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미시간투자자문] Premium Insight
*US 정부는 #Nvidia 에 중국과 러시아에 반도체 판매를 금지한다고 명령
-글로벌 반도체 시가총액 1위 업체 엔비디아
-국가안보의 역할로 커져가고 있는 반도체의 중요성이 개별기업의 오퍼레이션에 영향을 주기 시작
-주가는 전일 2.4% 하락 이후 애프터마켓 5% 하락 중
https://www.reuters.com/technology/nvidia-says-us-has-imposed-new-license-requirement-future-exports-china-2022-08-31/
-글로벌 반도체 시가총액 1위 업체 엔비디아
-국가안보의 역할로 커져가고 있는 반도체의 중요성이 개별기업의 오퍼레이션에 영향을 주기 시작
-주가는 전일 2.4% 하락 이후 애프터마켓 5% 하락 중
https://www.reuters.com/technology/nvidia-says-us-has-imposed-new-license-requirement-future-exports-china-2022-08-31/
Reuters
U.S. officials order Nvidia to halt sales of top AI chips to China
Chip designer Nvidia Corp said on Wednesday that U.S. officials told it to stop exporting two top computing chips for artificial intelligence work to China, a move that could cripple Chinese firms' ability to carry out advanced work like image recognition…
Forwarded from LIFE-TECHTREE/2.0
01. 세계화가 끝나고 블럭화가 도래하였다.
냉전이 끝난 후 체제경쟁에서 승리한 미국과 서유럽은 제3세계로 자본주의를 이전시키기 시작했다. 제국주의시대와의 차이라면 그때는 기술이전이나 인프라 투자도 없이 그저 수탈하는게 전부였지만 이번엔 자국내에 있던 저부가가치 산업과 오염산업 그리고 제조업을 이들에게 넘기면서 기술이전과 장비이전, 투자 등등을 함께 해주면서 공급망을 다변화 시켰다.
이것이 바로 세계화의 실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세계화는 결과적으로 잠자던 중국을 깨웠고 이렇게 깨어난 중국은 세계화를 끝내고 블럭화 시대의 기폭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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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30년간 세계의 공장으로 자리하며 글로벌 물가 상승을 낮추는데 큰 공헌을 했다. 추가로 13억명이나 되는 내수의 힘과 전세계로 공산품을 공급하기위해 전세계로부터 끌어온 엄청난 자원들 덕분에 생산국이면서 동시에 소비국으로서 모든 면에서 급격하게 미국을 위협하는 G2의 자리로 순식간에 올라오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달러 패권을 위협하는 패트로 위엔 시대를 만드는 판을 짜고 일대일로, 아무거나 굴기라는 거대한 투자를 통해 미국을 밀어내고 패권국가가 되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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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은 제조업 회기를 결정하고 특히 첨단 제조부문을 미국내로 다시 복귀시키는 대응을 한다. 문제는 이제까지 미국과 유럽은 나토라는 방위조약을 두고 마치 하나의 권역처럼 상호보완을 하며 전세계를 호령하였으나 중국이 그 사이를 비집고 경제적, 군사적, 정치적으로 균열을 내는데 어느정도 성공을 했다는 것이다. 유커라고 부르는 관광인구를 이용해 유럽의 여러나라들의 경제에 영향을 끼치고 아프리카와 동남아에 일대일로를 통한 엄청난 차관 공세로 경제적 정치적 영향력을 확보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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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중국의 경제가 커지는 만큼 중국 역시 오르는 물가와 인건비를 헷징하기 위해 동남아를 넘어서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미국처럼 경공업과 오염산업들을 옮기는 선택을 하게 되면서 동남아와 아프리카의 저개발 국가들을 발전시키는 선택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는 정치적 목적 뿐 아니라 기업들의 순전한 이익 기반의 이합집산도 당연히 수반되고 여기에는 미국과 유럽의 자본도 합류하였다.
돈이 된다면 자본은 국적이든 체제든 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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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에 우리는 아프리카 가나에서 생산되는 빗자루와 다라이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시대를 살게 되었다. 아프리카는 더 이상 우리가 유니세프 영상으로만 접하던 기아에 허덕이는 검은 대륙이 아니다. 중국자본과 기술 기반의 트랜션 그룹 산하의 테크노와 같은 아프리카 지역에 특화된 스마트폰 제조기업도 가지고 있고 아프리카의 핀테크 산업은 중국 다음으로 빠르게 레거시 금융과 경쟁해 나가고 있다. 어느 나라건 자국의 경제가 성장하기 시작하면 소비가 늘어난다. 검은 대륙 아프리카는 대륙내 54개 국가에 인구만 12억명에 이른다. 나이지리아, 이집트, 에티오피아, 콩고의 인구는 각각이 1억명이 넘는다. 지금 아프리카는 수출도 수출이지만 내수 대응하기도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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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숨을 돌려보면 미국과 서유럽이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공급한 풍부한 유동성이 중국에서 펌핑되어 동남아와 인도를 거쳐 아프리카까지 발전시킨 샘이다.
인도, 중동, 남미까지 같은 로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렇게 각자 발전한 지역들이 온통 장미빛 전망으로 달려가는 도중에 세계는 코로나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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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인구가 이동하며 서로의 필요를 채우다가 모든 국가의 국경이 닫혔다. 인력들 이동은 끊겼고 빈 여객기에는 화물이 가득실려 물자만 겨우 오간다. 모든 국가들이 이 과정에서 내수유지와 부양을 위해 돈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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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킨다. 푸틴이 단 3일이면 끝날 것이라 단언했던 이 전쟁은 2월 24일에 시작되어 이미 반년 넘게 진행 중이다.
우크라이나를 가운데 두고 미국과 러시아의 대리전 양상으로 흐르는 이번 전쟁은 양측의 프로파간다로 인해 정확하게 어느쪽이 유리한지 어떻게 전쟁이 종식될지 여전히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상태지만 대략 러시아는 유럽으로 갈 가스관을 잠그고 겨울을 버텨 유럽의 에너지난을 가중시켜 협상력을 얻는 방식의 엑시트 플랜을 돌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중간결과지만 이 전쟁은 유럽에게 다시금 전쟁의 위험에 눈을 뜨게 만들었고 폴란드를 시작으로 독일까지 전 유럽의 재무장을 선언하게 만들었다. 특히 독일은 지난 30년간 국방비 지출을 극히 줄이면서 자국의 발전에 올인할 수 있었으나 하반기부터 당장 국방비 지출을 GDP의 2%까지 늘리기로 했고 전 유럽이 그간 1.5%에 머물던 국방비 지출을 당장 2%로 올리기로 하고 무장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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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갑자기 눈에 띄지 않는 나라가 나타났으니.. 다시 중국이다. 이 세계 경제 블럭화를 초래한 당사자이자 온갖 굴기를 통해 패권국가가 되려하였으나 패권이라는 것의 본질은 결국 힘 그 자체인지라 군사력에 연동될 수 밖에 없는데 본진이 직접 나서지도 않은 미국의 무기들에게 전력을 다한 러시아의 무기들이 힘을 못쓰는 것을 보면서 대만침공의 고민을 한참 뒤로 미루는 중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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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는 이렇게 각자 발전에 바쁜 상태로 블럭화 되었다. 그리고 상호 영향이 줄어든 상태로 각 국가간 발전의 격차가 벌어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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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여전히 넓고 흥미롭다.
#박영찬
냉전이 끝난 후 체제경쟁에서 승리한 미국과 서유럽은 제3세계로 자본주의를 이전시키기 시작했다. 제국주의시대와의 차이라면 그때는 기술이전이나 인프라 투자도 없이 그저 수탈하는게 전부였지만 이번엔 자국내에 있던 저부가가치 산업과 오염산업 그리고 제조업을 이들에게 넘기면서 기술이전과 장비이전, 투자 등등을 함께 해주면서 공급망을 다변화 시켰다.
이것이 바로 세계화의 실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세계화는 결과적으로 잠자던 중국을 깨웠고 이렇게 깨어난 중국은 세계화를 끝내고 블럭화 시대의 기폭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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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30년간 세계의 공장으로 자리하며 글로벌 물가 상승을 낮추는데 큰 공헌을 했다. 추가로 13억명이나 되는 내수의 힘과 전세계로 공산품을 공급하기위해 전세계로부터 끌어온 엄청난 자원들 덕분에 생산국이면서 동시에 소비국으로서 모든 면에서 급격하게 미국을 위협하는 G2의 자리로 순식간에 올라오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달러 패권을 위협하는 패트로 위엔 시대를 만드는 판을 짜고 일대일로, 아무거나 굴기라는 거대한 투자를 통해 미국을 밀어내고 패권국가가 되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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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은 제조업 회기를 결정하고 특히 첨단 제조부문을 미국내로 다시 복귀시키는 대응을 한다. 문제는 이제까지 미국과 유럽은 나토라는 방위조약을 두고 마치 하나의 권역처럼 상호보완을 하며 전세계를 호령하였으나 중국이 그 사이를 비집고 경제적, 군사적, 정치적으로 균열을 내는데 어느정도 성공을 했다는 것이다. 유커라고 부르는 관광인구를 이용해 유럽의 여러나라들의 경제에 영향을 끼치고 아프리카와 동남아에 일대일로를 통한 엄청난 차관 공세로 경제적 정치적 영향력을 확보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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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중국의 경제가 커지는 만큼 중국 역시 오르는 물가와 인건비를 헷징하기 위해 동남아를 넘어서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미국처럼 경공업과 오염산업들을 옮기는 선택을 하게 되면서 동남아와 아프리카의 저개발 국가들을 발전시키는 선택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는 정치적 목적 뿐 아니라 기업들의 순전한 이익 기반의 이합집산도 당연히 수반되고 여기에는 미국과 유럽의 자본도 합류하였다.
돈이 된다면 자본은 국적이든 체제든 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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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에 우리는 아프리카 가나에서 생산되는 빗자루와 다라이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시대를 살게 되었다. 아프리카는 더 이상 우리가 유니세프 영상으로만 접하던 기아에 허덕이는 검은 대륙이 아니다. 중국자본과 기술 기반의 트랜션 그룹 산하의 테크노와 같은 아프리카 지역에 특화된 스마트폰 제조기업도 가지고 있고 아프리카의 핀테크 산업은 중국 다음으로 빠르게 레거시 금융과 경쟁해 나가고 있다. 어느 나라건 자국의 경제가 성장하기 시작하면 소비가 늘어난다. 검은 대륙 아프리카는 대륙내 54개 국가에 인구만 12억명에 이른다. 나이지리아, 이집트, 에티오피아, 콩고의 인구는 각각이 1억명이 넘는다. 지금 아프리카는 수출도 수출이지만 내수 대응하기도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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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숨을 돌려보면 미국과 서유럽이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공급한 풍부한 유동성이 중국에서 펌핑되어 동남아와 인도를 거쳐 아프리카까지 발전시킨 샘이다.
인도, 중동, 남미까지 같은 로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렇게 각자 발전한 지역들이 온통 장미빛 전망으로 달려가는 도중에 세계는 코로나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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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인구가 이동하며 서로의 필요를 채우다가 모든 국가의 국경이 닫혔다. 인력들 이동은 끊겼고 빈 여객기에는 화물이 가득실려 물자만 겨우 오간다. 모든 국가들이 이 과정에서 내수유지와 부양을 위해 돈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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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킨다. 푸틴이 단 3일이면 끝날 것이라 단언했던 이 전쟁은 2월 24일에 시작되어 이미 반년 넘게 진행 중이다.
우크라이나를 가운데 두고 미국과 러시아의 대리전 양상으로 흐르는 이번 전쟁은 양측의 프로파간다로 인해 정확하게 어느쪽이 유리한지 어떻게 전쟁이 종식될지 여전히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상태지만 대략 러시아는 유럽으로 갈 가스관을 잠그고 겨울을 버텨 유럽의 에너지난을 가중시켜 협상력을 얻는 방식의 엑시트 플랜을 돌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중간결과지만 이 전쟁은 유럽에게 다시금 전쟁의 위험에 눈을 뜨게 만들었고 폴란드를 시작으로 독일까지 전 유럽의 재무장을 선언하게 만들었다. 특히 독일은 지난 30년간 국방비 지출을 극히 줄이면서 자국의 발전에 올인할 수 있었으나 하반기부터 당장 국방비 지출을 GDP의 2%까지 늘리기로 했고 전 유럽이 그간 1.5%에 머물던 국방비 지출을 당장 2%로 올리기로 하고 무장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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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갑자기 눈에 띄지 않는 나라가 나타났으니.. 다시 중국이다. 이 세계 경제 블럭화를 초래한 당사자이자 온갖 굴기를 통해 패권국가가 되려하였으나 패권이라는 것의 본질은 결국 힘 그 자체인지라 군사력에 연동될 수 밖에 없는데 본진이 직접 나서지도 않은 미국의 무기들에게 전력을 다한 러시아의 무기들이 힘을 못쓰는 것을 보면서 대만침공의 고민을 한참 뒤로 미루는 중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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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는 이렇게 각자 발전에 바쁜 상태로 블럭화 되었다. 그리고 상호 영향이 줄어든 상태로 각 국가간 발전의 격차가 벌어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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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여전히 넓고 흥미롭다.
#박영찬
# ’22년 8월 수출입(1일~31일)
2022년 8월 월간 수출입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한 567억달러, 수입은 28.2% 증가한 661억달러, 무역수지는 95억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조업일수는 24일이었으며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금액은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23.6억달러, 일평균 수입금액은 전년동기대비 22.8% 증가한 27.5억달러였습니다. 그리고 8월 무역수지 적자폭은 역대 최대 규모였습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54627
2022년 8월 월간 수출입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한 567억달러, 수입은 28.2% 증가한 661억달러, 무역수지는 95억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조업일수는 24일이었으며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금액은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23.6억달러, 일평균 수입금액은 전년동기대비 22.8% 증가한 27.5억달러였습니다. 그리고 8월 무역수지 적자폭은 역대 최대 규모였습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54627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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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이탈의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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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 잭슨홀 발언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산더미처럼 많지만, 이미 수일이 경과되었기 때문에 저 이외의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충분히 듣고 느끼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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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잭슨홀 미팅 이후, 도드라지기 시작한 시장의 걱정거리들 위주로 정리를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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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 발언 이후, 하루 만에 9월 FOMC 회의에서 75BP 인상 가능성은 64.5% 수준까지 상승했구요, 50BP 인상 가능성은 35.5%로 하락했습니다.
연준이 다시 한 차례 금리를 과격하게 올릴 수 있다는 건데요, 이렇게 되면 가장 직면한 부작용으로 신흥국들의 자본 유출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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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WSJ에 따르면, 신흥국과 개도국들의 외환 보유액이 올 상반기를 기준으로 약 3790억달러나 감소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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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체이스의 주장은 그보다 좀 더 충격적인데요...
환율 변동성을 제외하고, 중국이나 중동의 석유 수출국들이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외환보유액을 뺀다면 그 외 신흥국들의 외환보유액 감소폭은 더욱 가파라서 지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빠른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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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은 비상 시에 꺼내쓸 수 있는 생존팩과도 같습니다.
왜 생존팩에 비유했느냐면 말이죠, 일단 자본 이탈이 시작되면 막을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거의 10년 마다 위기가 반복되었었지만, 외환 보유고를 충분히 쌓아두는 것 말고는 그 외의 방법으로 위기를 탈출한 나라가 있다는 말을 거의 들어보지 못했거든요.
위기가 커지면 리파이넨싱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결국 잘 준비해둔 외환 보유고에서 달러를 꺼내서 위기가 끝나기를 기다리며 연명하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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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단 위기가 터지기 시작하면 유로화나 위안화 등 로컬 통화들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비상 생존팩에 들어있는 달러 만이 생명 유지를 위해 유효하기 때문에 위기가 터지고 난 뒤에는 달러에 대한 존경심이 소록 소록 생기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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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국가별 외환 보유액은 기축통화 유지의 근간이 되는 매우 중요한 시스템 중에 하나입니다.
어느 나라가 외환 보유액이 많다면, 그 나라의 부도 위험은 상대적으로 작아지고, 국가 신용 등급은 올라갑니다.
문제는 얼마 만큼의 달러를 보유해야 충분하느냐는 건데요, 그 기준을 정해주는 곳이 국제 신용 평가사들이죠.
대개 그 나라의 GDP규모에 맞는 적정 수준의 외환 보유고를 지정해주는 편인데요, 각 나라마다 권고되는 외환 보유고를 달러로 쟁여두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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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생각해보세요.
열심히 차 팔고 반도체 팔아서 달러를 받아 쟁여두었는데, 그 달러가 휴지가 된다면 얼마나 허탈하겠어요?
그런 점에서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질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미국과 단절하고 달러 세상으로부터 탈피하고 싶겠지만 그럴 경우 잔뜩 쌓아둔 달러도 함께 포기해야 하는 겁니다.
수십년에 걸친 인민들의 피와 땀이 달러의 형태로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은 함부로 미국과의 단절을 선택하지 못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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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인간의 뇌가 아무리 심각한 고통도 서서히 잊혀지게 디자인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외환 위기와 같은 치명적인 고통도, 대략 10년 전후로 시간이 흐르게 되면 서서히 뇌리에서 사라지게 되죠.
당연히 달러와 외환보유고에 대한 존경심도 흐려져 갑니다.
그래서 대략 10년을 전후로 외환 보유고가 작은 나라를 위기에 빠져들게 해서 경각심을 고취시키곤 했었는데요, 이른바 위기 10년 주기설의 단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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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볼까요?
달러는 부도 위험이 제로라고 했습니다.
채권 만기에 내줄 달러가 없다면, 잠시 커피 한잔 마시며 기다리면 되죠.
연준에서는 따끈따끈한 달러를 새로 찍어 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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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외의 모든 통화는 부도 위험이 있는 신용물입니다.
당연히 사람들은 안전한 달러 자산을 선호하겠지요?
만약 달러 자산을 포기하고 우리네 국채를 매수하게 하려면 금리를 올려서 매력을 높여야만 합니다.
이 때 추가로 얹어주는 금리를 <리스크 프리미엄>이라고 하죠.
예를 들어 미국채 금리가 2%이고, 우리나라에 적용되는 리스크 프리미엄이 1%라고 한다면 우리네 국채의 적정 금리는 3%가 되어야 하는 겁니다.
멕시코는 우리나라보다 신용등급이 낮잖아요? 리스크 프리미엄이 5%라면 멕시코의 적정 금리는 7%가 되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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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리스크 프리미엄이라는 게 말 그대로 리스크에 대한 프리미엄이기 때문에 시장 위기가 커지면 덩달아 속등하게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위기 때에는 미 국채 금리는 오히려 하락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이머징 국채금리는 가파르게 오르는 겁니다.
금리 상승에 취약한 회사들은 무너지게 되는데요, 이를테면 IMF 위기나 혹은 미국의 금융위기가 이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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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처럼, 갑자기 미국이 금리를 마구 올리게 되는 경우에도, 비슷한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요....
우리는 미국을 따라서 금리를 올려야만 하거든요.
그게 안된다면, 매력이 한껏 높아지는 미국채를 향해서 자본은 이탈하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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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자본 환류가 생기면, 신흥국들은 애석하게도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위기 때마다 신흥국 국채를 찾는 사람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이유는, 신흥국의 화폐 가치가 속락하기 때문이죠.
채권이라는 게 고정된 이자를 취하는 상품인데요, 이자 몇푼 벌자고 신흥국 채권을 덜컥 매수했다가 환차손에 망가지는 경우가 생기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보상하기 위해서 무한대로 금리를 올려줄 수도 없는 문제구요.
결국 신흥국은 이런 대규모의 자본이탈이 시작되면, 국채에 대한 리파이넨싱을 포기하고 그동안 쌓아 두었던 외환보유고를 꺼내서 연명하게 되는 겁니다.
한 두번 이런 일을 겪게되면 달러에 대한 존경심은 커지고 모두 달러를 쟁여두려 하니 기축통화의 권력은 더욱 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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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달러에 대한 존경심을 유발시키는 것도 조건과 환경이 맞아야 한다는 점이죠.
지금은 물가가 속등하는 시기이니, 누구도 연준이 금리를 가파르게 인상시키는 것에 대해 비난할 사람은 별로 많지 않겠지요?
떡 본김에 제사 드린다고, 금리를 올릴 수 있는 환경이 되는데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습니다.
당연히 신흥국들의 위험은 빠르게 커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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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외교관계위원회(CFR)의 <브래드 세처> 선임 연구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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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나라들에게 위험이 임박했다.
이들은 애초에 외환보유액을 충분히 쌓아 두지 못한 나라들이다.
외환보유액이 부족한 이들 나라들은 식량과 에너지 수입으로 이미 부족한 외환보유액을 소진하고 있는데, 현 상황이 훨씬 더 길어질 경우 이들 신흥국이 외환 위기 또는 채무 위기에 내몰릴 것이라는 점은 불을 보듯 뻔하다."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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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외환 보유액을 충분히 쌓지 않아서 일부 나라들이 위기에 처했다는 말이구요, 앞으로 위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외환 보유고를 충분히 쌓아야 한다는 권고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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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첫번째 제물은 지난 5월에 디폴트를 선언한 스리랑카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의 대형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에서 자본 통제를 단행했죠.
그나마 상대적으로 풍족한 산유국에서도 자본 통제가 시작되었다면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은 더 말 필요도 없습니다.
동유럽도 마찬가지인데요, 심지어 친러 성향을 보이면서 그나마 에너지 위기로부터 좀 덜 타격을 받을 것 같던 헝가리마저 외환보유액이 19%나 쪼그라들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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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와 닿을 수 있는 실질적 예를 들어보죠.
제가 주시하는 나라 중에서 덩치가 좀 있는 나라라면 이집트가 있는데요, 이집트의 외환 보유액은 올 들어 26%나 급감했습니다.
6월말 현재 남아 있는 외환은 240억 달러 뿐이죠.
만약 이집트 정치권에서 특단의 긴축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올해가 지나기 전에 이집트의 부고 소식을 들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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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여전히 두렵습니다.
과거 ECB총재였던 드라기가 오죽하면 총리직도 때려 치우겠다고 했겠습니까만...
러시아 사태 이후, 이탈리아의 정치권은 포퓰리스트들의 목소리가 커졌거든요.
실제로 오는 9월 25일에는 이탈리아 총선이 실시되는데요, 포퓰리스트 정당이 승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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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은 우파 좌파 모두 가질 수 있습니다.
가벼운 포퓰리즘이라면 우호적일 수도 있는데요, 족보에도 없는 돌연변이 포퓰리스트가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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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이탈의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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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 잭슨홀 발언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산더미처럼 많지만, 이미 수일이 경과되었기 때문에 저 이외의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충분히 듣고 느끼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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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잭슨홀 미팅 이후, 도드라지기 시작한 시장의 걱정거리들 위주로 정리를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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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 발언 이후, 하루 만에 9월 FOMC 회의에서 75BP 인상 가능성은 64.5% 수준까지 상승했구요, 50BP 인상 가능성은 35.5%로 하락했습니다.
연준이 다시 한 차례 금리를 과격하게 올릴 수 있다는 건데요, 이렇게 되면 가장 직면한 부작용으로 신흥국들의 자본 유출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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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WSJ에 따르면, 신흥국과 개도국들의 외환 보유액이 올 상반기를 기준으로 약 3790억달러나 감소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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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체이스의 주장은 그보다 좀 더 충격적인데요...
환율 변동성을 제외하고, 중국이나 중동의 석유 수출국들이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외환보유액을 뺀다면 그 외 신흥국들의 외환보유액 감소폭은 더욱 가파라서 지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빠른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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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은 비상 시에 꺼내쓸 수 있는 생존팩과도 같습니다.
왜 생존팩에 비유했느냐면 말이죠, 일단 자본 이탈이 시작되면 막을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거의 10년 마다 위기가 반복되었었지만, 외환 보유고를 충분히 쌓아두는 것 말고는 그 외의 방법으로 위기를 탈출한 나라가 있다는 말을 거의 들어보지 못했거든요.
위기가 커지면 리파이넨싱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결국 잘 준비해둔 외환 보유고에서 달러를 꺼내서 위기가 끝나기를 기다리며 연명하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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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단 위기가 터지기 시작하면 유로화나 위안화 등 로컬 통화들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비상 생존팩에 들어있는 달러 만이 생명 유지를 위해 유효하기 때문에 위기가 터지고 난 뒤에는 달러에 대한 존경심이 소록 소록 생기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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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국가별 외환 보유액은 기축통화 유지의 근간이 되는 매우 중요한 시스템 중에 하나입니다.
어느 나라가 외환 보유액이 많다면, 그 나라의 부도 위험은 상대적으로 작아지고, 국가 신용 등급은 올라갑니다.
문제는 얼마 만큼의 달러를 보유해야 충분하느냐는 건데요, 그 기준을 정해주는 곳이 국제 신용 평가사들이죠.
대개 그 나라의 GDP규모에 맞는 적정 수준의 외환 보유고를 지정해주는 편인데요, 각 나라마다 권고되는 외환 보유고를 달러로 쟁여두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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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생각해보세요.
열심히 차 팔고 반도체 팔아서 달러를 받아 쟁여두었는데, 그 달러가 휴지가 된다면 얼마나 허탈하겠어요?
그런 점에서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질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미국과 단절하고 달러 세상으로부터 탈피하고 싶겠지만 그럴 경우 잔뜩 쌓아둔 달러도 함께 포기해야 하는 겁니다.
수십년에 걸친 인민들의 피와 땀이 달러의 형태로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은 함부로 미국과의 단절을 선택하지 못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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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인간의 뇌가 아무리 심각한 고통도 서서히 잊혀지게 디자인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외환 위기와 같은 치명적인 고통도, 대략 10년 전후로 시간이 흐르게 되면 서서히 뇌리에서 사라지게 되죠.
당연히 달러와 외환보유고에 대한 존경심도 흐려져 갑니다.
그래서 대략 10년을 전후로 외환 보유고가 작은 나라를 위기에 빠져들게 해서 경각심을 고취시키곤 했었는데요, 이른바 위기 10년 주기설의 단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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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볼까요?
달러는 부도 위험이 제로라고 했습니다.
채권 만기에 내줄 달러가 없다면, 잠시 커피 한잔 마시며 기다리면 되죠.
연준에서는 따끈따끈한 달러를 새로 찍어 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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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외의 모든 통화는 부도 위험이 있는 신용물입니다.
당연히 사람들은 안전한 달러 자산을 선호하겠지요?
만약 달러 자산을 포기하고 우리네 국채를 매수하게 하려면 금리를 올려서 매력을 높여야만 합니다.
이 때 추가로 얹어주는 금리를 <리스크 프리미엄>이라고 하죠.
예를 들어 미국채 금리가 2%이고, 우리나라에 적용되는 리스크 프리미엄이 1%라고 한다면 우리네 국채의 적정 금리는 3%가 되어야 하는 겁니다.
멕시코는 우리나라보다 신용등급이 낮잖아요? 리스크 프리미엄이 5%라면 멕시코의 적정 금리는 7%가 되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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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리스크 프리미엄이라는 게 말 그대로 리스크에 대한 프리미엄이기 때문에 시장 위기가 커지면 덩달아 속등하게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위기 때에는 미 국채 금리는 오히려 하락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이머징 국채금리는 가파르게 오르는 겁니다.
금리 상승에 취약한 회사들은 무너지게 되는데요, 이를테면 IMF 위기나 혹은 미국의 금융위기가 이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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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처럼, 갑자기 미국이 금리를 마구 올리게 되는 경우에도, 비슷한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요....
우리는 미국을 따라서 금리를 올려야만 하거든요.
그게 안된다면, 매력이 한껏 높아지는 미국채를 향해서 자본은 이탈하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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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자본 환류가 생기면, 신흥국들은 애석하게도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위기 때마다 신흥국 국채를 찾는 사람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이유는, 신흥국의 화폐 가치가 속락하기 때문이죠.
채권이라는 게 고정된 이자를 취하는 상품인데요, 이자 몇푼 벌자고 신흥국 채권을 덜컥 매수했다가 환차손에 망가지는 경우가 생기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보상하기 위해서 무한대로 금리를 올려줄 수도 없는 문제구요.
결국 신흥국은 이런 대규모의 자본이탈이 시작되면, 국채에 대한 리파이넨싱을 포기하고 그동안 쌓아 두었던 외환보유고를 꺼내서 연명하게 되는 겁니다.
한 두번 이런 일을 겪게되면 달러에 대한 존경심은 커지고 모두 달러를 쟁여두려 하니 기축통화의 권력은 더욱 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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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달러에 대한 존경심을 유발시키는 것도 조건과 환경이 맞아야 한다는 점이죠.
지금은 물가가 속등하는 시기이니, 누구도 연준이 금리를 가파르게 인상시키는 것에 대해 비난할 사람은 별로 많지 않겠지요?
떡 본김에 제사 드린다고, 금리를 올릴 수 있는 환경이 되는데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습니다.
당연히 신흥국들의 위험은 빠르게 커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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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외교관계위원회(CFR)의 <브래드 세처> 선임 연구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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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나라들에게 위험이 임박했다.
이들은 애초에 외환보유액을 충분히 쌓아 두지 못한 나라들이다.
외환보유액이 부족한 이들 나라들은 식량과 에너지 수입으로 이미 부족한 외환보유액을 소진하고 있는데, 현 상황이 훨씬 더 길어질 경우 이들 신흥국이 외환 위기 또는 채무 위기에 내몰릴 것이라는 점은 불을 보듯 뻔하다."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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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외환 보유액을 충분히 쌓지 않아서 일부 나라들이 위기에 처했다는 말이구요, 앞으로 위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외환 보유고를 충분히 쌓아야 한다는 권고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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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첫번째 제물은 지난 5월에 디폴트를 선언한 스리랑카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의 대형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에서 자본 통제를 단행했죠.
그나마 상대적으로 풍족한 산유국에서도 자본 통제가 시작되었다면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은 더 말 필요도 없습니다.
동유럽도 마찬가지인데요, 심지어 친러 성향을 보이면서 그나마 에너지 위기로부터 좀 덜 타격을 받을 것 같던 헝가리마저 외환보유액이 19%나 쪼그라들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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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와 닿을 수 있는 실질적 예를 들어보죠.
제가 주시하는 나라 중에서 덩치가 좀 있는 나라라면 이집트가 있는데요, 이집트의 외환 보유액은 올 들어 26%나 급감했습니다.
6월말 현재 남아 있는 외환은 240억 달러 뿐이죠.
만약 이집트 정치권에서 특단의 긴축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올해가 지나기 전에 이집트의 부고 소식을 들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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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여전히 두렵습니다.
과거 ECB총재였던 드라기가 오죽하면 총리직도 때려 치우겠다고 했겠습니까만...
러시아 사태 이후, 이탈리아의 정치권은 포퓰리스트들의 목소리가 커졌거든요.
실제로 오는 9월 25일에는 이탈리아 총선이 실시되는데요, 포퓰리스트 정당이 승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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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은 우파 좌파 모두 가질 수 있습니다.
가벼운 포퓰리즘이라면 우호적일 수도 있는데요, 족보에도 없는 돌연변이 포퓰리스트가 문제죠.
이탈리아의 포퓰리스트 정당은, 세금도 덜 내게 하고, 돈만 쓰자는 쪽으로 가기 때문에 이탈리아의 재정 상황은 나날이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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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재정위기 때부터, 남유럽에서는 일단 쓰고 재정이 펑크가 나도 구제받을 길이 있었습니다.
독일 등 북유럽의 부국들이 펑크난 재정을 메워줘 왔었거든요.
이탈리아도 유로화를 쓰는 나라이기 때문에 이탈리아의 부도는 결국 독일의 부도로 연결되기 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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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짜 돈맛을 본 이탈리아의 정치인들은, 계속 선심성 재정을 펑펑 써왔는데요, 만성적인 재정적자로 이탈리아 국가채무는 GDP 대비 157%까지 상승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포퓰리스트 정당은 지금도 공공지출을 확대하고, 대대적 감세를 펼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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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에서 썩은 고기 냄새를 가장 잘 맡는 게 독수리와 하이에나죠?
독수리가 선회하는 곳 아래에는, 반드시 나이가 들어 기력이 없거나 병약한 동물이 있는 것처럼, 썩은 냄새가 풀풀 풍기는 이탈리아로 국제 투기세력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일제히 이탈리아 국채의 급락에 베팅하기 시작했는데요...
이탈리아 국채를 공매도하기 위해서 헤지펀드들이 빌린 이탈리아 국채는 이달 들어 무려 400억유로를 넘어서기 시작했을 정도죠.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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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미 세계 곳곳에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것은 결국 연준이 금리를 너무 과격한 속도로 올리기 시작하면서 부터였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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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연준의 폭주는 어디 쯤에서 멈출 수 있을까요?
연준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사람은 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이슨 퍼먼>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라면 가능할 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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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바마 시절 경제자문위원장을 지냈을 정도로 실물경제에 능통한 분인데요, 연준의 터미널 금리(최종 금리)를 5.5%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연준이 기준 금리를 올해 안에 4%까지 올릴 것이랍니다.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계속 올려서 최종적인 금리 상단은 5.5%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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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생각하는 이유는...
이번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의 강력한 의지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파월은 물가가 적어도 4% 아래로 하락해야만 금리인상을 멈출 것 같다는 건데요, 문제는 지난 1970~80년대처럼 임금이 인플레와 연결되어 있지 않고 공급망 요인이 더 크기 때문에 연준이 아무리 금리를 빠르게 올린다고 해도 물가를 빠르게 잡을 수 없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제가 거듭 말씀드렸던 주장과 매우 비슷하지요?
이 말을 뒤집으면, 연준이 아무리 금리를 급하게 올려도, 물가는 천천히 잡힐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금리가 중립 금리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 도달해야만 금리 인상을 멈추게 될 것이라는 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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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이슨 퍼먼> 교수의 주장처럼 만약 터미널 금리가 5.5%에 달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외환 보유고가 빈약한 더 많은 나라들이 부도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럼 어쩔까요?
지금이라도 매도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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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 잭슨홀에서의 표정만으로 본다면 저도 그러구 싶습니다만, 그의 발언 중에 3가지의 교훈과 관련된 발언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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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두 번째 교훈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앞으로 인플레이션 경로가 설정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대중이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일 것이라 예상하면 실제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1970년대처럼 물가 상승세가 가속화되면서 그 흐름이 영구적일 것이라는 경제주체들의 기대가 뒤 따를 때는 이를 중요하게 의사결정에 반영하게 된다.
물가가 충분히 안정적이어야 경제주체들이 이를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의사결정에 왜곡이 가해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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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은 파월이 왜 그렇게 엄격한 어조로 발언했는 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일단 강하게 금리를 올려 물가 상승을 차단해야 인플레 기대 심리를 꺾을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터미널 금리 수준이 얼마인 지를 말하지 않았지만, 그 순간까지는 매우 강하게 상승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강인한 어조를 유지해서 시장에서 엉뚱한 기대치가 생기는 것 마저 차단하겠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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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씀드리자면, 비록 파월이 매우 강한 어조로 발언했지만, 그의 진심은 무턱대고 대책없이 금리를 올리자는 것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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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증거를 제시하겠습니다.
만약 파월의 진심이 <제이슨 파먼>교수의 주장처럼 금리를 5.5%에 달할 정도로 계속 올리겠다는 쪽에 있었다면, 당연히 2년물 금리가 덩달아 움직였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파월의 발언 직후, 그날 미 국채 금리는 고작 2년물 기준 1.06BP 상승했을 뿐이죠.
2년물이라면 연준의 정책에 가장 밀접하게 움직이는 금리인데요, 파월의 발언에도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것은 파월의 발언이 터미널 금리 수준에 영향을 거의 주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지난 수요일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내년 6월께 금리 수준은 3.75~4.00%일 것이라는 확률은 약 42%로 가장 높게 반영시키고 있습니다.
4~4.25%까지 상승할 확률은 28% 정도네요
이는 파먼 교수의 주장 5.5%와는 여전히 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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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75BP 인상 가능성이 소폭 상향 조정되기는 했습니다만, 화요일 새벽 기준으로 64.5% 수준으로 고작 몇 %P 상승했을 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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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럼에도 주가가 조정을 보인 이유는...
중립금리에 대한 생각에 잠시 혼돈을 주었기 때문일 겁니다.
지금까지의 중립금리는 2.25%~2.5%로 알고 있었잖아요?
하지만 잭슨홀 이후, 중립 금리 수준은 3% 이상으로 상향 조정된 것이나 다름이 없어요.
그러니, 기존의 시장 생각이 연준의 생각에 적응하는 시간이 좀 필요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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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수요일 새벽에는, 연준의 넘버3인 존 윌리엄스가 중립금리 수준이 3~3.5%에 달할 것이며, 중립 금리보다 높은 제한적 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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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씀드리죠.
잭슨홀에서의 파월 발언 이후, 주가 조정이 제법 깊었습니다.
기어코 숫자로 확인할 때까지 금리인상을 멈추지 않겠다는 파월의 단호한 생각이 실현된다면 심각한 자본이탈과 줄 파산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는 것이 반영된 흐름이었죠.
물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시작된 신흥국에서의 심각한 자본 이탈을 계속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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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파월 발언 직후, 이탈리아와 독일의 국채 스프레드가 230BP수준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미 국채 2년물의 금리 움직임도 크지 않습니다.
시장 분위기에 겁을 먹고 미리 행동하는 것은 현 싯점에서 그다지 실익이 없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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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출판사(www.letterson.co.kr)에 현재 남겨진 책들만 모두 판매되면, 더는 추가 인쇄 없이 절판하려 합니다.
아보편 1~5편 중에서 2편은 완판되었습니다.(요청하셔도 재고가 없습니다) 나머지는 아직까지 정상 판매 중입니다만 조만간 3편도 완판될 것 같습니다.
분석편 1~3편 중에서 3편도 조만간 완판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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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재정위기 때부터, 남유럽에서는 일단 쓰고 재정이 펑크가 나도 구제받을 길이 있었습니다.
독일 등 북유럽의 부국들이 펑크난 재정을 메워줘 왔었거든요.
이탈리아도 유로화를 쓰는 나라이기 때문에 이탈리아의 부도는 결국 독일의 부도로 연결되기 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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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짜 돈맛을 본 이탈리아의 정치인들은, 계속 선심성 재정을 펑펑 써왔는데요, 만성적인 재정적자로 이탈리아 국가채무는 GDP 대비 157%까지 상승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포퓰리스트 정당은 지금도 공공지출을 확대하고, 대대적 감세를 펼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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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에서 썩은 고기 냄새를 가장 잘 맡는 게 독수리와 하이에나죠?
독수리가 선회하는 곳 아래에는, 반드시 나이가 들어 기력이 없거나 병약한 동물이 있는 것처럼, 썩은 냄새가 풀풀 풍기는 이탈리아로 국제 투기세력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일제히 이탈리아 국채의 급락에 베팅하기 시작했는데요...
이탈리아 국채를 공매도하기 위해서 헤지펀드들이 빌린 이탈리아 국채는 이달 들어 무려 400억유로를 넘어서기 시작했을 정도죠.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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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미 세계 곳곳에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것은 결국 연준이 금리를 너무 과격한 속도로 올리기 시작하면서 부터였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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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연준의 폭주는 어디 쯤에서 멈출 수 있을까요?
연준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사람은 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이슨 퍼먼>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라면 가능할 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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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바마 시절 경제자문위원장을 지냈을 정도로 실물경제에 능통한 분인데요, 연준의 터미널 금리(최종 금리)를 5.5%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연준이 기준 금리를 올해 안에 4%까지 올릴 것이랍니다.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계속 올려서 최종적인 금리 상단은 5.5%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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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생각하는 이유는...
이번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의 강력한 의지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파월은 물가가 적어도 4% 아래로 하락해야만 금리인상을 멈출 것 같다는 건데요, 문제는 지난 1970~80년대처럼 임금이 인플레와 연결되어 있지 않고 공급망 요인이 더 크기 때문에 연준이 아무리 금리를 빠르게 올린다고 해도 물가를 빠르게 잡을 수 없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제가 거듭 말씀드렸던 주장과 매우 비슷하지요?
이 말을 뒤집으면, 연준이 아무리 금리를 급하게 올려도, 물가는 천천히 잡힐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금리가 중립 금리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 도달해야만 금리 인상을 멈추게 될 것이라는 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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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이슨 퍼먼> 교수의 주장처럼 만약 터미널 금리가 5.5%에 달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외환 보유고가 빈약한 더 많은 나라들이 부도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럼 어쩔까요?
지금이라도 매도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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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 잭슨홀에서의 표정만으로 본다면 저도 그러구 싶습니다만, 그의 발언 중에 3가지의 교훈과 관련된 발언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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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두 번째 교훈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앞으로 인플레이션 경로가 설정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대중이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일 것이라 예상하면 실제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1970년대처럼 물가 상승세가 가속화되면서 그 흐름이 영구적일 것이라는 경제주체들의 기대가 뒤 따를 때는 이를 중요하게 의사결정에 반영하게 된다.
물가가 충분히 안정적이어야 경제주체들이 이를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의사결정에 왜곡이 가해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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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은 파월이 왜 그렇게 엄격한 어조로 발언했는 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일단 강하게 금리를 올려 물가 상승을 차단해야 인플레 기대 심리를 꺾을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터미널 금리 수준이 얼마인 지를 말하지 않았지만, 그 순간까지는 매우 강하게 상승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강인한 어조를 유지해서 시장에서 엉뚱한 기대치가 생기는 것 마저 차단하겠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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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씀드리자면, 비록 파월이 매우 강한 어조로 발언했지만, 그의 진심은 무턱대고 대책없이 금리를 올리자는 것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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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증거를 제시하겠습니다.
만약 파월의 진심이 <제이슨 파먼>교수의 주장처럼 금리를 5.5%에 달할 정도로 계속 올리겠다는 쪽에 있었다면, 당연히 2년물 금리가 덩달아 움직였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파월의 발언 직후, 그날 미 국채 금리는 고작 2년물 기준 1.06BP 상승했을 뿐이죠.
2년물이라면 연준의 정책에 가장 밀접하게 움직이는 금리인데요, 파월의 발언에도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것은 파월의 발언이 터미널 금리 수준에 영향을 거의 주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지난 수요일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내년 6월께 금리 수준은 3.75~4.00%일 것이라는 확률은 약 42%로 가장 높게 반영시키고 있습니다.
4~4.25%까지 상승할 확률은 28% 정도네요
이는 파먼 교수의 주장 5.5%와는 여전히 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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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75BP 인상 가능성이 소폭 상향 조정되기는 했습니다만, 화요일 새벽 기준으로 64.5% 수준으로 고작 몇 %P 상승했을 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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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럼에도 주가가 조정을 보인 이유는...
중립금리에 대한 생각에 잠시 혼돈을 주었기 때문일 겁니다.
지금까지의 중립금리는 2.25%~2.5%로 알고 있었잖아요?
하지만 잭슨홀 이후, 중립 금리 수준은 3% 이상으로 상향 조정된 것이나 다름이 없어요.
그러니, 기존의 시장 생각이 연준의 생각에 적응하는 시간이 좀 필요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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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수요일 새벽에는, 연준의 넘버3인 존 윌리엄스가 중립금리 수준이 3~3.5%에 달할 것이며, 중립 금리보다 높은 제한적 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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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씀드리죠.
잭슨홀에서의 파월 발언 이후, 주가 조정이 제법 깊었습니다.
기어코 숫자로 확인할 때까지 금리인상을 멈추지 않겠다는 파월의 단호한 생각이 실현된다면 심각한 자본이탈과 줄 파산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는 것이 반영된 흐름이었죠.
물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시작된 신흥국에서의 심각한 자본 이탈을 계속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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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파월 발언 직후, 이탈리아와 독일의 국채 스프레드가 230BP수준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미 국채 2년물의 금리 움직임도 크지 않습니다.
시장 분위기에 겁을 먹고 미리 행동하는 것은 현 싯점에서 그다지 실익이 없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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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출판사(www.letterson.co.kr)에 현재 남겨진 책들만 모두 판매되면, 더는 추가 인쇄 없이 절판하려 합니다.
아보편 1~5편 중에서 2편은 완판되었습니다.(요청하셔도 재고가 없습니다) 나머지는 아직까지 정상 판매 중입니다만 조만간 3편도 완판될 것 같습니다.
분석편 1~3편 중에서 3편도 조만간 완판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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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거면 전기차 왜 사나"…그랜저보다 돈 더 드는 아이오닉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44607?cds=news_edit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이 줄고 충전 요금이 올라가면서 전기차에 대한 메리트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친환경 정책에 가장 앞장섰던 유럽은 당장의 에너지 위기에 친환경 정책에서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개선되면 다시 친환경정책으로 강하게 추진할 수 있겠지만, 지금의 에너지 위기를 겪으며 유럽에서도 정책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할 것 같습니다.
바보야 이제 문제는 ‘연준’이 아니고 ‘기업실적’이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06310
-이제 뉴스 타이틀에도 기업 실적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네요. 계속 연준의 스탠스에 포커스를 두었던 것 같은데, 연준의 매파 입장을 확인한 후에는 더이상 연준의 스탠스 변화에 기대를 걸 수 없으니 실적에 집중하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실적은 원래도 가장 중요했는데, 보다 철저한 종목장세를 생각해야겠습니다.
[단독]수산물 당일 배송 ‘오늘회’ 전직원 권고사직 통보…서비스 중단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141597
-얼마 전부터 '오늘회'의 사정이 어렵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이제 서비스를 아예 중단한다고 합니다. 꽤 많은 FI들의 투자금이 들어간 것 같은데, 회사가 회생 가능할진 잘 모르겠습니다. 고성장 밸류를 받던 플랫폼 기업 하나의 이러한 소식은 다른 플랫폼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6년 만에 임시주총 여는 삼성전자...이재용 부회장, 이사회 복귀 수순 밟나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40500?cds=news_edit
-임시 주총에서 삼성의 사외이사로 2명을 선임하고 이재용 부회장의 등기임원 복귀와 회장 승진 절차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내정된 사외이사 중 한명은 WYO 사무총장 최종 결선까지 오르기도 한 공직자 출신 전문가입니다. 여러 통상 이슈에 직면해 있는 지금 필요한 인물로 보입니다. 경영진도 교체되었고 총수도 복귀하고 이사진에도 변화가 생기는데 앞으로 어떤 의사 결정이 내려질지 궁금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44607?cds=news_edit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이 줄고 충전 요금이 올라가면서 전기차에 대한 메리트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친환경 정책에 가장 앞장섰던 유럽은 당장의 에너지 위기에 친환경 정책에서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개선되면 다시 친환경정책으로 강하게 추진할 수 있겠지만, 지금의 에너지 위기를 겪으며 유럽에서도 정책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할 것 같습니다.
바보야 이제 문제는 ‘연준’이 아니고 ‘기업실적’이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06310
-이제 뉴스 타이틀에도 기업 실적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네요. 계속 연준의 스탠스에 포커스를 두었던 것 같은데, 연준의 매파 입장을 확인한 후에는 더이상 연준의 스탠스 변화에 기대를 걸 수 없으니 실적에 집중하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실적은 원래도 가장 중요했는데, 보다 철저한 종목장세를 생각해야겠습니다.
[단독]수산물 당일 배송 ‘오늘회’ 전직원 권고사직 통보…서비스 중단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141597
-얼마 전부터 '오늘회'의 사정이 어렵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이제 서비스를 아예 중단한다고 합니다. 꽤 많은 FI들의 투자금이 들어간 것 같은데, 회사가 회생 가능할진 잘 모르겠습니다. 고성장 밸류를 받던 플랫폼 기업 하나의 이러한 소식은 다른 플랫폼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6년 만에 임시주총 여는 삼성전자...이재용 부회장, 이사회 복귀 수순 밟나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40500?cds=news_edit
-임시 주총에서 삼성의 사외이사로 2명을 선임하고 이재용 부회장의 등기임원 복귀와 회장 승진 절차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내정된 사외이사 중 한명은 WYO 사무총장 최종 결선까지 오르기도 한 공직자 출신 전문가입니다. 여러 통상 이슈에 직면해 있는 지금 필요한 인물로 보입니다. 경영진도 교체되었고 총수도 복귀하고 이사진에도 변화가 생기는데 앞으로 어떤 의사 결정이 내려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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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거면 전기차 왜 사나"…그랜저보다 돈 더 드는 아이오닉
전기자동차 공공급속 충전요금이 1일부터 인상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50㎾ 급속충전기는 ㎾h(킬로와트시)당 324.4원, 100㎾ 충전기는 347.2원이 부과된다. 기존보다 각각 10.9%와 12.3% 오른
9월 2일 데일리 세종기업데이터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3991/clips/166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75240
- 뉴욕증시 장 막판 저가 매수세 유입
- '22년 8월 수출입데이터 발표
https://sejongdata.co.kr/archives/54627
- 윤석열 정부의 철학과 정책(수단)에서 투자 아이디어 찾기
# 한화_서평 - 경제철학의 전환, 변양균
보고서 원문: https://bit.ly/3CN7aSp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3991/clips/166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75240
- 뉴욕증시 장 막판 저가 매수세 유입
- '22년 8월 수출입데이터 발표
https://sejongdata.co.kr/archives/54627
- 윤석열 정부의 철학과 정책(수단)에서 투자 아이디어 찾기
# 한화_서평 - 경제철학의 전환, 변양균
보고서 원문: https://bit.ly/3CN7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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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미래에셋증권 전략/퀀트 유명간] (명간 유)
220902_실적_피크아웃_우려가_낮은_기업_미래에셋증권_퀀트.xlsm
3.6 MB
안녕하세요 미래에셋증권 퀀트 유명간, 황지애 입니다.
지난 8/24 발간한 "실적 피크아웃 피하는 방법" 자료에서 표1, 표2 관련 엑셀 파일 공유드립니다.
전체 기업들의 어닝서프라이즈/쇼크 연속 횟수 데이터 및 관심종목(어닝서프2회, 1회) 테이블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퀀트 텔레그램 채널
t.me/miraequant
지난 8/24 발간한 "실적 피크아웃 피하는 방법" 자료에서 표1, 표2 관련 엑셀 파일 공유드립니다.
전체 기업들의 어닝서프라이즈/쇼크 연속 횟수 데이터 및 관심종목(어닝서프2회, 1회) 테이블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퀀트 텔레그램 채널
t.me/miraequant
Forwarded from 미국 제약-바이오 주식/약장수
이맘때쯤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미국 주식시장의 계절성. 역사적으로 9월은 월별로 가장 안좋았던 달. 1928년 이후 9월 수익율은 평균 -1.07%로 가장 안좋았음.
하지만 9월 이후 시장은 반등하는데, 그 반등 폭은 중간 선거가 있던 해에는 더 큰 폭으로 반등.
올해도 동일한 패턴이 반복될 수 있을지. 만일 시장의 반등이 나온다면 9월 FOMC (9/21)와 네마녀의 날 (9/169/23)이 있는 9월 넷째주가 될 듯.
마지막 그림은 2017년 이후 S&P500과 네마녀의 날 (붉은 선).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네마녀의 날은 1년에 네차례, 3, 6, 9, 12월에 있는데 공교롭게도 항상 근처에같은 주간 FOMC가 있음. 모든 네마녀의날/FOMC가 시장 변곡점이지는 않았지만, 시장 변곡점이 네마녀의날/FOMC와 겹치는 경우(별표)는 자주 있었음. 이번에도 혹시?
#계절성 #중간선거 #네마녀의 날 #FOMC
https://news.1rj.ru/str/yakjangsu
하지만 9월 이후 시장은 반등하는데, 그 반등 폭은 중간 선거가 있던 해에는 더 큰 폭으로 반등.
올해도 동일한 패턴이 반복될 수 있을지. 만일 시장의 반등이 나온다면 9월 FOMC (9/21)와 네마녀의 날 (9/16
마지막 그림은 2017년 이후 S&P500과 네마녀의 날 (붉은 선).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네마녀의 날은 1년에 네차례, 3, 6, 9, 12월에 있는데 공교롭게도 항상 근처에
#계절성 #중간선거 #네마녀의 날 #FOMC
https://news.1rj.ru/str/yakjangsu
집값 폭락에…1년 일찍 주담대 '15억 대못' 뽑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45807
-인위적으로 설정한 15억 이상 주택에 대한 대출 금지 제도가 폐지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15억 이상 대출 규제는 정말 여러 부작용을 낳았고, 특히 15억 이하 아파트들이 급하게 기준 가격인 15억까지 오르는 현상을 초래했습니다. 인위적인 규제는 없애고 시장에 맡길 것은 맡겨야 합니다.
'처음처럼 새로' 신제품 내놓는 롯데칠성…기획능력 시험대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40536?cds=news_edit
-롯데칠성에서 오랜만에 소주 신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제로슈거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소주 제품이라고 합니다. 최근 제로 탄산의 실적이 굉장히 좋은데, 소주에서도 제로 슈거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려는 것 같습니다. 소주 시장은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확실히 자리 잡고 있는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다시 롯데칠성의 존재감을 드러낼지 궁금합니다.
이재용 부회장, 英 출장에 가열되는 'ARM 인수전'...삼성전자 참전할까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40532?cds=news_my
-2016년 이후 삼성의 M&A가 없어 시장에서도 대규모 M&A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세계 1위 반도체 설계자산 기업인 영국의 ARM이 매물로 나와있고 이 부회장의 영국 출장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ARM 인수에 대한 기대도 커지는 것 같습니다. 삼성의 현금 여력도 많지만, 딜 규모도 상당하기 때문에 만약 ARM 인수를 진행한다면 그 방식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强달러에 신바람 난 이회사…외국인 직원도 대폭 늘렸다는데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13140?cds=news_my
-수출 비중이 높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강달러 수혜를 입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해외 유저 비중이 높른 게임사들도 환율 상승의 수혜를 입겠습니다. 게임 업계도 국내 시장보다는 해외 시장에 눈을 많이 돌리고 있는데, 해외 유저의 비중이 높은 부분이 강달러 시기에 수혜로 돌아오기도 하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45807
-인위적으로 설정한 15억 이상 주택에 대한 대출 금지 제도가 폐지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15억 이상 대출 규제는 정말 여러 부작용을 낳았고, 특히 15억 이하 아파트들이 급하게 기준 가격인 15억까지 오르는 현상을 초래했습니다. 인위적인 규제는 없애고 시장에 맡길 것은 맡겨야 합니다.
'처음처럼 새로' 신제품 내놓는 롯데칠성…기획능력 시험대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40536?cds=news_edit
-롯데칠성에서 오랜만에 소주 신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제로슈거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소주 제품이라고 합니다. 최근 제로 탄산의 실적이 굉장히 좋은데, 소주에서도 제로 슈거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려는 것 같습니다. 소주 시장은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확실히 자리 잡고 있는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다시 롯데칠성의 존재감을 드러낼지 궁금합니다.
이재용 부회장, 英 출장에 가열되는 'ARM 인수전'...삼성전자 참전할까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40532?cds=news_my
-2016년 이후 삼성의 M&A가 없어 시장에서도 대규모 M&A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세계 1위 반도체 설계자산 기업인 영국의 ARM이 매물로 나와있고 이 부회장의 영국 출장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ARM 인수에 대한 기대도 커지는 것 같습니다. 삼성의 현금 여력도 많지만, 딜 규모도 상당하기 때문에 만약 ARM 인수를 진행한다면 그 방식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强달러에 신바람 난 이회사…외국인 직원도 대폭 늘렸다는데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13140?cds=news_my
-수출 비중이 높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강달러 수혜를 입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해외 유저 비중이 높른 게임사들도 환율 상승의 수혜를 입겠습니다. 게임 업계도 국내 시장보다는 해외 시장에 눈을 많이 돌리고 있는데, 해외 유저의 비중이 높은 부분이 강달러 시기에 수혜로 돌아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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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상식 밖 규제로 부동산 침체 안돼"…1년 일찍 '15억 대못' 뽑는다
지난 5월 3일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주택대출 담보인정비율(LTV) 합리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인수위는 주택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LTV를 지역과 상관없이 70%로 단일 적용하겠다고 설명했다. L
Forwarded from 실시간 주식 뉴스
[속보] 원·달러 환율 1370원 돌파... 금융위기 후 13년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695346?rc=N&ntype=RANKING&sid=0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695346?rc=N&ntype=RANKING&sid=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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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70원 돌파... 금융위기 후 13년만
5일 원·달러 환율이 1,370원을 뛰어 넘었다.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4월 1일(장중 고가 1,392원) 이후 13년 5개월 만이다. 이날 오전 11시13분 환율은 전장 대비 7.5원 상승한 1,370.1