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 Telegram
세종기업데이터
23.6K subscribers
4.93K photos
27 videos
1.27K files
4.96K links
2015년부터 시장 분석과 정보를 제공해온 세종기업데이터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본 서비스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모든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Download Telegram
(오랜만에 서비스 홍보!) 저희 재무정보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해당 영상에 수록되어 있는 수출입 데이터가 각 기업별 구분되어 매출이 매칭되어 있습니다. 서비스 소개 및 예시화면은 아래 링크를 통해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https://bit.ly/2WG53g6
3개월 이내에 시장에 다가올 폭풍
.
지난 주 방송에서 8월 23일 전후로 대형 IT 등에서 단호한 매수 신호가 발생했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이번에도 운이 좋았네요.
늘 변곡점에서 저는 운이 좋았던 것 같아 보입니다.
.
시장을 잘~전망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봐야할 것이 <채권 시장>이라는 말씀을 자주 드리는 편이죠?
아무래도 주식 시장에 비해서 3배나 많은 돈이 몰려있기 때문인데요, 최근 미 국채 시장의 키레이트 분석을 해보면 이상한 점이 발견됩니다.
유독 3개월물이 도드라지게 볼록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죠.
.
금리에는 3가지 요인들이 반영되어 있다고 했잖아요?
성장률과 기대 인플레, 그리고 리스크 프리미엄이죠.
대규모 발행이나 만기 도래와 같은 수급적 이슈가 아니라면, 성장률이나 기대인플레가 딱히 3개월 물에만 집중될 이유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리스크 프리미엄이 하나 남는데요, 향후 3개월 이내에 시장에 폭풍이 몰아칠 수도 있다는 것을 예보하고 있는 것이죠.
.
그게 뭘까요?
.
말씀드리기 전에 우선 지난 주 빅 이슈였던 잭슨홀 연설부터 간단하게 짚어드리고 가겠습니다.
.
수 개월 전에 이번 테이퍼링은 주가를 하락시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을 해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버냉키의 시대에 심한 텐트럼을 겪었었기 때문에 연준은 가급적 시장과 더욱 소통하면서 천천히 반영시키려 할 것이라는 것이 이유였지요.
.
사실, 제가 잭슨홀 미팅에서 주목했던 것은 테이퍼링에 대한 개시 선언은 아니었습니다.
그보다는 물가에 대한 파월의 생각이 궁금했지요.
소비자 물가기준으로 수개월 째 5%선을 넘어서고 있구요, 연준에서 주로 참조하는 핵심 PCE 가격지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6%나 상승하면서 지난 1991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었거든요.
"파월은 과연 어떤 말로 시장의 걱정을 완화시킬 수 있을까?"
저는 이 부분이 매우 궁금했었습니다.
.
이번에도 물가 상승은 일시적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구체적인 이유를 5가지나 제시하면서, 전체 연설의 40%를 할애했을 정도로 물가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려 애를 쓰는 모습이었지요.
.
그가 제시했던 5가지 이유를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
첫째, 리오프닝과 관련된 일부 항목에서만 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들을 제외한다면 평상적 수준의 물가에 불과하다.
둘째, 최근 물가 급등을 유인해왔던 중고차 등의 가격이 꺾이기 시작했다.
셋째, 임금 상승률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기 시작했다.
넷째, 지난 4반세기 동안 장기 기대 인플레는 실제 인플레보다 언제나 낮았었다.
다섯째, 미국을 제외한 주요국의 장기 평균 인플레는 잠잠하다.
.
대부분 그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중고차 가격이 전체 물가 바스켓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높다보니, 중고차 가격 상승이 실제로 물가를 끌어 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미 드라이빙 시즌이 마무리 되고 있는데다가, 향후 자동차용 반도체가 잘 공급된다면 얼마든지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테니까요.
.
또한 지금까지는 원래 받고 있던 주급보다 더 높은 실업 급여를 주었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9월 6일 이후 추가적인 실업 급여가 중단된다면 이제 실업자들은 구직을 위한 행동에 들어갈 것이고, 이는 임금을 하락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기술의 발전이나 아마존과 같은 빅플렛 포옴 효과 등으로 인한 디플레 요인들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는 주장에도 동의합니다.
저만 해도 두루말이 휴지 한 롤을 사려해도 다나와를 검색해서 전국에서 가장 싸게 가격을 제시하는 업체를 선택하니까요.
업체들은 고객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 좀 더 싸게 가격을 제시할 수 밖에 없으니, 이런 현상이 지배하던 지난 수십년 동안 디플레 압력이 커질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
디플레 요인 중에 하나였던 중국이 주요 공급망으로부터 이탈되고 있는 상황이고, 중국의 인건비 상승은 결국 지난 수십년 동안 디플레 수출국이었던 중국을 오히려 인플레 수출국으로 변모시킬 수 있다는 점은, 다소 고민이 필요하겠습니다만...
.
어쨌거나 이번 잭슨홀 미팅은 성공적이었습니다.
테이퍼링이라는 불확실성을 적나라하게 노출시켰으면서도, 발작 현상을 야기시키지 않았으니까요.
성공을 이끌게 했던 가장 중요한 딱 하나를 꼽아보자면, 테이퍼링의 개시 조건과 금리인상의 개시 환경을 완전히 분리해놓았다는 점이었습니다.
.
파월이 제시한 테이퍼링의 개시 조건은 "이중 책무를 위한 상당한 추가 진전"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이중 책무라는 것은 당연히 "고용시장과 물가의 안정"을 의미하는데요, 이번 회의에서 파월이 "물가는 이제 적정한 수준에 온 것 같다..."라고 했기 때문에 고용시장에서의 개선된 수치만 확인되면 테이퍼링의 개시 조건이 성립됩니다.
.
파월은, 고용시장이 조만간 연준의 목표치 안으로 들어올 것이라는 점을 암시했습니다.
그는 "구직 활동을 지연시키는 요인들이 있었지만, 백신이 보급되고 9월은 개학 시즌이며, 또한 추가 실업 수당의 종료 등으로 인해 노동 시장은 천천히 호전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으니까요.
.
결국 제롬파월은 이번 잭슨홀 미팅에서 테이퍼링이 올해 안에 시작될 것이라는 것을 구체화한 셈입니다.
.
하지만 금리 인상의 조건에는 좀 더 복잡한 조건을 내 걸었는데요...
첫째, 경제가 완전 고용에 일치하는 조건에 도달하고
둘째,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하며
셋째, 인플레이션이 한 동안 온건하게 2%를 상회할 때까지 금리 인상을 하지 않겠다는 조건입니다.
.
이 중에서 세번째 항목이 중요하죠.
한~~~동안 온건하게~~라는 대목은...물가가 2% 이상 온건하게 유지되는 지를... 좀 더 오랜 시간에 걸쳐 지켜보겠다는 것이니까요.
.
이번 잭슨홀에서의 파월 생각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테이퍼링을 위한 조건에는 거의 부합되고 있으니 조만간 시작하겠다...
하지만 테이퍼링이 끝난 이후 곧장 금리인상의 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라.
경제가 좀 더 안정적 위치에 오르기까지 금리는 잡아둘 생각이다.
.
대충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네요.
.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죠.
앞서 말씀드렸듯이, 미 국채의 금리 구조를 보면 3개월물이 유독 부풀러 있습니다.
이는 3개월 안에 뭔가 중요한 위험이 숨어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그 위험의 정체가 과연 무엇일까요?
.
3개월 물이 부풀기 시작한 시점을 전후해서 사건 사고를 모조리 분석해봤는데요, 미군 철수 과정에서 13명이 전사했다는 시기와 거의 비슷한 시점에 조금 더 도드라지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아프간 사태가 굳이 3개월 물에만 영향을 주었다는 것은 아니구요, 저는 그 사건으로 인해 바이든의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것이 향후 그가 주도할 여러 법안 처리에 장애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원인으로 지목합니다.
.
생각해보세요
사망자만 미군 13명을 포함해서 170명입니다.
한 두명이 폭탄조끼 두르고 공격해서는 저 정도의 사망자를 내기 힘들어요.
이것만으로도 미 의회는 "탈레반을 믿은 바이든 니가 잘못이야" 라는 말을 하지 않겠습니까?
.
실제로 미국은 전사자가 많이 생기면 의회가 매우 민감해집니다.
너무나 급격한 철수에 대한 비판이 야당은 물론이고 여당 내부에서도 솔솔 나오기 시작하기 시작했지요.
.
WP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밥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은 "한 가지는 분명하다. 이는 우리가 미국의 보안과 관련해 탈레반을 신뢰할 수 없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는데요, 같은 민주당이라서 말을 살짝 돌려서 했지만, 결국 바이든의 잘못을 지적한 것이었어요.
.
야당인 공화당은 대통령직 하야와 탄핵까지 언급하며 맹공을 쏟아 붓습니다.
하야는 스스로 내려오는 것이고 탄핵은 스스로 내려오지 않을 경우에, 강제로 끌어 내리자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
공화당의 <마샤 블랙번>이나 <린지 그레이엄> 등은 "실패한 계획에 대한 책임을 질 때가 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물론이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국무 장관, 국방장관이 싸그리 사퇴하거나 탄핵 심판대에 올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언론들도 일제히 바이든을 비난 했는데요, CNN방송은 "바이든 대통령은 스스로를 외교정책 전문가라고 자칭했지만 최근 대참사를 보면 그런 능력을 가졌다고 보기 어렵다. 폭탄 테러가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하며 바이든을 혼란 상태로 빠뜨리게 될 것이다."고 보도했습니다.
.
바이든은 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게 된 것일까요?
.
WP의 보도 중에서 그 답이 있더군요.
.
WP는 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탈레반 지도자 <압둘 가니 바라다>로부터 2가지 옵션을 제안 받았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탈레반에게 말한 게 아니라 탈레반이 미국에게 제안했다는 점을 먼저 강조드립니다.
.
탈레반의 지도자는 <압둘 가니 바라다>는...
"당신들(미군)이 카불 치안을 책임지시요.
그게 어렵다면, 우리가 카불 치안을 책임질 수 있도록 허가해주시요."
.
이거 매우 중요합니다.
WP의 보도가 맞다면, 탈레반은 애초에 카불 진입이 계획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모하메드 낫세르 하카니> 탈레반 사령관은 카불의 경계 지점에서 더는 진군하지 않고 주둔하고 있었거든요.
탈레반의 지도자는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미군이 카불 치안을 맡는 것이 1안이고 그게 안된다면 2안이 있는데, 탈레반이 카불로 입성하겠다고 말이죠.
.
탈레반 지도자가 굳이 미국에게 1안과 2안을 제시한 이유가 뭘까요?
아무튼 미국은 2안을 선택했고, 탈레반이 카불로 들어왔다는 말인데요...
.
제 생각이 맞다면, 애초에 미국과 탈레반의 계약은...카불은 정부군이 보안을 맡고 외곽은 탈레반이 맡기로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니> 아프간 대통령은 고민했겠지요...과연 미군이 떠난 이후에 자신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
그는 결국 휴가를 떠난다며 헬기를 타고 돈가방과 함께 국외로 튀어버리기로 결정하고는 야반도주를 해버립니다.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도망을 갔으니 누가 총을 들고 나가서 싸우라고 명령을 내리겠습니까?
문제는 아프가니스탄에는 그나마 미국에 우호적인 탈레반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비록 세력은 약해졌다지만 알카에다도 있고 IS도 있어요.
카불을 사수하겠다는 약속을 저버리고 <가니> 대통령이 돌연 도망을 갔으니, 누군가는 안전한 철수를 위해서 알카에다나 IS의 위협으로부터 미군을 방어해주어야만 했을 겁니다.
당시 미국은 8월 31일까지 떠나기로 하고 이미 짐싸고 있었으니, 전체 카불에 대한 보안을 신경쓸 틈이 없었을테죠.
고민을 하고 있을 때, 탈레반의 수장이 제안을 했던거죠.
가급적 미국이 카불을 맡되, 어렵다면 자신들이 카불로 들어갈 수 있게 허가해준다면 카불의 보안을 탈레반이 맡겠다고 말이죠.
결국 궁여지책으로 미국은 탈레반의 제안을 받아들이고는 카불을 열어주게 된 겁니다.
.
실제로, 탈레반이 카불을 점령한 것은 달랑 1시간여가 걸렸는데요, 이런 빠른 상황의 전개에 대해서 탈레반의 사령관 조차 충격을 받았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하카니 사령관은 WP에 이렇게 증언합니다.
.
"카불 시내에서 군인은 단 한 명도 보지 못했다.
우리 스스로 감정을 통제할 수 없어, 전사들 대부분이 오열했는데, 우리 누구도 카불을 이렇게 빨리 점령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이죠.
.
그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탈레반은 정부군을 상대로 총한 방 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미군이 탈레반을 카불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
결국, 가니 대통령의 먹튀는 계획에 없던 일이고, 그 때문에 대안으로 카불 외곽에 있던 탈레반을 끌어들였다는 결론이 나오는데요, 사실 탈레반과 IS, 알카에다를 섞어 놓고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이 거의 없을 겁니다.
탈레반인 척하고 IS가 돌아다녀도 <나 IS>라는 명찰을 달고 다니지는 않을테니까요.
미국은 유일한 국외 탈출구인 공항 내부 만을 경계했고, 공항 외부에 대해서는 탈레반이 보안을 담당토록 분담했는데요, 탈레반이 지키고 있던 공항 외부가 뚫리고 미군 13명을 포함해서 무려 170명의 사망자를 내는 초 대형 사고가 터지고 만 것이죠.
.
문제는 이 사건을 바이든의 지지율을 추락시켰다는 것이고, 지금 당장 부채한도의 증액이나 3.5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법안의 통과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
바이든은 우선 공화당과 합의가 가능한 1조 달러 수준의 물적 인프라 투자법안을 하원이 개원하는대로 먼저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서로 합의가 안되는 3조 5000억 달러 규모의 인적 인프라 투자법안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예산 조정권>을 발동해서 통과시키겠다는 계산이었지요.
당연히 이런 계획을 잘 알고 있는 46명의 공화당 상원 의원들은 부채 한도 증액에도 동의하지 않겠다고 이미 선언해버렸어요.
.
부채 한도 증액은 공화당에서 반대한다고 해서 좌절될만한 사안은 아닙니다.
미국 정부가 부도난다면 공화당 의원들도 집으로 돌아가 가사일을 도와야하거든요.
결국 통과시켜야만 하겠지만, 3조 5000억 달러의 추가 부양책이 못마땅했기 때문에 투정을 부리게 된겁니다.
.
이런 경우 대개는 대통령이 중재를 해서 해결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13명의 장병들이 시신으로 돌아온 이후, 그에 대한 지지율이 뚝~떨어지고 말았으니, 중재인으로서의 역할이 무너질 수밖에 없죠.
.
부채한도 증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재정이 동나는 시기는 대략 11월 중순 주변이라는 말씀을 오래전 방송에서 거론해 드렸었는데요, 이 말은 결국 향후 3개월 전후로 미 정부의 재정 파탄 문제가 도드라질 가능성이 이전에 비해 높아졌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미 국채 3개월물의 금리가 유독 도드라지게 부풀어 있던 이유가 되는 것이죠.
.
하지만 말이죠.
지금 미국의 개인과 기업의 저축은 무려 17조 달러에 달합니다.
그동안 전세계 정부에서 바이러스 쇼크로 인해 쏟아부었던 16조 달러를 넘어서는 엄청난 돈이죠.
이 돈들은 주가가 다소 급하게 떨어지면 하방을 지지해줄 수 있는 힘이될 수 있습니다.
.
또한 미국의 의회는 당론보다는 국민들의 안전과 편익이 언제나 우선입니다.
공화당 의원들이 홧김에 말은 그리 험악하게 했어도, 국민들이 불편해할 일을 거의 만들지 않지요.
.
제 생각입니다만, 민주당은 예산 조정권을 통해서 부채한도 증액을 독단적으로 통과시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또다시 연기를 선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안에 통과되어야만 하는 인프라 투자 법안 등 모든 정치적 이슈들 마무리되고 난 뒤에, 공화당과 다시 합의를 통해 부채한도 증액을 시도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
채권 시장에서는 3달 이내에 미국의 재정 파탄 가능성을 드러내기 시작했지만, 혹여 그로 인해 시장이 조정을 보인다면, 매수해도 되는 조정이 될 것입니다.
.
하나금융투자 CLUB 1 WM 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2Q21_실적 스크리닝_Ver.01.xlsx
1.2 MB
'21년 9월 2일(목)기준입니다.
제네시스, ‘전기차 브랜드’ 선언…”2030년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966858?cds=news_edit
-2030년이면 생각보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약 9년 후에는 제네시스는 완전한 전기차 브랜드로 탈바꿈합니다. 그 기간 동안 전기차 충전 인프라도 지금의 주유소 만큼 보급이 되어야 할텐데요, 다른 국가들도 2025년부터는 내연기관 생산을 줄이는 곳이 많다 보니 앞으로 자동차 시장에서의 전기차 점유율은 빠르게 올라올 것 같습니다.


‘갤Z폴드3, 플립3’ 올해 720만대 생산 전망…美시장 기대감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026519?cds=news_my
-이번 폴더블 라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습니다. 삼성에서 정확한 지역별 출하 비중을 공개하곤 있지 않지만, 미국으로의 출하 비중이 한국과 대등한 32%까지 올라갈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이폰 신작은 전작과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폴더블 폰이 아이폰 유저를 많이 갖고 올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삼성의 폴더블 시장이 이제야 좀 열리는 느낌입니다.

‘혐한’ 대가는 컸다…김희선 앞세워 대박 냈던 DHC, 19년만에 한국 철수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846820?cds=news_edit
-2019년 DHC 일본 본사와 자회사의 인사들이 혐한 발언을 하면서 DHC에 대한 한국인들의 분노가 커졌습니다. 결국 19년만에 한국 사업을 철수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보며 해외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저런 발언을 할 수 있나 싶기도 했습니다. 혐한 사상은 어찌되었든 일본 정부가 키워온 것이고 사람이 살면서 머릿속에 심어지는 사상이나 가치관은 정말 쉽게 변하지 않으며 무섭기도 하다는 것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D램 낸드가 전부 아니다”…삼성전자 세계 첫 개발 ‘2억 화소’ 이미지 센서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846920?cds=news_my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2억 화소 이미지 센서를 선보였습니다. 1억 화소 이상도 삼성전자만 가능했는데 2억 화소를 내세우며 다시 한번 기술 격차를 벌렸습니다. 스마트폰의 스펙 경쟁이 카메라에 많이 치우진 만큼 이미지센서 부문에서의 경쟁 우위는 향후 사업 성장에 있어서도 중요한 경쟁력이 됩니다.

샤오미, 전기차 회사 ‘샤오미치처’ 설립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232490?cds=news_my
-이젠 샤오미도 전기차를 만듭니다. 내연기관에서는 경쟁력이 없었던 중국은 자동차 산업을 키우기 위해 아예 처음부터 전기차 쪽으로 눈을 돌렸었는데요, 샤오미의 경우 모바일 사업에서 축적한 여러 경험과 노하우를 전기차 사업으로도 접목시키려는 것 같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커지는 만큼 브랜드와 제조사들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Forwarded from 재야의 고수들
받은글)

성난 민심과 착한 과금.

<블레이드 앤 소울 2>는 시장에 '다른 의미로' 상당한 충격을 줬습니다. 유튜버들이 자극적인 영상을 찍는다는 볼멘 소리도 있고, 유저의 민심이탈이 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과금정책의 불만이 주요한 원인이라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게 블소2 참패의 결정적인 이유였을까요. 순수하게 게이머의 입장에서 되짚어보려 합니다.

만약 과금정책에 대한 불만이 원인이었다면 이는 상품가격의 조절 등으로 금방 순위가 회복이 될 문제입니다. 이를테면 이벤트 등으로 재화를 지속적으로 푼다거나. 별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게임성의 부족이라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기획과 개발단계에서부터 문제를 짚어나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때문에 게임을 갈아 엎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서든어택2>가 있을 겁니다.

2011년 나왔던 <블레이드 앤 소울>을 다시 되짚어봅시다. 비록 운영때문에 IP가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 이 게임은 분명 NC 역사상 최대의 실험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저들이 당시 블레이드 앤 소울에 환호했던 까닭은(아이온 만큼은 아니었지만) NC답지 않게 착한 과금정책이 아니라 새로운 요소들과 새로운 시도들이 많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김형태 아트 디렉터를 필두로 한 일러스트와 모델링. 경공과 마운트를 탑재한 액션. 블소가 리니지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제법 성공한 까닭은 이런 참신함 때문이지 착한 과금정책 때문은 아니었다는 생각입니다.

'착한 과금'으로 유명한 <가디언테일즈>가 과연 그 과금만으로 유저를 끌어들였냐? 라고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그 대척점에 서 있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그 나쁜 과금 정책에도 불구하고 왜 흥행했는지도 고민해봐야 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로스트아크> 난민 사태 또한, 과금정책이 괜찮았던 것도 맞지만 기본적으로 이는 <로스트아크>의 게임성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요인으로 인해 잘못된 지적이라고 판단합니다. 물론 <라스트오리진>이라는 극히 예외적인 경우가 있기야 한데 얘는 논외로 하고...

그래서 블소2의 흥행 실패 원인이 정말 성난 민심이 전부라면, 왜 블소2 게임 자체의 퀄리티에 대한 호평은 존재하지 않냐는 질문을 해 보자는겁니다.

<아이온>이나 <블레이드 앤 소울 1>등을 만들었던 개발자들 대다수가 회사를 이탈하고, 트릭스터M을 필두로 비슷비슷한 리니지 라이크 게임들을 양산해 나가는 것이 최근의 NC소프트의 분위기인데..

의심이 되는 것은, 사내 정치 싸움에서 개발부서들의 힘이 많이 약화되고 사업 및 기획부의 힘이 강해져서 견제세력이 없어진 것 아닌가 하는 가설입니다.

생각 이상으로 중요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 가설이 맞다면 다른 차기 기대작도 퀄리티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의미기 때문입니다. 3N의 시대는 막을 내린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요즈음 해 보고 있습니다.
Forwarded from 최선생네 반지하
『수능 체계는 오래가지 못할 것 같다. 앞으로 7~8년 안에 붕괴 조짐이 보이면서 10년 뒤면 평가 양식이 바뀌고 사는 세상이 바뀔 거 같다』

『이제 뭐 그냥 '펑'하고 터질지도 모른다』

『나는 그 전에 뜰 생각이다. 그렇지 않나. 내가 마지막까지 생존할 필요는 없다』

1차 인구쇼크(00~05년생)가 이제 겨우 대학 입시를 통과했거나 마주한 시점. 이 분도 학령인구 줄어드는 속도를 보면서 뭔가 심상치 않다고 느꼈을 것.

2차 인구쇼크(15~20년생)에 해당하는 세대가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시점에선 수능이 큰 의미를 갖기 어려울 것이며, 수능 같은 것은 이슈라고 할 수도 없는 수준의 하찮은 문제가 된다는 것 정도는 꼭 스탠포드 수학과를 나오지 않아도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미래.


*2020년 수능 응시인원은 54만명이다.
*2020년 출생아 수는 27만명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903100132172

https://youtube.com/shorts/j8WqnJm2V-U
Forwarded from 베가스풍류객 미국주식 이야기 (베가스풍류객)
8월 고용보고서 민간 고용 폭망…
실업률은 5.2%로 내려옴…
연준 자산 매입 축소에는 빨간불…
나스닥이 다우에 비해 유리할 전망…
사진출처: cnbc.com
방금 NFP 235k, 예상치를 500k 이상 미스하는 다소 충격적인 지표입니다.

민간, 정부고용 둘 다 부진한 모습이며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지속적으로 200~400k이상의 NFP증가에 기여했던 "Leisure, hospitality" - 숙박, 관광업 부문의 고용 증가분이 0이라는 점입니다.

델타 바이러스 직격탄일수도 있고, 이쪽 부문의 고용이 거의 완전고용 수준에 도달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꾸준히 자기 회사 주식을 사는 오너도 없는 것 같네요.😃

패션그룹형지의 최병오회장님은 정말 꾸준히 형지I&C의 주식을 삽니다. 2017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5억 8,469만원어치를 샀습니다. 평균 단가가 약 949원이니 결과적으로는 수익을 잘 내셨을 것 같네요.😉 형지I&C 신주인수권이 거래되고 있어 재미삼아 정리해보았습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47487
Forwarded from 대신 전략. 돌직구
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KOSPI가 3,200선을 회복한 채로 한 주를 마쳤습니다. 2주 연속 2%대 상승을 한 것이고, 외국인 주간 누적 순매수는 2020년 11월 이후 최대 규모였습니다. 의미있는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주말에는 고용쇼크가 있었습니다.

실업률은 5.2%로 7월 5.4%보다 낮아졌고,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노동시장 참가율은 61.7%로 전월과 동일했고,고용률은 58.6%로 전월보다 0.1%P 낮아졌습니다.

문제는 비농업부문 일자리 증가였습니다. 8월 비농업부문 일자리는 23.5만건 증가에 그쳐예상치 72만건을 크게 하회했습니다. 6월, 7월 수치가 10만건 이상 상향 조정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시장은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1) 미국 증시는 다우 하락, 나스닥 상승. 2) 채권금리는 상승, 가격 하락, 3) 달러는 하락…
경기에 대한 불안심리와 통화정책 후퇴 기대가 동시에 유입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사이에서 저는 통화정책 후퇴 기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회복, 경기 자신감이 훨씬 더 중요한 이슈는 맞지만, 이번 고용쇼크는 몇가지 짚어볼 부분이 있기 떄문입니다. 대신증권에서 경제/채권을 담당하는 공동락 부장의 글을 인용하겠습니다.

첫쨰, 계절성 입니다.
실제 휴가철로 인해 고용 데이터 집계 과정에서 8월 고용은 항상 ‘악명 높은 8월’이라는 별칭을 지니는 시기입니다. 더구나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영향까지 중첩됨에 따라 지표 부진은 어느 정도 예상되었습니다. 지난 수개월 간에 걸쳐 서비스업뿐만 아니라 전체 고용에 크게 영향을 미쳤던 레저접객 업종은 8월 신규로 늘어난 일자리가 전무했습니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둘째, 공급측면에서의 교란요인입니다.
신규 고용이 예상보다 부진했음에도 임금상승률이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현재 미국 고용시장에서는 신규로 인력을 채용하려는 일자리가 전체 실업자 숫자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더 많은 상황에서 임금상승률이 여전히 높다는 것은 현재의 고용 부진이 노동의 수요보다는 공급 측면에서 발생한 교란 요인인 것을 시사합니다.

셋째, 주간데이타에서는 변화가 명확하다는 점입니다.
고용 지표가 월 초반에 집계되는 데이터를 먼저 발표하고 추후 업데이트되는 내용을 수정해서 발표한다는 점에서 주간 데이터도 주목해 볼 만합니다. 더구나 8월의 경우 지표 작성의 어려움이 기술적으로 크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신규실업수당신청건수와 같은 속보 성격이 강한 지표를 확인할 필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8월 중순 이후 주간 단위 고용 지표들은 꾸준히 개선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결국, 8월 고용쇼크로 지난 수개월 간 지속됐던 고용 개선을 통한 미국 경제의 진전에 대한 의심을 할 단계는 결코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즉, 테이퍼링을 시행까지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고 보는게 맞다는 판단입니다. 경기에 대한 불안감보다 통화정책 속도 일부 후퇴로 해석하는게 조금 더 합리적이라고 보는 이유입니다.

공동락 부장은 채권시장에 초점을 맞췄는데요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는 발표 직후 큰 폭으로 하락한 이후 다시 반등하는 움직임을 보였다는 점입니다. 이를 역(逆)으로 해본다고 할 때 8월 고용 지표의 경우 직접적인 경기 방향성에 대한 평가가 반영된 측면보다는 평가 자체를 유보하고 향후 지표의 업데이트나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가격에 반영하려는 성격이 더욱 강했다는 견해입니다.

이러한 와중에 제가 주목한 것은 ISM 제조업지수입니다.

이 부분은 주간 자료에 코멘트를 드렸습니다.

제가 여기서 주목하는 부분은 세 가지 입니다.

첫째, 서프라이즈
8월 ISM제조업 지수는 59.9pt로 전월(59.5)대비 둔화될 것이라는 예상(58.6)을 뒤집어 버렸습니다.
가뜩이나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맞물려 다수의 심리지표가 크게 흔들린 상황에서 제조업 경기 호조, 세부지표들의 개선 등을 통해 미국 경기피크 아웃 우려를 완화시켜주었다고 봅니다.

둘째, 공급망 병목현상 완화 가능성
각종 부품 조달의 어려움과 그에 따른 병목 현상이 2 개월 연속 완화되고 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공급자 운송시간지수와 수급 상황이 가격 부담으로 이어지는 지불가격지수 모두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구매력은 여전히 견조한 상황에서생산 측면에서 장애물이 걷힌다면… 경기는 좋아지지 않을까요?

셋째, 연말 소비시즌 준비, 매년 반복되어 온 패턴
제가 월간전망에는 언급드렸지만, 자세한 내용을 적지는 못했는데… 매년 9월 ~ 11월에 반복되어 온 주식시장 강세의 배경에는 재고축적 수요가 있다고 봅니다. 작년에도 그랬고요…

그런데, 이번 8월 ISM 제조업 지수 세부항목을 보면 재고가 크게 늘고, 뒤이어 신규 주문이 큰 폭 개선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는 소매업체 재고율이 말도 안되는 1.08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연말 소비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사이클이 재가동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 그러면 이번주 시장은 어떨까요?

일단, 주 초반 반등시도 강하게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원/달러 환율이 역외시장에서 1,155원대까지 하락했고, 나스닥이 강했고, 야간 선물지수도 1p 이상 상승했습니다.

KOSPI 직전 고점인 3,216p를 넘어 6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3,230p 돌파시도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러면 이제 쭉쭉 뻗어나갈까요? 바로 레벨업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7일에는 중국 수출입, 9일에는 쿼드러플 위칭데이, 그리고 연준 베이지북, ECB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중국 수출입 결과에 따라 등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위안화에 주목합니다. 예상치에 부합할 경우 큰 변화는 없겠지만, 예상치를 크게 벗어날 경우 경기부양정책 기대와 맞물려 다소 불안한 흐름을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쿼드러플 위칭데이는 12월물 저평가로 매수차익 포지션 청산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물론, 외국인 매매에 따라 다소 가변적이기는 하지만, 8월 이후 금융투자의 2.5조 매수차익 매물을 경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 베이지북은 델타 변이 바리어스에 대한 연준의 판단을 읽을 수 있고, ECB 통화정책 회의는 최근 매파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ECB의 스탠스 전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유로화 강세, 달러 약세 압력을 높일 수 있는 변수라 단기 불확실성이 커지더라도 한국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결국, 이번주 증시는 전강후약 패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KOSPI 3,170선 지지력 확보 여부가 중요합니다. 동 지수대를 지키느냐, 밀리느냐에 따라 9월 증시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봅니다.

지난 주말 9월 3일에 보내드렸던 차트와 경로는 3,170을 지킨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린겁니다.

만약 이탈하면… 3,000선을 하향이탈하는 그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번주는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시면서 3,170선 지지력 확보 여부에 따라 매매강도를 조절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글로벌 코로나19 상황은
유럽은 정체, 미국은 확산세 지속 패턴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확진자수가 20만명까지 나오면서 봉쇄조치가 일부 강화되었습니다. 물론, 이전처럼 전면봉쇄라기 보다는 마스크 착용이나 생활방역을 타이트하게 가져가는 방향입니다.
유럽은 영국이 3만명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스페인에 이어 프랑스도 확진자수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이 시작된 순서대로 진정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독일은 1만명 이상 확진자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잘 막고 있다고 했지만… 잘 막았던 것이지 결국에는 뒤늦게 확산세가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안은 제한적이라고 봅니다.
이동성지수는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근접하거나, 상회하고 있고, 일부 봉쇄조치가 강화되더라도 이전과 같이 이동성 지수가 급격히 하락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기 떄문입니다.

글로벌 주요국들의 위드 코로나… 이에 맞물린 연말 소비시즌… 이전에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낮아져있는 소매업체 재고…

9월만 잘 넘기는 4/4분기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급차, 2025년부터 전기차만 출시…부품업계 미래차 전환 ‘발등의 불’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636325?cds=news_my
-제네시스가 2025년부터는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 생산하겠다고 밝히면서 내연기관에 부품을 공급하는 부품사들의 입장도 난처해졌습니다. 단기간 안에 사업구조를 재편해야 하는데 호흡이 긴 자동차 산업의 특성상 결코 쉽지 않습니다. 2030년부터는 제네시스라인에서는 아예 내연기관차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하니, 부품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겠습니다.

비에이치, 늘어난 재고자산 향한 두 가지 시선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36236?cds=news_my
-비에이치의 재고가 늘었는데, 재고 항목을 살펴보니 ‘재공품’이 증가했습니다. 재공품은 추후 납품을 위해 공장에서 제조 중인 제품임에 따라, 늘어난 재고 자산은 악성 재고가 아니라 향후 판매를 위한 재고라는 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비에이치이의 하반기 실적 개선을 예상해볼 수 있는데요, 애플의 아이폰13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관련 내용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업계 내 경쟁구도 재편 등도 고려해야 하지만, 일단은 하반기 실적 개선에 청신호가 들어온 것 같습니다.

“더 오를 주식을 왜 팔았을까”…삼성전자의 속내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00598?cds=news_edit
-삼성전자가 중국 BYD의 지분을 일부 매각했습니다. 기존에 보유하던 물량은 1.9%였는데 이를 0.3% 수준까지 낮췄습니다. 투자 이익으로는 원금 대비 3배 정도의 수익을 가져갔습니다. 삼성전자의 비와이디 지분 매각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단순 투자 이익 실현일수도 아님 삼성의 전기차 및 배터리 사업에 대한 중장기적인 전망이나 관점이 반영되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LG폰 대신 우린 어때?” 한국 떠난 그들이 돌아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883315?cds=news_my
-어느 순간부터 보이지 않던 모토로라와 구글폰이 국내 시장에 다시 들어옵니다. LG전자의 빈자리, 국내 점유율 약 10% 시장을 선점하기 위함인데요, 애플을 제외하고는 외산폰이 성공한 사례가 드물어 이번에 의미있는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진 잘 모르겠습니다. LG가 사라지고 소비자 선택폭도 줄어들었는데, 새로운 라인이 들어온다고 하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겠습니다.

“하루 이제 한도 30만원…5천만원 찾으려면 5개월 걸릴 판”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00573
-기사의 가장 마지막 문단이 가장 와닿습니다. 문턱만 높이면 되겠지 라며 규제를 만든 정부와 책임만 회피하면 그만이라는 은행의 태도로 소비자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신규 계좌의 경우 하루 이체가 30만원으로 제한된지는 좀 되었지만, 최근 부동산 거래가 급증하면서 이 부분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출 규제로 난감한 사람들이 많은데, 완전 이중고입니다.
지난 금요일 고용지표의 시장 반응은 다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습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도 같은 생각인 듯 합니다.

JP Morgan
- 직관적이지 않은 시장 반응.
- 시장에서는 실업률, 임금 상승률 주목한 듯
- 코로나 확산 정점 지남에 따라 고용지표 부진은 일시적일 것으로 기대

NatWest
- 테이퍼링 되돌릴 정도의 지표는 아니다 (3개월 평균은 여전히 높음)
- 금리 움직임은 이해하기 쉽지 않다. 시장 참여자들이 고용 지표 부진이 일시적인지, 추세의 시작인지 헷갈리는듯

Morgan Stanley
- 공급 부족과 델타 변이에 따른 일시적 현상
- 레저관광부문의 고용은 없으나 임금이 증가한 것은 공급 부족 문제를 보여줌

Goldman Sachs
- 테이퍼링을 바꿀 정도는 아니다.
- 11월 테이퍼링 확률 45% / 12월까지 80%

Capital Economics
- 고용 부진보다는 임금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에 시장은 더욱 주목
- 10년물 미국채 금리 올해 말 1.75%까지 상승 가능
IT전체 서플라이체인쪽 재고
오늘 오전 뉴스픽으로 비에이치의 재고자산 중 재공품이 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수출 데이터를 봐도 3분기 실적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비에이치는 통상 3분기를 최대 성수기로 3>4>2>1분기 순으로 매출이 나오고 있습니다.✔️ 상반기엔 영업적자가 나왔는데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기대해봅니다. 💣

http://naver.me/5ncxL2iw
2Q21_실적 스크리닝_Ver.01.xlsx
1.2 MB
'21년 9월 6일(월) 기준입니다
‘주문 넘쳐’ 한국 패싱하는 글로벌 선사들…HMM “손해봐도 부산항”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641321
-미국의 주문은 크게 증가한 반면 코로나 영향에 따른 항구 인력 부족으로 항구의 일처리가 늦어지고, 중국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폐쇄되었던 닝보항이 개방되며 그동안 쌓여있던 물량이 쏟아지면서 해운 운임이 치솟고 있습니다. 여전히 운임이 강세인데, 중국-미국 운임이 한국-미국 운임보다 비싸다 보니 한국을 패싱하는 글로벌 선사가 많은것 같습니다. HMM이 운항을 늘리면서 한국 기업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하반기엔 수출 기업들 전반적으로 물류비 상승 영향이 크게 있겠습니다.

“네이버 잡아라”…아이유 앞세운 카카오웹툰, 한달새 200만명 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959154?cds=news_my
-출시 초반에는 불편하다는 이야기도 많았는데, 카카오의 적극적인 마케팅 효과로 카카오웹툰의 이용자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아직 절대 수치로는 네이버와 조금 차이가 있지만, 속도가 워낙 빠르고 카카오쪽에서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다 보니 네이버도 긴장을 늦추면 안되겠습니다. 최근 인기리에 상영중인 넷플릭스의 ‘D.P’도 웹툰 원작인데, 웹툰과 웹소설이 영상 콘텐츠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남미 대륙 코로나 급감…전문가들도 이유 몰라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703964?cds=news_edit
-남미 대륙의 코로나 확진 건수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어 전문가들도 원인을 찾지 못한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률 덕분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접종률 상위 국가인 이스라엘과 영국의 상황을 보면 꼭 그렇다고 말하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남미는 원체 거리두기 시행을 잘 안하던 국가이기도 한데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를 경험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국이 끝나가는 것이면 좋겠습니다.

꺾여버린 선행지수, 韓경제 혐로 예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030626
-경기선행지수가 13개월 연속 상승하다 14개월째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추세적 하락일지 단기 하락일지에 대해서는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이번 지수 하락은 수출입 물가 차이가 영향을 주었습니다. 한국의 수출도 좋지만 최근 수입액도 원유 등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엄청나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수출물가보다 수입물가가 높은 상황입니다. 비싸게 원재료를 사와서 그것보다는 싸게 수출해서 판다는 것을 내표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모습으로 나타났는데요, 9월부터는 전년 기저 영향이 감소하면서 수출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는데 그 영향도 고려해야겠습니다.

삼성,美 새 반도체 공장 테일러 ‘낙점’…이르면 주내 발표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32619?cds=news_my
-삼성의 미국 신 공장이 텍사주의 테일러시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여러 부지를 좋고 세제 혜택과 입지 조건 등을 따져왔는데 테네시주가 가장 잘 맞았나 봅니다. 직접 고용 3000명 이상, 간접고용을 포함하면 1만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지방 소도시에 대기업 제조업이 들어서면 지역 경제고 크게 살텐데 우리나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리쇼어링 정책은 깜깜 무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