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일렉트로(095270) 3Q21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46억원(QoQ: -52.91%, YoY: -53.93%)
영업이익: 15억원(QoQ: 흑전, YoY: 흑전)
분기별 매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18년 3분기부터 이어지고 있던 분기 영업적자가 13분기만에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매출 증가가 동반되지 않는 흑자전환이라 조금 더 살펴봐야겠지만, 공시에 따르면 '21년 5월 OS사업부문이 종속기업 ㈜더블유오에스로 분할되었고 '21년 7월 매각하면서 관련 이익 약 582억원이 당기순이익에 반영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전체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https://bit.ly/3CjfFS5
매출액: 46억원(QoQ: -52.91%, YoY: -53.93%)
영업이익: 15억원(QoQ: 흑전, YoY: 흑전)
분기별 매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18년 3분기부터 이어지고 있던 분기 영업적자가 13분기만에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매출 증가가 동반되지 않는 흑자전환이라 조금 더 살펴봐야겠지만, 공시에 따르면 '21년 5월 OS사업부문이 종속기업 ㈜더블유오에스로 분할되었고 '21년 7월 매각하면서 관련 이익 약 582억원이 당기순이익에 반영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전체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https://bit.ly/3CjfFS5
티씨케이(064760) 3Q21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687억원(QoQ: +3.83%, YoY: +12.74%)
영업이익: 266억원(QoQ: +2.97%, YoY: +29.38%)
영업이익 기준으로 8분기 연속 전분기/전년동기대비 모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출액 역시 견조하게 우상향하면서 절대 이익 규모와 이익률이 함께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 긍정적입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했고, 현재 수준의 이익이 다음분기, 다다음분기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약 35% 증가하여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하였는데, '21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이에 '21년에도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https://bit.ly/3vM8GP8
매출액: 687억원(QoQ: +3.83%, YoY: +12.74%)
영업이익: 266억원(QoQ: +2.97%, YoY: +29.38%)
영업이익 기준으로 8분기 연속 전분기/전년동기대비 모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출액 역시 견조하게 우상향하면서 절대 이익 규모와 이익률이 함께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 긍정적입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했고, 현재 수준의 이익이 다음분기, 다다음분기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약 35% 증가하여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하였는데, '21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이에 '21년에도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https://bit.ly/3vM8GP8
자이에스앤디(317400) 3Q21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989억원(QoQ: -10.73%, YoY: +27.75%)
영업이익 134억원(QoQ: -12.54%, YoY: +130.98%)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였지만 8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3분기 영업이익 컨센은 약 90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닝 서프라이즈로 판단됩니다.
https://bit.ly/3bffAmu
매출액: 989억원(QoQ: -10.73%, YoY: +27.75%)
영업이익 134억원(QoQ: -12.54%, YoY: +130.98%)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였지만 8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3분기 영업이익 컨센은 약 90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닝 서프라이즈로 판단됩니다.
https://bit.ly/3bffAmu
3분기 매출은 역대 최대였으나, 1~2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과 4분기 실적 감소 전망에 따라 뼈아픈 조정이 나왔습니다. 😵
월별로보면 9월엔 QoQ, YoY 수출이 10% 정도 감소하기도 했는데요, 4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이다 보니 다소 보수적인 시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다행히 OLED 관련 고부가가치 소재 수요 확대와 방열시트 장기공급 물량의 초과 달성 등이 계절성을 완화시켜줄 것이라고 이번 실적 발표에서 밝혔는데요, 4분기 월별 수출 트렌드를 보면서 매매 타이밍을 잘 잡아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
PI첨단소재 3Q21 실적발표
(유료)https://sejongdata.co.kr/archives/48496
월별로보면 9월엔 QoQ, YoY 수출이 10% 정도 감소하기도 했는데요, 4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이다 보니 다소 보수적인 시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다행히 OLED 관련 고부가가치 소재 수요 확대와 방열시트 장기공급 물량의 초과 달성 등이 계절성을 완화시켜줄 것이라고 이번 실적 발표에서 밝혔는데요, 4분기 월별 수출 트렌드를 보면서 매매 타이밍을 잘 잡아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
PI첨단소재 3Q21 실적발표
(유료)https://sejongdata.co.kr/archives/48496
삼성전기(009150) 3Q21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26,887억원(QoQ: +8.61%, YoY: +17.52%)
영업이익:4,578억원(QoQ: +34.92%, YoY: +51.36%)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5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3분기는 지난분기에 이어 분기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또 다시 갱신하였습니다. 또한 시장 컨센인 4,200억원도 소폭 상회하였습니다.
고부가 MLCC공급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었고, 패키지 기판 Full 가동 및 회로기판 공급 확대가 전사 손익 개선을 이끈 것으로 추정됩니다.
https://bit.ly/3bcIOT5
매출액: 26,887억원(QoQ: +8.61%, YoY: +17.52%)
영업이익:4,578억원(QoQ: +34.92%, YoY: +51.36%)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5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3분기는 지난분기에 이어 분기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또 다시 갱신하였습니다. 또한 시장 컨센인 4,200억원도 소폭 상회하였습니다.
고부가 MLCC공급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었고, 패키지 기판 Full 가동 및 회로기판 공급 확대가 전사 손익 개선을 이끈 것으로 추정됩니다.
https://bit.ly/3bcIOT5
OCI(010060) 3Q21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8,887억원(QoQ: +15.81%, YoY: +89.88%)
영업이익 1,946억원(QoQ: +16.97%, YoY: +976.9%)
'18년 4분기부터 '20년 2분기까지 7개분기 연속 영업적자가 이어졌지만 '20년 4분기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하여 매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분기기준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12년도 이후 가장 좋은 실적으로 추정됩니다.
시장 예상치에는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며, OCI IR자료에서 밝힌 4분기 전망은 아래와 같습니다.
- 폴리실리콘 원재료인 메탈실리콘 가격 급등과 관련, 구매처 다변화 및 기존 재고 활용으로 단기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
- SoG 폴리실리콘 생산 중인 말레이시아 공장의 정비 일정은 2022년 1분기로 연기
- 반도체용(EG(2)) 생산에 주력 중인 군산 공장은 일정대로 정비 예정이며, 분기 평균 가동률 약50% 예상
https://bit.ly/3GjiZyS
매출액: 8,887억원(QoQ: +15.81%, YoY: +89.88%)
영업이익 1,946억원(QoQ: +16.97%, YoY: +976.9%)
'18년 4분기부터 '20년 2분기까지 7개분기 연속 영업적자가 이어졌지만 '20년 4분기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하여 매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분기기준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12년도 이후 가장 좋은 실적으로 추정됩니다.
시장 예상치에는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며, OCI IR자료에서 밝힌 4분기 전망은 아래와 같습니다.
- 폴리실리콘 원재료인 메탈실리콘 가격 급등과 관련, 구매처 다변화 및 기존 재고 활용으로 단기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
- SoG 폴리실리콘 생산 중인 말레이시아 공장의 정비 일정은 2022년 1분기로 연기
- 반도체용(EG(2)) 생산에 주력 중인 군산 공장은 일정대로 정비 예정이며, 분기 평균 가동률 약50% 예상
https://bit.ly/3GjiZyS
GS건설(006360) 3Q21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21,717억원(QoQ: -2.69%, YoY: -6.26%)
영업이익: 1,523억원(QoQ: +21.89%, YoY: -27.27%)
지난분기에 이어 3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감소하였습니다. 시장 예상치는 약 2,300억원을 전분기/전년동기대비 모두 증가를 전망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네요.
최근 분양시장의 분위기와 수주잔고 등을 고려해볼 때 묘하게 지난분기에도 그렇고 이번분기에도 대형 건설사들의 수익성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철근이나 시멘트 등의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컨센이 있었는데 수익성 부준이 계속 이어질지 아니면 턴안라운드가 가능한지 체크를 해봐야 겠습니다.
https://bit.ly/3GmT1e5
매출액: 21,717억원(QoQ: -2.69%, YoY: -6.26%)
영업이익: 1,523억원(QoQ: +21.89%, YoY: -27.27%)
지난분기에 이어 3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감소하였습니다. 시장 예상치는 약 2,300억원을 전분기/전년동기대비 모두 증가를 전망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네요.
최근 분양시장의 분위기와 수주잔고 등을 고려해볼 때 묘하게 지난분기에도 그렇고 이번분기에도 대형 건설사들의 수익성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철근이나 시멘트 등의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컨센이 있었는데 수익성 부준이 계속 이어질지 아니면 턴안라운드가 가능한지 체크를 해봐야 겠습니다.
https://bit.ly/3GmT1e5
Forwarded from [한국투자 최고운] 운송
팬오션 실적 컨콜 Q&A
Q1. 4분기 가이던스
4분기 이익은 3분기보다 좋을 것. 평균 BDI는 3분기와 비교해서 비슷하거나 소폭 높을 것으로 예상. 4분기 중으로 미리 잡아놓은 1년 이상 기간용선은 5척 추가될 예정. 최근 BDI가 조정받고 있는데 그 전에 대부분 화물계약을 잡아놨기 때문에 여기서 더 내려간다고 해도 실적에 큰 영향이 없음
Q2. 시황 전망
투자자들이 벌크선 시황에 대해 항만체선이 풀리고 컨테이너 공급부족에 따른 반사이익이 사라지면 다시 악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음을 알고 있음. 하지만 올해 시황이 예상보다 더 좋은 것은 맞지만, 일부 우려하는 것처럼 비정상적으로 높은 시황은 아니라고 판단함. 오히려 지금 정도가 되어서 이제 돈을 벌기 시작한 선주들도 꽤 많음. 결국 컨테이너 해운에 비하면 벌크선 강세는 크지 않음
Q3. 중국 체선 관련
다소 호전되고 있으나 큰 변동은 없는 상황
Q4. 1년 이상 용선의 BEP
3분기말 드라이 벌크 용선 중 1년 이상 선박이 52척. 이들의 BEP는 BDI 기준 2,000p. 2분기말 27척에서 3분기 25척이 추가. 기존 27척의 BEP는 1,800p였는데 새로 늘어난 용선들은 시황 운임이 상승한 만큼 원가도 올라갔음
Q5. 용선 구조 변화
케이프 용선 규모가 많이 줄었고 1년 이상 기간용선도 없는데, 케이프 시황의 변동성이 커서 다소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 사실 팬오션은 전통적으로 소형 선박들에 강점을 갖고 있어서 케이프보다 더 많이 늘렸음. 한편으로 연초 낮았던 가격에 케이프 용선을 늘리지 못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음
Q6. 컨테이너선 감익
매출은 증가했지만 일부 선박들을 재계약하는 과정에서 높은 운임시황 영향으로 용선료가 비싸졌음. 3분기에는 단기적으로 운임보다 용선료가 더 상승했음
Q7. 탱커선 적자 축소
VLCC가 1척 새로 들어온 효과에 시황이 3분기에 조금 개선되어 적자는 줄어들었음
Q8. 곡물 손익
곡물 부문의 여전히 좋지 않음. 작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유지할 수 있을지 불분명
Q9. 내년 1분기 비수기 준비
내년 1분기에 대한 화물 선취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 비수기 계절성을 감안하면 미리 준비를 해야할 것. 1분기는 예년보다 운임이 더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올해는 배를 많이 잡아놨기 때문에 지금은 화물을 충분히 많이 확보하는게 중요할 듯
Q1. 4분기 가이던스
4분기 이익은 3분기보다 좋을 것. 평균 BDI는 3분기와 비교해서 비슷하거나 소폭 높을 것으로 예상. 4분기 중으로 미리 잡아놓은 1년 이상 기간용선은 5척 추가될 예정. 최근 BDI가 조정받고 있는데 그 전에 대부분 화물계약을 잡아놨기 때문에 여기서 더 내려간다고 해도 실적에 큰 영향이 없음
Q2. 시황 전망
투자자들이 벌크선 시황에 대해 항만체선이 풀리고 컨테이너 공급부족에 따른 반사이익이 사라지면 다시 악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음을 알고 있음. 하지만 올해 시황이 예상보다 더 좋은 것은 맞지만, 일부 우려하는 것처럼 비정상적으로 높은 시황은 아니라고 판단함. 오히려 지금 정도가 되어서 이제 돈을 벌기 시작한 선주들도 꽤 많음. 결국 컨테이너 해운에 비하면 벌크선 강세는 크지 않음
Q3. 중국 체선 관련
다소 호전되고 있으나 큰 변동은 없는 상황
Q4. 1년 이상 용선의 BEP
3분기말 드라이 벌크 용선 중 1년 이상 선박이 52척. 이들의 BEP는 BDI 기준 2,000p. 2분기말 27척에서 3분기 25척이 추가. 기존 27척의 BEP는 1,800p였는데 새로 늘어난 용선들은 시황 운임이 상승한 만큼 원가도 올라갔음
Q5. 용선 구조 변화
케이프 용선 규모가 많이 줄었고 1년 이상 기간용선도 없는데, 케이프 시황의 변동성이 커서 다소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 사실 팬오션은 전통적으로 소형 선박들에 강점을 갖고 있어서 케이프보다 더 많이 늘렸음. 한편으로 연초 낮았던 가격에 케이프 용선을 늘리지 못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음
Q6. 컨테이너선 감익
매출은 증가했지만 일부 선박들을 재계약하는 과정에서 높은 운임시황 영향으로 용선료가 비싸졌음. 3분기에는 단기적으로 운임보다 용선료가 더 상승했음
Q7. 탱커선 적자 축소
VLCC가 1척 새로 들어온 효과에 시황이 3분기에 조금 개선되어 적자는 줄어들었음
Q8. 곡물 손익
곡물 부문의 여전히 좋지 않음. 작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유지할 수 있을지 불분명
Q9. 내년 1분기 비수기 준비
내년 1분기에 대한 화물 선취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 비수기 계절성을 감안하면 미리 준비를 해야할 것. 1분기는 예년보다 운임이 더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올해는 배를 많이 잡아놨기 때문에 지금은 화물을 충분히 많이 확보하는게 중요할 듯
물류대란에 벌금까지…LA, 롱비치항 “컨테이너 쌓아두면 1개당 100달러”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769444?cds=news_my
-컨테이너 수송을 할 수 있는데도 쌓아두었던 것일까요? 배가 없어서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벌금을 부과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적체 벌금을 부과한다는 것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컨테이너선사들의 담합 문제도 불거졌는데 같은 맥락인 것 같기도 합니다.
모더ㅏ나 숨은 주역도 이 사람…이재용 나서자 美 태도가 바뀌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662312?cds=news_edit
-글로벌 인맥은 당연히 경제인이 정치인보다 훨씬 넓을 것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위탁 생산 배경에 이재용 부회장의 인맥 영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까지 국내 백신 수급을 풀리게 한 데에는 경제계의 기여가 컸습니다. 백신 안정성과는 별개로 공치사는 분명히 해주면 좋겠습니다.
테슬라 이어 벤츠도’中주도’ 배터리 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730057?cds=news_my
-테슬라에 이어 벤츠도 LFP 배터리를 쓴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삼원계 중심의 국내 배터리 산업에는 좋지 못한 소식입니다. LG나 SK도 LFP를 개발해 대응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삼원계 소재 기업들에겐 중장기 불안 요소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자정 넘어도 PC게임 할 수 있다…정부, 게임 셧다운제 폐지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662324
-해외보다 과도한 규제를 해소하겠다는 규제 챌린지라는 것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15개 건 중 7개 과제에 대해 전부 개선 또는 대안 마련이 진행되었고, 나머지 8개는 좀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결론이 났습니다. 게임 셧다운제는 도입 때에도 논란이 많았는데, 이번에 아예 폐지되었습니다. 게임 셧다운제 폐지 외에 어떤 규제 완화가 있었는지 기사를 통해 참고해보세요.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769444?cds=news_my
-컨테이너 수송을 할 수 있는데도 쌓아두었던 것일까요? 배가 없어서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벌금을 부과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적체 벌금을 부과한다는 것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컨테이너선사들의 담합 문제도 불거졌는데 같은 맥락인 것 같기도 합니다.
모더ㅏ나 숨은 주역도 이 사람…이재용 나서자 美 태도가 바뀌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662312?cds=news_edit
-글로벌 인맥은 당연히 경제인이 정치인보다 훨씬 넓을 것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위탁 생산 배경에 이재용 부회장의 인맥 영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까지 국내 백신 수급을 풀리게 한 데에는 경제계의 기여가 컸습니다. 백신 안정성과는 별개로 공치사는 분명히 해주면 좋겠습니다.
테슬라 이어 벤츠도’中주도’ 배터리 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730057?cds=news_my
-테슬라에 이어 벤츠도 LFP 배터리를 쓴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삼원계 중심의 국내 배터리 산업에는 좋지 못한 소식입니다. LG나 SK도 LFP를 개발해 대응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삼원계 소재 기업들에겐 중장기 불안 요소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자정 넘어도 PC게임 할 수 있다…정부, 게임 셧다운제 폐지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662324
-해외보다 과도한 규제를 해소하겠다는 규제 챌린지라는 것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15개 건 중 7개 과제에 대해 전부 개선 또는 대안 마련이 진행되었고, 나머지 8개는 좀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결론이 났습니다. 게임 셧다운제는 도입 때에도 논란이 많았는데, 이번에 아예 폐지되었습니다. 게임 셧다운제 폐지 외에 어떤 규제 완화가 있었는지 기사를 통해 참고해보세요.
Naver
물류대란에 벌금까지… LA·롱비치항 “컨테이너 쌓아두면 1개당 100달러”
물류대란을 겪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항과 롱비치항이 부두에 컨테이너를 장기간 쌓아둔 선사에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26일(현지시각)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LA항만청과 롱비치항만청은 다음달부터
Forwarded from [하나채권] 김상만.이영주.박준우.하형민.허성우 (미선 이)
M2/GDP와 주가지수는 높은 상관관계를 갖습니다. 유동성에 대한 의존도가 한국, 미국 모두 높아졌습니다. 반대로 보면 긴축을 선택했을 때 발생할 부정적 영향이 커진만큼 확장재정에서 긴축으로의 선회는 당분간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대우건설(047040) 3Q21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21,001억원(QoQ: -4.86%, YoY: +10.75%)
영업이익: 1,123억원(QoQ: -41.59%, YoY: +9.14%)
이번 3분기 주요 건설사 대부분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역시 예상보다 부진한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컨센은 약 1,780억원 정도였는데, 실제 발표된 영업이익은 1,123억원이네요.
https://bit.ly/3biGMRk
매출액: 21,001억원(QoQ: -4.86%, YoY: +10.75%)
영업이익: 1,123억원(QoQ: -41.59%, YoY: +9.14%)
이번 3분기 주요 건설사 대부분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역시 예상보다 부진한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컨센은 약 1,780억원 정도였는데, 실제 발표된 영업이익은 1,123억원이네요.
https://bit.ly/3biGMRk
삼성엔지니어링(028050) 3Q21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17,466억원(QoQ: +3.0%, YoY: +8.95%)
영업이읶: 1,390억원(QoQ; -7.51%, YoY: +38.91%)
영업이익 기준으로 5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도 연간 영입이익을 상회하였고, 4분기 시장 컨센을 반영하면 연간 영업이익은 5,000억원을 조금 상회하는 수준에서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 3분기 영업이익 컨센은 약 1,100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으로 판단되며, 유가 상승으로 플랜트 발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https://bit.ly/2ZFGodg
매출액: 17,466억원(QoQ: +3.0%, YoY: +8.95%)
영업이읶: 1,390억원(QoQ; -7.51%, YoY: +38.91%)
영업이익 기준으로 5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도 연간 영입이익을 상회하였고, 4분기 시장 컨센을 반영하면 연간 영업이익은 5,000억원을 조금 상회하는 수준에서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 3분기 영업이익 컨센은 약 1,100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으로 판단되며, 유가 상승으로 플랜트 발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https://bit.ly/2ZFGodg
롯데칠성(005300) 3Q21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6,988억원(QoQ: +4.47%, YoY: +8.3%)
영업이익: 854억원(QoQ: +87.4%, YoY: +46.35%)
통상적으로 3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에 해당되어 연중 가장 높은 이익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3분기 영업이익은 854억원으로 분기기준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영업이익률도 '13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습니다.
시장 컨센은 약 720~730억원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닝 서프라이즈로 판단됩니다.
https://bit.ly/313oTnD
매출액: 6,988억원(QoQ: +4.47%, YoY: +8.3%)
영업이익: 854억원(QoQ: +87.4%, YoY: +46.35%)
통상적으로 3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에 해당되어 연중 가장 높은 이익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3분기 영업이익은 854억원으로 분기기준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영업이익률도 '13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습니다.
시장 컨센은 약 720~730억원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닝 서프라이즈로 판단됩니다.
https://bit.ly/313oTnD
삼성전자(005930) 3Q21 전 사업부문 호조에 따라 역대 최대 매출 달성
# 작성자 Comment
이번 삼성전자 실적발표는 역대급으로 긴 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실적발표만 50분 이상, Q&A도 1시간 이상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이야기가 오갔고 가장 와 닿았던 Q&A 내용은, 아래 Q&A 내용에서 첫번째와 두번째 순서로 빼놓았습니다.
첫 번째 내용은 지난 분기에서도 언급되었던 메모리 사이클의 진폭과 주기가 작아진 것에 대한 것입니다. ① 과거 PC가 대부분이었던 메모리 수요의 응용처가 다변화된 것, ② 메모리 공정 난이도 상승으로 인해 쇼티지 상황에서도 생산을 빠르게 증가시킬 수 없는 것, ③ 마지막으로 공급사와 고객사 모두 극심한 쇼티지 혹은 과잉 공급을 모두 겪어 대응 능력이 향상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앞으로 반도체 산업 전체를 볼 때도 유의 깊게 참고할 내용이라고 판단합니다.
또 하나 눈에 띄었던 내용은 파운드리에 대한 부분입니다. AI, 5G, 전장 등 점점 더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는 팹리스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주는 파운드리의 중요성이 올라간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4차 산업혁명에서 왜 파운드리 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는지 확 와닿았던 멘트이기도 합니다.
메모리 시황의 하락 사이클은 부품 수급 문제도 같이 해결되어야 하기 때문에 2022년 초까지도 쉽게 풀리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서버 중심의 고용량 메모리에 대한 수요는 지속 견조할 것으로 보이며 이 부분이 시장의 메모리 가격 변동에 상관없이 회사의 수익성을 지켜주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파운드리 수요는 지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삼성 역시 파운드리 CAPA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향후 파운드리 부문의 성장도 기대됩니다.
주가는 다소 약세이지만, 이번 컨콜에서 좋은 내용과 포인트를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중장기 관점에서의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 의견은 긍정적이며, 길게 봤을 땐 시장 조정으로 주가가 흔들리는 시기에 좋은 투자 자산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48595
# 작성자 Comment
이번 삼성전자 실적발표는 역대급으로 긴 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실적발표만 50분 이상, Q&A도 1시간 이상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이야기가 오갔고 가장 와 닿았던 Q&A 내용은, 아래 Q&A 내용에서 첫번째와 두번째 순서로 빼놓았습니다.
첫 번째 내용은 지난 분기에서도 언급되었던 메모리 사이클의 진폭과 주기가 작아진 것에 대한 것입니다. ① 과거 PC가 대부분이었던 메모리 수요의 응용처가 다변화된 것, ② 메모리 공정 난이도 상승으로 인해 쇼티지 상황에서도 생산을 빠르게 증가시킬 수 없는 것, ③ 마지막으로 공급사와 고객사 모두 극심한 쇼티지 혹은 과잉 공급을 모두 겪어 대응 능력이 향상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앞으로 반도체 산업 전체를 볼 때도 유의 깊게 참고할 내용이라고 판단합니다.
또 하나 눈에 띄었던 내용은 파운드리에 대한 부분입니다. AI, 5G, 전장 등 점점 더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는 팹리스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주는 파운드리의 중요성이 올라간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4차 산업혁명에서 왜 파운드리 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는지 확 와닿았던 멘트이기도 합니다.
메모리 시황의 하락 사이클은 부품 수급 문제도 같이 해결되어야 하기 때문에 2022년 초까지도 쉽게 풀리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서버 중심의 고용량 메모리에 대한 수요는 지속 견조할 것으로 보이며 이 부분이 시장의 메모리 가격 변동에 상관없이 회사의 수익성을 지켜주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파운드리 수요는 지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삼성 역시 파운드리 CAPA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향후 파운드리 부문의 성장도 기대됩니다.
주가는 다소 약세이지만, 이번 컨콜에서 좋은 내용과 포인트를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중장기 관점에서의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 의견은 긍정적이며, 길게 봤을 땐 시장 조정으로 주가가 흔들리는 시기에 좋은 투자 자산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48595
Sejong Data
삼성전자(005930) 3Q21 전 사업부문 호조에 따라 역대 최대 매출 달성 - Sejong Data
# Summary - 전 사업부문 호조에 따라 역대 최대 매출 달성 - 메모리 다운 사이클 우려 있으나 서버 중심의 수익성 방어 전망 - 파운드리 부문의 CAPA 확대 및 성장 기대 # 작성자 Comment 이번 삼성...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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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증시만 왜 이래?
.
다 같이 약세를 보인다면 불만은 없습니다.
하지만 다 오르는데, 우리만 약세를 보인다면 속상해집니다.
지금이 딱 그런 상황인데요, 미국 증시는 올해에만 50여차례나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역주하고 있어요.
반면에, 우리네 증시는 너무도 허약합니다.
.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감 때문에 이머징 전체가 약세를 보이는 걸까요?
그렇지도 않습니다.
인도 증시는 올해 내내 상승했고, 지금도 신고가에서 멀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유독 우리네 증시만 힘이 없다는 말이죠.
.
이유가 뭘까요?
.
우선 우리네 증시에만 문제를 만들 수 있는 사건이 몇 가지 있었는데요...
그 중에 가장 큰 문제라면 국제 공급망 충격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2차 전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최근 두드러지기도 했었죠.
.
우리네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만 하락한 게 아닙니다.
미국의 Micron Tech도 4월 고점 대비 30%나 하락했었죠.
또한 대만 증시도 일반 이머징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 전반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이들이 하락한 이유는 모두 불확실한 시장 전망 때문이었죠.
서버 디램이 하락할 것이다~, 혹은 모바일 디램이 하락할 것이다~
뭐 이런 불길한 전망들 말입니다.
.
이런 전망들은 모두 국제 공급망 충격에 기인합니다.
그동안 GVC은 잘 분업화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나라에서는 하네스를 만들고, 어느 나라에서는 차량용 반도체를 만들어 조립하는 식으로 말이죠.
.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기존의 GVC 질서에 구멍이 생긴 겁니다.
선진국들이야 백신 미리 맞고 빨리 회복될 수 있었지만 이머징은 바이러스가 확산되면 선택지가 없었어요. 그냥 강력한 폐쇄 뿐이었지요.
어떤 부품이라도 하나만 부족하면 전체 공정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번 주 현대차의 실적 발표에서도 글로벌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9%나 감소한 이유도, 결국 부품에 대한 조달이 어려웠기 때문이었던 것처럼 말이죠.
.
우리나라는 수출을 해서 먹고사는 나라에요.
그 중에서도 반도체와 자동차에 대한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죠.
이들이 모두 시원치 않은데, 주가가 곱게 오를 리가 없습니다.
.
물론, 이번 주 발표된 하이닉스의 실적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사람들이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만, 뚜껑을 열어보니, 그다지 매출이 감소하지 않았다는 말이죠.
실제로 4분기 모바일 디램 가격은 오히려 1~2% 정도 상승했습니다.
PC디램이 좀 빠지기는 했지만 우리와는 거의 상관 없는 기종이었구요, 그마저도 하락률이 고작 2~3%에 불과합니다.
서버 디램이 좀 하락하기는 했지만, 이건 DDR5에 대한 기대치 때문일 겁니다.
10%나 전력 소모가 적은 DDR5가 나오면 그 때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계산으로 투자를 이연시켰기 때문이죠.
.
그럼 뭐가 문제였을까요?
슈퍼 갑인 애플이 생산량을 줄이겠다고 하면서 불안감이 커진 겁니다.
애플 등이 생산량을 줄인다면, 앞으로 반도체 공급은 덩달아 줄어들 수밖에 없을테니까요.
.
사실, 공급망 충격만 아니라면 우리네 삼성전자는 남다른 매력을 가진 회사입니다.
바로 플렛폼이 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죠.
.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겠군요.
예전에 반도체 회사는 대부분 IDM 형태였습니다.
스펙을 짜고 구성하고 Layout하고 시스템화하는 것까지 모두 하나의 회사에서 처리했었죠.
.
그런데 이런 관행에 문제가 생겼어요.
예전에는 시스템 반도체가 쓰이는 곳이 몇 군데 되지 않았거든요.
컴퓨터나 휴대전화가 고작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너~~무도 다양해졌습니다.
휴대폰을 가동시키기 위해서 써야하는 반도체와 자율주행차를 굴리기 위한 반도체, 혹은 게임을 구동하기 위한 반도체의 영역이 모두 다르거든요.
.
지금까지 시스템 반도체의 강자는 인텔이었는데요, 인텔은 그냥 뭉뚱그려서 영역을 배분했고, 완제품 메이커들은 별로 필요 없는 영역까지 배분된 반도체를 그냥 가져다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
좀 쉽게 예를 들어 볼까요?
누군가가 캠핑용 배낭을 만들어 판다고 해보죠.
어떤 고객은 깊은 산 속에서 야영을 하고자 할 것이고, 어떤 고객은 낚시터에서 낚시를 원합니다.
혹자는, 가벼운 산행 정도를 원하지요.
캠핑 배낭을 만들어 파는 회사는 누가 어떤 니즈를 가지고 있는 지 모르기 때문에 코펠도 하나 넣고 버너도 하나 넣을 겁니다.
.
이런 범용 배낭을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갖다 썼어요.
애플에서도 맥북을 만들 때, 우리나라의 삼성에서도 휴대폰을 만들 때 인텔에서 만든 범용 시스템 반도체를 가져다가 썼지요.
.
하지만 겨울 산에서 야영이 필요한 사람은 일반 야영자보다 더 다양한 것이 필요할 겁니다.
렌턴도 필요할 것이고, 오리털 침낭도 있어야할 겁니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하나씩 장비를 구입하기로 했다고 해보죠.
배낭에 들어갈 리스트를 정해놨는데, 누군가가 그 리스트에 맞춰서 장비를 대리 구입해 준다고 했다면요?
더는 범용 배낭을 사지 않겠죠?
.
실제로 자율 주행이나 AI 가 부여된 여러 디바이스들은 모든 영역이 랜덤하게 부여된 범용 반도체를 적용할 수 없어요.
예를 들어, PC 회사에서 AI영역은 그다지 필요가 없어요.
그럼에도 이미 배분되어 있는 반도체를 써야만 한다면 효율도 떨어지고 공간만 더 차지합니다.
PC야 공간 좀 더 차지해도 문제가 없겠지만, 휴대폰처럼 작은 디바이스에는 공간도 중요하고, 소비 전력도 매우 중요하죠.
.
이 때 TSMC가 나타난 겁니다.
자신들은 어떠한 영역을 배분한 반도체라도 만들 수 있도록 공정 상의 모든 부분을 플렛포옴화 해두고, 애플이나 혹은 테슬라 등의 고객들에게 손짓을 하게 된 것이죠.
자신들의 플렛폼에서 어떤 반도체라도 만들어줄테니, 디바이스에 필요한 영역만을 딱 맞춤식으로 디자인해서 가져오라고 말이죠.
.
테슬라는 즉시, 연산 부분을 줄이고 대신 AI영역에 대한 배분을 더 해서 맞춤형 반도체를 설계했고, 그것을 TSMC에게 맡기게 되면서 좀 더 싸고 자사의 니즈에 맞는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
그런 점에서 애플도 마찬가지였지요.
지난 19일 애플이 자체 디자인한 프로세서 <M1 Pro/Max>도 이런 식으로 태어난 맞춤 반도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애플에 의하면 M1 PRo의 성능이 인텔이나 AMD에서 만든 가장 최신의 8코어 노트북 PC용 프로세서보다 동일 전력 수준에서 최대 1.7배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주장합니다.
무려 70%나 낮은 전력으로도 경쟁 PC의 최대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은 불필요하게 할당된 부분을 제거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죠.
역시 TSMC의 맞춤옷 공장에서 만들어진 시스템 반도체였습니다.
.
아마존도 자체 디자인한 반도체 개발을 천명했는데요, 대기업만이 맞춤 옷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앞으로 수 많은 AI관련 스타트업에서도 범용 반도체로는 비용 면에서도 효율면에서도 만족시킬 수 없어요.
.
이런 시장에 삼성전자가 뛰어든 겁니다.
맞춤옷 사업은 워낙 장비가 비싸서 현금이 많지 않으면 진입은 엄두도 낼 수 없지요.
대당 수천억 하는 EUV 장비를 실패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덜컥 구매할 수 있는 회사는 흔하지 않거든요.
지금까지는 중국이 막강한 자금력을 쏟아부으며 강하게 추격해왔지만, 무역 전쟁 이후 미국에 의해 EUV 금수 조치가 내려졌기 때문에 중국은 이제 경쟁자에서 배제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맞춤옷 시장은 삼성과 TSMC가 세상을 양분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말이죠.
그런 점에서 삼성 전자의 미래 가치는 출중하다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
다만, 걱정거리가 하나 있어요.
바로 미국 주도로 국제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다는 점인데요, 만약 삼성 전자의 미래 먹거리인 최선단공정(맞춤옷 공정)이 미국으로 다 가버린다면 미국의 매출이 되고 미국에서 고용하며, 미국에 세금을 내는 미국의 회사가 되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세금 혜택 등을 쏟아 부으며 TSMC나 삼성전자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하고 있지요.
만약 최 선단공장이 대부분 미국에 세워진다면, 우리나라에 있는 삼성전자는 자칫 빛 좋은 개살구 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중장기 적인 삼성전자의 투자 가치는 앞으로 전개되는 사항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는 말이죠.
.
그럼, 이제 2차 전지로 가보죠.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삼원계 배터리를 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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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증시만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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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약세를 보인다면 불만은 없습니다.
하지만 다 오르는데, 우리만 약세를 보인다면 속상해집니다.
지금이 딱 그런 상황인데요, 미국 증시는 올해에만 50여차례나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역주하고 있어요.
반면에, 우리네 증시는 너무도 허약합니다.
.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감 때문에 이머징 전체가 약세를 보이는 걸까요?
그렇지도 않습니다.
인도 증시는 올해 내내 상승했고, 지금도 신고가에서 멀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유독 우리네 증시만 힘이 없다는 말이죠.
.
이유가 뭘까요?
.
우선 우리네 증시에만 문제를 만들 수 있는 사건이 몇 가지 있었는데요...
그 중에 가장 큰 문제라면 국제 공급망 충격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2차 전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최근 두드러지기도 했었죠.
.
우리네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만 하락한 게 아닙니다.
미국의 Micron Tech도 4월 고점 대비 30%나 하락했었죠.
또한 대만 증시도 일반 이머징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 전반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이들이 하락한 이유는 모두 불확실한 시장 전망 때문이었죠.
서버 디램이 하락할 것이다~, 혹은 모바일 디램이 하락할 것이다~
뭐 이런 불길한 전망들 말입니다.
.
이런 전망들은 모두 국제 공급망 충격에 기인합니다.
그동안 GVC은 잘 분업화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나라에서는 하네스를 만들고, 어느 나라에서는 차량용 반도체를 만들어 조립하는 식으로 말이죠.
.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기존의 GVC 질서에 구멍이 생긴 겁니다.
선진국들이야 백신 미리 맞고 빨리 회복될 수 있었지만 이머징은 바이러스가 확산되면 선택지가 없었어요. 그냥 강력한 폐쇄 뿐이었지요.
어떤 부품이라도 하나만 부족하면 전체 공정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번 주 현대차의 실적 발표에서도 글로벌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9%나 감소한 이유도, 결국 부품에 대한 조달이 어려웠기 때문이었던 것처럼 말이죠.
.
우리나라는 수출을 해서 먹고사는 나라에요.
그 중에서도 반도체와 자동차에 대한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죠.
이들이 모두 시원치 않은데, 주가가 곱게 오를 리가 없습니다.
.
물론, 이번 주 발표된 하이닉스의 실적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사람들이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만, 뚜껑을 열어보니, 그다지 매출이 감소하지 않았다는 말이죠.
실제로 4분기 모바일 디램 가격은 오히려 1~2% 정도 상승했습니다.
PC디램이 좀 빠지기는 했지만 우리와는 거의 상관 없는 기종이었구요, 그마저도 하락률이 고작 2~3%에 불과합니다.
서버 디램이 좀 하락하기는 했지만, 이건 DDR5에 대한 기대치 때문일 겁니다.
10%나 전력 소모가 적은 DDR5가 나오면 그 때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계산으로 투자를 이연시켰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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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뭐가 문제였을까요?
슈퍼 갑인 애플이 생산량을 줄이겠다고 하면서 불안감이 커진 겁니다.
애플 등이 생산량을 줄인다면, 앞으로 반도체 공급은 덩달아 줄어들 수밖에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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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급망 충격만 아니라면 우리네 삼성전자는 남다른 매력을 가진 회사입니다.
바로 플렛폼이 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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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겠군요.
예전에 반도체 회사는 대부분 IDM 형태였습니다.
스펙을 짜고 구성하고 Layout하고 시스템화하는 것까지 모두 하나의 회사에서 처리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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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관행에 문제가 생겼어요.
예전에는 시스템 반도체가 쓰이는 곳이 몇 군데 되지 않았거든요.
컴퓨터나 휴대전화가 고작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너~~무도 다양해졌습니다.
휴대폰을 가동시키기 위해서 써야하는 반도체와 자율주행차를 굴리기 위한 반도체, 혹은 게임을 구동하기 위한 반도체의 영역이 모두 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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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시스템 반도체의 강자는 인텔이었는데요, 인텔은 그냥 뭉뚱그려서 영역을 배분했고, 완제품 메이커들은 별로 필요 없는 영역까지 배분된 반도체를 그냥 가져다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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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쉽게 예를 들어 볼까요?
누군가가 캠핑용 배낭을 만들어 판다고 해보죠.
어떤 고객은 깊은 산 속에서 야영을 하고자 할 것이고, 어떤 고객은 낚시터에서 낚시를 원합니다.
혹자는, 가벼운 산행 정도를 원하지요.
캠핑 배낭을 만들어 파는 회사는 누가 어떤 니즈를 가지고 있는 지 모르기 때문에 코펠도 하나 넣고 버너도 하나 넣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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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범용 배낭을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갖다 썼어요.
애플에서도 맥북을 만들 때, 우리나라의 삼성에서도 휴대폰을 만들 때 인텔에서 만든 범용 시스템 반도체를 가져다가 썼지요.
.
하지만 겨울 산에서 야영이 필요한 사람은 일반 야영자보다 더 다양한 것이 필요할 겁니다.
렌턴도 필요할 것이고, 오리털 침낭도 있어야할 겁니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하나씩 장비를 구입하기로 했다고 해보죠.
배낭에 들어갈 리스트를 정해놨는데, 누군가가 그 리스트에 맞춰서 장비를 대리 구입해 준다고 했다면요?
더는 범용 배낭을 사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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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자율 주행이나 AI 가 부여된 여러 디바이스들은 모든 영역이 랜덤하게 부여된 범용 반도체를 적용할 수 없어요.
예를 들어, PC 회사에서 AI영역은 그다지 필요가 없어요.
그럼에도 이미 배분되어 있는 반도체를 써야만 한다면 효율도 떨어지고 공간만 더 차지합니다.
PC야 공간 좀 더 차지해도 문제가 없겠지만, 휴대폰처럼 작은 디바이스에는 공간도 중요하고, 소비 전력도 매우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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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TSMC가 나타난 겁니다.
자신들은 어떠한 영역을 배분한 반도체라도 만들 수 있도록 공정 상의 모든 부분을 플렛포옴화 해두고, 애플이나 혹은 테슬라 등의 고객들에게 손짓을 하게 된 것이죠.
자신들의 플렛폼에서 어떤 반도체라도 만들어줄테니, 디바이스에 필요한 영역만을 딱 맞춤식으로 디자인해서 가져오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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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즉시, 연산 부분을 줄이고 대신 AI영역에 대한 배분을 더 해서 맞춤형 반도체를 설계했고, 그것을 TSMC에게 맡기게 되면서 좀 더 싸고 자사의 니즈에 맞는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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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애플도 마찬가지였지요.
지난 19일 애플이 자체 디자인한 프로세서 <M1 Pro/Max>도 이런 식으로 태어난 맞춤 반도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애플에 의하면 M1 PRo의 성능이 인텔이나 AMD에서 만든 가장 최신의 8코어 노트북 PC용 프로세서보다 동일 전력 수준에서 최대 1.7배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주장합니다.
무려 70%나 낮은 전력으로도 경쟁 PC의 최대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은 불필요하게 할당된 부분을 제거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죠.
역시 TSMC의 맞춤옷 공장에서 만들어진 시스템 반도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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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도 자체 디자인한 반도체 개발을 천명했는데요, 대기업만이 맞춤 옷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앞으로 수 많은 AI관련 스타트업에서도 범용 반도체로는 비용 면에서도 효율면에서도 만족시킬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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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장에 삼성전자가 뛰어든 겁니다.
맞춤옷 사업은 워낙 장비가 비싸서 현금이 많지 않으면 진입은 엄두도 낼 수 없지요.
대당 수천억 하는 EUV 장비를 실패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덜컥 구매할 수 있는 회사는 흔하지 않거든요.
지금까지는 중국이 막강한 자금력을 쏟아부으며 강하게 추격해왔지만, 무역 전쟁 이후 미국에 의해 EUV 금수 조치가 내려졌기 때문에 중국은 이제 경쟁자에서 배제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맞춤옷 시장은 삼성과 TSMC가 세상을 양분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말이죠.
그런 점에서 삼성 전자의 미래 가치는 출중하다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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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걱정거리가 하나 있어요.
바로 미국 주도로 국제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다는 점인데요, 만약 삼성 전자의 미래 먹거리인 최선단공정(맞춤옷 공정)이 미국으로 다 가버린다면 미국의 매출이 되고 미국에서 고용하며, 미국에 세금을 내는 미국의 회사가 되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세금 혜택 등을 쏟아 부으며 TSMC나 삼성전자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하고 있지요.
만약 최 선단공장이 대부분 미국에 세워진다면, 우리나라에 있는 삼성전자는 자칫 빛 좋은 개살구 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중장기 적인 삼성전자의 투자 가치는 앞으로 전개되는 사항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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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2차 전지로 가보죠.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삼원계 배터리를 잘 만들어요.
삼원계라는 것은 니켈 카드늄 망간처럼, 3가지의 메탈이 조합된 배터리를 말합니다.
중국에서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만들죠.
지금까지는 리튬인산철에 비해 삼원계가 훨씬 더 앞선 기술로 인정받고 있었고, 실제로 중국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지역에서 우리네 삼원계 배터리가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최근 글로벌 전기차 메이커들이 하나 둘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채용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사단이 난겁니다.
특히 테슬라가 범용 차량에 리튬인산철을 백퍼 채용하겠다고 하면서 우리네 2차 전지 밸류체인 전체가 큰 폭의 조정을 보였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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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LFP가 우리네 배터리 대비 좋은 점부터 말씀드리는 게 좋겠군요.
수명과 안정성, 그리고 가격이 싸다는 게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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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P의 경우 육면체 구조라서 층상 구조인 3원계에 비해 태생적으로 폭발 위험이 작습니다.
게다가 방전 시에 리튬이온이 빠져나가도 결정 구조가 열화되어 부푸는 현상도 거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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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위험이 작다는 건 대단한 매력입니다.
아무리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배터리를 장착했다고 해도, 불 한 번 나면 그로 인한 리콜 비용도 만만치 않겠지만, 그동안 내연 기관으로서 수십년 동안 쌓아온 신뢰와 명성에도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 점이 아마도 유럽의 일부 메이커들과 테슬라가 LFP을 선택한 이유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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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이죠.
이건 지금 개발 중인 신소재들이 충분히 잡아줄 수 있는 소소한 문제들입니다.
지금까지 카본 소재였던 것이 실리콘 소재로 대체되고 있구요, 전해액도 좀 더 진보된 제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신소재들에 의해서 우리네 삼원계 배터리의 수명은 물론이고 안정성이 현저히 높아지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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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좁혀지지 않는 문제는 가격인데요...현재 LFP에 비해서 삼원계가 대략 30% 정도 더 비싸거든요.
하지만 이 마저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충분히 극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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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삼원계 배터리를 하이니켈이라고 하잖아요?
니켈의 함량을 높였다는 말인데요, 니켈 함량에 따라서 622, 811 등으로 표시합니다.
지금은 90%까지 확장되어 있는 상황이고, 장외 기업 중에 S사는 니켈 함량을 95%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니켈 함량이 높아질수록 킬로당 셀 가격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미 상용화된 90%의 니켈 함량만으로도 에너지 밀도는 최대 킬로그램 당 305킬로까지 높아지게 되죠.
2023년부터는 9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럼 가격 차이는 대략 20% 이하로 좁혀집니다.
제 생각이 맞다면, 2025년이 되면 대략 10% 내외로 가격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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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P는 가격이 내려가지 않겠느냐구요?
사실상 어렵습니다.
현재의 기술로는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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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에는 LFP의 결정적 단점을 말씀드리죠
말하나마나 엄청 무겁습니다.
말 그대로 철이 들어가니까요.
최근에는 CTP 공법을 통해서 어느 정도 무게를 줄였다고는 하나, 동작 전압이 3.2V 로 현저히 낮은 것이 문제입니다.
전압이 낮다는 것은 손실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죠.
결국, SUV가 아니라면, 일반 승용차의 경우 적재할 곳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행거리를 400킬로미터 이상으로 끌어 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최근 비야디나 혹은 CATL 측에서 발표하는 전기차는 주행 거리가 하나같이 500킬로 이상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저는 믿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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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은 LFP가 가격 면에서 유리하고 안정성이 있다지만, 안정성은 거의 따라잡았고 가격마저 3~4년 이내에 10% 이내로 따라잡을 수 있다면, 결국 유저들의 선택은 삼원계로 되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테슬라가 싸구려 버전에 LFP를 탑재하던 말던, 우리는 우리 갈 길을 가면 된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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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저는 우리네 2차전지 업체들이 LFP에 기웃거리는 게 내심 못마땅 합니다.
얼마 전 화웨이에서 우리네 Z폴더를 그대로 베낀 제품을 발표했더군요.
오징어 게임도 싹 베꼈구요.
만약 우리가 그들을 따라하면 "너희도 우리꺼 복제하냐?"며 얼마나 생색을 낼까요?
국제 사회에서도 할 말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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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차 전지에 대해서는 강력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네 배터리의 약점을 커버할 수 있는 전해질 쪽이나 혹은 안정성과 관련된 신소재 분야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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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씀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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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 비해 볼품 없는 증시에 속이 많이 상하실텐데요, 우리나라는 자동차와 반도체가 주종입니다.
이들이 약하면 상대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어요.
지금은 바이러스와 중국의 대정전 사태 등, 공급망의 지나친 왜곡 현상으로 인해 우리네 증시가 상대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상대적 약세를 벗어내기 위해서는 동남아시아 시장이 정상화되어야만 한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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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11월부터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의 부품 공급사들이 대부분 정상으로 되돌아올 예정입니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 머크가 경구용 치료제의 로얄티를 풀고 공개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이연되었던 수요가 따라 붙을 경우 그동안 뒤쳐졌던 우리나라는 빠르게 회복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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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바이러스가 하는 일은 미리 예정되어 있지 않다는 점도 염두에 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지난 5개월 동안 얀센의 효능은 88.4%에서 3.11%로 감소했다네요.
얀센 맞으신 분들은 방어력이 거의 사라져 당장 추가 접종이 필요해졌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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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91.5%였던 것이 5개월만에 49.6%로, 모더나는 92.7%였던 것이 64.2%로 낮아졌답니다.
그러다보니 선진국에서는 부스터 샷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 부스터 샷을 결정한다면, 이머징으로 가야할 백신이 부족해져, 바이러스 변종의 재창궐 위험이 커질 수도 있고, 또한 기존의 약해진 백신 방어력 때문에 5차 확산의 위험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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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리오프닝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강한 반등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어떤 이유로든 그렇지 못할 경우, 우리네 증시의 상대적 약세는 얼마든지 재개되거나 혹은 연장될 수도 있다는 점도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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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CLUB 1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중국에서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만들죠.
지금까지는 리튬인산철에 비해 삼원계가 훨씬 더 앞선 기술로 인정받고 있었고, 실제로 중국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지역에서 우리네 삼원계 배터리가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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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글로벌 전기차 메이커들이 하나 둘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채용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사단이 난겁니다.
특히 테슬라가 범용 차량에 리튬인산철을 백퍼 채용하겠다고 하면서 우리네 2차 전지 밸류체인 전체가 큰 폭의 조정을 보였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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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LFP가 우리네 배터리 대비 좋은 점부터 말씀드리는 게 좋겠군요.
수명과 안정성, 그리고 가격이 싸다는 게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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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P의 경우 육면체 구조라서 층상 구조인 3원계에 비해 태생적으로 폭발 위험이 작습니다.
게다가 방전 시에 리튬이온이 빠져나가도 결정 구조가 열화되어 부푸는 현상도 거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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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위험이 작다는 건 대단한 매력입니다.
아무리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배터리를 장착했다고 해도, 불 한 번 나면 그로 인한 리콜 비용도 만만치 않겠지만, 그동안 내연 기관으로서 수십년 동안 쌓아온 신뢰와 명성에도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 점이 아마도 유럽의 일부 메이커들과 테슬라가 LFP을 선택한 이유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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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이죠.
이건 지금 개발 중인 신소재들이 충분히 잡아줄 수 있는 소소한 문제들입니다.
지금까지 카본 소재였던 것이 실리콘 소재로 대체되고 있구요, 전해액도 좀 더 진보된 제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신소재들에 의해서 우리네 삼원계 배터리의 수명은 물론이고 안정성이 현저히 높아지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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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좁혀지지 않는 문제는 가격인데요...현재 LFP에 비해서 삼원계가 대략 30% 정도 더 비싸거든요.
하지만 이 마저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충분히 극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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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삼원계 배터리를 하이니켈이라고 하잖아요?
니켈의 함량을 높였다는 말인데요, 니켈 함량에 따라서 622, 811 등으로 표시합니다.
지금은 90%까지 확장되어 있는 상황이고, 장외 기업 중에 S사는 니켈 함량을 95%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니켈 함량이 높아질수록 킬로당 셀 가격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미 상용화된 90%의 니켈 함량만으로도 에너지 밀도는 최대 킬로그램 당 305킬로까지 높아지게 되죠.
2023년부터는 9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럼 가격 차이는 대략 20% 이하로 좁혀집니다.
제 생각이 맞다면, 2025년이 되면 대략 10% 내외로 가격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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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P는 가격이 내려가지 않겠느냐구요?
사실상 어렵습니다.
현재의 기술로는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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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에는 LFP의 결정적 단점을 말씀드리죠
말하나마나 엄청 무겁습니다.
말 그대로 철이 들어가니까요.
최근에는 CTP 공법을 통해서 어느 정도 무게를 줄였다고는 하나, 동작 전압이 3.2V 로 현저히 낮은 것이 문제입니다.
전압이 낮다는 것은 손실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죠.
결국, SUV가 아니라면, 일반 승용차의 경우 적재할 곳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행거리를 400킬로미터 이상으로 끌어 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최근 비야디나 혹은 CATL 측에서 발표하는 전기차는 주행 거리가 하나같이 500킬로 이상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저는 믿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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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은 LFP가 가격 면에서 유리하고 안정성이 있다지만, 안정성은 거의 따라잡았고 가격마저 3~4년 이내에 10% 이내로 따라잡을 수 있다면, 결국 유저들의 선택은 삼원계로 되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테슬라가 싸구려 버전에 LFP를 탑재하던 말던, 우리는 우리 갈 길을 가면 된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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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저는 우리네 2차전지 업체들이 LFP에 기웃거리는 게 내심 못마땅 합니다.
얼마 전 화웨이에서 우리네 Z폴더를 그대로 베낀 제품을 발표했더군요.
오징어 게임도 싹 베꼈구요.
만약 우리가 그들을 따라하면 "너희도 우리꺼 복제하냐?"며 얼마나 생색을 낼까요?
국제 사회에서도 할 말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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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차 전지에 대해서는 강력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네 배터리의 약점을 커버할 수 있는 전해질 쪽이나 혹은 안정성과 관련된 신소재 분야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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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씀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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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 비해 볼품 없는 증시에 속이 많이 상하실텐데요, 우리나라는 자동차와 반도체가 주종입니다.
이들이 약하면 상대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어요.
지금은 바이러스와 중국의 대정전 사태 등, 공급망의 지나친 왜곡 현상으로 인해 우리네 증시가 상대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상대적 약세를 벗어내기 위해서는 동남아시아 시장이 정상화되어야만 한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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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11월부터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의 부품 공급사들이 대부분 정상으로 되돌아올 예정입니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 머크가 경구용 치료제의 로얄티를 풀고 공개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이연되었던 수요가 따라 붙을 경우 그동안 뒤쳐졌던 우리나라는 빠르게 회복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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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바이러스가 하는 일은 미리 예정되어 있지 않다는 점도 염두에 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지난 5개월 동안 얀센의 효능은 88.4%에서 3.11%로 감소했다네요.
얀센 맞으신 분들은 방어력이 거의 사라져 당장 추가 접종이 필요해졌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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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91.5%였던 것이 5개월만에 49.6%로, 모더나는 92.7%였던 것이 64.2%로 낮아졌답니다.
그러다보니 선진국에서는 부스터 샷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 부스터 샷을 결정한다면, 이머징으로 가야할 백신이 부족해져, 바이러스 변종의 재창궐 위험이 커질 수도 있고, 또한 기존의 약해진 백신 방어력 때문에 5차 확산의 위험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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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리오프닝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강한 반등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어떤 이유로든 그렇지 못할 경우, 우리네 증시의 상대적 약세는 얼마든지 재개되거나 혹은 연장될 수도 있다는 점도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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