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시황맨의 주식이야기
SK하이닉스를 보는 다른 관점 - 시황맨
오늘 증시를 보면서 하나 특징적으로 보이는 것이 시총 2위와 3위입니다. 잘 알고 있듯 시총 2위는 SK하이닉스, 3위는 네이버입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던 것인데 지금 보니 SK하이닉스 시총은 74조원, 72.8조원 수준입니다. 거의 다 붙었습니다.
뒤집어 질 수도 있겠구나 싶은. 여기서 궁금해지는 것. 과연 뒤집힐까? 우리 증시에서 시총 2위와 3위가 바뀌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2010년도를 보면 당시 시총 2위는 POSCO, 3위는 현대차였습니다. 한참 전에 바뀌었으니 이 순위가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지금 2위는 SK하이닉스 고정이고 3~4위는 바이오, 이차전지, 인터넷주들이 돌아가며 차지하는 형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업종 대표주들이 돌아가며 3위는 바뀌었지만 끝내 2위를 차지하지 못한 것은 바로 '순이익 법칙' 입니다. 2~3위가 뒤집히려면 순이익 규모가 바뀌어야 한다는 법칙 아닌 법칙인데요.
현실적으로 네이버가 SK하이닉스의 순이익을 넘기기는 어렵습니다. 라인과 Z홀딩스 합병에 따른 특별 이익이 잡혀 올해 순이익이 16조원이나 예상이 되지만 말 그대로 일회성이라 하이닉스를 추세로 넘기기는 어렵습니다.
그럼 여기서 셋 중 하나. SK하이닉스가 반등하거나, 네이버가 하락하거나, 순이익 법칙을 깨고 순위가 뒤집히거나.
SK하이닉스 주가 하락도 하락이지만 시총 상위 구도로 보면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생기는지라 한번 참고하고 보시라고 정리해 봤습니다.
오늘 증시를 보면서 하나 특징적으로 보이는 것이 시총 2위와 3위입니다. 잘 알고 있듯 시총 2위는 SK하이닉스, 3위는 네이버입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던 것인데 지금 보니 SK하이닉스 시총은 74조원, 72.8조원 수준입니다. 거의 다 붙었습니다.
뒤집어 질 수도 있겠구나 싶은. 여기서 궁금해지는 것. 과연 뒤집힐까? 우리 증시에서 시총 2위와 3위가 바뀌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2010년도를 보면 당시 시총 2위는 POSCO, 3위는 현대차였습니다. 한참 전에 바뀌었으니 이 순위가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지금 2위는 SK하이닉스 고정이고 3~4위는 바이오, 이차전지, 인터넷주들이 돌아가며 차지하는 형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업종 대표주들이 돌아가며 3위는 바뀌었지만 끝내 2위를 차지하지 못한 것은 바로 '순이익 법칙' 입니다. 2~3위가 뒤집히려면 순이익 규모가 바뀌어야 한다는 법칙 아닌 법칙인데요.
현실적으로 네이버가 SK하이닉스의 순이익을 넘기기는 어렵습니다. 라인과 Z홀딩스 합병에 따른 특별 이익이 잡혀 올해 순이익이 16조원이나 예상이 되지만 말 그대로 일회성이라 하이닉스를 추세로 넘기기는 어렵습니다.
그럼 여기서 셋 중 하나. SK하이닉스가 반등하거나, 네이버가 하락하거나, 순이익 법칙을 깨고 순위가 뒤집히거나.
SK하이닉스 주가 하락도 하락이지만 시총 상위 구도로 보면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생기는지라 한번 참고하고 보시라고 정리해 봤습니다.
7월 의료기기 수출금액이 나왔는데, 전년동월대비로는 무려 49.6%, 전월대비로도 4.2% 증가했습니다. 최근 바텍과 레이언스 등 엑스레이 기업들의 주가 움직임이 좋은데, 좋은 실적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지난 4월에도 엑스레이 수출 증가세가 좋아 관련 리포트를 낸적이 있었는데, 이제 와서 보니 두 종목은 잘 갔고, 한 종목은 가다 말았고, 한 종목은 잘 안갔네요ㅜㅎㅎ 😀 4월에 나왔던 리포트를 S-Post로 전환하였으니 2분기 엑스레이 기업들의 실적과 연관해서 참고해보세요!
추가로 엑스레이 기업들의 7월 수출 실적은 15일 이후에 엿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https://sejongdata.co.kr/archives/43994
지난 4월에도 엑스레이 수출 증가세가 좋아 관련 리포트를 낸적이 있었는데, 이제 와서 보니 두 종목은 잘 갔고, 한 종목은 가다 말았고, 한 종목은 잘 안갔네요ㅜㅎㅎ 😀 4월에 나왔던 리포트를 S-Post로 전환하였으니 2분기 엑스레이 기업들의 실적과 연관해서 참고해보세요!
추가로 엑스레이 기업들의 7월 수출 실적은 15일 이후에 엿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https://sejongdata.co.kr/archives/43994
크래프톤(259960) 2Q21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상장 이후 첫 실적발표라 분기별 손익 트랜드 확인차 공유합니다.
※ 최근 4분기합 기준 기준 Valuation
크래프톤
PER: 40.8
PER: 13.97
PSR: 11.65
NC소프트
PER: 43.45
PBR: 5.82
PSR: 8.05
넷마블
PER: 37.15
PBR: 2.06
PSR: 4.70
카카오게임즈
PER: 100.72
PBR: 5.59
PSR: 10.66
※ 최근 4분기합 기준 기준 Valuation
크래프톤
PER: 40.8
PER: 13.97
PSR: 11.65
NC소프트
PER: 43.45
PBR: 5.82
PSR: 8.05
넷마블
PER: 37.15
PBR: 2.06
PSR: 4.70
카카오게임즈
PER: 100.72
PBR: 5.59
PSR: 10.66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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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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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이라는 말이 딱 맞겠네요.
우리 시간으로 수요일 새벽, 미 상원에서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이 찬성 69명, 반대 30명으로 상원의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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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4조 5천억 달러의 1/4 에 불과한 물적 인프라 법안만 딱 떼어서 통과되었다지만 이 마저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공화당과 민주당의 간극이 너무 커서 도무지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고 결국, 양 당에서 중도파 의원이 각각 5명씩 협상팀을 만들어서, 지난 주에 겨우~~합의 안을 만들었잖아요?
하지만 이에 대해서 공화당 중진들은 국가 채무가 너무 급격하게 증가한다는 점을 이유로 필리버스터까지 동원해서 극렬하게 반대했었거든요.
이렇게 시간만 끌어서는 안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필리버스터를 중단하자는 투표가 진행되었고, 지난 수요일 새벽에 겨우 표결에 붙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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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법안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 직후부터 밀어붙였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무려 8개월이나 질질 끌어왔었는데요, 그마저도 일괄 통과가 아닌 고작 1조 달러 규모의 물적 인프라 예산 안만 통과되었다는 점이 다소 아쉽게 느껴졌는지, 통과 소식에도 시장은 그다지 환호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하원에서는 두 개의 법안, 그러니까 1조 달러 규모의 물적 인프라 법안과 3조 5000억 달러 규모의 인적 인프라 투자 법안이 모두 통과되는 것을 보고나서, 일괄적으로 처리하겠다고 했는데요, 시장에서는 모두 통과되기가 어렵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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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거론해드렸듯이, 고작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에도 필리버스터까지 동원될 정도로 반대가 심했었으니까요.
특히나 물가가 이렇게 오르고 있는데, 3조 5000억 달러의 추가 경기 부양책은 오히려 미국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이 공화당 의원들의 보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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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여당인, 민주당의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공화당과 크게 부딪치지 않는 물적 인프라 투자에 대해서만 별도로 협의를 통해 통과 시키고, 이번에 포함되지 못한 3조5천억 달러의 지출 부분은 공화당 협력 없이도 처리 가능한 <예산조정권>을 발동해서 처리하겠다는 겁니다.
실제로 예산 조정권의 전 단계라고 볼 수 있는 예산결의안도 찬성 50표, 반대 49표로 통과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절차는 12개 상임위에서 세부 예산 안을 모두 마련하고, 이를 취합한 뒤 <예산 조정권>을 발동해서 총 4조 500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 모두를 오는 9월 15일 이내에 통과시키겠다는 복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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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공화당 측에서도 예산조정권의 발동을 통해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통과시킬 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미치 멕코넬 상원 공화당 원내 대표는...
"민주당은 지금 실수를 하고 있다.
예산 조정권을 통해서 3.5조 달러를 통과시키려거든 부채 증액 이슈까지 패키지로 묶어서 한꺼번에 처리하고 그에 대한 책임도 홀로 지라."고 일갈합니다.
과거에도 부채 한도가 확~ 커지고 나서 미국의 신용 등급 하향이 있었는데요, 만약 이번에도 그렇게 될 경우 내년 11월 중간 선거에서 민주당에게 책임을 묻고 심판하겠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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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민주당 수뇌부라면, 예산 조정권에 부채 한도 증액은 넣지 않을 것 같네요.
대신 한도 증액을 연기하는 쪽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일단 필요한 법안을 먼저 통과시키고난 뒤, 다시 공화당과의 협상을 통해서 부채 한도를 증액시키는 것이죠.
혼자 책임을 뒤집어 쓰는 것은 정치적으로 매우 위험해질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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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문제가 없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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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예산조정권에도 자체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국가 예산이라는 것은 국민들이 내는 세금을 쓰는 일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전체 의원의 2/3가 찬성해야만 통과될 수 있습니다.
그것을 1/2의 찬성만으로도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한 제도가 <예산 조정권>이지요.
민주당은 딱 절반의 표만을 가졌기 때문에 단 한 명의 이탈표가 나와도 법안은 통과될 수 없습니다.
<조 맨친>이나 <커스틴 시네마> 의원처럼,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 출신 의원들을 잘 설득해서 반대표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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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는 우여곡절을 거치더라도 결국 미국의 인프라 투자 법안은 모두 통과되어야만 한다는 말씀을 자주 드렸었지요?
미국의 기축통화권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 경제 규모를 부풀릴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번 주초에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중국을 이기기 위해서 인프라 법안이 통과되어야만 한다" 라고 중국을 콕 찦어서 발언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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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결국 통과될 것이라는 점을 전제로 하고, 전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수소차에 대한 생각을 먼저 말씀드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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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0여년 전 쯤으로 기억합니다만, 전기차와 수소차 논쟁이 있었습니다.
저는 당시 전기차 보다는 수소차가 다음 세대를 이어갈 수 있는 대안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몇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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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만 해도 고속 충전기가 개발되지 않았던 시기였기 때문에 너무 긴 충전 시간이 이용자들을 불편하게 할 것이라는 것이 첫번째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제시했던 것이 만약 카트리지 교환 방식의 전기차라면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니 가능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었지요.
지금은 중국의 <니오>라는 회사가 배터리 스테이션에서 통째로 교체해주는 방식을 운용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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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유는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것이 이유였어요.
전기를 생산하는데 석탄과 같은 화석 연료가 쓰인다면 그게 어찌 친환경이냐는 것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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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테슬라를 위주로 이런 불편한 것들이 해소되기 시작했고, 점점 더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생각을 좀 바뀌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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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는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 인류가 반드시 가야만 하는 목표가 될 겁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에서 수소차로 가는 그 과도기를 채워줄 사잇돌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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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하면 수소폭탄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폭발하면 그 주변이 초토화되는 것 아니냐는 것이죠.
사실 폭발 위험은 더 큰 배터리가 장착되어야만 하는 전기차 쪽이 더 심한 편입니다.
특히나 리튬이온 배터리에 화재가 발생하면 그 불을 끄기도 쉽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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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4월 17일 오후 9시 30분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외곽에서 테슬라 모델 S 차량의 충돌 사고가 있었습니다.
화재가 발생했고 이를 진압하기 위해서 소방관 8명이 투입되었죠.
그 불을 끄기 위해서 무려 7시간에 걸쳐 물 2만8000갤런(10만6000L)이나 쏟아부어야 했습니다.
드럼통으로 530개 분량입니다.
일반 내연 기관차의 불을 끄는데 보통 300갤런(1135L)이면 충분하거든요.
전기차 한 대의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서 미국 평균적 가정에서 2년 동안 쓸 수 있는 물을 쏟아부은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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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서울에서도 한 아파트단지 지하 주차장에서 테슬라X 모델 전기차가 벽면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났는었데요, 배터리가 다 탈 때까지 연기와 불꽃이 20∼30분 간격으로 발생하면서 진화에만 총 5시간이 걸렸다더군요.
오로지 폭발과 화재 위험 때문에 전기차가 선호된다는 말은 시작부터 틀렸다고 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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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폭탄의 원리와 수소차의 원리는 전혀 다릅니다.
사용되는 연료도 다르죠.
또한 내연기관처럼 수소에 점화 플러그로 불을 붙여서 제폭력을 이용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수소차는 전기차에 좀 더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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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에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장치를 연료전지라고 하는데요, 수소와 산소를 이용해서 전기 에너지를 얻습니다.
그러니까, 같은 모터로 구동되는 전기차인데요, 순수 전기차는 배터리에 전기를 충전해서 그 에너지를 활용한다면, 수소차는 수소로 직접 전기를 만들어서 에너지를 얻는다는 점이 다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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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겠군요.
어린 시절 물의 전기분해를 배우신 기억이 있으시죠?
물을 전기로 분해하면 수소와 산소가 나오잖아요?
이를 역순으로 해서, 그러니까 산소와 수소를 반응시켜서 물을 만들면 전기가 발생하는 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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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상태에서의 수소는 두개의 H+가 결합된 상태로 존재합니다.
수소가 음극 촉매층을 거치면서 수소 이온(H+)과 전자로 분리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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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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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이라는 말이 딱 맞겠네요.
우리 시간으로 수요일 새벽, 미 상원에서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이 찬성 69명, 반대 30명으로 상원의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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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4조 5천억 달러의 1/4 에 불과한 물적 인프라 법안만 딱 떼어서 통과되었다지만 이 마저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공화당과 민주당의 간극이 너무 커서 도무지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고 결국, 양 당에서 중도파 의원이 각각 5명씩 협상팀을 만들어서, 지난 주에 겨우~~합의 안을 만들었잖아요?
하지만 이에 대해서 공화당 중진들은 국가 채무가 너무 급격하게 증가한다는 점을 이유로 필리버스터까지 동원해서 극렬하게 반대했었거든요.
이렇게 시간만 끌어서는 안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필리버스터를 중단하자는 투표가 진행되었고, 지난 수요일 새벽에 겨우 표결에 붙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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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법안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 직후부터 밀어붙였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무려 8개월이나 질질 끌어왔었는데요, 그마저도 일괄 통과가 아닌 고작 1조 달러 규모의 물적 인프라 예산 안만 통과되었다는 점이 다소 아쉽게 느껴졌는지, 통과 소식에도 시장은 그다지 환호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하원에서는 두 개의 법안, 그러니까 1조 달러 규모의 물적 인프라 법안과 3조 5000억 달러 규모의 인적 인프라 투자 법안이 모두 통과되는 것을 보고나서, 일괄적으로 처리하겠다고 했는데요, 시장에서는 모두 통과되기가 어렵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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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거론해드렸듯이, 고작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에도 필리버스터까지 동원될 정도로 반대가 심했었으니까요.
특히나 물가가 이렇게 오르고 있는데, 3조 5000억 달러의 추가 경기 부양책은 오히려 미국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이 공화당 의원들의 보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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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여당인, 민주당의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공화당과 크게 부딪치지 않는 물적 인프라 투자에 대해서만 별도로 협의를 통해 통과 시키고, 이번에 포함되지 못한 3조5천억 달러의 지출 부분은 공화당 협력 없이도 처리 가능한 <예산조정권>을 발동해서 처리하겠다는 겁니다.
실제로 예산 조정권의 전 단계라고 볼 수 있는 예산결의안도 찬성 50표, 반대 49표로 통과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절차는 12개 상임위에서 세부 예산 안을 모두 마련하고, 이를 취합한 뒤 <예산 조정권>을 발동해서 총 4조 500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 모두를 오는 9월 15일 이내에 통과시키겠다는 복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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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공화당 측에서도 예산조정권의 발동을 통해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통과시킬 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미치 멕코넬 상원 공화당 원내 대표는...
"민주당은 지금 실수를 하고 있다.
예산 조정권을 통해서 3.5조 달러를 통과시키려거든 부채 증액 이슈까지 패키지로 묶어서 한꺼번에 처리하고 그에 대한 책임도 홀로 지라."고 일갈합니다.
과거에도 부채 한도가 확~ 커지고 나서 미국의 신용 등급 하향이 있었는데요, 만약 이번에도 그렇게 될 경우 내년 11월 중간 선거에서 민주당에게 책임을 묻고 심판하겠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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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민주당 수뇌부라면, 예산 조정권에 부채 한도 증액은 넣지 않을 것 같네요.
대신 한도 증액을 연기하는 쪽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일단 필요한 법안을 먼저 통과시키고난 뒤, 다시 공화당과의 협상을 통해서 부채 한도를 증액시키는 것이죠.
혼자 책임을 뒤집어 쓰는 것은 정치적으로 매우 위험해질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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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문제가 없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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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예산조정권에도 자체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국가 예산이라는 것은 국민들이 내는 세금을 쓰는 일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전체 의원의 2/3가 찬성해야만 통과될 수 있습니다.
그것을 1/2의 찬성만으로도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한 제도가 <예산 조정권>이지요.
민주당은 딱 절반의 표만을 가졌기 때문에 단 한 명의 이탈표가 나와도 법안은 통과될 수 없습니다.
<조 맨친>이나 <커스틴 시네마> 의원처럼,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 출신 의원들을 잘 설득해서 반대표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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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는 우여곡절을 거치더라도 결국 미국의 인프라 투자 법안은 모두 통과되어야만 한다는 말씀을 자주 드렸었지요?
미국의 기축통화권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 경제 규모를 부풀릴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번 주초에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중국을 이기기 위해서 인프라 법안이 통과되어야만 한다" 라고 중국을 콕 찦어서 발언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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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결국 통과될 것이라는 점을 전제로 하고, 전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수소차에 대한 생각을 먼저 말씀드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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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0여년 전 쯤으로 기억합니다만, 전기차와 수소차 논쟁이 있었습니다.
저는 당시 전기차 보다는 수소차가 다음 세대를 이어갈 수 있는 대안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몇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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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만 해도 고속 충전기가 개발되지 않았던 시기였기 때문에 너무 긴 충전 시간이 이용자들을 불편하게 할 것이라는 것이 첫번째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제시했던 것이 만약 카트리지 교환 방식의 전기차라면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니 가능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었지요.
지금은 중국의 <니오>라는 회사가 배터리 스테이션에서 통째로 교체해주는 방식을 운용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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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유는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것이 이유였어요.
전기를 생산하는데 석탄과 같은 화석 연료가 쓰인다면 그게 어찌 친환경이냐는 것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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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테슬라를 위주로 이런 불편한 것들이 해소되기 시작했고, 점점 더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생각을 좀 바뀌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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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는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 인류가 반드시 가야만 하는 목표가 될 겁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에서 수소차로 가는 그 과도기를 채워줄 사잇돌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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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하면 수소폭탄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폭발하면 그 주변이 초토화되는 것 아니냐는 것이죠.
사실 폭발 위험은 더 큰 배터리가 장착되어야만 하는 전기차 쪽이 더 심한 편입니다.
특히나 리튬이온 배터리에 화재가 발생하면 그 불을 끄기도 쉽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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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4월 17일 오후 9시 30분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외곽에서 테슬라 모델 S 차량의 충돌 사고가 있었습니다.
화재가 발생했고 이를 진압하기 위해서 소방관 8명이 투입되었죠.
그 불을 끄기 위해서 무려 7시간에 걸쳐 물 2만8000갤런(10만6000L)이나 쏟아부어야 했습니다.
드럼통으로 530개 분량입니다.
일반 내연 기관차의 불을 끄는데 보통 300갤런(1135L)이면 충분하거든요.
전기차 한 대의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서 미국 평균적 가정에서 2년 동안 쓸 수 있는 물을 쏟아부은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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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서울에서도 한 아파트단지 지하 주차장에서 테슬라X 모델 전기차가 벽면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났는었데요, 배터리가 다 탈 때까지 연기와 불꽃이 20∼30분 간격으로 발생하면서 진화에만 총 5시간이 걸렸다더군요.
오로지 폭발과 화재 위험 때문에 전기차가 선호된다는 말은 시작부터 틀렸다고 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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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폭탄의 원리와 수소차의 원리는 전혀 다릅니다.
사용되는 연료도 다르죠.
또한 내연기관처럼 수소에 점화 플러그로 불을 붙여서 제폭력을 이용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수소차는 전기차에 좀 더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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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에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장치를 연료전지라고 하는데요, 수소와 산소를 이용해서 전기 에너지를 얻습니다.
그러니까, 같은 모터로 구동되는 전기차인데요, 순수 전기차는 배터리에 전기를 충전해서 그 에너지를 활용한다면, 수소차는 수소로 직접 전기를 만들어서 에너지를 얻는다는 점이 다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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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겠군요.
어린 시절 물의 전기분해를 배우신 기억이 있으시죠?
물을 전기로 분해하면 수소와 산소가 나오잖아요?
이를 역순으로 해서, 그러니까 산소와 수소를 반응시켜서 물을 만들면 전기가 발생하는 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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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상태에서의 수소는 두개의 H+가 결합된 상태로 존재합니다.
수소가 음극 촉매층을 거치면서 수소 이온(H+)과 전자로 분리되죠.
그리고 전해질막을 거치게 되는데요, 여기에서 전자는 통과하지 못하고 오로지 수소이온(H+)만 통과됩니다.
양극 쪽에 대기하고 있던 산소는 양극 촉매층에서 수소 이온 과 결합을 하게되고 최종적으로 물을 배출시기게 되죠.
멤브레인을 넘지 못한 전자는 양극으로 이동하면서 자동차 기동에 필요한 전기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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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는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 중에서 가장 흔한 원소잖아요?
화석연료처럼 유한한 에너지가 아니고, 천대 만대 영원히 사용가능한 에너지라는 말이죠.
게다가 배기 가스로 순수한 물만 배출된다는 점에서 수소차는 결국 가까운 미래에 운송 수단이 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외면 당했던 이유는...생태계 조성에 소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숲이 먼저 조성이 되어야 새가 날아올 수 있는 겁니다.
주유소가 없다면 내연기관은 쓸모가 없듯이, 수소차가 도로 위를 질주하기 위해서는 수소 충전 인프라의 구축이 먼저 선행되어야만 가능한 일이죠.
여의도 수소 충전소에 줄이 길~~~게 늘어섰다는 기사를 읽어보셨지요?
이렇게 인프라가 열악하다보니 수소차가 활짝 개화하기 힘든 겁니다.
.
환경에 매우 민감한 유럽에서도 수소 경제에 관심만 가지고 있었을 뿐이고 인프라 투자에는 소홀한 편이었어요.
최근에 와서야 EU 차원의 수소전략이 포함된 예산이 집행되기 시작했으니까요.
충전소가 먼저 설치되어야만 수소차가 판매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주요 도로 매 150km마다 수소차 충전소 설치를 2025 년부터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
이처럼, 대부분의 국가에서 수소 생태계 조성에 소홀했던 이유는 아직 수소의 생산 단가가 너무 비싸기 때문이었어요.
너무 비싸다...이 부분을 일단 기억해주세요.
.
앞서 거론해드렸던 두 가지의 이유로, 미국 역시, 수소차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 미국의 인프라 투자 법안의 면면을 살펴보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신규 지출 항목이 5500억 달러 수준인데요, 그 지출 항목 중에는 놀랍게도 수소 경제의 구축에 예상 외로 많은 지원이 예정되어 있더군요.
.
우선 예산 금액 자체만으로 볼 때 절대 금액은 크지 않습니다.
공화당과의 합의 과정에서 환경관련 투자 금액이 많이 삭감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어 통과될 3조 50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법안이 모두 통과된다면 금액은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용으로 책정되어 있는 75억달러와 직접 비교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그보다 훨씬 더 큰 예산이 수소관련 인프라 투자에 배정되어 있었습니다.
4 개 이상의 수소 산업 허브를 조성하기로 했는데요, 사업비로는 모두 80억 달러가 지원되기로 했구요, 그리고 탄소포집을 위해서 87 억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어요.
수전해 장치의 효율을 높이고 그린 수소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서 10 억 달러가 투자되기로 했고 그 외 클린 수소의 개발과 생산, 운송, 보관 등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5 억달러의 지원도 제공됩니다.
.
지금까지 수소가 외면당했던 가장 큰 이유가 뭐라구요?
높은 비용 때문이었다는 말씀을 드렸는데요...바이든 정부는 이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있습니다.
이번 수소 지원 법안에서는 값 싼 수소를 지원하는데 방점이 찍혀 있었거든요.
좀 더 구체적으로, 적어도 2026년까지는 수소 단가를 kg당 2 달러 수준까지 낮추자는 것이 명문화되어 있습니다.
.
실제로, 수소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값싼 수소 생산을 위해서라면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원전과 천연가스는 물론이고 심지어 공해를 유발하는 석탄 발전까지 모두 동원하기로 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원전을 제외하고는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막을 수 없잖아요?
그래서 천연가스나 석탄 발전을 통해서 수소를 얻어내려면 반드시 탄소포집 설비를 설치해야만 한다는 단서를 붙인 겁니다.
위에서 거론해드렸던 탄소 포집을 위해 87억 달러가 배정된 이유입니다.
.
그러니까, 수소 경제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값싼 수소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고, 이를 실현할 수 있다면 자동차 뿐만 아니라 공공 교통 인프라, 나아가서는 전력 생산 등의 발전 설비에도 활용하자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가 되겠습니다.
.
전세계 gdp의 1/5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이, 수소 경제에 힘을 쏟기 시작했다면 우리에게는 천군만마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3차 수소경제위원회 개최와 친환경 자동차법, 그리고 수소법의 제정 등을 통해서 다소 두리뭉실~~했던 수소 관련 정책의 방향성이 좀 더 뚜렷해질 수 있구요.
또한, 지난 2월에서 발표가 연기됐던 수소경제로드맵 2.0도 4분기 중 발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올 하반기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다소 소외되었던 수소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자주 등장할 것 같습니다.
.
그럼 마지막으로, 수소 경제가 본격적으로 재개된다는 가정 하에, 어떤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할 지를 고민해보겠습니다.
.
수소차에서 핵심 부품은 전극접합체, 즉 MEA(Membrane Electrode Assembly)라는 부품인데요, 전체 수소차 가격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이곳에서 전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인데요, 이는 또 다시 전해질 막(Polymer Electrorite Membrane) 과 가스확산층(Gas Diffusion Layer), 분리판(Plate)과 촉매층(Catalyst Layer)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중요도는 대략 전해질막> 촉매층 > 기체확산층 등의 순서로 보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전해질막은 전체 MEA 가격의 40%를 차지하지요.
우리나라는 수소차의 선두 주자에 속해있습니다만, 아쉽게도 소재 개발에는 좀 뒤쳐져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전해질막은 미국의 고어 사나 3M 등에서 과점하고 있고 촉매층은 일본의 교세라가 거의 독점하고 있었죠.
기체 확산층 역시 일본의 도레이나, 혹은 독일의 SGL 등이 과점하는 시장이었습니다.
.
아쉽게도 우리네 업체들은 극소수의 회사를 빼놓고는 수소 관련 실적이 유의미한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지요.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이라면, 최근들어 이들 소재에 대해 국내 개발업체들이 하나 둘 씩 진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너무 집중적인 투자 보다는, 이미 실적이 나오기 시작했거나, 중요도가 높은 부품에 대한 노출도가 있는 종목에 소량 투자를 해보시는 전략을 권고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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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 쪽에 대기하고 있던 산소는 양극 촉매층에서 수소 이온 과 결합을 하게되고 최종적으로 물을 배출시기게 되죠.
멤브레인을 넘지 못한 전자는 양극으로 이동하면서 자동차 기동에 필요한 전기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
수소는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 중에서 가장 흔한 원소잖아요?
화석연료처럼 유한한 에너지가 아니고, 천대 만대 영원히 사용가능한 에너지라는 말이죠.
게다가 배기 가스로 순수한 물만 배출된다는 점에서 수소차는 결국 가까운 미래에 운송 수단이 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외면 당했던 이유는...생태계 조성에 소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숲이 먼저 조성이 되어야 새가 날아올 수 있는 겁니다.
주유소가 없다면 내연기관은 쓸모가 없듯이, 수소차가 도로 위를 질주하기 위해서는 수소 충전 인프라의 구축이 먼저 선행되어야만 가능한 일이죠.
여의도 수소 충전소에 줄이 길~~~게 늘어섰다는 기사를 읽어보셨지요?
이렇게 인프라가 열악하다보니 수소차가 활짝 개화하기 힘든 겁니다.
.
환경에 매우 민감한 유럽에서도 수소 경제에 관심만 가지고 있었을 뿐이고 인프라 투자에는 소홀한 편이었어요.
최근에 와서야 EU 차원의 수소전략이 포함된 예산이 집행되기 시작했으니까요.
충전소가 먼저 설치되어야만 수소차가 판매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주요 도로 매 150km마다 수소차 충전소 설치를 2025 년부터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
이처럼, 대부분의 국가에서 수소 생태계 조성에 소홀했던 이유는 아직 수소의 생산 단가가 너무 비싸기 때문이었어요.
너무 비싸다...이 부분을 일단 기억해주세요.
.
앞서 거론해드렸던 두 가지의 이유로, 미국 역시, 수소차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 미국의 인프라 투자 법안의 면면을 살펴보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신규 지출 항목이 5500억 달러 수준인데요, 그 지출 항목 중에는 놀랍게도 수소 경제의 구축에 예상 외로 많은 지원이 예정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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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예산 금액 자체만으로 볼 때 절대 금액은 크지 않습니다.
공화당과의 합의 과정에서 환경관련 투자 금액이 많이 삭감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어 통과될 3조 50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법안이 모두 통과된다면 금액은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용으로 책정되어 있는 75억달러와 직접 비교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그보다 훨씬 더 큰 예산이 수소관련 인프라 투자에 배정되어 있었습니다.
4 개 이상의 수소 산업 허브를 조성하기로 했는데요, 사업비로는 모두 80억 달러가 지원되기로 했구요, 그리고 탄소포집을 위해서 87 억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어요.
수전해 장치의 효율을 높이고 그린 수소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서 10 억 달러가 투자되기로 했고 그 외 클린 수소의 개발과 생산, 운송, 보관 등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5 억달러의 지원도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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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수소가 외면당했던 가장 큰 이유가 뭐라구요?
높은 비용 때문이었다는 말씀을 드렸는데요...바이든 정부는 이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있습니다.
이번 수소 지원 법안에서는 값 싼 수소를 지원하는데 방점이 찍혀 있었거든요.
좀 더 구체적으로, 적어도 2026년까지는 수소 단가를 kg당 2 달러 수준까지 낮추자는 것이 명문화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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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수소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값싼 수소 생산을 위해서라면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원전과 천연가스는 물론이고 심지어 공해를 유발하는 석탄 발전까지 모두 동원하기로 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원전을 제외하고는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막을 수 없잖아요?
그래서 천연가스나 석탄 발전을 통해서 수소를 얻어내려면 반드시 탄소포집 설비를 설치해야만 한다는 단서를 붙인 겁니다.
위에서 거론해드렸던 탄소 포집을 위해 87억 달러가 배정된 이유입니다.
.
그러니까, 수소 경제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값싼 수소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고, 이를 실현할 수 있다면 자동차 뿐만 아니라 공공 교통 인프라, 나아가서는 전력 생산 등의 발전 설비에도 활용하자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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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gdp의 1/5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이, 수소 경제에 힘을 쏟기 시작했다면 우리에게는 천군만마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3차 수소경제위원회 개최와 친환경 자동차법, 그리고 수소법의 제정 등을 통해서 다소 두리뭉실~~했던 수소 관련 정책의 방향성이 좀 더 뚜렷해질 수 있구요.
또한, 지난 2월에서 발표가 연기됐던 수소경제로드맵 2.0도 4분기 중 발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올 하반기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다소 소외되었던 수소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자주 등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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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마지막으로, 수소 경제가 본격적으로 재개된다는 가정 하에, 어떤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할 지를 고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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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에서 핵심 부품은 전극접합체, 즉 MEA(Membrane Electrode Assembly)라는 부품인데요, 전체 수소차 가격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이곳에서 전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인데요, 이는 또 다시 전해질 막(Polymer Electrorite Membrane) 과 가스확산층(Gas Diffusion Layer), 분리판(Plate)과 촉매층(Catalyst Layer)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중요도는 대략 전해질막> 촉매층 > 기체확산층 등의 순서로 보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전해질막은 전체 MEA 가격의 40%를 차지하지요.
우리나라는 수소차의 선두 주자에 속해있습니다만, 아쉽게도 소재 개발에는 좀 뒤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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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전해질막은 미국의 고어 사나 3M 등에서 과점하고 있고 촉매층은 일본의 교세라가 거의 독점하고 있었죠.
기체 확산층 역시 일본의 도레이나, 혹은 독일의 SGL 등이 과점하는 시장이었습니다.
.
아쉽게도 우리네 업체들은 극소수의 회사를 빼놓고는 수소 관련 실적이 유의미한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지요.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이라면, 최근들어 이들 소재에 대해 국내 개발업체들이 하나 둘 씩 진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너무 집중적인 투자 보다는, 이미 실적이 나오기 시작했거나, 중요도가 높은 부품에 대한 노출도가 있는 종목에 소량 투자를 해보시는 전략을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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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CLUB 2 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위클리세종기업데이터 47회 1편이 업로드되었습니다. ☺️ 1편에서는 송원산업과 카카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촬영을 8/9에 했었는데, 그날도 카카오와 카카오뱅크는 너무 핫해 뜨거울 지경이었죠.🔥 이번 2분기 실적발표에서는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아래 링크를 통해 함께 확인해주세요~!
https://youtu.be/G-g61dDbvh0
https://youtu.be/G-g61dDbvh0
YouTube
47회 ①편: 송원산업, 카카오
00:00 47회 ①편: 송원산업, 카카오(21.08.09 촬영)
00:05 인사
00:29 송원산업
08:49 카카오
https://sejongdata.co.kr/
#세종기업데이터 #송원산업 #카카오 #주식 #투자 #카카오뱅크 #NCC # 석유화학 #롯데케미칼 #기업분석
00:05 인사
00:29 송원산업
08:49 카카오
https://sejon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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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1_실적 스크리닝_Ver.01.xlsx
1.1 MB
'21년 8월 12일(목) 종가기준입니다. SK하이닉스와 NAVER의 시총 격차가 더 줄어들었습니다.
하와이 하늘길 다시 열린다…대한항공 11월 운항 재개
https://www.yna.co.kr/view/AKR20210811141900003
-하와이 정부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만 제출하면 10일간의 의무 격리 조치를 면제해주면서 대한항공도 연말부터 하와이 운항 재개 결정을 내렸습니다. 연말께 국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국토부에서 허가를 내리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해외여행 재개 움직임은 조금씩 보이는 느낌입니다. 백신을 맞은 사람이 해외여행이 가능하게 되면 국내로 쏠렸던 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할텐데, 그렇게 되면 코로나19 상황에서 좀 벗어나는 느낌은 받을 것 같습니다.
“사교육 금지한 中, 사립학교 운영권까지 ‘무상몰수’”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948953
“중국 투자 당분간 보류”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33156
-중국 정부의 규제가 심화되면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중국에 대한 투자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경제 체제를 받아들이면서 중국 경제도 빠르게 성장하였고, 중국시민들도 시장 경제 체제가 익숙해지고 사유재산을 축적하게 되었는데, 중국정부에서 이 이상으로 중국이 자본주의 사회가 되는 것은 막으려는 것 같습니다. 중국에 대한 글로벌 투자 심리도 얼어붙을 것을 중국 정부가 예상하지 않았을리 없는데, 중국 정부는 어디까지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갤Z폴드3’ 완성도 보니…”숨카 살짝 보이고, S펜, 방수 활용도 up”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230589?cds=news_my
-신형 폴더블폰이 출시되면서 여기 저기서 관련 기사와 후기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갤럭시폴드3의 전면 카메라 구멍이 보이지 않는 점은 신기합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점박이 처럼 보이긴 하지만, 화면을 살짝 가렸던 부분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S펜이 내장이 아니라 별도 케이스에 넣어 다녀야 한다는 점은 아쉬운데, 다음 시리즈에서는 S펜도 폰 안에 내장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 오프라인 매장이 보이면 한번 구경가보아야겠습니다.
도크 채웠는데 만들 사람이 없다?…조선업계 ‘인력난’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537414?cds=news_my
-오랜 시간 동안의 구조조정과 52시간 도입에 따른 잔업 감소로 인한 임금 하락 등의 영향으로 조선업에 종사하는 노동자가 많이 줄었습니다. 불황에서 벗어나 호황기로 접어들고는 있으나 숙련공들이 감소했기 때문에 인력을 채우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수주와 선박 건조에 차질이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811141900003
-하와이 정부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만 제출하면 10일간의 의무 격리 조치를 면제해주면서 대한항공도 연말부터 하와이 운항 재개 결정을 내렸습니다. 연말께 국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국토부에서 허가를 내리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해외여행 재개 움직임은 조금씩 보이는 느낌입니다. 백신을 맞은 사람이 해외여행이 가능하게 되면 국내로 쏠렸던 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할텐데, 그렇게 되면 코로나19 상황에서 좀 벗어나는 느낌은 받을 것 같습니다.
“사교육 금지한 中, 사립학교 운영권까지 ‘무상몰수’”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948953
“중국 투자 당분간 보류”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33156
-중국 정부의 규제가 심화되면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중국에 대한 투자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경제 체제를 받아들이면서 중국 경제도 빠르게 성장하였고, 중국시민들도 시장 경제 체제가 익숙해지고 사유재산을 축적하게 되었는데, 중국정부에서 이 이상으로 중국이 자본주의 사회가 되는 것은 막으려는 것 같습니다. 중국에 대한 글로벌 투자 심리도 얼어붙을 것을 중국 정부가 예상하지 않았을리 없는데, 중국 정부는 어디까지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갤Z폴드3’ 완성도 보니…”숨카 살짝 보이고, S펜, 방수 활용도 up”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230589?cds=news_my
-신형 폴더블폰이 출시되면서 여기 저기서 관련 기사와 후기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갤럭시폴드3의 전면 카메라 구멍이 보이지 않는 점은 신기합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점박이 처럼 보이긴 하지만, 화면을 살짝 가렸던 부분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S펜이 내장이 아니라 별도 케이스에 넣어 다녀야 한다는 점은 아쉬운데, 다음 시리즈에서는 S펜도 폰 안에 내장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 오프라인 매장이 보이면 한번 구경가보아야겠습니다.
도크 채웠는데 만들 사람이 없다?…조선업계 ‘인력난’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537414?cds=news_my
-오랜 시간 동안의 구조조정과 52시간 도입에 따른 잔업 감소로 인한 임금 하락 등의 영향으로 조선업에 종사하는 노동자가 많이 줄었습니다. 불황에서 벗어나 호황기로 접어들고는 있으나 숙련공들이 감소했기 때문에 인력을 채우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수주와 선박 건조에 차질이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연합뉴스
하와이 하늘길 다시 열린다…대한항공 11월 운항 재개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닫혔던 인천~하와이 하늘길이 11월 다시 열릴 전망이다.
2Q21_실적 스크리닝_Ver.01.xlsx
1.1 MB
'21년 2분기 실적발표도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금융주를 제외하고는 약 1,025개 기업들이 현재까지 실적발표를 했습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Forwarded from [메리츠 중국 최설화]
📮[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7월 실물경기 지표
중국의 7월 경기 지표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YoY)
- 소매판매 8.5%(예상 10.9%, 6월 12.1%)
- 산업생산 6.4%(예상 7.9%, 6월 8.3%)
- 고정자산투자 누적 10.3%(예상 11.3%, 직전 12.6%)
- 부동산투자 누적 12.7%(예상 12.9%, 직전 15.0%)
- 설문조사 실업률 5.1%(예상 5.0%, 직전 5.0%)
- 신규주택가격 전월비 0.3%(6월 0.41%)
출처: 중국국가통계국, Bloomberg
* 본 내용은 당사의 코멘트 없어 국내외 언론사 뉴스 및 전사공시자료 등을 인용한 것으로 별도의 승인없이 제공합니다.
중국의 7월 경기 지표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YoY)
- 소매판매 8.5%(예상 10.9%, 6월 12.1%)
- 산업생산 6.4%(예상 7.9%, 6월 8.3%)
- 고정자산투자 누적 10.3%(예상 11.3%, 직전 12.6%)
- 부동산투자 누적 12.7%(예상 12.9%, 직전 15.0%)
- 설문조사 실업률 5.1%(예상 5.0%, 직전 5.0%)
- 신규주택가격 전월비 0.3%(6월 0.41%)
출처: 중국국가통계국, Bloomberg
* 본 내용은 당사의 코멘트 없어 국내외 언론사 뉴스 및 전사공시자료 등을 인용한 것으로 별도의 승인없이 제공합니다.
Forwarded from 하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경환 김)
•금일 발표된 중국 7월 산업생산 부진은 의도된 생산 제한 품목(철강/시멘트)과 의도치 않은 생산 감소 품목(자동차/스마트폰)의 감소세가 주도했습니다. 철강은 하반기 감산 의지가 일단은 강해 보이네요.
>중국 7월 조강 생산량 YoY-8.4%. 7월 일평균 생산량 279.97만톤, MoM -10.53%. 2020년 4월 이후 최저.
>7월 자동차 생산량 YoY-15.8% (6월 YoY-13.1%). 7월 스마트폰 생산량 YoY-6.9%
>중국 7월 조강 생산량 YoY-8.4%. 7월 일평균 생산량 279.97만톤, MoM -10.53%. 2020년 4월 이후 최저.
>7월 자동차 생산량 YoY-15.8% (6월 YoY-13.1%). 7월 스마트폰 생산량 YoY-6.9%
2021.08.17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47038
“온 동네 아이들이 다 보고 싶어 할텐데…” 디즈니 습격 앞두고 벌벌 떠는 국내 기업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838699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상륙이 11월로 정해졌습니다. 국내 소비자들도 큰 기대를 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 및 티빙, 웨이브 등은 디즈니의 한국 상륙에 상당한 경계를 하고 있을 텐데요, 가입자를 많이 뺐길 수도 있겠습니다. 가입자를 뺏기지 않으려면 혹은 가입자가 여러개의 OTT를 이용하게 하려면 결국엔 콘텐츠 강화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현대차, 중고車 판매 임박…”시장 개방 큰 틀서 합의 이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543683
-중고차 시장에 드디어 대기업이 들어옵니다. 그동안 허위 매물과 강매 등에 대한 문제가 많았는데, 대기업이 들어오면서 시장이 좀 안정될 것을 기대해봅니다. 소비자단체에서는 이번 협의 과정에 대해 소비자 보호 장치는 빠져있고, 시장 나눠먹기식으로만 합의했다고 지적했는데, 아마 그랬기 때문에 중고차 시장이 개방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실제 사업이 개시된 후 시장 흐름을 봐야겠습니다.
예약, 결제, 이동까지…카카오, 최첨단 골프장 짓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592022?sid=101
-카카오는 정말 안 하는게 없네요. 아날로그 중심인 골프장에 IT를 도입하려는 것인데, 이를 위해 직접 골프장을 운영해보겠다고 합니다. 표면적인 이유 외에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골프 연령이 낮아지고 높은 연령층도 카카오라는 플랫폼 자체에는 익숙하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中, 텐센트 때리기에 피멍드는 韓게임…판호 받아도 출시 못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631486?cds=news_my
-텐센트는 한국 주요 게임사들의 지분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 게임사들은 중국이 한국 게임에 대해 판호를 발급해주지 않자, 텐센트를 통해 간접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엔 중국 정부가 텐센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 시작하면서 한국 게임사들의 중국 비즈니스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 문제인데 중국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중국 외 시장에서 어떻게 사업을 키워갈까를 더 많이 고민해야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23개월만에 코스피 시총 대비 20% 하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599556?sid=101
-삼성전자가 최근 며칠 동안 강한 하락세를 보였는데, 상대적으로 지수 하락폭은 적었습니다. 국내 증시의 삼성전자 의존도가 많이 낮아졌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카카오뱅크, 하이브, 크래프톤,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의 대어가 시장으로 들어오면서 코스피를 구성하는 종목과 산업군이 다양해진 것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앞으로 증시 전체의 방향을 볼 때도 삼성전자의 비중 하락을 잘 고려해야겠습니다.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47038
“온 동네 아이들이 다 보고 싶어 할텐데…” 디즈니 습격 앞두고 벌벌 떠는 국내 기업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838699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상륙이 11월로 정해졌습니다. 국내 소비자들도 큰 기대를 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 및 티빙, 웨이브 등은 디즈니의 한국 상륙에 상당한 경계를 하고 있을 텐데요, 가입자를 많이 뺐길 수도 있겠습니다. 가입자를 뺏기지 않으려면 혹은 가입자가 여러개의 OTT를 이용하게 하려면 결국엔 콘텐츠 강화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현대차, 중고車 판매 임박…”시장 개방 큰 틀서 합의 이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543683
-중고차 시장에 드디어 대기업이 들어옵니다. 그동안 허위 매물과 강매 등에 대한 문제가 많았는데, 대기업이 들어오면서 시장이 좀 안정될 것을 기대해봅니다. 소비자단체에서는 이번 협의 과정에 대해 소비자 보호 장치는 빠져있고, 시장 나눠먹기식으로만 합의했다고 지적했는데, 아마 그랬기 때문에 중고차 시장이 개방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실제 사업이 개시된 후 시장 흐름을 봐야겠습니다.
예약, 결제, 이동까지…카카오, 최첨단 골프장 짓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592022?sid=101
-카카오는 정말 안 하는게 없네요. 아날로그 중심인 골프장에 IT를 도입하려는 것인데, 이를 위해 직접 골프장을 운영해보겠다고 합니다. 표면적인 이유 외에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골프 연령이 낮아지고 높은 연령층도 카카오라는 플랫폼 자체에는 익숙하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中, 텐센트 때리기에 피멍드는 韓게임…판호 받아도 출시 못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631486?cds=news_my
-텐센트는 한국 주요 게임사들의 지분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 게임사들은 중국이 한국 게임에 대해 판호를 발급해주지 않자, 텐센트를 통해 간접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엔 중국 정부가 텐센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 시작하면서 한국 게임사들의 중국 비즈니스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 문제인데 중국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중국 외 시장에서 어떻게 사업을 키워갈까를 더 많이 고민해야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23개월만에 코스피 시총 대비 20% 하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599556?sid=101
-삼성전자가 최근 며칠 동안 강한 하락세를 보였는데, 상대적으로 지수 하락폭은 적었습니다. 국내 증시의 삼성전자 의존도가 많이 낮아졌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카카오뱅크, 하이브, 크래프톤,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의 대어가 시장으로 들어오면서 코스피를 구성하는 종목과 산업군이 다양해진 것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앞으로 증시 전체의 방향을 볼 때도 삼성전자의 비중 하락을 잘 고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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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업데이터
2015년부터 시장 분석과 정보를 제공해온 세종기업데이터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본 서비스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모든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Forwarded from 미국주식으로 한강뷰 가기
지난 코로나 저점이후 S&P 500 지수가 벌써 2배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빠른 상승세라고 하네요.
역시 유동성의 힘이란..
역시 유동성의 힘이란..
Forwarded from 성수
미국 10년물 금리가 소비, 산업지표 발표 이후 상승 하고 있습니다. 소매판매 발표 직전 1.225%까지 하락한 채권금리는 현재 1.258% 기록 중입니다.
먼저 발표된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했는데요, 세부지표를 살펴보면 금번 지표는 채권금리의 상승 재료로 작용한 것이 맞다고 판단됩니다.
위 차트는 주요 소매판매 지표들 입니다.
7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1% 감소하면서 예상치(-0.3%)를 상대적으로 크게 하회했습니다(YoY, 15.8%). 전체적인 지표만 본다면 채권금리 하락 재료로 작용했겠으나, 세부 지표들이 향후 경제와 물가에 대한 낙관론을 지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감소한 0.4%를 기록했습니다. 가솔린 판매도 전월 대비 2.4% 증가하면서 6월(+3.6%)보다 증가세가 둔화되었는데요, 이 두가지 품목은 최근 물가 상승세의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소비자들이 가격에 대한 부담을 느끼게 되면 이는 곧 수요 측면 물가 압력의 둔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두번째, 외식 소비는 계속해서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7월 외식 소비는 전월 대비 1.7% 증가했는데, 이는 전체 세부지표 평균(-0.7%)을 상회합니다. 델타 변이 확산에도 소비자들의 외부활동이 크게 타격받지 않았다는 반증입니다.
반면 온라인 스토어 같은 무점포 판매는 동 기간 3.1%로 감소했습니다. 더 이상 집 안에서의 소비에 주력하지 않겠다는 이야기 입니다.
뒤 이어 발표된 산업생산의 경우 전월 대비 0.9% 증가(YoY, 6.55%)하면서 예상치(+0.9%)를 상회했습니다. 제조업 생산 역시 동 기간 1.4% 증가(예상치: +0.6%)하면서 뒤 이은 채권금리 상승 재료로 작용했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우리 시간으로 각각 2시 반, 4시 45분 경에 파월 의장과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발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할 이야기를 전망할 수는 없지만 최근 연준 인사들의 연이은 테이퍼링 조기 실시 관련 발언이 이어지면서 두 인사 역시 관련 힌트를 제공하지 않을까 합니다.
파월 의장은 미국 내 고등학생 및 교사들과의 간담회 형식 일정이기 때문에 이전 인사들 처럼 뚜렷한 시그널이 나오기는 쉽자 않아 보입니다(본인의 성향도 감안해보면 더더욱).
카시카리 총재(2023년 투표권)는 연준 내에서도 가장 매파적인 인사로 분류되는 인물인만큼 조금 더 명확한 조기 테이퍼링에 대한 메시지를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저 발표된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했는데요, 세부지표를 살펴보면 금번 지표는 채권금리의 상승 재료로 작용한 것이 맞다고 판단됩니다.
위 차트는 주요 소매판매 지표들 입니다.
7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1% 감소하면서 예상치(-0.3%)를 상대적으로 크게 하회했습니다(YoY, 15.8%). 전체적인 지표만 본다면 채권금리 하락 재료로 작용했겠으나, 세부 지표들이 향후 경제와 물가에 대한 낙관론을 지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감소한 0.4%를 기록했습니다. 가솔린 판매도 전월 대비 2.4% 증가하면서 6월(+3.6%)보다 증가세가 둔화되었는데요, 이 두가지 품목은 최근 물가 상승세의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소비자들이 가격에 대한 부담을 느끼게 되면 이는 곧 수요 측면 물가 압력의 둔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두번째, 외식 소비는 계속해서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7월 외식 소비는 전월 대비 1.7% 증가했는데, 이는 전체 세부지표 평균(-0.7%)을 상회합니다. 델타 변이 확산에도 소비자들의 외부활동이 크게 타격받지 않았다는 반증입니다.
반면 온라인 스토어 같은 무점포 판매는 동 기간 3.1%로 감소했습니다. 더 이상 집 안에서의 소비에 주력하지 않겠다는 이야기 입니다.
뒤 이어 발표된 산업생산의 경우 전월 대비 0.9% 증가(YoY, 6.55%)하면서 예상치(+0.9%)를 상회했습니다. 제조업 생산 역시 동 기간 1.4% 증가(예상치: +0.6%)하면서 뒤 이은 채권금리 상승 재료로 작용했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우리 시간으로 각각 2시 반, 4시 45분 경에 파월 의장과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발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할 이야기를 전망할 수는 없지만 최근 연준 인사들의 연이은 테이퍼링 조기 실시 관련 발언이 이어지면서 두 인사 역시 관련 힌트를 제공하지 않을까 합니다.
파월 의장은 미국 내 고등학생 및 교사들과의 간담회 형식 일정이기 때문에 이전 인사들 처럼 뚜렷한 시그널이 나오기는 쉽자 않아 보입니다(본인의 성향도 감안해보면 더더욱).
카시카리 총재(2023년 투표권)는 연준 내에서도 가장 매파적인 인사로 분류되는 인물인만큼 조금 더 명확한 조기 테이퍼링에 대한 메시지를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