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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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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장 분석과 정보를 제공해온 세종기업데이터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본 서비스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모든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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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배달비 5000원 아까워 직접 가는데” 포장도 이젠 돈 내라?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008724?cds=news_my
-배달앱의 포장 수수료 무료 정책은 9월까지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9월 이후에는 어떤 식으로든 수수료를 받을 것 같은데, 이제는 소비자가 직접 찾아가도 포장비를 내야 할 것 같습니다. 수수료를 내기 원하지 않을 경우 매장으로 직접 전화를 하거나 해야 할 것 같은데 매장마다 차이는 있을 것 같습니다. 소비자 저항이 높아지게 되면 다른 플랫폼이 더 생기거나 아님 프랜차이저 자체 앱으로 수요가 갈릴 수도 있겠습니다.

쌍용차, 18년 만에 국내 기업에 인수…새 주인 KG그룹 ‘자금력 고평가’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39595?cds=news_edit
-쌍용차가 18년 만에 국내 기업의 품으로 갑니다. 청산되지 않고 새 주인을 맞게 되니 쌍용차 직원들 입장에선 다행입니다. KG그룹은 쌍용차의 빚을 우선 갚아야 그 뒤의 사업을 전개할 수 있습니다. 인수 초기부터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노조와의 완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과 전치가 시장에 의미있는 신차를 내놓는 것들이 과제입니다.

전기차 충전요금 비싸진다…할인특례 이달 종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070216?sid=101
-전기료 상승이 가팔라 결국 전기차 요금 할인 제도도 이번달 종료됩니다. 다음달부터는 충전요금이 올라가게 되는데요, 아이오닉5 완충 기준으로 약 1,600원 정도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내연기관보다는 부담이 덜한데요, 지금은 정말 안 오르는 품목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내년 최저임금 동결없다…9260~1만 340원서 결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070267
-내년에도 최저임금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자위원이 처음에는 동결을 제시했지만, 근로자위원과 격차를 좁히기 위해 사용자쪽에서도 1% 인상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인플레 시대에 임금이 안오르는 것도 논리가 안맞지만, 문제는 이 최저임금이 실질적으로 회사 근무 직장인들에게는 큰 영향이 없으면서 자영업자들에게만 직격탄을 준다는 것입니다.
테크 기업들 layoff 누적 현황
내년 최저임금 5% 오른 9620원…자영업자, 中企 “차라리 폐업”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984693?cds=news_edit
-내년 최저임금은 5% 오른 9620원으로 결정된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꽤 많이 올랐습니다. 자영업자가 먼저 타격을 입을테지만 결국은 다 외식물가, 소비자 물가로 전가될 것입니다. 과거 5년 동안 급하게 올랐기 때문에 앞으로 몇년은 아주 낮게 올릴 것으로 생각했으나 현실은 그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에코프로비엠, 헝가리 데브레첸시와 공장 부지 계약 체결…유럽 생산기지 속도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39616?cds=news_edit
-에코프로비엠이 정말 많이 컸습니다. 불과 몇년 전의 위상이 아닙니다. 이번 투자 건은 창사이래 최대규모입니다. 헝가리 공장 캐파는 한국 청주와 포항을 합친 캐파보다도 많습니다.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는데 준공 이후의 성장률이 기대됩니다.

“안 팔린 옷도 산더미”…10년 만의 ‘초유의 사태’ 일어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18400?cds=news_edit
-제조사들의 재고가 크게 늘었다는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완성품 재고와 공급차질에 대비하기 위한 원재료 재고가 같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이나 가전 등의 수요가 줄어드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기도 한데, 리오프닝에 따른 수요 증가가 기대되었던 부분이 얼마나 올라올 수 있을지도 관건일 것 같습니다.

2분기 실적 시즌이 돌아온다…고유가, 인플레이션에 웃을 업종은?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64717
-오늘로 2분기도 마무리되고 7월 중순 이후부터는 기업들의 잠정 실적이 나올 것입니다. 2분기까지는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고, 3분기부터는 불확실성이 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분기에는 호실적이 나와도 움직이지 않거나, 예상외의 서프라이즈가 나와 주가를 반등시켜주거나 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애널리스트들의 이익 추정치가 너무 낙관적이다라는 의견들이 많죠
안 좋은거 뻔히 다 아는데 누가 굳이 선빵을 날리겠습니까...
Forwarded from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 (이충헌)
[한국증시 역사상 13번째 월간 하락률 기록]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 공식 채널 : t.me/valuef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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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굳이 왜 정성들여서 찾아봤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그만큼 어려운 시장을 지금 우리가 겪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코스피는 1987년 이후, 코스닥은 1997년 이후 13번째로 낙폭이 큰 2022년 6월이었습니다.

심지어 1~12번째 월간하락률을 보면 양시장 모두 코로나19 공포가 극에 달했던 2020년 3월이 보이지 않습니다.

악재가 잇따라 나오고 있지만,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반기가 마감됐습니다. 상저하고의 증시 흐름을 보이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저 또한 일말의 도움이라도 도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상반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국민연금, 선물환 매도 '환헤지' 나섰다…1,300원 고점으로 봤나 https://t.co/ajDKVPflki

June 30, 2022 at 06:33PM
via https://twitter.com/Alisvolatprop12/status/1542441294282506240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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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 유독 더 많이 하락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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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서 가장 비관론자 중에 한 명으로 꼽히는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수석 전략가는 침체 리스크가 증시에 모두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대략 S&P 500 지수를 기준으로 3000포인트까지 하강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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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극단적인 비관론은 극히 소수이고 증시가 가벼운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보는 견해가 중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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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침체는 뭘 말하는 걸까요?
또한, 가벼운 침체가 예상된다면서 우리나라만 유독 더 많이 하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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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가지가 오늘 제가 다룰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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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장을 끌어 내리는 원인이 정확하게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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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너무 빨리 올라서인가요?
아니면 물가 상승이 원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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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금리가 속등했을 때, 주가가 무조건 하락만 했던 것은 아닙니다.
물가가 오른다고 무조건 주가가 하락했던 것도 아니죠.
2차 오일 쇼크 때에는 물가도 오르고 금리는 무려 20%에 육박할 정도로 올랐었지만 증시는 그닥 동요하지 않고 잠시 머뭇거리다가 빠른 속도로 상승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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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든 조합은 고용시장이 악화되면서 물가가 오르는 것입니다.
해고되었거나, 물가 상승에 비해 급여의 상승 속도가 느려서 실질 소득이 감소한다면 가장 짜증나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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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본다면 미국은 경기 침체 국면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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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고용시장이 너무 좋습니다.
그러니, 물가가 상승에도 소비 여력은 크게 영향 받지도 않았죠.
특히, 고용 시장을 좌우하는 제조업 동향이 매우 근사한 편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미국에서 한 달에 대략 140만대의 자동차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난 달 미국의 자동차 판매는 고작 112만대에 그쳤는데요, 이유는 반도체 등 공급망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이 무려 2년 동안 지속되었기 때문에 지금 당장 대기 수요는 무려 600만대나 되지요.
지난 화요일 새벽에 발표했던 내구재 주문이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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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중국과의 대립이 강해질수록 전략적인 부품이나 소재에 대한 미국 내 공장건설이 더 많아지는 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업률은 고작 3.6%로 완전 고용률의 기준인 5%를 크게 하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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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금융위기는 가계가 부실해지면서 부동산 매물이 나오고 그것이 은행을 부실하게 만들었지만, 이런 위험도 완벽하게 차단되고 있습니다.
우선 모기지 업체들을 모두 국영화해서 위기에 대해서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
실제로 지난 바이러스 위기 때 원리금 연체자들에 대한 차압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키기도 했었잖아요?
이는 설령 연체율이 상승한다고 해도 중대 위기로 확장될 가능성이 희박해졌다는 말이죠.
참고로, 2008년 당시 모기지 연체율은 7.9%였지만, 현재는 4.1%로 매우 양호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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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스템 위기의 진앙지였던 미국의 대형 은행들도 금융위기 이후 정기적으로 스트레스테스트를 거치고 있기 때문에 금융 위기가 재발할 조짐은 털끝 만큼의 징후 조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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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최근 연준은 33 개 대형은행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설정 조건은 실업률이 10% 대까지 치솟고, 주택 가격이 현 상황에서 29% 하락하며, 상업용 부동산이 39% 추락하고, 주가지수는 고점 대비 55%나 하락하는 것을 가정해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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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혹독한 상황에서도 Morgan Stanley는 자본비율 11.3%를 유지했더군요.
Bank of America가 7.6%로 대형은행 중 가장 저조했다지만 미국 내 모든 은행이 극한의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자본비율 허들인 4.5%를 크게 상회한 평균 9.7%로 발표되었기 때문에 설령 시장에 위기 국면이 다시 온다고 해도 자본적정성은 유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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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수요일 새벽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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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는 나의 베이스 케이스가 아니다.
미국의 경제는 강력하고, 금융 여건은 더욱 엄격해졌다.
올해 미국의 GDP 증가율이 1∼1.5%에 그칠 것으로 예측하지만 이것은 경기침체가 아니고, 물가상승 압력을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경기둔화일 뿐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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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아직 미국은 경기의 둔화일 뿐 침체는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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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은 미국이 그렇다는 것이구요, 이머징의 상황은 다릅니다.
과거 튀니지에서 시작한 <중동의 봄>에서 수 많은 철권 정치인들이 실각했었던 것을 기억하시죠?
물가 급등은 이머징에 좀 더 큰 영향을 주어왔습니다.
파키스탄에서 지난 4월에 <임란 칸> 총리가 축출되었었던 것도 결국 물가 때문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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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르헨티나, 남아공과 같이 이머징에 들어 있으면서 재정 상황이 쉽게 깨지기 쉬운 나라들에게서 침체 징후는 나날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말하는 "가벼운 침체"와 "무거운 침체"를 구분해서 전략을 세우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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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가벼운 침체는 예측 가능한 사건으로 인한 침체를 의미합니다.
재고의 적체,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충격, 탈 세계화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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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침체 하에서도 국가 부도는 나올 수 있는데요, 이것도 경제 규모가 작거나, 혹은 크더라도 충분히 예상했던 나라에서의 부도라면 시장의 충격은 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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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얼마전 스리랑카가 아시아에서는 가장 먼저 디폴트를 선언했었지요?
중국이 주관하는 일대일로에 참여했다가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디폴트를 발표했는데요, 라오스도 곧 채무불이행을 선언하기 직전이구요.
하지만 경제 규모가 워낙 작기 때문에 신문의 헤드라인 귀퉁이에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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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이 큰 나라로는 튀르키예가 위험해보이는데요, 지금 물가 상승률이 70%가 넘기 때문에 부도 위험이 높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충분히 부실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설령 부도가 발생한다고 해도 전체 시장 경제에 영향을 크게 주지는 못합니다.
에르도안 튀르키에 대통령은 중앙은행의 정책에 개입해서 금리 정책을 거꾸로 가져가는 바람에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부터 극심한 물가 상승에 고전해왔었고, 튀르키에와 거래하는 은행들이나 혹은 거래 상대방들은 충분히 부도 위험을 고려해왔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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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여기까지를 가벼운 침체로 보고 있는데요, 과거의 경험치로 본다면 가벼운 침체 국면에서 지수의 조정은 대략 PBR 을 기준으로 0.8~0.9배수까지는 도달할 수 있습니다.
지수로는 2050~2280포인트 주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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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무거운 침체는 어떤 경우에 발생할까요?
이미 잘 알려져 있다고 해도 너무 중요도가 높은 나라에서 위기가 온다면 중급 충격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남유럽이나 중국, 혹은 홍콩이 흔들린다면 좀 더 무거운 침체로 연결될 수도 있는데요, 남유럽 중에서 어느 하나라도 부도가 난다면 유로화 전체의 부도로 간주될 수 있고, 중국 역시 아직은 국제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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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침체 상황이 온다면, 대략 PBR 기준으로 0.6~0.7배수까지 하락할 수 있는데요, 지수로는 1510~1760포인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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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서는 지난 주에 이미 기준을 세워드렸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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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탈리아와 독일 국채 금리 스프레드가 500BP를 넘어서기 시작한다면 무거운 침체가 올 수 있다는 경고로 봐야한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이번 주초 기준으로 독일 국채 10년물은 1.4375%입니다.
그리스는 3.777%였고, 이탈리아는 3.563%였습니다.
남유럽 쪽은 아직까지는 스프레드가 200BP 전후에 불과하기 때문에 여유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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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시 아직은 안정적입니다만, 살짝 홍콩 쪽이 걱정스럽습니다.
이유는 홍콩이 선진국으로 분류되어 있으면서도 홍콩 달러가 미국의 달러에 페그가 되어 있어서 미국이 급격한 금리인상을 할 때마다 매우 취약했던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함께 올려야만 하고, 또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시장 유동성을 흡출해서라도 덩달아 강세를 유지해야만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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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홍콩의 화폐는 달러에 페그되어 있고 경제는 중국에 페그되어 있다는 점에서 매우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요, 만약 홍콩 달러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중국을 흔들 수 있다는 점에서 중급 강도의 침체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홍콩의 10년물 금리 역시 수요일 기준 3.055%에 불과합니다.
아직은 안정권이기 때문에 미리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겠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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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정리를 좀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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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징 국가에서 부도 리스크가 커지거나 혹은 이미 부도가 나고 있기 때문에 가벼운 침체 국면은 이미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다소 무거운 침체가 될 수 있는 징후는 아직 희박하기 때문에 우리 증시의 저점은 대략 2050~2280포인트 주변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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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두 번째 주제로 가보죠.
앞서 결론을 내 드렸듯이, 그저 가벼운 침체일 뿐이고, 이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이 된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는 유난히 많이 빠지고 있거든요.
그 이유가 뭘까요?
대략 3가지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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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영끌이니 뭐니 해서 가계 부채가 엄청나게 증가했습니다.
2019년 말을 기준으로 GDP대비 가계 부채에 대한 G20 평균치는 대략 3.3%P 증가 수준인데요, 우리나라는 동등한 시기에 무려 11.7%P 증가했습니다.
당연히 금리 상승기에 우리나라가 유독 불리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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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신용거래입니다.
2주 전에는 CFD거래에서의 반대 매매를 잠시 말씀드렸었는데요, 이게 주로 대형주에 집중되어 있다면 신용거래는 거의 대부분 종목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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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신용거래는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미국도 신용거래는 많이 하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신용 물량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이자율의 급 상승을 단 한 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는 20~30대의 투자자들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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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거래에서의 반대 매물은 주로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태에서 증거금율 아래로 자산이 하락했을 때 나오는데요, 6월 중순부터 반대 매매가 집중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출회된 반대 매매만 무려 2조 4000억원에 달하는데요, 하루 평균 3000억원 이상 씩 시장에 출회되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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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시장의 체력만 좋다면야 이정도 매물은 얼마든지 흡수가 가능하겠지만 거래량이 8조도 안되는 상태에서 3000억 매물은 결코 쉽게 해소될 수 있는 물량은 아니죠.
지난 주 수요일 우리나라만 유독 하락했던 이유나, 혹은 이번 주 월요일 아침, 미국의 S&P 지수가 3% 이상 급등했음에도 시가가 낮았던 이유는 그만큼 반대 매매가 많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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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반매 매매가 많이 나왔어도, 지난 주 수요일 현재 신용잔고는 여전히 19조 5000억원에 달한다는 점입니다.
코로나 이전의 평균치인 9조 5000억원에 비해 두 배가 넘지요.
아무리 못나와도 15조 아래로 떨어져야 안정권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우리네 증시의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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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반도체 때문이죠.
우리나라는 반도체 중에서도 디램 점유율이 높습니다.
전체 수출의 20%나 차지할 정도로 말이죠.
그러니 반도체 업황이 찌그러들면 전체 주가 흐름이 평균치만 따라가기도 벅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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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때 집콕 하면서 이런 저런 가전 제품 바꾸는 게 유행이었잖아요?
컴퓨터나 티비는 대부분 내구재들입니다.
일단 한 번 사면 몇 년을 쓰는 제품들이라는 말이죠.
미리 샀기 때문에 수요 공백은 피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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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큰 문제는, 재고문제입니다.
공급망 충격 때문에 주문했던 원자재가 제 때 도착하지 않았었는데요, 10개가 필요한 기업들은 20개 이상을 주문했었습니다.
혹시나 일부 물량이 도착하지 못하더라도 납기를 맞추기 위해서였지요.
하지만 공급망 문제가 해결되면서 세트 메이커들의 재고가 심각할 정도로 쌓이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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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반도체 가격은 지난 1개 분기 동안에만 디램 기준으로 12%나 급락했고, 한주 전 대비로도 디램 현물가는 최대 3.3%나 하락했습니다.
그러니 상대적으로 약할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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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지난 주 내내 나스닥이 강세를 보이는 상황이었잖아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지난 한 주 동안 5.9%나 상승했고 애플은 8.9% 올랐으며 엔비디아가 9.8%, AMD 역시 6.1% 올랐습니다.
하지만 우리네 삼성전자는 -2.3%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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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파운드리 쪽도 사정도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였는데요, 대만의 TSMC도 같은 기간 동안 -2.9% 하락했구요, UMC 는 -12.7%나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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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시황에 좌우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반도체 시황이 궁금한데요, 트렌스포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 분기 DRAM 가격은 재고 증가에 따른 수요 감소로 PC DRAM DDR4 제품군, 모바일 DRAM, 컨슈머 DRAM 등이 최대 -8% 까지 하락할 전망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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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PC 향 수요가 엉망일 수밖에 없다는 점은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바이러스의 시대에 원격 근무가 유행했었고, PC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었으니까요.
미래의 수요를 당겨왔기 때문에 지금도 OEM 업체들은 연간 출하량 목표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에 누적된 재고 역시 지금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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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버향 물량에는 내심 기대가 컸었는데요, 믿었던 인텔이 또 약속을 어겼지요?
작년부터 출시 예정이었던 서버용 래피즈 레이크가 연초로 미루어졌다가 2분기에서 또다시 3분기 이후로 밀려버렸습니다.
DDR5는 전기를 덜 먹기 때문에 서버에 투자하려는 사람이라면 DDR5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데요, 자꾸 연기가 되면서 투자 역시 지연되고 재고가 적체될 수밖에 없어진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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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D도 지난 1개 분기 동안 8% 정도 하락했었는데요, 3 분기에도 가격은 최대 5% 추가 하락할 전망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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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겠습니다.
흔히, 현재의 상황이 1차 오일 쇼크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유가가 급등하고 그로 인한 물가 상승이 뒤따랐고, 이를 제어하기 위해서 금리를 크게 올렸던 점들이 비슷하다는 말이죠.
1차 오일 쇼크 때 증시는 물가 상승을 이유로 대략 4~50% 전후의 조정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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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이죠.
비슷하다고 생각을 하셨다면 두렵고 짜증나는 부분만 보셔서는 안됩니다.
원래 선과 악은 세트 매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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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이 지금 당장은 괴롭지만, 주식도 결국 실물자산입니다.
물가가 오를 때 주식 시장만 소외되어야만 하는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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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물가가 급하게 올랐을 때 궁극적으로 주가가 오르지 않았던 적은 인류 역사상 단 한 차례도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시차를 두고 반드시 주가는 상승할 수밖에 없다는 믿음을 가지셔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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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현실적인 예를 들어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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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오일 쇼크 때 S&P500 지수는 100 포인트도 채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보다 앞서, 미국 정부는 베트남 전쟁에서의 지출을 커버하기 위해서 엄청난 신권을 찍어냈고 1차 오일 쇼크 이후 2000년 IT버블까지 무려 20여년 동안 특별한 조정 없이 주가는 상승을 거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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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융위기와 바이러스 쇼크 때 새로 찍어낸 신권은 그 이전의 시대에 비해 무려 10배나 됩니다.
물가 상승은 매우 오랜 시간 지속될 것이지만, 그것이 우리에게 익숙해지는 순간....주가는 과거에 경험해보지 못한 수준까지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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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출판사(www.letterson.co.kr)에 현재 남겨진 책들만 모두 판매되면, 더는 추가 인쇄 없이 절판하려 합니다.
아보편 1~5편 중에서 2편은 완판되었습니다.(요청하셔도 재고가 없습니다) 나머지는 아직까지 정상 판매 중입니다만 조만간 3편도 완판될 것 같습니다.
분석편 1~3편 중에서 3편도 조만간 완판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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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CLUB 1 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1Q22_실적 스크리닝_Ver.01.xlsx
1.2 MB
'22년 6월 30일(목) 종가기준입니다.
세종 빼고 지방 투기과열지구 모두 해제…수도권은 유지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280948?cds=news_my
-투지과열지구가 해제되는 날도 오긴 하네요. 투기과열이니 조정대상이니 등이 처음 생겼을 땐 솔직히 좀 황당했고 계속 이러한 제도가 유지되나 싶긴 했습니다. 우선은 집 값 상승세가 둔화된 지방과 수도권 일부 지역이 해제되었는데, 시장 흐름에 인위적인 제재를 가하는 규제는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긴축에 흔들리는 플랫폼 기업…”생존위해 가치 입증 나선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682067?cds=news_my
-몇년 동안 쭉 인기가 많던 플랫폼 기업에 대한 투자 열기가 최근 많이 냉각되었습니다. 기사에는 ‘계획된 적자’라는 표현을 썼지만 사실 플랫폼 기업들을 보면 어디까지, 언제까지가 ‘계획된’ 것인지 납득이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이제는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예비전력 5년來 최저…여름 ‘블랙아웃’ 불안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520108?cds=news_my
-올 여름도 폭염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예비전력이 최근 5년 중 최저 수준이라고 합니다. 대규모 정전이 설마 있을까 싶긴 하지만 전력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니 전력 수급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높은 에너지 가격과 부족한 공급에 친환경을 가장 많이 외치던 유럽도 석탄을 다시 쓰는 시국이니 에너지 주권의 중요성이 계속 부각되고 있습니다.

상반기 S&P500 -20%로 52년만의 하락폭…2분기 비트코인은 11만의 폭락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520143?ntype=RANKING
-코로나 상승장에는 역사적인 상승세를 찍더니, 하락장에도 역사를 찍으면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많이 오른다 싶었는데, 내릴 때도 예상을 뒤엎으며 내려오고 있습니다. 단기 리바운드에 대한 기대도 많았는데 요즘 시장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Forwarded from 가치투자클럽
역대급 원투 펀치가 상반기에 발생
2022년 6월 잠정 수출입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한 577억달러, 수입은 19.4% 증가한 602억달러, 무역수지는 25억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조업일수는 22일이었으며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금액은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26.2억달러, 일평균 수입금액은 30% 증가한 27.4억달러였습니다.

일단, 6월 20일까지는 계속 수출이 역성장이 나왔는데, 조업일수가 전년동기대비 2일이 적음에도 월말로는 5% 성장이 나와 다행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일평균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5% 많으니, 아마 조업일수가 같았다면 월간 수출 성장률도 그 정도 나왔을 것입니다. 무역수지 적자폭도 20일까지보다는 축소되었습니다. 지난 6월 20일까지의 무역수지는 무려 -76억달러였습니다. 정말 깜짝 놀랄 숫자였는데, 막판에 수출이 올라오면서 적자폭도 축소되었습니다.

이번 수출입 실적을 바라보는 시각은 사람에 따라 다를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떤 이는 무역수지 적자나 수출성장률 둔화에 초점을 맞출테지만, 계속 10일 단위로 트래킹을 하던 제 입장에서는 걱정했던 것보다는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세부 산업별 등락은 이번 보도자료에서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마도 반도체가 플러스 성장이 나왔을 것이고 나머지 산업은 역성장이 많았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경기침체 우려가 큰 상황이고, 반도체 섹터의 추락은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인데, 여기서 인플레 시대에 수출까지 역성장이 나왔다면 정말 우울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2분기까지는 섹터 전체의 실적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수출성장률은 둔화되었지만, 지난해의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플러스 성장이 나왔고 유가 상승분은 한전이 다 떠앉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분기부터는 에너지 비용 상승이 본격적으로 기업과 가계에 반영되면서 감익 사이클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성장에 초점을 맞춰 가파르게 상승하던 주가가, 감익 사이클이 보이자 재빠르게 빠지는 느낌입니다.

지난 2018년-2019년에도 실제 데이터보다 주가가 먼저 반응하며 빠졌고, 실제 감익이 가시화된 시기에는 하락이 마무리되고 어느 정도 반등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 주가는 하루가 멀다하고 끝이 없을 것처럼 빠지고 있는데, 지난 상승장에서 미래 성장분을 빠르게 당겨왔던 것처럼 이번 하락장은 미래 하락분을 빠르게 당겨오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빠르게 당겨온 만큼 기업들의 실적 레벨에 맞춰 성장 밸류가 아닌 기본 밸류 수준으로는 돌아갈 수 있다 생각하는데, 그 시간을 버티고 살아남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53477
오늘도 연저점을 깨러가는 험난한 하루였던 가운데,

방금전 금융위원회에서 최근 시장 불안을 진정시기키 위해 발표했습니다.

1) 신용융자 담보비율 유지의무(140% 이상)를 7월 4일부터 약 3개월간 면제하고,

2) 7월 7일부터 약 3개월간 기업들의 일간 자사주 매입 수량제한을 완화키로 결정했네요.

인플레이션, 경기침체 불안, 전방 수요 둔화에 따른 기업 실적 우려 등 매크로 및 펀더멘털 리스크는 당국 차원에서 통제하기 어려운 영역인 만큼,

금번 시장 안정화 조치는 신용 반대매매 등 국내 고유의 수급 교란 요인을 제어하기 위한 성격으로 풀이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길 바라며,

힘든 한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리프레쉬 하시면서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