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골든포뮬러 실시간 경제(투자) 분석 Channel
유럽존 역사상 이렇게까지 인플레이션율과 금리 사이의 갭이 벌어졌던적이 없었습니다.
올해 하반기 유럽중앙은행이 금리인상을 시작해도 저 갭에서 하나둘 나오는 시장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올해 하반기 유럽중앙은행이 금리인상을 시작해도 저 갭에서 하나둘 나오는 시장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Forwarded from 👌 (우식 황)
상하이 봉쇄 해제에 '밀린 물류' 대란 우려...운임료 급등 가능성
2022.05.31
→ 작년 즈음의 물류난은 코로나로 인해 항만이 제대로 안돌아가면서 (물류량은 기존과 큰 변화가 없었는데) 항만에서 소화를 제대로 못해서 생겼던 현상.
그 후 상하이가 봉쇄되며 물류비 하락은,
공장들까지 전면 봉쇄에 들어가면서 공장에서 필요한 재료, 거기서 생산해낸 완제품이나 재공품 등의 운반 자체가 없었기 때문.
만약 이번에 상하이 봉쇄가 풀린다면
이번에는 그 동안 밀렸던 지연물류들이 몰리며 병목현상으로 인한 물류비 급등 가능성이 높다고 봄.
거기다가 계절적으로 3분기는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크리스마스 등 대규모 소비 시즌을 앞두고 해상물동량이 증가하는 성수기.
주목해서 보고 있는 이슈 중 하나입니다.
☆낭만PB 텔레그램 채널 주소☆
<https://news.1rj.ru/str/RomanticistPB>
☆낭만PB 카카오톡 ID☆
<hws1984s>
2022.05.31
→ 작년 즈음의 물류난은 코로나로 인해 항만이 제대로 안돌아가면서 (물류량은 기존과 큰 변화가 없었는데) 항만에서 소화를 제대로 못해서 생겼던 현상.
그 후 상하이가 봉쇄되며 물류비 하락은,
공장들까지 전면 봉쇄에 들어가면서 공장에서 필요한 재료, 거기서 생산해낸 완제품이나 재공품 등의 운반 자체가 없었기 때문.
만약 이번에 상하이 봉쇄가 풀린다면
이번에는 그 동안 밀렸던 지연물류들이 몰리며 병목현상으로 인한 물류비 급등 가능성이 높다고 봄.
거기다가 계절적으로 3분기는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크리스마스 등 대규모 소비 시즌을 앞두고 해상물동량이 증가하는 성수기.
주목해서 보고 있는 이슈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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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상하이 봉쇄 해제에 '밀린 물류' 대란 우려...운임료 급등 가능성 - 머니투데이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의 봉쇄 해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상하이의 공장들도 해제에 맞춰 재가동에 들어간다. 세계 경제 정상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지만 쏟아져 나...
“쏘나타 사느니 그랜저 사겠다”…’단종설’ 나오는 이유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06322?cds=news_edit
-저는 단종되는 것인줄 알았는데, 아직까진 ‘단종설’이었네요. 쏘나타를 살 수 있는 사람이 이제는 그랜저를 타면서 쏘나타가 애매해졌습니다. 되려 아반떼가 비싸지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현대는 그동안 쏘나타를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는데 정말 올해 말 출시 예정인 모델이 마지막일지 아니면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재닛 옐런 “내가 틀렸다…인플레 이렇게 지독할 줄 몰라”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034985
“최악의 에너지 대한 다가오고 있다”…IEA 수장의 경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34998?sid=101
-에너지 발 인플레는 꺾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유가는 다시 오르고 있고 5월 소비자지수는 역대급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미 재무장관도 인플레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던 발언이 실수였다고 정정하고 있습니다. 물가 압박으로 인해 긴축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월세 50.4% vs 전세 49.6%…거래량 사상 첫 역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01228?sid=101
-통계 관측 이후 처음으로 월세 거래량이 전세를 역전했습니다. 주변 신혼부부들 중 금리 상승에 따라 차라리 반전세로 월세를 내는 것이 이자를 내는 것보다 저렴해 월세로 사는 경우도 종종 보았습니다. 누구를 위한 부동산 정책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지株, 펄프 가격 급등에 수익성 개선 기대…주가더 ‘상승’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845301
-펄프 가격 상승으로 제지 업계에서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펄프가 사용되는 인쇄용지와 위생용지가 펄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폐신문지와 폐골판지가 사용되는 산업용지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펄프 가격 동향도 잘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06322?cds=news_edit
-저는 단종되는 것인줄 알았는데, 아직까진 ‘단종설’이었네요. 쏘나타를 살 수 있는 사람이 이제는 그랜저를 타면서 쏘나타가 애매해졌습니다. 되려 아반떼가 비싸지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현대는 그동안 쏘나타를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는데 정말 올해 말 출시 예정인 모델이 마지막일지 아니면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재닛 옐런 “내가 틀렸다…인플레 이렇게 지독할 줄 몰라”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034985
“최악의 에너지 대한 다가오고 있다”…IEA 수장의 경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34998?sid=101
-에너지 발 인플레는 꺾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유가는 다시 오르고 있고 5월 소비자지수는 역대급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미 재무장관도 인플레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던 발언이 실수였다고 정정하고 있습니다. 물가 압박으로 인해 긴축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월세 50.4% vs 전세 49.6%…거래량 사상 첫 역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01228?sid=101
-통계 관측 이후 처음으로 월세 거래량이 전세를 역전했습니다. 주변 신혼부부들 중 금리 상승에 따라 차라리 반전세로 월세를 내는 것이 이자를 내는 것보다 저렴해 월세로 사는 경우도 종종 보았습니다. 누구를 위한 부동산 정책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지株, 펄프 가격 급등에 수익성 개선 기대…주가더 ‘상승’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845301
-펄프 가격 상승으로 제지 업계에서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펄프가 사용되는 인쇄용지와 위생용지가 펄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폐신문지와 폐골판지가 사용되는 산업용지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펄프 가격 동향도 잘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Naver
"쏘나타 사느니 그랜저 사겠다"…'단종설' 나오는 이유 [노정동의 선넘는 차(車) 이야기]
"개발 중인 차종에 대해서는 (단종 여부를)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최근 '단종설'이 나온 '국민 중형차' 쏘나타와 관련해 현대자동차의 공식 답변 입니다. 국내 자동차 업계 최장수 모델(37년)이자 누적 900만대
Forwarded from IT 하드웨어(반도체/디스플레이/부품)김운호
DRAM 월보입니다.
이번달 내용은 하반기 수요입니다. 늘 이어오던 주제이긴 한데 결론은 안좋다입니다.
모바일이 생각보다 부진한 기간이 길어지고 있고, PC는 말할 것도 없고, 서버의 구매 강도도 기대에는 못 미치는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고객들의 재고는 높은 수준이 되어 버렸고 그 상황에서 수요가 받쳐주지 않으니 구매 강도 역시 약해질 것이다는 내용입니다.
서버 DRAM 32GB 기준으로 3분기는 7% 하락, 4분기는 11% 하락으로 전망합니다. 이전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저는 3분기 7%까지 조정 받으면 4분기 낙폭은 둔화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3분기 하락에 대해서 컨센이 모여지는 것 같은데 버티던 DRAM 메이커들도 하락으로 돌아섰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국내 업체도 -5%까지는 생각한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아직 협상이 본격화된 것은 아닌 것으로 들립니다만 분위기는 메이커들이 고자세를 고수할 분위기는 아닌 것으로 들립니다.
보고서에 내년에 대한 내용도 간략히 나와 있는데 공급이 제한적일 것이 포인트입니다.
지금 삼성전자가 엄살을 떨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년 Bit Growth 가이던스가 어이없을 정도로 낮습니다. 지금 얘기하는 수준보다는 높아야 말이 될 거 같긴 한데...좀 더 두고 봐야겠습니다.
이게 맞으면 가격은 당연히 반등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EUV에 대한 멘트인데 이게 알수록 삼성전자가 뭐하고 있냐는 생각이 듭니다.
몇번 말씀 드렸지만 1a nm는 메이커별로 선폭이 다릅니다. 삼성전자 14 nm, SK 하이닉스 14.5nm, 마이크론 14.7 nm입니다.
EUV 적용 layer도 다릅니다. 삼성전자 5 layer, SK하이닉스 1layer, 마이크론은 안씁니다.
선폭이 다르니 그럴 수 있겠다 싶은데, 문제는 1b nm입니다.
삼성전자는 7layer로 설계했다가 잘 안돼서 5 layer로 수정해서 진행 중이고, SK 하이닉스는 아직 몇 layer인지 모릅니다. 문제의 마이크론은 안쓴다고 합니다. 1c nm부터 사용한다는데...
삼성전자는 무엇을 위해서 EUV를 고집하는걸까 싶습니다. 미리 기술을 습득하면 나중에 좋은건 맞겠짐만 1z nm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으니...3 세대가 지날 때까지 과잉 투자를 한 샘이면 그에 따른 Bit Growth 손실이 너무 큰게 아닌가 싶은데...한참 이상해 보입니다.
이로 인해서 내년 Bit Growth가 경쟁사 대비 현저히 낮아진다면 뭔가 좀 잘못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 동 자료는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본 내용은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이번달 내용은 하반기 수요입니다. 늘 이어오던 주제이긴 한데 결론은 안좋다입니다.
모바일이 생각보다 부진한 기간이 길어지고 있고, PC는 말할 것도 없고, 서버의 구매 강도도 기대에는 못 미치는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고객들의 재고는 높은 수준이 되어 버렸고 그 상황에서 수요가 받쳐주지 않으니 구매 강도 역시 약해질 것이다는 내용입니다.
서버 DRAM 32GB 기준으로 3분기는 7% 하락, 4분기는 11% 하락으로 전망합니다. 이전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저는 3분기 7%까지 조정 받으면 4분기 낙폭은 둔화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3분기 하락에 대해서 컨센이 모여지는 것 같은데 버티던 DRAM 메이커들도 하락으로 돌아섰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국내 업체도 -5%까지는 생각한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아직 협상이 본격화된 것은 아닌 것으로 들립니다만 분위기는 메이커들이 고자세를 고수할 분위기는 아닌 것으로 들립니다.
보고서에 내년에 대한 내용도 간략히 나와 있는데 공급이 제한적일 것이 포인트입니다.
지금 삼성전자가 엄살을 떨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년 Bit Growth 가이던스가 어이없을 정도로 낮습니다. 지금 얘기하는 수준보다는 높아야 말이 될 거 같긴 한데...좀 더 두고 봐야겠습니다.
이게 맞으면 가격은 당연히 반등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EUV에 대한 멘트인데 이게 알수록 삼성전자가 뭐하고 있냐는 생각이 듭니다.
몇번 말씀 드렸지만 1a nm는 메이커별로 선폭이 다릅니다. 삼성전자 14 nm, SK 하이닉스 14.5nm, 마이크론 14.7 nm입니다.
EUV 적용 layer도 다릅니다. 삼성전자 5 layer, SK하이닉스 1layer, 마이크론은 안씁니다.
선폭이 다르니 그럴 수 있겠다 싶은데, 문제는 1b nm입니다.
삼성전자는 7layer로 설계했다가 잘 안돼서 5 layer로 수정해서 진행 중이고, SK 하이닉스는 아직 몇 layer인지 모릅니다. 문제의 마이크론은 안쓴다고 합니다. 1c nm부터 사용한다는데...
삼성전자는 무엇을 위해서 EUV를 고집하는걸까 싶습니다. 미리 기술을 습득하면 나중에 좋은건 맞겠짐만 1z nm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으니...3 세대가 지날 때까지 과잉 투자를 한 샘이면 그에 따른 Bit Growth 손실이 너무 큰게 아닌가 싶은데...한참 이상해 보입니다.
이로 인해서 내년 Bit Growth가 경쟁사 대비 현저히 낮아진다면 뭔가 좀 잘못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 동 자료는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본 내용은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 '22년 5월 수출입 실적(1일~31일)
2022년 5월 수출입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1.3% 증가한 615억달러, 수입은 32% 증가한 632억달러를 기록했고 이에 무역수지는 17억달러 적자로 마감되었습니다. 조업일수는 23일이었으며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금액은 26.7억달러, 일평균 수입금액은 27.5억달러였습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53076
2022년 5월 수출입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1.3% 증가한 615억달러, 수입은 32% 증가한 632억달러를 기록했고 이에 무역수지는 17억달러 적자로 마감되었습니다. 조업일수는 23일이었으며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금액은 26.7억달러, 일평균 수입금액은 27.5억달러였습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53076
Forwarded from 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전기전자 (조철희)
https://bit.ly/2SEXAbh
디스플레이/2차 전지 (김정환)
https://news.1rj.ru/str/KISDisplayBattery
인터넷/게임 (정호윤)
https://news.1rj.ru/str/joinchat/AAAAAFN4NQ1nC-vHiYDfiw
운송 (최고운)
https://bit.ly/2M7bu6A
자동차 (김진우)
https://news.1rj.ru/str/Auto_Jinwoo
중국IT 섹터 (이동연)
https://news.1rj.ru/str/chinaitev
시황/전략 (김대준)
https://news.1rj.ru/str/market_kis
유통/화장품(김명주)
https://news.1rj.ru/str/retailmj
건설/건자재/리츠(강경태)
https://news.1rj.ru/str/enc210406
통신(임예림)
https://news.1rj.ru/str/kistelco
매크로
https://news.1rj.ru/str/kisthemacro
당사 애널리스트들이 자료를 공유 드리는 채널입니다 참고하셔요~
https://bit.ly/2SEXAbh
디스플레이/2차 전지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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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게임 (정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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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전기전자/2차전지
전기전자 핸드셋 소식
Forwarded from 미국주식과 투자이야기
‼️ 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해지고 있는 시그널
1. 빠르게 하락하는 신규주문
2. 증가하는 재고
3. 주문이 낮아지고 재고가 증가하면서 납품시간은 하락.
4. 공급자에게 지불하는 비용 하락.
5. 둔화세를 보이는 신규구인과 고용 = 인플레 압력 완화.
1. 빠르게 하락하는 신규주문
2. 증가하는 재고
3. 주문이 낮아지고 재고가 증가하면서 납품시간은 하락.
4. 공급자에게 지불하는 비용 하락.
5. 둔화세를 보이는 신규구인과 고용 = 인플레 압력 완화.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
더 이상의 경고 사격은 없다
.
지난 주에는 <토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이 조지워싱턴대학에서 "새로운 대중국 전략"을 주제로한 연설이 있었습니다.
다소 길지만, 일부만 옮겨보겠습니다.
.
"오늘 날 중국은 국제 질서를 재편하려는 의도와 이를 수행할 경제적, 외교적, 군사적, 기술적 힘을 모두 갖춘 유일한 국가로 성장해있다.
중국은 오늘날 미국이 역사상 가진 어떤 것보다 복잡하고 중요한 관계의 하나다.
하지만 베이징의 비전은 지난 75년간 세계의 많은 발전을 지탱해 왔던 <보편적 가치>를 파괴하고 있다.
.
지난 수십년 동안 중국의 눈부신 변화는 국제 질서가 제공한 안정성과 기회에 의해 가능했다.
논쟁할 여지 없이 지구상 어떤 나라도, 중국보다 많은 혜택을 누리진 않았다.
하지만 중국은 이러한 성공을 가능하게 한, 국제적 합의와 원칙을 지키고 강화하려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훼손하고 있다.
시 주석 체제에서 중국 공산당이 더욱 억압적이고 더욱 공격적으로 변화되었다.
.
물론, 미국은 지금 중국과의 충돌이나 혹은 신냉전을 추구하자는 것이 아니다.
반대로 이 두가지 모두를 피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주요 강대국으로서 중국의 역할을 봉쇄하거나 중단시키려는 것도 아니고, 중국의 경제 성장을 막거나 정치 시스템을 바꾸려는 것도 아니다.
심지어 대만에 대한 우리의 정책도 변한 것이 전혀 없다.
정작 달라진 것은 중국이다.
대만이 세계 각국과 관계 맺는 것을 고의적으로 단절시키고, 국제 기구 참여를 차단하는 등 대만에 대해 중국이 점점 더 강압적으로 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를 만들고 있다.
.
미국은 언제나 중국과 직접 소통을 확대할 준비가 돼있다.
지금도 그 일이 조속히 일어나길 바란다.
.
하지만 중국이 스스로 궤도를 바꿀 것이라는 기대에만 의존할 수 없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으니, 자유롭고 포용적인 국제 시스템을 지키기 위해 중국을 둘러싼 전략적 환경을 바꾸려는 것이다.
앞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이 지속되더라도, 미국은 국제 질서의 가장 심각한 장기적 도전을 중국에 두고 계속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이 연설과 관련해서 생각할 것이 많습니다.
결론을 딱 한 구절로 표현하자면...
"이제부터 중국에 대한 경고 사격은 없다"로 요약이 가능합니다.
.
최근 중국을 포위하려는 쿼드나 IPEF에 대한 명분에 대해서 더는 돌리지 않고 직설적으로 설명한 것이죠.
.
블링컨 장관은 대략 네가지를 강조했는데요...
.
첫째, 중국은 국제 경제를 구성하는 시스템의 혜택으로 성장했지만, 어처구니 없게도 중국은 그 시스템을 파괴하고 있다는 겁니다.
.
가장 쉬운 예로, 요즘 우리나라에 배달 로봇은 모두 중국산이잖아요?
그 배달 로봇의 눈에 해당되는 카메라에서 수집되는 정보가 몽땅 중국으로 간다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거든요.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미국이 화웨이가 만든 통신장비를 쓰지 못하게 했던 이유가 무엇이던가요?
그 안에 주요 산업에서의 통화 내용을 도청할 수 있는 백도어링을 삽입시켜서 기밀을 빼내려 했던 것 때문이었다는 점을 기억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주장일 겁니다.
.
둘째, 미국은 신냉전을 추구할 생각도 없고 중국의 체제를 바꾸거나 억압하려는 생각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양안의 긴장이 커지고 있는 것도 미국이 "하나의 중국"에 대한 약속을 져버린 것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중국에게 책임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덩치가 큰 나라가 작은 나라를 위협하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연초 이후 고작 5개월 여 동안 중국의 전투기는 무려 350여 차례나 대만 방공 식별 구역을 침범했습니다.
대만 동부 해역에 대한 상륙 훈련, 대만 해군기지에 대한 미사일 공격 훈련 등을 통해 대만을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죠.
하나의 중국에 대해 미국이 약속했다고 해서, 무력을 동원한 위협마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
셋째, 이제 중국도 먹고 살 만큼 커졌으니, 반칙 좀 쓰지 말고 강대국 답게 행동해달라는 겁니다.
지난 2018년부터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삐딱해지기 시작했는데요, 시진핑의 잘못된 선택 때문이라는 것이죠.
심지어, 러시아 사태가 더욱 강하게 진행된다고 해도, 러시아보다 중국의 위협이 훨씬 더 국제 시스템에 위협적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했습니다.
한마디로, 칼을 든 강도와 금융 범죄의 차이 정도로 본 겁니다.
강도는 한 두 명의 목숨을 위협하지만 금융 범죄는 겉으로는 멀쩡해보여도 훨씬 더 많은 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니까요.
.
넷째...중국에 대한 미국의 전략이 완전히 바뀌게 될 것이라는 것을 경고했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칼럼의 핵심이죠.
워낙 중요하고 무서운 발언이기에, 다시 인용해보겠습니다.
.
"하지만 중국이 스스로 궤도를 바꿀 것이라는 기대에만 의존할 수 없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으니, 자유롭고 포용적인 국제 시스템을 지키기 위해 중국을 둘러싼 전략적 환경을 바꾸려는 것이다."라고 했는데요...
.
중국이 남의 땅을 불법 점유하고 오성기를 꼽아도, <항행의 자유>라는 매우 소극적 행동만 했었고, 중국이 지금은 저래도 언젠가는 정상적인 나라로 되돌아오겠지...하며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는 것이죠.
.
물론, 정당한 경쟁이 아닌 도둑질로 국부를 추구한다면 국제 질서는 파괴됩니다.
우리나라가 수십년에 걸쳐 쌓아 온 지적 재산권을 삼성이나 하이닉스에 근무했던 사람을 매수해서 도둑질해가면, 그들은 달랑 몇 년 안에 만들 수 있으니까요.
인건비가 더 싸니까 우리보다 더 싸게 만들 수 있고, 그럼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은 그냥 고사해버릴 수도 있어요.
우리나라 같은 큰 경제가 무너지면, 국제적으로도 커다란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아무튼, 미 국무장관의 발언은...
중국의 국제 질서 파괴행위에 대해, 더는 좌시하지 않고 실질적 액션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하고 있는 겁니다.
.
미국은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요?
역시 그의 발언으로부터 힌트를 얻을 수 있는데요, 중국을 둘러싼 전략적 환경을 바꾸겠다고 했습니다.
.
좀 쉽게 예를 들어보죠.
인도는 쿼드를 구성하는 4개 국가 중에 하나인데요, 5월 21일부터 철광석과 펠릿을 포함한 8개 철강 품목에 대해 큰 폭의 수출 관세 인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열연 및 냉연 합금 및 비합금 평강 제품은 물론이고 탄소강과 스테인리스 봉, 앵글, 코일과 같은 대부분의 철강 제품에 대해서는 수출 관세 15%를 부과하기로 했는데요...
유독 철광석에 대해서는 등급에 관계없이 50%의 무거운 관세가 부과됩니다.
펠릿에 대해서도 45%의 높은 수출 관세 장벽이 생겼는데요, 이건 뭐 철광석과 펠릿은 수출하지 않겠다는 것이나 다름이 없겠네요.
.
이게 뭘 의미하겠습니까?
말로는 인도 정부가 자국 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철강 가격을 통제하겠다는 의미라지만 정말 그럴까요?
지난 해 인도는 1,500만톤 이상의 철광석과 1,100만톤이 넘는 펠릿을 수출했는데요, 이중 중국이 가져간 물량이 전체의 80% 이상입니다.
이 두개 품목에 대해서만 따로 50%와 45%의 높은 관세율을 적용시킨다면, 누가 봐도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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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철광석에 대해 약자입니다.
지금까지 호주와 인도 우크라이나 등지에서 많이 가져다 썼는데요, 호주는 짚신에 붙은 껌딱지라며 스스로 쳐버렸고, 인도는 이제 수입이 갑갑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산은 당분간 조달이 쉽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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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중국에 있는 제조업을 다른 나라로 분산시키려는 시도도 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회사로 애플을 들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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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CEO가 <스티브 잡스>로부터 전권을 이양 받고 나서 가장 크게 부각되었던 것은 모든 생산 공정의 중국 이전이었습니다.
과거 <스티브 잡스> 시절에는 부품에 대해서만 아웃소싱을 했고 조립은 미국에서 했었는데요, 그 마저도 중국으로 이전해서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었고 애플의 이익을 크게 늘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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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 에어팟 등의 생산 기지가 몰려 있습니다.
맥북의 경우 광다컴퓨터(Quanta) 상하이 공장에서 만들어집니다.
장쑤성 쿤산시에는 아이폰 등 다양한 애플 제품을 조립하는 대만 기업 폭스콘의 공장이 2 개소나 있구요.
전 세계에 공급되는 아이폰 대부분은 허난성 정저우에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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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경고 사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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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는 <토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이 조지워싱턴대학에서 "새로운 대중국 전략"을 주제로한 연설이 있었습니다.
다소 길지만, 일부만 옮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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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 중국은 국제 질서를 재편하려는 의도와 이를 수행할 경제적, 외교적, 군사적, 기술적 힘을 모두 갖춘 유일한 국가로 성장해있다.
중국은 오늘날 미국이 역사상 가진 어떤 것보다 복잡하고 중요한 관계의 하나다.
하지만 베이징의 비전은 지난 75년간 세계의 많은 발전을 지탱해 왔던 <보편적 가치>를 파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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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십년 동안 중국의 눈부신 변화는 국제 질서가 제공한 안정성과 기회에 의해 가능했다.
논쟁할 여지 없이 지구상 어떤 나라도, 중국보다 많은 혜택을 누리진 않았다.
하지만 중국은 이러한 성공을 가능하게 한, 국제적 합의와 원칙을 지키고 강화하려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훼손하고 있다.
시 주석 체제에서 중국 공산당이 더욱 억압적이고 더욱 공격적으로 변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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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미국은 지금 중국과의 충돌이나 혹은 신냉전을 추구하자는 것이 아니다.
반대로 이 두가지 모두를 피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주요 강대국으로서 중국의 역할을 봉쇄하거나 중단시키려는 것도 아니고, 중국의 경제 성장을 막거나 정치 시스템을 바꾸려는 것도 아니다.
심지어 대만에 대한 우리의 정책도 변한 것이 전혀 없다.
정작 달라진 것은 중국이다.
대만이 세계 각국과 관계 맺는 것을 고의적으로 단절시키고, 국제 기구 참여를 차단하는 등 대만에 대해 중국이 점점 더 강압적으로 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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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언제나 중국과 직접 소통을 확대할 준비가 돼있다.
지금도 그 일이 조속히 일어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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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국이 스스로 궤도를 바꿀 것이라는 기대에만 의존할 수 없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으니, 자유롭고 포용적인 국제 시스템을 지키기 위해 중국을 둘러싼 전략적 환경을 바꾸려는 것이다.
앞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이 지속되더라도, 미국은 국제 질서의 가장 심각한 장기적 도전을 중국에 두고 계속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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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설과 관련해서 생각할 것이 많습니다.
결론을 딱 한 구절로 표현하자면...
"이제부터 중국에 대한 경고 사격은 없다"로 요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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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을 포위하려는 쿼드나 IPEF에 대한 명분에 대해서 더는 돌리지 않고 직설적으로 설명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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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장관은 대략 네가지를 강조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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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중국은 국제 경제를 구성하는 시스템의 혜택으로 성장했지만, 어처구니 없게도 중국은 그 시스템을 파괴하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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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예로, 요즘 우리나라에 배달 로봇은 모두 중국산이잖아요?
그 배달 로봇의 눈에 해당되는 카메라에서 수집되는 정보가 몽땅 중국으로 간다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거든요.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미국이 화웨이가 만든 통신장비를 쓰지 못하게 했던 이유가 무엇이던가요?
그 안에 주요 산업에서의 통화 내용을 도청할 수 있는 백도어링을 삽입시켜서 기밀을 빼내려 했던 것 때문이었다는 점을 기억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주장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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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미국은 신냉전을 추구할 생각도 없고 중국의 체제를 바꾸거나 억압하려는 생각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양안의 긴장이 커지고 있는 것도 미국이 "하나의 중국"에 대한 약속을 져버린 것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중국에게 책임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덩치가 큰 나라가 작은 나라를 위협하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연초 이후 고작 5개월 여 동안 중국의 전투기는 무려 350여 차례나 대만 방공 식별 구역을 침범했습니다.
대만 동부 해역에 대한 상륙 훈련, 대만 해군기지에 대한 미사일 공격 훈련 등을 통해 대만을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죠.
하나의 중국에 대해 미국이 약속했다고 해서, 무력을 동원한 위협마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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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이제 중국도 먹고 살 만큼 커졌으니, 반칙 좀 쓰지 말고 강대국 답게 행동해달라는 겁니다.
지난 2018년부터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삐딱해지기 시작했는데요, 시진핑의 잘못된 선택 때문이라는 것이죠.
심지어, 러시아 사태가 더욱 강하게 진행된다고 해도, 러시아보다 중국의 위협이 훨씬 더 국제 시스템에 위협적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했습니다.
한마디로, 칼을 든 강도와 금융 범죄의 차이 정도로 본 겁니다.
강도는 한 두 명의 목숨을 위협하지만 금융 범죄는 겉으로는 멀쩡해보여도 훨씬 더 많은 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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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중국에 대한 미국의 전략이 완전히 바뀌게 될 것이라는 것을 경고했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칼럼의 핵심이죠.
워낙 중요하고 무서운 발언이기에, 다시 인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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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국이 스스로 궤도를 바꿀 것이라는 기대에만 의존할 수 없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으니, 자유롭고 포용적인 국제 시스템을 지키기 위해 중국을 둘러싼 전략적 환경을 바꾸려는 것이다."라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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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남의 땅을 불법 점유하고 오성기를 꼽아도, <항행의 자유>라는 매우 소극적 행동만 했었고, 중국이 지금은 저래도 언젠가는 정상적인 나라로 되돌아오겠지...하며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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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정당한 경쟁이 아닌 도둑질로 국부를 추구한다면 국제 질서는 파괴됩니다.
우리나라가 수십년에 걸쳐 쌓아 온 지적 재산권을 삼성이나 하이닉스에 근무했던 사람을 매수해서 도둑질해가면, 그들은 달랑 몇 년 안에 만들 수 있으니까요.
인건비가 더 싸니까 우리보다 더 싸게 만들 수 있고, 그럼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은 그냥 고사해버릴 수도 있어요.
우리나라 같은 큰 경제가 무너지면, 국제적으로도 커다란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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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미 국무장관의 발언은...
중국의 국제 질서 파괴행위에 대해, 더는 좌시하지 않고 실질적 액션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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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요?
역시 그의 발언으로부터 힌트를 얻을 수 있는데요, 중국을 둘러싼 전략적 환경을 바꾸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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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쉽게 예를 들어보죠.
인도는 쿼드를 구성하는 4개 국가 중에 하나인데요, 5월 21일부터 철광석과 펠릿을 포함한 8개 철강 품목에 대해 큰 폭의 수출 관세 인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열연 및 냉연 합금 및 비합금 평강 제품은 물론이고 탄소강과 스테인리스 봉, 앵글, 코일과 같은 대부분의 철강 제품에 대해서는 수출 관세 15%를 부과하기로 했는데요...
유독 철광석에 대해서는 등급에 관계없이 50%의 무거운 관세가 부과됩니다.
펠릿에 대해서도 45%의 높은 수출 관세 장벽이 생겼는데요, 이건 뭐 철광석과 펠릿은 수출하지 않겠다는 것이나 다름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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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뭘 의미하겠습니까?
말로는 인도 정부가 자국 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철강 가격을 통제하겠다는 의미라지만 정말 그럴까요?
지난 해 인도는 1,500만톤 이상의 철광석과 1,100만톤이 넘는 펠릿을 수출했는데요, 이중 중국이 가져간 물량이 전체의 80% 이상입니다.
이 두개 품목에 대해서만 따로 50%와 45%의 높은 관세율을 적용시킨다면, 누가 봐도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
중국은 철광석에 대해 약자입니다.
지금까지 호주와 인도 우크라이나 등지에서 많이 가져다 썼는데요, 호주는 짚신에 붙은 껌딱지라며 스스로 쳐버렸고, 인도는 이제 수입이 갑갑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산은 당분간 조달이 쉽지 않지요.
.
뿐만 아니라 중국에 있는 제조업을 다른 나라로 분산시키려는 시도도 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회사로 애플을 들 수 있죠.
.
<팀 쿡> 애플 CEO가 <스티브 잡스>로부터 전권을 이양 받고 나서 가장 크게 부각되었던 것은 모든 생산 공정의 중국 이전이었습니다.
과거 <스티브 잡스> 시절에는 부품에 대해서만 아웃소싱을 했고 조립은 미국에서 했었는데요, 그 마저도 중국으로 이전해서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었고 애플의 이익을 크게 늘릴 수 있었습니다.
.
상하이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 에어팟 등의 생산 기지가 몰려 있습니다.
맥북의 경우 광다컴퓨터(Quanta) 상하이 공장에서 만들어집니다.
장쑤성 쿤산시에는 아이폰 등 다양한 애플 제품을 조립하는 대만 기업 폭스콘의 공장이 2 개소나 있구요.
전 세계에 공급되는 아이폰 대부분은 허난성 정저우에서 만듭니다.
.
그랬던 애플이, 그동안 해왔던 중국과의 협력 체제를 포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생산 거점의 중심축을 베트남이나 인도 등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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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이미 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최근 봉쇄로 이런 흐름이 더욱 가속하게 됐다.
중국 내 일부 생산 시설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것은 이제는 제안 단계를 넘어 액션의 단계가 됐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마음이 이미 떠나 있었는데, 상하이 봉쇄가 행동하게 만들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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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입니다.
애플이 아무렴, 한 번의 실수로 짐을 싸겠습니까?
락다운이 트리거가 되었을 뿐, 지금까지 너무도 많은 여러 가지 실수가 누적되면서 정내미가 떨어지기 시작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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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예를 더 추가하자면, 오는 6월부터 애플의 아이폰14에 적용될 6.1인치 OLED 패널 약 5000만장을 BOE에서 생산할 계획이었습니다.
비록 계약 규모가 약 5000만위안(약 100억원) 수준에 불과하다지만, 전체 아이폰14 디스플레이 패널 공급량의 25% 수준입니다.
문제는, 지난 2월에 BOE가 애플에 통보하지도 않고 무단으로 박막트랜지스터(TFT) 회로 배선 설계를 변경했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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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물론, 개선을 위해서 회로 변경은 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그게 납품자가 선택할 문제는 아니죠.
BOE는 대기업인데요, 대기업이 이 정도라면 다른 기업들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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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중국에 대한 불만이 누적적으로 쌓여 있는 상황이었지만 <거대한 시장> 때문에 포기하지 못하고 있었을 뿐이죠.
하지만 블링컨 국무장관의 "중국에 대한 전략 변경" 선언은 고민하던 기업들을 더욱 행동하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미국과 유럽의 주중상공회의소는 "최근 중국 철수를 검토하는 자국 기업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경고하기 시작했습니다.
.
당연히, 위험에 민감한 돈들 역시 분주해지기 시작했는데요,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향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외국인들은, 중국의 채권시장에서만 대략 3000억 위안(약 57조원) 이상의 중국 국채와 은행채를 팔아치웠는데요, 지금까지 중국 국채를 외국인이 석 달 연속 순매도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3월에 역대 최대인 1,125억 위안 어치가 매도되었을 때 중국의 금융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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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 현상이며 2분기부터는 나아질 것”이라고 강조했었지만 4월 순매도 금액도 1085억위안으로 3월에 버금가는 수준의 자본 이탈이 있었습니다.
.
물론, 이에 대해서도 중국의 정치적인 혼란, 혹은 미국의 대중국 정책의 대전환이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최근 중국과 미국의 실질 금리차이가 축소되고 있기 때문에 나온 일시적 현상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과거로부터 <자본 이탈>은 미국의 주도 하에 얼마든지 이루어질 수 있는 옵션이었기 때문에 비록 오비이락일 지라도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
자본 이탈이 심각해지자, 중국의 금융 당국은 다양한 정책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
우선, 채권 정보 플랫폼에서 외국인 거래 정보를 별다른 설명 없이 삭제했습니다.
급하게 자본이탈되는 것을 보면, 더욱 혼란스러워질테니까 아예 못보게 하자는 취지였지요.
하지만 이런 행동은 외국인 투자자의 중국 정부에 대한 신뢰를 더욱 추락시켰습니다.
.
지난달에는 상장사들에 자사주를 매수하라 지시했고, 배당을 늘리라는 지시도 내렸습니다.
중국 주식에 매력을 부여해서 이탈을 막자는 시도였습니다.
또한, 빅테크에 대한 압박을 마무리할 것이란 메시지도 수차례 내놨지요.
.
중국 정부의 노력이 집중되면서 최근에는 심각한 자본이탈이 다소 주춤해진 것 같습니다만, 지금까지 어떤 나라도 심각한 자본 이탈의 흐름에서 안전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중국 시장에서의 자본 이탈에 대해서는 눈에 불을 켜고 주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사정이 이러다보니, 중국 정가에서도 시진핑에 대한 굳건했던 믿음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
우선, 지금까지는 절대로 용인될 수 없었던 반정부 시위가 최근, 북경 주변의 대학생들에 의해 주도되기 시작했는데요, 톈진대학 학생 수백명이 지난 26일 (현지시간) 교내 광장에 모여 "타도! 형식주의, 타도! 관료주의"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제 곧 천안문 사태 기념일인데요,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는 것에 대해 정부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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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의 흐름에서도 변수가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최근 공청단 소속의 리커창 총리는 10만 명 화상 회의를 주관한 자리에서 GDP 역주행을 거론하면서 각 지방 정부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건 시진핑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반대하는 최초의 목소리가 될 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월가에서는 시진핑과 리커창 간에 권력 쟁투가 시작되었다고 보는 견해도 생기기 시작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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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이미 지난 베이다이허 회의에서 시진핑의 3연임이 결정되었고, 상하이방이나 공청단에서도 이에 동의했기 때문에 시진핑의 권력이 흔들린다고 단정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어쨌거나 시 주석이 매우 완고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강조한 지 2주도 채 되지 않은 싯점에서 리커창이 반대되는 정책을 발표했다는 것은 이례적인 사건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특히나 6월 1일 상하이의 락다운 해제를 앞두고 <우칭> 상하이 부시장의 발언에 뼈가 있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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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통제와 경제 발전을 조화시키기 위해 방역 지침과 업무 복귀 통제 지침을 개정하고 기업의 업무 재개와 생산을 위한 '부당한 제한'을 폐지한다." 라고 했습니다.
<부당한 제한> 이라는 말에 집중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 말은, 지금까지 제로 코로나 정책이 부당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도저히 중국에서 일어날 수 없었던 일들이 최근 자주 발생하면서, 월가와 미 정가의 분석가들이 이들 사건들을 주시하기 시작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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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중국에서는 정치적 이슈가 보도되는 일은 지극히 드문 일입니다.
또한 이미 거론해드렸듯이, 자본 이탈을 확인할 수 있는 채권 정보 플랫폼은 중국 정부 주도로 막혀버렸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중국의 환율을 관찰하는 것만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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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베이다이허 회의까지는 강력한 경기 부양책이 집중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만, 혹시 그 안에라도 위안화가 폭락하려는 조짐을 보인다면 중국 시장에 대한 경계 수위를 높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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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출판사(www.letterson.co.kr)에 현재 남겨진 책들만 모두 판매되면, 더는 추가 인쇄 없이 절판하려 합니다.
아보편 1~5편 중에서 2편은 완판되었습니다.(요청하셔도 재고가 없습니다) 나머지는 아직까지 정상 판매 중입니다만 조만간 3편도 완판될 것 같습니다.
분석편 1~3편 중에서 3편도 조만간 완판될 것 같습니다.
하나금융투자 CLUB 1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생산 거점의 중심축을 베트남이나 인도 등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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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이미 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최근 봉쇄로 이런 흐름이 더욱 가속하게 됐다.
중국 내 일부 생산 시설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것은 이제는 제안 단계를 넘어 액션의 단계가 됐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마음이 이미 떠나 있었는데, 상하이 봉쇄가 행동하게 만들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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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입니다.
애플이 아무렴, 한 번의 실수로 짐을 싸겠습니까?
락다운이 트리거가 되었을 뿐, 지금까지 너무도 많은 여러 가지 실수가 누적되면서 정내미가 떨어지기 시작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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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예를 더 추가하자면, 오는 6월부터 애플의 아이폰14에 적용될 6.1인치 OLED 패널 약 5000만장을 BOE에서 생산할 계획이었습니다.
비록 계약 규모가 약 5000만위안(약 100억원) 수준에 불과하다지만, 전체 아이폰14 디스플레이 패널 공급량의 25% 수준입니다.
문제는, 지난 2월에 BOE가 애플에 통보하지도 않고 무단으로 박막트랜지스터(TFT) 회로 배선 설계를 변경했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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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물론, 개선을 위해서 회로 변경은 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그게 납품자가 선택할 문제는 아니죠.
BOE는 대기업인데요, 대기업이 이 정도라면 다른 기업들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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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중국에 대한 불만이 누적적으로 쌓여 있는 상황이었지만 <거대한 시장> 때문에 포기하지 못하고 있었을 뿐이죠.
하지만 블링컨 국무장관의 "중국에 대한 전략 변경" 선언은 고민하던 기업들을 더욱 행동하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미국과 유럽의 주중상공회의소는 "최근 중국 철수를 검토하는 자국 기업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경고하기 시작했습니다.
.
당연히, 위험에 민감한 돈들 역시 분주해지기 시작했는데요,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향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외국인들은, 중국의 채권시장에서만 대략 3000억 위안(약 57조원) 이상의 중국 국채와 은행채를 팔아치웠는데요, 지금까지 중국 국채를 외국인이 석 달 연속 순매도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3월에 역대 최대인 1,125억 위안 어치가 매도되었을 때 중국의 금융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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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 현상이며 2분기부터는 나아질 것”이라고 강조했었지만 4월 순매도 금액도 1085억위안으로 3월에 버금가는 수준의 자본 이탈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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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에 대해서도 중국의 정치적인 혼란, 혹은 미국의 대중국 정책의 대전환이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최근 중국과 미국의 실질 금리차이가 축소되고 있기 때문에 나온 일시적 현상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과거로부터 <자본 이탈>은 미국의 주도 하에 얼마든지 이루어질 수 있는 옵션이었기 때문에 비록 오비이락일 지라도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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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이탈이 심각해지자, 중국의 금융 당국은 다양한 정책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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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채권 정보 플랫폼에서 외국인 거래 정보를 별다른 설명 없이 삭제했습니다.
급하게 자본이탈되는 것을 보면, 더욱 혼란스러워질테니까 아예 못보게 하자는 취지였지요.
하지만 이런 행동은 외국인 투자자의 중국 정부에 대한 신뢰를 더욱 추락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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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상장사들에 자사주를 매수하라 지시했고, 배당을 늘리라는 지시도 내렸습니다.
중국 주식에 매력을 부여해서 이탈을 막자는 시도였습니다.
또한, 빅테크에 대한 압박을 마무리할 것이란 메시지도 수차례 내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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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노력이 집중되면서 최근에는 심각한 자본이탈이 다소 주춤해진 것 같습니다만, 지금까지 어떤 나라도 심각한 자본 이탈의 흐름에서 안전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중국 시장에서의 자본 이탈에 대해서는 눈에 불을 켜고 주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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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이러다보니, 중국 정가에서도 시진핑에 대한 굳건했던 믿음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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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금까지는 절대로 용인될 수 없었던 반정부 시위가 최근, 북경 주변의 대학생들에 의해 주도되기 시작했는데요, 톈진대학 학생 수백명이 지난 26일 (현지시간) 교내 광장에 모여 "타도! 형식주의, 타도! 관료주의"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제 곧 천안문 사태 기념일인데요,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는 것에 대해 정부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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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의 흐름에서도 변수가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최근 공청단 소속의 리커창 총리는 10만 명 화상 회의를 주관한 자리에서 GDP 역주행을 거론하면서 각 지방 정부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건 시진핑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반대하는 최초의 목소리가 될 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월가에서는 시진핑과 리커창 간에 권력 쟁투가 시작되었다고 보는 견해도 생기기 시작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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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이미 지난 베이다이허 회의에서 시진핑의 3연임이 결정되었고, 상하이방이나 공청단에서도 이에 동의했기 때문에 시진핑의 권력이 흔들린다고 단정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어쨌거나 시 주석이 매우 완고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강조한 지 2주도 채 되지 않은 싯점에서 리커창이 반대되는 정책을 발표했다는 것은 이례적인 사건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특히나 6월 1일 상하이의 락다운 해제를 앞두고 <우칭> 상하이 부시장의 발언에 뼈가 있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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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통제와 경제 발전을 조화시키기 위해 방역 지침과 업무 복귀 통제 지침을 개정하고 기업의 업무 재개와 생산을 위한 '부당한 제한'을 폐지한다." 라고 했습니다.
<부당한 제한> 이라는 말에 집중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 말은, 지금까지 제로 코로나 정책이 부당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도저히 중국에서 일어날 수 없었던 일들이 최근 자주 발생하면서, 월가와 미 정가의 분석가들이 이들 사건들을 주시하기 시작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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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중국에서는 정치적 이슈가 보도되는 일은 지극히 드문 일입니다.
또한 이미 거론해드렸듯이, 자본 이탈을 확인할 수 있는 채권 정보 플랫폼은 중국 정부 주도로 막혀버렸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중국의 환율을 관찰하는 것만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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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베이다이허 회의까지는 강력한 경기 부양책이 집중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만, 혹시 그 안에라도 위안화가 폭락하려는 조짐을 보인다면 중국 시장에 대한 경계 수위를 높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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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출판사(www.letterson.co.kr)에 현재 남겨진 책들만 모두 판매되면, 더는 추가 인쇄 없이 절판하려 합니다.
아보편 1~5편 중에서 2편은 완판되었습니다.(요청하셔도 재고가 없습니다) 나머지는 아직까지 정상 판매 중입니다만 조만간 3편도 완판될 것 같습니다.
분석편 1~3편 중에서 3편도 조만간 완판될 것 같습니다.
하나금융투자 CLUB 1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2년 만에 찾아왔다…필리핀 단체 관광객, 신라면세점 방문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78567?cds=news_my
-점점 국경이 더 열리고 있습니다. 단체관광객도 조금씩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국경이 열림과 동시에 항공기 증편이 이루어져야 예전과 같은 모습을 완전히 찾을텐데요, 면세와 여행업계에서는 그래도 앞으로의 수요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분주한 것 같습니다.
‘목표가 반토막’ 삼성SDI 보고서에 출렁…’3가지 위기’ 실체는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54062?cds=news_my
-씨티그룹에서 삼성SDI에 대해 다소 과할 정도의 부정적인 의견을 냈습니다. 목표가를 93만원에서 48만원으로 조정했고, 투자의견은 매도입니다. 각형 배터리의 점유율 축소와 완성차 업체의 내재화 추진, 보수적인 투자 행보가 주요 이유인데, 증권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다소 과하다고는 보지만, 삼성 그룹 전체적으로 배터리 쪽은 반도체나 바이오에 비해 투자에 적극적이지 않은 모습은 있는 것 같습니다.
영원히 무료, 광고도 없다더니…말 바꾸는 IT 업계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95058?cds=news_my
-무 광고, 무료 등을 내세웠던 플랫폼들이 유료로 전환된 사례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영원한 무료 플랫폼을 기대하는 것은 사실 말이 안된다고 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업의 말 바꾸기가 달갑진 않습니다. 무료로 사람을 모으고 그 이후 수익화를 진행하는 전략은 플랫폼 사업자의 가장 대표적인 사업 방법입니다.
“역대 최저 부실채권은 코로나 착시일 뿐” 은행株 우수수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95246
-은행지수 하락으로 금융산업 전반에 리스크는 없나 점검하는 분위기입니다. 부실채권은 역대 최저라고 하지만 정부에서 대출 만기와 이자 상환을 미뤄주면서 부실이 표면에 드러나지 않았다는 분석이 많고, 가상화폐 시장이 전통적인 금융회사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78567?cds=news_my
-점점 국경이 더 열리고 있습니다. 단체관광객도 조금씩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국경이 열림과 동시에 항공기 증편이 이루어져야 예전과 같은 모습을 완전히 찾을텐데요, 면세와 여행업계에서는 그래도 앞으로의 수요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분주한 것 같습니다.
‘목표가 반토막’ 삼성SDI 보고서에 출렁…’3가지 위기’ 실체는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54062?cds=news_my
-씨티그룹에서 삼성SDI에 대해 다소 과할 정도의 부정적인 의견을 냈습니다. 목표가를 93만원에서 48만원으로 조정했고, 투자의견은 매도입니다. 각형 배터리의 점유율 축소와 완성차 업체의 내재화 추진, 보수적인 투자 행보가 주요 이유인데, 증권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다소 과하다고는 보지만, 삼성 그룹 전체적으로 배터리 쪽은 반도체나 바이오에 비해 투자에 적극적이지 않은 모습은 있는 것 같습니다.
영원히 무료, 광고도 없다더니…말 바꾸는 IT 업계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95058?cds=news_my
-무 광고, 무료 등을 내세웠던 플랫폼들이 유료로 전환된 사례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영원한 무료 플랫폼을 기대하는 것은 사실 말이 안된다고 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업의 말 바꾸기가 달갑진 않습니다. 무료로 사람을 모으고 그 이후 수익화를 진행하는 전략은 플랫폼 사업자의 가장 대표적인 사업 방법입니다.
“역대 최저 부실채권은 코로나 착시일 뿐” 은행株 우수수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95246
-은행지수 하락으로 금융산업 전반에 리스크는 없나 점검하는 분위기입니다. 부실채권은 역대 최저라고 하지만 정부에서 대출 만기와 이자 상환을 미뤄주면서 부실이 표면에 드러나지 않았다는 분석이 많고, 가상화폐 시장이 전통적인 금융회사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Naver
2년 만에 찾아왔다...필리핀 단체 관광객, 신라면세점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발길을 끊었던 필리핀 단체 관광객이 2년 만에 신라면세점 서울점 을 찾았다. 신라면세점은 필리핀 여행사 대표단 등 11명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면세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