽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증시 폭락에, 마음이 급해진 <제롬 파월>은 즉각 조치를 시작했지요.
메인스트리트 대출프로그램의 최소 대출 규모를 25만달러에서 10만달러로 낮추었습니다.
또한 부과 수수료를 개선하여 소규모 대출이 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배려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대 대출 규모를 결정할 때, 대출자들이 이미 수령한 급여보호 프로그램(PPP) 대출 분은 최대 200만 달러까지는 기존의 대출금에서 제외하고 그만큼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은행 가이드라인도 개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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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앞서 거론해드렸듯이 "침묵의 기간"이었어요.
연준의 행동을 드러내고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크게 부각되지는 못했었습니다만, 오죽이나 급했으면 FOMC회의를 한주 남겨둔 시점에서 미리 조치를 꺼내들었을까요?
아무튼, 그의 조심스러운 행동은 주말 미국 장이 폭락 마감된 직후에 이루어졌고, 그 효과는 우리네 시장에서 먼저 반영되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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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연준 일변도의 통화정책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재정이 따라붙지 않는다면 그다지 효험이 크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이번 FOMC 회의에서는 경제의 긴박함과 재정의 시급함을 더욱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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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정리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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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폴리오의 비중에 변화를 주고 싶으시다면, 아주 천천히 행동하십시오.
시장의 커다란 방향성은 너무도 많은 <인간적 변수>가 개입되기 때문에 여러분이 생각하는대로 잘 움직이지 않거든요.
살짝 본의와는 다르지만, 이런 방식을 <레이지 포트폴리오(Lazy portpolio)>라고 정의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세상에 조 단위의 펀드를 운영하는 유능한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은 모두 이런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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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종목에 대해서는 매우 단호한 기준에 의한 변화가 필요한데요, 주로 금리와 환율 그리고 유가 등의 중기적 변화에 따라 좀 더 적극성을 띄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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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비중은...안단테 안단테~~
종목은....스.타.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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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CLUB 1 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2020.11.06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41195

이마트 야심작 피코크 전문점 철수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747549
-피코크 전문점도 정리 대상이 되었습니다. 피코크 제품 자체에 대한 인기는 코로나 시국에 크게 늘었지만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 정리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이마트의 야심작인 삐에로쇼핑도 정리하는 등 전문점 몰은 대대적으로 구조조정에 들어갑니다. 새로운 시도는 좋았으나 잘 성과는 나지 않았네요. 컨설팅 기업 출신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일단은 지점 효율화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효율화 작업이 끝난 후엔 어떤 전략으로 가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출시 한 달만에 200만대...삼성도 놀란 '갤S20 FE' 돌풍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689699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히트곡 다이나마이트와 함께 광고에 등장한 갤럭시S20 FE 모델의 판매가 굉장히 좋습니다. S 시리즈와 A 시리즈 사이의 사양을 갖고 있는 모델인데요, 반응이 좋아 상반기 갤럭시S와 하반기 노트 사이를 매꿔줄 라인업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삼성의 스마트폰 라인이 점점 다양해지네요. 최상위 모델로 쏠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갤럭시폴드부터 중저가라인까지 다양한 가격대에서 판매가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배달대행 1위 '생각대로'에 600억 투자 추진
https://m.etnews.com/20201026000201?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OO3M6NzoiZm9yd2FyZCI7czoxMzoid2ViIHRvIG1vYmlsZSI7fQ%3D%3D
-네이버에서도 일부 배달이 가능한데, 네이버가 배달대행 업체에 투자하며 배달에 대한 영역을 넓히려는 것 같습니다. 올해 4월에 생각대로와 바이크뱅크, 인성퀵서비스를 합쳐 4천억원의 매물로 나왔지만 지나친 가격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이탈했고, 결국엔 가격을 낮춰 네이버가 가져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흑자를 내고 있는 기업이라 하니 배달에 있어서는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보이네요.

강남아파트 겨냥한 전자계약 의무화…'부동산 빅브라더'가 감시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689749
-이번 정부의 부동산 목표는 확실히 집값 안정화가 아닙니다. 이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부동산 거래의 상시 감독기구인 '부동산거래분석원'이라는 기구가 새롭게 등장합니다. 나라가 국민에 대한 감시에 불을 키고 있네요. 이렇게나 부동산 시장 자체를 옥죄는 시기가 있었나 싶습니다. 정권이 바뀐 후 부동산 정책도 수십번 바뀌어 이제는 중개사들과 전문가들도 헷갈릴 정도인데요, 정말 너무한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 3분기 '나홀로' 흑자비행…화물 매출 1조원 돌파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4778748?ntype=RANKING
-3분기에 대한항공이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임직원들의 고용을 최대한 유지하는 상황에서 흑자를 이어가 다행이지만 한편으로는 어떻게 흑자가 나올 수 있었을까 신기하기도 합니다. 화물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60% 가까이 증가하였습니다. 2분기에도 화물이 회사를 먹여살렸는데요, 3분기에는 여객 수요도 아주 조금 회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은 조원태 회장이 대한항공을 잘 이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속보] 트럼프 백악관 성명 주요 내용

"신뢰할 수 없는 여론조사 때문에 상황 잘못 흘러가"

"투표 마감일 우편투표 도착분만 유효"

"뒤늦게 법적으로 잘못된 표 반영...격차 줄고 있어"

"유권자 확인조차 않고 우편투표 용지 보내고 있어"

"우편투표 서명도 틀려...부정 개입 소지"

"합법적 표는 내가 승리...민주당 승리 훔쳐"
테고사이언스 (191420) 3Q20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27억원(QoQ: +22.31%, YoY: +37.46%)
영업이익: 7억원(QoQ: +37.21%, YoY: +270.98%)

3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전년동기대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매출액과 영업익 모두 3분기 누적 실적만으로 이미 전년도 실적을 상회하였습니다. 의미있는 부문은 '16년 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이후 '17년 19억원, '18년 9억원, '19년 3억원으로 감익 추세에 있던 영업이익이 '20년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는 점 입니다.

과거 발표된 수치를 참고해면 분기 매출이 20억원이 넘어가는 순간 이익률이 크게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이에 3분기 영업이익률은 27.07%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https://bit.ly/32dhdwX
Forwarded from 나은채의 소비재 이야기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11/07 바람같이 자유로운 상승 요인과 쉬어간 미 증시

미 증시는 트럼프의 대선 불복과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한 떄 1%대 하락하기도 했음. 그러나 양호한 고용지표와 대선 불확실성이 완화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반등에 성공. 특히 조지아와 펜실베니아 개표에서 바이든이 역전한 점도 긍정적. 다만,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12만명을 넘어서는 등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해 상승은 제한 된 가운데 보합권 혼조 마감(다우 -0.24%, 나스닥 +0.04%, S&P500 -0.03%, 러셀2000 -0.96%)

최근 시장은 모든 이슈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급등. 주식시장이 급등할 요인은 없었으나 급등한 것은 사실. 재미있는 것은 그동안 시장은 마치 바람 처럼 상승 요인을 계속 바꿔가며 상승 했다는 점. 처음에는 트럼프가 승리한다면 법인세 인하 등으로 상승 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상승. 이는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할 경우 실행 가능성이 없었으나 시장은 지속적으로 상승.

그런데 대선 승리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자 바이든이 승리할 경우 증시가 상승 할 것이라고 이유로 상승. 특히 블루웨이브가 되며 대규모 부양책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유로 상승. 이런 가운데 시장은 최악의 시나리오 중 하나로 전망해 왔던 의회 권력의 분열 가능성이 높아지자 이번에는 법인세 인상 가능성이 없다며 상승. 결국 시장은 자유로운 바람 처럼 모든 이슈를 강세로 해석하며 상승폭이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음.

여기에 대해 시장 일각에서는 대선 직전 3억 달러 이상의 대규모 지수 옵션 매수와 이후에도 대규모로 이어진 관련 수급에 따른 것일 뿐 시장이 바뀐 것은 없다고 전망. 코로나는 재 확산 되고 있고, 기업이익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정치 불확실성으로 현재 시장이 기다리고 있는 부양책은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특히 전례 없는 밸류에이션 수준임을 감안하면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고 볼 수 있음(S&P500 12m fwd per 21.6배. 10년평균 15.5배)

10월 미국의 고용고서에서 비농업고용자수는 전월(67.2만건) 보다는 부진한 63.8만건을 기록했으나 예상(57.5만건)을 상회. 실업률도 전월(7.9%)이나 예상(7.7%)보다 개선된 6.9%로 발표. 주간 노동 시간은 34.8시간, 고용참여율은 61.7%로 예상을 상회. 자세히 살펴보면 민간 서비스 부문은 78.3만건 증가했는데 여가 및 접객업 일자리가 27.1만건, 전문 서비스업이 20.8만건, 임시 고용이 10만 8,700건 증가한 데 따른 것. 제조업 고용은 전월(6만건)이나 예상(4.8만건)을 하회한 3.8만건을 기록.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1% 증가해 예상(mom +0.2%)을 하회. 공장부문이 0.2% 하락했으나, 민간 서비스 부문은 0.2% 증가. 그러나 정보 서비스가 2.5%, 금융서비스가 1.1% 증가하는 등 차별화가 뚜렷

이런 가운데 오늘 종목군을 보면 국제유가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2만명을 넘어서자 4% 넘게 급락. 이 여파로 코노코필립스(-3.09%), EOG리소스(-2.87%), 엑손모빌(-1.18%) 등 에너지 업종이 하락. 코로나 급증으로 델타항공(-1.75%), 아메리칸 에어라인(-1.21%) 등 항공주, 카니발(-2.54%) 등 크루즈 업종 등도 하락했고 SPG(-2.54%) 등 상업용 부동산 리츠 회사들도 하락. EA(-7.12%)는 부진한 매출 발표로 급락. JP모건(-1.33%), BOA(-1.22%) 등 금융주는 장 초반 국채금리 상승에 기대 강세 출발 했으나, 국채금리가 상승폭을 축소하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그러나 스트리밍 플랫폼 회사인 로쿠(+12.57%)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등. 모바일 결제 회사인 스퀘어(+13.04%)도 양호한 실적 발표로 급등. 차량 공유 회사인 우버(+6.94%)는 부진한 매출 발표로 하락 출발 했으나 예상보다 적은 손실을 기록했다는 점이 주목 받으며 상승. T-모바일(+5.37%)은 예상보다 많은 점유율 발표로 강세. CVS헬스(+5.76%)은 양호한 실적 결과에 기대 강세. MSCI 한국 지수 ETF는 0.33% 하락했으나 MSCI 신흥지수 ETF는 0.46% 상승.

FICC를 보면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등에도 불구하고 4.3% 급락. 유럽 국가들이 경제 봉쇄를 강화하고 있으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신규 확진자수가 12만명을 넘어서자 수요 둔화 우려가 높아진 점이 부담.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바이든의 승리 가능성이 반영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이어감. 고용지표 개선 등 경제지표가 양호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고용개선 지속 가능성이 약화 될 수 있어 영향은 제한.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 대비 0.3% 강세를 보였으며 NDF 달러/원 환율은 1,122.0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 출발이 예상됨

국채금리는 양호한 고용지표에 힘입어 상승. 미국 10월 실업률은 6.9%로 예상(7.7%)을 크게 하회하는 등 양호한 모습을 보인 점이 긍정적. 더불어 트럼프의 대선 불복에도 불구하고 경합주에서 바이든이 역전에 성공하자 관련 우려가 완화 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 그러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12만명을 넘어서는 등 여전히 불안 심리가 이어지며 상승은 제한
2020.11.09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41239

초유의 선박 대란…"웃돈 줘도 배가 없어 수출 못할 판"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445954?cds=news_edit
-정말 초유의 선박 대란입니다. 배가 없어서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이용하고, 10배에 달하는 항공운송을 이용합니다. 외국 선사들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해도 속수무책이네요. 한진해운 파산 이후 대형 국적선사 부재에 대한 우려가 높았는데요, 그 우려가 이번에 현실이 된 것 같습니다. HMM이 내년에 대형 컨테이너선 8척을 추가하면 한진해운 파산 직전의 90%까지 선복을 올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4분기 수출 기업들의 실적에 운송비가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공감력 뛰어났던 말더듬이 소년...대권 3修 끝에 백악관 입성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691071?cds=news_edit
-조 바이든이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인데, 경력을 보면 정말 정치에서의 노하우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29살에 상원의원에 당선된 후 오바마 정부 시절 8년건 부통령으로 일하기까지 평생을 정치권에 있었으며 이제는 그 정점인 대통령 자리에 앉았네요. 분열된 미국을 다시 통합시킬 수 있을지, 미국에게 안정을 가져다줄지 많은 미국인들의 기대를 받고 있을텐데요, 한국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좋은 방향으로 가면 좋겠습니다.

전력 판매량 상승 전환...경기 회복 '신호탄'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911812?cds=news_edit

제조업 회복세지만...코로나 재확산에 경기 하방 위험 확대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11/1145063/
-3분기는 전반적인 회복세를 나타냈지만, 4분기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습니다. 유럽과 미국의 코로나 재확산 영향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이 활성화되는 것은 IT 중심의 경제구조를 갖고 있는 한국에는 긍정적인 영향으로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IT 기업들 역시 4분기 수요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는 있으나,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등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 보입니다. 삼성, 현대 등 몇몇 기업을 제외하고 다른 제조업이나 유통, 서비스 업종은 4분기를 어떻게 보낼지 판단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한국 중형조선사들 새 주인 찾기, 싱가포르 조선사가 변수로 등장
http://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idxno=203498
-한국 중소형 조선사 인수에 대해 해외 기업들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STX조선해양과 대한조선 정도가 인수 대상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단순 관심의 정도가 아니라 꽤 적극적으로 인수에 나설 수도 있다는 분석인데요, 국내 조선사가 해외로 넘어가는 것을 과연 산업은행이 받아들일지 모르겠습니다. 한국 조선의 기술력은 세계최고인데요, 이왕이면 국내에서 인수합병이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삼양패키징 (272550) 3Q20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1,078억원(QoQ: +11.96%, YoY: +1.14%)
영업이익: 244억원(QoQ: +51.08%, YoY: +46.75%)

매출액은 큰 변동 없이 유지가 되고 있지만 이익 개선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8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20년 3분기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실적입니다. 영업이익률 22.64%로 창사이래 처음으로 20% 이상을 달성하였고, 이에 3분기 누적 이익만으로 이미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을 상회하였습니다.

4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3분기 대비 큰 폭의 이익 감소가 예상되지만, 사업 혹은 제품의 특성상 전분기 대비 비교 보다는 전년동기대비 비교가 적합한 기업이라는 점 참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bit.ly/3lcseWx
2020.11.10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41252

HMM, 임시 선박 3차례 투입...중소기업 수출 돕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521077?cds=news_my
-HMM은 지난 2분기 오랜 적자에서 탈피하여 의미있는 흑자를 냈고, 3분기와 4분기에도 흑자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중공업은 컨콜에서 남은 2달 동안 잡혀 있는 옵션과 LOI에 컨테이너선은 없다고 밝혔기 때문에 컨테이너선이 바로 투입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HMM이 오랜 불황을 딛고 흑자 기조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겠는지가 관건인데요, 물동량의 변화도 중요하겠지만 컨테이너의 신조 투입 동향도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갤럭시가 미국서 아이폰 제쳤다, '애플의 계절' 3분기에 첫 1위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74783
-애플이 예년보다 한 달 정도 늦게 출시했고, 그 사이 삼성이 마케팅을 강화하며 미국 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노트20과 갤럭시폴드, A 시리즈가 선방한 것으로 보입니다. 4분기에는 애플이 신형 아이폰을 내놓으며 다시 역전될 것으로 보이지만 성장이 나오지 않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좋은 실적이었네요. 화웨이가 부진한 상황을 잘 이용해 인도 시장 등에서 중저가 라인을 잘 잡아놔야겠습니다.

카카오 '픽코마', 전세계 만화 앱 매출 1위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567187?cds=news_my
-카카오의 픽코마가 일본 진출 4년만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일본의 만화 시장은 5.7조원 규모로 아직까지는 단행본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디지털 만화 시장은 전체 시장의 절반 정도이며, 특히나 일본은 웹툰이 익숙하지 않은 시장입니다. 픽코마가 웹툰의 시장을 새로 열어가고 있는 셈인데요, 한국에서 보여준 성장세거 일본에서도 나타나길 기대해봅니다.

터널의 끝인가, 화이자 백신 소식에 세계증시 급등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74881?ntype=RANKING
-코로나 백신 소식에 전일 세계 증시가 활황이었습니다. 임상 3상에서 90%의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하는데요, 증시 흐름을 떠나서 코로나 치료제가 어서 나오길 기도합니다. 화이자에서는 몇주 안에 추가적인 효능과 안전성 데이터도 공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동안 코로나 백신이나 치료제에 대해 몇 번 속은(?)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꼭 진짜이면 좋겠네요. 한국 증시도 최근 며칠 강세를 띄고 있는데 화이자의 소식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 같습니다.

"4년 전 8억 집이 20억, 성실하게 살았는데"...무주택자 분노의 靑 청원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496807?cds=news_edit
-국민청원 게시판에 부동산 청원을 올린다고 세상이 바뀔까 싶습니다. 한번 올라간 가격이 쉽게 내려가기 어렵고, 정부에서는 집값을 잡을 뾰족한 수를 내놓지도 그럴 생각도 없어 보입니다. 단 2~3년만에 부동산 시장을 이렇게까지 망가뜨릴 수 있나 싶습니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라, 아이를 낳으면 얼마를 주겠다는 것 다 소용이 없습니다. 결혼을 할 수도 아이를 낳아 키울 수도 없는 환경을 만들어버렸습니다. 정부의 무능이 미래를 없애버리고 있네요.
아이씨디 (040910) 3Q20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1,330억원(QoQ: +80.46%, YoY: +324.95%)
영업이익: 268억원(QoQ: +71.57%, YoY: +226.76%)

최근 3분기 연속 매출액은 전분기/전년동기대비 모두 성장세가 매우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19년의 경우 분기 평균 매출액이 약 300억원 내외에 불과하였는데, '20년 1분기 463억원, 2분기 737억원, 3분기 1,330억원까지 성장하였습니다.

좀 더 고무적인 부문은 '17년 3,118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 매출액을 달성한 이후 '18년 2,340억원, '19년 1,216억원으로 역성장이 이어지고 있는데, '20년 완벽하게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역시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익률은 어느덧 20% 이상 상회하고 있고,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508억원으로 이미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https://bit.ly/2JWgKJn
블루콤 (033560) 3Q20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213억원(QoQ: +353.59%, YoY: +170.55%)
영업이익: 12억원(QoQ: 흑전, YoY: 흑전)

한 때 2,00억원을 상회했던 연간 매출액이 LG전자의 무선이어폰 대응이 늦어지면서, 분기 매출액이 50억원 미만까지 감소했는데 3분기 실적은 그래도 의미있는 턴어라운드가 진행된 것이 아닐까 추정됩니다. 7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매출이 전분기/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급하게 내용을 찾아보니 대신증권에서는 '20년 9월 NDR후기 보고서를 통해 6월부터 고객사에 TWS 공급을 시작했고, 이에 하반기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연간 가이던스는 매출액 약 630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제시하였습니다.

<Summary>
# TWS 기능 보완, 공급량 확대 -> 4Q20F 폭발적인 외형 성장
: 6월말 이후 최근 누적 공급량 35만대 상회, 2020년 하반기 약 100만대 납품 계획. TWS 출시 이전 예상치 80만대 대비 25% 이상 상회 가능할 전망

: 2020년 9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 추가된 신제품 공급 계획, 2020년 4분기 신제품(하이엔드) 효과 및 공급량 확대로 17년 하반기 이후 분기 최대 실적 가능

: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약 320억원(+315.1% YoY, +45.5% QoQ)

: 판매 국가는 유럽/미국(9월 초 온라인 판매 인증 승인)/아시아(중국 제외) 등 지역 다변화 지속될 예정

https://bit.ly/2Il1Hbz
경동나비엔 (009450) 3Q20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2,103억원(QoQ: +24.62%, YoY: +15.52%)
영업이익: 228억원(QoQ: +66.74%, YoY: +148.26%)

6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녀동기대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4분기가 최대 성수기에 2,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였는데, 4분기가 아닌 분기에 2,000억원이 넘는 매출이 발생한 것은 '20년 3분기가 처음이 아닐까 추정됩니다.

매출이 증가하면서 이익률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낮을 때는 4%내외, 높을 때는 8% 정도 영업이익률을 분기마다 기록하였는데, 이번 분기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달성하였습니다. 영업이익은 분기기준으로 역대 최대실적입니다. 이에 3분기 누적 실적만으로 이미 전년도 영업이익을 상회하였고, '20년은 연간기준 창사이래 최대실적 달성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입니다.

https://bit.ly/32ses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