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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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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전차 부대가 무력화되면서 당연히 푸틴은 독이 오릅니다.
SWIFT의 차단으로 인해 시간이 갈수록 점차 비용이 커지는 문제에 더해서 진격이 더디다 보니, 해서는 안될 일을 하고야 맙니다.
민간인 거주지역을 무차별 폭격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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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겁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민간인과 군인이 따로 없이 모두 수도 방위에 나서고 있으니까요.
사실상 군인이나 다름이 없죠.
게다가 재블린은 어디에서나 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무력화시키지 않는다면 진격은 어림없는 일이었을 겁니다.
결국 국제적으로 해서는 안될, 민간인 거주지역에 대한 공격이 통신을 타고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푸틴은 명분을 모두 잃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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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푸틴의 일곱번째 실수 입니다.
바로, 소프트파워를 간과했다는 점이죠.
러시아군의 민간지역 무차별 폭격에 잠옷 차림으로 죽은 소녀, 이에 분개하여 맨몸으로 탱크를 막아서고 화염병을 던지며 저항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SNS를 통해 전 세계로 퍼졌고, 러시아는 단숨에 왕따가 되고 말았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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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금까지 어떤 분쟁에도 중립을 지켜왔던 스위스 스웨덴과 핀란드 마저 이들이 지켜왔던 소중한 원칙을 깨고,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는 이변을 만들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군사적 비동맹주의 정책을 유지해왔고 심지어 나토 가입국도 아님에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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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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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는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탄약을 보낼 것이며 이는 매우 역사적인 결정이 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돌격 소총 2500정, 총알 15만발, 대전차용 무기 1500대, 식량 패키지 7만개 등이 지원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핀란드에서는 나토 가입 설문에서도 53%나 찬성표를 던졌는데요, 딱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고작 30%에 불과했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엄청난 변화입니다.
푸틴은 나토의 동진을 방어하겠다는 명분이었지만 오히려 나토의 확장에 불을 붙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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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역시 대전차용 무기 5000대, 헬맷 5000개, 방탄복 5000개 등을 포함해 우크라이나에 군사 장비를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막달레나 안델슨 스웨덴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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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맞서 방어할 능력을 지원하는 것이 지금 우리 안보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스웨덴이 군사 충돌 국가에 무기를 보낸 것은 1939년 구소련이 핀란드를 공격한 이래 처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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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역시, 러시아에 대한 제재 중에서 가장 가혹한 단계인 송유관의 폐쇄를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설 때까지만해도 멀쩡했던 유가가 돌연 초강세를 보인 이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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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선사들은 러시아산 석유의 운반을 꺼리기 시작했습니다.
선박이 도착했을 때 원유에 대한 제재가 확정되면, 하역이 막히는 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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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린 푸틴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합니다.
전자는 공중 폭격이라는 위험을 감수한 전격전을 수행하는 것, 다른 하나는 적당한 명분을 내세우고 철군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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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후자를 선택하겠네요.
푸틴이 폭격기를 동원해서 융단 폭격을 한다고 해도, 모두를 몰살 시킬 수 없다면 결국 피말리는 게릴라 전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젤렌스키의 현재 지지율이 무려 90%에 달하기 때문이죠.
그가 설령 전사한다고해도, 목각 인형이 되어 러시아 군대에 맞서 싸우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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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철군을 선택한다면, 그럴싸한 명분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푸틴은 지지율을 잃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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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물론 유럽향 송유관은 열려 있고, 대금 수령을 위한 가즈프롬 뱅크 등은 SWIFT 퇴출에 해당되지 않고 존속 중입니다만...
만약, 푸틴이 전자를 선택한다면 송유관은 결국 폐쇄될 겁니다.
세상은 지난 주에 말씀드렸던 구도대로 재편성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고, 이는 신 냉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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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확률은 4: 6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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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 냉전이라고 해서 딱히 심각하게 생각하실 것은 없습니다.
원래 음과 양은 생각의 시작과 끝이 다르기 때문에 함께 어울리기 어렵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왔으니, 이제 적당히 거리를 두고 살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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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GDP는 전세계 경제 규모의 17%나 차지합니다.
당분간 좌측 진영을 이끌어갈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합니다.
러시아는 산유국으로서 생필품은 모두 수입에 의존하는데요, 굳이 서방의 제품이 아니더라도 중국의 제품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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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FT도 극복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러시아 자체적으로도 SPFS라는 시스템을 만들었지만, 무용지물이고, 대신 중국이 유사시를 대비해서 구축해둔 CIPS를 통해서 위안화를 주로 사용하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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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세상이 다시 둘로 갈라서게 된다면, 가장 중요한 화두는 반도체가 될 겁니다.
러시아나 중국이 가장 뒤쳐진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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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미국이 해외직접제품규칙(FDPR)을 발효하면서 적용 대상 국가에 한국을 포함시켰지요?
이것도 당장 러시아가 반도체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장비를 구매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차단하자는 취지의 규제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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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PR은 제3국이 미국산 기술과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한 제품을 러시아에 수출할 때 미국 상무부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수출통제 조치인데요, 반도체, 정보통신기술(ICT), 센서 레이저, 해양, 항공우주 등 7개 분야에 관한 57개 세부 기술에 대해 수출이 통제됩니다.
뭐, 다 함께 통제를 당한다면 별 것 아닙니다만, 러시아 경제 제재에 즉시 동참을 선언한 일본이나, 유럽연합(EU),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은 미국의 FDPR 적용에서 <면제>를 받았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특히 전략물자와 비전략물자의 경계가 모호한 부분이 많아서 미국의 규제 강도에 따라 일부 산업의 경우는 수출이 다소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것이 중론이죠.
이를 두고, 정부의 미온적 대처가 우리에게 불이익을 남기게 했다는 주장도 많은데요, 모두 부인할 수는 없겠지만...우리나라의 공장들이 러시아에 있는 이상, 함부로 나서서 제재에 앞장설 수도 없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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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드러난 문제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미국의 행동이 좀 더 뚜렷해지기 전까지는 반도체와 자동차는 상대적으로 불리해질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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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명분이 없는 싸움은 이기기 어렵습니다.
나토의 동진을 막겠다는 푸틴의 명분은, 시작부터 재고의 가치 조차 없었습니다.
어느 나라의 주권을 러시아가 감히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습니다.
그건 미국도 마찬가지죠.
나토를 친구로 삼거나 러시아를 친구로 선택하는 것은 그 나라의 국민이 결정할 주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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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CLUB 1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4Q21_실적 스크리닝_Ver.01.xlsx
1.2 MB
'22년 3월 3일(목) 종가기준입니다.
이명희 회장 특명 “부동산 그만 파세요”…신세계, 자산매각 중단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038501
-지속되는 이마트의 자산 유동화에 이명희 회장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에 부천 중동점을 마지막으로 자산 유동화는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월마트 점포를 모두 매입해 이마트를 일군것이 이명희 회장인데 지금은 다시 팔고 있는 모습을 보며 결국 제동에 나선 것 같습니다.

루블화 폭락, 자본 유출, 생필품 부족…”러 경제, 3주 못 버틴다” 전망도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025034?cds=news_my
-외국 자본의 유출과 생필품 사재기, 루블화 가치 폭락이 현재 러시아 경제에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러시아 경제가 3주도 못 버틸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푸틴이 과연 자국의 경제 상황을 어디까지 고려했을까요?

오르기만 하는 대출금리..1월 주담대 금리 9년 만에 ‘최고’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61495?cds=news_my
-1월 대출 금리가 9년만에 최고치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기준 금리를 올리면 한국 금리도 또 올라갈 수 밖에 없을테데 대출을 많이 받은 사람들이 매월 부담해야 하는 이자 부담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컬쳐] 아모레퍼시픽은 어떻게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모았나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38235?cds=news_edit
-저도 관련 영상을 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채널인 줄 몰랐습니다. 계속해서 회사명은 노출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기사를 본 구독자들은 이제 아모레의 채널인 것을 알았겠네요. 해당 채널의 구독자는 모았지만 실제 화장품 판매나 마케팅 측면에선 어떤 효과가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승진 박)
미국의 10년-2년 금리 스프레드가 31bp 수준까지 축소되었습니다. 팬데믹 국면으로 진입한 2020년 3월 이후 2년래 가장 낮은 레벨입니다.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승진 박)
IAEA는 자포리자 원전의 방사능 수치가 변화하지 않고 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 교육서비스업 생산자지수

요즘엔 내수 기업 분석에 도움을 받고자 통계청 자료를 열심히 찾아보고 있습니다.

교육업의 생산자지수(경상지수)를 보니 초등과 중등은 많이 회복하였고, 고등쪽이 부진합니다. Q보다는 P상승이 이끌고 있습니다. 가격을 적극적으로 올리는 기업, 초중등 중심의 교육기업들이 좀더 선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Forwarded from 베가스풍류객 미국주식 이야기 (베가스풍류객)
바이든 형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자

로켓포 쏘아 올리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114.39 +6%이상 상승…

출처 : 불룸버그, 인베스팅 닷컴
이번 주 상품 가격 (Bloomberg Commodity Index)은 1970년 이후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

참고로 그 다음 가장 큰 9% 상승률은 모두 1970년대에 발생
아무튼 제가 볼 때 지금 시장 불안 핵심은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그 간극”
이라 봅니다.

시장은 성장 둔화 vs 연준은 인플레이션
주식은 폭발적 소비 vs 채권은 소비 의구심
국내투자자 저가 매수 vs 외국인 트리플약세
Forwarded from 투자자윤의 투자일지
원유 가격 상승시 경상수지 작살
4Q21_실적 스크리닝_Ver.01.xlsx
1.2 MB
'22년 3월 4일(금) 종가기준입니다.
2월23일 기준으로 나스닥 52주 신저가 종목수가 30년래 최고네요.
성웅 이순신 장군이 위대한 건 이길 수 있는 싸움만 하시면서 전력 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연전연승을 하셨다는거죠. 우리의 주식 투자도 그러면 좋겠지만 시장을 어찌 예측하겠습니까... 현재 우리가 처한 시장 상황은 상승 종목수와 하락 종목수를 비교해 보면 명량 해전 수준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래도 울돌목의 특성을 이용해 대승을 거두신 이순신 장군처럼 다들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엄습…70년대 오일쇼크 재연되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958286?cds=news_my
-최악의 경우에는 유가가 185불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네요. 몇달 전까지만해도 유가 100불 시대는 먼 이야기인줄 알았었는데, 지금은 100불을 가뿐히 넘긴 상황입니다. 오일쇼크때 이상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하는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마트페이 나온다”…유통업계 자체 결제 서비스 열풍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797827?cds=news_my
-이마트에서 이마트앱을 통한 페이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보통 포인트 적립이나 이용에만 쓰였던 이마트앱을 활성화시키고 충성고객을 붙잡기 위한 용도라고 합니다. 롯데와 지마켓의 스마일페이는 이미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쓰고 있었네요. 엘페이 이용객이 4천만명이 넘는 것을 보니 이마트페이는 늦은감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갤S22 역대급 흥행에 찬물…삼성, 잇단 악재에 ‘초비상’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70867?cds=news_my
-페라리에 100킬로 속도제한이 걸려있다는 비판이 나올 정도로 이번 갤럭시 신형의 GOS 탑재에 대한 불만이 큽니다. 발열 문제로 이용자가 저온 화상을 입을까 우려되어 GOS를 탑재했다고 하는데, 칩 설계부터 발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무리였던 것일까요? 파운드리 수율 문제와 러시아 이슈까지 삼성 스마트폰 사업에 악재가 많습니다.

시베리아철도까지 끊겼다…물류대란에 삼성, 현대차 ‘피해 속출’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71009?ntype=RANKING
-전쟁으로 물류가 난리입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물류이슈가 전쟁으로 정점을 찍을 것 같습니다. 도착지에 가지 못하고 경유지에 발이 묶여 보관비만 축내고 있는 화물이 많아 화물을 바다에 버리고 싶은 심정이라는데, 단기에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 않아 더 막막합니다.
유안타증권_간행물_일간동향_20220307071119.pdf
4.2 MB
한화 김후정

국내외 기관투자자 투자전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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