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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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던 금리가 갑자기 속락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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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준의 약발이 먹히지 않는다", 혹은 "연준이 시장 통제에 실패했다."는 소리를 자주 들으셨을 겁니다.
연준에서는 "금리 인상을 아직 고려하지 않는다."고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만, 시장에서는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를 감당하기 위해 조만간 연준이 행동에 옮기게 될 것이라고 믿는 분위기였으니까요.
그 때문에 금리가 최근 10년물 기준으로 한 때 1.7%를 넘어서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까지 시장과의 소통이 어려웠던 적이 또 있었을까 싶을 정도인데요, 연준에 대한 시장의 불신은 아마도 연준의 발언이 매우 모호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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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상당한 추가 진전이 있을 때까지 부양책이 지속될 것이다."라고 했었는데요, 그냥 상당한 추가 진전이라고만 한다면 구체적으로 얼마 만큼의 진전을 의미하는지를 알 수 없습니다.
실업률 5% 미만이라든가, 혹은 물가 2% 이상처럼 구체적인 제시가 없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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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에 대한 기준도 모호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파월은 그저 “인플레이션이 2% 를 일정 기간 상회하는 것까지는 행동에 나서지 않겠다"고 했었는데요, 일정기간이라면 구체적으로 1년일까요? 2년일까요?
혹은 행동하지 않겠다는 물가의 기준이 구체적으로 얼마일까요?
예를 들어, 물가가 5%를 넘어서도 아무런 행동 없이 좌시하겠다는 말은 아닐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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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연준만 믿으라"는 공염불만 반복하는 동안, 식품 가격은 7년 래 최고점에 이르렀습니다.
원자재 가격의 급등을 이유로 기저귀 세제 휴지 등의 생필품을 만드는 P&G는 오는 9월부터 가격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실물 자산의 가치만 오른 것이 아니고 은행 서비스 가격도 13% 상승했습니다.
전반적이고 광범위한 물가 상승이 진행 중이었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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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주에 발표된 연준의 베이지북에서는 미국 전역에서 기업들이 비용 증대에 따라 상품 가격을 올리기 시작했음을 밝혔는데요, 이는 현재 시장에서 관찰되고 있는 인플레를 일시적인 압력이 아닌, 좀 더 중장기적 추세로 보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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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지원금 때문이라지만 소비자들은 왕성하게 소비를 늘렸고, 강한 수요는 기업들의 재고 확충 수요로 이어지면서,고용시장에서는 숙련공을 구하기가 어려워질 정도로 타이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추가적인 재정 지출을 멈추지 않았어요.
2조 3000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구축 안이 아직 통과되기도 전인데, 오는 28일 의회 합동 연설 이전에 1조 달러 규모의 <미국 가족 계획>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잖아요?
이러니, 기업들은 이번 물가 상승은 결코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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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4월 첫째 주까지만 해도 <돈(스마트 머니)>들은 금리 상승에 베팅을 강화했어요.
시장 조사 업체 IHI마킷에서는, 주로 국채를 담는 ETF인 TLT에 대한 숏 포지션 물량이 전체 유통 물량의 20%에 달할 정도로 커졌다는 보고서를 냈으니까요.
이게 연초까지만 해도 7%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적어도 4월 초순까지만해도 스마트머니들은 금리가 다소 조정을 보이는 순간을 오히려 금리 상승에 대한 추가 베팅의 기회로 삼았던 것이죠.
뿐만 아니라, 연초 이후 TLT에서 이탈한 투자 자금은 대략 26억 달러에 달했는데요, 이것은 2002년 이후 최대 규모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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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반복적인 발언에도 시장의 생각은 금리의 추가 상승을 바라고 있었던 것이죠.
옵션 시장과 FF(연방기금선물)에 반영된 올해 말 금리 수준은 2.2% 수준까지 올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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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돈들이 옳다는 생각을 해왔던 저로서는, 이제 장기 금리의 상승은 기정 사실이 되었구나~ 라는 생각을 할 무렵...그러니까 지난 주부터, 개벽과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미국의 국채 금리가 10년물 기준으로 하루에 10BP이상이 빠지면서 금리가 다시 1.5%대까지 하락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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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매도 포지션에서 대규모 청산 물량도 관찰되었는데요, 그렇다고 미국 경기가 상대적으로 나빠진 것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지난 주에 발표된 각종 제조업 지표나 개인 소비 등은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었으니까요.
지난 주 스페셜리포트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일부 연은 지수는 제가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을 정도로 강력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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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미 국채 금리에 대한 상승 기대가 갑자기 뚝~~떨어진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미국의 장기 금리 급락에 대해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저는 대략 네 가지 이유를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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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지금까지 뜬 구름만 잡던 연준이 확고한 기준을 제시하면서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시장의 전망치가 크게 뒤로 밀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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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미 국채는 다른 국채와는 다른 독특한 <차별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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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숏 스퀴즈> 현상도 한 몫을 했을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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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이중 변이 바이러스의 재확산도 영향을 주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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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설명드리죠.
앞서 거론해드렸듯이 제롬 파월의 통화 정책 정상화에 대한 기준은 매~~우 모호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주에 파월 의장은 한 인터뷰에서 드디어 조금 더 선명한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향후 정책 정상화 경로는 2013 년 당시의 정상화 순서를 따를 것이다."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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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이라면 <벤 버냉키>의 시대였는데요, 대략 이런 경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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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째, 테이퍼링을 고려하고 있다는 시그널을 시장에 분명하게 전달합니다.
둘 째, 어느 정도 시간적인 여유를 가진 이후에 점진적인 속도도 테이퍼링을 시작하는데요, 지난 2014년 당시에는 매 월 자산 매입 규모를 100 억 달러씩 축소했었지요.
셋 째, 월 간 순 자산 매입 규모가 0이 된 다음에도 즉각 연준 자산을 줄이지 않고, 돌아오는 채권에 대해 재투자를 실시하면서 추후 금리 인상의 시기를 저울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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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연준이 "테이퍼링을 조만간 시작하겠다"는 시그널을 언제쯤 줄 것인지가 중요하겠지요?
이에 대해서도 매우 단호한 기준을 제시했는데요, <불라드> 세인트 루이스 연은 총재는 “미국인 75~80% 가 백신 접종을 하는 시기가 되면 연준은 테이퍼링을 고려할 수 있다는 시그널을 줄 수 있다."라며 딱부러지는 시기까지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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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 또한 불라드 총재의 조건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했는데요, “지금 미국 경제는 변곡점에 있다. 고용 시장이 꾸준히 개선되기 위해서는 코로나 재확산 여부가 중요한데, 이는 섣부른 판단을 내릴 수 없는 외부 변수라서 여전히 주요한 리스크 요인이다."라고 말이죠.
이 말은, 바이러스라는 변수는 제아무리 연준 할아버지라도 예측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백신 접종으로 인한 집단 면역 상태가 되어야만 정책의 변화를 줄 수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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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파월과 연준 인사들이 정책 정상화 조건을 구체화한 것은 아마도 언제부터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은 아닐 것입니다.
그보다는워낙 시장에서 연준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니, 이러 이러한 조건이 만들어진다면 금리를 올릴 수 있다...뭐 이런 생각을 전달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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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연준이 제시한 조건을 토대로 금리 인상의 시기를 가늠해볼까요?
지금 미국 성인 중에서 절반은 1회 이상의 백신을 맞은 상태인데요, 현재 속도를 감안한다면 대략 6~7월이면 75%에 도달할 수 있어요.
블라드 총재의 기준 대로라면, 일단 올해 여름이나 가을이 되면 "테이퍼링을 적절한 시기에 할 수 있다~~"라는 선언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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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과거와 비슷한 경로를 제시했다면 최초로 <테이퍼링의 가능성>이 제시된 이후, 대략 6개월 정도가 지난 다음에 테이퍼링이 시작되었거든요?
그렇다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테이퍼링이 개시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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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자산 매입 축소 규모는 매달 100억 달러씩 이었고, 지금 연준의 자산 매입 규모가 월 1200억 달러 수준이니까 완전히 중단되는 시기까지는 대략 12개월 정도가 소요될 겁니다.
그럼 내년 연말이나 2023년 연초가 되어야 테이퍼링이 모두 끝나게 되지요.
이후부터도 곧장 금리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에 걸쳐 재투자 기간을 갖다가 금리의 첫 인상이 시작될 수 있다고 했으니, 최초의 금리 인상 시기는 아무리 빨라도 2023년 중후반은 되어야 가능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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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던 금리가 갑자기 속락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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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준의 약발이 먹히지 않는다", 혹은 "연준이 시장 통제에 실패했다."는 소리를 자주 들으셨을 겁니다.
연준에서는 "금리 인상을 아직 고려하지 않는다."고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만, 시장에서는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를 감당하기 위해 조만간 연준이 행동에 옮기게 될 것이라고 믿는 분위기였으니까요.
그 때문에 금리가 최근 10년물 기준으로 한 때 1.7%를 넘어서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까지 시장과의 소통이 어려웠던 적이 또 있었을까 싶을 정도인데요, 연준에 대한 시장의 불신은 아마도 연준의 발언이 매우 모호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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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상당한 추가 진전이 있을 때까지 부양책이 지속될 것이다."라고 했었는데요, 그냥 상당한 추가 진전이라고만 한다면 구체적으로 얼마 만큼의 진전을 의미하는지를 알 수 없습니다.
실업률 5% 미만이라든가, 혹은 물가 2% 이상처럼 구체적인 제시가 없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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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에 대한 기준도 모호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파월은 그저 “인플레이션이 2% 를 일정 기간 상회하는 것까지는 행동에 나서지 않겠다"고 했었는데요, 일정기간이라면 구체적으로 1년일까요? 2년일까요?
혹은 행동하지 않겠다는 물가의 기준이 구체적으로 얼마일까요?
예를 들어, 물가가 5%를 넘어서도 아무런 행동 없이 좌시하겠다는 말은 아닐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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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연준만 믿으라"는 공염불만 반복하는 동안, 식품 가격은 7년 래 최고점에 이르렀습니다.
원자재 가격의 급등을 이유로 기저귀 세제 휴지 등의 생필품을 만드는 P&G는 오는 9월부터 가격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실물 자산의 가치만 오른 것이 아니고 은행 서비스 가격도 13% 상승했습니다.
전반적이고 광범위한 물가 상승이 진행 중이었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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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주에 발표된 연준의 베이지북에서는 미국 전역에서 기업들이 비용 증대에 따라 상품 가격을 올리기 시작했음을 밝혔는데요, 이는 현재 시장에서 관찰되고 있는 인플레를 일시적인 압력이 아닌, 좀 더 중장기적 추세로 보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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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지원금 때문이라지만 소비자들은 왕성하게 소비를 늘렸고, 강한 수요는 기업들의 재고 확충 수요로 이어지면서,고용시장에서는 숙련공을 구하기가 어려워질 정도로 타이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추가적인 재정 지출을 멈추지 않았어요.
2조 3000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구축 안이 아직 통과되기도 전인데, 오는 28일 의회 합동 연설 이전에 1조 달러 규모의 <미국 가족 계획>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잖아요?
이러니, 기업들은 이번 물가 상승은 결코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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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4월 첫째 주까지만 해도 <돈(스마트 머니)>들은 금리 상승에 베팅을 강화했어요.
시장 조사 업체 IHI마킷에서는, 주로 국채를 담는 ETF인 TLT에 대한 숏 포지션 물량이 전체 유통 물량의 20%에 달할 정도로 커졌다는 보고서를 냈으니까요.
이게 연초까지만 해도 7%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적어도 4월 초순까지만해도 스마트머니들은 금리가 다소 조정을 보이는 순간을 오히려 금리 상승에 대한 추가 베팅의 기회로 삼았던 것이죠.
뿐만 아니라, 연초 이후 TLT에서 이탈한 투자 자금은 대략 26억 달러에 달했는데요, 이것은 2002년 이후 최대 규모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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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반복적인 발언에도 시장의 생각은 금리의 추가 상승을 바라고 있었던 것이죠.
옵션 시장과 FF(연방기금선물)에 반영된 올해 말 금리 수준은 2.2% 수준까지 올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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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돈들이 옳다는 생각을 해왔던 저로서는, 이제 장기 금리의 상승은 기정 사실이 되었구나~ 라는 생각을 할 무렵...그러니까 지난 주부터, 개벽과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미국의 국채 금리가 10년물 기준으로 하루에 10BP이상이 빠지면서 금리가 다시 1.5%대까지 하락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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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매도 포지션에서 대규모 청산 물량도 관찰되었는데요, 그렇다고 미국 경기가 상대적으로 나빠진 것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지난 주에 발표된 각종 제조업 지표나 개인 소비 등은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었으니까요.
지난 주 스페셜리포트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일부 연은 지수는 제가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을 정도로 강력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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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미 국채 금리에 대한 상승 기대가 갑자기 뚝~~떨어진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미국의 장기 금리 급락에 대해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저는 대략 네 가지 이유를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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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지금까지 뜬 구름만 잡던 연준이 확고한 기준을 제시하면서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시장의 전망치가 크게 뒤로 밀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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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미 국채는 다른 국채와는 다른 독특한 <차별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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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숏 스퀴즈> 현상도 한 몫을 했을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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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이중 변이 바이러스의 재확산도 영향을 주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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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설명드리죠.
앞서 거론해드렸듯이 제롬 파월의 통화 정책 정상화에 대한 기준은 매~~우 모호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주에 파월 의장은 한 인터뷰에서 드디어 조금 더 선명한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향후 정책 정상화 경로는 2013 년 당시의 정상화 순서를 따를 것이다."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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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이라면 <벤 버냉키>의 시대였는데요, 대략 이런 경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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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째, 테이퍼링을 고려하고 있다는 시그널을 시장에 분명하게 전달합니다.
둘 째, 어느 정도 시간적인 여유를 가진 이후에 점진적인 속도도 테이퍼링을 시작하는데요, 지난 2014년 당시에는 매 월 자산 매입 규모를 100 억 달러씩 축소했었지요.
셋 째, 월 간 순 자산 매입 규모가 0이 된 다음에도 즉각 연준 자산을 줄이지 않고, 돌아오는 채권에 대해 재투자를 실시하면서 추후 금리 인상의 시기를 저울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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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연준이 "테이퍼링을 조만간 시작하겠다"는 시그널을 언제쯤 줄 것인지가 중요하겠지요?
이에 대해서도 매우 단호한 기준을 제시했는데요, <불라드> 세인트 루이스 연은 총재는 “미국인 75~80% 가 백신 접종을 하는 시기가 되면 연준은 테이퍼링을 고려할 수 있다는 시그널을 줄 수 있다."라며 딱부러지는 시기까지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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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 또한 불라드 총재의 조건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했는데요, “지금 미국 경제는 변곡점에 있다. 고용 시장이 꾸준히 개선되기 위해서는 코로나 재확산 여부가 중요한데, 이는 섣부른 판단을 내릴 수 없는 외부 변수라서 여전히 주요한 리스크 요인이다."라고 말이죠.
이 말은, 바이러스라는 변수는 제아무리 연준 할아버지라도 예측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백신 접종으로 인한 집단 면역 상태가 되어야만 정책의 변화를 줄 수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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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파월과 연준 인사들이 정책 정상화 조건을 구체화한 것은 아마도 언제부터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은 아닐 것입니다.
그보다는워낙 시장에서 연준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니, 이러 이러한 조건이 만들어진다면 금리를 올릴 수 있다...뭐 이런 생각을 전달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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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연준이 제시한 조건을 토대로 금리 인상의 시기를 가늠해볼까요?
지금 미국 성인 중에서 절반은 1회 이상의 백신을 맞은 상태인데요, 현재 속도를 감안한다면 대략 6~7월이면 75%에 도달할 수 있어요.
블라드 총재의 기준 대로라면, 일단 올해 여름이나 가을이 되면 "테이퍼링을 적절한 시기에 할 수 있다~~"라는 선언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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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과거와 비슷한 경로를 제시했다면 최초로 <테이퍼링의 가능성>이 제시된 이후, 대략 6개월 정도가 지난 다음에 테이퍼링이 시작되었거든요?
그렇다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테이퍼링이 개시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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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자산 매입 축소 규모는 매달 100억 달러씩 이었고, 지금 연준의 자산 매입 규모가 월 1200억 달러 수준이니까 완전히 중단되는 시기까지는 대략 12개월 정도가 소요될 겁니다.
그럼 내년 연말이나 2023년 연초가 되어야 테이퍼링이 모두 끝나게 되지요.
이후부터도 곧장 금리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에 걸쳐 재투자 기간을 갖다가 금리의 첫 인상이 시작될 수 있다고 했으니, 최초의 금리 인상 시기는 아무리 빨라도 2023년 중후반은 되어야 가능하겠군요.
물론, 위의 가정은 바이러스가 잘 통제 된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만, 연준의 확고한 정책 제시로, 금리의 인상은 아무리 빨라도 2023년 이후는 되어야 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고, 이것이 금리의 급격한 조정을 만드는데 일조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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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째 이유도 무척 중요한데요, 미국 국채는 다른 국채들과는 차별되는 매우 중요한 특성을 갖습니다.
결코 부도가 나지 않는다는 <고도의 안정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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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죠.
지난 4월 20일 기준, 미 국채 수익률은 1.56%였습니다.
환 헷지 비용을 감안한다고 해도 연리 0.8%를 확보할 수 있는데요, 이에 반해서 이탈리아 국채는 0.73%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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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가 이탈리아 국채에 비해 비용 대비 더 저렴하다는 말이고, 더 많은 금리를 쳐서 준다는 겁니다.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독일이나 일본의 국채에 비해서도 무척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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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싸게만 파는 것이 아니라, 미 국채는 <부도 가능성 제로>라는 덤까지 얹어서 줍니다.
하지만 이탈리아 국채는 상대적으로 비싸면서도 BBB 등급에 불과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재 창궐 등 언제든 위기가 다시 커지게 되면 정크로 전락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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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중요한 것은, 이탈리아 국채는 아무리 많이 보유하고 있어도 신용 등급에 그다지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말이죠.
도무지 미 달러를 제외한다면 다른 국가의 통화는 유사 시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미국 국채는 언제든 현금화 시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국가 신용 등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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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가 절대로 나지 않고, 국가 신용등급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런 월등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미 국채가 다른 나라의 국채에 비해 터무니 없이 싸다는건데요....
삼성의 갤럭시20 과 샤오미의 홍미 10이 같은 매대에 나열되어 있는데, 홍미가 갤럭시에 비해 비싼 가격표가 걸려 있다고 상상해보십시오.
세상에는 연기금 등, 자금을 무조건 보수적으로만 가져가야만 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만약 연기금을 운용하는 매니저라면 비슷한 조건에 리스크 프리인 미 국채를 담겠습니까? 아니면 이탈리아 채권을 담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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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갑작스러운 금리 하락과 무슨 연관이 있느냐구요?
캐리 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독일의 낮은 금리로 차입을 해서(국채 매도) 더 높은 금리를 지불하는 미 국채를 매수하는 흐름이 전개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동안 독일 등 유럽의 국채 금리는 상승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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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무리 미국이 국채를 다량으로 발행을 한다고 해도 헷지 비용을 감안한 안전 마진이 확보되는 수준에서 유럽의 국채들과는 적정 스프레드를 유지할 수밖에 없고, 미국의 금리도 글로벌 금리 수준에 맞추어 천천히 상승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뒤집으면 미국의 양적완화나 인프라 투자로 인해서 세상 모든 국채 금리가 덩달아 오르게 될 것이라는 말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기축통화의 권력은 이만큼 대단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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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나라가 이렇게나 많은 채권을 발행했었다면 이미 경제와 신용은 걸레가 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미국은 국채 발행량이 폭증해서 금리가 오르는 순간, 그보다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에 비해서 상대적인 매력도만 더 커진다는 중요한 특징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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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주에는 북미 지역으로만 채권 시장에서 125억 달러의 신규 자금이 유입되었는데요, 선진 시장 전체에 유입된 금액이 고작 163억 달러였습니다.
세계 채권 시장으로 향하던 자금의 상당 부분이 더 매력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 미국채로 향했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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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숏 스퀴즈 현상도 금리 급락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채권 시장에서도 공매도는 가능합니다.
재미 있는 것은 공매도를 청산할 때에는 실제로 잔존 기간이 그만큼 남아 있는 현물로 인도를 해야만 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10년 만기 국채를 매도했는데, 그것을 청산하려면 10년 이상 만기가 남아 있는 채권 현물을 구해다가 줘야만 한다는 말이죠.
시장에 현물이 부족하면 계약 이행을 위해서 단기적으로 가격 불문 매수 흐름이 전개될 수 있는데요, 이런 현상을 전문 용어로 <숏 스퀴즈>라고 합니다.
지난 2주 동안 미국의 거시 헷지펀드들이 미 국채에 대한 숏 포지션을 커버하기 시작하면서 약한 숏 스퀴즈 현상이 벌어졌을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숏 포지션의 평균 BEP 금리는 1.47%인데요, 이 수준까지 도달하게 되면 숏 스퀴즈가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에, 숏 포지션의 일부가 정리되기 시작한 것이 금리의 단기적 급락을 가져온 것이죠.
특히 일본의 기관 투자자들이 지난 4월 10일까지 약 157억 달러 규모의 미 국채를 순매수하는 바람에 시장에 물량은 더욱 고갈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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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바이러스도 일부 영향을 주었을 겁니다.
특히, 지금 인도는 하루에 신규 확진자 수가 20만명 이상씩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8일에는 사망자만 1,620명에 달하면서 수도 <델리>가 재차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이라는 독특한 구조를 통해 인체에 침투를 하게 되는데요, 유전자에 주요 변이가 2개나 발생한...이른바 <이중변이 바이러스- B.1.617>가 재확산되기 시작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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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일반적으로 리스크가 커지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안전자산인 미 국채는 반대로 갑니다.
시장의 리스크가 커지면 미 국채 금리는 하락하지요.
실제로 지난 주에 컨택 관련주였던 크루즈, 항공, 여행사 등의 약세가 두드러졌다면 2중 변이 바이러스가 시장에 위기감을 더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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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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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미국 국채 금리의 급격한 하락은 펀더멘틀 요인보다는 수급적 요인이 좀 더 크게 작용했기 때문에 금리의 추가 급락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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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미국에서 인프라 법안이 통과되고, 향후 더 많은 국채가 발행된다고 해도, 미 달러화가 안전 자산의 지위를 유지하는 한, 오로지 미국채의 금리만 나홀로 상승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미국의 장기 금리는 상당 기간에 걸쳐 다른 선진국 금리와 보조를 맞추면서 천천히 상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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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반면에 연준의 의도는 좀 더 명확해졌는데요, 대략 2023년 이후에나 기준금리의 인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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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받는 <장기 금리>는 서서히 오르고, 연준의 생각에 좌우되는 <단기 금리>는 크게 오르지 못하면서 장단기 금리의 차이는 2023년까지 점진적 확대 국면에 놓일 것입니다.
비록 최근에 금리 하락이 금융주에 악영향을 주면서 다소 강세가 꺾이기는 했지만, 조정을 기해 금융주들에 대한 비중을 조금 더 확대해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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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CLUB 1 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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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째 이유도 무척 중요한데요, 미국 국채는 다른 국채들과는 차별되는 매우 중요한 특성을 갖습니다.
결코 부도가 나지 않는다는 <고도의 안정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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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죠.
지난 4월 20일 기준, 미 국채 수익률은 1.56%였습니다.
환 헷지 비용을 감안한다고 해도 연리 0.8%를 확보할 수 있는데요, 이에 반해서 이탈리아 국채는 0.73%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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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가 이탈리아 국채에 비해 비용 대비 더 저렴하다는 말이고, 더 많은 금리를 쳐서 준다는 겁니다.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독일이나 일본의 국채에 비해서도 무척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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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싸게만 파는 것이 아니라, 미 국채는 <부도 가능성 제로>라는 덤까지 얹어서 줍니다.
하지만 이탈리아 국채는 상대적으로 비싸면서도 BBB 등급에 불과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재 창궐 등 언제든 위기가 다시 커지게 되면 정크로 전락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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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중요한 것은, 이탈리아 국채는 아무리 많이 보유하고 있어도 신용 등급에 그다지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말이죠.
도무지 미 달러를 제외한다면 다른 국가의 통화는 유사 시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미국 국채는 언제든 현금화 시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국가 신용 등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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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가 절대로 나지 않고, 국가 신용등급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런 월등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미 국채가 다른 나라의 국채에 비해 터무니 없이 싸다는건데요....
삼성의 갤럭시20 과 샤오미의 홍미 10이 같은 매대에 나열되어 있는데, 홍미가 갤럭시에 비해 비싼 가격표가 걸려 있다고 상상해보십시오.
세상에는 연기금 등, 자금을 무조건 보수적으로만 가져가야만 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만약 연기금을 운용하는 매니저라면 비슷한 조건에 리스크 프리인 미 국채를 담겠습니까? 아니면 이탈리아 채권을 담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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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갑작스러운 금리 하락과 무슨 연관이 있느냐구요?
캐리 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독일의 낮은 금리로 차입을 해서(국채 매도) 더 높은 금리를 지불하는 미 국채를 매수하는 흐름이 전개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동안 독일 등 유럽의 국채 금리는 상승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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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무리 미국이 국채를 다량으로 발행을 한다고 해도 헷지 비용을 감안한 안전 마진이 확보되는 수준에서 유럽의 국채들과는 적정 스프레드를 유지할 수밖에 없고, 미국의 금리도 글로벌 금리 수준에 맞추어 천천히 상승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뒤집으면 미국의 양적완화나 인프라 투자로 인해서 세상 모든 국채 금리가 덩달아 오르게 될 것이라는 말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기축통화의 권력은 이만큼 대단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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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나라가 이렇게나 많은 채권을 발행했었다면 이미 경제와 신용은 걸레가 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미국은 국채 발행량이 폭증해서 금리가 오르는 순간, 그보다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에 비해서 상대적인 매력도만 더 커진다는 중요한 특징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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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주에는 북미 지역으로만 채권 시장에서 125억 달러의 신규 자금이 유입되었는데요, 선진 시장 전체에 유입된 금액이 고작 163억 달러였습니다.
세계 채권 시장으로 향하던 자금의 상당 부분이 더 매력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 미국채로 향했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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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숏 스퀴즈 현상도 금리 급락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채권 시장에서도 공매도는 가능합니다.
재미 있는 것은 공매도를 청산할 때에는 실제로 잔존 기간이 그만큼 남아 있는 현물로 인도를 해야만 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10년 만기 국채를 매도했는데, 그것을 청산하려면 10년 이상 만기가 남아 있는 채권 현물을 구해다가 줘야만 한다는 말이죠.
시장에 현물이 부족하면 계약 이행을 위해서 단기적으로 가격 불문 매수 흐름이 전개될 수 있는데요, 이런 현상을 전문 용어로 <숏 스퀴즈>라고 합니다.
지난 2주 동안 미국의 거시 헷지펀드들이 미 국채에 대한 숏 포지션을 커버하기 시작하면서 약한 숏 스퀴즈 현상이 벌어졌을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숏 포지션의 평균 BEP 금리는 1.47%인데요, 이 수준까지 도달하게 되면 숏 스퀴즈가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에, 숏 포지션의 일부가 정리되기 시작한 것이 금리의 단기적 급락을 가져온 것이죠.
특히 일본의 기관 투자자들이 지난 4월 10일까지 약 157억 달러 규모의 미 국채를 순매수하는 바람에 시장에 물량은 더욱 고갈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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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바이러스도 일부 영향을 주었을 겁니다.
특히, 지금 인도는 하루에 신규 확진자 수가 20만명 이상씩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8일에는 사망자만 1,620명에 달하면서 수도 <델리>가 재차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이라는 독특한 구조를 통해 인체에 침투를 하게 되는데요, 유전자에 주요 변이가 2개나 발생한...이른바 <이중변이 바이러스- B.1.617>가 재확산되기 시작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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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일반적으로 리스크가 커지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안전자산인 미 국채는 반대로 갑니다.
시장의 리스크가 커지면 미 국채 금리는 하락하지요.
실제로 지난 주에 컨택 관련주였던 크루즈, 항공, 여행사 등의 약세가 두드러졌다면 2중 변이 바이러스가 시장에 위기감을 더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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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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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미국 국채 금리의 급격한 하락은 펀더멘틀 요인보다는 수급적 요인이 좀 더 크게 작용했기 때문에 금리의 추가 급락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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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미국에서 인프라 법안이 통과되고, 향후 더 많은 국채가 발행된다고 해도, 미 달러화가 안전 자산의 지위를 유지하는 한, 오로지 미국채의 금리만 나홀로 상승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미국의 장기 금리는 상당 기간에 걸쳐 다른 선진국 금리와 보조를 맞추면서 천천히 상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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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반면에 연준의 의도는 좀 더 명확해졌는데요, 대략 2023년 이후에나 기준금리의 인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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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받는 <장기 금리>는 서서히 오르고, 연준의 생각에 좌우되는 <단기 금리>는 크게 오르지 못하면서 장단기 금리의 차이는 2023년까지 점진적 확대 국면에 놓일 것입니다.
비록 최근에 금리 하락이 금융주에 악영향을 주면서 다소 강세가 꺾이기는 했지만, 조정을 기해 금융주들에 대한 비중을 조금 더 확대해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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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CLUB 1 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강남 안가는 GTX-D 뭔 소용"...발칵 뒤집힌 김포, 하남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34911?cds=news_edit
-GTX-D 노선이 강남까지 가지 않고 김포와 부천만 잇습니다. 김포에서 강남으로 가려면 부천까지는 GTX를 타고와서 7호선 등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그렇다면 그냥 김포에서 9호선 급행을 타는 것이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 주민 반발이 아주 거센데요, 특히나 철도망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신도시로 이사간 경우에는 허탈감이 클 것 같습니다. 6월 확정인데 그 전에 바뀔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금융위원장 "가상화폐 거래소 9월에 갑자기 폐쇄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783496?cds=news_edit
-국가에서는 가상화폐에 대해 인정할 수 없는 가상 자산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인정할 수 없는 가상의 자산이라면, 투자자가 돈을 벌어도 잃어도 정부는 관여하지 않겠다는 것인데 그럼에도 세금 이야기는 나오고 있습니다. 다소 이중적인 논리이긴 합니다. 투기 자산이니 인정할 수 없다고 하면서 돈을 벌었을 경우 세금을 내라 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투기자산으로 보려면 과세 문제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애플, '아이폰 패널 공급' 삼성디스플레이 비중 줄여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462382?cds=news_my
-애플로 공급하는 삼성의 OLED 패널 비중이 65%까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작년에는 78%를 공급하였지만, LGD와 중국 BOE의 비중을 높이면서 삼성의 비중을 낮췄습니다. BOE는 그동안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벤더사로 들어간 것을 보면 기술 격차를 많이 좁힌 것 같습니다. 삼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결정일텐데 비중 감소폭이 생각보다 가파르게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삼성, 최대 50조 평택 3공장 투자 확정 6월 발표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625913?cds=news_edit
-평택엔 총 6개 공장이 들어설 수 있고, 현재 2개가 완공되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세번째 공장에 대한 투자도 곧 확정됩니다. 평택은 삼성이라는 한 기업에 의해 도시 전체가 크게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3공장에서 메모리와 비메모리가 어떤 비중으로 생산될진 모르나 초격차를 위한 삼성의 또 하나의 결단이 이뤄진 것 같습니다. Q 증가도 중장기 기업 가치 상승에 필요한 요인인데 완공 후 또 한번의 도약을 기대해봅니다.
文정부 석탄발전 수출 중단에 '필리핀 발전사업' 철수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577151?cds=news_edit
-기후정상회의에서 문대통령이 석탄발전에 대한 금융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재생에너지의 비중 확대, 석탄화력발전의 비중 축소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현재 추진 중인 해외 수출 사업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전력 등 여러 기업들이 팀 코리아를 만들어 추진하던 사업인데, 말 한마디에 중단되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34911?cds=news_edit
-GTX-D 노선이 강남까지 가지 않고 김포와 부천만 잇습니다. 김포에서 강남으로 가려면 부천까지는 GTX를 타고와서 7호선 등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그렇다면 그냥 김포에서 9호선 급행을 타는 것이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 주민 반발이 아주 거센데요, 특히나 철도망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신도시로 이사간 경우에는 허탈감이 클 것 같습니다. 6월 확정인데 그 전에 바뀔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금융위원장 "가상화폐 거래소 9월에 갑자기 폐쇄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783496?cds=news_edit
-국가에서는 가상화폐에 대해 인정할 수 없는 가상 자산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인정할 수 없는 가상의 자산이라면, 투자자가 돈을 벌어도 잃어도 정부는 관여하지 않겠다는 것인데 그럼에도 세금 이야기는 나오고 있습니다. 다소 이중적인 논리이긴 합니다. 투기 자산이니 인정할 수 없다고 하면서 돈을 벌었을 경우 세금을 내라 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투기자산으로 보려면 과세 문제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애플, '아이폰 패널 공급' 삼성디스플레이 비중 줄여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462382?cds=news_my
-애플로 공급하는 삼성의 OLED 패널 비중이 65%까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작년에는 78%를 공급하였지만, LGD와 중국 BOE의 비중을 높이면서 삼성의 비중을 낮췄습니다. BOE는 그동안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벤더사로 들어간 것을 보면 기술 격차를 많이 좁힌 것 같습니다. 삼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결정일텐데 비중 감소폭이 생각보다 가파르게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삼성, 최대 50조 평택 3공장 투자 확정 6월 발표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625913?cds=news_edit
-평택엔 총 6개 공장이 들어설 수 있고, 현재 2개가 완공되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세번째 공장에 대한 투자도 곧 확정됩니다. 평택은 삼성이라는 한 기업에 의해 도시 전체가 크게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3공장에서 메모리와 비메모리가 어떤 비중으로 생산될진 모르나 초격차를 위한 삼성의 또 하나의 결단이 이뤄진 것 같습니다. Q 증가도 중장기 기업 가치 상승에 필요한 요인인데 완공 후 또 한번의 도약을 기대해봅니다.
文정부 석탄발전 수출 중단에 '필리핀 발전사업' 철수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577151?cds=news_edit
-기후정상회의에서 문대통령이 석탄발전에 대한 금융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재생에너지의 비중 확대, 석탄화력발전의 비중 축소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현재 추진 중인 해외 수출 사업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전력 등 여러 기업들이 팀 코리아를 만들어 추진하던 사업인데, 말 한마디에 중단되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합니다.
Naver
"GTX-D, 강남 안 간다니"…발칵 뒤집힌 김포·하남
정부가 수도권 서부 권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 김포~부천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을 새로 건설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로 불리는 이 노선은 당초 인근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와 인천시가 “서울 강남까
Forwarded from Nittany ATOM Land
<주식시장의 4계절>
여름이었다. 아니, 여름이왔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사계절이 있듯, 주식시장에도 사계절이 존재합니다. 우리가 여름에 패딩을 입지 않고 겨울에 반바지만 입고 밖에 나가지 않듯이 투자도 계절에 맞는 옷을 입혀줘야 합니다. 저는 모든 투자 결정을 할 때 '이 투자가 지금 계절에 맞는 형태인가?'를 보고 결정하는데요, 이번 주말 아침 시간이 생겨 제가 보는 주식세계에 대한 관점을 끄적여보자 합니다.
식물들이 봄과 여름에 자라 가을에 지고, 추운 겨울에 씨앗을 보존하여 다시 봄에 태어나는 것 처럼 주식들도 계절에 따라 피고 지고를 반복합니다. 먼저 주식시장의 (1) 봄은 금융장세로써, 경기는 침체되어 있고 실업률은 올라가나 정부의 재정정책 확대와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침체된 경기와는 달리 주식시장이 먼저 기대감으로 상승하는 때를 말합니다. 그 다음 (2) 여름은 전체적인 성장장세로써, 주가가 추가적으로 상승하는 긴 실적장세입니다.
(3) 가을은 역금융장세로써 경기는 여전히 좋고 실업률은 낮으나, 경기과열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 인상 등 긴축정책이 시작된 때입니다. 마지막으로 (4) 겨울은 실적하락이 지속되며 후행적으로 실업률이 올라가고 자본지출(시설투자 등)이 감소하는 때를 말합니다.
위 사계절 중 가장 중요한 타이밍은 (1) 봄과 (3) 가을입니다. 봄이 시작되면 큰 수익을 놓치기 쉬우나, 가을이 시작되면 큰 손실을 막을 수 있는 매도의 기회를 놓치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라나라에서 봄과 가을을 점차 느끼기 힘든 것 처럼, 주식시장에서 봄과 가을을 포착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는 주식시장이 경기를 선행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20년 3월 Fed가 초완화적인 통화정책(Alphabet Soup 정책)을 통해 금융시장을 지탱하고, 주식시장이 먼저 올라왔던 때가 주식시장의 봄이었으며, 코스피는 저점에서 100% 이상 상승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느 계절에 와 있을까요? 계절 순서대로 여름에 있을까요? 아니면 우리가 이상기후를 느끼는 것 처럼 갑자기 가을로 들어온 것일까요? 저는 아직 여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시장의 여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이 같이 발생합니다. 다만 경제성장이 인플레이션보다 높아, 실적(성장)이 증가하는 주식에 한해서 주가가 상승하는 때입니다. 여기서 조금 어려운 이야기가 있는데요,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금리가 인상될 수 있어 주가가 하락한다고 생각합니다.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진성 인플레이션이 발생해야 금리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진성 인플레이션이란 인건비가 증가하여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인데요, 코로나시대에 많은 일자리가 사라졌기에 우리는 진성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인플레이션은 1) 수요견인 인플레이션과, 2) 원자재 가격발 인플레이션입니다. 아직 크게 걱정할 것은 없는게 1)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은 기업 실적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이며, 2) 원자재 가격발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으로 장기적 금리 인상을 야기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일시적인 흔들림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한동안 주식시장이 시장금리(국채금리) 상승으로 성장주(바이오, 2차전지 등) 하락이 가파라지며 주가 하락이 나타났던 것 처럼, 우리가 여름에 있는지 가을에 있는지 혼돈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고개를 돌려보면 올해부터 실적이 우상향 것으로 예상되는 철강, 화학, 음식료, 의류, 유통 섹터는 꾸준한 우상향을 그리고 있습니다. 즉, 현재 시장은 여름에 맞게 실적이 뒷받침되는 섹터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계절이 바뀔 때 환절기로 감기몸살이 걸리는 것처럼, 금융시장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장이 요동칩니다. 하지만 우리가 계절에 맞는 옷을 입는 것처럼 현재 주식시장 계절에 맞는 섹터를 찾아 다닌다면 그누구보다 마음 편한 투자를 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우리가 포근한 봄 장세를 누렸던 것처럼, 다같이 시원한 여름장세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여름이었다. 아니, 여름이왔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사계절이 있듯, 주식시장에도 사계절이 존재합니다. 우리가 여름에 패딩을 입지 않고 겨울에 반바지만 입고 밖에 나가지 않듯이 투자도 계절에 맞는 옷을 입혀줘야 합니다. 저는 모든 투자 결정을 할 때 '이 투자가 지금 계절에 맞는 형태인가?'를 보고 결정하는데요, 이번 주말 아침 시간이 생겨 제가 보는 주식세계에 대한 관점을 끄적여보자 합니다.
식물들이 봄과 여름에 자라 가을에 지고, 추운 겨울에 씨앗을 보존하여 다시 봄에 태어나는 것 처럼 주식들도 계절에 따라 피고 지고를 반복합니다. 먼저 주식시장의 (1) 봄은 금융장세로써, 경기는 침체되어 있고 실업률은 올라가나 정부의 재정정책 확대와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침체된 경기와는 달리 주식시장이 먼저 기대감으로 상승하는 때를 말합니다. 그 다음 (2) 여름은 전체적인 성장장세로써, 주가가 추가적으로 상승하는 긴 실적장세입니다.
(3) 가을은 역금융장세로써 경기는 여전히 좋고 실업률은 낮으나, 경기과열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 인상 등 긴축정책이 시작된 때입니다. 마지막으로 (4) 겨울은 실적하락이 지속되며 후행적으로 실업률이 올라가고 자본지출(시설투자 등)이 감소하는 때를 말합니다.
위 사계절 중 가장 중요한 타이밍은 (1) 봄과 (3) 가을입니다. 봄이 시작되면 큰 수익을 놓치기 쉬우나, 가을이 시작되면 큰 손실을 막을 수 있는 매도의 기회를 놓치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라나라에서 봄과 가을을 점차 느끼기 힘든 것 처럼, 주식시장에서 봄과 가을을 포착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는 주식시장이 경기를 선행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20년 3월 Fed가 초완화적인 통화정책(Alphabet Soup 정책)을 통해 금융시장을 지탱하고, 주식시장이 먼저 올라왔던 때가 주식시장의 봄이었으며, 코스피는 저점에서 100% 이상 상승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느 계절에 와 있을까요? 계절 순서대로 여름에 있을까요? 아니면 우리가 이상기후를 느끼는 것 처럼 갑자기 가을로 들어온 것일까요? 저는 아직 여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시장의 여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이 같이 발생합니다. 다만 경제성장이 인플레이션보다 높아, 실적(성장)이 증가하는 주식에 한해서 주가가 상승하는 때입니다. 여기서 조금 어려운 이야기가 있는데요,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금리가 인상될 수 있어 주가가 하락한다고 생각합니다.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진성 인플레이션이 발생해야 금리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진성 인플레이션이란 인건비가 증가하여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인데요, 코로나시대에 많은 일자리가 사라졌기에 우리는 진성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인플레이션은 1) 수요견인 인플레이션과, 2) 원자재 가격발 인플레이션입니다. 아직 크게 걱정할 것은 없는게 1)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은 기업 실적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이며, 2) 원자재 가격발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으로 장기적 금리 인상을 야기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일시적인 흔들림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한동안 주식시장이 시장금리(국채금리) 상승으로 성장주(바이오, 2차전지 등) 하락이 가파라지며 주가 하락이 나타났던 것 처럼, 우리가 여름에 있는지 가을에 있는지 혼돈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고개를 돌려보면 올해부터 실적이 우상향 것으로 예상되는 철강, 화학, 음식료, 의류, 유통 섹터는 꾸준한 우상향을 그리고 있습니다. 즉, 현재 시장은 여름에 맞게 실적이 뒷받침되는 섹터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계절이 바뀔 때 환절기로 감기몸살이 걸리는 것처럼, 금융시장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장이 요동칩니다. 하지만 우리가 계절에 맞는 옷을 입는 것처럼 현재 주식시장 계절에 맞는 섹터를 찾아 다닌다면 그누구보다 마음 편한 투자를 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우리가 포근한 봄 장세를 누렸던 것처럼, 다같이 시원한 여름장세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Forwarded from 미국 제약-바이오 주식/약장수
1. 자본 소득세율과 S&P 500 수익율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거의 없음
2. 소득세 변화 이전 1년간 S&P 500 수익율과 비교해도 상관관계는 거의 없음
2. 소득세 변화 이전 1년간 S&P 500 수익율과 비교해도 상관관계는 거의 없음
2021.04.26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44517
"넷플릭스도 벅찬데 디즈니까지 임박" 궁지몰린 토종 OTT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826323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상륙을 기다리는 소비자들도 많을텐데, 국내 OTT 업체는 큰 위협을 느끼겠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웨이브에 제공하던 100여편의 디즈니 콘텐츠 공급을 중단하면서 국내 상률 임박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토종업체들끼리 모여 해외 업체에 대항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고 실제로도 그러한 작업들이 진행 중이지 않을까 기대도 되는데, 생각보다 업체가 많아(KT, 티빙, 웨이브, 왓챠 등) 협력이 잘 될 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삼성, LG의 新가전 전쟁...이번엔 '신발'에 꽂혔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2L73SP171
-양대 가전사가 의류관리기 이후에 보는 기기는 신발 관리기입니다. 일단 기사에 따르면 탈취, 살균, 항균 등이 주요 기능일 것 같습니다. 의류관리기도 의류의 큰 오염은 제거해주지 않는데, 신발 역시 세척보다는 관리 쪽에 초점이 맞춰진 것 같습니다. LG가 먼저 의류관리기를 도입하면서 시장을 크게 키웠는데, 신발관리기도 새로운 신가전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족쇄 풀리는 공매도...전환사채 발행 잔액 많은 기업조심
https://mnews.joins.com/article/24042494?fbclid=iwar1pag7q9meky9x9dcqebuewzypf2cs9p1x4ojwppis7s5dgg9hx9n_3sne#home
-전환사채를 갖고 있는 투자자들은 공매도가 풀리게 되면, 공매도를 통해 매각 가격을 확정해놓고, 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여 갚으면 원하는 주가에 주식을 매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전환사채 발행 잔액이 많은 기업은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사채 발행 여부는 전자공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주가가 많이 올라있는 주식을 갖고 있다면 한번 체크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 더 사게 되네'...무인 판매점 4배 급증, 빙과사 '빙그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577706?sid=101
-저희 동네에도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이 들어왔는데, 전국적으로 최근 많이 늘어나 빙과업체 매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 표지에 적혀있는 소비자 가격은 계속 올라가지만, 무인판매점 등 소매점에서 저렴하게 팔다 보니 막상 아이스크림을 소비하는 부담은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무인판매점을 통해 P의 정체를 Q의 증가를 통해 상쇄한 케이스네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빙과기업들도 성수기 시즌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연내 '중소형주 리서치社' 만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3901819
-시장 보고서는 대형주 중심으로 발간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84%가 시가총액 5천억 이상의 대형주 관련 보고서였으며 1000억 미만의 소형주 리포트는 1%에 그쳤다고 합니다. 시장 참여자들이 대폭 늘어나면서 이러한 보고서의 쏠림 현상을 완화해주기 위해 한국거래소가 직접 나섭니다. 어떤 형식으로 어떤 기업들을 발간할지 궁금합니다. 투자자들을 위해 양질의 보고서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44517
"넷플릭스도 벅찬데 디즈니까지 임박" 궁지몰린 토종 OTT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826323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상륙을 기다리는 소비자들도 많을텐데, 국내 OTT 업체는 큰 위협을 느끼겠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웨이브에 제공하던 100여편의 디즈니 콘텐츠 공급을 중단하면서 국내 상률 임박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토종업체들끼리 모여 해외 업체에 대항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고 실제로도 그러한 작업들이 진행 중이지 않을까 기대도 되는데, 생각보다 업체가 많아(KT, 티빙, 웨이브, 왓챠 등) 협력이 잘 될 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삼성, LG의 新가전 전쟁...이번엔 '신발'에 꽂혔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2L73SP171
-양대 가전사가 의류관리기 이후에 보는 기기는 신발 관리기입니다. 일단 기사에 따르면 탈취, 살균, 항균 등이 주요 기능일 것 같습니다. 의류관리기도 의류의 큰 오염은 제거해주지 않는데, 신발 역시 세척보다는 관리 쪽에 초점이 맞춰진 것 같습니다. LG가 먼저 의류관리기를 도입하면서 시장을 크게 키웠는데, 신발관리기도 새로운 신가전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족쇄 풀리는 공매도...전환사채 발행 잔액 많은 기업조심
https://mnews.joins.com/article/24042494?fbclid=iwar1pag7q9meky9x9dcqebuewzypf2cs9p1x4ojwppis7s5dgg9hx9n_3sne#home
-전환사채를 갖고 있는 투자자들은 공매도가 풀리게 되면, 공매도를 통해 매각 가격을 확정해놓고, 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여 갚으면 원하는 주가에 주식을 매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전환사채 발행 잔액이 많은 기업은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사채 발행 여부는 전자공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주가가 많이 올라있는 주식을 갖고 있다면 한번 체크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 더 사게 되네'...무인 판매점 4배 급증, 빙과사 '빙그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577706?sid=101
-저희 동네에도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이 들어왔는데, 전국적으로 최근 많이 늘어나 빙과업체 매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 표지에 적혀있는 소비자 가격은 계속 올라가지만, 무인판매점 등 소매점에서 저렴하게 팔다 보니 막상 아이스크림을 소비하는 부담은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무인판매점을 통해 P의 정체를 Q의 증가를 통해 상쇄한 케이스네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빙과기업들도 성수기 시즌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연내 '중소형주 리서치社' 만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3901819
-시장 보고서는 대형주 중심으로 발간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84%가 시가총액 5천억 이상의 대형주 관련 보고서였으며 1000억 미만의 소형주 리포트는 1%에 그쳤다고 합니다. 시장 참여자들이 대폭 늘어나면서 이러한 보고서의 쏠림 현상을 완화해주기 위해 한국거래소가 직접 나섭니다. 어떤 형식으로 어떤 기업들을 발간할지 궁금합니다. 투자자들을 위해 양질의 보고서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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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업데이터
2015년부터 시장 분석과 정보를 제공해온 세종기업데이터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본 서비스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모든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Forwarded from 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올 여름에는 내부자 매도가 많이 나올 애들은 피하고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돈 잘 버는 애들로 피해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미지스 (115610) 1Q21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44억원(QoQ: +5.86%, YoY: -2.52%)
영업이익 1억원(QoQ: 흑전, YoY: 흑전)
'21년 4월 23일(금)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약 200억원에 불과하여 소개를 드리기가 조심스럽지만, '17년부터 '20년까지 약 4년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1년 1분기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분기 기준으로 약 16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였기에, 다음 분기에도 흑자가 나올 수 있을지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례적으로 분기보고서를 빠르게 공시하였는데, 실적에 대한 어느정도 자신감의 표시가 아닐까 추정됩니다.
참고로 지난 사업보서에서 '21년 사업계획을 밝혔는데, 관련 내용을 아래와 같이 첨부하오니 참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21년 사업전망
'20년 매출은 C-Touch Controller IC 출하량 증가로 소폭 증가였으나 영업손실 및 당기순실로 적자를 기록 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C-Touch Driver Chip및 MST IC 등의 제품으로 Mobile 기기 업체인 삼성전자 등의 국내업체 및 중국 시장으로 지속적인 공급예정이며, C-Touch Solution Chip 및 MST IC의 공급물량 증가 및 원가절감,매출처 다변화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신규제품 투자 및 판매를 통한 매출 및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https://bit.ly/3dMMLQl
매출액: 44억원(QoQ: +5.86%, YoY: -2.52%)
영업이익 1억원(QoQ: 흑전, YoY: 흑전)
'21년 4월 23일(금)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약 200억원에 불과하여 소개를 드리기가 조심스럽지만, '17년부터 '20년까지 약 4년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1년 1분기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분기 기준으로 약 16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였기에, 다음 분기에도 흑자가 나올 수 있을지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례적으로 분기보고서를 빠르게 공시하였는데, 실적에 대한 어느정도 자신감의 표시가 아닐까 추정됩니다.
참고로 지난 사업보서에서 '21년 사업계획을 밝혔는데, 관련 내용을 아래와 같이 첨부하오니 참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21년 사업전망
'20년 매출은 C-Touch Controller IC 출하량 증가로 소폭 증가였으나 영업손실 및 당기순실로 적자를 기록 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C-Touch Driver Chip및 MST IC 등의 제품으로 Mobile 기기 업체인 삼성전자 등의 국내업체 및 중국 시장으로 지속적인 공급예정이며, C-Touch Solution Chip 및 MST IC의 공급물량 증가 및 원가절감,매출처 다변화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신규제품 투자 및 판매를 통한 매출 및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https://bit.ly/3dMMLQl
PI첨단소재 (178920) 1Q21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776억원(QoQ: +10.98%, YoY: +25.94%)
영업이익: 207억원(QoQ: +22.64%, YoY: +40.58%)
'21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기준 역대 최대실적으로 추정됩니다. 사측에서는 전방산업의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는 가운데 OLED 패널 탑재 모바일용 고부가가치 소재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방열시트 매출 또한 장기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차량 전장용 FPCB와 전기자동차용도의 판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공정 개선을 통한 가동률 상승으로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PI첨단소재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개인투자자분들도 '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 참가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bit.ly/3dPPCbi
매출액: 776억원(QoQ: +10.98%, YoY: +25.94%)
영업이익: 207억원(QoQ: +22.64%, YoY: +40.58%)
'21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기준 역대 최대실적으로 추정됩니다. 사측에서는 전방산업의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는 가운데 OLED 패널 탑재 모바일용 고부가가치 소재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방열시트 매출 또한 장기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차량 전장용 FPCB와 전기자동차용도의 판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공정 개선을 통한 가동률 상승으로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PI첨단소재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개인투자자분들도 '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 참가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bit.ly/3dPPCbi
Forwarded from 아이투자 투자정보
GDP 대비 시총비율 138.6%...전일비 1.2%P ↑ - 26일
https://www.itooza.com/common/iview.php?no=2021042617171515935&smenu=100&ss=99&qSearch=&qText=&qSort=
https://www.itooza.com/common/iview.php?no=2021042617171515935&smenu=100&ss=99&qSearch=&qText=&qSort=
아이투자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종가 기준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은 138.6%로 1.2%P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99% 오른 3217.53을, 코스닥 지수는 0.32% 상승한 1030.06을 각각 기록했다. 워런 버핏은 GDP 비율이 60~80%
Forwarded from IT 하드웨어(반도체/디스플레이/부품)김운호
D램, 2분기 가격 오름세 기대 이상…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혜’
출처 : 디지털데일리 | 네이버
http://naver.me/GhEAXFZF
가격은 몇번 언급했기 때문에 그리 새로운 내용은 아닙니다.
덧붙여서 몇가지 더 코멘트 하겠습니다.
우선 현재 이 수요 수준에 대응할 경우 삼성전자와 SK Hynix의 Bit Growth는 생각보다 높은 20%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삼성전자는 Wafer도 의미있게 증가합니다만 SK Hynix의 물량이 다소 의외입니다. Wafer가 아닌 공정 개선으로 가능성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수요가 둔화될 수도 있으니 확정적인 물량은 아닌 것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하이퍼스케일러 재고 상황인데 아주 고무적인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MS, Amazon은 8주, Google, Facebook은 5주 내외, Enterprise 서버도 5주 내외 수준이라 합니다.
MS, Amazon은 이미 충분한 재고가 있음에도 추가 구매 의사를 보인 것으로 들립니다.
삼성전자 NAND는 생각보다 더디게 진행 중인 것으로 들립니다. 국내용은 176단이 출시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물량이 많지는 않을 것도 같은데 100K/월까지는 확대한다는 소문입니다.
200단 이상 스케쥴은 아직 정확한 일정은 모르겠지만 234단, 280단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몇차례 얘기한 것처럼 3분기까지 반도체 업황 좋은 것에 대한 이견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4분기 이후 반락을 걱정하는 시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의외로 가격 상승 사이클이 길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시장에서 얘기되던 슈퍼 사이클은 아닐 수도 있어 보입니다.
-. 동 자료는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본 내용은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출처 : 디지털데일리 | 네이버
http://naver.me/GhEAXFZF
가격은 몇번 언급했기 때문에 그리 새로운 내용은 아닙니다.
덧붙여서 몇가지 더 코멘트 하겠습니다.
우선 현재 이 수요 수준에 대응할 경우 삼성전자와 SK Hynix의 Bit Growth는 생각보다 높은 20%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삼성전자는 Wafer도 의미있게 증가합니다만 SK Hynix의 물량이 다소 의외입니다. Wafer가 아닌 공정 개선으로 가능성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수요가 둔화될 수도 있으니 확정적인 물량은 아닌 것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하이퍼스케일러 재고 상황인데 아주 고무적인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MS, Amazon은 8주, Google, Facebook은 5주 내외, Enterprise 서버도 5주 내외 수준이라 합니다.
MS, Amazon은 이미 충분한 재고가 있음에도 추가 구매 의사를 보인 것으로 들립니다.
삼성전자 NAND는 생각보다 더디게 진행 중인 것으로 들립니다. 국내용은 176단이 출시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물량이 많지는 않을 것도 같은데 100K/월까지는 확대한다는 소문입니다.
200단 이상 스케쥴은 아직 정확한 일정은 모르겠지만 234단, 280단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몇차례 얘기한 것처럼 3분기까지 반도체 업황 좋은 것에 대한 이견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4분기 이후 반락을 걱정하는 시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의외로 가격 상승 사이클이 길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시장에서 얘기되던 슈퍼 사이클은 아닐 수도 있어 보입니다.
-. 동 자료는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본 내용은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SKIET, 공모가 10만 5000원 확정…'1883대 1' 경쟁률 역대 최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627679?sid=001
-5월 11일 상장되는 SKIET의 공모 청약 경쟁률이 매우 뜨겁습니다. IPO 수요 예측에서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무려 1,883대 1이며, 전체 주문 규모는 2,417조원에 이릅니다. 실제 회사의 공모 금액은 2조 2,460억원 정도로 확정되었습니다. 시중에 정말 돈이 많이 풀리긴 했나 봅니다. 2,000조라는 돈이 IPO 수요 예측에서 보일 줄은 몰랐습니다. 국내 기업으로는 거의 유일한 분리막 회사로 알고 있는데, 성장하는 산업에서 유일의 기업이라는 가치가 높게 평가받은 것 같습니다.
가상화폐 폭락시 예금 유출 우려...금융당국, 케이뱅크 긴급 점검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707747
-코인 폭락시 뱅크런 우려가 있어 금융당국이 케이뱅크를 긴급 점검하였습니다. 일리 있는 점검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상화폐 거래를 위해 계좌를 만들고 입금한 경우가 최근 많은데, 코인 가격이 하락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될 경우 급격하게 돈이 빠져나갈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뱅크런이 발생할 경우 은행의 재정건전성이 크게 악화되 케이뱅크를 이용하는 모든 소비자가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다행히 케이뱅크가 일정 부분 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광란의 1920년대' 100년만에 재현? 글로벌 시장 거품 공포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10420
-원자재부터 곡물, 주택, 주식, 신규 투자처인 가상화폐까지 거의 대부분의 자산이 올랐습니다. 과거와 비교하는 분석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코로나 시대가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비교 시기가 192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모두가 버블이라고 보고, 미국 투자자의 70%는 거품이라고 생각한다 답변했다고 하지만 도대체 어떤 트리거가 나올지, 그것이 언제일지 판단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벌크선 운임 3개월 만에 52% 폭등…10년래 최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35916?cds=news_my
-물류비가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벌크선 운임이 2,788까지 올랐다는데, 300 이하였던 시절을 떠올리면 엄청난 상승입니다. 장기계약과 스팟성 운행을 각각 절반 정도씩 운영하는 팬오션이 가장 수혜를 볼 것 같습니다. 항공운임도 계속 상승세입니다. 덕분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지만,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 기업들, 특히 중소/중견 기업들에게는 물류비 부담이 크게 작용하겠습니다.
LG전자, 獨다임러에 사상최대 전기차모터 공급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826821?cds=news_my
-스마트폰을 접고 가전과 전장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LG전자에게 의미있는 성과인 것 같습니다. 캐나다의 마그나사와 합작법인도 설립하기로 했는데, LG의 기술력과 마그나의 고객 네트워크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마트폰을 접은 것이 못내 아쉽기도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 성과를 내고, 회사의 이익 구조도 좋아져 기업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627679?sid=001
-5월 11일 상장되는 SKIET의 공모 청약 경쟁률이 매우 뜨겁습니다. IPO 수요 예측에서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무려 1,883대 1이며, 전체 주문 규모는 2,417조원에 이릅니다. 실제 회사의 공모 금액은 2조 2,460억원 정도로 확정되었습니다. 시중에 정말 돈이 많이 풀리긴 했나 봅니다. 2,000조라는 돈이 IPO 수요 예측에서 보일 줄은 몰랐습니다. 국내 기업으로는 거의 유일한 분리막 회사로 알고 있는데, 성장하는 산업에서 유일의 기업이라는 가치가 높게 평가받은 것 같습니다.
가상화폐 폭락시 예금 유출 우려...금융당국, 케이뱅크 긴급 점검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707747
-코인 폭락시 뱅크런 우려가 있어 금융당국이 케이뱅크를 긴급 점검하였습니다. 일리 있는 점검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상화폐 거래를 위해 계좌를 만들고 입금한 경우가 최근 많은데, 코인 가격이 하락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될 경우 급격하게 돈이 빠져나갈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뱅크런이 발생할 경우 은행의 재정건전성이 크게 악화되 케이뱅크를 이용하는 모든 소비자가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다행히 케이뱅크가 일정 부분 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광란의 1920년대' 100년만에 재현? 글로벌 시장 거품 공포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10420
-원자재부터 곡물, 주택, 주식, 신규 투자처인 가상화폐까지 거의 대부분의 자산이 올랐습니다. 과거와 비교하는 분석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코로나 시대가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비교 시기가 192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모두가 버블이라고 보고, 미국 투자자의 70%는 거품이라고 생각한다 답변했다고 하지만 도대체 어떤 트리거가 나올지, 그것이 언제일지 판단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벌크선 운임 3개월 만에 52% 폭등…10년래 최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35916?cds=news_my
-물류비가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벌크선 운임이 2,788까지 올랐다는데, 300 이하였던 시절을 떠올리면 엄청난 상승입니다. 장기계약과 스팟성 운행을 각각 절반 정도씩 운영하는 팬오션이 가장 수혜를 볼 것 같습니다. 항공운임도 계속 상승세입니다. 덕분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지만,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 기업들, 특히 중소/중견 기업들에게는 물류비 부담이 크게 작용하겠습니다.
LG전자, 獨다임러에 사상최대 전기차모터 공급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826821?cds=news_my
-스마트폰을 접고 가전과 전장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LG전자에게 의미있는 성과인 것 같습니다. 캐나다의 마그나사와 합작법인도 설립하기로 했는데, LG의 기술력과 마그나의 고객 네트워크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마트폰을 접은 것이 못내 아쉽기도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 성과를 내고, 회사의 이익 구조도 좋아져 기업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Naver
SKIET, 공모가 10만5000원 확정..'1883대 1' 경쟁률 역대 최고
[파이낸셜뉴스]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국내 증권시장 사상 최고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다. 희망 공모가격 상단인 10만5000원으로 공모가도 확정했다. SKIET는 이달
4/28 대형주 컨콜 일정
9시 : SK하이닉스
2시: 현대건설기계
3시: 삼성전기
3시 반: 현대일렉트릭
3시 반: OCI
4시: LG화학, LG디스플레이
4/29 대형주 컨콜 일정
9시: NAVER
10시: 삼성전자
2시 반: 한국조선해양
3시 반: 현대중공업지주
4시: LG전자
회사 홈페이지에서 웹캐스팅 방식으로 진행되니, 관심있는 투자자분들은 꼭 직접 들어보세요. 😃
기사 몇 줄 읽는 것보다 엄청난 공부가 됩니다💪 라이브를 놓치더라도 각 회사 홈페이지에 링크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으니 퇴근 후, 혹은 주말에라도 챙겨서 들어보세요 :)
(물론 세종기업데이터 홈페이지에도 컨콜 이후 정리 자료가 올라갑니다 😊)
9시 : SK하이닉스
2시: 현대건설기계
3시: 삼성전기
3시 반: 현대일렉트릭
3시 반: OCI
4시: LG화학, LG디스플레이
4/29 대형주 컨콜 일정
9시: NAVER
10시: 삼성전자
2시 반: 한국조선해양
3시 반: 현대중공업지주
4시: LG전자
회사 홈페이지에서 웹캐스팅 방식으로 진행되니, 관심있는 투자자분들은 꼭 직접 들어보세요. 😃
기사 몇 줄 읽는 것보다 엄청난 공부가 됩니다💪 라이브를 놓치더라도 각 회사 홈페이지에 링크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으니 퇴근 후, 혹은 주말에라도 챙겨서 들어보세요 :)
(물론 세종기업데이터 홈페이지에도 컨콜 이후 정리 자료가 올라갑니다 😊)
Forwarded from [채권/금리 김상훈] 후니본(Bond)
1분기 실적발표 때 인플레이션 언급 횟수가 전년동기대비 3배 증가. 이는 2004년 이후 최대 증가 폭임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355280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355280
Naver
"미 기업들, '어닝 서프라이즈' 속 인플레 우려도 시사"
S&P500 기업 77%, 월가 전망 상회…실적발표 때 인플레 언급은 3배 급증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의 주요 기업들이 1분기 어닝 시즌을 맞아 기대 이상의 양호한 실적을 내놓고 있다. 동시에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